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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FA 환경조항 발효 연기

    한국과 미국은 13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신설된 SOFA 환경조항의 이행을 위해 ‘환경정보 공유 및 접근 절차’를 승인,발효할 예정이었으나 미군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 미군측은 환경정보 공유와 접근 절차는 국방성의 승인사항이어서 재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부절차상의 이유를 내세워합의를 미뤘다. 그러나 한미 양측은 ▲주한미군이 환경관리기준(EGS)을 개정할 때 한국 환경부와 협의해야 하고 ▲환경부와 주한미군은 국내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관련,상호 요청한 정보를 공유하며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지방자치단체와 미군기지 사이에 구성된 연락망을 통해 즉시 통보하고 공동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주한미군과 관련된 환경오염 사고에 대해서는 공무원이포함된 관계자들로 공동조사팀을 구성해 조사한 뒤 그 결과를 SOFA 환경분과위원회에 보고한다는데도 공감대를 이뤘다. 양측은 한미간 연락망을 구축하자는 것에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김성환 북미국장이,미국측에서찰스 헤플바워 주한미군 부사령관(공군중장)이 참석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 통합

    행정자치부는 정부대표 홈페이지(www.korea.go.kr),열린정부(open.korea.go.kr),정부대표 전자민원실(minwon.korea.go.kr)등으로 나눠진 정부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자정부(www.egov.go.kr)로 통합,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영에 들어간 통합사이트는 종합민원서비스,공공기관,열린정부 알림마당,현행법령,전자관보,정책포럼,검색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행자부는 내년말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민원발생 빈도가높은 주민,부동산,자동차,기업,세금 등 5개분야의 민원업무를 정상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암치료 방사선약품 ‘밀리칸주’ 개발한 박경배 박사

    “원자력이나 방사능에 대해 국민들은 막연한 불안감과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국민들이 방사능의 유용함을 직접 피부로,가슴으로,뼈로 느낄 수 있도록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도전했습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동화약품의 간암치료용 방사선의약품 ‘밀리칸주’를 개발한 한국원자력연구소 박경배(朴敬培)박사(55)는 “밀리칸주의 치료효과가 널리 알려져 원자력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나 불안,거부반응을 일거에 씻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97∼2000년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4개 임상시험 기관에서실시한 인체대상 임상시험결과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밀리칸주는 SK케미칼의 항암제 선플라주,대웅제약의 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EGF)에 이어 임상시험을 거친 국산 신약 3호.진단제로 사용되고 있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방사선의약품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것이다. 밀리칸주는 방사성동위원소 홀뮴-166과 천연의 키토산 고분자물질의 화합물 형태로 이뤄진 간암치료 주사제.일반항암치료제와 달리 약물을 직접 인체 내의 간암 환부(병소)에 주입,약물이 그곳에 머물면서 방출되는 베타선이 간암세포를 괴사시킨다.따라서 주변 정상조직을 파괴하는 부작용을 최소화면서 짧은 시간에 효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실제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63명의 초기 간암환자에게밀리칸주를 투약한 결과, 유효율이 77.7%에 이르는 효과를거뒀다.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도 특허를 얻었다. 박 박사는 “단 1회의 주사로 암세포를 짧은 시간안에 괴사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수술의 통증이나 고통없이초기 간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면서 “현재 임상시험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비롯해 복강내전이암,신낭종 혈우병에 의한 관절염 치료 등 사용범위가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홀뮴-166은 원자력연구소의 ‘하나로’ 연구용원자로에서 천연 홀뮴-165에 중성자를 쏘여 만들었다.원자력연구소측은 체코의 연구용원자로를 이용해 홀뮴-166을 생산,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박 박사는 경남 하동 태생으로 서강대에서 학사(화학과)와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토종 과학자.한국원자력연구소공채 1기로 74년에 입사해 방사성동위원소의 응용연구 한우물만 파 왔다. 대덕연구단지 함혜리기자 lotus@
  • 재치 ‘톡톡’ 영화 해외마케팅

    퀴즈.다음은 한국영화의 영문제목들이다.‘Kick the moon’‘One fine spring day’‘Attack the gas station’‘Asako in ruby shoes’‘Barking dog never bites’. 정답.차례대로 ‘신라의 달밤’‘봄날은 간다’‘주유소습격사건’‘순애보’‘플란다스의 개’이다.해외마케팅이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지금. 영화가에 전에 없던 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영문제목 짓기다.영화의 주제를 전달해줄 산뜻하고 압축미있는 영문제목을 붙이는 작업은 어느새 제작과정의 일부가 됐다. 이번 주말 개봉되는 ‘신라의 달밤’만 해도 그렇다.맨처음 제목은 ‘Moonstruck in Shilla’.덮어놓고 니콜라스케이지와 셰어가 주연한 ‘문스트럭’부터 떠오른다.‘Moonlight in Shilla’로 바꿔보기도 했다.그 역시 국제시장에 내놓기엔 너무 평범하단 판단에 해외배급을 맡은 시네마서비스쪽에서 ‘달빛을 차라’는 가볍고도 발랄한 제목으로 최종 결정을 봤다. 제작사나 해외배급사로서는 영문제목을 허투루 붙일 수가없다.“제작단계에서부터 프리마켓이 이뤄지는 추세인데다,홍보기간이 짧은 해외시장에서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기발한 제목이 필수”라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다. 영문제목의 초안을 제시하는 건 대부분 감독의 몫이다.그러다가 해외배급사와의 막판 조율과정에서 더러 줄다리기하기도 한다.‘플란다스의 개’의 경우.해외배급사가 추천한 제목이 상업적인 냄새가 짙다는 이유로 봉준호 감독은끝까지 ‘A higher animal’(고등동물)을 고집했었다. 한국어 발음 그대로를 ‘작전상’ 고집하기도 한다. ‘Musa’(무사),‘소름’(Sorum),‘세기말’(Segimal)등이 그렇다.시네마서비스의 문혜주 국제담당 이사는 “국내 거주외국인들이나 외국 바이어에게 문의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황수정기자
  • 국산 신약 속속 개발

    국내 제약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국산 신약 개발에 나서고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웅제약의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EGF가 SK케미칼의 항암제 선플라주에 이어 임상시험을 거친 국산 신약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또동화약품의 간암치료제 밀리칸주도 곧 신약허가를 획득할전망이다. 밀리칸주는 현재 후기 임상2상 시험을 끝내고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공식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 밀리칸주는 단 한번 투여로 간암종괴를 괴사시키는 약으로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셀론텍이 연골세포 치료제인 콘드론을 개발,이미 식약청의 신약승인을 받았다.퀴놀린계 항생제인 팩티브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승인 신청을 냈다가 임상자료보완 조치를 받았던 LG화학(현 LGCI)도곧 추가임상결과를 취합,다시 FDA에 신약신청을 낸다는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2001 히트상품 심사평

    나라경제 사정이 많이 어려운 것 같다. 대부분의 우리 기업들이 안고 있는 경영여건도 이와 크게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와서 유별나게도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IMC)이니,마케팅 PR(Marketing Public Relations:MPR)니 하는 말을 자주접하게 된다. 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PR나 마케팅 전략의 다양한 접근들 가운데 시대 상황에 비추어 그 중요성이 사회적 의제로회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어떤 방식을 택하든소비자 중심시각이 철저히 반영되지 않은 전략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도 소비자의 영향력과 이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말하는 것이다.같은 맥락에서 마케팅 전략에있어서는 소비자의 개성적 측면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종전의 10인 1색이라는 동질성에서 요즘은 10인 10색의 개인선호충족으로 변했다. 급기야는 1인10색이라는 행태의 더욱 조화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소비시장은 인구구조, 심리구조 그리고 지리구조별로 더욱 다양한 세분화의 길을 걸을 것이다. 대한매일의 2001년 상반기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은 이러한소비시장의 변화추세를 반영, 소비자의 만족도,상품의 시장성,마케팅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54개 품목을 골랐다. 내구재 대상에 삼성전자의 지펠,소비재 대상에 LG생활건강의 링클 디클라인,서비스 대상에는 SK텔레콤의 n.Top을 선정한 것도 바로 그같은 이유에서다. 또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독특한 브랜드와 차별화한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도 평가하고자 한다. 특히,꽃과 숲이 어우러진 고속도로 가꾸기로 수상한 한국도로공사의 경우를 보면서 우리는 공기업의 발전적 변화상과 서비스 수준이 무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 예로 높이 평가했다. 결국,히트상품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아낌없는 격려요,침체된 경기에 쏟아붓는 활력소인 셈이다. 이 모두가 소비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없이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우선, 이번에 수상한기업에 소비자가 보내는 박수를 대신하고 싶다. 그리고 모든 기업에 끊임없는 분발을 기대해본다. 소비자에게는 상품 선택의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그동안 소비자 중심사고가 온 기업에 뿌리내리고 건전한 소비화가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써온대한매일신보사의 노력에도 감사한다.앞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활성화되기를 아울러 희망한다. ▲장동화 심사위원장·남서울대교수
  • [21세기 담론-생명을 말한다] (11)‘무공해 엄마’ 이진아씨의 환경생활

    ◇그 전원도시 다른 사람들도 같은 증상을 느꼈을텐데요. 제가 살던 집이 숲 속이었으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분명 같은 증상이 있었을 겁니다.그러나 그분들은 원인을정확하게 알려고하지 않더군요.재미있는 것은 그 도시의 모 고등학교 대입 합격률을 관심 가지고 봤더니 해마다 떨어지더군요.그것도 아주 큰 폭으로··,특히 그 학교가 마루바닥을 모노륨으로 바꾸고 교실 내부를 새로 단장한 뒤 더안 좋아졌습니다.저는 그것을 유해 화학물질 탓으로 봅니다.새 인테리어 가구들이 전부 플라스틱 제품이거든요. ◇유해화학물질이 두뇌할동에 영향을 준다는 말이군요. 물론이지요.우선 집중이 안 됩니다.화학물질이란 단백질로 구성된 우리 몸의 신경전달 체계를 교란 시키거든요.같은원리인데 식품첨가물이 학습능률을 저해한다는 앨러지 전문의사 파인골드 (Finegold)박사의 임상실험이 있습니다.1965년 당시 미국에서 격증하고 있는 ‘학습부진을 동반하는 과잉운동성 증후군’을 보이는 아동들이 많았습니다.파인골드 박사는 이 아이들에게 약 2주에서 2개월 동안 공기가 맑은 곳에서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제공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켰더니 놀라운 효과가 나타 났습니다.그 후 이 치료법으로 400만∼500만명 정도가 치유됐고 파인골드 박사는 이를 앨러지 학회 총회에서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먹거리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상당히 넓어졌습니다.여성이시니까 관심을 가졌을텐데 ‘생태적 패션’이라는 말도 있습니까? 사람들은 식품을 통해서만 유해한 것을 섭취하는 줄 알지만 현대문명 자체가 반생태적이라면 의·식·주 전반에 반생명적 요소가 스며들었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입는 것이 건강한 옷 입기일까요. 개괄적인 문제부터 얘기해 볼까요.우리나라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섬유산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그래서 이탈리아와우리나라 사람들의 패션 감각은 세계에서 알아 줍니다.그것 까지는 좋은데 우리나라 사람들,특히 여성들이 새 옷을 너무 좋아 합니다.우리보다 잘사는 세계 어느나라 여성들도유행 따라 옷을 입지 않습니다.거리에 나가보면 구닥다리옷 그대로 입고 다녀요.그런데우리는 1∼3년 지나면 그 옷 못 입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연예인도 아닌데 어느 가정이나 장롱빽빽히 옷이 걸려 있어요.그것이 왜문제냐,돈도 돈이지만 새 옷에는 나염 하면서 첨가된 포름알데히드라고 하는 화공약품과 곰팡이를 막기위한 방부처리 등이 돼있어 인체에 해롭습니다.따라서 새 옷을 좋아 하는 것은 건강한 옷입기와는 반대 됩니다. ◇백화점 좋아하면 가계부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생명이 위험 하군요. 세계에서 여성들이 백화점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은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거에요.전에는 10대학생들은 고궁이나 음악감상실을 많이 갔는데 요즈음은 학생들도 시간 나면 할인매장으로 달려 간다고 해요.문제는유모차 속의 아기입니다.백화점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나른하고 두통 같은 것이 오잖아요.그 게 섬유에서 나오는 유독가스 때문인데 그 가스에 마취돼 혼곤하게 잠든줄 모르고아이 엄마는 싼 물건 하나 사겠다고 몇시간을 백화점에서보냅니다.그 아이에게 몇년 후,아니면 몇십년 후 어떤 부작용이 올지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생명친화적 쇼핑 요령을 좀 소개해 주시죠. 제 경우라면 가능한한 쇼핑을 줄이는 겁니다.또 하더라도소비자의 목소리를 내고 소비자의 요구대로 기업을 바꾸는주체성 있는 소비자가 되라는 겁니다.예를들면 미국,일본이탈리아 등에서는 고급 옷이면 안감을 천연섬유를 쓰는데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소비자들이 모르기 때문에 속는 겁니다.저는 백화점에 가면 사지 않을거면서도 “안감레이온으로 된 거 있느냐”고 묻습니다.그렇게 묻는 사람이 많으면 제품에 반영이 되거든요. ◇안감 소재가 그렇게 중요 합니까? 천연섬유 안감은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속옷의 겉면과 외투의 안감이 마찰하면서 생기는정전기에 포위돼 있다고 보면 됩니다. ◇또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하찮은 것이지만 제품을 골랐으면 자기가 입어 본 것,즉진열대에 걸려 있는 옷이 좋습니다.창고에 쌓였던 옷은 여러가지 독성이 휘발되지 않고 그대로 있거든요,◇환경 파수꾼들이 내 놓은 ‘주부들을 위한 수칙’같은 것은 없습니까? 다 아는얘기지만 유럽의 유명한 환경단체인 ‘글로벌 액션 플랜’(Global Action Plan)에서는 ‘세탁 자주 하지말자’ ‘목욕 자주 하지말자’ 등 지극히 평범하고 누구나마음 먹으면 지킬수 있는 수칙을 정한바 있습니다.요즈음은 하루 입고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데 물,전기 낭비는 물론 세제 부작용도 굉장하거든요.하루 이틀 입은 옷은 통풍이잘 되는 곳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자원절약 뿐 아니라 건강에 더 좋습니다.다만 새 옷은 바로 입지 말고 한 번 세탁해서 입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청결 부작용도 있군요. 이웃의 한 아이가 이상하게 두통과 피부병으로 고생 했어요.그 엄마와 애기 하면서 그 아이가 최근에 전에 안하던것을 새로 한 것이나 먹기 시작한 음식이 있느냐고 물어 봤어요.그랬더니 ‘라이너’를 새로 시작했다는 거예요.팬티안에 착용하는 1회용 탈취제인데 한창 민감한 나이의 여학생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갈아 끼거든요.그것을 사용한 후부터 그런것 같다는 거에요.그래서 그것을 중지해 보라고 했어요.그랬더니 씻은듯이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그밖에 결벽증이 있는 여성들을 노리는 생리용품들도 유해한 것들이 많습니다. ◇무공해 엄마가 권하는 환경친화적 생활수칙을 말씀해 주시죠. 저는 제일 먼저 ‘새 제품은 가능한 한 천천히 사라’고권합니다.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니까요.그건 약품도 마찬가지 입니다.1960년대에 개발된 탈리도마이드(Thalidomyde)라고하는 임산부용 수면제가 있습니다.그런데 한참 후에미국,유럽,일본 등지에서 팔!다리가 없는 아이를 출산하는임산부가 속출했어요.조사를 해 봤더니 바로 그 수면제를복용한 사람들이었습니다.다시 옷 이야기로 돌아와 볼까요저는 백화점에 가도 최신 패션 보다는 전년도 이월제품을골라 입습니다.값도 싸고 덜 해로우니까요.또 TV 등 상업광고에 의한 충동구매를 하지말라고 권합니다. ◇우리 삶이 온통 독성에 포위된 셈이군요. 2차대전 후 신개발 상품등록 된 것이 8만5,000종 입니다. 요즈음은 하루 2,000종씩 쏟아 진다고 해요.이것들이 거의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된 것들입니다. ◇인테리어,생활용구 등의 화학제품이야 사용안할수 없잖아요. 우리 몸 속의 신경전달 물질은 화학물질 입니다.쉽게 말해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단백질도 화학물질이지요.그런데이 외부 화학물질이 몸 속의 화학물질과 만나면 교란을 일으킵니다.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입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환경단체와 같이 하는 프로젝트는 없습니까? 시민운동은 그 매카니즘 때문에 이슈 중심이 되더군요.저는 주부가 생활 속에서 접하는 문제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주부가 눈을 뜨면 부엌에서 세상이 다 보이지요.‘다음을지키는 엄마 모임’이 저같은 사람들의 모임인데 그런 분들과 열심히 연대하고 있습니다. 대담/ 김재성 논설위원. *이진아씨 약력. ▲1956년생▲서울대학교 독문학과 학사,동 대학원 인류학 석사▲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사무국장,UN 지속가능위원회NGO 네트워크 아시아지역 간사및 여성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역임▲저서,‘딱 1년만 자연주의로 살아보기’여성과 환경 총서 1,2,3’‘여성환경네트워크’‘지방화와 여성’(공저),‘사회환경교육교재’(공저),▲역서,‘녹색 세계사 I,II’(C.폰팅지음)‘여성과 환경,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공역,R.브라이도티 외 지음) 등대담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이진아씨 자연주의자가 된 사연. 이진아씨의 ‘무공해 엄마’는 최근 ‘딱 1년만 자연주의로 살아보기’라는 책을 출판한 뒤 얻은 별칭이다.독자들의 요청으로 출판사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한 상담실 문패가 ‘무공해 엄마 이진아씨와 대화’인 것이다.그 배경에는또 입시생 딸을 둔 주부의 특수한 경험이 있다. 1995년 여름,이씨 가족은 서울근교의 작은 전원도시의 산바로 밑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한다.집 뒤로 벚나무 산책로가 있고 주위는 온통 풀이며 꽃이어서 평소에 늘 꿈 꾸던 환상적인 내집 이었다.아이들도 좋아 했다.그런데 어찌된일인지 그 해 가을 쯤부터 아이들이 우울하고 소극적으로변했다.다행히 겨울이 되면서 아이들의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성적도 올라가 그 일은 금새 잊어버렸다. 그러나 이듬해,앞,뒷산에 진달래가 만발한 봄이 되자 아이들은 다시 시들어 가는 것이었다.그 어느날 “나무가 이렇게 많은데 왜 새소리가 들리지 않을까?”집구경 온 친구가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이씨는 정신이 들었다.아닌게 아니라 새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다.그무렵 이씨는 거의 매일 그도시 어디선가에서 살충제 뿌리는 장면을 목격 한다.이씨는 시청에 살충제를 과다하게 살포하는 게 아니냐고 계속 항의 했으나 막무가내였다.오히려 어떤 해는 전년도에 비해예산이 두배로 증액되기도 했는데 업자들과 결탁때문이라고들 했다.결국 이씨는 그 도시를 탈출할 것을 결심하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그 때 까지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씨 가족의 전원도시 탈출기회는 큰 딸이 학교에서 쓰러지고 나서야 기회가 왔다.병원에서도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채 퇴원시킨 후 큰 아이를 인근 마을 원룸으로 옮겨 주었다.그랬더니 단 하루만에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아이의 얼굴에 핏기가 돌고 손이 따뜻해 졌다.이렇게 된 이상 하루라도 그곳에 더 머물고 싶지 않은 이씨 가족은 서둘러 그 곳을 떠났다.이 일이 있은 후 이진아 씨는 환경 전도사가 됐다.
  • ‘최고의 상품’ 소비자 사랑 듬뿍

    대한매일 주최 ‘2001년 상반기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행사에서 23개 부문 54개 상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기업들이 앞다퉈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경쟁을 벌였다.소비시장이 세대별·계층별로 다원화하고,인터넷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기업들은새로운 마케팅 전략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한매일은 이러한 시장환경을 토대로 소비자 만족도,상품의 시장성,마케팅 효율성 등을 심사,마케팅에 성공한 상품들을 엄선해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평가항목으로 추가,도덕성이 결여된 기업이나 상품이 선정되지 못하도록 했다. 특히 부문별 대상(大賞)에 뽑힌 삼성전자의 지펠(내구재),LG생활건강의 링클 디클라인(소비재), SK텔레콤의 n.TOP(서비스)은 히트상품 가운데서도 품질과 가격, 편의성 등에서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의상품’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상품의 개발배경과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가구로서의 기능에 역점을 둬 붙박이장처럼 주방에설치할 수 있고 리모델링도 할 수 있도록 했다.고품격 생활을 하는 주부들을 겨냥한 것이다.유니세프(국제아동기금)와의 후원 등을 통한 공익마케팅,‘지펠은 사랑입니다’라는광고로 소비자를 파고 들었다. 주름개선 화장품의 주 성분인 레티놀은 공기와 물에 노출되면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떨어지고 캡슐화하면 흡수력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었다.그러나 LG생활건강은 이를 보완한 ‘메디민-A’를 개발해 상품화했다.또 PEG-아미드 합성기술로 주름개선 효과를 3배이상 끌어올렸다. 종래 이동전화상에서 제공되던 인터넷 관련 정보들은 단순 나열식이었다.그러나 n.TOP은 사용자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접속도를 높였다.엔터테인먼트,뉴스와 생활등 다양한 서버가 이에 해당한다. ‘엔탑은 생활이다’등의캠페인을 통해 생활밀착형 컨셉도 계속 유지했다. 디지털팀
  • 2001 히트상품 특별상

    *한국통신 ‘메가패스’. 한국통신은 하나로통신의 ‘나는 ADSL’에 밀리고 있던 자사 초고속인터넷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비,지난해 5월 ‘메가패스’(Megapass)라는 통합브랜드를 출범시켰다.메가패스는대용량(Mega)정보를 빠르게(Pass) 전달한다는 뜻. 이를 통해 전방위 마케팅에 나선 결과,지난해 1월 4.5%였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말 44%로 뛰었고, 브랜드 인지도도 92%로 높아졌다. 지난해 말에 실시된 브랜드평가에서는 1,919억원의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통신은 올해 메가패스를 소비자의마음에 영원히 자리매김하는 인터넷업계 최고의 파워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삼성 블루윈 에어컨. ‘simple&colorful&healthy’라는 컨셉을 통해 냉방력은 물론,공기청정 기능과 거실 인테리어에 맞는 가구형 디자인을살렸다.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다이아몬드형상 냉각핀을 전모델에 적용, 냉방력과 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향상시켰으며,필터·공기청정기·냉각기·물받이 등 주요 내부부품을 항균처리한 ‘5단계 항균시스템’을 통해 항균율 99.9%를 실현했다.주부들이 선호하는 가구형 디자인과 나뭇결 표면처리를 통해 체리·블루·그린 등 다양한 색상을 실현했다. 무선전화 예약운전·공기오염도 표시기능 등 첨단 디지털기능도 갖췄다. *주택공사 '그린빌' 아파트. 40여년 동안 서민들에 인기를 끌어온 상품을 꼽는다면 주공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다.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시절 주공 아파트는 ‘튼튼한 국민주택’으로서 사랑을 독차지해 왔다.이제는 물량 위주의 공급보다는 소비자 중심의품격있는 브랜드 아파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주공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쾌적한주거 환경. 대규모 택지를 개발, 기반 시설을 갖춘 뒤 아파트를 공급했기 때문이다.저렴한 분양가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사후 관리가 철저한 것도 장수 인기 상품의 원동력이 됐다. *진로 참眞이슬露. 소주업계 강자인 진로의 대표 상품.98년 10월 선보인 이후 2년6개월동안 20억병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지난 2월전국시장에서 57.1%,수도권 시장에서 97.5%라는 창사이래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98년 히트상품 7관왕 선정,99년 히트상품 33관왕 선정,2000년 히트상품 39관왕 선정,대한민국 밀레니엄 브랜드 선정등 소비자들이 정하는 모든 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맛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숯으로두 번 여과했다.아스파라긴산 성분을 넣어 숙취 해소에도효과적이라는 평가다. *LG레이디·LG2030카드. 출시 20개월만에 600만장 이상이 발매된 LG레이디카드·LG2030카드는 LG캐피탈이 20∼30대를 위한 서비스를 모아 만든 국내 최초의 여성 및 남성 전용카드다.지난해 9월 비자인터내셔널로부터 최우수 상품상을 받기도 했다. LG레이디카드·LG2030카드의 인기는 신세대층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 때문이다. 카드회원들에게는 전국 40여개 유명 영화관 관람료 할인,롯데월드 등 전국 11개 유명 놀이공원 상시 무료입장 혜택이주어진다.LG레이디카드의 무료 성형보험 가입,LG2030카드의전자상거래 안심보험 무료가입은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롯데캐슬 아파트. 아파트에도 브랜드를 붙이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업체가 바로 롯데건설.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외환위기 이후 맥을 못추고 있는 것과는 달리 롯데건설은 오히려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쳤다.99년 도입한 ‘롯데캐슬’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품격있는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외환위기이후 롯데건설이 분양한 아파트는 지역에 관계없이 최고의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주택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회사의 신용 등급.‘튼튼한 회사가짓는 아파트만 믿을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 때문이다.
  • “핸즈프리 빨리 장만 하세요”

    ‘핸즈 프리’를 이용해 운전중 마음껏 전화하세요. 오는 30일부터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벌점 15점과 범칙금 6만원이 부가된다.벌점 40점부터 일정기간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핸즈프리(Hands Free)를 장만하는 것도 오너로서의 효율적인 운전 요령이 된다. ◇어디서 사지=인터넷 쇼핑몰이 가장 싸다.삼성몰(www.samsungmall.co.kr),LG이샵(www.lgeshop.com),E-현대(www.e-hyundai.com),롯데닷컴(www.lotte.com),신세계(www.shinsegae. com),인터파크(www.interpark.com),한솔CS클럽(www.csclub. com) 등이 있다. 신세계 이마트,롯데 마그넷,까르푸 등 할인매장에는 테스터가 설치돼 있어 써보고 살 수 있다. 베스트바이어(www.bestbuyer.co.kr),에누리닷컴(www.enuri.com)등 가격 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제품의 특징과 가격을먼저 알아보는 것도 좋다. ◇점검 사항은=자신의 핸드폰과 연결잭이 맞는지 체크한다. 대부분 모든 휴대폰에 공용으로 쓸 수 있게 나오지만 가끔일부 휴대폰에는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 있다. 특히 이어폰잭이 없는 휴대폰은 사용가능한 핸즈프리 제품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분리된 제품이 통화음질이 좋다는 평가다.합체형일 경우 말이 울리게 들리는 에코현상이 생기기쉽기 때문이다.고장시 애프터서비스를 고려해 원산지 확인도 필수다. ◇종류와 가격은=전원은 시가잭과 배터리를 이용하는 두 가지다.시가잭 제품은 외부 배선이 하나 더 있어 복잡해 보인다.배터리 제품은 통화시간을 기준으로 10시간 정도만 사용할 수 있는 게 단점이다. 요즘 인기제품은 휴대전화를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도 통화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 핸즈프리(5만3,000원선).동승자가 있어도 비밀통화를 할 수 있다.이어폰식 핸즈프리는 유무선 모두 에코현상이 없다. 무선핸즈프리 솔로링(6만9,000원선)은 이어폰식이면서도자동차 부착용 거치대가 있다.시가잭을 통해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자동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쓰기에 좋다. 또 핸들,햇볕가리개(선바이저) 등 마이크를 원하는 곳에부착할 수 있고 전화가 오면 자동착신되는 안전운전형 핸즈프리(7만1,000원선)와 모토롤라 제품 전용으로 방향제 기능이 있는 쉬즈 핸즈프리(4만6,000원선),파랑 핑크 등 네온불빛이 반짝거리는 네온핸즈프리(4만6,000∼6만5,000원선)등도 인기다.대부분 제품이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다. 모든 휴대폰에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는 4만2,000원선. ◇핸즈프리를 사기 싫다?=휴대폰을 살 때 주는 이어폰으로통화해도 벌금을 물지 않는다.교통안전 전문가들은 핸즈프리가 있어도 운전중 통화는 안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말한다. 주현진기자
  • 벽산, 초고층 주상복합 첫선

    벽산건설은 초고층 고급 주거공간의 새로운 브랜드로 ‘메가트리움’을 개발,이달 중순부터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에 적용키로 했다. ‘메가트리움’은 웅장함을 뜻하는 ‘메가(Mega)’와 승리를 의미하는 ‘트라이엄프(Triumph)’의 합성어라고 벽산건설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삼성건설·삼성중공업·대림산업 등이 주도해온 초고층 주거공간의 브랜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벽산건설은 이 브랜드를 이달 중순 분양하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벽산 문래 메가트리움’에 첫 적용,수요자들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벽산 문래 메가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30층 5개동으로 건립된다.38·51·63평형 421실이며,평당 분양가는 600만∼70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02)767-5262전광삼기자 hisam@
  • ‘발 썩는 병’치료약 개발

    당뇨병 환자의 발에 난 상처부위가 썩어들어가는 일명 ‘당뇨성 족부궤양’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이 개발돼 시판 허가를 받았다.이 치료약은 빠르면 오는 7월부터시판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약인 ‘EGF’를 임상실험을 조건으로 희귀의약품으로 정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부터 3년간 124명의 환자에게 이 신약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72.5%의 완치율을 보였다.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몸속에 존재하는 상처치료 물질로, 피부 등에 상처가 나면혈액·땀·침을 통해 공급돼 상처를 아물게 하는 단백질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91년부터 50억원을 투입,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서울중앙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임상실험을 마치고 국내 특허를 받았으며 미국 일본 등 7개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 대웅제약 중앙연구소 박승국 박사는 “EGF는 그동안 당뇨성 족부궤양 때문에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약이 될 것”이라고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현재국내 당뇨성 족부궤양 환자는 약 3만명으로 시장 규모는 연간 200억원으로 추정되며,앞으로 3년간 5억달러 이상의 수출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英 직업학교 탐방

    영국 학생들에게는 ‘입시지옥’이란 단어가 없다.영국은대표적인 교육선진국이지만 대학진학률은 그리 높지 않다. 5∼16세의 의무교육과정을 마치면 중등교육 졸업시험인 GCSE를 치른다.이들중 대략 40∼50%는 직업학교(vocational training college)에 진학,취업과 관련된 과정을 공부한다.영국 사회에서는 대학진학이 사회진출의 필수 코스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은 일찌감치 자신의 적성과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아나선다. 영국에는 이같은 직업학교가 300곳이 넘는다.분야는 비즈니스,공학,정보통신,건축,스포츠마케팅,디자인,요리,레저등 매우 다양하다.각 분야도 전공별로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다.다양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런던의 대표적인 직업학교인 ‘해머스미스 칼리지’의 국제교육담당 매니저 블레든 윌리엄스는 영국 직업교육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유연성’을 꼽았다.대학은 이론에치중하는 반면 직업학교는 이론과 실무적인 기술,현장 경험을 함께 중시한다.그는 “사회생활과의 연관성이 큰 것은물론,학생들이 공부를 더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대학 편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직업교육 2년 과정을 마치면 국가공인자격증(NVQ,GNVQ)을 획득하게 된다.이 자격증은 졸업 후 취업 때 활용된다.또 수준에 맞는 대학으로의 편입 때도 필요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영국 학생들은 직업교육 과정이 끝나는 20살쯤이면 자신의 진로가 사실상 결정난 것이나 다름없다. 비슷한 또래의 한국 학생들이 입시지옥에서 아직도 허우적거리고 있거나 막 대학에 입학해 비로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과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영국의 직업학교를 찾는 각국의 유학생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해머스미스 칼리지’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있는 일본 유학생 도모미 고코무(23·여)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으나 취업이 안돼 영어와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려고 유학을 왔다”며 “월∼목요일에는 수업을 하고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는 시스템이 매우유익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곳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은 모두 8명. 이들은“이곳에서는직업학교라고 해서 절대 2,3류로 취급받지 않는다”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당당하게 배울 수있어 자부심마저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런던 이동미특파원 eyes@
  • 2001 길섶에서/ 아이기스

    제우스는 올림포스를 산책하다가 낯선 시녀 메티스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다가갔다.그녀는 매가 되어 날아가버렸다.제우스도 매가 되어 뒤를 따랐다.둘은 물고기로 변해 쫓고 쫓기다가 끝내 부부가 됐다.어느날 제우스는 둘 사이에 태어날 아들이 왕위를 찬탈한다는 예언을 듣고 그녀를 삼켜버렸다. 그날 제우스는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를 불러 머리를 수술하게 하자 그 속에서 키가 큰 처녀가 창을 들고 튀어나왔다.‘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는 이렇게 태어났다.제우스와 아테나가 갖고 있던 방패는 아이기스(aegis;영어발음 이지스).제우스를 키운 암염소 가죽으로 만든 이 방패는 한번 흔들면 폭풍이 일고인간에겐 공포감을 불어넣는다.아테나가 지원하는 전쟁은폭력·유혈을 좋아하는 군신(軍神) 아레스와는 달리 언제나 방어전이었다. 미 해군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동해에 2척의 이지스함 배치를 건의했다고 한다.날아오는 미사일을 쏘면방어용이지만 가만히 있는 미사일을 겨냥하면 방어용인가,공격용인가. 이경형수석논설위원
  • 對北 대화재개 의미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14일 미 CNN과의 회견에서 밝힌 대북정책에 대한 언급은 그동안 검토단계에 있어왔던 미국의 대북정책이 포용정책으로 분명히 방향을 잡은 것임을 처음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파월 장관의 언급은 그동안 미국이 상호주의·투명성을 견지,소강상태 속에 어떤 자세로 나타날지 많은 추측을불러일으켰던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결국 대화재개로 물꼬를 틀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방한했던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 부장관의 발언을 공식확인해주는 파월 장관의 이번 언급은 한국정부가 취해왔던 포용기조를 테두리로 삼아 공화당이 요구해왔던 투명성·상호주의 요소를 안전장치로 삼겠다는 정책틀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즉 무조건적인 대화중단이나 클린턴 행정부말기인 지난해 말까지 이어져왔던 대화 분위기를 모두 무시,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는 아니란 점이 분명해졌다. 또 대화 개시에 앞서 북한에 특정한 행동이나 전제조건을먼저 요구하는 것 역시 지금까지의 대화기조 유지측면에서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신전략 틀(New Strategic Framework)의 중앙에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개념이 자리한 신행정부의 국제정책개념과연관지어볼 때,앞으로 부시행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때 보일자세가 반드시 유연할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 태평양지역으로 안보초점이 옮겨질 신안보계획과 맞물려 취해질 대북정책 방향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아시아지역안보축의 하나로 보던 클린턴 행정부의 대화자세와는 상당히 차이를 보일 것이 틀림없다. 결국 대화재개라는 ‘포용적 방법’으로 시작될 신행정부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미사일방어망(MD)을 대응책으로 두른 채 북한의 자세 검증에 높은 비중을 두는 자세를 보일 공산이 크다. 파월장관이 북한과의 대화 시기 및 장소를 ‘미국이 원하는’ 시기·장소라고 못박은 것도 대북 대화에 임하는 미국의입장을 엿보게 한다.대화는 하되 과거같이 양보와 ‘당근’에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정하는 요건에 맞게 ‘채찍’을 수반하는 쪽으로 대화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게 파월이 전하는 메시지다. 워싱턴최철호특파원 hay@
  • 아미티지 국무副장관 문답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은 9일 오후 기자회견을갖고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수주내 완료될 것이며, 북·미대화도 곧 재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대북정책 검토 완료 시점은 국무부 대북정책 담당자들의의회 인준절차도 끝났고 그들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곧완료될 것이다.내가 방한한 것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가장 최근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미사일방어(MD)에 대한 한국의 입장은 무엇이며 북한과직접 협의할 용의는 있는가 MD는 ‘전략적 틀’(strategicframework)의 일부 개념이다.MD는 상당부분 잠재적인 적의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방어능력을 갖는다.한국이 변화하는세계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이러한 개념을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다만 이러한 논의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현재 북한과는 미사일문제를 포함해 어느 주제에 관한 대화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그러나 미사일이든 다른 부분이든 곧 북한과 대화를 재개할 것이다. ■이지스함을 2003년까지 북한 근처 해역에 배치한다는 일부 보도는 확인할 수 없다.다만 이지스함은 여러 병력배치에 포함되는 것으로 세계 곳곳에 배치돼 있다.MD의 최종 윤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북한과의 대화 시점은 대북정책 검토가 종료되면 다시 서울로 와서 김 대통령의 최종 의견을 듣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박찬구기자
  • 새 로마자표기 도메인 서비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지난해 7월 문화관광부가 고시한 새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변경된 지역의 도메인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기법이 바뀐 부산(busan),대구(daegu),제주(jeju) 등 12개 지역 도메인 등록자들은 현행 2단계 지역도메인과 새 표기법에 의한 2단계 지역도메인을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따라서 일반 사용자는 ‘pusan.kr’과 ‘busan.kr’ 가운데 어느 것을 접속해도 ‘pusan.kr’ 등록자의 홈페이지로 접속된다. 박대출기자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민주국가와 법령홍보

    민주국가에서 법은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이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따라서 법령을 널리알리는 것은 사회질서유지와 국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제가 된다. 정부에서도 입법 못지 않게 법령보급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지만 종종 법령을 몰라 범법을 하거나 불이익을 당한사람들에 관한 보도를 접하게 된다.필요한 법령을 구하기위해 이곳 저곳을 헤매는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일반국민이 법령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거나 관보를 통해서만 알 수 있어서는 안된다.수천건에 달하는 법령을 한곳에 쌓아두고 필요한 것을 알아서찾아보라는 식이 되어서도 안된다.최신정보기술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쉽게찾아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법령이 바뀔 때마다 신속하게 알려주어야 한다.시행되고 난 후에도 몇달이 지나서야 알 수 있거나 법을 위반하고 나서야 바뀐 것을 알게 된다면 법은 지켜지지 않을뿐만 아니라 법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 실추될 것이다. 추상적인 법령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해당 조문이 어떤 과정을거쳐 나오게 되었는지,입법배경은 무엇인지,구체적 사건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사례와 판례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법령 제·개정 과정은 작은 역사라고 하듯이이제까지 제정되거나 개정된 법령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재판업무에는 수년,수십년 전의 법령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이렇게 함으로써 과거의 법령을 되돌아보고 보다 나은 입법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법제처는 법령보급업무의 주관 기관으로서 입체적·종합적 법령정보보급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현행 전체법령을수록한 법령집의 발간은 물론,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통하여 생활관련 법령을 소개하고 기관지나 소식지를 수시로 발간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법령정보를 볼 수 있도록 법제처 홈페이지(www.moleg.go.kr)를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종합법률정보와 연혁정보는 해당조문과 관련된 판례뿐 아니라 건국 이후 지금까지제정,개정된 모든 법령을 볼 수 있고 제·개정 역사,정책배경까지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올해 안에 법령입안심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공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바뀐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5월1일,법의 날을 보내면서 법령정보의 보급이 국민권익보호를 위하여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고 다시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정수부 법제처장
  • [우리 지자체 최고] (11)대전시 SOC 외자유치

    대전시 투자재정담당관 사무실에 들어서면 딴 세상에 온것같다.영어와 프랑스어를 쓰는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협의하느라 늘 떠들썩하기 때문이다.외국인은 프랑스의 고속도로건설 전문 회사인 이지스(EGIS)사 관계자들이다. 이 회사는 대전시 천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업에 뛰어들었다.싱가포르의 정부투자기관인 화홍그룹과 국내 두산건설도 이지스사와 3분의 1씩 투자하기로 하고 컨소시엄을 구성,사업에 동참 중이다. 대전시가 외자 유치를 마무리한 것은 지난 2월5일.지난해 10월 말 이지스사와 1차 합의를 끝낸 데 이어 이때 2차합의도 모두 마쳤다. 천변 도시고속화도로는 대덕구 신탄진동 현도교에서 서구 가수원동 가수원교까지 27.8㎞ 거리.이중 3공구인 와동∼원촌교간 3.3㎞와 5공구 둔산대교∼만년교간 5㎞ 등 8.3㎞ 구간은 93년 대전엑스포때 완성됐다. 나머지 19.5㎞는 이지스사 등 외국 자본으로 건설된다.1공구인 현도교∼유성구 구즉동 신구교(4.5㎞)를 비롯해 2공구 신구교∼와동IC(3.3㎞),4공구 원촌교∼둔산대교·한밭대교(4.9㎞),6공구인서구 월평동 만년교∼가수원교(5.1㎞)가 이에 해당된다.여기에 투입되는 외자는 총 3,760억원으로 1∼6공구 전체 사업비의 72.7%에 이르는 수준이다.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되는 이 고속화도로는 2005년 말에완공된다.당초 오는 7월부터 착공을 본격화할 계획이었으나 이지스사가 먼저 80여억원을 투입,지난해 10월부터 4공구 구간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지스사는 완공 이후 대전시와 합의한 대로 27년간 고속화도로 3곳에 톨게이트를 설치하고 통행료를 받아 투자비를 건질 계획이다. 그러나 대전지역의 남북을 잇는 직통 도로망인 고속화도로 건설로 얻어지는 이익은 훨씬 크다.이 도로는 대전 1·2·3·4공단과 과학산업단지,대덕연구단지 주변을 지난다. 때문에 외자 유치에 의한 조기 완공으로 물류비용이 크게절감된다. 대전시의 재정에 여유가 생기고 시내 교통 체증도 크게해소된다.곧 본격화될 서남부지역의 개발에도 큰 도움이되는 것은 물론이다. 시공사인 두산건설의 하청업체 절반 이상을 의무적으로지역 업체로 선정하도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적지 않은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외자 유치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문제는 내부에서 불거져 나왔다.99년 이지스사와 본계약을 체결할 때를전후로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갑천을 지나는 만년교∼가수원교 노선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월평공원 조수보호구역을 지나 희귀 철새와 생태계를 해친다며 맞은편 서남부 신시가지로 옮길 것을 요구했다.결과는 오랜 진통 끝에 기존 노선에 터널 1㎞를 뚫어 생태계를 최대한 보존하는쪽으로 합의됐다. 이번 도시고속화도로의 예에서 대전시는 자신감을 얻었다. 홍선기(洪善基)대전시장은 “시의 재정이 어려워 매년 200억원씩 투입한다고 볼 때 30년은 걸릴 고속화도로를 외자 유치 덕분에 돈 한푼 안들이고 5년여 만에 건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자신감을 토대로 대전시는 다시 외자를 유치,동구 판암동∼유성구 외삼동간 지하철 1호선 운영시스템의 설비 및 운영을 맡기기로 하고 현재 일본계 은행과 협의 중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대전시 SOC 외자유치 성공비결은. 대전시의 천변 도시고속화도로 외자 유치는 IMF사태가 가져다준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대전환’이었다. 대전시는 당초 민자 유치로 도시고속화도로를 건설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갑작스러운 경제 악화로 민자 유치가 어려워져 대전엑스포때 개설된 3공구와 5공구를 이을 나머지 구간의 건설이 제자리 걸음이었다.시는 고심 끝에 외자유치 쪽으로 생각을 고쳤다. 마침 이지스사도 3억달러를 투자하려던 인도네시아가 IMF로 경제 침체를 겪자 투자 전환을 검토하고 있었다. 처음 이지스는 한국도 IMF가 터져 위험이 크다며 망설였지만 끈질긴 설득에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청해왔다.대전시는 이지스가 요구하는 자료를 성실히 보내줬다.일본 신용평가기관인 JCR(Japan Credit Rating)의 평가보고서까지 제출하며 그들의 신뢰를 얻으려고 애썼다. 이지스 실무자를 한국으로 데려와 재경부,건교부 등 중앙정부의 실무자와 장관까지 만나게 해 사업의 안전성과 수익성에 대한 믿음도 주었다. 투자가 결정되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다.홍선기 시장도 “실무자보다 최고책임자가 나서야 믿음을 줄 수 있다”며 호주의 현지법인과 협상장을 직접 누볐다. 대전 이천열기자
  • 공짜게임으로 춘곤증 쫓는다

    간단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게임은 졸음도 쫓고 뇌 활동도왕성하게 해준다.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게임은 주로 기능 제한이 있는 셰어웨어나 데모버전이지만,잠시 즐기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 ◇쿄다이 마작=지금까지 제작된 마작 게임 중 최고라 할만큼 뛰어난 게임이다.쿄다이(http:///kyodai.com/kyodown.html#get)로 접속후 ‘Full Package’ 옆의 ‘version16. 00’을 클릭,다운받으면 된다.설치 과정에서 언어 선택시한글도 지원하므로 꼭 체크하도록 한다.설치가 완료되면 directX 6.1버전과 3.0버전이 보이는데 대부분의 경우 6.1버전으로 실행하면 마작 준비 끝! ◇3D 울트라 핀볼=리얼오디오(www.real.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무엇보다 화려한 그래픽이 일품이며 실제처럼 흔들기도 되고 미니 핀볼도 내장돼 있다.안내를 따라 설치하면 등록하라는 메시지 ‘register now’가 나오지만 무시하고 ‘play demo’버튼을 누르면 된다.방향키 ‘↓’로시작하고 플리퍼는 좌우 ‘시프트(shift)’키,몸체 흔들기는 ‘z’,‘스페이스’,‘/’ 키이다. ◇뇌조 사냥=화면에 나타나는 새를 총으로 사냥하는 단순한 게임이다. 마우스 왼쪽 버튼이 총알발사,오른쪽 버튼이 재장전이다. 독일어 버전이지만,노는 데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사이트(http:///oorhuhn.chip.de/seiten/seite3.html)에서 화면 아래 새 그림을 클릭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세진 kdaily.com기자 torq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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