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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m 파도, 초속 36m 강풍에 물폭탄… 남부 덮친 ‘마이삭’

    18m 파도, 초속 36m 강풍에 물폭탄… 남부 덮친 ‘마이삭’

    강한 바람에 제주 항공편 300편 취소시간당 120㎜ 폭우로 침수·정전 속출부산에선 건물 외벽 무너져 내리기도주말엔 더 센 ‘하이선’ 경북·강원 관통9호 태풍 ‘마이삭’이 2일 밤 제주도에 최근접해 밤사이 경남 남해안을 지나 3일 아침 동해 중부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이 먼저 강타한 제주도는 물론 관통한 경남 해안과 동해안 지역은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었다. 2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기 시작한 제주도에서는 사고가 속출했다. 제주 전역에는 초속 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고, 산간지역에는 시간당 120∼129㎜의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했다. 특히 연중 조수간만 차가 가장 큰 백중사리 기간에 강한 태풍이 접근하면서 12~18m에 달하는 집채만 한 파도가 해변을 강타했다. 강풍에 고압 전선이 끊기면서 1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편 300여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제주 기점 여객선 전편이 결항했다. 부산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6m의 강풍이 몰아쳐 도로가 통제됐다. 동래구 온천동에서는 건물 벽체가 뜯겼고 강서구에서도 건물 외벽 철판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강원 양양에는 오후 한때 시간당 최대 70㎜의 많은 비가 쏟아져 도심 곳곳이 침수되기도 했다.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지 일주일 만에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는 또다시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겠다. 괌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는 지난 1일 밤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발달했다. 하이선은 고수온해역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공급받아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을 지나는 4일 오전에는 강도 ‘강’의 태풍으로 성장한다. 이후 일본 가고시마에 근접하는 5일 오후에는 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하이선은 당초 예상과 달리 일본 가고시마 서쪽을 스치듯 지나가 6일 밤~7일 새벽 경남 남해지역에 상륙해 경북 지역과 강원도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일 오후 3시 강원도 강릉 남남서쪽 60㎞ 육상에 진출할 때까지는 강풍반경이 480~500㎞, 태풍 최대풍속은 초속 45~50m에 이르는 ‘매우 강’한 태풍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8호 태풍 바비부터 10호 태풍 하이선까지 쉴 틈 없이 태풍이 발생하면서 이례적으로 태풍 피해가 많은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해수면 온도가 높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11호 태풍 ‘노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서울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전국종합
  • ‘물폭탄 동반’ 더 강해진 마이삭, 내일 새벽 부산 상륙

    ‘물폭탄 동반’ 더 강해진 마이삭, 내일 새벽 부산 상륙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8호 태풍 바비 때와는 달리 마이삭이 강풍에 많은 비까지 동반하고 한반도를 직접 강타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일 오후 ‘9호 태풍 마이삭 현황과 전망’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태풍 마이삭은 1일 오후 3시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까지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태풍 마이삭은 2일 밤 제주도를 최근접해 지나 시속 30㎞ 안팎의 빠른 속도로 남해상으로 진입한 뒤 3일 새벽 부산 해안으로 상륙해 경상남도를 비스듬하게 관통해 아침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를 지나가는 2일 오후부터 강풍반경이 350㎞,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43m의 강도 ‘강’ 태풍으로 다소 약해지겠지만 여전히 강력한 상태로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삭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품고 있어 강원 동해안, 경상 동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경상해안에는 초속 30~50m의 강풍도 함께하겠다. 한편 1일 오전 괌 북쪽 880㎞ 인근 해상에서 제19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태풍으로 변할 경우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이름 붙여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직 태풍 경로와 강도는 물론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고교 전면 무상교육… 9431억 투입

    고교 전면 무상교육… 9431억 투입

    교육부 소관 내년도 예산안은 76조 333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4% 줄었으나 3차 추가경정예산보다는 0.8% 증가했다. 교육부는 내년 고교 무상교육에 올해보다 2837억원 늘어난 9431억원을 투입해 현재 고 2~3학년이 대상인 고교 무상교육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한다. 또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에 868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내년부터 노후 학교건물 536동을 ‘디지털’과 ‘친환경’ 등의 기조를 반영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교육 역량을 높이는 사업도 본격화된다. 학교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책,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온라인 교과서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는 시범 사업에 487억원, 대학 원격강의를 뒷받침할 원격교육지원센터 설립에 180억원이 투입된다. 국가 차원에서 기초학력 실태를 조사하고 시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체계와 협력하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가 설립되며 국고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이 투입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대학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혁신산업과 인재 육성을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는 지난해 1080억원에 이어 올해 1710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또 미래산업과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3대 분야를 일컫는 ‘D·N·A’ 산업에 내년에 3조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2021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올해(24조 5000억원)보다 11.2% 증가한 27조 2000억원으로 편성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탄광속 ‘카나리아’ 역할 하는 스마트폰용 유해가스 감지기술 개발

    탄광속 ‘카나리아’ 역할 하는 스마트폰용 유해가스 감지기술 개발

    지하공간에서 작업을 하다가 유해가스 유출 때문에 작업자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들의 소식이 종종 들리곤 한다. 국내 연구진이 유해가스 유출을 사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이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연구팀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나노소재 ‘나노린’이라는 물질을 이용해 초저전력, 소형 유해가스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노린은 완벽하게 일정하게 정렬된 나노선 다발이 공중에 떠 있는 구조를 말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실렸다. 현재 쓰이는 가스 센서들은 소형화하기 편하고 생산단가가 저렴해 금속산화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가스센서는 수 백도에 이르는 고온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히터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형화는 가능하지만 실제 소형화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같은 휴대용 기기에 적용가능한 실시간 감지 가스센서를 만들기도 어렵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나노소재 나노린을 이용해 초저전력 센서를 개발했다. 나노소재는 전기적 화학적 특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센서에 활용 가능성은 높지만 크기 제어가 쉽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정렬이 어렵다. 그렇지만 나노린은 일반적인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산업적 활용 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팀은 나노린을 이용해 초저전력 나노히터를 만들었다. 나노린으로 만든 나노히터는 기존 마이크로히터와 다르게 매우 작은 부분만 가열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내장해 작은 전력으로도 열을 가해 항상 가스센서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준보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상시 동작형 초소형 가스센서는 언제 어디서나 유해가스의 위험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속 카나리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스 누출을 사전에 인식해 질식사고를 차단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전기로 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 검출

    정전기로 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 검출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바이러스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장재성 교수팀은 전기장을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를 농축한 뒤 바이러스 양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바이러스 검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신진단키트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에 실렸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정전기를 이용한 종이 센서에 바이러스가 달라붙게 만들기 때문에 10㎛(마이크로미터)부터 1㎛ 미만의 작은 입자까지 다양한 크기의 바이러스를 채집할 수 있다. 장재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독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지만 비슷한 크기와 구조를 가진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덩치 커진 ‘마이삭’ 오늘 제주 영향권

    덩치 커진 ‘마이삭’ 오늘 제주 영향권

    1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앞선 8호 태풍 ‘바비’와 달리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특징으로 한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태풍 마이삭은 31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30도 넘는 고온의 바다를 지나면서 강도가 ‘매우 강’으로 발달한 뒤 1일 오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남해안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마이삭은 2일 저녁 제주도를 최근접해 지나간 뒤 3일 새벽 경상해안 부근을 지나 부산 인근에 가장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아침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현재 경로상으로는 경남 거제와 김해 지역으로 상륙해 울진 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태풍 마이삭은 30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를 공급받아 중심기압이 935~940hPa, 중심 풍속은 초속 45~50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주 지나간 8호 태풍 바비보다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이동경로와 가까운 경남·동해안·강원영동·제주도는 100~300㎜(강원 동해안, 경상 동해안, 제주 산간 최대 400㎜), 서울·경기·경북·충북·강원영서 100~200㎜, 그 밖의 지역은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마이삭처럼 남해안을 거쳐 동해 쪽으로 지나간 역대 태풍은 14개 정도이며 지금의 경로와 유사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남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태풍들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현재로서는 경남 해안 쪽으로 상륙하는 경로가 가장 확률이 높지만 일본 남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다소 동쪽으로 이동해 상륙하지 않고 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미래비전 슬로건 선포

    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미래비전 슬로건 선포

    국내 대표 독립광고대행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정호영, 이하 메이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슬로건 ‘Brave From Essence’를 선포했다. 미래비전 슬로건 ‘Brave From Essence’는 ‘메이트의 용기와 자신감은 디지털 시대에도 본질로부터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년간 메이트는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아 국내 대표 독립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적인 디지털 광고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도 광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서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메이트는 올해 1월 스타트업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사내벤처 ‘레드메이트’를 창설했다. 스타트업 브랜딩 연구소로서 ’레드메이트‘의 목표는 지난 20년간 쌓은 전문적 광고 브랜딩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것이다. 메이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디지털 전문 광고대행사 디메이트(Dmate)부터 스타트업 브랜딩 연구소 레드메이트(redmate)까지 2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독립광고대행사로서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0년 9월 1일 창립한 메이트는 자동차, 이동통신, 생활가전, 주류, O2O 서비스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1000편 이상의 광고를 집행했다. 대표 캠페인으로는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찬 바람 불 때>,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 <이 맛이 청정라거다>,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가 갑이다> 등이 있다. 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찬 바람 불 때>는 2004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온 장기 캠페인으로 겨울을 알리는 시즌 광고로 2019년에는 구글 APAC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 테라의 경우 네이밍, 제품 컨셉 등 개발 과정부터 협업을 진행해 ‘청정 라거’란 컨셉을 개발했고, 해당 광고로 올해 에피어워드 Bronze를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NIST 연구진,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 신속 검출기술 개발

    UNIST 연구진,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 신속 검출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바이러스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장재성 교수팀은 전기장을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를 농축한 뒤 바이러스 양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바이러스 검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신진단키트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에 실렸다. 현재 쓰이는 공기 중 바이러스 채집법은 진공청소기처럼 공기를 빨아들여 고체나 액체에 흡수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채집 가능한 입자 크기가 제한적이며 채집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손상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검출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 채집된 바이러스를 검사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도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정전기를 이용한 종이 센서에 바이러스가 달라붙게 만들기 때문에 10㎛(마이크로미터)부터 1㎛미만의 작은 입자까지 다양한 크기의 바이러스를 채집할 수 있다. 또 정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파괴되지 않아 검사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바이러스 입자를 고체나 액체 물질에 충돌시켜 채집하는 기존의 관성충돌방식으로는 1㎛ 미만의 미세한 입자는 10%도 못 잡아내지만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1㎛ 미만 입자를 99% 이상 잡아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 A형 독감바이러스(H1N1)를 검출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양을 파악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qPCR과 비슷한 수준의 정확도와 검사시간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재성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검출 시스템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바이러스 검사 방법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연구는 독감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지만 비슷한 크기와 구조를 가진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태풍 ‘마이삭’ 새달 3일 부산 상륙

    태풍 ‘마이삭’ 새달 3일 부산 상륙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다음달 3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30일 오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9㎞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65hPa, 강풍반경은 330㎞, 최대풍속은 초속 37m다. 이날 오전 9시 마이삭은 시속 3㎞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중형 태풍이었으나 속도도 빨라지고 세기 역시 ‘강’으로 발달했다. 태풍은 31일 오후 3시쯤 초속 47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그다음날에는 초속 49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35m 이상이면 기차가 탈선할 수 있고 40m가 넘으면 달리는 차를 뒤집을 수 있다. 마이삭은 31일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다음달 2일 오후 서귀포 남남동쪽 약 200㎞ 부근 해상을 거쳐 당일 밤에서 다음날인 3일 새벽 사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을 관통해 3일 오후 강릉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가 4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부근 육상에서 점차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상륙하면 초속 40m 안팎의 중심바람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박보검 입대로 진해 주민들 불안감...전국서 취재진, 팬 모일까 우려

    박보검 입대로 진해 주민들 불안감...전국서 취재진, 팬 모일까 우려

    배우 박보검(27)씨의 해군 입대로 전국 팬들이 모여들어 자칫 코로나19가 확산될까 지역사회가 불안해하고 있다.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씨는 오는 31일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 669기로 입대한다. 박씨는 입대 동기 1300여명과 6주간 신병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607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해군 부대가 위치한 경남 진해는 전국 팬들이 몰리면서 지역사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실제로 경남 진해의 한 아파트는 “박보검 팬들이 서울 및 각 지방에서 대거 진해에 내려와 호텔 및 모텔에 투숙 중이나 입주민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아파트 인근에 숙박업소가 많아 입주민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어 안내문을 작성했다는 설명이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기자나 팬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큰일 났다 싶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지역 분위기에 박보검 팬들은 “입대 배웅하기 위해 버스를 빌리는 등 단체로 진해로 간 일이 없다”고 아파트측에 연락했다. 이에 아파트 측은 “우리 아파트는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올린 글이며 이전 공지된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 안내문을 내린다”며 “코로나19를 주의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자”라는 새로운 안내문을 붙였다. 이런 우려에 소속사에서도 팬클럽과 취재진에게 “박보검 배우는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니만큼 방문 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9호 태풍 마이삭, 필리핀 해상에서 생성…2일 오후부터 한반도 본격 영향

    9호 태풍 마이삭, 필리핀 해상에서 생성…2일 오후부터 한반도 본격 영향

    제9호 태풍 ‘마이삭’이 28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40㎞에서 만들어졌다. 28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9호 태풍 마이삭은 필리핀 동북동쪽 해상에서 만들어져 시속 14㎞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2일 오후부터 한반도 영향 가능성 높아지면서 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뒤 일주일만에 다시 강한 태풍이 찾아오게 됐다. 27일 오후에 제18호 열대저압부가 형성돼 28일 밤 늦게 또는 29일 오후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보다 빨리 태풍으로 형성됐다. 태풍 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뜻한다. 9호 태풍 마이삭은 29일 새벽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20㎞ 해상까지 진출한 뒤 30일 일요일 새벽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20㎞ 해상까지는 시속 1~7㎞라는 매우 느린 속도로 고온수역을 이동하며 몸집을 키울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강한 태풍으로 몸집을 키운 뒤 시속 16㎞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 최근접해 지나간 뒤 북북서진해 9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200㎞ 해상으로 진출해 제주도 턱밑까지 도달해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이후 태풍의 위치는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현재 예보에서 계속 북진할 경우는 제주도 육상에 상륙한 뒤 곧장 올라와 서해 내륙을 지나 수도권을 관통해 지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일 오후 서귀포 남쪽 해상까지 올라왔을 때 태풍의 최대 풍속은 초속 37m, 강풍 반경은 380㎞의 강도는 ‘강’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이동속도가 시속 15~22㎞로 8호 태풍 바비 때보다는 빠른 편이라서 해상에서 태풍의 몸집을 키우는 시간은 충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적으로 태풍이 육지에 상륙한 뒤에는 마찰효과 때문에 속도는 빨라지고 강도는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태풍의 강도가 ‘강’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사이언스 브런치] 이타적인 사람이 학습능력 높고 의사결정능력도 우수

    [사이언스 브런치] 이타적인 사람이 학습능력 높고 의사결정능력도 우수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수도권에서 급격하게 늘어났고 그 이후에는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교회 중심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동선을 숨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대면 예배를 고집하고 있는 교회도 있다. 당장 눈 앞에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환자들을 볼모로 진료거부에 나서는 의사집단도 있다. 이 때문에 이들에 대해 대중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테러와 다르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공공의 안녕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위는 어떻게 봐야할까. 이 같은 상황에서 오스트리아 빈 대학 심리학부, 사회·인지·정서 신경과학과, 영국 옥스포드대 실험심리학과, 버밍엄대 뇌건강센터 공동연구팀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피하려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보편적 행동과 사고이며 이들은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만의 이익을 앞세우는 사람들보다 학습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우수하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뇌·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신경과학’ 25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96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전기충격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연구자가 제시하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선택지에 삼각형이 그려져 있으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전기가 흐르고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선택지를 고르면 두꺼운 바늘로 깊이 찌르는 듯한 따끔한 충격을 주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알려준 뒤 자신에게 전기충격을 주는 선택과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른 사람이 전기충격을 받도록 하는 선택을 번갈아가며 실험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진행하면서 실험대상자들의 뇌를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해 뇌의 활성화 정도를 파악했다.실험 결과 자기 자신에게 전기충격을 주는 결정을 내릴 때보다 타인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 선택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신경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활성화 정도가 높아지는 것이 관찰됐다. 특히 타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려는 결정을 내릴 때는 의사결정이나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뇌 영역인 ‘복내측 전전두엽 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이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이와 함께 학습 관련 뇌부위도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인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평가하며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학습과 의사결정 관련 뇌 부위를 자극하고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타성이 강한 사람은 자신에 관한 사안에 대해서도 보다 나은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이번 연구결과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 보편성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클라우스 람 빈대학 교수(생물심리학)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해가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빠르게 습득한다”라며 “그렇지만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수 있는 해로운 결과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자기 관련 학습보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회피하는 방법을 더 빠르게 배운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을 보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뇌의 특정 부분에 장애가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매일 1시간 이상 낮잠 자면 심장마비, 조기사망 위험 높아진다

    [달콤한 사이언스] 매일 1시간 이상 낮잠 자면 심장마비, 조기사망 위험 높아진다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가 아니더라도 점심 식사 직후에는 밤잠의 부족함이 배부름의 만족스러움과 함께 찾아와 꾸벅꾸벅 졸게 된다. 점심 식사 직후 낮잠은 일이나 학습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에서는 여전히 오후 2~5시 사이에 낮잠을 자는 ‘시에스타’ 문화가 남아있기도 하다. 그런데 1시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심장에 무리를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의대 제1차병원 연구팀은 60분 이상 낮잠은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30% 이상 높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개최한 ‘2020년 디지털컨퍼런스’에서 27일 발표됐다. 또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수면 의학’에 실렸다. 연구팀은 낮잠과 모든 종류의 사망원인,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31만 3651명을 대상으로 한 20개의 코흐트 집단 연구를 메타분석했다. 메타 분석은 비슷한 주제로 연구된 문헌들을 통계적으로 통합하거나 비교해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 내는 연구 방법이다. 분석 대상의 39%이 낮잠 습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낮잠 시간이 1시간 이상일 경우 모든 사망원인의 위험성을 30% 이상 높이고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은 34%나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특성은 하루 6시간 이상 밤잠을 잤음에도 낮잠이 1시간 이상일 때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 노년층에게서는 긴 낮잠은 조기사망 위험을 19%나 늘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낮잠과 건강의 연관성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0분 이하의 짧은 시간의 낮잠은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같은 질병 발생 위험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긴 낮잠은 체내 염증 수치를 늘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낮잠 시간이 어떻게 체내 염증수치를 높이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팡제 광저우 의대 박사는 “일반적으로 밤에 못 잔 ‘잠 빚’을 보충하기 위해서 충분히 낮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알고 있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는 낮잠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도 1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하며 낮잠 습관이 없다면 굳이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자폐증상 여부와 정도, 이젠 인공지능으로 예측한다

    자폐증상 여부와 정도, 이젠 인공지능으로 예측한다

    국내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여부와 정도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이상완 교수와 연세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심층학습(딥러닝) 기술로 자폐증상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IEEE 엑세스’에 실렸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는 흔히 ‘자폐증’으로 알려진 뇌발달 장애이다. 타인과 의사소통이 어렵고 주변에 관심 갖는 것이 제한적이며 반복적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ASD는 54명당 1명 꼴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 정도의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 ASD는 아동행동 관찰과 상담과 정신질환 진단분류메뉴얼인 DSM-5에 근거하고 있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심해 자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고 예후를 예측하기도 어렵다.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3~11세 ASD 환자 84명의 자기공명영상(MRI) 빅데이터와 국제컨소시엄으로 구축된 약 1000건의 자폐환자 MRI빅데이터를 활용해 MRI 영상으로 자폐 진단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만들었다. 이후 공간변경네트워크(STN)와 3D 컨볼루션 신경망(CNN)을 활용한 모델을 만들어 AI를 학습시켰다. AI로 분석 결과 뇌의 기저핵을 포함한 피질하 구조가 자폐 심각도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ASD 환자들의 진단과 예후를 예측해 맞춤형 진료가 가능해지게 됐다.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ASD 진단을 할 때 의사들이 뇌영상 자료는 많이 활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는 자폐의 증상과 심각도를 뇌 영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완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진료 현장에서 자폐를 진단하고 연구하는데 인공지능이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질병들도 AI로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주말날씨] 일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예비 태풍도 서서히 북상

    [주말날씨] 일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예비 태풍도 서서히 북상

    8월 마지막 주말은 제8호 태풍 바비가 남기고 간 비구름들로 인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또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제18호 열대저압부가 한반도쪽으로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0일 일요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지만 충청 내륙, 남부지방, 제주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28일 예보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토요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8~34도, 30일 일요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분포를 보이겠다. 28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국 내륙과 29, 30일 오후에는 충청남부, 전라내륙, 경상서부 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돌풍과 함께 내리겠다. 소나기의 양은 20~60㎜가 되겠다. 또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전면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남해안 지역에서는 2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으며, 제주 산지에는 30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30~80㎜, 제주도 산지에는 150㎜의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9일 낮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도, 밤에는 강원도와 충북 북부지역으로 확대돼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 비의 양은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 북부에 30~80㎜, 강원 동해안 5~30㎜이다.한편 27일 오후 3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8호 열대저압부는 29일 새벽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한 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후 다음달 1일 일본 오키나와와 최근접해 지나간 뒤 9월 2일 서귀포 남쪽 42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경우 지난번 바비와 마찬가지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해수온도가 높은 고수온지역을 지나면서 에너지를 얻어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이동경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지만 바비와 마찬가지로 서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車·건물에 페인트처럼 바르면 전기 만들어지는 태양전지 개발

    車·건물에 페인트처럼 바르면 전기 만들어지는 태양전지 개발

    국내 연구진이 페인트처럼 건물 외벽이나 자동차에 바르기만 하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은 태양전지 원료가 되는 용액을 코팅한 뒤 굳는 고체화 속도를 제어하는 ‘고효율 용액공정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액공정 태양전지는 태양전지 소재가 되는 유기물을 액체 상태로 만든 다음 필요한 부분에 코팅하거나 인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기존에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전지영역이 0.1㎠ 이하에 불과해 실용화가 어려웠다. 또 태양전지로 이용할 수 있는 유기 소재를 페인트나 잉크처럼 만들어 사용하려고 하면 금세 굳어버리기 때문에 실제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만큼의 면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태양전지 용액을 코팅이나 인쇄할 때 액체 증발 속도를 제어해 태양전지 성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또 연구팀은 결정화 현상이 상온에 가까운 낮은 온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고성능 대면적 유기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비율)이 기존 기술보다 우수한 9.6%를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페인트처럼 건물이나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가 필요한 곳에 칠하는 방식으로 태양전지를 쉽게 만들어 전기를 자급자족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손 박사는 “이번 연구는 페인트처럼 넓은 면적에 칠해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원리를 제시해 용액공정 태양전지 고효율화와 상용화를 가속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에너지 빈곤층에 저가의 친환경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심 건물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공간 활용이 쉬워지고 페인트를 덧바르는 형태로 태양전지를 유지, 보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열대야 남긴 ‘바비’… 필리핀서 또 태풍 오나

    열대야 남긴 ‘바비’… 필리핀서 또 태풍 오나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북한을 지나 오후에 중국으로 완전히 빠져나갔지만 덥고 습한 공기를 남겨 일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의 영향에서는 벗어났지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요일까지도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27일 예보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 남은 다량의 수증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특히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경남·경북 북부내륙·전남 남해안·제주도는 50~150㎜,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전라도·경북지역은 30~80㎜, 강원 동해안은 5~20㎜이다. 태풍이 남기고 간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중부지방, 전북 북부, 경북, 경남 동부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고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한편 태풍 바비는 역대 최강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됐지만 다행히 그에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의 영향권에 든 26일부터 측정된 최대 순간풍속을 살펴보면 가장 강한 바람이 불었던 곳은 흑산도 지역으로 초속 47.4m로 나타났다. 1959년 이후 발생한 태풍의 풍속 기록과 비교해 보면 바비는 1986년 발생한 태풍 ‘베라’의 49m에 못 미쳐 10위로 기록됐다. 이런 가운데 태풍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제18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1140㎞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늦어도 이번 주말쯤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태풍으로 발달한다면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불리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이 되더라도 이동 경로나 세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등은 태풍 발생 이후에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2020 가을철 전망’을 내놓으면서 올 9~11월 중 태풍 한두 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우리 아이 키 안 크는 이유는 다름아닌 스트레스?

    [달콤한 사이언스] 우리 아이 키 안 크는 이유는 다름아닌 스트레스?

    성장기 아이가 있는 가정의 부모들의 고민은 학업 성적과 함께 성장일 것이다.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으면 키가 자라지 않는 이유가 뭔지 알아보고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다닌다든지,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먹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을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부모들 생각만큼 키가 쑥 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동, 청소년들이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부모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다름 아닌 스트레스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연구팀은 뇌 시상하부 내 실방핵에서 만들어진 인슐린이 성장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방핵은 시상하부를 구성하는 여러 신경핵 중 하나로 호르몬 분비를 통해 삼투압, 식욕,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반응 등 조절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실방핵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생성을 막아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CI 인사이트’에 실렸다. 인슐린이라고 하면 주로 췌장에서 분비되고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그렇지만 췌장 이외에 시상하부를 비롯한 다양한 뇌 영역에서도 소량의 인슐린을 합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뇌에서 생성된 인슐린은 어느 부분의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지고 생리적 역할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조직이나 세포의 특정 단백질의 항원항체반응을 통해 광학기기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 기법으로 뇌 인슐린을 분석한 결과 시상하부 내 실방핵에 있는 소세포성 신경분비세포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연구팀은 뇌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을 억제하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성인 생쥐의 시상하부 실방액에 주입했다. 그 결과 여러 호르몬 중 성장호르몬만 분비가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 이 발견을 바탕으로 갓 태어난 어린 생쥐의 시상하부 실방핵에 인슐린 발현을 억제하는 바이러스를 주입하자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성장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어린 쥐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시상하부 실방핵 내 인슐린 발현이 억제되면서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성장이 지연되는 것을 추가로 관찰했다. 김은경 DGIST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에서 만들어지는 미량의 인슐린이 어떤 생리적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성과”라며 “뇌 인슐린은 이번에 밝혀진 것처럼 성장을 좌우하는 것 이외에 또 다른 신체 기능 조절에 관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페인트처럼 칠하면 전기 만드는 태양전지 나왔다

    페인트처럼 칠하면 전기 만드는 태양전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페인트처럼 건물 외벽이나 자동차에 바르기만 하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연구팀은 태양전지 원료가 되는 용액을 코팅한 다음 고체화되는 속도를 제어하는 ‘고효율 용액공정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대면적화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에너지’에 실렸다. 용액공정 태양전지는 태양전지 소재가 되는 유기물을 액체상태로 만든 다음 코팅이나 인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기존에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활성영역이 0.1㎠ 이하에 불과한 실험실 수준이었다. 태양전지로 이용할 수 있는 유기소재를 페인트나 잉크처럼 만들어 사용하려고 하면 금새 굳어버리는 결정화 특성을 갖고 있어서 실제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만큼의 면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태양전지 용액을 코팅이나 인쇄할 때 증발속도를 제어함으로써 태양전지 성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결정화 현상이 높은 온도에서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상온에 가까운 낮은 온도에서는 결정화를 막아 용액 태양전지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고성능 대면적 유기태양전지는 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광전변환효율이 기존 기술보다 우수한 9.6%를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페인트처럼 건물이나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기가 필요한 공간에 칠하는 방식으로 태양전지를 쉽게 만들어 전기를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손해정 KIST 박사는 “이번 연구는 페인트처럼 넓은 면적에 칠해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원리를 제시해 용액공정 태양전지 고효율화와 상용화를 가속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에너지 빈곤층에 저가의 친환경 에너지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심건물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공간활용이 쉬워지고 페인트를 덧바르는 형태로 태양전지를 유지, 보수할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태풍 바비는 갔지만 일요일까지 비 내리고 습한 날씨

    태풍 바비는 갔지만 일요일까지 비 내리고 습한 날씨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북한 평양을 지나 오후에 중국으로 완전히 빠져나갔지만 덥고 습한 공기를 남기고 떠나 일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의 영향에서는 벗어났지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9일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라고 27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30일 일요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지나간 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동반된 다량의 수증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경남, 경북 북부내륙,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50~150㎜,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지역은 30~80㎜, 강원 동해안은 5~20㎜이다. 일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지만 태풍이 남기고 간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 경남 동부지역은 폭염특보가 발령돼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이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8일 금요일 전국 낮 예상 최고기온은 29~33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태풍 바비는 역대 최강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됐지만 다행히 그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한 26일부터 측정된 최대순간풍속을 살펴보면 흑산도 지역이 가장 바람이 강해 초속 47.4m로 나타났다. 이는 1959년 이후 발생한 태풍의 풍속 기록과 비교해보면 바비의 최대순간풍속은 1986년 발생한 태풍 베라의 49m에 못 미쳐 10위로 기록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 외국 날씨앱 등을 통해 태풍 바비 뒤에 곧바로 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이 바비보다 더 큰 규모와 강도를 갖고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필리핀이나 대만, 괌 인근 해상에서는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는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열대저압부도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기상청 관계자 역시 “태풍은 열대저압부가 발달해 만들어지는데 아직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며 “태풍의 주요발생 지역 중 하나인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태풍 발생 가능성을 보고 있지만 열대저압부가 관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태풍의 경로와 강도는 물론 우리나라 영향 여부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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