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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8일,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 수능’

    11월 18일,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 수능’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수험생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고3 학생과 재수생 등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3분기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나, 시험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의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기존 28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축소된 데 이어 올해도 24명으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처럼 책상에 가림막을 설치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국어와 수학에는 선택과목을 도입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기존 문·이과 구분 없이 총 17과목에서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영어 영역에는 EBS 교재에 실린 지문과 주제나 소재가 같은 다른 지문을 싣는 간접 연계 방식이 적용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나 출신 고교에 원서를 내면 된다. 시험 성적표는 오는 12월 10일 배부된다.
  • 올해 수능, 백신 맞은 수험생도 마스크 착용해야

    올해 수능, 백신 맞은 수험생도 마스크 착용해야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수험생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고3 학생과 재수생 등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3분기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나, 시험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기존 28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축소된 데 이어 올해도 24명으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처럼 책상에 가림막을 설치할 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국어와 수학에는 선택과목을 도입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기존 문·이과 구분 없이 총 17과목에서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영어영역에는 EBS 교재에 실린 지문과 주제나 소재가 같은 다른 지문을 싣는 간접 연계 방식이 적용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나 출신 고교에 원서를 내면 된다. 시험 성적표는 12월 10일 배부된다.
  • ‘문·이과 통합’ 첫 미니 수능, 불수학에 문과생 쩔쩔맸다

    ‘문·이과 통합’ 첫 미니 수능, 불수학에 문과생 쩔쩔맸다

    ‘문·이과 통합’과 ‘국어·수학 선택과목’ 체제로 개편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공통과목의 난이도는 다소 높게, 선택과목은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른바 수학영역에서의 ‘문과 불리’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입시업계의 지적이다.3일 시행된 평가원 주관 2022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치르는 국어영역은 독서 부분이 지난해 수능과 달리 지문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생소한 형태의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이 고전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수학영역에 대해 정용관 커넥츠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과거 수학 나형에서만 출제됐던 수학Ⅱ 과목이 공통과목으로 출제되면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공통과목이 21문항에서 22문항으로 바뀌면서 고난도 문항도 1~2개 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은 평이하게 출제해 유·불리 문제를 차단하고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것이라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는 불가피하다는 게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국어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난이도가 높았다고 입시업계는 입을 모았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최종 표준점수는 각 선택과목을 택한 집단별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선택과목 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선택과목을 택한 수험생들의 표준점수를 높게 보정해 일종의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없앨 수 있지만, 오히려 이같은 방식이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치르는 수학영역에서 ‘문과 불리’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게 입시업계의 지적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문과 학생들은 공통과목의 ‘킬러문항’에서 고전했을 것”이라면서 “같은 점수를 받고도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모의평가는 재수생들이 가세해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평이하게 출제됐던 영어영역은 EBS 지문을 직접 연계하던 방식에서 소재 등을 간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입시업계는 분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6월 모의평가 D-5 … “선택과목 결정의 마지막 기회”

    6월 모의평가 D-5 … “선택과목 결정의 마지막 기회”

    ‘수능 가늠자’라 불리는 6월 모의평가(6월 3일 실시·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첫 번째 평가원 모의고사로, 그간 제기돼왔던 수학영역에서의 ‘문과 불리’ 논란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는 국어영역에서 공통과목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에서는 공통과목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치른다. 그간 학생들과 입시업계 사이에서는 문이과 학생들이 계열 구분 없이 치르는 수학영역에서 문과 학생들이 주로 몰리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이 상위 등급을 받기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행 수능 체제에서 공식적으로 문이과 구분은 없으나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편의상 ‘문과’와 ‘이과’로 구분하는 관행이 남아있다.수학 ‘문과 불리’ 여부 초미 관심사 … 선택과목 점수 따져보고 최종 결정해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3월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수학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의 비중은 3월 93.4%, 4월 82.0%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최종 표준점수는 각 선택과목을 택한 집단별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선택과목 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이를 통해 어렵다고 여겨지는 선택과목을 택한 수험생들에게 일종의 보상을 해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게 평가원의 구상이나, 입시업계에서는 “수학 공통과목에서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밀리고, 이들이 대거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를 택한 집단의 점수가 낮게 보정돼 상위 등급을 받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물론 점수 산출 과정에는 선택과목 집단별 공통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선택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탓에 실제 ‘유불리’ 여부를 단언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재수생이 처음으로 가세하는 이번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와 등급을 진단하고 선택과목을 최종 결정할 것을 조언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재수생들이 가세할 경우 문과 고3 학생들의 수학 1등급 비율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가 관심사”라면서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앞서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선택과목을 최종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BS 연계율 하향·제2외국어 절대평가 전환 등 변화 살펴야 올해 수능은 선택과목 도입 뿐 아니라 EBS 연계율 하향,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전환 등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진다. 이에 따른 전반적인 난이도 등에서의 변화도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EBS 연계율은 50%로 낮아지지만 학생들의 체감 연계율은 최대한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각 대학들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으로 대체하는 추세여서 출제진은 각 과목별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6월 모의평가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정비하는 기회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출제된 유형이 그해 수능에서 유사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강했다”면서 “모의평가 이후 전 영역 문항들을 꼼꼼히 분석해 전반적인 난이도와 문제 유형, 출제경향, 작년 수능과의 유사성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적이 발표되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도 살펴보며 새로운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문·이과 통합’ 첫 학평…“수학 공통과목 어려워 문과 고전할 듯”

    ‘문·이과 통합’ 첫 학평…“수학 공통과목 어려워 문과 고전할 듯”

    ‘문·이과 통합’과 ‘국어·수학 선택과목’이 처음 도입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로 시행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5일 실시됐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가운데 특히 수학 공통과목이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2 수능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에 선택과목이 도입돼 수학영역은 문·이과 모두 공통과목(수학Ⅰ·수학Ⅱ)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해 치른다. 이번 3월 학평에서 수학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가운데 특히 공통과목이 어려웠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수능에서도 공통과목이 어려울 경우 문과 학생들이 불리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수학 30문제 중 배점 비율로 보면 공통과목이 74점, 선택과목이 26점으로 공통과목의 비중이 절대적이다”라면서 “문과 학생들 중 1~3등급에 진입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 수 있으며, 문과 학생들 사이에서 수학이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나뉜 선택과목은 우려와는 달리 과목 간 난이도 편차는 거의 없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선택과목의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과목별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았다”면서 “이과 학생들이 많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적분 과목의 킬러문항은 작년 수능 가형 30번과 비교해 쉽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문학)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체제로 출제됐다. 국어영역 역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가운데 공통과목의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독서는 3지문 15문제에서 3지문 17문제로, 문학은 4지문 15문제에서 4지문 17문제로 늘었다. 공통과목에서 지문 수는 그대로이나 4문제가 늘어난 것이다. 김 소장은 “제시문당 문항 수가 늘어 더 깊은 이해를 묻거나 다른 사례의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독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공통과목에서의 독해력에 학습의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어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됐다. 이번 수능부터는 EBS 교재의 연계율이 70%에서 50%로 낮아지고 직접 연계가 아닌 간접 연계로 바뀐다. 조헌섭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영어과 수석연구원은 “올해부터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 요지 등을 이용한 지문을 많이 읽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이같은 요소를 반영할 대상은 EBS 교재이므로, 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수능 11월 18일 시행… 수학영역, 문·이과 구분 없어진다

    수능 11월 18일 시행… 수학영역, 문·이과 구분 없어진다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연기 없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들의 학습 결손 우려에도 ‘쉬운 수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사일정이 정상 운영되면서 수능도 예정된 날짜에 치러진다. 올해 고3은 지난해 수업 일수가 부족해 학습 결손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평가원은 이를 고려한 난이도 조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강태중 평가원장은 “코로나19가 학생들의 학습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난이도를 조정하는 시도 자체가 무리”라며 “기존 출제 기조와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사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고사장당 응시 인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명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수능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춘 ‘선택형 수능’과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바뀌며, 수학영역의 가형(이과)·나형(문과) 구분이 사라진다.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수학영역과 사회·과학영역에서 선택과목에 응시한다. 수험생 한 명이 선택 가능한 과목의 조합은 816개에 달한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평가원은 개별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 집단의 공통과목 평균 성적을 반영해 선택과목 점수를 보정한다. 강 평가원장은 “6·7차 교육과정 당시의 수능에서 장기간 검증한 점수 산출 방식”이라며 “유불리 문제보다 자신의 지망 학과와 전공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돼 점수 따기 쉬운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하향 조정되며, 영어영역에서는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실리지 않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반영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두번째 ‘코로나 수능’ 11월 18일… “올해는 연기 없다”

    두번째 ‘코로나 수능’ 11월 18일… “올해는 연기 없다”

    오는 11월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연기 없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두번째 치러지는 수능으로 고사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고사장 당 응시 인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명을 유지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수능도 2주 연기돼 12월 3일 치러졌으나 올해는 예정된 날짜에 치러진다. 평가원은 “방역을 철저히 해 해당 날짜(11월 18일)에 정상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사장 당 응시 인원은 기존 28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24명을 유지한다. 단 ‘책상 가림막’ 등 세부적인 방역 조치는 추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 수능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춘 ‘선택형 수능’과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바뀐다. 국어영역은 ‘문학’과 ‘독서’를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수학영역은 ‘수학I’과 ‘수학II’가 공통 과목이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가운데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험생 한 명이 선택 가능한 과목의 조합은 산술적으로 816개에 달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로서 ‘아랍어 로또’라는 말처럼 점수 따기 쉬운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은 사라질 전망이다.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하향 조정되며 영어영역은 직접 연계에서 간접 연계로 바뀐다.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한 장으로 통합돼 수험생들의 ‘마킹 실수’가 되풀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수능부터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된다. 이번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수능 당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능하다. 평가원은 11월 29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고 12월 10일 성적을 통지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국어 콘텐츠 기업 이감, 천마표 시멘트와 콜라보

    국어 콘텐츠 기업 이감, 천마표 시멘트와 콜라보

    ‘이감 국어 모의고사’와 수능 국어 대비 주간 학습서 ‘간쓸개’로 유명한 이감이 천마표 시멘트로 유명한 성신양회와 협업하여 ‘천마표 간쓸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성신양회는 의류브랜드 4XR(포엑스알)과 백팩을 세븐일레븐과 천마표 시멘트 팝콘을 콜라보하는 등 다양한 이색협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교육 업계에서 이러한 콜라보는 최초로, 이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상품의 접점으로는 양쪽 모두 특정 분야에서 튼튼한 기초를 쌓는데 유용하다는 것이 있다. 이에 이감과 성신양회는 천마표 시멘트 포대 디자인을 채용한 ‘천마표 간쓸개’를 계획하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교재는 시멘트 포대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하여 표지에 비상하는 천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면의 ‘방습포장적용제품’ 문구는 ‘수능국어기초공사제품’으로 바뀌었으며, ‘멘탈주의, 귀차니즘주의’ 등 곳곳의 문구도 센스 있게 변경하여 한층 더 재미를 더했다. 천마표 간쓸개 리미티드 에디션은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EBS 수능특강 분석을 위주로 국어 연계의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잘 활용하여 적용하면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국어에서 ‘콘크리트 1등급’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 이감 마케팅실장은 “수능 국어의 기초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간쓸개 이미지와 튼튼한 건축물의 기반이 되는 천마표 시멘트의 이미지를 콜라보함으로써 교재에 대한 신뢰도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감은 자체 연구소인 이감국어교육연구소를 통해 ‘이감 국어 모의고사’를 개발하여 전국 430개의 학원에서 채택 받은 바 있디. 이감 국어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공정에 따른 개발 과정을 거쳐 공신력을 확보하고 수능 국어 대비의 필수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명문대를 한국에서 입학할 수 있다고? 위스콘신대학교 21학년도 신입생 선발

    미국 명문대를 한국에서 입학할 수 있다고? 위스콘신대학교 21학년도 신입생 선발

    2022학년도 수능 및 대입은 대대적인 입학 전형의 변화를 맞이했다. 대입전형의 두드러진 변화로는 수시모집 비중 감소와 정시모집 확대다. 수능은 체제 개편을 단행, EBS 연계율은 50%로 축소되면서 이렇게 변화된 입시제도 아래 올해 간발의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N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입시가 학생들 개인의 적성을 평가하는 교육제도로 입시 판도가 바뀌면서, 전형 역시 다양하게 세분화됐다. 심층적인 대입 전략만이 합격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는 가운데, 국내에서 해외로 일찌감치 눈을 돌리는 학생들도 급증하고 있다. 유학의 경우 재수에 비해 리스크는 적지만 일반 미국대학 지원 절차는 만만치 않게 까다롭다. 입학 절차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직접 외국어로 된 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외국어로 현지 입학 담당자와 연락을 해야 하며 심지어 안내조차 불친절한 경우가 많다. 더불어 학부모가 직접 대학을 알아볼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난항을 겪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에 입학할 능력이 충분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지원 절차에 포기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대학교로 현재 한국학생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명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학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학생, 최고의 글로벌 강좌를 수강하고 싶은 학생, 미국대학 수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해당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에 최대 2만 달러까지 장학금을 제공해 유학비용 부담을 또 한 번 줄일 수 있다”며 “온라인 수업과 장학금 혜택을 적용할 경우 국내 재수학원과 비슷한 수준의 비용으로 미국 명문대학교 진학까지 가능해 고3 수험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학생 선발은 SAT 대신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진행해 기존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지 않던 학생도 지원 및 합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내신 3~5등급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심층면접 시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대학 입시를 고려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신입생 선발 1:1 개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학생특별전형 및 장학금에 대한 입학 솔루션이 제공되며, 사전예약 시 설명회 후 1:1맞춤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기원 기념으로 전형료는 전액 무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격수업, 3일 안에 들어야 출석 인정… ‘주말에 몰아 듣기’ 안 됩니다

    원격수업, 3일 안에 들어야 출석 인정… ‘주말에 몰아 듣기’ 안 됩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오는 새학기에는 학교라는 일상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16일 교육부의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과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서울시교육청의 ‘2021학년도 원격수업 내실화 방안’ 등을 통해 새학기 학교생활을 미리 들여다봤다.여전히 ‘퐁당퐁당 등교’가 불가피한 데다 출결 관리는 보다 엄격해졌다. 그럼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은 좀더 많은 등교수업을 통해 학교에 적응할 기회를 갖게 됐고, 원격수업도 지난해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토대가 마련됐다. ●초1·2 등교 늘지만 다른 학년은 체감 어려울 듯 초등학교 1·2학년을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한 것은 1·2학년의 등교를 늘리면서 3~6학년의 등교 일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학교 밀집도 기준이 ‘3분의1’로 제한되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수도권 초등학교는 지난해 하루에 2개 학년만 등교할 수 있었다. 1·2학년이 주 3회 등교했다면 3~6학년은 1주일에 한 번밖에 등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새학기에는 1·2학년이 매일 등교하더라도 3~6학년 안에서만 3분의1 기준을 지키면 돼 등교 일수 확보에 좀더 여유가 생긴다. 다만 현행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라 4개 학년이 3분의1 또는 3분의2씩 등교해야 해 같은 학년에서도 일부 학급만 등교하는 등의 복잡한 조합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과밀학급이 교실 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등교수업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난제다. 교육부가 초등 1~3학년 중 학급당 학생수 30명이 넘는 과밀학급에 기간제 교사 약 2000명을 투입하는 고육지책을 내놓았지만 기간제 교사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 학교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유휴교실이나 특별실을 활용하고 학급을 분반해 수업하거나, 교실이 부족하다면 학급을 나눠 2부제 등교를 할 수도 있다. 2부제 등교를 구현하기 어렵다면 기간제 교사는 정규 수업에 투입돼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보조 교사의 역할을 맡는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등교 확대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이 초등 고학년의 등교를 늘릴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들여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투입하는 방안을 올해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이마저 제한적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각 교육청이 채용할 수 있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는 전체 교사 정원의 1.5% 이내인데, 서울에서는 1~3학년에 투입되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만으로도 이 비율이 채워졌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는 등 중·고등학교의 등교 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다. 다만 충북 등 일부 교육청에서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대해서도 새 학교 적응을 위해 우선 등교를 권장하고 있다. ●원격수업 ‘실시간 소통’ 확대… ‘융합 수업’ 구현 “EBS 링크 걸어 주고 끝.” “학교엔 수행평가하러 간다.” 지난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대해 제기됐던 이 같은 불만들이 올해 얼마나 개선될지도 관심사다. 올해부터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체계적으로 맞물리는 진정한 의미의 ‘블렌디드(융합) 수업’을 구현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청사진이다. “등교수업에서 모둠활동을 자제하고 이론과 개별활동을 중심으로 한다”는 지난해의 학교 방역 지침은 올해 “모둠활동 시 학생 간 거리를 확보한다”로 바뀌었다. 등교수업에서 수행평가를 몰아서 하지 않도록 원격수업에서도 평가를 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됐다. 교육부는 올해 효과적인 융합수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근 ‘교육과정 재구성 예시 자료집’을 개발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기존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효과적으로 통합, 재구성한 것이다. 예를 들어 국어 교과의 ‘경험과 성찰을 담은 글쓰기’, ‘작품에 담긴 사회·문화적 가치 평가하기’, ‘주체적 수용’, ‘문학 활동을 생활화하기’ 등의 내용은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자신의 정서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한다’는 성취기준으로 통합됐다. 학생들은 원격수업에서는 시대적 특징이 드러난 소설을 읽고 소설 속 인물에게 편지를 써 온라인 학급방에 올린다. 이후 등교수업에서는 모둠별로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짧은 단편소설을 공동 창작해 온라인 학급방에 올리고, 학생들은 서로 다른 모둠의 소설을 읽고 댓글로 해석과 평가 등을 공유한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오가는 동안 학습량은 적절히 덜어내면서도 원격·등교수업 각각의 방식에 맞는 수업을 통해 핵심 성취기준은 반드시 학습하도록 하는 수업 모형이다. 원격수업에서는 교사와의 소통이 단절된 채 EBS 강의만 보다 끝나는 수업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게 교육 당국의 의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시간에 교사와 학생은 매체를 통해 연결돼 있고 교사는 학생의 질문에 바로 피드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수업 전체를 콘텐츠 또는 과제만으로 구성하는 수업 운영은 지양하기로 했다. 다만 원격수업에서의 소통 강화가 ‘실시간 쌍방향(화상) 수업 확대’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과제를 수행하면서 화상으로 소통하는 방식은 물론 실시간 채팅 등으로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수업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는 수업’이라고 정의했다. 예를 들어 교사가 화상으로 출석을 확인하고 오늘 시청할 학습 콘텐츠를 안내한 뒤 학생들은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궁금한 점을 교사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도 확산되는 것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2학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 75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원격수업 개선 요구사항으로 ‘화상수업 확대’(10.6%)보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흥미로운 수업 자료 제공’(23.1%), ‘선생님 및 친구와의 상호작용 기회 확대’(12.0%),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선생님의 도움’(11.5%) 등을 더 꼽았다. 학생들은 또한 화상수업 시 얼굴과 가정환경의 노출, 반복 학습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학생들이 채팅이나 댓글 등의 소통 방식에 더 익숙하다는 점도 교육 당국이 다양한 방식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힘을 실었다. ●쌍방향 수업 참여 태도도 학생부에 기록 올해부터는 학생이 원격수업에서 드러낸 수업 참여도와 역량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실시간 쌍방향(화상)수업에서 학생들의 수행 과정을 교사가 직접 관찰할 수 있을 때만 기재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원격수업의 활동을 등교수업에서 연계해 다룰 경우에도 기재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이 모둠별로 단편극을 창작했다면 등교수업에서 이를 활용한 활동을 하고, 교사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 등을 평가해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올해부터는 기초·탐구교과에서도 학생의 수행 동영상으로 평가해 기록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의 원격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수행평가를 등교수업에서 몰아서 하는 데 따르는 고충을 덜기 위한 방침이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의 출결 관리도 보다 엄격하게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원격수업의 출석을 7일 이내에만 확인받으면 돼 학생들 사이에 “‘온클’을 주말에 몰아서 듣는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교육부는 새학기 최종 출결 확인 기간을 3일로 단축해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장기간 미루지 않도록 했다. 또 출결 확인 기간을 학교가 임의로 조정할 수 없도록 못박아 학교를 출결 확인에 대한 과도한 민원으로부터 보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2021학년도 수능] 국어 1등급 커트라인 87점 예상… 수학이 당락 가른다

    [2021학년도 수능] 국어 1등급 커트라인 87점 예상… 수학이 당락 가른다

    수학 가형은 어렵고 나형은 작년과 비슷킬러문항은 쉽고 준킬러문항은 어렵게인문·자연계 중상위권 변별력 가를 듯국어 가채점 결과 예상보다 낮아 ‘변수’영어 EBS 연계 7문항 그대로… 평이한 편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번째 수능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감안한 듯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학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어영역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교사들과 입시업계는 국어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던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전년도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으로, ‘불국어’ 논란을 빚었던 2019학년도(150점)만큼은 아니지만 2017학년도(139점), 2018학년도(134점)보다는 어려워 상당한 난이도가 있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윤상형 서울 영동고 교사는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문제가 2~3개 있었지만 기존의 틀을 깨는 형식의 문제는 없었다”면서 독서는 지문 길이가 적절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고, 지문의 제재도 고르게 안배돼 계열에 따른 유불리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분석과 달리 입시업계에서는 이날 국어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전년도(91점)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쏟아냈다. EBS는 87점, 종로학원은 최고 89점을 예측한 반면 진학사는 가장 낮은 85점을 내놓았다. 종로학원은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는 당초 예상과 달리 수험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책상 위 가림막 등 낯선 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부담감 등이 작용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정보를 세밀하게 파악해야 하는 지문과 추론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교사들은 정철의 ‘사미인곡’과 신흠의 ‘창 밧긔 워석버석~’, 유본학의 ‘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를 묶은 고전시가·수필 복합 지문(38~42번)을 읽고 ‘보기’의 설명을 파악해 지문을 이해하는 40번이 고난도 문항이라고 밝혔다. 입시업계에서는 예약의 법적 특성에 대해 설명한 지문(26~30번)과 지문 속의 ‘채무 불이행 책임’과 ‘손해 배상 채무’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29번 문항이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법률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다뤄 난이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수학영역은 가형은 다소 어렵게, 나형은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정환 대구 혜화여고 교사는 “수학 나형에서 4점짜리로 출제된 문항 3개가 가형에서는 3점 문항으로 출제됐고, 중난도 문항의 개수가 늘었다”면서 “중난도 문항의 풀이 과정이 다소 길어 중위권 수험생들은 시간 안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교사는 “상위권 수험생 역시 기하 문항이 미적분 문항으로 출제돼 까다로웠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학 가형에서는 수열의 개념을 활용해 수열의 합을 구하는 21번, 중복 조합을 활용해 경우의 수를 구하는 29번이 고난도 문제로 꼽혔다. 삼각함수 그래프의 성질과 합성함수의 미분법을 이용해 함수의 최대·최소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30번도 초고난도 문항으로 언급됐다. 수학 나형에 대해 조만기 경기 판곡고 교사는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끼는 빈칸 추론 문제와 프랙털 문제 등이 출제되지 않았고,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새로 출제 범위에 들어온 삼각함수는 6, 9월 모의평가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수학 나형에서는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삼차함수와 1차함수를 추론하는 30번 등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다. ‘킬러문항’은 쉽게, ‘준(準)킬러문항’은 어렵게 출제해 중상위권 사이의 변별력을 높이려는 최근의 경향이 이번 수능에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출제됐다. 유성호 인천 숭덕여고 교사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도 “31번부터 시작되는 어려운 문항들은 중상위권 수험생들을 변별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홍 경북 무학고 교사는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뇌의 변화에 관한 33번 문제와 교육에 대한 34번 문항이 각각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서 익숙한 소재들로, 영역별 지문이 균형 있게 출제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입시업체 스카이에듀는 “주제 및 제목 요지를 찾는 문제들이 평이하고 사용된 어휘 역시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들”이라면서 “EBS 연계 교재에서 7개 문항이 그대로 출제되는 등 EBS 연계율이 73% 이상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은 7.43%로, 입시업계에서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1등급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수능국어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쉽게 출제한 듯”(종합)

    “수능국어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쉽게 출제한 듯”(종합)

    “초고난도 문항 없어”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해 2020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지난 수능과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쉽게 느껴지는 수준”이라며 “(그간) 수능 국어영역의 난도를 상승시킨 것이 독서 영역이었는데 지문 길이가 적당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 역시 “전년도 수능, 올해 모의평가와 흐름이 유사하게 출제돼 이에 맞춰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다소 쉽게 느꼈을 것”이라며 “올해는 신유형과 고난도 유형의 문제 비중이 높지 않고 수학적 계산 문항도 없어서 수험생 체감 난도는 쉬웠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2∼3개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유형이거나 기존 틀을 깨는 형식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화법, 작문 역시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교사들은 분석했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보기로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북학의’를 제시하고 지문과 연계해 비판적 읽기를 수행한 후 답을 고르라는 20번 문제, 3D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비문학 지문을 이해한 뒤 추론으로 적절한 답을 선택해야 하는 36번 문항이 꼽혔다.입시업체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쉽게 출제한 듯” 입시업체들은 올해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쉬웠다는 데 교사들과 의견을 같이했다.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채권 관련 법률지문에 딸린 28∼29번과 문학 부문의 40번을 꼽았지만, 눈길을 끌만한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쉽게 출제하려 했던 의도가 보이고, 1∼15번에 배치된 문제가 쉬워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문제 풀이를) 시작했을 것”이라며 “문학에서 EBS 연계율이 높고, 독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 출제된 지문 제재와 형태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교육 역시 “EBS 연계 비율은 독서보다 문학이 높았고 지문의 길이와 선지 구성은 대부분 짧은 편이었다. 초고난도 문항을 지양하고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문학에서 변별력을 갖추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 기조 유지…EBS 연계 70%”

    [속보]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 기조 유지…EBS 연계 70%”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 연계율은 70%다”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 출간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 출간

    적성고사만 전문적으로 연구,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 강사진이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을 집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재는 한신대 최근 3개년 적성고사 기출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 하에 적중률 높은 문항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10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들의 강의력에 기반해 탄탄한 교재로 제작됐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지난해 입시에서 12개 적성 대학에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한신대 교재는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모의고사 형식으로 집필해 매일 1회 실전 모의고사로 수험생의 약점 보완과 시간 관리 실전연습을 돕는다. 대학별로 적성고사 시험과목과 시간, 출제 방향과 난이도가 상이하고 문제 유형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적성교재 선택은 합격을 위한 핵심 키로 여겨진다.‘찐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 시리즈는 당초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서경대, 한성대 등 6개 대학에 한해 출간할 예정이었으나 출간 후 현재까지 예스24 적성고사 교재 분야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교재의 추가 출판이 결정됐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인기는 시중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나 대학별 적성고사 교재 대부분이 금년도 EBS 교재 수록 작품이나 지문 연계가 없고, 수학교과과정 개편안이 반영되지 않은 교재도 있기 때문이다. 대학별 EBS 연계율, 연계교재, 연계방식 파악이 어렵고 EBS 변형문제를 제대로 담은 적성고사 교재를 찾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올해가 적성고사가 실시되는 마지막 해라는 요인도 있다.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적성고사 국어 과목 중 특히 문학, 독서는 EBS수능특강 또는 수능완성 작품 또는 지문 활용 변형문제를 실전처럼 풀며 준비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수학은 EBS 연계성을 떠나 모든 대학에서 빈출되는 기본 유형을 익히고 EBS 연계율은 30~50%의 비중으로 대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석 하에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에는 최근 기출문제 2회분을 실어 한신대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체감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EBS 연계율 및 연계방식에 대한 분석으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 8회분을 수록했다. 또한 한신대 국어는 독서, 문학에서 EBS 연계율이 높고 대부분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연계된다는 점에 착안해 교재의 독서, 문학 파트도 역시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지문만으로 출제했다. 수학의 경우 최근 기출문제에서 개정교과를 반영해 범위를 조절한 문제로 재구성했으며 한신대 출제 경향에 맞게 기본 문제와 EBS 교재 변형 문제를 50% 전후의 비율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를 구성했다. 목동씨사이트 조진환 대표는 “대입 적성고사 전문학원의 탄탄한 강사진과 함께 적성고사 대비를 위한 입시 콘텐츠 연구 및 제작을 지속하고 있다”며, “목동씨사이트의 교재로 공부해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은 온, 오프라인 대형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교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및 카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연휴기간 재활용폐기물 13.9% 증가

    추석 연휴기간 재활용폐기물 13.9% 증가

    추석 연휴기간 재활용 폐기물 수거량이 플라스틱의 경우 13.9%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필요시 긴급 대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전국 154개 재활용 폐기물 민간선별장을 전수조사해 추석 연휴 수거·선별 상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과 비교해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13.9% 늘었다. 반면 반출량은 6.9% 줄어 보관량은 8.1% 증가했다. 환경부는 향후 2~3주간 시차를 두고 선별장에서 재활용업체로 순차적인 물량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현재 전국 민간선별장 보관량은 총 허용량 대비 35.9%, 재활용업체(비닐·플라스틱 기준)보관량은 총 허용량 대비 34.5%다. 재활용 폐기물량이 증가하긴 했으나 아직까지는 처리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을 넘진 않았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다만 수도권 등 재활용품 발생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일부 선별장의 보관 가능량을 한시적으로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수거지연 상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수거·선별 업체를 연계하는 등 긴급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추석연휴에 발생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폐기물이 이번주와 다음주 본격적으로 반입·선별되는데, 이 때가 수거 취약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국내 폐지가격 하락세가 계속되자 폐지의 재활용 수요처를 확대하기 위해 녹색제품 의무 구매 공공기관 범위에 ‘정부가 100% 출자한 기관’을 추가하기로 했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개정되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이 의무구매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재생용지를 의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최근 선별장의 폐비닐 적체량을 해소하고자 공공기관에서 폐비닐로 만든 재활용제품을 더 사용하도록 수요 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與 “한동훈, 과방위 출석 자청 난센스…검찰 수사나 성실히”

    與 “한동훈, 과방위 출석 자청 난센스…검찰 수사나 성실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위원회가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두고 15일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과방위는 이날 양승동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대한 감사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KBS의 검언유착 오보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한 검사장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해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한 검사장이 과방위 국감장에 나온다고 자청한 것 자체가 난센스”라며 “휴대폰 비밀번호를 제공한다든지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게 본인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또 “본인이 해야 할 기본적 책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과방위에 나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한 검사장이 처음에는 법제사법위원회 출석도 타진했다고 한다”며 “제가 법사위에 물어봤더니 거기서도 참고인이든 뭐든 출석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 검사장이 과방위에 출석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윤영찬 의원도 “한 검사장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판받는 분이 본인이 원한다고 과방위에 와서 이야기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했다. 또 “실제로 수사 중인 사안에 이 자리에서 참고인의 일방적 이야기만 전달될 우려가 있고, 할 이야기가 있다면 법사위에서 먼저 해야지 과방위 출석도 맞지 않다”고 했다. 같은 당 전혜숙 의원도 “사건이 같이 연계돼 있으니 한쪽만 부르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양쪽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면 한쪽만 불러 국감장에서 증언하게 하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 검사장이 과방위에 나오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도 민주당이 참고인 채택을 막고 있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수사 중에도 국회 출석 사례는 많다”며 “한 검사장이 출석 의사가 있다고 하니 필요한 사안을 물어보자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미니수능 ‘물수능’… 수학 난도 최상 ‘킬러문항’ 배제

    미니수능 ‘물수능’… 수학 난도 최상 ‘킬러문항’ 배제

    국어, EBS 연계 확실… 난도 소폭 하락킬러문항 쉬워진 대신 ‘준킬러’ 어려워져‘미니 수능’이라 불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이 다소 난도가 있는 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이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6일 모의평가에 대해 “국어영역은 전반적으로 EBS와의 연계가 확실하고 전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면서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에 쉽게 출제된 수학 가형은 어렵게, 매우 어렵게 출제된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난도가 지나치게 높은 ‘킬러 문항’을 배제했다는 게 입시업계의 평가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수학 가형은 킬러문항이 쉽고 그렇지 않은 문항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40만 9287명과 졸업생 7만 8060명 등 총 48만 7347명이 응시했다. 졸업생의 비율은 16.0%로, 전년도(16.4%)보다 줄었다. 그러나 입시업계에서는 실제 수능에서는 졸업생의 비율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대형학원에 다니지 않는 재수생은 대체로 재수학원에 신청해 시험을 보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당수 대형학원이 외부 수험생의 접수를 받지 않았다”면서 “상당수의 반수생 등이 이번 시험에 응시 자체를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년도의 재수생 비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졸업생의 비율이 28.3%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았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도 등장했다. 국어영역 34~37번은 병원체에 대한 비문학 지문을 기반으로 출제됐다. 지문은 세균과 진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의 종류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항미생물 화학제의 살균 원리 및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종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을 떠올릴 수 있는 지문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학년도 서경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24일 개강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학년도 서경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24일 개강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10월 11일 실시되는 서경대 적성고사 시험을 앞두고 오는 9월 24일부터 서경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진행,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특강반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능, 논술, 내신 등 다른 전형과 병행 없이 대입 수시 적성고사만을 연구, 강의하는 적성 전문학원의 특강인 만큼 수험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특강에서는 기출 유형 분석 및 출제 예상문제 집중 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EBS 연계 교재 문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목동씨사이트학원(부속 도서출판 좋은때시북스)에서 출간한 ‘찐 서경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해당 교재는 실전 모의 적성고사 10회분과 최근 기출문제를 수록해 학생들이 서경대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EBS 연계율과 연계 방식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출제 가능성 높은 문항을 실어 시간관리와 약점 보완을 돕는다. 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 11개 대학 중 서경대는 이번 대입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통해 총 35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인서울 적성 대학 중에서도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고, 시험 과목이 국어와 수학 2과목 각각 20문항씩 총 40문항을 60분 내 풀이하면 돼 많은 수험생들의 응시가 몰린다.학원 측에 따르면, 서경대는 인문은 국영사, 자연은 수영과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9과목의 내신만을 반영한다. 또한 내신 6등급까지는 실질 반영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내신이 낮은 학생들도 도전할 수 있는 인서울 적성 대학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경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적성고사 전형은 각각 24.3 :1, 26: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거 EBS 교재 연계율이 낮았던 것과 달리 2020학년도 시험에서는 40% 전후로 연계율이 상승했으며, 고등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사고력을 요구하는 적성유형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서경대는 타 적성 대학에 비해 EBS 수특, 수완 교재와의 직접적인 연계율이 높지 않아 적성고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학”이라며, “적성고사는 시간제한이 있어 난이도가 높을수록 맞출 수 있는 문항을 정확히 맞추어야 합격이 가능한 만큼 철저한 개념 정리와 기본 유형 반복 학습으로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서경대 적성고사 특강과 함께 오는 9월 24일 ‘수원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동시 개강하며, 추후 적성고사 시험일이 빠른 대학 순서대로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적성고사 대학별 특강반 접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수능 2주 늦춘 12월 3일… 2015 개정교육과정 첫 적용

    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수능이다. 수학 가형에서 ‘기하’가 제외되는 등 일부 영역 범위가 바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은 시험 당일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수험생들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출제범위가 일부 조정된다. 국어영역에서는 ‘독서와 문법’이 ‘독서’로 변경되고 ‘언어’(‘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가 추가됐다. 수학 가형에서는 ‘기하’가 제외되고 수학 나형에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을 다룬 수학Ⅱ가 포함된다.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기존처럼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필수 응시영역인 한국사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EBS 교재·강의 연계율은 예년과 같이 70% 수준이다. 수능이 당초 예정일(11월 19일)에서 2주 연기되면서 성적 통지일 등 전체적인 대입 일정이 순연됐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배부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2월 27일까지 발표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월 7일까지 발표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 출간

    목동씨사이트학원,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 출간

    적성고사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 강사진이 삼육대 적성 대비를 위한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을 집필해 출간했다. 지난 2020학년도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등 12개 적성 대학에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목동씨사이트학원 강사진들의 10년 이상 강의 노하우에 기반해 삼육대 최근 3개년 적성고사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적중률 높은 문항을 문제집에 실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EBS변형문제를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모의고사화하여 약점을 보완하고 시간관리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적성고사 전형과 삼육대 적성고사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목동씨사이트에 따르면, 적성고사는 대학별로 시험과목과 시간, 출제 방향 및 난이도가 상이하고 수능과 다르게 문제 유형도 안정화되어 있지 않다. 일부 대학은 예고 없이 범위와 유형, 난이도 등에 변화를 주기도 해 적절한 적성고사 교재를 골라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한 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과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의 연계 정도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삼육대는 한성대, 서경대, 수원대, 한신대와 함께 교과형 적성 대학으로 꼽힌다. 또 삼육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적성 대학이 국어 시험에서 문학과 독서 영역을 EBS 수록 지문을 그대로 가져와 변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이에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은 최근 기출문제 4회분을 실어 학생들이 삼육대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체감할 수 있게 했으며,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 12회 분을 수록해 시간 관리와 약점 보완이 가능하게 했다. 최근 삼육대 적성고사 국어 출제 경향을 분석하면 화법, 작문, 언어 영역은 EBS 연계율이 매우 낮으나, 문학과 독서는 70~100%로 매우 높고 대부분 수능특강에서 지문이 연계된다. 따라서 화법과 작문, 언어는 개념정리가 필수적이며 문학과 독서는 수능특강 수록 작품과 지문을 분석, 정리, 암기해 다양한 형태의 변형 문제로 취약한 부분을 철저하게 보완해야 한다. 이에 국어는 EBS 수능특강에서 독서, 문학의 연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교재의 독서, 문학 모의고사도 100% 수능특강 지문으로 출제했다. 수학은 최근 기출문제에서 개정교과를 반영해 출제 범위에서 제외된 문항은 삭제하고 문제 유형 및 난이도를 고려한 문제들로 구성했다. 일부 EBS 연계가 되더라도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대학의 출제 방향에 맞게 개념, 공식, 성질에 대한 이해로 풀 수 있는 기본 문제와 수능특강 변형 문제(50% 전후)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를 구성했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적성고사의 합격은 적성고사 단골 출제 유형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풀이를 통한 시간 절약에 달려 있다고 학원 측은 강조한다. 나아가 확보된 시간을 통해 EBS 연계문제와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과 시간관리가 요구된다. 목동씨사이트 조진환 대표는 “삼육대 적성고사의 EBS 연계율과 연계교재, 방식을 철저히 반영한 본 교재를 통해 학습하여 약점을 보완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탄한 강사진들과 함께 가천대 교재 등 지속적인 입시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변형 문제집’은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교재 관련 1:1 문의는 홈페이지 및 카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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