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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수능강의 모레 시작

    다음달 1일 시작하는 교육방송(EBS) 수능강의는 초급(5강좌)과 중급(66강좌),고급(12강좌) 등 모두 83개 강좌로 이뤄진다.수험생은 미리 제 실력을 가늠해 강의를 고루 들어본 뒤 눈높이에 맞춰 강좌를 골라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언어영역 초급과정인 ‘7차 언어유형으로 시작하기’(15강)는 핵심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초를 다지는 강좌로,수능을 낯설어하는 수험생에게 좋다.‘현대시 100선’(33강)은 현대시의 기본 개념이 부족한 수험생에게 필요하다. 고급과정인 ‘언어영역 오답 줄이기’(15강)는 문제를 풀 때 오답을 고르게 되는 이유 등을 설명한다.공부한 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품격 문학특강’(20강)은 지문분석·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강좌.‘비문학 독해원리’(16강)에서는 많은 사례를 소개해 배경지식과 응용력을 배울 수 있다. ‘언어종합’(18강)은 전반적인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유형을 제시,낯선 문학작품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강좌다. ●수리영역 초급과정인 ‘수학Ⅰ초급’(30강)에서는 핵심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본소양을 기를 수 있다.‘수능수학Ⅱ초급’(30강)에서는 기본개념을 실전문제와 연계,문제를 푸는 기본 감각과 다양한 풀이방법,다른 과목과의 연계 등을 공부할 수 있다. 고급과정인 ‘수학Ⅰ심층분석’(20강)은 중·상위권 수험생 대상으로 기본문제와 연습·실전문제로 구성됐다.‘수학Ⅰ’(16강)은 고급문제와 3∼4점짜리 문제를 다룬다.‘미분과 적분’(28강)은 기본 개념이 문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기 때문에 문제풀이에 필요한 단서를 찾는 능력을 키워준다.‘수학Ⅱ고급’(28강)은 심층문제를 다룬다. ●외국어(영어)영역 초급과정인 ‘영어독해기법’(16강)은 유형에 관계없이 독해능력을 기를 수 있어 기초가 부족하다면 들을 만하다. 고급과정인 ‘영어독해연습1’(16강)은 지문 유형별로 독해 방법을 소개한다.문제 접근과 풀이,해석,주요 단어·숙어 정리 순으로 진행된다.‘영어독해연습2’(16강)는 수능독해에 필요한 단어와 숙어,문법을 정리해준다.‘수능영문법’(40강)은 고교 영문법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심화 강좌.‘1등급 수능어휘 특강’(24강)은 주요 구문과 단어,문장,독해지문 등을 통해 심층 독해력을 배울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공부하다 막히면 ‘에듀넷’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에듀넷(www.edunet.net)이 뜨고 있다.회원수만 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무료 교육정보종합서비스이다.2003년에는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사이트’이기도 하다.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하나로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교육방송(EBS)의 수능방송과 인터넷방송과도 연계,서비스할 계획이다.현재도 수능시험뿐만 아니라 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200명의 초·중·고교 상담교사들이 배치돼 학생들의 궁금증을 늦어도 3시간 안에 해소해주고 있다. ●교과목 궁금증 3시간 만에 풀어줘 에듀넷은 ▲통합검색 채널 ▲선생님 채널 ▲학생 채널 ▲교육 커뮤니티 채널로 구성됐다.통합검색은 KERIS에서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비롯,전국 교사들이 직접 제작해 탑재한 교육용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초등학교부터 고교까지 수준별·과목별 콘텐츠뿐만 아니라 텍스트 형태의 자료부터 실물사진,실제음향,동영상,애니메이션 형태의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학생 채널에서는 학기중 수업내용을 정리하고 심층 보충학습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따라서 유아에서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정리학습,주제별 학습과 교과서 따라하기,사이버 강의 등을 통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교사·학생용 등 다양한 채널 갖춰 교과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재미있는 사이버가상실험,현장체험,자연학습,문화여행,학습만화 등 흥미있고 유익한 활동들을 안내해주는 사이버 교실도 마련됐다. 학생 채널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질의 응답이 가능한 사이버 선생님이 최고 인기다.사이버 선생님은 단순히 질문에 답변을 주는 차원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함께 자녀지도에 대한 상담도 한다.학습도우미처럼 공부 방법도 가르쳐준다. KERIS 관계자는 “얼굴을 마주하고 선생님에게 직접 질문하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선생님은 현직교사 200여명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3시간 이내에 이뤄진다.지난 2001년 시작된 이래 월평균 이용건수는 3만 3393건 정도이다.하루 평균 1000건 이상인 셈이다. ●사이버선생님들 자녀지도 상담도 KERIS는 지난해부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사이버가정학습체제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EBS의 수능강의 자료를 에듀넷의 학생채널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민간업체와 협정,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서비스하기로 했다.수능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비 고교생 1학년까지도 에듀넷을 통해 좋은 질의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일부학원 EBS 교재강좌 준비… 느긋한 대치동

    교육인적자원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이 발표되자 당황한 기색을 보이던 ‘사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 학원들이 일주일 만에 급속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본사 취재 결과 학원가에서는 이구동성으로 “EBS 수능강의가 학원 판도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하며 오히려 학생을 흡수하기 위한 향후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EBS 수능강의를 계속 들을 수 있도록 사교육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대치동 학원가,“경쟁력은 여전” 대치동 일대 입시전문학원 50여곳을 조사한 결과 EBS 수능강의의 여파로 학생 수가 줄었거나 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곳은 거의 없었다. 수학강의로 명성이 높은 ‘M 수학클리닉’은 최근 대입이 끝난데다 사교육비 경감대책까지 발표됐지만 정원 300명을 어렵지 않게 채웠다.학원측은 “변화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수학·과학과목에서 잘 알려진 ‘Y아카데미’는 3월 수강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오히려 20% 정도 늘어났다.원장 최모(33)씨는 “보충학습과 자율학습을 강화한다면 타격이 있을지 몰라도 쌍방향의 피드백이 되지 않는 EBS강의는 경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들은 강사와 수강생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EBS강의의 학습효과가 4,5명 대상의 소규모 학원강의를 능가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Y학원’ 원장 임모(40)씨는 “강남에는 EBS 강사에 못지않은 스타강사가 수두룩하다.”면서 “EBS에서 몇명 스타강사를 뽑는다해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K교육연구원’은 “처음에는 TV나 인터넷 앞에 학생들이 모이겠지만 오래 가진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BS강의보다 보충·자율학습에 촉각 일부 학원은 EBS 수능강의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일부 학생들이 학원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학원생 신규유입을 겨냥한 ‘눈높이 강좌’를 신설하고 있다.수학전문 M학원은 EBS교재를 이용한 새 강좌를 3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다.학원 관계자들은 중소학원들이 ‘EBS 강좌’개설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대치동 입시학원들은 EBS 수능강의보다는 일선 학교의 보충학습과 자율학습의 운영 방식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심야단속으로 대치동 학원가의 사정이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공교육의 보충학습과 자율학습이 강화되면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계산이다.한 학원관계자는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학생들을 붙잡아 놓으면 학원으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이 ‘총선용’이라며 사태추이를 관망하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학원 원장은 “요즘 학원장들 끼리 삼삼오오 모여 얘기하다 보면 이번 대책이 총선용인 만큼 ‘사교육’을 모두 죽이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과 현 정권은 과거 정권과 달라 끝까지 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엇갈린다.”고 전했다.‘B학원’원장 김모(40)씨는 “공교육이 충실하게 이뤄지면 입시나 보습학원 등에 학생들이 몰려들 이유는 없을 것”이라면서 “교육부가 학원 등에 화살을 돌리기 전에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는 것이 원론적인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교육인적자원부 선태무(46) 교육정보화기획과장은 “학원가에서 이런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어느 정도 예상했다.”면서 “사이버 강의와 일선 학교 수업을 연계,방과후에도 사이버 강의를 계속 듣게 하고 관리함으로써 학원가 사교육 의존도를 크게 줄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채수범기자 whoami@˝
  • [23일 TV 하이라이트]

    ●한민족 리포트(밤 12시) 서양문학의 뿌리 속에 동양의 문학을 알린 한국 비교문학자 이상경.‘차이코프스키 음악 계보의 4대 작곡가’로 구소련의 음악가 사전에 올라 있는 한국인 작곡가 정추.핵물리학의 비밀을 한꺼풀 벗겨낸 프랑스 핵물리학자 노만규.2004년 KBS 해외동포상의 인문사회부문 수상자들을 만나본다. ●낭랑 18세(오후 9시50분) 정숙을 바라보던 혁준은 계속 가슴이 뛰자 자신이 정숙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혁준은 와인에다 양초를 준비해 놓고 정숙에게 고백할 결심을 한다.한편 가영과 만난 정숙은 머리채를 붙잡히고,참다 못한 정숙도 폭력을 쓴다.가영을 납치하려던 제갈파는 얼떨결에 정숙을 납치하는데…. ●대장금(오후 9시55분) 중종의 병세를 놓고 장금과 정윤수는 진단과 처방에서 많은 이견을 보이고 급기야 세력다툼의 양상으로 치닫는다.결국 중전은 고심 끝에 내의정 정윤수의 손을 들어준다.그러나 중종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장금이 우려하던 증상이 나타난다.결국 중종의 안위는 장금의 손에 맡겨지게 된다. ●백만불 미스터리(오후 7시5분) 무속인의 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 난다. 무속인이 되는 것은 신의 부름때문이라는 것이다. 신병과 신내림,그들의 믿음처럼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올가미일까?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사람의 운명까지 바꾼다는 신내림에 대한 미스터리 속으로 들어가본다. ●경찰24시(오후 10시50분) 자정이 다된 시간,아내가 칼에 찔려 숨져 있다고 신고한 남편.밖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고 굽다 만 삼겹살 등이 널려 있었던 것으로 보아 면식범의 소행으로 수사의 초점이 맞춰진다.형사들은 사건 당일 CCTV 녹화내용 중 피해자와 인사를 나누는 두 여자의 신원파악에 나서는데…. ●기획시리즈 ‘서길수의 고구려를 깨운다’(오후 9시) 연해주에 남아 있는 발해의 흔적을 찾아간다.연해주에서는 현재 러시아와 공동으로 유적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그 진행과정과 상황,그리고 과연 실제로 발해의 영토는 어디였으며 당시 국제 질서 속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백지연의 정보특종(오후 3시20분) 지난 17일 발표된 사교육비 경감대책에서 EBS 수능강의를 실제 수능시험과 연계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긍정적인 평도 있는 반면 현실성에 대해선 다소 유보적인 지적도 있다.EBS 강의로 과연 사교육비룰 줄일 수 있을지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
  • ‘e수능’ 어떻게 진행되나-인터넷 강의 학원강사 집중배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하나로 오는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될 EBS(교육방송)의 수능전문채널 및 인터넷 수능강의 운영 방향 및 계획이 가시화됐다.수능채널은 물론 인터넷 수능 강의는 무료로 제공된다.중위권 학생 수준에 맞춰 연간 4114편이 방송된다. 교육방송측은 학생들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볼 수 있도록 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더욱이 수능전문채널과 인터넷강의를 상호 연계해 고교 교육과정에 포함된 모든 과목을 소화하기로 했다. 고석만 교육방송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능강의의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의해 수준별·단계별로 짜여지는 데다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교수와 학원 강사가 참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고의 강사진 고른다 수능채널에 참여하는 강사는 일선 현장에서 가장 유능한 교사들을 뽑아 쓸 예정이다.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때문에 교사 가운데 교육청 모의고사 등에 출제나 검토위원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거나 참고서 및 문제집을 집필한 적이 있는 베테랑급 현직 교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크다.강사의 선임과정에는 직접적인 대상인 학생 참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도 활용,산간벽지에서 근무하면서도 강의법이 뛰어난 교사를 발굴할 계획이다.물론 교사·방송 관계자들이 일정비율로 참여한다.교육방송측도 강의를 맡은 교사들을 ‘스타 교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고 사장은 “강사로 선임된 교사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터넷강의의 경우에는 수능채널과는 달리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으로 구분,초급과 고급에는 학원강사를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현재 교육방송측은 학생들이 알 만한 유명강사를 섭외하고 있다. ●수능채널과 인터넷강의,연계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필요한 수능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수능채널과 인터넷강의 프로그램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수능채널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인터넷강의에서는 수능채널에서 빠진 과목이 주대상이다.교육방송의 단계별·수준별 체계 기본계획에 따르면 수능채널에서는 사회탐구의 한국지리,국사,사회문화,한국근·현대사,윤리 등을 강의하는 반면 인터넷강의에서는 경제,정치,법과 사회,세계사 등을 방송한다. 수능채널의 경우,고3을 위해 선택과목·공통과목 이외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시문학·소설문학,영문법·어휘,미분과 적분 등을 단기완성강좌인 ‘취약과목’으로 별도 편성했다.또 인터넷강의는 이 같은 취약과목을 고급과 초급과정을 나눠 배려했다.특히 수능채널에서는 구술과 심층면접 프로그램,입시정보까지 제공한다. 고3 이외에 고2·1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2를 위해 선택과목과 내신,고1을 위해 내신과 같은 프로그램을 넣었다. ●교재 및 방송시간 오는 4월1일 이후 수능채널과 인터넷강의의 모든 교재는 수능시험을 총괄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참여한다.물론 강사진들의 자율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사진과 방송사측에서도 교재를 만드는 과정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강사가 직접 만든 교재가 30%,방송사측이 기획한 교재가 30%,방송사와 강사,평가원이 함께한 교재가 30% 정도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사장은 “교재 제작 과정에는 평가원측의 방향이 스며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방송과 인터넷강의는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춘다.학교수업,방과후 보충학습,귀가 등 고교생의 생활 사이클에 맞춰 순환편성할 방침이다.학생들이 시간나는 대로 접근이 쉽게 하기 위해서다. 한 방송이 만들어지면 2.5회 활용되는 것이다.본방송이 나간 뒤 재방송,또 일부 프로그램 중 50%만 재방송하는 셈이다.재방송 시간대는 학교수업시간이나 심야시간대인 새벽 2∼6시 사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방과후인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7∼10시 사이에는 본방송이 진행된다. ●1대1 학습체제,소외층 배려 방송·인터넷 강의 등에서 충분히 이해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도록 사이버 담임교사제를 도입,120명의 교사를 20시간 고정배치하기로 했다.특히 방송 및 인터넷 강의 콘텐츠는 에듀넷과 시.도교육청 인터넷망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돼 수험생은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도록 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선·위성방송 등을 통해 수능채널 시청이 가능한 가구가 80∼85% 정도이기 때문에 나머지 20∼15%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컴퓨터 회사 등과 협력,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해 서비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사교육비 경감대책] 대입 내신위주 개편

    대입에 예속된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입 전형에서 고교 내신의 반영률을 높이는 대신 과외를 유발하는 수능시험의 비중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게 교육부 결론이다. 수능시험은 EBS 수능강의 등과 연계해 학교수업과 방송 시청만으로 풀 수 있게 하는 한편,오는 2008학년도부터 가급적 점수를 그대로 반영하기보다 최저 자격기준으로 쓰거나 등급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사실상 ‘수능의 자격시험화’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일단 수능성적 일변도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대학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선발방식도 도입될 전망이다. 수능시험의 경우,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의 반복 출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과목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35명의 학생이 과목을 신청하더라도 반드시 개설하도록 할 방침이다. 폐쇄형 출제방식을 문항 공모 등에 의한 개방형 방식으로 점차 바꿔 올해 모의평가 일부 영역에 도입한 뒤 2006학년도 이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일률적 대학진학 풍토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진로인식,탐색,선택에 대한 개인별 자료가 누적관리된다.교사가 학생의 적성·능력에 따라 진학·취업 선택을 권장하는 ‘진로판단권고제’가 도입된다.˝
  • [사교육비 경감대책] EBS방송·사이버 과외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EBS 수능강의 방식과 수능시험의 반영 방침은 학생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EBS방송 및 인터넷 수능강의 서비스는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된다. ●운영 방식 고석만 EBS 사장은 “EBS의 4개 채널 중 위성케이블 방송인 ‘EBS 플러스1’은 24시간 수능 채널화되고 중위권 학생 수준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또 “인터넷(ebs.co.kr)은 초·중·고급으로 세분,학력 수준에 따라 VOD(컴퓨터 및 TV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는 영상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소수 선택과목 및 논술·면접과정 프로그램 제작 편수는 지난해 1200편에서 올해 3500편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다.강의진은 위성케이블방송에서 ‘최고 수준’의 현직 교수나 교사를 활용,민간 업체와 경쟁시킬 방침이다.인터넷 수준별 강의에는 학원강사를 출연시키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EBS 지원을 위해 해마다 200억원을 투입해야 하지만 연간 4500억∼5500억원의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고 사이버 가정학습 체제가 정착되면 2007년쯤 2조 40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출제 비율 수능시험 준비는 학교수업과 EBS 수능강의만으로 충분하도록 할 방침이다.때문에 프로그램 제작 단계부터 수능시험을 총괄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 참여해 교과별 수능 출제방향과 문항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EBS와 교육개발원,교육과정평가원 등이 연계해 제작하고 진행하는 만큼 수능 적합성이 제법 높고 열심히 하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평가원이 수능 출제방향과 형식,경향성 등을 정책으로 갖고 있는 만큼 방송 내용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면서 “수능강의에서 곧장 출제된다고 할 수 없지만 사설학원이 수능 방향을 정해 가르치는 것과는 다르다.”고 밝혔다.특히 1995년 EBS TV과외의 실제 수능 유사문제가 80% 이상 됐다. ●활용 방법 EBS는 중급 수준 학생의 경우 수능 채널의 ‘수능특강’ 프로그램과 인터넷 강의를 병행 활용하라고 권장했다.상급학생은 인터넷 전용 강의를 활용,취약한 과목이나 영역만 선택적으로 들으면 되고 4단계로 구성된 상급자 특강에서는 고난이도 위주의 문제풀이가 제공된다.사회·과학·직업탐구의 모든 선택과목도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고 내신대비 프로그램도 1000편 이상 마련돼 있다.˝
  • [지식창고] www.ODsay.com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신의 노여움을 사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을 소모한다. 오디세이(www.ODsay.com)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종합 대중교통 정보 포털사이트이다.사이트명은 오디세이아를 연상케 하면서도,출발지(Origin)와 도착지(Destination),말하다(SAY)를 합성해서 만들었다.사용자가 지도나 문자 입력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하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방법과 소요 예상시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는 서울과 인천·대구·부산 등 6대 광역시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앞으로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디세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아로장보기술측은 “시외버스와 마을버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서 모든 대중 교통 수단을 통합한 대중교통 종합안내 시스템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웹서브웨이(www.websubway.co.kr)도 가 볼만하다.대중교통 관련 사이트는 버스와 기차노선,시간표등을 제공하는 서울고속터미널(www.exterminal.co.kr),철도청(www.korail.go.kr) 등이 있다.티켓 예매도 가능하다.한국도로공사(www.freeway.co.kr)는 고속도로나 국도의 교통 상황을 문자·동영상으로 제공한다.주유소나 휴게소,구간별 통행요금도 알 수 있다.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는 비행기를 이용할 때 편리한 사이트.국내선·국외선을 고르고 출발 일자,출발지,도착지를 선택하면 항공사별 요금이 가격순으로 정렬된다. 잔여 좌석 여부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예매도 할 수 있다.대한항공(www.koreanair.co.kr)이나 아시아나항공(flyasiana.com)에서 직접 검색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수능 준비’ EBS서 하세요-사교육비 절감˙공교육 정상화 프로 오늘부터 신설

    EBS는 오늘부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내건 봄 정기개편에 들어간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표적인 신설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능 초이스’.오는 7월13일까지(월~금 오후 1시) 20주 동안 7개의 외주제작사와 EBS가 과목을 나누어 마련하는 심층적 수능 대비 방송이다.같은 기간(오전 8시40분) 방송되는 ‘구술ㆍ심층 면접&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수시모집에 대비한 실전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과학과 미술을 연계시킨 ‘다빈치를 찾아라’(금 오전 8시30분),시청자를 찾아가는 공개방송 ‘뿡뿡이랑 야야야’(금 오전 8시40분),경제교육 드라마 ‘동그라미 가족’(금 오후 6시55분),환경교육 SF ‘환경 전사 젠타포스’(화 오후 6시55분) 등이 마련된다.이밖에 ‘까미의 쫑알쫑알 국어 이야기’‘수학탐정 아리송’‘고고 기글스’‘바나나를 탄 끼끼’등도 올해 상반기 중 편성한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부모·교사가 서로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인‘토크 한마당,사제부 일체’(월 오후 7시25분)를 마련한다.‘열려라 신나는 학교’(일 오후 6시30분)에서도 학력경쟁이 아닌 전인교육에 힘쓰는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공교육 정상화 관련 토론회도 정기적으로 연다. 이밖에 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모닝쇼 직업속으로’(월~수 오전6시40분),‘4050 아름다운 도전’(목 오후 8시30분),‘TV 비즈쿨 절호의 기회’(토 오후 5시)등으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주고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김학천 EBS 사장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플러스가 지난해말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EBS의 사교육비 대체효과가 3조 1200여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번 개편에서 목표로 하는 3조원를 합치면 6조원 이상의 사교육비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EBS,인터넷 직업방송 사이트 개설

    EBS는 23일 인터넷 직업방송 사이트(www.ebswork.co.kr)를 개설한다.‘평생직업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수능 방송’으로 각인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다는 계획이다. 사이트는 적성검사를 통해 적절한 직업정보를 주는 ‘직업의 세계’,외국어·자격증·경영업무·정보통신 등을 다루는 ‘온라인 강의’,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학습 및 채용을 관리하는 ‘나의 EBS WORK’등으로 구성되어 있다.EBS는 특히 채용정보 전문업체들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 및 채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방송 ‘TV과외’ 다양해진다

    정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프로그램 제작비로 20억원을 신규로 지원하는 등 재정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이로써 EBS의 프로그램 제작비는 모두 120억원 정도가 된다. 기획예산처는 24일 “내년부터 학교교육프로그램 신규 제작 소요경비에 20억원을 편성했다”면서 “교육방송과 학교수업의 연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EBS는 전체 방송시간의 90%를 초·중·고 정규교육 프로그램으로 방송하고 있으나 재방송 또는 이미 제작한 프로그램의 재활용률이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이번 예산조치로 인해 재방송·재활용률은 30%에서 20% 미만으로 낮아질 전망이다.특히 중·고등학생 대상 방송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세분화시켜 학생들의 프로그램 선택권이 늘어난다.또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종합 프로그램을 신설해 과외나 학원수업 없이도 수능시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특별한 교재 없이도 학습효과를 가질 수 있는 ‘영상학습 자료형 프로그램(가칭)’을 선보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이수원(李秀元) 교육문화예산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의 질 향상은 정규 학교교육을 보완하면서 과외의 수요를 흡수해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7월부터 이런 것이 달라진다

    올 하반기에는 의약분업이 실시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가 도입되는 등새로운 제도가 시행돼 국민생활 패턴이 바뀌게 된다.특히 7월2일부터는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변경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의 내용을 알아본다. [경제분야]■채권시가평가제 확대 실시 은행 정기예금처럼 시장의 금리변동과 상관없이만기가 되면 이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중 자금사정이나 금리변동에 따라 채권가격이 매일 달라진다.채권형 펀드의 수익률도 매일 바뀐다. 이에따른 손실과 이익은 모두 투자자에게 돌아가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가가치세 과세제도 개선 현재는 연간매출액 4,800만원미만 사업자는 과세특례,4,800만∼1억5,000만원은 간이과세자,그 이상은 일반과세자로 분류돼왔으나 과세특례자는 간이과세자로,간이과세자는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 간이과세에 적용되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은 현재 20∼50%로 11단계에서 앞으로 20,30,40% 3단계로 단순화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10월) 생계유지 능력이 없는 절대빈곤층 국민들에게 생계·교육·의료·주거·자활 등의 기본적 생활을 국가가 보장해 준다. 연령이나 근로능력과 상관없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고,동시에 재산이일정기준에 못미치면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대상이다.금액기준으로 월소득이 1인가구 32만원,2인 54만원,3인 74만원,4인 93만원,5인 106만원,6인 120만원 등 최저생계비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청서와 함께 호적등본,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현재 생활보호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상장제도의 개선 규모,이익 및 매출액,자산가치 및 수익가치등의 요건을 다양화해 기업들의 선택 여지가 넓어진다.상장시 감사의견은 기존에는 최근 사업연도의 한정의견도 인정해 주던 것을 바꿔 적정의견만 인정하기로 했다.또한 유상증자의 경우는 1년간 총액이 2년전 자본금의 40%이하를 50%로확대하고 무상증자도 재평가 적립금이나 기타 잉여금의 자본전입시 1년간 전입총액이 2년전 자본금의 각각 30%이하를 50%이하로 확대된다. ■외국기업 원주상장 및 부분상장 허용 외국거래소에 상장된 법인의 경우 외국주식 예탁증서 이외에도 원주식의 상장이 허용된다. 외국거래소에서 부분 상장허용시 상호주의에 따라 부분상장도 허용된다. [사회분야]■의약분업·의보통합 몸이 아픈 사람은 먼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 뒤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품을 구입하면 된다.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은 소화제·감기약·해열진통제·파스·소독약·드링크류·일부외용연고·영양제 등이다.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주사는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응급환자·입원환자·중증장애인은 병·의원에서 약을 받는다.병·의원이 없거나 약국이 없는 농·어촌,오벽지 지역은 지금처럼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의보통합 실시 5인미만 사업장,공무원,사립학교,자영업자 등을 관리하는의료보험관리공단과 5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의료보험조합이 통합된다.따라서 동일임금을 받는 직장 근로자는 동일 보험료를 내게 된다. ■소비자경품단가 한도(9월1일) 소비자현상 경품단가가 100만원을 초과할 수없다. 아파트,자동차 등 고액경품을 막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예상매출액의1%이내 규정만 있다. ■인터넷 세금납부 서울시내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은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세금 신고·납부가 가능하다.내년부터는 점차 세목과 대상지역이 확대된다.또 9월1일부터는 신용카드,전화,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제도가 시행된다. ■상수원 보호구역에 유류·유독물 차량통행 제한(10월22일) 상수원보호구역상류지역, 특별대책지역 상류지역,취수시설이 있는 지역의 상류지역은 배출시설 설치를 제한할 수있다.아울러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자는 이 시설을 거치지 않은채 배출하거가 희석처리후 방류하는 등의 행위를 못하며 위반시 처벌받는다.상수원보호구역 등에 유류·유독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창고업 등록제 폐지(7월29일) 일반화물 터미널사업자에 대한 등록제가 폐지되고 복합화물 터미널사업자 등록제는 유지된다.창고업 등록제도 없어진다.오염물질불법배출로 얻게 되는 이익의 2배이상 10배이하의 금액과 오염물질 제거·원상회복 비용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자살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 임금채권보장법과 산업재해보상 보험법 적용범위가 각각 상시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에서 1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자살은 그동안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자살이전에 업무상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거나 업무상 재해로 요양한 경험이 있다면 가능하다. 요양기간후에 간병이 필요하다면 간병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 ■지역전화번호 폐지(7월2일)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기존의 시군별 144개지역에서 시·도별 16개로 통합된다.경기(031),강원(033),충남(041),충북(043),경북(054),경남(055),전남(061),전북(063) 등 8개 도는 새로운 3자리 통합지역번호를 사용한다.서울(02),부산(051),대구(053),인천(032),광주(062),대전(042),울산(052),제주(064)는 종전 지역번호를 사용한다.지역번호가 같은곳에서 전화할 때는 시내전화처럼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한일 초특급 우편제도 실시 우리나라와 일본간 국제우편물을 하루만에 배달하는 국제초특급 우편서비스가 본격 실시된다.이 서비스를 이용해 도쿄,오사카 등 일본 주요도시로 우편물을 보내면 그 다음날 오후 2시,중소도시는이틀뒤 오전 10시까지 배달되며 그 결과를 전화나 팩시밀리로 발송인에게 알려준다. ■쇠고기 부위별 구분판매 확대 국내산 쇠고기 부별,등급별 구분판매 지역이기존의 19개시에서 79개 시·군까지로 확대된다.현재는 건물 건축시에 일률적으로 비용의 1%를 미술장식에 써야 하지만 7월13일부터는 연면적 2만㎡의경우 0.7%로 낮아지는 등 규제가 완화된다. ■민방위대 편성연령 낮아진다 민방위대 편성 연령이 20∼50세에서 20∼45세로 낮아진다.공유재산 임대 대부기간이 5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공유재산대부계약을 해지할 때 손실보상이 확대된다. ■주부인터넷교육 집에서도 가능 7월3일부터 교육방송(EBS) 채널에서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10분에 ‘엄마도 네티즌’ 프로그램이 방영된다.7월28일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불법복제해 배포 또는 사용할 경우 3년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프로그램 독점 판매권자도 권리를 등록하면 손해배상청구,형사처벌요구 등을 할 수 있다.인터넷의음란.폭력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이용자가 내용등급을 참고해 정보를 선택토록 하는 ‘인터넷 내용등급제’가 9월에 시범실시된다. [주택·건축분야]■그린벨트 주택건축 허용 확대 7월1일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주택부속건물을 주거용으로 전용할 수 있게 돼 그린벨트내 주택 건축허용 면적이100㎡(30평)늘어난다. ha당 20가구 이상이 있는 그린벨트 취락지구에서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300㎡(90평)까지 주택을 증·개축할 수 있게 된다.그린벨트 지정 당시부터 나대지였던 땅은 거주민이 아닌 사람도 사들여 90평까지주택을 새로 지을 수 있게 되는 등 그린벨트 지역에서의 건축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용도지역 개편 저층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도 전용주거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일반주거지역은 3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용적률 상한선 범위가 각각설정되는 등 도시계획상의 용도지역·지구제가 대폭 개편된다. ■부동산 중개때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대상확대 확인 설명대상이 현행 부동산소재지와 면적,권리관계 등 기본사항에서 도색과 도배 등 중개 대상물 내·외부상태,도로와 대중교통 수단,연계성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중개계약서 서면작성제 도입 중개업자와 의뢰인이 필요할 경우 중개계약을체결할 수 있어 거래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다. 계약금 및 중도금을거래가 끝날 때까지 예치할 수 있어 거래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중개사고때 손해배상액 한도가 개인 중개업자의 경우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법인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임차권 양도·전대 허용범위 확대 서울과 울산 등 5개 광역시의 경우 동일시내 다른 구로 퇴거하는 경우에도 임차권 양도와 전대가 허용된다.또 상속외에도 판결과 혼인에 의해 취득하는 주택으로 이전하는 경우도 허용대상에포함된다.임차인 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제도 개선 도시계획이 결정·고시된뒤 10년이넘도록 해당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 도시계획 시설부지인 대지(지목기준)에 대해서는 땅주인이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시장,군수에게 해당 대지에 대해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다. 2년안에 매수청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지에건축물을 신축·증축할 수있게 된다. 건축법에 규정된 지구·지역안의 건축제한·건폐율 및 용적률 관련사항을 도시계획법에 직접 규정,관리한다.토지구획정리사업,일단의 시가지 조성사업,주택지조성사업,공업용지 조성사업 등을 도시개발법으로 통합,시행한다. ■단독주택 신고범위 확대 330㎡(100평)이하의 단독주택은 신고만으로 건축할 수 있다.다만 다중주택과 다가구 주택,공관은 제외한다.화재위험이 높고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락시설과 위험물 저장.처리시설.공장은 아동시설과 노인복지시설,공동주택 등과 동일한 건물에 설치할 수 없게 된다.발코니의 난간 바깥부분에 발코니 면적의 간이화단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발코니 너비를 2m까지 확대할 수 있다. ■주민의견수렴 의무화 10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은 시행자와 투자규모,사업내용,사업기간 및 기대효과 등을 명시한 기본계획을 고시,사업추진 내용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발주청은공사완료후 공사비와 공사기간,수요 및 공사효과 등을 조사,분석해 사후 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리 박정현기자 jhpark@
  • 휴대폰 열면 大學 보인다… 이통社 입시일정등 서비스

    ‘필승 합격전략도 휴대폰으로’ 이동통신회사들이 입시철을 맞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겨냥한 다양한 수험정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신규시장이 말라붙어 고전중인 이동통신회사들에게이번 입시철은 최고의 대목.어느 해보다 서비스의 내용이 풍성하다. 한국통신프리텔(016)은 KBS,EBS와 함께 점수대별 지원 가능대학,대학별 공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016-700-4000(KBS),016-700-4988(EBS)번으로 전화를 걸면 되고 30초에 100원이다.인터넷 ‘퍼스넷’(www.n016.com)에 지원대학과 수험번호를 등록하면 해당대학 합격자 발표가 나자마자 휴대폰으로결과를 알려준다.(02)2190-0016. 한솔PCS(018)는 23일부터 대화형 문자서비스인 데이터뱅크를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KBS의 입시뉴스 및 수능시험 정답,대학별 모집일정,대학·학과·전공·진로 정보,대학별 예상점수 등을 액정화면에 알려준다.1건에 100원.018-700-4000,4988번으로 걸면 이런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02)3488-0018 LG텔레콤(019)도 23일부터 ‘019 이지아이(ez-i) 대입정보 서비스’를시작한다.KBS 대입정보서비스와 연계해 관련 뉴스,대학별 입시일정,특별전형 일정,유망학과 소개는 물론,각 대학의 장학금 정보 등도 액정화면을 통해 알수 있다.1건에 30원.(02)3416-7000 SK텔레콤(011)은 다음달 중순부터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경쟁률 현황을 제공한다.011-700-7000번으로 연결한뒤 최대 3개 학과를 등록하면 1시간 단위로 경쟁률을 알려준다.30초에 80원.(02)680-8011[김태균기자]
  • KBS TV광고 모두 없앤다

    KBS-TV의 수신료가 조직 효율화와 프로그램 공공성 제고를 전제로 18년만에 오르게 됐다.대신 광고는 전면 폐지된다. 방송개혁위원회(방개위·위원장 姜元龍)는 18일 실행위원회 전체회의와 본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 KBS의 공공성 확보 및 광고 폐지,수신료 조정▒MBC의 위상정립 방안등 남아있던 방송개혁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KBS-1TV는 보도 위주의 종합편성,2TV는 소수계층과 지역연계프로그램,문화 예술 교양 프로그램 중심채널로 바뀐다.또 MBC는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정수장학회 지분 인수를 추진,공익성을 중심으로 하는 공영채널 성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방개위는 또 ▒방송규제기구의 위상▒편성권 독립▒독립제작사 육성▒EBS의 독립공사화 방안등도 확정했다. 李鍾壽 vielee@
  • 부처별 업무 하반기 과제/외통­여권 유효기간 연장

    ◎행자­통상 전문가 등 채용/문화­국어정보화SW 개발/법무­인권법안 국회 제출/교육­지방인원 10% 감축/환경­천연가스 버스 도입 정부는 31일 상반기 업무 성과를 토대로 각 부처의 하반기 주요업무 과제를 확정했다. 그 가운데 일반 행정부처의 하반기 과제는 다음과 같다. ○평통회의 멤버 위촉 ▷통일부◁ 향후 5년간의 대북정책 추진 종합 프로그램을 작성할 방침이다. 어떤 종류의 남북회담에도 대응할 수 있는 회담 운영체계도 수립한다. 남북 교류협력과 관련한 65건의 행정규제 가운데 33건을 정비한다.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해 부속합의서 조항별 세부 실천방안도 강구한다. 경수로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북한과 ‘품질보장’ ‘훈련’ ‘인도일정’의정서를 체결한다. 속초∼나진∼훈춘간 카훼리 항로 개설도 추진한다. 민간 차원의 ‘남북농업협력협의체’결성을 지원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통일고문회의에 민주화운동 참여인사 1,590명을 위촉한다. ▷외교통상부◁ 예정된 정상외교는 한·일,한·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참석이다. 여권의 유효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6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도록 여권법을 개정한다. ▷법무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를 국외도피사범 특별자수기간으로 정한다. 범죄인의 미국외 제3국 도피에 대비해 유럽국가들과도 인도조약을 체결한다. 정기국회에 인권법안을 제출한다. 재정신청 대상을 확대해 검사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기회를 늘린다.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검찰인사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한다. 검사윤리헌장을 제정한다. 재소자 수용시설을 5만6,500명에서 7만500명으로 확충하고 안양교도소,대구구치소 등 17개 기관을 신·개축한다. ▷행정자치부◁ 행정개혁·통상교섭 분야에 외부 전문가 78명을 채용한다. 개방형 전문직위를 7개에서 10개 분야로 확대한다. 성과급제도 확대한다. 99년부터 연봉제를 시범 도입하고 특별상여금 지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8월까지 2차 정부조직법 개정의 구체안을 마련,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한다. 기업경영 방식의 ‘책임경영행정기관법’을 제정한다. 372개에 이르는 각종 위원회를 정비한다. 공무원 총정원령을 제정한다. 지방행정 조직과 인력을 30% 감축한다. 지방공사·공단 인력도 10% 이상 감축한다. 읍·면·동을 폐지한다.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촉진법’을 제정한다. ▷교육부◁ 방과 후 교육활동비로 1,000억원을 지원한다. 9월까지 대학별 교수 인사 관련 내부규정을 정비한다. 지방교육청 공무원 정원을 10% 감축한다. 시·도교육청은 정책위주로 경량화하고 시·군·구교육청은 고교 지원업무를 추가한다.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차등 배분한다. 국립대학 특별회계제도를 도입한다. EBS의 사회교육방송 체제를 확립한다. 일정 여건을 갖춘 대학과 전문대학 학생 정원을 완전 자율화한다. 교원양성기관을 통폐합해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교원 채용때 수업지도 실기능력을 평가하고 신규임용교사 인턴십제도도 도입한다. ▷문화관광부◁ 미래의 국어정보화를 위한 ‘21세기 세종계획’을 추진,한글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마사회 적립금 60%를 공익단체와 축산진흥기금에 지원한다. 국립박물관,국립중앙극장,국립중앙도서관의 조직과 경영을 혁신한다. 설악산,금강산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등 외래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신약개발시설 지원 ▷보건복지부◁ 상반기에 발표한 실직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와 국민의료보험법 시행 등을 계속 이행해나가는 것이 중점 과제다. 또 의약품 최저가격제도를 폐지,약값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의·약 분업 도입 방안을 확정한다. 신약(新藥)개발시설 현대화 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규정과 임상시험 규정을 선진국 수준으로 전면 재정비한다. ▷환경부◁ 팔당호 수질개선 대책을 확정한다. 전국 하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지하수의 방사능 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다. 서울 등 7대 도시의 시내버스를 천연가스차로 대체한다. 한국자원재생공사의 고철·폐지 수집업무를 중단한다. ○25만명에 직업훈련 ▷노동부◁ 제2기 노사정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이 가장 큰 과제다. △대기업 개혁 등 경제구조조정 가속화 △고용안정 도모 △노동권 신장 △노동시장 효율화와 사회보장 확충이 목표다.또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산림간벌,산업공단 생산관리지원 등 생산적 사업위주로 실시한다. 사업 규모는 4,64억원으로 15만명의 고용효과를 목표로 한다. 대학에 특별과정을 설치하는 등 25만명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직급 하향조정 방침 ▷국방부◁ 보고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군사보호구역을 국민 편익 차원에서 정비할 계획이다. 또 군사정권 시절 상향조정된 군의 직급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방예산 절감,방위력 개선사업 투명성 확보,병무행정 개선도 金대통령이 지시한 주요 과제다.
  • “교육재정 10년내 6.5% 확대”/사교육비 대책 당정회의

    ◎총장단 “대학 학생선발권 보장을”/특수고 비교내신제 적용엔 반대 5일 열린 신한국당의 ‘사교육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함종한)’에서는 이회창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안병영 교육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선우중호 서울대 총장 등 주요대학 총장들이 참석,과외비 절감과 학교 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회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과열과외 문제는 경제·사회·문화·교육등 모든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문제이므로 한가지 대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국민의 의식개혁이 선행되고 동시에 공교육의 내실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위는 과외를 학교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교육재정을 2002년까지 GNP의 5.75%,2006년까지 6.5%,2010년에는 7.25%까지 끌어올리는등 교육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기본 방침을 발표했다. 당은 이러한 토대위에 ▲학급당 학생수를 2010년까지 30명 수준을 낮추고,대학과 전문대학의 호봉을 단일화하는 등 학교 교육 체질을 개선하고 ▲공립유치원 확대,유치원 종일제프로그램 개발 등 유아 교육을 내실화하며 ▲위성교육방송과 교육방송(EBS)를 통한 다양한 보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공교육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당은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 대학이 학생을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대학입시제도 자율화와 관련,서울대 선우중호 김병수 연세대 홍일식 고려대 총장은 “현재의 교육부 행정은 관치주의·보신주의·획일주의에 젖어 규제일변도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고 “대학의 학생선발 자유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의 협조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어고,특수목적고의 ‘비교내신제’ 적용 등 내신성적 산출문제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졌다. 안병영 장관은 “비교내신제를 적용하면 비평준화 지역의 명문고와 평준화 지역의 일부 고교등도 같은 요구를 하게 돼 결국은 국가 교육정책이 혼란에 빠진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선우중호 서울대 총장도 “대학이 학생 선발에 자율권을 갖고 있지만 학교간 학력차가 불분명하고,한쪽에혜택을 주는 것은 다른쪽에 불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수 연대 총장은 “대학에 학생선발권을 완전히 맡기면 비교내신 적용과 같은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병영 교육장관에 듣는다(올해 국정 어떻게)

    ◎2천년까지 5조 투입… 교육환경 현대화/규제 실명제 도입·백서 발간… 교육개혁 골격 확립/서울신문사 에듀넷사업 사교육비 절감 큰 도움 □대담=최홍운 사회부장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서울신문 최홍운 사회부장과의 특별회견에서 『올해는 교육개혁의 내실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교육정보화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특히 사교육비 절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강조했다.안장관과의 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진국과 비교할때 우리 교육환경은 아직도 미흡합니다.개선책을 밝혀주시죠. ○예산 GNP 5% 확보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신설학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할 재원이 부족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하지만 이제는 교육예산이 국민총생산(GNP)의 5% 수준으로 늘어나고,특히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법에 의해 2000년까지 총 5조원을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투자,교육환경의 현대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교육개혁과 교육규제완화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규제완화를 위한 올해 계획을 말씀해주시죠. ▲교육부는 지난해 대학교수,교사,학부모 등 민간인으로 교육규제완화위원회를 구성,정부수립 이후 지난해 2월까지 교육부가 발령한 갖가지 행정명령을 심의하고 존치 필요성이 입증되지 못한 모든 행정명령은 올해부터 자동 폐지토록 하는 이른바 「규제일몰제」를 발표했었습니다.이달 안으로 그간의 교육규제완화 결과를 종합,정리한 「교육규제완화 백서」를 발간해 국민들에게 알릴 생각입니다.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규제 실명제」를 도입,새로운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교육비 절감방안은 있습니까. ▲과외는 무조건 막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필요성이 없어질때 자취를 감춥니다.과외비 지출이 많은 것은 우선 대입전형제도에 기인합니다.교육과정 내용이 부실한 것도 원인입니다.학부모의 경쟁심리도 과외를 부추기고 있다고 봐야죠. 따라서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구체적으로 대입전형제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을 꾸준히 했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본고사를 없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통합교과형 문제 위주로 출제돼 「과외로 수능을 잘 보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은 좋은 조짐입니다.특히 내년 입시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의 특정과목에 가중치를 두는 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수학만 잘 해도 대학을 갈 수 있다면 고교 교육이 정상화되지 않겠습니까.모든 과목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결국 과외를 조장했기 때문입니다. ○과외 무용론 인식 확산 교육과정 변경과 관련해서는 학업성취도별로 이동수업을 권장할 방침입니다.올해부터 한 학년에 한 반정도 시범적으로 실시할 생각입니다.지난해 공주고에서 시범실시를 해봤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방과후 교육활동도 중요합니다.영어·수학·컴퓨터 등 과외 대칭형은 물론 자질과 특기를 키우는 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입니다.그렇게 되면 밖에서 이뤄지는 과외를 학교 안으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교육방송(EBS)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실제로 지난해말 EBS 수능특강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케이블TV의 3개 교육방송도 수강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3월부터 교육방송 시간을 3시간 늘려,상오9시∼낮12시의 방송을 일선 학교에 연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줄이기 위한 방책은 없습니까. ▲적성과 소질 계발 위주의 자녀교육관을 정립하도록 학부모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또 교원연수원 등이 주관해 주제별로 학부모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부모와의 대화에도 비중을 둘 방침입니다.이런 일들을 통해 과외가 필요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작정입니다. ­입시때만 되면 대학서열화 현상이 여지없이 나타납니다.보완책은 없습니까. ▲대학의 다양화·특성화가 해법(해겁)입니다.지금처럼 각 대학이 백화점식 종합대학으로 운영된다면 서열화는 막을 수가 없습니다.대학별로 역점분야를 정해 군살빼기 등 자기 개혁노력을 해야 합니다.물론 이를 실천하는 대학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연세대가 의예과·치의예과 신입생을 전부 특차전형으로 선발하거나 고려대 법학과가 서울대와 같은 시험기간군에 속해 있는 것이 그 예입니다.포항공대,한동대,동명정보대 등도 특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교육부도 대학측의 이런 노력을 행·재정적 지원과 연계해 자기변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그러면 대학의 서열화 현상도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교육의 참뜻은 올바른 인간을 키워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의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이에 대한 복안을 밝혀주시죠. ○도·농간 현장체험 중시 ▲인성교육은 우리 교육의 최대 과제입니다.그러나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역할도 자못 큽니다. 학교는 학업성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명상의 시간,건전한 노래부르기,자연보호 등 구체적인 교육활동에 중점을 두도록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에는 도시학생은 농촌 친인척 집에,농촌학생은 도시의 친인척 집에 1개월 이내 기거하며 현장 체험교육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1주일 범위 안에서 가족과 동반체험을 할 수 있는 실천위주의 인성교육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교육개혁의 핵심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교운영위원회입니다.그러나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것도 사실입니다.어떻게 정착시켜 나가겠습니까. ▲학생부제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돼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만,정해진 입시일정에 맞춰 바쁘게 기본자료를 입력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착오가 생겼습니다.교육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고교와 대학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들이 전형작업을 할때 철저한 대조·확인작업을 거치도록 했습니다.그 결과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에서는 아무런 차질을 빚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지역 국·공립학교 3천593개교,읍·면지역 826개교에서 본격 가동된 학교운영위는 처음 얼마동안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방과후 교육활동의 활성화,학교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및 신뢰성 회복 등 긍정적 효과가 많았습니다.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영어교육이 시작됩니다.그러나 교재나 인력부족 등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영어 지원을 ▲지난 82년부터 이미 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 등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해왔기 때문에 이 방면에 상당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는 점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금까지 초등영어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 9천400여명이며,내년 2월까지 120시간 이상 연수를 받은 교사는 약 2만5천명에 이르게 됩니다. 초등학교 교실에 TV,VTR 및 녹음기 등을 갖추고 EBS를 통한 초등학교 영어교육 지원체제도 다져가고 있습니다. 세계화·정보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교 영어교육을 더 이상 늦출 수는 없습니다. ­서울신문사가 민간 IP(정보제공자)로 참여하는 에듀넷과 같은 교육정보화사업이 뿌리내리면 사교육비 절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텐데요. ▲서울신문사가 에듀넷에 참여해 최신 교육관련 정보를 매일 제공해줘 고맙게 생각합니다.특히 연재강좌나 스포츠 소식이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난해 9월 개통한 에듀넷은 학부모와 일반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현재 4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오는 4월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가 정식 출범하면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다양한 교육정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98 대입/학생부 10%이상 반영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논술 및 면접고사의 배점비율도 높아진다.올해는 신설 대학을 포함,모두 32개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올해 8.9%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날짜도 올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교육부가 17일 확정한 새해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수험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능 성적 평균점수 공개를 적극 유도하고 복수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원서접수와 전형기간 등 입시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또 ▲학생부의 일부 교과목 및 과목별 가중치 반영 ▲입시 전형료 인하 ▲신입생 모집요강의 사전예고제 정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이같은 개선안의 수용여부를 대학평가때 반영,행·재정적 지원과 연계하기로 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교육방송(EBS)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을 강화하며 ▲에듀넷(교육정보종합시스템)을 활용한 「자기 학습」을지원키로 했다.
  • 교육방송 위성채널 연결/종생부 공정평가 재정지원 연계/안교육장관

    ◎6월까지 초·중교에 「운영위」 설치 앞으로 일선 학교의 종합생활기록부가 공정하게 평가됐는지 여부가 행·재정적 지원과 연계된다.또 교육방송(EBS)을 위성방송으로 연결,초·중·고의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28일 5·31교육개혁방안 발표 1주년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일부 고교의 고득점자 양산 사례와 사교육비 절감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안장관은 『일부 고교에서 도입 취지와는 다르게 중간고사를 쉽게 출제,고득점자를 무더기 양산하고 있다』며 『출제문항의 변별력을 높이고 동점자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학교별 학업성적 관리규정을 마련,학교장 책임아래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지도하고 평가와 연계,행·재정적 지원을 차등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문항수를 늘리고 주관식을 30% 정도 고정적으로 출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그는 『이 달중 시·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 완료되면 6월까지시지역 국·공립 초·중등학교 3천5백93개교에 학교운영위원회 설치를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읍면지역 소재 1천8백59개교에는 98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된다』고 밝혔다. 또 도시 영세민과 농어민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정부가 부담하기 위해 98년까지 4백억원을 투자,현재 44%인 취원율을 98년에는 65%선으로 올리고 사립 유치원 교육비 중 공립 유치원 교육비와의 차액을 정부가 보전하는 방안도 장기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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