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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산전화국 「멀티미디어 지역정보센터」 개설

    ◎2015년 초고속정보통신망 대전에 가면 미리 즐겨요/4토 개통 3천여명 발길/고화질 영상회의·인터넷 등 서비스 시연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미래의 멀티미디어 세상을 체험합시다」 대전 광역시 서구 둔산동 한국통신 둔산전화국 1층에는 초고속 광케이블을 통한 멀티미디어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지역정보센터」가 마련돼 컴퓨터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에 개통,그동안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 센터는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앞두고 미래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초고속 정보통신기술및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통신이 설립한 것. 「꿈의 고속도로」라고 일컬어지는 초고속망은 음성,영상,텍스트를 혼합한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하는 곳까지 전달해 주는 21세기 사회간접자본이다. 이 센터 전시관인 「멀티미디어 공간」에서는 ▲고화질 영상회의 ▲전자대화 ▲원격지 정보검색 ▲전화비디오 ▲인터넷 등 5가지 서비스가 시연되며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영상회의는 E1급(2.048Mbps) 초고속망에 의해 마치 녹화 화면과 같은 깨끗하고 자연스런 영상및 음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PC를 통해 문자,약도 등의 그림을 전송하는 화이트보드기능이 내장된 전자대화와 전자신문,전자도서관,나우누리·하이텔 등의 상용통신을 이용한 원격지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전화비디오(I­VISION)는 대용량 서버를 통해 영화,교육프로그램,원격강의 및 영상반주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이 서비스의 일반가입자 가운데 서울과 대전 일부지역에 대해 주문형비디오서비스가 실시돼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또 초고속망을 이용한 인터넷시연도 최근 시작했다. 「개발시험공간」은 초고속정보통신 응용서비스와 관련장비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실제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연결,동작여부를 확인하거나 개발결과를 검증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고속정보통신망 환경이 구현된 시험실이 극소수인 국내사정을 돌아보면 이 분야 발전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센터는 시연되고있는 각종 서비스를 초고속망으로 연결된 인근 한솔아파트 3개동 400가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등 2개 연구소에 무료로 베풀고 있다. 한국통신 둔산전화국 초고속센터 황영민 대리(36)는 『컴퓨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통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 학교,직장단위의 단체 관람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히고 『내년까지 홈쇼핑,홈뱅킹,원격교육,원격의료서비스 등이 보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상오 9시∼하오 6시(토요일은 하오 1시까지)다.(042)485­2299.
  • 영국,공군핵탄/98년까지

    【런던 AFP 연합】 영국은 오는 98년말까지 자유낙하 핵탄을 철거함으로써 공군의 핵능력을 완전제거할 것이라고 니콜러스 솜스 영국국방차관이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은 98년말이후 유일한 핵억지력으로 트라이던트 핵잠수함함대만을 보유하게 된다. 솜스 차관은 하원에 보낸 답변서에서 트라이던트체제는 올 연말 제2잠수함인 빅토리어스호를,98년에는 비질런트호를 각각 보강함으로써 완벽한 체제가 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우리는 WE177 자유낙하 핵폭탄을 오는 98년말까지 현역배치에서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눈짓으로 조정하는 캠코더 개발/일 캐넌사 선보여

    ◎안구가 움직이는 방향 센서로 감지/「줌 인」글자 쏘아보면 물체 클로즈업 눈짓하나로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캠코더가 나왔다.파퓰러 사이언스 최근호는 적외선을 이용해 눈빛만으로 비디오카메라의 중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무기기 전문업체인 캐넌사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Hi8 무비보이 E1」이라는 캠코더는 적외선을 발하는 미세한 다이오드를 이용,뷰파인더에 대는 안구에 반응을 감지하는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즉 수정체가 움직이는 방향을 센서로 감지해 카메라 조작자가 어느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지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지금까지 사용된 오토포커스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안경을 착용한 사람도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사전에 미리 프로그램만 해주면 된다.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용자 수는 2명. 먼저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 찍고자 하는 사람이나 물체를 잡는다.그러면 흰색의 직사각형이 보이는데 이 위에 여러가지 기능이 표시되어 있다.예를 들어 「줌 인」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눈으로 쏘아보면 글자가 깜빡이면서 물체가 끌어당겨져 보인다.더 놀라운 기능은 음영조정까지 가능하며 한번 초점을 맞춰 정한 화면을 저장해 재생해 볼 수도 있는 기능이다. 물론 이런 기능들은 카메라 윗부분에 달려있는 버튼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그러나 실험결과 눈을 움직여서 조작하는 것이 훨씬 정확한 것으로 판명이 돼 기술력의 놀라움을 입증해주고 있다. 일본에서 최근 시판이 시작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캠코더는 내년부터 미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 역경 딛고 민주화·개혁기수 40년

    ◎「거산」의 정치역정… 집권당총재가 되기까지/25세에 국회입문… 9선에 야총재 4번 역임/한때 연금 등 핍박… “구국일념” 3당통합 결행/대학땐 학생운동 몰두… 「6·25」 나자 의용대 지원도 「정치 거산」김영삼총재는 이제 명실상부한 집권당의 제1인자이다.신장 1백68㎝,체중 66㎏,아담한 체구,미소띤 동안의 그는 어떤 역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섰는가.65년동안 살아오면서 40년간을 민주화투쟁과 정치개혁의 일선에서 기수역할을 해온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9선의원에 야당총재를 4차례나 역임하고 다시 집권당총재로 선출된 그의 진기한 기록은 앞으로 찾기어려울 한국 정치사의 기념비로 꼽힌다.그의 연륜과 불굴의 정치역정을 조감해보면 그가 왜 오늘 이자리에 섰으며 또한 설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다. ○유복한 어린시절 ▷출생◁ 김총재는 1927년12월20일(음력)경남 거제도동쪽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서 태어났다.부친 김홍조씨(82·마산거주)는 당시 어장주로 거제에서는 알아주는 갑부였고 모친 박부연씨(60년작고)는 대가집며느리답게 손도 컸고 자식들 교육에도 열성적이었다고 한다.김령김씨 충정공파 28대손인 김총재는 여동생만 다섯을 둔 외아들로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이러한 성장과정은 김총재가 돈문제에 초연한 점이라든가 숱한 정치역경에 부닥쳐서도 대담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는 심성의 바탕이 된것으로 보인다.어머니 박씨는 60년 고정간첩에 의해 살해돼 김총재식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수영·축구에 소질 ▷성장◁ 아호가 거산인 김총재는 거제 장목소학교를 거쳐 통영중학교에 진학하고 45년해방과 함께 부산에 있던 경남중학교(6년제)3학년에 편입했다.43년4월에 입학한 통영중학시절 김총재는 민족의식이 강하고 수영과 씨름을 잘하는 학생으로 동창생들에게 기억되고있다.김총재가 당시 한국인학생들을 차별하는 일본인교장을 골탕먹여 무기정학처분을 받은 일은 아직도 주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44년 전근하는 교장의 이삿짐을 나르면서 곡물자루에 구멍을 내고 잡동사니를 채워넣은 사건으로 영삼학생은 통영경찰서 고등계에까지 불려가 조사를 받은 것이다.해방이 되던해 11월 영삼군은 경남중으로 전학했다.학업성적은 중상정도였으며 문학과 역사과목에서 재능을 보였다. ○정치학수업 열심 ▷대학시절◁ 김총재는 47년9월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에 입학했다.김총재가 철학과를 지망하게 된것은 당시 모교인 경남중 안용백교장의 영향이 컸던것으로 알려져있다.경성제대 철학과 출신인 안교장이 학생들에게 윤리교육을 통해 많은 교훈을 주었으며 김총재의 학과선택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했다.철학과 동기생은 김총재와 이한조씨(서강대 명예교수)등 모두 7명.그들은 김총재가 대학시절 철학과수업보다는 웅변부에 가입하는등 학생활동에 열성적이었다고 기억한다.당시 정치학과에 다녔던 이규원씨(현대문예사대표)는 영삼학생이 정치학과 수업에 열심히 나왔고 웅변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정치학과에 다니던 손도심씨(작고·전서울신문사장)와 「순학회」라는 우익단체를 만들어 낭산 김준연,창랑 장택상씨등을 초빙해 강연회도 갖는 등 학생운동에도 열심이었다.김총재는 51년5월 서울대를 졸업했는데 졸업논문제목은 「칸트에 관한 소고」였다. ▷군대시절◁ 김총재는 전쟁이 한창이던 50년10월 「대한학도의용대」에 들어감으로써 군생활을 시작했다.「군번은 E135」.그러나 전투병으로 전쟁에 참가한것이 아니라 후방 정훈교육요원으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대북방송담당으로 일했다.김총재는 이시절을 매일 1시간동안 직접 원고를 써서 군가를 섞어가며 대북방송을 했는데 날마다 다른말을 하려니 무척 힘들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대북방송을 맡은지 8개월쯤 지난후 김총재는 당시 장택상국회부의장의 요청으로 비서관에 발탁되면서 군생활도 마감했다.김총재는 80년봄과 87년 대선에서 군복무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정적들의 공격을 받았으나 김총재의 복무사실에 대해서는 당시 김상구씨(유도회총본부회장)등 학도의용대관계자들이 확인해주고 있다. ○거제서 최연소 당선 ▷정치입문◁ 창랑 장택상과의 만남은 일찌감치 정치에의 꿈을 키워오던 김총재에게 현실정치입문의 계기가 됐다.서울대2학년때 정부수립기념 웅변대회에서창랑과 인연을 맺은 김총재는 50년 5월 경북 칠곡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창랑의 지원유세를 하면서 현실정치를 몸에 익혔다.이후 51년 학도의용대 복무중 장택상 국회부의장의 요청으로 비서관이 되면서 본격적인 정치수업을 받았다.장택상씨가 총리가 되면서 인사담당비서관도 지냈다.53년 창랑이 총리직을 사임하자 김총재는 다음해 5월 실시될 3대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거제로 돌아왔다.무소속출마를 준비중이던 김영삼은 선거 열흘전 유력한 무소속후보를 찾던 자유당의 눈에 띄어 정당공천을 받게 됐다. 첫 선거결과 김영삼후보는 총2만7백70표를 얻어 차점자인 1만4천1백10표의 서순영씨(작고)를 누르고 만25년6개월의 나이로 금배지를 달았다. ○사사오입에 반대 ▷야당시절◁ 사사오입개헌에 반대해 자유당을 탈당한 김영삼청년의원은 당시 야당인 민국당을 중심으로 결성된 호헌동지회에 가입함으로써 역경과 고난으로 점철된 30여년 야당인이 된다.55년9월 민주당이 창당되자 김영삼은 중앙당청년부장겸 경남도당부위원장을 맡았다.당내에서는 선이 굵은 조병옥박사의 계보인 구파로 분류됐다.김총재는 이때 56년·60년 2차례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조박사를 쫓아 다니며 승부사의 정치감각을 익혔다고 한다.3대의원시절 김영삼의원은 대구매일피습사건·김창용특무대장암살사건 등의 진상규명에 뛰어난 활약을 했다.58년 4대총선에서 민주당후보였던 김영삼은 부산서갑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당시 선거는 자유당말기로 선거부정의 공방이 치열했으며 김영삼후보는 선거소송을 제기했고 소송진행도중 4·19를 맞게된다. 4·19이후 5대 7·29총선에서 부산서갑에 다시 출마해 차점자를 무려 3배이상 표차로 제치고 원내에 복귀했다. 이후 김총재는 정치규제에 묶였던 11,12대를 제외하고 내리 9선에 달하는 헌정사상 최고다선을 기록했다. 김영삼의원의 활약은 5·16이후 구성된 6대국회부터 두드러졌다.김영삼의원은 제1야당의 대변인으로서 한일협정서명,공화당창당과 관련한 4대의혹사건,월남파병문제등 굵직굵직한 정치쟁점에 능숙히 대처함으로써 위상이 높아졌다. ○대선 낙선,좌절도 74년과 79년 신민당총재에 두차례 선출됐고 87년 통일민주당 총재와 13대 대통령후보에 이르기까지 줄곧 야당의 정상을 지켜온 그였지만 이기간중 두차례 2년간의 가택연금,23일간의 단식,총재직정지가처분및 의원직제명,정치활동규제등 핍박은 그를 불굴의 정치인으로 거듭나게 했다. 87년 대통령선거에서 야권대통령후보 단일화 실패로 대통령선거에 낙선하고 이후 88년 4월총선에서는 제2야당으로 전락하는 좌절의 시기도 겪었다. ▷3당통합◁ 김총재는 90년 1월 4당구조의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구국의 결단」으로 당시 노태우민정당총재·김종필공화당총재와 3당통합을 결행,오늘날에 이르렀다. 89년 당시 민주당총재자격으로 소련을 방문해 미수교국과의 초당외교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90년 3당합당후 민자당대표로 소련을 다시찾아 고르바초프대통령을 면담하는등 정당외교사의 새지평을 열었다. 민자당출범후 2년반여동안 계파간 갈등속에서도 꾸준히 여권2인자의 자리를 지켜 드디어 대통령후보경선을 치렀고 총재에 선출됐다. ▷가족관계·사생활◁ 김총재는 51년 이화여대 약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던 손명순여사와 결혼,슬하에 혜영(39·연대 도서관학과졸)·혜경(37·이대 음대졸)·은철(36·한대 열공학과졸)·현철(33·고대 사학과졸)·혜숙씨(31·이대 음대대학원졸)등 2남3녀를 두고 있다. 25년째 상도동 인근 산에 올라 4㎞씩 조깅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으며 술은 마주앙 1∼2잔 정도며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과거 양주2병에 하루 서너갑씩 담배를 피우기도 했으나 유신직후 가택연금을 당하자 과감히 끊어버렸다.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현재 충현교회 장로이다. 좌우명은 「대도무문」으로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자신의 붓글씨를 써넣어 구운 도자기를 선물하기도 한다.
  • 김포공항에 강풍/항공기 운항 중단

    【부산 연합】 11일 하오부터 김해공항에 낮게 낀 구름과 강풍으로 부산을 출발해 서울·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국제선 등 항공기 20여 편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대한항공 등 항공사에 따르면 하오 4시쯤부터 김해공항에 구름이 4백피트 높이로 낮게 끼고 초속 12노트의 강한 윗바람이 불어 하오 4시 부산을 출발하는 서울행 KE122편 등 대한항공 국내선 10편과 하오 4시30분 부산발 서울행 OZ926편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5편 등 국내선 15편의 이·착륙이 중단됐다.
  • 수입외제차 공해검사 “불합격”

    ◎유해가스 기준치의 5배 뿜어/볼보등 5종 반입보류 수입된 외제 유명승용차가 공해검사에서 검사기준치보다 많은 양의 유해가스를 내뿜어 수입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환경처는 26일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된 53개 차종에 대해 배출가스검사를 실시한 결과 볼보2.3(740GLE),르노25(V6I),볼보2.8(760GLE),피아트(테마IㆍE16V),재규어4.0(XJ6소브린)등 5종이 연소장치 결함으로 국내 환경기준보다 최고 5배이상 많은 유해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결함을 시정한뒤 수입토록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볼보2.3의 경우 기준(㎞당 2.11g)보다 5.3배가 많은 ㎞당 11.25g의 일산화탄소를 뿜어댔으며 탄화수소(기준 0.25g/㎞)와 질소산화물(기준 0.62g/㎞)도 각각 ㎞당 0.99g,2.2g씩 내쏟아 기준을 3.5∼4배나 넘었다. 또 르노25는 ㎞당 2.69g의 질소산화물을 배출,기준을 4.3배 초과했고 불보2.8은 탄화수소를 기준보다 ㎞당 0.04g,피아트는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를 각각 0.6g,0.12g,재규어4.0은 질소산화물을 0.34g이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대부분 배기량이 2천∼5천㏄의 대형으로 배출가스가 검사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기오염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환경처는 외제승용차의 수요증가세를 타고 저질자동차가 수입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이를 예방하기 위해 미국처럼 수입차에 6천4백㎞ 또는 8만㎞ 내구성 주행시험을 추가하고 수시검사 횟수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한편 지난 87년 7월1일 외제자동차 수입자유화 이후 국내에는 지금까지 모두 3천63대가 수입됐으며 특히 지난 1ㆍ4분기중에 수입이 부쩍 늘어 1천1백95대를 기록,작년 같은기간의 1백48대에 비해 8배나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미국의 머큐리세이블이 1천4백46대(55%)로 1위를 차지했으며 3백16대(12%)의 서독 벤츠가 2위,2백28대(9%)의 서독 BMW가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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