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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다잉 강좌’로 삶의 의미 돌아볼까

    노원구가 잘 죽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인생여행(We11-dying)’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고령화시대를 달려가는 요즘 우리 사회에는 노인 소외에 따른 자살률이 치솟고 있어, 100세까지 사는 게 축복인가를 놓고도 회의적인 상황이다. 치매와 뇌졸중으로 인한 고통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어서다. 따라서 잘 죽는 것은 노년에 잘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방안이 되는 셈이다. 강좌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80명으로, 노원구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생활건강과(2116-4337)에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강좌에는 서광수(68) 전 삼육대 총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 내용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긍정으로 바라본 삶과 죽음 ▲사랑, 아름다움, 인생 ▲거꾸로 시작해보기 ▲긍정과 기쁨의 삶 등이다. 특히 유언장 쓰기와 입관체험을 통해 지나 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삶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구가 이러한 강좌를 마련한 것은 평안히 죽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를 통해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품위있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2007년 시작한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은 매년 3회 운영되며 올 9월까지 900여명이 참가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도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K-Pop’ 호주 공중파 방송을 강타하다

    ‘K-Pop’ 호주 공중파 방송을 강타하다

    Asian Pop이라 쓰고 K-Pop이라 읽는다 호주 공중파에서 최초로 아시안팝 전문 프로그램이 방송됐다.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부터 2시간 동안 SBS(Special Broadcasting Station) 방송에서 전파를 탄 팝아시아(PopAsia)는 아시아 팝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 그러나 아시안팝 프로그램이라고 부르기보다 케이팝 프로그램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날 첫 뮤직비디오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로 역사적인 방송 스타트를 끊었고, 비스트의 ‘픽션’, 현아의 ‘버블팝’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26개의 뮤직 비디오중 한국 아이돌의 케이팝이 무려 23편이 방송됐다. 빅뱅은 그룹과 지드래곤, 태양, 지디&탑 솔로 곡을 포함한다면 5곡으로 가장 많이 선곡됐다. 이어 소녀시대 3곡, 4Minute과 현아 솔로곡 포함 3곡, 2PM, 비스트, 2NE1, Miss A, 지나가 2곡, 원더걸스, 세븐의 노래가 각1곡씩 방송됐다. 26곡 중 나머지 3곡은 일본 J-Pop이었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아시안 국가의 노래는 전무. 이미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되는 아시아 팝의 대부분이 케이팝 이었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88%가 케이팝으로 ‘도배’가 되면서 케이팝의 위력을 다시한번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일본어로 부르는 소녀시대, 2PM 방송을 보며 안타까운 것은 3곡이 방송된 소녀시대의 모든 노래가 일본 버전이었던 것. 일본 싱글곡 ‘Mr. Taxi’는 물론 ‘소원을 말해봐’, ‘Gee’까지 모두 일본어 버전이 방송됐다. 소녀시대 이외에 2PM은 일본 신곡 ‘Take off’가 먼저 소개되고 한국어 ‘Hands up’이 프로그램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호주인들 반응 SBS는 다른 호주 상업방송과 다르게 다문화 방송을 지향하며 다양한 외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송하기 때문에 시청률은 높지 않다. 그러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케이팝이 퍼져나가는 교두보가 될 여지는 충분하다. 방송이 되는 순간 트위터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들이 올라왔다. “드디어 호주 공중파에서도 케이팝을 보다니 눈물이 나”, “케이팝 다음에는 한국 드라마”,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아울러 방송은 11월 12일에 시드니 최대 경기장인 ANZ스테디움에서 열리는 K-Pop페스티벌을 알리는 내레이션이 이어져 11월 케이팝의 폭발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게 했다.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한편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차 지역 본선도 6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7일 브라질 상파울루, 11일 미국 LA와 일본 동경, 18일 태국 방콕, 19일 스페인 마드리드, 23일 대한민국 서울 등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각 나라 지역 별로 2P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샤이니, 카라, 티아라, 미쓰에이, 엠블랙, 에프엑스 등 아이돌 스타들이 직접 심사 위원으로 참여, K-POP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전망이다. 2차 본선을 통해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은 한국으로 초청돼 경상북도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한국방문의해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MBC 방송에서 오는 22일(밤 11시)부터 8부작 특집으로 ‘한국방문의해 기념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가제)을 방영할 예정이다.(관련문의 02-720-7336) 사진= PopAsia 방송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달구벌 이모저모] 중동판 ‘손기정 선수’… 타국 국기달고 출전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태어난 나라가 아닌 곳의 국기를 달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여럿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선수들은 중동의 ‘오일 머니’에 팔려간 아프리카 철각들. 바레인 대표로 남녀 1500m에 출전하는 유수프 사드 카멜(28)과 마리암 유수프 자말(27)은 각각 케냐와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났다. 카멜은 남자 1500m 2연패, 자말은 여자 1500m 3연패에 도전한다.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하는 나이디 고메스(32·포르투갈)는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상투메 프린시페에서 태어났다. 여자 세단뛰기의 야밀레 알다마(39·영국)는 ‘홉-스텝-점프’로 이어지는 자신의 주종목처럼 이번에 세 번째 국기를 가슴에 달았다. 쿠바 대표로 1999년 세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알다마는 2005년에는 수단 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스타디움·마라톤 코스 대기질 양호 대구 스타디움과 마라톤 코스의 대기질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절반 수준으로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마라톤·경보 코스의 공기를 측정한 결과 육상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WHO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스타디움 주변의 하루 평균 미세먼지(PM-10)는 우리나라 환경기준(100㎍/㎥)보다 훨씬 엄격한 WHO 기준치(50㎍/㎥)의 절반인 25㎍/㎥로 나타났다.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도 WHO 기준치를 훨씬 밑돌았다. ‘하우 투 플레이 스마트’ 캠페인 삼성전자는 ‘하우 투 플레이 스마트’(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전개한다. 육상을 가장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정보기술과 소셜미디어 등을 접목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에는 대구 스타디움에 홍보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개관,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시청 벽면에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삼성미디어아트전’을,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싸이, 2NE1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민 화합·만남의 축제’ 개최 대구 동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앞 공원에서 22일 ‘주민 화합·만남의 축제’가 열렸다. 광장에는 남녀노소 5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20여명의 농악단이 울리는 꽹과리, 북, 장구 등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고 어깨춤을 추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주민들이 들고 있던 오색빛깔의 풍선 1700여개를 하늘로 날렸다. 각각의 풍선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206개국의 국기가 매달려 있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日 反한류 움직임, 찻잔 속 태풍인가 위기의 시작인가

    日 反한류 움직임, 찻잔 속 태풍인가 위기의 시작인가

    일본 등지의 반한류 정서가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후지TV 본사 주변에서는 6000여명이 “한류 방송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의 한 케이블 방송사는 “장근석(한류스타) 인기가 과대포장됐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보내기도 했다. 앞서 아이돌 그룹 비스트는 비자 문제로 일본 입국을 거부당했다. 이 같은 반한류 기류가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 것인지, 아니면 거대 흐름으로 확산될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대지진 때문에 일본 진출을 미뤘던 가수들의 일본행이 줄줄이 대기 중이고 해외 K팝 콘서트도 잇따라 잡혀 있다. 오는 25일에는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도쿄 부도칸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이라는 제목의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다음 달 4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도쿄돔에서 ‘SM타운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 국내 가요계는 해외 일각의 반한류 움직임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으로 해석되거나 지나치게 부풀려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비스트의 입국 거부는 서류상의 문제 때문이지, 반한류 정서 때문은 아니다.”라면서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 일본에서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K팝 열풍이 일시적인 반한류 기류로 흔들릴 수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류 공연을 여러 차례 기획한 김헌기 전 아시아TV 사장은 “지난주 일본을 다녀왔는데 2PM 등의 공연에 2만여명이 몰리는 등 현지에서는 아직 큰 반감을 느낄 수 없었다.”면서 “오히려 독도 문제와 결부시켜 정치 이슈화시킨다면 긁어 부스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다음 달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2NE1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내 보수세력의 조직적인 개입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문화 자체를 통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더라도 반한류 정서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 차단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홍승성 대표는 “해외 현지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없이 성급하게 진출하다 보니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결국은 실력과 좋은 콘텐츠로 반한류 정서를 이겨내야 하지만 그에 앞서 현지 프로듀서들과의 공조를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요평론가 임진모씨도 “현지 기획사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류) 저항을 야기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일본 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는 지난달 국내서 열린 ‘한류 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콘퍼런스’에서 “초기와 달리 K팝 가수들이 최근에는 티켓 가격을 두 배 이상 올리는 등 손쉽게 일본에 진출하려는 상업적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면서 “슬슬 K팝에 싫증내는 기류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좀 더 다양성 있는 음악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한국 드라마처럼 쇠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까지 가세해 우후죽순처럼 한류 콘서트를 개최하는 데 따른 가요계의 우려와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김헌기씨도 “한류 분위기에 편승해 검증되지 않은 그룹이 해외 콘서트를 여는 사례가 종종 눈에 띈다.”면서 “한류를 전략적인 상품으로 여긴다면 정부도 민간 영역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한번쯤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때”라고 역설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금융위기 여진] 유럽 공매도 금지 확산에 독일·프랑스 등 증시 급등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유럽 각국에서 공매도(空賣渡)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주식시장청(ESMA)은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4개국이 경제 혼란을 막기 위해 12일(현지시간)부터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미국과 유럽 각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린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상황을 얼마나 예민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보여 주는 대목이다. 유럽의 공매도 금지 조치와 7월 미국 소매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날 유럽시장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 한국 시간으로 밤 12시 기준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5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2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3.17% 올랐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거기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려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미리 판다고 주문한 다음 판매 가격보다 저가에 주식을 매수해 매매 상대방에게 건네고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것을 말한다. 주가가 하락세일 때만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가능하지만 실제 결제는 사흘 뒤에 이뤄진다는 점을 노리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공매도는 단기적으로 주가하락을 부채질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인위적인 주가조작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ESMA는 성명을 통해 “최근 유럽시장이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몇 주간 유럽 국가별 시장 당국이 정보를 교환하면서 시장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왔다.”면서 “이번 조치로 잘못된 루머를 퍼뜨려 시세 차익을 얻는 행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금융 당국은 11개 금융주에 대해 12~15일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금융 당국도 규제 대상을 기존의 ‘무차입 공매도’에서 ‘모든 공매도’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페인은 오는 15일까지 공매도를 금지하되 필요하면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연합(EU)이 EU 차원에서 공매도를 금지할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서해안 ‘아水라장’… ‘곤파스 악몽’ 재현?

    서해안 ‘아水라장’… ‘곤파스 악몽’ 재현?

    태풍 무이파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전라도에 이어 8일 새벽 수도권 전역에도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7일 밤 12시부터 8일 오전까지 서해와 인접한 인천시 등 수도권 전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8일 수도권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을 비롯해 서해5도와 경기 시흥·안산·평택 등에는 7일 오후 늦게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돼 해안지역 피해가 우려된다. ●전남 피해접수 250여건… 인천 해일비상 서해 먼바다를 통해 북상 중인 무이파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의 중형급 태풍으로, 한반도와 비슷한 위도대를 지나는 8일 새벽부터 낮 사이 순간 최대풍속 초속 10~30m의 강풍과 비를 뿌린 뒤 오후 3시쯤 중국 랴오둥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무이파가 현재의 최대풍속을 유지한 채 수도권을 지나면 지난해 9월의 ‘곤파스’와 비슷한 수준의 피해가 예상된다. 당시 곤파스는 초속 27m의 최대풍속(서울 북쪽 40㎞ 지점 근접 시 기준)으로 추석을 앞둔 수도권을 강타해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가로막고 전선이 끊겨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출근대란을 일으켰다. 강한 비바람으로 무장한 무이파는 제주를 휩쓴 뒤 서해안을 스치면서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다. 7일 오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제주. 그러나 한라산 윗세오름에 최고 620여㎜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제주산간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일부 하천이 범람 위기를 맞는가 하면, 해상에는 6∼9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와 부산, 목포, 인천 등을 잇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하늘길도 모두 막혔다. 이날 오전 8시 제주공항을 떠나 청주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962편을 비롯한 제주행·발 항공기 244편이 역시 무더기 결항됐다. 이에 따라 제주를 찾은 관광객 3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오전 5시 45분쯤에는 서귀포시 화순항에 피항 중이던 바지선 거원(1320t)호의 밧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1.6㎞가량 떠내려가 용머리해안 모래밭에 좌초됐다. 배 안에는 박모(43)씨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서귀포해양경찰서 122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대정읍 운진항과 안덕면 사계항에서 태풍을 피해 정박 중이던 남군호와 창일호 등의 선박도 높은 파도에 전복됐다.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수령 600년 된 팽나무가 부러지면서 조선시대 관아인 일관헌(제주도 유형문화재 제7호)을 덮쳤고, 도내 21곳의 27개 교통신호등이 떨어지는 등 강풍 피해도 속출했다. ●충남·대전 태풍특보… 지자체 비상근무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시와 전남 내륙 6개 시·군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경보로 대치 발령, 태풍경보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한 광주·전남의 뱃길과 하늘길도 막혔다. 오전 7시 김포행을 제외한 12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목포발 21개 항로 42척과 여수·완도항 등 전남지역 항·포구의 56개 항로 89척의 뱃길도 끊겼다. 각 항·포구에는 여객선과 어선 등 5만여척이 피항했다. 오후 5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 선착장에서 김모(75)씨가 1t짜리 배를 정박시키려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전남지역에서만 250여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또 광주 동구 운림동 증심사 인근 상가 간판이 떨어지면서 이모(61·여)씨가 머리와 팔에 상처를 입는 등 광주지역에서는 90여건의 태풍 피해가 접수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무이파의 북상으로 충남 서해상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충남도와 관련 기관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와 8시를 기해 각각 서해중부 먼바다와 앞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오후 8시에는 대전과 충남 천안, 공주 등 내륙지방에도 태풍주의보를 발령해 대전·충남 전역에 태풍특보가 확대됐다. 충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근무 인원을 17명에서 46명으로 늘렸다. 7일 전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도내 모든 국립공원의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무주 덕유산과 남원 지리산, 정읍 내장산 등 도내 3개 국립공원의 입산이 금지됐다. 제주 황경근기자·전국종합 kkhwang@seoul.co.kr
  • 2NE1 “무대 위에서 놀 때 제일 잘나가요”

    2NE1 “무대 위에서 놀 때 제일 잘나가요”

    투애니원(2NE1)은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그룹이다. 깎아 놓은 듯한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는 아니지만 개성 있는 음악과 패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엔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을 전부 히트시켜 또 한번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9월에는 일본에도 진출한다.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4명의 멤버, 씨엘(20), 박봄(27), 산다라박(27), 공민지(17)를 만났다. 지난 4월부터 온라인에 공개한 ‘론리’, ‘내가 제일 잘나가’ 등에 이어 최신곡 ‘어글리’까지 미니 앨범 전 수록곡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씨엘 통상 타이틀곡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아까운 음악이 많아 모든 곡을 다 살리고 싶었다. 3주에 한 번씩 신곡을 공개할 때마다 새 뮤직비디오, 새 안무, 새 의상으로 최선을 다했다. 다섯 곡의 연관성이 없는 것도 포인트였다 →얼마 전까지 제일 잘나간다고 외치다가 ‘어글리’에서는 아름답지 않은 외모 탓에 상처받은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투애니원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 씨엘 두 가지 면이 다 있다. 무대 위에서는 항상 우리가 제일 잘나간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자신 없는 마음 또한 모든 여자들이 한번쯤 느껴 봤을 감정일 것이다. 산다라박 제게도 콤플렉스가 있고, 슬픈 점이 있다. ‘어글리’ 가사는 꼭 외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내적인 상처도 의미한다. →9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공연을 촉구하는 팬들의 ‘시위’도 있었다. 해외팬까지 사로잡은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씨엘 일단 음악이 좋은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웃음). 안무와 의상도 음악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고, 무대도 그렇게 만들어진다. 가사에 영어가 많은 것도 한 이유일 테고. 일본 시장은 가사만 일어로 바꿔 진출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에 북을 치는 장면이 나온다. 장구 소리를 넣은 곡도 있는데, 우리 음악에 관심이 많은가. 공민지 개인적으로는 고모할머니(‘곱사춤’으로 유명한 공옥진) 때문에 관심이 많다. 이전 앨범까지는 외국인 안무가와 작업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무대에서 표현하고 싶은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 씨엘 해외팬들도 많이 보고 있으니까 대중음악에 우리 음악을 융화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다. →오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여는데. 산다라박 밴드 음악,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나는 솔로 무대를 위해 석 달 전부터 어쿠스틱 기타를 연습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상당히 기가 세 보이는데 얘기를 나눠 보니 순한 느낌이다. 막내 민지양이 보는 멤버들의 개성은. 공민지 모두 반전이 있다. (산)다라 언니는 귀엽고 예쁜 외모와 달리 옷은 힙합 스타일로 입는다.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가끔 깨방정 말투를 쓴다(웃음). 씨엘 언니는 무대 위에서는 사자 같지만 은근히 애교가 많다. 봄 언니는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달리 엉뚱한 매력이 있다. 박봄 민지는 나이가 어린데도 가끔 엄마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숙하다. 나와 다라를 잘 챙겨준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놀자!’라는 구호를 힘껏 외치는 투애니원 멤버들. 한 단어로 표현하거나 규정지을 수 없는 것이 자신들의 음악 색깔이라고 했다. 과연 이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행정안전부 김석진 ■여성가족부 ◇국장급 △청소년정책관 최관섭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국환◇과장급 전보△국세청 조사2과장 김재웅 ■광주시 ◇승진 △3급 이병렬 박향 오병현△4급 민진기 박동희 정병해 정창재 최상윤 김청호 윤영균 이윤숙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김덕규 ■광주대 △대학원장 김창원<대학장>△보건복지교육 이영철△인문사회 김자후△경영 강대경△공과 이상수△문화예술 김창식<처장>△총무 신종희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국제부장 조주현 ■KB투자증권 ◇신임 <본부장>△리테일영업본부장 명노욱<담당>△PB영업담당(이사) 박동열 ■한화증권 ◇본부장 △경영지원 심정욱△기획관리 권희백△법인주식1 강정희△법인주식2 김보익△서울지역 강태국△신사업추진 강희택△전략지역 최덕호△Coverage 박남건△금융프라자서초지점 홍승우◇팀장△법인주식1 김승욱△법인주식2 박세영△일반법인 김회만△전략기획 손종민△Coverage1 김재성△Coverage2 류창우△IPO&Advisory 박병기△PM 서종호
  • 박재범 민효린과 우결 부부 희망…팬들은 “안돼” 왜?

    박재범 민효린과 우결 부부 희망…팬들은 “안돼” 왜?

    가수 박재범이 배우 민효린과 MBC‘우결’(우리 결혼했어요) 가상결혼을 희망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박재범 민효린 우결 희망 고백’은 지난 24일 박재범과 권리세의 의류 CF화보 촬영현장을 찾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박재범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공민지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현재 ‘우결’에 출연 중인 권리세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우결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느냐?”고 묻자 박재범은 “민효린 씨”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재범 민효린 우결 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결 출연 꿈꾸지 마”,“쓸데없는 생각 스톱” 등의 반응과 함께 촉각을 곤두세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시간당 30㎜ 물폭탄’ 10년새 54회 최다

    ‘시간당 30㎜ 물폭탄’ 10년새 54회 최다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시간당 30㎜가 넘는 ‘우동면발’ 같은 장맛비가 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에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린 횟수는 54회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았다. 지난해는 12회, 2009년 42회, 2008년 18회였고 2005년이 54회로 올해와 같았다. 시간당 30㎜ 이상의 물폭탄이 중부지방에 집중된 점도 눈길을 끈다. 서울 2회, 대전 4회, 충주 3회, 수원 3회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진기범 국장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잘 발달했고, 태풍이나 태풍새끼처럼 열대저기압이 장마전선에 수증기를 다량 공급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또 ‘체감장마’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5~16일쯤 장마전선이 약해지더라도 태풍 등에 따른 시간당 30~50㎜의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이다. 허창회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시간당 30㎜의 비는 운전시 시야확보가 안 될 정도”라면서 “같은 양도 단시간에 양동이로 쏟아붓듯 내리면 피해를 막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도 “지역마다 다르지만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 방재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하루 100㎜ 이상의 비가 내린 횟수도 늘었다.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100㎜ 이상의 비가 내린 횟수는 78번이다. 2010년에는 0번, 2009년에는 36번, 2008년에는 6번이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충남 보령 71.0㎜, 전북 고창 69.5㎜, 충남 부여 65.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중부지방에 집중된 비로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구모(78·여)씨가 숨지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일당 1000만원’ 사외이사

    ‘일당 1000만원’ 사외이사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시가총액 상위 100대 상장사 사외이사 가운데 하루 급여가 최고 1000만원에 가까운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부터 성과급이나 스톡옵션이 제한된 금융지주사나 은행의 사외이사 연봉은 낮아졌지만, 일반 기업 사외이사는 여전히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제철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은 9700만원이었다. 현대제철 사외이사가 정기·임시 이사회에 참석한 날은 열흘에 불과했다. 하루 임금이 970만원이나 되는 셈이다. 1년 동안 모두 11차례 정기·임시 이사회에 참석했던 현대모비스 사외이사들의 평균 연봉은 9400만원이었다. 회의 한 번에 855만원을 받은 셈이다. LG전자 사외이사 연봉은 8300만원으로 10차례 정기·임시 이사회가 열린 점을 고려하면 하루 급여는 830만원이었다. 이 밖에 현대차 사외이사는 8100만원, SK텔레콤 7800만원, LG 7600만원, 기아차 7100만원, 삼성전자 6000만원, 신한금융지주 5100만원, 우리금융지주는 4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상장사는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모두 2685개의 안건을 처리했는데 이 가운데 사외이사의 반대로 부결된 경우는 4건(0.15%)에 불과했다. 보류 7건, 수정 가결 12건, 조건부 가결 3건까지 포함하면 사외이사들은 전체 안건의 0.97%인 26건에 영향을 줬다. 이사회 안건에 찬성이 아닌 반대·보류·기권·수정·조건부 찬성 의견을 한 번이라도 제시한 사외이사는 전체 466명 가운데 9.8%인 46명에 그쳤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반대 비율이 지나치게 낮다.”면서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너무 부족한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LG 3DTV 독일서 ‘풀HD 화질’ 인증

    LG 3DTV 독일서 ‘풀HD 화질’ 인증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그동안 화질 논란을 빚었던 LG전자의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의 시네마 3D TV가 독일 인증기관으로부터 풀HD 규격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10일 세계적 권위의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3차원(3D) 입체영상 화질에 대한 풀H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풀HD는 한 화면을 가로 1920점, 세로 1080줄로 표현하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해상도 규격이다. 삼성전자 등 셔터안경(SG) 방식을 쓰는 3D TV 업계는 “FPR 방식은 한 화면을 수평으로 나눠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비치는 3D 영상을 동시에 구현하기 때문에 풀HD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LG전자 측은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각각 수평의 홀수, 짝수 540줄을 동시에 보여줘 최종적으로 양쪽 눈에 1080줄의 풀HD 해상도를 보여준다.”고 반박해 왔다. LG전자 관계자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세계적 권위의 규격 인증기관으로부터 풀HD 해상도를 인정받음으로써 그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박봄 과거 모습, 생머리 날리니 청순해

    박봄 과거 모습, 생머리 날리니 청순해

    박봄 과거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의 과거 청순한 모습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것. 박봄 과거 모습은 2006년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열린 그룹 빅뱅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 초대 가수로 등장한 박봄 동영상이 포착돼 게시판에 올랐다. 당시 박봄은 튜브탑 블랙 상의와 진회색 바지를 입어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동그스름한 얼굴에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청순미를 자아내 요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박봄은 빅뱅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위 빌롱 투게더(We Belong Together)’를 빅뱅 멤버(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부르고 이어 단독으로 무대에 올라 발라드 팝송을 열창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시간당 40㎜ 물폭탄

    시간당 40㎜ 물폭탄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기록적인 ‘8일간의 연속강우’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쏟아진 토사가 지나던 차량들을 덮치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 내린 연속강우는 1907년 10월 서울지역에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6월 연속강우로는 최장기록이다. 서울에는 새벽부터 물폭탄이 쏟아져 오후 11시 30분 현재 송파 209㎜, 영등포 199.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가평 232.5㎜, 남양주 212.5㎜, 성남 189㎜ 등 경기 지역에선 시간당 4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비는 30일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지역으로 옮겨가 최고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집중호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지면서 오후 1시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절개지에서 산사태가 발생, 1500t의 토사가 인근 2차선 도로로 쏟아져 지나던 차량 3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그랜저 XG 승용차 운전자 유모(46)씨가 숨지고, SM7 운전자 김모(48·여)씨와 아들 임모(22)씨, 스타렉스 운전자 오모(39)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을지병원으로 이송됐다. 국철 1호선 성북역~도봉산역 구간의 전철 운행도 한때 중단됐다. 잠수교는 오전 11시 50분부터 수위가 6.2m를 넘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6시 5분쯤에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샘터유원지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놀러온 동모(36)씨가 조총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경기에 이어 충남 부여·서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저녁부터 빗방울이 잦아들면서 오후 11시를 기해 부여와 서천지역의 호우주의보는 다시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총강수량 3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면서 “하천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현·김소라기자 moses@seoul.co.kr
  • 1일부터 LPG 공급가 ㎏당 40원 인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7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 가격을 6월보다 ㎏당 각각 40원 내린 1333원, 1727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초 가격 미반영분이 500억원 정도 누적되면서 당초 다음 달 가격을 동결하려고 했지만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택시 운전기사 등 서민부담 경감을 위해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1은 앞서 2∼5월 공급가를 동결했지만 이번달에는 국제 LPG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프로판과 부탄가스 공급가를 ㎏당 각각 84원, 90원 올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박봄 수박다이어트 vs 서인영 바나나 다이어트

    박봄 수박다이어트 vs 서인영 바나나 다이어트

    박봄 수박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자 서인영 바나나 다이어트가 다시 화제에 올랐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 수박 다이어트는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알려졌다. ”요즘 박봄 인형몸매가 화제인데 몸매 관리 비법이 따로 있냐”는 MC 아이유의 질문에 박봄이 수박 다이어트를 꼽은 것. 박봄은 “요즘 수박을 많이 먹는다. 밥 대신 먹고 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봄은 앞서 상추 옥수수 다이어트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 바나나 다이어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알려졌다. 서인영은 지난해 5월 26일 미니홈피에 바나나를 들고 찍은 인증샷과 함께 “요즘 바나나 없인 못 살아. 몸매 관리에도 좋고 맛있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서인영은 닭가슴살, 바나나 등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2달 만에 6kg을 감량했다. 당시 서인영은 미니앨범 ‘러블리’(Lov-Elly)를 발매하며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욱 앙상해진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용감한형제 저작권료 수입 100억대…1위는 누구?

    용감한형제 저작권료 수입 100억대…1위는 누구?

    용감한형제 저작권료 수입이 100억원대로 밝혀졌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에서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한 것.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는 이날 2007년 가수 렉시의 3집 타이틀곡 ‘하늘 위로’를 작곡해 첫 성공을 거둔 일을 공개하며 “돈이 들어오는 자체가 신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저작권료를 높였고, 기준에 안 차는 액수가 들어올 경우 짜증을 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용감한 형제는 2008년부터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내놓으며 100억원대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과정을 설명했다. MC 윤종신과 유세윤의 감탄에는 “전체 매출은 100억원 이상이지만 이것저것 빼고 나면 순이익은 얼마 안 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 앨범, 자신의 솔로 앨범, 태양, 2NE1(투애니원), 엄정화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빅뱅 지드래곤은 저작권협회 등록 곡이 12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작권료 1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K팝 열기’ 이번엔 런던 달군다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영국 런던에서도 한국 대중음악, 이른바 ‘K팝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새달 K팝 콘서트 요구 시위계획 19일 오후(현지시간)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현지 언론을 상대로 인터뷰를 갖고 라이브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의 K팝 팬들은 이날 아침부터 인근 지하철역에 모여 샤이니를 응원하자는 글을 페이스북을 통해 속속 올리고 있다. 동참 의사를 밝힌 사람만 1300명이 넘는다. 이들은 다음 달 9일에는 K팝 콘서트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초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K팝 팬들이 벌였던 플래시몹이 런던에서도 재연되는 셈이다. 샤이니의 이날 공연은 샤이니가 EMI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고 일본에 데뷔한 것을 기념하는 사전 프로모션 차원에서 열린다. 현지 언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공연인 만큼 향후 현지 언론의 반응과 관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BC가 지난 15일 서울발 기사를 통해 고질적인 노예계약 문제 등을 다룬 ‘K팝 음악의 그림자’를 보도한 것도 K팝의 실체를 인정하고 다양한 분석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1960년대 비틀스가 녹음한 곳이자, 이들의 앨범인 ‘애비로드’의 재킷 사진에 등장해 유명해진 곳이다.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모습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았을 뿐 영국에서 K팝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K팝 동호회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월 영국 주재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K팝의 밤’ 행사는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6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 3일 문화원이 유럽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K팝 경연대회를 주최했을 때는 이탈리아에서까지 참가자가 몰렸을 정도다. ●문화원, 9월 콘서트 개최 협의중 문화원에 따르면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그룹은 빅뱅과 2NE1 등이다. 문화원은 현지 정서를 감안해 문화원 한가운데 대형 실물 사진과 함께 빅뱅이 보내준 유튜브 홍보영상으로 팝음악의 본고장인 런던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문화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이틀간 런던 템스강 일대에서 열리는 템즈축제에서 한국 그룹이 야외콘서트를 여는 방안과 영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꼽히는 5000석 규모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K팝 콘서트를 갖는 방안 등을 한국 음악기획사 등과 협의하고 있다. 원용기 문화원장은 “K팝은 영국 젊은 세대를 한국으로 이끌어 주는 중요한 촉매제 구실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 음악을 즐겨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이나 영화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런던 강국진 순회특파원 betulo@seoul.co.kr
  • LPG가격 5개월만에 또 인상

    지난 2월 이후 동결됐던 액화석유가스(LPG) 국내 가격이 5개월 만인 다음 달부터 인상된다. 대표적인 서민 연료의 LPG 가격 인상에 따라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LPG 수입사인 E1은 6월 프로판가스의 충전소 공급 가격을 ㎏당 1373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당 1767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5월 공급가보다 각각 84원, 90원씩 인상된 수치다. E1은 지난 2월 프로판가스 가격을 ㎏당 1289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당 1677원(ℓ당 979.37원)으로 정한 뒤 5월까지 공급가를 올리지 않았다. SK가스도 6월 충전소 공급 가격을 ㎏당 98원 올려 프로판 가스는 1390.8원, 차량용 부탄가스는 1777.18원에 공급한다. SK가스는 2월에 전달 대비 프로판과 부탄 가스를 ㎏ 당 각각 168원, 162원 인상한 뒤 5월까지 동결상태를 유지했다. LPG 업계의 가격 인상은 최근 국제 가격이 10% 정도 올랐기 때문. LPG 가격의 기준이 되는 5월 국제 계약가격(CP)은 프로판은 t당 945달러로 전월 대비 70달러, 부탄은 995달러로 105달러 오른 상태다. E1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라 최근 가격 인상을 자제했지만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뛰어오른 국제가격 인상분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기름값 내렸는데… LPG는 눈치만

    기름값 내렸는데… LPG는 눈치만

    요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 업체들은 좌불안석이다. 다음 달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해야 하지만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수입가 상승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정부와 소비자들의 시선이 따가워 쉽게 인상 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기름값을 인하한 정유사와 마찬가지로 가격 인하라는 ‘성의표시’ 여론도 만만찮아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 ●국내가격 1월 소폭 인상 후 제자리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달에 한번 가격을 정하는 LPG 업체들은 지난 1월 가격을 소폭 인상한 뒤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E1의 경우 2월 일반 프로판 가스의 충전소 공급가를 ㎏당 1289원, 차량용 부탄가스는 ℓ당 1677원으로 결정한 뒤 지금까지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SK가스도 이달 충전소 공급 가격을 2∼3월과 같은 프로판가스 1292.80원, 차량용 부탄가스 1679.18원을 유지하고 있다. LPG 가격은 형식적으론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게 돼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문제는 LPG 수입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이달 프로판과 부탄가스 수입 가격은 전달 대비 각각 t당 55달러, 30달러 오른 875달러, 89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4월 영업이익 손실은 SK가스가 500억원 이상, E1은 450억∼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가스는 지난해 매출 4조 900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올렸다. E1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 4000억원, 450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조 단위인 정유업계와 달리 LPG업계는 가격 인하는커녕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LPG 전체 소비량 작년 첫 감소세 하지만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여론도 상당하다. 특히 부탄가스를 쓰는 택시 기사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15일에는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기사 3만 6000여명이 공급사들을 상대로 LPG 가격 등을 담합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LPG 업체들이 공급가를 동결하기 전에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일반프로판 평균 판매 가격은 11월 첫째주 ㎏당 1199.19원에서 올해 1월 첫째주 1446.43원으로 247.24원(20.6%)이나 뛰었다. 자동차용 부탄 가격은 ℓ당 932.72원에서 1068.12원으로 135.40원(14.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휘발유(110.25원 상승, +6.5%)나 경유(106.20원, +7.0%)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다. 수요 감소 역시 LPG 업계에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LPG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해 11월 245만 9155대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3월에는 245만 4599대로 줄었다. 가정·상업용 LPG 수요도 2001년 248만t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액화천연가스(LNG) 보급 확대에 따라 지난해 157만t까지 줄었다. LPG 전체 소비량도 2009년 929만t에서 지난해 915만 6000t으로 처음으로 감소세로 꺾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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