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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데이터 쉽게 찾아 활용할 방법은

    공공데이터 쉽게 찾아 활용할 방법은

    공공데이터가 늘어나는데 발맞춰 중요성이 커지는 공동데이터 활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교육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10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국민 공공데이터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현재 행정·공공기관 757곳에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한 데이터는 모두 5만 8203개나 된다. 2013년 당시 5272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8년 만에 11배나 늘어났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들이 각종 공공데이터라는 ‘정보의 바다’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손쉽고 정확하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데이터를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설명회는 모두 3차례에 걸쳐 열리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10일 1차 설명회에는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위사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후 2~3차 설명회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인사혁신처,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공공데이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youtube.com/c/koropendata)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께 유용한 데이터를 안내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드론·AI로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향후 예방까지 가능

    부산시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아이렘기술개발을 비롯한 부산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컨소시엄과 수요기관으로 참여했다. 컨소시엄이 제안한 ‘해양폐기물 및 해안 오염물질 데이터 구축’ 과제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9억원을 지원받고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해양쓰레기 등 오염원 및 오염물질 유형별 40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드론 등을 통해 수집하고 플라스틱, 유리 등 해양쓰레기를 종류별로 자동 탐지, 발생량을 정량화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하도록 영상 분류 기준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수요기관으로 해안 오염물질 데이터셋(data set)과 인공지능 응용 모델을 해양쓰레기 관리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발생 예측 및 원인 분석, 초기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현재 컨소시엄은 진우도, 신자도, 다대포, 태종대 등 부산 연안 4곳을 대상으로 월 2회씩 드론 등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데이터 수집을 하고 있다. 앞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해양쓰레기 발생 때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 WHO “코로나 중국 우한 실험실 유출 배제는 시기상조”

    WHO “코로나 중국 우한 실험실 유출 배제는 시기상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중국 기원설을 놓고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과 팬데믹(대유행) 간의 연관성을 배제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WHO가 올해 초 우한 현지 조사 후 3월 내놓은 보고서에서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가설이 사실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내린 결론을 사실상 뒤집은 것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바이러스가 우한에 있는 중국 정부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수 있다는 이론을 배제하려는 ‘너무 이른 밀어붙이기’(premature push)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실험실 기술자였고, 면역학자이며 실험실에서 일한 적이 있다. 실험실 사고는 발생하고 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과 관련해 실험실 유출은 극히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 지었던 WHO의 자체 3월 보고서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보당국에 검토·보고서 작성을 지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만큼 “팬데믹이 실험실과 연관이 있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특히 우리 연구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 연구소의 상황이 팬데믹 전과 팬데믹이 시작할 때 어떠했는지에 대한 정보, 직접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며 “중국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전체 정보를 얻게 되면 실험실 연관성을 배제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려고 올해 초 중국을 방문한 국제팀이 로데이터(raw data·원자료)에 접근하기 어려웠다”며 “특히 팬데믹 초기에 우리가 요청한 원데이터에 대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협력해야 한다고 중국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WHO는 그런 법의학 분석을 할 정치적 영향력이 없다고 보고 있다. 폭넓은 기원 조사를 요구하는 과학자 단체를 이끌고 있는 제이미 메츨은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의 언급을 환영한다”면서도 “WHO를 넘어선 전문가가 주도하는 조사에 대한 계획이 현재 없다는 것은 매우 불행하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코로나19 기원을 둘러싼 2단계 조사에 대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곧 194개 회원국에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조사원 139명 추가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조사원 139명 추가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내 4000 개 봉우리를 대상으로 ‘숲길 자원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숲길 조사인력 130명과 사무보조 9명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해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숲길 자원정보 수집’은 산림청의 비대면 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이다. 국내 4000여 개에 달하는 봉우리에 대한 각종 자원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통합 연결하는 데이터 구축이 목표다. 지원센터에서는 데이터 구축 후 숲길에 대한 각종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휴대전화 활용에 능숙한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센터 누리집(www.komoun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8일 낮 12시까지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숲길관광실(042)620-636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환경과학기술, ‘2021 해양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사 직무연수’ 운영

    ㈜환경과학기술, ‘2021 해양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사 직무연수’ 운영

    ㈜환경과학기술(대표 이윤균)은 오는 8월 인천광역시 소속 지구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1 해양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양데이터 리터러시 속으로(Dive into ‘Ocean Data Literacy’)’라는 제목을 내건 해당 직무연수는 인천지구과학교과연구회와 ㈜환경과학기술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며 극지연구소의 협찬과 인하대학교 외 여러 해양 전문 기업들이 교육기부로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구과학교사의 학교해양과학교육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교과전문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해양리터러시의 확산을 통한 사회해양과학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해양과학·환경·생태·데이터리터러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해양관측 실습 및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의 ‘해양과학데이터저장소(joiss.kr)’를 활용한 해양데이터 리터러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속 지구과학교사이며, 8월 4일에는 실시간 Zoom 강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5일부터 6일까지는 송도 홀리데이인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과학기술 송태윤 부사장은 “이번 ‘해양데이터 리터러시 속으로’ 연수를 통해 미래세대에 필요한 해양과학 지식과 기술, 그리고 환경을 융합한 통합교육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금번 직무연수가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해양과학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해양 교육 콘텐츠로 응용하는 계기가 되고 궁극적으로 해양정보의 국민적 접근과 이해도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연수는 지구과학교사들의 해양교육 관련 최신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해양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케어네이션, 중기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

    케어네이션, 중기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

    간병인 매칭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주식회사 HMC네트웍스)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없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구축 ▲솔루션 구축비용 일부(50% 이내) ▲기업별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등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다. 지난 24일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서울 강남 소재의 케어네이션을 직접 방문해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며, 중소기업 전반에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가 지난해 도입한 150개 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도입 혜택으로 시간 단축(70.7%), 비용절감(34.7%), 불량 감소(15.3%) 등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고객과 수익모델 모색으로 매출(47.3%), 고용(53.3%) 증가가 기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케어네이션의 서대건 부대표는 “이번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플랫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지난 3월에 업계 최초로 간병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케어네이션 데이터랩(CARENATION DATA LAB)’ 구축을 시작으로, 케어네이션을 통해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AI기술을 활용해 보다 질 높은 의료 정보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4년간 간병 회사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을 개발했다. 환자의 의료 정보 및 이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유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 <인터뷰>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인터뷰>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로서 데이터 혁신 및 디지털 전환 선도하겠다” -데이터 포털 오픈…DB 정제, 데이터 판매 지원 ----------------------------------------------------------------비대면 경제의 확산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AI(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려면 이러한 흐름에 발을 맞춰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구축, 서비스 고도화 등의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신용· 기술평가 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도 빅데이터 회사로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16년간 축적한 11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는 국내 최대 규모다.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사업 발굴로 디지털 전환기의 기회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업데이터가 지금까지 조회 및 평가 업무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단순한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는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협업 파트너로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취임한 이호동 대표이사는 경영전략을 이렇게 소개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2005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따라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출자로 설립되었다.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기업CB)으로 출발했지만, 지난해부터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CB업계에도 진출했으며 데이터 관련 상품 개발과 빅데이터 플랫폼 입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CB(Credit Bureau)업은 신용정보산업에 속한다. 개인신용평가업(개인CB),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개인사업자CB), 기업정보조회 및 기업신용등급제공, 기술신용평가업무를 하는 기업신용조회업(기업CB)으로 나뉜다. 이 대표는 취임하면서 데이터 ‘활용’에 방점을 찍었다. “수집해 온 데이터가 각 정보 주체의 수요에 맞게 제공되고 활용돼야 비로소 가치를 가진다”고 이 대표는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업데이터는 단기적으로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 및 신규 상품 개발,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스토어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전략에 따라 최근 오픈한 ‘KED 데이터 포털(data.cretop.com)’은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한 DB를 정제하고 고객이 필요한 데이터 판매를 지원하는 사이트다. 데이터를 주제 영역별로 나누어 현황에 대한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버리지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뢰성 있는 분석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고 한국기업데이터는 활용 사례로 고객의 수요를 도출할 수 있다. 지역산업 동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기 모니터링과 대응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지역산업 생태계 플랫폼’은 이미 지방자치단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의 DB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기·고용·생산·혁신동향으로 세분화된 경제지표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경기도와 경상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광명시, 논산시 등 기초자치단체 및 국가 기관 등에서 두루 활용 중이다. 지난 2월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사용자가 데이터를 직접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데이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dx.kr)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글로벌 기업가치 평가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는 ESG 평가업무도 시작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ESG 평가 모형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일련의 신사업 발굴과 신상품 개발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안정적 조직문화를 구축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임 후 ‘CEO와의 대화’ 자리를 만들어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 또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지사를 돌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대표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이라는 말처럼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호랑이의 매서운 눈으로 세심히 살피고 또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기업데이터는 혁신을 거듭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로서 생산성 있는 데이터 서비스 창출과 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 댐 구축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만 반도체업체 “희망 직원 괌으로 백신접종 여행 보내주겠다”

    대만 반도체업체 “희망 직원 괌으로 백신접종 여행 보내주겠다”

    “경비 13만 대만달러 중 10만 달러 사측 부담”일간 연합보 “대만 내 백신 부족 상황 반영” 대만의 한 반도체 업체가 직원들을 해외로 백신 접종 여행을 보내겠다고 밝혀 화제다. 대만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모범적인 방역으로 찬사를 받았지만, 백신 확보가 늦어지던 가운데 다시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이어지며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접종 속도도 더딘 상황이다. 27일 대만 일간지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메모리 제조업체인 에이데이타(ADATA)는 지난 25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직원들이 미국령 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측은 내달 18일부터 5일간 괌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돌아오는 특별 프로젝트로 여행경비를 1인당 13만 대만달러(약 525만원)로 예상했다. 이 경비 중 10만 대만달러를 사측이 내고, 나머지 3만 대만달러(약 121만원)는 희망하는 직원 개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 접종 여행을 떠나는 직원들은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 3종류의 백신 중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얀센을 제외하고 2회차까지 접종받아야 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경우 2회차 접종을 어떻게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대만으로 다시 돌아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측은 직원들에게 28일 오후까지 답변해줄 것을 당부했다. ADATA 측은 해외접종 계획을 추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직원 600여명 중 몇 명이 지원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ADATA의 이번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관련 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이러한 ADATA의 계획이 대만 내 백신 부족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보는 26일 오후 4시 5분 기 대만 내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자는 190만 5474명으로, 전국 접종률은 7.95%라고 전했다. 대만은 이날 기준 신규 확진자 89명이 발생했다. 대만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634명, 누적 사망자 수는 632명이다. 여전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확진자 규모는 적지만 최근 인도발 델타 변이가 유입돼 현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천스중 대만 위생부장(장관)은 전날 남부 핑둥현에서 발생한 확진자 12명 중 남미 페루에서 돌아온 할머니와 손자 등 6명이 델타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핑둥의 평강과 산위마을에 대해 ‘준4급’ 방역 경계 조치(봉쇄)를 내려 주민의 외출 금지와 방역 생활물자 제공, 현지 편의점·재래시장 등의 3일간 휴무 시행에 들어갔다. 한편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백신 접종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접종 초기 하루 약 15만회분을 접종했던 것과 달리 지난 24일 즈음에는 하루 5만회분 이하로 대폭 감소했다는 것이다. 25일 오전 10시 25분 기준으로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사례는 누적 169명이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75세 이상 노인도 매일 평균 200명 사망한다면서 접종자 사망 사례와 접종 간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경기 하남시는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스마트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5대 목표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될 3대 추진전략 21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로드맵이 담겨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였을 때에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근거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계획(안)을 수립,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 후 보완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계획 수립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민 10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한편, 작년 11월에는 온라인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다. 계획상 3대 추진전략은 ▲IT·R&D가 특화된 4차 산업혁명 혁신지구 등 미래형 신도시 조성 ▲리빙랩 기반 도시재생 연계, 생활 밀착형 서비스 도입을 통한 웰니스 생활환경 조성 ▲D·N·A(Data?Network?AI) 기반 스마트도시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토대로 ▲주거환경 개선 ▲효율적 시정 ▲삶의 질 제고 ▲레저·문화 등 4개의 테마로 분류해 21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도출된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셔틀버스·자율주행 버스·하남형 스마트주차 연계 ▲보행자 안심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하남 파란하늘 관리(IoT 기반) ▲쓰레기 관리 ▲하남형 디지털(시민) 시장실 ▲독거노인 함께 ▲AI추적 안심귀갓길 ▲하남 역사·문화의 거리 ▲스마트 Park 서비스 등이다. 올해는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그리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신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2025년 스마트 서비스 확산 및 데이터 연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국도비 94억원, 민간투자 13억원을 포함한 총 358억원이다. 시는 2025년까지 중앙정부 공모 및 민간투자 협력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에비드넷, 마이데이터 의료분야 사업자 선정…진료정보 공유서비스 구축

    에비드넷, 마이데이터 의료분야 사업자 선정…진료정보 공유서비스 구축

    에비드넷이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의료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관련 인프라와 의료 기관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를 구축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에비드넷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의료 분야 담당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비드넷은 이번 사업에서 20여개의 의료기관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을 책임지는 에비드넷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인 개인 데이터 저장소(PDS, Personal Data Storage)와 진료 공유 서비스를, 데이터 활용 기관으로 참여하는 라이나생명과 신한생명은 사용자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에비드넷이 선보이는 PDS란 정보주체 본인이 개별동의와 신원인증을 통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일차 다운로드 후 올릴 수 있는 데이터 클라우드 지갑이다. 사용자는 PDS에 있는 데이터를 본인이 원하는 제3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다. 정보주체인 환자 본인이 개별동의와 신원인증을 통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본인데이터를 스마트폰에 다운 후 PDS에 올릴 수 있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활용기관은 정보 주체의 활용 동의와 개인 인증을 거친 경우에 한해 개인 데이터를 공유받아 서비스에 활용한다. 에비드넷은 마이데이터의 기본 인프라인 PDS와 더불어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도 시작한다. 진료 공유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새로운 병원에 처음 가거나 전원 때, 기존 의료기관에 문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담당 주치의에게 개인 진료 과거력을 몇번의 클릭으로 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에비드넷은 “이번 서비스 핵심인 정확한 의료 정보 전달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환자와 병원 행정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의료진이 과거 검사나 시술 그리고 약물 투여 결과를 공유받아 꼼꼼하게 파악하면, 의료기관의 중복 검사나 처치를 예방할 수 있게 돼 개인이나 국가 모두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라이나생명은 ▲청구간소화 ▲언더라이팅(보험가입 간소화) 서비스를, 신한생명은 ▲AI언더라이팅 ▲데이터 기반 맞춤형 영양제 ▲AI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비드넷은 사업자로 선정돼 받게 되는 지원금을 대부분 20개 병원의 서버 구축 비용으로 활용하고, 자체적으로 5억을 출자해 서비스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실증사업엔 분야별로 모두 8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이중 의료분야는 3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셀로, 제철 설비 기업 SAB와 글로벌 독점공급계약 체결

    엑셀로, 제철 설비 기업 SAB와 글로벌 독점공급계약 체결

    극한환경 IoT 전문 스타트업 ‘엑셀로㈜’(대표 박성재)와 글로벌 제철소 설비 제조기업 ‘SAB’가 글로벌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AB는 엑셀로의 IRS를 적용해, 전세계 시장 35%을 점유하고 있는 제철소 핵심 설비인 ‘Tuyere Stock’ 시장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Tuyere Stock’은 고로(용광로) 내의 철광석과 코크스 등을 녹이기 위해 고온의 열풍을 불어넣는 제철소 핵심 설비로 고온, 고압(1350℃, 5bar)의 환경에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상태 확인을 위해 작업자가 직접 온도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 및 불확실한 온도체크가 지속적인 단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엑셀로의 IRS기술은 Tuyere Stock의 내∙외부 전면 온도(Surface Temperature)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작업자가 직접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발생하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안전성(Safety Issue)과 경제성(Energy Saving)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SAB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제철소에 설비를 공급하는 제철 설비 전문 제조 기업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6.22%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센서 시장의 호조세를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이 시장확대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엑셀로 관계자는 “엑셀로의 IRS 기술은 사람의 조작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이나 정확한 온도체크 등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제철소, 비철금속, 화학, 소각로, 열처리로 등 Data 화가 어려운 극한환경영역의 IoT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셀로는 극한환경 IoT 전문 스타트업으로 제철소 등 극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해 설비 온도, 위치 추적, 상태 측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솔루션 기업이다. 2016년 Paul Wurth의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Industry 4.0부문 1위’를 하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엔지니어, 마케팅, 전략 등 인사채용 및 R&D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생중계로 제8차 ‘2021 규제혁신법제포럼’ 개최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생중계로 제8차 ‘2021 규제혁신법제포럼’ 개최

    오는 10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이 제 8차 ‘2021 규제혁신법제포럼’을 ‘디지털 전환 속의 Data 규제혁신: 산업계의 영향과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분야의 규제혁신에 있어 중요한 현안과제를 논의하고, 그에 따른 산업계의 영향과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포럼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한국법제연구원 규제혁신법제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규제혁신법제포럼은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연속 포럼이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각 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언택트 시대의 규제혁신 전략(제4차)’,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법정책적 과제(제5차)’, ‘데이터 경제 시대, 데이터 소유과 독점(제6차)’, ‘인공지능 혁신에 따른 법제의 대응과 진화(제7차)’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입법예고한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안에 포함된 쟁점 중 산업계에 영향이 있을 만한 핵심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IT기술 발전이 고도화되고,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가 보편화된 가운데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은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을 중심으로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 마련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실효성있는 법적 가이드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 세션은 크게 ‘정보 활용 촉진과 제도적 대응과제’와 ‘지능화 시대의 새로운 정보주체 권리’ 두 가지로 구분돼 진행된다. 박종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각 계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서 참여한다. 첫 번째 발제는 법무법인 로고스 전응준 변호사가 ‘가명처리 활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가명처리를 활성화하면서도 개인정보의 재식별가능성을 낮추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교수, 전철희 SK C&C 그룹장, 박영수 한국인터넷진흥원 변호사가 참여해 제도적인 대응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는 이창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개인영상정보의 활용 및 규제 현황과 입법동향’을 주제로, 이번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안에 포함됨으로써 입법화될 가능성이 있는 개인영상정보에 관한 규제 현황 및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규제법제연구센터장이 영상정보 활용에 있어서 법적 장애요인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세 번째 발제는 박노형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개인정보보호법의 자동화 의사결정에 대한 배제 등의 권리 도입’을 주제로 이미 신용정보법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 이른바 프로파일링 대응권의 일반법상 확장 가능성과 법적 고려사항에 대해 검토한다. 해당 세션의 토론은 이진규 네이버 이사,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권은정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 새로운 권리 규정이 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개인정보이동권을 둘러싼 권리 개념의 확장가능성과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개인정보이동권을 둘러싼 각 국의 유사 권리 개념을 비교‧검토하고 국내법상 도입을 통한 전 산업 분야로의 확장가능성을 다룬다. 토론에는 이정운 뱅크샐러드 변호사, 임태훈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연구교수, 배일권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기획관이 참여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이번 제8차 포럼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산업의 부상과 법정책적 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제9차 포럼과 한국형 규제 특례제도의 성과와 향후 대응과제를 논의하게 될 제10차 포럼을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룸테크놀로지, 에코앤스마트 콘소시움의 ‘오산 AI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참여

    블룸테크놀로지, 에코앤스마트 콘소시움의 ‘오산 AI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참여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인 로커스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는 지난달 18일 오산시가 추진 중인 운암뜰 AI 스마트 시티 사업 컨소시엄의 시행사인 에코앤스마트(Echo&Smart)와 ‘블록체인 기술 및 기업 인프라 조성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이 사업에서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데이터의 진위를 가리는 데이터 인증을 수행한다. 또한 오산 운암뜰 프로젝트를 AI 중심의 스마트 시티로 제안하고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IT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을 입주시키는 것에도 파트너십을 가지고 폭넓게 협력하고 있다. 블룸테크놀로지와 에코앤스마트는 운암뜰 AI 스마트 시티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지갑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거주민과 출퇴근자들이 자신들의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이를 기업들이 이용하게 함으로써 그 대가를 직접 데이터 소유주들이 받는 개인 데이터 금고(PDV Persnol Data Vault)와 블록체인 브라우저 등 최첨단 블록체인 개념들을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다.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운암뜰 AI 시티 사업에는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편리한 도시라는 콘셉트를 넘어서서 많은 부분을 AI, 블록체인화함으로써 AI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확성을 갖는 데이터를 손쉽게 축적해 이로 인한 이익을 만들고 그 혜택을 시민들이 누리며 높은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테크 기업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공하는 계획을 수립해 첨단 연구 시설 중심의 스마트 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것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앤스마트의 김상렬 대표는 “운암뜰에 조성될 AI 스마트 시티는 주민과 입주할 기업체들에게 다른 스마트시티들과 비교해도 더 큰 실질적인 장점을 줄 수 있는 곳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도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급격하게 AI 기술들이 많이 필요해졌고 오산 AI 스마트 시티는 이러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연구개발과 사업활동을 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 되도록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효용성 있게 조성되도록 차세대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블룸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단계별로 AI 스마트 시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보따리]비행기에 ‘블랙박스’ 있다면 자동차엔 ‘이것’이 있다?

    [보따리]비행기에 ‘블랙박스’ 있다면 자동차엔 ‘이것’이 있다?

    3회 : 사고 순간의 비밀 담은 EDR의 세계물리적 충격 가해지면 운행 정보 저장블랙박스·CCTV 없는 사고 유일한 단서에어백 등에 내장… 시속 70㎞ 충격 견뎌미국에선 2014년 9월부터 설치 의무화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죽음을 마음먹은 남자의 추락 사고, 우연일까 2019년 1월 강원도 삼척의 한 절벽 인근 공원에 정차 중이던 자동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절벽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동차는 완전히 찌그러져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됐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혼자 탑승해있던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는데 그쳤습니다. 진술에 따르면 공원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시 쉬던 A씨가 후진을 하려고 변속기를 R로 변속한다는 걸 실수로 D로 변속한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아 3m 정도 거리에 있는 절벽으로 굴러떨어진 것이었습니다. A씨는 자동차 및 인근 시설 파손 비용 등의 명목으로 4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단순 과실에 의한 사고로 처리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차량을 살피던 보험사 담당직원은 조수석에서 A씨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죽음을 마음먹은 남자가 마침 절벽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게 과연 우연이었을까. 의문을 품게 된 보험사에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 EDR 분석을 의뢰하면서 감춰졌던 사실이 하나, 둘 드러났습니다. 우선 A씨의 진술과 달리 차량은 절벽까지 3m가 아닌 20m 남짓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수라고 하기엔 짧지 않은 거리였지요. 게다가 차량 운행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절벽으로 핸들을 외려 틀어 절벽을 향해 나아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순간까지 차를 멈추려는 시도가 없었던 점도 일반 추락사고와 달랐죠. 추궁 끝에 A씨는 “자살을 하려고 절벽을 찾았는데 하늘이 돕질 않아 자살에 실패하고 거액의 비용만 떠안게 되자 보험금을 타내 충당하려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완파된 차량, 손끝 하나 까딱 않고 머리털 하나 안다친 운전자 같은 해 4월 전북 임실의 한적한 시골길에서도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에쿠스 차량이 전봇대와 담벼락 등을 연속해서 들이받은 것입니다. 차량 전면부가 완전히 부서져 전손 처리를 할 정도의 사고였지요. 운전자인 60대 남성 B씨는 “변속기를 D에 놓고 운행하던 중 비탈길이 나타나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말을 듣지 않는 바람에 그대로 전봇대 등을 들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폐차 된 자동차와 달리 사고를 당했다던 B씨는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고 멀쩡했던 겁니다. 하지만 차량 내부 블랙박스는 꺼져 있었고, 폐쇄회로(CC)TV는커녕 변변한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에서 증거 자료나 목격자를 찾기는 어려운 노릇이었습니다. 증거는 바로 B씨의 차 내부 EDR에 고스란히 저장돼있었죠. 분석 결과 사고 당시 변속기는 N에 놓여 있었습니다. 진술과 달리 브레이크를 작동한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과속 기어도 밟지도 않았고, 보통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 중에 핸들을 꺾기 마련인데 스티어링 휠을 조작한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B씨는 차에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알고보니 B씨는 전손처리를 할 때의 차량가액이 중고차 시세보다 높다는 점을 악용해 차를 처분하고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사고를 위장한 것이었습니다. 차에 타지 않고 기어를 중립에 놓은 상태에서 언덕 위에서 차를 밀어 혼자 굴러떨어지게 했지요. 위장사고로 보험금 7500만원을 타내려던 B씨는 보험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수감되는 신세가 됐습니다.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리는 항공기의 비행기록장치는 항공기 사고 당시의 조정석에서의 목소리, 교신 기록들, 조작 내용 등을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한번 사고가 났다 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항공기 특성상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되지요. 이 때문에 사고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자기 무게(11㎏ 내외)의 약 3400배의 충격까지 견딜 수 있고 1100℃의 온도에서 30분, 260℃의 온도에서는 10시간까지 내부 기록을 보존합니다. 수심 6096m 아래의 물속에서도 30일 동안 살아남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지는 못하지만 자동차에도 항공기의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 기록장치가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 설치하는 영상 녹화·저장 장치 블랙박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바로 EDR(Event Data Recorder)입니다. EDR은 자동차의 에어백이나 엔진 전자제어장치(ECU)에 내장된 일종의 데이터 기록용 블랙박스입니다. 차량 시스템 정보, 충돌 전 운행정보, 충돌정보, 에어백의 전개 정보 등과 같은 각종 사고 및 충돌정보를 기록하는 장치지요. 5㎜ 크기 작은 칩에 사고 상황 정보 저장돼 EDR은 가로, 세로 5㎜ 가량의 작은 칩의 형태입니다. 제조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저장 용량은 4~8KB정도고요. EDR은 차량에 일정한 물리적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가동해 관련 기록을 저장합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상황이거나, 진행방향 속도변화의 누계가 0.02초 이내 시속 0.8㎞ 이상일 경우, 측면 방향의 경우에는 속도변화 누계가 0.005초 이내 시속 0.8㎞ 이상일 경우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운행 내내 5~10분씩 녹화를 반복하다가 요건을 충족할 정도의 충격이 감지되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녹화분을 저장하는 원리지요. 충돌 이전의 자동차 속도, 가속 페달 밟음의 양, 브레이크 밟음의 상태,엔진회전수(rpm) 등의 정보와 충돌 시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에어백 경고등 상태, 충돌 중의 가속도, 속도변화 및 충돌에너지, 에어백이 터졌는지, 다중충돌 시 충돌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등이 모두 EDR에 남습니다. EDR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부품이다보니 항공기의 블랙박스처럼 특수 제작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로 자동차 운전석 옆 센터콘솔 내부에 장착돼있어 웬만한 사고에도 손상될 위험은 낮습니다. 실제로 충돌실험 결과 시속 70㎞로 달리던 자동차가 충돌해도 EDR은 파손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차량이 불에 타버리거나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전자기기인 EDR도 망가집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량 화재 사건의 경우에도 차량이 불에 타버리는 바람에 EDR이 파손돼 사고 원인을 분석해내는데 애를 먹었지요.충격엔 강하지만… 화재·침수엔 ‘쥐약’ EDR에 기록된 정보는 자동차 운행기록 자기 진단 장치(OBD)단자에 데이터 추출 전용 기기를 연결해 PDF파일 형태로 내려받습니다. 자동차의 손상이 심해 전원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에어백 모듈을 떼어내 데이터 추출 기기에 직접 연결하기도 하죠. 물론 EDR 데이터 추출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소유주나 운전자 등 사고당사자에게 동의를 받는 게 필수입니다. 미국에서는 2014년 9월에 제조된 신차부터는 EDR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법으로 규정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의무는 아닙니다. 현행법에는 자동차 판매자가 EDR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서는 소비자에 고지해야할 의무, 또 차주가 요청할 경우 EDR 데이터를 읽어줘야할 의무만 명시돼있습니다. 다만 국내 자동차 회사 대부분이 미주지역 수출도 병행하고 있는 까닭에 2015년 이후에 국내에 유통되는 차량에도 대부분 EDR이 설치돼 있습니다.김희리·유대근 기자 hitit@seoul.co.kr
  • 행안부 공공데이터포털 이용해 보니 ‘안내데스크 수준’

    창업을 위해 서울시 연령별, 동별, 성별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은 나시민씨.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관련 데이터를 검색해 보니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으로 연결해 준다. 동별·성별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문의한다. “제공하고 있지 않다”며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을 통해 신청해 주기 바란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하지만 나씨로서는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을 해도 ‘비공개 결정’을 할 것으로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공개할 자료였다면 처음부터 사전 공개를 했을 테니까. 행안부가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데이터 중 창업 희망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주는 ‘공공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관련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돕기 위해 1대1 상담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사업 구상에 적합한 데이터를 추천해 주는 것이다. 행안부는 데이터 해석 방법과 데이터 활용 사례도 안내하며, 일부 기업에는 공공데이터 활용 고급 단계인 데이터 활용수준 진단과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신문의 취재 내용은 행안부 발표와는 거리가 있었다. 공공데이터포털에 올라있는 데이터 대부분이 각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생산한 것들이기 때문에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큐레이션이란 결국 ‘어느 기관에 데이터가 있다’거나 ‘어느 어느 기관에 문의하라’는 수준이 될 수밖에 없다. 행안부 관계자도 “원하는 데이터를 생산하는 기관을 알려주는, 길을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나씨가 행안부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신청해도 결국 같은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은 “데이터 제공을 신청해 받을 수 있는 자료면 굳이 신청하라고 하기 전 개방을 하는 것이 데이터 개방 취지에 맞다. 공개를 할 수 없는 정보라면 신청을 하지 말라고 미리 공지하는 게 개방 취지에 부합한다”고 꼬집었다. 정 소장은 “단순히 길을 알려주는 정도라면 사이트맵을 충실히 만드는 게 더 효과적이다. 도서관으로 치면 안내데스크가 아니라 사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 시간제 간병 서비스 도입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 시간제 간병 서비스 도입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은 시간제 간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환자 증상 및 이동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케어네이션 데이터 랩(CARENATION DATA LAB)에 따르면 간병 서비스를 원하는 보호자 중 14.2%는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의 간병을 원하고 있으며, 통계청에서 조사한 장기요양실태조사에 따르면 간병 서비스와 유사한 성향을 보이는 재가 급여 이용자(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383,360명 중 78.6%가 1일 평균 5시간 미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보호자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케어네이션을 이용하는 전체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간병인 중 30%는 24시간 진행되는 간병 서비스를 간병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뽑았으며, 17%의 간병인이 시간 단위를 가장 선호하는 간병 제공 기간으로 뽑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 측에서도 시간제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케어네이션은 내년 출시 예정이었던 시간제 서비스를 올해 앞당겨 개발했다. 보호자 및 환자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23시간까지 정해진 시간 혹은 특별한 상황에만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간병 서비스를 받고 간병비에 대한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케어네이션의 개발 총괄 최용은 CTO는 “케어네이션에서 출시하는 모든 기능이나 서비스는 전 영역 100% 자동화 기반의 시스템을 적용해서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맞춤형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어네이션은 간병인 앱 최초로 전국 모든 지역에 24시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시간제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보호자와 간병인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어네이션 시간제 간병 서비스는 케어네이션 홈페이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3차 한국-베트남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 성황리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3차 한국-베트남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 성황리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26일 ‘제3차 한국-베트남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웨비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베트남실리콘밸리가 공동주관하여 주한 베트남 대사관 및 국내외 핀테크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또한, 글로벌 핀테크 동향 소개와 한국-베트남 양국 간 핀테크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다.정유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마이데이터 사업 개시와 함께 핀테크 기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웨비나를 통해 양국 간 핀테크 협력이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o Thi Bich Ngoc 주한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은 지속적인 웨비나 개최를 통해 양 국가 간 핀테크 산업이 상호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 웨비나는 총 3세션(생태계 발표, 주제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생태계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 핀테크 산업 및 베트남 핀테크 VC(Venture Capital) 투자 환경 등이 소개됐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국내 핀테크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디지털·모바일 플랫폼과 ABCDIG(AI, Blockchain, Cloud, Big Data, IoT, 5G) 기술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8년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과 함께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서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2020년 초 데이터 3법의 국회 통과와 함께 시작된 마이데이터 산업의 성공이 국내 금융시장의 새로운 도전과제”라고 설명했다. 송승구 베트남실리콘밸리(VSV) 대표는 “자사는 베트남 최대 액셀러레이터 중 한 곳이며 핀테크 산업 투자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자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베트남 핀테크 시장 진출을 위한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베트남 핀테크 동향 및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발표 등이 진행됐다. Long Do 사이송캐피탈(Saison Capital) 담당자는 “자사는 베트남 핀테크 VC로서 내재 금융(Embedded Finance)의 장점에 관심이 많으며 국내 핀테크 기업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내재 금융이란 비금융 회사의 기존 서비스에 금융 서비스를 추가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으로, 가치의 공급, 서비스 시행을 위한 자원 확보, 사용자 데이터 확보 등에 장점을 가짐으로써 투자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Tuan Phan 홍콩대 교수는 기술의 파괴적 혁신이 베트남 등 신흥 금융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신흥 금융시장에서는 금융·디지털 문맹률 감소, 데이터 확보를 위한 기업 간 경합, 기술의 분포/격차 경중에 대한 고민 등이 주로 논의된다고 얘기했다. 이정흠 에임즈(AIMS) CTO는 자사의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소개했다. 에임즈는 보험금 청구 및 감사 자동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규제당국, 보험사, 스타트업 등과 협업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시솔(Sisoul) 책임은 자사의 무전원 지문인식 카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양국 간 핀테크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정흠 CTO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이나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Tuan Phan 교수는 “모교는 현재 베트남 센터를 호치민에 두고 있어 여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이후 핀테크 분야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유신 이사장은 “베트남에는 국내 금융사가 운영 중인 핀테크랩 2개소가 있어, 이를 교두보 삼아 베트남 진출에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오는 5월 26~28일 개최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 유관기관, 글로벌 기업 등이 관련 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채용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전·현장 IR 행사를 통해 핀테크 기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를 비롯한 핀테크 해외진출 관련 일정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는 핀테크 협력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전 세계 해외기관·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 차량 제한속도 72㎞구간을 140㎞로 달려”

    “우즈 차량 제한속도 72㎞구간을 140㎞로 달려”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 주행을 한 데다 커브 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미국 경찰 당국이 결론 내렸다. 제한속도 시속 72㎞인 도로를 최고 140㎞로 내달렸는데도 경찰은 처벌하지 않고 벌금 딱지만 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보안관 앨릭스 비어누에버는 7일(이하 현지시간)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복 사고의 주요 원인이 과속과 우즈가 커브길을 극복하지 못한 탓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월 23일 오전 7시쯤 LA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의 내리막길 구간에서 제네시스 GV80을 몰고 가다 차량 전복 사고를 냈는데 경찰이 이런 조사 결과를 내놓는 데 6주가 걸렸다. LA카운티 보안관실의 제임스 파워스는 우즈가 패닉에 빠지면서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했던 것 같다면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파워스는 “블랙박스(data recorder)에는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제로(0)”라며 “가속페달에는 99%의 가속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즈가 몰던 제네시스 SUV GV80은 나무를 들이받은 뒤 공중으로 떠올랐고 ‘피루엣’(발레에서 한 발을 축으로 삼아 회전하는 동작)을 한 뒤 배수로에 내려앉았다고 파워스는 설명했다. 비어누에버 보안관은 SUV가 당시 최대 시속 140㎞까지 속도를 냈고, 나무를 들이받을 때 속도는 시속 120㎞였다고 말했다. 이곳의 제한 속도는 시속 72㎞이었다. 하지만 수사관들은 우즈가 약물이나 술에 취해 있었다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위한 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파워스는 밝혔다. 우즈 본인도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고,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우즈가 “멍하고 혼란스러운 듯” 보였고 사고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파워스는 당시 부상을 입은 우즈에 대해 현장 음주 검사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안관실은 우즈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거나 ‘부주의한 운전’ 혐의로 기소하지도 않았다. 비어누에버 보안관은 과속 딱지는 발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환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이 방(기자회견장)에 있는 누구에게나 똑같을 것”이라며 우즈가 특혜를 받는다는 추론은 틀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우즈는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나를 도우러 와주고 (긴급전화) 911에 전화를 해준 착한 사마리아인들에게 매우 감사한다”며 보안관실의 부보안관들과 LA소방서의 소방관·구급요원 등에게는 “전문가적으로 현장에서 나를 돕고, 내가 안전하게 병원에 가도록 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과 가족에게 계속 집중할 것이며, 이 어려운 시기 내내 내가 받은 압도적인 지지와 격려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9년 11월에도 교통사고를 내 무기한 운전면허가 정지된 것과 함께 결혼생활이 끝장 났다. 골프 경력도 멈췄다가 얼마 뒤 복귀했다. 2017년에도 차량 운전대를 붙잡은 채로 잠들었다가 적발돼 음주나 약물 영향이란 의심을 받았다. 나중에 그는 부주의한 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잘못을 빌었던 전력이 있다. 부주의한 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애꿎은 사람들을 위험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데 경찰이 너무 스타라고 관대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케어네이션ㆍ삼성화재, 공동 성장 위해 지난달 22일 MOU체결

    케어네이션ㆍ삼성화재, 공동 성장 위해 지난달 22일 MOU체결

    케어네이션과 삼성화재는 상호 시너지 발굴 및 공동 성장을 위해 지난 3월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 이동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어네이션은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통해 전국의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간병인 매칭부터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였으며, 환자의 사전 이동 데이터를 수집, 보유, 분석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스타트업이다. 삼성화재 오성혁 상무는 “최근 디지털의 발전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시니어 사업을 포함하여 헬스케어 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부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NO.1 보험 회사와 NO.1 간병 플랫폼의 만남으로 이번 3월에 출범한 ‘CARENATION DATA LAB’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성화재가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금융 인프라를 도움 받아 환자 이동 데이터 확보와AI 분석 모형 개발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ARENATION DATA LAB’은 전국에 위치한 환자의 분포 및 이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보된 DB를 통해 사업 영역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국내 유일하게 오프라인 간병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하여 설계한 간병인 매칭 플랫폼으로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간병인의 편의에 집중함으로써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장소와 접종실적 등 관련 데이터를 민간 기업과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장소(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정보와 예방접종 실적 통계 등 2종이다. 이들 데이터는 오픈API(누구나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해 별도 데이터 가공 노력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예방접종장소 정보는 CSV 포맷의 일반파일로도 제공해 사용자가 데이터 활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 접속해 메인화면의 팝업을 클릭하거나 ‘이슈데이터’ 항목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찾아볼 수 있다. CVS파일 데이터는 포털에서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오픈API는 회원가입 후 인증키를 발급받아 즉시 이용 가능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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