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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통신 올 사업비 5조8천억 확정

    ◎기본통신시장 개방 대비,연구비만 2천2백억 투자/「종합통신망」 11개시서 8월 개통/하반기엔 전화 2천만회선 돌파/「하이텔」서비스 전국에 확대… 해외진출 목표 한국통신은 기본통신시장개방에 대비,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정보통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통신망의 고도화를 촉진한다는 내용의「93년 주요사업계획」을 최종 확정,지난23일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지난 92년 보다 7.1% 증가한 5조8천9백16억원의 예산을 투입,올 하반기중 가입자전화를 2천만회선으로 늘리며 데이터가 패킷단위로 분할돼 전송되는 패킷데이터통신망(하이네트­P)·전용망(하이네트­700)·고속디지털전용망 등을 전국에 확대,통신망 고도화및 정보통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하이텔 7만대 보급과 한국통신·한국PC통신·일반 데이터베이스(DB)업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DB를 개발한다.8월에 종합정보통신망(ISDN)상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기술력 확보를 위해 2천2백9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는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지난 87년 가입자가 1천만 회선을 넘어선 전화는 매년 1백70여만회선씩 공급해 올 하반기에 2천만회선을 돌파하게 되며 전전자교환기인 TDX의 공급도 86%까지 끌어올린다.또 1천2백69㎞의 광케이블공급은 물론 오는 12월에 울릉도와 육지간 1백58㎞구간의 해저광케이블을 개통한다. 정보통신망부문은 패킷데이터통신망·전화정보확산을 위한 전용망·고속디지틀전용망·팩시밀리통신망 등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하이텔부문은 하이텔단말기를 7만대 보급,컴퓨터통신서비스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서비스지역도 81개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며 올해안으로 1개국을 선정해 해외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또 DB의 개발도 한국통신·한국PC통신·일반DB사업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전자전화번호DB등 자체 주력DB와 공공DB개발에 힘쓴다. ISDN부문은 오는 8월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전국 11개도시에 5천8백회선과 기본단말기 5천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2천3백억원을 투자하는 연구개발부문은 ▲기간통신망의 고도화및 지능화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정보통신종합시스템및 기업통신망설계시스템 ▲휴대전화시스템및 자동통역전화요소기술 등의 차세대기술확보 등을 중점연구한다. 이밖에 기존의 공중통신망(PSTN)에 디지틀교환기·컴퓨터·새로운 신호방식인 공통선신호망을 이용한 지능망을 구축,오는 11월부터 광역착신과금·신용통화서비스등 지능망시범서비스에 이어 94년 전국에 확대한다.또 7월부터 위성을 빌려 국내 위성서비스를 상용서비스함에 따라 위성통신시대가 열리며 5월부터 무궁화호 위성체및 발사체 제작에 들어간다.
  • 「제2이동파문」이 “옥의 티”/92년 정보통신계를 되돌아본다

    ◎미 비아텔사,국제전화 덤핑 시도/5개도시 연결 위성통신망 개통/중형컴퓨터 타이컴 상용화… 「IBM그늘」 탈출계기 92년 정보통신분야는 정보통신 사상 가장 큰 파란곡절을 겪은 한해로 기록될 것이다. 정보통신의 주요사건및 성과는 크게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파문 ▲국제전화사업 경쟁체제구축 ▲국제전화요금 덤핑시도 ▲국내 위성통신시대 돌입 ▲연구개발부문 등을 꼽을수 있다.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파문◁ 지난 8월20일 정부가 통신사업의 구조조정및 이동통신사업의 경쟁체제 도입 원칙에 따라 제2이동통신사업자를 선경그룹의 대한텔레콤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선경그룹 회장이 현직 대통령과 사돈인 관계로 특혜시비를 불러일으켜 정치문제로까지 비화,끝내 8일만에 선경이 사업권을 자진 반납함으로써 선정문제는 차기정부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함께 이뤄진 무선호출(일명 삐삐)사업자 선정에서 사업권을 따낸 서울및 나래이동통신등 10개 신규사업자들이 지역별로 93년중 서비스를 목표로 분주히 뛰고 있다.▷국제전화사업 경쟁체제구축◁ 한국 전기통신의 1백년간 독점체제의 틀을 깨고 91년 12월 데이콤이 국제전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전화사업 경쟁이 본격화됐다.경쟁 원년인 지난 한햇동안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이용자 위주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계속했다. 경쟁 1년이 지난 현재 데이콤은 국제전화 사업에서 통화량으로는 17.3%,매출액으로는 14.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제전화요금 덤핑시도사건◁ 미국의 부가통신 사업자인 비아텔사가 미국의 싼 국제전화요금을 악용,한국통신·데이콤등 국내 통신사업자보다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국제전화를 서비스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촉발된 사건. 비아텔사는 발신자 요금 서비스 시스템을 교묘히 이용,한국통신망을 통해 국내에서 미국의 비아텔 본사로 전화를 걸게 한뒤 이를 다시 원하는 상대방에게 연결시켜 줌으로써 미국내의 값싼 전화요금을 적용시키겠다는 것이 의도였다.이에 대해 체신부의 불법이라는 유권해석과 한국통신이 법적 강경조치도 불사하겠다는 경고 등으로 이 사건은 수포로 돌아갔다. ▷국내 위성통신시대 돌입◁ 지난 9월25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등 위성지구국과 인텔새트(국제통신위성기구)의 태평양5A호 위성을 연결하는 국내 위성통신망을 개통,(주)STM과 연합통신·삼성그룹등이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시범 서비스는 오는 95년 국내 최초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호 발사로 본격 개막될 위성통신시대에 대비한 임차위성 서비스로 93년초 상용서비스로 전환된다. ▷연구개발◁ 이 분야의 주요성과는 중형컴퓨터인 타이컴·무선호출교환기 TDX­PS 등의 개발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삼성전자·금성사·현대전자·대우통신 등이 공동개발한 타이컴이 상용화에 성공,30여대가 보급되는등 국내 중형컴퓨터시장 확보의 발판을 구축했다.타이컴의 개발로 그동안 국내 중대형컴퓨터시장을 독식해온 IBM등 외국기술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 이동전화 교환시스템 국산화/삼성전자,5년연구 끝에 개발 성공

    ◎연 1억6천만불 수입대체효과/국제표준방식 채택… 수출도 기대 그간 모토롤라 및 에이티 앤 티사(AT&T)등의 외국제품을 전량 수입해 쓰던 이동전화 교환시스템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최근 개발됐다.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이동통신프로젝트팀은 국내 최초로 이동전화교환시스템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에따라 국내 제2이동통신 사업자는 외국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시스템을 구입해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연간 1억6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도 거둘수 있게 됐다. 이번 개발된 국산이동전화교환시스템은 성능에 있어서도 외국제품에 떨어지지 않고 국제표준(CITT/CCIR)방식으로 개발돼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87년부터 모두 1백20억원의 연구개발비와 1백여명의 기술진을 투입,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내기술이 개발,한국통신이 전화서비스에 이용하고 있는 전 전자교환기 TDX­10교환국을 기반으로 개발했다.현재는 아날로그식으로 이용되지만 디지털방식으로의 전환이 용이하고 부품의 국산화율도 90%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지난88년 모토롤라사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이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했었으나 모토롤라사가 핵심기술이전을 기피하자 지난 90년8월 해약하고 독자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삼성전자는 이 계약에서 모토롤라에 50만달러를 지불했다가 해약으로 38만달러를 돌려 받았다. 이동전화교환시스템이란 주파수(무선채널)를 이용,차량전화나 휴대전화에 음성등 정보를 연결시켜주는 이동통신장비중 핵심 부분이다. 이 시스템은 또 국내의 이동통신분야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CDMA(코드분할자동접속) 방식에도 활용할 수 있다.
  • 경제안정·경쟁력제고 부처별 대책내용

    ◎예산 10%절감·승용차 10부제 추진/전기 자동차등 핵심기술 14종 개발 착수/중기자동화 촉진·「무역애로타개위」 설치/유흥업소 입회조사 연중실시/에너지절감 위해 올 20만가구에 지역난방/인문고생 직업훈련 대폭 확대 경제기획원과 재무·상공·동자·노동·체신부,과학기술처등 7개부처는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경제안정과 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대책」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경제회생을 올해의 주요 과제로 삼고있는 정부는 물가안정과 국제수지개선,과학기술혁신,에너지10%절감 등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보고했다.보고내용을 요약한다. ○물가등 경제안정/산업경쟁력제고(경제기획원) 식료품 등 20개 주요생필품 가격을 중점관리,생활물가안정에 주력한다.공공요금은 가급적 5%수준에서 조정하며 개인서비스요금은 지방자치단체장 책임아래 인상을 억제토록 한다.공산품가격은 원가절감을 통해,농축수산물가격은 수급조절을 통해 안정화를 기한다. 정부·지방자치단체·투자기관 및 출연기관의 소비성 예산을 10% 절감하고 재해대책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경예산의 편성을 지양한다.공공기관은 2월1일부터 자가용10부제를 실시하고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한다. 자금흐름이 수출 및 제조업부문으로 확대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소비조장적 업종에 대한 대출금지대상을 확대하고 이를 전금융기관에 적용한다.수출촉진을 위해 「무역애로타개 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대기업과 금융기관등 고임금분야 임금인상률이 총액기준 5%수준에서 안정되도록 강력 유도한다.근로자주택건설 등 근로자 복지시책을 확충한다. 1가구 1주택의 양도소득세 기준시가를 현실화하는 등 대형아파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종합토지세과표를 올해 평균 25∼30%인상한다. ○무역수지개선 기업경쟁력강화(상공부)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어음할인을 대폭 확대하고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5백억원의 특별기금을 조성,유망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한다. 수출촉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금년중에 수출보험기금을 1천억원으로 늘리고 무역정보의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한다.기계류·부품의 수입대체를 위해 국산화촉진 2차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대일역조개선을 위해 수입선전환,대일의존도가 높은 핵심기술의 국산화 등을 추진한다. 한중무역협정 조기발효 등 주요국가와의 통상교섭을 강화하고 생산기술과제(올해 7백62개)개발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1천7백억원을 지원한다.신제품의 시장확보를 위한 성능보증제도를 실시하고 고선명TV 첨단생산시스템 신제철기술등 첨단기술을 민관이 공동개발한다.신발산업의 합리화,직물산업 시설개체 등 경쟁력 약화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자동화를 촉진하도록 자금을 지원하며 가칭 지방중소기업육성법의 제정 등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과학기술의 혁신(과학기술처) 초고집적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14개 핵심선도기술 개발계획을 마련,6월부터 개발에 착수한다.특히 초고집적반도체 인공지능컴퓨터 첨단소재 등 5개 과제에 대해서는 연구기획단계에서부터 국제공동으로 추진한다.특정연구개발사업비 등 가능한 모든 재원을 핵심기계류,부품 및 소재기술의 자립에 집중지원한다. 96년까지 1조원규모의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조성하고 한국종합기술금융(주)을 7월1일에 설립,기술개발자금의 공급체제를 강화한다.대학의 기초과학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초과학연구기금을 1천1백35억원으로 늘리고 우수한 업적을 창출한 과학기술자에게 공로연금을 지급한다. 한미간 공동연구사업과 합작기술투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위해 한미 과학기술개발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고 재일과학기술협력재단의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인력수급 원활화/노사관계의 안정(노동부) 인문고 비진학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직업훈련 위탁교육을 확대실시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을 오는 3월 충북 청원에 설립한다.농어촌·탄광지역 주민에 대한 직업훈련 등을 위해 이동식 훈련시설을 마련하고 제조업체 장기근속자에 대한 주택공급 및 야간대 입학시 우대와 우수기능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취업알선전산망을 올 상반기까지 주요 시·군·구 및 산업인력관리공단지소등 1백개소에 확대 운용하고 고용보험제의 도입준비를 추진한다.노·사·정회의와 임금교섭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임금인상을 유도하고 분규발생지역에 특별지도반을 파견한다.공익사업장에서의 분규시에는 직권중재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시 긴급조정권을 발동한다. ○금융·세제 운용개선(재무부) 제2금융권의 자금지원내용을 주거래은행에 통보,기업자금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꺾기 등에 대해 연중 계속 점검하고 관련자문책등 제재조치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국세청과 금융감독기관이 관련자료를 상호 교환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용한다.소비성 유흥업소에 대한 입회조사 및 특별세무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세금이 면제되는 농·수·축협과 새마을금고 등의 소액저축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린다. 금년중 설비자금 24조원(91년 16조원),자동화·정보화설비자금은 1조원(91년 5천4백억원),기술개발자금은 1조6천억원(1조2천억원)을 각각 공급하고 신기술기업화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률을 50%에서 90%로 높인다.소형주택일수록 상환기간·금리 등 지원조건이 유리하도록 차등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무주택 세입자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규모를 4천5백억원(91년 3천7백억원)으로 확대한다. ○에너지10%절감(동자부) 에너지 소비절약유도를 위해 석유류의 가격구조개편을 추진하고 내수용 원유및 석유제품수입물량을 10∼12% 증가선에서 억제해 나간다. 냉장고 에어컨 조명기기 승용차 등 에너지 사용기기에 대한 최저 및 목표효율 기준을 설정하고 지역난방공급을 올해 20만7천가구(지난해 7만4천가구)로 확대한다.전력소비가 많은 40개 대형건물을 특별관리하고 3천개 대규모수용가에 대한 무료진단을 실시한다.정부 및 공공기관이 에너지 10%절감운동을 솔선수범하고 에너지 사용계획의 사전협의제도를 도입,대규모 공공시설부터 시행한다. ○정보·통신 활성화(체신부) (주)데이콤의 국제전화대상지역을 현재 미국 일본 등 3개국에서 8월까지 52개국으로 늘리고 무선통신사업분야는 7월까지 제2사업자를 선정,경쟁체제를 도입한다.정보통신사업분야의 연구개발비로 총 2천4백88억원을 투자하고 93년까지 1천억원규모의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조성,기술개발과 실용화에 집중지원한다.무선국 허가를 간소화,워키토키 등 생활용무선기기의 보급을 추진하고 93년부터 시행될 전파사용료징수제도의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한다.전전자교환기(TDX)등 국산통신기기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기간 전산망확충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중 정보용단말기 5만대를 보급한다.
  • “경제성 최고” 국민차 첫 시동/대우자 티코 신차발표회(경제화제)

    ◎최고시속 1백43㎞·연비 ℓ당 24㎞/1회 급유로 서울∼부산 왕복 가능 국내 최초의 국민차인 대우조선의 8백㏄급 경승용차 「티코」(TICO)가 14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선을 보였다. 일반 고객과 각계 인사,딜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농악대의 사전분위기 조정 프로그램인 길놀이와 지신밟기가 시작되면서 막을 올렸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영상자료를 비롯해 인기가수와 개그맨,마당놀이패 등을 초청,여러가지 축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져 「티코」와 고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당 잔치의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주)대우 국민차 부문은 이날 신차 발표회에 이어 15,16일에도 장충체육관에서 「티코」를 계속 전시하고 자동차관리 상담,멀티슬라이드와 비디오상영 및 행운권추점 등을 통해 고객들이 계속 「티코」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우국민차 「티코」는 작은 외형이면서도 최고속도 1백43㎞,정부 공인 시가지 주행연비 ℓ당 24.1㎞,최소회전반경 4.4m 등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한 번 급유(연료탱크용량 30ℓ)로 서울과 부산을 왕복 주행할 수 있는 경제성이 특징이다. 「티코」의 판매가격은 사양별로 기본형인 티코 SE가 3백19만원,티코 PM은 3백41만원,최고급형인 티코 DX는 3백59만7천원이며 에어컨을 달 경우 39만6천원이 추가된다. 계약접수는 17일부터 전국 각 딜러영업소에서 시작하며 출고개시일은 27일. 대우는 국민차에 이어 경밴과 경코치,경트럭도 올해 안에 시판할 예정이다.
  • 산업기술 국제경쟁력 취약/컴퓨터분야 선진국의 30∼40% 수준

    ◎산은서 비교분석 국내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자·기계·화학 등 산업전반의 기술수준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은행이 25일 발표한 「국내산업 기술수준의 국제 비교분석」에 따르면 자동차의 경우 일본은 신제품개발에 3·5년이 걸리는데 비해 국내업계는 5년이나 소요되고 있으며 1인당 노동생산성도 일본은 연간 60대,국내업체는 3분의 1수준인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기술도 선진국의 30∼40% 수준이며 반도체핵심기술에 있어 재료·제품설계·장비의 자립도는 4∼40%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전분야 역시 고화질TV 등 차세대제품은 아직 기반기술이 취약하고 제품설계기술도 선진국의 50∼60%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보통신분야도 전전자교환기(TDX) 분야는 발전했으나 부가가치통신망(VAN) 등 뉴미디어부문은 크게 뒤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부문은 수치제어방식을 활용한 자동화기기의 경우 일본의 절반수준이며 항공기분야는 아직 유아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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