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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현관 앞에 악어가…美가정집 화들짝

    미국 플로리다 주 중서부에 위치한 웨스트체이스(Westchase)에 살고있는 벨린다 도날드슨(Belinda Donaldson)은 목요일 아침 이웃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도날드슨 집문앞에 3m 크기의 악어가 누워있다는 것이었다. 도날드슨은 처음에 장난전화라고 생각하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문옆 유리창으로 밖을 보는 순간 기겁하고 말았다. 정말로 문앞에 3m 크기의 악어가 꼼짝도 않고 누워있는 것. 감짝 놀란 도날드슨은 즉시 911로 전화했고 야생동물 구조대와 연결됐다. 야생동물 구조대는 구조대가 도착할 동안 집밖으로 절대 나오지 말 것을 지시했다. 야생동물 전문가가 현장에 도착해 이 악어의 입을 묶어 트럭으로 옮기는데만 한시간이 걸렸다. 트럭에 실려진 악어는 주택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주었다. 악어전문가에 의하면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에만 약 5백 만 마리의 악어가 살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악어를 보는것은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도날드슨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에 호수가 있어 악어를 자주 보지만 이번처럼 커다란 악어는 본적이 없으며 더군다나 문앞에서 보리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종차별?… ‘오바마 모델’ 광고 논란

    인종차별?… ‘오바마 모델’ 광고 논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미지를 이용한 러시아 아이스크림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러시아 광고회사 ‘Voskhod’는 한 아이스크림 제품 광고에서 러시아어로 “모두가 말한다 : 하얀 것 안에 검은 것이 있다고!”(Everyone’s talking about it: dark inside white!)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했다. 문제의 제품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안에 초콜릿 맛 내용물이 들어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 광고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V자를 하며 미소 짓고 있는 흑인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문구와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이 광고가 오바마 대통령을 간접적인 모델로 사용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광고는 한 영어권 광고 사이트에 소개된 직후 ‘인종차별’이란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만큼 아이스크림 맛도 형편없을 것 같다.”, “오바마가 대선에 승리하지 못했으면 광고에 대신 무엇을 넣을까”(ID:kergu)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논란에 광고회사 측의 안드레이 구바이둘린(Andrey Gubaydullin) 디렉터는 “러시아에서 이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다. 단지 재미를 위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AFP는 또 모스크바에서 최근 태닝전문점 판촉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사용한 광고전단이 등장했으며 지난 가을에는 미소 짓는 그의 사진을 이용한 치과병원 광고전단도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 두 광고 모두 오바마 대통령의 피부색을 광고에 활용한 것이다. 한편 이처럼 오바마 대통령을 소재로 한 광고가 국내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 등장하자 백악관은 대통령 이미지를 광고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dsoftheworld.com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생 사자’와 교감 나누는 동물학자 화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처의 야생동물 보호 지역에서 동물 행동을 연구하는 케빈 리차드슨(Kevin Richardsonㆍ34)과 사자들이 교감을 나누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학자인 케빈 리차드슨는 사자와 장난도 치며 수영도 하고 심지어는 사자의 콧등에 살포시 키스도 한다. 케빈 리차드슨과 교감을 나누는 이 사자들은 놀랍게도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길들여진 사자가 아니다. 개체수 보호를 위해 야생 동물 보호 지역에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아프리카의 야생 그대로 살아가는 사자들이다. 리차드슨는 본래 인간 생리학을 전공했으나 그가 평생을 믿을수 있는 것은 동물이라는 생각에 12년전부터 이곳에서 동물 행동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그는 유달리 사자와 교감을 나누는데 마법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차드슨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자 한마리 한마리를 다르게 대하며 그들에게 말을 건다.” 며 “무엇보다도 각 사자들을 존중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보살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일 온도는 -99℃”…英기상 캐스터 황당 실수

    “내일 온도는 -99℃”…英기상 캐스터 황당 실수

    내일 온도는 영하 99도? 영국 BBC 방송국의 한 기상 캐스터가 일기예보 생방송 도중 “내일 온도는 영하 99도로 예상됩니다.”라고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일이 벌어졌다. 기상 캐스터 다니엘 코벳(Daniel Corbett)은 지난 4일 일기예보 생방송에서 켄트(Kent·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지역의 날씨를 소개하던 중 어이없는 실수를 범했다. 제작팀이 실수로 이 지역의 예상 기온을 영하 99도라고 표시한 것을 그대로 읽어버린 것. 실제 켄트 지역의 예상 온도는 영상 7~8도 였지만 제작팀이 그래픽상에 잘못된 숫자를 기입한 것이 문제의 시초가 됐다. 코벳이 ‘경고’한 ‘영하 99도’는 현재까지 지구의 최저 온도로 알려진 영하 88도보다 10도 가량 더 낮은 수치다. 지구의 최저 온도는 남극에 위치한 러시아의 ‘보스톡 기지’(Vostok station)에서 측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BC측은 기술상의 오류라고 밝혔지만 그들의 ‘익스트림’ 일기 예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에는 런던에 사는 한 시청자가 “BBC 일기예보 프로그램 도중 윈저(Windsor)지방의 예상 온도가 영상 232도로 표시돼 있었다.”며 항의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BBC 방송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005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어싱 한 여성

    몸에 6000개가 넘는 피어싱을 한 여성이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 타이틀을 보유하고 브라질 출신의 일레인 데이비슨(Elaine Davidson)은 지난 2000년 462개의 피어싱으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 당시 그녀는 얼굴에만 무려 192개의 피어싱을 한 채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8년여가 지난 현재 데이비슨의 피어싱 갯수는 총 6005개. 팔과 다리 뿐 아니라 얼굴 전체를 피어싱으로 채운 그녀는 “몸에 구멍을 뚫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술’을 위해 고통을 참는 것 뿐”이라며 “피어싱을 즐기기 보다는 기록을 깨고 싶은 욕심 때문에 계속해서 피어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곱 살 때 처음 피어싱을 시작한 뒤 매년 피어싱 개수를 늘려왔다. 더 이상 피어싱을 할 만한 피부가 남아있지 않자 데이비슨과 그녀의 담당 피어싱 시술사는 피부 안쪽에 피어싱을 하는 기술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그녀는 “피부의 얇은 층을 뚫는 것부터 살을 통째로 관통하는 피어싱까지 여러 신기술을 이용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피어싱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슨의 한 지인은 “그녀는 매우 뛰어난 ‘아티스트’”라며 “최첨단 테크닉을 이용해 예술을 해나가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근 그녀가 영국 달링턴(Darlington)에 오픈한 전문 피어싱 샵은 피어싱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슐리 심슨, X-마스 기념 ‘2세 사진’ 공개

    애슐리 심슨, X-마스 기념 ‘2세 사진’ 공개

    팝스타 커플 애슐리 심슨과 피트 웬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대중연예지 피플은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거액의 출연료를 받은 뒤 잡지에 사진을 첫 공개하는 것과 달리 심슨-웬츠 부부가 득남한 지 약 1달 만에 지난 25일(현지시간) 팬들을 위해 2세 사진을 웹사이트에서 깜짝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웬츠가 직접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프렌즈올에너미스닷컴(friendsorenemies.com)에서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셋이 찍은 첫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세 사람은 여느 가족처럼 행복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아기 브롱크스 몽글리(Bronx Mowgli)는 평화롭게 자고 있었으며 초보 아빠 웬츠는 아기의 이마에 살며시 키스를 하기도 했다. 심슨과 웬츠는 사진과 함께 “우리 부부에게는 최고의 선물인 아기의 사진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심슨과 웬츠의 친구들은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며 “가족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모습이다. 크리스마스의 최고의 선물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슨과 웬츠는 지난 2006년 가을에 만난 뒤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1월 20일 밤 3.5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으며 뉴욕의 지역명인 브룩클린과 동화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의 이름을 따와 브롱크스 모글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사진=friendsorenemie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0년전 철기시대 ‘금 목걸이’ 英서 공개

    2000년전 철기시대 ‘금 목걸이’ 英서 공개

    지난 19일 영국 박물관에서 2000년 된 철기시대의 금 목걸이 유물이 공개됐다. 이 목걸이는 지난 2006년 보물 탐험가 모리스 리차드슨(Maurice Richardson)에 의해 발굴됐으며 목걸이가 발견된 노퍽(Norfolk)주는 철기시대 유물이 자주 발견되는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박물관 측은 리차드슨이 발견한 목걸이의 검증을 거친 뒤 35만 파운드(약 7억 8000만원)에 사들여 대중에 공개했다. 이 박물관의 수석 연구가 제레미 힐(Jeremy Hill) 박사는 “이 목걸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철기시대의 금 장신구 중 가장 의미있는 발견”이라면서 “근래에 발견된 유물 중 가장 비싼 가격에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을 가졌던 사람은 엄청난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이 목걸이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예술적 가치도 높은 귀중한 유물”이라고 덧붙였다. 고고학자들은 목걸이가 발견된 노퍽 주에서는 이와 거의 동일한 모양의 장신구가 발견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 유물과 이번 목걸이를 만든 사람이 같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유물을 발견한 리차드슨은 “처음 흙속에서 목걸이를 발견하고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꺼냈다.”면서 “마치 금방 만들어진 목걸이처럼 깨끗한 상태로 묻혀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BBC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윈저’ 위스키 세계시장 개척 시동

    |프랑크푸르트(독일) 주병철기자|국내의 독보적인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Windsor)가 중국 등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얘기다. 윈저는 스코틀랜드에서 원액을 가져오지만 국내에서 독특한 블렌딩으로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19일(현지시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저가 국내 소비 증가에 힘입어 중국 등을 타깃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디아지오코리아는 본사의 지원을 받아 최고급 위스키인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Windsor Diamond Jubilee)´를12병으로 특별 한정 제작했다. 이 제품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하사한 로열 라크나가(Royal Lochnagar)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을 중심으로 50년이 넘게 숙성한 원액을 비롯, 최고의 맛과 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은 증류소 원액 등 희귀 원액이 배합돼 만들어졌다.제품 용기는 최고급 크리스털 생산회사로 유명한 바카라(Baccarat)가 맡아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됐으며, 마개와 병목 부분을 은으로 만들었고 병의 앞면 위쪽에는 18K의 금장식 위에 0.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이 제품은 그 희소가치로 인해 가격이 6만파운드(약 1억 4000만원)로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추정했다.bcjoo@seoul.co.kr
  • 테니스장 3배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 공개

    최근 영국에서 ‘모자이크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버밍엄에서 공개된 이 대형 모자이크 사진의 주인공은 무명 복싱 선수였던 아서 제임스 번스(Arthur James Bunce). 그의 손녀인 루시 무어(17)는 할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이 같은 대형 모자이크 사진을 계획하고 지난 1월부터 버밍험 곳곳에서 사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대형 모자이크는 수 만 명의 사람들이 기부해준 사진과 무어가 직접 찍은 11만 2896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일반 테니스 경기장의 3배인 900㎡라는 엄청난 규모. 루시 무어는 “이 사진은 우리 가족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진을 기부해 준 버밍엄 주민들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시 무어를 도와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사진’을 제작한 영국 문화 위원회의 케리 엔서(Kerry Endsor)는 “처음 이 작업을 시작할 때에는 6만장 정도의 사진이 전부였다.”면서 “운이 좋게 우리는 더 많은 사진을 얻게 됐고 결국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기뻐했다. 한편 이전 기네스 기록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세워진 것으로 총 10만 5196장으로 만든 한 아기의 사진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년 묵은 대형 랍스터 잡혀 英서 화제

    최근 영국에서 100년 묵은 대형 랍스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어부 마크 테니슨(Mark Tennyson)일행은 고기잡이에 나섰다 우연히 그물에 걸린 랍스터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빅버리 베이(Bigbury Bay)와 호프 코브(Hope Cove)해안 중간에서 포획된 이 랍스터는 무게 5.88kg·길이 81cm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랍스터는 80년 전 영국서 잡힌 대형 랍스타의 기록을 뛰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잡힌 랍스타의 나이가 100년 가까이 됐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에 일반인 뿐 아니라 해양 동물학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는 상황. 영국 내셔널 해양 아쿠아리움(National Marine Aquarium)의 관계자 더글라스 허드슨(Douglas Gerdson)은 “랍스터는 일반적으로 성장속도가 제각각인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 랍스터의 경우 최소 30년이 넘은 것은 확실하며 100년 가까이 됐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정도 크기의 랍스터는 매우 드물 뿐 아니라 산 채로 포획된 경우도 거의 없어 신기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랍스터를 포획한 어부 테니슨은 “당시 그물을 끌어올리려 하자 묵직한 것이 걸린 듯 매우 무거웠다.”면서 “직감적으로 ‘엄청난 것이 잡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랍스터는 곧바로 내셔널 해양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플리머스(Plymouth)로 이동돼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는 1974년 미국에서 잡힌 16.79kg짜리 랍스터가 ‘세계에서 가장 큰 랍스터’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SPN “히딩크의 러시아, 2002 한국보다 강하다”

    ESPN “히딩크의 러시아, 2002 한국보다 강하다”

    “‘히딩크의 한국’보다 ‘히딩크의 러시아’가 더 강하다.” 강팀 네덜란드를 꺾으면서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된 러시아 대표팀이 해외 언론 보도에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이뤄낸 한국 대표팀과 비교되고 있다. 매번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는 ‘마법사’ 거스 히딩크 감독 특유의 스타일 때문.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유로2008 특집 섹션에서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 팀은 빠른 템포와 에너지 넘치는 공격력이 상징이다. 그가 이끌었던 2002년의 한국팀을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유로2008 4강전의 관전 포인트를 분석한 이 기사에서 ESPN은 “젊고 체력이 뛰어난 선수들로 채워졌다는 점이 당시의 한국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히려 한국팀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치명적인 플레이메이커들이 포진해 있다.”며 ‘히딩크의 한국’보다 ‘히딩크의 러시아’가 더 강하다고 분석했다. 영국 축구전문지 ‘월드사커’(worldsoccer.com)는 2002년 한국 선수들을 독려했던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이 러시아에서도 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드사커는 “히딩크 감독은 동기를 부여할 줄 알며 선수들 스스로 자신의 기량보다 더 뛰어나다고 느끼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02년에 한국에서 그렇게 했으며 현재의 러시아 선수들에게도 또다시 그런 모습이 보이고 있다.”며 한국과 러시아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일간지 ‘일렉트릭 뉴페이퍼’도 “러시아 돌풍의 최종 요소는 히딩크 감독”이라며 “러시아는 체력이 좋고 빠르다. 히딩크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이용해 (이러한 스타일에) 꼭 맞는 팀을 만들어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 때도 그랬다.”며 당시의 한국과 지금의 러시아가 같은 스타일의 팀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스페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사진=sporting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는 몇 살?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는 몇 살?

    “서류만 있더라면…” 살아있는 개 중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oldest dog in the world)로 영국의 한 잡종견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영국 체스터필드(Chesterfield)에 사는 잡종견 벨라(Bella)가 추정나이 28~29세의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처럼 벨라가 현존하는 ‘세계 최장수 견’으로 관심을 끌게 된 것은 벨라의 나이가 최소 25세는 넘을 것이라고 추측되기 때문. 지난 1972년 주인 데이비드 리차드슨(Owner David Richardson·76)은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애완견을 사러 갔다가 당시 3살이던 벨라를 만나 지금까지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의지해왔다. 얼마전 벨라가 영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개일수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안 리차드슨은 뒤늦게 기네스 신기록협회에 기록 등재를 요청, 벨라가 세계 최장수 견의 타이틀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신기록 검증 과정에서 벨라의 나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명백한 자료가 없어 언론의 주목만을 받고 있을 뿐이다. RSPCA측도 벨라와 관련된 서류를 찾아보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남아있는 서류 중 나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었다. 리차드슨은 “벨라가 세계 최장수 견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남은 2개의 이빨이 벨라가 노견(老犬)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만 출생 년월일은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쉬워했다. 기네스협회측의 가레쓰 데브스(Gareth Deaves)는 “벨라의 출생년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RSPCA측의 기록이 없다면 등재는 불가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세계 최장수 견의 타이틀을 가진 개는 지난 2003년 당시 나이 28세로 죽은 미국의 버치(Butch)로 등재됐으며 지난 1939년 29세의 나이로 죽은 호주의 목양견 불루이(Bluey)가 비공식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진=BBC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타워’ 英서 탄생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타워’가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윈저(Windsor)에 위치한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열린 ’레고 타워 쌓기’ 행사에는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레고가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약 50만개의 레고 블럭이 사용됐다. 지난 5일 영국 국경일인 ‘뱅크 홀리데이’를 맞아 레고랜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만든 이 레고 타워의 높이는 무려 30.47m. 이로써 2007년 토론토에서 세워진 29.2m짜리 레고 타워보다 약 1.27m 높은 크기로 세계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 행사에는 레고를 쌓고 고정시키기 위해 대형 크레인이 동원됐으며 레고 디자이너가 직접 타워 꼭대기에 영국 국기를 들고 있는 인형을 장식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레고랜드 관계자 페니 젠킨스(Penny Jenkins)는 “4일에 걸친 힘든 작업 끝에 세계 기록을 경신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레고를 사랑해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타워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레고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타워’의 이름으로 기네스 등재 신청을 마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200만원짜리 황금 유모차 英서 판매

    자동차보다 비싼 유모차는 어떻게 생겼을까? 최근 영국에서 최신식 사운드 시스템과 최고급 외장재로 마감처리된 유모차가 팔려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의 해러즈(Harrods) 백화점에서 ‘실버 크로스 실버 쉐도우’(Silver Cross Silver Shadow)라는 제품명의 고급 유모차가 6000파운드(한화 약 1200만원)에 팔린 것. 영국 실버 크로스(Silver Cross)가 만든 이 유모차는 고급 새틴 소재의 천과 금 그리고 부드러운 흰담비 털 등으로 꾸며져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 유모차는 겉면에서 바퀴 살까지 4000파운드(한화 약 800만원) 상당의 순금으로 처리됐으며 안에는 아기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주는 음향 시스템도 갖춰져있다. 제작자 그라함 리차드슨(Graham Richardson·59)은 “이 유모차는 판넬 1개당 금으로 마무리하는데 2주일이 걸렸다.”며 “지금까지 나온 유모차 중 이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러즈 백화점의 대변인은 “지난 3월 나이가 지긋한 한 남아프리카 사업가가 구매했다. 아기를 위해 산 것인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수집용으로 샀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버 크로스 브랜드의 유모차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찰스 왕세자의 유모차로 쓰는 등 지난 1877년부터 영국 왕실과 귀족들의 아기용품으로 애용돼 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 살린 세계의 지도자] (10)· 셰이크 모하메드 UAE 총리

    [경제 살린 세계의 지도자] (10)· 셰이크 모하메드 UAE 총리

    |두바이 이순녀특파원|아랍에미리트(UAE)의 제2도시, 두바이국제공항에서 남쪽 내륙 사막지대로 20여분쯤 달리다 보면 모래 벌판에 홀로 서 있는 웅장한 건물과 만나게 된다. 황량한 주변 풍경 사이에서 현대적인 외양이 돋보이는 이 건물은 두바이실리콘오아시스(DSO)의 헤드쿼터(본부)다. ‘중동의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두바이 정부가 추진중인 DSO는 디자인, 제조, 조립과 배송 등 모든 반도체 연관 산업을 하나로 잇는 최첨단 기술단지이다. 지금은 본부 건물만 운영하고 있지만 2012년쯤 부지 7.2㎢내에 대규모 숙소와 대학 캠퍼스, 은행과 헬스케어 등 부대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총 15만명이 자급자족하는 신도시의 면모를 띠게 된다.DSO홍보책임자인 칼리드 압둘라는 “아직 초기단계인데도 후지쓰, 지멘스 등 세계 유명 기업 100여개가 벌써 입주했다.”고 자랑했다. ●2012년까지 ‘중동의 실리콘밸리´ 만든다 전세계 100개 항공사가 145개국으로 취항하는 두바이국제공항의 제2청사에는 중동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플라워센터(DFC)가 자리해 있다.2006년 7월 문을 연 이곳은 연간 18만t 용량의 냉장 보관시설과 전략적 요충지의 이점을 기반으로 2년도 채 안 돼 세계 화훼 교역량의 60%를 차지하는 네덜란드의 입지를 위협할 만큼 성장했다. 조세피나 발레리노 제품개발이사는 “센터를 오픈하기 4∼5년 전부터 철저한 마케팅조사와 홍보활동을 펼쳐 단기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막과 첨단테크놀로지, 사막과 꽃.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질적 요소를 과감히 접목시킨 두 곳의 사례는 오늘날 두바이가 일궈낸 기적의 원동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바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거침없는 상상력과 추진력이다. 아라비아해의 작은 토후국 두바이는 이 둘을 양 날개 삼아 세계 최고급 호텔(버즈 알 아랍), 최고층 빌딩(버즈 두바이), 최대 인공섬(더 월드), 최대 테마파크(두바이랜드) 등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대역사를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위대한 성공과 영광의 무대 뒤에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59)이라는 탁월한 연출가가 있다.UAE의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는 냉철한 통찰력, 무한상상력의 창조적 비전,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불모의 땅, 소규모 어촌에 불과했던 두바이를 최첨단 선진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두바이 개혁의 기초를 닦은 이는 셰이크 모하메드의 아버지 라시드 국왕이다.1966년 석유가 발견됨과 동시에 라시드 국왕은 50년내 다가올 석유고갈을 걱정하며 오일머니를 교통, 물류, 관광 인프라 구축에 쏟아부었다.1995년 왕세자에 오른 셰이크 모하메드는 두바이를 중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그는 자본과 사람을 자석처럼 두바이로 끌어들일 방법에 골몰했다. 우선적으로 외국기업에 대한 최소한의 규제마저 없애는 파격적인 개방 정책을 도입했다. 경제자유구역(프리존)내에서는 ▲외국인 지분 100% 인정 ▲소득세·법인세 면제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금융자유지대인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물류·유통 자유지대인 제벨 알리 프리존, 언론·정보통신기업을 위한 두바이미디어·인터넷 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앞서 언급한 두바이실리콘오아시스와 두바이플라워센터도 프리존이다. 제벨 알리 항구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비자발급도 하는 자치도시 개념”이라고 말했다. 두바이를 ‘명품브랜드화(化)’하는 국가차원의 홍보마케팅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최고, 최대, 최상이라는 화려한 포장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타이거 우즈, 마돈나 같은 세계적 스타를 초빙해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이슬람국가이면서도 외국인에 한해 술을 허용하는 유연한 사고방식 역시 두바이의 성공을 이끈 중요한 요소이다. 현지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성원건설의 박창표 중동지역본부장은 “글로벌머니에 대한 관대함이 두바이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석유의존도 0%에 도전하는 산유국 2006년 국왕이 된 셰이크 모하메드는 이듬해 2월 ‘2015 두바이경제개발계획’을 발표했다.2000년 발표한 ‘2010계획’은 2005년에 이미 목표치를 초과한 상태여서 장기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했다.2000∼2005년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무려 13%에 달했고,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 달러를 넘어섰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2015년까지 GDP 1080억달러,1인당 GDP 4만 4000달러를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10년 전부터 ‘100% 탈석유 정책’에 매진한 덕에 현재 두바이의 석유의존도는 5%에 불과하다. 실용주의에 입각한 도전 정신으로 ‘두바이의 기적’을 창조한 ‘CEO형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의 리더십은 이같은 성공 신화에 힘입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coral@seoul.co.kr ■ <셰이크 모하메드는 누구> 詩짓기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 |두바이 이순녀특파원|셰이크 모하메드는 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지도자이기 이전에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시인이자 매 사냥과 승마를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인공섬, 해저호텔, 실내스키장 같은 기발한 상상력의 원천을 시인의 창의적 기질에서 찾는 이들도 많다. 손수 자가용을 운전하고 다닐 정도로 소탈한 면모는 자국민뿐 아니라 외국 거주민들에게도 호감을 주고 있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1949년 셰이크 라시드 왕자의 네 아들 중 셋째로 태어났다.1958년 할아버지인 셰이크 사에드가 죽고 아버지인 셰이크 라시드가 지도자가 되면서 폭넓은 후계자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두바이에서 초·중등학교를 마친 그는 1966년 영국 케임브리지 벨 랭귀지 스쿨에서 어학연수를 했고,1968년 영국 몬스 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곧바로 귀국한 그는 두바이경찰청장에 임명됐고,3년 뒤엔 최연소 UAE국방장관이 됐다.1990년 사망한 라시드 국왕의 뒤를 이어 통치자가 된 맏형은 1995년 가장 영특한 동생인 셰이크 모하메드를 왕세자로 지명했다. 이때부터 그는 준비된 기업가형 지도자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시작했다.2006년 1월4일 공식적인 두바이 통치자가 됐다. coral@seoul.co.kr ■ <두바이 기적의 그늘> ‘국민소득 3만弗’ 빈부差 더 심화 |두바이 이순녀특파원|세상사가 대개 그렇듯 두바이의 눈부신 고도성장 이면에도 그림자는 있다.10년간 두 자릿수의 경제성장률 기록은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살인적인 임대료 상승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 급속한 부의 창출은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켰다.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80%에 이르면서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민간 빈부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인권, 노동 문제도 심심찮게 대두되고 있다.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가 넘지만 서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대다수 노동자들은 월 10만∼20만원 정도의 저임금에 만족해야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온 노동자들이 월급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 노동자들은 노동쟁의는 커녕 노동조합 결성조차 원천봉쇄하는 두바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열악한 처우를 감내하며 두바이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묵묵히 하고 있다. 외국 인력과 자본 유치를 위해 술과 여성들의 노출 등 이슬람 율법이 금하는 행동들을 관대하게 허용하는 방식도 이웃 이슬람국가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두바이 정부가 조만간 카지노사업까지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셰이크 모하메드 국왕이 아무리 개방적이고 서구화된 지도자라 해도 왕정체제가 지닌 한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지난 1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두바이 정부가 하루종일 차량통행을 막은 것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컸다. coral@seoul.co.kr
  • 500년전 英왕비 머리카락, 400만원에 낙찰

    영국 헨리 8세의 왕비 캐서린 파(Catherine Parr)의 머리카락이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유독 왕비가 많았던 헨리 8세의 여섯번째이자 마지막 왕비 캐서린 파(Catherine Parr)의 금발 머리카락 한줌이 지난 15일 런던 본햄스 경매에서 우리돈 약 400만원에 낙찰된 것. 이 머리카락의 낙찰자는 우스터셔 와이크(Worcestershire Wyke) 지역의 찰스 허드슨(Charles Hudson). 그가 살고 있는 지역은 캐서린 파 왕비가 헨리 8세에게 선물로 받은 영지(領地)이기도 하다. 머리카락을 손에 넣은 찰스는 “왕비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땅으로 가져가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햄스 경매소 대변인은 “머리 뭉치는 DNA테스트 등의 세부적인 검증을 거쳐야 한다.”며 “역사적인 영지로 돌아가는 것은 분명 해피엔딩”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파 왕비는 노쇠해져 가는 헨리 8세를 보살핀 마지막 왕비로 교육에 정성을 쏟아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비롯한 왕실 자녀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하다. 머리카락이 돌아가게 될 와이크 지역은 왕비 사망 후 앨리자베스 1세를 암살하려 했던 앤소니 바빙턴(Anthony Babington)에게 넘겨졌다. 앤소니 바빙턴 처형 후 땅은 월터 롤리(SWalter Raleigh)경이 받게 됐으나 그도 반역죄의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다. 결국 정치적으로 휘말리지 않았던 땅의 마지막 주인은 캐서린 파 왕비였던 셈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악당’은 누구?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악당’은 누구?

    최근 영국의 권위 있는 영화잡지 ‘토탈필름’(TotalFilm)이 영화 속 최고의 영웅과 최고의 악당 100명을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필름이 지난 23일 공개한 ‘우리들의 최고 영웅 50명’ 중 1위에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가 뽑혔다.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기도 한 ‘인디아나 존스 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베트맨(Batman), 3위에는 ‘록키’(Rocky)의 주인공 록키발보아(Rocky Balboa)가 차지했다. 이외에 수퍼맨(Superman), 스파이더맨(Spiderman) ‘메트릭스’ 의 네오(Neo)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영웅으로는 ‘에이리언’(Alien)의 여전사 엘렌 리플리(Ellen Ripley)와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의 사라 코너(Sarah Connor)가 각각 40위, 47위에 올랐다. 한편 가장 나쁜 악당 1위로는 ‘배트맨’(Batman)의 조커(Joker)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스타워즈(Star Wars)의 다스베이드(Darth Vader)가, 3위에는 ‘양들의 침묵(Silence of the Lambs)’의 하니발 렉터(Hannibal Lecter)가 선정됐다. 여자 악당으로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의 백색마녀(The White Whtci)가 1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의 캐더린 트러멜(Catherine Tramell)과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의 사악한 서쪽마녀(The Wicked Witch of the West )가 각각 23위, 28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토탈필름이 선정한 ‘50인의 영웅’ 중 1위~50위까지 명단 1 Indiana Jones 2 Batman 3 Rocky Balboa (Rocky) 4 James Bond 5 Superman 6 Luke Skywalker (Star Wars) 7 Spiderman 8 Neo (The Matrix) 9 Han Solo (Star Wars) 10 The Incredible Hulk/Bruce Banner 11 Donnie Darko 12 Maximus Decimus Meridius (Gladiatior) 13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4 Jason Bourne (The Bourne Identity) 15 Spartacus 16 Wolverine (X Men) 17 Samwise Gamgee (Lord of the Rings) 18 George Bailey (It’s a Wonderful Life) 19 Philip Marlowe (Murder, My Sweet) 20 Mr Lee (Enter the Dragon) 21 Cherry Darling (Planet Terror) 22 John McClane (Die Hard) 23 Rick Deckard (Blade Runner) 24 Lassie 25 Dewey Finn (School of Rock) 26 Bree (Transamerica) 27 Mr Davis (12 Angry Men) 28 Thelma and Louise 29 Virgil Tibbs (In the Heat of the Night) 30 Optimus Prime (The Transformers: The Movie) 31 Clarice Starling (The Silence of the Lambs) 32 The Terminator 33 Ashitaka (Princess Mononoke) 34 Elle Woods (Legally Blonde) 35 Father Merrin (The Exorcist) 36 Rooster Cogburn (True Grit) 37 Kenji Watanabe (Ikiru) 38 The Tramp (City Lights) 39 The Man with No Name (A Fistful of Dollars) 40 Ellen Ripley (Alien) 41 Laurie Strode (Halloween) 42 Spongebob Squarepants 43 Rachel Stein/Ellis de Vries (Black Book) 44 Jefferson Smith (Mr Smith goes to Washington) 45 Sheriff John T Chance (Rio Bravo) 46 John Shaft 47 Sarah Connor (The Terminator) 48 David Dunn (Unbreakable) 49 Rick Blaine (Casablanca) 50 Atticus Finch (To Kill a Mockingbird) 다음은 ‘50인의 악당’ 중 1위~50위 명단 1 The Joker (Batman: The Movie) 2 Darth Vader (Star Wars) 3 Hannibal Lecter (Silence of the Lambs) 4 Leatherface (The Texas Chainsaw Massacre) 5 Freddy Krueger (A Nightmare on Elm Street) 6 Nurse Ratched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7 Anton Chigurh (No Country for Old Men) 8 Michael Myers (The Halloween series) 9 Frank Booth (Blue Velvet) 10 Norman Bates (Psycho) 11 Bridget Gregory/Wendy Kroy (The Last Seduction) 12 Jason Vorhees (Friday the 13th series) 13 Saruman the White (The Lord of the Rings) 14 John Doe (Se7en) 15 Baby Jane Hudson (Whatever Happened to Baby Jane?) 16 Peyton Flanders (The Hand That Rocks the Cradle) 17 Gordon Gekko (Wall Street) 18 Alex Forrest (Fatal Attraction) 19 The White Witch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20 Captain Videl (Pan’s Labyrinth) 21 Annie Wilkes (Misery) 22 Tony Montana (Scarface) 23 Catherine Tramell (Basic Instinct) 24 Michael Corleone (The Godfather) 25 Dr Christian Sezell (Marathon Man) 26 Reverend Harry Powell (The Night of the Hunter) 27 Ray (Nil by Mouth) 28 The Wicked Witch of the West (The Wizard of Oz) 29 John Ryder (The Hitcher) 30 Suzanna Stone Maretto (To Die For) 31 Combo (This is England) 32 General Zod (Superman) 33 Hans Gruber (Die Hard) 34 Patrick Bateman (American Psycho) 35 Ivan Drago (Rocky IV) 36 Daniel Cleaver (Bridget Jones’ Diary) 37 Verbal Klint/Keyser Soze (The Usual Suspects) 38 Lex Luthor (Superman) 39 Don (Sexy Beast) 40 Begbie (Trainspotting) 41 Phyllis Dietrichsonn (Double Indemnity) 42 Mr Blonde (Reservoir Dogs) 43 Dr Elsa Schneider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44 Frank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45 Max Cady (Cape Fear) 46 The Child Catcher (Chitty Chitty Bang Bang) 47 The Truck (Duel) 48 Hans Beckert (M) 49 Mrs John Iselin (The Manchurian Candidate) 50 Mr Potter (It’s a Wonderful Life) 사진=왼쪽부터 인디아나존스 역의 해리슨 포드, 조커 역의 잭 니콜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곡 악보 모두 외우는 8세 음악신동 탄생

    작은 몸집, 큰 재능의 음악신동이 탄생했다. 최근 미국 음악계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이 8살 된 아시아 소년에 주목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중국 화교 2세 마크 위(Marc Yu). 평소 마크는 어린이 전문 채널과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영락없는 8살 소년이지만 피아노 앞에만 앉으면 40여곡의 고전 피아노곡을 모두 외워서 연주하는 천재소년의 눈빛으로 변한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이 마크의 뇌 단면촬영사진을 찍어 검토해봤을 정도로 악보를 기억하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다. 마크는 2살 무렵 길거리에서 동요 ‘메리는 작 은 양을 한 마리 가지고 있었네’(Mary had a little lamb)라는 곡을 우연히 듣고 집에 돌아와 완벽하게 피아노로 연주해내면서 천재성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마크의 어머니는 “지나가다 단 한번 들었던 곡을 완벽히 연주해냈다.”며 “게다가 마크는 그 당시 한번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마크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그의 어머니는 곧바로 피아노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3살 때 베토벤의 곡을 완주, 6살 때에는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기에까지 이르렀다. 결국 마크는 예술대학으로도 유명한 데이비슨 대학(Davidson College)의 장학금을 받는 최연소 학생이 됐고 이후 ‘음악신동’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소 2년의 연습시간이 필요하다는 바하의 ‘피아노 협주곡 F단조’을 단 반년만에 연주해 내 미국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마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郞朗)처럼 되고 싶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일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컴부부 향수 사진 포르노야? 광고야?

    베컴부부 향수 사진 포르노야? 광고야?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과 그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33)이 향수광고를 위해 또 한번 옷을 벗었다. 그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이 사진은 지난 2005년 베컴의 이름을 내걸고 생산된 향수의 새 광고 홍보물. 단란한 가정이미지로 소문난 베컴부부가 이번에 선보인 새 광고물에서는 기존보다 한층 농후해진 관능미를 뽐냈다는 반응이다. 사진에는 하얀색 침대보 위에 누운 반라의 베컴부부가 서로를 껴안은 채 다소 외설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포르노그래피를 연상케한다는 평도 일고 있다. 또 이 사진이 포르노그래피 촬영에 일가견이 있는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 테리 리차드슨(Terry Richardson)에 의해 촬영된 것이라 베컴부부의 파격적인 변신을 잘 살려냈다는 의견이다. 특히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Sir Alex Ferguson)이 “베컴이 빅토리아를 만나는 순간부터 축구선수로서의 케리어가 몰락했다.”는 언급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그렇다면 정작 베컴부부는 이같은 광고사진 촬영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베컴은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들의 이런 (은밀한)모습을 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광고 홍보는 우리 부부의 숨겨진 부분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개념 노동 ‘크라우드 소싱’

    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기업활동에 활용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 보도했다 ‘군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인 ‘크라우드소싱’은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인 웹 2.0시대에 맞춰 등장한 신개념 노동형태. 기업이 경영의 애로사항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인터넷에 올리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여유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출한다. 기업은 수많은 해결책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령 미국 네바다대학에서 근무하는 존 리온은 매일 밤 1시간씩 캐나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회사를 위해 일한다. 낮 직장과 달리 이 회사에선 그가 개발한 아이디어가 채택됐을 경우에만 보수를 준다.상품화에 성공하면 ‘로열티’도 따로 챙길 수 있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특허변호사 데이비드 브랜딘은 연구개발 웹 커뮤니티인 ‘이노센티브(InnoCnetive)’에 게재된 연구 과제를 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올린 뒤 4000달러를 받았다.‘이노센티브’에 가입된 멤버는 11만 5000명으로 대다수가 과학자다.‘크라우드소싱’은 연구개발비 부족에 허덕이는 기업의 입장에선 비용절감과 효율성이란 측면에서 매력적인 시스템이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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