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DR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HD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aT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IR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USTR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543
  • 왜 방송사들은 YG에 등을 돌리나

    왜 방송사들은 YG에 등을 돌리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KBS 2FM과 MBC를 등지고 독단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YG가 방송사들과 유독 마찰을 빚고 있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KBS 2FM은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의 출연 번복을 문제 삼아 지난 15일 이후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일체 보이콧하고 있는 상태다.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도 YG 소속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또한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도 YG 출신 가수들의 명단은 찾아볼 수 없다. YG의 양현석 대표는 지난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1주일에 한 번 방송출연이라는 YG의 홍보 전략 때문에 생긴 오해”라며 “해당 방송사를 무시하거나 해당 방송사가 YG 소속가수들의 출연을 거부를 하는 일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YG측의 해명에도 불구, 지상파 방송과 YG의 잡음은 계속되고 있다. KBS, MBC PD 및 방송 관계자들로 부터 그 이유를 분석해봤다. ◆ YG 가수는 뮤지션… “예능 NO! 망가져선 안돼” 빅뱅, 2NE1, 거미, 지누션, 세븐, 페리, 무가당, YMGA 등 YG 소속 가수들의 특징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거의 배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예능이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으면서 90년대 대선배급 가수들은 물론, SM이나 JYP 등 대형 기획사들도 소속 가수들을 예능에 대거 포진시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YG는 다르다. KBS 예능1팀의 한 PD는 “YG는 예능을 출연 안하기로 유명하다.”며 “일단 뮤지션 집단이라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이미지 관리가 강하다. 가수가 망가져서는 안된다라는 의식이 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나마 친근한 이미지를 전략화한 대성과 승리가 SBS ‘패떳’ 정도에 출연할 뿐이다. 음악 방송에 출연시켜준들, 예능 섭외는 거절하는 회사를 누가 감싸안고 싶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특집 외면한 YG, 시상식에 외면 당하는 YG 해마다 명절 때가 되면 지상파 3사의 추석특집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관계로 대표 PD들의 시청률을 둘러싼 자존심 한판승이 벌어진다. 이에 대표 추석특집 방송을 맡은 지상파 3사 PD들은 소위 ‘최고의 인기 가수’를 자신의 방송사에 끌어오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달콤한 걸’의 한 방송 관계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포미닛, 애프터스쿨에 이르기까지 인기 정상의 걸그룹들에게 출연 의사를 얻은 상태다. 하지만 YG 소속 가수들은 애초에 염두해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보가 YG의 홍보 전략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지난 연말 각 방송사들의 시상식 결과를 간과하면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동방신기와 빅뱅의 대결로 좁혀진 작년 시상식에서 각 방송사들이 동방신기의 손을 들어준 것은 어쩌면 YG와의 자존심 줄다리기에 지쳐버린 각 방송사들의 당연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2FM-YG갈등, YG의 사과로 ‘일단락’

    KBS 2FM-YG갈등, YG의 사과로 ‘일단락’

    KBS 2FM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갈등이 일단락 됐다. 현재 KBS 2FM은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의 출연 번복을 문제 삼아 지난 15일 이후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일체 보이콧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오는 27일 부터 KBS 2FM은 YG 가수들의 보이콧을 해제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YG 간부들과 매니저들이 지난 24일 KBS 2FM을 방문, 사과 의사를 전했다. 이에 양측은 갈등을 해소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갈등은 지난 15일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 지드래곤이 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슈키라’ 제작진은 방송 직전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 예정이었던 지드래곤이 사정상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지드래곤 측이 11일과 14일 두 차례나 출연 번복의사를 밝혀 제작진이 난감하게 한 뒤 최종적으로 출연 못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방송은 청취자들과의 약속이다. 이런 이유로 약속을 어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반면 YG측은 “처음부터 출연을 하겠다고 확정 지은 바가 없다. 커뮤니케이션 상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 YG패밀리 (YG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머라이어 캐리, 2NE1 노래 표절?”

    美언론 “머라이어 캐리, 2NE1 노래 표절?”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이 언급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신곡과 국내 걸그룹 ‘2NE1’ 노래의 유사성이 미국에서도 지적됐다. 미국 힙합잡지 ‘랩업’(Rap-Up)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머라이어 캐리가 따라한 것?’(Uh-O! Is Mariah Carey a Copycat?)이라는 제목으로 2NE1의 ‘인 더 클럽’(In The Club)과 머라이어 캐리의 ‘스탠딩 O’(Standing O)를 비교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양 대표가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 표절 논란과 관련해 소니ATV 측에 반박하며 언급한 것과 같은 내용이다. 랩업은 비교 영상과 함께 “한국 음악 팬들이 머라이어 캐리 노래와 2NE1 노래가 비슷하다고 제보했다. 들어보고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 달라.”는 글로 네티즌들의 댓글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부분 두 곡이 일부 유사하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표절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흔히 쓰이는 멜로디와 가사라는 판단이다. 네티즌 ‘bass_man’은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다. 평범한 멜로디 아닌가?”라는 댓글을 썼고 ‘Giselle’은 “두 곡이 정말 비슷하긴 하지만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캐리 측은 이들 노래를 몰랐을 것”이라고 옹호했다. 또 ‘Troy’는 “이것으로 표절이라고 한다면 수많은 표절 가수 목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소에 가까운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 노래가 비슷하게 들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bryan)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잡지 랩업은 보아와 세븐의 미국 진출을 상세히 보도할 만큼 한국 음악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사진=Rap-Up 인터넷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2FM-YG갈등 심각…애청자도 YG노래 못불러

    KBS 2FM-YG갈등 심각…애청자도 YG노래 못불러

    KBS 2FM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이의 갈등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KBS 2FM은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의 출연 번복을 문제 삼아 지난 15일 이후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일체 보이콧하고 있는 상태다. 22일 KBS 2FM의 한 라디오 PD는 기자와 만나 “지드래곤, 2NE1등 활동 중인 YG가수들 외에 거미, 지누션, 세븐, 거미, 페리, 무가당, 빅뱅, YMGA 등 모든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전면 방송 금지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갈등의 골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KBS 2FM의 PD는 “단순히 YG가수들의 노래를 틀지 않는 선을 넘어섰다. 애청자들이 ‘노래 자랑’ 순서에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는 것도 막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갈등은 지난 15일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 지드래곤이 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슈키라’ 제작진은 방송 직전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 예정이었던 지드래곤이 사정상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지드래곤 측이 11일과 14일 두 차례나 출연 번복의사를 밝혀 제작진이 난감하게 한 뒤 최종적으로 출연 못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YG측이 출연을 번복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지드래곤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가장 예쁜 걸그룹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신인그룹 f(x)(에프엑스) 설리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돼 잡힌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방송은 청취자들과의 약속이다. 이런 이유로 약속을 어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반면 YG측은 “처음부터 출연을 하겠다고 확정 지은 바가 없다. 커뮤니케이션 상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 YG패밀리 (YG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도에서 보내는 한 시인의 편지] 독도여! 한반도의 뜨거운 첫 문장이여!

    [독도에서 보내는 한 시인의 편지] 독도여! 한반도의 뜨거운 첫 문장이여!

    슬픔은 참으면 詩가 되고 / 눈물은 참으면 노래가 되느니 // 조국의 詩가 되고 / 국토의 노래가 되는 // 그대 조국의 막내가 아니라 / 잠들지 않는 첨병이려니 // 그대 국토의 끝이 아니라 / 위정척사의 새로운 시작이려니 // 내 눈을 뽑아 너에게 주마 / 내 심장을 꺼내 너에게 주마 // 오늘은 詩가 되지 말고 뜨겁게 분노하라 / 오늘은 노래가 되지 말고 활화산처럼 포효하라 // 독도여 / 한반도의 영원한 첫 문장이여 - 정일근 시 <독도> 전문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17km, 울릉도에서 다시 87.4km의 멀고 험난한 뱃길 끝에 독도를 만났습니다. ‘아! 독도!’, 그 한마디 중얼거려 보는데도 심장이 뜨거워져 그냥 그대로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독도의 모습에 벌써부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망망대해, 광활한 동해에서 독도를 마주하고 서면 대한민국 독도는 더 이상 섬이 아닙니다. 섬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시(詩)이며 목이 터져라 불러보는 노래입니다. 오천 년 역사이며 그 역사의 순결한 첫 문장입니다. 당신도 독도 앞에 서면 여기가 한반도의 첫 문장이 시작되는 성스러운 성도(聖島)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호흡하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독도 앞에서 가슴이 뛰고 또한 한없이 경건해지는 것도 이곳이 국토의 동쪽 끝이 아니라 그 위대한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독도는 국토의 동쪽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입니다. 시작이며 처음입니다. 여기서 바다는 다만 짙푸르게 보일 뿐입니다. 지난 6월 말에 진수한 울릉군의 ‘독도평화호’(177t급)가 독도에 가까워질 때 바다는 태고의 신비한, 맑디맑은 옥빛 속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하늘 아래 바다가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 속에 하늘이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독도는 바다에 떠 있는 섬이 아니라 하늘에 떠 있는 천상의 섬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섬입니다. 그렇다고 독도는 하나의 섬이 아닙니다. 동도와 서도를 비롯하여 별처럼 뿌려진 89개의 부속도서를 가진, 전체 면적 187,453㎡(56,704평)의 작은 군도(群島) 같습니다. 절해고도 독도는 이름처럼 외로운 섬도 아닙니다. 모두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서로서로 어깨를 낀 단단한 하나가 되어 세찬 파도에도 금강(金剛)처럼 흔들리지 않고 서 있습니다. 나는 이 군도를 평화의 군도라고 이름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분쟁의 섬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하는 상징이었으면 합니다. 1905년 1월 내각회의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키로 결정하고 그해 2월 ‘시마네현(縣) 고시’로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일본은, 그 후 100년이 지났는데도 독도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눈이 충혈된 한 마리 굶주린 승냥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 승냥이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모양입니다. 36년간 그렇게 배불리 먹고도 우리의 섬 독도까지 먹으려 합니다. 지난해 7월에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는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교과서에 수록해 우리를 분노하게 한 일본은, 지난 7월 27일에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중의원선거 정책공약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밝히는 등 독도에 대한 망언망발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일본은 지금도 3~4일 간격으로 순시선을 보내 독도 12해리 밖에서 벌건 감시의 눈으로 독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이 터져 나올 때마다 우리는 쉽게 분노하지만 독도는 그 스스로 의연하고 그 스스로 준엄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한낱 망언에 흔들리지 말라고 가르쳐줍니다. 한민족이 존재하는 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이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지리적, 현실적 사실 앞에 한 치도 흔들리지 말라고 독도는 침묵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독도 문제에도 한국인의 ‘냄비근성’이 드러날 때가 많습니다. 일본의 망언에 우르르 일어섰다가는 시간이 지나가면 독도를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독도는 언제나 제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에도 기억하지 않는 시간에도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 있습니다. 독도 동도 부두에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발을 디딥니다. 20년 전 독도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만 다시 독도를 찾는데 어쩌면 제가 너무 늦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5년 독도는 공개제한지역에서 해제되어,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054-790-6645)에 입도신청을 하면 동도 부두에 한해서만 상륙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는 하루 2차례 독도로 가는 관광선이 출항합니다. 아름다운 섬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이기도 합니다. 독도가 개방된 2005년 21,558명이 독도를 다녀간 이후 독도 방문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0만 2천여 명이 독도 땅을 밟고 갔다고 합니다. 울릉도에서 왕복 5시간 이상이 걸리는 힘든 뱃길이지만, 파도가 높아 대부분 심한 배 멀미에 시달리지만, 그래도 독도로 가는 이유는 그곳에 유토피아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독도는 지켜야 할 ‘동해 성지(聖地)’이기 때문입니다. 독도의 바다는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12도이며 1월 평균 영상 1도, 8월 평균 23도로 비교적 온난합니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가 잦고 연중 흐린 날이 160일 이상이 됩니다. 연평균 강수량은 1,240mm며 강우일수도 150일이나 되는 사람이 살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하지만 독도에는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도에는 독도경비대(43명), 독도등대(3명),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2명)가 있고, 서도에는 독도 이장인 김성도 씨 부부와 편부경 시인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범국민 독도 호적 옮기기 운동으로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호적을 두고 있습니다. 비록 호적과 주민등록을 독도에 두지 않았다고 해도 독도에 마음을 묻은 한국인은 또 얼마이겠습니까? 특히 지난 1997년부터 2001년까지의 조사로 독도로부터 남서쪽 약 90km 떨어진 울릉분지에서는 미래에너지 자원인 메탄수화물(Gas-Hydrate)로 추정되는 퇴적층을 발견, 독도는 동해의 ‘보물섬’이 되고 있습니다. 동도(해발 98.6m)에 올라 우리 바다 동해를 둘러봅니다. 이 바다를 ‘일본해’라 이름 하는 일본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만, 모든 것을 다 받아주기에 바다가 된 바다는 용서하며 살아라 합니다. 용서는 하지만 결코 잊지는 말아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독도가 영토 분쟁의 섬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독도는 해가 뜨는 처음이기에 아시아, 아니 유라시아 대륙이 경건히 바라보는 신화며 희망이며 평화이길 기도합니다. 8월입니다. 8·15 광복절이 있는 8월입니다. 뜨거운 8월에 독도는 참으로 든든합니다. 독도에서 당신에게 독도의 안부를 전합니다. 독도는 여전히 건강하고 여전히 늠름합니다. 글_ 정일근 기획위원·사진_ 울릉군청
  • 아우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이트론’ 공개

    아우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이트론’ 공개

    아우디가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카 ‘이트론(e-tron)’ 콘셉트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최초로 공개된 이트론은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트론은 전기만으로 양산형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313마력, 최대토크는 458.9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8초, 60km/h에서 12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다. 이트론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42.4kWh의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약 248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케이블과 플러그를 통해 가정 전류(230V, 16Amp)로 충전되며 충전 소켓은 차량 후면에 설치됐다.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의 충전시간은 6~8시간이며, 고압 전류(400V, 63Amp)를 이용하면 충전시간이 약 2.5시간으로 줄어든다. 구동방식은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 구현됐다. 앞차축과 뒷차축에 각각 2개씩 장착된 총 4개의 전기모터가 네바퀴를 구동한다. 전폭 1.9m, 전장 4.26m, 전고 1.23m로 슈퍼카와 같은 비율을 가진 이트론의 휠베이스는 2.6m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배터리나 모터 등을 탑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차체는 문, 덮개, 지붕 등 모든 추가 부품들이 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이러한 경량차체 기술 덕분에 4개의 전기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하고도 중량은 약 1,600kg에 불과하다. 이트론에는 자동차에는 처음으로 대형 빌딩의 냉난방 시스템과 유사한 히트 펌프(heat-pump)가 적용됐다. 또한, 신호등이나 주위 차량과의 교류을 통해 교통 흐름을 예측해 주행 속도를 줄이거나 위험 지역을 우회하는 카투엑스(car-to-x)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탑재됐다. 사진=unitedpictures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 급변사태 대응계획 있다”

    “北 급변사태 대응계획 있다”

    미국 국방부가 최근 ‘4개년 국방정책검토 보고서(QDR)’ 준비 과정에서 ‘북한 정권붕괴(regime collapse)’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한·미·중 3국이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계획을 진행 중인 만큼 이를 의제로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방부와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동북아 지역안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북한의 의도와 확장 억지의 신뢰성’이라는 발표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빅터 차 “美, 우선순위 정해야” 차 교수는 “미국은 북한의 WMD 제거, 한국은 국내 안정 회복, 중국은 국경지역 대량 난민 유입 차단 등의 대응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각국 의사에 우선순위를 배정해 (북한의) 급변사태 시 발생되는 오인(Misperception)과 오산(Miscalculation)을 최소화하는 게 오바마 행정부의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한·미 대응계획을 수립할 때 중국과 반드시 대화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차 교수는 또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명문화된 ‘확장 억지력’이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질문에 대한 양국의 답변을 요구하고 있어 (구체적 대응책이) 결코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차 교수는 ▲미 핵무기의 한반도 재반입 ▲미국의 대북 핵공격 사용 범위 등을 양국간 풀기 힘든 난제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이 한반도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공격을 용인할 것인가?’, ‘북한의 핵공격뿐 아니라 생화학 공격에도 핵으로 역공할 것인가?’, ‘일본에 대한 북한의 핵이나 생화학 공격에 대해 미국이 핵으로 보복 공격을 하는 것에 한국이 동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핵우산의 (실제적인) 강화는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설명했다. ●베넷 “北 핵·생화학무기 보유” 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는 이날 “북한이 5~20개의 핵무기와 수백~수천t의 생화학무기(탄저균 및 사린가스) 등 다량의 WMD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앞으로 북한 정권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때 WMD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의 침공, 방어, 붕괴 또는 내전 등 북한이 WMD를 실제 사용할 경우 한국 민간인과 군사력에 큰 손실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넷 박사는 발표문에서 북한이 12.5kt(1kt=TNT 1000t)짜리 핵공격을 할 경우 12만~23만명, 10㎏ 분량의 탄저균공격시 2만~90만명, 1t 분량의 사린가스 공격시 3000~23만명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는 추정치도 제시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동남아 유명가수 “비·김현중에게 감탄”

    동남아 유명가수 “비·김현중에게 감탄”

    “김현중·비, 정말 대단하다.” 동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인기 아이돌 가수가 공개적으로 한국 가수들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말레이시아 가수 천스안(陳勢安, 영어명 Andrew Tan)은 지난 9일 새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한국 가수들에게 감탄했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개별 인터뷰도 아닌 공식석상 발언이라는 점에서 ‘한류’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천스안은 “한국 가수들은 정말 다방면에서 뛰어나다.”면서 그 예로 SS501 멤버 김현중을 꼽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김현중 분)를 봤을 때 가수라고 믿기지 않았다는 것. 그는 “처음 드라마를 봤을 때 연기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그 때는 김현중이 가수로 데뷔했는지도 몰랐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가 보기엔, 한국 가수들은 대단한 노력파들”이라면서 “비(Rain)와 같은 가수들은 엄청난 훈련의 고통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를 보도한 말레이시아 언론 ‘더스타온라인’(the star online)은 천스안을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가수”라고 설명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천스안은 2006년 말레이시아 스타 발굴 프로그램 ‘아스트로 탤런트 퀘스트’(Astro Talent Ques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아이돌 스타다. 새앨범 ‘Stardom’의 타이틀곡도 지난 9일 발표 직후 현지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천스안(kwongwah.com.my)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김정일 이후’와 美의 북핵전략/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시론] ‘김정일 이후’와 美의 북핵전략/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작년 8월 북한의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가 뇌혈관계 이상으로 쓰러진 후 미국 군사당국은 ‘북한 급변사태’ 대비 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미 국방부가 내년 초 의회에 제출할 ‘4개년 국방정책검토 보고서’(QDR) 준비과정에서 북한 정권붕괴 변수 등 11가지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련 시나리오에는 대규모 난민발생, 핵물질 확보, 북한 내 질서회복 등의 대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 체제의 변화 문제는 관련국들에 매우 중요한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북한 급변사태 논의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북한의 내구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미 국방부는 김정일 유고시 북한 내 권력공백 및 통제력 상실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황장엽 전 조선로동당 비서는 “김정일이 사망하더라도 김정일의 측근들이 이미 다 구축되어 있고 한배를 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란 또는 무정부 상태로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에는 김정일을 대신할 사람이 100명도 넘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정일의 유고가 ‘급변사태’가 아니라 단순히 최고 지도자의 교체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정일 이후 북한 급변사태 가능성을 높게 보는 전문가들은 대체로 북한의 심각한 경제난을 근거로 든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수백만명이 아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내에서 의미 있는 정치적 소요는 발생하지 않았다. 북한 지도부가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데에는 무능했지만, 주민들을 통제하는 데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인 셈이다. 그런데 현재 북한의 경제사정은 그때보다는 나아져, 여전히 살아가기는 어렵지만 굶어 죽는 사람은 드물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정일 유고시 ‘대규모 난민 발생’ 및 ‘북한 내 질서회복’을 위한 군사적 개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이다. 둘째, 최근의 북한 급변사태 논의는 언제 다가올지 모를 ‘김정일 이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무기 추가 확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김정일 정권과의 협상에서 눈을 돌리게 하고 비핵화 협상 진행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이 있다. 미 국방부가 계속 ‘북한 내 질서회복’을 위한 군사적 개입을 고려한다면, 북한은 안보위기 의식 때문에 결코 핵포기 결단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미국이 진정 북한의 핵포기를 원한다면, 비현실적인 북한 급변사태 논의를 중단하고 북한과의 직접 대화에 곧바로 착수해야 한다. 최근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후계자 문제가 “현 시점에서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발언은 어디까지나 북한 내부에서 은밀하게 진행 중이며 상당한 정도로 진척된 김정일의 3남 김정운의 후계체계 구축을 은폐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 현재 미국에 시급한 과제는 군부를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는 김정일의 생존 기간 내에 북한의 핵포기 결단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김정일 이후 누가 차기 지도자가 되더라도 북한 비핵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북협상과 국제공조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BMW X 패밀리 타고 온·오프로드 달려보니···

    BMW X 패밀리 타고 온·오프로드 달려보니···

    16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MW 엔듀로 파크에서는 BMW의 SUV를 체험할 수 있는 ‘BMW X 패밀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BMW의 X3와 X5, X6 등 X 패밀리의 다양한 모델을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시승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BMW의 X 패밀리는 SUV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X3와 X5는 기존 SUV에 스포츠 럭셔리 개념을 접목시킨 스포츠 액티비티 비클(Sport Activity Vehicle, SAV), X6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SAC)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모델이기 때문. 특히 쿠페의 디자인과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X6는 온로드에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줬다. 시승차인 X6 50i는 4395cc V8 트윈터보 가솔린엔진이 탑재됐다. 407마력의 최고출력과 61.2kg.m에 이르는 최대토크는 2350kg의 육중한 차체를 가볍게 이끈다. 8기통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낮은 배기음도 이 차의 매력이다. 다만, 차고가 낮은 편이라 굴곡이 심한 험로 주행에는 불리했다. 오프로드에서는 X3와 X5, X6를 번갈아 시승하며 BMW코리아가 직접 만든 험로 코스를 주행해봤다. 험로에 들어서자, X 패밀리에 탑재된 ‘X 드라이브(X-Drive)’가 진가를 발휘했다. X 드라이브는 BMW만의 사륜구동 시스템. 이 시스템은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0~100%까지 자동으로 분배해 안정적이면서도 경쾌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X 드라이브 덕분에 특별한 운전기술이 없더라도 험로 탈출이 어렵지 않았다. X 패밀리에는 내리막길 자동주행안정장치인 ‘HDC’와 자동차등 브레이크시스템인 ‘ADB-X’도 탑재됐다. 이 두 기능은 X 드라이브와 연계해 작동됨으로써 가파른 산길이나 코너를 돌 때 차체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잡아줬다. X 패밀리의 국내 판매가격은 X3 6050만원~7640만원, X5 8990만원~1억 2540만원, X6 9390만원~1억 2990만원.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승과 더불어 전문가의 드라이빙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 영상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스포츠카도 친환경···BMW·푸조 눈길

    이젠 스포츠카도 친환경···BMW·푸조 눈길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 ‘제63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bobil-Ausstellung 2009)가 15일(현지시간)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드리차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차가 대거 공개됐다. 엣지있는 스타일과 첨단 기술력으로 가장 눈에 띄는 친환경 콘셉트카들을 살펴보자. BMW는 기름값 걱정없는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BMW Vision EfficientDynamics)로 명명된 이 차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시킨 친환경 고성능 스포츠 콘셉트카다. 이 차는 풀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3기통 터보 디젤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356마력과 최대토크 81.6kg.m, 0-100km/h 가속시간 4.8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주행 가능한 거리는 전기모드로 50km, 디젤엔진으로 650km 등 총 700km를 달릴 수 있다. 충전시간은 220V에 연결할 경우 2시간 반, 이보다 높은 380V에 연결한 경우 44분으로 단축된다. 푸조는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결합한 콤팩트 쿠페를 선보였다. 푸조의 차세대 디젤-하이브리드 기술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접목된 이 차의 이름은 RCZ 하이브리드4(HYbird4). 차명 뒤에 붙는 하이브리드4는 고속 주행 시에는 HDi 디젤엔진이, 시내 주행 등 저속 주행 시에는 전기 모터가 각각 작동하며, 가속 시 혹은 순간 힘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시에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동급 성능을 가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35% 정도 향상됐다. 하이브리드의 선두주자인 도요타는 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아우리스(Auris)와 뉴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들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HSD, Hybrid Synergy Drive)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한편,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는 60개의 완성차업체를 포함해 모두 700여 개의 자동차 관련업체들이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대체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어

    도대체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어

     노르웨이의 버스기사 안드레아스 얀코브는 지난 1월 법원에서 개명 절차를 끝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노르웨이 사이트 ‘VG Nett’를 인용해 그가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것으로 짐작되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신 다음 그의 새 이름을 발음해보자.    Julius Andreas Gimli Arn MacGyver Chewbacka Highlander Elessar-Jankov    눈치 빠른 이는 알아챘겠지만 그는 영화광이다. ‘Arn’은 스웨덴 기사를 다룬 영화 제목이고 ‘Elessar’와 ‘Gimli’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물들 이름이며 ‘MacGyver’는 말할 것도 없이 리처드 딘 앤더슨이 주연한 미국 드라마다.또 ‘Highlander’는 크리스토퍼 램퍼트가 주연한 영화다.’Chewbacka’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온 털복숭이 유인원 같은 외계인.그러고 보니 그의 얼굴 모습이 츄바카와 빼닮았다.  이런 엉뚱한 짓을 한 이유는 뭘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동시에 좋아하는 이름을 내 이름으로 삼을 수 있다.”고 했다.3년 전부터 생각하기 시작한 일이었다고 했다.여권과 은행 카드도 발급받았다.하지만 칸이 모자라 ‘Highlander’만 빼놓느라 마음 아파 해야 했다.  그럼 첫 번째 이름 ‘Julius’는 뭘까.크리스티안산드 동물원의 유명한 침팬지 이름이란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그로선 이 괴상망측한 이름을 받아들여줄 신붓감을 찾아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토요 포커스] ‘사이버 大戰’ 국제해킹대회를 가다

    [토요 포커스] ‘사이버 大戰’ 국제해킹대회를 가다

    ‘Hack me! My address is 127.XX.XX.1(나를 해킹해! 내 IP주소는 XX야)’ 24시간동안 한판 전쟁이 벌어졌다. 그런데 전쟁터를 지나는 사람들만 웅성웅성할 뿐 전쟁터는 쥐죽은 듯 고요했다. “타다다닥탁탁” 키보드 위에서 춤을 추는 손가락들이 뭔가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간혹 “들어가.”, “막혔어.”라고 외치는 소리가 정적을 깨기도 했다. 뭔가 큰 일이 일어난 모양새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모니터를 들여다 봤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컴퓨터 화면은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전쟁에 참가한 대원들의 눈빛에서는 살기마저 느껴졌다. ‘사이버 전쟁(Cyber Warfare)’이 벌어진 현장이었다. ●고교생~보안업체 직원까지 57명 참가 지난 8일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제정보보호콘퍼런스(ISEC 2009)와 함께 국제해킹대회(CTF:Capture The Flag) 본선 경기가 24시간동안 진행됐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KAIST 재학생으로 구성된 ‘GoN’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beistlab without BOBANA’팀, 팀원이 단 한 명뿐인 ‘Silverbug’팀, 베트남에서 온 ‘CLGT(9마리 용이 머무는 강이라는 의미로 메콩강을 지칭)’팀 등 총 8개팀 5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직업은 고등학생, 대학생, 보안업체 직원, 시스템·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다양했다. 대회 규정으로는 ▲상대 시스템 및 서버 내부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행위 금지 ▲팀당 최대 8인 참가 ▲핵심(Key)파일 변경 및 허위 위장 발각시 퇴장 ▲정당한 공격기법이 아닌 운영실수로 인한 접근은 인증 무효 등이 명시됐다. 위의 내용 중 ‘자원고갈’이란 상대방 서버의 메모리를 의도적으로 잡아먹어 프로그램 실행이 안 되거나 느리게 하는 등 운영을 방해하는 것을 의미했다. 경기는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시작해 다음날 같은 시각까지 꼬박 하루동안 쉬지 않고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해커들은 24시간 동안 잠도 자지 않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았다. 식사와 간식은 행사 관계자들을 통해 제공 받았다. 컴퓨터 앞에 앉은 해커들의 모습에선 각자 평소 버릇들이 나왔다. 먹은 음료를 치우지 않은 채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해커, 다 피운 담배곽을 하나 둘씩 쌓고 있는 해커, 집에서 쓰던 대형 모니터를 그대로 가져온 해커, 불편한 노트북 자판을 대신해 평소 사용하는 데스크톱 키보드를 가져온 해커, 양손으로 컴퓨터 두 대를 동시에 움직이는 해커 등 대회에 임하는 해커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양손으로 컨트롤하는 해커등 각양각색 해킹 경기는 실제 전투에서처럼 공격과 방어의 양상이 온라인 상에서 그대로 재현됐다. 경기 방식은 대회명이 ‘Capture The Flag(CTF)’이라는 점에서 살펴볼 수 있듯 ‘깃발뽑기’ 형식이었다. 각 팀 서버마다 동일한 취약점이 10개가 존재한다. 다른 팀의 서버에 침투해 그 취약점을 발견하고 거기서 깃발에 해당하는 키파일(Key File) 값을 획득하는 것이 공격이다. 그 키파일 값이 중복되지 않고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됐다고 인정되면 점수가 올라간다. 방어는 자기팀 서버에서 취약점을 발견하고 패치를 실시, 다른 팀에서 키파일을 가져가지 못하게 사전에 해킹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가장 많은 취약점을 찾아낸 팀이 우승하게 된다. 경기에 참가한 한 해커는 “공격이 곧 방어”라면서 “취약 포인트를 알아야 공격을 하듯, 방어도 취약 포인트를 알아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점수는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표시됐다. 경기가 진행된 지 2시간이 좀 지나자 ‘777’팀이 가장 먼저 공격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3시간 만에 ‘남녀노소’팀이 공격에 성공하며 그 뒤를 쫓았다. 하지만 6시간 후 예선을 2위로 통과한 ‘beistlab’팀이 갑자기 1위에 올라섰다. ‘beistlab’팀은 오후 8시쯤 다시 3위로 떨어졌고, 예선 1위의 ‘GoN’ 팀이 1위로 올라서며 순위는 뒤집어졌다. 가장 먼저 공격에 성공한 ‘777’ 팀은 5위로 곤두박질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해커는 “획득한 키값을 모아놨다가 대회인증서버에 한꺼번에 등록해 대역전극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 성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경기종료 4~5시간 전 순위다툼 치열 대회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해커가 있었다. 대회 최연소로 참가한 선린인터넷고 1학년 김승연(16) 군이었다. 김 군은 “중학교 1학년 때 컴퓨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해킹을 시작한 것은 중 3 때였다.”면서 “해킹을 시작하고부터는 컴퓨터 게임을 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벤처창업과 함께 미국 MIT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 군은 “세계 최고의 해커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또 한 명의 눈길을 끄는 주인공이 있었으니 넓은 테이블에서 혈혈단신으로 ‘사이버 전쟁’에 참가한 ‘Silverbug’ 팀의 조주봉(29)씨였다. 조씨는 예선에서 8명의 팀원들로 구성된 400여개의 팀 중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조씨는 현재 안철수연구소에서 보안업무 담당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각종 해킹대회에서 여러차례 입상한 조씨는 “혼자서 공격과 방어를 하기 무척 힘이 들어 대회 입상은 포기했다.”며 엄살을 피우기도 했다. 조씨는 “해킹은 회사에서 하는 업무의 연장선이고 컴퓨터가 좋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즐기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새벽 긴장감은 최고조에 다다랐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 운영자는 “경기 종료 4~5시간을 남겨둔 때가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가장 박진감 넘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결국 우승의 영광은 오후 10시부터 1위에 올라선 뒤 최종 2438점을 기록한 ‘beistlab’팀에 돌아갔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건양대 정보보호학과 박천성(22)씨는 인터뷰에서 “국가기관의 보안을 책임지는 보안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24시간의 총성 없는 전쟁은 조용히 마무리됐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SDA 2009’ 중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대상쾌거(종합)

    ‘SDA 2009’ 중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대상쾌거(종합)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제 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09, 이하 ‘SDA 2009’)가 진행됐다. 배우 최수종, 황수경, 박사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KBS 2TV로 생중계됐다. 40명으로 이뤄진 삼성무용단과 밴드 샤인의 협연으로 1부 오프닝 무대가 ‘SDA 2009’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은 세계적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장내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이 뽑은 인기 남자배우로 꼽힌 김현중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일본에서 치료중이라 아쉽게도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SS501 멤버들이 대리 수상하는 우정을 과시했다. SS501의 축하공연으로 1부를 마무리 한 ‘SDA 2009’는 가수 박효신과 퓨전국악팀 옌의 협연무대로 2부를 시작했다. 박효신은 드라마 인기 OST로 뽑힌 ‘화신’(‘일지매’OST)을 특유의 창법으로 애잔하게 불러 시상식장을 차분하게 만들었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를 부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태연은 박효신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내 시상식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직접 시상식을 찾아와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설픈 한국어지만 이들은 좋아하는 스타가 등장할 때 마다 격렬한 응원을 보냈다. 올해로 출범 4회째를 맞이한 ‘SDA 2009’에 주목할 부분은 특정나라에 쏠리지 않고 여러 국가와 배우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이다. 대상을 수상한 중국의 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Memoirs in China)를 비롯해 한국, 캐나다, 일본, 노르웨이, 콜롬비아, 필리핀 등에서 출품한 작품들과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수상리스트> -작품 부문 대상 - ‘메모리즈 인 차이나’(Memoirs in China) 중국 장편 최우수 - ‘남자이야기’(The Slingshot) 한국 우수 - ‘더 카르텔’(The Cartel) 콜롬비아 단편 최우수 - ‘디 잉글리시맨 보이’(The englishman’s boy) 캐나다 우수 - ‘더 쇼핑 트립’(The shopping trip) 일본 미니시리즈 최우수 - ‘마리아’(Maria) 노르웨이 우수 - ‘베토벤 바이러스’(Beethoven Virus) 한국 특별상 - ‘토큰’(Token) 이란, ‘파이팅 스파이더스’(Fighting Spiders) 싱가포르, ‘에바 폰다’(Eva Fonda) 필리핀 해외초청작 - ‘닥터 후 시즌 4’(Doctor Who Srs4) 영국, ‘C.S.I s’ 미국 연출상 - 듀안클락 (13: The Conspiracy) 영국 작가상 - 마크디든 (The Emperor of Taste) 벨기에 심사위원특별상 - ‘타이페이 24’(Taipei 24) 타이완, ‘리브 어 럭셔리 앤 디시패션’(Live a Luxury and Dissipation) 중국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 ‘꽃보다 남자’ (한국) -배우 부문 남자 - 쿠메 아키라 ‘더 쇼핑 트립’(The shopping trip) 일본 여자 - 샬롯 프로그너 ‘마리아’(Maria) 노르웨이 네티즌이 뽑은 인기 배우 남자 - 김현중 (한국) 여자 - 문근영 (한국)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리스 힐튼, 역대 최고의 망언은?

    패리스 힐튼, 역대 최고의 망언은?

    엉뚱하지만 거침없는 자신감으로 공식석상에서 소신(?)을 밝혀온 패리스 힐튼이 65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명언록’ 7차 개정판에 실리게 됐다. “어딜가든 예쁘게 꾸며라. 평범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dress cute wherever you go, life is too short to blend in)라고 한 그녀의 발언이 명언으로 인정 받은 것. 그녀의 발언에 늘 이런 영예가 따른 건 아니다.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망신을 당하거나 얕은 상식이 들통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한 것.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힐튼이 한 망언(Dumbest Quotes) 톱 12를 선정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위는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상속녀’에 소신을 밝힌 대목이었다. 몇년 전 인터뷰에서 그녀는 “힐튼 상속녀라고 불리기 싫다.”면서 “상속녀가 되려고 한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불평했다. 네티즌은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녀가 재력이 없고 명문가 자재가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대열에는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냉담하게 반응했다. 또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도 망언록에 올랐다. 그녀는 미국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수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동물들에게 주사를 놔야 하기에 꿈을 포기했다.”고 밝혀 황당함을 자아낸 적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체인 마켓인 월마트(Wal Mart)를 이야기 할 때 “월마트가 무엇이냐. 벽(Wall) 짓는 곳인가.”라고 황당한 답변을 내놨고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영국 대통령인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답변해 망신을 당했다. 다음은 전체 순위 ▶1위. “힐튼 상속녀라 불리기 싫다. 상속녀가 되려고 내가 한 일은 없기 때문” ▶2위. “수의사가 되고 싶었으나 동물들에게 주사를 놔야 하기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 대신에 동물을 많이 사서 집에서 키우겠다.” ▶3위. “이 세상에 나같은 사람은 없다. 보통 10년 주기로 새로운 금발 아이콘이 등장한다. 마릴린 먼로가 그랬고 다이애나 왕비가 그랬다. 내 생각에는, 지금은 내가 아이콘인 것 같다.” ▶4위. 레드카펫을 걷는 본인만에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걸어요.” ▶5위. “영국 사람들은 죄다 평범한 이름을 갖는 것 같네요. 이곳에서는 그런게 통하나 보죠?” ▶6위. “이곳은 지구 입니다. 멋지죠?” ▶7위. “공짜 급식소가 뭐예요?” ▶8위. “월-마트(Wal-Mart)가 뭐하는 곳이죠? 벽(Walls)을 짓는 곳인가요?” ▶9위. “내 우상은 바비인형이에요. 그녀는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뭘 해도 폼이 나죠.” ▶10위. “이메일에는 아무 내용이 없어요. 그냥 내가 적는 단어들일 뿐이죠.” ▶11위. 토니 블레어를 좋아하냐는 2006년 인터뷰에서 “누구요? 아하. 대통령 같은 사람인가요.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12위. “카발라는 두려움과 직면하게 해줘요. 내 옷을 빌려줬는데 다시 안돌려준 여자애가 있었는데 몇 달 뒤 그녀가 내 옷을 입고 있는 걸 마주 쳤어요.”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北 정권붕괴 변수’ 검토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국방부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년 초 의회에 제출할 ‘4개년 국방정책검토 보고서’(QDR)에서 북한의 정권붕괴 변수 등에 대비한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8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웹사이트에 공개한 ‘2010 국방정책검토보고서’의 바람직한 방향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5개의 이슈팀을 구성, 북한 정권붕괴 가능성 등 11개 시나리오를 상정해 QDR의 틀을 짜고 있다. 미셸 플러노이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의 지휘 아래 진행 중인 QDR 준비작업은 미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거나 미래에 당면할 위협을 파악해 이에 대처할 국방전략을 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1이슈팀은 북한의 정권붕괴, 파키스탄 내 핵무기에 대한 통제상실,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작전수행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과 타이완, 러시아와 발트해 연안국 간의 갈등, 이란의 핵무장을 가정한 시나리오(제2이슈팀) ▲미국 본토 방위, 민간지원, 사이버공격(제3이슈팀) ▲전 세계적인 미국의 군사배치 조정(제4이슈팀) ▲국방부 내부 업무 효율성 제고(제5이슈팀)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들 5개 이슈팀 이외에 민간인들을 참여시킨 ‘레드팀’을 구성해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mkim@seoul.co.kr
  • 美언론 “지드래곤 솔로앨범, 표절 의혹”

    美언론 “지드래곤 솔로앨범, 표절 의혹”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의 솔로 활동곡 표절 논란이 미국 언론에 보도됐다. 미국 대중문화 사이트 폴스타닷컴(pollstar.com)은 “한국 유명 그룹 빅뱅의 리더가 서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면서 이번 논란을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가 미국 힙합 가수인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또 수록곡 ‘버터플라이’ 역시 락밴드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She‘s Electric)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폴스타닷컴은 이 내용을 자세히 다룬 뒤 “워너채플과 소니ATV 관계자가 유사점이 있음을 확인했고 이를 ‘라이트 라운드’ 원작자와 점검할 예정”이라는 회사들의 입장을 전했다. 또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9일 오후 현재 폴스타닷컴은 이 기사를 홈페이지 첫화면에 주요최신 뉴스로 내걸었다. 한편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는 발표 이후 줄곧 1위를 지킬 정도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토리아 여왕 속옷, 英 ‘국가 유산’ 등재

    19세기 영국을 전성기로 이끈 빅토리아 여왕(재위 1837~1901)이 생전 입은 속옷이 영국에서 국가 유산으로 인정 받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속옷이 국내외적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 받아 박물관·도서관·문서고 위원회(Museums, Libraries and Archives Council)로부터 국가 유산 자격을 얻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국가 유산으로 등재된 속옷은 원피스인 슈미즈와 짧은 바지인 블루머 등 두 종류다. 허리둘레가 50인치이며 가슴둘레가 66인치인 점을 미뤄 빅토리아 여왕이 거대한 풍채를 가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린넨으로 된 이 속옷은 그동안 켄싱턴 궁에서 17세기 왕족들이 입은 1만 2000개 옷들과 함께 왕족 의복 컬렉션(Royal Ceremonial Dress Collection)으로 보관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슨 경매의 직물 전문가인 바네사 세비지는 “여왕이 입은 내의 치고 매우 평범하다.”면서 “부드럽고 질좋은 면으로 만들어졌으며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해 만든 것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잔 보일 11월 ‘데뷔 앨범’ 대박 예감

    수잔 보일 11월 ‘데뷔 앨범’ 대박 예감

    영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스타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 2의 폴 포츠’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일의 데뷔 앨범은 미국 주요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 음악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보일의 데뷔 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은 오는 11월 23일(현지시간) 발매될 예정이지만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아마존닷컴이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한지 3일도 되지 않아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1위에 오른 것. 이미 발매된 휘트니 휴스턴의 7년만의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 오는 9일(현지시간) 발매될 비틀즈 앨범들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팬들은 “앨범 안에 어떤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앨범이 나올 때까지 3개월이나 기다리기 힘들다.”며 잔뜩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제작사 측은 보일의 데뷔 앨범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영국 대중지 더선은 이 앨범이 마돈나의 히트송 ‘율 시’(You‘ll See)를 비롯해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 록 밴드 롤링스톤스의 노래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보일은 최근 드레스 6벌을 구입하는 등 몇 주 뒤부터 시작될 앨범 홍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NBC 투데이쇼 예고편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神의 아들 → 神의 아이’ 성차별 단어 퇴출되나

    ‘신의 아들’이냐, ‘신의 아이’냐. 영어권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성경책이 개정 25년 만에 재개정된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NIV(New In ternational Version 뉴 인터내셔널 버전) 성경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비블리카’는 NIV성경 개정작업을 내년말까지 완료한 뒤 2011년 개정판을 인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 작업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성차별적 단어들의 사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진다. 비블리카는 앞서 1984년 NIV 성경의 첫 번째 개정판을 선보였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단어들을 보다 ‘양성평등적’인 단어로 대체한 별도의 번역본 ‘투데이스 뉴 인터내셔널 버전(TNIV)’을 출간한 바 있다. TNIV에서는 ‘신의 아들들(sons of God)’이라는 문구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God)’로, ‘형제들(brothers)’은 ‘형제 자매들(brothers and sisters)’로 바뀌었다. 그러나 보수파 신학자들은 성경 문구를 바꾸면 성경의 원뜻을 왜곡할 수 있다는 이유로 TNIV 출간을 강력히 비판해 왔다. 비블리카는 이를 의식, 이번 개정 작업에는 더 많은 신학자와 독자들을 참여시켜 개정 절차를 보다 투명하게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수파 성경학자들이 1965년 설립한 단체인 ‘성경번역위원회(CBT)’에 감수를 맡기기로 해, ‘신의 아들’이란 표현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NIV 성경은 1978년 처음 발간된 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억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