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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인류 최강의 군함, 닻을 올리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인류 최강의 군함, 닻을 올리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고, 전쟁의 역사는 무기 발전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는 전투에서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냈고, 이 새로운 무기에는 당대 최고의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어 왔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사회 전체로 파급되며 문명의 진보를 이끌었다. 특히 군함은 더더욱 그랬다. 대항해시대가 시작되고 해양력이 곧 국력이었던 시절, 각국은 경쟁적으로 더 크고, 더 빠르며 더 많은 대포를 싣는 군함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20세기 이후 군함은 그 나라의 과학기술력과 경제력의 척도였고, 각국은 자신들의 첨단기술과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군함 건조에 열을 올렸다. 20세기 초 등장해 전 세계 해군을 충격에 빠뜨렸던 영국의 드레드노트(Dreadnought) 전함이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을 긴장하게 했던 세계 최대의 전함 야마토(大和), 냉전으로 인해 탄생한 신의 방패 이지스 구축함이 한때 전 세계의 바다를 호령했던 강자들이었다면, 이제 21세기의 바다를 지배할 강자는 바로 이 군함일 것이다. 줌왈트 : 파격적 혁신의 이름 지난 4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State of Maine) 배스(Bath)에 소재한 배스 아이런 웍스(Bath Iron Works) 조선소에서 거대한 배가 바다로 나섰다. 구축함으로 불리지만 길이가 무려 183m, 폭 24m 크기에 배수량은 무려 14,000톤이나 된다. 한때 서방 세계 최대의 구축함이라 불렸던 우리나라의 세종대왕함보다 길이는 거의 20m, 폭은 3m, 배수량은 3,000톤 이상 크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덩치보다 주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 배의 생김새였다. 이 배는 텀블홈(Tumblehome)이라 해서 마치 19세기 후반에 등장했던 전함과 같은 함수(艦首) 즉, 뱃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 위의 구조물 역시 마치 잠수함처럼 사각형의 물체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 레이더나 함포, 미사일 등 군함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장비들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배의 전방 갑판에 쐐기형의 둥근 돌출물 2개만 튀어나와 있을 뿐, 매끈하게 생긴 이 배의 표면에는 배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안전난간 조차도 없다. 마치 바다가 아니라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것 같은 형상이다. 이 배의 정체는 미 해군의 차세대 구축함 줌왈트(USS Zumwalt)였다. 줌왈트라는 이름은 제19대 미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엘모 R. 줌왈트(Elmo R. Zumwalt) 제독에게서 따온 것이다. 그렇다면 미 해군은 왜 이 차세대 구축함에 줌왈트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미 해군의 현용 주력 구축함인 알레이버크(Arleigh Burke)급 이지스 구축함이 해상전과 대공전에 특화되어 개발된 군함인 것과 대조적으로 줌왈트급은 지상 공격 능력에 많은 비중을 두고 개발된 군함인데, 줌왈트 제독 역시 주요 실전 경험을 연안작전, 그러니까 넓은 대양보다는 해안·항만 경비나 하천 경계 작전에서 쌓은 해군(Brown water navy)으로 분류되는 사람이었다. 줌왈트 제독이 미 해군 역사상 최연소 참모총장으로 취임하여 재임 당시 주류 세력으로부터 적지 않은 반발을 이겨내며 가히 파격적이라 할 만큼의 개혁 조치들을 단행했던 것처럼 줌왈트급 구축함에도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다는 점도 미 해군이 이 군함에 왜 줌왈트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짐작해볼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SF 영화 속 무적의 군함이 현실로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 기존의 기계식 레이더가 아닌 위상배열레이더(Phased Array Radar)를 장착한 새로운 형태의 군함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이 군함의 압도적인 성능에 감탄하며 그리스 신화 속 무적의 방패 이지스(Aegis)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줌왈트급이 등장함에 따라 이지스함은 이제 최강의 군함이라는 타이틀을 내주어야 할 판이다. 우선, 줌왈트급은 보이지 않는다. 이 배가 아주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면 보이겠지만, 레이더나 적외선 탐지기, 음파탐지기 등 해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탐지장비들로는 줌왈트급을 볼 수 없다는 말이다. 스텔스 설계가 대대적으로 도입된 줌왈트급은 길이 183m, 폭 24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지만, 먼 거리에서는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소형 어선 정도의 크기로 탐지된다. 연돌(굴뚝)에도 적외선 피탐 방지 장치가 되어 있어 해상을 수색할 때 흔히 사용되는 적외선 센서로도 잘 탐지되지 않는다. 또한 줌왈트급은 통합전기추진방식, 그러니까 평상시 항해할 때 모터를 이용해 추진하기 때문에 그 소음 수준이 미 해군의 주력 원자력 잠수함인 LA급 정도에 불과해 수중에서 음파탐지기에 탐지될 가능성도 아주 낮다. 이처럼 적은 줌왈트급을 볼 수 없지만, 줌왈트급은 아주 먼 거리에서도 적을 발견해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 능력도 가지고 있다. 줌왈트급의 등장 이전까지 최강의 군함으로 평가받던 이지스함의 이지스 레이더는 공중으로부터의 모든 위협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무적의 레이더로 알려졌으나, 사실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배의 상부구조물 측면에 설치되는 레이더가 지구곡면효과의 영향을 받아 해수면에서 일정 고도까지는 상당한 수준의 사각(死角)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이지스 레이더는 1,000km 밖의 표적도 탐지할 수 있다는 카탈로그 데이터와 달리 낮은 고도로 접근하는 물체는 30~40km 범위 내에 들어와야만 탐지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중국과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은 이러한 약점을 파고들기 위해 수면 위를 아주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미사일, 일명 시-스키밍(Sea Skimming) 방식의 미사일들을 개발했고, 이러한 방식의 미사일들은 기존의 이지스함으로는 완벽하게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줌왈트급의 차세대 레이더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없애버렸다. 이 레이더는 반경 320km 내의 모든 물체, 심지어 스텔스기나 해수면 위에 떠 있는 잠수함의 잠망경까지도 탐지가 가능한 엄청난 탐지 능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바다 위와 공중에서는 그 어떤 물체도 줌왈트급에 몰래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해상과 공중의 위협을 레이더가 감시한다면, 수중의 위협은 최첨단 소나(SONAR)가 감시한다. 줌왈트급에는 1기의 가격이 한국형 구축함보다 비싼 AN/SQS-90 AUWCS(Advanced Undersea Warfare Combat System, 선진수중전투시스템)가 탑재된다. 이 소나는 소음을 거의 발산하지 않는 저속 또는 정지 상태의 잠수함을 원거리에서도 탐지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미 해군의 최신형 잠수함조차도 줌왈트급의 수중 감시망을 피해 줌왈트급에 접근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고성능 레이더와 소나의 탐지범위 안에 적이 들어왔다면 이제는 공격할 차례다. 줌왈트급은 인류가 지금까지 만들어냈던 모든 종류의 군함들 가운데 항공모함을 제외하고 가장 압도적인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80셀이 설치된 최신형 수직발사기(VLS : Vertical Launch System)에는 370km 밖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SM-6 함대공 미사일을 비롯해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함대공 미사일, 최대 1,600km 밖 지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전술 토마호크 미사일 등의 미사일 80발 또는 50km 밖의 공중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ESSM 함대공 미사일 320발을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줌왈트급에서 주목해야 할 무장은 미사일이 아니다. 줌왈트급에는 그동안 SF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첨단 무기들이 탑재됐거나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우선 함포로는 차세대 함포 AGS(Advanced Gun System) 2문이 탑재된다. 우리해군을 비롯해 세계 각국 해군의 함포들이 20~24km 정도의 사정거리를 갖는데 반해 AGS는 GPS 유도포탄을 이용해 185km 밖의 표적을 포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 줌왈트급이 동해나 서해에 떠 있으면 미사일을 사용하지 않고도 북한 내륙 그 어디든 15분 이내에 300발 이상의 포탄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이다. AGS는 현존하는 모든 함포를 압도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미 해군은 오는 2020년대 초반까지 이 함포를 레일건(Rail gun)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 해군이 줌왈트급에 탑재하려는 64MJ급 레일건은 최대 사정거리 410km, 포탄 속도 마하 7 이상에 5m 안팎의 명중오차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보이지 않는 군함이 400km 밖에서 평양이나 베이징 도심 속 어느 블록의 몇 번째 건물을 족집게처럼, 그것도 연속해서 연타로 포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성국 입장에서는 두렵다 못해 소름이 끼칠만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이밖에도 줌왈트급은 적함이나 적 항공기의 레이더나 전자장비를 먹통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전자전 능력, 가까이 접근하는 항공기나 소형 함정을 태워버릴 수 있는 레이저 무기(Free Electron Laser Weapon System) 등 SF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첨단 무기들을 탑재하고 있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탑재할 계획이다. 문자 그대로 상식을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가진 인류 최강의 군함이라 할 만하다. 최강 전함의 유일한 천적은 ‘돈’ 군함 자체의 성능만 놓고 보자면 줌왈트급은 어지간한 나라의 1~2개 함대 정도는 손쉽게 궤멸시킬 수 있을 만큼의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이 군함에는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가진 가장 첨단의 기술들이 모두 녹아 있다. 그러나 그만큼 최첨단의, 최고급의 기술과 무기들이 집약되어 있다면 가격이 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미 의회에 보고된 줌왈트급 구축함의 1척 가격은 35억 달러, 현재 환율로 4조 원이 넘는다. 어지간한 항공모함 가격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이 돈이면 이지스 구축함 4척이나 한국형 구축함(KDX-II) 8~9척을 사서 어지간한 중소국가의 해군력을 건설할 수 있다. 공군에 투자한다면 KF-16 전투기 80대를 사서 2개 전투비행단을 새로 만들 수 있는 돈이며, 육군에 투자한다면 K-2 흑표전차 500대를 사서 3개 기계화사단을 무장시킬 수 있는 돈이다. 즉, 3척이 건조되는 줌왈트급 도입 사업에 들어가는 돈이면 어지간한 중소국가의 육해공군 전력을 몇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돈이 많고 군함의 성능이 ‘넘사벽’에 가깝더라도 이런 천문학적인 가격의 군함을 구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미 의회도 넌-맥커디(Nunn-McCurdy Amendment) 규정에 따라 줌왈트급 도입 사업의 폐기를 요구했지만, 미 해군은 필사적으로 이 사업을 지키려했고 결국 사업 규모를 1/10 수준으로 축소하는 조건으로 3척의 건조가 승인되었다. 그러나 이 3척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현재 2번함인 마이클 몬수어(Michael A. Moonsoor) 건조 사업이 완료 단계에 있고, 3번함 린든 B. 존슨(Lyndon B. Johnson)도 건조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지만, 미 의회가 천문학적인 도입 비용을 문제 삼으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 국방부 역시 비용 절감 차원에서 3번함의 건조 취소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줌왈트급 구축함 3척이 모두 예정대로 전력화되어 태평양 지역에 배치된다면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군사력 우위는 한동안 계속되겠지만, 미 해군이 과연 의회와 국방부가 휘두르는 예산 삭감의 칼날로부터 이 차세대 구축함 사업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 [길섶에서] 주름의 향/임창용 논설위원

    나이 쉰을 넘기면서 거울 보는 횟수가 잦아진 것 같다. 간혹 눈썹이나 콧속에서 하얀 터럭이 돌출하는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서다. 엊그제 출근 전 거울을 보니 터럭은 없는데 눈 주변 주름이 장난이 아니다. 언제 이렇게 주름이 많아진 거야? 큰 사고라도 난 양 떠들자 아내가 ‘오십 중반에 새삼스럽게 웬 호들갑?’ 하는 표정을 짓는다. 요즘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여성들이 적지 않다. 동네 카페에만 가도 외모만으론 모녀간인지, 자매간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있다. 딸이 이십대, 삼십대라면 엄마는 오십대, 육십대일 터인데 눈가에 주름 하나 찾아보기 어렵다. 여성 정치인들은 더하다. 십수년 전 초선 시절보다 더 젊어 보인다. 거리에 줄줄이 매달려 있는 성형외과, 피부과 간판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주름은 그 사람만이 가진 고유한 향내가 아닐까. 수십년 땡볕을 견뎌 낸 농부의 굵은 주름을 보면 묵은 흙내가 나는 듯하다. 수십 년간 민초의 아픔을 고민해 온 정치인의 주름에선 헌신의 땀내가 나야 할 것 같다. 이럴 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유난히 굵은 주름이 아름다워 보인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금융권 “대출금 회수하겠다” 중소 해운사까지 ‘빅2’ 불똥

    금융권 “대출금 회수하겠다” 중소 해운사까지 ‘빅2’ 불똥

    선주협회 “멀쩡한 해운사도 타격 우려” 국내 1, 2위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유동성 위기로 휘청대자 해운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빅2’에서 시작된 소용돌이가 해운업 전반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커지면서다. 금융권은 “대출금을 회수하겠다”며 해운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이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해운사가 5개로 늘자 사전에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줄이려는 조치다. ●“과거 팬오션·대한해운 등 상황 보다 더 심각”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는 29일 “과거 팬오션, 대한해운 등 3~4위 업체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을 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면서 “금융권이 비 올 때 우산을 뺏으면 멀쩡한 해운사까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사상 최저 수준의 운임에 직격탄을 맞은 해운업계가 최근 ‘빅2’발(發) 충격이 겹치면서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형 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구조를 튼실하게 갖춘 중소 해운사도 생존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금융권이 일시에 대출금을 회수하면 버틸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이 10대 해운사(매출액 기준) 부채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고려해운, 흥아해운 등 근해선사 2곳을 제외한 8개 선사 모두 총부채가 1조원을 넘었다. 5위권 선사인 SK해운은 총부채가 3조 5975억원으로 한진해운, 현대상선 다음으로 많았다. 부채비율도 562.5%에 달한다. 정부가 선박 지원 기준으로 제시한 400%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단 차입금의 상당 부분이 장기 운송계약에 기반한 선박 관련 차입금이란 점에서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평가(나이스신용평가)도 있다. ●벌크선사 “이번 고비만 넘기면 경쟁력 되찾아” 철광석, 석탄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사는 이번에 제대로 ‘옥석 가리기’가 되기를 바라는 눈치다. 벌크선 시장이 완전경쟁 시장에 가깝다 보니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난립하면서 공급 과잉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 벌크선사인 팬오션과 대한해운은 “우리는 매(법정관리)를 먼저 맞은 탓에 높은 용선료 계약을 전부 해지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롯데 품에 안긴 SDI케미칼, 롯데첨단소재로 새 출발

    롯데 품에 안긴 SDI케미칼, 롯데첨단소재로 새 출발

     롯데케미칼에 매각된 삼성SDI 화학사업부문 ‘SDI케미칼’이 롯데첨단소재로 새 출발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삼성SDI에서 물적분할된 SDI케미칼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롯데가 삼성SDI 화학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을 전격 인수한다고 발표한 지 6개월만이다.  롯데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자형 전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대표는 1983년 롯데케미칼에 입사한 뒤 여수공장 생산부를 비롯해 주요 사업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평가받는다. 롯데첨단소재는 가전, 전기전자 제품, 자동차 내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합성수지(ABS) 부문에서 세계 6위, 국내 2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전체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삼성SDI가 10% 지분을 갖는다. 지난해 매출은 2조 6000억원, 영업이익은 207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옛 삼성정밀화학)에 이어 롯데첨단소재까지 품에 안으면서 매출 16조원 규모의 종합화학회사로 규모를 키우게 됐다. 무엇보다 롯데케미칼의 원료 사업 경쟁력에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석유화학 부문 수직계열화가 완성됐다는 점이 이번 인수의 가장 특징이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삼성화학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포토] ‘완벽 S라인’은 이런 것!

    [포토] ‘완벽 S라인’은 이런 것!

    배우 마리차 로드리게즈(Maritza Rodriguez)가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게이블스에서 열린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하반기 개통 동해남부선…부산 울산 수혜지 어디?

    올 하반기 개통 동해남부선…부산 울산 수혜지 어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로 부산 울산의 생활권이 대폭 확대된다. 이렇게 교통지도가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지도도 덩달아 달라진다. 부산~울산 구간이 개통되면 지방에서는 최초로 지하철과 광역철도가 환승하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된다. 수혜지역은 해운대 송정 기장 일광 등 부산 동남권 지역이다. 해운대 등 도심권에서 외곽까지 교통체증 없이 20분 안팎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부산에서 울산까지 종전보다 절반이 줄어든 32분밖에 걸리지 않아 출퇴근이 가능하게 된다. 교통망의 변화에 따라 부산 울산지역에 아파트 분양도 줄을 이을 예정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5월 이후 연내 부산 울산 분양물량은 총 51개단지 3만4,477가구가 예정돼 있다. 부산에선 연내 37개단지, 2만7,65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해운대구 반여동 1291-1337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을 5월 분양한다. 총 464가구로 전용면적 59㎡, 7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은 걸어서 10분 걸린다.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북쪽에 약 208㎡ 규모의 제2 센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온천2구역 래미안 아이파크(가칭)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3,853가구중 2,4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4호선 미남역 역세권 단지다. 1호선 동래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혜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밖에 부산에서는 △5월 거제센트럴자이(561가구) △5월 힐스테이트 명륜(493가구) △9월 대연5구역 자이(621가구) △10월 명장1구역 e편한세상(828가구) △11월 연지 꿈에그린(712가구) △하반기 연산3구역 반도유보라(1,185가구) 등이 연내 분양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연내 14개단지 6,821가구가 분양예정이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울산~포항(2018년 개통예정) 수혜지역인 송정지구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태화강역 다음 정거장인 호계역이 반경 2km 안에 위치한다. 송정지구에서는 연내 6개 단지 총 4,1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0월 송정 B1블록 호반베르디움(502가구) △11월 B7블록 울산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2차(544가구) △하반기 B5블록 울산 송정 반도유보라(1,162가구) △하반기 B7블록 송정 한양수자인(468가구) 등이 분양예정이다. 한편 울산에서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남부선 복선절철은 오는 10월 부전~일광(28.5km) 1단계 개통하고 나머지 일광~태화강(37.2km)은 2018년에 전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화성에 도전하는 머스크, NASA와 손잡는다면?

    [고든 정의 TECH+] 화성에 도전하는 머스크, NASA와 손잡는다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의 CEO가 놀라운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착륙선인 '레드 드래곤'(red dragon)을 2018년에 화성에 착륙시킨다고 발표한 것이죠. 머스크 본인도 다소 정신 나간 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고 언급했듯이 이 계획은 상당히 놀랍고 무모하면서 과감한 도전입니다. 화성으로 가는 레드 드래곤레드 드래곤은 지름 3.6m 정도 되는 착륙선으로 내부에는 7㎥ 크기의 공간이 있어 사람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SUV 차량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지만 우주복을 입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 기기가 들어가면 사실 비좁은 공간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사되게 됩니다. 사람을 화성에 보내기 위해서는 훨씬 큰 우주선과 물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번에 시도하는 것은 무인 착륙선입니다. 이 레드 드래곤을 화성으로 보내는 것은 팔콘 헤비(Falcon Heavy) 로켓입니다. 최근 바다에 착륙하는 데 성공한 팔콘 9 로켓의 1단을 세 개 연결해서 더 강력한 1단 로켓을 만드는 것이죠. 로켓에 구성에 따라 탑재량이 달라지긴 하지만 화성까지 최대 13.2t 정도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만큼 6.5t급인 레드 드래곤을 수송하는 일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아직 팔콘 헤비 로켓과 레드 드래곤이 제대로 테스트 된 바 없다는 것입니다. 팔콘 헤비 로켓은 올해 발사를 예정하고 있으므로 2018년이라는 시간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지만, 레드 드래곤이 첫 시도에서 성공적으로 화성에 착륙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레드 드래곤은 방열판을 이용해서 화성 대기에서 감속한 후 마지막에 로켓을 이용해서 착륙하게 되는데, 스페이스 X는 화성 대기권 재진입의 경험이 없는 만큼 나사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사는 자금은 지원할 수 없지만, 스페이스 X의 화성 탐사는 도와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스페이스 X는 로켓 제작 부분에서는 이제 상당히 기술력을 확보했으나 멀리 떨어진 태양계 천체 탐사에는 기술과 경험이 거의 없으므로 나사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만약 모든 것이 제대로 된다면 레드 드래곤은 내부에 과학 탐사 기기를 가진 상태로 화성에 착륙하게 됩니다. 어떤 기기를 탑재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제안된 것 가운데 하나는 드릴을 이용해서 화성 내부 토양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표 아래에 얼음 상태의 물이 있을 가능성이 큰 극지방이 유력한 후보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사와 협력 가능성? 머스크는 구체적인 비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적어도 수억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더구나 한 번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성공해도 발사 비용을 회수할 수 없는 일이고 실패하면 그야말로 헛돈 쓰는 일이 되는 셈인데도 도전을 한다는 것은 앞서 말한 것처럼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일은 이보다 비용이 최소한 수십 배는 더 드는 일입니다. 억만장자인 머스크도 감당할 수 없는 액수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화성 식민지를 개발하려는 꿈은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사실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손을 잡는 것이죠. 현재 나사가 화성에 인류를 착륙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예산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스페이스X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화성까지 갈 수 있는 발사체를 제안한다면 화성 유인 탐사에서 서로 협력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사는 2018년을 목표로 차세대 로켓인 SLS(Space Launch System)를 발사하기 위해서 7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승인받았지만, 앞으로 후속 개발을 위해 수백억 달러가 더 필요합니다. SLS는 화성 유인 탐사에 필요한 물자를 보낼 수 있을 만큼 거대한 로켓이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화성 유인 탐사는 달보다 훨씬 멀기 때문에 연료도 많이 필요하고 사람이 몇 년간 살 수 있는 거주 공간 및 식량과 물자가 필요합니다. 착륙선과 화성 기지까지 포함해 이걸 모두 다 SLS로 실어나르면 국가 예산을 받는 나사로서도 감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부분만 SLS로 발사하고 나머지 필요한 물자는 팔콘 헤비 로켓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팔콘 헤비 로켓의 1회 발사 비용을 상당히 저렴한 1억 달러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재활용이 가능한 1단 로켓을 사용하면 달성 가능한 목표입니다. 물론 이 경우 지금 스페이스X가 나사의 상업 우주선 사업을 수주한 것처럼 새로운 사업을 수주하게 되는 것이므로 사업비를 받아가면서 안정적으로 우주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사실 우선 스페이스X가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스페이스X는 민간 로켓 분야에서 이미 선두 주자이긴 하지만, 화성을 향한 도전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실 정부 사업을 수주할 목적으로 화성 탐사를 계획했다면 누구나 미쳤다고 할 만큼 실패 위험이 큰 도전입니다. 따라서 머스크의 도전이 돈 때문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훨씬 안전하게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인간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이윤만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고 누구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내는 것 역시 큰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무모한 도전에 세상의 이목이 쏠린 이유일 것입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이웃집 애완견 구하려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린 남성

    이웃집 애완견 구하려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린 남성

    목숨 걸고 이웃집 애완견을 구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2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거주하는 디에고 안드레스 다블라 즈메네스(Diego Andres Davila Jimenez)란 남성이 13층 아파트 발코니 난간에 매달린 이웃집 애완견을 구조했다고 동물 전문매체 도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자신의 13층 아파트에 있던 즈메네스는 비상 사태를 알리는 긴급 전화 한통을 받았다. 자신의 이웃집 개 루나(Luna)가 발코니 난간에 엉덩이가 낀 채 아슬하슬하게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즈메네스는 이 상황을 전하려 옆집인 루나 주인에게 서둘러 뛰어갔지만 그녀는 집을 비우고 없는 상태였다. 당장이라도 루나가 추락할 것만 같은 상황에 즈메네스는 자신의 발코니에서 루나가 있는 옆집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즈메네스는 곧장 루나가 매달려 있는 발코니 아래 12층 집으로 뛰어가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발코니로 향했다. 처음 그는 빗자루를 가지고 루나를 살살 밀어 발코니 난간 안으로 집어넣으려했지만 엉덩이 부위가 꽉 끼인 루나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즈메네스는 난간 위로 올라가 루나가 있는 13층 발코니 난간 위로 위험을 무릅쓰고 올라가 루나를 구조했다. 그의 용감한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1시간 후 집으로 돌아온 루나의 주인은 눈물을 흘리며 즈메네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루나를 구조한 즈메네스의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얻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어머니로부터는 너무 위험한 행동을 했단 이유로 엄한 야단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즈메네스도 반려견으로 치와와를 기르고 있다. 사진·영상= MundoClay.com Facebook, Diego Andres Davila Jimenez / sithknight1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참존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참존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

    ‘DR.프로그’는 지난해 5월 ㈜참존(www.charmzone.co.kr)이 론칭한 브랜드로 약사 출신 CEO의 50년 노하우가 그대로 응축됐다. 론칭과 동시에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올리브영에 그랜드 론칭하면서 그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크림을 주축으로 마스크 팩, 헤어팩, 스칼프 클리닉 클렌저, 토너 등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트렌디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DR.프로그는 피부 겉모습보다는 속부터 건강하게 가꿔야 한다는 이념을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7가지 특허성분, 그리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아낌없이 담아 근본부터 다른 브랜드라는 평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황사로 막힌 모공을 개운하게 DR.프로그에서 새롭게 선보인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피부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피부결과 피부톤까지 동시에 개선해주는 저자극 필링젤이다. 각질과 모공 노폐물로 답답한 피부에는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관리해주는 필링이 해답이다. 하지만 필링은 번거롭고 자극적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이 탄생했다.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하루 1분 숨 케어 필링젤’이라 불릴 만큼 사용법이 간단하며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바르고 마사지한 후 물 세안하는 방법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 준다. ●매끈결·투명톤 완성하는 저자극 필링젤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셀룰로스가 함유되지 않은 투명한 워터젤 타입이다. 인위적으로 밀리는 제형이 아닌, 피부에만 반응해 각질과 노폐물을 녹여내는 방식을 채택한 것.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수용성 제품이라 별도의 클렌징 없이 물 세안만으로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DR.프로그 콘트롤-톡스 필링젤은 DR.프로그의 주성분인 하이브리드 비타민, 토코비타-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개선해 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또한 자연 유래 각질 성분인 파파인, 사탕수수 추출물 등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고 알로에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온천수 성분은 각질 제거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고 레몬과 라임 추출물은 피부를 맑게 정화해준다.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낸 상태에서 500원 동전 크기만큼의 충분한 양을 덜어 눈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준다. 1분 정도 기다리면 물기가 촉촉하게 생긴다. 이때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노폐물이 밀려 나온다. 마사지는 30초에서 1분가량이 적당하다. 마지막으로 물로 간단히 세안해준다. 080-022-0204.
  • 정부 “현대상선 법정관리” 발언에 외신도 깜짝

    해외 선주들 ‘용선료 인하’ 고민 일방적인 계약 변경 응할지 주목 “시한은 5월 중순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 26일 현대상선 용선료(배 빌리는 비용) 조정 시점을 못박으면서 “실패하면 법정관리로 보내겠다”고 배수의 진을 치자 외신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27일 한 외신 기자는 우리 정부에 “(해외 선주에 대한) 선전포고로 이해되는데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설명을 요구했다. 정부는 “용선료 협상이 5월 중순에 끝나야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 채권단의 자금 지원 등의 후속 조치가 진행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에둘러 표현했지만 사실상 해외 선주에 대한 ‘압박용’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임 위원장의 ‘돌직구’ 발언 이후 해외 선주들도 분주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마저 현대상선의 법정관리 가능성을 시사하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현대상선 협상단 관계자는 28일 “선주들이 현대상선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을 때와 용선료를 인하해 줬을 때로 나눠 어떤 게 더 유리한지를 놓고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본격적인 협상은 지금부터”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이 해외 선주사(22곳)를 찾아다니며 “깎아 달라”고 읍소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부터다. 현대상선은 외환위기 당시 우리 정부 외채협상단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한 미국의 마크 워커 변호사를 앞세워 협상에 나섰지만 선주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방적인 계약 변경에 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채권단도 처음에는 “3월 말까지 용선료를 조정하라”고 엄포를 놓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이달 말로 늦췄다. 그러나 이마저도 어렵다고 판단한 정부가 직접 나서 5월 중순으로 연장했다. 대신 이번에도 선주가 용선료를 낮춰 주지 않으면 법정관리로 보내겠다고 ‘벼랑 끝 전술’을 썼다. 법원도 국적 해운사(현대상선·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법인 회생 감독을 맡을 주심 판사와 재판장을 잠정 내정했다. ‘공’은 이제 해외 선주에게 넘어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현대重 임원 25% 감축…조선 빅3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신호탄

    현대重 임원 25% 감축…조선 빅3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신호탄

    신규 임원은 단 한 명도 선임 안 해 대우조선·삼성重도 추가 감원 예상 R&D부문 등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 상반기 대졸 400여명 신규 채용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현대중공업이 조선 계열 5개사의 임원 25%를 줄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 밤 상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60여명의 임원에게 해고 통지서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업계 ‘맏형’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구조조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악의 일감 부족 현상이 눈앞에 다가오는 상황에서 임원부터 대폭 줄이기로 했다”면서 “회사 생존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안전경영실장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일부 승진 인사가 있지만 신규 임원을 단 한 명도 선임하지 않은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임원이 줄어들면서 불가피하게 업무 공백을 피하기 위해 소폭의 승진 인사만 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인력 감축에 본격 돌입하면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도 적지 않은 후폭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부는 지난해 4조원대 자금을 지원받은 대우조선에 추가 자구안을 요구했으며, 삼성중공업에도 경영 개선을 위한 자구 계획안을 수립하도록 했다. 조선업계는 이 두 회사의 인력 감축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대우조선은 55명의 임원 중 16명을 내보냈으며, 근속연수 20년 이상 된 직원 300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삼성중공업에서도 지난 한 해 약 1000명이 회사를 떠났다. 다만 조선 ‘빅3’는 유휴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실시하더라도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신입 직원 채용은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 상반기에만 400여명을 뽑는다. 현대중공업이 300명 수준으로 가장 많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합쳐 최대 100명(이공계 출신)을 선발한다. 설계, 연구·개발(R&D) 인력이 대부분이다. 3사 모두 다음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신규 인력 채용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면서 “신입 직원들이 위축된 조선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오스카상 유명 女배우, ‘배설물 세례’ 맞은 이유는?

    오스카상 유명 女배우, ‘배설물 세례’ 맞은 이유는?

    영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두 번의 오스카상에 빛나는 엠마 톰슨이 한 농부로부터 ‘배설물 세례’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엠마 톰슨은 동생 소피와 함께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와 함께 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랭커셔의 한 농장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가했다. 평소 환경보호운동에 관심을 보여 온 엠마 톰슨은 이날 역시 해당 농장 지대에서 셰일가스를 추출하려는 에너지회사의 움직임에 반대하기 위한 모임에 참석했는데, 엠마 톰슨을 비롯한 일부 활동 참가자들이 무단으로 농장에 들어간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린 해당 농장은 영국의 셰일가스 개발 기업인 ‘카드릴라(Cuadrilla)’가 셰일가스 시추부지로 사들인 곳인데, 환경단체는 셰일가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환경 피해가 발생한다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환경단체와 가스개발기업 간 갈등이 깊어지자 현지 법원은 2014년부터 환경단체에게 해당 부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명령한 바 있는데, 엠마 톰슨을 비롯한 활동 참가자들이 이를 어기고 무단으로 농장에 들어와 행사를 이어가자 농장 주인이 분노를 표출한 것.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농장 주인은 자신의 차량을 몰고 농장으로 들어온 뒤, 엠마 톰슨 및 주변 사람들을 향해 동물 배설물을 섞어 만든 거름을 분사하기 시작했다. 엠마 톰슨과 그녀의 동생이 가까스로 ‘거름 세례’를 피하는데 성공했지만 일대는 한동안 고약한 냄새에 휩싸여야 했다. 농장 주인은 사람들이 당황해하는 틈을 타 현장에서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경찰은 엠마 톰슨에게 해당 현장에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법적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한편 거름 세례도 마다하지 않는 않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엠마 톰슨은 최근 해양생물 남획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나체로 죽은 물고기를 들고 이색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엠마 톰슨은 영화 ‘해리포터’, ‘내니 맥피’ 시리즈 및 '러브 액추얼리' 등의 작품에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그래도 수주 1위?… 2년치 일감도 안 남았다

    선수금 빼면 실매출액 반토막 “반짝 실적에 웃을 때 아니다” 구조조정 ‘1순위’로 지목된 조선업계가 세계 무대에서는 ‘수주 강국’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세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국내 업체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형 조선 3사에 과감하게 메스를 들이대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수주잔고(인도 기준)만 가지고 판단하면 착시 현상에 빠질 수 있다. 27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랙슨리포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3월 말 수주잔량은 118척, 782만 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로 세계 1위다. 수주잔량 2위는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450만 CGT, 95척), 3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439만 CGT, 81척), 4위는 현대삼호중공업(341만 CGT, 84척)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68억 달러(약 42조 2000억원)다. 그러나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전체 금액의 30%)을 제외하면 실제 수주잔고(매출 기준)는 257억 달러 규모로 줄어든다. 대우조선 연간 매출액(15조원) 기준으로 2년치 일감도 안 된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전날 올해 1분기 흑자전환 성적표를 받아 들고도 기뻐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실제로 현대중공업도 극심한 수주난 탓에 수주잔고(인도 기준)가 290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매출로 인식한 부분을 빼면 162억 달러로 쪼그라든다. 조선 부문(90억 달러)은 향후 1년 3개월치 일감에 불과하다. “도크가 빈다”는 최 회장의 경고가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3위 삼성중공업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지난달 호주의 우드사이드가 해양 프로젝트(브라우즈) 개발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지난해 수주한 47억 달러 규모의 해양 플랜트를 잔고에서 빼야 할 판이다. 이 경우 실제 수주잔고는 211억 달러가 된다. 올해 조선 빅3의 수주 건수가 3척에 불과한 가운데 총 23기의 해양 플랜트마저 인도되면 수주잔고는 더욱 줄어든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선과 해양의 동반 수주 경색으로 잔고가 비고 있다”면서 “(일회성) 실적 개선에 웃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조선사 구조조정,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는데…

    조선사 구조조정,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는데…

    “대주주(산업은행)가 투자를 막고 있다.” 2012년 3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임기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실제 대우조선의 연간 연구개발(R&D) 투자 금액은 점점 줄어 800억원(0.5%)에도 못 미친다. 반면 경쟁사 삼성중공업은 꾸준히 1000억원대 투자를 한다.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27일 “일본의 교훈에서 알 수 있듯이 R&D 투자 비중이 1%도 안 되는 산업은 살아나기 어렵다”면서 “지금의 결과는 예견된 일”이라고 말했다. 조선업계는 2000년 위기에 빠진 대우조선을 제때 구조조정 하지 않은 채 산업은행 품에 넘겼을 때부터 위기는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산은은 그동안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원칙에 매몰돼 적정 매각 타이밍을 놓치고 10조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를 대우조선에 쏟아부었다. 그러면서도 대우조선으로부터 2529억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2005년 당기순이익보다 많은 배당금을 빼갔고, 2008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반 토막 났을 때도 배당을 더 늘렸다. 지난해 대우조선이 5조원대 적자를 내자 처음으로 배당을 멈췄다. 대우조선도 16년 동안 주인 없는 회사로 있으면서 투자 부족, 경영 부실, 사기 저하의 ‘3중고’를 겪고 있다. 노조의 힘은 갈수록 커져 30대 그룹 중 근속연수(16.8년)가 가장 긴 회사가 됐다. 2019년까지 3000명을 줄이겠다고 하지만 정년퇴직자 2500여명을 제외하면 실제 구조조정 인원은 500명 안팎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16년 전 정부의 정책적 판단 실수가 조선업 위기를 불러왔다”면서 “구조조정 첫 단추만 잘 끼웠어도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두산, 사람에 대한 헌신 ‘올인’… 사회적 책임 위해 앞장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두산, 사람에 대한 헌신 ‘올인’… 사회적 책임 위해 앞장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은 두산은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행사인 ‘두산인 봉사의 날’은 두산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현재까지 네 차례 열렸다. 지난 15일 행사 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 8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 및 방문 봉사, 유럽에서는 지역 커뮤니티 시설 개선 및 장애인 시설 보수, 인도, 베트남 등지에서는 학교 및 복지시설 개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 등이 진행됐다. 두산은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2006년 캄보디아 정수설비 구축, 2012년 베트남 안빈섬 해수담수화 설비 기증 등의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해외 지역의 교육 사업 및 의료 지원 활동도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공작기계 기술학교를 열고 기술인력 교육을 도맡아 하고 있다. 중국 소외 지역에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26개의 ‘희망소학교’를 세웠다. 인도 빈민지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위시 트리’ 프로그램도 두산의 자랑거리다. 베트남 구순구개열(입술입천장갈림증) 아동 무료수술, 베트남 꽝남 중앙종합병원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선 댓글’ 연제욱 前사령관 집유 중 재취업

    지난 대선 당시 ‘댓글 사건’으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연제욱 전 국군사이버사령관이 취업 심사 규정을 어기고 방산기업 계열사에 취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화그룹은 연 전 사령관이 지난 1월부터 자사 계열사인 한화에너지 고문으로 활동하며 태양광 프로젝트 관련 용역을 수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5급 이상 공무원이 퇴직 후 재취업할 경우 정부 심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 기업이지만 심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유예 기간이 8개월 남았고 항소심도 진행되고 있어 재취업을 할 수 없다. 한화에너지는 올 초 연 전 사령관과 3개월 용역 계약을 하고 4월부터 연장 계약을 했다. 한화 관계자는 “당시 정부 심사를 받아야 하는지 몰랐고, 최근 뒤늦게 알고 사임했다”고 해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현대제철, 제품가격 하락에 1분기 영업익 25% 줄어

    현대제철, 제품가격 하락에 1분기 영업익 25% 줄어

     철강업 침체가 지속되면서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줄었다. 현대제철은 2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별도 기준)은 3조 2040억원(-7.4%), 영업이익 2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제품가격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면서도 “지속되는 철강 시황 부진에 비하면 양호한 경영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철강가격 상승세로 인해 2분기부터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품별 시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강 판매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분기 원료 구매를 최적화하고 노후 설비 고도화로 생산 효율성을 높여 877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고부가강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만t 증가한 214만t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순천 공장에 1702억원을 투입해 연간 생산량 50만t의 아연도금설비를 구축한다. 순천공장의 설비 합리화 작업에도 13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포토] ‘도발적인 눈빛’

    [포토] ‘도발적인 눈빛’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상파울루 패션 위크 ‘당당한 워킹’

    [포토] 상파울루 패션 위크 ‘당당한 워킹’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원한 여름패션

    [포토] 시원한 여름패션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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