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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성진 칼럼] 문제는 비뚤어진 사회다

    [손성진 칼럼] 문제는 비뚤어진 사회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물러났다. 그에게서 불거진 논란들은 보색(補色)처럼 다른 속살을 품은 우리의 서글픈 현실을 또 드러내고 말았다. 후보자의 성향에 동조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편이 갈라졌다. 한쪽만 보는 외눈박이가 되었다. 객관적인 역사의식으로 바른 판단을 내리려는 노력은 게을리했다. 언론들은 세월호 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후보자와 연관 있는 곳은 그를 옹호하기에 바빴고 그렇지 않은 언론사는 본질 파악은 덮어놓고 공격만 해댔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이다. 과연 그 반대였다면 어떤 태도를 보였을지 궁금하다. 두 가지만 더 지적하고자 한다. 후보자는 독립지사를 할아버지로 두었다며 자신은 친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친일파 윤치호의 글을 인용한 것 자체가 할아버지에 대한 모독 아닌가. 둘째, 방송사의 ‘거두절미’식, ‘악마적’ 편집에 대한 문제 제기는 충분히 할 만하다. 그러나 그런 점에서는 문 후보자의 강연도 덜하지 않다. 비숍 여사의 책 일부분만 인용한 것도 짜깁기 편집과 다를 바 없다. 더욱이 그는 책 내용을 부연 설명하면서 책에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덧붙이거나 과장했다. 물론 비숍은 우리나라의 불결함에 대해 썼지만 아름다움에 대해 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비숍은 “근사한 기후, 풍부하지만 혹독하지는 않은 강우량, 기름진 농토, 내란과 도적질이 일어나기 힘든 훌륭한 교육, 한국인은 길이 행복하고 번영할 민족임에 틀림이 없다”라고도 썼다. 물론 ‘민족성의 DNA’ 운운하는 이야기는 비숍이나 윤치호의 일기에는 없는 후보자 개인의 견해일 뿐이다. 일본이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친일 문제는 여전히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념 과잉 또한 다른 국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비뚤어진 현상이다. 후보자의 말이 틀리든, 옳든 이번에도 노정된 친일 논란과 이념 대립은 식민 지배와 전쟁을 겪은 한국의 업보인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언제까지나 치유할 수 없는 트라우마일까. 문 후보자 외에 그동안 낙마한 인사들의 사유를 살펴보면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급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얻은 사회적 부작용들이 많다. 2000년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검증 도중 낙마한 장차관급 인사는 문 후보자까지 모두 26명이다. 낙마 원인을 가장 많은 것부터 열거하면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전관예우, 논문 표절, 병역 면제, 성추문 등이다. 1940년대 이후에 태어나 중책을 맡을 나이에 이른 이들은 고도성장과 사회 급변기에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젊은 나이에 권력의 중심에 들어가서 고급 정보와 인맥으로 갖가지 불법과 탈법을 저질렀다. 물론 모든 공직자들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검증에서 터져 나오는 부도덕한 행위와 비리를 보면 결코 일부만이 그렇다고 할 수도 없다. 이것이 지난 수십년 동안 공직과 법조계, 학계, 언론계에 몸담으며 지도층의 반열에 오른 이들의 실상인 것이다. 사회 전체가 이념 대립, 투기와 탈세, 병역기피, 표절에 휩쓸려 갈 때 저지해야 할 인물들이 도리어 앞장선 결과가 지금 인물난으로 나타났다. 황희 정승 같은 인물을 찾으려야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이런 현실을 알지 못하고 총리감, 장관감을 쉽게 찾으려 했다가 몇 번이나 ‘딱지를 맞는’ 대통령들이 측은할 정도다. 검증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고치지 않고서는 십년, 수십년 후에도 똑같은 과정을 반복할지 모른다. 비뚤어진 사회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전관예우나 탈세, 투기, 표절 등 나타난 문제들을 법과 제도를 통해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미온적이다.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는 일단 피하려 한다. 공직자윤리법에 전관예우 부분은 쏙 빼먹은 게 단적인 예다. 이래서는 미래의 총리, 장관 후보자도 검증 공세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다. 사회가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이다. 세상은 사람이 바꾼다. 바른 세상을 위한 바른 사람을 기를 토양은 지금부터 가꿔야 한다.
  •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 KBS에 화풀이하는 보수진영

    서경석 목사 “문창극 사퇴했어도 KBS 끝까지 고소하라” KBS에 화풀이하는 보수진영

    ‘서경석 목사 문창극’ ‘문창극 KBS 고소’ 서경석 목사가 문창극 사퇴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는 24일 인터넷 보수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전 총리 후보가 KBS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사태의 근본은 KBS가 동영상의 일부만 따서 친일 반민족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 보도가 다른 언론에 의해 그대로 일제히 받아들여져 국민 여론이 호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국회의원들과 온 국민이 동영상을 제대로 봐야 한다”면서 “그런 후에 자신의 입장대로 자유롭게 판단했으면 될 것 아니었나. KBS 등 지상파에 풀 동영상을 방영하라고 주장한 것도 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영상을 전부 방영하지 않으면 우리는 KBS를 공영방송으로 인정할 수도 없고, KBS는 문을 닫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전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KBS ‘9시 뉴스’는 11일 문창극 전 후보자의 “일제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을 담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보도했다. 그 외에도 문창극 전 후보자는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고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다”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 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말라야 14좌 사진展 “이창수·영원한 찰나”

    히말라야 14좌 사진展 “이창수·영원한 찰나”

    - 700여 일에 걸쳐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개의 준봉 설산의 내면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미디어아트, AP통신의 20세기 히말라야 역사 사진 함께 전시 - 6월26일 (목)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개막식 진행 ■전시 개막식 개요 ●제목 : 히말라야 14좌 사진展 “이창수·영원한 찰나” ●내용 : 히말라야의 산과 사람 사진과 미디어아트 80여점, AP통신사의 히말라야 취재사진 20여점 네팔민속공예품 10여점 ●개막식 : 2014년 6월 26일 11:00 ●일자 : 2014년 6월 28일 – 8월 11일 (총 45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주최 : ㈜밀레 ●후원 : AP, 중앙일보, SBS Plus, 네팔관광청한국사무소, 기후변화센터, 엄홍길문화재단, 너섬재단 등 ●주관 : 밀레문화사업단 ●문의 : 02-532-4914 www.himal14.co.kr ●입장료 : 성인 10.000원 ■전시 취지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국내 최초의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이창수·영원한 찰나’ 전시회를 2014년 6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사진가 이창수는 2011년 12월 ‘에베레스트 칼라파트라’ 지역의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 “칸첸중가”, “마나슬로”, 등 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14개의 최고봉 베이스 캠프를 700여 일에 걸쳐 돌며 히말라야 설산의 내면과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히말라야를 오가며 촬영한 국내 최초의 히말라야 14좌 사진전이다. 히말라야는 전 국민의 걷기 열풍이 깊어지는 요즘 그들이 가고자 하는 마지막 꿈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라야 8,000미터급 봉우리 14좌의 신비로운 장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최근 큰 사고로 얼룩진 관람객의 마음을 정화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AP통신이 보유한 히말라야의 역사적 사진으로 풍성한 교육의 장도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의 주요 속성인 ‘사실성’과 ‘진정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히말라야 14좌의 온전한 모습을 담아내고 아울러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히말라야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하여 히말라야의 감동을 보다 더 깊게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관람료의 일부를 기부로 연결하는 ‘예술 나눔’ 행사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히말라야 사람들의 꿈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할 수 있게 한다. ■전시 특징 가슴으로 찍은 사진들… 히말라야의 장대하며 처연한 내면을 드러내다 사진가 이창수가 찍은 히말라야 14좌 사진에는 에베레스트나 K2 같은 히말라야 고봉들의 압도적인 위용이 없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때때로 가슴으로 밀려오는, 거대한 산이 전해주는 감정에 압도됐을 때 찍은 히말라야의 순간순간이 담겨져 있을 뿐이다. 사진가 이창수는 히말라야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산을 만났다고 한다. 그도 처음에는 ‘사진도 많이 찍고, 남이 갖지 못하는 다양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야지’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K2에서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경험한 이후로 ‘의도적으로 사진을 찍기보다는 문득 가슴에 다가오는 장면을 담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렇게 욕심을 내려놓는 순간, 문득 다가오는 산의 내면을 렌즈에 담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제가 이번 사진들에서 제시하는 것은 없습니다. 찍을 때부터 가슴으로 찍은 것들이니까요. 그렇다고 저랑 똑같이 느끼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느끼되 가슴으로 느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사진가 이창수는 이번 전시회를 찾아오는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눈으로, 가슴으로 사진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히말라야 14좌 히말라야 산맥과 카라코람 산맥에 걸쳐 분포하는 8,000미터급 봉우리 14개를 말한다. 히말라야는 인도 대륙 북부에서부터 중앙아시아 고원 남쪽까지 동서를 길게 가로지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산맥이다. 히말라야(Himalayas)는 고대의 인도 말인 산스크리트어로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사는 곳을 뜻하는 ’알라야(alaya)’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눈이 있는 곳’ 또는 ‘눈의 집’을 의미한다. 이름처럼 히말라야에는 1년 내내 새하얀 만년설이 덮여 있다. 바로 이 만년설의 집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8,848m)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8,000미터급 봉우리들이 자리한다. ■전시 구성 1부 ‘한 걸음의 숨결’ ‘한 걸음의 숨결’이란 제목으로 거대한 자연에 다가가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꾸준히 자연에 다가가고, 그 자연에 다가가는 모습이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는 의미이다. 2부 ‘신에게로’ 히말라야 고봉들을 날아다니는 새 사진 위주로 구성됐다. 히말라야에서 새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체의 의미가 크다. 3부 ‘나마스떼, 신의 은총이 당신에게’ ‘나마스떼’는 네팔 말로 ‘신의 은총이 당신에게’라는 뜻이다. 히말라야 자락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어떻게 보면 이들이야말로 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 4부 ‘별이 내게로’ 히말라야 설산에서 만난 아름다운 별 사진들로 구성됐다.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하다. 아니 이미 그 별들은 우리 가슴 속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신의 뜻이 그곳에 있는 것일까. 5부 ‘히말라야의 역사’ AP 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자료 속에서 히말라야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을 가려 뽑아 구성했다. 학생들에게는 다른 곳에서 얻기 힘든 교육 효과를 줄 것이다. ■작가소개 ‘자연’이라는 모든 것은 - 지리산도, 히말라야도 평등하며 유기적이다. 그 안의 모든 것들은 예외 없이 시간의 변화를 안고 간다, 그곳에서 작은 한 점 되어 걸었다. 길을 걷다 보면 앞에 있는 산이, 그 산을 감싸는 구름이, 그 구름 사이를 비집는 빛이, 꿈틀대고 넘실대는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살아 있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은 아름답지 아니한 것이 없다. 큰 기쁨이다. 너도 나도. 인간은 신이 아니니 세상의 전체를 볼 수 없다. 음악이든 그림이든 어떤 예술적 표현 방법을 도모해도 표현 되어진 것들은 어떤 이가 세상의 어느 한편을 보고, 그 한편을 드러낸 것이다. 사진 또한 그렇다. 대상이 갖고 있는 여러 모습 중의 어느 한 부분을 표현한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간도, 그에 따라 변화하는 마음도 그 바탕의 조화를 아직은 알 수 없기에 속절없다. 어느 한 순간의 마음으로 한 장의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비록 한편의 일부일지라도 대상과 맞닿는 기쁨이 있다. 그 기쁨의 순간이 ‘영원한 찰나’라는 현재 살아 있음이다. ‘사진 찍기’는 대상을 마음으로 꿰뚫어 보는 것이다. 지리산이든, 히말라야든 그저 대상을 꿰뚫어 보는 그 순간의 진정한 마음만이 내게 필요할 뿐이다. 시작도, 끝도 찰나.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다는 현존. 그 길을 걸었다. 높은 산, 먼 길. 살 수 있는 땅과 죽을 수 있는 땅의 경계까지. 너무 빨라 멈출 것만 같은 심장의 뜀박질과 희박한 산소를 한껏 마셔야만 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한 걸음, 다시 또 한 걸음 내디뎠다. 히말라야 산중에서, 히말라야 산중을. 언제였는지도 모를,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묵은 눈, 빙하에 지금 눈이 내린다. 더 짙을 수 없는 푸른빛이 설산을 감싸 안아 더 투명할 수 없는 세상을 연다. 2000억 개인지, 4000억 개인지도 모를 만큼, 많은 별이 모였다는 은하의 강이 먹빛 어둠을 밝힌다. 그런 시간 속에서 얼키설키 엮여 만들어진 나의 DNA에 이 모든 것들이 내려앉는다. 한 호흡과 한 걸음에 깊이 빠질 때, 산과 내가 ‘한 존재’로 느껴지는 바로 그때, 감히 사진 한 장 찍곤 다시 걷는다. 히말라야가 품고 있는 내면의 숨결 또한 가슴 깊이 새긴다. 사진가 이창수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샘이 깊은 물, 국민일보, 월간 중앙 등의 사진기자를 지냈다. 2000년 지리산 자락인 하동 악양에 정착하여 지리산의 속내와 사람살이를 사진에 담아 <움직이는 산, 智異>, <Listen-‘숨’을 듣다> 등의 사진전을 열었다. 2011년 12월부터 700여 일에 걸쳐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개 봉우리의 베이스캠프를 돌며 히말라야 설산의 내면과 사람들을 사진에 담았다. 현재 순천대학 사진예술학과 외래교수이다. Media Artist 남상민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같은 대학원 광고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에 입사해 25년 넘게 프로모션 디자인 전문가로서 디지털, 영상, CI・BI, 옥외 광고, 각종 홍보물 디자인 업무 등을 총괄했다. 삼성박물관 리움MI와 홍보 영상, 삼성전자 아테네・시드니 올림픽 홍보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PT 홍보물, 삼성전자 애니콜 손 조형물 아트 마케팅, 뉴욕 타임스퀘어의 삼성전자 광고판 홍보 영상, 삼성문화재단의 캘린더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성공리에 이끌어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4대 마스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올랐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광고 공로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서울시 디자인 심의 위원, 사디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미누아트 대표이다. Associated Press AP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 정확한 뉴스가 제작되고 있으며 전 세계 언론매체, 뉴스통신사, 방송국, 포털, 정부기관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급되고 있다. 1846년 설립된 세계 최고, 최대 뉴스통신사 AP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뢰성과 공익성을 자랑하는 언론사로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AP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특히, 30회 이상 퓰리처상 수상과 그 밖에 다양한 수상경력은 AP 사진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재 아들, 허훈 대학농구리그 신인상 수상 ‘얼굴까지 훈남’

    허재 아들, 허훈 대학농구리그 신인상 수상 ‘얼굴까지 훈남’

    허재 아들 허훈이 화제다. ’농구천재’ 허재 KCC 감독의 두 아들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은 20일 서울 양재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농구팀에 소속 중인 허훈은 정규시즌에서 13경기 출장해 73득점 18어시스트 12스틸 2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키 182cm의 장신 허훈은 고교시절부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을 들었다. 허훈의 형이자 허재 감독의 첫째 아들 허웅도 연세대에서 뛰고 있다. 아버지 못지않은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현락한 개인기까지 갖춘 그는 현역시절 허재의 부활이라는 평과 함께 유망주로 꼽힌다. ’허재 아들’ 소식에 네티즌은 “허재 아들, 피는 못 속이네” “허재 아들, 그래도 아버지 못 따라가지 않을까?” “허재 아들, 훈훈한 형제” “허재 아들..생긴 것도 훈남” “허재 아들..역시 허제 아들” “허재 아들..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허재 아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데스크 시각] 정도전과 어느 총리 후보자/김경운 정책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정도전과 어느 총리 후보자/김경운 정책뉴스부장

    “삼봉이 생각하는 왕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태조 이성계) “듣는 것이옵니다.” “참는 것이옵고 품는 것이옵니다.”(삼봉 정도전) 요즘 TV 대하사극 ‘정도전’이 인기를 끄는 데에는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명대사도 한몫한다. 곱씹을수록 절묘하고, 또 지금 현실 정치를 빗댄 것 같기도 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도전이 꿈꿨던 조선은 백성을 최고의 선으로 여기는 민주적 복지국가였다. 그런 조선의 건국을 민본대업(民本大業)이라고 했다. 권력과 부를 모두 거머쥔 족당들의 수탈 아래서 노비에 가깝던 농민들은 조선에 이르러 비로소 제 땅을 갈고 천하의 근본으로 대접받았다. 출산한 관비의 남편도 육아휴직을 보장받은 곳이 조선이다. 당시 어떤 나라와 비교해도 시대를 앞선 이상국가, 이상향이 아닐 수 없다. 느릿느릿 쟁기질을 하고, 아무 때나 흥얼거리는 구한말 농부의 모습이 영국의 여행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여사에게는 게으른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다. 어린 아이들마저 공장에 나와 값싼 노동력을 보태야 했던 산업혁명기의 본국과 비교하면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동양의 낯선 나라에 점차 애정을 느꼈고 돌아갈 땐 아쉬움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런데 요새 입에 오르내리는 국무총리 후보자는 정도전의 앞선 조선을, 비숍 여사의 다정한 조선을 애써 폄하하는 데 열을 올렸던 모양이다. 구한말에 우왕좌왕하다가 일제강점을 맞은 사실이 분하고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낯익은 교인들에게 한 것이라고 해도 이해되지 않는 뭐가 있다. 일관된 논리로 우리 역사에 대해 자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도적으로 조선을 헐뜯고 싶었던 세력은 아마 일본의 국가주의자들이었을 것이다. 일본은 16~17세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시대를 열면서 조선과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즉 수도를 신도시 도쿄로 옮긴 뒤 군사정권의 특성대로 산업과 상업을 중시하며 국력 양성에 매진한다. 이 과정에선 민본 등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일본이 제국주의로 치달을 때도 여유를 부리던 조선은 기계문명 중심인 근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만다. 당시 일본은 조선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게으른 나라를 산업화로 구제한 것이라는 식민사관을 필요로 했다. 여기에는 어느 한 시기에 개방화, 산업화, 군사화 등이 뒤처졌다고 조선의 가치를 통째로 무시하는 태도가 담겼다. 총리 후보자가 말하는 ‘게으르고 남(일본)한테 신세나 지는 우리 민족의 DNA’에도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구석이 엿보인다. 역사시대 이래 세계 문명의 흔적은 거의 예외 없이 반도에서 열도로 넘어갔다. 이는 반도인들의 DNA가 더 우수해서가 아니고, 열도인들의 그것이 열성이어서도 아니다. 신문명이 세계 대륙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흘러드는 과정일 것이다. 하물며 근세기에 얼마간 열도의 기술력이 반도를 앞질렀을 뿐인데, 이를 두고 DNA까지 운운하는 것은 기어코 역사인식을 의심받을 만하다. 더욱이 할 말이 없는 게 ‘일본군 위안부 배상 요구는 떼쓰기’라는 말이 피해 할머니들을 울렸고, ‘욕망의 땅 세종시’가 충청인들을 뿔 나게 했으며 끝내 ‘표현을 잘하지 못해서’라는 해명은 표현도 직업 기술인 후배 기자들을 속 터지게 했다. 정승감으로서 민심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김경운 정책뉴스부장 kkwoon@seoul.co.kr
  • 원로 사학자들 “식민사관 발언 文 물러나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각계의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로 역사학자들이 문 후보자의 식민사관과 역사인식 등을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원로 한국사학자 10명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가 조용히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며 문 후보자의 사퇴를 종용했다. 이들은 원로 역사학자 16명이 서명한 기자회견문에서 문 후보자의 ‘조선인은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는 게 DNA로 남아 있다’는 발언을 들어 “조선시대를 미개한 것으로 파악하는 전형적인 식민사관”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이날 열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참석해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만 뽑으려고 하니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이라면서 “문 후보자는 대통령의 위신을 생각해서라도 깨끗이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열린세상] 스티븐슨 고문과 총리 후보자/김정현 소설가

    [열린세상] 스티븐슨 고문과 총리 후보자/김정현 소설가

    1909년 3월 21일, 대한제국 외교고문으로 있던 미국인 D W 스티븐슨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황실과 정부는 부패하고 타락했다. 관리들은 인민의 재산을 약탈하고 있다. 게다가 인민은 우매하기 그지없다. 하여 한국은 독립할 자격이 없으며, 일본이 통치하지 않으면 러시아의 식민지가 될 것이다. 이토 통감의 시책은 조선인민에 유익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봉급을 받고 있는 자로서 감히 할 수 없는 말이었는데, 배후에는 이토 히로부미의 조종이 있었다.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단체는, 특히 기독교계 주도로 격렬히 반발하며 발언 취소를 요구했지만 스티븐슨은 거절했다. 이틀 뒤인 3월 23일, 대한국인 전명운(田明雲)과 장인환(張仁煥)은 스티븐슨을 사살해 대한제국과 한국인의 의기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는 해방 후 두 의사(義士)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安重根) 독립의군 참모중장도 스티븐슨 사살 사건에 용기를 얻어 이토 사살을 결심했다고 한다. 국가와 지사(志士)의 자세는 모름지기 그러한 것이며, 공무를 담임하는 자 역시 그러한 정신이 바탕이 돼야 한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국민을 기막히게 하고 있다. 당사자는 종교인으로서의 발언이었다고 일축하려 든다. 그런데 스티븐슨 발언에 대한 반발의 주축도 재미한인기독교단체였다. 대한제국 당시의 국민이었고, 나라의 위기에 가장 가슴 조리던 당사자들이었다. 그들은 기독교인이 아니었거나 그 사이 하나님이 바뀌기라도 한 것인가. 아니면 그분들 역시 무지했다는 것인가. 도무지 종교인으로서의 발언이기에 문제될 게 없다는 생각의 근거를 모르겠다. 앞뒤 맥락이 잘려 왜곡되었다는 변명도 있다. 그러나 그는 유력 신문사의 주필을 지낸 비중 있는 오피니언 리더였다. 더구나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었으니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앞뒤를 잘라 왜곡된 것이라 주장하더라도 그만한 지식인으로서 선택한 ‘표현’이었으니 그야말로 ‘DNA’에 잠재된 의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솔직히 술자리의 한담에서도 그런 표현을 했다가는 귀싸대기 맞기 딱 좋은 시절 아닌가. 일본과의 관계회복이 필요하다는 원칙에는 누구나 공감한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을 만큼 막 나가는 게 오늘의 일본이다. 일본의 근본적 자세 변화가 없는데 먼저 나서 관계개선을 도모했다가는 어떤 국민적 반발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살얼음 판국에 자신의 말이 일본 극우파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음에도 총리의 직을 수행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고집이 참으로 어이없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사살한 소식이 전해지자 고종 태황제께서는 ‘이토 공작은 대한제국의 자부(慈父)와 같은데 그 흉한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탄식하시며, 이토에게 문충공(文忠公)이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읽으면서도 어찌나 내가 구차하고 부끄럽던지! 그 생각이 왜 갑자기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위안부 청산은 이미 끝났다는 칼럼은 제목만으로도 전대미문의 압권이다. 조금이라도 민족의식과 국가관이 있다면 애당초 사양했어야 할 일이었다. 혹여 대통령의 침묵과 새누리당에 기대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모르기는 하지만 설마 그런 과거 발언이 있으리라고는 짐작도 못했을 테니 대통령도 난감하기 이를 데 없을 것이다. 이미 상처도 있는데, 임명한 지 며칠 만에 지명 철회를 할 수도 없는 대통령의 진퇴양난 침묵과 집권당의 어정쩡한 소명 기회에 기댄다면 그건 비겁한 정도를 넘어 엿 먹이는 행태에 다름 아니다. 더구나 지금은 국가개조가 화두가 되는, 스스로도 어찌 될지 모르는 국민감정의 초비상 시국이다. 뭉개서 자리를 얻었다가 국민감정이 폭발하는 날에는…, 새누리당도 그렇지만 먼저 당사자가 내버린 염치와 양심을 되찾아 나라를 구하는 지사가 될 마지막 기회를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부디!
  • 문창극 기자회견 與 “청문회에서 판단받자” 野 “1초도 지체말고 사퇴해야”

    문창극 기자회견 與 “청문회에서 판단받자” 野 “1초도 지체말고 사퇴해야”

    문창극 기자회견 與 “청문회에서 판단받자” 野 “1초도 지체말고 사퇴해야” 여야는 15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과거 위안부 관련 발언 등을 사과한 것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문 후보자가 논란을 해명한 만큼 국민이 판단해야 한다고 두둔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당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 이외 다른 방법은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야당이 그에게 친일 반민족이라는 주홍 글씨를 덧씌웠으나 본인은 부당한 주장임을 밝혔다”며 “이제는 누가 옳고 그른지 국민이 판단하면 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새정연 안철수 대표가 (정부에 대고) 인사청문 요청서를 아예 제출도 하지 말라는 것은 궤변”이라며 “청문회 무대에 후보를 올려 관객인 국민이 판단할 기회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이 부여한 인준권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은 그야말로 반민주, 반의회, 반국민적 구태”라며 “야당은 국민이 판단할 기회조차 박탈하겠다는 오만한 발상을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청문회 통과를 위해 일회적으로 하는 변명과 입장변화로 문 후보자의 DNA가 바뀌느냐”며 “성경적 역사인식, 종교관이라는 변명은 대한민국 기독교인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가리자는 주장은 결국 변명의 장을 열어주자는 이야기”라며 “문 후보자는 비난 여론이 들끓자 위안부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고 했지만, 친일매국사관의 DNA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청문회를 열자는 새누리당에 현재까지 밝혀진 문 후보자의 역사관에 동의하는지 묻는다”며 “청문회를 열어서 무슨 말을 듣자는 것인지 모르겠고, 일초도 지체말고 문 후보자가 사퇴하는 것만이 우리 민족에 대한 최소한 예의”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문 후보자를 인사청문회에 세우는 것은 국가적 수치”라며 “문 후보의 패륜적 역사관에 대한 국민적 검증은 이미 끝났다”고 청문 불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을 태우자…신진대사 높이는 법 5가지

    지방을 태우자…신진대사 높이는 법 5가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차림도 얇아지고 짧아진다. 이 때문에 드러나는 팔뚝 살이나 뱃살이 신경 쓰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따라서 부랴부랴 끼니를 거르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방법은 지금 당장 살을 빼긴 쉬워도 나중에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 미국의 여성건강지 ‘위민스헬스’(Women‘s Health)는 신진대사를 높여 지방을 태우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내년에 또다시 고통스럽고 무리하게 살을 빼고 싶지 않다면 읽어보고 시도하자. 1. 아침을 먹어라=잠에서 깨어난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한 에너지원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아침을 거르게 된다면 인체는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에너지의 사용을 아끼려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에서 깬 뒤 1시간 이내에 식사하는 것. 출근이나 등교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건강한 식단을 전날 미리 준비하거나 간단하게 플레인 요거트나 통곡으로 만든 빵 등을 먹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2. 스케줄을 정해 운동하라=운동의 목적은 단지 지방을 태우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 몸속 DNA를 화학적으로 변화시켜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전문가들은 하루 1시간 정도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하라고 추천한다. 이를 습관화하면 기초 대사량이 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3. 스트레스를 풀어라=스트레스가 쌓이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도 우리 몸에 축적된다. 이 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면 안타깝게도 지방을 태우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데 요가와 명상과 같은 정적인 방법으로 심신을 진정시키는 것이 효과가 크며 심호흡을 한 뒤 호흡을 가다듬는 방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4. 다크초콜릿을 먹어라=갑자기 간식을 끊으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간식을 먹게 된다면 다크초콜릿을 선택하도록 하자. 다크초콜릿에 포함된 카페인과 항산화물질인 카테긴은 신진대사의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일반적인 밀크 초콜릿과 달리 설탕 섭취도 줄일 수 있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5. 계핏가루를 넣어 먹어라=계피는 인슐린 능력을 3배로 높여 공복감이나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낮추는 능력도 있어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안성맞춤인 향신료다. 아침에 토스트나 스프 등에 뿌려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창극 일본 언론 보도’에 日네티즌 “드물게 훌륭한 사람” 황당 반응

    ‘문창극 일본 언론 보도’에 日네티즌 “드물게 훌륭한 사람” 황당 반응

    ‘문창극 일본 언론 보도’에 日네티즌 “드물게 훌륭한 사람” 황당 반응 “일제시대는 하나님의 뜻”, “일본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는 등의 ‘망언’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일본의 주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이 문창극 후보를 “보기 드문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TN은 14일 일본 네티즌들은 문 후보를 “세계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으면 당연한 발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전날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문제 발언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개각을 단행하고 쇄신하려고 하지만 혼란을 수습할 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사히신문도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라는 문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야당의 반발이 강해 문창극 총리 지명자가 취임할 수 있을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문창극 후보는 과거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는 사과받을 필요 없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일본 언론 보도 뒤…日 네티즌 “한국에 드물게 괜찮은 생각이”

    문창극 일본 언론 보도 뒤…日 네티즌 “한국에 드물게 괜찮은 생각이”

    문창극 일본 언론 보도 뒤…日 네티즌 “한국에 드물게 괜찮은 생각이” “일제시대는 하나님의 뜻”, “일본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는 등의 ‘망언’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보기 드문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창극 후보자의 ‘망언’ 논란 가운데 일부가 일본과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일본 언론들 역시 이번 문제를 상세히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3일 “문창극 후보자의 문제 발언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개각을 단행하고 쇄신하려고 하지만 혼란을 수습할 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도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라는 문창극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야당의 반발이 강해 문창극 후보자가 취임할 수 있을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문창극 후보자가 지난 4월 서울대 강의 도중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를 받을 필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 ‘하나님의 뜻’ 발언 총리후보, 위안부 문제에서도 ‘사과 받을 필요 없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문창극 후보자가 일본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일본의 극우 네티즌들은 오히려 문창극 후보자를 향해 찬사를 보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국에는 우민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차기 총리 후보 문창극씨와 같은 시대와 나라를 볼 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 “한국에도 드물게 괜찮은 생각이 존재한다”, “문창극은 스스로 사실을 인정한 훌륭한 사람이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 “세계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으면 당연한 발언”이라는 글 등도 퍼지고 있다. 한편 문창극 후보자 측은 문제의 발언들이 왜곡됐다면서 언론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창극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언론의 왜곡된 편집이 전혀 사실과 부합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해당 언론사의 보도책임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준비단은 “문창극 후보자의 온누리교회 발언 동영상에 대해 일부 언론의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마치 후보자가 우리 민족성을 폄훼하고 일제 식민지와 남북분단을 정당화했다는 취지로 이해되고 있다”면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법정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다. 준비단은 또 총리실 인터넷 사이트 등에 후보자의 강연 전문과 원본 동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이는 문창극 후보자의 강연 내용을 국민들이 직접 판단해달라는 것이다. 문창극 후보자 역시 기자들에게 “강연 같은 것을 오늘 하루종일 검토했다. 그랬더니 전체 맥락으로 그런게 아니다”라며 “우리나라가 시련과 고난을 견디고 이렇게 살기좋은 부한 나라가 됐다, 그런 고난의 의미를 강조했는데 (보도에는) 그런 의미가 강조가 안돼 있다”고 지적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법적대응의 의미에 대해서는 “사실 보도를 하라는 얘기”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일본 언론 반응 관심 집중…‘우익’ 산케이 ‘위안부 발언’ 부각

    문창극 일본 언론 반응 관심 집중…‘우익’ 산케이 ‘위안부 발언’ 부각

    ‘문창극 일본 언론’ 문창극 일본 언론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13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 발언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문 총리 후보자가 지난 4월 서울대 강의 도중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를 받을 필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인용하며 집중 부각시켰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 ‘하나님의 뜻’ 발언 총리후보, 위안부 문제에서도 ‘사과 받을 필요 없다’”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았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문 총리 후보자의 문제 발언 때문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박근혜 정부가 개각을 단행하고 쇄신하려고 하지만 혼란을 수습할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 신문은 문 총리 후보자의 ‘하나님의 뜻’ 발언 외에도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라고 말한 것도 소개하며 “야당의 반발이 강해 문 총리 지명자가 취임할 수 있을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일본 언론 반응 “위안부 사과받을 필요 없다” 집중 부각

    문창극 일본 언론 반응 “위안부 사과받을 필요 없다” 집중 부각

    문창극 일본 언론 반응 “위안부 사과받을 필요 없다” 집중 부각 일본 언론들은 13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 발언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문 총리 후보자가 지난 4월 서울대 강의 도중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를 받을 필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인용하며 집중 부각시켰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 ‘하나님의 뜻’ 발언 총리후보, 위안부 문제에서도 ‘사과 받을 필요 없다’”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았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신문은 문 총리 후보자의 문제 발언 때문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박근혜 정부가 개각을 단행하고 쇄신하려고 하지만 혼란을 수습할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 신문은 문 총리 후보자의 ‘하나님의 뜻’ 발언 외에도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라고 말한 것도 소개하며 “야당의 반발이 강해 문 총리 지명자가 취임할 수 있을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文 후보자 스스로 총리감인지 되돌아보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망언성 발언들이 항간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한 게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은 아무리 교회 안에서 한 종교적 발언이라 하더라도 국민 정서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 망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는 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다”고도 했다.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서울대 초빙교수로서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한 강의의 일부다. 일본 극우파의 망언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일반 국민도 그 의미를 다 알 만한 ‘책임총리’에 대해 “책임총리 그런 것은 처음 들어본다”고 했다.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망언 제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인물이 과연 총리가 될 수 있는지 강한 의문이 든다. 문 후보자는 자신의 발언이 파장을 낳고 있음에도 사과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평소의 소신을 그대로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의 소신은 일본 역사학자들이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체계화한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정체성론’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식민사관의 대변자 같다. 국민감정으로는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 ‘세월호 사고도 잘못된 현실에 경종을 울리려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종교적 명분으로 포장을 해도 그릇된 의식에 대한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이런 인식으로 우경화로 치닫는 일본에 어떻게 맞설 것인지 생각만 해도 숨이 차오른다. ‘언론인 시절에 특정 장소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며 전체 강연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해명은 설득력이 없다. 발언 전체를 담은 동영상을 보면 보도된 내용보다 더 심각하다.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여 물러난 안대희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의뢰인들에게서 받은 돈이며 사건 수임의 배경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면 받아들여졌을까. 책임총리에 대한 언급도 황당무계하기는 마찬가지다. 박 대통령은 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 보장 등을 언급하며 ‘책임총리’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헌법은 행정 각부를 통할하고 국무위원 제청권과 해임권을 갖는다고 총리의 권한을 명시하고 있다. 대통령제에서 총리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만기친람’이 끊임없이 문제가 돼 왔을 뿐 아니라 사회부총리를 둬 ‘권한의 분산’을 계획하고 있는 마당이다. 헌법이 보장한 권한조차 행사하지 못하고 ‘의전총리’, ‘대독 총리’에 머물며 국록을 축냈던 관행을 바꿔보자는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런데도 문 후보자는 처음 듣는다는 식으로 동문서답을 하고 있으니 딱한 노릇이다. 청와대의 인사 검증은 또다시 허점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지명되자마자 터져 나올 정도로 문 후보자의 문제적 발언은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이었다. 알고도 통과시켰다면 청와대의 인식 수준은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고 몰랐다면 허술한 검증이 되풀이된 셈이다. 또 여론의 향배에 귀를 기울일 텐가. 새누리당 초선의원을 비롯해 이미 여권 안에서도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 후보자는 자신이 진정 총리감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
  • 문창극 망언 동영상 비난 들끓어도 “사과는 무슨 사과”

    문창극 망언 동영상 비난 들끓어도 “사과는 무슨 사과”

    문창극 망언 동영상 비난 들끓어도 “사과는 무슨 사과” 문창극 교회 강연 망언 파문에 대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과할 게 없다”라고 답변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지난 2011∼2012년 일제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사과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사과는 무슨 사과할 게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발언의 취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어제) 홍보실을 통해서 다 설명을 했다. 그러니까 그걸 그대로, 그것 이상 내가 할 얘기를 아끼겠다”고 답했다. 문 후보자는 “발언이 알려진 뒤 청와대에서 따로 연락을 받은게 있는가”, “논란이 예상되는데도 총리직을 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청문회에 어떻게 임할 계획인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승용차를 타고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발했다. 문 후보자는 창성동에 도착한 뒤 연이은 기자들의 질문에 “어제 다 해명했다. 날 놓아달라”고 말한 뒤 곧바로 3층 사무실로 향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라며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어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식민지배의 당위론을 주장했다. 같은 강연에서 문 후보자는 남북 분단에 대해서도 “저는 지금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美에 져 우리나라 거저 해방… 온전한 독립 줬으면 공산화”

    “日, 美에 져 우리나라 거저 해방… 온전한 독립 줬으면 공산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1년 6월 서울 온누리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있는 이 교회에서 ‘기회의 나라로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예배에는 신도 수백여 명이 참석해 문 후보자의 강연을 들었다. 문 후보자는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와 관련해 “1910년 합방이 돼 일본이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하나님은 왜 우리나라를 보호해 주시지, 이 나라를 일본한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아까 말했듯이 (이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들은 이조 500년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너희들은 고난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것”이라면서 “36년의 고난을 거치고 난 다음에 독립을 허용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그것 때문에 상심할 필요가 없다”고 식민지배의 당위론을 폈다. 문 후보자는 남북 분단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또 시련을 주셨다. 그것이 남북 분단”이라면서 “그 당시 조선의 지식인이라는 것은 거의 공산주의 사상에 가깝게 있었다. 만일 그때 통일 한국을 주셨으면 한국은 그때 자동적으로 공산주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너희들은 불쌍해서 독립을 시켜 줬지만 앞으로 너희들은 더 고난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분단이 와서 지금에 와서 이렇게 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6·25 전쟁이 있어서 우리가 단련이 된 것이다. 미국은 그 당시 한국을 떠날려 했는데 그때 하나님이 미국을 붙잡아 주셨다. 미국이 없는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후보자는 2012년 또 다른 강연회에서는 제주 4·3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했다. 문 후보자는 “제주도 4·3 폭동 사태라는 것이 있어서 공산주의자들이 거기서 반란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또 일본이 이웃인 것은 지정학적 축복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 후보자는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받아 와 가지고 경제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지금 우리보다 일본이 점점 사그라지잖아요. 그럼 일본의 지정학이 아주 축복의 지정학으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이라는 언급까지 했다. 아울러 “조선 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해방에 대해서는 “어느 날 갑자기 뜻밖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신 거예요. 미국한테 일본이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한테 거저 해방을 갖다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문 후보자는 해방운동을 하다 친일로 돌아선 윤치호에 대해서도 “이 사람은 끝까지 믿음을 배반하진 않았어요. 비록 친일은 했지만은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이라며 “이 사람 영어로 일기를 쓰는 사람이에요. 1891∼1892년 그때. 그러니 우리는 다 가서 죽어야죠. 우리는 사실 다 죽어야지…”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문창극 온누리교회 강연서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 파문

    문창극 온누리교회 강연서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이조 500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 파문

    ‘문창극 온누리교회’ ‘문창극 교회’ 문창극 온누리교회 강연 동영상 망언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은 것과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과거 동영상이 11일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KBS 보도 등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고, 이 발언이 확인되면서 예비 총리로서의 역사관에 대한 논란을 예고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강연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라며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식민지배의 당위론을 주장했다. 같은 강연에서 문 후보자는 남북 분단에 대해서도 “남북 분단을 만들게 주셨어. 저는 지금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는 이듬해 강연에서는 제주 4·3 민주항쟁을 ‘폭동’으로 규정했다. 그는 “제주도 4·3 폭동사태라는게 있어서…”라며 “공산주의자들이 거기서 반란을 일으켰어요”라고 말했다. 또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받아와 가지고 경제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에요”라며 “지금 우리보다 일본이 점점 사그라지잖아요. 그럼 일본의 지정학이 아주 축복의 지정학으로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거란 말이에요”라는 언급까지 했다. 아울러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해방에 대해서는 “어느 날 갑자기 뜻밖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신 거에요. 미국한테 일본이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한테 거저 해방을 갖다 준거에요”라고 해석했다. 문 후보자는 해방운동을 하다 친일로 돌아선 윤치호에 대해서도 “이 사람은 끝까지 믿음을 배반하진 않았어요. 비록 친일은 했지만은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이라며 “이 사람 영어로 일기를 쓰는 사람이에요. 1891∼1892년 그때. 그러니 우리는 다 가서 죽어야죠. 우리는 사실 다 죽어야지…”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총리후보 비난 여론에도 “사과는 무슨 사과”

    문창극 총리후보 비난 여론에도 “사과는 무슨 사과”

    문창극 총리후보 비난 여론에도 “사과는 무슨 사과” 문창극 교회 강연 망언 파문에 대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과할 게 없다”라고 답변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지난 2011∼2012년 일제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사과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사과는 무슨 사과할 게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발언의 취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어제) 홍보실을 통해서 다 설명을 했다. 그러니까 그걸 그대로, 그것 이상 내가 할 얘기를 아끼겠다”고 답했다. 문 후보자는 “발언이 알려진 뒤 청와대에서 따로 연락을 받은게 있는가”, “논란이 예상되는데도 총리직을 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청문회에 어떻게 임할 계획인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승용차를 타고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발했다. 문 후보자는 창성동에 도착한 뒤 연이은 기자들의 질문에 “어제 다 해명했다. 날 놓아달라”고 말한 뒤 곧바로 3층 사무실로 향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라며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어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식민지배의 당위론을 주장했다. 같은 강연에서 문 후보자는 남북 분단에 대해서도 “저는 지금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망언 동영상 사과 계획 묻자 “사과는 무슨 사과…날 놓아달라”

    문창극 망언 동영상 사과 계획 묻자 “사과는 무슨 사과…날 놓아달라”

    문창극 망언 동영상 사과 계획 묻자 “사과는 무슨 사과…날 놓아달라” 문창극 교회 강연 망언 파문에 대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과할 게 없다”라고 답변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지난 2011∼2012년 일제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사과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사과는 무슨 사과할 게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발언의 취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어제) 홍보실을 통해서 다 설명을 했다. 그러니까 그걸 그대로, 그것 이상 내가 할 얘기를 아끼겠다”고 답했다. 문 후보자는 “발언이 알려진 뒤 청와대에서 따로 연락을 받은게 있는가”, “논란이 예상되는데도 총리직을 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청문회에 어떻게 임할 계획인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승용차를 타고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발했다. 문 후보자는 창성동에 도착한 뒤 연이은 기자들의 질문에 “어제 다 해명했다. 날 놓아달라”고 말한 뒤 곧바로 3층 사무실로 향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라며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어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식민지배의 당위론을 주장했다. 같은 강연에서 문 후보자는 남북 분단에 대해서도 “저는 지금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황당 발언들 자세히 살펴보니…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황당 발언들 자세히 살펴보니…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황당 발언들 자세히 살펴보니… 문창극 망언 동영상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조짐이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은 것과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과거 동영상이 11일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KBS 보도 등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고, 이 발언이 확인되면서 예비 총리로서의 역사관에 대한 논란을 예고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강연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라며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식민지배의 당위론을 주장했다. 같은 강연에서 문 후보자는 남북 분단에 대해서도 “남북 분단을 만들게 주셨어. 저는 지금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는 이듬해 강연에서는 제주 4·3 민주항쟁을 ‘폭동’으로 규정했다. 그는 “제주도 4·3 폭동사태라는게 있어서…”라며 “공산주의자들이 거기서 반란을 일으켰어요”라고 말했다. 또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받아와 가지고 경제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에요”라며 “지금 우리보다 일본이 점점 사그라지잖아요. 그럼 일본의 지정학이 아주 축복의 지정학으로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거란 말이에요”라는 언급까지 했다. 아울러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해방에 대해서는 “어느 날 갑자기 뜻밖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신 거에요. 미국한테 일본이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한테 거저 해방을 갖다 준거에요”라고 해석했다. 문 후보자는 해방운동을 하다 친일로 돌아선 윤치호에 대해서도 “이 사람은 끝까지 믿음을 배반하진 않았어요. 비록 친일은 했지만은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이라며 “이 사람 영어로 일기를 쓰는 사람이에요. 1891∼1892년 그때. 그러니 우리는 다 가서 죽어야죠. 우리는 사실 다 죽어야지…”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총리 후보자로서 있을 수 없는 반민족적 망언”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즉각 총리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아주 일본으로 가시지 그래”,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이런 사람을 총리 후보로 내다니 기가 찬다”,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아주 종교 망신을 다 시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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