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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총리 “北 비핵화 위한 韓노력에 동참”

    獨총리 “北 비핵화 위한 韓노력에 동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나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숄츠 총리의 ‘시대 전환’과 ‘기후클럽’ 등 비전에 적극 공감하며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양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독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숄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의 가치 파트너이자 핵심 우방국”이라면서 “우리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시대 전환’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과 후가 같을 수 없다. 변화된 시대 환경에서 사고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거론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 속에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며 특별한 유대감을 쌓아 왔다”면서 “변화된 시대 환경에 맞춰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교역과 투자 관계를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후 위기 극복에도 뜻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숄츠 총리는 “역사적으로 민감한 주제인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 준 것에 대해 존경의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회담에 앞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도 했다.
  • 김건희 여사, 獨 총리 배우자 만나 통일·문화재 반환 관련 논의

    김건희 여사, 獨 총리 배우자 만나 통일·문화재 반환 관련 논의

    김 여사 “DMZ, 한반도 분단 생생히 보여주는 장소”“독일 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 관련 구체 협력 기대” 김건희 여사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한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는 21일 만나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한-독일 우호 관계 심화에 뜻을 모았다.김 여사는 이날 에른스트 여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에른스트 여사의 첫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이자 한국 광부 파독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을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에른스트 여사는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이어 서울에서 다시 만나 반갑다”고 답했다. 이날 에른스트 여사가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자 김 여사는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장소”라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룬 독일에 대해 평가했다. 김 여사는 독일과 논의해 온 문화재 반환에 대해 거론하며 “양국 전문기관 간 독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 관련 공동 출처조사 등 구체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른스트 여사는 이에 “독일 정부가 문화재 반환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계속 협의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 여사는 또한 올해 양국 간 교류 14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에른스트 여사에게 “방한 일정이 짧아 아쉽지만 한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기를 바란다. 또 한국에 가볼 만한 명소들을 추천해주겠다”며 다시 한국을 방문할 것을 권했다. 에른스트 여사는 “한국 정부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독 정상,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기후클럽·대중국 의존도 완화 등 협력

    한-독 정상,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기후클럽·대중국 의존도 완화 등 협력

    尹 “변화 시대 환경 맞춰 양국 협력 강화”숄츠 “양국, 가치 기반 국제주의 질서 동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시대전환’과 ‘기후클럽’등 울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비전에 적극 공감하며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한독 양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독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합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숄츠 총리와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변화된 시대 환경에 맞춰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숄츠 총리가 주도하는 ‘기후클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독일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 국가들, 그리고 여타 유사 입장국과 함께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과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한-독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조속히 체결하여 방위산업 공급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윤 대통령 그러면서 “숄츠 총리님과의 회담을 통해 한국과 독일이 가치의 파트너로서 자유를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에 대한 완전한 의견의 일치를 봤다”라고 강조했다. 숄츠 총리는 “독일과 대한민국은 가치에 기반한 국제주의 질서에 계속 동참할 것”이라면서 “역사적으로 민감한 주제인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존경의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히로시마 G7 회의에서 돌아왔는데 (회의에서) 러시아 침략 전쟁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고 전쟁으로 초래되는 심각한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숄츠 총리는 회담에 앞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독일과 대한민국이 끔찍한 분단 경험했단 점 목도했다”며 “북한의 불법적 무기 개발은 대한민국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 불가역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도 했다. 양국 정상은 대중국 정책 관련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연말에 우리 총리께서 중국을 방문하신 소감과 입장에 대해 여쭤봤다”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독일도 중국과 상당한 무역 규모 내지 대 중국 경제 의존도가 있기 때문에 중국과 관계가 아주 합리적으로 잘 관리돼야 한다고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숄츠 총리는 “확실한 계획을 갖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 낮추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적 구조를 변화시켜 단순히 한 국가에 의존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관련 질문에 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퇴각하면서 많은 지뢰를 매설해 민간인 피해 심각하다”면서 “지뢰 제거 장비와 의료용 구급차를 (우크라이나에서) 요청해서 먼저 그 부분을 우선 검토해 신속히 지원할 생각”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비살상용 무기에 대해서는 젤렌스키가 저희에게 일부 목록을 줬는데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숄츠 총리는 “주권 침략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 우크라이나가 국가를 방어하는 노력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견고한 교역·투자 관계를 수소·반도체·바이오·청정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 ▲인태(인도-태평양) 전략 지역별·주제별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 및 실현 등에 대해 합의했다.
  • 김동연 지사 “평화·생태 대장정, DMZ서 막 올라”…평화걷기대회 참여

    김동연 지사 “평화·생태 대장정, DMZ서 막 올라”…평화걷기대회 참여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DMZ 평화 걷기 행사로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에 참석해 “DMZ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 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 열차’를 운행·지원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6.25전쟁은 한국의 너무 아픈 역사이기도 하고 프랑스군에게도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웠고 희생당했던 많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반도가 불가역적인 비핵화로 평화롭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과 함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하고, 코스 중간에 조성된 휴식 공간에서 전통 국악 연주와 판문점 도보다리 포토존을 즐겼다. 경기도는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 스포츠 행사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부스 등도 마련했다. 드림위드앙상블·완이화·국카스텐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도 행사에 재미를 더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RE100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 열차’를 운행·지원했다. ‘DMZ 평화 열차’는 개방이 금지됐던 도라산역까지 운행해 도민들은 열차를 타고 DMZ 지역을 체험했다. ‘DMZ 평화열차’는 6~10월 중 매월 주말에 2회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20일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열고 11월까지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 한미 국유단 DPAA DMZ 서산 발견 유해 공동감식...“끝까지 찾겠다”

    한미 국유단 DPAA DMZ 서산 발견 유해 공동감식...“끝까지 찾겠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6·25전쟁 당시 미군 실종자일 가능성이 있는 유해 4구를 공동 감식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 감식 대상은 2021년 5월 강원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1구와 2023년 3월 충남 서산시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3구다. 한미는 6·25전쟁 당시 전투 기록과 제보 내용을 토대로 성별, 나이, 사망 원인, 인종감식 등 법의인류학적 분석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는 사전에 국유단이 정밀감식과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유럽계로 판정돼 미수습 미군 실종자일 가능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감식 과정에서 DPAA에서는 존 버드 중앙감식소장과 제니 진(한국명 진주현) 박사가 참여한다. 두 기관은 DPAA에서 보관 중인 국군 추정 유해에 대한 공동 감식 일정을 조율하고 오는 9월 미 하와이에서 열리는 DPAA 주관 법과학 심포지엄에서 공동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두 기관은 국유단이 창설된 2007년부터 매년 2~4회 공동감식을 하고 있다.이근원 국유단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교류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면서 미수습 실종자를 끝까지 찾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찾은 美 전직 의원들, 민간 외교 나선다

    한국 찾은 美 전직 의원들, 민간 외교 나선다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 7명이 한국을 방문해 민간 교류에 나섰다. 14일 ㈔김창준한미연구원에 따르면 마크 베기치(민주·알래스카) 전 상원의원 등으로 구성된 미국 전직 의원 방한단이 13일부터 8일간 한국을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벌인다. 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3∼1999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이사장이 이끄는 사단법인이다. 연구원은 2019년부터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의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교류 활동을 펴 왔다. 이번 방한단은 베기치 전 상원의원, 테드 요호(공화·플로리다) 전 하원의원, 일레인 루리아(민주·버지니아) 전 하원의원, 러스 캐너헌(민주·미주리) 전 하원의원, 스캇 클러그(공화·위스콘신) 전 하원의원, 에릭 폴센(공화·미네소타) 전 하원의원 및 배우자 4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포스코와 고려아연, 제너시스BBQ 등 한국 기업과 경주, 비무장지대(DMZ) 및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에 연사로도 참여한다. 연구원은 다음달에도 전직 의원 방한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현직 의원들이 속한 초당적 비영리 단체인 FMC가 미국 전역에서 견고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교류를 통한 기대효과와 발전 가능성이 어떤 민간교류 활동보다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한단이 매년 한국을 다녀가면서 FMC에 한국과 관련된 국제적 사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국회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FMC에는 독일, 유럽, 일본 연구그룹이 구성돼 있으며 2017년부터는 김 이사장 노력으로 한국 연구그룹도 출범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FMC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업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미 전직 상·하원의원 7명, 13∼20일 방한해 민간 교류

    미 전직 상·하원의원 7명, 13∼20일 방한해 민간 교류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 7명이 한국을 방문해 민간 교류에 나섰다. 14일 (사)김창준한미연구원에 따르면 마크 베기치 전 상원의원(민주·알래스카) 등으로 구성된 미국 전직 의원 방한단이 13일부터 8일간 한국을 찾아 민간외교 활동을 벌인다. 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3∼1999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이사장이 이끄는 사단법인이다. 연구원은 2019년부터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의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교류 활동을 펴 왔다. 이번 방한단은 베기치 전 상원의원, 테드 요호 전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 일레인 루리아 전 하원의원(민주·버지니아), 러스 캐나한 전 하원의원(민주·미주리), 스캇 클러그 전 하원의원(공화·위스콘신), 에릭 폴센 전 하원의원(공화·미네소타) 및 배우자 4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포스코와 고려아연, 제너시스BBQ 등 한국 기업을 만나고 경주와 비무장지대(DMZ) 및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에 연사로도 참여한다. 연구원은 다음 달에도 전직 의원 방한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현직 의원들이 속한 초당적 비영리 단체인 FMC가 미국 전역에서 견고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교류를 통한 기대효과와 발전 가능성이 어떤 민간교류 활동보다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한단이 매년 한국을 다녀가면서 FMC에 한국과 관련된 국제적 사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국회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FMC에는 독일, 유럽, 일본 연구그룹이 구성돼 있으며, 2017년부터는 김 이사장 노력으로 한국 연구그룹도 출범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FMC 회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업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尹, 21일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

    尹, 21일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숄츠 총리가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방한한다고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독일 정부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한국에 도착해 비무장지대(DMZ) 방문 일정 등을 소화한 뒤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 뒤에는 정상 부부간 만찬이 예정돼 있다. 숄츠 총리의 이번 방한에는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도 함께한다. 독일 총리가 방한한 것은 2010년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이후 13년 만이다. 독일 외에 히로시마를 찾는 다른 G7 해외 정상들도 방일을 겸해 방한 일정을 우리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6~1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트뤼도 총리는 17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 등 2박 3일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일본으로 향한다. 또 정상회담과 더불어 한·캐나다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도 개최될 예정이다.
  • 獨총리 방한...한독 정상회담 21일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숄츠 독일 총리가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방한한다고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과 독일이 교류를 개시한 지 1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뤄지는 이번 방한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오랜 우방국인 독일과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공조를 심화시켜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정부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한국에 도착해 비무장지대(DMZ) 방문 일정 등을 소화한 뒤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상회담 뒤에는 정상 부부간 만찬이 예정돼 있다. 숄츠 총리의 이번 방한에는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도 함께 한다. 독일 총리가 방한한 것은 지난 2010년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이후 13년 만이다. 독일 외에 히로시마를 찾는 다른 G7 해외 정상들도 방일을 겸해 방한 일정을 우리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6~1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트뤼도 총리는 17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 등 2박3일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일본으로 향한다. 또 정상회담과 더불어 한·캐나다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도 개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캐나다 오타와에서의 한·캐나다 정상회담 때 트뤼도 총리를 한국으로 초청한 바 있다.
  •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연다…문화예술 체험 행사 통해 DMZ 지역 관광 활성화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연다…문화예술 체험 행사 통해 DMZ 지역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부장지대(DMZ)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 경기, 인천의 지역관광공사(RTO)와 함께 ‘2023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을 추진한다. ‘DMZ 공연 페스타’는 군사보안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접경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DMZ 지역의 평화관광 사업 확산을 위해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도관광재단에서는 접경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한 ‘평화테마 음악회’를 개최한다. 접경지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DMZ 캠핑여행전’과 화천·양구·인제의 호수문화관광권 홍보마케팅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9월 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어쿠스틱 음악과 함께 즐기는 ‘평화 힐링피크닉’을 개최하고, ‘DMZ 평화마라톤’과 ‘찾아가는 DMZ 생태문화자원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는 강화 교동도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과 전시, K팝 공연 등으로 구성된 ‘DMZ 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을 8월~10월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동도만의 생태문화콘텐츠를 평화관광 명소로 브랜딩하고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한민국 ‘산림수도’ 강원… 세계 향해 녹색성장 가치 외친다

    대한민국 ‘산림수도’ 강원… 세계 향해 녹색성장 가치 외친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이 8일로 137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대주제로 한 강원산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행사장인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행사장은 고성 DMZ박물관·통일전망대, 속초 청초호공원·설악산자생식물원·국립등산학교, 인제 만해마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이다. 강원도와 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산림청·sj산림조합·한국수력원자력·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가 후원한다. 세계에서 처음 산림을 테마로 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미리 만나 본다.●설악산·동해 한눈에 조망… 솔방울전망대 ‘압권’ 주행사장에는 ▲푸른지구관(희망의 숲을 만나다) ▲산림평화관(평화의 숲을 말하다) ▲문화유산관(인류의 숲을 느끼다) ▲휴양치유관(치유의 숲을 누리다) ▲산업교류관(성장의 숲을 만들다) 등 5개 주제별 전시관이 차려진다.푸른지구관에선 기후위기 시대의 유일한 해답인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은 폭 30m·길이 40m의 대형 실감 영상이 바닥과 벽면에 펼쳐진다. 산림평화관을 찾으면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과정, 평화가 공존하는 비무장지대(DMZ)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문화유산관은 숲과 함께한 인류의 역사, 숲을 통해 얻은 문화 예술적 영감과 작품들을 미디어아트 기법으로 선보인다. 휴양치유관은 동화 속 인물로 분장한 연기자와 관람객이 즐기는 체험시설로 꾸며진다. 산업교류관은 산림 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기업들의 홍보관과 임산물, 목재 가공, 임산물 바이오, 산림 레저 등을 소개하는 시설로 이뤄진다. 오세희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주무관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임업 장비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나무를 베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전시장도 운영된다”고 말했다.주행사장에는 엑스포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도 설치된다. 솔방울과 씨앗을 모티브로 한 솔방울전망대는 높이가 45m에 달해 상층부에 올라서면 설악산과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잣나무 열매를 연상케 하는 높이 9m의 상징조형물도 주행사장 입구 주변에 놓인다. 이색 목조주택과 캠핑장비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집라인과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는 힐링광장도 조성된다. 주행사장에선 개장·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트로트·발라드콘서트, 어린이동화뮤지컬·뮤지컬 갈라쇼, 코미디마임·K 태권도·퓨전타악·전자현악·전통연희·스트릿댄스·넌버벌 퍼포먼스, 산림매직쇼·스탠딩마술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궁궐목·솔방울트리·숲속향기 만들기, 공예·산림드로잉·목공예 체험 등이 있다. 송선영 엑스포조직위 홍보부장은 “산림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배울거리, 먹거리가 다채로워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고성·속초·양양·인제… 다양한 공연·체험·축제 각 부 행사장에서도 이벤트가 줄을 잇는다. 고성에선 DMZ 평화탐방투어·온라인 테마별 스템프투어, 속초에선 스포츠클라이밍체험, 양양에선 숲속 목공 체험·전국 목공예 기술자 경연, 인제에선 백두대간 숲해설 경연·임산물 한마당 축제 등이 벌어진다.산림과 환경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도 총 4회 개최된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한국산림과학회는 개막 당일인 9월 22일부터 이틀간 고성에서 ‘산림을 통한 아시아의 지속가능 발전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연다. 또 10월 5일부터 속초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산림’, 10월 12일부터 인제에서 ‘문학으로 바라보는 산림과 통일’, 10월 18일부터 양양에서 ‘강원특별자치시대 지속가능한 강원 산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가 이틀씩 진행된다. 임현식 조직위 기획조정본부장은 “국제PEN한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강원산림포럼,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산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포 입장권은 YES24 홈페이지나 NH농협은행, 엑스포조직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만 19~64세) 1만원·청소년(만 13~18세) 7000원·어린이(만 7~12세) 5000원이다.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보호자, 만 75세 이상 노인, 만 7세 미만 아동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체입장객과 강원도민, 강원도 소재 기업과 기관 임직원, 만 65~74세, 현역 군인·경찰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대한민국 허파’… 강원 산림 가치와 위상 높인다 강원도와 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은 엑스포가 강원 산림의 우수성과 함께 산림 녹화·복원 및 산불 예방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은 우리나라 산림 가운데 22%를 차지한다. 또 강원의 81%는 산림으로 이뤄져 ‘산림수도’,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22곳, 50대 명품숲 중 15곳이 강원에 있다. 일제강점기 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훼손된 강원 산림은 수십년간에 걸친 녹화와 복원사업을 통해 21배 이상 증가했다. 전진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1946년 ㏊당 8㎥에 그쳤던 강원 산림의 임목축적은 2020년 170㎥로 크게 늘었다”며 “2001~2009년과 2015년 금강산에서 방제사업을 실시해 남북산림 교류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등 산림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하는 곳이 강원도”라고 했다.엑스포는 고성명태축제, 속초 설악문화제, 인제 가을꽃축제, 양양 연어축제·송이축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끊어졌던 국내외 관광객을 다시 강원으로 불러들이는 촉매제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체험과 이벤트, 공연이 가득한 행사장을 찾으면서 강원의 깨끗한 산과 바다, 계곡 등 천혜 자연도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고 말했다.●강원도·4개 시군 호흡 ‘척척’ 손님맞이 ‘착착’ 강원도와 시군들은 올해 초 협력회의를 갖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3월 주행사장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친 뒤 본격적인 시설물 설치에 들어갔다. 상하수도와 배수로, 전기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이미 완료됐다.강원도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원도산림조합장협의회를 비롯한 강원도아스콘공업협동조합, 한국산림기술사협회 강원지회, 신한은행 강원본부 등 기업과 기관, 단체들은 잇따라 후원금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지사는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탄생하고 산림엑스포를 개최하는 뜻깊은 한 해”라며 “강원 산림의 위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파주시,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을 상대로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파주시는 8일 다수의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가 존재하는데도, 현행법상 군인과 군무원만 고엽제 피해지원을 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DMZ에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엽제 피해자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실태조사를 거쳐 민간인 피해자가 확인될 경우 지원 조례 제정 검토는 물론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현행 법상, 군인 및 군무원만 지원 가능 현행 ‘고엽제 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 사이 월남전에 참전해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과 군무원,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 남방한계선 인접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이나 군무원 뿐이다. 당시 남방한계선 밑에서 영농하거나 거주해온 민간인은 제외돼 있다. 그러나 일부 대성동 주민들 가운데, 고엽제 피해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성동 주민들 중 백혈병, 심장질환, 말초신경병 등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사망하거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례가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구 대성동 이장 역시 “주민들 가운데 암 환자가 많고 원인모르게 질병을 앓다 일찍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고엽제로 인한 피해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다”고 덧붙였다. 대성동 마을은 1953년 정전 협정에 따라 군사정전위원회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조성한 ‘자유의 마을’로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위치하며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리고 있는 영농지역이다. 이 지역에 고엽제가 살포된 것은 1967년부터 1971년까지다. 미국 보훈부는 같은 시기에 남방한계선 상 DMZ 일부 지역에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 ‘실미도’ 사형 4명 51년 만에 유해 발굴한다

    가혹한 처우를 견디지 못하고 집단탈영했다가 사형당했던 실미도 부대원 4명의 유해 발굴에 착수한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암매장된 지 51년 만의 일이다. 국방부는 조만간 경기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립승화원 벽제리 묘지 5-2구역 166㎟(약 50평)에 대한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은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가 지난해 11월 “실미도 부대 공작원 유해 암매장 사건 책임이 있는 국방부와 공군은 진화위 조사 결과에 따라 사형이 집행된 공작원 4명의 유해 발굴을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실미도 부대는 북한 침투작전을 목적으로 1968년 공군 예하에 창설한 부대를 가리킨다. 하지만 부대 소속 북파공작원 31명 가운데 7명은 훈련을 받다 숨졌고, 남은 24명은 가혹한 훈련과 부당한 처우에 반발해 1971년 8월 23일 기간병 18명을 살해한 뒤 무장탈영했다. 이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던 중 군·경찰과 교전을 벌인 끝에 20명이 숨졌고, 살아남은 나머지 4명(이서천·김창구·김병염·임성빈)은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군에서는 1972년 3월 10일 형을 집행했지만 이 사실을 가족·친척에게 통지하지 않고 시신 역시 가족에게 인도하지 않은 채 암매장했다. 진화위는 이를 불법행위이자 중대한 인권 침해라고 판단하고 유해발굴을 권고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유해 발굴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며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며 유해 발굴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에서 2010년 발견했던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을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 전 하사는 1926년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철원·김화 진격전’에서 전사했다.
  • 강원도 구석구석 누빈다…시티투어 ‘부릉부릉’

    강원도 구석구석 누빈다…시티투어 ‘부릉부릉’

    자연·역사·문화 관광지 쭉 들러 강원지역 시·군별 주요 관광지를 도는 시티투어버스가 일제히 운행에 들어갔다. 춘천시는 반려동물 동반 코스를 추가해 개편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 코스를 이용하려면 반려동물 가방과 산책줄, 기저귀, 배변봉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댐, 청평사,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막국수체험박물관, 강촌 구곡폭포, 국립춘천숲체원, 명동, 강원도립화목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경유지로 하며 요일별로 코스를 달리하고 있다. 원주시는 매주 토요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운행 중이다. 매월 첫째 주는 강원감영 등을 둘러보는 ‘원주이야기길’, 둘째 주는 성황림 등 자연을 거닐며 생각하는 ‘특별한 사색길’, 셋째 주 법천사지 등을 둘러보는 ‘남한강 역사문화길’, 넷째 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찾는 ‘자연과 함께 힐링길’ 등 총 4가지 주제로 나뉜다. 매월 다섯째 주 토요일과 혹서기인 7~8월은 운행하지 않는다. 동해시 시티투어버스는 망상·묵호·천곡·추암·무릉권 등 5대 권역별 관광지를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수단과 연계해 운행한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운행하고, 소요 시간은 1시간 45분가량이다. 탑승객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 이용 뒤 네이버 포토리뷰를 남기면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공연·체험 다채…2층 버스도 운행 삼척시는 죽서루, 종합버스터미널, 쏠비치에서 탑승해 해양레일바이크, 중앙시장, 환선굴 등을 둘러보는 시티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 가곡 유황온천을 오고 가는 시티투어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7일 정식 개장한 가곡 유황온천은 지상 4층 연면적 1073㎡ 규모이고, 온천탕을 비롯해 풀장, 동굴스파, 쿨링스파, 키즈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가곡 온천수는 유황 성분을 1ℓ당 3.18㎎ 함유해 성인병과 고혈압, 피부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군은 KTX, 정선아리랑열차 등 기차를 연계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2층 버스이고, 지붕이 개방돼 있다. 시종점과 경유지는 평창 진부역, 정선역, 아우라지역, 나전역,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가든, 정선아리랑시장, 레일바이크 등이다. 코스를 도는 중 아리아라리 공연도 관람한다. 양구 시티투어버스는 체험 나들이 코스, 문화 산책 코스, 힐링 산책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체험 나들이 코스는 박수근미술관·한반도섬·양구수목원, 문화 산책 코스는 박수근미술관·백자박물관·양구수목원, 힐링 산책 코스는 DMZ 펀치볼 둘레길·숲밥·해안 야생화 원료 체험장·통일관·전쟁기념관을 각각 경유지로 한다.
  • 세계기자대회 서울서 개막… 4년 만에 초청행사로 진행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2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3 세계기자대회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회는 4년 만에 초청행사로 진행된다. 김동훈 회장이 환영사를,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했고, 지역과 언론의 공생을 모색하는 콘퍼런스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언론의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가 연이어 열렸다.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의 뉴스 생태계’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각국 기자들은 26일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캠프 그리브스와 도라산 전망대를 방문, 한국의 분단 현실을 직접 확인한다. 27일에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에 나선 부산을 방문해 현장을 취재하고 28일에는 인천 송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을 방문하고 수상택시를 체험한다.
  • 6·25 참전 미군용사에 ‘무공훈장’… ‘10대 영웅’ 영상 국내서도 띄운다

    6·25 참전 미군용사에 ‘무공훈장’… ‘10대 영웅’ 영상 국내서도 띄운다

    한미동맹 70주년에 이뤄지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보훈’이다. 윤 대통령은 방미 중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3명에게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보훈 행보를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미 순방 중 한미 양측 참전용사를 비롯해 이들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의 인사들과 오찬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역사와 의미, ‘미래로 전진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오찬에서 참전용사인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과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하고 인천상륙작전 중 전사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를 대신해 조카 조셉 로페즈에게 훈장을 추서한다. 우리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친수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번 오찬에서는 철수 건의에도 전선을 지킨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한다. 또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비롯해 2010년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2010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김정원 육군 중사, 2017년 K9 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2019년 지뢰폭발 사고 부상 장병 이주은 예비역 해병대 대위 등이 오찬에 참여한다. 오찬 행사장에는 미군 포로 및 실종 장병 추모 테이블도 마련된다. 포로·실종 장병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빈 좌석의 테이블로, 대통령 부부가 촛불을 점화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양국 곳곳에는 한미동맹 상징물이 설치·방영되는 등 정상회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홍보 영상이 국내에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상은 24일 서울 시내 전광판 120곳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는 전국 150여곳으로 확대된다.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영문용 영상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5월 3일까지 하루 약 680회 송출된다. 영상에는 “한국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 尹 방미 중 참전 미군 최고 무공훈장 수여… 동맹 인사 300여명과 오찬

    尹 방미 중 참전 미군 최고 무공훈장 수여… 동맹 인사 300여명과 오찬

    군 복무 중 다친 현역·예비역 군인 8명 동행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영상, 국내도 방영 한미동맹 70주년에 이뤄지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보훈’이다. 윤 대통령은 방미 중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3명에게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보훈 행보를 소화한다.윤 대통령은 미 순방 중 한미 양측 참전용사를 비롯해 이들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 300여명 인사들과 오찬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역사와 의미, ‘미래로 전진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오찬에서 참전용사인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과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하고 인천상륙작전 중 전사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를 대신해 조카 조셉 로페즈에 훈장을 추서한다. 우리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친수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번 오찬에서는 철수 건의에도 전선을 지킨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한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잊지 않고 챙기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군 복무 중 다친 현역·예비역 군인 8명도 오찬에 참석한다. 8명에는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비롯해 2010년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2010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김정원 육군 중사, 2017년 K9 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2019년 지뢰폭발 사고 부상 장병 이주은 예비역 해병대 대위가 포함됐다. 오찬 행사장에는 미군 포로 및 실종 장병 추모 테이블도 마련된다. 포로·실종 장병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빈 좌석의 테이블로, 대통령 부부가 촛불을 점화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참전용사를 끝까지 찾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양국 곳곳에는 한미동맹 상징물이 설치·방영되는 등 정상회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홍보 영상이 국내에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상은 24일 서울 시내 전광판 120여 개소를 시작으로 5월 1일부터는 전국 150여 개소로 확대된다.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영문용 영상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하루 약 680회 송출된다. 영상에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자랑스러운 6· 25전쟁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되었다”며 “한국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대통령실은 전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 건물 지붕의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국 의장대 이미지 현수막과 결합한 게시물을 소개했다. 현수막에는 한미동맹이 시작된 해인 ‘1953’과 70주년인 ‘2023’이 표기됐다. 대통령실은 게시물에 대해 “70년 한미동맹의 오늘을 있게 해 준 인물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해 동맹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악관 바로 옆에 위치한 업무용 빌딩인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에도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렸다.
  • 경기도 외국인 대상 ‘이지투어버스’ 12개코스 운행

    경기도 외국인 대상 ‘이지투어버스’ 12개코스 운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뜻이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도내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로는 ▲(용인·수원) 한국민속촌,수원화성,남문시장 ▲(포천) 포천아트밸리,농장체험,허브아일랜드 ▲(양평) 양떼목장,로컬푸드직판장,양평두물머리 ▲(파주) DMZ투어(도라전망대),JSA투어 ▲(안산·화성) 대부도 동춘서커스,서해랑케이블카등이 있다,이밖에 ▲(광명) 광명동굴,IKEA·롯데아울렛,도덕산 출렁다리,광명전통시장 ▲(부천) 부천중동사랑시장,부천한옥마을,한국만화박물관,부천아트벙커B39 ▲(시흥·화성)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서해랑케이블카,율암온천,그랑꼬또 와이너리 ▲(김포) 김포라베니체,국제조각공원,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 봉녕사 템플스테이,남문시장,화성행궁 ▲(평택·광명) 평택 소풍정원,광명동굴 ▲(시흥·화성) 시흥프리미엄아울렛,웨이브파크,전곡항 요트투어도 마련됐다. 모든 노선은 일일투어로 운영되며, 요금은 최소 30달러(약 4만원)부터 최대 160달러(약 21만원)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포털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경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단독] 서울·경기·충남·전남·경북·경남, 공약 이행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

    [단독] 서울·경기·충남·전남·경북·경남, 공약 이행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

    교육청 5곳·기초지자체 51곳 ‘SA’공약 폐기·재정추계 없는 지자체도 지난해 임기를 시작한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공약 이행을 위한 정보공개를 가장 성실하게 한 곳은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6곳이었다. 16일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기획한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 결과 전국 광역지자체 17곳 중 6곳이 SA(총점 90점 이상)등급을 차지했다. 시도교육청은 광주, 대전, 강원, 충북, 경남 등 5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시장은 경기 부천시 등 21곳, 군수는 울산 울주군 등 8곳, 구청장은 서울 성동구 등 22곳이 SA등급이었다.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모두 이행하려면 639조 4344억원(시도지사 598조 938억원, 교육감 41조 3405억원)이 필요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예산(288조 3083억원)의 2.2배나 된다. 시군구청장(661조 6414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1301조 759억원으로, 민선 7기(995조 7015억원)보다 305조원 늘어났다.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 46.73%, 시도비 16.16%, 시군구비 5.02%, 민간 등 기타 32.10%로 민선 7기와 비교할 때 국비는 6.46% 포인트 줄었고 민간은 6.10% 포인트 늘었다. 하지만 지방세입은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취득세 중심인 데다 최근 경기침체로 민간투자 확보도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임 1년도 안 돼 공약을 폐기해 버리거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재정추계가 없는 곳도 있었다. 충북은 선거 당시 양육수당 월 100만원, 출산수당 1000만원, 어르신 감사효도비 30만원, 농업인 공익수당 100만원을 공약했지만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00대 공약과제에선 빠졌다. 다만 김영환 충북지사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강원은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결식 우려 아동 급식카드 운영체계 전면 개선, 강원북부권 축산스마트팜 조성,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 이전 사업에 재정추계를 제시하지 않았다. 대전도 나노·반도체 산업생태계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사업의 재정추계를 제출하지 않았다.
  •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물론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을 통해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5점, 각 5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22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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