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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vs 비야디… 中 전기차 춘추전국시대[특파원 생생리포트]

    테슬라 vs 비야디… 中 전기차 춘추전국시대[특파원 생생리포트]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비야디(BYD)가 세계 전기차 1위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자국 업체들이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다. 10일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는 1분기 55만 2000대, 2분기 70만 4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상반기에 125만 5000대를 팔아 치웠다. 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올해 1~6월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선 곳은 BYD가 유일하다. 이 회사는 올해 ‘300만대 판매’라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세계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는 1분기 42만 2000대, 2분기 46만 6000대를 인도해 상반기 88만 8000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테슬라의 올해 판매량 목표는 180만대인데, 하반기 생산량 증대가 더해진다면 ‘200만대 달성’도 도전해 볼 만한 상황이다. 다만 테슬라는 순수전기차(BEV)만 생산하는 반면 BYD는 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모두 제조한다. 전체 판매량은 BYD가 1위지만, 순수전기차만 따지면 테슬라가 선두다. 자동차 업계는 당분간 세계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와 BYD의 양강 구도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중국에서 전기차는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저렴한 가격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맞물린 결과다. CPCA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승용차) 판매량은 74만대로 전월 대비 10%,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 중국 판매량이 850만대에 달해 전기차 비중이 3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판매 3대 가운데 1대가 전기차인 셈이다. 전기차 비중이 10%가 되지 않는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등에 비해 크게 앞서가고 있다. 지금 중국에서는 전기차 ‘가격 인하 전쟁’이 한창이다. 지난 6일 BYD와 테슬라 등 16개 전기차 회사는 상하이에서 ‘자동차 업계의 공평한 시장 질서 수호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들어 과당 경쟁 탓에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내려간 만큼 더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지 말자는 취지다. 서약에는 웨이라이(니오)와 리샹(리오토), 샤오펑 등 중국 3대 신생 전기차 업체와 둥펑차(DMC), 상하이차(SAIC) 등 기존 완성차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다만 전기차 업체들이 서명한 지 불과 이틀 만인 8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는 반독점법에 위배된다”며 서약서를 무효화했다. 현재 중국에는 70개에 달하는 전기차 업체가 난립해 있는데, 전문가들은 5~10년 내 대부분 업체가 파산해 5개 안팎만 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 ‘테슬라vsBYD냐’ 中 전기차 춘추전국시대 돌입

    ‘테슬라vsBYD냐’ 中 전기차 춘추전국시대 돌입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비야디(BYD)가 세계 전기차 1위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자국 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다. 10일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BYD는 1분기 55만 2000대, 2분기 70만 4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상반기에 125만 5000대를 팔아 치웠다. 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올해 1~6월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선 건 BYD가 유일하다. 이 회사는 올해 ‘300만대 판매’라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세계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는 1분기 42만 2000대, 2분기 46만 6000대를 인도해 상반기 88만 8000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테슬라의 올해 판매량 목표는 180만대지만, 하반기 생산량 증대가 더해진다면 ‘200만대 달성’도 도전해볼 만한 상황이다. 다만 테슬라는 순수전기차(BEV)만 생산하는 반면, BYD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모두 제조한다. 전체 판매량은 BYD가 1위지만, 순수전기차만 따지면 테슬라가 선두다. 글로벌 경쟁력도 테슬라가 앞선다. 자동차 업계는 당분간 세계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와 BYD의 양강 구도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에서 전기차는 대세가 된지 오래다. 저렴한 가격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맞물린 결과다. CPCA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승용차) 판매량은 74만대로 전월 대비 10%,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 중국 판매량이 850만대에 달해 전기차 비중이 3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판매 3대 가운데 1대가 전기차인 셈이다. 전기차 비중이 10%가 되지 않는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등을 크게 앞서는 모습이다. 지금 중국에서는 전기차 ‘가격 인하 전쟁’이 한창이다. 지난 6일 BYD와 테슬라 등 16개 전기차 회사는 상하이에서 ‘자동차업계의 공평한 시장 질서 수호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들어 과당 경쟁으로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내려간 만큼 더 이상 시장 질서를 교란하지 말자는 취지다. 서약에는 웨이라이(니오)와 리샹(리오토), 샤오펑 등 중국 3대 신생 전기차와 둥펑차(DMC), 상하이차(SAIC) 등 기존 완성차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그러나 전기차 업체들이 서명한지 불과 이틀만인 지난 8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가 반독점법에 위배된다”며 서약서를 무효화했다. 당분간 전기차 업체들이 혈투가 계속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현재 중국에는 70개에 달하는 전기차 업체가 난립해 있는데, 전문가들은 5~10년 내 대부분이 도산해 5개 안팎만 남을 것으로 내다본다.
  • 공항철도서 ‘묻지마’ 소화기 분사한 60대 입건

    공항철도서 ‘묻지마’ 소화기 분사한 60대 입건

    공항철도 열차 내에서 소화기를 분사했던 60대 남성이 입건됐다. 8일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공항철도 열차 내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6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으로 향하던 객차 안에서 소화기를 분사했다. 이 사고로 운행 중이던 공항철도 열차가 DMC 역에서 비상 정차했고, 객차에 있던 승객들이 분말을 뒤집어쓰는 등의 피해를 당하였다. A씨는 소화기를 분사한 직후 열차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대는 열차 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잠복수사 끝에 지난 5일 인천의 모처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만취한 상황이어서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도사법경찰대는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보여 준 뒤 A씨는 그제야 범행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고 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 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공급가격·지침 대폭 완화해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 DMC 랜드마크용지 매각’, 공급가격·지침 대폭 완화해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은 마포구 ‘상암새천년신도시’의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세계적 디지털 미디어 산업단지를 조성해 콘텐츠 생산지, 디지털미디어 기술 관련 산학연센터가 집적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의 하나로서, 상암택지개발사업지구 내 56.9ha의 부지에, 공급대상용지 52필지 약 33.5ha와 공공용지 23.4ha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답보 상태였던 랜드마크부지 사업은 지난 2022년 이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재추진하고 있는 20년 넘게 끌어온 서울시 사업이다. 상암 DMC 랜드마크용지는 지난 2004년 이후, 올해 6월 용지공급 접수를 포함해, 총 5차례 용지매각을 추진한 바 있으나, 사업계획 부적정(2004년), 매매계약 해제(2012년)를 비롯해, 교통개선분담금, 용적률 및 양도제한 등 문제로 연속으로 미응찰되는 등 지속적으로 용지매각의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4년(1차)의 경우 용지금액 1573억원에서 출발해, 2008년(2차) 3050억원, 2014,2016년(3,4차)는 4340억원, 올해 2023년(5차) 용지공급의 경우는 8253억원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한 용지금액으로 인해 사업신청자를 모집하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일(2023.3.16) 이전, DMC 사업 관련 부서인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를 상대로 “디지털미디어시티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 시, 공급가격과 지침을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하고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공급조건의 하나인 교통개선분담금의 경우 기존 2500억원에서 최소 500억원까지 완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의 경우, 예타 조사결정 완료 후 현재보다 더욱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바,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반드시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특히 “강북횡단선의 경우 기존 문화비축기지역이 DMC 랜드마크 부지 일대로 옮길 가능성까지 제시하면, 사업신청자들의 신청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효과를 표시하고 1,2년 후 착공을 가져올 대장홍대선(홍대입구-성산-상암-부천대장)을 부각해 지금보다는 교통여건이 달라질 것임을 부각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실제 지난 3월 23일 열린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공고 사업설명회에서 서울시는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에 관심 있는 수백명의 인파가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이 언급한 공급조건은 경시된 채, 기존 공급계획 수립에 따른 공고를 기반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결국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 6월에도 신청접수 미응찰로 인해 되풀이되는 문제점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이 같은 결과에 쓴웃음을 표하며 “현재 시점에서 DMC 랜드마크 부지 서측 공원, 동측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남측 광역 쓰레기소각장 입지 등 주변 여건이 좋지 않은데 누가 고액을 지불하고 용지를 사겠느냐”라며 “상암동 DMC 랜드마크 부지의 공고 이전 제시한 공급조건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사업자는 영원히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재차 경고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김 의원의 의견은 물론 공고 미응찰 결과에 있어, “향후 미응찰 원인을 분석하고, 부동산 업계 관련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서울시는 김 의원이 언급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과도한 감정가격 완화는 물론 용지공급조건에 있어 7월 재공고를 진행하거나, 용도비율 조정 등 공급조건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2023.7~2024.1)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주목된다. 이에 김 의원은 DMC 랜드마크 부지의 현재까지 20년간 반복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찰된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재입찰 시, 사업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강북횡단선 예타조사 완료 시, 문화비축기지역의 랜드마크 부지 일대 이동 가능성 ▲랜드마크 일대 주민 편의시설 입지 가능성 ▲과도한 교통개선분담금에서 금액 완화를 통한 사업신청자 확보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재모집할 DMC 랜드마크 용지의 사업자 모집 선정을 기대한다”라며 “서울시는 사업성과 공공성을 우선하되, 땅장사가 아닌 지역현실을 냉철히 파악해 하루 속히 땅 주인을 찾는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현재보다 더욱 발전된 주변여건을 보유한 본래 기능에 부합하는 상암 DMC 랜드마크가 탄생해 서울시는 물론, 마포구 주민, 국 내외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자 멋진 도시로 구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재도약 위한 노력 증명할 시기”…롯데 신성장 동력은?

    “재도약 위한 노력 증명할 시기”…롯데 신성장 동력은?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에 두고 새롭게 도약한다. 롯데그룹은 네 가지 테마의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올해는 재도약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준비했던 노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도약 목표 먼저 헬스앤웰니스 테마를 이끄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상위 10위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글로벌 제약사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인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했다. 우수한 생산 시설과 평균 경력 15년 이상 핵심 인력을 포함한 임직원 99.2%를 승계했다. 회사는 시러큐스 공장 인수에 이어 추가적인 시설 투자도 단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4800만달러(약 634억원) 규모를 투자해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완제의약품, 항체·약물 접합체 등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국제 행사인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수주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UAM 등 모빌리티 분야 역량 강화 롯데는 또 자율주행셔틀 및 자율협력주행(C-ITS)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분야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5월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기술, 자원을 공유해 자율주행 레벨5에 도달 가능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레벨5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핵심기술로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있다. SDV 기술이 적용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기능을 추가하는 것처럼 자신의 자동차에 원하는 기능을 자리에서 추가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과 사용자들이 즐길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것이 롯데정보통신의 설명이다. 추후 양사는 도시의 모든 인프라와 무선으로 상호 작용하는 커넥티드카 실증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이브이시스를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에도 나선다. 2025년까지 롯데그룹 오프라인 거점을 중심으로 주요 도심지 주차장에 급속·중급속 위주의 이브이시스 충전기 1만 3000기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개발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여의도 규모의 초실감형 가상공간 ‘롯데 메타버스’는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의 각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렌탈은 롯데컨소시엄을 구성해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한다.2차 전지 핵심 소재, 청정수소 등으로 영역 확대 롯데 화학군의 배터리 소재와 수소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롯데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 전지 핵심소재 벨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 소재(PE)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4종(EC, DMC, EMC, DEC)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의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는 국내 동박 생산 1위(2022년 생산능력 기준) 업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구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해 연매출 5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글로벌 투자 및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암모니아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여수 지역에서 암모니아 분해, 액화 수소 사업, 수소 출하 사업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단소재연구소, 서울 마곡 이노베이션센터 3곳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 및 첨단, 정밀화학 소재의 제품 영역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해 총 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했다. 청정수소 생산 단가 최적화 및 탄소 배출량 저감 등 기술개발과 경제성 분석의 과제를 선정, 내년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 “노인이 소화기 분사했다” 공항철도 비상정차 소동

    “노인이 소화기 분사했다” 공항철도 비상정차 소동

    서울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소화기가 분사로 열차가 비상 정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철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 5분쯤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소화기가 분사돼 열차가 비상 정차했다. 이 열차 3번 객차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분출된 소화기 분말로 객차 안에 있던 승객 30여명이 약제를 뒤집어썼다. 공항철도는 열차를 DMC역에 비상 정차하고 승객들을 내리게 한 뒤 다음 열차에 탑승시켰다. 이 열차에는 모두 100여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다. DMC역 관계자는 “승객들 말로는 노인이 소화기를 분사했다고 한다.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노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민신문고에는 “가만히 집에 가던 사람이 소화기 연기를 밀폐된 공간에서 직격으로 맡는 일이 일어날 줄 누가 알았을까. 아직도 목이 아프다”는 승객의 글이 올라왔다. 공항철도와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KT, 초등생 ‘미디어투어’로 문화체험 격차 해소

    KT, 초등생 ‘미디어투어’로 문화체험 격차 해소

    KT그룹은 초등학생들에게 미디어 체험·견학 기회를 제공해 문화 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KT스카이라이프,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서울에 위치한 자곡다함께키움센터, 아이플러스키움센터, 태화다함께키움센터 초등학생 24명을 초청해 서초 HCN 방송센터를 돌아보고 전문 방송인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룹사 중 2021년 편입된 HCN은 다년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행사를 맡았다. 투어가 시작된 HCN ‘통합관제센터’(DMC) 벽면을 가득 채운 250여개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방송·통신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제공되고 관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던 초등학생들은 “신기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제작 체험에선 HCN 뉴스 프로그램 ‘뉴스와이드’의 아나운서가 시범을 보이고 초등학생들은 차례대로 스피치를 하며 담당 직원의 지도를 받거나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아 친구의 스피치 모습을 직접 촬영해 보기도 했다. KT그룹은 “앞으로도 KT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학생들이 문화 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방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5억 로또’ 흑석자이 줍줍 93만명 몰렸다…2명 누가될까

    ‘5억 로또’ 흑석자이 줍줍 93만명 몰렸다…2명 누가될까

    당첨 시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높은 관심을 받았던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줍줍) 2건에 무려 93만여 명이 몰렸다. 단일 아파트 단지로는 사상 최다 신청 건수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전날 진행된 무순위 물량 1가구(전용 59㎡)와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전용 84㎡) 청약에 총 93만 4728명이 신청했다. 각각의 신청자 수는 82만 9804명과 10만 4924명으로 기존 최고 기록이던 2020년 12월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1가구에 29만 8000여명)의 경쟁률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날 오전 9시 청약 접수와 동시에 청약홈 사이트가 40분간 마비되는 일도 빚어졌다. 신청자 폭주로 청약홈 접속 지연이 발생한 것은 2020년 2월 사이트 개설 이후 처음이다. 이런 인기는 당첨만 되면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데다, 정부의 분양 규제 완화로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매로 팔거나 전세를 줄 수 있었던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2가구는 2020년 당시 분양가 전용 59㎡ 6억 4650만원, 84㎡ 9억6790만원으로 공급돼 현재 온라인 매물 최저 호가 59㎡(13억원), 전용 84㎡(16억원)보다 최소 5억 이상 낮다. 단 84㎡은 306동 201호, 59㎡은 305동 103호로 모두 저층이다. 무순위 청약 물량인 전용 59㎡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고 청약 통장·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어 전국에서 몰렸고, 주택법 위반 계약 취소 물량인 전용 84㎡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만 가능했다. 두 청약 물량 모두 계약금은 20%로 당첨자는 각각 1억 3200만원, 2억원을 일시에 내야 한다. 중도금은 없으며 9월 입주예정일 전까지 잔금 전액을 내야 한다. 이번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계약 취소 주택이 오는 29일, 무순위 가구가 30일이다.
  • 경기 집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경기 집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원희룡(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용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광역콜버스) 정책을 발표한 뒤 시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출퇴근 지옥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국토부는 카카오T 앱으로 예약해 경기도 집 근처에서 서울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를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뉴시스
  • 출퇴근 지옥 줄인다…경기 집 앞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출퇴근 지옥 줄인다…경기 집 앞서 서울 직장까지 ‘광역콜버스’

    매일 같이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출퇴근 지옥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콜버스’ 사업을 시행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사당역, 계역 등에서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며 출퇴근 지옥을 겪는 국민들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광역권 단위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공모로 선정된 경기 수원시(당수1·2지구), 용인시(고림지구), 화성시(동탄 1·2동), 시흥시(시화MTV), 파주시(운정지구), 광주시(신현동) 등 6개 기초지자체 내 일부 지역이다. 이곳에서 사당역, 양재역, DMC역 등으로 오가는 광역콜버스를 운행한다. 차량은 오는 8월부터 18개월간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카카오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 등을 할 수 있다.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에 탑승하면서 태그하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원 장관은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라면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재울뉴타운 노른자 땅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

    가재울뉴타운 노른자 땅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노른자 땅에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일 가재울 8구역을 재개발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총 3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283가구 아파트 및 전용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총 36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다. 59A 타입의 분양가는 8억 1310만원~8억 8230만원이며 59B 타입은 7억 7030만원~8억 8280만원으로 책정(발코니 확장비 제외)됐다. 인근에 4300세대를 자랑하는 DMC파크뷰 자이(2015년 입주)의 전용면적 59㎡의 경우 8억 7000만원~9억원 정도의 호가가 형성된 상태다.전체 1만 세대 규모인 가재울뉴타운은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약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내부 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며,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도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가재울 중앙공원, 궁동공원 등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가재울 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보거리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뿐 아니라 아이파크 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 밝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공동현관에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대 현관은 지문과 안면인식이 연동되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과 더불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7일~9일이며,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12일~13일이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 용인·성남·남양주·화성시장, 두바이상공회의소 방문 교류·협력 논의

    용인·성남·남양주·화성시장, 두바이상공회의소 방문 교류·협력 논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용인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국가산단에는 1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50여 개의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할 것이며, 8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기흥구 플랫폼시티에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라며 “용인은 앞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4차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인 만큼 두바이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용인에 투자하고 용인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과도 교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국에는 판교라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두바이 DMCC(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와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 하였고, 판교테크노밸리에는 4차산업 관련기업이 있다. 특히 게임관련 기업의 50%가 판교에 있다. 게임의 특성이 공간을 초월하는것인 만큼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서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반도체 팹리스 단지,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센터 등이 포함된 5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의 정부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또한 의료, 바이오, R&D 단지가 포함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을 신도시에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두바이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라며, 남양주, 구리, 가평을 관할하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교류를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6개 산업단지에 2만 7,600개의 기업이 반도체, 자동차,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하게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도시다. 특히 화성상공회의소는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규모로 앞으로 화성시와 두바이상공회의소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 모하마드 루타 회장은 “게임산업, 농업기술, 식품기술, 전자상거래 분야 등에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두바이에 진출하길 희망한다”며 “두바이상공회의소는 정보제공, 비지니스 파트너십 주선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바이는 중동지역에서 게임산업의 허브인 만큼 한국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아랍어 버전을 만들면 두바이 등 중동진출이 수월할 것“이라고 했다.
  • ‘두바이 방문’ 신상진 성남시장, 두바이시와 첨단기업 유치·투자 협력 방안 논의

    ‘두바이 방문’ 신상진 성남시장, 두바이시와 첨단기업 유치·투자 협력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중인 신상진 시장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인 성남시와 ICT 산업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는 두바이시가 협력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첨단기업 유치와 자본투자 등 경제교류를 비롯한 우호 협력 도시로서 관계 발전을 시켜가자”고 제안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 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신 시장은 두바이 시청에 이어 두바이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국 방문에선 두바이 정부 기관들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시민들이 정부의 디지털 정보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한 성남시의 밑그림은 확실히 그려졌다”면서 “이제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두바이 DMCC(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와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두바이 시장과의 간담회엔 UAE를 방문 중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가 참석했다.
  • DMC산학진흥재단, ‘DMC500캠프’ 1기 방송영상직무 실무인재 양성

    DMC산학진흥재단, ‘DMC500캠프’ 1기 방송영상직무 실무인재 양성

    DMC산학진흥재단은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 입주기업 채용연계를 위해 직무훈련과 인턴십을 진행하는 ‘DMC500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DMC는 M&E(Media&Entertainment) 및 관련 SW산업 특화단지로 500여개 업체가 입주했다. ‘DMC500캠프’는 이들 입주기업을 위한 산업맞춤형 교육 및 인턴십,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하는 지원프로그램이다. DMC500캠프는 DMC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기 방송영상 직무프로그램을 시작으로 DMC유치업종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로 확대할 예정이다. 1기 방송영상 직무프로그램은 관련 전공 특성화고 우수인재와 DMC 방송영상 유망기업을 특화 매칭 지원한다. 방송·영상·콘텐츠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DMC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현업 실무자의 프로젝트 교육을 거쳐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 인턴십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모집 대상은 DMC입주기업 및 강서 마곡밸리 등 서울 소재 상주 직원 5인 이상 기업이다. 참여 혜택으로 우수하고 적합한 인재 추천 매칭과 함께 인턴십 3개월간 1인당 월 100만원(총 300만 원)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직원가치제안(EVP) 및 온보딩 세미나, 인사·노무·채용·조직관리 컨설팅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DMC500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혜택, 추진 일정 등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DMC500캠프를 주최하는 DMC산학진흥재단은 “이번 DMC500캠프는 DMC일자리혁신플랫폼 협의체에 참여하는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명지전문대학 링크사업단, 방송영상제작사협회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라며 “인재양성기관과 사업주단체, 일자리 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하는 DMC일자리혁신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수요공급 측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해 DMC적합도에 기반한 지원사업 확대로 DMC입주기업과 구직자 간 상호이해 제고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 환승역’ 원안대로 정거장 설치돼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 환승역’ 원안대로 정거장 설치돼야”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3월 말 상암동 주민대표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상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DMC 랜드마크, 서부면허시험장, DMC역 복합개발, 상암복합쇼핑몰, 상암산 책쉼터,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추진 등 현재 마포구 상암동 일대 대표적인 지역현안에 대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에 앞서 김 의원은 작년 8월부터 제기된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설치 계획으로 뒷전에 밀렸던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DMC랜드마크, DMC역 복합개발, 서부면허시험장 추진 과정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서울시 및 마포구청 담당 부서 현황 보고를 비롯해, 상암DMC 복합쇼핑몰 추진 등 L사 측과의 사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서부권 지하철 시대를 열고자 지난 2010년부터 약 4년에 걸쳐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홍대입구역에서, 성산, 상암, 덕은, 가양, 화곡까지 12.5km의 서울시 도시철도 건설을 서울시장 상대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 제안하고, 국회를 지속적으로 오가며 추진한 끝에 2013년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이후 부천~대장까지 연장하는 약 20km의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선)가 탄생되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 의원은 본 보고회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한 ‘대장홍대선’과 관련해 필수적으로 당연히 있어야 할 DMC 환승역이 규정속도(50km/h)때문에 빠질 수도 있다는 관계자들의 보고에 먼저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외에 강북횡단선이 들어오면 DMC 환승역 포함, 5개 철도노선의 복합 환승역이 DMC역이고 상암, 성산, 수색 등 인근 주민 20만여명이 이용할 정거장일 뿐만 아니라, 상암동 DMC 랜드마크와 롯데쇼핑몰 등이 조만간 들어오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대장홍대선을 최초 제안하고 추진해 온 사람으로서 철도 무용론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현실이 올지도 모른다”며 큰 우려를 표시했다.김 의원은 “착공을 앞두고 현재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서 현대건설을 우선 협상자로 지정 후 남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환승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적극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시·마포구와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협상 과정 시 DMC 환승역을 빼고 종료되는 경우 ‘대장홍대선’ 무용론을 주장할 수밖에 없음을 밝혔다. 다행히 지난해 김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의 제안을 반영해 제3자 제안공고에 ‘정거장은 11개소 이상으로 한다’라는 협상 규정이 있어 DMC환승역이 정책성 평가로 설치 가능하다는 해석에 따라, “남은 몇 개월 동안 정치인의 노력에 힘을 보태 국토부·국가철도공단·서울시·마포구와 주민이 직접 나서서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서 대장홍대선 노선에 DMC환승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으로 관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설과 관련해 김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 과정을 경청하며, “지금까지 나름대로 마포구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사실이나 답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며 현재 상황을 토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만 주민들의 한마음 한뜻인 마포구 소각장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백지화”를 위해 백투본(이하 ‘백지화 투쟁본부‘) 등에서 소송, 집회 및 항의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대책을 강구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소망하는 결과를 위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대장홍대선에 DMC역 추가 요청

    박강수 마포구청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대장홍대선에 DMC역 추가 요청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민자 철도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마포구가 8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양천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덕은구,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광역 철도다. 마포구는 마포구간 중 현재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상암·성산·홍대입구역 외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추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구청장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다 보니 하루 승하차 인원이 5만 2200여명에 달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상암동 거주 인구와 입주 기업이 많은 점을 고려할 때 대장홍대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관계자는 “상암동은 DMC 랜드마크와 롯데몰 등 각종 개발 사업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대장홍대선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추가되면 상암동은 물론이고 인근 경기도 주민까지 출퇴근할 때 더욱 편리할 것”이라며 “교통 불편 해소와 서울 서부권 발전을 위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 재건축 관련 주민 설명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 재건축 관련 주민 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19일 북가좌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 재건축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북가좌동DMC한양아파트는 서대문구 응암로 28일대에 1987년 660세대 규모(최고 15층, 전용면적 74㎡~137㎡)로 준공된 단지로 현재 35년이 지났으며, 2023년 2월 1·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조건부 재건축 결정이 됐다. 이는 서대문구 노후 아파트 중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처음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개정의 혜택을 받은 사례이다.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구성되고 여러 사업 추진 방식 중 신탁방식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나 현재 조합원 660명 중 상당수의 주민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급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많은 주민이 조합·신탁·신속통합기획 등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방식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사업 주체로서 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과거 재건축 사업 추진방식으로 신탁방식을 검토, 한국토지신탁 및 코리아신탁 회사의 설명회 개최를 거쳤으나 주민 합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며, 최대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방식 선택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조합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신탁 추진방식은 조합 추진방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 상승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탁방식이 재조명받는있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지키고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지식은 필요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라고 설명하며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습득과 이해를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디지털미디어시티 효율적인 관리·운영 위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신복자 서울시의원, ‘디지털미디어시티 효율적인 관리·운영 위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디지털미디어시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택지 공급기준 및 중점유치업종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DMC 기획위원회를 상설 운영하고 있지만 디지털미디어시티 공급 부지 대부분이 매각됨에 따라 기획위원회 안건이 대폭 감소하면서 비상설화로 전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상황이라고 신 의원은 밝혔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 기획위원회 설치를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변경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당연직 위원장, 위원 수, 간사 직급 등을 심의 기능 축소에 맞춰 현실화했다. 신 의원은 “그간 관련 조례가 정비되지 않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디지털미디어시티 기획위원회가 규모와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불필요한 위원회 운영으로 행정력과 예산낭비가 초래되지 않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생생우동]직거래장터서 친환경 먹거리 사고 고향사랑 실천 ‘일석이조’

    [생생우동]직거래장터서 친환경 먹거리 사고 고향사랑 실천 ‘일석이조’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믿고 살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서울시 내 도심장터를 찾는 게 어떨까. 장터는 지방 농가들과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는 터라 안심하고 농·특산물을 살 수 있고, 내 손으로 도농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청계광장과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신영증권 앞, 만리동광장, 두타몰광장, 마포구 DMC에서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2023년 농부의 시장’을 연다. 2012년 개장한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다. 농부의 시장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엄선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올해는 ‘6色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장소를 6개소로 확대했다. 장소별 약 20~30여개 부스가 차려지며 연간 총 60여회 운영된다. 소비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문화행사도 운영한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청계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다. 충남 홍성군과 강원 인제군, 경기 여주시 등의 지자체 19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틀 간 57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 총 3600만원의 매상을 기록했다.배덕환 시 대외협력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처음으로 열린 농부의 시장 행사라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아직 50여차례나 행사가 남아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농산물도 사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도 농부의 시장 행사가 열린다. 다음주인 25일과 26일엔 여의도 신영증권 앞에서도 개최된다. 장소별 일정, 참여농가 등 자세한 사항은 농부의 시장 홈페이지(www.seoulfarmers.kr), 블로그,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시 행정국장은 “전국 지자체가 엄선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저렴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장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안국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도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가 운영 중이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거점 도농 교류 공간이다.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개 기초자치단체 98개 농가가 참여해 총 1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에는 경북도와 전남 해남군, 전남 여수시 등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전북 직거래 장터도 이달 25일과 26일 이틀 간 시민을 찾는다. 고추장, 곶감, 한과, 감자 등이 선봴 예정이다. 상회 지하 1층 공유공간에서는 전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귀농 귀촌 시 유의 사항 등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설명회도 개최된다. 29일까지는 두릅, 오가피순, 명이나물 등 임산물을 접할 수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정기 기획전도 준비돼 있다. 최대 40% 할인 및 2+1 행사도 열린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된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5차 서울시 당정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5차 서울시 당정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서초4)은 지난 12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가 개원하고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위 부위원장, 김태수·이병윤 권역부대표, 고광민 운영부대표, 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시에는 오신환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정무수석, 경제졍책실장, 복지정책실장, 관광체육국장,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 ‘그레이트 한강(한강르네상스 2.0)’ 프로젝트, 서울시 고독사 예방, 돌봄 개선대책,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및 주거상향 추진,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 추진 현황,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고용안정 정책 추진, DMC 랜드마크 용지 공급 추진,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 추진, 서울페스타 2023 개최, 서울청년문화패스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원내대표단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질문했고, 지역 현안에 맞춘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의 내용이 독거인들의 사망 여부를 인지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질타가 이어졌고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위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의회는 제318회 임시회에 제출된 이행강제금 부과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원안 통과는 불가함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을 위해 국민의힘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힘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비법정시설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한강변 사고대비를 위한 응급체계마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시민접점기관 활용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 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힘을 모으면서도 시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또 견제와 책임추궁을 해야 하는 관계에 있다. 당정협의회는 불필요한 보고체계를 줄여 두 기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만날 수 있도록 칸막이를 더 낮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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