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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마약 양성·흉기 위협’ 람보르기니男 구속영장 신청

    [속보] ‘마약 양성·흉기 위협’ 람보르기니男 구속영장 신청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하고 주차 과정에서 다른 차량 주인과 시비가 붙어 흉기 위협을 한 3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홍모(3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홍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가의 외제차인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윗옷을 들어올리고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이며 위혐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홍씨는 또 당시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홍씨는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람보르기니를 세워두고 달아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약 3시간 뒤인 오후 7시 40분쯤 강남구 신사동 음식점 앞에서 홍씨를 긴급체포했다. 홍씨는 체포 당시 약물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 체포 후에도 약물에 취한 상태여서 제대로 조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홍씨는 범행 직전 논현동의 한 피부과를 방문했고 도망하는 동안에도 신사동의 한 병원을 찾아 이들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가 나오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홍씨가 최근 논란이 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의 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홍씨가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모(28·구속기소)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씨는 자신은 신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경찰에 말했다.
  •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실루엣 ‘포착’…세련된 분위기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실루엣 ‘포착’…세련된 분위기

    방송인 김구라의 12세 연하 아내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할머니랑 가족여행 온 김구라네, dm으로 욕먹은 그리의 심정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 부자는 포천으로 가족여행을 가 고깃집을 찾았다. 식사하던 중 아들 그리는 “지금 우리 할머니가 계신다. 지금 우리 앞에 앉아 계신다”면서 “나와주시면 참 좋은데”라며 할머니의 출연을 바랐다. 이에 김구라는 “(어머니 섭외에 대해) 아예 얘기도 안 했어”라고 말했다.따로 앉아 식사하는 김구라 가족의 모습도 보였다. 김구라는 “엄마 맛있죠?”라며 괜히 말을 걸었고, 김구라의 어머니는 “어 맛있어”라고 답했다. 다만 “엄마 잠깐 (유튜브) 나올래요?”라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때 김구라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실루엣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민소매 차림의 김구라의 아내는 세련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재혼해 이듬해 둘째 딸을 얻었다.
  • 5개 전시관서 소중한 산림 되새기고… 솔방울전망대·숲 체험 ‘놀거리’ 가득

    5개 전시관서 소중한 산림 되새기고… 솔방울전망대·숲 체험 ‘놀거리’ 가득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주 행사장인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이 주최하는 산림엑스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산림 분야를 다루는 엑스포인 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강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여서 주목받고 있다.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다시 한번 강원을 세계에 알릴 산림엑스포 현장을 12일 미리 가 봤다.●세계 처음으로 산림 분야 엑스포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대주제로 한 엑스포에서는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이 중심을 이룬다. 푸른지구관은 높이 6m·길이 70m의 초대형 상영관을 통해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기후변화로 지구가 느끼는 온도를 체험하는 공간과 키오스크가 있으며 산림 보호를 약속하는 공간도 있다. 산림평화관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졌던 산림이 복원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비무장지대(DMZ)와 백두대간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고 스크린 터치로 가상의 나무를 심을 수도 있다. 문화유산관은 나무의 성장과 인류의 삶을 공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25m 길이의 스크린을 설치해 나무와 숲으로 문화유산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보여 준다. 숲속에서 풍류를 즐긴 선조들의 고전 작품을 만나는 터치스크린 등으로 꾸며졌다. 휴양치유관은 산신령·허약·선녀·나무꾼·반달곰·대장금·구미호 캐릭터가 관람객과 소통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공간과 숲속 캠프장, 숲속 도서관도 조성됐다. 산업교류관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선도 기업들의 홍보관과 청정임산물, 목재 가공, 임산물 바이오, 스마트 산림, 산림 레저 분야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주 행사장의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는 높이가 아파트 15층에 맞먹는 45m에 달해 정상에 올라서면 설악산 울산바위와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왕복 1.2㎞에 이르는 내부 이동로를 걷는 동안 시시각각 바뀌는 전경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디지털 망원경도 곳곳에 설치됐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산림과학원 기술경영연구소, 산림조합 중앙회가 타워야더, 하베스터 등의 고성능 임업 장비를 전시한다. 전진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산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한다”며 “행사장을 찾아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숲에서 놀고 쉬며 공존 모색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주 행사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심봤다! 숲속 보물찾기’, 드로잉 작가와 머그컵을 만드는 ‘산림 드로잉, 숲을 그리다’, 목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숲을 연주하다’, 숲속에서 피로를 푸는 ‘편백나무 족욕체험’ 등이 있다. 부대행사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다양하게 마련된다. 고성에서는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왕곡마을, 건봉사, 냉천리 검문소 등을 둘러보는 DMZ 평화탐방투어와 고성 관광지 5곳 이상을 방문하면 고성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속초에는 청초호를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로드, 불빛 터널, 국화꽃길이 조화를 이룬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이 조성됐다. 속초에서는 설악산자생식물원 숲체험, 국립등산학교 스포츠클라이밍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인제에서는 임산물 한마당 축제와 미니정원 콘테스트가 벌어진다. 양양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목재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힐링 숲속 목공체험, 목공예 기술자 경연이 준비됐다.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22~24일 열리는 포레스트 강원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가수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 설하윤, 박서진, 박재정, 백아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 클래식 연주, 팝페라, 댄스팀들이 연일 버스킹 공연을 가지며 관람객과 소통하고 서커스와 마임, 스탠딩 마술쇼도 상설 공연으로 열린다. 국내외 산림,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 기반 산림복원’,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의 역할’, ‘선진국형 산림 관리를 위한 미래숲 조성 및 육성 방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 가능한 강원 산림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도 갖는다. 김동일 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하고 책임 있게 실천하고 있는 강원에서 인류와 산림의 바람직한 공존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물량 3배 확대

    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물량 3배 확대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제한 기준을 3배로 늘리기로 했다. 당초 시장의 유동성 부족으로 도입했던 이월 제한이 최근엔 가격 변동성 심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1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업이 이월할 수 있는 배출권이 ‘순매도량만큼’에서 ‘순매도량 3배’로 늘어난다. 그간 배출권을 구매한 기업이 매수량이 부족량보다 많으면 남은 배출권을 이월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남은 배출권을 모두 이월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배출권 이월 제한은 유동성 부족으로 막힌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배출권 가격 상승을 막고 기업의 탄소 감축 투자 요인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남는 배출권을 팔도록 유도해 물량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초과 공급 속에 가격이 너무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다는 것이다. 할당계획 변경안에는 외부 사업 등을 통한 감축 실적을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하는 기한을 인증을 받은 때로부터 ‘2년 이내’에서 ‘차기 계획기간 이내’로 완화해 최소 5년으로 늘리고, 배출허용 총량을 1270만톤 줄이는 내용도 담겼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 7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월 제한이 배출권 거래제 효율성을 떨어트린다면서 제한 완화를 권고했다. 다만 KDI는 이월 제한을 완화하면 ‘배출권 사재기’ 현상이 발생해 단기적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며 예비분을 활용하는 시장 안정화 제도를 함께 도입할 것을 제언했다.
  • 마약 취해 흉기 난동 람보르기니 차주…이번에도 MZ조폭?

    마약 취해 흉기 난동 람보르기니 차주…이번에도 MZ조폭?

    마약에 취해 대낮에 서울 강남 길가에서 주차 시비가 붙자 상대를 흉기로 위협하고 람보르기니를 탄 채로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가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람보르기니를 세워두고 달아났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약 3시간 뒤인 오후 7시 40분쯤 신사동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에도 약물에 취한 상태여서 제대로 조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A씨가 최근 논란이 된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의 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롤스로이스 사건을 파헤쳤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이날 라이브 영상에서 “(A씨는) 얼마 전 압구정역에서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신모씨와 선후배 사이”라며 “(A씨 역시) 조직폭력배와 연관이 있는 자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 1m 코앞 서초 예술가들 연주… 반포대로 서울 최대 음악축제

    1m 코앞 서초 예술가들 연주… 반포대로 서울 최대 음악축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가 하프와 피아노의 선율로 가득 채워진다. 하늘은 라이트 쇼로 아름답게 꾸며지고 바닥은 시민들의 스케치북이 된다. 밤에는 젊은이들이 흥을 뿜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 자치구 최대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이 4년 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클래식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이 와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년 시작된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열리는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86만명의 시민이 찾았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하지만 2020년부터 3년 동안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그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더 철저하게 준비했다. 축제를 준비한 송승은 서리풀페스티벌 총감독은 “낮에는 가족, 밤에는 젊은이들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서초가 키운 젊은 예술가들이 시민들 1m 앞에서 연주해 그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6회째인 이번 축제의 주제를 ‘서초는 음악(Music)이다’로 정해 K클래식 중심인 서초를 음악으로 채우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축제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왕복 10차선 도로 약 1㎞ 구간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이틀 동안 이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3000석 규모의 주무대를 설치한다. 또 서초역 인근 10m 규모의 ‘원형 무대’와 ‘작은 무대’ 3곳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축제는 800여명이 출연하는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K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까지 다양하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염광고교의 50인조 관악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총 7개 합창단 300여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구는 반포대로 10차선 도로를 ‘지상 최대 스케치북’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형형색색 10만여개의 분필을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리는 밤이 되면 거대한 댄스홀이 된다. DJ 한민의 EDM 파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인 홀리뱅의 댄스 공연도 기대된다.
  • ‘5전 6기’ 상암 DMC 랜드마크, 주거비율 20→30% 상향해 매각 재도전

    ‘5전 6기’ 상암 DMC 랜드마크, 주거비율 20→30% 상향해 매각 재도전

    20여년간 표류한 서울 마포구 상암DMC 랜드마크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주거시설 비중을 늘리고 숙박시설 비중은 줄이는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상암DMC 랜드마크 투자 유치를 위해 14일부터 2주간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04년부터 추진된 상암DMC 랜드마크는 서울을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이 원안이었지만 사업성에 대한 우려 탓에 다섯 차례나 번번이 매각에 실패했다. 시는 지난 6월 16일 5차 매각도 유찰되자 부동산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비율을 연면적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늘리고, 금융·보험·증권 등 업무시설과 교육연구시설, 방송통신시설 등 기타 지정용도 비중을 현 2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했다.반면 20% 이상 짓게 돼 있던 호텔 등 숙박시설은 12%로 줄이고, 국제컨벤션, 공연장, 집회장, 수족관 등 문화 집회시설은 5%에서 최소 3% 이상으로 줄였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가이드라인 성격으로, 세부적인 건축계획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서울시가 협상을 거쳐 확정하게 된다. 시는 사업자 참여 조건을 완화하라는 전문가 의견도 반영해 용지공급 지침 자문단을 구성해 논의하고 연말 용지공급 공고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2025년 착공 목표로 월드컵공원에 서울링 제로, 미디어아트파크, 테마숲길 등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랜드마크 용지가 이와 연계되면 첨단기술과 자연, 관광이 어우러진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찰관 추락사’ 마약모임 3명 구속심사

    ‘경찰관 추락사’ 마약모임 3명 구속심사

    현직 경찰관이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할 당시 마약 모임을 함께 한 일행 3명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 정인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모(31)씨와 이모(31)씨, 정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정씨가 임대한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 집에서 모임을 하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들이 모임을 기획해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을 공급하는 등 마약 투약 목적의 모임을 주도했다고 보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당일 모임에 모두 21명이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19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 이후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1명을 제외한 참석자들을 상대로 마약류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 등 3명을 포함한 5명에게서는 케타민·MDMA(엑스터시)·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나머지 참석자들의 정밀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참석자 가운데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일요일인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모임이 열린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 경장이 창문을 통해 추락한 방에 다른 참석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추락 직전 일행들 행적을 재구성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A 경장 사망 전날인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전후 이 아파트에 모이기 시작했고 모임에 합류한 시각은 각각 다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모임 참석자가 21명까지 계속 늘어난 데 대해 아파트 폐쇄회로(CC)TV가 일부 고장 나 확인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모임에 참석하기 전 일부가 들른 서울 이태원의 클럽을 지난 5일 압수 수색을 해 참석자들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A 경장의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 중이다.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 유통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태원 주요 클럽에서 관련 범죄가 벌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 4년만에 돌아온 서리풀페스티벌… 코앞 클래식 연주, 밤에는 댄스파티

    4년만에 돌아온 서리풀페스티벌… 코앞 클래식 연주, 밤에는 댄스파티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가 하프와 피아노의 선율로 가득 채워진다. 하늘은 라이트쇼로 아름답게 꾸며지고, 바닥은 시민들의 스케치북이 된다. 밤에는 젊은이들이 흥을 뿜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 자치구 최대 음악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이 4년 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클래식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성수 구청장은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이 오셔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년 시작된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열리는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86만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하지만 2020년부터 3년 동안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 하면서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그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더 철저하게 준비됐다. 축제를 준비한 송승은 서리풀페스티벌 총감독은 “낮에는 가족, 밤에는 젊은이들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서초가 키운 젊은 예술가들이 시민들 1m 앞에서 연주해, 그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6회째인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초는 음악(Music)이다’로 정해, K클래식 중심인, 서초를 음악으로 채우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했다. 축제 장소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왕복 10차선 도로의 약 1㎞ 구간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이틀 동안 이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3000석 규모의 주 무대를 설치한다. 또 서초역 인근 10m 규모의 ‘원형무대’와 ‘작은 무대’ 3곳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축제는 800여명이 출연하는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K팝,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하다. 첫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염광고교의 50인조 관악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3시 메인무대에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총 7개 합창단 300여 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구는 반포대로 10차선 도로를 ‘지상 최대 스케치북’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형형색색 10만여 개의 분필을 당일 현장서 무료 제공하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리는 밤이 되면 거대한 댄스홀이 된다. DJ 한민의 EDM 파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인 홀리뱅의 댄스 공연도 기대된다.
  • 생수 트럭 위장한 北방사포부대에…美매체 “위장 개념에 새 변화”

    생수 트럭 위장한 北방사포부대에…美매체 “위장 개념에 새 변화”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9·9절) 75주년을 맞은 지난 9일 진행한 열병식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북한 정규군이 아닌 한국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군’이 전면에 나서 기존과 다른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TV의 열병식 녹화 영상과 조선중앙통신 사진을 보면 각 지자체와 기업소, 대학 등에서 종대를 꾸려 행진했다. 선두에는 ‘수도당원사단종대’가 섰고 김일성종합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국가과학원 종대 등이 뒤를 이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전략 무기 대신 트랙터나 트럭과 같은 생활 및 노동 장비들이 주로 나왔다.가장 눈길을 끈 것은 트럭과 트랙터, 오토바이 등으로 구성된 ‘기계화 종대’다. ‘룡악산샘물’ 공장 소속 차량과 시멘트 운반차량으로 위장한 트럭의 컨테이너에 방사포가 장착되고 무장 병력이 탑승하고 농기계인 트랙터가 방사포 등을 끄는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 매체들은 이를 “위장방사포병 구분대”라고 전했다. 일부 매체는 이 부대를 소개하면서도 이전 열병식보다 초라하다고 전했지만, 미 군사전문 매체 워존은 “북한의 최신 무기 체계는 오래된 위장 개념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며 신중하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기만 전술을 미국 역시 태평양에서의 미래 전투에 있어 매우 중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러시아의 우크이나 침공 이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무인기(드론) 시스템의 확산을 통해 적을 탐지하고 공격을 지휘하는 등 임무에 필요한 ‘정보, 감시, 표적 획득, 정찰’(ISTAR·아이스타) 기능의 중요성이 커졌다. 워존은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1인칭 시점(FPV) 등 자폭 드론, 드론이 투하하는 폭탄은 최전선 뿐 아니라 후방 군대에 대한 위험을 대폭 증가시켰다”며 “공대지 정밀 유도 무기는 한때 값비싼 전력으로 한정됐던 것이지만, 이제는 취미용 드론과 약간의 창의력 비용으로 이를 대체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훨씬 더 광범위한 감시 능력에 직면해 있다. 한국과 미국은 DMZ 전역에서 북한 전투 차량과 포병의 이동 패턴과 위치까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이곳의 공중에서는 이런 감시의 일부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 수 있다. 전쟁 중에는 이런 감시가 이전 현대전에서 볼 수 없던 수준으로 강화될 것이다. 이는 군용 차량을 민간 차량과 구별할 수 없게 하는 것인데, 전투 중 고려해야 할 표적의 수를 크게 늘린다. 물론 전방에 가까이 있고 눈에 띄고 식별이 가능하면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장비를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게 하거나 적들이 보고 있는 것을 적어도 혼란스럽게 한다. 대만은 중국의 잠재적 침략을 방어하고자 이전 훈련 중 장갑차를 건설 장비로 위장한 바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러시아의 경우 선적 컨테이너처럼 보이도록 위장한 미사일 발사대를 개발했는데 이는 갑판 화물 사이나 산업 단지 안에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미 공군의 스텔스 XQ-58A 발키리 드론도 컨테이너형 시스템을 통해 실전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이 군사 장비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극단적인 은폐 방법을 시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불과 1년 전에는 호수 안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수행하고, 2년 전에는 개조한 기차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워존은 북한이 이같은 위장 기술을 핵 미사일과 같은 전략 무기를 운용하는데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김구라, 지상렬에 공개 사과 “방송서, 父 장례식 불참 폭로 미안해”

    김구라, 지상렬에 공개 사과 “방송서, 父 장례식 불참 폭로 미안해”

    김구라가 친구 지상렬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할머니랑 가족여행 온 김구라네, DM으로 욕먹은 그리의 심정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김구라와 그리는 포천의 한 막국수 맛집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김구라는 “어저께 제가 그 ‘도망쳐’ 프로그램 방송을 했다. 인간관계 손절에 관한 이야기다. (사연 중에) 친구가 맨날 서운하다고 하는 친구가 있다. 이거야. 그걸 손절해야 하나 말해야 하나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쨌든 그런 프로는 내 경험담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도 알지만, 아빠가 그렇게 삐지는 스타일 아니지 않나”라며 2005년 김구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던 지상렬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 말에 그리는 “아빠랑 지상렬 아저씨랑 사이면 조금”이라며 고등학교 동문 사이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아무튼 지상렬이 안 왔다. 그리해서 내가 ‘얘가 왜 안 왔지? 했는데 당시에 김학도가 지상렬을 방송국에서 만난 거다. 김학도 조의금을 받아놓고도 안 왔다. 그래서 내가 방송에서 이야기한 거다. 상렬이가 안 왔는데 난 거기에 대해서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일로 당시 지상렬이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다는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졌다고 했다. 김구라는 “그게 기사가 엄청났다. 내가 상렬이한테 미안하더라고. 지금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일부러 안 받는 건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그런 진중한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하니까 더 그렇게 된 거다”라며 나무랐고, 김구라는 “그래서 이제 내가 상렬에게 대한 것도 좋은 쪽으로 바꿔야겠다 싶더라.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 “도와준 유일한 사람인데…” 양부모 무참히 살해한 아들

    “도와준 유일한 사람인데…” 양부모 무참히 살해한 아들

    미국의 한 부부가 입양 후 7년간 사랑으로 보살핀 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연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디마 타워(21)가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자택에서 양아버지 로비 타워(49)와 양어머니 제니퍼 타워(51)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그는 현재 새러소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사건 당일 타워 부부의 이웃은 “누군가 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고 소리 지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이웃이 문을 열었을 때는 핏자국만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피투성이로 머리를 맞대고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타워 부부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실 소파, 안방 침대, 현관 등 집안 곳곳에 피가 있었고, 부엌 싱크대에서는 피 묻은 수건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매우 소름 끼치는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면서 “폭력적인 공격이 여러 번에 걸쳐 장시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부부의 아들인 디마를 마주친 경찰은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디마는 이를 무시하고 양부모가 사준 차를 타고 도주했다. 이후 차를 버리고 숲속으로 도망친 그는 체포될 때까지 약 8시간을 숨어 있었다. 2016년, 우크라이나 보육원에서 입양한 아들 부동산 중개인이었던 타워 부부는 평소 깊은 신앙심으로 남을 도왔다고 한다. 과거 우크라이나로 기독교 선교와 봉사활동을 여러 차례 떠났는데, 디마를 만난 것도 2016년 우크라이나의 한 보육원에서였다. 당시 14세였던 디마는 엄마를 잃고 알코올 중독자인 아빠에게 버림받은 상태였다.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타워 부부는 디마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아버지 로비의 삼촌 워렌 린스는 “두 사람은 디마의 인생에서 디마를 도우려 한 유일한 사람이었다”면서 “디마를 친아들처럼 대했다”고 전했다. 어머니 제니퍼의 소셜미디어(SNS)를 보면 “매 순간 디마 너를 사랑한다”, “우리 삶에 널 주신 하나님과 널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생모에게 감사하다” 등의 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셋이 웃으면서 찍은 사진도 게재돼있다. 린스는 디마가 처음부터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디마가) 복싱에 관심이 많아 보였지만 스포츠로서의 복싱은 원하지 않았다. 그저 누군가를 때리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디마는 학교에서도 자주 싸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로비가 디마에게 폭행당해 눈에 멍이 들었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고 디마는 한동안 친척들이랑 지내야 했다. 그러나 타워 부부는 곧 디마를 집에 돌아오도록 했다. 린스는 “그만큼 부부는 디마를 사랑했다. 다 용서했고 원하는 걸 다 사줬다”면서 “모든 것이 전부 나쁘지는 않았지만, 디마는 이곳에 오기 전 이미 많은 증오를 품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살해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부부의 이웃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이웃은 지역 언론에 “정말 착하고 상냥하고 좋은 부부였다. 요즘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타워 부부의 장례비용을 위한 페이지도 개설돼 있다.
  • 성큼 다가온 가을, 강원 물들인 축제들

    성큼 다가온 가을, 강원 물들인 축제들

    강원 곳곳에서 가을과 어울리는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정선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공설운동장과 아리랑시장 등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고향 정선! 가고 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한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퍼레이드, 주제공연, 콘서트, 노래자랑,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 부문 45개 행사로 꾸며진다. 퍼레이드에서는 40여개 팀이 9개 읍·면을 상징하는 아리랑과 연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횡성 8대 명품 중 하나인 더덕을 홍보하는 횡성 더덕축제는 15~17일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스탬프투어, 황금&더덕찾기, 한우·더덕 무료시식, 더덕 캐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평창 농악축제는 15~18일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려 국악, 퓨전국악, 민요 등을 선보인다. 22일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춘천 술페스타, 원주 댄싱카니발, 동해 무릉제가 일제히 개막한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주행사장인 고성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대주제로 한 엑스포에서는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술 페스타는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14개 양조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관광객들이 전통주를 직접 빚고 맛볼 수 있다. 원주시가 주최,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댄싱카니발은 댄싱공연장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형 퍼포먼스 경연, 문화예술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다.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리는 무릉제에서는 드론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와 청소년·예술인 공연, DMF 댄스 페스티벌, 불빛 퍼레이드, 세대공감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일 평창 효석마을에서 막을 올린 효석문화제는 17일까지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낭송, 마당극, 민속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 슈마커플러스, 단기간에 3호점까지…8일 ‘청주 성안점’ 3호점 열어

    슈마커플러스, 단기간에 3호점까지…8일 ‘청주 성안점’ 3호점 열어

    다양한 이벤트와 아식스 젤 벤쳐6 단독 상품 출시 에스엠케이티앤아이는 8일 청주 성안길에 새로운 타입의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플러스’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슈마커플러스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달 11일 대학로에 2호점 오픈에 이어 청주 성안에 3호점을 오픈했다. 이달 27일에는 인천 스퀘어원에 4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슈마커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최신 트렌드 슈즈를 빠르게 선보이는 한 단계 플러스된 뉴타입 슈즈 멀티 스토어로 다양한 상품과 즐거움을 더한 색다른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청주 성안점은 매장 외벽에 초대형 그래피티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래피티는 제이디스타일의 디마인(DMINE)과 아이켄(AIKEN)이 맡았으며 폭 21m 높이 약 3.7m의 압도적인 규모로 힙합 문화를 사랑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성지가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봤다. 슈마커플러스 청주 성안점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매장 방문 시 포토부스를 이용해 4컷 사진을 무료로 인화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다.또 슈마커플러스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준비됐다. 아식스의 인기 아이템 젤 벤쳐 6가 슈마커 단독 컬러를 선보이며, 젤 카야노 또한 한정수량 발매된다. 슈마커 관계자는 “최근 아식스 상품에 대한 신발 매니아들의 수요가 매우 높아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슈마커와 슈마커플러스를 전개하고 있는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김경호)는 최근 5억 7 000만원 상당의 신발과 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쓰이며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내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스엠케이티앤아이는 지난해 게임 ‘로스트아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 “네 딸 임신시켜줄까”…‘中 역사 왜곡 지적’ 서경덕에 달린 댓글

    “네 딸 임신시켜줄까”…‘中 역사 왜곡 지적’ 서경덕에 달린 댓글

    중국의 역사 왜곡을 꾸준히 비판하며 직접 시정 요구까지 해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중국인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국내외에 고발했는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SNS 계정으로 찾아와 DM(직접 메시지) 및 댓글로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특히 중국의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시인 윤동주와 안중근 의사를 ‘조선족’으로 왜곡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했다”면서 “어떠한 논리도 없이 그저 욕설 및 협박들이 대부분인데, 저만 괴롭히면 되지 피드에 올린 사진처럼 가족까지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내가 네 딸 임신시켜 줄까”, “내가 네 엄마와 잠자리할까” 등 그의 가족을 지칭한 외설스러운 댓글이 달렸다. 서 교수는 “그야말로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런 말을 내뱉을 수가 있냐”면서 “이런다고 시인 윤동주와 안중근 의사가 ‘조선족’이 되냐”고 지적했다. 이어 “아니면 내가 이런 활동을 멈추겠냐. 그저 전투력만 더 상승할 따름”이라며 “중국의 역사 왜곡 및 문화 왜곡에 맞서 끝까지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고 덧붙였다.서 교수는 최근 바이두 백과사전이 윤동주 시인에 이어 안중근 의사를 소개하면서 ‘조선족’으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바이두가 윤동주와 관련해 몇 년간 ‘민족’을 ‘조선족’으로 명시했다”면서 “최근 바이두를 검색하던 중 안중근 의사와 관련해 ‘민족집단’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중국의 인물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와 관련해 바이두에서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한 후, 꾸준히 항의해 윤봉길 의사의 ‘조선족’을 없애는 성과도 있었다”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강하게 대응한다면 왜곡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을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안중근 의사를 ‘만주 하얼빈역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사살한 한국의 자유 투사’로 소개했지만,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는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 투쟁에 참여한 조선족 중국인 애국 시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수는 “중국의 본심을 드러낸 문구”라면서 “주변국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부터 지키길 바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 佛, 아바야 입고 등교한 여학생 귀가 조치

    佛, 아바야 입고 등교한 여학생 귀가 조치

    프랑스에서 교복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첫날 여학생 67명에게 이슬람 전통 의상인 아바야를 바꿔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방송 BFM에서 “개학 첫날 아바야를 입고 등교한 약 300명의 여학생 중 대다수가 아바야를 벗는 데 동의했다”며 “귀가 조치된 여학생 가족에게는 ‘세속주의는 제약이 아니라 자유’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04년부터 세속주의법에 따라 정치나 교육 등 공적 영역에서 특정 종교를 드러내는 복장이나 표식 착용을 금지했다. 대형 기독교 십자가, 유대인 키파, 이슬람 히잡을 명시했다. 회색지대에 있던 아바야는 지난 4일 포함됐다. 종교단체인 ‘무슬림의 권리를 위한 행동’(ADM)은 최고법원인 국가평의회에 아바야와 남성 복장인 카미스에 대한 금지명령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국가평의회는 이날 교육부 조치의 위헌성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1802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황제가 국가 공교육을 통해 교복 의무화를 도입한 이래 1968년 문화혁명 전까지 제도를 실행했다. 이는 우파 진영에선 평등의 상징이자 사회적 지위의 평준화를 의미하지만, 좌파 진영에선 문화 다양성을 해치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권위주의적 조처로 비친다. 최근에는 마린 르펜을 비롯해 극우 정당 국민연합(RN) 의원들이 교복 의무화를 정책 의제로 꺼내 논쟁을 불렀다. 하지만 급물살을 탄 건 고교 문학교사 출신인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지난 1월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교복을 입으며 괜찮다고 생각했다. 교복은 학생들 간 차이를 지우고, 아침에 옷을 고르는 데 쓰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말하면서부터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사회,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브리지트 여사의 조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추락사 경찰이 ‘마약 파티’ 준비한 정황…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추락사 경찰이 ‘마약 파티’ 준비한 정황…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파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태원 클럽을 압수수색했다. 단순 추락 사고가 아닌 집단 마약 투약 사건으로 커진 가운데 숨진 경찰관이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로 풀어야 할 의문점도 늘어난 상황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이태원의 한 클럽에 수사관을 보내 클럽 내부 폐쇄회로(CC)TV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클럽은 사망한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경장 A(30)씨를 제외한 모임 참석자 일부가 방문했던 곳이다. 경찰은 모임 참석자 중 한 명이 이 클럽에서 마약 수십만원 어치를 구매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클럽을 방문한 이들의 동선, 클럽에서 마약 유통이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원효로 1가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가 사망하기 전날인 26일 오후 10시부터 모임이 시작됐고 의사, 헤어디자이너,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었다. 현재까지 모임에 참석한 15명 가운데 5명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MDMA(엑스터시), 케타민, 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10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와 정밀검사 결과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에서 마약을 직접 구매한 정황을 포착한 만큼 이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로 모임 참석자들에게서 검출된 케타민 등을 검색했고 온라인에서 엑스터시의 은어로 통하는 ‘캔디’를 구매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 EU ‘빅테크 규제법’ 삼성만 제외됐다

    EU ‘빅테크 규제법’ 삼성만 제외됐다

    알파벳(구글 모회사), 애플, 메타(페이스북 모회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등 6개 업체가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우월적 시장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규제’를 받는다. 의무 불이행 시 전체 연간 매출액의 최대 10%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반복적인 위반이 확인되면 과징금이 최대 20%까지 상향 조정될 수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새로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에 의해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 기업 6곳을 확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7월 자진신고했던 7개 글로벌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 중 삼성전자만 제외됐다. 이들이 제공하는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앱스토어, 운영체제(OS) 등 총 22개 주요 서비스가 규제 대상이다. EU 관계자는 게이트키퍼에 대해 “다수의 사용자를 입점업체 등 다수의 사업자와 장기간에 걸쳐 연결하며 지배적 중개자 지위를 인정받은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의 EU 활성 사용자가 최소 월 4500만명이고 지난 3개 회계연도 매출액 75억 유로(약 10조 7000억원), 시가총액 750억 유로(약 107조 1000억원) 이상인 경우다. 이런 기준에 들어가지 않아도 플랫폼이 시장에서 확고하고 지속성 있는 지위로 판단되면 지정할 수 있다. 최종 명단에서 빠진 삼성의 경우 갤럭시 휴대전화에 탑재된 삼성 웹브라우저 서비스를 이유로 EU에 정량적 요건을 충족한다고 신고한 바 있다. EU, 내년 3월부터 빅테크 규제“요건 안 된다는 정당한 논거 제시”6곳 자사 서비스 끼워팔기 금지삼성 “사업전략 영향 없다” 반색 EU는 삼성 측에서 시장지배력 남용 우려가 있는 게이트키퍼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과 관련한 ‘충분히 정당한 논거’를 제공해 최종 제외했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로 지정된 기업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획득한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사업에 활용하는 게 엄격히 금지되며 반드시 이용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글이나 애플의 경우 기존에 자사 앱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상호간 내려받을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한다. 해당 기업에는 이날부터 6개월간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내년 3월부터 본격 규제를 받게 된다. 아울러 ‘조직적인 침해’로 간주되는 경우 사업부문 일부를 의무적으로 매각하도록 하는 등 더 강력한 제재도 가할 수 있다고 EU 집행위는 예고했다. 삼성은 EU의 결정에 대해 “사업 전략엔 영향이 없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 경쟁자인 애플이 규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에 삼성에 다소 유리한 상황으로 관측된다. EU의 규제안 취지가 플랫폼 사업자들의 역내 시장지배력을 제어하겠다는 것이라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는 거리가 있다. 다만 갤럭시 스마트폰엔 인터넷 브라우저인 ‘삼성인터넷’이 탑재돼 있다. 이에 EU 역내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 규모가 신고대상 기준에 포함됐던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인터넷은 플랫폼 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고 하드웨어 제조사로 판단해 제외한 것 같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 애플에 대한 규제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추락사’ 경찰 ‘집단 마약파티’ 연루됐나…경찰,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추락사’ 경찰 ‘집단 마약파티’ 연루됐나…경찰, 이태원 클럽 압수수색

    현직 경찰관 추락사…수사 의문점 多‘집단 마약 투약 범죄’ 번질 가능성도국과수 정밀검사 이후 수사 속도낼듯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파티’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태원 클럽을 압수수색했다. 단순 추락 사고가 아닌 집단 마약 투약 사건으로 커진 가운데 숨진 경찰관이 마약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로 풀어야 할 의문점도 늘어난 상황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이태원의 한 클럽에 수사관을 보내 클럽 내부 폐쇄회로(CC)TV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클럽은 사망한 강원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경장 A(30)씨를 제외한 모임 참석자 일부가 방문했던 곳이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모임 참석자 가운데 클럽을 방문한 이들의 동선, 해당 클럽에서 마약 유통이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 원효로 1가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가 사망하기 전날인 26일 오후 10시부터 모임이 시작됐고 의사, 헤어디자이너,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었다. A씨가 떨어지자 모임 참석자 중 한 명이 ‘몸이 겨우 빠져나갈 정도로 좁은 창문을 열고 A씨가 투신했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해 8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임 참석자는 모두 16명이었다. A씨가 떨어지자 8명은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모임에 참석한 15명 가운데 5명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MDMA(엑스터시), 케타민, 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10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와 정밀검사 결과는 다를 수 있고, 간이시약 검사는 증거로 활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122.54㎡(37평) 규모의 아파트에 16명이 모여 있었던 점, 간이시약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마약 파티’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에서 마약을 직접 구매한 정황을 포착한 만큼 이에 대한 수사도 이어 가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로 모임 참석자들에게서 검출된 케타민 등을 검색했고 온라인에서 엑스터시의 은어로 통하는 ‘캔디’를 구매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구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A씨의 마약 투약 여부는 국과수의 정밀 검사로 밝혀질 예정이다. 경찰은 정밀 검사 이후 A씨가 추락한 경위 등도 규명할 방침이다.
  • 특별한맛주식회사, ‘2023 뉴욕 K-FOOD FAIR’ 수출상담회 참가

    특별한맛주식회사, ‘2023 뉴욕 K-FOOD FAIR’ 수출상담회 참가

    장류 및 저당, 저염 소스류를 제조하는 특별한맛주식회사(대표 지현준)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뉴욕 K-FOOD FAIR’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특별한맛은 지난 29~30일 열린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프리미엄 저당 장류 브랜드 ‘고맙당 고추장’과 수출용 ‘그랜마(GrandMa’s) 소스’ 4종을 현지에 선보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맙당 고추장’은 일반 고추장에 단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설탕이나 물엿 등을 배제하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첨가한 저당, 저탄수화물 제품으로 저칼로리, 비건, KETO 등 다양한 소스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주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랜마 소스’는 1965년 창립해 3대를 이어온 지현준 대표의 할머니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비빔장, 떡볶이소스, 쌈장, 미소된장의 총 4종 제품으로, 간편한 용기와 디자인으로 아마존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출시한 제품이다.특히 이번 ‘2023 뉴욕 K-FOOD FAIR’ 상담회에서는 특별한맛의 상품성을 높이 평가한 Lotte Mart chile와 MOU를 맺고 10월 중 ‘그랜마 소스’에 대한 첫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캐나다 Sandol Enterprise Ltd.와 ‘고맙당고추장’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특별한맛은 오는 11월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그랜마 소스’ 4종을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벤처육성기업으로써 장류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저당 소스류의 연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특별한맛 봉아름 이사는 “이번 상담회는 자사 상품의 해외 시장성을 현지에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출 상담회 참가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한국의 장류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앞으로 한국의 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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