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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뛰어들어야죠”…손자와 세계 일주 나선 94세 할머니

    “일단 뛰어들어야죠”…손자와 세계 일주 나선 94세 할머니

    “내겐 남은 날이 얼마 없으니 뛰어들어야죠.” 지난해 93세의 나이로 미국의 63개 국립공원을 모두 방문해 화제가 된 일명 ‘조이 할머니’가 이번에는 손자와 함께 세계 일주에 나선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조이 라이언(94)은 손자 브래드 라이언(42)과 함께 2015년부터 여행을 다니며 ‘조이 할머니의 로드 트립’(Grandma Joy’s Road Trip)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인기를 모았다. 팔로워만 10만명에 달한다.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한동안 조이 할머니와 연락하지 못하고 지낸 손자 브래드는 2010년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와 대화하며 그가 평생 산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CNN에 “할머니가 한 여행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같이 플로리다로 여행을 몇 번 간 것 말고는 없었다”며 “할머니가 본 세계는 뉴스나 여행 채널을 통해 본 것이 다였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브래드는 학업에 지쳐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테네시주에 걸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스 국립공원’에 가기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그때 할머니에게 함께 갈 것을 청했다. 조이 할머니는 손자의 제안에 응했고 그렇게 2015년 9월 두 사람의 첫 여행이 시작됐다. 85세의 나이에 처음 산을 보고, 처음 산을 오른 조이 할머니는 매 순간을 만끽했다. 손자 브래드 역시 할머니와의 여행을 통해 전에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두 사람은 모험을 계속하기 위해 62개 국립공원을 모두 여행하자는 계획을 세웠고 8년 만인 지난해 그 계획을 완수했다. 브래드는 ‘조이 할머니의 로드 트립’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여행기를 공유했고 네티즌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조이 할머니는 8년에 걸친 대장정에 대해 “긴 여정이었으나 모든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새로운 목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극,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7개 대륙을 모두 방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이 할머니는 2022년 처음 여권을 발급받았다. 지난해 캐나다와 케냐를 방문했고 올해는 에콰도르와 칠레를 찾았다. 올해 말엔 호주로 떠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남극에 방문하는 것이 두 사람의 목표다. 조이 할머니는 CNN과 화상 인터뷰에서 “내겐 남은 시간이 많이 없으니 일단 뛰어들어야 한다”며 “속도를 줄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삭발머리에 헤드셋…” 무교인 열광시킨 ‘스님’, 해외서도 난리났다

    “삭발머리에 헤드셋…” 무교인 열광시킨 ‘스님’, 해외서도 난리났다

    최근 한국 젊은 층 사이에서 디제잉 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뉴진스님’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젊은 층이 즐길 만한 행사와 굿즈를 준비해 호평받았다. 이 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행사로, ‘재밌는 불교’라는 슬로건하에 다양한 불교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법명이 ‘뉴진스님’인 개그맨 윤성호의 DJ 공연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윤성호는 ‘부처 핸섬! 부처 핸접! EDM 불경 리믹스 DJ 네트워킹 파티’라는 제목의 공연에서 EDM에 불경을 리믹스한 음악을 틀었다. 승려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삭발한 머리에 헤드셋을 얹은 그는 “이 또한 지나가리”, “극락왕생” 등의 구호를 외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SNS에서는 “무소유로 갔다가 풀소유로 돌아옴”, “인생 너무 힘들면 출가해야지. 출가 상담받으면서 너무 설렜다”, “불교가 클럽보다 재밌다” 등의 후기가 쏟아졌다. 윤성호는 실제 조계사에서 법명을 받은 독실한 불자다. ‘매일(日) 나아간다(進·진)’는 의미를 담아 일진스님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불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롭게(new) 나아간다(進)’는 의미를 담은 뉴진스님으로 법명을 바꿨다.‘뉴진스님’ 윤성호의 인기는 해외에도 퍼졌다. 윤성호는 오는 28일 대만에서 열리는 나이트클럽 행사에 초대받았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려 “뉴진스님의 첫 해외 공연 일정이 잡혔다. K불교를 널리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7월 13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S20’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해당 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주최 측은 인스타그램에 “한국 개그맨 윤성호, ‘일진스님’ NewJeansNim. 불교 찬가 ‘부처핸썸’ 리믹스로 아시아에서 히트. 다같이 Put Your Hands Up”이라는 글과 함께 손을 모으는(합장) 이모티콘으로 뉴진스님을 소개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간 김에 포교 잘하고 와라”, “법명답게 잘 나간다”, “한국 불교가 미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유튜브에 치이고 인스타에 밀리고…‘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굴욕

    유튜브에 치이고 인스타에 밀리고…‘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굴욕

    “전화번호만 있으면 개인정보 다 털리는 ‘카톡’ 불편해요.”“인스타 DM(다이렉트 메시지·쪽지) 쓰면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문제없어요.”‘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지난달 45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위주로 메신저 이용이 줄면서 지난해 말 이융자 수에서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메신저로써 인스타그램에도 추격당하는 모양새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497만 2002명으로 전월(4519만 3468명)보다 22만 1466명 줄어들었다. 월간 활성 이용자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하는 지표로, 카카오톡의 MAU가 45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4707만 4590명에 비해서는 210만명 이상 급감했다. 카카오톡 MAU는 지난해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 감소세다. 2020년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통합해 모바일인덱스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MAU 1위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던 카톡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유튜브(4565만명)에 전체 1위를 내줬다. 당시 유튜브와의 격차는 10만 489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4만 3152명까지 벌어졌다. 메신저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카카오와 달리 젊은 층이 소셜미디어(SNS) 기능에 강점을 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SNS에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같은 메신저 기능이 있는 데다 최근에는 보안을 중시하는 이용자들이 텔레그램 등으로 이동하는 것도 카카오톡 이용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SNS 카톡 점유율 1년 만에 2.6%p 하락, 인스타는 같은 기간 4.61%p 늘어 모바일인덱스 소셜네트워크 부문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지난달 39.62%로 지난해 동월(42.22%)에 비해 2.60%포인트 하락했지만, 인스타그램의 점유율은 22.77%로 같은 기간 4.6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인스타그램 이용 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9년 61%에서 2022년에는 81.6%까지 올랐고,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DM 이용자 비율도 20%에서 52.3%로 급증했다. 한편, 유튜브는 2021년 7월 출시한 짧은 영상 ‘쇼츠’(Shorts)가 Z세대(1997~2006년생)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이용자가 급격히 다시 늘고있다. 지난달 유튜브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19억 623만 5650시간으로 카카오톡(5억 4814만 4204시간)의 3.5배, 네이버(3억 5682만 7289시간)의 5.3배에 달했다. 이에 맞서 카카오는 최근 포털 다음 운영에 방점을 뒀던 ‘다음 CIC(사내독립기업)’를 ‘콘텐츠CIC’로 개편하고, 모바일 다음에 쇼트폼 탭을 신설했다. 유튜브 쇼츠처럼 이용자들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 하며 ‘오늘의 숏’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도 지난달 21일 자체 쇼트폼 콘텐츠인 ‘클립’의 편집 기능 고도화에 나섰다. 네이버TV와 블로그의 창작자는 클립 에디터를 통해 이전보다 더 섬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추천 음원 사이트에서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단국대-코스맥스,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소 설립

    단국대-코스맥스,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소 설립

    바이오-메디컬 차세대 신기술 연구 수행코스맥스, 단국대에 연구비 10억원 지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단국대와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DCIC’ 연구소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메디컬 분야 차세대 신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과 치료기능을 의미하는 파머슈티컬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은 피부재생·주름개선·미백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말한다. 공동연구에는 단국대 의과대학 의학과(피부과)·미생물학과·코스메디컬소재학과 연구진이 참여한다. 양 기관은 체내에 서식하는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연구에 나선다. 주요 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연구 △탈모 개선 물질 연구 △코스메슈티컬 소재 발굴을 통한 피부 개선 기전 연구 등이다. 코스맥스는 단국대 코스메디컬소재학과 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5년간 단국대에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최경 코스맥스 대표는 “단국대와 코스맥스의 성과가 미래 뷰티&헬스 산업을 이끌 바이오-코스메틱 분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순철 총장은 “K-뷰티 글로벌 리더인 코스맥스와 단국대가 손잡고 바이오 메디컬 연구력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려 차세대 코스메슈티컬 혁신 소재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황정음, 엉뚱한 인물을 불륜 여성으로 지목했다가 사과

    황정음, 엉뚱한 인물을 불륜 여성으로 지목했다가 사과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관련 없는 인물을 지목해 게시물을 올렸던 것을 사과했다. 황정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면서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다른 이용자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리면서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황정음은 지난 2월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알린 바 있다.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남편 사진과 함께 올린 글과 최근 호스트로 출연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5’ 등에서 이혼 사유가 남편의 불륜 때문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암시했다. 이에 황정음이 이날 올린 게시물 속 인물이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이라는 추측이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그러나 게시물 속 인물 A씨는 “(나는) 황정음이 저격한 상간녀가 아니다”라며 “이영돈님이 뭐하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내 존재 자체를 모를 거다”라며 황정음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황정음이 캡처했던 A씨 게시물에 ‘이영돈’이 언급됐는데, A씨는 친구의 별명이 ‘이영돈’이었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이 이를 보고 A씨와 남편이 친분이 있다고 오해했다는 것이다. A씨 친구 역시 “제 이름이 이영○라서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영돈) 하나 때문에 제 친구가 상간녀로 오해 받고 있다”면서 “아무 잘못도, 연관도 없는 제 친구 사진이 이미 여기저기 퍼져서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거들었다. A씨 친구는 황정음에게 “연예인이 비연예인 얼굴 올리며 저격하는 게 맞냐. 아니라는 정정·사과 게시글을 올려주길 바란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우리도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황정음은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면서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의 사과문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정음의 사과문이 나온 뒤 A씨는 “제대로 된 사과 받지 못했는데 지금도 수많은 악성 댓글과 오해, 몇천명의 악의적인 팔로우 요청, 악성 다이렉트 메시지(DM) 등 너무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그는 “그런데 뉴스 기사는 이렇게 났다”면서 ‘황정음 발빠른 사과’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A씨는 “1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연예인이 비연예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추녀라는 모욕, 상간녀라는 모함 등 본인의 감정으로 잘못 글을 올려놓고 게시글에 올라간 사과문은 두루뭉술하다”고 비판했다.이에 황정음은 앞서 올렸던 사과문을 수정했다. 그는 “제가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면서 “현재 피해 입으시는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들이고 상간녀가 아닙니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해당 분들을 향한 악플과 추측성 허위 내용 확산을 멈춰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피해에 대한 책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가 조정 기간을 거쳐 이듬해 7월 재결합을 선택한 바 있다. 황정음은 2017년에 첫째 아들을, 2022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 “학폭 현장에 있던 연예인? 저 아니에요”…발빠르게 해명한 女연예인

    “학폭 현장에 있던 연예인? 저 아니에요”…발빠르게 해명한 女연예인

    배우 노희지가 송하윤의 학교 폭력 현장에 있었다는 의혹에 적극 부인했다. 4일 노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부터 댓글, dm 오길래 대체 무슨 소린가 했다. ○○고 88연예인=노희지라고 된 것 같은데 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송하윤의 학교 폭력의 의혹에 관해 다루며 당시 현장에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폭행이 시작된 후 이 연예인은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고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후 1988년생으로 ○○고 출신인 노희지가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되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김희애 선배님 DM 받아…사칭인 줄”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김희애 선배님 DM 받아…사칭인 줄”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에서 ‘노빈’을 연기한 배우 김요한이 작품 공개 이후 배우 김희애에게 연락받은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요한은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평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데 지하철에서 팬들이 알아보더라”라며 “지하철 한 칸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알아봐서 제가 거의 (MC처럼) 진행하게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드라마 공개 이후 몇몇 선배 연예인으로부터 연락받았다며 김희애를 언급했다. 김요한은 “김희애 선배님께서 ‘잘 봤다’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더라. 처음에는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희애는 김요한에게 “김요한씨 안녕하세요. 김희애예요. 이번 ‘살인자ㅇ난감’에서 연기 너무 멋졌어요. 최고예요!!!”라고 보냈다. 김요한은 “최근 영화 시사회 뒤풀이 현장에 갔는데 김희애 선배님의 매니저분이 오셨다”면서 “매니저분이 원래 김희애 선배님이 그런 말씀 전혀 안 하시는데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지우다 쓰다 하다 연락하신 거라고 하더라. (감사한 마음에) 그 자리에서 영상 편지를 찍어서 보냈다”고 전했다.
  •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소풍 오세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소풍 오세요~

    전남 화순군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유채를 비롯한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한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9.1㏊에 25만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 9000주의 초화, 7만주의 유채 육묘, 5만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돼 축제장을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총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 5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은 ▲2024 DM 버스킹 ▲추억의 DJ 박스 등이 준비돼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고인돌 축제뿐만 아니라 상시 공원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제2의 세계적인 국가 정원에 도전할 예정이다”며 “축제장에 방문해 로컬푸드를 사고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를 감상하시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제주 4·3 영령 추모···제주에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김동연 지사, 제주 4·3 영령 추모···제주에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희생자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아트센터에서 열린 4·3 작품전시회 ‘틀낭에 진실꽃 피어수다’를 언급하며 “경기도민들이 그 기록을 아주 뜻깊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10월에도 DMZ 평화문화축제에 4·3 유족회 분들을 초청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라며 “경기도민 1천400만 명 도민들과 함께 4·3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4·3 희생자를 위한 평화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수에서 경기도 상징목으로 큰 번영을 의미하는 은행나무를 심은 뒤 NH농협은행제주본부를 찾아 제주도에 2번째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행복 전하는 클래식 음악무대, 서치’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행복 전하는 클래식 음악무대, 서치’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DMC래미안 e편한세상 1단지 도로에서 열린 ‘행복을 전하는 클래식 음악무대, 서치’에 참석해 “앞으로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무대가 꾸준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진 국회의원과 아내 조윤희 여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참석, 주민들과 음악회를 끝까지 함께 했다. 서대문구청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예술문화 공연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고, 이날 콘서트는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함께했으며, 이동식 개방무대인 ‘윙바디 트럭’을 활용했다. 야외 개방무대를 통하여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전문 음악인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며 청명한 주말을 넉넉하게 즐겼다. 사계 중에서 ‘봄’을 시작으로 ‘봄의 소리 왈츠’, ‘카르멘 판타지’를 포함, 관객에게 친숙한 10개의 곡이 다양하게 연주됐다.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개최된 이번 클래식 콘서트가 거대한 울림으로 다가와 큰 감동을 줬다”라며 “이 콘서트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함신익 지휘자님과 모든 연주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일상생활 공간에 스며들며 소통하는 클래식 음악 무대가 꾸준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축제’ 국가정원 도전장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축제’ 국가정원 도전장

    화순군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하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준비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를 비롯한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한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9.1㏊에 25만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9천 주의 초화, 7만 주의 유채 육묘, 5만 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돼 축제장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이번 봄꽃 축제에서 포토 조형물의 경우 촛불, 장미 기둥, 꽃탑, 소원들어종, 고인돌 게이트, 육각 벤치, 장미 아치, 캐릭터, 공룡, 청동거울, 꽃 볼, 하트 4종, 문(door), 입석대, 서석대 등으로 관람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올해 축제는 총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 5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 분야는 ▲2024 DM 버스킹(실력파 뮤지션들의 고인돌 야외 공연) ▲추억의 DJ 박스(레크리에이션, 리믹스 음악 재생 등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구성됐다. 9개의 전시 분야는 ▲봄의 향기 주제관 1(봄꽃), 2(야생화), 3(다육) ▲초대형 곰인형 조형물 ▲고인돌 관련 조형물 ▲짱돌이 조형물 ▲몽환의 숲 ▲봄볕 정원 ▲농기구 전시 등이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에는 눈을 떼 놓을 수 없는 5개의 굵직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특히 봄꽃 축제장 현지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빙해 ‘최태성과 함께하는 고인돌의 나라’라는 주제로 역사 강의 등 화순 고인돌의 자부심을 일깨울 전망이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고인돌 축제 뿐만 아니라 상시 공원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제2의 세계적인 국가 정원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축제장에 방문해 로컬푸드 쇼핑과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를 감상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단 승진△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장경근△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권수진 ◇고위공무원단 전보△체육협력관 송윤석△대한민국예술원사무국장 이정미 ■YTN ◇실국장 보임△감사실장 김상익△라디오센터장 임승환△DMB센터장 박희천△시청자센터장 김정회△기획조정실장 김현우△경영지원실장 최유석△마케팅국장 최재민△미디어사업국장 유충섭△타워사업국장 김태현△보도국장 김응건△보도제작국장 김승재△해설위원실장 류재복△2TV국장 정동균△글로벌센터장 신현준△사이언스TV국장 한정호△디지털국장 김진두△영상국장 김태운△디자인센터장 범희철△인프라국장 정해붕△제작기술국장 오민철 ◇부국장 보임△보도국 편집부국장 김호준△보도국 취재1부국장 겸 정치부장 박홍구△보도국 취재2부국장 겸 사회부장 황보연△보도국 취재3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희준△디지털국 디지털총괄부국장 기정훈
  • 댓글창은 없어요…日 왕실 오늘부터 인스타그램 시작한 속사정

    댓글창은 없어요…日 왕실 오늘부터 인스타그램 시작한 속사정

    일본 왕실이 1일부터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공식 홍보 활동을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왕실을 담당하는 궁내청은 인스타그램에 “궁내청의 공식 계정으로 천황(일왕)·황후 양 폐하의 활동을 알립니다”라는 소개 글과 함께 19개의 게시물을 게시해놨다.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비의 공무 모습이 찍힌 사진이 주로 게시돼 있다. 궁내청 계정에 다이렉트 메시지(DM)나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했다. 일왕 부부에 대한 이용자의 공개적 의견 게시를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궁내청 인스타그램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은 뜨겁다. 계정을 운용한 지 하루도 안 된 오후 2시 기준 16만명이 궁내청 계정을 팔로우했다. 가장 호응을 얻은 게시물은 일왕 부부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지난 8일 일본 적십자사 사장으로부터 취업 설명을 들었을 때를 찍은 사진이었다. 1만 5000여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다. 일본 왕실의 인스타그램 개설은 다른 왕실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편이다. 영국 왕실은 2013년 3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고 팔로워 수만 134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왕실은 인스타그램 외에도 엑스(옛 트위터) 등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덴마크 왕실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수 106만명에 게시물만 3521개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궁내청은 지난해 겨우 홍보실을 신설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만을 활용해 왕실 공식 활동을 제한해 알릴 정도로 보수적이었다. 비밀주의에 가까웠던 궁내청이 뒤늦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데는 젊은 세대에게 일본 왕실의 존재감을 적극 알려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었다. 일본에서 왕실은 신격화돼 있는 한편 세금으로 유지되고 있어 제대로 공무를 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고 사진과 영상 등 시각적으로 왕실에 대해 알릴 수 있어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왕실이 소셜미디어(SNS) 활용에 나선 또 다른 속내로는 대중과 소통 부재로 과거 이미지 손실을 크게 입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마코 전 공주가 2021년 변호사 고무로 게이와 결혼하면서 평민이 됐는데 이 과정에서 고무로 모친의 금전 문제 등으로 논란이 많았다. 당시 일본 왕실은 이 논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이미지 손실을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 [김형배의 판판한 시장경제] 거대 플랫폼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되돌리기

    [김형배의 판판한 시장경제] 거대 플랫폼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되돌리기

    지난 21일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경쟁적 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애플폰의 독점력을 남용한 결과 미국 소비자와 경쟁자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는 게 이유다. 작년 9월에도 법무부가 구글의 자사 우대 행위와 같은 반경쟁적 행위에 대해 제소했다. 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는 메타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지난 25일 유럽연합(EU) 경쟁위원회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인 구글·애플·메타가 디지털시장법(DMA)을 위반해 유럽의 소비자와 경쟁자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이유로 정식 조사를 개시했다. 자사브랜드(PB) 상품을 경쟁 상품보다 우대했다는 이유로 아마존에 대해서는 예비조사를 시작했다.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 대륙의 최근 경쟁법 집행 동향을 소개한 이유는 거대 플랫폼에 대한 두 경쟁당국의 법 집행 강도가 점점 더 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구글·애플,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국내외 거대 플랫폼의 반칙행위에 대해 처벌한 바 있으며, 지금도 조사가 진행 중인 기업이 있다고 알려졌다. 거대 플랫폼은 독점적인 플랫폼을 이용해 자사의 서비스나 상품을 우대하거나 경쟁사를 차별하고자 하는 유인과 힘이 있다. 자사 서비스와 상품 판매에 유리하도록 알고리즘을 설계하거나 수정·변경·조작해 여러 경쟁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기도 했다. 시장에서 규칙(알고리즘) 설계자인 플랫폼(심판)이 선수(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 또는 상품 판매) 역할도 동시에 하게 되므로 자사 서비스와 상품에 유리하도록 알고리즘을 설계하고자 하는 유인과 유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경쟁당국은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거대 플랫폼이 자신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하며, 이미 기울어졌다면 이를 평평하게 펴는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최근 꽤 큰 택시 회사를 경영하는 인사를 만났다.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불공정하므로 심판을 선수로 뛰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거대 플랫폼의 사업 부문을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주에는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다른 지인을 만났다. 미국 법무부 반독점국의 애플 조사 사례를 꺼내면서 애플의 자사 우대 행위나 경쟁사업자 차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업 부문을 쪼개는 방법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구조적 분할에 반대한다. 의사가 환부를 도려내듯이 플랫폼의 반경쟁적 행위만을 정밀하게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용자가 선 탑재된 앱 사용을 꺼리면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고, 경쟁사의 앱을 쓰고 싶어 하면 쉽게 깔 수 있게 하는 한편 호환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고, 수수료가 낮은 타사 결제수단을 쓰고 싶어 하면 깔 수 있도록 하고, 자사 우대행위가 알고리즘 때문이라면 알고리즘을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설계하면 된다는 논리다.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 소비자와 경쟁자에게 피해를 주는 거대 플랫폼의 반칙행위를 제대로 감시해 기업이 뛰노는 운동장이 거대 플랫폼에 유리하게 기울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플랫폼의 혜택은 최대한 살리면서 폐해를 제대로 치유하는 방법과 수단이 있다면 찾아야 한다. 김형배 더 킴 로펌 고문
  • 경기관광공사-중국 여행플랫폼 ‘한유망’ 업무 협약

    경기관광공사-중국 여행플랫폼 ‘한유망’ 업무 협약

    한유망(韓遊網)- 중국 최대 방한 여행 전문 플랫폼 회사경기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한국여행 전문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한유망(韓遊網)’이 27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여행 성수기 연계 중국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 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 등이다. 한유망은 중국인 개별 자유여행객 대상 한국 여행 관련 정보 제공과 한국 관광 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2012년 12월 개설됐으며, 한국 여행에 관심 있는 중국인이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 찾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협약에 맞춰 한유망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3월 말부터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봄철은 힐링 봄꽃 여행 테마, 여름은 물놀이 및 피서, 가을은 단풍 및 축제, 겨울은 눈 체험 및 로맨틱 여행 등 계절별 특징을 담은 경기관광 특집홍보 페이지를 제작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조원용 사장은 “세계 최대 관광객 송출 시장인 중국이 지난해 8월 해외여행을 전면 개방한 이래, 세계 각국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DMZ 관광자원을 비롯해 계절별 특화 관광자원, 트렌디한 카페, 각 지역의 이색 먹거리 등을 지속 발굴하고 관광 상품화해 한유망 같은 유력 여행 플랫폼에 효율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4·3, 영화로 만나다

    4·3, 영화로 만나다

    제주 4·3 관련 영화가 잇따라 개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출신 고훈 감독의 신작 2편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제주4·3 다큐멘터리 영화가 올 봄 잇따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고훈 감독의 첫 상업영화 ‘목스박’이 지난 20일 전국에서 개봉됐으며, 4월에는 제주 4·3과 르완다 제노사이드의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의 딸들’이 상영된다. 고훈 감독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영화 제작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장한 영화인으로 2008년 제주영상위의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제주의 풍습인 벌초문화를 소재로 한 ‘소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영화진흥위윈회와 제주영상위의 지원을 받아 이 시나리오를 토대로 동명의 영화(임종재 감독)가 제작됐다. 2011년에는 고훈 감독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해 대를 잇는 해녀 문화를 다룬 영화 ‘어멍’을 제작했으며, 2018년 40세를 맞은 이들의 삶과 죽음을 다룬 단편영화 ‘마흔’으로 제71회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 20일 개봉된 코미디 장르의 첫 번째 상업영화 ‘목스박’은 목사, 스님, 박수무당까지 범상치 않은 과거를 지닌 셋이 힘을 합쳐 폭력배를 소탕하는 좌충우돌 복수극이다. 오대환, 지승환, 김정태 등 배우들이 호연하고 있다.고훈 감독은 4월에는 4·3 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제주 4·3과 르완다의 제노사이드가 얼마나 닮은 꼴의 비극인지를 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의 딸들’을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제주 4·3 다큐멘터리 영화 ‘돌들이 말할 때까지’도 4월 17일 제주를 비롯한 전국 극장의 스크린에 오른다. 김경만 감독의 작품인 ‘돌들이 말할 때까지’는 제주 4·3 당시 제대로 된 재판 절차도 거치지 않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20년 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2022년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용감한기러기상을, 2023년 제18회 제주영화제에서 트멍관객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18회 일본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27회 인천인권영화제 등 다수의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상영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해 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장편영화 2편 ‘약속’(민병훈 감독)과 ‘물꽃의 전설’(고희영 감독)이 전국 개봉을 한 바 있다.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제주 출신 감독의 상업영화부터 제주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제주 영화의 성장과 활약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제주의 역사·문화자원이 글로벌 컨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위기의 이마트…정용진, ‘84만’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졌다

    위기의 이마트…정용진, ‘84만’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졌다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던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지 20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8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정용진 회장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27일 게시물 대부분이 사라졌다. ‘믿음 감사 가족 개 만남’ 등의 단어를 나열하고 ‘DM(다이렉트 메시지) 안 읽으니 헛수고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로 계정을 소개한 것이 전부다. 과거 정용진 회장은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SNS에 표출하면서 논란을 촉발시키곤 했다. 지난 2021년 ‘멸공’ ‘공산당이 싫어요’ 등의 표현으로 노조의 비판을 받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재계에선 정용진 회장이 SNS 게시물 삭제를 한 것은 부회장으로 회장으로 승진한 후 업무에 몰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마트 1위인 이마트는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고, 첫 희망퇴직에 들어간 상태다.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인 희망퇴직은 이마트가 1993년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이마트는 25일 수석부장·부장·과장급 중 근속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의 주가는 27일 종가 기준 6만 8400원으로 32만원대를 기록한 2018년 2월과 비교해 79% 하락했다.위기의 이마트, 신용등급까지 강등 한국신용평가는 26일 이마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한 단계 낮은 ‘AA-/안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나이스신용평가가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AA-’로 강등한 데 이어 신용평가사들이 잇달아 이마트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선 모양새다. 신용등급 하향은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회사채 발행 금리를 높이기 때문에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키운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마트의 주력인 대형마트는 높은 온라인 침투율과 근거리·소량구매 패턴 정착 등으로 인해 업태 매력도가 저하됐고, 가양점·성수점 등 주요 점포 매각·폐점도 이익창출력 약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온라인 부문은 지마켓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확장전략을 펼쳐왔으나 높은 경쟁 강도 아래 대규모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도 신용등급 조정에 영향을 줬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로 인해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냈다. 이밖에 잇단 인수·합병(M&A)으로 재무 부담을 키운 것도 신용등급 강등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온라인 사업 부진과 과열되는 시장 경쟁 양상 등으로 단기간 내 유의적인 수준의 현금흐름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위협적인 요소다. 이마트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직면해있다. 쿠팡은 지난해 이마트 매출을 앞질렀다.
  • 이도현♥임지연, 정경호♥수영 ‘축가’ 주인공은…“내가 불러줄 것”

    이도현♥임지연, 정경호♥수영 ‘축가’ 주인공은…“내가 불러줄 것”

    가수 조혜련이 유명 연예인 커플의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에서는 채리나·이지혜·이영현·아이비·나르샤·초아가 첫 MT에 떠났다. 이날 깜짝 방문한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지혜가 “요즘 축가계의 탑이다. 요즘 축가 엄청 많이 하죠”라고 묻자 조혜련은 “많이 한다. 이번 주도 하는데 거긴 축가가 이효리다”라며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이어 “정호철 와이프 이혜지가 날 모르는데 축가를 부탁한다고 DM을 보냈더라”라고 설명했다. ‘아는 사람은 뭘 안 받고 해주는 거냐’라는 물음에 조혜련은 “그래도 뭐라도 주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내가 원하는 건 ‘더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 커플 축가”라며 “얼마나 좋아하겠냐”라고 했다. 이에 채리나는 “왜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혜련은 “왜 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축의금 200만원 하면 되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영과 정경호가 (결혼)하면 친분이 있기 때문에 축가도 불러주고 축의금은 100만원 정도 내겠다”라며 “아이유는 300만원까지 낸다”라고 덧붙였다.
  • ‘이범수 폭로’ 이윤진 “우리 아들 소식 아는 분 연락 좀”

    ‘이범수 폭로’ 이윤진 “우리 아들 소식 아는 분 연락 좀”

    배우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 중 결혼 생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통역사 이윤진이 현재 이범수와 함께 지내는 10세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이범수를 겨냥한 장문의 폭로 글을 올렸다. 가정의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울 때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얻어 재정 위기를 넘겼지만 오히려 시댁으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는 등 이혼 귀책 사유가 이범수 측에게 있다는 내용이다. 이후 이윤진은 네티즌 댓글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아들과 연락 끊긴 상태임을 밝혔다. 한 네티즌이 “○○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아실 수 없으신 거냐”고 묻자, 이윤진은 “○○이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디엠(DM) 달라”는 답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이 이에 “제 아들과 짝꿍인데 학교에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다만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폭로 글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할 예정”이라며 “이윤진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 “난 장애를 즐기는 사람… 뻔뻔, 펀펀한 코미디 할 것”

    “난 장애를 즐기는 사람… 뻔뻔, 펀펀한 코미디 할 것”

    “6개월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깨어났는데 처음 본 텔레비전 화면이 개그 콘서트였어요. 그 후에도 병원에서 오래 지냈는데 문득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졌어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트지트 코미디 클럽’에서 만난 한기명(29)씨는 7년차 코미디언이다. ‘웃기는 사람’이고 싶어 고른 직업인데 세상은 그를 ‘국내 최초 장애인 코미디언’이라 부른다. 한씨는 일곱 살 때 학원버스에서 내리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후유증으로 뇌병변과 지체 장애를 동시에 갖게 됐다. 그 후 소년은 본의 아니게 22년을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다. 다행히 어른이 된 뒤 원하던 코미디언이 됐다. 한씨는 자신의 장애를 개그 소재로 거침없이 꺼낸다. 인터뷰 도중 뜬금없이 친구가 있다며 기자에게 ‘토미’를 소개해 줬다. 토미는 그의 오른팔 별명이다. 사고 당시 왼쪽 뇌를 다치는 바람에 한씨의 오른팔은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인다. 토미라는 이름을 붙이고, 다른 자아를 가진 친구처럼 지낸다. 코미디언이 된 이후 토미는 늘 무대에 함께 서는 동료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때 토미와 장애가 있는 분들을 돕는 ‘꽃동네 봉사 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어요. 토미와 열심히 일하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욕조에 있더군요. 함께 간 자원봉사자들이 절 씻기고 있었던 거예요.” 그의 유머 코드는 대략 이런 식이다. 과거사인 줄 알고 받아 적다 보니 개그였다. 장애를 코미디의 소재로 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최근에도 DM(메시지)으로 장애를 희화화하지 말라는 항의를 받았어요. 자녀가 장애를 가졌다면 그렇게 행동했을 거냐고 묻더군요.”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장애를 코미디 소재로 삼는 것에 대해 당당하다고 말했다. 한씨는 “비장애인이 장애를 흉내 내며 개그 소재로 이용하면 몰라도 전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며 웃기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제 장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서 “혹시 제 코미디가 불편하게 느껴지신다면, 당신은 당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 준 적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반문했다. 그는 최근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여름부터는 경기 수원에서도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한 마술 극단에서 공연 제안이 왔다”면서 “국내에선 아직 익숙하지 않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보여 줄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일상을 소재로 삼은 독립 영화 ‘한 끼’의 주연으로도 출연했다. “연극영화학과 학생이 나를 보며 시나리오를 썼다며 단독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며 “무대는 아니지만 장애인의 일상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말에 그는 “앞으로도 뻔뻔하면서도, 펀펀(FunFun)한 코미디를 이어 갈 생각”이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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