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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아멘에 비트 드랍, 교황님 축복까지…‘홀리’ 레이브 파티 현장

    (영상) 아멘에 비트 드랍, 교황님 축복까지…‘홀리’ 레이브 파티 현장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한 레이브 파티 현장에 레오 14세 교황이 스크린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 EDM 행사는 지난 8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코시체의 성 엘리자베스 대성당 앞에서 베르나르트 보버 대주교의 75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포르투갈 출신 가톨릭 사제 파드레 기예르메가 DJ로 나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파드레 기예르메 사제는 종교 음악과 테크노를 결합한 스타일을 접목한 사제 DJ로 잘 알려져있죠. 레오 14세는 영상 메시지에서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같은 신앙으로 하나가 되어 있다”며 “젊은이들이 신앙을 나누고 우정과 평화를 키워가길 바란다”고 축복을 전했습니다. ‘아멘’ 직후 비트 드랍이 이어지며 음악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의 그가 시카고에서 시작된 하우스 장르 음악과 함께 등장한 부분이 흥미로운 점으로 꼽혔습니다. 레오 14세는 2025년 즉위한 최초의 미국인 교황으로,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그는 인터넷 인플루언서를 성인으로 시성한 사례 등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번 레이브 파티에 영상 메시지로 깜짝 등장한 이벤트 역시 새로운 방식이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피해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 보복 끊어낼 때가 됐다”[박성원의 직설대담]

    “피해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 보복 끊어낼 때가 됐다”[박성원의 직설대담]

    헌법정신이 바로 국민 통합 나침반포용의 길로 가야 이재명 정부 성공내란 실체적 진실 철저히 조사해야한계선 넘으면 ‘보복’ 의심받게 돼통합 역행 ‘헌법존중 TF’ 빨리 끝내야선출 권력 만능 아냐, 헌법 훼손 안 돼이념 아닌 과학 관점 ‘정책 탕평’ 필요외교·경제 실용주의 모든 면 확대를이재명 정부가 12·3 계엄 파동 이후의 극단적 정치 대립을 극복하지 못한 채 출범 6개월을 맞고 있다. 헌법연구관 및 시민단체 핵심 간부를 거치고 보수·진보 정권에서 거듭 중책을 맡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그를 만나 2025년 한국 사회 갈등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들어 봤다. 이 위원장은 “수백번 압수수색을 당한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자 입장에서 정치 보복을 끊을 수 있는 때가 됐다”면서 “함께 가는 국민 통합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통령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두 달 반이 돼 가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통합위 운영 방향은.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그 바탕 위에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하는 게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약자의 기본권 존중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통합의 정신이다. 바로 이 헌법 정신이 통합의 나침반이 돼야 한다.” -국민통합위원장 역할을 해 나가는 데 어려움은 없나. “중요한 건 나와 다른 생각을 틀린 것으로 보지 않고 그런 이들과도 같이 갈 수 있는 포용의 정신이다. 국민통합위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이래라저래라 관여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국민 통합의 방향과 목표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통령을 위한 길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취임 이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왔는데. “전직 대통령부터 7대 종단의 종교 지도자 등 많은 사람을 만나 본 결과는 하나로 요약된다.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선 가진 게 있고 힘이 있는 사람 쪽에서 아량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위원장 취임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도 취임사에서 ‘통합’이라는 단어를 다섯 차례나 언급했다. 현재까지 이재명 정부의 국민 통합을 자체 평가한다면. “지금까지는 대통령이 원론적, 원칙적 차원에서 많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밑에서는 그냥 흘려듣고 뒷받침이 없다. 이대로 가면 낙제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그 짐을 지겠다는 거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8일 비상계엄 5일 전 만났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 통합을 가로막는 제일 큰 위험 요소가 정치 보복”이라고 했던 기억을 소환했다. -이 대통령의 그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보나. “DJ(김대중 전 대통령)야말로 정치 보복의 가장 큰 피해자였고, 그 다음 피해자가 이 대통령이었다. 수백번 압수수색을 당한 피해자 입장에서 정치 보복을 끊을 수 있는 여건이 돼 있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지금이 그때라니 무슨 뜻인가. “취임 초에 지지율이 비교적 높다. 외교나 경제나 실용주의적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럴 때 정치 보복을 끊어야 한다는 결심을 비치면 대환영을 받을 것이다.” -내란 특검 등 3대 특검 수사를 놓고 정치 보복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그렇게 보지 않는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세계에 부끄러울 정도로 반헌법적이고 위헌적이며 불법적인 것이었다. 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철저히 조사해서 단죄해야 한다.” -특검 피로증을 지적하는 소리도 나온다. “3대 특검 수사는 다음달이면 다 끝난다. 거기까지가 한계선이다. 이제 헌정 질서 파괴 범죄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파헤쳤다. 그 이상의 내란 청산은 사법부가 판단하게 할 일이다. 그 단계를 지나면 정치 보복이라고 의심받게 된다. 정치 보복이야말로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정부가 총리실과 49개 중앙행정기관에 공직자들의 내란 가담·협력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는데. “공직사회 안정을 현저히 해치는 일이며 통합에도 역방향이다. 지나치다. 공직사회가 안정돼야 국정 방향이 제대로 뒷받침된다. 공직사회에 적대시하는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범정부 내에서, 그것도 대통령 직속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 국민통합위원장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비판한 것은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빨리 끝내야 한다. 정치 보복으로 비치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여권에서 말하는 ‘권력 서열론’ ‘선출직 우위론’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선출된 권력은 만능이 아니다. 왜 삼권분립이 생겼나. 왕이 마음대로 하니까 대표를 뽑아서 의회를 만들었다. 그런데 선출된 권력도 만능이 아니라서 사법부를 두어 견제하게 했다. 법률이 하위에서 헌법의 큰 원칙을 훼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여당에서) 내란전담특별재판부를 만든다는데, 내란을 전담하는 재판부도 반드시 대법원이 상고심이 돼야 하며 그 법관도 대법원장이 임명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재명 정부 6개월의 변화랄까 성과 가운데 특히 의미 있는 건 무엇이라 보는지. “외교, 경제에서 실용주의 정신을 대통령이 실천하고 있다. 이게 모든 면에서 확대돼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계해야 할 것은 뭔가. “정치 보복성 수사라는 소리가 안 나오도록 법무부나 사정기관에서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편가르기와 정치 보복적 수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는 더 자제해야 한다.” -보수와 진보 간 이념 갈등이 여전히 심각한데. “정책을 이념이 아닌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정책 탕평’이 필요하다. 배우자 간 상속세를 부과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 부의 수평적 이전인데, 상속세를 부과할 근거가 없다. 배우자는 어차피 자식에게 주고 갈 건데. 작년 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배우자 간 상속세 폐지안을 꺼내니까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날 “좋다. 받겠다. 당장 고치자”고 했다. 이건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 -사법부에 대해 여당은 대법관 증원을 비롯한 사법 개혁 5대 의제에다 4심제 논란이 있는 재판소원제, 법원행정처 폐지 등을 포함한 7대 의제, 여기에 판검사 법왜곡죄 도입까지 추진 중이다. 위헌 논란과 삼권분립 침해 비판이 제기되는데. “사법 개혁안 중에 어떤 건 필요하고 어떤 건 헌법적 문제가 제기된다. 다만 하위 법률에 의해 헌법 원칙을 훼손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모든 국정 현안과 문제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원칙과 적법 절차에 의해 해결돼야 한다.” -극단적 갈등과 배제의 정치에 보수와 진보 중 누가 더 책임이 크다고 보는가. “똑같이 책임이 있다고 본다. 보수는 양지만 찾는 기회주의적 속성이 강하고, 진보는 자기들만 정의를 구현하고 독점할 수 있다는 편협한 영웅주의에 빠져 있다. 그걸 통합할 수 있는 것은 헌법적 정신이다.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헌법적 자유주의자다.” -우리 정치의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는 얼마나 이뤄지고 있다고 보는지. “극단적 개인, 단체들의 주장이 정론인 양 펼쳐지고 있다. 관용과 진실, 자제의 정신으로 헌법적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나는 그걸 회복하기 위해 욕을 먹으면서도 지금 여기서 일하고 있다.”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954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23회)와 사법시험(27회)에 합격하고 헌법재판소 제1호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했다. 변호사로서 노무현 정부의 신행정수도건설법(수도이전법) 등 30여건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 냈다. 제1세대 시민운동가로 참여연대 운영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법제처장을 지냈으며,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관리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기도 했다. 21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았다. 2025년 7월 이재명 대통령의 독일특사단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박성원 논설위원
  • 안전·콘텐츠 가득… 강북 백년시장 ‘엄지 척’

    안전·콘텐츠 가득… 강북 백년시장 ‘엄지 척’

    서울 강북구 백년시장이 ‘202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모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안전·콘텐츠·상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결과다. 26일 구에 따르면 백년시장은 지난해 아케이드 준공으로 쾌적한 환경을 마련한 뒤 선제적으로 보행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장 중심 구간 약 100m를 매일 12시간 ‘시간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미관을 저해하던 아케이드 내 노점 3곳을 푸드 트럭으로 전환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안전관리 공모에 선정돼 노후 전선·가스 설비 교체 등 화재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우이천과 연계한 획기적인 콘텐츠로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매년 누적 방문객 약 15만명을 기록한 ‘강북백맥축제’에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야시장 ‘백년나이트’가 핵심이다. DJ 공연 등을 도입한 백년나이트는 시범 운영 4일 만에 2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년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전·콘텐츠·상생’ 3대 혁신…모범 전통시장으로 우뚝 선 강북구 ‘백년시장’

    ‘안전·콘텐츠·상생’ 3대 혁신…모범 전통시장으로 우뚝 선 강북구 ‘백년시장’

    서울 강북구 백년시장이 ‘202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모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안전·콘텐츠·상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결과다. 26일 구에 따르면 백년시장은 2024년 아케이드 준공으로 쾌적한 환경을 마련한 뒤, 선제적으로 보행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장 중심 구간 약 100m를 매일 12시간 ‘시간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미관을 저해하던 아케이드 내 노점 3곳을 푸드 트럭으로 전환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안전관리 공모에 선정돼 노후 전선·가스 설비 교체 등 화재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우이천과 연계한 획기적인 콘텐츠로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매년 누적 방문객 약 15만명을 기록한 ‘강북백맥축제’에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야시장 ‘백년나이트’가 핵심이다. 초대형 미러볼, DJ 공연 등을 도입한 백년나이트는 시범 운영 4일 만에 2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년시장이 우리 구의 명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골때리는 뇌과학’...부산국립과학관 내달 개최

    ‘골때리는 뇌과학’...부산국립과학관 내달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은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과 연계한 야간 과학체험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음달 중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 가족,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뇌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성인 대상 야간 과학문화행사 ‘릴렉스데이 위드(with) 세로토닌’이 다음달 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4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는 따뜻한 차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뇌파 스트레스 검사, 재미로 보는 타로 등 감각 기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족 대상 야간 과학문화행사 ‘온가족 도파민 파티’는 다음달 13일과 20일 이틀간 과학관 김진재홀에서 진행된다. 가족 관람객 200명을 대상으로 퀴즈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도파민 챌린지를 통해 뇌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파민 챌린지에서는 반응속도 측정, 고양이 귀 뇌파 센서 체험, 근전도 로봇팔로 컵 옮기기, 순서 기억력 게임 등 뇌과학 원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미션으로 즐길수 있다. 참가 어린이와 가족은 야광 팔찌를 활용한 꾸미기로 파티를 준비하고 DJ세포와 함께하는 ‘둠칫둠칫 온가족 DJ 파티’에서 음악과 함께 신나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뇌과학 체험프로그램 ‘집중력 ON! 큐브챌린지’는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주말 과학관 김진재홀 내 크리에이티브랩에서 운영된다. 큐브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큐브 맞추기와 화소 아트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은 12월 21일까지 김진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뇌의 구조와 기능, 일상생활 속 뇌의 역할, 뇌과학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체험 전시로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뇌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수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장은 “이번 야간 과학문화행사 사이언스앳나잇에서는 뇌과학 특별전과 연계해 치유, 재미, 배움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DJ 전도사’ 박상규 前 국민회의 부총재 별세

    ‘DJ 전도사’ 박상규 前 국민회의 부총재 별세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와 장관급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등을 지낸 박상규 전 의원이 24일 별세했다. 89세.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충주사범학교,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정보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며 5·16 주역들의 눈에 들어 국가재건최고회의 내무위원과 중앙정보부 서기관을 지냈다. 1972년부터 한국진카트, 한일비철금속, 한보금속 대표이사를 지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까지 역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 15대 전국구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1995∼2000년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를 맡았다. 후일 기자들에게 “(중앙정보부에 근무할 때)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이 김 대통령이었다”며 “1995년 김 대통령이 같이 일하자고 하기에 이런 얘기를 다 했더니 ‘괜찮다. 다 이해한다’고 말해 인연을 갖게 됐으며 이제는 ‘DJ 전도사’가 됐다”고 회상했다. 유족은 부인 김재준씨와 2남 1녀(박종호·박현정·박종혁)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장지는 용인공원묘원. (02)3410-3151.
  • 11개월 만에 당대표 복귀한 조국 “토지공개념 도입”

    11개월 만에 당대표 복귀한 조국 “토지공개념 도입”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11개월 만에 당대표직에 복귀했다. 99%에 육박하는 압도적 찬성률이다. 낮은 당 지지율 극복과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선전 등 조 신임 대표가 풀어야 할 과제는 만만찮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과 대의원 찬반 투표 합산 결과 98.6%의 찬성표를 얻었다. 지난 8월 광복절 사면·복권으로 석방된 후 100일 만이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창당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며 “거대 양당의 독점 체제는 공고하고 혁신당의 조직은 거대 양당에 비해 매우 약하다. 지지율도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중심 큰 정치’를 선언한다”며 “팬덤에 의존하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김대중(DJ)과 김영삼(YS)의 정신을 모두 잇겠다. 조봉암과 노회찬의 정신도 모두 받아 안겠다”며 “현재 비록 작은 정당이지만 나라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는 큰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주거권 보장을 위한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강남권 중심 100% 공공임대 주택 공급’, ‘전세사기특별법 통과’ 등의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지난 대선 당시 약속한 결선투표제 도입, 의원 선거 시 비례성 확대 강화, 원내교섭단체 기준 완화 등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치권에선 조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직접 서울시장·부산시장 등에 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일각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한 원내 입성을 고려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현장에 모인 3000여명의 당원은 조 대표를 향해 ‘멈추지 마 조국’, ‘직진 조국’, ‘이제는 조국’을 연호했다. 조 대표는 이들을 향해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면서 “대선 후보도 없는 정당이라는 조롱을 버티며 대승적으로 정권 교체에 앞장선 당원 동지 여러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조 대표를 포함한 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첫 최고위 회의를 통해 정무직 당직자 인선을 논의한 뒤 사무총장에는 이해민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김준형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24일 당대표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DJ·YS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 “YS 10주기에 민주당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안 보여” 김현철 격앙

    “YS 10주기에 민주당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안 보여” 김현철 격앙

    김 “이러니 개딸·김어준 아바타”민주 “의도적인 불참석 아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식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일정상 참석할 수 없었고 다른 지도부의 불참은 실무상 착오라고 설명했지만 YS 측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YS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라고 썼다. 또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 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느냐”며 “다음 지선(지방선거)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했다.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민주당에서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한 고강도 비난이다. 2016년 1주기 추모식부터 지난해 9주기 추모식까지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왔다. 김대중(DJ) 전 대통령 추모식 때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올해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만 참석하고 민주당에서는 이례적으로 전원 불참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은 있었지만 당에서 의도적으로 참석하지 않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조국 대표가 전날 올린 글을 두고는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었다. 조 대표는 “‘김영삼의 정치’는 조국혁신당의 DNA로 자리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당사에 걸린 YS 존영과 관련해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그 영정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그러자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김영삼 대통령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다”며 “본인과 가족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내로남불 정치’를 보여 준 인물이 ‘김영삼 정치’를 운운할 수 없다. 조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라”고 되받았다.
  • 정청래 “딴지일보가 민심의 척도… 글 1500건 썼다”

    정청래 “딴지일보가 민심의 척도… 글 1500건 썼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초 초선 의원 모임 강연에서 유튜버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가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17일 뒤늦게 알려졌다. 정 대표는 지난 6~7일 제주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워크숍에서 “민주당 지지 성향으로 봤을 때 딴지일보가 가장 바로미터”라며 “거기(딴지일보) 흐름이 민심을 볼 수 있는 하나의 척도”라고 말했다. 이어 “딴지일보 커뮤니티에 10년 동안 1500번, 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글을 썼다”며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면) 이길 사람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여당 대표가 특정 커뮤니티를 통해 민심을 청취하라고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해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표가 의원들 교육에서 한 말에 당이 일일이 공식적인 논평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의원들을 향해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정치인도 대중을 떠나 살 수 없다”며 소셜미디어(SNS) 활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플은 당연한 거니 악플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며 “악플에도 지혜가 있다. 악플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다”고 말했다. 또 “위대한 정치인은 안티를 활용해 대통령이 되더라. 그게 김대중(DJ)과 김영삼(YS)”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19~20일 이틀간 대의원이든 권리당원이든 1인 1표를 행사하는 것과 관련한 전 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당헌 개정을 앞두고 당원 의견을 묻겠다는 것이다. 이는 정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 경선에서 내건 공약이다. 다만 전 당원 투표 대상을 놓고 이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당 관계자는 투표 자격 요건과 관련해 “10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당헌에는 전당대회에서의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20대1 미만으로 규정돼 있다. 지난 8월 당대표 선거 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가 약 17대1 비중으로 반영됐다. 이를 1인 1표제로 바꾸면 공천 과정에서 평범한 당원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반면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직자 등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당원도 1표여야 한다”며 “이것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정신”이라고 말했다.
  • ‘DJ 경호비서’ 이윤수 전 의원 별세

    ‘DJ 경호비서’ 이윤수 전 의원 별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경호비서를 지낸 이윤수 전 의원이 지난 12일 별세했다. 87세. 경기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9년 당시 서울 종로에 있던 야당 신민당 중앙당사에 갔다가 DJ가 누군가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싸움을 말렸다. 이후 DJ의 경호비서가 돼 평생을 함께했다. 1986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출범 당시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야당의 경기 성남 수정지구당 위원장을 맡았다. 1992년 14대 총선부터 성남수정 지역구에서 3선을 하며 환경노동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이양숙씨와 아들 정준석씨 등이 있다. 고인의 외조카였던 정씨는 어릴 때 양자가 됐다. 빈소는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031)780-6170.
  • “고소 제안 많았지만…” 송소희, 곽범 선처 후 서약서 받았다

    “고소 제안 많았지만…” 송소희, 곽범 선처 후 서약서 받았다

    가수 송소희가 개그맨 곽범을 고소하는 대신 서약서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출연한 곽범은 송소희의 눈을 피했고, 김태균은 “왜 눈을 잘 못 마주치냐”고 물었다. 곽범은 앞서 송소희의 ‘Not a Dream’(낫 어 드림)을 패러디해 ‘곽소희 - Nak a Dream(낚아드림)’이라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김태균은 이를 언급하며 “송소희씨가 만든 노래를 곽범이 아주 발칙하게, 이상하게 따라 했다”고 했다. 송소희는 이와 관련해 “고소 제안을 많이 받았다. 전 마음에 없는데 고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너무 복잡하게 사는 게 싫어서 그쯤에서 선처하는 걸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앞으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서약서가 있다”며 곽범에 낭독을 시켰다. 서약서에는 송소희 허락 없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낫 어 드림’을 부르지 않기, 송소희 허락 없이 흰색 계열 옷을 입고 들판을 뛰어나가지 않기, 화면에 소금 뿌릴만한 귀신 같은 분장을 하지 않기가 담겼다. 김태균은 “추가하고픈 내용이 있느냐”고 물었고 송소희는 “완벽하다”며 “세 가지만 지켜주면 활동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DJ 노벨평화상 메달 ‘예비문화유산’ 됐다

    DJ 노벨평화상 메달 ‘예비문화유산’ 됐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열사의 유품, 88서울올림픽 개회식에 쓰였던 굴렁쇠 등이 첫 ‘예비문화유산’이 된다. 12일 국가유산청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 등 10건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되거나 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문화적 의미나 가치가 높은 미래 자원을 사전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9월 도입됐다. 법정 스님이 전남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서 수행할 당시 직접 제작해 사용한 ‘법정 스님 빠삐용 의자’, 40여년간 전남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한 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와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가 쓴 물건, 1976년 양정모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하계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1991년 사상 최초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 탁구선수단이 사용한 탁구채와 삼각기, 남극관측탐험대와 남극세종과학기지 관련 자료,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최정상 등반에 성공했을 당시 자료, 경북 의성의 자동 성냥 제조기 등도 예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 졸혼한 남편 쓰러지자 끝까지 병간호…이외수 아내 전영자씨 별세

    졸혼한 남편 쓰러지자 끝까지 병간호…이외수 아내 전영자씨 별세

    소설가 이외수(1946~2022)의 부인 전영자(72)씨가 지난 7일 오전 10시쯤 강원 춘천 자택에서 별세했다. 8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강원 양구 출신으로, 미스 강원 출신으로도 알려졌다. 이외수가 춘천에서 다방 DJ로 생계를 이어가던 시절 손님으로 만나 그의 구혼을 받아들였고, 1976년 11월 결혼했다. 2006년 EBS ‘다큐 여자’에 출연한 전씨는 “남편이 책상 앞에서 원고지와 씨름하는 동안 쌀을 빌리러 다녀야 했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남편이 싫어서 보따리를 여러 번 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글쓰기가 남편의 천직이었다면, 작가 이외수의 아내로 사는 것 역시 나의 천직이었는지도 모른다”고 회상했다. 2018년 말 별거에 들어간 전씨는 2019년 ‘졸혼’(卒婚)을 선언했다. 당시 JTBC ‘막나가쇼’에서 방송인 김구라와의 대화에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몸이 약해지니 모든 게 귀찮아졌다”며 “거의 붙어다니다시피 하다 보니 질리기도 했다. 한 번이라도 떨어져 있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외수가 “이혼은 안 되고 졸혼을 하자”고 제안했고, 전씨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0년 3월 이외수가 쓰러지자 전씨는 졸혼을 끝내고 남편 곁으로 돌아가 병간호에 전념했다. 이후 2022년 이외수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춘천에서 홀로 생활했다. 아들 이한얼씨는 “평생의 반려자가 떠난 뒤 어머니가 많이 외로워하셨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두 아들 이한얼(작가)씨와 이진얼씨, 며느리 설은영(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작가)씨와 김경미씨가 있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
  • 목포시, ‘2025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 8일 개최

    목포시, ‘2025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 8일 개최

    전남 목포시는 뒷개로 상가번영회와 공동으로 ‘2025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를 오는 8일(토) 오후 3시부터 원산동 온누리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 북항동의 옛 지명인 ‘뒷개’를 테마로,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춘의 감성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거리, 젊음이 도전으로 빛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청춘들이 함께 모여 즐기며 교류하는 열린 골목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체험부스 참가자에게는 골목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청춘은 사격왕(사격·양궁)’, 농구 자유투 챌린지,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추억의 오락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수 우디, 모리안, 솜의 무대를 비롯해 지역 학생 밴드, DJ,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는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특별한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뒷개 청춘골목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지원 “평양, 제가 가겠습니다!”…北김영남 조문외교 성사될까

    박지원 “평양, 제가 가겠습니다!”…北김영남 조문외교 성사될까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사망을 계기로 대북 ‘조문외교’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특히 박지원 의원이 대북특사를 자청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조문단 파견 필요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된 만큼, 향후 정부 차원의 논의에 눈이 쏠린다. 박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라고 대북특사를 자청했다. 이어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김 전 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떠올렸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면서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2014년 DJ 서거 5주기 때 북한이 화환을 보내겠다고 밝히자 이를 받기 위해 방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같은 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3주기 때 방북해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북측에 전달한 바 있다. 정부, 남북통신선 단절로 장관명의 조의문 발표한편 정부는 김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명했다. 정 장관은 4일 통일부 대변인이 발표한 조의문에서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부고를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김영남 전 위원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북측 대표단을 이끌고 방남하여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기여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또한 2005년 6월과 2018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김영남 전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고했다. 정 장관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북측 관계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과거 북측 고위인사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는 전통문을 발송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남북 간 통신선 단절로 통일부 대변인이 장관의 조의문을 발표하는 방식을 취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의문 발표 배경에 관해 김영남이 평창동계올림픽 때 방남한 점 등을 고려했으며, 관계 부처 조율을 거쳤다고 말했다. 2005년, 2006년, 2015년 조의 전통문 발송 전례정부는 과거 남북관계에 깊이 관여한 북측 고위인사가 숨졌을 때 조전(전통문)을 세 차례 북측에 발송한 바 있다. 2005년 10월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사망에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측 장관급회담 수석대표 앞으로 조의를 표하는 전통문을 발송했다. 이는 정부가 북측 고위 인사 사망에 공식 조의를 표명한 첫 사례다. 이듬해 8월 림동옥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사망 당시에는 이종석 통일부 장관 명의로, 2015년 12월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사망했을 때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측 장관급회담 수석대표에게 조의를 표하는 전통문을 보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숨졌을 때 정부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나 직접적으로 조의를 표하지는 않았다.
  • 중국 왜 2026 APEC 선전서 여나…시진핑 부친 업적 과시

    중국 왜 2026 APEC 선전서 여나…시진핑 부친 업적 과시

    중국은 2026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의체(APEC)를 세 번째로 광둥성 선전에서 개최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일 올해 APEC 개최 도시인 경주에서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고 홍콩과 인접한 선전은 불과 수십 년 만에 낙후된 어촌 마을에서 현대적인 국제 대도시로 변모했다”며 내년 개최지인 선전을 소개했다. 이어 시 주석은 “선전은 주변지역인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를 형성하는 세계 경제의 성장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광둥성 선전은 1978년 중국이 빗장을 열고 세계를 향해 문을 열었던 개혁 개방을 상징하는 도시다. 게다가 시 주석의 부친 시중쉰이 1978~1980년 광둥성에서 서기와 성장으로 일하며 개혁 개방을 진두지휘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선전에는 화웨이, 텐센트, 비야디, DJI 등 첨단 기술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해 중국의 ‘기술굴기’를 과시하기에도 제격이다. 중국은 과거에도 APEC 정상회의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2001년 상하이와 2014년 베이징에서 각각 열렸다. 선전은 시 주석의 표현대로 40여년 전에는 가난한 어촌 마을이었지만 개혁 개방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지금은 인구가 약 18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도시가 됐다. 개혁 개방 전에는 당시 영국령이었던 인근 홍콩으로 헤엄쳐서 밀입국하는 중국인들이 부지기수였다. 가난한 중국인들의 밀입국을 막기 위해 친 철조망이 현재는 중국의 달라진 경제 수준을 보여주는 유적지가 됐다. 특히 2018년 재개관한 선전 개혁개방박물관은 시 주석의 아버지 시중쉰의 업적을 과시하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의 개혁 개방은 덩샤오핑 주석의 명령으로 시작됐으나 선전에서만큼은 시중쉰이 ‘개혁 개방의 아버지’다. 1978년 광둥성 서기였던 시중쉰은 선전에서 홍콩으로 가는 이들에 대해 “저들을 처벌하거나 적으로 대하지 말라. 우리 자신의 생활 여건 격차 때문에 유민이 생겨난 것”이라며 온건책을 펼쳤다. 1979년 시중쉰은 덩샤오핑 전 주석에게 선전을 개혁·개방 성지로 만들자는 계획을 보고했고, 덩 전 주석은 선전을 중국의 첫 번째 경제특구로 지정했다. 덩 전 주석은 당시 “중앙정부는 돈이 없고 정책만 제시한다”며 “스스로 피의 도로를 열어라”라고 선전 시민들에게 명령했다. 2001년 APEC 개최를 통해 상하이 경제는 황금기를 맞이했으며, 막 개발이 시작됐던 푸둥신구는 중국 경제발전을 상징하는 곳이 됐다. 2014년 베이징에서 열린 APEC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0조 달러를 돌파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에 시달리던 중국은 APEC 기간 푸른 하늘을 연출하는 기적을 이뤄내 ‘APEC 블루’란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26년 11월 중국 APEC에 이어 2026년 12월에는 미국 마이애미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어서 미중 양국이 차례로 주요 국제외교의 장을 맡게 된다.
  • (영상) 2025년 최고의 ‘잼얘’ <더 그룹 챗> 시즌 1~3 요약

    (영상) 2025년 최고의 ‘잼얘’ <더 그룹 챗> 시즌 1~3 요약

    지난 4월 틱톡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웹드라마, ‘더 그룹 챗’(The Group Chat)을 기억하시나요? 틱톡 크리에이터 시드니 로빈슨(@thatgirlsydjo) 이 만든 가상의 단톡방 시리즈로, 친구 헤일리가 여자들끼리의 저녁 약속에 남자친구 저스틴을 데려가려 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상은 단 일주일 만에 조회수 28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로빈슨의 신들린 일인다역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헤일리 비버, 찰리 푸스 등 유명 셀럽들도 댓글을 남겼죠. 그런데 최근, 바로 이 ‘더 그룹 챗’ 이 시즌 4까지 완결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시즌 4 정주행 전! 이전 내용이 가물가물한 분들을 위해, 케찹이 시즌 1~3 핵심 에피소드를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케찹 선정 2025년 최고의 ‘잼얘’(재밌는 이야기), ‘더 그룹 챗’ 시즌별 자세한 내용은 틱톡 계정 @thatgirlsydj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그룹 챗은 계속된다. 시즌 5, 커밍 쑨!
  • 소상공인 임대료 ‘분담’…대전시 최대 30만원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분담’…대전시 최대 30만원 지원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하반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이 가장 큰 경영 부담으로 꼽는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도입했다. 2024년 하반기 5063개, 올해 상반기 500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 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이다. 앞서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3~21일까지 중소기업지원 포털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접수한다. 시는 적격 심사를 거쳐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을 통해 1만개 이상 소상공인이 임대료 절감 혜택을 받았다”면서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DJ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된다

    DJ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된다

    한국 민주주의의 현장이자 심장부였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가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28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심의한 후 조건부 가결했다. 앞서 마포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등록문화유산 신청을 제출했다. 시 심의를 거쳐, 시가 다시 국가유산청에 등록문화유산을 신청했다. 마포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라는 이름으로 신청했으나 전문가 논의 과정에서 등록 명칭이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으로 변경됐다. 동교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정치 인생 대부분을 보낸 곳으로 개인의 거주 공간을 넘어 한국 민주주의 역사가 깃든 공간이다. 김 전 대통령은 1960년대 초에 이곳에 터를 잡은 뒤 미국 망명, 영국 유학 시기, 2년여간의 일산 사저 생활, 제15대 대통령 당선 시기를 제외하고는 2009년 별세할 때까지 줄곧 동교동에서 지냈다. 군사 독재 시절에는 55차례나 가택 연금을 당하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과 정치적 뜻을 같이한 이들을 일컫는 ‘동교동계’라는 말도 여기서 비롯됐다. 동교동 사저는 역사적인 보존 가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문제로 박천기 퍼스트커피랩 대표에게 넘기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정부나 지자체 등이 재매입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결국 박 대표가 소유한 상태에서 국가유산에 올리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국가유산청은 동교동 사저를 등록 예고한 뒤 30일간 각계 의견을 검토해 최종 등록을 결정할 방침이다.
  • 한국 민주주의 살아있는 현장 ‘DJ 사저’ 국가유산 된다

    한국 민주주의 살아있는 현장 ‘DJ 사저’ 국가유산 된다

    한국 민주주의의 현장이자 심장부였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가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28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심의한 후 조건부 가결했다. 앞서 마포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등록문화유산 신청을 제출했다. 시 심의를 거쳐, 시가 다시 국가유산청에 등록문화유산을 신청했다. 마포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라는 이름으로 신청했으나 전문가 논의 과정에서 등록 명칭이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으로 변경됐다. 동교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정치 인생 대부분을 보낸 곳으로 개인의 거주 공간을 넘어 한국 민주주의 역사가 깃든 공간이다. 김 전 대통령은 1960년대 초에 이곳에 터를 잡은 뒤 미국 망명, 영국 유학 시기, 2년여간의 일산 사저 생활, 제15대 대통령 당선 시기를 제외하고는 2009년 별세할 때까지 줄곧 동교동에서 지냈다. 군사 독재 시절에는 55차례나 가택 연금을 당하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과 정치적 뜻을 같이한 이들을 일컫는 ‘동교동계’라는 말도 여기서 비롯됐다. 동교동 사저는 역사적인 보존 가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문제로 박천기 퍼스트커피랩 대표에게 넘기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정부나 지자체 등이 재매입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결국 박 대표가 소유한 상태에서 국가유산에 올리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국가유산청은 동교동 사저를 등록 예고한 뒤 30일간 각계 의견을 검토해 최종 등록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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