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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내년 초 결혼 생각 중”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내년 초 결혼 생각 중”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메이비 굉장히 오랜만이야”,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윤상현 여자친구가 메이비였구나”,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둘이 나이 차이가 6살 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열애, 홍콩 클럽 포착…반전매력

    윤상현 메이비 열애, 홍콩 클럽 포착…반전매력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또 메이비는 이효리, 안혜경, 박시연 연예계 절친들과 홍콩 클럽에서 패션화보를 찍기도 했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정말 잘 어울린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좋은 만남 가지시길”,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열애 인정 “내년 초 결혼 생각 중” 네티즌 반응 “잘 어울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인정 “내년 초 결혼 생각 중” 네티즌 반응 “잘 어울려”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정말 잘 어울린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좋은 만남 가지시길”,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열애 인정 “내년 초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윤상현 메이비 열애 인정 “내년 초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정말 잘 어울린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좋은 만남 가지시길”,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윤상현 “내년 초 결혼 생각 중”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윤상현 “내년 초 결혼 생각 중”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니”,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진지하게 사귀고 있구나”, “메이비 윤상현 열애 공식 인정,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건 팬카페,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촬영현장 100인분 커피차 선물

    윤건 팬카페,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촬영현장 100인분 커피차 선물

    가수 윤건이 주연을 맡아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촬영 현장에 ‘마르코의 커피차’가 등장해 스태프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윤건의 공식 팬카페 ‘아이즈 윤건’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한밤 중에 진행된 ‘사랑 주파수 37.2’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커피차를 깜짝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윤건이 운영하는 카페 ‘마르코의 다락방’에서 이름을 본뜬 ‘마르코의 커피차’라는 커피 트럭에는 ‘사랑이 궁금해? 해적 DJ 윤건 캡틴과 수요일에 만나’라는 재치 만점의 메시지와 함께 “시청률 3.72% 넘기고 축가 부르러 가자”는 내용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건은 ‘사랑주파수 37.2’의 시청률이 3.72%를 돌파하면 방송 기간 결혼을 하는 시청자 중 한 커플에게 축가 선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윤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건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카페! 팬 여러분 고마워요. ^^”, “커피가 꿀이다”며 좋은 기분을 숨기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르코의 커피차’ 주변에 스태프들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룬 모습, 그 앞에서 분위기 있게 인증사진을 찍은 윤건의 모습 등이 담겼다. 윤건은 커피잔을 손에 든 포즈를 취하며 마치 실제 커피 CF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등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윤건은 극중 배역인 럭셔리한 해적방송 DJ를 표현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빨간색 체크 바지와 니트 머플러로 패션감각을 뽐냈으며, 180cm가 넘는 장신의 키와 황금비율로 어려운 패션도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와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윤건은 주인공 DJ 캡틴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사 처리로 호평을 사고 있다. 극중 DJ캡틴은 개조된 노란색 고급 짚차를 타고 질주하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가 하면,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가 방송을 하고, 밤 하늘을 올려다 보는 괴짜 캐릭터다. 한편 윤건은 지난 19일 정오 정규 4집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의 후공개곡 ‘케미’의 음원을 공개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 래퍼 지조가 참여한 러브송 ‘케미’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윤건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돼 대중에 알려졌으나, 온라인에는 이번에 디지털 버전으로 새롭게 믹싱 작업을 거쳐 처음 공개됐다.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하는 뮤지션 윤건의 욕심이 담긴 음원으로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침내 노래하는 양희은

    마침내 노래하는 양희은

    통기타를 둘러메고 ‘아침 이슬’을 간절히 부르던 양희은(62)은 1970년대 청년문화의 아이콘이었다. 한동안 라디오 DJ와 방송,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 온 그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전설적인 포크 가수로 회자됐다. 그런 그가 다시 새로운 모험에 나섰다. 8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것으로도 모자라 난생처음 뮤직비디오를 찍고 ‘레옹’으로 분장했다. LP 시대에 활동했던 그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가 하면, 라이브 카페에서 쇼케이스도 열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제가 ‘웃기는 아줌마인데 노래도 잘한다’ 정도로 알더라고요. 젊은 PD들이 저를 취재해도 제 70, 80년대 노래를 잘 모르고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44년 차 가수의 여유는 고스란히 묻어났다. “가수가 살아 있는 건 노래를 통해서입니다.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최선을 다해 (음악 인생을) 잘 마감하자는 생각입니다.” 19일 공개되는 새 음반 ‘2014 양희은’은 한 곡 한 곡이 저마다 다른 색깔을 뿜어낸다. ‘나영이네 냉장고’는 잔잔한 듯 경쾌한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포크 재즈, ‘서른 즈음에’ 작곡가 강승원과 호흡을 맞춘 ‘당신 생각’은 감미로운 팝 발라드의 듀엣곡이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말’은 기타와 피아노, 첼로 단 세 악기로만 편곡된 잔잔한 발라드,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의 두 넘버를 편곡해 듀엣곡으로 만든 ‘넌 아직 예뻐’는 동생 양희경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보컬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양희은의 풍부하고 여유로운 보컬은 굳이 변화를 주지 않아도 다양한 장르의 모든 곡에 맞춤옷처럼 들어맞는다. 장르만큼이나 노래들에 담긴 메시지도 다채롭다. ‘나영이네 냉장고’에서는 ‘아침밥을 먹어야 든든하다’며 자식들의 엉덩이를 토닥거리고 ,‘참 좋다’에서는 삶의 찬란한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하루만’에서는 삶에 대한 열망을, ‘나는 사랑할 거야’에서는 뜨거운 자기애를 노래한다. 위로와 격려, 삶에 대한 성찰과 관조 등 예순두 살의 가수가 전하는 이야기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공감과 위로를 추구하는 최근의 대중문화계 트렌드와도 포개진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갈구하듯 그는 후배들과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한철, 육중완(장미여관), 한동준, 강승원 등 함께 작업한 뮤지션 중에는 난생처음 얼굴을 마주한 이들도 있었다. 후배 연예인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완성한 ‘나영이네 냉장고’ 뮤직비디오는 파격에 가깝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우스꽝스러운 선글라스를 끼고 젊은이들을 타이르는 등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신선한 발상이 달린다”며 “젊은 후배들과 함께하면 기를 받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음반 발매와 별개로 그는 ‘뜻밖의 만남’이라는 프로젝트도 이어 가고 있다. 후배 뮤지션들과 공동 작업한 곡을 하나씩 디지털 싱글로 공개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윤종신과 이적이 참여했다. 그는 다음달 11~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원중 조선희 작가, “올누드를 찍은 적이 있다” 여자 조선희 작가와? ‘깜짝’

    김원중 조선희 작가, “올누드를 찍은 적이 있다” 여자 조선희 작가와? ‘깜짝’

    ’김원중 조선희 작가’ 모델 김원중이 올누드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모델 김원중이 출연해 조선희 작가와의 누드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원중은 “올누드를 찍은 적이 있다. 유명한 조선희 작가님이 개인작업으로 찍어주셨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사실 다 벗을 수 있겠는데 팬티를 못 벗겠더라. 긴장하고 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하라’고 한마디 해주셨다. 그래서 ‘엄마’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DJ 김창렬은 “엄마 앞에서는 옷을 다 벗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김원중은 “사실 난 그렇게도 못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중은 최근 종영한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서 장윤주와 함께 MC로 활약했다.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에 네티즌은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김원중, 조선희 작가와 올누드 촬영을 진행했었군요”,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개인적으로 촬영을 했던 건가요?”,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궁금하다”,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개인 소장용인가?”,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원중 조선희 작가 언급) 연예팀 chkim@seoul.co.kr
  • [오늘의 눈] ‘MS vs MS’/이영준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MS vs MS’/이영준 정치부 기자

    ‘YS·DJ·JP.’ 누군지 말을 안 해도 이니셜로 통하는 원조 정치인이다. YS와 DJ는 군부 독재 시절 야당 정치인을 이니셜로 부르던 관행에서, JP는 이 둘과 ‘3김 정치인’으로 묶이면서 탄생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후 이명박(MB), 정몽준(MJ), 손학규(HQ), 김근태(GT), 정동영(DY) 등이 알파벳을 부여받았다. 이니셜 정치는 인지도 높은 유력 정치인만의 특권이 됐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박’(朴)과 ‘노’(盧)라는 성에 대체할 수 없는 상징성이 담겨 ‘GH’, ‘MH’로 불리지 않는 예외도 있다. 현재 여권의 대선 주자 지지율 1, 2위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다. 둘다 ‘MS’다. 입에 착 달라붙는 매력적인 이니셜이다. 그런데 정객들에게 “MS는 누군가”라고 물으면 ‘김문수 반, 김무성 반’이다. 둘의 정치 체급을 고려하면 누가 ‘MS’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데도 정치 승부가 나지 않아서인지 아직 주인이 없다. 물론 구시대 정치의 산물이라는 반론도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 가운데 대선 후보가 탄생하면 그는 필히 ‘MS’라고 불릴 것 같다. 만에 하나 대권까지 쥐게 된다면 다음 정부는 ‘MS 정부’라는 별칭을 얻게 될 듯하다. 일단 둘의 성이 똑같고, 흔한 ‘김’(金)이다. 김 대표에게 ‘무대’(김무성 대장)라는 별명이 있지만 다소 객관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또 김 위원장의 ‘문’(文)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미 선점했다. 두 MS의 정치 대결은 불가피해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것도 두 사람이 승부를 내야 할 이유가 됐다. 김 대표는 김 위원장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하며 링 위에 올렸다. 판을 키우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내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혁신위는 김 위원장에게 ‘독이 든 성배’가 돼 가는 분위기다. 당 안팎 반발이 적지 않아서다. 김 위원장은 강력한 혁신안을 내놓은 뒤 “당이 실천 의지가 없다”며 반격할 가능성이 있다. ‘개헌’도 승부의 중요 변수다. 현재 온도를 볼 때 개헌은 내년 한 해를 관통하는 화두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 대표는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를, 김 위원장은 현 체제에서의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 박 대통령의 ‘낙점’은 대선 직행 티켓이다. 박 대통령도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으려면 임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쯤 후계자를 지목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MS, ‘김문수’일까, ‘김무성’일까. 흥미진진한 정치 대결이 시작됐다. apple@seoul.co.kr
  •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유엔 사무총장 직무수행 부정적 영향 우려” 왜?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유엔 사무총장 직무수행 부정적 영향 우려” 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4일(현지시간) 한국 내 정치권에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반 총장 측은 이날 배포한 ‘언론대응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반기문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자료는 반 총장이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나 보좌진이 반 총장의 허가를 받아 정리해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 측은 테러 위협, 에볼라 사태 등 동시다발적 국제 이슈 해결에 반 총장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출신국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불필요한 의문이 제기됨으로써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직무수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 총장은 불편부당한 위치에서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유엔 사무총장을 자신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게 국내 정치 문제에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론조사를 포함한 국내 정치 관련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 총장 측은 “반 총장은 지난 8년간 한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유엔 사무총장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말로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르면서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망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수년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직간접적인 형태로 “유엔 사무총장직에 충실하겠다”며 국내 정치와 선긋기를 시도해왔다. 앞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의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의 지난달 29일 세미나에서는 반 총장의 2017년 대선출마 가능성이 화두에 올랐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상임고문이 ‘반기문 야당 영입설’을 거론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좌장인 권 상임고문은 지난 3일 국회 헌정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기자들에게 “반 총장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와서 (반 총장이) 새정치연합 쪽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면 쓰겠다(좋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황당하네”,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어떻게 이런 일이”, “반기문 대망론 공식입장, 대망론은 무슨 괜히 분위기 띄우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배달 커피/정기홍 논설위원

    흑백 시대의 다방 추억은 많다. 마담과 배달하는 종업원(레지), 멀대와 같은 수족관, 자욱한 담배 연기 등은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였다. DJ가 신청곡을 틀어 주는 음악다방과 중년들이 서너 시간을 죽쳤던 ‘노땅 다방’으로도 대별된다. 시국을 논했던 아지트 역할도 했다. 국적 불명의 계란을 동동 띄운 모닝커피의 맛은 또 어땠는가. “김 마담 것도 한 잔 타”라며 속없는 인심도 쓰던 정감 있는 곳이었다.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내년 초부터 커피와 샌드위치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매일 책상으로 배달되는 주문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고 운을 뗐다. 구체적인 서빙 방식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바일 결제를 통한 예약시스템을 갖추겠단다. 고객이 정기적으로 찾게 하려는 뜻이 담겼다. 스타벅스는 테이크아웃이 일상화한 서구의 커피 문화에 한국의 ‘사랑방 다방’을 접목해 대박을 터뜨렸다. 세계의 문명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간 때를 청나라가 영국과의 아편전쟁(19세기 중반)에서 패한 시기로 본다. 이때부터 서세동점(西勢東漸)은 시작됐다. 이젠 동세서점(東勢西漸)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영상] 소지섭, 직접 작사한 ‘So Love’ 음원 공개 “팬들 향한 사랑 표현”

    [영상] 소지섭, 직접 작사한 ‘So Love’ 음원 공개 “팬들 향한 사랑 표현”

    한류스타 소지섭(37)이 4일 오전 11시 자신이 부른 노래 ‘소 러브’(SO LOVE)의 음원과 그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소속사 51K가 밝혔다. 무료인 만큼 기존 유료 음원 사이트가 아닌,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51fiftyonek)와 파일 공유 사이트 미디어파이어(http://me2.do/G2pGSgHz), 소속사 51K의 홈페이지(www.51k.com)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는 “지난 6~8월 아시아 7개국을 돌며 진행된 소지섭의 팬미팅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무료 음원 공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소 러브’에는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DJ주스, 샛별 등이 노 개런티로 참여했으며, 소지섭과 소울 다이브가 공동으로 작사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소 러브’를 준비하는 녹음실 현장과 이번 아시아투어 당시 무대 뒤 소지섭의 모습 등으로 꾸며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노갑 “반기문 총장 野 대선후보 출마 측근들이 타진”

    권노갑 “반기문 총장 野 대선후보 출마 측근들이 타진”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84) 상임고문이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회고록 ‘순명’(順命)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책 추천사를 통해 “우리 부부는 권 고문과 일생을 함께한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서청원·박대출 의원과 새정치연합 문재인·이해찬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전 장관은 축사에서 “정치의 뒷얘기를 통해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숨은 고뇌가 느껴졌다”며 경의를 표했다. 김 대표는 “평생 자신을 숨기고 낮추면서 역사를 만들었던 우리들의 큰형님”이라며 축하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권 고문의 회고록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역사의 회고록이요 학습교재”라며 축하했다. 이에 권 고문은 DJ의 말을 빌려 “공인으로서 정치인이 자서전과 회고록을 쓰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책무”라고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권 고문의 회고록 제목 ‘순명’은 평생을 김 전 대통령의 그림자로 지내 왔으나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당시 여당 소장파들로부터 2선 후퇴 요구를 받고 ‘순명’이란 말을 남기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것에서 따왔다. 책은 정치 역정과 비화 등을 담았다. 권 고문은 1999년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는 삶이 아름답다’는 회고록을 냈으나 DJ의 만류로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고, 2001년 일본 도쿄에서 일본어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권 고문은 목포상고와 동국대를 나왔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최고령으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모교 동국대에서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논문 쓰는 것이 어렵겠지만 꼭 해내고 말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고문은 이날 일부 차기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가까운 측근들이 반 총장의 야권 대선후보 출마를 6개월 전부터 타진했다고 전했다. 반 총장 측근에 대해 한 사람은 지금 한국에 있고, 한 사람은 외국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권 고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측근들이 새정치연합 대통령 후보를 타진했다”면서 “반 총장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분이다. 우리가 영입을 해 경선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총장의 뜻이 담겨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만 말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문화마당] 마왕, 이 죽음을 받아들일 시간을 달라/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마왕, 이 죽음을 받아들일 시간을 달라/이애경 작가·작사가

    신해철. 그는 빨랐고 앞서갔다. 음악이든 생각이든 언제나 시대를 앞서갔다. 그런 삶에 농을 던지듯 순식간에 허망하게 사라져버렸다. 그의 죽음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이 부유하며 닻을 내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우리는 아빠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처럼 그의 죽음이라는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서 있지 못한다. 그가 넥스트로, 솔로로 한창 활발히 활동할 당시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삼십대 젊은 뮤지션이었던 그에게는 강하지만 정제된 자부심과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음악에 대한 강렬한 통찰력이 있었다. 그의 음악은 강했고 움직임은 명민했으며, 길을 만들어 나갈 줄 알았다. 생각이 단단해 틈이 없어 보였지만 실은 팬들의 쓴소리를 깊게 새길 줄 알며, 그래서 앨범을 낼 때마다 언제나 긴장된다고 할 정도로 인간적인 사람이기도 했다. 강인해 보이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독특한 외로움이 그에게도 있었다. 내가 본 그는 그랬다. 그건 길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특별한 외로움이다. 결정과 책임의 몫이 오롯이 본인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에게 마왕, 혹은 교주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는지도 모른다. 영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뒤 머리를 빨갛게 물들이고 나타난 그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흰색을 만들고 싶으면 무작정 흰색을 칠하지 말고 옆에 까만색 줄을 하나 그어봐라. 그러면 흰색이 앞으로 튀어나온다. 밝은 소리를 만들고 싶다면 어두운 소리를 배치하는 방법부터 배우라고 하더라”고. 그는 당시 음악을 만드는 데 필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에게 죽음이라는 선이 그어짐으로써 그의 삶이, 음악이, 영향력이, 그의 존재가 더욱 강렬하게 도드라져 버렸다. 우리가 원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그저 오랫동안 든든하게 건재하면서 촌철살인의 메시지들을 쏘고, 새로운 시도를 하며 우리의 굳어버린 단조로운 일상을 깨워줄 음악인이자 메신저가 필요했을 뿐인데. 그가 떠나버리고 난 뒤 그의 ‘생’의 흔적들이 더욱 찬란하게 도드라져 빛나는 것이 안타깝고 슬프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의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그가 던지는 화두를 되새겨보며 살아온 사람들, 그의 부재를 당황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날로그를 겪은 세대이기 때문이다. 무한궤도의 ‘그대에게’에 열광하고 ‘재즈 카페’, ‘날아라 병아리’와 동시대를 산 사람들은 LP로, 카세트테이프로, CD로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니까. 그가 DJ로 활동했던 라디오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을 들으며 애증의 수험생 시절을 위로받은 고3들은 지금은 서른을 향해 달려가는, 누군가의 위로와 용기가 절실히 필요한 사회인들이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이름이 검색어에 반짝 떴다가 광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익숙한 디지털 세대들에게 이 파장은 이해하기 힘든, 접근이 어려운 구역일지도 모른다. 아날로그는 시간이 걸린다. 천천히 마음속으로 가져가야 한다. 그러니 이 죽음을 받아들일 시간을 조금만 더 주었으면 좋겠다. 당신은 너무 빨랐다.
  • “가요계는 심장을 잃었다”

    “가요계는 심장을 잃었다”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이튿날인 28일에도 그의 빈소에는 ‘마왕’과의 갑작스런 이별을 슬퍼하는 동료 가수와 일반 팬들의 조문 행렬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날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오후 1시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이 치러진 후 본격적인 조문이 시작됐다. 오전 11시부터 빈소를 찾은 배철수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등 동시대를 함께한 가수들이 비통한 표정으로 들어섰다. 조문을 하고 나온 이승철은 “가요계의 심장, 브레인 같은 역할을 해줄 친구였다. 다시 활동을 활발히 하려는 시기에 이렇게 돼 안타깝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오후에는 조용필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을 찾았다. 평소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그가 후배 가수의 빈소를 찾은 건 이례적이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해철이는 데뷔 때부터 너무 잘 알던 사이인데, 갑작스럽게 변을 당해 너무 당황했다”면서 “음악적인 모험 정신이나 욕심이 대단한 친구였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조용필에 이어 생전 신해철과 각별한 사이였던 싸이도 빈소를 찾았다. 이 밖에 가수 한대수를 비롯해 시나위의 신대철, 김혜림, 사진작가 김중만 등도 함께했다. 서태지 역시 이날 오전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홈페이지에 올린 추도문을 통해 “많은 분이 신해철이라는 커다란 이름을, 우리의 젊은 날에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 준 그 멋진 이름을 기억해 주실 겁니다”라면서 “항상 최고의 음악 들려주어 고맙다는, 그래서 형이 너무 멋지다는 말을 차마 다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고인이 세상을 떠날 당시 상황에 대해 “계속 무의식 상태여서 말씀(유언)을 따로 남기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마음 편히 가실 수 있게 악플을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지상파 3사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라디오 DJ로도 왕성하게 활동했던 고인을 애도하는 특집 방송을 편성했으며, 시청자들의 신청곡과 사연이 줄을 이었다. 그가 진행했던 MBC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홈페이지도 고인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추모글로 가득 찼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일본 항공자위대 주력기 F-15J/DJ, 자위대 창설 60주년에...

    일본 항공자위대 주력기 F-15J/DJ, 자위대 창설 60주년에...

    일본 항공자위대 주력기인 F-15J/DJ가 25일 자위대 창설 60주년을 맞아 항공자위대 햐쿠리(百里) 기지에서 열린 항공관열식(사열 행사)에 동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투기 80대, 자위대원 740명, 운송장비 25대가 참여했다. F-15J/DJ는 기존의 F-15J를 라이센스 생산 방식으로 일본에서 제조한 전투기다. 신영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핵 운반 장치까지 갖췄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회색지대 사태에서부터 집단자위권 행사에 관한 것까지 끊김 없는 새로운 안전보장법제를 정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김창렬, 신해철 사망 소식에 “살려내라 XXX들아” 격한 감정표현

    김창렬, 신해철 사망 소식에 “살려내라 XXX들아” 격한 감정표현

    가수 신해철(46)의 갑작스런 비보에 DJ DOC 김창렬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는 글 뒤 “아, 이건 아닌데..살려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검은 바탕의 이미지를 게재해 고인을 잃은 슬픔을 전했다. 한편 고 신해철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이달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18일 퇴원과 통증 호소로 인한 입원을 반복하다 22일 낮 12시께 병실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후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 등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서울아산병원에서 22일 오후 3시간여 걸쳐 장 내에 발생한 염증 등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생을 달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 [열린세상] 개헌 논의에 대한 세 가지 시선/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정치학

    [열린세상] 개헌 논의에 대한 세 가지 시선/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정치학

    개헌 논쟁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정치사는 개헌 논쟁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가령, 1997년 대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내각제 개헌을 매개로 연대해서 승리했다. 그러나 1999년 7월에 김대중 대통령은 “내각책임제를 하겠다는 그 약속이 연기되고 지연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내각제 DJP 연대’를 파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을 1년 남짓 남겨 놓은 2007년 1월 “장기 집권을 제도적으로 막고자 마련된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이제 그 사명을 다했다”면서 이른바 4년 중임제와 대선-총선 동시 선거를 골자로 한 원 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참 나쁜 대통령이다. 국민이 불행하다. 대통령 눈에는 선거밖에 안 보이느냐”며 노 대통령의 개헌 제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개헌 논쟁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몇 가지 시각이 있다. 첫째, 정략적 시각이다. 이것은 개헌 논쟁이 정권에 상관없이 계속되는 것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그동안 개헌론은 이념과 노선이 다른 정당들 간의 합당, 대권에서 이질적인 세력 간의 연대, 대선에서 불리한 집권당이 정치판을 흔들기 위한 수단 등으로 활용됐다. 당장 정치권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시한 외치(外治)는 대통령, 내치(內治)는 총리(수상)가 맡는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염두에 든 포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 전 대통령이 원 포인트 개헌을 제기했을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대선 구도를 흔들어 놓으려는 ‘정치적 노림수’가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 논쟁은 경제를 삼키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면서 반대했지만 정략적 차원의 개헌 논쟁이 전개되면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면도 있다. 둘째, 제도 만능주의적 시각이다. 정치권에서는 5년 단임제로는 대통령이 책임 정치를 할 수 없고 또한 대선과 총선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재임 중 치러지는 각종 선거로 인해 여소야대 정국이 쉽게 나타나 결국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런 시각은 국정 운영의 실패를 대통령이 아니라 제도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권력 구조를 4년 중임제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꾼다고 제왕적 대통령은 사라지고 국정 운영의 효율성이 담보될 수 있는가. 대통령이 정치를 부정하면서 모든 것을 자신이 처리하는 ‘만기친람식’ 리더십을 보이거나, 국회와 야당을 무시한 채 극단과 배제의 정치에 앞장서며, 집권당을 청와대 여의도출장소 정도로 취급하는 한 아무리 권력구조를 바꾸어도 백약이 무효다. 더구나, 현재와 같이 정당들이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본질적인 기능을 외면한 채 당파적 이익에만 매몰돼 있는 상황에서 권력 구조를 바꿔 정치를 정상화시킨다는 것은 제도 만능주의에 빠진 사람들의 환상에 불과하다. 실제로 최근 한국 갤럽조사 결과, 개헌 필요성에 대해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2%, ‘제도보다는 운영상의 문제이므로 개헌이 필요치 않다’는 46%로 나타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셋째, ‘빠른 개헌’에 대한 시각이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 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언제 개헌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까. 대통령은 아마도 경제가 좋아지고 국민들이 요구하면 그때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개헌 논의를 언제 시작할 것이냐는 문제 못지않게 언제 끝낼 것이냐가 더 큰 쟁점이 될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만약 개헌을 한다면 선거가 없는 내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을 정해 놓고 개헌 논의를 하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 변화된 환경에 맞는 국민 기본권 수립, 통일에 대비한 통일 헌법 등을 마련하는 데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헌 논의를 시작하되 단기간에 끝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개헌을 정략적으로 접근하고, 권력 구조 개편에만 치중하며, 조기에 개헌을 마무리하려는 순간 개헌은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정치권은 깊이 명심해야 한다.
  • “인종차별 체포” 주장 美 여배우, 알고 보니 ‘노상 성관계’

    “인종차별 체포” 주장 美 여배우, 알고 보니 ‘노상 성관계’

    지난달 13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남자 친구와 단지 차 안에서 키스했을 뿐인데 현지 경찰관이 자신을 매춘부로 착각해 체포했다며 인종차별 논란을 불려 일으켰던 미국 흑인 여배우가 당시 자신의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되어 잘못하면 망신살을 뻗치게 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인 ‘분노의 추적자(Django Unchained)’에 출연한 흑인 여배우인 다니엘레 왓츠는 지난달 13일,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시티 길거리에서 백인인 남자 친구 브레인 루커스와 함께 차 안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왓츠는 당시 경찰이 자신을 매춘부로 착각해 체포했다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 사건 이후 당시 체포 장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공공장소에서 옷을 다 입은 채로 애정을 표시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화가 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당시 경찰과 논란을 벌인 상황을 설명했다. 이 사건은 언론들이 대서특필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의한 또 다른 인종차별이라며 파문을 몰고 왔다. 하지만 사건 당시 이들 커플이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목격자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현지 언론에 관련 사진들이 게재되면서 이들 커플에 대해 비난의 역풍이 일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잡지(DMZ)는 이날 이들 커플이 차 안에 있는 장면을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차 안에서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당시 목격자들은 왓츠가 남자친구의 무릎 위에 앉은 채 성관계를 하고 있었으며 이들 커플은 성관계 후에 휴지를 차 밖으로 집어 던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검찰국 대변인도 이들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다음 달 13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들 커플의 혐의가 확정될 경우 최대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애초 왓츠의 인종차별 피해 주장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던 일부 인권단체 대표들은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자 왓츠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위에서부터 차 안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왓츠(현지 언론, DMZ 캡처), 경찰에 의해 체포될 당시 울고 있는 왓츠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서리슬 파격 노출 드레스 어땠길래 네티즌 술렁…유재석 ‘눈코입’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과

    서리슬 파격 노출 드레스 어땠길래 네티즌 술렁…유재석 ‘눈코입’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과

    ’서리슬’ 서리슬 노출 드레스가 무한도전에서 다시 언급이 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정형돈이 서리슬의 부산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패션에 관심을 드러낸 내용이 전파를 타며 서리슬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과 정형돈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을 향했다. 영화를 보자는 유재석의 제안에 휴대폰으로 정보를 찾던 정형돈은 서리슬에 대해 언급했다. 정형돈은 “부산국제영화제 파격노출 서리슬, 19금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주연”이라고 서리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고 이에 유재석도 급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정형돈이 급관심을 보이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서리슬이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부산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던 여배우다. 옆라인이 비치는 섹시함 넘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서리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리슬, 수위가 좀 아슬아슬하네”, “서리슬, 누구지?”, “서리슬, 노출 드레스 마케팅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이 지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유재석 ‘눈코입’ 패러디 무대를 꾸몄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는 지난 방송분 사고를 사과하기 위해 유재석이 태양의 ‘눈, 코, 입’ 무대를 연출했다. ‘눈 코 입’ 영상에서는 정형돈이 DJ 헤드폰을 쓰고 라디오 녹음실에서 방송사고를 언급하며 유재석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 등장한 유재석은 내의를 입고 쇠사슬을 맨 채 목에는 ‘BANGSONGSAGO(방송사고)’가 새겨져 있었다. 유재석은 태양의 ‘눈, 코, 입’을 패러디해 가사를 사과글로 바꿔 무대를 채웠다. 특히 무대를 연출하는 유재석의 뒤에는 지난 방송분 중 방송사고 화면이 띄워져 있어 재미를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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