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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손학규·박주선 국민의당 합동연설회 들어보니

    안철수·손학규·박주선 국민의당 합동연설회 들어보니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이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제주 곳곳에 설치된 29개 투표소에서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 현장투표가 진행됐다. 선거인단을 사전등록하지 않은 경선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한 누구나 간단한 신원확인 뒤 투표에 임할 수 있다. 신원확인부터 투표까지 1~2분이 소요된다. 국민의당이 5만여명의 투표 참여를 사전 예상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까지 4만 5056명이 투표에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합동연설회 연단에 오른 순서대로 박주선, 손학규, 안철수 후보의 연설을 요약했다.    ◆ 기호 2번 박주선 “호남 중심 대연합 이루겠다”호남의 자존심을 걸고 ‘호남 중심 정권’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상 평화적 정권교체를 만들어낸 광주·호남의 자부심과 긍지가 여기에 살아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DJP연합이란 상상할 수 없었던 대연합으로 정권교체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호남은 대통령을 배출한 다음 15년째 침묵 중입니다. 15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할 줄 알고 지지율 2%였던 노무현 후보를 밀어줬습니다. 호남의 결심은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참여정부는 호남 결심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호남이 아닌 ‘부산 정권’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청와대 권력은 박주선에게도 칼 끝을 들이밀어 죄 없는 죄를 만들어 구속이란 모진 시련을 주었지만, (그 정권도) 박주선은 어떻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정치보복의 중심, (민주)당을 깬 중심에 청와대 권력 2인자였던 문재인 후보가 있었습니다. 호남탄압의 책임자인 문재인 후보가 호남표를 달라고 합니다. 전두환에게 받은 표창장을 들고 표를 달라는 것은 호남을 능멸하는 것입니다. 호남을 들러리로 세워 이용하려는 문재인 후보를 여러분과 함께 단호히 반대합니다. 호남의 역사는 스스로 써야 합니다. 호남 가치의 화신인 박주선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세계 역사를 함께 쓸 사람, 차기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고 (저를) 극찬해 줬습니다. 호남 중심 야권 대연합을 이루겠습니다.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개천에서 용 나는 나라, 내 자식이 취직 걱정 않을 나라, 정직한 사람이 희망 가진 세상,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정치보복이 없는 나라, 안전한 나라. (이런 세상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생각하는 세상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국민의당이 집권 비전을 못보여줘 호남이 기울고 있습니다. 호남 중심 대연합에 반대하는 분도 있습니다. 2002년 노무현 무명인사가 대통령이 되도록 선택했던 호남의 지혜, 이변, 돌풍으로 국민의당 집권의 계기를 만들어 주십시오.   ◆ 기호 3번 손학규 “저녁이 있는 삶의 새로운 나라 만들겠다”손학규가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 다시 섰습니다. 대선 승리로 진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5·18 광주정신으로 기득권·특권·반칙으로 가득찬 패권정치를 끝장 내겠습니다. 김대중 정신으로 국민 모두 함께 잘사는 개혁정치를 이뤄내겠습니다. 차별받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나라, 차별받고 소외받는 지역이 없는 나라, 모두가 똑같은 사람 대접을 받는 나라, 저녁이 있는 삶의 새로운 나라 7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 세월호가 떠올랐습니다. 부정, 비리, 부패, 기성세대의 나태와 책임회피가 떠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나라 부끄러움의 상징이 떠올랐습니다. 세월호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나라는 나라도 아니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지난 겨울 국민은 “이게 나라냐” 외치며 기득권과 패권 세력의 나라를 갈아 엎자고 외쳤습니다.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나라,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일하는 사람, 아이낳고 사는게 행복한 나라, 노후가 편안한 나라, 어렵고 힘든 사라에게도 똑같은 기회가 주어지고 국민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나라인 제 7 공화국을 열어 가겠습니다. 전쟁 위협없이 남북한이 교류하는 평호의 땅, 한반도에서 동아시아의 새로운 문명이 꽃피는 7공화국을 열어 가겠습니다. 박근혜 사태를 보며 우리는 대통령은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아본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저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민의 평범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민주화 요구가 거셀 때 박정희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목숨을 걸었습니다. 민생 요구할 때 경기도지사로 4년간 74만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복지를 요구할 때 민주당 대표로 보편적 복지·경제민주화 정책을 당 정강정책으로 만들어 맞섰습니다. 통합 요구할 때 두 번이나 야권 대통합 이뤄 분열과 증오 정치 끝장내려고 했습니다. IMF 국난 사태가 준비된 선장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불렀듯 다시 국난을 맞은 지금 준비된 선장, 손학규가 나섰습니다. 호남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주십시오. 호남이 시작하면 역사가 됩니다.   ◆ 기호 1번 안철수 “3당 구도·여소야대 만든 저력 믿어달라”세월호가 인양됐습니다. 3년이나 걸렸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슬픔을 잊지 않고, 제대로 된 국가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철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가 하겠습니다. 문재인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광주·전남·제주에서 첫 관문을 힘차게 열어 주십시오. 호남은 지난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국민의당을 세워줬습니다. 민주당에서 호남당이라고 비아냥거릴 때 국민의당 깃발을 들고 새누리당 확장을 막아냈습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180~200석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당을 분열세력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 안철수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더 강력하게 도전했습니다. 결국 새누리당 과반이 무너지고 결국 해체됐습니다. 3당 체제를 만든 당, 여소야대 구도를 만든 당은 어느 당입니까. 광주·전남·전북·서울·대구·인천·경기·경북에서 (국민의당이) 민주당을 꺾었습니다. 지금까지 도전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코 포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가 누굽니까. 바로 저, 안철수입니다. 정권교체는 이미 확정됐습니다. (호남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후보를 선택하면 더 좋은 정권교체가 됩니다. 수구가 아니라 개혁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득권이 아니라 혁신을,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 나라를 패권주의 세력이 맡길 수 없습니다. 문재인은 이제 와서 호남에 대한 인사·예산차별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표를 얻기 위해 했던 정계은퇴 약속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선거 때만 호남의 지지를 얻으려는 사람을 뽑아서는 안됩니다. 한 번 속으면 실수지만, 두 번 속으면 바보입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이도, 정치를 이끄는 이도 오직 국민입니다.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는 이미 시효가 지났습니다. 승리, 개혁, 통합, 미래를 생각하면 저, 안철수입니다. 광주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광주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경주세계꼬치축제, 4월 1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서 열려

    경주세계꼬치축제, 4월 1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서 열려

    오는 3월31일부터 4월1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7경주세계꼬치페스티벌은 MBN과 에스앰홀딩스가 공동 주최하고 삼웅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각 나라별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의 다양한 꼬치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다양한 꼬치들을 시식할 수 있다. 여기에 꼬치와 어울리는 세계 여러 나라 맥주도 마련되어 ‘치맥이 아닌 꼬맥’이라는 컨셉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또한 축제에는 소찬휘, 타이티, 솔티, 에이데일리, 헤이미스 등 인기 가수와 DJ milo ,DJ mati, DJ zero, DJ unknown 등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출연하는 공연들이 진행되어 한층 특별한 축제를 선사한다. 특히 Host MC로는 degalo가 진행을 맡아 최고의 봄맞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총 60여 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마술밴드, 버스킹, 전통 국악, 성악 등 매일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경주지진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주최측은 안전교육존을 별도로 마련해 3D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교육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로번지, 패달보트 등이 설치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대형윷놀이, 주사위 놀이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해 연인, 친구, 가족나들이로 손색이 없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안전체험버스는 안전체험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가 지원한다. 에스앰홀딩스 권오민 대표는 “세계적인 명품 도시 경주에서 세계 각국의 꼬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연인들과 친구, 가족들이 경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이것’에 주목하라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이것’에 주목하라

    구인난 심하지만 일본어 등 기본 충실해야 정부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일본 기업 취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일본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1.43배로 심각한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일본은 1년에 1회 다음해 4월 입사자를 신규 채용한다. 우리나라는 3~6월과 9~12월 상·하반기로 나누지만 일본은 3~4월 기업설명회, 6월 이력서 등록, 7~10월 채용절차 등의 순서로 채용이 이뤄진다. 따라서 일본 대학생들은 3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취업활동을 시작한다.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 능숙한 일본어 구사가 필수다. 일본 기업들은 잠재력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일본어 실력과 영어 능력, 면접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박세은 고용부 취업지원과 사무관은 “모든 일본의 구인기업은 일본어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반도체 장비회사에 취업한 박예슬(28·여)씨도 “면접관의 질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막힘없이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엔저와 주가 상승으로 ‘종합사무직’과 구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정보기술(IT) 전문가’,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 등 관광특수에 따른 ‘관광서비스직’의 인력수요가 특히 높다. 대부분의 기업이 ‘종신고용’을 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인성과 태도, 과거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면접 시 검은 정장은 필수이고, 이직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이 많아 시장이 넓지 않다. 박 사무관은 “인터뷰 내용이 정형화돼 있는 경우가 많아 스터디에서 이력서와 면접에 대해 많이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워킹홀리데이, 교환학생, 단기 체류를 통해 일본의 문화를 미리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을 구할 때 보증인이 필요하고 각종 행정절차가 까다로운데다 개인주의 문화가 있어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 1~2학년 때부터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등을 통해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고용부와 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협회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본 취업 성공전략 설명회’를 연다. 참가자들에게는 일본 취업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씨네타운’ 박진주 “보컬 트레이너 명칭, 부담스러워”

    ‘씨네타운’ 박진주 “보컬 트레이너 명칭, 부담스러워”

    배우 박진주가 ‘씨네타운’에 출연해 ‘보컬 트레이너’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박선영이 ‘보컬 트레이너’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자 박진주는 “명칭이 부담스럽다. 딱 한 번 입시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선영이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라고 묻자 박진주는 “잠깐 선생님. 잠선 박진주 선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팁에 대해서는 “상황에 몰입하고 자신감 있게 노래하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준표 “박근혜, 최순실에게 옷 몇 벌 해 입은 것밖에 없을 것”

    홍준표 “박근혜, 최순실에게 옷 몇 벌 해 입은 것밖에 없을 것”

    자유한국당 유력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22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가감없는 견해를 밝혔다.홍 지사는 이날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가 박 전 대통령을 편들 이유는 전혀 없다”고 전제한 뒤 “전임 대통령 3명(전두환·노태우·노무현)은 자기가 직접 돈을 받았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은 640만 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몇달 조사한 것으로만 보면 최순실에게 옷 몇 벌 해 입은 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나 특검에서 아무리 조사해도 개인적으로 뇌물을 수수한 게 안 나오니까 박 전 대통령이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로 동업을 했다는 식으로 몰아붙여 덮어 씌워놨다”면서 “그게 과연 법률상으로 동업자가 되는지 두고보자”고 덧붙였다. 홍 지사는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10년 동안 당한 것 보다 친박(친박근혜)계에게 4년 동안 당한 게 훨씬 심하기 때문에 대통령을 편들 이유가 없다”면서도 “그래도 전직 대통령 수사이니 공정하게 해야 하지 않겠나. 여론에 휩쓸려서 마녀사냥식으로 조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지난 18일 대구·경북(TK) 민심의 요충지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날 부산·경남(PK) 민심의 ‘바로미터’ 장소로 꼽히는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잇따라 찾았다. ‘영남권 대통합’ 행보로 인식된다. 이어 홍 지사는 부산 소녀상을 찾아 헌화·묵념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비견되는 반인륜적 범죄이기 때문에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합의를 파기하겠다. 10억엔이 아니라 10조엔을 준다고 해도 합의해선 안 된다. 그걸 돈으로 거래하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라며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홍 지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부산·울산·경남지역 비전대회(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 정부를 “뇌물로 시작해 뇌물로 끝난 정권”이라고 공격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홍준표 “박근혜, 옷 몇벌 해 입은 것밖에 없다”

    홍준표 “박근혜, 옷 몇벌 해 입은 것밖에 없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견해를 밝히면서 “옷 몇 벌 해 입은 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22일 부산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방문해 영남권 민심잡기에 나섰다. 홍 지사는 지난 18일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PK(부산·울산·경남)에서 태어나 TK(대구·경북)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홍 지사는 ‘영남권 대통합’이 대선 승리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TK 지역에 이어 PK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로 보인다. 홍 지사는 자갈치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내가 박근혜를 편들 이유는 전혀 없다”고 전제했다. 홍 지사는 친박(친박근혜)계와 갈등을 빚으면서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DJ(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때 당한 것보다 더 당했다”는 것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에 대해 홍 지사는 “제대로 해야 한다. 여론에 휩쓸려 ‘마녀사냥’ 식으로 조사해선 안 된다”며 “그래도 전직 대통령 수사인데, 공정하게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검사 출신인 홍 지사는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 등 검찰 수사를 받았던 다른 전직 대통령과 달리 ‘사익 추구’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지사는 “전부 수천억 원씩 해먹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640만 달러”라고 주장한 뒤 “박근혜는 지금 조사상으로 보면 최순실에게 옷 몇 벌 해 입은 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에서 아무리 해도 먹은 돈이 안 나오니까 ‘경제공동체’, 최순실과 둘이 동업했다는 식으로 덮어 씌워놨더라”며 특검 수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박성훈과 열애 류현경, 과거 발언 보니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박성훈과 열애 류현경, 과거 발언 보니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배우 박성훈과 열애 중임을 인정한 류현경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류현경은 “밀당을 잘 하냐”는 질문에 “나는 좀 표현하는 타입”이라고 답했다. 또한 DJ 최화정이 “지금 남자친구가 있나? 아마 없다고 그러지 않겠냐”고 묻자 “맞다. 없다고 답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며 솔직하게 고백했으며,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던 류현경 박성훈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BH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이유 보니 “뮤지컬+배우 활동 전념”

    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이유 보니 “뮤지컬+배우 활동 전념”

    MBC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던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26일을 끝으로 DJ에서 하차한다. 2015년 11월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문을 연 박정아는 그동안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박정아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낙원’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직접 ‘달빛낙원’의 타이틀을 지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지방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과 더불어, 향후 드라마 참여 등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자 아쉽게 하차 결정을 했다”고 달빛낙원 DJ 하차 이유를 전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는 그간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히며, 드라마 ‘화려한 유혹’ ‘오나의 귀신님’ 등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영웅’의 설희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박정아의 달빛낙원’ 후속으로는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잠못드는 이유’가 밤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원 “DJ, 홍석현 회장을 국무총리로 고민했다”

    박지원 “DJ, 홍석현 회장을 국무총리로 고민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사임을 표명한 홍석현 전 JTBC·중앙일보 회장에 대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홍석현 회장을 국무총리로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날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국민의당 대표인 박지원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지원 대표는 최근 대선에 의지를 보이며 화제가 된 홍석현 JTBC 회장의 대선 경쟁력이 낮다고 분석했다. 박지원 대표는 “홍석현 후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국무총리로 생각했던 분이다. 훌륭하신 분이다. 그러나 JTBC 회장을 사임했지만 대통령 나올 수 있을까? 너무 늦은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박지원 대표는 “홍석현 회장이 사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대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며 홍석현 회장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현 회장이 출마하게 될 경우 기업가 출신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포지션이 겹치지 않냐는 질문에 박지원 대표는 “홍석현 회장은 중도보수지만 통일 문제는 진보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경쟁해 볼 만한 좋은 후보다. 다만 4개 원내정당이 경선 후보 등록 기간을 지난 만큼 무소속 출마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각 정당이 홍석현 회장을 추대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을 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 인생사진은? “특전사, 어머니, 5·18, DJ”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 인생사진은? “특전사, 어머니, 5·18, DJ”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내 인생의 사진’을 소개했다.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19일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에서 ‘내 인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재인 후보는 공수부대에서 복무하던 사진, 안희정 후보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진, 이재명 후보는 어머니와 찍은 대학입학식 사진, 최성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 문재인 후보는 “공수부대는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적진으로 침투하는 훈련을 하는데, 산악에서 강하할 때 입는 산악 강하 복장이다. 국가관, 안보관, 애국심은 이때 형성됐다. 앞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확고한 안보 태세와 국방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정 후보는 1980년 5월23일 신문에 실렸던 사진을 들고 “모든 신문에 도배한 최초의 광주 시민항쟁 모습이다. 이 신문 사진을 봤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말할 수 없는 불면의 밤을 보냈다. 그 뒤 광주항쟁과 김대중내란음모에 의심을 한 죄로 학교에서 제적당했다. 오늘날 정치인 안희정을 만든 이 사진은 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학교 입학 당시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들고 “공장에서 일을 하느라 중·고교를 다니지 못해,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다. 그게 한이 돼 교복을 일부러 맞춰 입고 대학 입학식에 갔다. 제 인생에서 어머니는 소중한 분이다. 어릴때 어머님은 저를 공장에 데려다 주고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살았다. 그런 어머니를 형님이 폭행했다. 참을 길이 없어 저희 형님과 다투는 것이 녹음 돼 전 국민이 들었다. 다 부족한 제 잘못이라고 말씀 드린다.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성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김 전 대통령께서 (대선에서) 3~4번 떨어지고 찾은 박사가 최성, 바로 저다. 토론을 하는 순간에도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코치를 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가요광장’ 여자친구 “처음 생긴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은..” 반전 대답

    ‘가요광장’ 여자친구 “처음 생긴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은..” 반전 대답

    걸그룹 여자친구가 라디오 ‘가요광장’에서 입담을 뽐냈다.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활동부터 모두 스마트폰이 생겨 너무 좋다”라며 “소통이 편하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생긴 뒤로 무엇을 가장 먼저 했냐는 가요광장 DJ 박지윤의 질문에 유주는 “여자친구 캐릭터 이모티콘을 샀다”고 말했으며 신비는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봤다”고 답했다. 또 은하는 “저는 게임 밖에 안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는 성인이 된 후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다 같이 부산에 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6일 4번째 미니앨범 ‘THE AWAKENING(더 어웨이크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핑거팁’으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文 향해 파상공세… 安 “리더십 부족” 李 “주변엔 기득권자뿐”

    文 향해 파상공세… 安 “리더십 부족” 李 “주변엔 기득권자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탈당했는데 직접 만류하거나 설득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안타깝다고만 했다. 정치에 입문하시고 나서 손학규·박지원·안철수 전 대표 모두 당을 떠났다. 모든 책임이 문 후보께만 있지는 않지만, 당의 실제적 리더로 통합적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지 못했다.”(안희정 충남지사→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변에 인정하기 어려운 기득권자가 모인다. 주차장에서 청원경찰을 동사시켰다는 논란이 된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 부산영화제 ‘다이빙벨’ 영화 (상영금지) 압력을 행사한 정경진 전 부산시 부시장, (전윤철 공동선대위원장의) ‘악덕 노조’(발언)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분들 그만 받으시고 청산하시면 안 되겠나.”(이재명 성남시장→문 전 대표)1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지상파 3사와 YTN, OBS 등 5개사 주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안 지사와 이 시장은 ‘대세론’의 주인공인 문 전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안 지사는 “문 후보의 리더십에 대해서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저 또한 가진 의문에 대해 질문한다”며 포용력에 의문을 표시했다. 안 지사는 “당내에서도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는데, 대한민국 지도자가 되면 분열과 갈등을 어떻게 통합하겠나”라고 물었다. 문 전 대표는 “(김 전 대표 탈당 때) 중간에서 많은 분이 만류하는 노력을 했다. 김 전 대표의 방식이 정당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우리 당 방식과 많이 다른 것 같고, 무조건 나를 따르라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안철수 전 대표 등의 탈당은) 당내 권력투쟁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당 혁신에 반대하는 분들이 당을 떠난 것”이라며 “우리 당은 혁신해 냈고, 정권교체의 주체가 되는 정당으로 성장하지 않았나”라고 응수했다. 이 시장은 문 전 대표 측의 ‘세 불리기’와 맞물려 논란이 된 캠프 인사들을 일일이 지목했다. 하지만 문 전 대표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안 맞다”라면서 “사람에게 부패 기득권자나 친재벌 딱지 붙이는 것은 우리가 늘 들어 왔던 종북 좌파 딱지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중도나 합리적 우파, 보수까지는 확장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문 전 대표 측은 토론회가 끝난 뒤 “장경진 부산시 부시장은 경제 담당으로 영화제와 무관하고, 진익철 전 구청장은 청원경찰의 죽음과 무관하며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은 기소됐다”고 해명했다. 문 전 대표도 방어에 치중했던 앞선 두 차례의 토론과 달리 안 지사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정당정치 소신과 이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 공약을 따져 물었다. 먼저 “안 후보는 정당정치를 강조하지만, 대연정은 민주당 당론이 아니다. 그런 독단적인 주장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안 지사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잘라 말한 뒤 “대통령으로서 내각권을 의회와 논의한다는 것이어서 당선자로서 당에 제안할 수 있다. 국민 70% 이상이 연정에 대해 동의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문 전 대표는 “안 후보 공약을 보면 국공립대학 등록금 무상을 말했다. 당의 총선 공약은 국공립·사립 구분 없이 반값등록금인데 정책을 당에 맡기겠다는 주장과 모순 아니냐”고 거듭 물었다. 안 지사는 “후보, 대통령이 되면 당과 협의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시장에게도 “일정 연령대에 속한 2800만명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28조원이 소요된다. 어린이까지 포함해서 1인당 연간 30만원씩 토지 배당을 주면 15조원이 더 들어 총 43조원이 든다”며 “국방 예산보다 더 많은 돈으로, 19%가 좀 안 되는 조세부담률을 22% 수준으로 올려야 감당할 수 있는 재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시장은 “아동수당과 기초연금을 올리겠다는 문 후보의 공약 (소요재원을) 계산해 보니까 10조원쯤 든다”며 재원 마련의 현실성과 관련, 역공을 폈다. 하지만 문 전 대표는 “제 주도권 질문 시간이니 (먼저) 대답하셔야 한다”며 받아넘겼다. 그러자 이 시장은 “기본소득은 장애인, 29세 이하 청년, 아동, 학생들, 그다음에 노인, 장애인, 농어민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취약계층들로 아동수당 형태로 할 것이냐, 기초연금을 올리는 형태로 할 거냐, 별 차이가 없다”면서 “국가 예산이 올해 400조원인데 대통령 재량 예산이 142조원으로 이걸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토목 예산에 쓸 것이냐, 아니면 자원외교 이런 데 쓸 것이냐 선택할 수 있는 건데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답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런 재원 대책 중 하나로 역시 법인세 인상을 강조하시면서 현행 최고세율이 22%인데 한꺼번에 8% 올려서 30%로 높이겠다고 했다. 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고 거듭 따졌다. 이 시장은 “기본소득은 기존 예산을 조정하는 것이어서 (법인세) 증세와 관련 없다. 법인세도 5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는 440개 기업만 해당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탄핵 이후 분열된 국론을 묶고, 시대적 과제이기도 한 ‘청산’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놓고도 차별성을 드러냈다. 문 전 대표는 이 시장을 향해 “‘사이다 발언’으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안정감이 없고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킨다는 비판도 나오는 게 사실”이라며 “집권하면 국민 통합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선공을 폈다. 이 시장은 “부패와 기득권 세력을 청산하고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사회가 돼야 나라가 통합된다. 통합은 봉합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대연정’을 주장해 온 안 지사는 문 전 대표에게 “국가 대개혁과 적폐 청산 수단은 대연정이 아닌 소연정이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국민의당은 문 전 대표와 손을 잡지 않겠다고 한다. 적폐 청산의 복안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문 전 대표는 “국민 동의를 받으며 함께 나간다면 다른 야당도 반대하지 못할 것이다. 야당끼리만 힘을 모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안 지사는 “국민 다수도 연정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타협의 정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김대중 대통령도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와 ‘DJP 연합’을 결성해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현정 기자 jhlee@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하노이서 ‘MBC MUSIC K-PLUS 콘서트’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하노이서 ‘MBC MUSIC K-PLUS 콘서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2017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업문화 페스티벌’(이하 한·베 기업문화 페스티벌)이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제축구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VIEF(㈜비에프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HS 엔터테인먼트, TJ COMMUNICATIONS, MIRAEAN이 주관하는 한·베 기업문화 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와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경제성장을 주 목적으로 한다. 본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베트남 유네스코 협회에 기부돼 베트남 문화 유적지 보존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베 기업문화 페스티벌은 2017 한·베 수교 25주년 MBC MUSIC K-PLUS 콘서트(이하 MBC MUSIC 콘서트), 베트남 현지에서의 한국기업 및 제품 홍보, 패션쇼&헤어쇼, 디제잉 공연, 비보이 공연, 치맥축제 등으로 꾸려진다. 그 중에서도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리는 MBC MUSIC 콘서트는 채널 MBC MUSIC의 ‘쇼챔피언 in 하노이’ 특집방송으로 편성되어 현재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세븐틴(Seventeen), 에이핑크(APink), 세븐(Seven), EXID, 라붐(LABOUM), 헤일로(Heilo), 아이스(I.C.E), 비아이지(B.I.G), 마스크(Mask), 앤씨아(NC.A), 봄이(Bom-i), 디제이디오씨(DJ D.O.C)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에프 인터내셔널 김태견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추세”라며 “따라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K-POP, 한국기업 및 제품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지에서 모든 현장 진행을 맡은 주관사인 HS엔터테인먼트의 남호석 대표는 “베트남의 공연문화가 이번 계기로 제대로 자리잡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혜원 ‘계산한 것’ 발언 논란…신동욱 “정치사 최고의 카피”

    손혜원 ‘계산한 것’ 발언 논란…신동욱 “정치사 최고의 카피”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3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계산한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정치사 최고의 카피”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에 “(손혜원 의원의) 양심선언은 꽃보다도 아름답고 DJ 노벨평화상보다도 위대하다”면서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문재인은 ‘박근혜 불복선언’ 비난 전에 ‘노무현 계산된 자살’부터 비판하라”면서 “자살도 계산했는데 탄핵계산은 누워서 떡먹기”라고 덧붙였다. 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지낸 문재인이 노무현 자살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면 ‘자살방조죄’ 책임을 져야하고 몰랐다면 ‘무책임 지존’”이라면서 “대국민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손 의원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계산한 거지…”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이니 종현, 3년만 ‘푸른 밤’ 하차...제작진 “오랜 논의 끝 결정”

    샤이니 종현, 3년만 ‘푸른 밤’ 하차...제작진 “오랜 논의 끝 결정”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에서 하차한다. 9일 MBC 라디오 관계자는 “종현과 제작진이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며 “샤이니의 일본, 북미 투어 등 바쁜 일정으로 아쉽지만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4년 2월 3일 첫 방송 이후 약 3년 만에 하차하게 됐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종현은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힘든 내색 한 번 한 적이 없을 만큼 책임감이 강했다”며 “가수란 본업에 충실히 하고자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일 뿐, 라디오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종현은 오는 4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드론산업에 1조 4000억 쏟는다

    정부가 ‘한국판 DJI(세계 최대의 중국 드론제작업체)’를 키우기로 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경쟁력 있는 드론 제작업체를 키우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0년간 1조 4000억원을 드론 연구개발·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현재 700억원 규모에 불과한 국내 드론 시장 규모를 2026년까지 2조 5000억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국내 드론 제작시장 규모는 6000억원, 드론 활용시장 규모는 1조 9000억원으로 늘어나 세계시장 점유율이 8.5%까지 올라간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공공조달·구매 때 국내 드론 제작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한편 경쟁제품 지정, 우수조달제품 등록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 제작기업 지원을 위한 발판도 마련한다.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정보통신·문화산업과 연계한 창업공간 20여곳을 만든다. 창업과 연계한 실용화지원센터도 세워 우수 신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연구~창업~신제품 개발~구매 확대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세계 드론 제작산업(민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26억 달러 규모이고 2025년까지 상업용 65억 달러, 취미·레저용 39억 달러, 공공용 4억 6400만 달러 등 총 10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 드론업계는 중대형 위주의 기술, 부품·소프트웨어 역량 부족 등으로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용석 첨단항공과장은 “드론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야간·비가시 비행을 허용하는 등 규제완화를 통해 야간 공연, 방송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장예원 아나운서, SBS FM ‘오늘 같은 밤’서 하차…이유는?

    장예원 아나운서, SBS FM ‘오늘 같은 밤’서 하차…이유는?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오늘 같은 밤’에서 하차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DJ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10월 6일 가을 개편부터 진행을 맡아왔다. SBS파워FM ‘오늘같은밤’ 제작진은 “평소 라디오에 많은 애정을 갖고, 그동안 주말 8뉴스 진행과 교양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오늘같은밤’을 잘 이끌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2월 말부터 SBS 8시 주말뉴스 앵커를 맡아 진행 중이다. 현재 SBS 8뉴스 이외에도 SBS ‘동물농장’, ‘게임쇼-유희낙락’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하고 있다. 후속 DJ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통합이 되려면/최용규 논설위원

    [서울광장] 통합이 되려면/최용규 논설위원

    1300년 이상 된 분열의 역사 승자의 우월적 DNA 이어져 통합 나선 DJ, 노무현도 실패 통합할 새로운 ‘이념’ 제시돼야 지긋지긋한 분열 끝낼 수 있어우리는 요즘 우리가 얼마나 극심하게 분열돼 있는지를 똑똑히 보고 있다. 우리 현대사에서 크고 작은 분열과 대립, 갈등은 그간 수도 없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극명하게 갈라진 적은 일찍이 없었다. 내면에 내재된 분열의 본모습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이런 극심한 분열도 따지고 보면 결코 우연이 아니다. 분열의 유전자(DNA)는 이미 우리 안에 들어 있었고, 이 DNA가 1300년 넘게 핏속을 타고 흘렀지만 적당히 은폐돼 노출되지 않았을 뿐이다. 승자와 패자의 운명이 확실하게 갈리는 게 전쟁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신라의 삼국 통일은 영토의 통일일 뿐 정서적 통일은 아니다. 말이 좋아 통일이지 전쟁에서 지면 노예로 전락하는 것은 동서고금의 이치다. 그런 역사가 면면히 이어져 오늘까지 왔다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승자의 우월적 DNA는 빈부를 떠나 자자손손 핏속에 흐르고 있었으며, 진 쪽을 하대하고 우습게 보는 것이 이 DNA가 갖고 있는 속성이다. 어디 사람들은 속을 모르겠다느니, 어디 사람들은 뭐 끼고 노는 것만 좋아한다느니 하는 프레임을 누가 만들었겠는가. 전쟁에서 지고 입을 함부로 놀렸다가는 자기 한목숨은 물론이고 가족의 생사조차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알아도 모르는 척 입 닫고 눈만 껌벅껌벅하고, 물산은 풍부하니 세상 일 멀리하고 풍류에 젖어 있었는지 모른다. 이런 정서적 주류 세력이 오늘날 보수요, 비주류가 진보의 중심 세력으로 성장했다. 김대중(DJ)과 노무현이 이 판을 엎고자 그토록 애를 썼지만 안 된 이유가 쇠심줄보다 더 질긴 주류의 정서, 즉 우월적 DNA를 깨부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통합을 외쳐댄들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겠는가. DJ와 노무현 말고도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통합을 소리 높여 외쳤고, 대선을 앞둔 지금도 그런 사람이 여럿 있지만 통합의 당위성에만 고개를 끄덕일 뿐 정작 핏속을 타고 흐르는 DNA는 고개를 젓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역적 통합은 바닷물 한 번 들이치면 흔적 없이 사라지는 사상누각과 같은 것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통합은 우열 없는 정서적 통합이다. 이 난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촛불과 태극기는 언제 어디서든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국가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지금 우리가 두 눈으로 보고 있는 광장의 처참한 분열을 끊어 내야 한다. 그런 점에서 DJ와 노무현의 미완의 역사를 완성하는 것이 정치 하는 이유라고 했던 안희정이 ‘선의’(善意) 발언을 사과한 것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노무현 사후 폐족을 자처했던 그가 정치판에 뛰어든 것은 다름 아닌 미완의 역사에 대한 완성, 즉 통합에 있다고 했다. 박정희에 대한 공칠과삼(功七過三) 평가라든지, 대연정, 선의 발언도 통합의 연장선상에서 나왔다. 당장 같은 편 쪽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당내 경선이 위태롭다 해서 거둬들일 일이 아니었다. 왜 대통령이 되려는지에 대한 자기부정처럼 비치기 때문이다. 보수·진보 양쪽의 협공을 받고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그가 김대중·노무현뿐만 아니라 이승만도 박정희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했다. 비록 선의 발언에 대해 사과는 했지만 자기 정치철학의 요체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것이다. 그러나 안희정의 통합도 과거 안철수의 새 정치나 반기문의 정치교체처럼 단지 슬로건에 머문다면 하는 말마다 공격의 대상이 되고, 그의 도전 또한 실패할 확률이 높다. 누가 됐든 통합을 기치로 대선에 나갈 생각이라면 정서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이는 진보와 보수, 좌와 우가 아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사상과 이념을 의미한다. 이 설계도 안에 정치와 경제는 어떻게 하고, 교육·복지·문화는 어떻게 할지를 담아 보여 줘야 한다. 그래야만 선의 발언도 당연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진보와 보수의 지긋지긋한 분열상도 마침내 끝낼 수 있을 것이다. ykchoi@seoul.co.kr
  • ‘컬투쇼’ 윤종신, 정우성 닮은꼴 주장하더니.. “사진찍고 깜짝 놀랐다”

    ‘컬투쇼’ 윤종신, 정우성 닮은꼴 주장하더니.. “사진찍고 깜짝 놀랐다”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윤종신이 자신이 닮은꼴이라고 주장하는 배우 정우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우성 씨를 닮아가는 것 같다”는 DJ 컬투의 말에 윤종신은 “정우성 씨 팬들이 싫어한다. 그리고 제가 4년 먼저 태어났다. 어떻게 먼저 태어난 사람이 닮아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 씨 만나서 술도 먹고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다르더라.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컬투는 “닮아간다는 건 정우성 씨는 가만히 있고, 윤종신 씨가 그만큼 살도 오르면서 세련돼져 가고 있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과거 라디오 DJ로도 활동했던 윤종신은 “라디오 DJ 또 하고싶지 않냐”는 질문에 “다시 하고 싶다. 라디오는 내 고향같은 곳이다. 다시 한다면 예전처럼 심야시간대에 방송하고 싶다. 청취자들과 음악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전소미, “빅뱅 탑 군대 갈 때 하늘 무너지는 줄” 왜?

    ‘최파타’ 전소미, “빅뱅 탑 군대 갈 때 하늘 무너지는 줄” 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빅뱅 탑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전소미는 현재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활약 중이다. 전소미는 “빅뱅, 투애니원 선배님들을 정말 좋아해서 빅뱅 탑 선배님의 포스터가 아직도 제 방에 붙어있다”며 “연예인이 되고 마주칠 일이 없었다. 군대에 가실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은 이에 “왜 YG에 안 갔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JYP 오디션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붙었다. 저도 왜 YG에 안 갔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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