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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틴 카일라, 해체 심경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워” [전문]

    프리스틴 카일라, 해체 심경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워” [전문]

    그룹 프리스틴 멤버 카일라가 해체 심경을 밝혔다. 25일 프리스틴 카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팬클럽), 이런 글을 올리게 돼서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카일라는 먼저 “플레디스 걸즈 시절부터 응원해준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프리스틴 해체 심경을 밝혔다. 이어 카일라는 “프리스틴은 해체됐지만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과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기쁘다. 앞으로는 프리스틴 카일라가 아닌 카일라를 응원해달라”며 “9년 동안 플레디스에서 연습생 생활과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며 놀라운 경험을 했고, 두 번째 가족을 가질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프리스틴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프리스틴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는 24일을 끝으로 플레디스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이하 프리스틴 카일라 해체 심경 전문 Dear HIghs, I am so devastated that I have to be uploading this post and I know that so many of you have a million questions. For now, I just want to say I am so sorry and also incredibly grateful to all of you who have supported us from the beginning from when we were Pledis Girlz to now. While Pristin has officially disbanded, I would like to ask you all not to be upset and angry, but rather joyous of the memories that we‘ve had together and all of the amazing things we have accomplished. Moving forward, I hope you all will find it in your hearts to support me as Kyla Massie instead of Pristin Kyla. I had been with Pledis for approximately 9 years now and I am very lucky to have had this amazing experience and to have had such a wonderful second family. Thank you. It has been a rollercoaster ride the past 2 years and I couldn’t be more grateful to all of the people who have supported us over this time. Thank you so much. I love you with all of my heart. 사랑해요 우리 하이분들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옥시싹싹 원료물질 제조’ 전직 SK케미칼 직원 구속…법원 “사안 중대”

    ‘옥시싹싹 원료물질 제조’ 전직 SK케미칼 직원 구속…법원 “사안 중대”

    가습기살균제 사태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원료물질을 만들어 공급한 전직 SK케미칼 직원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9시 55분쯤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SK케미칼 전 직원 최모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며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2006년까지 SK케미칼에서 팀장급으로 근무한 최씨는 가습기살균제 원료 물질인 PHMG 연구와 개발을 주도했다. 검찰은 최씨가 옥시 측에 PHMG를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추천하고 공급하는 과정에서 유해성이나 흡입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최씨는 SK케미칼 퇴직 이후 PHMG 중간도매상 역할을 하는 CDI 연구소장으로 옮겼다. 이번 구속은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태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제조·유통 과정에 SK케미칼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초 옥시는 2016년 PHMG 등을 원료로 하는 가습기살균제를 만든 회사로 지목돼 신현우 전 옥시 대표가 징역 6년을 확정받는 등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으나, SK케미칼은 당시 ‘중간도매상에 판매했을 뿐, 사용 용도는 몰랐다’고 주장해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검찰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을 상대로 CMIT·MIT를 원료로 하는 ‘가습기메이트’ 제조·유통 과정을 수사하면서 SK케미칼의 PHMG의 유해성을 몰랐을 수 없는 정황을 추가로 발견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결혼 NO! 아기는 YES!” 미국인 정자 구입해 출산한 中 ‘비혼모’

    “결혼 NO! 아기는 YES!” 미국인 정자 구입해 출산한 中 ‘비혼모’

    까만 눈에 갈색 머리, 하얀 피부. 이제 막 한 살이 된 도리스는 중국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아빠는 없다. 중국인 엄마가 정자은행에서 미국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낳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혼 다음은 출산이라 여겼던 부모 세대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신혼부부만의 추세다. 중국에서도 사회지도층 자녀나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딩커주’(丁克族)가 형성되고 있다. 딩크족을 넘어 아예 결혼조차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 미혼모’, 비혼모도 있는데 예하이양(叶海洋, 31)이 바로 그런 경우다.도리스의 엄마 예하이양은 스물아홉 살이 되던 해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광저우에서 화장품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서른이 코앞이었는데 내 옆에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무얼 하나 싶었다. 그렇다고 딱히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출산할 나이는 됐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곧장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는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받은 미국인의 정자로 도리스를 임신했다. 그러나 주변의 시선은 따가웠다. 아빠 없이 자랄 아이는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예하이양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몫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출산 후 회사에서 2선으로 물러난 그녀는 어머니와 육아 전문가의 도움 속에 도리스의 양육에 집중하고 있다.그렇다고 걱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예하이양은 “아직까지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의 형태가 일반적인 게 사실"이라면서 "훗날 도리스가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는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펑파이뉴스는 비혼모의 길을 택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독신 여성이 늘고 있지만,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이들에게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딸이 선택한 삶은 아니기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는 예하이양은 "앞으로 내 선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딸이 잘 선택 받았다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말을 줄였다. 사진=펑파이뉴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위촉, 30일 전원회의 개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담당할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8명이 새로 위촉됐다. 사용자위원 2명(보궐위촉), 근로자위원 1명(재위촉)도 위촉했다. 새 진영을 갖춘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원회의를 열어 위원장 선출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각 9명씩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공익위원들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새로 위촉된 공익위원은 권순원(노사관계)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노민선(인적자원개발) 중소기업연구원 혁신성장연구본부 연구위원, 박준식(사회학)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신자은(노동경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오은진(인적자원개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자영(노동경제)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승열(노동경제)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인(노사관계)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공익위원 교체는 공익위원 8명이 한꺼번에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류장수 위원장을 비롯한 기존 공익위원들은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추진하자 지난 3월 사표를 제출했다. 고용노동부는 “공익위원은 노사관계, 노동경제, 사회학 등 관련분야 전문성과 중립성을 기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용자위원으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와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위촉됐다. 근로자위원인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임기가 끝나 이번에 재위촉됐다. 새로 위촉된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로자위원인 김 위원장은 2022년 6월 9일까지 3년이다. 다만 최저임금법이 개정돼 최저임금위원회 이원화를 포함한 결정체계가 개편되면 공익위원을 새로 위촉해야 할 수도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국내 제조업 기회 확대 위해 디지털혁신 가속화해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KISDI Premium Report(19-03)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제조업의 변화와 대응방안’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촉발하고 있는 제조업의 생산방식, 가치창출방식의 혁신,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제조업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논의하며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책 과제들을 제시했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제조업의 산업 지형을 파괴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성장 한계에 직면한 제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어 왔다. ICT전략연구실 이경선 부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화, 지능화, 유연화가 진행됨에 따라 생산공정 전반의 효율성, 신뢰도, 민첩성, 시장 대응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조 현장의 혁신적 변화는 실제로 비즈니스 전략 선택의 제약요소 완화로 이어지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고객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소수 글로벌 선도기업들을 제외하면 제조업의 스마트화가 더디게 진행 중이라는 점에 우려를 표시하며 국내 제조업의 기회 확대를 위한 빠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입 및 활용이 더디게 진행되는 이유로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역량 미흡, 높은 투자비용, 기술자산의 경직성, 기계 대체 가능성으로 인한 노동자들과의 갈등 등을 언급하며, 향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금 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노력에 더불어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 ▲제조혁신의 연결성·확장성·유연성 강화 ▲인간중심 기술개발 지원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활용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들도 다양한 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정부는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혁신활동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에 있어 수직적 상생, 수평적 공생모델의 도입확대가 필요하며 다양한 혁신주체들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오픈 협업, 첨단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 및 활용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도입 실패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연결성, 확장성,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가치창출의 범위 확장을 위한 산업인터넷 플랫폼 구축 및 생태계 차원의 최적화 추진, 기술자산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 협업 강화 및 생산설비·솔루션의 연결·확장성 확대, 고객 대응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품질관리, 유연생산 등) 지원 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노동자와의 갈등 요인을 낮추기 위해 기술도입의 혜택이 노동자들에게도 돌아가는 인간중심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산성 제고와 동시에 일자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저부가가치·유해작업의 자동화 지원, 작업자가 기술도입에 따른 업무변화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중심 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무역전쟁에 이어 환율전쟁 ‘포문’

    미국, 무역전쟁에 이어 환율전쟁 ‘포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무역전쟁에 이어 환율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미 상무부가 달러에 대한 자국 통화가치를 절하하는 국가들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새로운 규정의 추진은 미국 상무부가 미국 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통화 보조금’(currency subsidies)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을 해외 수출국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들은 더는 미국 노동자들과 기업들에 불이익을 주는데 통화정책을 활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불공정한 통화 관행을 다루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을 지키기 위한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상계관세는 수입하는 제품이 수출국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경쟁력이 높아진 가격으로 수입국 시장에서 불공정하게 경쟁하고 산업에 피해를 줬다고 판단할 때 수입국이 부과한다. 미 상무부는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와 함께 수입 제품들에 대한 수출국 보조금 지원 여부와 그 규모를 조사한 뒤 판정해 상계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미 상무부는 그러나 통화절하를 판명하는 기준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언급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미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 추가 관세 인상에 이어 새롭게 중국에 타격을 주려 한다고 풀이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멕시코, 캐나다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새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에서 경쟁적인 통화 평가절하와 환율조작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에서도 주요 의제에 올라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중국의 위안화 가치 하락을 문제 삼아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미중 무역협상이 암초에 부딪친 가운데 두 나라의 관세 추가 인상과 미국의 화웨이(華爲) 테크놀로지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에 대한 제재 등으로 다시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위안화는 요동치고 있다. 달러·위안화 환율은 한 달 새 3%나 급등(위안화 가치 급락)해 현재 6.9위안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7위안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이 ‘포치‘(破七·달러당 위안화가 7위안대 진입)가 되면 미국은 환율에 대해서도 제재를 대폭 가할 공산이 크다. 이를 간파한 중국 금융당국은 포치가 이뤄지지 않도록 시장개입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위안화 가치가 추가 하락하면 중국은 자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대거 매도해 환율 방어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글로벌 외환시장은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의 환율 힘겨루기에 경제 펜더먼탈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 상무부가 상계관세를 부과하면 중국과 더불어 재무부의 환율관찰대상국에 올라와 있는 한국과 일본, 인도. 독일, 스위스도 관세 인상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미 재무부는 해마다 4월, 10월 두 번에 걸쳐 환율보고서를 발표한다. 올해는 보고서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앞서 이달 초 한국과 인도가 올해 보고서에서는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고 대신 베트남이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부총리 등 베트남 고위 관리들과 회동했다. 블룸버그는 환율보고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이 베트남 측 입장을 좀 더 들어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은평구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어린이집에 디지펀 놀이존 마련

    은평구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어린이집에 디지펀 놀이존 마련

    서울 은평구가 미세먼지, 황사 등 야외활동을 저해하는 불안 요인에 대응,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구립어린이집 등 4곳에 ‘디지펀 놀이존(Digi-Fun)’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펀 놀이존’은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텍스트나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컴퓨터, 동작 인식 기능이 있는 센터 등을 활용해 영유아의 손동작,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게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스크린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영유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내에서도 활기찬 놀이 활동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구산동에 새로 문을 연 구립산새소리어린이집, 녹번동 구립녹번어린이집, 역촌동 구립푸른어린이집 등 3곳에 마련된 디지펀 놀이존으로 해당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은 외부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됐다. 구는 또 지역사회가 이끄는 돌봄 공동체 문화를 가꾸기 위해 지난 16일 불광동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 새로 문을 연 열린육아방에도 디지펀 놀이존을 꾸며 지역의 만 5세 이하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간 고농도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일상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빈번해지자 구는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실내 보육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환기 장치 설치, 공기청정기 구입·대여비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비 지원, 전기레인지 교체·설치비 지원 등이 그 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환경적인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울트라 코리아 2019’, 3차 공연팀 라인업 발표

    ‘울트라 코리아 2019’, 3차 공연팀 라인업 발표

    아시아 대표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에버랜드·잠실종합운동장서 다음달 7일 열려현재 93개 공연팀 확정… 다음주 중 추가 최종 라인업 공개공연 기간 ‘카카오 T’ 셔틀버스 운행… 사전예약 가능‘울트라 코리아 2019(ULTRA KOREA, UMF KOREA)’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AMG 스피드웨이)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트라 코리아 2019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최근 참가 공연팀의 3차 라인업이 발표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일명 ‘칼잔치’로 불리는 세계적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밴드로 손꼽히는 ‘언더월드(Underworld)’ ▲이스라엘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국내 유명 래퍼들이 추종하는 힙합 아티스트 ‘와이지(YG)’까지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 ▲콘셉트가 담긴 협업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핵심출연진 계열에 오른 ‘나잇매어(Nghtmre) 딥베이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레이블과 페스티벌 데드비츠(Deadbeats)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제드스 데드(Zeds Dead)’ ▲베이스 음악에 록 음악을 접목한 악동 DJ ‘케이조(Kayzo) 이비자’ ▲유럽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핫신스 82(Hotsince 82)’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스크릴렉스(Skrillex)’ ‘버츄얼셀프(Virtual Self)’ ‘제이미 존스 (Jamie Jones)’ ‘조쉬 윈크(Josh Wink)’ ‘잇츠 에브리띵(Eats Everything)’ ‘아트 디파트먼트(Art Department)’ 등 이미 발표된 1·2차 라인업을 포함해 이번 3차 라인업까지 총 93팀의 아티스트가 발표됐다. 다음주 중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가 포함된 셋오더와 함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번 93팀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아티스트로는 ▲베이스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 소속으로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를 사로잡고 있는 ‘저스틴 오(Justin OH)’ ▲세계적 디제잉 장비 브랜드인 ‘UDG Gear’와 월드 스폰서십 계약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감각적인 플레이로 감동을 주는 ‘무쉬(Mushxxx)’ 등이 있다.한편, 공연 기간 동안 행사장을 경유하는 ‘카카오 T’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운행 노선은 주 무대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행사장행과 귀가행 노선으로 운영된다. 행사장행은 서울권(잠실·강남·사당·중계·왕십리·서울역·합정), 수도권(인천·수원·분당·일산·부천), 지방권(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천안·청주) 등 전국 총 19개 노선이며 귀가행은 서울권, 수도권, 지방권의 주요 거점 중심으로 총 16개 노선이다. 행사장행 셔틀버스는 지정 좌석제로, 귀가행의 경우 교통 혼잡을 대비해 만차 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 또는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사전 예매는 공식 예매 사이트 ‘울트라 코리아 카카오 T 셔틀버스’(ultrakakaomobility.co.kr)에서 1명당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인 다음달 9일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행사장행 편도 기준으로 현장 구매보다 1000원 할인된 서울권·수도권 5000원, 지방권 8000원~2만 2000원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사설] 한국당, 경제 걱정한다면 여당 사과받고 등원하라

    국회가 한 달 가까이 개점휴업이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이 선거제와 개혁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정하자 자유한국당이 이에 반발해 장외투쟁에 나선 탓이다. 최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정상화를 위한 호프미팅를 했으나 진전이 없다. 여야가 민생경제를 걱정한다고 발언하면서 이래서는 안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3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으나 그제 2.4%로 2개월 만에 하향 조정했다. 교역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와 투자·고용 위축 등이 하락 요인으로, 구조개혁 정책을 동반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주문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같은 날 성장률을 2.6%에서 2.4%로 하향했다. 경제에 빨간 경고등이 들어온 상황이다. 정부는 재정집행을 가속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려면 국회에 제출된 6조 7000억원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급선무다. 원래 IMF가 추경규모로 9조원을 조언한 점을 감안하면 규모도 충분하지 않았는데, 국회 파행으로 집행 속도마저 늦춘다면 재정지출로 총수요의 부족을 메운다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안 처리를 요청한 것도 6번이나 된다. 여야는 추경안 처리 등 민생경제를 살릴 국회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임시국회를 열어 늦어도 6월 12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한국당은 선거제와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와 철회 표명부터 하라고 요구한다.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한국당의 등원을 촉구만 할 게 아니라 등원 명분을 제시하기 바란다. 미우나 고우나 제1야당의 주장 또한 국민의 목소리임을 잊어선 안 된다.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한국당과 원만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고소·고발전까지 펼치며 동물국회라는 비판을 불러온 상황에 대해 유감 정도는 표명할 필요가 있다. 한국당은 여당의 유감 표명이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도 받아들이고 등원해야 한다. 한국당이 주장하는 패스트트랙 무효는 국회법에 따라 여야 4당이 표결로 결정한 것으로 이를 없던 일로 할 수 없다. 신속처리안건은 처리 기한만 정한 것일 뿐 그 내용은 이 기한 내 수정 보완이 가능함을 한국당도 알고 있으면서 어깃장을 놓아선 안 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며 소득주도성장에서 시장주도 성장론으로 방향 전환을 촉구한다. 법인세·준조세, 가업 승계의 부담을 덜어 주는 종합적 경영 활성화 필요성도 거론한다. 이런 한국당 주장을 관철하려면 국회 소집에 응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야 민생을 살린다는 야당의 진정성을 국민도 믿어 준다.
  • 오만 女작가 알하르티의 ‘천체’ 아랍어 작품 첫 맨부커상 수상

    오만 女작가 알하르티의 ‘천체’ 아랍어 작품 첫 맨부커상 수상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맨부커상 수상작에 오만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아랍 문학작품이 맨부커상에 뽑힌 것은 처음이다.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선정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올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이 소설 ‘천체’(Celestial Bodies)를 쓴 오만 여성 작가 조카 알하르티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맨부커상은 영국을 비롯해 영연방 국가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상과 그 이외 지역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인터내셔널)으로 나뉘어 있다. 2016년에는 한국 작가 한강이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알하르티의 수상 사실을 전하면서 수상작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매력적이며 시적인 통찰력을 통해 과도기 사회 및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을 잘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오만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변화하는 전통 사회 속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다뤘다. 세 자매는 각각 부유한 가문으로 시집을 가거나, 억지 결혼을 했거나, 캐나다로 이주한 한 남성을 기다리는 처지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KDI “한국경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모습”… 성장률 낮췄다

    KDI “한국경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모습”… 성장률 낮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끌어내렸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국면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예상하는 ‘상저하고’(上低下高·상반기에 낮고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것)의 경기 흐름도 섣불리 예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론이 거세질 가능성도 높다. 국책연구기관인 KDI는 22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4%로 0.2%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KDI의 전망대로라면 올해 성장률은 유럽 재정위기의 후폭풍에 직면했던 2012년(2.3%) 이후 최저가 된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고 있다. OECD는 전날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낮췄고, 한국은행도 2.6%였던 기존 전망치를 지난달 2.5%로 수정했다. OECD는 우리나라는 물론 대외 의존도가 높은 일본(0.8→0.7%)과 캐나다(1.5→1.3%), 멕시코(2.0→1.6%) 등의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실제 KDI는 투자와 내수가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최후의 보루’인 수출마저 바닥을 기면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설비투자가 4.8% 감소하고, 건설투자는 올해(-4.3%)에 이어 내년(-3.1%)에도 줄어들 것으로 봤다. 경상수지 흑자는 올해 582억 달러에서 내년에는 559억 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욱 KDI 경제전망실장은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당시 예상한 것보다 대외 경제 상황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수출의 성장기여도가 낮아진 데 있다”면서 “잠재성장률을 2.6∼2.7%로 보는데, 이번 성장률 전망은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KDI는 건설·반도체 특수에 따른 착시 효과가 사라지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저성장 기조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양적인 기여도가 줄고 있다”면서 “2015년 건설 호황, 이후 나타난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따른 설비투자 호황이 없어지면서 원래 추세대로 돌아오고 있는데, 이는 성장률 하락 추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KDI는 경기 저점을 오는 4분기나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본 정부와 한은의 판단보다 경기 회복 시점을 더 뒤로 미룬 것이다. 그나마 올해 취업자 수 증가폭은 정부 일자리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전망인 10만명 안팎의 두 배인 2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KDI는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 심화와 반도체 경기 회복 시기, 대내적으로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을 주요 변수로 지목했다. 김 실장은 “최근 경제 상황을 판단했을 때 여러 위험 요인이 산재한 상황이기에 2분기 성장률이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되면 기준금리 인하를 포함한 적극적인 수단을 시행하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유엔군축硏 “2차대전 이후 핵전쟁 위험 최고조”

    유엔군축硏 “2차대전 이후 핵전쟁 위험 최고조”

    미국과 중국의 군비 경쟁이 심화하고 각종 핵군축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전 세계 핵전쟁 발발 위험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레나타 드완 유엔군축연구소(UNIDIR) 소장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이 핵무기 사용 위험이 가장 큰 시점”이라면서 “전 세계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드완 소장은 “핵보유국들이 핵현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기 통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데다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다양한 무장세력과 새로운 기술 등장으로 군비 통제가 어려워진 것 역시 핵전쟁 위협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드완 소장은 2017년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이 주도해 체결된 핵무기금지조약(TPNW)을 언급하며 “TPNW는 국제사회의 진정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TPNW는 기존 핵확산금지조약(NPT)이 핵무기 보유국과 비보유국을 차별하는데 대한 반발로 현존하는 모든 핵무기를 감축하고 폐기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7월 체결됐다. 지금까지 122개국이 서명했으며 이 중 50개국이 비준한 상태다. 협약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추가로 23개국이 비준해야 하지만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주요국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번엔 ‘中빅브러더 산업’ 겨눈 美… 최대 CCTV업체 제재 추진

    中 ‘항전’ 외치면서도 “대화 준비돼 있다” 中 3대 항공사는 보잉에 손해배상 소송 트럼프 前책사 배넌 “中과 무역협상보다 화웨이 美·유럽서 몰아내는 게 10배 중요” 日 이통사도 화웨이 스마트폰 발매 연기 미국이 연일 새로운 대중국 압박 카드를 꺼내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 화웨이와 중국산 드론(무인기) 제재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의 영상감시기업 제재와 중국 과학자의 미국 내 고용 허가 지연 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중국은 ‘결사항전’을 외치면서도 미국의 압박 카드에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확전일로를 걸으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미중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 하락을 경고했다. 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중국 폐쇄회로(CC)TV 생산업체 ‘하이크비전’과 안면인식 등을 통한 영상감시장비 제조업체 ‘다후아테크놀로지’ 등 5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크비전과 다후아테크놀로지는 각각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 영상감시장비 기업이다. 이들은 생체정보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감시기술을 에콰도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했다. 하이크비전 등이 미 상무부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미 업체는 이들 기업에 부품을 수출할 때 정부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는 상무부의 최근 화웨이 제재와 같다. 워싱턴 소식통은 “미국 정부는 감시카메라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하이크비전 등 중국 기업을 위험한 업체로 인식한다”면서 “안면인식 기술 등으로 수집된 정보 유출 등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막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이날 미 상무부가 자국 첨단기업에 근무할 중국 인력의 고용 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허가 절차가 수주 만에 끝났지만 현재는 6개월에서 8개월 정도가 걸리거나 중간에서 고용 절차가 취소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주요 이동통신회사들인 KDDI(au)와 소프트뱅크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발매를 무기한 연기했다. 일본 이동통신업계 2위와 3위인 이들 업체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24일 발매할 계획이었다. 교도통신은 22일 미국 정부의 제재로 구글이 화웨이에 대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이들 이통사가 화웨이 스마트폰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이동통신업계 1위로 꼽히는 NTT도코모도 올여름 발매 예정이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예약접수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로 불린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미국과 유럽에서 몰아내는 것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하는 것보다 10배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중국 기업들을 미국 자본시장에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22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화웨이는 전 세계에 큰 국가안보 위협이라 막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의 포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희토류는 중요한 전략 자원”이라며 “혁신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경고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중국국제항공 등 중국의 3대 국유 항공사도 보잉을 상대로 ‘B737 맥스’ 항공기 운항 중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일제히 제기했다. 한편 그러면서도 중국은 ‘대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중국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문은 아직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 8년 만에 미 주도의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회의인 ‘아시아 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OECD는 이날 미중이 25% 고율관세 전면전에 돌입하면 2021년까지 미국은 0.6%, 중국은 0.8%의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씨티그룹은 “한국이 수출하는 반도체의 69%를 사들이는 중국 시장 침체가 한국 반도체 수출 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이번엔 ‘中빅브라더 산업’ 겨눈 美… 최대 CCTV업체 제재 추진

    이번엔 ‘中빅브라더 산업’ 겨눈 美… 최대 CCTV업체 제재 추진

    “첨단 감시카메라로 정보 유출… 안보 위협” 中과학자 美고용 허가 지연 등 연일 압박 中 ‘항전’ 외치면서도 “대화 준비돼 있다” OECD “확전땐 美GDP 0.6·中 0.8% 감소” 화웨이 제재, 韓반도체 수요 회복세 막아미국이 연일 새로운 대중국 압박 카드를 꺼내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 화웨이와 중국산 드론(무인기) 제재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의 영상감시기업 제재와 중국 과학자의 미국 내 고용 허가 지연 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중국은 ‘결사항전’을 외치면서도 연일 이어지는 미국의 압박 카드에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미중 무역전쟁이 연일 확전일로를 걸으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미중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 하락을 경고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중국의 CC(폐쇄회로)TV 생산업체 ‘하이크비전’과 안면인식 등을 통한 영상감시장비 제조업체 ‘다후아테크놀로지’ 등 5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크비전과 다후아테크놀로지는 각각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 영상감시장비 기업이다. 이들은 생체정보와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한 감시기술을 에콰도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했다. 중국은 이들 영상감시장비 기업을 핵심 동력으로 세계 최대 감시체계 수출국으로 거듭난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 하이크비전 등이 미 상무부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미 업체는 이들 기업에 부품을 수출할 때 정부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는 상무부의 최근 화웨이 제재와 같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국은 감시카메라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하이크비전 등 중국 기업을 위험한 업체로 인식한다”면서 “안면인식 기술 등으로 수집된 정보 유출 등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막겠다는 것이 미 정부의 방침”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이날 미 상무부가 자국 첨단기업에 근무할 중국 인력의 고용 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허가 절차가 수주 만에 끝났지만 현재는 6개월에서 8개월 정도가 걸리거나 중간에서 고용 절차가 취소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주요 이동통신회사들인 KDDI(au)와 소프트뱅크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발매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일본 이동통신업계 2위와 3위인 이들 업체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24일 발매할 계획이었다. 교도통신은 22일 미국 정부의 제재로 구글이 화웨이에 대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이들 이통사가 화웨이 스마트폰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이동통신업계 1위로 꼽히는 NTT도코모도 올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예약접수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포성이 연일 이어지자 중국은 ‘대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중국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문은 아직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 8년 만에 처음으로 미 주도의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회의인 ‘아시아 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 부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OECD는 이날 미중이 25% 고율관세 전면전에 돌입하면 2021년까지 미국은 0.6%, 중국은 0.8%의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씨티그룹은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거래 제한이 한국·대만 등 아시아 기술강국들의 반도체 수요 회복세를 위협한다”며 “한국이 수출하는 반도체의 69%를 사들이는 중국 시장 침체가 한국 반도체 수출 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KDI도 올 성장률 2.4%로 하향 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2일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 오티콘 코리아, 덴마크 왕세자비 방문한 서울대병원 워크샵 참여 및 청각평형센터 투어

    오티콘 코리아, 덴마크 왕세자비 방문한 서울대병원 워크샵 참여 및 청각평형센터 투어

    오티콘 코리아는 22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헬스케어 트랙 워크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치료 수단의 혁신(Innovation in Therapeutic Measur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 및 워크샵에는 양국 60주년을 기념하여 방한한 덴마크 왕세자비 및 덴마크 보건부 차관, 덴마크 의약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 동안에 서울대학교병원장인 서창석 병원장의 기조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연구 성과 및 혁신을 위한 노력과 과학 발전을 통해 이룬 덴마크인의 삶의 혁신, 혁신적인 생명과학을 통한 한국과 덴마크의 파트너십 기회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양국의 패널과 참여자들이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이후 덴마크 보건부 차관(Danish Health Ministry Permanent Secretary)인 페어 오켈스(Per Okkels)와 덴마크 의약청장(Danish Medicines Agency Director General)인 토마스 센데로비츠(Thomas Senderovitz)는 덴마크 대사관 인사 및 덴마크 기업 인사들과 함께 오티콘 재단의 기증을 통해 설립된 청각평형센터에 방문했다. 청각평형센터는 덴마크의 오티콘 재단(Oticon foundation)로부터 청각, 평형, 보청기 검사 및 관련 교육 장비를 위해 8억원을 기증받아 설립됐다. 이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한국의 고령화 추세에 대비해 요구되는 청각전문가를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현실을 개선하고자 설립됐고 청각사 교육 및 실습, 의과대학 학생 및 대학원생의 청각학 교육 실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국내 청각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2일 오전 청각평형센터를 방문한 덴마크 주요 인사들은 서울대학교병원 박무균 교수로부터 설립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의 곳곳을 살피고 투어에 참여했다. 오티콘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덴마크 대표 청각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오티콘 코리아는 한국 및 덴마크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면서도 국내 사회에 더 큰 이로움을 전하며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덴마크 디만트 그룹사의 한국 지사로 오티콘 보청기 외에도 버나폰 보청기, 청각진단검사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청각전문회사이다. 청각진단장비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터어커스틱스(Interacoustics), 오티콘 보청기의 음향처리기술과 인공 와우(Hearing Implant) 기술이 접목된 장비를 생산하는 오티콘 메디컬(Oticon Medical)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원·달러 환율 장중 1196.5원 연고점 경신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원·달러 환율 장중 1196.5원 연고점 경신

    코스피가 22일 소폭 오르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지난 17일 달러당 1195.7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1192원대로 떨어지면서 이번 주 들어 사흘째 하락했지만 장중 한 때 1196원을 넘으면서 연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8%(3.61포인트) 오른 2064.86에 마감됐다. 전장보다 0.36%(7.40포인트) 오른 2068.65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장중에는 2040선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바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2억원, 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926억원을 순매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중국 보안업체 하이크비전에 제재를 가한다는 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오면서 매물이 시장에 많이 나왔다. 하이크비전은 폐쇄회로(CC)TV를 만드는 대기업이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농촌 은행들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낮추겠다고 발표하는 등 경기 부양책이 나온 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코스피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도 주가를 올렸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화웨이 금지령으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성전자 주식에 외국인 자금이 1417억원이나 들어왔다”면서 “다만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에 당분간 코스피는 현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2.95포인트) 상승한 706.93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7%(5.40포인트) 오른 709.38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0억원, 1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6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1.2원 내린 1192.8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오후 한 때 달러당 1196.5원까지 오르면서 장중 기준으로 지난 17일 기록했던 연고점(1195.7원)을 넘어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날 정오에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4%로 0.2% 포인트나 낮추자 원화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위안화도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에스에프 익스프레스, ‘EXD 서비스’ 론칭 기념 전자상거래 기업 위한 세미나 성료

    에스에프 익스프레스, ‘EXD 서비스’ 론칭 기념 전자상거래 기업 위한 세미나 성료

    국제 특송 전문 기업 ‘에스에프 익스프레스(SF Express Korea)’가 신규 서비스 ‘EXD’를 론칭, 이를 기념하여 지난 17일 전자상거래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에스에프 익스프레스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했고 이커머스 셀러와 이커머스 플랫폼, 제조업자 및 유통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세미나로 마련됐다. 올해 세번째를 맞는 ‘Your Key to E-commerce 2019’ 세미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와 물류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문기관 및 전문 기업인을 초청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제공됐고 총 세 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하대학교 민정웅 교수가 아마존 사례를 중심으로 유통 물류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고 해외판로솔루션 전문 ‘Leading Trust’ 유영준 팀장이 ‘호미 열풍, 미국 이커머스 판매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에스에프 익스프레스의 김지은 대리는 ‘US E-commerce 물류/통관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에스에프 익스프레스가 솔루션으로 제안한 ’EXD(E-Commerce Express-Standard)‘ 서비스는 미국 전자상거래 셀러를 위한 신규 론칭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고효율 물류 서비스다.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서비스는 최소 중량 50g, 최대 중량 3kg으로 화물의 무게를 세분해 셀러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에스에프 익스프레스 미국(SF Express US)이 현지팀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통관과 안정적인 배송을 돕는다. 이외에 온라인으로 주문 즉시 운송장 번호가 확인이 가능하며 배송의 모든 과정을 추적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서비스 개발 및 영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방성진 부사장에 따르면 에스에프 익스프레스는 한국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3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겨냥한 ‘Intra Ocean Express’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센터 설립,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학생회 프로모션 및 CLO가 주최하는 ’Logistics Summit 2019‘ 행사 참여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체 누가 신부? 며느리와 거의 같은 드레스 입은 시어머니 논란

    대체 누가 신부? 며느리와 거의 같은 드레스 입은 시어머니 논란

    한 시어머니가 자신의 아들 결혼식에 신부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사실이 온라인상에 알려져 비난의 대상이 됐다. 데일리메일 호주판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금발의 이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거의 같아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해 충격을 줬다. 이들 가족의 한 먼 친척이 웨딩 셰이밍(wedding shaming)이라는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에 이날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며 시어머니가 입은 드레스는 소매 부분 디자인까지 신부 드레스와 같다고 말했다.그 즉시 이 그룹의 회원들은 “만일 내 결혼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경멸했을 것이다”, “이건 사람을 죽일 것 같이 화나게 하는 행위(murderous offence)”라는 등의 댓글로 분노를 드러냈다. 한 회원은 “난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시어머니를 찍은 사진도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신랑과 신부에게 정말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다른 회원은 “맞다. 시어머니가 입은 드레스는 아이스 블루 색이지만,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 같은 디자인을 고른 행동은 끔찍하게 잘못됐다. 그 옷은 여전히 웨딩드레스처럼 보인다”면서 “내 시어머니도 아이스 블루 색상의 옷을 입었지만, 그것은 분명히 웨딩드레스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또 다른 한 회원은 “좋다. 그럼 어느 쪽이 신부냐? 그만큼 두 사람의 드레스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어떤 회원들은 시어머니가 오른손에 날카로운 물건을 든 채 사진에 보이지 않게 하려고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회원은 “시어머니는 확실히 식탁용 나이프를 들고 있다. 100%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회원은 “왜 시어머니는 칼을 들고 있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회원이 그렇게 격분했던 것은 아니었다. 한 회원은 “난 솔직히 문제로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신부가 누군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일이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해당 게시물은 극도로 대담한 시어머니의 드레스를 본 신부의 반응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신부가 가장 기뻐하지 않았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참석 예절은 신부가 아닌 사람은 누구라도 신부가 받을 관심을 빼앗지 않도록 화려한 드레스를 입지 않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흰색은 아니지만 크림색과 같이 대담한 색상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조차 확실히 웨딩드레스와 구별이 되는 옷을 고른다고 알려졌다. 사진=웨딩 셰이밍/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 5회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민국 15개 기업 선정

    제 5회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민국 15개 기업 선정

    미국, 독일, 중국, 한국 등 세계 63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Great Places to Work® Institute는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Best Workplaces in Asia(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Best Workplaces in Asia는 아시아 지역 각 국가에서 추천된 2,500개 기업을 평가하고 1,200개 기업 및 기관을 후보군으로 확정해 최고의 GWP(신뢰경영)를 실현하고 있는 Best 75를 선정하는 제도로 조직내 임∙직원간의 신뢰지수(Trust Index©) 측정, GWP 합목적성 및 지속성,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에 대한 조직문화경영평가(Culture Auditⓒ)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하여 선정한다. 금번 Best Workplaces in Asia 75에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Salesforce, American Express, Adobe, SAS, Philips 등 세계의 유수한 기업을 비롯해 BNK부산은행, ㈜한국로슈, Cadence, EY한영, 한국남동발전㈜,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임업진흥원, DHL코리아, 한국마즈,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 총 15개의 한국 기업 및 기관이 자랑스럽게도 선정됐다. 모범적이며 GWP 선진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가장 신뢰받는 CEO」에는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주)한국로슈 닉 호리지 Nic Horridge 대표이사, Cadence Lip-Bu Tan CEO, EY한영 서진석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한국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 한국마즈 정선우 대표이사,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등이 선정됐다.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위원이자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의 지방근 대표는 한국 기업 및 기관이 1.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노력 2. 다양성 존중 3. 건전한 비판과 수용 4. 협업하려는 의지가 높음 5. 여성의 참여 및 역량 발휘 기회 조성 6. 공동목표를 위해 기꺼이 헌신 한다는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 Best Workplaces in Asia 75에 선정된 한국 기업 및 기관은 신규 고용창출률 7.58%, 정규직 전환률 37.31%, 장애인 고용률 8.62%, 경단·워킹맘 고용률 3.07%, 이직률 2.31%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정부에서 발표되고 있는 고용지표 대비 신규 고용창출률은 2.68%, 직군전환률은 29.05%, 장애인고용률은 5.32% 높으며 이직률은 2.49% 낮은 등 탁월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기업의 방만경영, 아동학대, 복지 논란, 정부의 수동적인 사건 대응태도 등 전반적으로 국민의 행복과 신뢰가 추락한 가운데 Best Workplaces in Asia 75에 선정된 기업 및 기관들은 내부신뢰를 강화하여 외부신뢰로 발현시키고 나아가 국민 및 국가 신뢰에 기여하는 노력에 눈길을 끈다. Best Workplaces in Asia 75에 선정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15개 기업의 향후 모범적인 행보에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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