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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올의 ‘달라이 라마 이야기’

    도올 김용옥씨(전 고려대 교수)가 최근 ‘달라이 라마와 도올의 만남’을 출간하고,같은 내용으로 대중강연을 갖는다.KBS ‘도올의 논어 이야기’강좌를 중단한 뒤 일절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나지 않던 도올의 공식적인 ‘외출’인 셈이다.강연은 오는 10일 오후2시30분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불교의 본래 모습-달라이 라마를 만난 후’라는 제목으로 열린다.그 강연 내용은 이번에 출간된 ‘달라이 라마와 도울의 만남 1∼3’(통나무 펴냄,각권 1만6000원)에 담겨 있다. 도올은 지난 연말 인도를 방문해 이틀간 달라이 라마와 대화한 것을 계기로‘역사적 붓다(Historical Buddha)’의 본래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기독교에서‘역사적 예수’에 관한 논쟁은 있어 왔지만,불교에서 역사적 붓다는 주요쟁점이 아니었다.도올은 일본 학자들이 1930년 70권 전집으로 발간한 ‘팔리어삼장’을 기초로 초기불교에 접근했다. 도올은 이번 강연과 출판이 “우리사회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길목에서 어떤 새로운 도덕성을 획득하는 계기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김성호 문소영기자 symun@
  • 기능성 닭고기 시장 3파전 예상

    농협이 ‘귀뚜라미 닭’이라는 이색 상품으로 기능성 닭고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농협 계육가공분사는 뒤뚜라미를 사료에 섞여 먹여 일반 닭보다 키토산,철분,DHA 등이 많은 ‘귀뚜라미 닭’을 ㈜애그림팜에서 공급받아 ‘목우촌 귀뚜라미 닭’이라는 브랜드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림의 ‘셀레늄닭’과 마니커의 ‘DHA닭’이 거의 장악해온 기능성 닭고기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농협은 우선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 유통망을 통해 이 제품을 판매하고 이달중 개그맨 이경규씨를 초청해 판촉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생선 많이 먹으면 조기출산 줄어

    [런던 연합] 임신 중에 생선을 많이 먹으면 예정일보다일찍 아기를 낳을 위험이 줄어들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1일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생선 기름 속에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일명 DHA)의 효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는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1300만명이 조기(早期)에 출생하는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바로 사망하며 살아남더라도 시각 및청각장애와 뇌성마비,저지능 등의 장애인이 될 위험성이높다고 BBC는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덴마크 스타텐스 세룸 연구소의 연구진은8000여명의 덴마크 임신부들을 상대로 식습관을 비교 조사한 결과 생선 섭취량이 적으면 조기출산과 출생아의 저체중 등 위험 요소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 대표적 미술작가 66인展, 검증된 작품 500점 발표

    ‘한국미술을 이끄는 66인의 개인전’을 주제로 한 제2회 한국현대미술제(KCAF)가 박영덕화랑과 월간 미술시대 공동 주최로 22일부터 3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미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내일의 향방을 가늠해보자는 것으로 작품의 수준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원로와 중견,신예 작가가 골고루 참가한다.회화 중심의 지난해 전시와 달리 평면,조각,공예,입체,설치,사진,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대표적 작가의 미발표 작품 500여점이 나온다. 미술전은 ▲초대작가전 ▲테마기획전 ▲내일의 작가전 등으로 나뉘고 특별전으로 ‘일본 현대미술전’‘아프리카쇼나조각전’이 열린다.초대작가전에는 김창렬,백남준,이왈종,이영학,김창영 등 대표적 작가 38명이 작품을 내놓는다.김창렬은 물방울 그림인 ‘회귀’ 시리즈를,세계적인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TV Heart’‘Buddha Baby’등을 출품한다.재일교포 곽덕준의 ‘무의미’ 시리즈는 위트와 유머가 있고 화사하지만 작품들이 전해주는 의미는결코 가볍지 않다.회화와 사진,퍼포먼스와 비디오,조각과판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그의 작품들은 무수한 사회적 억압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진정한 자아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이다.‘제주생활의 중도(中道)’ 시리즈를 내놓는 이왈종의 작품 대상은 꽃,돌하르방,배,새,노루,말,물고기,자동차.텔레비전,전화기 등 생활속에 있는 것들이다.우리의 정서를 찾는 이영학은 ‘새’‘호랑이’ 등을 내놓는다.김창영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모래 장난’ 시리즈를출품했다.테마기획전의 주제는 ‘자연주의 작가전’이다. 김동철,김성희,박완용,이병헌 등 독창성이 뛰어난 8명의작가가 풍경,인물,정물 등을 내놨다. 내일의 작가전 코너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가느껴진다.권용래,김동유,김일화,박선영,유예령,이애리,정연희,한구호 등 18명이 참여한다.재능있는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한국미술의 미래지평을 넓혀보자는 뜻이담겼다.특별전으로 열리는 일본 현대미술전은 한·일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고 한·일 미술교류에 일조하기 위해 일본 도쿄화랑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노부오 세키네 등14명의 작품들로 일본현대미술의 흐름을 더듬어 본다.아프리카 쇼나조각전에는 짐바브웨 쇼나족의 작품 100여점이출품된다.(02)544-8481,2. 유상덕기자 youni@
  • 2002 우수기업 우수상품/ 남양유업 남양 아기사랑

    국내 유아식 전문업체의 선두 주자인 남양유업은 96년 유아식 브랜드인 ‘아기사랑’시리즈를 내놓은 뒤 지금까지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지난해 12월 ‘사이언스 뉴트리션-남양 아기사랑’를 새로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품질이 개선된 신제품이 나오더라도 ‘아기사랑’이라는브랜드 이름을 고수하는 까닭은 남양유업의 오랜 전통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이 크기 때문이다. ‘넘치면 부족하니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아기들이 먹는 유아식은 필요한 영양을 적절하고 균형있게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지금까지 유아식 시장은 새로운성분을 추가하는 경쟁을 벌여왔다.한 유아식 업체가 ‘DHA’를 넣으면 경쟁사는 다른 성분을 넣는 식이었다.그 결과성분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그러나 성분 하나로 유아식을 평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것이 업계의평가다. 이제 유아식에도 ‘과학적 영양’의 개념이 도입됐다.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을 얼마나 정확하게 주느냐는 것이다.‘사이언스 뉴트리션-남양 아기사랑’은이런 변화를 그대로 반영한 제품이다.남양유업은 현재 국내 유아식 업체중 유일하게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의 인정을 받은 중앙연구소를갖고 있다.첨단 시험설비와 분석능력의 수준을 공인받은 셈이다. 소량의 무기물과 비타민까지 분석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바탕으로,필요한 영양을 정확하게 투입한 것이 ‘남양 아기사랑’의 ‘과학적 영양’이다. ‘똑똑하고 건강한 아기로 키우고 싶은’ 것이 아기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다.‘사이언스…’에는 두뇌성장과 면역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분들이 크게 보강됐다.기존의4가지 두뇌활성인자에다 모유성분으로 두뇌 인지질의 주요구성성분 2종을 보강해 두뇌인자를 6종으로 늘렸다. 면역성분 강화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유지방 구막단백질’에 포함된 면역성분인 ‘락타데린’을 배합하는 등 5종의 면역체계도 갖췄다.
  • 2001하반기 히트상품 본상/ 서울우유협동조합 헬로우 앙팡

    우유에 칼슘이나 DHA가 들어있다고 해서 놀랄 소비자는 없다.이런 영양소는 대부분 우유에 들어있기 때문이다.우유가어린이의 영양균형을 맞추기 위한 시대는 지난 것이다. 헬로우 앙팡이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우유는 곧 영양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면역력을 추가한 것이다.헬로우 앙팡에는 어린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10가지는 물론 뉴클레오타이드라는 면역 강화성분이 들어있다.뉴클레오타이드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생체방어기능을 높여주며 두뇌성장에 까지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영국 옥스퍼드대 등의 연구논문에서 입증된 바 있다.
  • [종교간 화해의 길] (5)갈등 넘어 화합의 세계로

    예수와 석가에 따르면 어버이가 낳아준 나(ego,自我)는‘참나’가 아닌 ‘거짓나’에 불과하다.이 거짓나를 참나로 알고 사는 것은 속는 일이다.석가와 예수는 어버이가 낳아준 멸망의 나(ego,自我) 밖에 하느님(니르바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인 ‘얼나’(Dharma,soul)를 깨달았다.득도한 뒤에 카필라성에 돌아온 석가는 부왕 슈도다나(정반왕)에게 “나는 당신의 아들이 아니고,연등불 이래의 붓다의후예”라고 하였다.예수도 출가한 뒤에 고향 나사렛에 돌아와 어머니 마리아를 보고 “여인이여,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하였다. 석가와 예수도 몸으로는 어버이의 자식인 것을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었다.그러나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영원한 생명인 얼나로는 육친의 어버이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석가는 80살에 열반하면서도 ‘얼나로는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여의어서 영생한다’고 하였다.예수도‘하느님께서 나에게 보내주신 얼나를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종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요한 5:24 필자의 역)고 하였다.노자(老子)의 도(道),장자(莊子)의 참(眞),공자(孔子)의 덕(德),맹자(孟子)의 성(性)도 같은 얼나이다. 류영모도 ‘예수,석가에게 나타났던 영원한 생명이 나에게도 나타났으니,영원한 생명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만은 틀림없다’(『다석어록』)고 하였다.개체는 서로가 다르지만 하느님이 주신 얼생명으로는 공통된 한 생명인 것이다.류영모는 이를 ‘귀일(歸一)’이라고 하였다.예수·석가·노자·공자 그리고 저 무함마드(마호멧트)까지 하느님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그 손가락만 쳐다보지 말고,손가락이 가리키는 하느님을 바라보자는 것이다.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느님은 보려고 하지 않고 손가락만 보고 있다. 귀일은 하느님을 가르쳐 준 스승조차도 뛰어넘어 하느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이다.예수가 ‘너희는 스승 소리를 듣지말아라.너희 스승은 오직 한 분(하느님)뿐이고,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마태오 23:8)라고 한 것도 하느님이 너희들의 스승님이시니 하느님께로 가야한다는 귀일신앙을보여준 것이다. 귀일에 이르면 얼나로 통하는 하나의 생명인데 갈등이 있을 수 없다.문제는 영원한 생명인 얼나를 깨닫기가 어렵다는것이다.얼나를 깨닫지 못하니 하느님을 잘 몰라 불교도는석가를,기독교도는 예수를,유학자는 공자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다.석가·예수·공자를 신앙의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석가·예수·공자의 신앙을 본받아 하느님(니르바나님)을 신앙하여야 한다.내게 온 얼나는 우주 안팎에 가득찬성령이시다.그 성령이 하느님(니르바나님)이시다.하느님은다른 이가 아니라,우리의 참나로 시작도 없고 마침도 없는영원한 생명이시다.그 얼나(성령)가 맘 속에 샘솟으므로 하느님이 계신 것을 안다. 예수·석가·공자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면 서로가 잘났다고 뽐내거나 우쭐하겠는가? 그들은 이미 탐·진·치(貪瞋痴)의 수성(獸性)을 죽여 다투는 자아가 없다.한 얼생명으로살게 되므로 이심전심이 되어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가 ‘종교간의 갈등은 아집(我執) 때문이다’라고 한 것은 정곡을 찌른 말이다.거짓나요짐승나인 자아를 죽이고 얼나로 솟날 생각은 하지 않고,자아를 강화하여 아집만 부리는데 이게 무슨 신앙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9.11 대참사 이후 ‘이슬람’이 세인들의 화두가 되었다.이슬람은 무엇이며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무슬림의 수가 13억에 이르는 대종교라지만 톨스토이는 기독교의 한 분파로보았다.예수의 엘리 하느님이나,무함마드의 알라 하느님이나 같은 유일 절대의 하느님인 것이다.또한 아랍민족이나이스라엘민족이나 다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다.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어 미워하고 죽이고 할 까닭이 없다.서로 싸우는 것은 하느님을 빙자한 아집인 것이다.나(ego)를 죽여야지 왜 남을 죽이는가?예수와 무함마드가 만나면 싸울 것 같은가.무함마드는 예수를 매우 존경하였다.무슬림들이 예수를 비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예수는 무함마드에게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라.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는 법이다’(마태오 26:52)라고 다시 한 번 깨우쳐 줄 것이다.무함마드가 메카에서 13년 동안 기도와 인내로 동족인 꾸라이쉬족의 박해를 이겨냈을 때 그는 예수의 제자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알라 하느님의 아들이었다.이상적으로 말하면 그때 무함마드가 예수처럼 순교의 길을 걸었어야 했다. 히즈라(hijra,이주)의 길을 택한 무함마드는 메카에서 메디나로만 옮긴 것이 아니라,신앙인에서 정치인으로도 옮겼다. 그리하여 무함마드는 종교인으로서는 실패하였고,정치인으로 성공하였다.대 이슬람왕국을 세운 영웅으로 카라일이 예찬하였다.예수가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요한 18:36)라고 한 것과는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 그러나 무함마드는 군주로서는 명군이라고 할 수 있다.남의 집 머슴에서 아랍을 통일하는 이슬람왕국을 일으켰으나,예언자에 머물려고 하였지 군왕이 되지는 아니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종교의 입장에서는 무함마드의 지하드(Jihad,聖戰)를 인정할 수 없다. 무함마드는 방어전만이 지하드라고 이야기하였으나,무함마드 자신도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았다.그래서 나쁜 말을 듣기도 했다. 무함마드의 생애를 집필한 H·하이칼은 무함마드가 성전(聖戰)을 변호하기를 예수도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오 10:34)고 호전적인 말을 하였다고 지적하였다.이는 예수의 말을 잘못 안 것이다. 그 말에 뒤이어 가족 사이에 불화하게 된다는 말이 나온다. 성령인 진리의 칼로 혈연을 끊어 가족이나 민족을 초월하라는 말인 것이다.예수는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이가 내 어머니요 내 형제라고 말하였다. 선사(禪師) 임제는 부처님을 죽여야 한다는 살불(殺佛)이란 말을 곧잘 썼다.끔찍하지만 옳은 말이다.불교도는 부처님을 죽이고,기독교도는 예수를 없애고,무슬림은 무함마드를버리고 하느님께로 업그레이드(up grade) 해야 바른 신앙에들어설 수 있다. 그때 종교간의 갈등이란 있을 수 없다. 박 영 호 성천문화재단 연구위원. ■박영호 위원은 다원주의 선구자 '다석'의 애제자. 1934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59년부터 81년까지 20여년 동안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를 스승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았다.현재 성천문화재단의 다석사상 연구위원으로 있으며 성천아카데미에서 다석사상과 함께 노장사상을 강의하고 있다.다석사상에 관한 글을 모은 ‘다석사상전집’외 ‘중용 에세이’‘다석어록’‘다석 추모문집’‘노자’‘장자’‘다석 류영모 명상록’ 등의 저서가 있다. ■‘다석 류영모가 본 예수와 기독교'. 다석의 애제자인 박영호 위원이 다석의 핵심 사상을 가장정확하게 풀이했다고 평가받는 책(두레刊)이다. 젊어서 기독교 신앙에 들어갔던 다석은 불교와 노장(老莊),공맹(孔孟)사상 등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사상을 두루 섭렵,이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뚫는 혜안을 일찍부터가졌던 ‘종교다원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다석은 모든 종교와 고전들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상호 텍스트’ 방식으로 읽고 탐구해 어느 곳에도 묶이지 않는 열린 사상의 소유자로 추앙받고 있다.특히 여러 종교의 교의와 방법이 서로 다르긴 하지만 그 궁극적인 진리는 ‘하나’로서 끝내는 같다는 주장을 일찍부터 폈다. 최근 서방세계에서 그에 대한 연구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있다.궁극적인 진리를얻기 위해선 상대세계를 벗어나 절대세계를 추구해야 하며 상대세계를 넘어설 때 인간은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과 일치하여 하나가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박 위원은 이 책에서 다석의 사상 가운데 절대세계를 추구하는 것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는 자아와 육신을 중심으로생각하는 ‘몸나’에서 벗어나 참다운 자아인 ‘얼나’(靈我,기독교에서의 성령)를 찾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사람은 이 ‘얼나’를 찾아 참다운 자아에 이를때 절대세계,즉 ‘하나가 되어 생사를 넘어서는 참다운 자유’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박 위원은 책에서 “다석이 본 예수와 예수의 가르침은 기독교의 교의신학과는 달랐다”고 주장한다.“예수와 예수의 가르침은 십자가에 못박혀 흘린 예수의보혈로 속죄받는다는 십자가 신앙”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즉 다석이 본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핵심은 사도신경에 입각한 교의신학이 아니라 ‘제나’(자아,ego,몸나)를 없애고‘얼나’(영아,성령)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얼나’만이 참된 나이며,이러한 ‘참나’에 이를 때 사람은 진리에이르러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책은 이러한 관점에 서서 교의신학의 베일을 벗기고 예수와 기독교를 바라본 다석의 핵심사상을 전개하고 있다. “예수 석가를 다 몰랐다.누구를 존경하고 좇는다고 하지만 다 제 욕심 채우려 드니까 모르게 되는 것이다.예수·석가는 바른 말을 했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들었다”는 부분이이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NGO/ 비로소 나를 돌아본다

    밤늦게까지 계속되는 회의,산적한 업무,쉽게 풀리지 않는현안,부족한 회원에 항상 쪼들리는 재정…. ‘살맛나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시민단체 일꾼들이지만 하루하루 지쳐만 간다.이들을 위해 한 시민단체가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명상학교를 운영,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불교 재가연대(상임대표 朴廣緖·www.buddha21.org)는지난 4월 ‘행복한 NGO 활동을 위한 마음 돌보기-제1회 NGO명상학교’를 열고 시민운동가를 대상으로 정례 강좌를 갖고 있다.매월 네번째 화요일 저녁 서울 종로구 조계사 문화교육관 4층 참선방으로 여러 분야의 시민운동가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눈웃음과 인사를 나눈다.집회현장이나 회의 공간에서는 자주 봐왔지만 이곳에서 보니 더욱 반가운 얼굴들이다. 시작과 동시에 10분동안 가만히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다. 마칠 때도 마찬가지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녹색연합 박경화(朴景和·30) 간사는 “마음을 보듬고 좋은 말씀도 듣는 등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명상학교는 첫 강사로 한의사 김명근씨를 초청해 ‘몸으로살펴본 내 마음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5월말에는 ‘일상에서의 행복찾기’,지난달 26일에는 박현 한국학연구소장을 초청해 ‘삶에서 깨어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가졌다.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에 반신반의하던 시민단체 일꾼들도한두번 참가하면서 “한달에 한번이지만 항상 쫓기면서 살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명상학교에는 지금까지 시민단체 일꾼 100여명이 참가했다.명상학교는 2박3일 여름 캠프를 포함,앞으로 다섯 차례더 진행된다. 박록삼기자
  • 2001 히트상품 본상/ 서울우유 디아망

    94년부터 출시된 ‘앙팡’브랜드보다 품질을 한 단계 높인프리미엄 우유로 본격적인 우유시장의 고급화붐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이의 영양에 필수적인 철분,칼슘,DHA등 10가지 성분을강화했다.세균수뿐 아니라 체세포수 기준에서도 1등급 기준을 만족시킨 최고급 원유만 사용했다.디아망은 불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것으로,보석과 같이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 2001 히트상품 본상/ 매일유업 엡솔루트

    조제 분유로 한가지 성분만 강조하는 기존 유아식과 다르다.생체활성인자,두뇌 및 면역성분,대사활성인자,개선된 단백질 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비피더스유산균과 프락토올리고당,갈락토올리고당,라피노스를 첨가해 아기의 소화,흡수를 촉진시켰다. 특히 DHA,타우린과 시알산,뉴클레오타이드,락토페린,베타카로틴을 모유 수준으로 배합했다.나아가 단백질 대사를 돕는L아르기닌과 지방 대사를 돕는 L카르니틴의 비율을 모유 수준으로 높여 원활한 대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권장 소비자가격은 1만7,700원(800g).
  • [김삼웅 칼럼] 부처님 어디 계십니까

    사랑하던 유복자를 잃은 과부가 죽은 아들의 시체를 안고미친 듯이 소생의 약을 구하고자 거리를 헤맸다. 때마침여기를 지나던 석가모니가 “사람이 죽어본 적이 없는 집을 찾아 개자(芥子)를 얻어오라”고 소생의 비방을 가르쳐주었다.여인은 온종일 거리를 누비며 집집마다 찾아 다녔지만 사람이 죽어본 적이 없는 집은 한 집도 없었다.그제서 과부는 ‘무상법(無常法)’을 깨닫고 슬픔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오늘(1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황사와 매연이 하늘을뒤덮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꽃은 피고 진다.나무들은 연록색으로 갈아입고 밭갈고 씨뿌리는 농부들의 손길도 바빠진다. 이 땅에 부처님 오신 지 1600년이 지났다.그동안 불교가토착 종교로서 정신적·문화적으로 끼친 영향은 가늠하기어려울 정도이다.불교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가장많은 신도가 불교에 의탁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출가를 결심한 석가모니에게 그의 아버지는 요구조건을모두 들어줄 터이니 제발 출가만은 단념하라고 호소했다. 이에 석가모니는 “인간이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운명의사슬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르쳐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불교 출현의 배경이다. 인간은 백년을 사는 것도 아닌데 헛된 욕심을 부리고 탐욕에 빠지고 욕망의 늪에서 허덕이다가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많은 사람이 이런 이치를 모른 채 살아간다.인생의여정이 편도의 여행 길이고 ‘적멸(寂滅)’은 모두에게 예약된 일인데 그것을 잊고 욕망과 허명을 좇는 부나방이 되는 것이다. 예수를 배반한 가롯 유다가 있었듯이 석가모니를 배신한사촌 제바(提婆)달다도 있었다.이들 성인이 살던 당시나지금이나 신심이 엷고 깨달음이 부족한 중생들은 많은 죄업을 짓는다.그래서 부처님 뱃속을 뒤져 문화재를 훔치는도굴꾼이 있고,예수님의 피묻은 옷을 놓고 도박을 벌이는병사들이 있었다.불경을 읽고자 촛불을 훔치는 사람은 또얼마나 많은가. 더러운 곳에 살아도 깨끗함을 잃지 않는 연꽃과 같은 처염상정(處染常淨)의 인격체이신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중생에게 고루 미치지 못한 것은 인간 실존의 한계이리라. 요즘 우리 불교가(기독교와 천주교도 비슷하지만) 중생제도보다 큰집 짓기에 바쁘고 ‘기천불(基天佛)신도’ 정치인들의 영접에 분주한 모습이다.일부의 불상사겠지만 불사(佛事) 때문에 많은 나무가 잘리고 절 주변에 쓰레기가 켜켜이 쌓인다.불교계의 이권 다툼과 종파 싸움이 과거완료형도 아니다. 부처님은 생명을 가진 것(有情)이나 생명을 갖지 아니한것(無情)이나 모두가 중생이라 하면서 인간만이 유일한 생명적 실상(實相)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부처님은 태생(胎生)·난생(卵生)·습생(濕生)·화생(化生) 등 모든 것을중생(衆生)이라 했는데,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뽐내면서환경을 해치고 자연을 파괴한다. 가장 친환경적 종교인 불교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불교는 인간의 행위가 전생의 업에 의해 지배되고 현재의행위가 미래의 고락(苦樂)을 결정한다는 윤회사상에 기초한다. 윤회의 과정으로 지옥-아귀(餓鬼)-축생-아수라(阿修羅)-인간-천상의 6가지가 제시된다.이를 깨닫는다면 어찌 죄를짓고 악에 빠져 현생(現生)의 삶을 함부로 살겠는가. 맹자는 물고기도 사람이 욕심을 내고 곰의장심살도 욕심을 내는 것이지만 한꺼번에 두 가지를 얻을 수 없을 때는곰의 장심살을 취할 것이라고 했다.또 생(生)도 바라는 것이고 의(義)도 바라는 것이지만 역시 한꺼번에 얻을 수 없다면 생을 버리고 의를 취하라고 했다.‘사생취의(捨生取義)’정신은 윤회전생과 맥을 같이한다.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는 ‘춘망부(春望賦)’에서 ‘오직봄만은 때에 따라 곳에 따라 저절로 노래가 나오기도 하고눈물이 흐르기도 한다’고 썼다. 근대 이후 우리의 봄도화창과 비애,노래와 눈물이 겹치는 변화와 모순의 상징성을 거듭해왔다.올해도 어김없이 화염병이 날리고 강경 진압도 말썽이다.다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중년들은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 밀려난다.어려울 때일수록 종교계의 중생 구제가 절실하다.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이 들어있는 가정의 달 5월에 ‘불타(佛陀·Buddha:깨친 사람)’의 자비가 온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김삼웅 주필 kimsu@
  • [먹거리 축제를 찾아서] (31)기장 대변멸치축제

    “동해의 나폴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기장에서 봄 향기와 함께 멸치회를 즐겨보세요” 먹기리·볼거리가 풍성한 부산 기장군(군수 崔鉉乭)이 20,21일 이틀간 대변항에서 ‘기장대변 멸치축제’를 연다. 올해로 5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열린 바다 풍요로운고장,항상 가고 싶은 곳 대변항’이란 주제로 멸치 무료 시식회,멸치 맛자랑,멸치 비비기 대회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멸치회는 바닷가 근처가 아니면 맛을 볼 수 없다.신선함이생명이라 그물에 걸린 멸치를 털자마자 손질해서 내놓아야하기 때문이다.배가 들어오는 오전에 먹는 멸치회가 오후보다 맛이 더 있을 정도다. 살이 연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듯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당연히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온갖 채소와 함께 무쳐내는 봄멸치 무침회 한입에 봄향기가 가득하다.2만원짜리 한접시면 어른 3∼4명이 푸짐하게먹을 수 있다. 대변항에서는 오전 9시쯤이면 멸치를 가득 싣고 돌아와 멸치를 터는 어부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다. 대변멸치로 담은 젖갈도 빼놓을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살이 다 녹아버리고 남은 액젖이나 육젖은 김장용이나보쌈의 양념으로 최고로 처준다.1말에 4만원. ‘칼슘의 왕’ 멸치는 고단백 고칼리 식품으로 동맥경화와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지능발달에 효과가 있는 EPH,DHA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옛부터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에 좋은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멸치는 또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심장에 좋은타우린이 풍부하다. 전국 유자망 멸치 어획고 70%를 차지하는 대변항에서는 연간 7,000여t의 멸치가 잡힌다.이 가운데 1,000여t이 횟감과젖갈용 등 생멸치로 팔려 나간다.기장 봄멸치는 산란기에 이른 길이 10∼15㎝의 왕멸치로 지방이 풍부하고 살이 연한 게 특징이다. 멸치축제에서는 특산물인 기장미역과 다시마를 살 수 있다. 멸치축제추진위원회(051-721-4063).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아듀 2000! 뉴스메이커/ 정치인 변신 힐러리

    지난 11월 뉴욕주에서 첫 여성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빌 클린턴미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로담 클린턴 여사(Hillary Rodham Clinton·53).선출직 정치인으로 변신한 미 역사상 최초의 퍼스트 레이디라는 기록을 세웠다. 4선 의원 출신의 릭 라지오(공화당)와 대결,뜨내기 출신이란 비난과보수 및 백인 남성층의 반(反)힐러리 정서를 극복하고 당당히 승리했다. 당선을 계기로 독자적인 정치력을 입증해 보인 그녀에 대해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명문 예일대법대를 졸업,두 차례나 미 100대 변호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 역사상 가장 똑똑한 퍼스트 레이디로 평가돼온 그녀는 지난 8년간 미국과 국제사회를 무대로 클린턴 대통령에 버금가는 정치·외교파워를 과시했다.백악관 인사 개입설 등 도를 넘어선 내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나 클린턴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 와중에서 시종남편의 편에 서서 의연한 태도를 잃지 않아 박수를 받았다. 2003년 출간 예정인 회고록 판권료로 800만달러(96억원)를 받기로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워싱턴 근교에 민주당 인사들을 위한 ‘정치살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대한매일 히트상품/ 대상

    *현대자동차 EF쏘나타. 중형 세단인 쏘나타Ⅲ의 후속으로 엔진 서스펜션 등 전 부문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미쓰비시자동차 등 해외제휴선에 로열티를 한 푼도 주지 않은 독자모델이다. 98년 3월 첫 출시됐으며,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10만8,688대가 팔려 전 차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기존의 쏘나타와는 개념이 전혀 다른 새로운 모델이지만,쏘나타의브랜드가 워낙 유명해 ‘EF쏘나타’란 이름을 달았다. 고속주행 때 최고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단순한 디자인변경이 아닌 ‘풀 모델 체인지된 신개념의 차’라는 광고마케팅이 적중했다. 세대를 뛰어넘는 우아한 디자인,독자개발한 고성능·고효율의 2.5V6 델타엔진,사이드에어백·유아용시트 등 신기술·첨단사양 등을 장착했다. IMF이후 수요감소에 따라 고급모델 선호층을 주타깃으로 하고있으며,최근에는 북미위주에서 서유럽·아시아 등지로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매일유업 매일맘마Q. 아기에게 이상적인 영양의 핵심을 담아 모유의 영양성분에 더욱 가깝게 만든 유아식이다. 지난해 1월출시됐다.두뇌와 시력 발달을 도와주는 두뇌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을 배합하여 아기의 지적 성장을 돕는다. 또한 용해도를 개선하여 찬물에도 잘 풀리며 비단백태질소,올리고당 등을 배합하여 아기들의 원활한 배변을 도와준다. 유아식에 있어 영양만큼 중요한 위생도 고려,안전캡을 달아 캔을 열 때 미세한 알루미늄 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막았으며 손을 다칠 염려도 없다. 월평균 220만캔이 팔린다. 80년 초부터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매일맘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세계의 아기들을 키우고 있다.96년에는 중국의 북경소비자보호협회가 선정한 ‘소비자가 뽑은 우수 유아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레이디카드·LG 2030카드. 카드에도 여자 남자가 있다? 뚱딴지 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신용카드 시장에 ‘성별’ 바람을 몰고온 카드가 LG레이디/2030 카드다.레이디는 ‘여자’,2030은 ‘남자’ 카드다.2030이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 20∼30대 컴퓨터세대를 주로 겨냥해 ‘네티즌 카드’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출시 1년만에 회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9월 미국 비자인터내셔날로부터 ‘최우수 상품상’을 수상,국위를 선양하기도 했다. 국내 업계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선진 카드업계에서도 ‘벤치 마킹’이 잇따르고 있다.또한 원조답게 인터넷 서비스의 특화가 단연 돋보인다. 카드 본연의 기능에다 영화·스포츠 관람료 할인,놀이공원 무료입장,보험 무료가입,주유 할인 등 ‘별의별’ 서비스를 첨부시켰다. 젊은이들이 실제 많이 찾는 내역으로 부대서비스를 구성한데다 제휴업체 수를 크게 늘려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삼성생명 무배당 파워라이프보장보험. 45∼60세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각종 질병,재해장해, 장기이식,인공의재료 수술,깁스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선진형 종합보장보험이다.질병 보장만 있는 기존의 건강보험에다 각종 수술비 및 입원급여금도 함께 지급하도록 강화했다.신장·간·심장·폐·췌장 등 5대장기와 골수 이식수술,인공관절·인공수정체·심장박동기·인공골두등 인공의재료를 이용한 수술 및 골절·골다공증·인대파열·디스크등으로 깁스 치료를 요할 경우 모두 보험금을 지급한다. 월보험료 4만8,100원을 내는 70세 만기 10년 월납하는 45세 남성일경우 재해장해 1·2급 발생시 매년 1,000만원씩 10회에 걸쳐 총 1억원을 지급한다.3·4급은 총 5,000만원,5·6급은 총 500만원을 준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에도 진단금과 회복자금을 포함,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해 같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자녀가 부모를 위해효도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 대한매일 히트상품/ 본상

    -보해양조 매취순. 지난 90년 출시된 매실주.지난해까지 10년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13만평의 직영 매실농장에서 수확한 청매실을 사용한다.5년동안 저장·숙성시켜 맛과 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매실주 시장이 커지면서 3년 숙성 제품 출시 유혹이 있었으나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출이익을 포기할 정도로소비자 품질 만족을 우선했다. 지난해에는 42만달러의 해외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현재 미국 일본태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월드건설 잠원월드메르디앙. 국내 뿐 아니라 건설 선진국인 영국과 미국 등에서도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세계 수준의 시공능력과 주택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종합건설 업체.국내 최초의 아파트 마당 외에 미래형 인테리어와 초고속 정보통신망 등을 도입,첨단아파트 문화를 선도하며 95∼98년 김포지역 4,000여 가구 완전분양이라는 신화를 기록했다.지난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는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이 168.7대 1이라는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주목을 받았다. -LG 발코니 전용창. 발코니 창호재 분야의 30년 노하우를 갖춘 LG화학의 야심작.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된데다 기능성도 뛰어나 새로 짓는 아파트뿐아니라기존 아파트와 단독주택에서도 큰 인기다. 외부와 직접 맞닿는 발코니 창호재로서 방음·방온기능을 완벽히 갖추고 있으며 내외부 장식효과도 탁월하다.98년 90억원,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목표액은 480억.올해 시장점유율 16%로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산수음료 산수. 16년간 먹는 샘물만을 생산해온 물 전문회사.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먹는 샘물 공급업체로 선정돼 우수성을 자랑했다. 주문자상표생산을 하지 않는 ‘산수’는 국내 최대의 잣나무 채종림 단지인 경기도 가평의 축령산 기슭 지하 암반수를 직접 취수,무균실에서 생산·포장된다.88서울올림픽,94년 제21차 만국우편연합서울총회,각종 국내 마라톤대회 등에 먹는 샘물 공식공급업체로 지정됐다. -한국야쿠르트 윌. 지난 9월 출시됐다.장을 깨끗이 할 뿐 아니라 위 건강까지 지켜주는고기능 발효유다. 위장질환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성장을 억제하는 2가지 유산균을 개발,종균으로 사용하였으며 계란과 한방약재인 차조기 엑기스를 첨가하였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암 발생과 깊은 관련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은 매실엑기스와 배과즙을 첨가,사큼한 맛을 보강,출시 1달만에하루 30만병이 팔리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이트 하이트맥주. 국내 최초로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암반 천연수를 사용한 제품으로 지난 93년 첫선을 보였다.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동안 연속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일본에 수출중인 ‘발포맥주’(맥아함유량을 70%에서 25%로 낮춘 것)수출 물량도 당초보다 3배 이상 늘어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걸쳐 개발한 ‘3단계 리듬공법’으로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부여한 제품을 내놓았다. -웅진식품 초록매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상큼한 초록음료 초록매실은 월평균 120억원의매출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초 출시되자마자 참매실,청매실,매력매실 등 30여개의유사 모방제품이 잇따라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웅진식품은 지난 96년 대추음료를 처음 만들어 우리나라 음료업계에 참신한 신상품 개발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킨 뒤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초록매실은 전체 매실음료 시장에서 판매율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천호식품 성장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23개 성분을 한약재에서 추출해 엑기스로만든후 농축시켜 환으로 만든 순수한방생약제품.직접 생산·판매해유통마진을 대폭 축소,성장발육 관련 제품으로는 최저 가격이어서 시장점유율이 63%에 이른다.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보충 식품이지만 칼로리가 적어 소아비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제품 구입액1000원당 1점씩 적립한 뒤 소비자에게 상품권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고품질·유명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지난 94년출시된 고급 위스키.출시 초기 시장점유율은 4%에불과했으나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이 확대되면서 지난해말 시장점유율 33%를 차지할정도로 급성장, ‘임페리얼 신화’를 만들어 냈다. 위스키의 주소비처가 가정보다는 업소인 점을 중시해 업소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최근에는 ‘위조주’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동원 F&B 라우동. 라면처럼 끓인 물만 부으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하고 있으나 맛과 모양은 라면과 같다. 지난해 7월 출시하여 하루 1,000상자를 판매했고 올해 들어서는 하루 5,000상자 이상씩 팔리고 있다. 기존 라면과 달리 기름기없는 쫄깃한 면발이 느끼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용기도 종이를 사용,기존의 폴리스틸렌을 사용하는 컵라면 용기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진로 참眞이슬露. 술을 마실 때나 마신 다음날 숙취가 적은 깨끗한 맛의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만들어진 제품. 대나무숯을 이용하여 잡미와 불순물을 100% 없앴다.판매 대상을 20대 젊은 층으로 잡고 탤런트 이영애와 황수정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깨끗한 소주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젊은층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20대가 자주 모이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유통전략을 펼쳤고,대나무숯의 효능을 집중적으로 알린 홍보전략이 적중했다. 현재 소주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웅진식품 아침햇살. 국내 최초로 쌀과 현미를 이용해 만든 건강음료로 작년 1월 출시됐다. 출시 1년 5개월만에 3억병을 판매했으며 월 평균 100억원의 매출을기록하고 있다.아침햇살 출시 이후 백의민족,천하일미,별미별곡 등비슷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민족에게 친숙한 쌀을 재료로 사용,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었다.부드러운 맛으로 바쁜 직장인의 아침대용식과 여성들의 미용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전체 쌀음료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선두 상표다. -서울우유 홈밀크. 지난해 11월 출시된 배달 전문 제품으로 기존 가정에서 마시는 우유와 차별화된 질과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다. 비타민 A,D₃,E를 보강한 홈밀크는 114가지 고른 영양소로 영양섭취의 균형을 유지하게끔 하는 1등급 원유다. 겉모양보다는 내용에 충실하고 고정고객을 우대하는 판매 전략으로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하루에 62만7,000여개가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남양유업 임페리얼 드림. 30년 동안 분유를 생산해 온 남양유업의 최고급 유아식. 기존 분유와 다른 특징은 모유의 감염 방어인자인 강글리오사이드-GM3 배합에 성공,장내 상피세포에 감염인자가 부착하지 못하도록 해아기의 생체 방어기능을 높인 점. 아기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어 단백질의소화흡수율을 높이고 뇌세포 성분인 DHA 등의 비율을 조정,두뇌성장에 알맞도록 했다. 남양유업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하고 최고의 재료를골라 만든 유아식이다. -태평양 아이오페 파워 리프팅. 지난해 9월 출시된 고농축 리프팅 전문 제품.한국여성의 5대 피부 고민중 하나인 피부탄력 저하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을 받았다.특히 20∼40대 여성과 기존 제품에서 만족스런 효과를 보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확신구매 바람을 주었을 정도. 이 제품에는 태평양이 자체 개발한 ‘엘라스리프트‘와 ‘콜라리프트’ ‘프로테인’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고 균형잡힌 얼굴선을 만들어준다.식물 추출물을 20.8%나 함유했다.
  • 세계 해커들 새달 서울서 세미나

    보안 전문업체 윈디시큐리티쿠퍼스는 다음달 3∼4일 서울대와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디지털해커협회 아시아지부 주최로 ‘제1회 월드와이드 탑해커스 인터넷 시큐리티 2000 서울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해킹·보안 관련 검색엔진 ‘아스탈라비스타’의 제작사인 박스네트워크 메릭 베넷 사장과 해킹보안 관련 잡지인 ‘2600닷컴’의 맥키 웹마스터,세계적해킹 단체인 ‘데프콘(DEFCON)’의 피터 쉬플리,디지털해커협회(DHA) 관계자등 20여명이 참가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수라상 기장미역 민속주 산성막걸리 부산 특색식품 지정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기장미역과 전통의 민속주 산성막걸리 등 식품 10종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부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계와 요리연구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음식문화 향상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19개 업소의 식품 10종을 부산의 특색식품으로 지정했다.이들 먹거리는 2002년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행사에서부산의 특색식품으로 소개된다. 이번에 선정된 특색식품은 기장미역,기장멸치액젓,오복간장,백두산오가피주,산성막걸리,태평한차,명란젓,육포,복어포,부산어묵 등 10종류다. 기장멸치액젓은 화학조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1년간 숙성시킨 것이며 오복간장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태평한차는 각종 한약제를 이용한 건강차이고,명란젓은 참명란만을 선별해 죽염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육포는 독특한 풍미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복어포에는 DHA 등이 함유돼 있다.부산어묵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부산의 향토전통음식 연구사업을 벌여 지난해 생선회와 동래파전,흑염소불고기를 상품화한데 이어 올해에는 복어요리와 곰장어,해물탕을,내년에는 아귀찜과 오리보양탕,재첩요리를 각각 상품화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제81회 전국체전 기간에 부산의 음식을 소개한 ‘부산의 맛’ 홍보책자를 발간해 부산의 특색식품 10종,향토전통음식 3종,관광호텔음식14종과 부산지역 유명음식점 150여곳, 먹거리 집단촌 14곳 등을 적극 홍보할계획이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99년 하반기 대한매일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본상·특별상

    ◆LG 완전평면TV 플라톤LG전자의 완전평면TV 플라톤은 ‘가전은 역시 LG’란 명성을 확인시켜준 걸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소득이 향상된 고소득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프리미엄급 TV인 LG 플라톤은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TV 스스로 주변 조명정보를 디지털화해 최적의 화면을 유지하고 전기료도 30% 가량 절감시켜주는 ‘디지털 아이’기능이 채택됐다. 또 방송국별 프로그램 시간 안내와 예약까지 가능한 ‘디지털방송 안내’기능,색 잡음 및 번짐 현상을 제거해 선명한 화질을 보장해주는 ‘3차원 디지털콤필터’등도 호응을 얻었다. 생생한 음향을 재현하는 ‘디지털 입체음향’과 숨어 있는 리모컨을 손쉽게찾아주는 ‘리모컨 호출’기능도 LG플라톤의 명성을 구축한 특징들이다. ◆삼성PC 매직 스테이션 엄격한 품질관리와 고객지향 마케팅으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PC 브랜드.펜티엄Ⅲ 프로세서,3차원 그래픽카드 등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각종 부가기능에서도 이용자편의를 지향하고 있다. 윈도 초기화면까지 10초만에 뜨는 ‘온 나우’,목소리만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음성인식’,리모콘 하나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매직 온’,스스로 진단·치료하는 ‘자동복구’ 및 ‘자가진단’,학습기능을 강화한 ‘학습버튼’,손쉽게 절전모드로 바꿔주는 ‘원터치 절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극한온도·습도·누전·열충격 등 400여종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친다. 제품 시연과 200만 PC무료교육 등 쓰기쉬운 컴퓨터라는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휴대폰 애니콜 미니폴더 국내 최소형 미니폴더 SCH-A100은 지난 5월 출시 직후부터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케이스를 알루미늄 도금처리함으로써 밀레니엄 스타일의 최고급 분위기를 연출했다.부피는 기존 폴더형 휴대폰보다 26% 적고 무게는 89g에 불과하다. 휴대폰과 전자수첩을 일체화해 개인정보관리 능력을 강화했으며,PC에 연결해 개인정보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도 있다.한글을 최대 32자까지한꺼번에처리할수 있다.차세대 초절전 설계기술을 채용하고 메모리 등을 하나의 칩으로 집적해 표준형 배터리로도 7일동안 통화대기할 수 있다. ‘내 손안의 더 큰 세상’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고인 5,244억원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삼성 사이버아파트21삼성의 사이버 아파트는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환경을 갖춘 선진국형 주거단지로서 기존의 광케이블을 단지까지 끌어들이는 수준을 넘어 입주자가 별도의 장비구입 없이 고속 멀티미디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초고속 인터넷과 웹 비디오폰을 단지내에 설치했다. 사이버아파트는 입주자끼리는 물론 단지내 상가,유치원,병원,학교,관공서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해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정보교환,원격수업,인터넷 상거래,화상진료 등이 가능하다. 또 가정내에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VOD(주문형 비디오)구현과 게임방에 가야만 즐길 수 있는 인터넷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초고속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삼성은 이 사이버 아파트로 9차 동시분양과 용인 6,7차 분양에서 평균 50대1의 청약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매일유업 매일맘마Q 국내 유아식시장의 43%를 차지하고 있다.매일맘마Q는 산학협동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모유에 가까운 유아식으로 2,000년대 1위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하고있다.국내 유일하게 세계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올해 수출 목표는 1,200만달러. 두뇌와 시력발달에 관여하는 DHA와 아라키돈산 등이 모유수준으로 들어 있다.소화능력이 예민한 아기를 위해 올리고펩타이드,올리고당을 배합해 단백질 소화가 잘되도록 했다. 면역세포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뉴클레오타이드와 락토페린 등을 함유하고있다.LP공법을 채택,찬물에도 잘 녹도록 제조했다. 이지테이프 오픈 방식으로 캔을 열때 알루미늄가루가 떨어질 염려가 없으며 안전캡으로 한번 더 밀봉,유통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진로 참이슬‘참이슬’로 유명한 진로의 ‘참眞 이슬露’소주는 25년간 아성을 구축해온 알코올도수 25도 소주시장을 무너뜨린 23도 소주의 대표주자다. 참이슬은 숙취가 적은 깨끗한 소주라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탄생한 제품이다.출시 6개월만에 ‘1억병 매출’,9개월만에 ‘2억병 매출’,1년만에 ‘3억병 매출’을 기록해 소주업계의 신기록 작성기로 불린다. 참이슬 소주 맛의 비법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대나무 숯 여과방식에 있다. 대나무 숯에 2번 여과해 잡미와 잡향,불순물을 제거,깨끗한 맛을 얻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음주로 손실되는 미네랄까지 보충해주는 부수익도 얻었다. 참이슬의 성공에는 광고도 한몫 했다. 광고모델인 탤런트 이영애씨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과 잘 어울렸다는 평가다. ◆청호나이스 정수기청호나이스 Y2K-COM 냉온정수기는 사람 머리카락의 100만분의 1에 해당하는미세한 필터구멍으로 물을 통과시킨다. 때문에 98%까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완벽한 정수성을 갖고 있다. 특히 가압펌프에 의한 강한 수압으로 초정밀 반투막 멤브레인 필터구멍으로 물을 통과시켜 불순물을 걸러 주는 역삼투압 방식을 채택했다. 정수동작이 끝남과 동시에 24시간 내내 물이 순환하는 자연순환식 정수시스템과 정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자동 폐수조절장치도 채택했다. 97년 이후 정수기 시장에서 42%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청호나이스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정수기 렌털 서비스를 바탕으로 정수기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태평양 마몽드 바이탈 E올 9월에 출시된 태평양의 마몽드 바이탈E는 천연 비타민E(토코페롤) 성분이 피부노화를 막아준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비타민E는 주로 약으로 복용해 왔고 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땅한 화장품이 없었다. 콩에서 추출,정제한 천연 비타민E를 마린콜라겐 성분으로 캡슐화해 비타민E의 효과를 피부 속 깊이 고스란히 전달해준다.사용감이 산뜻하고 촉촉하다. 토코페롤은 번들거릴 것 같다는 우려감을 해소한 것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한 요인이다. 태평양은 마몽드 바이탈E 세럼과 마몽드 바이탈E 크림으로 올 한해 동안 75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조계종 새달 종합정보망 ‘달마넷’ 서비스

    사이버공간에서도 사찰순례를 하고 스님들의 법문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불교 조계종이 데이콤 후원과 이현데이타시스템의 제작지원으로 추진하는불교종합정보망 ‘달마넷’을 접속하면 사찰을 찾지 않아도 직접 경내를 둘러보고 법당에서 예불을 올리는 것과 똑같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또지난 93년 입적한 성철스님은 물론 고승들의 법문을 동영상과 함께 들을 수있고 사이버 스님이 친절하게 신행 상담도 해준다. 지난해 12월부터 달마넷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실시해온 조계종은 지난 2월데이콤 및 이현데이타시스템과 달마넷 제작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서울견지동 조계종 총무원 청사에서 달마넷추진본부 발족식을 가졌다. 만성 본부장(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비롯 조계종 총무원및 포교원,그리고 데이콤과 이현데이타씨스템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달마넷추진본부는 4월22일 1차로 공개서비스를 개시하며 올해안으로 500여 사찰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200여 불교기관및 단체의 홈페이지,불교경전,역대조사 어록,불교사전및불교용품 쇼핑몰,사이버불교교양대학,불교 인물사전,전세계 불교 홈페이지검색엔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해초 중앙종무기관 종무행정 전산화를 완료한 조계종은 이날 고산 조계종 총무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불교정보화추진위원회 발족식도 함께 열고범종단 차원에서 정보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발족식에서 고산 총무원장은 “2,500여년전 부처님께선 삼라만상이 너나없이 하나의 그물,즉 인드라망으로 엮여 있음을 갈파하셨다”면서 “정보화사회에서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으로 인한 일체의 차별과 갈등이 사라지고 원융무애한 불교정신이 실현되는 만큼 불교종합정보망구축은 부처님의 전법 사명을 충실히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달마넷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dharmanet.net이다.
  • ’98 히트상품:Ⅱ

    ◎두산 그린소주/부드러운 맛·환경강조 상품으로 인기 ‘그린소주’는 부드러운 맛에다 국내 최초로 환경을 강조한 상표로 올해 소주시장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기존 독하고 톡 쏘는 맛의 소주대신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올들어 11개월간 그린소주는 모두 1,320만상자가 팔려 전년대비 9%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9월과 11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와 47%나 판매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소매점 시장에서 단일 소주 상표로는 지난 8,9월중 1위(판매액 기준)로 올라섰다. 11월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도 20%에 육박했다. ◎OB라거/상반기 전국 맥주시장 41% 장악 OB라거는 올 상반기 전국 맥주시장의 41%를 장악,맥주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지난 4월과 5월 각각 40.8%와 47.1%로 경쟁 맥주를 제치고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이같은 OB라거의 강세는 5월 출시한 ‘빅마우스캔’의 히트 때문. 국내 처음으로 따개 부분을 기존 캔보다 31%나 크게 만들었다. 전국 1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축제나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98 OB라거 캠퍼스 페스티벌’등을 열어 20대 층을 공략한 것도 판매 신장에 주효했다. ◎아이오페 레티놀2500/효능 87% 주름제거 전문 화장품 (주)태평양이 내놓은 주름제거 전문 화장품. 여성들의 최대 고민 가운데 하나인 피부노화에 적극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려는 배경에서 탄생했다. MDC기술에 의한 이중 캡슐로 피부주름에 효과적인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시키도록 했다. 크림속의 레티놀 알갱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주름제거 효과가 87%에 달하는 것으로 그 효능이 이미 검증됐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4.6%가 피부 탄력 개선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나드리 화장품 ‘사이버21…’/항균처리 기능 강화한 메이크업 제품 국내 처음으로 2가지 타입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부각시킨 메이크업 제품이다.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여성들이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계 처음으로 피부위생 개념을 도입,항균처리 기능을강화했다. 출시 이듬해인 98년 1월∼11월까지 90만개,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트윈케이크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높였다. ◎일양약품 오행자기맥/자기결핍증 개선효과 磁氣치료기 일양약품의 자기(磁氣) 치료기인 오행자기맥은 자기결핍증 증후군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자기,침,지압 등 세가지 효과가 한꺼번에 작용해 신경통 두통 등의 원인인 혈행장애와 각종 결림에도 효과가 있다. 기존 자기제품 대부분이 1회성 소모품인 반면 오행자기맥은 ‘오행자기맥 반창고’를 사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영구제품으로 IMF(국제통화기금) 시대에 적절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얀센 스포라녹스/올 300억 매출 올린 먹는 무좀약 지난 89년 발매된 먹는 무좀약. 무좀 치료제 1위는 물론 국내 1만여 완제의약품 중 9위(97년 제약협회 집계,생산실적 기준)를 차지했다. (주)한국얀센 마케팅부는 올해에는 성장률 35%에 30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 8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라녹스는 발무좀 치료의 경우 1주일, 발톱무좀은 3주간 복용하면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오래동안 치료를 망설여 온 환자라도 짧은 기간에 무좀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 ◎해태음료 ‘네버스탑’/열대과실향 섞어 다양한 맛 인기 해태음료가 ‘스포츠 마니아(Mania)를 위한 음료’를 지향하며 내놓은 제품. 기존의 스포츠 음료와는 달리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열대과실향을 혼합, 다양한 맛을 내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한번 뚜껑을 딴 뒤에도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PP 캡’을 부착,운동을 하면서도 마실 수 있고 완전 밀폐할 수 있도록 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결코 멈출 수 없다’는 뜻을 가진 네버스탑(Never Stop)은 국내 독자 브랜드로 그린과 블루,레드와 화이트 등 각각 맛이 다른 4가지 색깔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 메치니코프/‘생명연장’기치로 개발한 고급요구르트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30년간의 노하우로 개발한 고급 요구르트의 대명사. 엄선된 원유에 식이섬유,올리고당,유당 분해효소를 첨가하고 국내 최초로 사용한 락토바실러스 카아제이를 비롯한 4가지 복합 유산균을 투입해 간기능 활성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95년 7월 첫 제품(사과)을 출시한 이후 메치니코프 복숭아와 포도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우유 푸르네치즈/야채 맛·영양담은 국내최초 야채치즈 신선하고 싱싱함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 말인 ‘푸르네’로 이름 붙여진 제품. 제주도 등에서 유기농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특별히 재배한 시금치와 당근의 생즙이 들어있어 야채 고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국내 최초의 야채치즈다. 따라서 푸르네치즈에는 치즈가 갖는 동물성 영양소외에 식물성 영양소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 ◎정식품 베지밀 인펀트/1,000만개 팔린 영·유아용 특수 영양 식품 베지밀로 유명한 (주)정식품이 지난 97년 출시한 ‘베지밀 인펀트’는 영·유아용 특수 영양식품. 출시 이래 현재까지 경쟁제품이 없을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1,000만개가 팔렸다. 베지밀 인펀트에는 DHA 합성물질인 리놀레산과 리놀레닌산이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있어 두뇌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와준다. 또 우유에 없는 천연 올리고당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원활하게 하며 배변도 도와준다. ◎대상 뉴케어/환자·수험생 등을 위한 영양식품 환자와 수험생,일반인을 위한 특수영양식. 외국제품이 주도해 온 국내 기능성식품 시장에서 신토불이를 표방하며 토종 제품의 위상을 높였다. 죽 이외에 별달리 환자가 먹을 만한 음식이 없고,국내 병원들이 값비싼 외제 영양식을 사용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제품을 개발했다. 일반 환자용과 치통 등으로 입으로 먹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한 제품,당뇨병 환자용 등 환자의 특성에 맞게 제품 개발을 다양하게 했다. ◎목우촌 ‘프로포크’/비타민E 풍부한 고급 냉장돈육 도축에서 육가공까지 전문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만들어진 고급 냉장돈육. 특수 배합사료를 사용,토코페롤로 불리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지방이 적다. 가공 후 예냉실에서 하루 숙성시켜 육즙이 풍부하고 근육수축이 적어 맛이 부드럽다. 미농무성(USDA)과 유럽연합(EU)의 규격에맞게 생산되며 도축 공정에서의 항생 잔류물질 검사와 가공공정에서의 철저한 온도관리 등으로 미생물 오염방지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동원산업 ‘잘재운 동원참갈비’/출시 한달만에 40만개 팔려 신선한 생야채와 갈비살이 18.1% 들어 있다. 고기를 얼리지 않고 24시간 숙성시켜 갈비의 깊은 맛이 나도록 한 것이 특징. 냉동형과 냉장햄형 두 종류가 있다. 지난 11월2일 선보인 뒤 한달만에 40만개가 팔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자 판매 목표를 올해 말 100만개에서 내년에는 840만개로 늘려 잡았다. ◎현대 중장기공사채 수익증권/금리 급변동에도 안전성 높은 투자상품 최근 시장금리의 급변동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현대증권에서 내놓은 간접투자상품. 전문 펀드매니저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운용된다. 즉 현대증권에서 판매하고 주택,상업,외환,신한은행 등에서 펀드운용을 담당해 안전성이 뛰어난 우량 국공채,회사채,신종기업어음(CP),양도성정기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을 상품에가입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 ◎무배당 여성시대 건강보험/무인질환 등 종합보장하는 여성건강보험 삼성생명이 출시한 본격적인 여성 건강 대상 보험상품. 부인과 질환이나 골다공증,자궁암,유방암,난소암 등 여성에게 빈발하는 12대 질환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월 2만∼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진단,수술,입원치료비는 물론 간병자금과 회복자금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보상을 해준다. 특히 재해로 인한 골절이나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도 응급치료비를 제공,활동이 많은 현대여성의 구미를 끌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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