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DEA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41
  • IOC 위원장 “올림픽 아직 4개월 남아” 핀센트 “음치 같아”

    IOC 위원장 “올림픽 아직 4개월 남아” 핀센트 “음치 같아”

    “바흐 위원장에겐 미안하지만, 이것은 무감각한 것(tone deaf)이다.”  영국의 ‘조정 영웅’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2020 도쿄올림픽 강행 의사를 굽히지 않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음치’로도 옮길 수 있는 단어를 썼다. 이 단어는 여론이나 정서에 공감하지 못하거나 둔감하다는 의미도 있다.  바흐 위원장이 18일(이하 현지시간) IOC 선수위원을 포함한 각국의 선수 대표 220명과 화상 회의를 마친 뒤 “매우 생산적이었고, 우리에게 많은 통찰력을 줬다. 개막까지 아직 4개월이란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평가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바흐 위원장은 “선수의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차단에 기여, 그리고 선수와 올림픽 종목의 권익 수호란 두 원칙을 존중하면서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IOC가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화상 회의에 참여했는데 선수들의 여행 제한에 따른 어려운 점을 질문했으며, 모든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가 전했다.  IOC는 17일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들과의 화상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도쿄올림픽 개막까지 여유가 있으니 성급하게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는 자세를 유지했다. 바흐 위원장은 19일에는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들과 영상 회의를 할 예정이다. 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나선다.  제대로 훈련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데다 여러 종목의 예선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형국에 무엇보다 건강을 우려하는 선수들과의 대화에서도 도쿄올림픽 취소나 연기와 관련된 얘기가 나오지 않자 올림픽 조정에서 네 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건 영국의 매슈 핀센트(50)가 트위터에서 바흐 위원장을 비판했다.  핀센트는 “정부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안전을 위한 본능은 선수들의 훈련, 여행, 다가오는 올림픽이 선수, 관중에게 요구하는 집중 등과 양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 관중, 대회 관계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해달라. 올림픽을 취소해달라”고 글을 맺었다.  핀센트의 발언은 전날 IOC의 올림픽 강행 방침을 “무책임하다”고 일갈한 헤일리 위켄하이저 IOC 선수위원(캐나다), “IOC가 선수들을 위험에 빠뜨리려고 한다”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카테리나 스테파니디(그리스)의 주장과 맥락을 같이한다. 영국의 중거리 육상 선수인 제시카 주드(25)도 “대체 얼마나, 우리가 뭘 어떻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 하는가? 경기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는지, 선발전은 제대로 열릴 것인지, 훈련은 또 언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누군가 나와 공유해줄 것인가?”라고 물었다.  알레한드로 블랑코 스페인 올림픽위원회(COE) 위원장은 “현재 스페인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훈련하지 못하고 있다.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어도 지금 상태로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같은 조건에서 경쟁이 어렵다”며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연기해야 공정하다는 뜻을 전했다. 크리스토퍼 사무다 자메이카 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리더라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은 최우선으로 다뤄져야 한다”며 “좀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美 성서박물관 최고(最古) 성경사본 ‘사해문서’ 알고보니 모두 모조품

    美 성서박물관 최고(最古) 성경사본 ‘사해문서’ 알고보니 모두 모조품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성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最古)의 성경사본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 16점은 모두 모조품으로 확인됐다고 CNN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구팀은 성서박물관의 설립자이자 억만장자인 스티브 그린이 사들인 사해문서 조각 총 16점을 모두 자세히 조사·분석한 뒤 진본은 단 1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보고서로 발표했다. 이들 사해문서 조각 중 5점은 이미 지난 2018년 독일 연구팀의 조사에서도 모조품으로 확인돼 작품 전시가 중단된 바 있다. 사해문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1000년 이상 된 구약성서의 필사본으로, 70여 년 전인 1940년대 예루살렘 동쪽 사해 연안의 쿰란 지역에서 베두인족 양치기 소년이 도망친 염소를 찾던 중에 발견한 동굴 안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 후 학자들이 해당 동굴과 인근 다른 동굴들을 조사해 10년에 걸쳐 800개가 넘는 양피지와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발견했는데 대부분 찢어져 있어 그 조각은 10만 개에 달한다. 대부분은 히브리어로 쓰여 있지만, 몇몇은 서기 1세기 유대 언어였던 아람어로 쓰여 있다. 이들 두루마리는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1세기 사이에 인근 쿰란에서 필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서기 70년대 로마 제국에 대항해 일어난 유대인들의 반란 중에 숨겨졌다.CNN은 그중 성서박물관이 소유한 사해문서 조각들에 대해 모조품일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모조품 조각에 대해서는 2002년 이후 최대 70점이 고대 유물 시장에 나왔을 것으로 추산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성서박물관 소유의 사해문서 조각 16점에 대해 이미지 해석과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철저하게 검증한 결과 이 중 진본 조각은 단 1점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각 조각에서 드러난 특징은 20세기에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모조품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서박물관의 사해문서 조각은 기존 사해문서가 양가죽인 양피지로 돼 있는 것과 달리 다른 가죽으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죽 자체는 고대의 것으로 고대 로마 신발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거기에 쓰인 문자는 오늘날 잉크로 기록돼 있는데 잉크가 마르기 전에 사해 주변 지역과 일치하는 종류의 광물을 뿌리는 작업이 이뤄져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즉 사해문서 조각 구매자나 학자들을 속이려는 의도가 거기에 있었다고 이들은 결론지었다. 200쪽 분량의 보고서 가운데 이들 모조품을 성서박물관이 어떤 경위로 입수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성서박물관 설립자인 스티브 그린이 자신의 이름으로 개인 수집가 4명에게서 각각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그린은 이들 ‘가짜’ 사해문서 조각을 구매한 금액을 공개하길 꺼리고 있지만, 이런 종류의 고고학적 유물이 진품이면 시장에서는 수백만 달러를 호가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다정한 ‘잉꼬부부’ 해리-메건 마클

    [포토] 다정한 ‘잉꼬부부’ 해리-메건 마클

    영국의 해리 왕자(왼쪽)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인데버 펀드 어워즈(Endeavour Fund Awards)’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AP·AFP 연합뉴스
  • 두 팔꿈치 바닥에 대고 8시간 15분 15초, 62세 노익장이

    두 팔꿈치 바닥에 대고 8시간 15분 15초, 62세 노익장이

    여러분은 두 팔꿈치를 바닥에 댄 채로 얼마 동안이나 버틸 수 있나요? 미군 해병대 출신에다 마약단속국(DEA)의 자문 특별요원으로도 활약했던 62세 노익장 조지 후드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 도전에 나서 무려 8시간 15분 15초를 버텨 새 기록을 작성했다고 영국 BBC가 24일 전했다. 보통 이런 자세를 복근 플랭크(Abdominal Plank)라고 한다. 2013년 3시간 7분 15초로 새 기록을 작성했던 후드는 2016년 중국 경찰관 마오웨이동과 맞대결을 벌여 무참한 패배를 맛봤다. 당시 마오웨이동의 8시간 1분이 세계 남성 최장 기록이었다. 절치부심한 그는 하루 7시간씩 무려 2100시간을 연습에 투자했고, 이날 기어이 마오웨이동의 기록을 14분 이상 늘리는 데 성공했다. 육체 단련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전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도전에 임했다. 중간에 고통을 잊으려는 듯 휴대폰도 만지작대고 젊은 여인들과 셀피를 찍기도 했지만 힘든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75차례 푸시업을 선보이며 기록 도전을 멈춘 뒤 곧바로 지난 2011년부터 해왔던 플랭크 기록에 더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신 푸시업 기록에 도전하는 일은 계속하겠다고 했다. 시간당 남성 최다 푸시업 기록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재라드 영이 2018년 8월 31일 작성해 보유하고 있는데 2806회다. 후드는 미국 CNN에 7시간 훈련 습관을 자세히 설명했는데 놀랍기만 하다. 플랭크 자세로 4~5시간을 보내고 2000번의 앉아다 일어서기, 700회의 푸시업, 500차례의 다리 스쿼트, 300회의 어깨 당기기(arm curls)를 한단다. 그는 BBC 인터뷰를 통해 “시계가 재깍거리는 현실로부터 날 완전히 분리해내야만 한다. 이건 하나의 예술이기도 하고 내가 수많은 세월을 가다듬은 기량의 결정이기도 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도전 내내 록스타가 되겠다는 어릴 적 꿈을 되살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라나며 반 헤일런, 모틀리 크루, 딥퍼플 등 로큰롤의 매력에 심취했다. 비디오로나 공연들을 보다가 나중에 MTV가 나와 매료당했다. 늘 록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4시간 만이라도 그 꿈을 이뤄 리무진을 몰며 환호 속에 뻐기고 싶었다. 8시간 15분 15초 동안 버티는 동안, 난 록스타였다고 장담할 수 있다.” 여성의 기네스 같은 기록이 궁금했는데 피플 닷컴은 대나 글로바카(캐나다)가 지난해 5월 작성한 4시간 19분 55초라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화성 만세길 방문자센터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화성 만세길 방문자센터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기 화성시가 건립한 ‘만세길 방문자센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독일 디자인위원회 주관 ‘2019 아이코닉 어워드’에서 건축 분야 대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가 금상을, 로고 디자인(브랜딩)이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953년에 시작돼 67년의 전통을 지닌 IF 디자인 어워드는 특정 국가나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철저히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돼 IDEA, 레드닷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분야에 총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만세길 방문자센터는 실내건축 부문에서 금상, 만세길 브랜딩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4월 우정읍 화수리에 오래된 구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방문자센터는 만세길의 출발점으로 선열들의 치열했던 투쟁을 함축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첨탑 형태의 외벽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벽돌을 활용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또 내부의 오래된 벽 위로 격자형태의 구멍이 뚫린 새로운 벽을 쌓아올려 찾아온 방문객들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본상에 선정된 만세길 브랜딩은 31km에 달하는 만세길과 자유를 향한 만세 동작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로고 디자인으로 안내판과 스토리보드, 책자, 기념품 등에 활용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방문자센터는 두 차례의 세계적 어워드에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 일제의 참혹한 만행과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첨병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잊혀진 역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나침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브랜딩은 IF 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공유되며,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디자인위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다이노+] ‘티라노사우루스 조상뻘’ 신종 공룡 발견…학명 뜻은 ‘죽음의 신’

    [다이노+] ‘티라노사우루스 조상뻘’ 신종 공룡 발견…학명 뜻은 ‘죽음의 신’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이하 T.렉스)라고 하면 “쿵쿵 쿠구쿵쿵 공룡이 나타났다 / 나는 야 폭군 티라노사우루스”라는 동요 가사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이 육식공룡의 새로운 근연종이 최근 캐나다에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캐나다 C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고생물학 연구진이 약 8000만 년 전 북미 대륙의 평원 지대를 활보한 것으로 보이는 T.렉스 근연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리스어로 ‘죽음의 신’(Reaper of Death)을 뜻하는 타나토테리스테스 데그루토룸(Thanatotheristes degrootorum)이라는 학명이 부여된 이 신종은 지금까지 북미 북부에서 발견된 T.렉스 근연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으로 전해졌다.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달라 젤레니츠스키 캐나다 캘거리대 조교수(공룡고생물학)는 “우리는 이 T.렉스 근연종이 당시 캐나다에서 서식한 유일한 대형 최상위 포식자라는 점에서 죽음의 신이라는 학명을 선택했다”면서 “이 때문에 별칭은 타나토스(그리스 신화 속 죽음의 신)가 됐다”고 말했다. 타나토스는 캐나다 앨버타주의 가장 오래된 지층인 포어모스트층(Foremost Formation)에서 발견돼 생존 시기가 적어도 79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는 스티브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쥐라기 공원’(1993년)에서 등장한 가장 유명한 육식공룡 T.렉스가 약 66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보다 오래된 것이다. 또 타나토스는 다 자랐을 때 주둥이 끝부터 꼬리 끝까지 몸길이는 약 8m로 T.렉스(약 15m)에 한참 못미치지만, 당시 트리케라톱스(삼각룡)와 같은 각룡류에 속하는 제노케라톱스(사각룡)이나 후두류 공룡에 속하는 콜레피오케팔레와 같은 초식공룡을 사냥해 잡아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타나토스의 표본 화석은 2010년 일반인이 발굴해 신종으로 분류되지 못하고 왕립 티렐 박물관에 소장돼 있었다. 하지만 약 8년 뒤 당시 석사과정으로 이번 연구를 이끈 재러드 보리스 캘거리대 박사과정 학생이 T.렉스의 또다른 근연종인 고르고사우루스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에서 T.렉스 근연종이 새롭게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50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젤레니츠스키 조교수는 “T.렉스 근연종은 상대적으로 봤을 때 거의 없는 편”이라면서 “이 커다란 최상위 포식자는 먹이사슬 특성 탓에 초식공룡들보다 드물었다”고 설명했다.또 이 연구에서는 타나토스가 미국 남부에 살았던 더 오래된 T.렉스 근연종들과 비슷하게 길고 깊은 주둥이를 갖고 있다는 특징이 밝혀졌다. 이는 지역 간 T.렉스 두개골 모양의 차이가 식생활에서 오는 차이일 수 있으며 당시 사냥할 수 있는 먹잇감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백악기 연구 저널’(journal Cretaceous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기는 남미]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재임시절 마약사업 대부?

    [여기는 남미]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재임시절 마약사업 대부?

    재임 시절 종종 코카잎을 씹던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그는 정말 마약사업의 대부였을까? 4선 욕심을 내다가 불명예 퇴진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마약장사에 깊숙하게 연루돼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하원의원 토마스 모나스테리오는 최근 미 마약단속국(DEA)에 모랄레스의 마약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공식 요청했다. 볼리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문서에서 모나스테리오는 "(모랄레스가 집권한) 지난 14년간 볼리비아는 '나르코 스테이트'(마약국가)로 전락했다"면서 "모랄레스가 국가를 이용해 거대한 마약장사를 했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 각종 의혹을 은폐하면서 마약밀매를 뒤에서 후원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모나스테리오는 "모랄레스 정부 때 대통령과 최고위층이 마약사업에 손대고 있었다는 의혹을 갖게 한 사건이 최소한 100건 이상 발생했지만 모두 진실이 은폐됐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모랄레스 정부의 적극적인 비호 아래 볼리비아에선 다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마약카르텔이 태동했다. 모나스테리오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멕시코 등과 연결돼 있는 마약조직들이 볼리비아에서 결성됐으며 지금도 이들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DEA가 볼리비아에서 철수하게 된 것도 마약사업을 마음껏 전개하기 위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기획한 일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008년 필립 골드버그 당시 볼리비아 주재 미국대사와 DEA를 추방했다. 볼리비아의 정부를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음모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면서다. 당시 일각에선 코카인을 생산해 판매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DEA를 제거하기 위해 모랄레스 정부가 누명을 씌운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모랄레스 당시 대통령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의 집권기간 동안 볼리비아의 코카인 생산능력을 크게 늘어난 게 사실이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으로 볼리비아는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능력을 가진 3대 국가 중 하나였다. 한편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진 후 망명길에 올라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를 전전하고 있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쿠바를 향해 출국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쿠바에서 성대결절수술을 받았다. 이후 3개월마다 1회 쿠바를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고대 이집트 ‘죽음의 보드게임’ 초기 버전 발견… “3300년 전 제작”

    고대 이집트 ‘죽음의 보드게임’ 초기 버전 발견… “3300년 전 제작”

    윷놀이와 다소 비슷한 약 5000년 전 고대 이집트 전통 보드게임 세네트(Senet)가 약 3300년 전부터 죽은자와 소통하는 도구로 쓰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의 고고학자 월터 크리스트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새너제이의 로시크루시안 이집트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세네트 보드게임(판놀이)이 일반적인 놀이에서 사후세계의 죽은 자와 소통하는 도구로 변한 초기 버전임을 알아냈다고 밝혔다.세네트는 세계 최초의 보드게임은 아니지만, 약 5000년 전 처음 등장해 약 2500년 전 인기가 식을 때까지 고대 이집트 사회의 모든 계층에서 행해진 보드게임이었다. 고대 문헌에 따르면, 세네트는 두 경기자가 하는 게임일 가능성이 크다. 각 경기자는 총 30개의 정사각형 칸이 10개씩 3줄로 된 목판 위에서 윷처럼 생긴 나무막대 4개를 던져 나온 수 만큼 말을 이동해 모든 말이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것이다. 이때 자신이 갈 칸에 상대방 말이 있으면 위치가 서로 뒤바뀐다. 특히 26번째부터 29번째 칸에서는 오늘날 보드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순서 뺏김이나 감옥행 등의 패널티가 주어졌던 것으로 보인다.이 게임이 5000년 전쯤 고고학 기록에 처음 나왔을 때 오락의 한 형태가 이님을 시사하는 기록은 없었지만, 약 700년 뒤인 4300년 전부터 고대 이집트 무덤의 벽화에서는 무덤 속 주인 즉 죽은 자들이 살아있는 친인척이나 지인을 상대로 세네트를 하는 모습이 묘사되기 시작했다. 당시 문헌은 이 게임이 죽은 자가 살아있는 사람과 소통하는 통로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야말로 죽음의 보드게임(board game of death)이라는 것이다.그다음 1000년에 걸쳐 문헌에서 이 게임은 점차 사후세계인 ‘두아트’(Duat)를 상징하는 쪽으로 변했다. 두아트는 죽은 자의 영혼이 갈대밭이라는 의미의 천국 ‘아아루’(Aaru)로 갈 수 있는지를 시험받는 곳이다. 그런데 연구진이 미국 박물관에 소장 중인 이른바 ‘로시크루시안의 세네트’를 분석한 결과, 약 3300년 전 게임판 자체가 변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초기 세네트의 28번째 정사각형에는 세로로 세 개의 직선이 있지만, 나중에 만들어진 몇몇 게임판에는 영혼을 상징하는 세 마리의 새가 상형문자로 표현됐다. 이 게임판의 이런 상형문자는 그로부터 800년 뒤인 약 2500년 전까지 인기가 식을 때까지 지속됐다.이에 대해 크리스트 박사는 로시크루시안의 세네트가 이 게임이 죽은자와 소통하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한 초기 단계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 목판에는 영혼을 의미하는 상형문자가 없지만, 27번째 정사각형은 X 표시의 그림이 물을 의미하는 상형문자로 대체돼 있다. 이는 두아트를 가로지르는 호수나 강에서 마주친다고 여겨지는 영혼들을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연구진은 생각한다. 크리스트 박사는 논문에 “사후세계를 통과하는 여정에 관한 이런 모습이 게임판에 시각적으로 그려진 사례는 처음일 수 있다”고 말했다.19세기 고대 유물 시장에서 거래됐을 가능성이 높은 로시크루시안의 세네트가 정확히 어느 시기에 만들어졌는지 불분명하지만, 그 디자인은 기존과 달리 ‘도착’ 지점이 있는 하단이 ‘시작’ 지점으로 뒤바뀐 특이한 역방향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트 박사는 이런 방식은 4000년에서 3700년 전 사이 이집트 중왕국 시대 특유의 양식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특이한 배치와 완전히 종교적이지 않으며 완전히 세속적이지 않은 26~29번째 칸을 고려하면 이 게임판은 약 3500년 전 만들어졌다고 연구진은 추정한다.연구에 참여한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의 고고학자 젤머 어켄스 박사는 “게임이 세속적인 것에서 종교적인 것으로 변하는 것은 일반적인 게임의 발전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면서 “로시크루시안의 세네트 역시 게임 진화의 중간 단계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이집트 고고학 저널’(Journal of Egyptian Archae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남도립미술관 ‘새로운 시의 시대’ 기획 전시

    경남도립미술관 ‘새로운 시의 시대’ 기획 전시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새로운 시(詩)의 시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3·15의거 6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전시로 강태훈, 박찬경, 서용선, 이서재, 정윤선, 최수환, 홍순명 모두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도립미술관은 ‘새로운 시의 시대’ 전시는 3·15를 단순히 기념하는 전시가 아니라 3·15를 비롯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던 것을 감지하고 드러내는 방향으로 준비한 전시라고 밝혔다. 3·15를 과거에 발생한 하나의 사건으로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서 미처 드러나지 못한 원형적 동기나 실체가 무엇인지, 그 파장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동시대 미술로 사유해 보고자 기획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의 시대 전시는 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열린다. 도입부인 5전시실은 홍순명 작가의 ‘사이드 스케이프’ 연작과 이서재의 ‘집의 역사’ 등이 전시된다. 실제와 허구를 오가며 역사를 재구성하는 박찬경 작가는 세월호 사건을 비롯해 혼란스럽고 비극적인 한국현대사에서 목소리 없이 죽어간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만든 작품 ‘시민의 숲’을 선보인다. 또 최수환 작가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이 설치·점유된 전시공간을 해석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3층 중앙홀에는 강태훈 작가의 영상설치 작업 ‘Dead-end#2’와 ‘죽음 위의 갈라쇼’ 등이 전시된다. 4전시실은 군집화 된 사람을 통해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공간으로, 정윤선 작가의 극단적 상황에서 발동하는 인간의 군중화를 시각화한 작품 ‘무주의 맹시’가 전시된다. 서용선 작가는 역사적 사건과 도시의 인간 군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도립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는 기존에 통용돼 온 자유, 민주, 정의 등으로 이름 지어진 시들의 역사적 가치를 세심하게 따져보고 그 본질에 다가서려는 시도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해마다 9월 초 지방정부 의제 토론…총선 이후 중앙정치권과 공유 기대”

    “해마다 9월 초 지방정부 의제 토론…총선 이후 중앙정치권과 공유 기대”

    자치분권박람회 제주서 매년 개최 정치인·시민들 정책 논의 마당 되길 지방이양일괄법 국회 본회의 통과는 중앙의 권한·책무 지방 이양에 첫발“스웨덴 알메달렌 주간처럼 휴양지 일상 속에서도 자치분권을 토론할 수 있길 고대합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을 의장으로 하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올해 첫 정기 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여명의 지자체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자치분권 대학,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자치분권 박람회 등 3개의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연구소와 박람회는 지난해 처음 생긴 사업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렸던 자치분권 박람회를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자치분권 개헌’ 모든 노력 아끼지 않을 것 문 구청장은 “스웨덴 고틀란드의 작은 마을인 알메달렌에는 매년 여름 휴가철 정치인, 언론인, 종교계,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이 자유롭게 찾아와 정책을 소개하고 정치를 배운다”며 “자치분권박람회가 제2의 알메달렌 주간이 될 수 있도록 매년 9월 첫째 주 제주에서 3일간 열리는 것을 정례화하고 그 안에서 밀도 있게 지 방정부의 의제를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총선에서 지방정부 출신들이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방정부의 의제를 중앙정치권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협의회는 올해 자치분권을 위한 실질적 정책 의제를 개발, 제시하는 등 외연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며 자치분권 실현에 힘쓰기로 했다. 총회 후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달 9일 지방이양일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국가에 집중된 권한과 책무를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자치분권의 핵심인 지방자치권과 주민자치권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면서도 “업무의 지방 이양이 실질적인 주민 체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적 지원이 동반돼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구청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은 헌법 개정을 통해서만 가능한 만큼 이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자치분권硏 그린뉴딜 실천 방안 논의 한편 총회 후에는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주관으로 특집 좌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린뉴딜’(Green New Deal)의 실천방안을 토론했다. 그린뉴딜이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에너지 전환을 위한 환경정책을 경제발전과 결합한 것을 의미한다. 문 구청장은 “국가적 차원의 노력과 함께 각 지방정부의 지역밀착형 환경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생활 속 아이디어로 여성 창업 도전하세요

    특허청은 발명을 통한 여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2020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시장성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 발명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아이디어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생활발명코리아 사이트(www.womanidea.net)에서 받는다. 지식재산권을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부문1)와 지식재산권은 출원했지만 제품화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부문2)로 나눠 접수한다. 생활용품으로 개발 가능 여부 및 상품성과 시장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올해로 7회인 발명코리아를 통해 주부,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등이 창업·취업에 성공했다. 이동식 분리수거함, 급속 신발 세척건조살균기 등이 대표적이다. 박스·배달음식 등 포장 제거에 간편한 손가락 착용 커터기, 반려견 다리샤워기 등도 발명코리아를 통해 빛을 보게 됐다.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시대 흐름에 여성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성과를 내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플랫폼·유통·물류·MD 실무 노하우 공유한다” 해든앰앤씨, 데이터기반 세일즈 매니지먼트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운영

    “플랫폼·유통·물류·MD 실무 노하우 공유한다” 해든앰앤씨, 데이터기반 세일즈 매니지먼트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운영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로 빅데이터는 전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중요성이 입증되어왔다. 플랫폼, 유통, 물류, MD, 그리고 세일즈 업계에서도 데이터를 통해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데이터를 관리, 분석하고 실무에 적용시키는 능력은 업무 수행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유통 전문 법인인 주식회사 해든앰앤씨(대표 오현석)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판 유통 시장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특판 유통 AI 큐레이션 & 스튜어드십 서비스 AiDis(아이디스)’를 운영·개발하고 있다. 아이디스는 ‘아이디어 상품화 플랫폼 IdeAp(아이디업)’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AI 큐레이션과 스튜어드십 서비스로 구성된다. AI 큐레이션은 오현석 대표의 15년 특판 MD 노하우와 온·오프라인 실무 운영을 통해 축적해온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 시스템으로, 대량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사)가 희망하는 특판 조건을 입력하면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건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준다.또한 상품 추천에 대한 트렌드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담당자의 의사결정 및 업무 간소화를 돕는다. 특히 해든앰앤씨가 보유한 800여 곳의 고객&협력사 네트워크와 3만여 SKU 상품DB를 통해 매번 똑같이 진행되는 상품이 아닌 트렌디하고 새로운 상품을 추천해준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와 함께 해든앰앤씨는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실무 데이터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 12월 21일 서울 구로에서 연수생들과 함께 워크숍으로 시작된 ‘데이터 기반 유통·물류·MD 세일즈매니지먼트 실무자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본 교육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과목,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개 직무, 18개 산업, 50여 곳의 산업계·학계·연구소에 종사하는 50여 명의 베테랑 실무자 강사진이 직접 강의한다. 유통·물류·MD·세일즈 분야에서 활용되는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수생들이 모의 실습을 통해 직접 실무 전략을 도출함으로써 취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점이 본 교육 과정만의 특장점이다. 오현석 대표는 “학업, 어학, 자격증 등 흔히 말하는 ‘스펙’을 채우기 위한 배움의 기회는 많지만,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직무역량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라며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실무인재 육성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뜻있는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교육 운영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준일 1집 재발매? “동의한 적 없어..오늘 알게 된 사실”

    양준일 1집 재발매? “동의한 적 없어..오늘 알게 된 사실”

    양준일이 자신의 앨범 재발매 소식에 대해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일에 새로 나온다는 저의 1집 앨범은 제가 동의한 적 없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된 사실”이라며 “제가 여러분께 약속했던 앨범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양준일은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소속사를 찾던 중 브랜뉴뮤직과 미팅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일이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준일을 향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앨범 재발매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이미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음반 판매사이트에서는 ‘양준일 1집 - 겨울 나그네’ 재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 예약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양준일은 자신과는 무관하게 진행된 앨범이라는 입장을 직접 밝혔다.다음은 양준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Dear my friend 17일에 새로 나온다는 저의 1집 앨범은 제가 동의한 적 없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제가 여러분께 약속했던 앨범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0년 방치된 남부터미널역, 스마트팜 메카로 거듭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4)은 10일 ‘남부터미널역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경미 국회의원(서초구을)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관련 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성장 및 도시농업 활성화 등을 위해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보면 1단계 스마트팜(도시농업)시범운영, 2단계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3단계 스마트팜 올인원 모델 정립 등, 총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으며 국비 27억과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약 160억원이다. 현재 상도역, 천왕역, 충정로역, 을지로3가역, 답십리역 등의 유휴공간과 철거 예정상가에 스마트팜(일명 메트로팜)을 조성하여 운영 하거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남부터미널역 지하 1~3층에 조성 예정인 스마트팜은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하1층은 기업홍보관·창업지원센터, 지하2층은 창업연구실·공동제작소, 지하3층은 수직농장·창업연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면적은 5,629㎡로 약 1,705평 규모이며 약 12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심 농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남부터미널역의 스마트팜 조성 공간은 과거 ㈜진로종합유통 및 각종 상가들이 사용했으나 ’08년 5월 공사가 시설물을 인수한 이후에는 거의 방치돼 왔다. 이에 인근 주민 1,153명이 환경개선요구 민원을 제기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으나 이번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해당 공간이 다시 빛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추승우 의원은 “지하철 공실율은 최근 3년간 평균 15%로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활용하지 못하는 지하철 내 죽은공간(Dead Zone)도 많다. 스마트팜 조성 예정인 해당 남부터미널 유휴공간은 서울광장 잔디면적과 비슷한 엄청난 면적으로 이러한 공간이 10년 간 방치됐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지하철 유휴공간을 미래 사업 토양으로 활용하는 정책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추 의원은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남부터미널역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환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시설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U탈퇴법, 영국 하원 최종 관문 통과…브렉시트 현실화

    EU탈퇴법, 영국 하원 최종 관문 통과…브렉시트 현실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Brexit)를 이행하기 위한 법안이 영국 하원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한 이후 3년반 만에 드디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9일(현지시간) EU를 탈퇴하기 위한 이행법인 ‘EU 탈퇴협정법안’(WAB)을 최종 승인했다. 영국 하원은 이날 WAB를 최종 표결에 부쳐 찬성 330표, 반대 231표로 가결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중대한 긍정적 발걸음”이라며 “이 나라는 브렉시트를 해결하길 원한다는 매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WAB는 영국과 EU 간 합의한 탈퇴협정(국제조약)을 이행하기 위해 영국 내부적으로 필요한 각종 시행법(국내법)을 말한다. 기존 EU 회원국으로서의 법률 등을 영국 국내 법률로 대체하고 전환(이행)기간, 상대국 주민의 거주 권한, 재정분담금 등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법적 효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만큼 WAB는 영국 전체가 EU 단일시장·관세동맹을 탈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국경을 맞댄 영국령 북아일랜드는 법적으로 영국 관세영역에 남되 실질적으론 EU 관세규칙과 절차를 따르도록 했다. 이는 사실상 아일랜드와 동일한 경제·생활권을 가지고 있는 북아일랜드가 브렉시트 이후에도 타격이 없도록 한 조치다. 이에 따라 WAB는 다음 주 상원 절차에 상정된다. 비선출직인 상원이 하원에서 승인한 법안을 거부하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상원에서 수정안이 채택되면 하원 논의를 다시 거쳐 법안은 최종적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승인을 받아 발효된다. 영국 의회와 별도로 유럽의회가 EU 탈퇴협정을 승인하면 영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GMT)를 기해 EU와 결별하게 된다. 이후 연말까지 설정된 전환(이행)기간 동안 EU와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에 나서게 된다.영국은 앞서 2016년 6월 실시한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전체의 52%인 1740만명이 EU 탈퇴에, 48%인 1610만명은 EU 잔류에 표를 던졌다. 영국은 당초 2019년 3월 브렉시트를 예정했지만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수차례에 걸쳐 브렉시트를 미뤘다. 이후 브렉시트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전체를 해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EU 관세 동맹에 머무르게 하는 백스톱(Backstop·안전장치)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영국 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의회에서 잇따라 부결되자 결국 메이 총리는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고 보리스 존슨 총리가 배턴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7월 말 취임한 존슨 총리 역시 천신만고 끝에 EU와 재협상 합의에 성공했지만, 의회의 벽에 부딪히자 지난달 12일 의회 해산 후 사실상 제2의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여겨지는 조기 총선 카드를 빼 들었다. 북아일랜드와 영국 본토 사이에 관문을 만드는 새로운 합의안을 이끌어낸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지난달 12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하원 과반 기준(326석)을 훨씬 넘어서는 365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의회 내 브렉시트 교착상태를 끝낼 기회를 갖게 됐다. 이달 말 브렉시트가 실현돼도 당장 큰 변화는 없다. 영국과 EU는 과도기에 현재의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역협정 등 미래 관계 협상을 실시한다. 다만 영국 정부는 이번 표결에 앞서 WAB에 정부의 브렉시트 추진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특히 존슨 총리가 예고한대로 의회가 브렉시트 과도기(2020년 12월 31일까지)를 연장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과도기에 EU와 미래 관계에 대한 합의를 마련하지 못해도 영국은 예정대로 EU를 탈퇴한다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노 딜’(no deal) 브렉시트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꽃길만 걷자” BTS 공연 맞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뜬 한국어 광고

    “꽃길만 걷자” BTS 공연 맞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뜬 한국어 광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는 뉴욕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31일(현지시간) 밤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8분간 히트곡 2곡을 선보였다.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는 진행자 시크레스트의 소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계단식 보조무대를 통해 메인 무대로 향하는 동선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공연을 마무리했다.흔들림 없는 방탄소년단의 라이브에 매료된 팬들은 ‘아미밤’(방탄소년단 응원봉)을 흔들며 ‘한국어 떼창’을 이어가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멤버들 이름을 한국어로 연호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ABC방송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0’(New Year‘s Rocking Eve)은 미국 최대의 새해맞이 라인브 쇼다. 올해는 BTS 외에도 포스트 말론, 샘 헌트, 엘라니스 모리셋, 뮤지컬 ’재기드 리틀 필‘ 출연진 등이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직접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 가수로서는 2012년 싸이에 이어 두 번째다.한편 방탄소년단의 뉴욕 공연에 맞춰 현지를 방문한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힘을 보탰다. 특히 공연장 주변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 스크린을 장식한 한국어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와 ’메이드 인 1997‘이 진행한 스크린 광고에는 “DEAR JUNGKOOK, WELL DONE IN 2019, 꽃길만 걷자!”라는 문구가 송출됐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비오브유’ 김국헌X송유빈, 섹시美 장착 콘셉트 포토 공개 [EN스타]

    ‘비오브유’ 김국헌X송유빈, 섹시美 장착 콘셉트 포토 공개 [EN스타]

    비오브유(B.O.Y) 김국헌, 송유빈이 ‘6AM’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오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 6AM 버전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 했다. 공개된 6AM 버전 속 김국헌, 송유빈은 섹시하면서 묘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개인 포토 속 두 사람은 각자 쇼파에 누워 그윽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여기에 은근히 풀어 헤쳐진 청자켓 스타일링으로 섹시함을 자아냈다.단체 사진에서는 청자켓 속 가려져 있던 김국헌의 복근이 좀 더 과감하게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송유빈 역시 모델 버금가는 피지컬로 감탄을 안겼다. 비오브유는 ‘6AM’와는 상반된 콘셉트의 ‘6PM’ 버전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계속해서 컴백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비오브유는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오는 1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를 발매하며 듀오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비오브유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미니콘서트 ‘Dear, YOU(디어, 유)’를 개최, 실력파 듀오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더뮤직웍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리채로 쳐도 ‘죽지 않는’ 곤충형 로봇 개발

    파리채로 쳐도 ‘죽지 않는’ 곤충형 로봇 개발

    스위스 로잔공과대(EPFL)와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대 공동연구진이 파리채로 때려도 파손되지 않고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작은 곤충형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딘섹트’(DEAnsect)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로봇은 전압을 가하면 초당 400회의 미세진동으로 전진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일종의 인공근육인 ‘유전성 탄성 액추에이터’(DEA) 기술을 채택해 에너지 효율 및 내구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이 로봇은 본체 무게가 0.19g밖에 안 나가지만, 이보다 5배가량 무거운 배터리 및 전자회로를 탑재한 채 움직일 수 있다. 장착된 전자회로는 매우 단순하지만, 그래도 기초적인 자율 동작은 가능하다. 예를 들면 극소형의 광학 센서로 수집한 정보를 통해 흰색 바탕 위에 그어진 검은색 선을 따라 직선이나 곡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또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파리채로 여러 차례 내려쳐도 파손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파리채에 의해 바닥에 붙었다가도, 떼어내기만 하면 문제없이 계속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은 크기와 능력으로 볼 때 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그다지 없어 보이지만,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는 로봇공학 분야의 발전에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 최신호(18일자)에 실렸다.사진=EPFL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류해필 새 성남산업진흥원장 취임

    류해필 새 성남산업진흥원장 취임

    성남산업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류해필 신임 원장이 17일 취임했다.. 류 원장은 SK증권, 경영경제연구소 등 SK그룹에서 28년간 몸 담은 류해필 원장은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초빙교수와 한국창업멘토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민간기업 재직 시절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진출, M&A 등 경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두루 갖춘 류 원장은 이후 기관과 단체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비즈니스 사업모델 혁신(BMI)을 통한 죽음의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는 실전 프로그램과 봉사와 진정성 있는 멘토단을 이끌어 왔으며 기업의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장 실전 전문가로서 시장의 흐름과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유연히 대처하는 전략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류 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의 산실이며 핵심 심장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잉태한 도시”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위해 변화된 방법과 모습으로 중소기업지원과 지역산업육성 및 생태계 조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조업과 ICT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비롯해 의료, 헬스, 제약 등 전략산업의 빅데이터 플랫폼 테스트베드 조성, 성남 특화산업의 지속성장과 협업특화전략, 융·복합 핵심기술연구 클러스터 협업 네트워크 등 전략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공연 1주일전, 힙합 신성 주스 월드 요절

    공연 1주일전, 힙합 신성 주스 월드 요절

    지난해 ‘루시드 드림’(Lucid Dreams)으로 빌보드 차트 2위를 했던 미국 힙합계 신예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8일(현지시간)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공항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새벽 3시 15분에 사망했다. 미 경찰은 월드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정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월드(본명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는 노래를 부르는 듯한 ‘싱잉 랩’으로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발표한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이 빌보드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또 지난 3월 낸 앨범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5월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6월에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중 ‘올 나이트’(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월드의 소속사는 성명문에서 “주스 월드는 짧은 시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주스 월드는 따뜻한 영혼이었고, 그의 창초성은 한계가 없었다”고 추모했다. 월드는 오는 14일과 31일 각각 로스앤젤레스와 미니애폴리스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