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DC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20
  • 오스트리아 ‘친딸 성폭행 현장’ 관광지化

    친딸을 24년간 지하에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4월 체포된 오스트리아인 요제프 프리츨(73)의 ‘공포의 집’이 관광지화 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이 직접 나섰다. 오스트리아 경찰 당국은 피해자인 친딸과 근친상간으로 낳은 자식들을 감금했던 암스테텐의 ‘공포의 집’에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관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오스트리아와 인근 독일의 젊은 관광객들이 이 끔찍한 범죄의 현장을 찾아와 장난을 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무분별한 행동을 일삼고 있기 때문. 심지어 요제프 프리츨의 아내인 로즈마리 프리츨이 현장검증을 위해 이 집에 왔을 때에도 젊은 관광객 무리가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측은 밝혔다. 우르술라 푸체브너 암스테텐 부시장은 “관광객들은 이 집을 보기 위해 길을 우회해서 일부러 암스테텐을 찾고 있다.”며 “이들이 이 집을 찾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럽 전역에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알려진 요제프 프리츨은 현재 구속된 상태이며 가족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머리에 총 맞고도 살아남은 英군인 화제

    총알이 머리를 관통하는 부상에도 살아남은 ‘억세게’ 운 좋은 남자가 영국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알리스타 맥키니(Alistair McKinney·36)라는 이름의 이 영국 군인은 지난 2006년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나갔다 머리에 총을 맞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총알은 맥키니의 왼쪽 눈 근처에서 오른쪽 귀 옆으로 관통했으며 맥키니는 총상 이후 곧바로 정신을 잃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영국 버밍햄(Birmingham)으로 긴급 후송된 맥키니는 긴 수술을 받은 후 몇 주 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당시 응급처치를 담당한 의료진은 “부상이 너무 심해 살 수 있는 가망성이 0.1%밖에 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소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몇 주 후 맥키니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고 당시의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맥키니는 부상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지만 삶을 향한 끈기와 노력은 잃지 않았다. 결국 그는 결핵과 2차 감염, 대뇌 종양 등의 합병증도 극복해나가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맥키니는 영국 일간지 ‘Sun’과의 인터뷰에서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기 때문에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것에 대해서)불평할 수 없다.”면서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최근에는 휠체어 없이도 걷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과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 과정이 너무 힘들어 때로는 좌절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의사는 내게 끊임없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 내게 불가능은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꼬마 용달차 ‘딸딸이’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은 17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전 및 업무용 승용차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차, 최초의 국산 트럭인 삼륜차 등 자동차 8건을 등록문화재로 예고했다. 대통령의 자동차는 이승만 대통령의 의전용 캐딜락(1956)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무용 시보레 비스케인(1960), 의전용 캐딜락(1968), 업무용 지프(1965), 의전용 벤츠(1968) 등 5대이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받은 이승만 대통령의 의전용 캐딜락은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대통령 의전용 승용차이자 국내 최초의 방탄 승용차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4륜구동 지프는 미국 카이저 제품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시찰할 때 사용한 우리나라 경제 재건의 상징적인 유물이다.상주의용소방대 소방차는 1933년 미국 포드 트럭을 일본에서 개조한 뒤 들여와 쓰던 것이다.T-600 삼륜차는 기아산업이 일본의 동양공업과 기술제휴하여 1963년부터 만든 577㏄에 20마력을 내는 2기통 엔진의 꼬마 화물트럭으로 ‘딸딸이’라고 불리며 용달차로 인기가 높았다.퍼블리카는 신진자동차가 일본 도요타 모델을 들여와 1967년부터 생산한 800㏄ 공랭식 엔진의 경차급 승용차로 모두 한국 자동차 산업 발달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中 지진 현장서 ‘사랑의 다리’가 된 군인들

    지난달 발생한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군인들의 훈훈한 사연이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중국 쓰촨성 펑저우(彭州)시 신싱(新興)진에는 거대한 강을 건널 수 있는 오래된 다리가 있었지만 이번 지진으로 심하게 파손됐다. 이 다리는 주민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유일한 교통 통로. 그러나 다리가 파손되자 어린 아이들은 강물을 직접 헤치고 나서야 학교에 갈 수 있었다. 반드시 학교에 가겠다는 열정으로 길을 나선 아이들에게 거친 물살의 깊은 강을 건너야 하는 등굣길은 두려움의 연속이었다. 한 아이는 “매일 강물을 직접 건너 학교에 가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강을 건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까봐 겁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재해 복구담당 군인들은 곧바로 다리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다리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 홍수가 들이닥치면서 복구가 지연되자 군인들은 직접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다리’를 만들어 주위를 감동케 했다. 군인들이 복구가 중단된 다리 위에 차례로 누워 아이들이 안전하게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주었고 아이들은 군인들을 발판삼아 무사히 강을 건너 등교할 수 있게 된 것. 이곳 주민들은 아이들의 튼튼한 ‘건널목’이 되어 준 군인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했다. 주민인 종(鍾)씨는 “군인들이 먼저 찾아와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매일 강물에 빠져 몸이 흠뻑 젖은 상태에서도 다리 복구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도와주려고 하자 ‘괜찮다. 쉬셔도 된다. 복구 작업은 우리가 마치겠다.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말했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다리’가 되어준 군인들의 동영상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강희제 옥새, 74억 8000만원에 낙찰

    중국 청나라 최고 황제로 꼽히는 강희제(康熙帝·1654.5.4~1722.12.20)의 옥새가 최근 한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됐다. 지난 14일 프랑스에서 열린 한 경매에 모습을 드러낸 이 옥새는 높이 14cm·폭 10cm의 크기에 3kg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하단에는 강희제의 옥새를 뜻하는 6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상단에는 몸을 웅크리고 있는 용 두 마리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이것은 강희제가 생전에 사용했던 130개의 옥새 중 하나이며 치열한 경쟁 끝에 무려 470만 유로(약 74억 8000만원)에 낙찰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매의 한 관계자는 “이 옥새는 도장류의 동종 물품 경매가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면서 “유럽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중국 경매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구매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부호 수집가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면서 “한 미국인과 각국 박물관 측에서도 매우 탐내는 옥새였으나 높은 가격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예술품 전문가 피에르 안차스(Pierre Antzas)는 “이 옥새는 강희제가 생전에 가장 아끼던 옥새 중 하나”라면서 “자신이 아끼는 서예작품이나 서화 등에는 반드시 이 옥새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안차스의 분석에 따르면 이 옥새는 고급 상아 상자에 담긴 채 발견됐으며 일반 옥새에 비해 훨씬 무겁고 큰 크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 옥새는 프랑스 툴루즈(Toulouse)시의 한 백만장자의 집에서 우연히 발견됐으며 중국에서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돼 역사학자와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어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겹살’처럼 생긴 1억 3000만원짜리 돌

    삼겹살이 1억 3300만원? 삼겹살처럼 생긴 기이한 돌이 중국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육석’(肉石)이라 불리는 이 돌은 순수 자연석으로 마그마 운동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광물질이 함유된 퇴적암·규소암석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흰 지방층·붉은 근육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삼겹살의 표면과 유사한 육석은 희귀 돌로 분류돼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어 왔다. 지난 16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서 공개된 이 돌은 무게가 약 300kg에 달할만큼 큰 크기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돌은 감정사에 의해 88만위안(약 1억 3000만원)의 고가에 책정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 육석은 삼겹살의 지방층·근육층에 해당되는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이 명확히 구분될 뿐 아니라 표면의 ‘주름’도 매우 선명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육석을 공개한 정저우의 한 대형 쇼핑몰은 “이렇게 비싼 육석은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에게는 팔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육석은 중국에서 길조와 경사를 상징하는 돌로 여겨지며 자연산 육석은 수량이 적고 드물어 희귀석으로 손꼽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상채팅’으로 결혼식…中네티즌 감동

    최근 중국에서 화상채팅을 이용해 결혼식을 올린 젊은 부부의 사연이 네티즌을 감동시키고 있다. 안휘(安徽)성 류안(六安)시 경찰인 27세의 웨이정펑(韋爭鋒)은 지난달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 후 구조대원으로 파견됐다. 쓰촨성으로 구조 활동을 떠나기 전 그는 1년여 사귄 여자친구와 6월 15일을 결혼날짜로 정해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구조작업이 마무리될 즈음 다시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서 그는 여자친구인 쑨(孫)씨에게 “아무래도 날짜에 맞춰 집에 가는 것은 힘들 것 같다.”면서 “아쉽지만 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간단한 전화통화로 결혼식을 대신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당초 웨이씨는 ‘전화 결혼식’을 남들 모르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알게 된 동료 구조대원들은 “의미 있는 결혼식을 만들어주자.”는 뜻으로 웨이씨 몰래 ‘화상채팅 결혼식’을 준비한 것. 동료들은 인근 학교의 도움을 받아 노트북과 캠, 인터넷 회선 등을 준비해 15일 오후 4시 웨이씨를 ‘식장’으로 안내했다. 영문도 모른 채 노트북을 바라보던 웨이씨의 눈에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곱게 화장한 신부가 보였고 이에 웨이씨는 놀라움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화면 속 신부를 바라보며 “오늘 정말 예쁘다.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물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이 결혼식이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결혼식이 시작된 지 9분 만에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웨이씨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지만 표정만은 매우 밝았다. 웨이씨는 “신부에게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지진 현장을 복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고 돌아가야 그녀에게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심정을 대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크레인으로 구조된 황소사진 中서 화제

    진흙더미에 빠진 황소가 포크레인으로 구조되는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닝보(波)시 하이슈(海曙)구를 지나던 한 시민은 우연히 공사장 진흙탕에 빠져 얼굴만 내민 채 숨을 헐떡이고 있는 황소 한 마리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 황소는 경사면에 자라고 있는 풀을 뜯어먹기 위해 언덕을 내려오다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됐다. 소 주인인 펑(馮)씨는 “소가 임신한지 8개월 째”라면서 “송아지를 가진 후부터는 자유롭게 풀어두고 풀을 찾아먹게 했다. 구덩이에 빠질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황소가 빠진 구덩이는 진흙과 시멘트로 가득 차 있어 나오려고 발버둥칠수록 소는 깊이 빠져들었다. 펑씨 및 주민들은 소를 끌어올리려 3시간 동안 애썼지만 진전이 없자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소 주변을 메우고 있던 흙을 모두 걷어내고 밧줄로 묶은 뒤 포크레인을 이용해 진흙더미에서 꺼냈다. 펑씨는 “황소 뿐 아니라 뱃속의 송아지까지 잃을까 걱정했었다.”면서 “위험 안내표지판도 없이 공사판을 방치해 관계자들을 찾아 항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황소와 뱃속의 송아지는 약간 놀란 것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입차 연비왕 납시오~

    수입차 연비왕 납시오~

    겁나게 오른 기름값의 충격에서 수입차라고 예외일 수 없다. 그동안 수입차는 경제성보다는 디자인이나 성능이 더 중시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유가폭등이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연료효율이 좋은 차, 즉 연비가 높은 차로 사람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수입차 중에서는 어떤 차들이 ‘끝내주는 연비’를 자랑하고 있을까. 엔진크기 기준으로 수입차 체급별 ‘연비왕’을 골라봤다. ■ 배기량 1800cc 이하 혼다 시빅 1.8(휘발유 13.3㎞/ℓ) 시빅 1.8은 1800㏄ 엔진으로 2000㏄급 동력성능과 1500㏄급 연비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72년 첫 출시 이후 35년간 160여개 나라에서 17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 시빅의 8세대 모델이다. 강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세련된 운전공간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소음방지 성능 향상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 17.7㎏·m의 성능을 낸다.SOHC i-VTEC 엔진은 발진·가속 때에는 흡기효율을 극대화해 강한 힘을 내고 정속주행 때에는 연료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쓴다. 또 알루미늄 로커암 등을 사용해 엔진의 강성은 높이면서 콤팩트하게 제작해 차를 가볍게 만들었다.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것도 연비를 높이는 요인이다. ■배기량 2000cc 이하 폭스바겐 골프 2.0 TDI(경유 15.7㎞/ℓ) 골프는 독일차의 실용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단단한 차체, 강력한 파워가 특징이다. 트렁크 부분이 없이 차의 지붕에서 뒤 범퍼까지 바로 이어지는 해치백 모델의 원조로 통한다. 최초 출시는 1974년으로 지금의 골프는 5세대 모델이다. 골프 2.0 TDI는 올들어 5월까지 380대가 팔리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해치백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의 오랜 기술이 집약된 TDI(터보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m를 낸다. 최고시속은 203㎞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9.3초 만에 도달한다. 회사측은 “디젤-4기통-2000㏄ 엔진을 달고서 가솔린-6기통-3000㏄ 엔진 수준의 동력성능을 낸다.”고 밝혔다. 주행소음은 71dB로 가솔린 차량보다 낮은 수준이다. ■ 배기량 2500cc 이하 볼보 올-뉴 S80 D5(경유 13.0㎞/ℓ) 올뉴 S80 D5는 볼보의 최고급 세단 올뉴 S80의 디젤 모델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볼보 차량 중 최다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에도 5월까지 408대가 팔려 프리미엄 디젤 세단 중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뉴 S80 D5의 핵심은 차세대 디젤엔진 D5에 있다. 직렬 5기통 알루미늄 엔진으로 기존 4기통 및 6기통 엔진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파워와 연비는 크게 높였다. 소음과 진동은 획기적으로 줄어든 대신 최대출력 185마력, 최대토크 40.8㎏·m 등 순간가속력은 가솔린보다 강해졌다.185㎏ 초경량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을 적용해 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을 실현했다. 올뉴 S80 D5에는 세계 최초의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LIS),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 경추보호시스템(WHIPS), 커튼형 측면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배기량 3000cc 이하 아우디 A6 2.7 TDI(경유 11.8㎞/ℓ) 지난달 출시된 A6 2.7 TDI는 아우디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두번째 디젤 엔진 프리미엄 세단이다. 앞서 2006년 3000㏄급 A6 3.0 TDI를 내놓은 바 있다. 아우디의 A6 라인은 탁월한 주행성능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A6 2.7 TDI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38.8㎏·m, 시속 100㎞ 가속까지 8.3초, 최고시속 225㎞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11.8㎞/ℓ로 2000㏄급 차량 수준이다. 아우디의 TDI 엔진은 소음, 매연, 진동 등을 저감하는 데 혁신적인 디젤 기술이 집약돼 있다. 유럽지역 아우디 판매량의 50% 이상이 TDI 엔진 장착차량이다. 오디오,TV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까지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MI),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적용돼 있다. ■배기량 3500cc 이하 렉서스 GS350(휘발유 10.3㎞/ℓ) GS350은 렉서스의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GS라인의 V6 3500㏄ 엔진 버전이다. 최고출력 307마력, 최대토크 37.9㎏·m의 성능을 낸다. 렉서스 특유의 ‘엘피네스(L-Finesse)’ 디자인이 적용돼 차축 간격은 길고 차체 높이는 낮아 고급스러우면서 스포티하다.0.27의 낮은 공기저항계수(Cd)로 ‘윈드 노이즈’(바람에 의한 소음)를 최소화했다. 차체의 미끄러짐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브레이크, 흡기밸브, 조향장치를 적절하게 제어해 차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차체역학 통합제어시스템(VDIM)이 적용됐다. 14개의 스피커로 구성되는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과 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 외에 사이드 에어백 및 무릎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뒷좌석에는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실드 에어백이 적용됐다. ■배기량 4000cc 이하 뉴 인피니티 G37 쿠페(휘발유 9.0㎞/ℓ) G37 쿠페는 13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인피티니 VQ35HR 엔진을 새롭게 디자인한 4세대 3700㏄ V6 VQ37VHR 엔진을 장착했다. 전작인 G35 쿠페의 280마력을 50마력 이상 웃도는 최고 333마력에 최고 37㎏·m의 동급 최고의 파워를 갖췄다. 유압식 가변 밸브 타이밍과 전자식 가변 밸브 리프트 기술을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적용해 강한 동력성능을 내면서도 9㎞/ℓ의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차체 자세제어 시스템(VDC), 다이내믹 스포츠 모드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정적인 핸들링·코너링과 함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동시에 가능케 한다. 기본장착된 스포츠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이나 운전습관에 따라 상·하체를 안전하게 받칠 수 있도록 등, 허리, 다리 부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코끼리 다리’ 희귀병 여성, 수술대 오른다

    다리가 계속 두꺼워지는 희귀병때문에 ‘코끼리 소녀’로 불리던 한 중국 여성이 타이완 원정 수술을 계획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완 최대 불교종단인 포광산 불종은 최근 특정 신체부위가 부어오르는 ‘상피병’으로 다리가 세배 이상 두꺼워진 중국인 왕청(王程·24)의 원정 수술을 주선했다고 타이완 영자지 ‘타이페이타임즈’가 보도했다. 왕청의 다리는 6살 때부터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현재 두 다리의 무게는 약 50kg. 이 때문에 20대 중반인 지금껏 집 밖에 나간 일이 거의 없다.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에 있는 유명 병원들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중국 내에 어느 곳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했다. 결국 왕청의 어머니는 타이완 원정 수술을 계획했고 포광산으로부터 전액 지원을 약속받았다. 왕청은 “다른 사람들처럼 예쁜 옷 한 번 입어보지 못했다.”면서 “수술을 잘 받은 뒤 자유롭게 외출을 나가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 왕청은 16일 완팡(萬芳)병원에서 10시간이 소요되는 대수술을 받는다. 타이완 최고의 의료진을 이끌고 수술에 나서는 담당의사 후수 웬후시엔은 “30년 넘게 비슷한 경우들을 치료해 왔지만 지금껏 본 것 중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며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D로 ‘지저귀는 법’ 레슨받는 아기새

    “나는 CD로 ‘지저귀는 법’ 배운다.”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RSPCA)가 어미를 잃은 아기 새들에게 CD로 ‘노래 레슨’을 하고 있어 화제다 이는 아기 새들이 야생에 돌아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같은 종류의 새들 울음을 재생해 소리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 RSPCA는 “이 아기 새들은 부모에게 배울 수 없어 이같은 방법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노래 레슨 시간은 하루에 두 번이며 현재까지 실시한 노래 레슨은 성공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앤드류 켈리박사는 “새들은 노랫소리로 짝을 찾는다.”며 “새들이 야생으로 돌아갔을 때 노래하는 법이 생존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들의 노래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나중에 새들을 야생에 풀어주고 나서 어떤 결과를 보일지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페라판 ‘위기의 주부들’

    오페라판 ‘위기의 주부들’

    출연하는 성악가는 모두 합쳐서 세 사람이다. 무대 아래엔 오케스트라 대신 피아노 한 대가 달랑 놓인다. 그 앞에 앉은 지휘자는 이 네 개의 ‘악기’ 만으로 음악을 만들어가야 한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알렉산더 젬린스키(1871∼1942)의 한국 초연 오페라 ‘피렌체의 비극’은 이렇듯 오페라에 가졌던 고정관념을 깬다.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의 ‘아내들의 반란’도 오페라 같지 않은 오페라이기는 마찬가지이다. 슈베르트와 친구들이 그의 음악으로 하룻밤을 즐겼다는 ‘슈베르티아데(Schubertiade)를 위하여 만들어졌다니 극장용이 아니라 살롱을 위한 오페라이다. 피아노 반주의 ‘한계’를 목소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듯 14명의 출연진은 쉴사이 없이 수다를 떨며 떠들썩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성남아트센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378석짜리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리는 두 오페라는 대극장에서 공연한다면 우스꽝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소극장 오페라답다. 두 오페라가 이른바 ‘그랜드 오페라’와 다른 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오스카 와일드의 미완성 희곡을 각색하여 만들었다는 ‘피렌체의 비극’이 가진 현대적 감각도 그렇다. 피렌체 공작 귀도가 아내와 밀회한 행상 시모네를 결투 끝에 ‘응징’하고, 아내 비앙카는 남편의 새로운 모습에 강렬하게 매혹되어 서로 포옹한다는 줄거리는 그동안의 오페라가 가졌던 상투성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 ‘아내들의 반란’(원제 Die Verschworene·음모자들)은 극작가 카스텔리가 그리스의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타’의 배경을 십자군 시대로 바꾸어 각색한 만큼 고전적이다. 하지만 밤낮으로 전쟁에 나가는 남편들을 기다리는데 질려버진 아내들이 다시는 남편이 집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기 전에는 잠자리를 거부하겠다는 결의로 시작되는 줄거리는 충분히 파격적이다. 제작진 사이에서는 두 작품이 요즘 케이블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오페라판이라는 농담도 오고갔다고 한다. 우리 음악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소극장 오페라는 주어진 현실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최대한 명분을 살려가기 위한 아이디어의 하나이기도 하다. 성남아트센터는 2005년 개관 당시 5막짜리 구노의 대형 오페라 ‘파우스트’에 이어 2006년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지난해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를 국내 초연하는 등 의욕적인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연장으로는 쉽지 않은 투자였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소극장 오페라와 그랜드 오페라를 해마다 번갈아 올리기로 했다. 두 작품의 번역과 연출은 조성진 성남아트센터 예술감독, 지휘는 양진모가 맡았다. 조 감독은 1997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아내들의 반란’의 한국 초연을 주도하기도 했다. ‘피렌체의 비극’(50분)에는 귀도에 테너 전병호, 시모네에 바리톤 성승민, 비앙카에 메조소프라노 서은진이 출연한다. 피아노 김윤경.‘아내들의 반란’(60분)에는 박준혁, 정영수, 이정환, 박경현, 김동섭, 김지단, 배성희, 석현수, 남지아, 황윤미, 김민아, 김소영, 김성아, 전희영이 나선다. 피아노 홍지혜. 21·22일은 오후 5시,23일은 공연없음,24·25일은 오후 7시30분. 전석 3만원.(031)783-8000.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92세 노인, 17세 소녀와 결혼시도 ‘물거품’

    최근 이집트에서 17세 소녀와 결혼하려던 92세 노인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고 14일 영국의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돈 많은 노인이 가난한 소녀를 ‘사들여’ 결혼하려는 것을 이집트 정부가 막은 것. 실제 고유가 덕을 톡톡히 본 걸프지역의 부자들이 이집트의 가난한 어린 신부와 결혼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집트 당국에서는 “나이차이가 25세 이상인 커플의 결혼을 금지한다.”는 법안을 공표한 바 있다. 문제는 이 법안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나이차이가 많은 커플이 무조건 결혼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있다. ‘이집트 국립은행에 부인의 이름으로 많은 돈을 저축하는 경우에는 나이차이가 25세 이상이라도 결혼을 승낙한다’는 예외 조항이 있기 때문. 실제로 이 예외조항을 이용, 지난해에도 이집트 국립은행에 8만 달러 (약 9천만원) 정도를 저축한 173쌍의 커플이 결혼했다. 따라서 이번에 결혼이 금지된 92세 노인은 ‘충분한 돈’을 저축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디언지는 “이집트에 빈곤이 확대되어 이제 5백 달러(50만원)에도 딸을 노인에게 시집보내고 있다.”며 “결혼한 이집트 소녀들은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의 풍경] 상암DMC ‘디지털컬처오픈’

    [서울의 풍경] 상암DMC ‘디지털컬처오픈’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세상을 미리 맛본다. 게다가 평소에 볼 수 없는 곳을 들여다볼 수 있고, 모든 행사가 무료이다.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세상 속에 사는 우리에게 이런 순간은 더 이상 매력적일 수 없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지털컬처오픈(SeDCO)’이라면 가능한 기회이다. 디지털 미디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모습을 갖춘 서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서울시가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엄선한 20여개의 이벤트가 6일 동안 줄줄이 이어진다. 어떤 일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미리 경험해 보자. ●미래 보여주는 ‘디지털파빌리온´ 눈길 많은 주옥같은 행사 중에서도 꼭 경험해야 할 것으로 ‘디지털파빌리온’이 꼽힌다. 지금, 혹은 20년 후에 생활 속에 녹아든 디지털 기술이 총망라된 곳이다. 2층 탐구관에 들어서면 오감 멀티미디어 세상이 열린다. 작곡가와 악기를 직접 선택해 듣는 음악, 선 없이 울리는 하프와 발로 연주하는 색소폰, 허공에서 즐기는 도미노 등 손 끝 하나로 문화 공간이 만들어진다. 미래의 생활상을 알고 싶다면 3층 상상관으로 올라가 보자. 웰빙건강부스 안에 들어서면 체온과 비만도를 측정해주고, 디지털 주치의가 운동요법과 식단을 진단한다. 상상관 한 가운데 ‘물없는 연못’에 사는 디지털생명체는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 낮에도 노을이 지고, 도시에서도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창밖의 풍경은 내가 선택해 연출한다. 영화에서만 보던 미래 생활을 현재에 경험하는 시간이다. 영상에 따라 바람, 비, 향기 등의 효과가 느껴지는 수준 높은 입체영화 ‘화첩몽’을 보는 코스까지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지루할 새가 없다. 평소에는 1500∼3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이 기간은 무료이다.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리는 DMC영화제도 빼놓으면 아쉽다. 한국영상자료원은 국내영화 100년사를 짜임새있게 풀어놓은 상설전시와 영화 속 연산군을 비교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을 재현한 ‘원각사’에서는 변사가 옛 영화를 소개한다. 독특한 소재와 뛰어난 심리묘사를 영화에 담아낸 고(故) 김기영 감독 10주기 기념 전작전(20∼29일)은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 미디어, 예술 행사가 줄줄이 이번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많다.KGIT센터 전시실과 야외광장 2곳에서 열리는 ‘서울 디지털아트 축제’에서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파빌리온과 문화콘텐츠센터 가운데 놓인 임시전시실에는 독특한 디지털 미로가 만들어져 있고, 미디어보드에 송출된 환상적인 영상을 느낄 수 있다. 직접 UCC(사용자제작물)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이나 현장 참여로 전문강사에게 간단한 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학생들과 인디밴드들의 참신함과 열정을 맛보는 ‘디지털 음악회’, 휴스퀘어에 설치될 대형 하프파이프에서 진행되는 ‘아마추어 인라인 하프대회’, 시민 모델이 무대에 올라 ‘대장금’과 ‘주몽’의 사극 의상을 선보이는 ‘드라마 패션쇼’ 등도 열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심일보 대표이사는 13일 “DMC에서는 언제라도 디지털세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DMC가 세계적인 디지털도시로 자리잡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노후 준비하셨습니까} (하) 대안으로 떠오른 퇴직연금

    [노후 준비하셨습니까} (하) 대안으로 떠오른 퇴직연금

    2005년 12월 도입된 퇴직연금의 가입 비중은 가입 대상자의 10%에도 못 미친다. 가입한 기업 대부분은 중소기업이다. 2010년을 기점으로 퇴직연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다양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 ●퇴직연금, 고를 수 있다 퇴직연금은 퇴직금을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 금융사가 운용, 퇴직 후 일괄지급이나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퇴직금 제도를 완전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노사 합의로 도입하도록 했다. 회사가 어려워지더라도 일정 수준의 퇴직금을 보장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이외에 개인퇴직계좌(IRA)가 있다. DB는 퇴직때 받을 돈을 미리 정하는 방식으로, 현행 퇴직금과 비슷하다. 퇴직급여의 60% 이상을 반드시 금융회사에 적립해야 한다.DC형은 내야 할 돈이 정해지고, 퇴직금은 운용수익률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이 연간 임금총액의 12분의1 이상을 1년에 한번 근로자의 개인계좌에 내면 그 금액을 근로자 자신이 금융상품을 골라서 운용하는 것이다. 근로자가 알아서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4월말 현재 퇴직연금 가입자의 50.7%가 DB형,39.8%가 DC형을 골랐다. 적립금 기준으로 보면 DB형이 65.7%로 DB 선호도가 높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신세라 선임연구원은 “기업규모가 크고, 노조가 있을수록 DB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도입 대상인 5인 이상 사업장(50만 4210개) 중 퇴직연금을 도입한 곳은 3만 6017개로 7.1%다. 이중 500인 미만 사업장이 3만 5851개로 99.5%다. 근로자를 기준으로 할 경우는 9.4%다. 적립금 규모는 3조 3772억원이다. 도입 당시 예상치 10조∼30조원을 훨씬 밑돈다. 미국 전략·국제연구센터(CSIS)의 인구프로젝트 책임자인 리처드 잭슨 연구원은 “퇴직연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는 있으나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고령화’라는 보고서를 출간한 바 있다. 진행 속도가 느린 원인은 세제혜택이 적고 수급권 보호장치가 없다는 점이 지적된다. 현재 퇴직연금의 혜택은 개인연금을 포함해 월 300만원까지의 소득공제다. 납부금액에 대해 평균 세율의 3분의1 정도를 부과하는 호주와 비교하면 턱없이 미흡하다. DB형을 선택할 경우 책임자인 기업이,DC형에서는 금융사가 각각 망했을 경우 가입자는 퇴직연금을 받기가 어렵게 된다. 퇴직연금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즉 퇴직연금을 지급할 금융사가 사업을 중단하거나 파산하면 가입자들이 돈을 떼일 수 있다. 기업이 망할 경우는 임금보장채권기금에 의해 3년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전부다. 보험연구원 류건식 선임연구위원은 “DB형에 대해서는 미국의 연금지급급부공사(PBGC)와 같은 지급보증기관,DC형에 대해서는 예금자보호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0년이면 22조원가량의 퇴직보험·신탁적립금 제도가 없어진다. 퇴직금을 사내 적립할 경우 ‘손실 및 비용’(손비)으로 인정해주는 손비처리 비율이 지난해 35%로 줄어든 뒤 2009년부터는 30%로 줄어든다. 반면 퇴직연금은 100% 손비로 인정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앞서 다양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22억원 핸드백’ 공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핸드백은 얼마일까?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핸드백이 영국 런던에서 공개됐다고 13일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영국 액세서리 주간’(London Jewellery Week)행사를 기념해 공개된 이 핸드백은 백금과 2000개의 다이아몬드(총 208캐럿)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110만 파운드(약 22억 1400만원)에 이른다. 비록 이 핸드백의 가격은 매우 비싸기는 하나 다양한 용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핸드백 줄은 분리가 가능해 목걸이나 팔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8캐럿짜리 배 모양의 둥근 다이아몬드는 따로 떼어내 브로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텔레그래프는 “백금과 2000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이 작은 핸드백은 여성을 만족시킬 최상의 액세서리”라고 설명했다. ‘영국 액세서리 주간’ 행사의 한 관계자는 “100만 파운드를 넘는 가격의 핸드백은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이것은 확실히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핸드백”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유명 액세서리 디자이너 긴자 다나카(Ginza Tanaka)가 디자인한 이 핸드백은 사려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세계 각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주최측은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정확한 전시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 만 마리 나비’ 열흘째 中서 떼죽음

    중국의 한 대로변에서 수 만 마리의 나비가 차에 치어 죽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원링(溫嶺)시의 한 도로에는 최근 10여 일 동안 수 만 마리의 나비가 이곳을 지나다니는 차에 치어 죽어가고 있다. 죽은 나비의 숫자는 점차 늘고 있으며 도로에 떨어진 나비들은 약 200여m 가까이 이어져 ‘하얀 띠’를 형성하고 있다. 이 곳의 환경미화원 왕(王)씨는 “10여일 전부터 매일 수 만 마리의 나비가 죽어 도로에 쌓이고 있다.”면서 “아무리 쓸어도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하얀 띠’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은 “논밭 근처에서는 평소 보지 못했던 엄청난 나비 떼가 날아다닐 뿐 아니라 길가로 나오면 나비들이 차에 치어 죽어나가고 있다.”면서 “지진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를 조사하기위해 나선 원링시 식물보호소 예젠민(葉建民)소장은 “나비들은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교배하는 습성이 있다.”면서 “교배철을 맞아 이곳을 지나던 나비 무리가 차에 치어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 징후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이렇게 많은 수의 나비 떼가 열흘 가까이 죽어나가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도 최근 산둥성에서 출몰한 두꺼비 떼 등을 떠올리며 “지진 징후가 분명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124.229.*.*)은 “더 이상 전문가들은 믿을 수 없다. 언제 다시 쓰촨성 지진이 반복될지 모른다.”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wyylfycj)은 “이렇게 많은 나비 떼가 죽은 것은 본적이 없다. 이상 증상이 확실하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또 “쓰촨성 지진이 일어나기 3일전인 5월 9일에도 엄청난 무리의 나비 떼가 지진 현장 근처를 지나갔었다.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218.0.*.*), “이상한 증상이다. 모두 대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121.205.*.*)등의 댓글을 올리며 또 다시 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오타쿠의 조문

    “우리에겐 우리만의 조문방식이 있다.” 일본 전역에 충격을 안겼던 아키하바라 ‘묻지마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자리에 낯선 조문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건현장 부근에 설치된 헌화대에는 일반인들과 함께 아키하바라를 자주 찾는 ‘오타쿠’(일명 마니아)들도 찾아와 ‘그들만의 방식’으로 넋을 기리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관련 상점이 늘어나면서 이문화(異文化)의 성지가 된 아키하바라인 만큼 헌화대를 찾는 오타쿠들이 바치는 물건 또한 이색적이다. 치바시의 한 남성회사원(42)은 “오타쿠식으로 조문하겠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셀화를 헌화대에 올린 뒤 기도했다. 이 회사원은 “어떤 사정이 있든 인간으로서 살인은 용납할 수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남성(25)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라며 한 게임의 주인공 모양 열쇠고리를 바쳤다. 그는 “나도 사건 당일 현장 근처에 있었다.”며 “어쩌면 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밖에도 헌화대에는 아키하바라 최고의 히트상품인 ‘오뎅 통조림’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인형 등 다양한 물건들이 놓여져 있다. 한편 지난 8일 일어난 이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 당했으며 용의자인 가토 토모히로(加藤智大)는 현장에서 검거돼 경찰조사 중에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컨테이너 박스의 가치 재발견

    컨테이너 박스의 가치 재발견

    1956년 4월26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항구에서는 트럭에서 분리된 강철 적재함이 기중기로 유조선을 개조한 화물선 아이디얼X호로 옮겨지고 있었다. 팬애틀란틱의 말콤 맥린 사장은 58개의 컨테이너가 실린 아이디얼X호가 부두를 빠져나가자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으로 날아가 부두에서 ‘최초의 컨테이너선’의 입항을 기다렸다. 맥린은 이 새로운 운송방식으로 1t에 5.83달러였던 중간 크기 비포장 화물의 선적비용을 15.8센트로 줄일 수 있었다. 이 해 4월에서 12월 사이 팬아틀란틱의 화물선은 컨테이너를 싣고 미국 동부해안을 모두 44차례 운항했다. 맥린은 컨테이너의 대명사로 한동안 군림한 시랜드(Sea Land)를 이듬해 창업했다. ●물류수송 시스템 바꿔 경비 절감 사실 당시에도 화물용 강철박스는 모양과 크기만 달라졌을 뿐 수십년 동안 사용되고 있었다. 미국 증기선 회사인 시트레인도 1929년부터 이미 부두에 거대한 기중기를 두고 유개화차를 특별히 제작한 배로 수송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맥린의 성취를 얕잡아보는 역사가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맥린이 컨테이너를 화물 수송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한 수많은 기업과 달랐던 것은 화물이 움직임는 전 과정에 승부를 걸었다는 데 있다. 그는 운송산업의 경비절감은 전체 시스템, 다시 말해 항구와 선박, 기중기, 창고 시설, 트럭, 기차 등 수송과정의 모든 것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더 박스-컨테이너 역사를 통해 본 세계경제학’(마크 레빈슨 지음, 김동미 옮김,21세기북스 펴냄)은 화물을 운송하는 수단으로 컨테이너가 어떻게 고안되어 세계 경제를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한 운송 방식이 되어버려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컨테이너의 경제적·사회적 영향을 밝혀낸 최초의 분석서이다. 컨테이너가 도입되기 전 샌프란시스코와 몬트리올, 함부르크, 런던, 부에노스아이레스 같은 세계 주요 도시들은 부두를 몇 개씩 가지고 있었다. 화물운송은 도로와 부두 사이에 수많은 사람이 필요한 산업이었다. 부두의 이웃에는 창고가 즐비했고, 창고가 아니라면 어김없이 공장이 들어서 있었다. 제조업체들은 원자재를 쉽게 가져다 완성된 제품을 내보낼 수 있도록 부두 근처에 본거지를 둘 수밖에 없었다. ●완제품·부품 이동 쉬워 국제교역 급증 이런 상황에서 컨테이너 체제를 도입한 데 따른 효과는 물류혁명에 머물지 않았다. 완제품뿐 아니라, 부품 또는 원료가 활발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국경을 넘나드는 교역도 증가했다. 운송비가 대폭 줄어들면서 생산자는 소비자와 가깝지만 땅값과 인건비가 비싼 대도시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었다. 교외나 해외에서 훨씬 낮은 비용으로 상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 또한 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사서 쓸 수 있었다. 컨테이너는 운송 거점이 되는 항구도 재편시켰다. 컨테이너 운송에 부정적이던 뉴욕이나 런던은 위상이 낮아진 반면, 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부산이나 시애틀은 물류 허브의 신흥 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부산 물류 허브 강자로 급부상 지은이는 ‘뉴스위크’와 ‘이코노미스트’의 선임기자와 경제학 담당 편집자를 역임한 저널리스트이자 경제학자. 그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한국만큼 컨테이너의 덕을 본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조선산업을 국가과제로 추진하던 한국이 1973년 석유파동에 따른 유조선 시장이 움츠러들어 어려움을 겪을 때 컨테이너선 수요의 폭증은 난감한 상황을 오히려 엄청난 호황으로 반전시켰고, 보잘 것 없던 부산항 또한 1974년 처음으로 컨테이너 부두가 생긴 뒤 급성장하여 1995년 세계 5대 컨테이너 항구로 당당히 올라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반세기 전만 해도 컨테이너가 그처럼 커다란 변화를 낳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면서 “한국이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적인 무역국가로 거듭난 것도 이 ‘단순하고 멋대가리 없이 생긴 직육면체 상자’가 예기치 않게 낳은 수많은 결과의 하나”라고 주장했다.2만 50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횡단보도 건너는 ‘백조 가족’ 화제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펴보고 가야해”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길을 건너는 ‘백조 가족’ 이야기다. 영국 패란포트 해변에서 횡단보도를 이용해 길을 건너는 백조가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 백조가 선두에서 새끼 8마리를 이끌고 아빠 백조는 뒤에서 지켜보며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고 있는 것. 이 백조가족은 해변에서 호수까지 약 450m 가량을 걸어갔다. 이 사진을 처음 찍은 데이브 퀴넬은 “처음에 백조들을 보았을 때 피시 앤드 칩스 (생선 튀김과 감자튀김을 같이 먹는 음식) 가게 유리창 앞에 나란히 줄을 서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前 동물학대방지협회장 렉스 하퍼는 “엄마 백조가 이 지역을 잘 안다.”며 “쇼핑하러 온 여행객들이 길을 건너는 걸 보고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퍼는 “백조는 원래 영리한 새가 아니어서 길을 건넌다고 해서 똑똑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