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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된 갓난아기가 국제회의에 참석?

    3개월 된 갓난아기가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한 유럽의회 의원(MEP)이 그녀의 3개월 된 딸과 함께 회의장에 동행해 세계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의회로 4억 5천 5백 만 명의 유럽시민을 대표) 회의에 참석한 한니 달(Hanne Dahl)의원은 유럽 각국 의원들과 언론이 참석한 회의장에 자신의 3개월 된 딸 가이아(Gaia)를 데리고 나왔다. 그녀는 회의실 테이블 위에 딸을 올려놓고 회의에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수시로 아이를 보살펴 이목을 끌었다. 세계 각국 언론들은 갓난아기가 국제 회의장 테이블 위에서 버둥거리는 보기 드문 광경을 찍기 위해 자리다툼을 벌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녀가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그녀의 남편이 딸을 돌봐 왔지만 남편이 급히 덴마크로 돌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아이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의회는 아이를 가진 여성의원들을 감원 대상에 올린다. 그리고 다시는 의회에 복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지난 시간동안 임시적인 복직도 선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남편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울고 보채는 딸을 돌봐왔지만 이번에는 나 혼자 아이를 보기로 결심했다.”면서 “유럽 의회가 여성 의원들이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해 자유로워져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니 달은 아이를 가진 의원들이 유럽 의회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성명서를 제출할 뜻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총 맞은 男, 얼굴 전체 ‘페이스 오프’ 수술

    최근 프랑스에서 28세의 남성이 ‘페이스 오프’(Face-Off)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등 해외 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파리 외곽에 위치한 헨리 몬도르 병원에서 얼굴전체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총에 맞아 얼굴 전체에 손상을 입으며 특히 얼굴 아래 부분의 근육이 파열되면서 입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다. 이 수술에는 총 15명의 의사가 참여했으며 환자 얼굴의 뼈만 제외한 채 얼굴 근육 대부분을 제거하고 새 근육과 피부로 교체하는 대수술이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술을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시행됐던 ‘페이스 오프’ 수술보다 더 광범위한 범위로 이루어져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수술을 집도한 담당의사에 따르면 환자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거부반응 없이 이식이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더 살펴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이식을 받은 29세의 한 남성은 수술 뒤 신경섬유종증(neurofibromatosis)이라 불리는 희귀 증상을 보였으며 악성 종양이 발견되는 등 부작용을 겪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은 환자의 면역시스템이 거부반응을 보일 것을 대비해 면역 억제약을 꾸준히 투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남성은 세계에서 5번째로 얼굴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로 기록됐으며 프랑스에서만 3번째에 해당된다. 지난 2005년 최초로 안면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는 개에게 얼굴을 물린 프랑스 여성이었다. 2006년에는 곰에게 습격을 받고 상처를 입은 중국 남성이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2008년 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절벽에 올라 학생 구한 교사 ‘감동’

    바위섬에 고립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한 교사가 맨손으로 절벽에 올라 구조요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데번주의 중학교 학생들과 인솔교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바닷가로 체험학습을 떠났다가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조난을 당했다가 영국 공군(RAF)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영국 BBC 방송은 이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인솔교사로 함께 했던 한 보조 교사의 목숨을 건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강풍이 몰아치고 3m 파도가 치는 가운데 9명의 학생들과 2명의 인솔교사는 섬에 갇혔다. 특히 휴대폰 신호마저 단절돼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이 때 한 보조교사가 아무런 보호 장구 없이 낭떠러지에 오르기 시작했다. 강풍 때문에 여러 번 위기를 맞았지만 수심은 계속 불어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익명을 요구한 남성 교사는 91m에 달하는 아찔한 낭떠러지 중간까지 올랐고 그 곳에서 팔을 휘저으며 구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근처 호텔 관리인이 이 모습을 보고 구조대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 하트랜드 퀘이스 호텔의 관리인 크리스 존스는 “한 남자가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낭떠러지에 올라서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것 같아서 즉시 해안 경비구조대에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헬리콥터를 동반한 구조작업으로 학생들과 교사 모두 구조됐다. 단 한명의 학생만 경미한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학교인 킹슬리 중학교 교장 앤디 워터스는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구조돼 다행이다. 인솔교사의 투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앞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다시 설정해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이 타전되자 많은 영국 네티즌들은 교사의 희생정신에 감동을 받았다. ID Anon이라는 네티즌은 “교사의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면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학생들을 구하려한 이 남성교사는 영웅”이라고 표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해 20살!”…현존 세계 최고령 개 화제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올해 147살이 된 애견 샤넬(Chanel)이 ‘세계 최고령 개’로 세계 기네스 최신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과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는 샤넬은 지난 1989년에 태어나 올해로 20살 된 닥스훈트 종이다. 지난해 샤넬은 출생 신고서와 날짜가 찍힌 여러 장의 사진을 제출하고 수의사에게 소견을 받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받아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현존하는 최고령 개’임을 인정받았다. 샤넬은 현재 노환 때문에 시력도 잃었고 청각도 거의 손실된 상태다. 대부분의 시간을 애견용 침대에서 보내며 주인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편안한 노년을 맞고 있다. 주인인 데니스 쇼니시(51)는 “샤넬은 인생을 함께 보낸 친구이자 가족”이라면서 “백내장에 걸리고 거동은 불편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실제로 쇼니시는 극심한 가난에 허덕일 때 샤넬과 길거리에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어려움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은 “집중되는 세간의 이목과 여러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 때문에 편안해야 할 샤넬의 노년이 오히려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감을 표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 살고 있는 26살 ‘벨라’는 사람으로 치면 200살로 샤넬보다 더 나이가 많지만 출생 신고서가 없어서 세계 기네스북 협회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과거 세계 최고령 기록을 세운 개는 호주의 ‘불루이’(1910~39)라는 이름의 양치기 개로 29살까지 산 것으로 기록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리자드, MS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관심?

    블리자드, MS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관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게임 전문 매체인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롭 팔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게임개발자회의(GDC) 2009에서 블리자드와 MS가 차세대 ‘Xbox(엑스박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롭 팔도 부사장은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비디오게임 버전 미등장 이유로 블리자드 게임의 조작방식과 맞지 않은 점을 꼽으면서 모든 게임을 지원하는 입력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롭 팔도 부사장의 이번 발언을 놓고 MS의 새로운 비디오게임기 개발이 사실상 진행 중인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국내 게임 이용자들은 차세대 ‘Xbox’로 블리자드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일부 게임 이용자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비해 조작의 간단함을 들어 차세대 ‘Xbox’용 ‘디아블로3’의 출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그간 공식 자료를 통해 ‘디아블로3’의 비디오게임 버전을 부인해왔다. 앞서 ‘디아블로1’이 시리즈 중 유일하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됐지만 비디오게임의 제한된 조작체계로 PC 버전 만큼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조 깃털에 그림을? 英화가 이색 작품

    한 영국 화가가 백조 깃털에 그린 정교한 그림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웨일스 화가 이안 데이비(44)는 집 인근 스노도니아 국립공원에서 주운 백조 깃털위에 그림을 그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소개했다. 백조의 깃털에만 그림을 그리는 이안은 실제 백조에게 털을 뽑는 것이 아니라 땅에 떨어진 깃털만을 사용한다. 이렇게 모아진 깃털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그의 캔버스가 된다. 그의 작품은 정교한 그림에 어우러진 깃털 고유의 투명한 흰색과 윤택이 특징이다. 전직 사냥터 관리자였던 그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붓을 잡았지만 독특한 표현방법에 힘입어 현재 그의 그림은 작품 당 약 700파운드(약 130만원)를 호가한다. 이안은 “처음엔 전통적인 캔버스를 사용했다.”면서 “뉴질랜드로 휴가 갔을 때, 마오리 부족의 깃털 그림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것을 본 순간 마음에 빛이 비춰지는 듯 했다.”며 깃털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그의 작품은 가치를 인정받아 웨일스 현대미술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닮은 듯 다른 두 게임기…반응도 각각

    닮은 듯 다른 두 게임기…반응도 각각

    “이거 독특한데?” 새롭게 선을 보인 독특한 개념의 두 가지 게임기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이브’와 ‘지보’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들 게임기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회의(GDC)에서 처음 공개됐다. 일단 공개된 이들 게임기의 외형은 기존 게임기와 달리 마치 슬림 PC 모양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온라이브’가 인터넷 연결 만으로 고사양 PC게임을 실시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에 초점을 맞춘 데 반해 ‘지보’는 신흥시장을 겨냥한 초저가 비디오게임기 형태를 지향해 기능적 차이를 보인다. ‘온라이브’는 무려 7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단말기의 외형이 게임기를 연상케 하지만 정확하게 게임기 라기보다 서비스 자체를 의미한다. 온라인에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별도의 설치작업 없이 스트리밍 기술로 원하는 PC게임을 실시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핵심기술이다. ‘지보’는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도록 설정됐다. 초저가 비디오게임기를 표방한 만큼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가벼운 게임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신흥시장을 타겟으로 한 만큼 게임기 본체의 가격은 199달러, 게임 타이틀 가격은 10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게임 이용자들은 차세대 게임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 ‘온라이브’의 가치를 높이 샀다. 하지만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는 다소 의문을 보였다. ‘지보’는 저럼한 가격과 함께 유명 서드파티들의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반해 신흥시장 중심의 판매방식에 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수자원 관련 산업서 신성장동력 발굴을/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경제협력본부장

    [기고] 수자원 관련 산업서 신성장동력 발굴을/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경제협력본부장

    지구촌이 목말라 있다. 유니세프(UNICEF)에 의하면 현재 매일 약 5000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죽어가고 있으며, 유엔은 전 세계에서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는 인구가 2008년 약 7억명에서 2025년에는 30억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을 물 쓰듯 하는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다. 1994년 처음 우리나라에서 물이 시판될 당시 이를 예상했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구촌의 물부족 문제는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더욱이 높은 인구증가율과 함께 빠른 산업화·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는 개도국의 물부족은 더 큰 문제다. 전 세계 인구의 약 81%에 달하는 54억명이 식수원 확보, 오염 방지, 폐수 처리 등 전반적인 수자원 관리 재원이 턱없이 부족한 개도국에 살고 있다.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 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있는 물을 오염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개도국의 물 부족 및 수질오염 문제에 왜 시급하고도 대폭적인 지원을 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국제사회는 이러한 물 부족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원조자금을 활용한 물 관련 산업 지원규모가 2007년을 기준으로 100억달러가 넘었다.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이 47억달러, 개별 국가 원조가 54억달러에 이른다. 이런 추세는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커다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에서는 우리의 개발경험을 전수해 주기 위해 마련된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개도국의 사업 타당성 조사, 개도국의 인력개발 및 각종 프로젝트를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는 다자개발은행과의 협조융자 활성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개도국의 수자원 관련 산업에 대한 입체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 지원과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7월 설립된 EDCF는 설립 이후 2008년까지 약 18%에 해당하는 8608억원을 개도국의 수자원 관련 산업에 지원한 바 있다. 부문별로는 상하수도(4652억원), 댐 건설(695억원), 수로정비(933억원),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폐수처리(2498억원) 부문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기할 점은 EDCF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자원 관련 산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크게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즉, 과거 상하수도 또는 폐수처리 등의 산업은 선진 기술 보유국들에 의해서 독점되어 왔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함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20세기가 ‘블랙골드’라 불리는 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바야흐로 ‘블루골드’라는 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뚜렷한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전 세계적인 물 부족과 수질오염이라는 위기를 신성장동력 산업의 발굴이라는 기회로 살려 지구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성숙한 세계국가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정부, 유관기관,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전 세계의 물부족과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21세기 블루골드 시장 개척과 함께 현재의 경제난국도 보다 빨리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권영국 한국수출입은행 경제협력본부장
  • “애견계의 피카소?”…그림 그리는 개 화제

    하얀 캔버스 위에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 개’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애견 지기(3)가 남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엘리자베스 모나셀리가 키우고 있는 페키니즈 가 처음 예술(?)에 소질을 보인 것은 생후 1살 때부터였다. 지기는 3년 전부터 주인의 붓에 유난히 애착을 쏟으며 물고 다녔다. 이 모습을 본 모나셀리가 장난삼아 붓에 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려보게 했고 지기는 기다렸다는 듯 놀라운 재능을 선보였다. 모나셀리는 “지기는 3년 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렸다.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스스로 붓을 물고와 그림을 그리겠다는 의사표현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완성된 추상화만 수십점. 한 작품 당 많게는 30만원에 팔릴 정도로 지기는 아마추어 ‘동물 화가’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인은 개가 편안하게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얇은 붓에 두꺼운 도화지 원통을 덧대줬다. 지기가 한 작품을 완성시키는데는 적어도 1주일이 걸린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하루 2분을 넘지 않기 때문. 주인은 “지기는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하루 2분 넘게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면서 “무리 하지 않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전혀 없다.”며 동물 학대가 아니냐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伊학자 “600년된 흉상, 다빈치 작품” 주장

    이탈리아의 오래된 저택에서 발견된 600년 된 테라코타 흉상이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탈리아 뉴스연합에이전시 ‘ANSA’는 “지안카를로 젠틸리니(Giancarlo Gentilini) 페루자대학 교수가 14세기 저택에서 발견된 테라코타 흉상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테라코타 흉상은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노인을 나타낸 것으로 코가 살짝 부러지고 턱과 귀에 간단한 수리 흔적이 보인다. 발견 당시 다락방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방치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이 흉상은 다 빈치의 스승인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작품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젠틸리니 교수는 “이 흉상에서 나타나는 정교한 공예성과 사실성을 보아 다 빈치가 이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 빈치는 1469~1476년 사이 델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제자로 있었다. 젠틸리니 교수는 이 흉상을 최근 다 빈치의 작품으로 재평가된 ‘성 제롬’ 템페라와 델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와 함께 있는 성 제롬과 성 안토니’ 그림과 함께 비교했다. 그는 “이 세 작품에 ‘명백한 유사성’이 있다.”며 “해부학적으로 동일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 빈치가 자신의 작품 목록에 ‘성 제롬’과 ‘노인 두상 여러 개’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초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 주에서 다 빈치의 초상화로 추정되는 그림이 중세 역사가 니콜라 바르바텔리에 의해 발견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800kcal ‘슈퍼 햄버거’ 美서 출시

    전 세계에서 뚱보가 가장 많은 나라 미국에서 햄버거 하나 당 4800kcal 인 일명 ‘슈퍼 햄버거’가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AP 통신은 미국 미시간에 위치한 한 야구경기장에서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를 오는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햄버거는 야구장의 이름을 따 피프스서드버거(The Fifth Third Burger)라고 이름 지어졌다. 보통 햄버거에 몇 배에 달하는 크기로 ‘슈퍼 햄버거’라는 별칭이 지어진 이 버거는 성인기준 일일 섭취권장량에 2배를 웃도는 엄청난 열량을 자랑한다. ’슈퍼 햄버거’ 안에는 보통 한개 들어가는 패티(버거용 고기)와 치즈가 각각 5장이 들어간다. 또 각종 기름진 소스가 뿌려진 감자튀김과 거대한 빵으로 완성된다.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한 개를 다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판매처는 햄버거 한 개를 다 먹는 사람에게는 야구팀 기념 T-셔츠를 경품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슈퍼 햄버거를 고안한 마이너리그 야구팀 웨스트 화이트 캡스의 구단장 스카트 레인은 “미국 경기의 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 “거대한 사이즈에 맛까지 뛰어난 햄버거이기 때문에 뜨거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햄버거가 지나치게 높은 지방분과 열량으로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햄버거에는 지방 300g, 콜레스테롤 744mg, 1만 mg 나트륨이 포함됐다. 레인 구단장은 “집에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야구장에서는 핫도그나 햄버거를 먹어야 제 맛”이라면서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국은 15세 이상 인구 중 비만자 비율이 32%로 세계 1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계란보다 300배나 큰 ‘멸종새 알’ 경매

    보통 계란보다 300배나 큰 둘레 길이만 91cm의 거대한 알이 영국에서 경매될 예정이다. 이 알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섬에 살았던 거대 새 ’에피오르니스’(Aepyornis)의 알로 추정된다. 이 새는 크기 3m에 무게만 0.5t 으로 그 무게와 퇴화된 날개로 인해 하늘을 날지 못했으며 1600년대 당시 원주민들의 사냥에 멸종됐다. 경매를 담당할 첼시 골동품 경매장의 던컨 필립스(Duncan Phillips)는 “에피오르니스의 알은 매우 희귀할 뿐 아니라 우리가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알”이라며 “경매가격은 5000파운드(약 1천 만원)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나온 알은 골동품 전문 딜러인 존 세퍼드(John Shepherdㆍ48) 가 수집한 것이다. 빅토리안 시대의 탐험가가 발견할 당시에는 이미 깨어진 상태의 알이었으나 다시 조각을 붙여 지금의 원형모습을 하고 있다. 존 세퍼드는 “오늘날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 수백년 전에 존재했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레이싱팀 ‘가장 빠른 증기자동차’ 도전

    영국의 한 레이싱 팀이 증기자동차로 세계기록에 도전할 것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 포레스트(New Forest)에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12개의 증기기관을 탑재했으며 1분당 40ℓ의 물을 소모한다. 유명 레이서 돈 웨일즈(Don Wales)가 이끄는 이 레이싱 팀은 ‘브리티시 스팀카 챌린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증기자동차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목표는 지난 1906년 플로리다에서 플래드 메리엇(Fred Marriot)이 세운 206km/h의 최초 기록을 넘어서는 것. 지난 100년간 공식적으로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은 기록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 자동차·레이싱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듯한 증기자동차의 외관 또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레이서들은 시속 275km/h의 속도를 내는 것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무게 3t가량의 이 증기자동차에는 조종석 안전장치와 위기상황에 대비한 제동시스템, 대피장치 등이 설치됐으며 최고사양의 증기기관과 스팀과열기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돈 웨일즈는 “우리는 오랜 시간 깨지지 않은 기록에 도전할 것이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들의 도전은 내년 초 남아프리카 북케이프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정한 기록측정을 위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녹색성장 비전] ‘똑똑한 태양광 집’ 최대 40시간 쓸 전기 저장

    [2009 녹색성장 비전] ‘똑똑한 태양광 집’ 최대 40시간 쓸 전기 저장

    │볼더(미 콜로라도주) 이도운특파원│“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는 전력 사용에 혁명을 가져오는 프로젝트입니다. 토머스 에디슨의 시대에 빌 게이츠를 도입하는 것이죠.” (엑셀 에너지 소비자 담당 부사장) “지금까지 전력회사들은 소비자들에게 요금고지서만 던져 줬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각 가정에 에너지를 관리하는 도구(Energy Tool)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CRC 키스 데스로지어 대표) 미국 콜로라도 주의 볼더 시에서 ‘스마트 그리드 혁명’이 시험되고 있다. 이 지역의 전력공급업체인 엑셀(Xcel) 에너지가 콜로라도 주 정부와 볼더 시, 에너지 테크놀로지 기업 및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볼더를 세계 최초의 스마트 그리드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SmartGridCity Project)를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제1호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볼더 시의 중심에 자리잡은 콜로라도대학의 총장 공관. 엑셀 에너지는 지난해 8월 이곳에 볼더 시의 제1호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난 19일 총장 공관은 마침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버드 피터슨 총장 가족의 이사 때문에 분주했지만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여전히 ‘똘똘하게’ 작동하고 있었다. 미국 최초의 ‘스마트 홈’으로 일컬어지는 이 공관의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4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는 온라인 에너지 관리. 컴퓨터를 켜고 엑셀이 만든 스마트 그리드 사용자용 웹사이트에 로그인을 하면 공관의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관 내의 어떤 전자제품이 얼마만큼의 전기를 쓰고 있고 한달 뒤에는 얼마만큼의 전기요금이 나올 것이고 이로 인해 얼마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가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두번째는 태양광 패널과의 연결. 공관의 지붕 위에는 6㎾급 태양전지 패널이 설치돼 있다. 태양전지가 생산하는 전기로 공관내의 에너지를 모두 충당할 수 있는 시간 대에는 잉여 전기가 엑셀 에너지에 판매된다. 집안에 설치된 스마트 미터와 온라인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자동으로 이를 조정한다. 셋째는 에너지 저장 및 백업(Back-Up). 미국 대부분의 지역은 설치된 지가 100년이 넘는 전선을 여전히 사용한다. 이 때문에 전력 손실도 크고 정전이 잦다. 이를 막기 위해 총장 공관에는 납축전지를 이용한 백업 시스템이 설치됐다. 김치냉장고 크기만 한 배터리가 최대 40시간까지 공관의 에너지를 책임질 수 있다. 또 태양전지가 배터리를 충전한다. 넷째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와의 연결이다. 전기차도 태양광 패널이 생산한 전기로 충전한다. 전기차는 전기 소모가 많은 한여름 낮에는 공관에 전기를 공급하기도 하고 엑셀 에너지에 전기를 팔기도 한다. 장기적으로는 전기차가 에너지 저장 및 백업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볼더 주민인 앤드루 매케나의 집은 공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갖고 있다. 벨라에너지라는 태양광 시스템 업체를 경영하는 매케나는 엑셀 에너지가 지난해 3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스스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집안에 설치했다. 매케나는 그리드포인트(GridPoint)라는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집안 가전제품 하나하나의 전기 사용을 제어하고 있다. 매케나는 “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력 사용에 대한 정보”라면서 “에너지 절약을 시작하려면 우선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케나는 그동안 애용하던 스팀 샤워기가 너무 많은 전기를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사용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해결해야 할 문제 아직 많아 엑셀 에너지는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1만 5000가구에 스마트 미터기를 무료로 나눠줬다. 내년까지 1만개를 더 나눠줄 계획이다.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하면 전력사용량이나 월말 전기요금 예상액 등 기본적인 에너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년까지 1억달러(약 1400억원)가 투입되는 볼더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는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 사회적, 정치적 문제가 많다. 우선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작동하려면 시간대에 따라 전기 요금을 차등화해야 한다. 전력사용이 많은 시간에는 요금을 올리고 적은 시간에는 내리는 것이다. 또 프로젝트 투자금액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정치적 문제다. 이와 함께 엑셀 에너지와 볼더 시는 아직까지 ‘미지근한’ 주민들의 인식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에너지 및 자원절약 운동 단체인 자원보전센터(CRC)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에 착수했다. 키스 데스로시어 CRC 대표는 “볼더 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데 대해 기대가 크지만 새로운 프로젝트의 이행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면서 “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awn@seoul.co.kr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 전력선에 정보통신(IT) 기술을 도입한 개념이다. 기존의 전력 전달체계가 발전소에서 가정에 이르는 일방적 통행이었다면 스마트 그리드는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시스템이다. 또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동으로 전력 사용 시간과 양을 통제하며 전원을 다양화하는 등의 기능을 갖게 된다. 아직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장악한 기술이 없고 각 국가와 기업들이 표준화를 위해 경쟁하는 단계다. 유럽에서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 그리드, 한국에서는 전력IT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 톰 플랜트 콜로라도주 에너지본부장 “전력 수요·부하 조절 가능 “발전소 추가 건설 맞먹어” │덴버(미 콜로라도주) 이도운특파원│ 볼더의 ‘스마트 그리드 시티’ 프로젝트는 단순히 엑셀 에너지나 시 차원을 넘어 콜로라도 주 전체가 총력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정부의 톰 플랜트 에너지본부장과 인터뷰를 갖고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와 향후 추진 전망을 들어봤다. →주 정부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시티 프로젝트를 어떻게 지원하나. -예산과 법률적 지원을 하고 있다. 우선 연방정부가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배정한 46억달러(약 6조 4400억원)의 경기 활성화 예산 가운데 얼마를 가져와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를 엑셀 에너지 등과 협의하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이익은 무엇인가. -전력 수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요가 많은 피크 타임의 부하를 낮출 수 있다. 이는 예비 전력용 발전소 건설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하면 매우 큰 이익을 안겨준다. 물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다.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의 첫 도시로 볼더를 선택한 이유는. -(웃으며)3~4개 주의 도시가 검토됐지만 콜로라도 주 정부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로비를 했다. 우선 볼더는 환경보전과 클린 에너지에 관심을 가진 주민이 많다. 또 미국 내에서도 교육 수준과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다.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한 반감도 적다. 또 하나, 볼더는 미국 내에서 태양광 패널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이 가장 많은 도시 가운데 하나다. →한국도 스마트 그리드 구축 작업을 시작한다. 어떤 조언을 하겠는가. -(큰 관심을 보이며)한국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 미국 속담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이 있지만 ‘두번째 쥐가 치즈를 얻는다.’는 말도 있다. 볼더 프로젝트는 처음 시도이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많을 것이다. 한국이 그걸 교훈 삼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기 바란다. (한국이 2011년에 시범 도시를 만든다고 하자)그때쯤이면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전기차, 에너지 저장시설 보급이 훨씬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하는 데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 →스마트 그리드 테크놀로지와 노하우를 외국에 수출할 계획도 갖고 있나. -이번 프로젝트에 개인기업의 투자만 9000만달러가 넘는다. 단지 볼더만을 위해서 그런 엄청난 돈을 쓰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이며 볼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미래의 시장을 보는 것이다. dawn@seoul.co.kr
  • “손오공 닮았지?”…오렌지 원숭이 태어나

    세계적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인 일명 ‘오렌지 원숭이’가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드니에 위치한 타롱가 동물원은 프랑스와 랑구르(Francois Langur) 원숭이가 호주에서 최초로 지난 19일(현지시간)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후 5일 된 이 새끼 원숭이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았다. 이 원숭이는 현재 담당 사육사의 손에서 길러지고 있으며 베트남 꾹프엉국립공원 구조단체장의 이름을 따 엘크(Elke)라고 지어졌다. 사육사들은 “엘크가 호주에서 태어난 최초의 ‘오렌지 원숭이’인 만큼 건강히 자라 나중에 새끼도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랑구르 원숭이는 성인이 되면 검은색으로 변하지만 유아기까지 온몸에 오렌지색 털이 나기 때문에 ‘오렌지 원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밀림에서 주로 서식하지만 현재 야생에 남아있는 개체 수는 1000마리 정도에 불과한 희귀종이다. 한편 소설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종은 ‘황금 원숭이’다. 중국 중서부 고산지대 침엽수림에 서식하고 있는 이 원숭이 역시 멸종위기 동물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래를 알려주마”…점술 시계 출시

    미래가 궁금해? 시계에 물어봐!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보르고’(Borgeaud)가 인디언 점술사들의 협조를 구해 디자인한 ‘미래 예보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영국 뉴스사이트 아나노바에 따르면 이 시계는 시계판에 표주박 모양으로 커팅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렵고 난처한 상황에서는 갈색으로 변한다. 이 색은 불길한 징조가 모두 지나가기 전까지 유지되는 데, 이로써 미래의 불행한 일을 미리 피할 수 있다고 보르고 측은 주장했다. 이 시계는 여성용 500개, 남성용 150개만 제작될 계획이며 가격은 우리 돈으로 개당 약 300만원 정도다. 희소성을 가진 수집품으로 유명인사들에게 판매될 것으로 업체측은 기대했다. 제작에 참여한 한 디자이너는 “다가올 위험요소에 대해 미리 경고하는 시계”라며 “전 세계의 정치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나이많은 ‘130세 할머니’

    최근 비공인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사칸 도소바(Sahkan Dosova)라는 할머니는 오는 27일 130번째 생일을 맞는다. 출생카드 기록이 정확하다면 그녀의 나이는 현재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114세)보다 무려 16세나 많은 것이 된다.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실시된 카자흐스탄 인구조사 중 인구통계부서 관계자들이 그녀의 출생기록이 적힌 문서를 발견하고는 조사에 착수했다. 얼마 후 카자흐스탄 측은 각종 언론에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카자흐스탄에 산다.’고 발표하면서 여론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1879년 3월 27일에 태어난 도소바의 건강상태는 의사들이 놀랄 정도로 양호하다. 의사들은 평소 치즈와 요거트를 좋아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닌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나는 단 것을 절대 먹지 않는다. 하지만 치즈와 밀로 만든 담백한 음식을 즐긴다.”면서 “몸이 아플 때에도 약을 잘 먹지 않는 습관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손녀(42세)는 “할머니는 매우 활기찬 사람이다. 그녀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장수를 도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에서는 그녀의 출생기록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지만 카자흐스탄 인구통계부서 측은 “그녀에게는 오래된 여권과 그녀의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 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도소바도 “나에게는 어떠한 비밀도, 거짓도 없다.”며 자신의 나이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큰 기차 모형세트 공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차 모형세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의 프레데릭·게리트 브라운 형제가 만든 이 모형세트는 1150㎡의 공간을 가득 채울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과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독일, 오스트리안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만든 이 모형은 장난감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제작됐다. 미국 부문에는 로키산맥 등을 본 딴 모형이 웅장하게 서 있으며 스위스 부문에는 마터호른산이, 스칸디나비아에는 4ft길이의 모형 배가 설치돼 실제를 방불케 한다. 또 700여개의 기차를 비롯해 1만 여개의 미니어처 차량과 마차, 900개의 신호등과 2800채의 빌딩, 16만개에 달하는 디자인 조명 등이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을 지나도록 제작된 기차 모형의 길이는 약 9.6km. 2014년에 제작이 완료되면 기차 모형의 길이는 20km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며 모형세트의 규모도 1800㎡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어처 원더랜드’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0년부터 이를 제작해온 브라운 형제는 “모두 놀라워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800만 파운드(약 162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제작된 이 모형세트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유럽 등지의 디테일한 모형들도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개발센터 이사장 22명 지원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4일 이사장을 공모한 결과 모두 22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변정일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강상주 전 한나라당 총선 후보 등 정치권 인사와 김한욱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관료 출신 2~3명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내에서는 벌써부터 중앙 정치권에 줄을 댄 여권 인사가 사실상 낙점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치권 인사보다 투자 유치와 개발 사업에 전념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동안 3대 진철훈 이사장은 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취임 1년여 만인 2006년 5월 중도 사퇴했고, 지난달 사퇴한 4대 김경택 이사장도 내년 지방선거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등 JDC 이사장 자리를 정치권 진출의 발판으로 삼아 왔다는 지적이다. JDC 한 관계자는 “이사장의 잦은 정치적인 사퇴 등으로 직원들도 사기가 떨어진 상태다.”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정치적인 야심을 가진 인사보다 외자 유치와 개발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숲에서 조난당한 주인 살린 치와와

    왜소증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숲에서 조난당했지만 애완견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돼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21cm의 작은 체구를 가진 비버리 버킷(45)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북부 웨일스의 스노도니아 국립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길을 잃었다. 면적 2170km²의 광활한 숲에서 길을 잃은 그녀는 설상가상으로 휴대폰까지 잃어버렸다. 밤이 되자 어둠이 짙게 내린 고요한 숲에서 공포와 추위와 싸울 수밖에 없었다. 당시 이 여성은 공원 내 반입이 금지된 작은 치와와 종 페블스(Pebbles)와 함께 있었다. 페블스는 작지만 털이 긴 애완견으로 평소 버킷이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던 개였다. 조난당한 지 하루가 지난 뒤 구조대가 헬리콥터를 이용해 버킷을 찾았을 때 그녀는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체온저하 등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그녀의 몸은 따뜻했다. 페블스가 밤새 그녀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면서 자신의 체온을 나눴기 때문. 버킷은 “시간이 지날수록 겁이 났고 해가 지자 기온이 뚝 떨어졌다. 하지만 페블스가 기운을 잃어가는 내게 따뜻한 체온을 나눠주고 짖었기 때문에 다행히 정신을 잃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조대원 크리스 로이드는 “워낙 넓은 지역이고 버킷이 오랜 시간 동안 길을 잃고 헤맸기 때문에 건강이 우려됐지만 생각보다 양호한 상태였다.”며 안심했다. 버킷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애완견 페블스 역시 건강한 상태다. 그녀는 “페블스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 친자식과도 같은 애완견이 나의 목숨을 구해줬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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