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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

    [씨줄날줄]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날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서명한 78개의 행정명령을 폐기하는 ‘1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마친 트럼프는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2만명의 관중 앞에서 전임 정부의 정책을 뒤집는 ‘행정명령 서명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국 우선주의’로의 복귀를 천명하는 정치적 이벤트였다. 이처럼 미국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은 자신의 국정 철학과 우선순위를 분명히 드러내는 통치 행위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 관타나모 수용소를 1년 이내에 폐쇄할 것을 명령하는 1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선 공약이었던 인권 개선에 대한 의지와 전임 조지 부시 행정부와의 차별화를 보여 주는 조치였다. 트럼프는 2017년 1기 임기 때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법(오바마케어) 규제 부담을 완화하는 첫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 역시 새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대통령의 1호 업무지시 공식 문서가 국민에게 처음 공개된 것은 문재인 정부 때다.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 전 대통령은 첫 업무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했다. 청와대 집무실에서 1호 업무지시에 서명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했던 대선 공약의 연장이자 소통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행보로 평가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호 지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결재였다. 야당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 안정과 조속한 내각 구성을 이유로 첫 결재로 처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회생에 초점을 맞췄다. 어제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다. 경제·민생 회복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긴 1호 업무지시다. 상징을 넘어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 트럼프 별장 담 넘은 美 20대 남성…“손녀와 결혼하러 왔다” 황당 해명

    트럼프 별장 담 넘은 美 20대 남성…“손녀와 결혼하러 왔다” 황당 해명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에 불법 침입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그저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와 결혼하기 위해 담을 넘었을 뿐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남성은 즉각 교도소에 수감됐다. NBC 방송 등 현지언론은 4일(현지시간) 앤서니 토머스 레이예스(23)라는 이름의 텍사스주 어빙 출신 남성이 마러라고 리조트를 불법 침입했다가 비밀경호국(SSD) 요원들에게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SSD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 용의자(레이예스)가 경계 울타리를 넘은 뒤 경보가 울려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그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레이예스는 이후 텍사스 팜비치 경찰에 인계됐으며 조사를 받고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됐다. 레이예스는 경찰에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카이와 결혼하기 위해 담을 넘었을 뿐이라면서 무죄를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카이(18)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지중지하는 손녀다.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이는 올 가을 마이애미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골프 유망주로도 알려져 있으며 프로 골프 선수로 전향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남성이 마러라고 담을 넘은 날 카이는 바하마에서 가족,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 있었다고 알려졌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레이예스는 팜비치 카운티 교도소에 갇혀 있다. 그의 보석금은 처음에 1000달러(약 136만원)였으나 이내 5만 달러(약 6800만원)로 바뀌었다. 그가 지난해 마지막 날에도 마러라고에 무단 침입했다가 경고받은 기록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에는 라이언 라우스라는 남성이 총기를 소지한 채 마러라고에 무단 침입해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라우스는 무죄를 주장했으나 대통령 암살을 암시하는 편지 등이 발견돼 혐의가 짙어졌고, 올해 말 재판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 트럼프 별장 침입한 美 20대 남성 체포…“트럼프 손녀와 결혼하려고”

    트럼프 별장 침입한 美 20대 남성 체포…“트럼프 손녀와 결혼하려고”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에 불법 침입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그저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와 결혼하기 위해 담을 넘었을 뿐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남성은 즉각 교도소에 수감됐다. NBC 방송 등 현지언론은 4일(현지시간) 앤서니 토머스 레이예스(23)라는 이름의 텍사스주 어빙 출신 남성이 마러라고 리조트를 불법 침입했다가 비밀경호국(SSD) 요원들에게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SSD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 용의자(레이예스)가 경계 울타리를 넘은 뒤 경보가 울려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그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레이예스는 이후 텍사스 팜비치 경찰에 인계됐으며 조사를 받고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됐다. 레이예스는 경찰에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카이와 결혼하기 위해 담을 넘었을 뿐이라면서 무죄를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카이(18)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지중지하는 손녀다.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이는 올 가을 마이애미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골프 유망주로도 알려져 있으며 프로 골프 선수로 전향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남성이 마러라고 담을 넘은 날 카이는 바하마에서 가족,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 있었다고 알려졌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레이예스는 팜비치 카운티 교도소에 갇혀 있다. 그의 보석금은 처음에 1000달러(약 136만원)였으나 이내 5만 달러(약 6800만원)로 바뀌었다. 그가 지난해 마지막 날에도 마러라고에 무단 침입했다가 경고받은 기록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에는 라이언 라우스라는 남성이 총기를 소지한 채 마러라고에 무단 침입해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라우스는 무죄를 주장했으나 대통령 암살을 암시하는 편지 등이 발견돼 혐의가 짙어졌고, 올해 말 재판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 “완도, 국내 해조류 생산 50% 차지… 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들 것”

    “완도, 국내 해조류 생산 50% 차지… 블루카본 중심지로 만들 것”

    “나사, 해조류 양식 최적지 인정블루크레디트 시범사업 추진” “완도를 해조류 블루카본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조류의 블루카본 인증과 개발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과 완도 수산물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 군수와의 일문일답. -완도군의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연구 동기는. “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 각 국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마련했고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과 탄소 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육상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에 한계가 있어 탄소 흡수 잠재력이 큰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조류의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50배 이상 높다는 점과 맹그로브 염습지보다 탄소 저장 능력이 높다는 점 등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국내 해조류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완도군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연구에 나선 이유다. 해조류가 신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을 경우 세계 3위 해조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NDC 달성에 유리하게 된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도 탄소배출권 거래와 해조류 가치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해조류 블루카본 인정 과정은. “신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제거 효과와 탄소 장기 격리, 인위적 영향, 관리 실용성, 정책 연계 가능성,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인정 등 6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해조류는 5가지가 인정됐고 IPCC 인정만 남은 상태다. 이에 완도군은 IPCC 인증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3년 전부터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고등계획원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초청을 받아 나사에 방문한 완도군은 완도 해조류 양식장 재조명과 블루카본 인증 연구 협력을 요청했다. 우주개발과 해양,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나사는 2021년 완도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친환경 해조류 양식의 최적 조건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블루카본 개발과 연구 상황은. “완도군은 2024년 11월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고등계획원도 방문해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미 에너지부 공동 연구개발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 사업이 올해부터 5년간 착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은 외해에 자동화 시설을 구축하고 표층 고수온과 저층 영양염류를 활용해 대형 갈조류를 양식한 뒤 해조류에 탄소를 흡수시킨 후 심해에 매장·처리하는 것으로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과 해조류 블루카본 연구를 시행한다. 하반기부터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완도 해조류 양식장을 활용한 블루크레디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식장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해조류가 흡수한 탄소량을 측정해 블루크레디트로 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발행된 크레디트는 어업인들이 소유해 기업체에 판매한 후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 하늘 뒤덮은 화산재…관광객 대피 소동 벌어진 ‘이곳’ [포착]

    하늘 뒤덮은 화산재…관광객 대피 소동 벌어진 ‘이곳’ [포착]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거대한 화산재 구름을 분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에트나화산 남동쪽 분화구 일부가 붕괴돼 뜨거운 용암류가 분출되면서 화산재 구름이 발생했다. 화산재는 약 6.5㎞ 상공까지 치솟았다. 툴루즈 화산재 경보센터는 일시적으로 항공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이탈리아 지구물리학·화산학연구소(INGV)는 에트나 화산 정상을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출입을 제한했다.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하늘로 솟았다. 그러자 관광객들이 당황해 산비탈을 따라 이동하거나 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미국 워싱턴DC 출신의 관광객 제이미 분은 “가이드가 지금 당장 뛰어야 한다고 말했을 때 그제야 상황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탈리아 국립지구물리학·화산연구소는 이번 분화가 전날 오후 10시쯤 감지된 지진 진동 이후 점차 강해졌으며 본격적인 폭발은 오전 11시 24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지속적이고 강한 스트롬볼리식 분화 활동이 관측됐다. 당국은 용암류가 사자 계곡(Valley of the Lion) 경계를 넘지 않아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주민들은 화산의 움직임에 따른 지진 정도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니아공항에도 경보가 발령됐지만 운항이 중단되지는 않았다.
  • [서울광장] 6·3 대선 이후, 유토피아는 없다

    [서울광장] 6·3 대선 이후, 유토피아는 없다

    지난달 21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대통령 집무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골프를 화제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트럼프는 갑자기 불을 끄게 하더니 “백인 농장주들이 학살당하는 장면”이라는 영상을 틀어 대며 라마포사를 추궁했다. 지난 2월 백악관을 찾아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해법을 두고 트럼프와 이견을 보이다 면박당하고 사실상 쫓겨났던 것과 오버랩되는 장면이었다. 오늘 6·3 대선에서 당선되는 한국의 새 대통령은 당장 변칙과 변덕의 트럼프를 상대해야 하는 대미(對美) 외교에서 ‘진실의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앞세운 트럼프는 계엄과 탄핵, 대선으로 미뤄 뒀던 한국에 대한 엄혹한 전략 재편 청구서를 내밀 것이다. 미국의 전방위적 관세·비관세 공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경제동맹의 기둥조차 무너뜨릴 기세다. 여기에 주한미군 감축·재조정론, 최대 10배까지 거론됐던 방위비 증액 요구가 줄줄이 본격화될 것이다. 모호한 균형자론이나 실용외교론으로, 반대로 전통적인 한미동맹관만 믿고 접근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미군감축론을 대북평화론과 연계시키려는 시도도, 미군조정론에 대안 없이 버티기만 하는 것도 위험한 도박이다. 국내 사정도 산 넘어 산이다. 경제는 ‘성장 절벽’에 부딪힌 가운데 나랏빚은 1175조원에 이르렀다. 문재인 정부 5년간 407조원에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100조원 넘게 늘었다. 지난해 재정적자(관리재정수지)는 105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이행에 210조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약에는 150조원이 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재원 마련 대책은 제대로 내놓은 게 없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최근 늘어나는 재정적자와 정부부채를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한국은 정부부채 증가 속도가 미국보다 빠르다. 후보들에게 돈 쓰는 공약들을 부디 지키지 말라고 사정해야 할 판이다. 짧은 선거기간에 제대로 된 정책검증 없이 선거를 치르는 바람에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예상되는 정책들도 부지기수다. 당선자가 발표되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순간 거품 낀 공약들은 걷어 내고 싹 잊어버릴 필요가 있다. 대선 이후 이 나라에 유토피아는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정권 초기 야당이나 언론의 비판이 일정 기간 자제되는 ‘허니문 기간’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내란종식’을 내건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회 다수 의석에 행정권력, 사법부 영향력까지 한 손에 쥔 절대권력의 ‘제2 적폐청산’을 둘러싸고 정치보복 논란이 예상된다. ‘독재 저지’를 내건 김 후보가 이긴다면 윤석열 정부 시절 벌어졌던 국회 다수파와 소수 의석의 정부·여당 간 서로를 거부하는 ‘비토크라시’가 재연될 수 있다.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놓고 벌어질 사법권 무력화 논란으로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렛이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라는 책에서 기술한 ‘선출된 권력에 의한 민주주의 형해화’ 우려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삶은 모든 선택의 결과’라고 했다. 6·3 대선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는 우리들 각자가 선택한 투표 결과의 총합에 달려 있다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의 잣대는 후보들이 쏟아 놓은 달콤한 공약이나 말의 성찬보다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궤적과 실적을 근거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헌법정신을 누가 제대로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어느 한쪽의 이념과 정책만을 절대시해 대한민국호를 불가역의 누란지경에 빠뜨리지 않도록 복원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그것이기 때문이다. 역대 대선 때마다 1년이 지나기가 무섭게 “잘못 찍었다”며 손가락을 탓하는 탄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부작위’에 의한 민주주의 후퇴 가능성,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사태라는 생각이 든다. 박성원 논설위원
  •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육박… 테더가 83%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육박… 테더가 83%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올해 1분기 거래된 달러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57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파악한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가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한국은행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에서 거래된 USDT(테더), USDC(USD코인), USDS(USD스카이) 등 3종의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총 56조 9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 변동성이 비트코인 등 기존의 가상자산와 달리, 미국 달러화 등 법정 화폐와 1:1로 연동해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상자산이다. 이 가운데 테더가 47조 3311억원(8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USD코인은 9조 6186억원(16.9%), USD스카이는 41억원(0.01%)로 뒤를 이었다. 5대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지난해 3분기 17조 598억 원에서 4분기 60조 2902억원으로 3배 넘게 늘어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 급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비트코인 전략비축화’ 등 가상자산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당선한 게 거래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한은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거래 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은행 예금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와 연계한 토큰으로 변환한 다음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 한강’ 실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별관에서 열린 ‘2025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와의 대담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은행에만 허용할지, 비은행에도 허용할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자본 규제 우회 가능성 등 금융 안정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미국보다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 대만 여행 어쩌나…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

    대만 여행 어쩌나…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은 대만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백신 접종자가 하루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지난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올해 들어 일일 기준 최다인 1만5332명을 기록, 2월 4일 백신 접종자 1만213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지난 26∼28일 백신 접종 인원은 3만8115명으로 전주(19∼21일) 동기 접종 인원(1만9927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제서는 26일과 29일 12만8000도스(1회 접종분)를 전국 지자체에 추가로 배송했다면서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308만7000여 도스에 달하는 만큼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가 없을 예정이나, 만약 추가 구매가 필요해지면 6월 중순 위생복리부 예방접종위원회(ACIP) 회의에서 구매 여부가 결정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앞서 좡런샹 CDC 서장은 28일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달 28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기승을 부려 171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 환자가 최고 정점인 20만여명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이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출입 및 병문안, 대중교통수단 이용,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공장소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대만에서 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며, 전파력이 과거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한 당국자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3일 코로나 변이 NB.1.8.1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감시 대상 변종으로 지정했다. WHO는 이 바이러스가 1월 22일 중국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는 XDV 계열에서 나온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증상은 인후통과 피로, 발열, 가벼운 기침, 근육통, 코막힘뿐 아니라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최근 몇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달 18일 기준으로 세계 22개국에서 NB.1.8.1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WHO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대만뿐 아니라 중국과 홍콩, 태국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한국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올여름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마감 예정이던 백신 접종 기한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대만, 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韓도 대비해야”

    대만, 코로나 급증에 하루 1만5000명 백신 접종…“韓도 대비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은 대만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백신 접종자가 하루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지난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올해 들어 일일 기준 최다인 1만5332명을 기록, 2월 4일 백신 접종자 1만213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지난 26∼28일 백신 접종 인원은 3만8115명으로 전주(19∼21일) 동기 접종 인원(1만9927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제서는 26일과 29일 12만8000도스(1회 접종분)를 전국 지자체에 추가로 배송했다면서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308만7000여 도스에 달하는 만큼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가 없을 예정이나, 만약 추가 구매가 필요해지면 6월 중순 위생복리부 예방접종위원회(ACIP) 회의에서 구매 여부가 결정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앞서 좡런샹 CDC 서장은 28일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달 28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기승을 부려 171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 환자가 최고 정점인 20만여명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이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출입 및 병문안, 대중교통수단 이용,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공장소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대만에서 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며, 전파력이 과거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한 당국자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3일 코로나 변이 NB.1.8.1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감시 대상 변종으로 지정했다. WHO는 이 바이러스가 1월 22일 중국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는 XDV 계열에서 나온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증상은 인후통과 피로, 발열, 가벼운 기침, 근육통, 코막힘뿐 아니라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최근 몇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달 18일 기준으로 세계 22개국에서 NB.1.8.1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WHO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대만뿐 아니라 중국과 홍콩, 태국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한국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올여름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마감 예정이던 백신 접종 기한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충북 첫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청주 오스코 다음달 문 연다

    충북 첫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청주 오스코 다음달 문 연다

    충북도는 마이스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한 청주오스코(Osong Convention Center)가 준공돼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다. 초대형 박람회, 각종 국제회의,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 모임, 각종 이벤트, 전시회 등이 마이스 산업에 포함된다. 도는 오스코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27일 민간위탁을 맡은 운영사 등과 함께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이날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달 7일 오스코 시범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코믹월드 321 청주’ 행사를 연다.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 최대 규모 만화 행사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오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9월에 공식 개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318억원이 투입돼 KTX 오송역 인근에 들어선 오스코는 전체면적 3만 9725㎡(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시설(1만 31㎡), 국제회의가 가능한 대회의실 1개(2065석), 중회의실 4개(각 300석), 소회의실 4개(총 32석) 등을 갖췄다 전시장 높이는 13.3m로 600개 부스 설치가 가능하다. 전시장과 회의실은 분할 또는 통합해 쓸 수 있다. VIP 대기실 4개, 미술관, 편의점과 카페 등이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도 꾸며진다. 주차 공간은 1077대다. 전시 면적 규모는 전국 17개 컨벤션센터 가운데 7번째다. 국내 최대 규모는 경기 고양의 킨텍스로 전시 면적이 10만 8566㎡다. 뒤를 이어 부산 벡스코(4만 6458㎡), 서울 코엑스(3만 6007㎡), 대구 엑스코(2만 9415㎡), 인천 컨벤시아(1만 7022㎡), 대전 DCC(1만 2671㎡) 순이다. 오스코는 개관 전임에도 각종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오는 8월 2025 세계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오스코에서 열린다. 2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2029년까지 5년간 오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청주 대표 음식인 삼겹살을 주제로 한 청주삼쏘페스티벌이 오스코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충청가구쇼, 청주펫친소, 충북농식품산업박람회 등도 오스코 개최가 확정됐다. 도 관계자는 “국토 중심에 있고 접근성이 좋다 보니 각종 행사 유치가 잇따라 개관 전임에도 가동률이 35%를 넘어섰다”며 “충북이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日, 트럼프 ‘안보 청구서’에 응답?…미군 시설비 수백억엔 증액 추진

    日, 트럼프 ‘안보 청구서’에 응답?…미군 시설비 수백억엔 증액 추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안보 당국자가 일본에 주일미군 주둔 경비 증액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정부는 관세 협상과 별개로 수백억엔(수천억 원)을 올리는 안을 검토 중이다. 아사히신문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가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한 일본 국가안전보장국(NSS) 관계자에게 주일미군 주둔 경비 증액을 언급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중순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은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에게 일본 부담 주일미군 주둔 경비가 너무 적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연장선상에서 증액 요구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미국 측 요구에 따라 일본이 건설해 미군에 제공하는 주택, 방재 시설 등과 관련된 ‘제공시설 정비비’(FIP)를 수백억엔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액 대상 설비는 미군 요구를 고려해 방위성이 결정한다. 현재 일본의 FIP는 5년간 1641억 엔(약 1조 5510억원) 수준이다. 다만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번 증액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추가 증액을 요구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적지 않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는 미국과 실무자 협상을 이어가면서 미국 증액 요구를 어떻게 해서든 넘기려는 것이 속마음”이라며 “미일 협상의 앞날은 유동적”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산 전투기 구매 의사를 타진한 것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 무기 구매를 미일 관세 협상의 카드로 활용하자는 움직임이 부상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이날 이시바 총리와 면담한 뒤 미국산 무기 구매가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방위 장비를 도입하면 사실상 미국의 무역흑자로 이어진다”며 “그런 점에서 (카드로)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등과 4차 미일 관세 협상을 진행한다.
  • 가스공사, 저탄소 LNG·천연수소 사업 박차… “대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도약”

    가스공사, 저탄소 LNG·천연수소 사업 박차… “대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도약”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탄소중립 실현 선도할 것”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청정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발맞춰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KOGAS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설비운영 효율화 ▲저탄소 사업 추진 ▲환경오염물질 배출 강화 등의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했다. 저탄소 LNG 사업 추진… 여의도 26배 면적 숲과 맞먹는 효과가스공사는 ‘저탄소 LNG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신규 LNG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29만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을 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LNG 캐나다 사업에서 탄소저감 설비를 구축해 올해 연간 4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시작으로 향후 매년 최대 8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6배에 달하는 숲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미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생산·운영 중인 2개 LNG 사업에서 2023년 대비 약 15만t의 탄소배출저감 실적을 달성했다. 모잠비크 ‘Coral Ⅰ FLNG’ 및 호주 ‘Prelude FLNG’에서 디젤발전기 사용 제한, 소각가스 최소화 등 설비 최적화를 통한 운영 안정화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약 9만t, 6만t을 감축했다. 천연수소·e-메탄 등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선점 나선다가스공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에너지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인 천연수소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천연수소 생성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부존 가능성을 분석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천연수소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드는 그린수소와는 달리, 지구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수소로, 전 세계에 약 5조t 규모가 매장돼 있다. 천연수소가 발견되면 시추를 통해 대규모의 수소를 경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탄소중립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e-메탄’ 제조 상용화 기술개발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 e-메탄은 이산화탄소와 그린수소로부터 합성된 메탄으로, 탄소중립연료 중 하나다. e-메탄 연소 후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부터 다시 e-메탄을 합성하면, 반복된 사용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해진다. 최근 일본이 2050년까지 도시가스의 90%를 e-메탄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e-메탄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가스공사는 e-메탄 제조 상용화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는 환경에서 가스공사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남친 방귀 맡고 수술까지”…7년간 ‘이 병’ 시달린 女 대체 무슨 사연

    “남친 방귀 맡고 수술까지”…7년간 ‘이 병’ 시달린 女 대체 무슨 사연

    미국에서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방귀 때문에 7년간 부비동염(축농증)에 시달린 끝에 수술을 받게 됐다는 황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크리스틴 코넬이라는 미국의 한 여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7년 동안 끊임없이 반복된 부비동염의 원인이 전 남자친구의 방귀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4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크리스틴은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여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상이 수년간 계속되고, 통상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자 의료진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의사들은 그녀의 코안에서 세균 배양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대장균(E.coli)이 검출된 것이다.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 속에 흔히 서식하는 박테리아로, 대부분 무해하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장균은 대변, 오염된 음식, 물, 혹은 비위생적인 손 접촉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그러나 코에서 대장균이 발견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코넬은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난 뒤 “충격을 넘어 황당했다”며 “이게 어떻게 코안에 들어갔는지 당시에는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믿기 힘든 감염 경로는 크리스틴이 수술 후 회복 중이던 시기에 벌어진 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발목 수술을 받고 남자친구와 함께 호텔 방에서 누워있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는 크리스틴 쪽으로 엉덩이를 돌린 뒤 방귀를 뀌었다. 그녀는 틱톡 영상에서 “그 순간 맡은 냄새는 제 인생에서 경험한 것 중 가장 지독했다”며 “당시 면역력이 약해져 있었고, 그로 인해 세균이 쉽게 침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코넬은 이어 “그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내 몸에는 큰 영향을 줬다”며 전 남자친구를 비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가 침대에 올라오려다 우연히 내 얼굴 쪽으로 방귀를 뀌었을 뿐이다. 좋지 않은 타이밍과 방귀가 결합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대장균 감염은 대부분 소화기관에 국한되지만 드물게는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심지어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나 수술 회복 중인 사람은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부비동염은 코 주변의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서 얼굴 통증, 비강 막힘, 콧물, 두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미국 내에서만 매년 30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비강 세척이나 일반 의약품으로 호전되지만 감염이 심각하거나 세균성일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일부는 수술적 치료까지 받게 된다. 코넬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전혀 듣지 않았고, 결국 의료진은 감염 부위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권고했다. 코넬은 “의사들은 전신 마취 하에 코안을 물리적으로 긁어내고, 박테리아가 있던 부위를 모두 씻을 예정”이라며 수술을 앞둔 사실을 밝혔다.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코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며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오염된 공기나 비말,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넬은 현재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이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웃고 넘길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제겐 고통스러운 현실이었다. 누구든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예상치 못한 경로로도 병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감기 같았는데” 돌연 사망…‘전염병’ 퍼진 신혼여행지 ‘충격 근황’

    “감기 같았는데” 돌연 사망…‘전염병’ 퍼진 신혼여행지 ‘충격 근황’

    미국 하와이에서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유사하며 전염성이 강한 세균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Pertussis)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긴급 경고에 나섰다. 특히 영아에게는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미국의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인 하와이가 고감염성 질병의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며, 하와이주 보건국(DOH)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지역 내 백일해 발생 사례가 “우려스러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와이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하와이 내에서 보고된 백일해 감염 사례는 108건으로, 이는 2024년 전체 누적 확진자 수였던 84건을 이미 초과한 수치다. 감염 사례는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하고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선 상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퍼투시스’(Bordetella pertussi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배출되는 미세 침방울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질병 이름은 ‘한 번 감염되면 최대 100일간 기침이 지속된다’는 데서 유래했다. 백일해의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마른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매우 유사해 초기 감별이 어렵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되면서 특징적인 격련성 기침 발작이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 환자의 경우 숨을 들이쉴 때 “흡”하는 고음의 거친 소리가 동반되기도 한다. 감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는 중이염, 폐렴, 구토, 무호흡증, 심하면 뇌 손상 및 사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의 수석 의학 분석가 마크 시겔(Marc Siegel) 박사는 “백일해는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 감염으로,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긴 하지만 초기에는 감기로 오인되기 쉬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하와이 보건국은 백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7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을, 7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에게는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장한다. 백일해 백신은 일정 간격으로 여러 차례 접종해야 충분한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WebMD의 수석 의사 편집자인 네하 파탁(Neha Pathak) 박사도 “백일해는 여전히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으로, 특히 영아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매우 위협적”이라며 “DTaP 백신은 5차 접종 후 1년간 98% 보호 효과를 보이며, 70% 이상의 어린이가 접종 후 최대 5년까지 보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하와이에서는 지난달 백일해뿐 아니라 홍역 확진 사례도 보고되면서 공중보건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와이주 보건국은 “미국 전역에서 홍역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30개 주에서 100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하와이 역시 홍역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 한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CES 2026’ 단독관 운영

    한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CES 2026’ 단독관 운영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로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 CES는 세계 유수의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등 기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 이벤트다. 올해부터는 에너지전환이 주요 전시 주제로 선정돼 에너지 분야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CES 2026 참가는 지난 3월 CES 주관사인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측의 최종 승인과정을 거쳐 성사됐으며,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주 전시장에 단독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전이 제시한 에너지 솔루션 기술들이 ‘기술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CES 철학에 부합한 결과로, 한전의 기술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주 전시장에 ‘KEPCO Energy&Solution Pavilion’을 구성해 소비자가 전기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자 친화형 최첨단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전시관 운영과 함께 CES에 참여하는 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글로벌기업, 투자자, 구매자 등을 상대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요 참여기업들과 경영진 미팅을 추진하고, 국내 중소기업들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CES 2026 참가는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 한전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이자, 에너지신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부자지간의 특별한 라운드…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 성료

    부자지간의 특별한 라운드…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 성료

    던롭스포츠코리아 개최… 60팀 참가“좋은 기록 넘어 좋은 기억 남겨”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 그것이 젝시오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인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대회는 골프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60팀, 120명이 참가했다. ‘아버지와 아들, 우리가 함께할 시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부자가 함께 호흡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1박 2일의 여정으로 꾸려졌다. 행사 첫날에는 다양한 친밀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로에 대해 퀴즈를 푸는 ‘친밀도 수행평가’, 진솔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못다 한 이야기’ 등은 참가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다. 특히 젝시오의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활용한 ‘클럽 미션 챌린지’와 이현·문성모·박보경·한지민 프로 등 젝시오 앰버서더들이 진행한 ‘원포인트 레슨’은 실전 스윙 교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라운드 그린피, 숙박, 식사, 기념품 등 참가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했으며, 행사의 품격 또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태국에 이어 올해는 호주에서 참가한 가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이 직접 아버지를 위해 신청한 이 팀의 사연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부자 관계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진행된 특별한 나눔 캠페인도 주목받았다. 참가 팀의 비거리를 합산해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이 캠페인에는 참가자들이 ‘사랑의 멀리건’ 쿠폰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동참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문안 CC 클럽하우스에는 올해 처음으로 책 모양의 응모박스가 설치돼,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연중 ‘젝시오 파더앤선’ 대회에 응모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도 운영된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골프는 점수를 내는 스포츠지만, 우리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자가 함께하는 시간과 기억”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HDC리조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진행됐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향후에도 젝시오 파더앤선 팀클래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골프 문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신규 가입하면 커피 쏜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신규 가입하면 커피 쏜다

    삼성증권이 ‘웰컴 퇴직연금 DC이벤트(2025년 시즌2)’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조건 충족 후 이벤트 신청을 한 고객 전원에게 지급된다. 상품 지급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따라 이벤트 기간 내 개설 완료 시 9월 중 지급, 이벤트 기간 내 전환신청 후 9월 말까지 개설 완료 시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에서는 연금 관련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연금정보’ 탭에서 ▲유용한 연금정보 ▲연금 ETF 랭킹 ▲연금펀드/TDF랭킹 등 투자자들이 본인의 운용 성향과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연금계좌를 운용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 계좌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유용한 연금 운용 정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상품 리밸런싱 및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수령솔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 추천까지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트렌디하게 제공하고 있다.
  • “업! 끌어올려” 자빠진 북한 구축함 ‘풍선’ 달아 세우나 [포착]

    “업! 끌어올려” 자빠진 북한 구축함 ‘풍선’ 달아 세우나 [포착]

    북한이 청진조선소에서 좌초된 구축함에 ‘풍선’을 달아 인양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미국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 해군분석센터(CNA)의 조사분석가 데커 에벌레스는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이같은 위성사진 판독 결과를 공유했다. 에벌레스는 “북한은 2009년 개봉된 픽사의 히트작 ‘업’에서 영감을 받은 방법으로 구축함을 들어 올리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구축함 상공에 떠 있는 수많은 풍선을 주목하라”라고 했다. 25일 미국 민간인공위성기업 맥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위성 사진을 보면, 파란색 방수포로 덮인 구축함 주변에 정체 불명 흰색 물체들이 떠다니고 있다. 에벌레스는 이것을 풍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가 언급한 픽사 애니메이션 ‘업’은 철거 위기에 놓인 집에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하늘로 띄운 뒤 모험을 떠나는 할아버지와 이웃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벌레스의 분석대로면 북한은 물에 빠진 구축함을 풍선으로 일으켜 세우는 만화 같은 시도를 하는 중이다. 선박사고시 해양 에어백 활용, 부력 확보공중풍선 활용? 5000t급 직립 불가능실제로 침몰한 선박을 인양하거나 좌초된 선체를 움직여 균형을 되찾도록 할 때, 풍선 즉 해양 에어백이 활용된다. 에어백으로 수백~수천t까지 부력을 확보하면 그만큼 수중 선체 중량은 줄어드는데, 이때 선체가 일부 떠오르면 예인선이나 크레인이 수면 밖으로 끌어낼 수 있다. 다만 해양 에어백이 아닌 북한 오물풍선처럼 공중으로 날리는 풍선으로는, 원하는 수준의 부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구축함 주변 하얀 물체가 풍선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종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만약 해양 에어백이 아닌 공중풍선이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무려 5000t급 구축함을 공중풍선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북한은 지난 21일 청진조선소에서 새로 건조한 구축함의 진수식을 열었으나 진수 과정에서 배가 넘어져 일부가 물에 빠지고 선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이를 목격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고 강조했으며 관련자 처벌과 6월 내 선체 복원 등을 지시했다.
  • HDC현산, 용산정비창 디벨로퍼 방식 제안…1구역 짓고 운영까지 추진

    HDC현산, 용산정비창 디벨로퍼 방식 제안…1구역 짓고 운영까지 추진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과 시공, 운영을 함께 맡는 ‘디벨로퍼 방식’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시공사가 공사비 이윤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발주처 설계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개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상품을 기획하고, 설계 전략을 수립한 뒤 호텔·상업시설 등을 직접 운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조성 당시 아파트, 백화점, 학교 대지를 직접 매입해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 등의 복합사업을 벌여왔다. 용산정비창 1구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사업을 연계해 ‘HDC용산타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은 지하철 1·4호선,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연결하고 공원 지하를 복합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권을 가진 HDC현산이 30년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하루 24만명이 오가는 HDC아이파크몰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지역 가치 상승 전략은 HDC용산타운과 연결되며, 향후 국제업무지구까지 확장되어 용산 전역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핵심은 단지 개발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있다”며 “도시 디벨로퍼로서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패러다임을 제시해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JLPGA 통산 상금 1위 신지애, 매드캐토스와 후원계약

    JLPGA 통산 상금 1위 신지애, 매드캐토스와 후원계약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르며 한·미·일 통산 66승을 올린 신지애가 매드캐토스(MADCATTOS) 경기복을 입고 29일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펼쳐지는 제80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매드캐토스는 신지애와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고 신지애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KPS가 27일 밝혔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매드캐토스의 브랜드 로고가 달린 경기복을 입게 된 신지애는 “일본은 거리 곳곳에서 고양이를 마주치는 나라”라면서 “고양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문화에서 지내다 보니 매드캐토스의 고양이 캐릭터가 유독 눈에 띄었다”고 반겼다. 최근 김효주, 양용은과 후원 계약을 한 매드캐토스 강정훈 대표는 “지금까지는 일본 골프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는 데 급급했다면 이번 후원을 통해 매드캐토스가 일본 시장에 이름을 알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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