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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 허파’ 곶자왈 한 눈에 즐긴다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생태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Sky Walk)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인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구억·신평리 일대 곶자왈 154만 6757㎡에 2012~2013년 65억원을 들여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상 6∼9m에 나무로 만든 길이 200여m의 교량 형태로 구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디자인과 시설계획은 공모를 거쳐 확정된다. 도는 이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안을 마련해 지난 27일 제주도공원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달 말 도립공원으로 지정 고시된다. JDC는 1단계로 내년에 곶자왈을 체험하는 길이 6㎞의 탐방로와 쉼터 5개소를 만들고 2013년에는 곶자왈 전체 생태경관을 조망하면서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1단계 공원 조성사업을 2012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이전에 완공해 참가자들에게 생태체험 코스로 선보이고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수풀이 우거진 ‘자왈’을 결합한 제주 고유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성김, 金사망 직후 극비 訪美

    성김, 金사망 직후 극비 訪美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비밀리에 미국을 찾은 것으로 2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김 대사는 이날 오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 로비에서 기자들에게 목격됐으며 “어떤 일로 오셨느냐.”라는 질문에 “사람들 좀 만나러 왔다.”며 황급히 청사 안으로 사라졌다. 지난달 부임한 김 대사의 이번 방미 일정은 한·미 양국 모두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긴박한 사정이 생긴 것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美국무부 “연말 휴가차 미국 찾아” 특히 김 대사가 국무부를 찾았을 때는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면담이 이뤄지고 있던 시간이어서 이 자리에 동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그러나 임 본부장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김 대사는) 면담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무부 관계자는 “김 대사가 연말 휴가차 미국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정일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기 위한 극비 방미라는 관측을 부인했다. 실제 김 대사의 부인과 두 딸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김 대사가 연말 휴가를 이용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잠시 찾았다는 관측이 그럴듯하다. ●김정일 사망 관련 모종의 임무 띤 듯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대사가 부임 1개월여 만에, 그것도 김정일 사망으로 긴박한 시점에 서울을 비운 점을 들어 모종의 임무가 있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나온다. 김 대사가 지난 19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한반도정세 관리 방안을 국무부 당국자들과 조율하기 위한 차원의 방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씨줄날줄] 119 상황실/박대출 논설위원

    일전에 한강공원에 운동을 하러 나갔다. 어린이가 자전거에 부딪혔다. 달려가 보니 둘 다 쓰러져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젊은이는 머리에 피가 흘렀다. 어린이는 다리를 다쳤다. 119에 전화를 걸었다.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응답이 돌아왔다. 다들 현장에 출동했다고 한다. 답답해도 도리가 없다. 기다릴 수밖에. 긴급 출동이 어려운 게 119의 현실이다. 119는 만능해결사다. 신고전화는 불이 난다. 고양이를 구해달라, 집 자물쇠를 따달라, 별의별 요청이 쏟아진다. 허위·장난·오인 전화만 해도 엄청나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2만 6938건에 이른다. 올 10월 현재로는 2만 6040건이다. 이러니 긴급 재난에 즉각 대응하기 어렵다. 결국 지난 9월 고육책을 내놨다. 사소한 일은 출동하지 않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 논란이 거세다. ‘지사님’을 못 알아본 상황실 직원이 인사 조치됐다. 행정적 근거는 있다. 119 신고전화를 받는 규정이다. 상황관리 표준대응 매뉴얼이다. 전화를 받으면 소속과 신분을 먼저 밝혀야 한다. 해당 직원은 그 규정을 어겼다. 하지만 119는 긴급 전화다. 대개 “119 상황실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혹은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먼저 묻는다. 긴급 요청에 신속 대응하려다 보니 생긴 일상이다. 이번 논란은 규정과 일상의 괴리로 귀결된다. 인터넷은 그야말로 난리다.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패러디가 난무한다. 경기도청 홈페이지는 마비됐다. 형식 논란에 빠졌다. 인사 조치가 적절하냐 부적절하냐가 대부분이다. 진전된 논의가 아쉽다. 두 가지 측면에서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첫째, 권위의 문제다. 도지사와 상황실 직원 간에 ‘벽’이 존재했다. ‘높은 분’이든 ‘아랫것’이든 자존심은 있다. 높은 분은 자신을 못 알아보니 기분 좋을리가 없다. ‘아랫것’은 자신을 닦달하는 상대가 마뜩잖을 게다. 그 과정에서 감정이 쌓이기 십상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둘째, 소통의 문제다. 김 지사는 직원이 누구냐에만 매달렸다. 직원은 무슨 일이냐에만 집중했다. 김 지사는 암환자 이송체계 등을 묻기 위해 전화했다. ‘무슨 일’만 얘기했으면 자연히 풀린다. 직원은 ‘누구냐’를 밝히면 될 일이다. 그러면 대화가 진전된다. 진짜 지사인지를 알게 된다. 둘 다 한발짝도 더 나가지 못했다. 그쯤 되면 감정이 좌뇌의 언어기능을 자극한다. 듣는 뇌는 작동이 안 되고, 말하는 뇌만 작동한다. 각자의 얘기만 할 뿐이다. 불통(不通)의 요체다. 이번 논란의 교훈이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인천 ‘밀라노시티’ 무산 후폭풍

    인천 ‘밀라노시티’ 무산 후폭풍

    인천 영종도 ‘밀라노디자인시티’(MDC) 사업 무산으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디자인·전시산업의 메카인 이탈리아 밀라노를 본떠 영종하늘도시 363만㎡에 3조 7500억원을 들여 전시장, 디자인스쿨 등 10개 기관을 조성하기로 2008년 밀라노시와 공동사업 협약을 맺었으나 선도사업으로 2009년 9월 개관한 ‘트리엔날레 전시관’ 폐쇄와 함께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전시관은 단 한 차례 전시회를 연 뒤 사업성 부족으로 지난해 10월 폐쇄됐다. 또 MDC사업 시행사인 ‘피에라인천전시복합단지’(FIEX)는 자본금(60억원)을 잠식해 지난달 인천지방법원에서 파산 선고됐다. FIEX는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인천시 산하 3개 공기업의 지분율이 72.9%에 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 와중에 트리엔날레 전시관(건립비 120억원) 건립 및 운영 과정에서의 미지급금(60억여원)을 청산하지 않은 채 인천시에 기부채납, 20여개의 중소기업 등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인천시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 정리해고된 FIEX 직원들은 1년 6개월 이상 급여를 받지 못했다. 이들은 FIEX 파산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한 점을 들어 인천시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 밀라노시도 인천시 및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대한 소송을 추진하고 있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할 위기에 놓여 있다. 트리엔날레 전시회 당시 전시품 대여료를 받지 못한 데다, 전시관 설계비조차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는 트리엔날레 전시관 개관식에 이탈리아 나폴리타노 대통령이 참석할 만큼 MDC사업에 의욕을 보여 왔다. 그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24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이탈리아 대통령이다. 이탈리아 외교진은 MDC사업 정상화를 위해 인천을 3차례나 방문하기도 했다. 더욱이 최근 트리엔날레 전시관이 ㈔한국영상미술진흥회라는 단체에 임대된 사실이 알려지자 채권자들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임대된 전시관은 지난 1일 문을 연 한 종합편성채널의 드라마 전용 스튜디오로 활용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아직 공사대금도 주지 않은 시설물을 멋대로 방송 스튜디오로 임대한 것은 공공기관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中 부동산 기업, 제주 러시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들이 제주의 의료관광사업에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 한국의 앞선 의료 기술과 제주 관광이 어우러지면 곧 불어닥칠 중국인들의 웰빙 열풍을 타고 제주에서 대박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중국 상하이 녹지그룹유한공사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녹지그룹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토평동 일대 153만 9000㎡에 조성되는 제주헬스케어타운 가운데 웰니스 파크와 연구개발파크 부지 100만㎡를 중국인을 겨냥한 ‘의료 휴앙지’로 단독 개발하고, JDC는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지원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녹지그룹은 올해 중국 현지의 부동산 개발 1위, 기업평가 87위의 대기업이다. 앞서 중국 장쑤성의 중대지산그룹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서우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11일 제주헬스케어타운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美 공화당 경선 D-7… 주요후보 분석 (1)밋 롬니

    美 공화당 경선 D-7… 주요후보 분석 (1)밋 롬니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대결할 공화당 후보를 뽑는 경선이 1주일 뒤인 내년 1월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의 문제는 한국의 국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출마자들의 면면이 주목된다. 공화당 주요 출마자 5명의 인간적 면모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지난해 겨울에 있었던 일이다. 2012년 미국 대선 도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부부가 워싱턴DC 도심의 매리어트호텔 스위트룸에 묵고 있었다. 이른 아침 롬니의 수석참모 스튜어트 스티븐스가 방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고급 호텔방에 어울리지 않게 맥도널드 햄버거 포장지가 테이블에 놓여 있었다. “이게 뭡니까.” 스티븐스가 묻자 롬니는 “건너편 맥도널드 가게에 가서 사왔지. 자네, 이 호텔 밥값이 얼마나 터무니없이 비싼 줄 아나.” 지난 1년간 공화당 대선 레이스에서 좀처럼 선두권을 이탈한 적이 없는 롬니는 한마디로 ‘재미없는’ 사람이다. 이 세상 사람을 이성적 인간과 감성적 인간, 두 부류로 나눈다면 롬니는 이성적 인간형의 선두그룹에 속해 있다. 20대에 하버드대에서 법학박사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 롬니의 가슴은 차갑고 머릿속에서는 매사 최고의 효율을 찾는 ‘계산기’가 돌아간다. 그는 말보다는 행동, 실적을 중시한다. 그는 언제나 데이터를 요구한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숫자에 답이 있다. 숫자에 황금이 들어 있다.”고 했다. 또 “내 책상에 서류 더미를 갖다 놓아라. 그 안에서 헤엄칠 것”이라고도 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롬니는 어려서부터 부모로부터 “중요한 사람은 뭔가 일을 해내는 사람”이라는 말을 귀가 아프도록 듣고 자랐다고 한다. 롬니의 이런 추진력은 지금껏 사업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매사추세츠 주지사로서의 성공에 주요인으로 작용했고 그를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로까지 밀어올렸다. 하지만 매사 효율을 우선시하는 그의 ‘실용주의’는 정통 공화당 보수층에 이념이 불분명한 인물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켰고, 그의 지지율이 20% 중반에서 정체하는 이유가 돼 왔다. 예컨대 그가 주지사로서 상대편인 민주당의 정책인 건강보험을 도입했던 것이 지금 롬니의 발목을 잡는 약점이 되고 있다. 그는 “주지사로서의 정책과 대통령으로서의 정책은 다를 것”이라고 항변하지만, 비판가들은 그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인물”이라고 꼬집는다. 잠은 쾌적한 호텔(공화당)에서 자면서 아침은 맥도널드 패스트푸드(민주당)로 때운 사례 역시 효율을 위해서라면 어떤 격식이나 노선도 무시하는 성향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1200만 달러(약 138억원)나 들여 캘리포니아의 저택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비행기는 이코노미석을 고집하는 것도 롬니식 실용주의다. 롬니가 만약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최초의 모르몬교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다. 또 현대 미국 정치사에서 첫 사업가 출신 대통령이 된다. 미국은 역사상 가장 실무적인 대통령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통령이 추구하는 가치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은 임기 내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인사]

    ■감사원 ◇3급 승진 △감사원 박재용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정책총괄과장) 김진남△의정과장 이장호△재난지원〃 박효건△뉴미디어행정관 김기한◇승진△민정민원비서관실 한동희△총무비서관실 신양수△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박백봉△조세심판원 3상임심판관실 김기택 ■기상청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 설동성 ■언론중재위원회 ◇특임교수 겸임 <본부장>△심리 황정근△연구 정희성△운영 권오근△중부 장원상△영남 권우동△호남 심영진◇전보△교육팀장 강현석△홍보〃 이진숙△경기사무소장 박혜진△경남〃 손정배 ■전북도 ◇승진 △전략산업국장 노홍석△농수산식품〃 성신상△복지여성보건〃 박철웅◇전보△군산시 부시장 강승구△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 이현웅 ■국민연금공단 ◇1급 승진 <실장>△장애인지원 서인필△비서 김응환<지사장>△서대구 하상철△대구수성 서영보△포항 김제균△구미 염춘미△북부산 유금상△남울산 김완수△김해 이문연<센터장>△장애심사 최혜란◇1급 전보 <실장>△가입지원 양동권△운용지원 김용국<지역본부장>△서울북부(종로중구지사장 겸임) 양동석△대전(대전지사장 겸임) 임진우△대구(대구지사장 겸임) 김용기△부산(부산지사장 겸임) 백관수<지사장>△동대문중랑 김승환△성북강북 이용백△성동광진 허광△구리남양주 윤용선△송파 이수형△구로금천 류덕렬△영등포 서강봉△화성오산 남은진△성남 강위본△평택 윤우용△안산 박덕수△서인천 신영묵△청주 윤성수△천안 김은경△남부산 박익수◇1급 직위 상향 보임△홍보실장 류동완<지사장>△의정부 양광호△남인천 김종진△창원 안향문◇2급 부서장 전보△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박병노<지사장>△용산 김홍성△마포 이창△파주 장춘영△양천 배은수△춘천 이래광△안양과천 최호열△이천 노용균△북대전 임병환△옥천 이경구△충주 장일동△공주 최재붕△남원 손남식△여수 김창균△대구남구달성 우두곤△영주 이양구△문경 정경화△서부산 강대준△동래금정 장통령△통영 하인규△거창 이종회◇2급 직위 상향 보임△가입지원실 정병우< 장애인지원센터장>△종로중구지사 이호경△도봉노원지사 김무엽△강남신사지사 남상우△수원지사 나명출△대전지사 남우근△광주지사 김완수△대구지사 김경호△부산지사 박철선<이의신청심사부장>△장애심사센터 김경화 ■재외동포재단 △기획실장 오영훈△세계한상센터장 김채영△검사역 정영국△전문위원 배준섭◇팀장△교류지원 한광수△교육사업 이종미△차세대 조형재△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 장홍종△홍보문화 장정환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이세정△편집국장 김영무◇전무 승진△애드마케팅국장 윤준학◇상무 승진△인사총무담당 정우진△재무기획담당 김규삼△온라인총괄본부장 전중연 ■신한금융투자 ◇신임 <본부장>△경영지원 남궁훈△기업문화 정환△IT 양재원△영남영업 이동욱<지점장>△동경사무소 권익주△잠실신천역 서태영△상해사무소 석봉호△동두천 송제윤△금정 안병우△산본 이선미△평택 정은화△밀양 천윤진<부서장>△IT지원 국태원△랩운용 김민석△신탁 김학주△신한WAY 서유상△자산관리솔루션 이광렬△PE 이대우△DCM 최성준△총무 최종률◇전보 <부사장>△홀세일그룹 이병국△리테일그룹 추경호<본부장>△WM추진 박석훈△강북영업 신동철△강남영업 김봉수△IPS 원종상△강서영업 송용태△멀티채널 이기욱<지점장>△삼성역 고석재△구로 곽수환△광교 김기수△평촌 김동한△동래 김성기△서면 김성철△목동 김용현△영등포 김운배△해운대 김윤철△의정부 김종언△마포 김행철△중부 김후근△서귀포 문성필△강남 백명욱△연수 신현숙△계양 안경섭△광화문 양재석△연희동 오성천△목동중앙 우동훈△정자동 유기철△압구정 윤인철△창동 이동훈△서교동 이영농△제주 이원효△반포 정돈영△구월동 조시환△창원 주봉돈△마산 천경훈△삼풍 최태순△신당 현종원<신한PWM 센터장>△서울FC 이상화△반포 이재동△압구정 현주미<부서장>△인사 김기정△컴플라이언스 김대홍△투자상품 김성태△프로젝트구조화 서정석△리스크관리 손순진△퇴직연금 유해훈△재무관리 유태혁△결제업무 이경주△투자자문 이성권△FICC 이재신△투자분석 이정수△RM센터 최성권△영업추진 하성원 ■미래에셋증권 ◇승진 △수석부회장 최현만<전무>△리테일부문대표 변재상△채권·파생센터장 조민상<상무>△기업RM5본부장 봉원석<상무보> [본부장]△영남사업 박주만△호남충청사업 이동규△금융상품컨설팅 김승회△파생상품 장욱제△고유자산운용 김현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상무>△기획실장 양준원<상무보>△IT본부장 김완규△홍보실장 임명재△상품전략본부장 서래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 △부회장 정상기<사장>△글로벌전략본부 사장 이태용△PEF 부문 대표 유정헌△부동산투자부문 대표 최창훈<부사장> [본부장]△부동산투자개발 김형석△부동산투자 박점희 ■미래에셋 생명 ◇승진 <전무>△충청호남권역 대표 최영민△영업지원담당 윤성철△경영기획담당 설경석<상무>△서부권역 대표 강유원△동부권역 〃 한영호<상무보>△계약관리본부장 김상녕 ■미래에셋 펀드서비스 ◇승진 <상무>△펀드회계본부장 박종호<상무보>△정보기술본부장 박한진 ■미래에셋 컨설팅 ◇승진 <전무>△대표 김승건 ■일진그룹 ◇승진 <상무>△비서실 감사팀장 성경현<상무보>△경영기획실 기술전략팀장 서정수 ■일진디스플레이 ◇승진 <상무>△터치패널사업부장 권기진△판매사업〃 김덕호<상무보>△생산기술팀장 강평옥 ■일진제강 ◇승진 <상무보>△ST사업부장 권용택 ◇전보 <전무>△영업·구매총괄 황남연 ■루미리치 ◇승진 <상무>△총괄임원 정화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승진 <상무보>△연구소장 박진용 ■보광훼미리마트 ◇임원 승진 △총괄부사장 박재구<전무>△경영지원본부장 이건준<상무>△영업본부장 박대하△정보시스템〃 박상신<이사>△개발본부장 견병문△영업본부 수도권역장 이기용◇임원 전보△영업본부 지방권역장 김동근◇실장 승진△전략기획 류왕선△임원 이종덕◇영업부장 전보△경기북 임정엽△강원 이종인△전북 김민형△경기동 김동우△경기남 김훈△전남 금용섭◇개발팀장 전보△부산 이성희△제주 현창목△강북 최진우△경기동 이원태△경기서 탁현욱△경기남 김현민△강원 김현홍△전북 이철환△전남 지기영◇이익부서 팀장 전보△경영기획 양재석△경영관리 황환조△HR 류철한△영업기획 정준흠△경영진단 노기선△총무 임형근△FC정산 정홍석△정보관리TFT 현재호△스낵식품 송영민△FC교육 임현식△점포개선TFT 김인수(지방권역) 이응선(수도권역)△비서 박정권△IT기획 박준용△본부시스템 남기형△점포시스템 임영석△간편식품 김완우△건강식품 박성일△음용식품 오진석△생활용품 이영우△QC 박형식△생활서비스 장종태 ■훼미리뱅크 △운영본부장 김진권 ■보광 P&C △경영관리팀장 백수진 ■보광창업투자 ◇임원 승진 <전무>△기획관리 총괄 이준원<이사>△투자 심사부 박병춘 ■파라다이스 워커힐지점 ◇승진 △전무 안창완 한동창△상무 이정식△상무보 이상렬 이병기 ■파라다이스글로벌카지노 ◇승진 △부사장 김대진△상무 최용하△상무보 김종길 ■파라다이스인천 ◇승진 △상무 전태환 ■파라다이스제주 ◇승진 △전무 이병억 ■파라다이스산업 ◇승진 △부사장 오선영 ◇신규임용 △전무 김학성 ■파라다이스면세점 ◇승진 △상무보 이기형 ■파라다이스인천 ◇전보 △전무 이강호
  • 세수부족 때문에… 도박도 OK

    미국 법무부가 오랫동안 견지해 오던 온라인 도박 반대입장을 뒤집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온라인 도박 합법화를 주장하던 일부 주정부들로서는 중요한 장애물이 없어진 셈이다. 전신을 이용해 국경이나 주 경계를 넘어 도박을 하는 것을 금지한 연방 통신법은 주 경계 안에서 인터넷으로 성인들에게 복권을 판매하는 것도 불허해 왔다. 이에 대해 뉴욕과 일리노이주가 법무부에 유권해석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상 온라인 도박을 허용하는 길을 터준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부채문제 해결을 명분으로 내건 아우성 앞에서는 법무부도 더 버티지 못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세금인상이 정치적인 난관에 부딪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연방정부가 결국 복권판매 수익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금’을 꼼수로 선택한 셈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많은 주정부가 온라인 도박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조세수입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유권해석이 나오자마자 뉴욕주는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복권사업에 잭팟게임 두 종류를 추가하기로 했다. 일리노이주는 내년 초 온라인 로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클 존스 일리노이 로또사업 감독관도 “이제는 신용카드로 로또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세입이 늘 것이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워싱턴DC와 네바다주도 제한된 형태이긴 하지만 온라인 도박을 허용했다. 문제는 정부가 로또나 도박 등 사행산업을 장려하면서 내세우는 명분은 복지확대나 교육예산 확충이지만 정작 그 재원은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에게서 거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복권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한 데이비드 니버트 미국 위튼버그대 사회학과 교수는 손쉽게 세수를 충당할 목적으로 가난한 이들의 꿈에 고통 없는 세금을 부과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우울하거나 훈훈하거나… 지구촌 곳곳 성탄주말 두 표정] NORAD, 성탄절엔 어린이 콜센터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에 이른 새벽부터 전세계 어린이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질문은 단 하나. “산타 할아버지가 지금 어디쯤 오고 계시나요?” 전 세계 하늘과 대기권 밖 우주의 모든 비행 물체를 감시하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 기구인 NORAD가 성탄 전날에 산타 클로스의 위치 추적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55년부터다. 콜로라도의 한 기업이 지역신문에 어린이들을 산타와 통화하도록 해주는 이벤트 광고를 실었는데 전화번호 인쇄 실수로 당시 NORAD의 전신인 대륙항공우주사령부(CADC)와 연결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 당직 근무자가 산타의 비행경로를 추적해서 그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환상을 깨트리지 않기 위한 NORAD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호응이 뜨거웠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새벽 4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해 평균 1시간에 8000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빌 루이스 부사령관은 “전화가 미친 듯이 울려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NORAD의 산타 위치 추적 페이스북에는 이날 정오까지 84만명이 ‘좋아요’를 눌러 지난해의 71만 6000명을 앞질렀다.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0명의 어린이들과 통화를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원봉사에 참여한 미셸 여사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에 참여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NORAD는 올해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서도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했다. 지난해 NORAD에 걸려온 전화는 8만 450통에 달했고, 홈페이지 방문자는 231개국 1300만명이었다. NORAD는 산타가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에 방문하며, 그때까지 깨어있으면 그냥 지나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일찍 자도록 아이들에게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길섶에서] 체면/박대출 논설위원

    연일 송년 모임이다. 여럿이 만나면 늘 비슷하다. 1차 식사, 2차 노래방이다. 다들 취기가 오른다. 분위기를 이끄는 이는 항상 있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한다. 트로트가 주 메뉴다. 그런데 누군가 휴대전화를 꺼낸다. 손가락으로 열심히 긁어댄다. 뭔가를 찾아 내더니 옆 사람에게 들이댄다. 함께 키득거린다. 멀리 앉은 이들도 달려간다. 휴대전화를 돌려 보기도 한다. 스마트폰 시대의 새 풍속도다. 그들이 본 건 다른 게 아니다. 야동, 즉 야한 동영상이다. 화제가 된 것들이 잔뜩 들어 있다. A양 동영상은 아예 기본이다. 한편으론 궁금해진다. 무슨 내용일까. 관음(觀淫) 본능이 꿈틀댄다. 하지만 애써 외면한다. 혼자만 잘난 척하기도 내키지 않는다. 괜스레 초점을 돌린다. 그들에게 핀잔을 준다. 한물 간 청춘들은 할 수 없다고. 양기(陽氣)가 눈까지 올라왔다고. 궁금증을 막은 건 양심이 아니다. 도덕성도 아니다. 그저 체면 때문이다. 그게 점잖지 못한 짓을 주저하게 해준다. 이쯤 되면 체면도 꽤 쓸모 있는 덕목이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퇴직연금 특집] 늘어난 기대수명…불안한 노후…퇴직연금 들면 안심

    [퇴직연금 특집] 늘어난 기대수명…불안한 노후…퇴직연금 들면 안심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의학기술 발달로 남자 77.2세, 여자 84.1세까지 연장됐다. 남성의 경우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0.5년, 여성은 1.8년 길다. 하지만 노후의 삶은 불안하다. 정년퇴직 나이인 55세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65세(1969년 이후 출생자)까지 10년은 ‘마(魔)의 10년’으로 불린다. 국민연금은 빠른 고령화로 인해 적립액보다 수령액이 더 커지면서 점차 부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를 국가에만 의존할 수 없고 소득이 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퇴직연금과 연금보험, 연금펀드,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의 시장규모가 올해 말 2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각 금융사의 퇴직연금 상품의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한국투자증권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익 19.47% 2007년부터 ‘한국밸류 10년 투자 퇴직연금 증권투자신탁 1호(채권혼합)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의 가치투자 전문운용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전략상품 중 하나다. 투자재산의 60% 이하 범위에서 국공채나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고, 나머지 40% 이하 범위에서 저평가된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수익성·사업의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된 적정가치보다 훨씬 싸게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사서 제값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투자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다수 퇴직연금 펀드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비중과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반면 이 펀드는 업종별 보유비중 편차가 크지 않다. 특정 업종을 가리지 않고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 951억원이었던 이 펀드 설정액은 올해 현재 2363억원으로 1년 새 14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 초부터 지난 12월 8일까지 주식시장이 6.78% 하락했음에도 3.22%의 수익률을 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9.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대한생명 생보사 첫 4년째 AAA 신용평가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조직을 통한 제도설계부터 연금계리, 자산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 개정안을 반영해 퇴직연금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비중을 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형 퇴직연금제도를 반영한 최적의 퇴직연금시스템인 ‘KRPS’(Korealife Retirement Pension System)를 세 차례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내년에 시행될 근퇴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국제회계기준(K-IFRS) 퇴직급여 회계컨설팅 부분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대한생명은 퇴직연금사업자로서 가장 중요한 안정성 측면도 우수하다. 생보사 중 최초로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A’(신용평가 최고등급)를 4년 연속 획득했다. 또 특별계정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뿐 아니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5종류의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을 포함해 78개의 실적배당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KB 국민은행 원리금 보장 연금전용 예금 출시 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은행권 최초로 KB퇴직연금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퇴직연금 전산시스템을 개설했다. 전산시스템은 자산운용, 사후관리 및 가입자 교육 등 가입자 사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산시스템 개발로 시스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는 국민은행 퇴직연금 상품이 갖는 또 다른 장점이다. 국민은행은 ‘든든한 평생친구 국민은행 퇴직연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기 수익성을 추구하기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객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2008년부터 퇴직연금 관련 이슈를 정리해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국민은행은 원리금 보장상품으로 퇴직연금 전용 정기예금(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5년)을 갖추었다. 실적 배당상품으로는 11개 자산운용회사 상품과 24개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는 채권형이 3개, 채권혼합형이 15개, 주식혼합형이 3개, 주식형이 2개, 머니마켓펀드(MMF) 1개 등이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우리은행 퇴직금 납입·평가금액 조회 가능 우리은행의 퇴직연금 가입근로자 전용 상품 ‘해피라이프 퇴직연금 평생통장’은 한 개의 통장으로 입출금은 물론 개인별 퇴직연금 거래 및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또 하루만 맡겨도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 계좌로 자동 연결된다. 퇴직연금 가입근로자가 이 통장을 사용하면 전자뱅킹(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와 정액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 자동화기기(CD/ATM) 타행이체 수수료 등이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또 환전 수수료를 미국 달러화는 50%, 다른 통화는 30%씩 각각 할인한다. 이 통장의 특징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개인별 거래 및 현황을 근로자 통장에 표시하는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가입자는 개인별 퇴직금 정보 및 납입 현황과 평가금액 등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다. 기존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경우 근로자가 스스로 퇴직금 정보를 확인하기 곤란했다. 이외에 우리V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할인 서비스를 강화한 ‘해피라이프 우리V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신한은행 물가연동 국채투자 펀드 등 나와 신한은행은 2008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자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신한퇴직플랜 연금예금’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전용 지수연동예금(ELD)을 판매했다.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한편 ‘퇴직연금 운용상품위원회’를 통해 자산 운용사의 펀드상품을 고르는 꼼꼼함을 갖췄다. 올해는 금융 환경과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물가 연동국채에 투자하는 펀드와 목돈 분할투자형 펀드 등을 판매했다. 고객이 자산을 다양하게 배분할 수 있게 만든 조치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를 개편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각종 시뮬레이션과 자산운용컨설팅을 스스로 시험해 볼 수 있다. 또 여가를 즐기도록 오락, 테마, 홈쇼핑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개별 상황에 맞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신한 퇴직연금 아카데미’ 교육 서비스는 기업체 퇴직연금 담당자의 필수 이수 코스가 됐다. 퇴직연금 아카데미에서는 퇴직연금 제도, 법령, 세무, 회계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동양생명 작년 개인 퇴직계좌 수익률 1위 동양생명의 퇴직연금본부는 영업을 시작한 2005년부터 적립금 규모를 매년 200%씩 늘려가고 있다. 퇴직보험 분야에서 4년간 운용 수익률 1위, 2010년 IRA(개인퇴직계좌,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IRA에 가입하는 퇴직자들은 은퇴설계, 재무설계, 보장설계, 기업복지설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교육받게 된다. 원리금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원리금 보장형은 하루 예치해도 이자를 부여하는 금리연동형 상품과 약정기간(1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시중금리로 확정 보증해 주는 이율보증형 상품이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은 액티브(Active) 혼합형, 가치주 혼합형, 배당주 혼합형, 인덱스(INDEX) 혼합형이 있다. 퇴직연금을 개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핵심으로 구성, 퇴직급여 자산은 특별계정으로 분리해 관리된다. 또 이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별도 부서를 운영한다. 지난해 ISO27001 정보보안인증을 받아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FC(설계사) 및 콜센터 텔레마케터를 통한 IRA 소개영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지방시대] 제주신화역사공원 간판 내려야/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상임이사

    [지방시대] 제주신화역사공원 간판 내려야/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상임이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핵심 프로젝트 6개 중 ‘신화역사공원’ 건립이 있었다.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약 121만평에 2003∼2015년 1조 5945억원을 투입, 각국의 문화·신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리조트 설립이라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 이 공원은 당초 계획의 8.31%에 불과한 1325억원의 투자에 머물렀다. 민자는 한 푼도 끌어들이지 못했다. 반면 조성사업과 관련, 감사원의 고발로 전직 JDC 간부와 공사 관계자가 불구속기소됐으며,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을 파헤친다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현재는 당초 계획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호텔이 지어지고 있다. 원래 신화역사공원의 조성 취지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제주도의 전통문화를 상징적으로 집합 표현하는 세계 유일의 관광자원으로서뿐만 아니라 탐라문화제 및 ‘세계신화전설 축제’(신들의 축제)의 상설 야외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담보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는 선도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안됐던 것이다. 테마파크의 기본 포맷도 ▲신화공원 ▲역사공원 ▲생태공원 등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계획이 JDC의 자체 용역을 거치면서 교묘하게 변질되더니, 이젠 아예 당초의 세 가지 프로젝트는 단 1%도 진척시키지 못한 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시설들만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A지구, H지구, J지구 등 지구별 계획으로 변경될 당시에도 당초의 콘셉트와 다른 엔터테인먼트 위주 리조트 구상으로의 변질이라는 문제의식이 있었지만, 당초 구상의 핵심 콘셉트만이라도 어느 한 곳에서 구현되기를 바라는 기대는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그 기대도 접어야 할 듯하다. 민(외)자 유치를 위해 당초 콘셉트는 무시하고 무조건 유치하려고 나서는 것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JDC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빙장’ 또한 이곳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민(외)자 유치가 중요하지, 기본 콘셉트가 바뀌었다고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냐고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테마파크의 기본 콘셉트는 제주만이 갖고 있는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이자 전 세계에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테마로 설정함으로써 경쟁력을 창출하자는 것이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만 8000 신(神)으로 표현되거나 ‘신들의 고향’으로 통칭되는 제주의 문화자원이다. 이는 또한 ‘신들의 섬’(Island of Gods)이라는 브랜드 창출과도 관련돼 있다. 이제, 제주정신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정립시켜 주는 실증적인 현장으로서 제안됐던 신화역사공원 프로젝트의 파산을 솔직히 시인하고 그 깃발을 내리기를 JDC에 권고한다. 더 진행하다간 오히려 귀중한 제주문화자산에 먹칠을 하는 오명을 뒤집어쓸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최근 제주돌문화공원 2단계 사업으로 1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설문대할망 전시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당초 신화공원 프로젝트를 입안할 당시에도 이 사업과 콘셉트 중복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참에 신화역사공원의 주요 콘셉트는 모두 돌문화공원 2단계사업으로 이관하고 JDC 핵심프로젝트에서 신화역사공원은 완전히 지우는 게 좋을 듯하다.
  • 국방비 삭감 추진하는 美 “한국·일본 돈 더내라”

    미국이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국방예산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한국과 일본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 14~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제6차 한·미·일 3자 협력대화(TDNA)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TDNA는 3국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비공개로 외교·안보 현안을 토론하는 ‘1.5트랙’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안영집 한국 외교통상부 북미국 심의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이시이 마사후미 일본 외무성 정책총합국 부국장 등이 연설 또는 발표자, 패널로 참석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측은 작심한 듯 방위비 분담 문제를 회의 주제 중 하나로 제시했으며, 미국이 막대한 재정적자로 국방비를 줄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동맹인 한국과 일본이 공동대응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미 의회에서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과 일본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 계획 등 동북아 미군기지 재편에 대한 재검토를 본격화하는 점도 거론함으로써 이 사업들에서 한국과 일본이 더 많은 부담을 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인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부서장 승진 △자금부장 최광식△법무실장 유경달△리스크분석부장 김영천△플랜트사업〃 김상진△중소중견사업2〃 김석희△전북지사장 김종성◇부서장 전보△리스크분석부장 안홍준△기업개선실장 문홍기△미래전략TF팀장 김호일△자카르타지사장 이도열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경만△동반성장〃 유광수△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운형△충북〃 박호철△공공구매지원팀장 양갑수△IT지원센터장 이수희△과정운영팀장 정욱조 ■중앙일보 △주필 김수길 ■삼성증권 ◇부사장 <사업본부장>△글로벌에쿼티 황성준△리테일 안종업◇감사위원△상근 민경열◇전무△IB사업본부장 방영민△리서치센터장 윤석△경영지원실장 임영빈△강북사업부장 최창묵△퇴직연금사업본부장 박성수△리스크관리실장 박재황◇상무△감사실장 이기훈△CM사업본부장 박인성△영업부 총괄부장 황성수<사업부장>△강남1 이상대△강남2 김윤식△퇴직연금1 강윤영△중부 이보경△국내법인 장선호△해외법인 박인홍△채권 김철민△기업금융1 신원정△UHNW 박경희△퇴직연금2 정태훈△동부 한정구<담당>△상품마케팅 정영완△정보시스템 정상교△재무 최한선△홍보 김범성△인사지원 사재훈△영업추진 이재경△리스크관리 박번△전략기획 최덕형△컴플라이언스 이학기△경영관리 이승호◇사업부장 및 담당△경영혁신담당 박진홍<사업부장>△온라인자산관리 전기수△PBS 주영근△운용 장원재△기업금융2 심재만△IPO 손승균△DCM 맹학남◇총괄지점장 승진△분당 백형길△부산 정재화△수원 강승완◇지점장 승진△분당 문동호△서판교 임병민△강남대로 유태우△은평 염광재△서교 김용일△춘천 신상현△법인금융센터 소병진△김해 강병준△대구서 김영출△안동 오원인△진주 최영찬△목포 이찬석△수원 김홍노△순천 김락선△안산 손윤규△여수 임헌진△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이장웅△SNI호텔신라 유정화◇부서장 승진△퇴직연금컨설팅1팀 조인모△주식운용팀 홍장표△기업금융4팀 김현호△SP팀 김유회△강남2지원팀 김기호△강북지원팀 이준영△동부지원팀 최현욱△상품운용개발팀 권영배△경영혁신팀 민경태△정보혁신팀 신진호△리스크관리팀 이충훈△컴플라이언스팀 배진배△법무팀 황은아◇지점장 전배△분당총괄 김유경△압구정 김갑열△대치중앙 진구철△도곡 심재은△명일동 최일신△미금역 이애란△반포 박동환△제주 양원종△삼성타운 법인지점 여인모△서초 정재철△수지 김대경△신천 김경수△종로 이강혁△이수역 이승욱△잠실 김인기△죽전 장인섭△청담 임병욱△관악 나욱수△구의 심성훈△마포 한상훈△명동 안승찬△영등포 정동원△영업부 법인영업 양만성△이촌 박완정△일산 양인보△제기동 서원교△삼성동 강성중△구미 류호범△대구상인 박종대△동래 박창호△부산사하 김종문△부산중앙 이창엽△울산 황성태△창원 김성일△광주중앙 송종복△광주 정명철△대전 김병렬△부평 김건수△인천 이철영△전주 선창균△천안 조만구△평촌 권오열△SNI강남파이낸스센터 유직열△SNI서울파이낸스센터 이선욱◇부서장 전배△영업추진팀 김홍배△기업금융1팀 이상현△기업금융2팀 김병철△IPO팀 배성환△M&A팀 이정선△퇴직연금컨설팅2팀 김지영△경영관리팀 김장우△뱅킹개발팀 김도형△정보기획팀 김창범△총무팀 이영재△정보보호팀 김희선△감사팀 이재우△감사지원팀 배재철 ■애경그룹 ◇승진 <전략기획실>△상무 김재천<업무지원실>△상무보 백차현 ■애경화학 ◇승진 △상무 심상윤 ■애경유화 ◇승진 △부사장 이호형△상무보 문상철 ■AK켐텍 ◇승진 △부사장 이종기 ■애경산업 ◇승진 △상무 양성진 ■제주항공 ◇승진 △상무 엄부영 ■AKIS ◇승진 △상무 김진기 ■AK플라자 ◇승진 △전무 김병욱△상무 공유선 김의종△상무보 유세미 ■AMPlus 자산개발 ◇승진 △상무보 성영수 이영수 ■AK네트워크 ◇승진 △상무보 이형근
  • 재정난 美, 찰떡동맹 강조뒤 동맹국 털기

    미국의 천문학적 재정적자와 그에 따른 국방예산 삭감의 불똥이 결국 한국에까지 튀었다. 지난 14∼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제6차 한·미·일 3자 협력대화(TDNA)에서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방위비 분담금을 늘릴 필요성을 제기한 것은 국방비 감축에 따른 전력의 공백을 동맹국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메우겠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은 “현재 유럽은 재정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비용 분담을 요구할 곳은 결국 한·일밖에 더 있겠느냐는 게 TDNA 회의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미국은 여야 합의에 따라 국방비를 앞으로 10년간 최소 6000억 달러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자기들이 펑펑 써서 어려워진 살림을 동맹국에 전가한다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특히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은 한국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한국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40%가량을 부담하고 있다. 2008년 양국이 합의한 제8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2009∼2013년 적용)에 따라 한국은 매년 7600억원씩을 부담하고 있다. 내년 중 시작되는 제9차 협정 협상에서부터 미국의 압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한국 측 분담비율을 50%까지 늘리라고 요구할 것으로 전망한다. 용산 미군기지를 2015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하는 데 들어가는 미국 측 부담(7조원가량)을 방위비 분담금에서 충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한국과의 ‘찰떡 동맹’을 강조하며 한국을 한껏 대접하고 치켜세운 배경에는 이처럼 돈과 관련된 실속을 챙기려는 셈법이 숨어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국 종합해 보면, 한·일의 분담금 증액에 따라 절약한 예산을 남중국해 등에서 중국을 봉쇄하는 데 쓸 수도 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더욱 강해진 녀석들이 몰려온다

    더욱 강해진 녀석들이 몰려온다

    수입차 판매량이 연간 10만대를 넘어서면서 수입차는 사치가 아닌 선택의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가격 면에서도 국산 자동차와의 격차가 줄면서 옆집 김 대리도 ‘수입차’를 타는 시대가 됐다. 내년에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뿐 아니라 한·미 FTA까지 발효되면 수입차의 가격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또 지난 3월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토요타 등 일본 업체들의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지면 수입차의 국내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국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주목받는 수입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토요타 미니밴 ‘시에나’-넓은 실내공간… 2열·3열 개방감 만족 지난달 국내에 선보인 토요타의 미니밴 ‘시에나’가 한달 새 280여대 팔려 나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행·레저에 관심이 많은 30~40대가 계약자의 대부분이다. 시에나의 장점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전체적으로 유선형인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다. 또 2열과 3열에서도 개방감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국내에 선보인 시에나는 2.7 LE와 3.5 LIMITED 등 두 가지 모델이다. 3.5 LIMITED는 V6 듀얼 VVT-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266마력이다. 차체 길이가 5085㎜지만 승차감은 세단보다 낫다. 공인 연비는 ℓ당 9.4㎞다. 옵션은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저속 주행에서는 가볍지만 고속 주행에서는 묵직한 맛을 제공하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EPS)이 탑재됐고 차량의 주행이나 회전 제동 시 최상의 성능을 유지시켜 주는 VSC(차량 자세 제어장치) 등 안전장치도 포함됐다. 가격은 2.7 LE가 4290만원, 3.5 LIMITED가 4990만원. ■닛산 ‘큐브’ -박스카 열풍 선두주자… 수납공간 압권 닛산의 박스카 ‘큐브’가 지난 11월 월간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큐브는 지난달 국내에서 모두 735대가 판매되면서 박스카 열풍을 이끌고 있다. 톡톡 튀는 디자인과 함께 수입차로서는 파격적인 2190만~2490만원에 가격이 책정된 것도 한몫했다고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공식 출시 전부터 ‘이효리 차’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점도 인기에 불을 당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한국에 들어온 차종은 3세대다. 1.8ℓ 엔진이 적용됐고 물결 무늬가 강조된 실내 공간은 큐브만의 디자인 정체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수납 공간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앞좌석에만 컵 홀더가 무려 7개 배치돼 있다. 작은 차지만 실내는 SUV와 비교해도 좋을 만큼 넉넉하다. 3980㎜에 불과한 길이지만 휠베이스가 2530㎜여서 실내 공간이 최대화됐다. 높이는 1690㎜로 SUV와 차이가 없다. 1.8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20마력의 성능에 연비는 ℓ당 14.6㎞다. ■BMW ‘3시리즈’ 6세대 모델-‘스포트·럭셔리·모던’ 3가지 라인업 내년 2월 국내에 새로 선보일 BMW의 ‘3시리즈’ 6세대 모델에 관심이 쏠린다. 엔진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모두를 바꾼 모델이기 때문이다. 모델은 총 2가지로, ‘320d’와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320Ed’다. 기존 320Ed는 수동변속기 모델만 있어 타깃이 한정됐지만 이번엔 자동변속기 모델로 수입돼 판매 볼륨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 3시리즈는 각 모델의 개성과 옵션에 따라 스포트, 럭셔리, 모던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나온다. 특별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내년 여름쯤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3시리즈의 특징은 차체가 커졌다는 점.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93㎜ 길어졌고, 높이 역시 10㎜ 더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커진 외관 덕에 뒷좌석도 넉넉하게 확보됐으며 무릎 공간은 15㎜, 헤드룸은 최고 8㎜ 넓어졌다. 3시리즈에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은 전체적으로 연료 효율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미정. ■아우디 ‘뉴 A6’ -‘완벽 개조’ 새롭게 탄생한 7세대 모델 가격은 낮추고 성능을 높인 아우디 ‘뉴 A6’가 내년 아우디의 대표 차종으로 떠오른다. 7년 만에 완벽 개조돼 새롭게 나오는 7세대 뉴 A6는 2.0ℓ·3.0ℓ TFSI 가솔린 엔진과 3.0ℓ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세 가지 모델로, 모두 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됐다. 뉴 A6에 탑재된 2.0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신형이다. 최고 출력 211마력, 연비 13.8㎞/ℓ다. 8단 멀티트로닉 무단변속기가 탑재된 뉴 A6 2.0 TFSI의 출력과 토크는 이전 모델에 비해 24% 이상 향상된 반면 연비는 28% 높아졌다. 또 슈퍼차저 기술이 적용된 3.0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뉴 아우디 A6 3.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공인 연비는 9.5㎞/ℓ다. 출력은 이전 모델보다 10마력 늘었고 연비는 16% 향상됐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가격은 뉴 A6 2.0이 5900만~6290만원, 뉴 A6 3.0이 6880만~7870만원이다. ■폭스바겐 ‘CC’ -‘전통 세단 + 스포츠 쿠페’ 이미지 매력 날렵한 세단 폭스바겐 ‘CC’가 내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전통 세단과 스포츠 쿠페의 느낌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수요층이 두껍다는 점이다. 4도어 5인승 쿠페인 CC는 일반 세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잘 빠진 옆모습이 압권이다. 유선형으로 떨어지는 날렵한 루프(지붕) 라인이 특히 돋보인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게 하고 다시 움직이면 작동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스톱-스타트 시스템’, 브레이크를 밟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비축해 재활용하는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달았다. 변속기 역시 변속 시간이 빨라 효율성이 높은 자동 6단(DSG)이다. 이런 신기술 덕분에 연비가 무려 17.1㎞/ℓ에 달한다. 2.0 디젤 엔진의 최대 출력은 170마력이다.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세 단계로 서스펜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이 기본이고 주차할 때 스티어링 휠(핸들)을 자동적으로 돌려주는 주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가격은 5190만원. ■벤츠 ‘C220 CDi 블루이피션시’ -젊어진 디자인… ‘E·S클래스’ 옵션 추가 벤츠의 ‘C220 CDi 블루이피션시’는 젊은 층에 다가가고자 내외관 디자인을 세련되게 변경했고 기존 ‘E클래스’와 ‘S클래스’에 적용한 일부 옵션도 추가했다. 또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가격도 5370만원으로 기존 대비 60만원 내렸다. 기존 C클래스에 비해 가격이 낮아졌지만 덩치는 기존 모델보다 다소 커졌다. C220의 길이는 선대 모델보다 50㎜ 커진 4635㎜에 달한다. 변속기도 기존 5단에서 7단으로 바뀌면서 연비가 8.4% 향상돼 16.8㎞/ℓ까지 나온다. 차량이 멈췄을 때 엔진이 자동 정지되는 ‘에코(ECO) 스타트·스톱 기능’이 국내 판매되는 C클래스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돼 연비 향상에 한몫했다. 배기량 2143㏄, 직렬 4기통 CDI 디젤 엔진이 장착된 ‘C220’은 소음과 진동이 이전에 비해 감소됐으면서도 응답성은 향상됐다. 최고 속도는 시속 231㎞, 제로백(0→100㎞까지 내는 시간)은 8.1초면 충분하다. 소음과 진동이 감소해 승차감이 향상됐고 연비와 힘은 가솔린보다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가격은 53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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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원장 △교육 양기현△연구 고덕구◇지역본부장△수도권 양해진△충청 장용식△전북 이석천△전남 신송운△경북 정성영△경남 김영도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직무대행 이재원 ■삼성화재 ◇지역단장 △수원 이수철△송파 최창원△제주 홍성익△성남 유상춘△일산 김성태△서울남서 김희창△춘천 임건△대구 장성민△원주 이성기△구리 김인영△노원 박황제△김해 진치근△서울서부 송광섭△강북 김계원△부산중앙 최의현△동서울 김일권△의정부 안재호△대전 박정민△안산 지수일△서울중앙 황진현△전북 백남주△충남중앙 김완식△부평 권중우△거제통영 송원일△포항 오재엽△둔산 강경완△마산 이재근△울산 권영걸△창원 조정배△강동 길경섭△부천 서정석△강서 장영철△광진 김석호△충남 이상엽△부산 홍순영△전주 이상필◇영업단장△대경대리점 이종구△영남대리점 김경석◇부장△선박항공보험부 김태함△교통안전문화연구소 김인석△영업력강화 권순천△보상혁신 박진수<업무센터>△경기 안정희△강북 윤영기△강남 이동진△호남 임상순△대구 이상오△부산 조영부<보상센터>△성남 김태우△안양 장동철△강서 장준영△북부 장원△서부 김상식△부천 이명철△경남 김승일△강원 전광복<방카슈랑스영업부>△강서 김진호△강북 박종삼△중부 안영진△영남 정주영<영업부>△마이애니카 김승현△대기업3 한기대△단체보험 오대웅△법인3 신현근<전략영업>△1부 이승주△2부 박원규△3부 이보성<기업컨설팅>△영업1부 서석주△영업2부 김갑수<센터>△글로벌서비스 이종엽△인재개발 황인철△지방손해사정 김진석△전문손해사정 이정혁<제휴영업>△1부 허영길△2부 김종수 ■LIG손해보험 ◇승진 △부회장 김우진<사장>△영업총괄(법인영업총괄 겸직) 김병헌<상무>△인사총무담당 정하진<이사>△자산운용담당 김상헌△자보담당 김옹중△법인영업1본부장 박희재△교육〃 이병일△신채널〃 허재영△장기보험담당 심재웅△충청본부장 민광기◇담당 선임△사천교육담당 정태종△법인마케팅담당 조철호△대구본부장 이화성◇보직 변경△경영관리총괄 장남식△준법감시인 이중삼△장기일반보상담당 김강현△직할영업본부장 양태훈△고객마케팅담당 김승화△경영기획담당 홍성준△자동차보상담당 변치규 (2012년 1월 1일자) ■대우증권 ◇지점장 신임 △진주 정영자△의정부 김승호△가락 정인경△안산 박창길△원주 정미애△목포 전성국△여수 주기은△대구 최영미◇부서장 신임 <부장>△업무개발 이철영△법인영업2 송태준△RETAIL사업추진 박지유△PE 서정협<팀장>△은퇴설계연구 채희경△미래전략 임덕균△홀세일사업추진 신종선<실장>△홍보 이남주◇지점장 전보 △갤러리아총괄 민경부△센텀시티 손한균△한티역 장동훈△범어 배충렬△역삼역 남재승△목동중앙 조익표△역전 조천환△서현 한일면△잠실 김재하△강남 이권철△동수원 이우준<지점장>△마산중앙 이수항△구미 조장욱△방배동 배진묵△강서 안성환△성서 김규돈△동해 권혁건△장한평 예병규△광교2 최홍석△수원 황순영△동래총괄 이창현△칠곡 임재순△마포 권순동△독산동 김대엽△대치 박상훈△청량리 서문석△창원 손명호△반포 송관훈△인천 이동기△서초동 이종서△상인 이한성△속초 장세준△창원시티 황성권△영등포 이덕재△신촌 조용우△관악 성기정△제주 신관용△통영 이호△목동 남미옥△개봉동 이화선△주안 최진선△익산 안준영△이촌동 김주영◇부서장 전보△감사기획팀장 박창옥△기획실장 강성범<부장>△DCM 이종학△인프라운영 정진늑△신사업영업 강홍구△인더스트리3 김진혁△ECM 정문환△IT기획 황재우△법인영업1 김형종△인더스트리1 안성준△인더스트리2 박현주△인더스트리4 이경우△리서치지원 오철우 ■신한생명 △부사장 김상진◇본부장△영업 오원철 황인상△여신운용 서용덕△증권운용 한태경 ■동국제강 ◇승진 <상무>△전략경영실 부실장 이성호<이사>△인천제강소 생산담당 곽철△당진공장 관리담당 김길문△인천제강소 〃 김연극◇보직변경△본사 영업/수출 총괄 변철규△당진공장장 연태열△본사 원료자재담당 강국△포항제강소 관리담당 김철환△본사 판매생산계획담당 김종율△포항제강소 품질담당 김세동 ■유니온스틸 ◇승진 <이사>△본사 냉연도금영업담당 김상엽◇보직변경△부산공장장/R&D담당 이용수△부산공장 품질경영담당 최종철△본사 칼라영업담당 임동규 ■인터지스 ◇승진 <전무>△부산영업본부장 정순일<이사>△중국 연합물류담당 박동호<이사대우>△중부지사장 정연립 ■DK UIL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김상주<이사>△천진법인장 성장용△생산기술본부/R&D센터장 이범희 ■국제종합기계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남영준<상무>△생산담당 김찬동△상근감사 진흥열<이사>△기획담당 현성덕△재무담당 나병수◇보직변경△엔진센터장 한명교 ■DK UNC ◇승진 <사장>△대표이사 변명섭<전무>△SI사업본부장 김광선<상무>△SM사업본부장 정성홍<이사>△IS사업실장 표영<이사대우>△기업고객사업실장 안두수
  • 美 “매맞는 아내 25%… 5명 중 1명 성폭행” 집안인권 ‘깜깜’

    美 “매맞는 아내 25%… 5명 중 1명 성폭행” 집안인권 ‘깜깜’

    미국 여성 5명 중 1명은 성폭행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명 중 1명은 배우자에게 구타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미국 내 성폭행과 가정폭력 실태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4일(현지시간) 전국의 여성 9086명, 남성 742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무작위 심층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폭행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여성 응답자가 18.3%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피해자의 51%는 전·현 배우자 및 파트너 등 ‘가까운 성적 상대’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대답했다. 40.8%는 이들을 제외한 ‘아는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80%가 25세 이전에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0세 이전에 피해를 입은 여성도 12%나 됐다. 남성도 성폭행과 가정폭력 피해자의 예외는 아니었다. 7명 중 1명(14%)은 배우자로부터 심각한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고, 71명 중 1명(1.4%)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성폭행 피해자 중 27%는 10세 이전에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성폭행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CDC의 이번 조사는 미국 법무연구소와 국방부의 지원을 얻어 실시됐으며, 성폭행 실태에 관한 광범위한 첫 연구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캐슬린 시벨리우스 미 보건부 장관은 “이번 조사는 획기적인 것으로, 이러한 폭력이 수백만명의 미국인 삶에 얼마나 파괴적인 충격을 주고 있는지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배우자에 의한 폭행 및 성폭행에 대한 전국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오바마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정부가 그동안 성폭행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CDC 조사 결과 2009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응답자는 1%였다. 이에 따라 한 해에 130만명의 여성이 성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법무부가 지난해 발표한 범죄실태조사에선 18만 8380건의 성폭행 사례가 발생해 전년보다 24%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전문가는 이번 조사에서 성폭행 실태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것은 성폭행에 대한 정의와 조사 방법이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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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지도정책과장 이범승△지도개발〃 정준용△식량축산〃 김영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기술지원과장 이금옥 ■SBS 이플러스 ◇이사 △채널사업실장 정환식 ■SBS 플러스 ◇부장 △경영관리팀장 김용해 ■SBS 스포츠 ◇부장 △경영관리팀장 박승원△편성기획팀 조민호 ■SBS 골프 ◇부장 △편성기획팀장 이주한 ■IBK투자증권 ◇부장 △홀세일사업부문 법인영업1팀장(법인영업2팀장 겸임) 이상원△투자금융(IB)사업부문 DCM(Debt Capital Markets)팀장 박양수 ■LG패션 ◇승진 △전무 박연△상무 김상균 진정임 김성민◇신규 임원△상무보 정연우 서준원 ■GS스포츠 ◇승진 △상무보 이재하
  • 벨이 녹음한 음성 130년 만에 부활

    “사느냐, 죽느냐~.” “원, 투, 스리, 포, 파이브, 식스.” 전화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30여년 전에 녹음했던 소리가 처음으로 재생돼 대중에 공개됐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협회와 의회도서관 등은 벨의 초기 녹음 6건을 재생하는 데 성공한 뒤 이날 첫 청취회를 열었다. 소리를 빛과 3D 카메라로 읽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했다. 녹음 중 하나는 셰익스피어 희곡 ‘햄릿’의 대사를 읊은 한 남성 목소리였다. 이 목소리가 벨의 것인지, 아니면 다른 남성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스미스소니언협회에 보관돼 있던 이 녹음은 1880년대에 만들어진 뒤 한번도 재생된 적이 없다. 벨은 당시 자신의 음성 녹음 성공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서류와 발명품, 녹음 견본을 상자에 담아 스미스소니언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벨이 1884년 11월 17일 유리 디스크에 광선으로 ‘바로미터’(barometer)라는 단어를 녹음한 것을 비롯해 200여개의 실험적 녹음이 포함돼 있다. 스미스소니언은 벨의 녹음 외에도 다른 과학자들의 초기 녹음을 포함해 모두 400여개의 원시 녹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최신 컴퓨터 기술 덕분에 원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서도 재생할 수 있게 됐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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