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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마케팅 무료 지원/데이콤 「보라넷」 서비스

    ◎장비없는 중기 홍보 숨통 데이콤은 13일 국내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키 위해 무료로 기업의 홍보자료를 실어 주는 「보라넷 기업디렉토리」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서버나 라우터 등 값비싼 장비나 기술력을 갖추지 못해 인터넷 홍보를 할 수 없던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라넷홈페이지의 기업광장코너(인터넷주소 http://expo.dacom.co.kr/company/)에 접속한뒤 회사이름,연락처,주요상품,회사소개내용,비밀번호 등을 입력해 등록하면 된다.
  • 애니메이트 동호회(동아리를 찾아서)

    ◎PC로 만화정보 교류… 창작품 감상·평가 만화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작품 감상및 창작품 평가도 하는 PC통신 동호회가 있다.천리안 매직콜에 등록된 애니메이트 동호회(직접명령 GO ANI). 이 동호회는 지난 89년 구성돼 천리안의 전신인 「PC서브」시절부터 활동해 왔다.PC통신 만화관련 동호회는 10여개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최고참이다. 7명의 운영진이 동호회 관리를 맡고 있는데 회원수는 1천여명이나 된다.20∼ 30대로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 이 동호회는 자신들의 게시판 「만화마당」코너를 통해 국내외 신작만화를 소개하거나 국내외 만화계 동향,대학의 만화학과나 관련 동아리들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다.또 「자료 마당」은 회원들이 기성 작가들이나 자신들의 창작 만화대본,작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정보교류 광장으로 이용된다.컴퓨터 그래픽 및 스캐닝 등 제작기법을 서로 배울 수 있게 한 만화창작의 학습장으로 「그림마당」도 있다.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자료실」.회원 창작품부터 해외작품에 이르기까지 4천5백여건의 작품이 실려있는 대규모 만화전시실이다.「도구창고」에서는 그래픽 편집이나 프린팅하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음악창고」에서는 만화영화 주제가를 들을 수 있어 창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평이다. 동호회는 또 지난 3월부터 인터넷에 홈페이지(주소 http://www.dacom.co.kr/∼animate)를 개설,국내 유명작가의 작품을 외국에 홍보하고 있다.현재 「바람의 나라」로 유명한 김진씨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 동호회는 지난해부터 회원 창작품을 CD롬에 담고 있다.올해부터는 회지도 발행할 계획이다.동호회 활동을 해마다 정리하자는 생각이다. 또 회원창작품을 엄선해 올해말 해외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도 하고 있다. 시솝인 김희연씨(26)는 『만화가 성인들사이에서 유치한 것으로 폄하돼 관심을 드러내기 어려웠던 분위기였는데 PC통신이 이를 극복하게 했다』면서 『만화가 펼치는 동심과 환상의 세계는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준다』고 말했다.
  • “올림픽 「컴퓨터관중」을 잡아라”

    ◎국내 PC통신 서비스 3개사 속보경쟁 “후끈”/데이콤­당일 경기결과 등 리얼타임 제공/하이텔­경기모습·수상장면 동화상으로/한국통신­선수경력·일정 등 상세하게 수록 애틀랜타올림픽 열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PC통신 서비스업체들간에 올림픽속보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데이콤은 최근 천리안매직콜에 「애틀랜타올림픽 코리아 파이팅」(go victory)서비스를 개설,각종 경기결과등 속보를 사진과 텍스트로 제공하는 한편 현지소식과 인터뷰내용등을 리얼오디오기술을 활용,인터넷홈페이지(http://www.chollian.dacom.co.kr)를 통해 음성으로 제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올림픽속보」코너는 당일의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흥미로운 올림픽기사와 현지의 천리안 통신원이 전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담았다.「애틀랜타 안내」코너에서는 현지 한인올림픽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숙박시설,입장권,렌터카등에 대한 예약신청과 식당·레스토랑·교통정보·관광명소·경기장·쇼핑센터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편지 보내기」코너를 마련,국민들의 성원이 담긴 편지를 천리안매직콜과 전화(220­7076)를 통해 접수,선수단에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선수단에 편지를 보내려면 천리안가입자의 경우 천리안 초기화면 100번 「애틀랜타올림픽 코리아 파이팅」으로 들어가거나 「go victory」로 들어간 뒤 12번 「코리아 파이팅」에서 바로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PC통신도 하이텔을 통해 애틀랜타에 파견된 8명의 특파원이 현장에서 취재한 「애틀랜타 올림픽속보」(go hot)를 제공한다. 이 정보란에서는 올림픽 속보·메달집계 현황·경기일정등 애틀랜타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한편 PC통신의 쌍방향성을 활용해 메달리스트 및 화제의 선수를 온라인 대화실로 초청,국민들의 성원을 전할 수 있게 했다.자료실에서는 하이텔 특파원이 디지털 카메라로 취재한 각종 영상자료를 제공,우리 선수들의 경기모습이나 메달 수상장면을 동화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이 서비스는 하이텔 홈페이지(http://www.hitel.co.kr)를 통해서도 제공됨에 따라 해외 동포나 국내 다른 통신 서비스이용자들도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통신도 다음달 4일까지 애틀랜타올림픽에 관한 홈페이지를 개설한다.이 홈페이지는 한국올림픽위원회(KOC)와 대한체육회에 대한 소개를 비롯,한국선수 개개인에 대한 경력과 경기일정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또 편지란을 따로 마련,선수들에게 격려의 편지 및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으며 입상소감도 즉시 전해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통신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려면 http://www.olympic.or.kr를 입력하면 된다.〈박건승 기자〉
  • 대외경협기금/지원대상·규모 대폭 확대/상환연장 등 조건 완화

    ◎아·아·중남미 10개국에 4억달러/재경원,OECD 가입대비 오늘부터 개발도상국들에게 지원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조건이 대폭 완화된다.지원대상 국가도 현행 아시아 국가 중심에서 아프리카,남미 등의 국가로 확대된다. 재정경제원은 2일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개선 방안을 확정,3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은 개도국들에 대한 EDCF의 평균 상환기간을 현행 20.5년에서 29년으로 늘리고,금리는 연 3.2%에서 2.4%로 낮추는 등 지원조건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 수준으로 개선했다.지난 93년 기준 OECD 회원국 차관자금의 평균 지원조건은 상환기간 29년에 금리는 연 2.7%다. 이 방안은 또 현재 인도와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EDCF의 중점 지원 국가를 아프리카 및 남미 국가 등 10여개국으로 확대,개도국과의 전방위 협력체제를 구축토록 했다. 중점 지원사업에 과학기술연구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가했으며,지원에 걸리는 기간도 24개월에서 선진국 수준인 18개월로 줄였다.건당 5천만원으로 제한했던 중점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도 풀었다. 재경원은 OECD 가입에 대비,EDCF의 지원규모를 지난해의 1억8천만달러에서 올해에는 2배가 넘는 4억달러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 북한 수해/145군 물난리… 재민 520만

    ◎재산피해 150억달러… 자력복구 불가능/식량난 가중… 병충해·전염병 창궐 가능성 압록강 및 대동강,청천강유역등 북한의 중서부지역을 할퀴고 간 수마의 후유증이 예상 이상으로 심각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기왕의 식량난에다 농경작지의 병충해와 북한주민들 사이에 수인성 전염병 만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북한은 최근 홍수로 황해북도에서만 최소한 15만명이 집을 잃고 15만㏊의 농경지가 유실돼 30만t의 농작물 손실을 입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유엔조사단이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유엔대표단은 이 보고서에서 이번 홍수로 손실을 입은 농작물은 이 지역 주민들의 반년치 식량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각한 북한의 피해는 북한이 유엔인도적지원국(DHA)과 세계보건기구에 식량과 의약품등을 지원해 주도록 긴급 구호를 요청했다는 점에서도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북한 스스로 5백2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1백50억달러 상당의 피해를 냈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보고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피해주민이 전인구의 25%에 달하고 피해액수가 GNP(93년 2백5억달러 추정)의 75%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물론 이 보고는 실상보다 상당히 과장됐을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대내적으로 불리한 정보의 차단이 가능한 북한으로선 어차피 대외적으로 스타일을 구기는 「구걸외교」에 나설 바에야 구호물자를 조금이라도 더 얻어내기 위해 피해상황을 가능한한 부풀리는 게 유리한 탓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 홍수로 북한당국이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는 게 정부당국의 분석이다.정부는 신의주 지역에서만도 최소 5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북한 외교부측이 유엔인도적지원국에 의해 파견된 유엔구호평가조정팀(UNDAC)에 전한 피해상황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3차에 걸쳐 한꺼번에 최고 6백㎜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평양 남부지역 및 2백여 군지역중 1백45개군이 피해를 입었다는 후문이다.그런데도 북한은 인명피해 만큼은 극구 감추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김정일의 지휘로 인민군을 동원한 현명한 구조작업의 결과 단한명의 실종자나 사망자가 없었다는 북한당국의 주장은 허구로 드러나고 있다.최근 임진강 우리측 지역에 수해 피해자로 추정되는 북한주민 및 군인 시체 7구가 떠내려 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재 실태 조사차 방북중인 WHO(세계보건기구)전문가는 설사,호흡기 질환등 각종 수해 후유증이 발견돼 전염병이 창궐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더욱이 이 전문가는 의료장비 및 의약품의 부족으로 수인성 전염병이 일단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북한이 유엔과 스위스 독일정부에 지원을 요청한데 대해 미국정부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계에 “수재구호” 구걸외교/WHO·FAO 등 모든 국제기구에 요청/민심 이반 심각… 체면 내팽개치고 달래기 북한이 전방위 「구호외교」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인상이다.그동안 내세워온 「주체」라는 슬로건에 걸맞지 않게 전세계를 대상으로 수재구호 요청 「공세」를 벌이고 있는 탓이다. 사실 북한당국은 이번 수재를 계기로 거의 모든 국제기구에 긴급 구호요청을 해놓고 있다.즉 지난달 29일 유엔인도적지원국(DHA)에 식량과 의약품 지원을 요청한 것을 첫머리로 WHO(세계보건기구),FAO(유엔식량농업기구),WFP(세계식량계획),UNICEF(유엔아동기금)등 국제기관에 SOS를 쳐놓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더욱이 북한은 이들 유엔 관련기구 이외에도 국제적십자연맹(IFRC)측에도 긴급지원을 요청,조사단이 곧 파견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뿐만 아니라 독일·스위스 등 서방국가와 미국의 민간단체에까지 원조를 요청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처럼 북한당국이 체면을 팽개치다시피 외부에 손을 벌리고 있는 것은 1차적으로 그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대함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같은 일종의 「구걸외교」는 김일성 생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일일 것이다.때문에 김정일의 공식 권력승계를 앞두고 북한주민들의 민심이반이 심각한 상황임을 뒷받침하다는 추론도 나오고 있다. 말하자면 지난 수년간 누적된경제난에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엄청난 수재를 당하자 북한당국도 대외적인 위상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는 해석이다.즉 더 이상 허리띠를 졸라맬 수 없을 만큼 배를 곯고 있는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떡이라도 쥐어주지 않고선 김정일의 등극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인도적 문제를 고리로 차제에 서방각국과의 관계개선을 촉진하려는 일석이조의 계산도 개재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관측이다. 즉 독일등 서방국과의 구호물자 교섭과정에서 대화와 교류의 물꼬를 트려는 실리적 목적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이같은 다목적 포석이 얼마나 주효할지는 미지수다.우선 DHA등 유엔산하 국제기구들은 어차피 재정능력이 취약해 독자적 대북 지원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독일·프랑스·스위스등 서방국들도 어차피 국내사정 등으로 상징적인 지원 이상의 대대적인 대북 원조에 나서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결국 국제기구를 통한 대규모 지원에 스폰서로 나설 수 있는 국가는 한·미·일 3국으로 압축될 수밖에없다는 게 일반적 예상이다.나아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역학을 감안할 때 대규모 대북 구호의 실현은 궁극적으로 남북관계에 있어서 북한의 진지한 자세 전환이 선행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제선명회 대북지원 결정/50만달러·식량 등 곧 전달 국제 구호단체인 국제선명회(총재 딘 허시)는 빠른 시일 안에 북한에 50만달러와 식량 등 구호품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한국선명회측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달 31일 미국의 「국제기업 경영자문회사」와 제네바 주재 국제선명회 사무소를 통해 각각 다른 경로로 긴급지원 요청을 해 왔으며,이 요청을 받은 국제선명회 본부는 한국선명회(회장 이윤구) 등과의 협의를 거쳐 대북 지원사업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선명회는 북한의 요청에 따라 현금 50만달러와 가공식품 등 식량,중국 의류,콜레라 예방백신,설사약 등 의약품 등을 지원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관계자는 『북한이 미국내 수십개 민간단체에 똑같은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명회는 이번 지원사업에 「상당부분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 북 1백45개군 수해/전염병 발생 가능성/유엔조사단 보고

    북한을 방문,수해상황을 파악중인 세계보건기구(WHO) 구호평가전문가들은 1일 『수해피해에 따른 후유증으로 전염병 발생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해왔다고 정부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 수해조사를 목적으로 지난달 29일 유엔 인도지원국(DHA)에 의해 북한에 파견된 유엔구호 평가조정팀(UNDAC)의 1차활동보고 가운데 설사·호흡기질환등 호우에 따른 후유증상이 다소 보고되고 있어 북한의 전염병 가능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북한당국은 수재피해조사차 방북중인 유엔인도적지원국(DHA)의 유엔구호평가조정팀에 평양 남부지역및 2백개 군지역중 1백45개군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한 것으로 1일 밝혀졌다.
  • 국내 자동차 4사 독 모터쇼 참가/“유럽시장 개척 발판 마련”

    ◎그룹회장들 대거 현지로 현대·기아·대우·쌍용자동차 등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다음 달 12일부터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모두 참가해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과 기술수준을 겨룬다. 현대는 3백여평의 전시 부스에 컨셉트 카인 HCDⅢ와 아반떼(유럽 수출모델 이름은 뉴 란트라),아반떼 투어링 등 20대의 차를 전시한다. 기아는 4백여평의 전시 부스에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하이브리드 카(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인 KEV­4와 경승용차 모닝 등 16대를 전시한다. 대우는 서울모터쇼에 전시됐던 DACC­Ⅱ를 개조한 컨셉트 카인 넘버투를 비롯한 10여대를 전시할 예정. 쌍용은 내년 초부터 시판할 예정인 지프형승용차 코란도의 후속모델 KJ카(프로젝트 이름)를 처음 공개한다. 한편 정세영 현대그룹회장,김선홍 기아그룹회장,김우중 대우그룹회장,김석준쌍용그룹회장 등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개최에 맞춰 독일로 떠나 최대의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공장 설립 등 유럽 진출사업을 직접 챙길 예정.삼성그룹에서는 이필곤 삼성자동차 회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 싱가포르·쿠웨이트 등 6개국/내년 1월 개도국 졸업

    ◎OECD개발원조위 【파리 AFP 연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는 싱가포르와 부루나이,쿠웨이트,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바하마등 6개국을 96년 1월을 기해 개도국에서 졸업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미첼 OECD­DAC위원장은 이들 6개국의 1인당 소득이 지난 92년에 8천3백55달러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은행에서도 고소득국가로 간주되고 있어 졸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OECD­DAC는 또 대만과 키프로스,이스라엘,홍콩,버뮤다,케이만군도,포클랜드 군도,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도 오는 96년에 졸업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미첼 위원장은 DAC가 최근 이 국가들을 대상으로 1인당 소득 이외에 경제와 재정,사회지표 등을 포함해 모두 10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면밀한 연구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 개도국 외채/1조6천억 달러/지난해말/아주국만 6천70억달러

    【파리 AFP 연합】 지난해말 현재 전세계 개도국들의 총외채는 전년대비 7백50억달러가 증가한 1조6천2백90억달러(약1천3백조원)를 기록했다고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13일 발표했다. DAC보고서는 중국과 태국,멕시코,아르헨티나 등 고속성장을 거듭하는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이 가장 큰 폭의 외채증가를 기록,지난 한 해 제3세계국가들의 전체 외채증가액과 맞먹는 수준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DAC 조사결과,아시아는 지난해말 현재 6천70억달러의 미상환 외채를 보유해 가장 외채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이중 2천7백70억달러는 상업차관과 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 국가들중 외채를 가장 적극적으로 끌어쓰고 있는 나라는 중국으로,모두 8백90억달러의 미상환 외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C통신 이용요금/새달 30% 인하

    다음달부터 컴퓨터종합통신 이용요금이 30% 내린다. 체신부는 25일 한국통신의 「HiNET­P」와 데이콤의 「DACOM­NET」처럼 데이터망 접속식별 번호인 「014XY」를 이용하는 PC통신에 대해서는 현재 전화요금과 같은 3분당 30원에서 4분18초당 30원을 적용,요금을 낮게 부과키로 했다.
  • 한국,개도국 원조액/작년 1억1천만불

    【파리=박강문특파원】 한국은 지난 한햇동안 다른 개발도상국들에 총1억1천만 달러의 원조를 제공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6일 밝혔다. OECD는 이날 92년도 개도국에 대한 금융자금의 흐름및 최근 동향에 관한 보고를 통해 지난해 24개 회원국중 스위스,아이슬란드및 터키등 3개국을 제외한 21개국으로 구성된 개발원조위원회(DAC)구성국들의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히고 비OECD회원국중에서는 한국의 원조가 특정국가에 직접 제공하는 양자간 원조의 증대 때문에 사상 최고의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 「컴퓨터 채팅」의 허와 실(컴퓨터생활)

    『유경희 선생님이세요?』 『그래』 『꾸벅』 『오냐』 『낄낄』 『그게 뭐야?』 『웃는 소리에요』 『왜 웃어?』 『좋아서요』 컴퓨터 대화의 한 단면이다.이렇게 온라인으로 대화를 하는 것을 컴퓨터채팅이라고 하는데,필자가 8년쯤 전에 처음으로 미국인과 채팅에 몰입하였는데,두시간이 넘게 시간을 허비하면서 알아낸 것이 겨우 이름이 데이빗이라는 것과,대학원 학생이라는 것,이 학생의 부인이 간호원인데 새벽 2시에 병원으로 출근해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장장 두시간의 전화료와 시스템 사용료가 아깝다.이 정도 대화를 즐기기 위해서 특히 국제통신료를 부담하면서 한다면 이건 확실이 바보짓이다.요금도 그러려니와 우선 시간이 아까웠다. 처음으로 채팅을 시작한 시스템은 미국의 더소스(TheSource)란 네트워크였는데,이것이 얼마후에 최대의 PC통신 서비스회사인 컴퓨서브(CompuServe)에 통합되고 나서부터는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지금은 패켓통신망으로서 데이콤네트(DACOM­NET)와 그리고 하이넷­P(Hinet­P)등 2개망이 있다.어느 것이나 국제사용료가 국제전화사용료 보다 비싸다.적어도 전화료 보다 싸야 국제데이터통신도 발전할 것인데 국제통신을 위해서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일본의 경우에도 Venus­P라는 이름의 패켓망이 있는데 이것이 너무 비싸서 악명이 높다.원래 이 말이 Very Efficient란 말인데 이것을 Very Expensive라고 스스로 익살부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이러한 틈새를 뚫고 미국의 데이터망이 4∼5개가 일본에 상륙해서 대부분의 데이터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이유는 간단하다,일본의 컴퓨터통신망이 비싸서 못쓰겠다면 할말이 없다. 필자가 채팅을 즐길 당시에는 수많은 외국인을 알게 되었다.더소스의 통합이후에는 이들과의 연락은 거의 끊어졌지만 아직도 매년 연하장을 보내오는 친절파도 수십명이나 된다.한국에서도 외국사람과 채팅을 하더라도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정보통신 산업도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국인과의 영어채팅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그러나 우리말만의채팅인 경우의 이점은 글쎄…타자솜씨가 좋아진다는 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생각할 사이도 없이 답변을 해야 된다는 압박때문에 엉뚱한 답변을 한다든가해서 사색을 하는 습성이 없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컴퓨터통신은 역시 어느 정도의 사색이라는 도구로 여과시켜서 통신하는 버릇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개도국 지원자금 작년 1억불 육박/90년비 12% 증가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에 출자하는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재무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의 공적개발원조(ODA)계획에 따라 개도국의 지원 또는 국제기구 출자를 위해 낸 자금은 지난해 9천9백90만달러로 90년의 8천9백20만달러에 비해 12.0% 늘어났다.
  • 바르셀로나 올림픽/컴퓨터전용 통신망 개통

    ◎데이콤,미 인포네트와 연결… 내일부터 서비스 개시/한국기자들,PC이용 기사송고/사용료 국제전화요금 3분의1선 서울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잇는 컴퓨터전용 국제통신서비스가 92바르세로나올림픽을 맞아 개통된다. 데이콤은 바르셀로나 올림픽관련 취재보도및 양지역간의 원활한 정보소통을 위해 컴퓨터전용 통신망을 이용한 서울∼바르셀로나간의 컴퓨터통신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간 국제전화회선만을 이용해 가능하던 서울∼바르셀로나간의 컴퓨터통신이 컴퓨터전용회선을 이용해 가능하게 됐으며 사용료도 동일분량의 팩시밀리서비스보다 3분의 2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서울∼바르셀로나간의 이번 서비스는 데이콤이 데이터통신을 위해 개발한 다중매체통신서비스 데이콤­메일400을 국내외 컴퓨터전용통신망에 맞는 시스템으로 개발한 것.데이콤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미국의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자 ISC사가 구성·보유하고 있는 컴퓨터전용 국제통신망인 인포네트(INFONET)와 국내 컴퓨터전용 통신망인 데이콤네트(DACOMNET)를 데이콤­메일400과 결합시켰다. 인포네트는 현재 미국·영국·스페인등 전세계 1백15개국에 연결,구축되어 전자사서함,전자문서,데이터프로세싱등 각종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제공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올림픽경기를 취재하는 국내 기자들을 노트북PC등 휴대용컴퓨터로 기사를 작성한뒤 시내전화 코드를 컴퓨터에 연결,전송하면 인포네트와 데이콤네트를 통해 국내 본사에 있는 컴퓨터나 팩시밀리로 기사와 전자우편을 보낼수 있다. 컴퓨터통신은 국제전화망이나 전용통신망이 개설된 곳이면 어느곳이나 휴대용컴퓨터에 담긴 기사 또는 각종정보를 원하는 목적지의 주컴퓨터나 팩시밀리에 보낼수 있다. 데이콤은 지난88년 서울올림픽때에도 25종에 달하는 경기결과,신기록현황등 각종 경기정보와 숙박·관광·교통등의 일반정보를 영어·스페인어·불어등 4개국어로 전세계52개국에 서비스한 바 있다.
  • 공해따른 황·질소 산화물 비에 섞에 내려(과학상식)

    ◎PH 5.6이하 해당… 어패류감소·토양변질 ▷산성비◁ 꽃샘 추위가 가시고 나면 봄비와 함께 봄이 다가온다.그러나 올 같이 겨울 가뭄이 오래 계속됐을 경우 봄철 내리는 비는 어느때보다 산성도가 높다. 산성비는 산업 활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등의 오염물질을 함유하는 비로 수소이온지수(PH)5.6이하일때를 말한다.산성비는 호수·하천을 산성화시켜 어패류를 감소시키고 토양을 변질시켜 나무뿌리를 상하게 하는등 폐해를 가져온다. 산성비가 처음 문제가 된 곳은 산업혁명이 먼저 시작된 영국.17 50년대부터 산성 매연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 영국에서 18 59년 과학자 로버트 스미스가 「산성비」(acidact)라는 명명을 했다.또한 영국에서는 18 63년 산성비의 위험을 깨치기 위해 역으로 「알칼리법」을 제정했고 이 법은 19 56년 청공법(cleanairact)을 만들게 했다.산성비는 전에는 선진공업국에만 내리는 것으로 여겨졌다.그러나 오염된 물질이 기류를 따라 국경을 넘어가 선진공업국뿐 아니라 공업화가 비교적 완만한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국가간 갈등의 요소가 된다. 미국 5대호 부근의 산업지대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산성비를 내리게 해 양국간 문제가 된 일등은 유명하다.우리나라의 산성비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수소 이온지수가 84년 4.40에서 88년 4.32,89년 4.17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값이 1이 낮아지면 산성도는 10배씩 높아진다.
  • “미·소 정상회담 연내 개최/핵무기 감축협정등 체결”

    ◎방일 소 외무차관 【교토(경도) 로이터 연합】 핵무기감축협정체결을 위한 미소 초강대국간의 정상회담이 금년에 열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27일 일본 교토(경도)에서 열린 유엔군축회의에 참석중인 블라디미르 페트로프스키 소련 외무차관이 밝혔다. 페트로프스키 차관은 이날 『이같은 정상회담이 금년중에 열릴 것으로 보는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군비관리군축국(DACA)의 로널드 레먼 국장도 이날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일부 문제들이 미결된 상태이지만 우리(미소 양국)는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대한 합의에 거의 다다랐다』고 말했다. START의 목표는 미소 양대 강국의 핵미사일 수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양국은 또 유럽배치재래식전력(CFE)협정 체결에 관한 분쟁에 대해서도 해결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트로프스키 차관과 레먼 국장은 유엔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에서 비롯된 심각한 시험에서 살아남았으며 걸프전을 겪은 뒤 장거리 미사일과 재래식 무기들의 이전과 교역을 규제하고 핵무기와 화학 및 세균무기들에 대한 군비축소를 가속화하는 데 이상적인 기회를 갖게 됐다는 점에 대해서도 동감을 표시했다.
  • 유선방송추위 구성

    정부는 오는 10월 시험방송에 들어갈 종합유선방송의 제도와 운영에 관한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 유선방송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식공보처차관)를 구성하고 오는 19일쯤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종합유선방송추진위원회의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용식 ▲김우룡외대교수 ▲나정웅과학기술원〃 ▲진용옥 경희대〃 ▲신현택음반협회장 ▲이명석한국CTS사장 ▲장한성KBS­TV본부장 ▲김민식MBC기획이사 ▲김영재전기통신공사 사업본부장 ▲이상덕통신개발연구원 정보사회연구실장 ▲송재극DACOM기술위원 ▲이덕주공보처 매체국장 ▲박성득체신부 전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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