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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키우는 K-레깅스…해외로 간다

    판 키우는 K-레깅스…해외로 간다

    젝시믹스·안다르 등 K-레깅스를 앞세운 국내 ‘에슬레저’(운동경기(athletic)+여가(leisure)의 합성어) 브랜드가 해외 진출에도 공격적이다. 빅 모델을 앞세운 업체 간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매출 1위인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8월까지 일본 필라테스 요가웨어 체인점 ‘라이프 크리에이트’ 내 점포를 70개 지점으로 확대하는 등 일본 오프라인 애슬레저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10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한 젝시믹스는 현재 일본 대형 헬스클럽 ‘탭네스’ 스포츠센터 5개 지점과 라이프 크리에이트 10개 지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 중이다.젝시믹스는 지난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홈트’(홈+트레이닝) 열풍에 힘입어 109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할인 경쟁 등으로 출혈도 컸다. 젝시믹스는 올해 일본 외에도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총판에 주력하는 한편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상품군 확장으로 이익률 10%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종합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을 새 주인으로 맞은 안다르도 올해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 확장에 힘을 쏟는다. 안다르는 지난해 9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국제관에 브랜드 관을 열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도쿄에 잇따라 팝업 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검토 중이다. 그간 국내 에슬레저 시장을 선도해왔던 안다르는 지난해 1분기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이 터지면서 주소비층인 2030 여성들이 등을 돌렸고 지난해 매출 760억원으로 젝시믹스에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다. 안다르는 올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에코마케팅의 해외 소비자 직접 판매(D2C)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소 애슬레저 시장에 대기업이 뛰어드는 등 국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채널 다변화는 중요한 이슈”라고 했다. 한편 국내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 5000억에서 지난해 3조원 이상으로 약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레깅스 단일 품목 연평균 성장률은 4.9%에 달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

    신선 축산물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의 행보가 식품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직증명은 비대면 식품 플랫폼을 지난해 6월에 론칭, 2개월 만에 주요 포털에 등재된 10만여 개 축산물 상품에서 인기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직증명은 제주지역 토종기업으로, ‘제주를 직접 증명하다’의 줄임말이다. 제주축산분야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제주스타기업에 선정, ‘2020 올해의 벤처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특히 특허출원한 ‘축산물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자 직접 판매 방식인 D2C의 유통구조를 활성화시켜, 최적의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는 제주 식품 브랜드 플랫폼으로서 이름이 높다. 최근 5월 6일 자로 자사몰을 론칭하고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 제주의 우수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직증명은 매년 제주 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돼지고기 10여 톤을 기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도호 대표는 “앞으로 ‘제직증명’을 통한 물류 및 3PL 시스템을 구축, 제주 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을 제주지역 생산자와 제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제이엔에이치홀딩스·레몬그룹, 업무 협약 체결…‘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제이엔에이치홀딩스·레몬그룹, 업무 협약 체결…‘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기획형 라이브 커머스 업체 제이엔에이치홀딩스가 라이프 스토리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을 위해 주식회사 레몬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양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두 기업은 스토리 형식이 가미된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인재 육성에 공동으로 투자하며,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이 브랜드 설립부터 제조, 유통까지 가능하도록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엔에이치홀딩스의 정원하 대표는 “지금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는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라고 판단한다”며 “오랜기간 파트너였던 레몬그룹과 함께 커머스형 인플루언서를 양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엔에이치홀딩스는 8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 벤시몽, 롯데GRS 등 대기업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대행사이다. D2C 유통사인 레몬그룹은 개인 라이브 채널을 통한 유통시장 성장에 발 맞춰 토털 라이브 센터를 설립, 제품 소싱부터 기획 및 연출, 스튜디오와 출연진 관리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레몬그룹 최경석 대표는 “레몬그룹은 2016년도부터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투자·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셀러의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를 접목하는 콘텐츠 커머스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레몬 라이브 센터를 필두로 제이엔에이치홀딩스와 기존의 광고대행 틀에서 벗어나 직접 좋은 국내 제품을 발굴하고 기획해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 받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기업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능성 있는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브랜드가 탄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엔에이치홀딩스 자회사인 더올마이티 퍼포먼스 마케팅실과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데이터 마케팅과 홍보,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넷 제3의 물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몰려온다

    인터넷 제3의 물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몰려온다

    미국의 기자 케이시 뉴턴, 그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테크 미디어 ‘더버지’에서 애플, 페이스북에 대한 특종, 단독 기사로 유명한 기자였다. 뉴턴은 지난해 10월 더버지에서 나와 ‘더플래포머’라는 독립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매체에서 일하지 않아도 ‘나홀로’ 기자를 해도 괜찮다, 즉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뉴턴은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팔로어를 늘리고 있다. 뉴턴 기자가 나홀로 미디어를 창간할 수 있었던 것은 ‘서브스택’(Substack)이라는 뉴스레터 플랫폼이 만들어졌기에 가능했다. 서브스택은 기자, 작가 등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콘텐츠에만 집중하고 유통(배포)과 결제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다. 작가(기자)가 유료 구독 가격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구독 수익의 13%(스트라이프 결제 수수료 3% 포함)를 서브스택에 지불하는 구조다. 이 회사는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수익을 낼 때까지 창작을 보장하기 위해 작가에게 적게는 3000달러에서 많게는 10만 달러까지 보조금을 제공하기도 한다.서브스택 측은 상위 10개 서브스택 미디어들이 총 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콘텐츠’만 좋으면 생활이 가능하고 수익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처럼 서브스택 등 창작자에게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 이용 대가를 지불(D2C, Direct to Creator)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등 빅테크 기업들도 ‘D2C’에 뛰어들고 있다. 소위 창작자 경제(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무엇일까?●‘서브스택’ 작가에게 최고 10만달러 보조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말 그대로 ‘창작자’들이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하면서도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를 말한다. 이들을 위한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결제 기술이 정착돼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탄생 배경은 창작자들이 그동안 써 온 글, 사진, 영상 등이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실리콘밸리 플랫폼의 수익을 올려 주는 수단일 뿐이었다는 ‘현실 인식’에 있다. 페이스북 등은 크리에이터에게 네트워크 확산 효과를 준다며 내세운 서비스(검색, 페이스북 피드 등)들이 실은 개인을 ‘수익 도구’로 활용했을 뿐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다.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는 개인이 글과 사진, 영상을 올리면 ‘맞춤형’이라는 이름으로 광고를 붙여 수익을 올려 왔다. 실제 페이스북의 지난 1분기 매출은 177억 7300달러(약 21조 6700억원)였고 한국의 페이스북 코리아도 지난해 매출 442억원을 달성했는데 그 수익의 대부분은 이용자 포스팅을 활용한 광고에서 나왔다. 하지만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제로’였다. 유명세를 탈 수는 있겠으나 공들인 시간과 비용에 일치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양질의 콘텐츠가 점차 사라졌고 페이스북 뉴스피드엔 가짜뉴스 또는 홍보성 이미지가 넘쳐 나게 됐다. 하지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는 이용자가 창작자에게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 ‘알고리즘’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서브스택에 투자한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 A16Z의 마크 안드레센은 “지금은 미디어 산업의 변곡점이며 인터넷의 제3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첫 번째 물결에서는 온라인에서 아무도 돈을 벌거나 쓰지 않았다. 두 번째 물결에서는 광고를 통해 수익이 발생했다. 세 번째 물결에서는 크리에이터와의 직접적 연결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고 창작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서브스택처럼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고 대가를 지불하는 플랫폼 기업이 등장한 후 본격화됐다. 패트리온(Patreon), 카메오(Cameo), 클럽하우스(Clubhouse) 등 크리에이터 스타트업들은 높은 기업 평가를 받으면서 최근 상당한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특히 오디오 기반 소셜 미디어 서비스 클럽하우스도 디지털 지급 결제 업체 스트라이프와 손잡고 서비스 이용자들이 크리에이터를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도록 ‘송금’ 기능을 탑재하면서 ‘광고’에서 벗어나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본격 합류했다.●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투자금 대거 유치 패트리온은 서브스택과 같이 창작자에게 직접 지불할 수 있는 D2C 서비스다. 팬들이 크리에이터들에게 펀딩하고 독점적인 보상 콘텐츠나 상품을 받을 수 있게 한다. 크라우드 펀딩과 구독형 멤버십을 혼합한 형태로 크리에이터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면서 팬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인디 뮤지션들을 후원하기 위한 사이트로 기획됐는데 지금은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크리에이터 등 서브컬처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약 3만~5만명의 크리에이터가 패트리온에서 활동하고 있다. 카메오는 유명인들이 팬들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회사다. 좋아하는 셀럽에게 ‘개인 맞춤형 동영상’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용자는 카메오에 등록된 4만명이 넘는 셀럽 중 원하는 사람을 선택, 원하는 메시지 내용을 최대 250자 이내로 작성하고 결제한다. 요청받은 셀럽은 7일 내 프로젝트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다. 거부 시 결제 금액은 환불된다. 미국의 유명 요리사에게 개인적인 격려의 메시지를 부탁할 수 있고 영화배우가 특정 영화의 캐릭터로 생일 축하 비디오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다. 일부 연예인들은 줌(Zoom) 비디오콜을 하기도 한다.●알고리즘 종속 안 돼 독립적 콘텐츠 제작 애플,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비스를 내놨다. 애플은 지난 20일 구독 모델을 탑재한 팟캐스트 오디오 플랫폼을 출시했다.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들이 광고를 듣지 않거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애플 플랫폼 안에서 구독자들에게 월간 과금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큐레이션 기능도 있다. 이용자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크레에이터를 통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범죄, 스포츠, 문학, 미술 등 선호도가 뚜렷한 장르의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는 애플 팟캐스트에서 새로운 유료화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사용자가 실시간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는 ‘버추얼 룸’(Virtual Room), 쇼트 폼 형태의 개인 취향 오디오 클립을 만들거나 들을 수 있는 ‘사운드 바이트’(Sound Bite)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자가 직접 팟캐스트를 내려받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팟캐스트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트위터는 오디오 서비스와 함께 뉴스레터 스타트업 리뷰(Revue)를 인수하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현하고 있다. 리뷰는 서브스택처럼 창작자에게 직접 지불하는 서비스다. 트위터는 CEO 잭 도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 지불결제 스타트업 ‘스퀘어’와 함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더밀크 대표 [용어 클릭]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창작자’ 또는 개인이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을 하면서도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들을 위한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결제 기술이 정착돼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 “중소 브랜드의 中티몰 진출 원스톱 서비스” MBC플러스·스타포스 사업 제휴

    “중소 브랜드의 中티몰 진출 원스톱 서비스” MBC플러스·스타포스 사업 제휴

    中티몰의 해외브랜드 전용 플랫폼 ‘티몰글로벌’ 공동사업광고, 이벤트, 왕홍 라이브, 배송까지… 中 수출길 돕는다MBC플러스(대표 조능희)와 스타포스(대표 최문종)가 중국 알리바바의 티몰글로벌 공동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유통·마케팅 시장이 비대면 환경으로 급속하게 바뀌며 중국으로의 소비재 수출 역시 직구 플랫폼을 통한 D2C(소비자에게 직접 유통) 방식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추진되는 사업이다. 티몰글로벌은 중국 내 가장 영향력이 큰 커머스 플랫폼인 티몰의 해외 브랜드 전용 플랫폼이다. MBC플러스는 해외 직접진출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과 우수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티몰글로벌 점포를 개설하고, 방송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해 수출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중국 마케팅에 필요한 방송과 프로그램 및 광고,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라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다. 중국무역 전문업체인 스타포스는 B2B(기업 간 거래), B2C(소매), 직구 판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점포 운영, 고객 대응(CS), 배송, 왕홍 마케팅, 참여 브랜드사 모집과 주력제품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중소 브랜드사에서 직접 진행이 어려운 방송프로그램 제작협찬과 CF 제작, 한국과 중국 내 광고 송출, 중국인 대상 라이브 판매까지 원스톱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티몰글로벌 공동사업의 품목은 화장품 카테고리 상품을 시작으로 바디케어, 퍼스너리티 제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또 중국 외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웰컴금융그룹, 퍼포먼스 바이 TBWA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The Growth’ 론칭

    웰컴금융그룹, 퍼포먼스 바이 TBWA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The Growth’ 론칭

    웰컴금융그룹은 퍼포먼스 바이 TBWA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과 퍼포먼스 바이 TBWA는 투자금융회사인 웰릭스캐피탈과 퍼포먼스마케팅회사인 퍼포먼스바이 TBWA, 글로벌 독립광고기업인 TBWA코리아를 통해 SME(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 ‘더 그로스(The Growth)’를 공동으로 출범했다. 더 그로스는 자금지원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립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의 토대를 구축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및 디지털 유통 채널 시스템을 통해 매출을 견인해 SME·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금지원과 투자 사이클링에 초점을 맞춘 기존 SME·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과 달리 브랜드 및 세일즈 성장을 목표로 SME·스타트업과 함께 협업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웰릭스캐피탈의 ‘Wave’ 프로그램 ▲퍼포먼스 바이 TBWA의 ‘10X10’ 프로그램 ▲TBWA코리아의 ‘Xcelerator’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웰릭스캐피탈에서 제공하는 Wave 프로그램은 원활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직접적인 자금을 지원한다. 직접적인 투자 및 융자 지원도 가능하며, 특히 일정 요건을 갖춰 신기술 투자를 받은 기업은 벤처기업으로 인정돼 각종 세제 및 기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퍼포먼스 바이 TBWA는 10X10 프로그램으로 매출 성장을 책임진다.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응축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직접 판매(D2C)를 비롯한 디지털 유통 전반을 책임지며, 필요시 퍼포먼스 케팅 비용도 함께 투자한다. TBWA코리아의 Xcelerator 프로그램은 초기에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해 브랜드 정체성 시스템 정립부터 브랜드명·로고·심볼 디자인 개발과 커뮤니케이션, 매체 전략 수립까지 브랜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마케팅과 디지털 유통 분야를 담당하는 퍼포먼스바이TBWA의 김형태 대표는 “더 그로스는 단순한 투자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아니다. 금융사를 통한 자금지원과 브랜딩과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유통까지 유기적으로 지원한다. 좋은 아이디어와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구성원 전체가 성장하고 수익을 나누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그로스는 국내 사업자로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SME·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협업할 수 있으며, 파트너로 결정될 경우 필요에 따라 더 그로스의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롯데홈쇼핑,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어댑트에 40억 투자

    롯데홈쇼핑,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어댑트에 40억 투자

    롯데홈쇼핑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에 40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롯데홈쇼핑의 중장기 비전인 ‘퍼스트 앤 트루 미디어커머스 크리에이터(First & True Media Commerce Creator)’ 추진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정하 어댑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와 유통이 융합된 ‘콘텐츠 커머스(Contents add Commerce)’, ‘DD2C(Digital Direct to Consumer)’ 시장이 확산함에 따라 V커머스 중심의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미디어 채널 변화에 대응, 상품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에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대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엠텍(Emtek)’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국내 미디어커머스 기업에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롯데홈쇼핑은 어댑트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앞으로 어댑트가 가진 콘텐츠 제작 능력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타깃에 맞는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해 상품 인지도를 확산하고 매출을 극대화해 젊은 층의 유입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어댑트의 상품 기획 능력을 활용해 아이디어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이완신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마케팅 채널이 변화하고 V커머스 소비자도 확대되고 있다” 며 “이번 투자로 기존 홈쇼핑 사업에서 벗어나 V커머스 역량을 강화해 롯데홈쇼핑이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댑트는 2017년에 설립된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현재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쇼핑을 결합한 사업 구조로 D2C 비즈니스를 개척해 성장한 대표 기업으로도 꼽힌다. ‘95PROBLEM이너핏‘(남성보정속옷) 등 제품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푸드올로지’(건강기능식품), ‘랍셍스’(향수) 등 12개의 자사 브랜드가 인터넷과 SNS상에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매출 9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내년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직∙간접적인 형태로 157억 원을 스타트업 등에 투자했다. 이 중 스타트업 펀드 조성으로 70억 원의 간접 투자를 했고, 이번 ㈜어댑트 외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롯데 사내벤처 1호인 ‘대디포베베’에 직접 투자했다. 30억 원을 투자한 ‘스켈터랩스’는 지난 4월 지능화된 챗봇을 도입했으며, ‘대디포베베’에는 17억 원을 투자해 내달 중 특허 기술을 보유한 유아용품(기저귀)을 론칭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정보통신정책연 “글로벌 OTT 시장 환경 및 전략 빠르게 변화” 보고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최근「KISDI Premium Report」(19-04) ‘Disney+, Apple TV+ 진입 등에 따른 글로벌 OTT 시장 경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디즈니플러스, 애플 TV플러스, 워너미디어, NBC 유니버셜과 같은 초대형 OTT 서비스 시장 진입 등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OTT 시장의 경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를 분석하고, 그 영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디즈니플러스 등의 초대형 OTT 런칭은 ▲대형 M&A, ▲콘텐츠 직접 판매(D2C: Direct-to-Consumer) 전략, ▲유료방송사업자의 OTT 시장 진입 등 최근에 이루어진 전통적인 미디어 사업자의 사업 전략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글로벌 OTT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거시적인 전략 변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채널 제공 OTT의 확산’과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의 중요성 증가’ 등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수급 측면에서도 시장 환경 및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및 구매에 투입하는 비용과 제공되는 콘텐츠의 수량이 증가하는 등 경쟁 증가로 다량의 고품질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반면 이와 같은 콘텐츠 경쟁 및 비용 증가가 과도하여 중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특히, 콘텐츠 비용 상승의 상당 부분이 품질 향상 보다는 도매 수요자의 경쟁 증가에 기인했다면 비용 증가가 이용자 후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도 있다. 또 디즈니플러스 등 대형 콘텐츠 사업자의 자체 OTT 서비스 런칭과 독점적 콘텐츠 제공 전략 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콘텐츠 수급과 사업자간 경쟁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오리지널 콘텐츠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OTT 서비스에게는 제3자로부터 구매한 콘텐츠의 중요성이 여전히 매우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D2C OTT 사업자가 핵심 콘텐츠 공급을 중단할 경우 경쟁 OTT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은 크게 하락 수 있다. 미디어 이용행태의 변화 역시 관련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수의 OTT 서비스 동시 가입(multi-subscription)을 통한 콘텐츠 이용 욕구를 충족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관련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OTT 서비스 복수 이용자의 피로도(subscription fatigue) 및 경제적 부담감이 커질 경우, 관련 시장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본 보고서는 이상의 분석 등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OTT 시장 경쟁구도, ▲OTT-방송서비스 간 관계, ▲글로벌-로컬 사업자 간 경쟁 양상을 시나리오별로 전망했다. 조건에 따라서 현재의 글로벌 OTT 시장 경쟁 구도가 디즈니플러스 등의 대형 D2C OTT 중심으로 재편되고 전통적인 방송서비스와 로컬 사업자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넷플릭스와 아마존 비디오 2강 구도가 유지되고 OTT-방송서비스와 글로벌-로컬 사업자가 공존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도출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세폭스 합병 마무리한 디즈니 넷플릭스 등과 전면전 선언

    21세폭스 합병 마무리한 디즈니 넷플릭스 등과 전면전 선언

    디즈니의 21세기폭스 인수·합병(M&A) 작업 마무리로 ‘콘텐츠 공룡’이 탄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20일(현지시간) 디즈니와 21세기 폭스의 인수·합병에 효력이 발생하면서 한 몸이 됐다고 전했다.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상하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디즈니와 폭스의 창조적인 콘텐츠와 재능을 결합하면 놀랍도록 역동적이고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 규모가 713억 달러(약 80조 6000억원)에 이르는 메가 빅딜로 불린 이번 인수·합병은 2017년 8월부터 협상을 처음 시작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완결됐다. 디즈니는 인수·합병을 통해 폭스로부터 ▲21세기폭스 영화사와 TV스튜디오 ▲FX와 지역스포츠채널을 포함한 미국 케이블TV 네트웍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자산 등을 넘겨받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아우를 컨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21세기폭스의 ‘아바타’, ‘엑스맨’, ‘혹성탈출’, ‘아이스 에이지’, ‘심슨 가족’ 등의 판권을 확보해 콘텐츠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ESPN과 ABC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는 FX 엔터테인먼트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거느리게 됐다. 이번 인수·합병은 글로벌 미디어 지형에 지각 변동을 예고한다. 2017년 기준 미 박스오피스 순위는 워너 브러더스가 20.3%로 1위이고 이어 디즈니(18.1%), 유니버설(15.1%), 폭스(12.3%) 등의 순이다. 디즈니와 폭스가 합쳐지면서 점유율은 30.4%로 올라 워너 브러더스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며 단숨에 1위로 부상했다.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디즈니가 내년에 출범할 예정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다. WSJ는 “디즈니와 폭스의 인수·합병은 영화 히트작이나 인기 TV쇼를 갖는 것 이상”이라며 “오늘날 스튜디오(제작사)들은 스트리밍 구독, 영화 티켓, 장난감,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판매하기 위해 안정적인 캐릭터와 프랜차이즈를 필요로 하고 그 추세는 급속한 통합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WSJ은 그러면서 “넷플릭스의 등장이 전통적인 스튜디오들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사업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찾도록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AT&T가 타임워너사를 인수한 것을 꼽으며 “타임워너사는 이 합병으로 거대 통신회사가 자사 통신망에 엔터테인먼트를 연결, D2C 방식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직접 시작할 계획”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디즈니는 기존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나 아마존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디즈니는 이미 컴캐스트, 타임워너 등과 손잡고 2007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훌루를 설립했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넷플릭스나 아마존 등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 대항마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디즈니는 또 넷플릭스에 자사 콘텐츠 공급을 중단을 밝혀 전면전을 선포한 상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무선인터넷 광고시장 잡아라

    휴대폰으로 하는 무선인터넷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이용한 광고시장이 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국내 이동통신 5사와 무선솔루션 개발회사들은 앞다퉈 무선인터넷 광고개발에 나서고 있다. 휴대폰 액정화면에서 기업과 상품광고를 보고 바로 물건도살 수 있는 ‘모바일커머스’(이동상거래)시대가 성큼 다가선 것이다. ■올 상반기 첫 선. 무선인터넷 광고는 국내에서 아직 전무하다. 그러나 SK텔레콤(011) 신세기통신(017) 한국통신프리텔(016) 한국통신엠닷컴(018) LG텔레콤(019)등 이동통신 5사는무선인터넷 광고의 막바지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다. 빠르면 3∼4월,늦어도 6월에는 첫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배너광고가 중심. 휴대폰에서는 유선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광고효과가 가능하다. 중점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방식은 무선인터넷 사이트에 업체와 상품안내를 글자나 그림으로 띄우는 배너광고.휴대폰을사용하지 않을 때 액정화면에 나타나는 초기화면을광고로대신하고 이용자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무선만의 장점 많다.무선광고만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업계는 본다.광고를 보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당업체에 바로 연결되고 상품이 마음에 들면 판매자와 직접통화도 할 수있다. 위치추적을 통한 1대1 마케팅도 가능하다. 이를 테면 휴대폰 이용자가 오전 11시쯤 서울 광화문 근처에 있을 경우,광화문 근처의 한식집이나 패스트푸드점 등만골라서 광고를 쏘아주는 식이다.화면이 작기 때문에 문구가상대적으로 쉽게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장점이다. ■무선인터넷의 성장. 그동안 휴대폰을 이용한 광고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단문메시지(SMS)형태의 광고를 휴대폰 액정화면에서 보거나일정시간 광고를 들으면 통화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가 있었지만 실패했다.그러나 최근 무선인터넷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무선광고에 불을 댕겼다. 현재 국내 무선인터넷 인구는 1,600만명.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60%에 이른다. 업체들에 의해 지나치게 과장되기는 했지만 성장세만큼은뚜렷하다.더블클릭코리아,리얼미디어 등 광고 및 솔루션업체들이 본격 마케팅에 나서고 ㈜언와이어드코리아가 무선 광고서버를 개발하는 등 기술도 크게 발전했다. ■시장규모 커진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오범(OVUM)은 지난해 1,300만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무선인터넷 광고시장 규모가 내년 12억2,500만달러로 뛰고 2005년에는 164억달러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대비 이동통신 가입비율이 세계 최고수준인 국내에서도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국통신엠닷컴 관계자는 “일본의 무선광고업체인 D2C에따르면 무선인터넷 광고가 유선보다 5∼10배 더 높은 효과를나타냈다”면서 “이동통신 이용자들도 광고를 보는 대가로각종 이벤트나 경품 등 혜택을 얻을 수 있어 크게 반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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