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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광주과학기술원(GIST)

    ▲ R&D조정실 실장 이창열 ▲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안창욱 ▲ 에너지융합대학원 원장 김윤수
  • “일본엔 손흥민 같은 선수 없다”…日이 분석한 8강 탈락 이유

    “일본엔 손흥민 같은 선수 없다”…日이 분석한 8강 탈락 이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다 우승팀(4회) 일본이 8강전에서 탈락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것에 대한 찬사는 완전히 사라졌고 선수들의 부진한 모습에 대한 뭇매가 이어지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 오후 8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에서 1-2 역전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2015년 이후 9년 만의 8강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마주했다. 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패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던 일본은 16강전에서 바레인은 3-1로 꺾으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이란의 벽에 가로막혔다. 일본 언론과 팬들은 ‘최악의 패배’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6일까지도 ‘후회만이 남는 이란전’ ‘일본 대표팀의 침묵, 개최국 카타르의 기자도 요인 분석에 곤혹’ 등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시안컵 8강 탈락 원인을 분석 보도했다.특히 일본 언론들은 위기 속에서 팀원들을 격려하며 끌고 나갈 ‘특급 리더’의 존재 유무를 패배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일본 언론 ‘축구비평’은 일본 축구 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리버풀)에 대해 “그는 주위를 고무시키거나 울부짖는 타입이 아니다”라며 “호주를 아슬아슬하게 쓰러뜨린 손흥민(토트넘)은 초월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그러한 선수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을 언급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슈퍼스타의 유무가 생존 당락을 결정한다. 손흥민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캡틴이자 절대적 에이스는 호주에서 동점골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렸다”고 비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도 경기 후 “아시안컵에서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그럴 때 팀 분위기를 바꿀 선수가 필요한데, 그런 선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의 이름이 나오자 “경기를 보지 않았지만 그렇다. 한국은 경기력이 좋지 않은 가운데 차이를 만들어 결과를 냈다. 일본에는 아직 그런 선수가 없는 것인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다.실제로 손흥민의 압도적인 리더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일부 선수에 대한 비난이 나오자 “선수들을 흔들지 말고 보호해주면 좋겠다. 선수들에게도 가족과 동료가 있다”며 간곡히 말했다. 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에 대한 비판이 쏟아질 때도 “모든 평가는 대회가 끝난 이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우회적으로 감독을 감싸안았다.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해 체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손흥민은 “나라를 위해서 뛰는 몸인데 힘들다는 것은 큰 핑계인 것 같다. 이제는 어떠한 핑계, 어떠한 힘듦, 어떠한 아픔 이런 것은 다 필요 없고 오로지 한 가지 목표만 가지고 뛰어갈 것”이라고 말해 국민을 감동시켰다. 반면 아시안컵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리그 중에 아시안컵이 열리는 게 나로서는 아쉽다. 결국 나에게 돈을 주는 팀은 소시에다드다”라며 “이런 토너먼트는 소집되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가야 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도미야스 다케히로 역시 “아시안컵이 유로와 같은 6월에 열렸으면 좋겠다. 왜 1월에 대회를 치러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시안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그렇다. 선수에게 좋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는 8강 탈락 요인 중 하나로 선수들의 열정 부족을 꼽으며 “일본을 꺾은 이라크와 이란은 경기가 끝나자 마치 우승한 것처럼 기뻐했다. 대회에 대한 열정에서 완전히 뒤쳐졌다”고 지적했다.
  • 양천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확대

    양천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확대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를 돕기 위해 기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새로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모두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해야하며 지원금액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싱크대·침수경보기 등 총 18개 공종으로 동일하다. 구는 “기존 서울시 집수리 사업에서 소득기준의 한계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던 대상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했다”며 “올해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24가구 더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조성 사업도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35가구이다.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1가구당 LED조명, 암막커튼, 책상, 의자 등 7개 공종 수리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사업 희망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에 최종 가구를 선정해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통합관리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 16강’ 日 발칵…핵심 공격수,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오늘 16강’ 日 발칵…핵심 공격수,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공격수 이토 준야(31·스타드 드 랭스)가 자국에서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31일 일본 매체 데일리신조에 따르면 이토는 지난 18일 성범죄 혐의로 고소됐다. 이토는 20대 A씨를 포함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동의 없이 성관계한 의혹을 받는다. A씨는 지난해 6월 21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 호텔 방에서 이토에게 성범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땐 이토의 몸이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일본 대표팀이 불과 몇 시간 전인 같은 달 20일, 오사카에서 열린 페루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4-1로 대승을 거둔 때였다. 데일리신조는 음식점에서 이토와 합류한 A씨 등이 이토가 준비한 차량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디로 가는 걸까’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토가 누군가에게 전화해 ‘지금 여자들과 호텔에서 마실 것’이라고 말하는 게 들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이후 이토 측에 사과를 요구했으며, 11월에는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토 측은 “동의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합의를 제안했다고 한다. A씨는 “반성이나 성의가 느껴지지 않아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A매치 54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이토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의 핵심 공격 자원이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 D조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토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일본 피하긴 했는데… 손흥민·이강인 쓰고도 비긴 대표팀을 어쩌나

    일본 피하긴 했는데… 손흥민·이강인 쓰고도 비긴 대표팀을 어쩌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일본을 피해서 웃어야 할지, 주전들의 체력을 소진해 울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주축 선수를 모두 뛰게 하면서도 졸전을 펼쳐 팬들의 비난이 거세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와 충격적인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우영의 선제골로 전반을 1-0 앞선 채 마쳤지만 후반 이강인과 손흥민의 득점에도 수비진이 와르르 무너져 3골을 허용하는 대망신 끝에 승점 1점도 간신히 얻었다. 이 결과로 대표팀은 승점 5점으로 조 2위를 차지했고 조 1위를 할 경우 만날 수 있는 D조 2위 일본을 피했다. 우승을 목표로 최정예 선수들을 선발한 만큼 16강에서 한일전을 피하는 소득은 얻었지만 졸전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이 경기에서 한국은 무려 81.2%의 점유율로 말레이시아를 압도했다. 패스 840대198, 크로스 41대4, 슈팅수 19대7, 유효슈팅수 8대4로 어느 하나 뒤지지 않았다. 그러나 번뜩이는 전략 없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의 한국이 107계단 아래인 130위 말레이시아와 엎치락뒤치락한 경기는 일본을 피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렸다기에는 쉽게 납득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 3경기에서 8골을 넣었지만 6골을 내줬다. 한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역대 최다 실점이다. 토너먼트가 다가올수록 경기력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점, 손흥민(토트넘)·이강인(파리생제르맹)·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 등이 향후 여정을 비관적으로 전망하게 만든다.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양 팀 합해 6골이 나온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면서 ‘일본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었나’라는 질문에 “전혀 그런 계획이 없었다. 피할 생각은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별리그에서 6실점을 한 팀이 우승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강조하며 “수비는 보완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진지하게 분석하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경기 후 “16강에 진출한 것을 만족한다고 말하면 어떤 반응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본다”면서 “16강에서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은 F조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31일 새벽 1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 “일본·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다!”

    “일본·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다!”

    “한국이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전날인 24일 카타르 도하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 외국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의 3차전은 한국시간 25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요르단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지만 3차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갈리면서 16강전 상대가 결정된다. 한국이 E조 1위로 올라서면 16강전에서 D조 2위 가능성이 농후한 ‘숙적’ 일본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이 조 2위가 된다면 F조 1위인 사우디를 만난다. 역대 4번째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사우디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국 아르헨티나에 일격을 가했을 정도로 한 방이 있는 ‘중동 맹주’다. 사우디는 지난해 8월 이탈리아 대표팀 등을 지휘했던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사령탑에 앉혀 전력을 강화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자격이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 주겠다. 16강 상대에 대해서는 내일 얘기하자”며 “첫 경기부터 마지막 7번째 경기까지 쉬운 팀은 하나도 없다. 매 경기 승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르단과의 2차전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2~3명이 동시에 압박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FIF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는 객관적 전력에선 한국(23위)에 열세지만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을 지낸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김 감독은 “우린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겠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말레이시아전을 대비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치러진 대표팀 훈련에는 부상으로 제외됐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김진수(전북 현대)도 합류했다. 다만 이기제(수원 삼성)는 햄스트링을 다쳐 참가하지 못했다.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골키퍼 조현우는 “팀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 무승·무득점 굴욕 중국, 16강 ‘희망 고문’만 남아

    무승·무득점 굴욕 중국, 16강 ‘희망 고문’만 남아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무승·무득점으로 마무리한 중국이 16강 토너먼트 ‘희망 고문’만 남겼다. 중국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후반 22분 하산 알하이도스에 결승 골을 얻어맞으며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에 0-1로 패했다. 카타르는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점)으로 1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2무1패(2점)의 중국은 이날 레바논(1무2패)을 2-1로 제압한 타지키스탄(1승1무1패)에 밀려 조 3위에 자리했다. 카타르를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무승부로 승점 3점을 확보해 16강행 가능성을 그나마 끌어올리려던 중국의 바람은 물거품이 됐다. 1976년 대회 이후 48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1승도 건지지 못하는 등 최악의 성적을 낸 중국이지만 16강 진출이 완전히 좌절된 것은 아니다. 1% 희망 고문이 남아 있다. 4개 팀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 12개 팀에 더해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최종전 결과 다른 조 3위 가운데 2개 팀이 중국보다 더 나쁜 성적을 기록하면 중국의 16강행이 가능하다. 이날 현재 D조 3위 인도네시아와 E조 3위 바레인이 1승(1패)을 올리며 승점 3점을 확보해 중국을 넘어선 상황이다. 중국 입장에선 1무1패(1점)인 B조 3위 시리아, C조 3위 팔레스타인, F조 3위 오만의 최종전 결과가 중요하다. 공교롭게도 시리아는 인도(2패), 팔레스타인은 홍콩(2패), 오만은 키르기스스탄(2패) 등 같은 조 최하위와 최종전을 남긴 상태다. 3경기 중 승부가 갈려 한쪽이 승점 3점을 챙기는 경기가 2경기만 나와도 중국은 탈락이다. 모두 무승부에 그치는 게 중국에겐 최선이다. 그것도 옐로 카드가 난무한 무득점 무승부가 가장 좋다. 이후 승점 2점 동률 팀 중에서 골득실, 다득점, 페이플레이(옐로카드)를 따져야 한다. 현재 시리아가 중국처럼 무득점에 골득실이 -1이다. 오만은 1골을 넣고 2골을 잃어 골득실 -1, 팔레스타인은 2골을 넣고 5골을 잃어 -3이다. 현재 옐로카드는 중국이 2개, 시리아가 1개, 오만이 0개, 팔레스타인이 7개를 받았다.
  • 많은 ‘구슬’ 꿰지 못한 클린스만

    많은 ‘구슬’ 꿰지 못한 클린스만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의 조 1위 16강행이 불투명해졌다. 조 2위 16강행이 더 낫다는 전망도 나온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황인범이 후반 추가시간 1분 상대 자책골을 끌어내 한 수 아래 요르단과 2-2로 간신히 비겼다. 한국은 요르단과 나란히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두 골 뒤져 여전히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부터 이어오던 A매치 연승 행진도 7연승에서 중단했다. 뒤이은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은 바레인(1승1패·3점)이 조 3위를 달렸다. 말레이시아는 2패로 16강 탈락을 조기 확정했다. 한국은 이날 전반 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손흥민이 부상 이탈한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유니폼을 들고 세리머니를 할 때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다.하지만 압박 강도를 끌어올린 요르단에 공을 자주 빼앗기고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 흐름을 잃었다. 중원을 거치지 않고 후방에서 최전방 뒷공간을 바로 노리는 ‘롱볼 플레이’를 자주 펼쳤으나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던 데 더해 공격과 수비 간격이 벌어져 쉽게 역습을 허용했다. 세컨드 볼 점유에서도 밀렸다. 한국은 조직적인 플레이보다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날 선수 상당수의 몸이 무거워 보였다. 이강인의 활약도 실종됐다.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상대 공세에 휩쓸린 한국은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가 자책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 6분 세컨드 볼 상황에서 아잔 알 나이마트에 역전 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들어 선수 교체와 위치 조정으로 중원 숫자를 늘리고 측면 스피드를 끌어올린 한국은 1-2로 패색이 짙던 경기 막판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며 어렵게 승점 1점을 따냈다. 한국의 조 1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이 오는 25일 말레이시아(130위)와 E조 최종전에서 요르단과의 골득실 차를 극복할 정도의 대승을 거두면 된다. 동시에 열리는 경기에서 요르단이 바레인과 비기거나 지면 한국의 조 1위는 한결 수월해진다. 요르단-바레인전은 예측불허다. 이번 대회 요르단이 상승세에 있지만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선 바레인이 5승2무3패로 앞선다. 최근 2경기는 요르단이 이겼다. FIFA 랭킹은 바레인이 86위로 요르단(87위)보다 한 계단 위다. 한국이 E조 1위가 되면 D조 2위와 16강에서 만나는데 일본이 유력하다. D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1-2로 패한 일본은 승자승 원칙 때문에 조 선두가 불가능해졌다. 한국이 E조 2위를 하면 F조 1위와 8강행을 다툰다. 사우디, 오만, 키르기스스탄, 태국이 속한 F조에서는 사우디의 조 1위가 유력하다. 최근 흐름으로는 사우디가 상대하기 편하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한다면 (16강 상대가 누구이든) 큰 문제가 아니다”며 “어떤 팀과 마주해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 황인범이 살린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요르단전 2-2 진땀 무승부

    황인범이 살린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요르단전 2-2 진땀 무승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복병’ 요르단과 진땀 무승부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37분 박용우(알아인)의 자책골,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의 골에 역전당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즈베즈다)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발을 맞고 골대로 향하면서 가까스로 비겼다. 요르단과 한국 모두 1승 1무로 승점 4를 기록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앞선 요르단(+4골)이 한국(+2골)에 앞선 조 1위를 유지했다. 조 2위인 한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말레이시아와 3차전에서 승리해야 조 1위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조 1위는 D조 2위와, E조 2위는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다만, D조 2위가 한국과 더불어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 될 가능성이 작지 않은 상황이어서, E조 1위가 2위보다 최종적으로 더 수월한 대진을 받는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 “선수들에 포상금 줘라”…42년 만에 日 꺾은 이라크는 축제 분위기

    “선수들에 포상금 줘라”…42년 만에 日 꺾은 이라크는 축제 분위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라크가 우승 후보인 일본을 2-1로 꺾었다. 42년 만에 일본전에서 승리하자 이라크는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19일 카타르 알라리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일본은 아이멘 후세인이 멀티골을 폭발한 이라크에 1-2로 졌다. 이라크가 일본을 꺾은 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8강전(이라크 1-0 승) 이후 42년 만이다. 일본은 이날 패배로 이라크(승점 6·2승)에 밀려 조 2위(승점 3·1승 1패)로 내려앉았다.FIFA랭킹 63위인 이라크가 17위 일본을 이기자 이라크 길거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도로 위를 꽉 채운 차들은 경적을 신나게 울렸고 시민들은 국기 높이 휘날리며 기뻐했다. 일부는 차 위에 올라서거나 차 창문 밖으로 몸을 빼 환호했다. 길거리에서 춤을 추거나 늦은 밤까지 폭죽이 터지는 등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이라크 방송 알수마리아(Al Sumariya)에 따르면 이라크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총리는 대표팀에 금전적인 보상을 지시했다. 알수다니 총리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일본전 승리는 축구대표팀이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패배를 당한 일본은 충격에 빠졌다. 승점 3점인 일본은 조 2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E조 1위를 유지하고 일본이 최종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친다면, 16강에서 한국과 일본이 격돌하게 된다.
  • 클린스만호 다음 상대 요르단,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4-0 대파

    클린스만호 다음 상대 요르단,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4-0 대파

    클린스만호의 다음 경기 상대인 요르단이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크게 승리했다. 요르단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2시30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윙어 마흐무드 알마르디, 무사 알타마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4-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요르단은 전날 바레인을 3-1로 꺾은 한국을 제치고 E조 1위가 됐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요르단은 전반 12분 알마르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에는 알타마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알마르디는 전반 32분 한 골 더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요르단의 골 세례는 계속됐다. 후반 40분 알타마리가 한 골 더 기록하며 4-0을 만들었다. 4점 차 승리는 지금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 경기 중 최다 점수 차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 등을 지내 한국 축구를 잘 아는 김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25일 한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D조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2007년 이후 17년 만의 본선 무대에서 골 맛을 봤다.
  • 베스트 멤버 빼고도 요르단 6-1 대파한 모리야스 일본

    베스트 멤버 빼고도 요르단 6-1 대파한 모리야스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주축 해외파를 빼고도 한국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인 요르단에 5골 차 대승을 거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 일본은 10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요르단(87위)을 6-1로 격파했다. 일본은 지난 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태국(113위)과 친선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당시 전반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에만 무려 5골을 몰아치며 5-0 대승의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이날 요르단과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일본은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뒤 10경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 기간에 일본은 독일과 튀르키예를 각각 4-2, 4-1로 대파하기도 했다. 일본은 A매치 평가전이 아닌 연습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선수 전원을 교체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또 주축 해외파인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엔도 와타루(리버풀)를 모두 출전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은 전반 14분 수비수인 이타쿠라 코(묀헨 글라트바흐)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19분 나카무라 케이토(랭스)가 추가골을 넣은 뒤 전반 32분에는 요르단의 자책골로 3-0 리드를 잡았다. 계속해서 전반 막판인 45분에는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가 골을 성공시키며 4-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미 승기를 잡은 일본은 후반 26분 아사노 타쿠마(보훔)가 페널티킥 골을, 후반 34분엔 마에다 타이젠(셀틱)이 골을 각각 터트리며 6-0까지 달아났다. 요르단은 후반 42분 살레 라테브(알웨흐다트)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모리야스 감독은 자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팀과 개인이 해야 할 일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확인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득점을 향해 플레이하는 부분이 좋았다.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좋은 공격이 나왔다. 또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한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D조에 속한 일본은 베트남, 이라크,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요르단은 바레인, 말레이시아, 한국과 함께 E조에 속해있다. 대진표상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면 일본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 아시안컵 한국과 같은 조 ‘김판곤호’ 말레이시아, 시리아와 무승부

    아시안컵 한국과 같은 조 ‘김판곤호’ 말레이시아, 시리아와 무승부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130위 말레이시아가 중동의 복병 시리아(91위)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말레이시아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23위)과 같은 조에 포함됐다. 말레이시아는 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말레이시아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과 함께 E조에 속해 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인 25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말레이시아를 상대한 시리아는 아시안컵 B조에서 호주, 우즈베키스탄, 인도와 경쟁하게 된다. 말레이시아는 전반 39분에 아리프 아이만이 먼저 한 골을 넣었으나 후반 시리아에 연달아 2골을 내줘 역전당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파울루 호수에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2002년생 아이만은 전날 AFC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번 아시안컵을 빛낼 5명의 젊은 스타 중 한 명으로 꼽은 선수다. 아이만은 자국 슈퍼리그 6회 우승을 차지했던 조호르FC에서 뛰고 있다. 호수에는 브라질 출신의 귀화 선수다. 김 감독은 말레이시아축구협회 소셜미디어에 나온 인터뷰를 통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 요르단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는 김 감독 외에도 2018 러시아월드컵 때 대표팀 사령탑으로 당시 FIFA 순위 1위 독일을 무너뜨렸던 ‘카잔의 기적’을 연출한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146위)를 이끌고 출전한다. 비록 FIFA 순위는 참가국 중 뒤에서 두 번째이지만 신 감독의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서 한국과 맞붙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과 같은 D조에 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44년 만에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과 과거 일본의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던 필리프 트루시에(프랑스) 감독이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의 사령탑으로 출전한다.
  • ‘우승 기운 품은 이강인 합체’ 클린스만호…완전체로 6일 이라크와 亞컵 최종 리허설

    ‘우승 기운 품은 이강인 합체’ 클린스만호…완전체로 6일 이라크와 亞컵 최종 리허설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클린스만호가 이라크를 상대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최종 리허설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이강인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마련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숙소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이날 오후 예정된 팀 훈련에 곧바로 참여한다. 26명으로 구성된 클린스만호가 모두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강인은 대표팀 선수 중에서 가장 늦게 합류했다. 그는 전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에 앞장선 뒤 아부다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적 뒤 첫 우승을 위해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허락을 받아 합류 시점을 미룬 이강인은 우승의 기운을 대표팀에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가세한 클린스만호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10시 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최종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다. 이라크는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D조에 속했다. 한국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함께 E조로 묶였다. 중동 팀이 두 팀이나 된다. 클린스만호는 이라크전 이후에도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중동의 기후 등 현지 적응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린 뒤 10일 ‘결전의 땅’ 카타르로 이동한다. 아시안컵은 13일 오전 1시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거푸 우승한 뒤 한 번도 정상을 정복한 적이 없다. 번번이 중동 팀에 발목이 잡힌 탓이 크다. 한국은 2회 연속 우승 이후 4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이 가운데 세 번을 중동 팀에 패하는 등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현재 UAE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 출전한 2019년 UAE 대회에서도 한국은 8강에서 카타르에 패했다.
  • ‘절친’ 이강인과 못 만나나, 日 에이스 구보 아시안컵 1주 앞두고 부상

    ‘절친’ 이강인과 못 만나나, 日 에이스 구보 아시안컵 1주 앞두고 부상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일본 축구 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보가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고 발표했다. 구보는 지난 2일 1-1 무승부로 끝난 알라베스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19라운드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 부상을 입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는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부상을 치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교로운 상황이다. 구보는 19라운드 경기 직후 가진 현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을 시즌 중에 개최하는 건 무척 유감스럽다”며 “나에게 월급을 주는 팀은 분명히 레알 소시에다드인데 의무 참가 규정이 있어서 (아시안컵에) 강제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불만을 드러내 일본 축구 팬들의 비판을 불렀다. 어쨌든 구보의 부상은 그가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해야 할 일본 대표팀으로서는 큰 타격이다. 구보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6골 3도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도움 등 공식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13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일본은 주축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27·브라이턴)가 발목을 다쳐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구보의 부상까지 악재가 겹치고 있다. 64년 만의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일본과 결승에서야 만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E조에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 일본은 D조에서 베트남, 이라크, 인도네시아를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조 1위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구보가 부상을 회복해 동갑내기 절친이자 한국 에이스 중 한 명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축구 유학을 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은 둘은 라리가를 통해 프로 데뷔했고, 2021~22시즌에는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아시안컵이 끝난 뒤 2~3월에는 UCL 16강에서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 클린스만 감독, 1호 공약

    클린스만 감독, 1호 공약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 국가 대항전인 아시안컵은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 축구 입장에선 ‘아픈 손가락’이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으나 이후 정상에서 멀어졌다.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까지 네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 3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아시안컵 우승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내년 1월 13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와 함께 E조에 묶여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무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국내 소집 훈련은 시즌이 종료된 국내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내 체력 단련을 통한 몸만들기가 31일까지 이어진다. 16명이 소집에 함께하는데 K리거 11명 외에 겨울 휴식기를 맞아 귀국한 해외파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첫날부터 합류한다. 황인범(즈베즈다)은 조금 늦게 참여한다. 오는 28일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 CGV 용산에서 최종 출전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 엔트리는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날 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다. 완전체는 ‘불법 촬영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황의조(노리치 시티)를 제외하고 지난 9~11월 A매치 5연승을 달린 멤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하며 현지 적응에 나선다. 손흥민 등 해외파 주력들은 아부다비로 직접 합류한다. 김민재의 경우 국내 조기 합류 가능성도 있다. 1월 6일 대회 D조에 속한 이라크(63위)와 최종 모의고사를 갖는 클린스만호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또 15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 클린스만호, 26일부터 아시안컵 모드 ‘ON’

    클린스만호, 26일부터 아시안컵 모드 ‘ON’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 국가 대항전인 아시안컵은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 축구 입장에선 ‘아픈 손가락’이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했으나 이후 정상에서 멀어졌다.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까지 네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 3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아시안컵 우승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내년 1월 13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와 함께 E조에 묶여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무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국내 소집 훈련은 시즌이 종료한 국내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내 체력 단련을 통한 몸만들기가 31일까지 진행된다. 16명이 함께하는 국내 소집에는 K리거 11명 외에 겨울 휴식기를 맞은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송범근(쇼난 벨마레) 등 해외파 5명이 개인별 귀국 일정에 맞춰 합류한다. 28일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 CGV 용산에서 최종 출전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 엔트리는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때 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다. 완전체는 ‘불법 촬영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황의조(노리치 시티)를 제외하고 9~11월 A매치 5연승을 달린 멤버들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전지 훈련을 하며 현지 적응에 나선다. 손흥민 등 해외파 주력들은 아부다비로 직접 합류한다. 6일 대회 D조에 속한 이라크(63위)와 최종 모의고사를 갖는 클린스만호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또 15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 ‘김민재 더비’ 대신 한일 절친 대결…UCL 16강 PSG, R.소시에다드 격돌

    ‘김민재 더비’ 대신 한일 절친 대결…UCL 16강 PSG, R.소시에다드 격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친구이자 라이벌인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격돌한다.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2023~24 UCL 16강 대진 추첨이 이뤄진 가운데 이강인이 뛰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은 구보의 소속팀인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짝지어졌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일본 축구의 미래 구보는 어려서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활동한 동갑내기 친구다.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PSG는 조별리그 F조에서 2승2무2패를 거둬 AC 밀란(이탈리아), 뉴캐슬(잉글랜드)을 제치고 도르트문트(독일)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인터 밀란(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속한 D조에서 3승3무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022~23시즌 뛰었던 친정 나폴리(이탈리아) 대신 라치오(이탈리아)와 만난다. A조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올린 뮌헨은 일찌감치 조 1위를 차지했다. E조 라치오는 3승1무2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 이어 세리에A 2위를 차지한 라치오지만, 올 시즌에는 6승3무 7패로 10위권 밖으로 밀려 있다.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는 스페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인터 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탈리아-스페인 명가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유럽 3관왕’을 달성했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코펜하겐(덴마크),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라이프치히(독일)와 대결한다. 한편, UCL 16강전은 내년 2월 13일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개최국 노르웨이에 패...조 3위 결선 진출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개최국 노르웨이에 패...조 3위 결선 진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4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5일째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홈팀 노르웨이에 23-33으로 졌다. 1승 2패가 된 한국은 조 3위로 결선 리그에 올랐다.이날 대표팀은 신은주(인천시청)가 6골,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5골 등으로 분전했으나 직전 대회(2021년) 우승팀이자 홈 코트의 이점까지 안은 강호 노르웨이 벽을 넘지 못했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 대회는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3개국이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결선리그에선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다른 조에서 올라온 3개국과 맞대결하며,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C조에서는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한국이 결선에 올라 D조에서 올라오는 팀들과 결선 리그를 진행한다. D조는 프랑스와 슬로베니아가 결선행을 확정했고, 앙골라와 아이슬란드 경기 승자가 결선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에 졌기 때문에 2패를 안고 D조 팀들을 상대한다.
  • 이탈리아, 예선 이어 또 죽음의 조…스페인과 함께 본선 B조

    이탈리아, 예선 이어 또 죽음의 조…스페인과 함께 본선 B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또 가시밭길에 선다. 유로2024 예선에서도 죽음의 조에 속했다가 간신히 탈출했는데 내년 6월 개막하는 본선에서도 죽음의 조로 묶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3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로2024 본선 조 추첨을 실시한 결과 이탈리아는 스페인, 크로아티아, 알바니아와 함께 B조로 묶였다. 대회 예선에서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등과 함께 C조에 속했던 이탈리아는 승자승과 골득실에서 우크라이나에 앞서 아슬아슬하게 조 2위에 자리해 본선에 직행했으나 본선 토너먼트까지 다시 험난한 조별리그 여정을 앞두게 됐다. 이탈리아는 역대 두 차례(1968·2020년) 우승과 두 차례(2000·2012년)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지만 이번 예선에선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예선 A조 1위를 차지한 스페인은 대회 통산 3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다. 1964·2008·2012년 정상에 섰고, 1984년 준우승했다. 스페인은 유로 2020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무릎을 꿇었는데 이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예선 D조 2위였던 크로아티아는 유로 무대에서 꾸준히 16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저력의 팀이다. 월드컵에선 성적이 더 좋은데 2018년 준우승, 2022년 4강에 올랐다. 8년 만의 역대 두 번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알바니아도 예선 E조 선두로 본선 티켓을 따내는 등 ‘다크호스’다. 이날 본선에 직행한 21개국과 플레이오프 진출 3개국(미정)을 대상으로 치른 조 추첨에서 개최국 독일은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와 함께 A조에 속해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 유로2020 준우승팀이자 예선 C조에서 무패(6승2무) 선두를 질주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와 C조에서 경쟁한다. 잉글랜드와 덴마크는 유로2020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잉글랜드가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한 바 있다. 1984, 2000년 통산 2회 우승의 프랑스는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플레이오프 승자와 D조에, 예선 무패 행진으로 본선에 오른 벨기에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플레이오프 승자와 E조에 편성됐다. 이밖에 포르투갈, 튀르키예, 체코, 플레이오프 승자가 F조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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