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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챔스리그 100호 골’ 작렬…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메시, ‘챔스리그 100호 골’ 작렬…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바로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홈 경기에서 100호 골을 작렬했다.그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113골)에 이어 두 번째로 100호 골을 기록했다. 100호 골 달성은 한발 늦었지만, 단 123경기 만에 100득점을 올려 유럽클럽대항전 역대 최소 경기 100골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맹활약 속에 3-1로 완승했다. 3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D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축구 FIFA랭킹 중국에도 첫 추월…62위로 폭락

    한국축구 FIFA랭킹 중국에도 첫 추월…62위로 폭락

    한국은 FIFA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0월 FIFA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588점을 기록해 62위로 처졌다. 한국은 9월 FIFA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59점으로 51위,랭킹포인트가 무려 71점이나 폭락하면서 전체 순위도 11계단이나 떨어졌다.한국 축구는 이란(34위),호주(43위),일본(44위) 등 아시아 맹주는 물론,‘공한증’이라는 단어까지 만들며 압도적인 우위를 드러냈던 중국(57위)보다 낮은 위치에 자리했다. FIFA가 1993년 8월 FIFA 랭킹을 산정한 이후 중국에 밀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최악의 순위는 간신히 지켰다.한국이 기록한 최하 순위는 2014년 11월에 기록한 69위다. FIFA랭킹 폭락으로 오는 12월 1일 실시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에서 최하위 시드 배정은 확정됐다. FIFA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방식을 기존 ‘대륙별 포트 분배’ 대신 ‘FIFA 랭킹 분배’로 바꿨다.10월 FIFA랭킹 순으로 32개국을 1~4포트에 순차대로 배정한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국 23개국 중 FIFA 랭킹 21위에 그쳤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낮은 국가는 개최국 러시아(65위)와 사우디아라비아(63위)뿐이다.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후보국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한국 대표팀의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유럽 플레이오프는 스위스(11위),이탈리아(15위),크로아티아(18위),덴마크(19위),북아일랜드(23위),스웨덴(25위),아일랜드(26위),그리스(47위) 등 8개국이 4장을 두고 겨루는데,8팀 모두 한국보다 FIFA 순위가 높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다.아프리카는 총 3장의 출전권이 확정되지 않았는데,A조는 튀니지(28위)와 콩고(35위),C조는 모로코(48위)와 코트디부아르(61위),D조는 세네갈(32위)과 부르키나파소(55위)가 경쟁하고 있다. 한국보다 FIFA랭킹이 낮은 국가는 단 한 팀도 없다. 호주(43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온두라스(69위),페루(10위)와 경기를 펼치는 뉴질랜드(122위)만 한국보다 낮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본선 진출국 32개국 중 FIFA랭킹 최고 28위,최하 30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최하위 시드를 받아 유럽과 남미의 강호 2~3개 팀과 같은 조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2-4,10일 모로코전에서 1-3으로 대패하면서 FIFA 랭킹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러시아와 모로코는 9월까지 FIFA랭킹이 한국보다 밑이었다. 10월 FIFA 랭킹 1위는 독일,2위는 브라질,3위는 포르투갈,4위는 아르헨티나,5위는 벨기에가 차지했다. 6위 폴란드,7위 프랑스와 개최국 러시아까지 러시아월드컵 톱시드를 받는다. 8위 스페인은 지난달보다 3계단 상승했지만,아쉽게 톱시드 진입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명 생일이 똑같아?” 니제르, U-17 대표팀 나이 조작 의혹

    “7명 생일이 똑같아?” 니제르, U-17 대표팀 나이 조작 의혹

    인도에서 막을 올린 U-17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아프리카 니제르 대표팀에 따가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출생 정보를 조작해 부당하게 대표팀을 꾸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나이를 속이고 U-17 월드컵에 나간 선수가 여럿인 것 같다는 의혹이다. 니제르는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 스페인, 북한과 함께 D조에 속했다. 니제르는 브라질, 스페인에 이어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니제르의 선전은 조작 의혹으로 얼룩졌다. 대표팀 리스트를 보면 이런 의심은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인다. 니제르 축구연맹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대표팀 명단을 보면 생일이 같은 선수는 무려 7명이다. 이스마엘 이사카, 바히보우 소피아네, 야코우바 아보우바카르, 라치스 소우마나, 이브라힘 보우카바르 등 5명은 2000년 1월1일 태어났다. 또 카이로우 아모우스타파, 압도울라에 보우바카르 등 2명은 2001년 1월1일생이다. 5명은 2000년생, 2명은 2001년 생으로 연도는 살짝(?) 다르지만 생일이 똑같이 1월1일인 선수가 7명이나 된다는 건 우연으로 보기 힘든 부분이다. 의혹이 제기되는 건 자연스럽다. 실제 U-17 대회에서 선수들의 나이 조작은 종종 있는 일이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니제르와 같은 대륙에 있는 청소년축구 강국 나이지리아다. 2016년 니제르와의 U-17 네이션스컵 경기를 앞두고 나이지리아 U-17 대표팀에서 나이가 17살 이상인 선수들이 대거 적발됐다. 나이지리아 U-17 대표팀 60명 중 절반에 가까운 26명이 연령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당시 나이지리아 축구협회장은 “청소년대회에 (나이가 많은) 다른 연령대의 선수들을 뛰게 했다. 내가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외신은 “니제르의 나이 조작 의혹이 불거진 만큼 FIFA의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월드피플+] 자신의 아파트 전체를 숲으로 만든 여성

    [월드피플+] 자신의 아파트 전체를 숲으로 만든 여성

    약 33평에 달하는 집 전체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으로 만든 여성이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는 모델, 작가, 기업가이자 환경 보호 운동가로 일하는 섬머 래인 오크스(33)가 약 8년 전부터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녹색 오아시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코넬 대학에서 환경과학과 곤충학 학위를 딴 자칭 ‘식물에 미친 여자’ 오크스는 자연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펼치기 위한 작업에 뛰어들었다. 상대적으로 기르기 쉬운 떡깔잎 고무나무(fiddle leaf fig)부터 시작해 집 내부에 각양각색의 식물을 들여다 놓았다. 자연 찬미가인 그녀는 “같이 살던 룸메이트가 나가고 나서 집안 분위기를 밝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다양한 식물을 가져 오는거라 생각했다”며 집 안에 정원을 꾸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천장까지 높이 자란 관목은 그녀의 강박관념에 불을 붙였고, 현재 그녀는 670여개가 넘는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저면관수시스템(sub-irrigation system), LED조명, 개수대 직결 접속로 등을 설치해 침실 벽 전체를 식물 85종의 푸른잎으로 채웠다. 미니 정원은 심지어 그녀의 옷장과 신발장까지 영향력을 뻗쳤다. 근처 창문에서 들어오는 남향을 이용해 오크스는 허브, 고구마, 바나나, 심지어 파인애플 경작까지 해냈다. 오크스는 하루 30분을 명상하듯 식물에 물을 주는 일 외에도 매 일요일을 식물과 자신을 위한 날로 지정했다. 그날만큼은 분갈이, 자르기, 가지치기, 물주기 등 식물을 돌보는데 최대 8시간을 보낸다. 뉴욕에 올라오기 전 시골 지역에서 자란 그녀는 “집착처럼 보일지 몰라도 할 수 없다. 식물을 돌보는 게 본업이 됐다. 힘든 가사라기보다 스스로를 이완하는 과정이며, 집 안 곳곳의 식물들은 내게 위안과 평화를 주는 휴식처다. 그래서 녹색 식물을 집 안에 들여오는 건 중요하다”면서 식물들로 둘러싸인 집이 결국 자신에게 의미있는 공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식물을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새 식물을 집으로 데려올 때, 자연광이 어디에서 오는지, 몇 차례 물을 줘야하는지, 얼마만큼의 물의 필요로 하는지 등 식물의 환경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바이킹의 후예들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아일랜드 플레이오프행 확정

    바이킹의 후예들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아일랜드 플레이오프행 확정

    인구 34만 명의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가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아이슬란드는 10일(한국시간) 레이캬비크의 라우가르달스볼루르 국립경기장으로 불러 들인 코소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I조 10차전 홈 경기에서 한 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한 길피 시구르드손의 활약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7승1무2패(승점 22)로 예선을 마친 아이슬란드는 크로아티아(승점 20)를 제치고 조 1위를 확정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이슬란드 선수들은 예의 ‘바이킹 박수’를 선보이며 자축했다. 크로아티아는 우크라이나를 2-0으로 꺾고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다.국토의 80%가량이 빙하와 호수 등으로 뒤덮여 짧은 여름에나 축구가 가능한 아이슬란드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에 처음 출전해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실내 축구가 활성화된 아이슬란드는 에베턴 소속의 시구르드손을 비롯한 20대의 ‘인도어 키즈’가 유로 2016에서 보여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마침내 사상 첫 본선행 꿈을 이뤘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턴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4500만 파운드(약 660억원)를 기록하며 스완지시티에서 영입한 골잡이 시구르드손이었다. 시구르드손은 전반 40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코소보의 골문을 열어제쳤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아이슬란드는 후반 23분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요한 구드문드손이 한 골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일랜드공화국은 웨일스와 D조 2위를 놓고 벌인 벼랑끝 승부에서 제임스 맥클린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겨 승점 19로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조 1위는 조지아를 같은 스코어로 따돌린 세르비아(승점 21)의 차지였다. G조에서는 이미 본선 직행을 확정한 스페인(승점 28)이 이스라엘을 1-0으로 제쳤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예약한 이탈리아(승점 23)가 알바니아를 같은 스코어로 눌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이지리아 직행, 신태용호 다음 상대 모로코 본선 희망, 4개 조 혼전

    나이지리아 직행, 신태용호 다음 상대 모로코 본선 희망, 4개 조 혼전

    알렉스 이와비(아스널)가 나이지리아를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로 이끌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은 나이지리아가 처음이다. 이와비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잠비아와의 아프리카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후반 28분 결승골을 뽑아 1-0 승리와 함께 승점 13을 쌓아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했다. 마지막 6차전을 남겨놓고 있지만 조 2위 잠비아(승점 7)와의 격차를 벌렸다. ‘슈퍼 이글스’란 별칭으로 통하는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본선에 세 대회 연속, 통산 여섯 번째로 나서게 된다. 1994년과 98년, 그리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나이지리아는 2002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카메룬은 클린턴 은지예와 프랑크 치주이 판곱의 두 골을 엮어 알제리를 2-0으로 격파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두 나라 모두 본선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출범 세 경기째 ‘무승’에 시달리는 신태용호의 다음 상대 모로코는 가봉과의 C조 5차전에서 세 골을 모두 책임진 공격수 칼리드 부타이브의 맹활약에 힘입어 가봉을 3-0으로 꺾었다. 2승3무로 승점 9를 기록한 모로코는 전날 말리와 득점 없이 비긴 코트디부아르(승점 8)를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섰다. 프랑스 리그에서 주로 뛰다 현재는 터키 1부 쉬페르리그의 예니 말라티아스포르에서 뛰는 부타이브는 전반 38분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11분, 27분 잇달아 골 사냥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 30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리는 평가전에서 모로코와 맞붙는데 부타이브가 출전을 강행해 불안한 수비로 흔들린 ‘신태용호’를 괴롭힐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아프리카에서는 3차 예선 다섯 조의 1위 팀이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는데 모로코는 다음달 6일 코트디부아르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A조 1위 튀니지(승점 13), 2위 콩고민주공화국(승점 10)가 치열한 직행 티켓을 다투고 있고, D조 1위 세네갈(승점 8)이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2위 부르키나파소(승점 6), E조 1위 이집트(승점 9)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 2위 우간다(승점 8)와 치열한 직행 티켓 다툼을 벌이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페인은 월드컵 본선 확정,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행 수모

    스페인은 월드컵 본선 확정,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행 수모

    ‘무적 함대’ 스페인이 본선 직행을 확정한 반면,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스페인은 7일(한국시간) 알리칸테의 호세 리코 페레스로 불러 들인 알바니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G조 9차전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거뒀다. 8승1무(승점 25)로 아홉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스페인은 조 1위를 지키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978년 멕시코 대회 이후 11회 연속이다. 연속 기록으로는 이미 러시아행을 확정한 브라질(21회), 독일(17회)과 아직 본선행을 확정하지 못한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1회)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며 통산 15번째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으로는 개최국 러시아와 벨기에, 전날 잉글랜드와 독일에 이어 다섯 번째다. 유럽예선에서는 54개국이 아홉 조로 나눠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상위 8개국이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가 월드컵 본선에 합류한다.호드리고가 전반 16분 이스코의 패스를 받아 왼발 발리슛으로 알바니아의 골망을 흔들며 기선을 잡았다. 7분 뒤 이스코가 코케의 패스를 두 번째 골로 연결한 데 이어 4분 뒤에는 알칸타라가 세 번째 골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완승을 매조졌다. 같은 조의 이탈리아는 마케도니아와 9차전 홈 경기를 1-1로 비겨 6승2무1패(승점 20)를 기록하며 조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 티켓을 노리게 됐다. 전반 40분 키엘리니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32분 마케도니아의 트라이코프스키에게 동점골을 내줘 안방 승리를 놓쳤다. I조에서는 아이슬란드가 9차전 홈경기에서 터키를 3-0으로 완파하며 6승1무2패(승점 19)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는 같은 조 1위를 달리던 크로아티아(승점 17)가 핀란드와 1-1로 비기는 바람에 조 1위로 올라섰다. 10일 마지막 10차전 상대가 1무8패의 최하위 코소보여서 아이슬란드는 이변이 없으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가고, 크로아티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밖에 D조는 마지막 경기에서 대혼전이 벌어지게 됐다. 1위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에 2-3으로 지면서 5승3무1패(승점 18)에 머무른 반면, 2위 웨일스가 조지아를 1-0으로 물리치며 승점 17을 쌓았고 3위 아일랜드 역시 몰도바를 2-0으로 제압하며 승점 16을 만들어 마지막 경기에서 세 팀이 직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10일 웨일스는 아일랜드와 맞대결을 펼치고 세르비아는 조지아와 격돌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광명동굴서 국악비보이 공연 즐겨요”

    “광명동굴서 국악비보이 공연 즐겨요”

    경기 광명동굴에서 추석 연휴동안 동굴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9일 광명시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한가위 다복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대형 윷놀이와 투호놀이,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보기 드문 국악 비보이의 공연도 마련된다. 또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미디어파사드 쇼를 10월 1일부터 9일까지 1시간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10분, 30분, 50분마다 상영된다. 미디어파사드 쇼는 빛의 연대기를 소재로 만든 컴퓨터 그래픽과 자연촬영 영상을 빔 프로젝트로 동굴암벽에 투사하는 예술이다. 광명동굴에서 맛보는 이색 체험이다. 아트밸리와 문화예술 교류 협약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3개월 간 ‘광명동굴 야외조각전’도 열린다.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 17점이 동굴 주변 곳곳에 설치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는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과 미국 마텔사가 소장한 바비인형 740여 점을 한 곳에서 만나는 바비인형전도 볼거리다. 10월 말까지 전시된다. 동굴내 ‘웜홀광장’은 감나무와 단풍나무·갈대 등 가을빛으로 새단장하고, ‘빛의공간’은 형형색색의 LED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동굴일대 44개 부스에서는 지역 브랜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11월 26일까지 상설 판매중이다. 2013년부터 전국 58개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175개종의 한국와인을 맛볼 수 있다. 광명동굴 입장권은 추석 연휴기간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광명동굴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http://www.gm.go.kr/c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들어 현재까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동굴서 국악비보이 공연 즐겨요”

    “광명동굴서 국악비보이 공연 즐겨요”

    경기 광명동굴에서 추석 연휴동안 동굴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29일 광명시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한가위 다복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대형 윷놀이와 투호놀이,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보기 드문 국악 비보이의 공연도 마련된다. 또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미디어파사드 쇼를 10월 1일부터 9일까지 1시간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10분, 30분, 50분마다 상영된다. 미디어파사드 쇼는 빛의 연대기를 소재로 만든 컴퓨터 그래픽과 자연촬영 영상을 빔 프로젝트로 동굴암벽에 투사하는 예술이다. 광명동굴에서 맛보는 이색 체험이다. 아트밸리와 문화예술 교류 협약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3개월 간 ‘광명동굴 야외조각전’도 열린다.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 17점이 동굴 주변 곳곳에 설치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는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과 미국 마텔사가 소장한 바비인형 740여 점을 한 곳에서 만나는 바비인형전도 볼거리다. 10월 말까지 전시된다. 동굴내 ‘웜홀광장’은 감나무와 단풍나무·갈대 등 가을빛으로 새단장하고, ‘빛의공간’은 형형색색의 LED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동굴일대 44개 부스에서는 지역 브랜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11월 26일까지 상설 판매중이다. 2013년부터 전국 58개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175개종의 한국와인을 맛볼 수 있다. 광명동굴 입장권은 추석 연휴기간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광명동굴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http://www.gm.go.kr/c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들어 현재까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메시 2골’ 바르셀로나, 챔스리그서 유벤투스에 3-0 완승

    [포토] ‘메시 2골’ 바르셀로나, 챔스리그서 유벤투스에 3-0 완승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2골에 힘입어 유벤투스에 3-0 완승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시 2골 1도움, 무뎌졌다는 바르샤 창 유벤투스 방패 꿰뚫다

    메시 2골 1도움, 무뎌졌다는 바르샤 창 유벤투스 방패 꿰뚫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골 1도움으로 3-0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13일 캄프 누로 불러 들인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두 골을 넣어 자신의 통산 유럽클럽 대항전 기록을 120경기 출전에 99골로 채웠다. 메시의 날카로운 왼발에 세계 최고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2016~17시즌 대회 4강 원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게 당한 0-3 패배를 고스란히 되갚아줬다. 유벤투스로선 마르키시오, 케디라, 키엘리니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그대로 드러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 싸움에서 밀려났고 중원에서의 패스 미스가 여러 차례 위기로 이어졌다. 전반 내내 창과 방패의 모순은 풀릴줄 몰랐다. 유벤투스는 강한 압박으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전방부터 차단했고,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전반 8분 유벤투스 디발라의 왼발 슈팅은 바르셀로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부폰은 전반 20분 수아레스의 위협적인 슈팅을 간신히 쳐냈다. 바르셀로나 뎀벨레는 전반 38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낚아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메시는 전반 45분 수아레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세 수비수가 달려드는 빈 공간을 파고들어 득달같이 왼발 슈팅을 때려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그는 후반 6분에도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와 추가 골을 따내지 못했다. 오히려 3분 뒤 자신에게 파울을 한 프야니치에게 경고를 주어야 한다고 주심에게 요구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2-0으로 달아났다. 메시가 상대의 패스 미스를 잡아 오른쪽을 파고들어 슈팅한 것을 유벤투스 수비수가 서둘러 걷어낸 것을 라키티치가 골대 앞에서 잡아 왼발로 차분하게 차 넣었다. 메시는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빠르게 치고 나간 뒤 왼발 슈팅으로 유벤투스 골문의 오른쪽 구석을 흔들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럽 챔스리그] 13일 새벽 개막전, 바르셀로나-유벤투스 격돌

    [유럽 챔스리그] 13일 새벽 개막전, 바르셀로나-유벤투스 격돌

    축구팬들을 잠 못 들게 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32개 팀이 참가하는 챔스리그 본선 무대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르는데 이날 새벽 3시 45분 A조부터 D조까지, 14일 같은 시간 E조부터 H조까지 첫 경기를 소화한다. A조의 강력한 ‘창’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방패’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첫판부터 격돌한다. 바르셀로나는 2014~15시즌 결승에서 유벤투스를 3-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는데 유벤투스는 곧바로 지난 시즌 8강에서 1승1무를 거둬 빚을 갚았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창끝이 무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10일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두며 화려한 공격력을 되찾았다. 수아레스가 건재하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도 차츰 팀에 녹아들고 있다. 유벤투스 역시 주전 수비수들이 대거 이탈해 수비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치가 AC밀란으로 이적했고, 베테랑 측면 수비수 다니 알베스도 파리 생제르맹 (PSG)로 떠났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한 풀백 다닐루를 영입하는 등 수비라인 보강에 나섰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듣는다. 베테랑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세계 최고의 센터백 조르조 키엘리니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후안 콰드라도,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가 버티는 공격라인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 리그앙 PSG의 행보도 관심을 끈다. 역대 1위와 2위 이적료에 해당하는 거액을 들여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대회 우승에 강력한 집념을 표출한 PSG는 13일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B조 1차전을 치른다. 같은 조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싸운다. 죽음의 조로 꼽히는 C조에서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전통의 강호 AS로마가 충돌한다. 같은 조의 첼시는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개막전에 나선다. 그러나 역시 국내 팬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한 판은 14일 새벽 토트넘(잉글랜드)과 도르트문트(독일)의 H조 개막전이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며 더블 스쿼드까지 짰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올 시즌도 녹록치 않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전통의 강호 도르트문트와 한 조에 묶였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이 제대로 출전해 활약할지도 관심사인데 별로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비시즌 오른팔 수술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고, 최근 한국 대표팀에 차출돼 서울과 우즈베키스탄을 오가며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도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을 정도다. 사실상 2위 싸움을 펼쳐야 하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 1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손흥민이 그 기대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0-5로 철저히 짓밟힌 리버풀(잉글랜드)은 세비야(스페인)와 맞붙고, 맨시티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F조 1차전을 치른다. G조에서는 킬리안 음바페를 PSG로 떠나보낸 AS모나코(프랑스)가 라이프치히(독일)과 첫 경기를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FIFA, 남아공-세네갈 월드컵 예선 11월에 재경기 결정한 사연

    FIFA, 남아공-세네갈 월드컵 예선 11월에 재경기 결정한 사연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월드컵구 아프리카 예선 D조 남아프리카공화국-세네갈 경기를 오는 11월 A매치 기간에 다시 치르라고 결정했다. 사달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남아공의 폴로콰네에서 열린 남아공-세네갈 예선 경기 전반 42분 시작됐다. 공이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세네갈 수비수 칼리두 칼리발리(나폴리)의 무릎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는데도 손에 맞았다고 가나 주심 조셉 람프티는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남아공은 이 페널티킥 덕에 2-1로 이겨 조 2위로 올라섰다.FIFA는 단순한 오심이 아니라고 판단해 경기 장면이 녹화된 화면을 다시 살펴봐 경기가 조작됐음을 밝혀내고 지난 3월 람프티 주심을 영구 자격 정지했다. 람프티 주심은 과한 징계라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는데 CAS는 6일(현지시간) FIFA의 징계가 타당하다고 손을 들어줘 재경기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람프티 주심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 경기의 휘슬을 불기도 했다. 세네갈과 남아공은 현재 D조에서 부르키나파소, 케이프 베르데의 뒤를 이어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있어 조 1위에 돌아갈 러시아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기 버거운 상황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의 토트넘, 레알·도르트문트 만나 ‘역대 최악의 조 편성’

    손흥민의 토트넘, 레알·도르트문트 만나 ‘역대 최악의 조 편성’

    손흥민의 토트넘(잉글랜드)이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독일 명가 도르트문트와 한 조에 묶이는 불운에 울었다. 역대 최악의 조 편성 결과를 받아들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토트넘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추첨 결과 레알, 도르트문트, 아포엘(키프로스)과 H조에 묶였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다음달 14일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도르트문트를 불러 들여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치고, 같은 달 27일 아포엘과 2차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10월 18일 원정으로 첫 대결을 펼친다. 미국 ESPN은 “토트넘이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팀 레알 마드리드,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 차고 넘치는 도르트문트,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아포엘과 만나 상황이 매우 힘겨워졌다”고 설명했다. C조는 흥미로운 조 배정 결과가 나왔다.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돌아가겠다며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두 팀이 격돌하게 돼 ‘코스타 더비’가 완성됐다. AS로마(이탈리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가 이 조에 합류했다. D조에선 ‘악연’을 가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만났다. 2014~15시즌 결승에서 바르셀로나가 3-1로 이겨 우승컵을 들었는데 지난 시즌 8강전에서는 유벤투스가 1승 1무로 따돌려 빚을 갚았다. 고비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을 펼쳤던 두 팀은 올시즌에는 조별리그부터 혈투를 펼치게 됐다. B조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E조 리버풀(잉글랜드)과 세비야(스페인)의 대결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녹색화학·무재해’ 전사적 실천

    ‘녹색화학·무재해’ 전사적 실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유해물질 저감 및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등 친환경 프로세스를 초국가적 차원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 중이다.금호석유화학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들은 탄소 배출 감축 실적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내·외부의 평가 및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사업 계열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미래 에너지 국면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2019년까지 금호석유화학 전국 12개 사업장의 조명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교체 완료 후 전력 발전량의 절감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부터 사내 시스템에 화학물질관리시스템인 KCMS를 구축하고 화학물질의 구입, 보관, 사용, 판매 등 유통의 모든 단계에 엄격한 기준에 따른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전사적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원자재의 운송·하역·보관을 담당하는 금호티앤엘은 올해 ‘신속’과 ‘철저’를 중심으로 한 환경 안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금호티앤엘은 관리시스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도입해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환경 안전 이슈에 대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구축했다. 특수 고기능성 합성고무인 EPDM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금호폴리켐은 국내 최초로 올해 여수사업장 EPDM 전 생산라인에 MVR 설비를 도입했다. MVR은 제품 공정상에서 방출되는 폐열 등의 증기를 기계적으로 압축해 저압 스팀으로 재사용하는 친환경 장치로, 금호폴리켐은 6단 및 8단에 걸친 MVR설비를 통해 연간 최대 약 16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씨줄날줄] ‘음서 적폐’ 사회/박건승 논설위원

    [씨줄날줄] ‘음서 적폐’ 사회/박건승 논설위원

    고려시대의 품계(品階)는 지금의 국무총리에 해당하는 정1품에서 서기보급인 종9품까지 있었다. 품계란 관리의 등급을 이른다. 성종 때 이르러서는 기득권 세력의 불만을 달래고자 문벌 귀족에게 무시험 관직 등용이란 정치적 특권을 준다. 5품 이상의 관리 자제에게는 과거를 치르지 않아도 벼슬을 준 것이다. 특혜의 결정판인 ‘음서’(蔭敍)라는 제도다. 5품 관직은 요즘의 군수, 군대 계급으로는 대령이다. 이 덕분에 호족 자제들은 능력에 상관없이 관직에 올랐다. 문제는 그들이 나랏일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고 자기 집안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점이다.로스쿨은 여전히 ‘대표적 음서제’란 딱지를 달고 다닌다. 우선 선발 과정이 불투명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등록금이 수천만원이나 들고, 나이를 제한하고 학벌을 차별하는 것도 이유다. 결과적으로 서민들은 로스쿨의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법조인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요즘엔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이 학부모들로부터 ‘신(新)음서’로 낙인찍힌 모양이다. 절대평가로 정시가 대입제도로서 제 기능을 못 하면 흙수저 아이들의 패자부활 기회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일 게다. 재계에선 고용 세습을 둘러싼 적폐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국내의 대표적 자동차회사 노조가 자녀들의 고용 세습 근거를 담은 단체협약을 수년째 유지하는 것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노조가 올해도 큰 폭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6년째 파업에 나선 곳이다. 이 회사는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노조원의 직계가족과 정년퇴직·25년 이상 장기근로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청년 넷에 한 명이 백수인 시대다. 더더욱 대기업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자사 노조원 자녀에게 입사 특혜를 주는 것이 공정사회를 저해하는 적폐라는 지적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 고용노동부 올 초 실태조사에서는 ‘고용 세습’ 조항을 가진 기업 노조가 330곳을 웃돌았다. A금융그룹은 전직 그룹 회장이나 사장,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근무했거나 근무하는 것을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B항공 조종사 노조도 고용 세습을 하고 있다. C백화점, D조선, E통신사, F자동차 등 그 유명한 대기업 노조들도 이 조항을 그대로 갖고 있다. 취업 못 한 청년들로서는 속 터질 일이다. 고용 세습은 악습이다. 법원도 몇년 전에 대 이어 일자리를 보장하는 것은 안 된다고 판결한 적이 있다. 그런데도 이마저 먹혀들지 않는다. 갑이 갑을 낳는 세상.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박건승 논설위원 ksp@seoul.co.kr
  • 오세근 16득점 남자농구 광복절 일본 완파하고 8강행

    오세근 16득점 남자농구 광복절 일본 완파하고 8강행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광복절 새벽 일본을 13점 차로 따돌렸다. 대표팀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 주크 미카엘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일본을 81-68로 꺾고 17일 B조 1위 필리핀과 준준결승을 벌인다. 최근 연령별 대표팀 대결에서 일본에 계속 밀렸던 한국은 성인 대표팀이 동생들의 울분을 대신 풀어줬다. 조별리그를 C조 3위로 마친 한국은 D조 2위 일본과 3쿼터까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4쿼터 연이어 터진 3점포로 승기를 잡았다. 4쿼터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온 공신은 허웅(상무)이었다. 허웅은 4쿼터 초반 3점슛 둘을 연거푸 집어넣어 일본과의 점수 차를 63-57로 벌려놓았다. 이어 김선형(SK)이 3점슛을 둘을 연속 꽂아 넣는 등 한국은 4쿼터 5분 동안 일본의 득점을 1점으로 묶은 채 15점을 퍼부어 15점 차로 달아났다. 일본은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고, 1분20여 초를 남기고 김종규(LG)가 덩크슛까지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김선형이 3점슛 세 방을 포함해 16점을 넣었고 오세근도 16점을 뽑아 승리에 앞장섰다. 일본에서는 미국에서 귀화한 아이라 브라운(193㎝)이 14점을 넣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동율 서울시의원 “구리~포천 고속도 중랑IC 아래 구립테니스장 조성”

    김동율 서울시의원 “구리~포천 고속도 중랑IC 아래 구립테니스장 조성”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열악한 중랑구 생활체육 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인 결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모범사례를 남기게 됐다. 그 동안 중랑구 테니스 동호인들이 임시로 사용하던 구립테니스장이 2004년 철거 된 이후 용마도시자연공원내의 사설 테니스장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용마랜드개발사업으로 인해 테니스장이 폐쇄됨에 따라 테니스 동호인들이 운동할 공간이 부족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던 김 의원은 마침 준공 예정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중랑IC하부에 테니스장을 조성할 수 있는 유휴부지를 찾아냈고, 이에 필요한 예산 총 10억 3천5백만원 중 기확보된 예산 5억3천5백만원과 금번 시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10면 규모의 구립 테니스장을 조성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같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또 다른 사례를 소개 했는데 “많은 중랑구 족구인들이 활용하는 망우저류조공원 족구장은 우천 후 배수 미흡으로 다시 사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조명타워의 부족으로 야간 운동을 할 수가 없는 불편함이 있어, 인조잔디와 조명타워 추가 설치 예산 1억1천만원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이 꾸준한 생활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 생활체육은 구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끊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예산 및 토지의 낭비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이번 특별교부금을 통해 생활체육관련 민원 해결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망우역 일대 거리가 밤이 되면 폐점, 소등으로 인해 활력 없는 어두운 거리로 변함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문제가 제기 되었던 망우로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예산 10억원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조명설치 사업은 상봉지하차도에 있는 LED조명과 연계하여 디자인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미관개선이 기대되며, 중랑코엑스 사업 가시화 및 우림시장 맛 솜씨 길 조성에 발맞춰 중랑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일대, 북유럽풍 신규 주상복합단지 들어서

    인천 최대 번화가 부평역 일대, 북유럽풍 신규 주상복합단지 들어서

    인천 최대 번화가 중 하나가 바로 부평역 일대다. 이 곳은 일일 이용객이 64만 명에 이르는 서울1호선 경인선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일대 배후수요만 약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른자 위에 신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달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주상복합 단지는 북유럽풍 프리미엄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소형아파트 7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주거용오피스텔이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6.19 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천 최대 번화가이면서 교통요충지로 꼽히는 부평역에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고급 아트월 및 포르투갈산 코르크 보드로 친환경 및 기능성 마감재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역 일대는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따른 향후 추가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차로 5분이내 진입할 수 있는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이 위치해 서울과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라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모델하우스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차 산업혁명] 액세서리부터 인공뼈·장기까지 미래 먹거리 ‘3D 프린팅’ 잡아라

    [4차 산업혁명] 액세서리부터 인공뼈·장기까지 미래 먹거리 ‘3D 프린팅’ 잡아라

    3D 프린팅 기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각광받으면서 전 세계가 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퉈 경쟁하고 있다. 한국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함으로써 3D 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 기술을 요하는 대형 제조업과 의료 분야에서도 지속적 개발이 이루어져 불필요한 노동력 대체와 더불어 효율적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미국에서는 대형 3D 프린팅 기술업체인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스’가 3D 프린터의 상용화를 이끌었고 이후 메이커봇과 같은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이 생겨났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개방형 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3D 프린터를 다룰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의 경우 3D 프린팅 실무 전문가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특히 정부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실습용 장비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는가 하면 국립과천과학관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각각 ‘무한상상실’, ‘셀프제작소’를 전국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3D 프린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합정동에는 3D 프린팅 전문 민간 교육기관 ‘BH3D조형학원’(대표 김병하)이 있다. 이 학원은 업계 최초로 설립됐으며, 3D 프린터 사용 방법과 3D 소프트웨어 모델 처리 과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 자리 잡고 있는 ‘Tide Institute’의 ‘팹랩서울’(대표 황동호)은 ‘공간 비즈니스’라는 모델을 내세워 3D 프린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이 방문객들에게 기초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3D 프린팅 모델을 구상하고 있는 사업자는 물론 어린이나 초등학생처럼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참여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외의 3D 프린팅 분야 소식과 자료를 전달하는 웹 사이트도 있다. 자이지스트(XYZist) 닷컴이 대표적이다. 이 홈페이지는 3D 프린팅 기술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3D 소프트웨어, 프린터, 스캐너, 펜 등의 제품 정보를 소개하고 사용 후기를 게재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갈수록 기술력이 고도화되고 산업 현장에서 두루 활용될 것이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제한적인 연구개발 시스템과 기술적 한계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3D 프린팅 시장은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가정과 실생활에 응용될 수 있는 액세서리와 음식업계는 물론 자동차 및 우주항공 분야까지 선진적인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 우리나라는 최첨단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에 쓰이는 인공 뼈나 장기, 보철물 등에도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련 업계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개별적 특성과 수술 부위에 따라 맞춤형으로 생산 가능한 ‘3D 프린팅 의료기기 특성에 대한 허가·심사제도 마련’ 등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3D 프린팅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2015년 12월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9월 의료 3D 프린팅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도입했다. 이러한 규제개혁을 통해 앞으로는 제한된 허가 범위에서 벗어나 의료 분야에서의 수준 높은 3D 프린팅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노정민 대학발전연구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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