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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별 ‘새 별’…유럽 챔스서 같은 날 역사적 새 기록들

    세 별 ‘새 별’…유럽 챔스서 같은 날 역사적 새 기록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최종 6차전에서 홈팀 AC밀란(이탈리아)을 2-1로 따돌렸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피카요 토모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6분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디보크 오리기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미 조별리그 5승을 기록해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리버풀은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6전 전승(승점 18·17득점 6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리버풀의 대단한 기록은 ‘죽음의 조’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영국 BBC는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AC밀란 등의 강호들을 상대로 조별리그 내내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토너먼트에서도 리버풀을 저지할 팀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원정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3을 보태 조 최하위에서 단박에 2위(2승 1무 3패·승점 7)로 뛰어올라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후반에만 3명이 레드카드를 받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1골 1도움을 올렸고,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파울이 득점에 가세해 1승 2무 3패(승점 5)에 그친 포르투를 따돌렸다. A조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도 홈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2골을 터뜨리며 4-1로 브뤼헤(벨기에)에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음바페가 전반 2분 선제골에 이어 5분 뒤 추가골까지 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PSG는 메시가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브뤼헤가 1골을 만회한 후반 31분 페널티 쐐기골을 꽂았다. 이날 22세 352일째가 된 음바페는 30, 31호 골을 잇달아 터뜨려 메시(23세 131일)의 종전 기록을 깨고 대회 최연소로 3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메시도 개인 통산 757, 758호 골을 작성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757골)를 넘어섰다. 조별리그 총 8개 조 가운데 절반을 마친 2021~22시즌 대회는 이로써 A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PSG를 비롯해 B조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아약스(네덜란드), 스포르팅 CP(포르투갈), D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8개 클럽이 16강 대진을 기다리게 됐다.
  • 넣고, 넣고, 또 넣었다… ‘20-0’ 잉글랜드 “최선”vs“노매너”

    넣고, 넣고, 또 넣었다… ‘20-0’ 잉글랜드 “최선”vs“노매너”

    잉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D조 6차전 홈경기에서 라트비아를 상대로 20-0 대승을 거뒀다. 축구에서는 보기 힘든 점수 차였고, 잉글랜드는 경기 후 스코어를 전광판에 띄우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영국 스포츠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잉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날 선수 4명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3분 베스 미드의 골을 시작으로 12분 만에 4-0으로 앞서갔다. 전반전에만 세 명의 선수가 멀티골을 달성했고 8-0으로 승리는 사실상 확정된 듯 보였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쉬지 않고 골을 넣었다. 후반 3분 엘런 화이트는 해트트릭을 했고, 후반 35분 15-0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라트비아 선수들은 잉글랜드 선수 한 명을 붙잡고 수비에 힘썼지만 골문을 막지 못했다. 막판에는 1분 간격으로 4골이 연이어 터졌다. 선수 4명의 해트트릭을 발판 삼아 잉글랜드는 20-0이라는 기념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미국 폭스 사커는 이 소식을 전하며 20-0 스코어를 포스터로 만들어 게시했다.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미 승리가 확정된 예선 경기에서 1분 간격으로 계속 골을 넣을 필요가 있었냐며 잉글랜드 선수들의 스포츠맨십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친선경기도 아닌 프로경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득점 경기에서 불거지는 논란을 딛고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은 월드컵 지역 예선 6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우뚝 섰다.
  • 추민규 경기도의원 미사강변도시 LED조명 설치 정담회 가져

    추민규 경기도의원 미사강변도시 LED조명 설치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2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미사지구 내 가로등 교체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미사지구 가로등 조명등은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눈의 피로감이 심하고 조명등의 밝기 또한 어두운 측면이 있어 LED가로등으로의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상태다. 도로관리과 김응준 팀장은 “미사지구 내 보행자도로와 차도의 가로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에서 도 예산확보가 더욱더 간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추 도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도로조명과 가로등의 존재는 필수적이라며 “밝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10억 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 추민규 경기도의원 3호선 하남연장선 예타 통과도로 열선 시공 당부

    추민규 경기도의원 3호선 하남연장선 예타 통과도로 열선 시공 당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2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3호선 하남연장선 예타통과 시급성과 도로포장 열선 처리 필요성 등과 관련하여 집중 질의했다. 추 도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송파하남선(오금∼하남시청) 예비타당성 심의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검토기한이 길어지면서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등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이 빠른 시일내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KDI의 검토기한이 길어지면서 아마도 내년 4월말이나 5월 초쯤에 결과가 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건설본부 질의에서 추 도의원은 터널 내부 안전시설 점검, 화재시 안전경보기 및 LED조명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터널 입구의 전광판 설치 의무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로포장 시 결빙지역 우선으로 열선 처리 시공도 다급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건설본부 한대희 본부장은 “도로포장 열선처리와 터널 내부 안전전광판 및 시설보강은 기존의 예산편성에 있는 예산을 잘 활용하여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 [거리 미술관]23.Contact-우리뿐인가?

    [거리 미술관]23.Contact-우리뿐인가?

    인터넷으로 세상이 연결되기 전 직접 만남 외에 소통수단은 편지 주고받기나 전신, 전화였다. 이 가운데 편지는 최신성이 떨어지는 수단이였지만 정서적 공감대를 쌓기엔 제격이었다. 객지에 돈벌러 나간 자식이 시골 부모에게 보내온 편지는 자식의 분신이나 다름없었다. 늙은 부모는 자식 걱정에 안쓰러운 눈빛으로 집배원이 건낸 편지를 읽고 또 읽으며 밤을 지새운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부모 자식간 편지는 물론 연인간 러브레터도 사라진지 오래다. 정보통신 발달로 편지가 사라지면서 우체국의 기능도 바뀌었다. 본업이던 국내외 우편서비스 매출은 약 3조원에 그치는 반면, 수신규모 63조원대를 자랑하는 우체국 예금과 54조원대의 보험 등 금융서비스는 주업무가 됐다. 우편서비스도 늘어나는 택배물량에 택배노동자들이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며 시위를 할 정도로 서비스의 양태가 변했다. 시·공간을 초월한 교류가 24시간 가능해진 시대, 인간의 소통이나 교신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서울 여의도에 가면 인간의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접촉과 교감을 우주로까지 펼치는 우주인 조각을 볼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가면 33층 짜리 포스트타워 건물이 있다. 우정사업본부의 여의도우체국 청사건물이다. 이 건물 앞 공개공지에 ‘Contact-우리뿐인가?’라는 조각이 있다. 이상길(57)조각가의 2020년 작품이다. 우주인이 커다란 구위에서 미지의 생명체를 발견이라도 한 듯 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뿐인가?’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미지의 세상탐험에 나선 사람들이 자신들뿐임을 확인하고는 허탈해하는 모습도 느껴진다. 구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우주인은 브론즈로 제작했다. 구는 가느다란 철 조각들을 용접으로 연결했다. 우주인들이 위치한 구의 시작부위에는 LED조명이 들어가 있어 밤이 되면 빛을 낸다. 작품제목인 소통이나 교감을 표현이라도 하듯 스테인리스 재질이 일조량에 따라 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고 있다. 이 작가는 “별처럼 반짝이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소개한다. 작품 안내판에는 “유영하는 우주인의 모습에서 무언의 또다른 희망을 상상해본다”고 적혀 있다.이 작가는 접촉, 소통을 주제로 1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그는 어릴 적 꿈이 천문학자였다. 우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을 것이는 어린 마음에 미대로 진로를 바꿨으나 우주에 대한 관심은 우주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놀랍게도 지금은 민간인이 직접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다. 이 작가도 기회가 되면 직접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직접 가볼 수 없는 우주를 도심 한복판에 내걸고 사람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라고 유혹한다. 예술가만의 즐거운 특권이다. 한편 그는 서울시가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위해 한강 공원일대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갖는 ‘2021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라는 야외조각 특별전에 300명의 참여작가의 일원으로 여의도 지구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대한민국 최고 무용축제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

    대한민국 최고 무용축제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42회 서울무용제’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5일 4마리 백조 페스티벌 ‘춤추는 Reelswan’을 시작으로 11일, 15일, 22일에는 대학무용축제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한국무용협회 유튜브 채널로 중계될 예정이다. 본 축제는 1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무.념.무.상(舞.念.舞.想)1’ 공연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춤의 무대를 선보이는 춤판 시리지는 13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경연부문은 19일부터 26일까지 8명의 안무가가 4개 조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A조 LDP(안무 김동규)의 ‘Ash’와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안무 이윤지)의 ‘마블링’, B조 툇마루무용단(안무 이동하)의 ‘잔인한 오락’과 C2Dance(안무 이지민)의 ‘꼴통품–거기 있는 줄도 몰랐던 너-’, C조 고블린파티(안무 임진호)의 ‘초상달’과 Glas 정명훈 무용단(안무 정명훈)의 ‘관정(灌頂)의 강’, D조 배경원무용단(안무 배강원)의 ‘비쳐:지다’와 ‘탐’(안무 마승연) 등 한국무용 2개 단체, 현대무용 5개 단체, 발레 1단체가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는 28일 폐막식에서 발표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무용수로서 뛰어난 발레 실력과 배우로서 넓은 인지도를 가지로 있는 배우 겸 무용수 왕지원이 제42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무용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무용인들과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져있는 많은 시민에게 무용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와 건강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시 밤, 화려해진다, 관문마다 야간조명 설치

    진주시 밤, 화려해진다, 관문마다 야간조명 설치

    경남 진주시 관문지역과 주요 교량 등에 각양각색의 경관 조명이 설치돼 화려한 빛이 진주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다.진주시는 밤 풍경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진주의 대표적인 관문지역 3곳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요 관광지의 오래된 경관조명도 새 시설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는 해마다 남강과 진주성을 무대로 빛과 강물이 어우러진 화려한 남강유등축제를 개최해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진주시는 진주를 방문하는 외지인이 밤에 진주로 진입하거나 떠날 때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보고 빛의 도시 진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관문인 진주IC, 서진주IC, 진주역 등에 모두 5억 8000여만원을 들여 조명시설 설치를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진주IC 상평교 램프 구간에는 수목조명 117등을 설치했다. 서진주IC에는 경관등 130등과 촉석루 이미지의 사인물을 설치해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문화예술 도시 진주에 들어섰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진주역 광장에는 열주등 16주를 설치했다. 진주역 건물 조명색상도 은은하고 따뜻한 주광색 계열로 바꾸어 전통적인 한옥 건축물인 역 청사와 잘 어울리도록 단장했다. 뒤벼리와 진양교는 오래된 기존 조명설비를 철거하고 6억원의 예산을 들여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228등과 라인바 조명 485등을 새로 설치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남강과 잘 어울리는 은은한 야간경관조명을 구성했다. 남강을 건너는 교량인 진주교와 천수교의 고장난 조명시설도 모두 교체했다. 또 진주교 아치 교각에 레이저 조명을 이용해서 전통 문양을 투영해 교량의 품격을 높였다. 천수교 하부에도 주변과 어울리는 색상을 연출하도록 LED조명을 설치했다. 진주시는 주민편의와 직결되는 도심지 야간조도 개선을 위해서도 지난 3년간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가로등 8670등을 LED로 바꾸어 전력 요금을 절감하고 야간 안전사고도 예방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도심 경관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관조명을 통해 진주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 여자 배드민턴, 우버컵 4강 일본과 만날까

    한국 여자 배드민턴, 우버컵 4강 일본과 만날까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단체선수권 여자 대회(우버컵)와 남자 대회(토마스컵) 모두 8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13일 밤(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우버컵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4-1로 제압하며 조별 예선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여자 대표팀은 안세영과 김가은, 심유진, 김소영-공희용 조가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네 경기를 내리 따내며 승리했다. 앞서 1·2차전에서 타히티와 이집트를 모두 5-0으로 완파하고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한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30분 D조 2위 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여자 대표팀이 4강에 오르면 B조 2위 인도와 8강전을 펼치는 A조 1위 일본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단체선수권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러 3승을 따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예선에서는 동률 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5경기를 모두 치르지만 8강 토너먼트에서는 먼저 3승을 하면 끝난다. 이어 14일 새벽 같은 곳에서 열린 토마스컵 B조 3차전에서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남자 단식 세계 2위 박토르 악셀센과 3위 앤더스 안톤센 등을 앞세운 덴마크에 1-4로 패해 조 2위를 확정하며 8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앞서 1·2차전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모두 4-1로 꺾고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남자 대표팀은 15일 8강전을 치른다. C조, D조 조별 예선이 끝난 뒤 상대가 정해진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은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따 남자 대회는 토마스컵, 여자 대회는 우버컵으로도 불린다. 한국은 우버컵에선 2010년 정상을 한 차례 밟았고 준우승을 일곱 번이나 했다. 토마스컵에서는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이다. 2018년에는 우버컵 3위, 토마스컵 8강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대회다.
  • 전희철 감독 데뷔 2연승… SK, 컵대회 준결승행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데뷔 두 경기 연속 대승을 일궈냈다. 2연승의 SK는 4강에 진출했다. SK는 15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창원 LG를 83-71로 제쳤다. 전날 1차전에서 전주 KCC를 96-73으로 대파했던 SK는 LG까지 큰 점수 차로 이겨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SK는 B조 1위와 17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1차전에서 역시 KCC를 누른 LG는 이날 1승1패가 돼 조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0월 9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정규리그를 앞두고 SK(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와 LG(아셈 마레이, 압둘 아부)는 나란히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테스트했다. 전반을 37-41로 끌려간 채 마친 SK는 3쿼터에서 워니와 안영준이 8점씩 올려 63-58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SK는 최준용의 미들슛에 윌리엄스의 골밑슛 등을 보태 리드를 지켜나갔다. LG도 정희재와 서민수의 잇단 3점 슛으로 SK를 추격했지만 SK는 77-71로 앞선 종료 1분 42초 전 김선형의 2점슛과 함께 얻은 파울 자유투로 3점 플레이를 완성해 승기를 잡았다. SK 안영준은 3점슛 3개를 모두 림에 꽂아 두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위니가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14점 17리바운드를 올렸고 김선형이 17점 5어시스트, 최준용이 10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18개의 3점포가 불을 뿜은 원주 DB도 C조 2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109-92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DB는 D조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17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 2023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뉴질랜드·필리핀·인도와 한 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를 상대로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도전을 시작한다. 2023년 8월 일본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열린다. 1차 예선은 16개국이 4개 조 ‘홈 앤드 어웨이’ 조별리그로 각 조 상위 3개국이 2차 예선에 진출한다. 12개국이 나서는 2차 예선은 2개 조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상위 두 팀이 월드컵 본선에 오르고 3위 두 팀은 공동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내년 7월 아시아컵 8강 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인도네시아가 8강에 올라 자동 진출이 확정되면 3위 두 팀 중 성적이 더 좋은 나라가 본선 티켓을 얻어내고 그렇지 못하면 2차 예선 조 3위까지 6개 나라가 본선행 티켓을 가져간다. 일단 FIBA 랭킹 29위 한국은 2차 예선 진출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B조에는 호주(3위), 중국(28위), 일본(35위), 대만(68위)이 들어갔고 C조에는 요르단(39위), 레바논(56위), 인도네시아(85위), 사우디아라비아(87위)가 편성됐다. D조는 이란(22위), 카자흐스탄(72위), 시리아(82위), 바레인(102위)이다.
  • 한국 선수에게 욕설한 중국 배드민턴 선수, 대한배드민턴 협회 공식 항의

    한국 선수에게 욕설한 중국 배드민턴 선수, 대한배드민턴 협회 공식 항의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에게 욕설을 한 중국 선수와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공식 항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여자복식 천칭천-자이판(이상 24·중국)이 지난달 27일 한국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맞붙었을 때 발생했다. 천칭천은 영어의 ‘Fxxx’에 해당하는 말인 “워차오”라고 반복적으로 외쳤다. 도쿄올림픽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어 천칭천의 목소리는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또렷이 들렸다. 미국 뉴스위크도 천칭천이 경기 중 비속어를 자주 내뱉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천칭천이 1게임에서 김소영-공희용에게 지자 욕설을 했고 2게임 도중에도 팽팽한 접전 상황은 물론 득점을 했을 때도 해당 단어를 외쳤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일자 천칭천은 “나의 나쁜 발음이 모두의 오해를 받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발음 문제’였다고 해명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경기 중 욕설 행위에 대한 규정을 따로 두지 않았지만 BWF는 경기 중 심판이나 관중에게 또렷이 들릴 정도로 크게 모독적인 말을 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천칭천-자이판은 나흘 후 4강전에서 김소영-공희용과 다시 만나 2-0으로 승리했다.이 경기에서도 천칭천은 같은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팬들은 지적했다. 협회도 천칭천의 비신사적 행동이 지나쳤다며 공식 항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천칭천-자이판은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2일 경기에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시상대에는 김소영-공희용도 있었다.김소영-공희용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에게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소영-공희용은 시상대에서 밝은 표정으로 천칭천-자이판,폴리-라하유에게 축하를 전하고 기쁨을 나눴다. 이들 세 조는 시상대에서 서로 껴안으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영과 공희용은 시상식이 끝나고 은·동메달 선수들이 먼저 퇴장할 때도 중국 선수들과 웃으며 장난을 쳤다.천칭천이 앞서서 걸어가기는 했지만,김소영과 공희용은 자이판의 어깨를 두들겨주며 축하를 건넸다.
  • 한국과 경기 내내 욕설 외친 中선수…“저질스러운 매너”

    한국과 경기 내내 욕설 외친 中선수…“저질스러운 매너”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 선수가 한국 선수들과의 경기 내내 질렀던 기합소리가 중국어 욕설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김소영-공희영 조와 겨룬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의 천칭천은 경기 내내 ‘워차오’라고 외쳤다. 경기가 끝난 뒤 천칭천이 낸 기합소리의 뜻을 알아들은 홍콩과 대만에서 비판이 나오면서 기합소리가 중국어 욕설이었다는 논란이 확산했다. ‘워차오’(我操)는 영어로 ‘f×××’, 한국어로는 ‘씨×’에 해당하는 중국어 욕이다. 천칭천은 경기 당시 득점을 할 때마다 기합소리를 내듯 문제의 단어를 소리쳤다. 대만 네티즌에 따르면 천칭천이 한 욕설 중에는 어머니를 모욕하는 욕설도 포함돼 있었다. 이 네티즌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기이한 장면 중 하나”라며 “경기 내내 욕설이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콩과 대만 네티즌들은 “저질스러운 매너에 짜증이 난다”, “쓰레기 같은 경기 전략”, “무지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도 없고 공격성이 가득하다”고 비판했다.논란이 확산하자 천칭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해를 불러 죄송하다”면서 “이기려고 스스로를 독려하려고 한 말이다. 내 발음이 나빠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자신이 내뱉은 기합소리가 욕설이 아니라면 어떤 말을 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해명하진 않았다. 이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오히려 천칭천을 감싸며 대신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천칭천이 외친 말은 ‘워치 아웃’(watch out)이었다며 상대에게 ‘조심하라’고 알려준 배려였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을 꺾고 승리를 이어가 결국 결승까지 진출한 중국은 2일 결승전에서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를 만나 21-19, 21-15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다시 맞붙었을 당시에도 천칭천은 비슷한 말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경기 중 욕설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을 정해두진 않고 있다.
  • 경기 중 기합인 척 욕설 내뱉던 중국 배드민턴 선수 금메달 놓쳐

    경기 중 기합인 척 욕설 내뱉던 중국 배드민턴 선수 금메달 놓쳐

    경기 중 기합을 하는 척하며 사실은 욕설을 내뱉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중국 탁구 선수 천칭천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완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3위 천칭천-자이판 조는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플라자에서 이어진 금메달 결정전에서 6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 0-2(19-21 15-21)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했다. 1세트는 1~2점 차 박빙 승부가 이어졌지만 2세트는 한때 9점 차까지 벌어지다 6점 차로 끝났다. 1세트 최다 랠리는 51회(스트로크 기준)이었지만, 2세트는 42번에 불과했다. 중국 조의 힘이 부쳤다는 의미다. 사실 천칭천-자이판 조는 준결승에서 한국의 김소영-공희용 조를 2-0으로 누르고 이날 금메달 결정전에 나섰다. 경기력은 한 수 위였지만 매너가 영 아니었다. 천칭천이 득점할 때마다 마치 기합처럼 내뱉는 “워차오”가 실은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었다. 영어로 얘기하면 ‘F워드’에 해당한다고 홍콩과 대만 누리꾼들이 알려줬다. 실은 지난달 27일 D조 예선에서 김소영-공희용 조와 맞붙었을 때부터 천칭천은 욕설을 내뱉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 지적이 있었지만 그 때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경기 도중 욕설을 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제재 조항을 두지 않고 있다. 힘에 부쳐, 경기가 제대로 안 풀려 화가 나 어쩌다 욕설이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 아닌가 싶다. 하지만 기합을 가장해 욕설을 수시로 내뱉는 천칭천의 사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천칭천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음이 안 좋아서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둘러댔다. 그러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그가 영어로 ‘조심해’라고 외치려 했는데 그렇게 중국어 욕설처럼 들린 것 같다고 편을 들었다. 좋지 않은 욕설로 논란을 자초하고 상당한 심적 부담을 안게 됐고, 그 결과는 완패였다. 한편 그레이시아 폴리와 아프리야니 라하유는 조국 인도네시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것도 사상 처음이다.
  • 셔틀콕 한국 자매 대결은 금메달 아닌 동메달 결정전으로

    셔틀콕 한국 자매 대결은 금메달 아닌 동메달 결정전으로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한국 자매 대결이 금메달 결정전이 아닌 동메달 결정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 배드민턴은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동메달 1개에 머무르게 됐다. 세계 5위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 3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5-21 11-21)로 졌다. 김소영-공희용은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세계 6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 0-2로 패한 세계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과 8월 2일 동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남녀 단식, 혼합 복식은 8강에서, 남자 복식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마지막 남은 여자 복식에서 두 팀이 4강에 올라 2008년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효정-이용대(금메달), 여자복식 이효정-이경원(은메달) 이후 13년 만의 올림픽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가 부풀었던 한국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김소영-공희용은 지난 27일 D조 3차전에서 천칭천-자이판에게 패한 데 이어 4강에서도 설욕에 실패했다. 상대 전적은 3승 7패로 더 벌어졌다. 8강전에서는 세계 2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상대로 듀스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게임 초반 6-6까지 팽팽하게 가다가 5점을 연속해서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준 김소영-공희용은 점수 차를 좁히며 15-18까지 추격했으나 다시 내리 3점을 잃었다. 2게임도 중국이 앞서면 김소영-공희용이 추격하는 모양새로 전개됐다. 9-11까지 쫓아갔지만 4점을 연속 허용했고, 11-17에서 다시 4점을 잃어 무릎을 꿇었다. 김소영은 “예선에서 상대했던 팀이라 준비를 했는데 그냥 뭔가 경기를 뛴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며 “뭘 해보지도 못하고 미스로 쉽게 무너져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승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두고 경쟁했으면 더 마음이 편하고 서로 재밌게 경기할 텐데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게 돼 너무 아쉽다”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 vs 한국 vs 한국… 셔틀콕 ‘한국감독 삼국지’

    한국 vs 한국 vs 한국… 셔틀콕 ‘한국감독 삼국지’

    박주봉, 17년간 日 지휘봉… 강국 떠올라강경진, 中 최초 외국인 사령탑 스카우트김충회 “긴장돼… 한국과 결승서 만나자”세계 1~5위 선수 보유한 女복식 진검승부도쿄올림픽에서 ‘K지도자’들의 한중일 배드민턴 대격돌이 펼쳐진다. 전통의 라이벌 중국과 일본의 배드민턴 대표팀이 모두 한국인 코치진 지도로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어서다. 먼저 일본 대표팀은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 감독의 지도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복식 금메달, 여자단식 동메달을 수확한 일본은 배드민턴 강국으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해 확고한 배드민턴 강국으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중국 대표팀은 2017년부터 약 2년간 한국 대표팀을 맡았던 강경진 감독이 여자복식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중국은 2018년 11월 강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서 내려오자 이듬해 강 감독을 스카우트했다. 전통적인 배드민턴 강국으로 자존심이 센 중국이 외국인 코치를 들인 것은 강 감독이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김충회 감독이 배드민턴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배드민턴 5개 종목 중 ‘K지도자’들의 진검승부는 세 국가 모두 주력 종목으로 미는 여자복식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세계랭킹 1, 2위는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로 모두 일본 선수다. 3위는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이며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이 각각 세계랭킹 4, 5위로 뒤를 잇고 있다. 복식 경기에서 메달을 따려면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한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누고 조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메달 경쟁을 벌인다. 시드가 있는 후쿠시마-히로타는 A조, 마쓰모토-나가하라는 B조, 이소희-신승찬은 C조, 천칭천-자이판은 D조로 분산됐다. 시드를 받지 못한 김소영-공희용은 D조에 속해 조별리그부터 물러설 수 없는 한중 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소영-공희용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커 8강에서는 한중일 6개 복식팀의 더욱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K지도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여자복식은 한중일 메달 경쟁을 해야 하는데 긴장도 된다”면서 “경쟁 상대지만 한국 지도자도 잘되기를 바란다.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중국 대표팀 강 코치도 “하필이면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 올림픽 축구, ‘최약체’ 뉴질랜드에 0-1 충격패 속 매너 논란…일본은 승리

    올림픽 축구, ‘최약체’ 뉴질랜드에 0-1 충격패 속 매너 논란…일본은 승리

    뉴질랜드 ‘와일드카드’ 우드 결승골경기 후 우드 악수 거절 이동경 매너 구설수25일 루마니아와 경기…뉴질랜드와 공동선두일본, ‘선수 2명 확진’ 남아공에 1대0 승리도쿄올림픽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경기를 맡은 김학범호가 ‘최약체’로 평가 받았던 뉴질랜드와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면서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의 다음 상대인 루마니아는 온두라스에 1대0 승리를 거두며 뉴질랜드와 함께 나란히 B조 공동 선두에 나섰다. 한국, 뉴질랜드에 역대 첫 패배일방적 공격 펼쳤으나 실속 부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한국을 꺾은 뉴질랜드와 루마니아가 1승으로 B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각각 1패를 안고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루마니아는 25일 2차전, 온두라스는 28일 3차전에서 만날 팀이다. 한국은 수비적인 5-4-1 전술로 ‘선수비 후역습’에 치중한 뉴질랜드의 수비벽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가운데 후반 25분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원톱 스트라이커 우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우드는 자신의 첫 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했다. 일방적으로 공격을 하던 한국은 뉴질랜드의 한 방에 허를 찔리며 무너졌다.후반 25분 조 벨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슛이 정태욱의 발에 맞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볼이 흐르자 크리스 우드가 골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오프사이드가 의심됐던 우드의 득점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됐다. 뉴질랜드는 3번째 올림픽(2008년·2012년·2020년) 본선 무대에서 한국을 잡고 역대 첫 승리를 따냈다. 반면 한국은 뉴질랜드와 올림픽 대표팀간 대결에서 첫 패배를 떠안으며 역대 전적에서 3승 1패가 됐다. 1패를 떠안은 김학범호는 25일 오후 8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1패)를 1-0으로 이긴 루마니아(1승)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B조 최약체로 손꼽힌 뉴질랜드를 상대로 점유율 63%-37%, 슈팅수 12(유효슛 2개)-2(유효슛 1개)로 일방적 공격을 퍼부었지만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은 ‘실속 없는’ 경기였다는 평이 나온다. 김학범호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선 뉴질랜드의 강력한 수비벽을 쉽게 뚫지 못하면서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이동경, 우드 악수 거절에 안정환 “매너 아쉽다” 한국 축구팀은 경기에 패배한 뒤 매너 문제도 구설수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결승골을 기록한 뉴질랜드 크리스 우드 선수가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 과정에서 이동경 선수는 우드 선수의 악수 요청을 외면했고 우드 선수는 멋쩍게 웃으며 돌아갔다. MBC에서 축구 해설을 맡은 안정환은 이 모습을 보고 “매너가 좀 아쉽네요”라고 지적했다. 축구팬들은 경기 직후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선수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에 악수 등을 하지 않는 방역수칙을 지킨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루마니아, 온두라스 자책골에 1대0 승브라질, 독일에 4대2 승리 한편,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다른 B조 경기에서는 루마니아가 온두라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루마니아는 전반 추가 시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온두라스 수비수 에브린 올리바의 머리에 맞고 볼이 골대 안쪽으로 빨려드는 행운의 결승골로 승점 3을 따냈다. 이로써 루마니아는 1964년 도쿄 올림픽(8강 진출) 이후 무려 57년 만에 밟은 올림픽 본선 무대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 개최국 일본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브라질은 22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히샤를리송의 해트트릭과 파울리뉴의 쐐기골을 앞세워 4-2로 이겼다.브라질과 독일은 2016 리우 대회 때 결승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사이다. 당시 브라질 남자축구는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 결승전에서 독일과 연장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최국 일본은 같은 날 일본 도쿄의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A조 1차전에서 ‘신성’ 구보 다케후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일본은 후반 26분 왼쪽 중원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구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잡은 뒤 안쪽으로 파고들며 강력한 왼발슛으로 남아공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아 승리를 챙겼다. 남아공은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 2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고, 보건당국 역학조사에서 2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힘겨운 상황에서 일본을 상대했지만 끝내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A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프랑스를 4-1로 물리쳤다.
  • GS건설, ESG 통합등급 ‘A’ … 그린뉴딜 선도 기업으로

    GS건설, ESG 통합등급 ‘A’ … 그린뉴딜 선도 기업으로

    GS건설이 ‘그린 뉴딜’ 시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떠올랐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GS건설은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위원회는 ESG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방안을 검토해 승인한다. GS건설은 온실가스 감축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1.86%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장 조성, 환경경영시스템 강화,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GS건설은 전력 사용 시에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된다는 점을 고려해 가설용 고효율 LED조명을 개발했다. 단가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조명으로서 2015년 11월부터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1억 2000만원의 전력 사용료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502t을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 노 골, 노 케인… 잉글랜드 찜찜한 16강행

    노 골, 노 케인… 잉글랜드 찜찜한 16강행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해리 케인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넘어지며 공을 바라보고 있다. 잉글랜드는 전반 12분 라힘 스털링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선방했지만 케인이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하는 등 팀이 단 2득점에 그치며 공격력에 고민을 남겼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 노 골, 노 케인… 잉글랜드 찜찜한 16강행

    노 골, 노 케인… 잉글랜드 찜찜한 16강행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해리 케인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넘어지며 공을 바라보고 있다. 잉글랜드는 전반 12분 라힘 스털링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선방했지만 케인이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하는 등 팀이 단 2득점에 그치며 공격력에 고민을 남겼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 ‘빈공’ 잉글랜드, 조별리그 2골 넣고 유로2020 16강

    ‘빈공’ 잉글랜드, 조별리그 2골 넣고 유로2020 16강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2020 조별리그 3경기에서 두 골에 그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2020 D조 3차전에서 전반 12분 터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2승 1무(승점 7점)로 D조 1위가 된 잉글랜드는 이날 스코틀랜드를 3-1로 누른 2위 크로아티아(1승1무1패·승점 4점)와 함께 16강 티켓을 쥐었다. 체코는 크로아티아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 골 득실까지 따진 끝에 3위가 됐다. 그러나 각 조 3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도 16강에 진출하는 데 체코는 B조 핀란드와 C조 우크라이나(이상 3점)에 앞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가 16강에 오르기는 했으나 빈약한 공격력으로 축구 종가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잉글랜드는 앞서 크로아티아와 1차전에서 역시 스털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뒤 스코틀랜드와의 2차전은 0-0으로 비겼다.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에 오른 ‘주포’ 해리 케인(토트넘)이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이날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D조까지 2골을 넣고 16강에 간 팀은 잉글랜드가 유일하다. 잉글랜드는 같은 조 크로아티아(4골), 체코(3골)에도 득점력에서 밀렸다. 3경기 연속 무실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잉글랜드의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스털링은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의 크로스를 헤더 결승골로 연결해 대회 2호골을 기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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