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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2세대 64MD램」 생산/세계시장 선점

    ◎크기 줄이고 정보처리속도 빨라져 삼성전자는 26일 칩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높인 「64메가 D램 2세대 제품」을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64메가 D램 2세대 제품은 94년말부터 선보인 1세대 제품의 칩크기(5백밀,1밀은 1천분의 1인치)보다 1백밀 더 줄이고 정보처리속도를 빠르게 했다.3.3v의 낮은 전압에서도 작동되며 정보접근속도가 5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인 초고속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1세대 제품보다 크기가 작아져 생산성이 4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세계 반도체시장에 양산에 적합한 64메가 D램 2세대 제품을 내놓기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양산으로 4메가 D램과 16메가 D램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3세대 연속 1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64메가 D램은 주로 대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한 시스템의 메인메모리로 사용되나 앞으로 멀티미디어 기기와 고선명TV의 핵심부품으로도 쓰일 전망이다. 미국의 반도체전문연구기관인 데이터퀘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64메가 D램은 올해 평균가격이 3백9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오는 98∼99년에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돼 연간 3백10억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일 NEC사 「동기식 D램」 규격통일

    삼성전자는 올하반기 이후 급속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고속 반도체 메모리 첨단제품인 싱크로너스(동기식) D­RAM 부문에서 데이터 입출력 타이밍 등 30개항목에 걸쳐 사양을 통일하기로 일본의 NEC와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양사는 「사실상 업계표준」을 목표로 오는 6월 출시할 16M 싱크로너스 D­RAM부터 다음 단계의 64M까지 사양을 통일하고 97년부터 가격을 일반 D­RAM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다. 싱크로너스 D­RAM은 일반 D­RAM에 비해 처리속도가 빠르고 실용화에 막 들어선 신제품으로 통일된 사양이 없는 실정이며 시장주도제품이 표준역할을 하게 된다.
  • 전교생에 노트북 보급/경희대/학사업무 모두 온라인화

    경희대학교는 15일 신입생을 포함해 전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용 노트북 PC를 염가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는 최근 삼성전자와 펜티엄 75,8메가D램급 「센스」등 96년형 노트북PC 3종을 시중 가격의 45%인 1백50만원대에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희망자에 한해 구입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PC를 이용해 재택수업 등 원격강의,온라인 학사업무 처리,도서관 자료열람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 LG/말련에 대규모 반도체공장

    ◎일 히다치사와 12억5,000만달러 합작투자/16­64MD램 생산… 상반기 회사 설립 LG반도체가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설립한다. LG반도체는 말레이시아 케다주 쿨림공업단지에 16메가 및 64메가 디램을 생산할 첨단반도체 제조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일본 히다치사와 기본합의를 이룩,상반기중에 정식계약 체결을 거쳐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총투자규모는 12억5천만달러로 합작지분은 추후 결정되며 98년부터 8인치 웨이퍼 3만장을 가공생산하게 된다. 이 합작회사 설립은 앞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히다치사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대규모 투자부담 및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편 히다치사는 싱가포르에서도 신일본제철과 합작으로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 LG그룹 “내년 매출 62조원”/올보다 24% 늘려

    ◎반도체·전자 등 7조5천억 투자 LG그룹은 「비약적 성장 경영전략」을 추구,내년 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실적 50조원보다 24% 증가한 62조원으로 설정했다. 반도체에 3조원,전자에 1조5천억원,화학에 8천억원 등 모두 7조5천3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그룹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96년 경영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내년을 「제2혁신을 본격 전개하는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추구해 온 질적성장과 함께 양적성장에서도 1등 도약을 추진하는 한편,LG를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정착시키는데 그룹의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또 ▲비약적 성장전략 추구 ▲세계 수준의 핵심역량 확보 ▲새로운 그룹 분위기 및 문화조성을 그룹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화학·에너지 분야에선 유화공장 및 원유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반도체 분야에서는 16메가D램 공장 증설 및 64메가D램 투자를 비롯,멀티미디어·통신운영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유통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회장실 국제팀을 해외사업팀으로 확대,개편하고 중국,동남아,인도 등 주요 전략지역과 동구,독립국가연합 등 신규 유망지역에서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지난 11월 한달동안 구본무회장이 각 사업문화단위(CU)장들과 협의하는 컨센서스 미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투자심리 “꽁꽁”…증시 밑빠졌나/주가 6일째 하락…880대 밀려

    ◎정국불안·한반도 위기설 겹쳐/연초대비 지수 10% 이상 하락/“납회때까진 장세회복 힘들듯” 종합주가지수가 6일째 연속 큰폭으로 떨어졌다.주말인 16일 주식시장은 전날 9백선 붕괴의 허탈감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한반도 위기설」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주가 속락세가 이어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무려 15.16포인트 떨어진 8백84.39로 마감,6일 연속 하락하면서 8백80대로 밀려났다.연초 대비 10% 이상 떨어진 것이다.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 한국이동통신 데이콤 LG전자 등 핵심블루칩이 좀처럼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락폭이 컸다. 이번주 들어 종합주가지수의 하락행진은 주초 반도체 D램가격이 국제시장에서 예상보다 6개월 빨리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3일 연속 하락하면서 불길한 조짐을 보였다.종합과세 실시가 임박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정체되고 14일 급기야 「북한 남침 가능성」이라는 악재가 겹쳐 주가하락은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증권사 등 기관들의 블루칩 등 경기관련주 중심으로 「팔자」주문이 몰려 이번주 들어 기관투자자는 1천8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향후 경기전망에 따른 장기투자전략을 갖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계속되는 정국불안과 대북관계 긴장 등으로 지난 6일동안 무려 1천8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한편 증권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는 악재의 연속선상에 있어 27일 납회 때까지 현재의 시장구조에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 1기가D램용 축전기 일 도시바 개발 성공

    【도쿄 AFP 연합】 일본의 도시바(동지)사는 금세기말까지 상용이 가능한 1기가비트 DRAM칩에 적합한 새로운 축전기 구조를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그들 연구진이 1m의 2백80억분의 1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최소 기억소자보다 28%나 더 작은 0.028미크론 넓이의 기억소자를 만들기 위해 그러한 축전기구조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1기가 싱크로너스 D램」 첫 개발/시제품 발표

    ◎정보처리속도 256MD램의 4배/“꿈의 반도체”… 일 기술 따돌려 메모리반도체의 기가시대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따돌렸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꿈의 반도체인 ‘1기가 싱크로너스 D램’공정상 시제품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일본 NEC사가 일반 1기가 D램의 핵심기술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도된 적은 있으나 완전동작 시제품에 보다 가깝고 그것도 일반 1기가 D램보다 성능면에서 한발 앞선 1기가 싱크로너스 D램의 시제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삼성전자측은 밝혔다. 삼성전자는 박종우이사 등 개발팀이 미국 워싱턴에서 이날 개막된 반도체관련 국제학술회의인 국제전자부품회의(IEDM)에서 시제품을 공개,오는 13일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1기가 싱크로너스 D램은 회로선폭이 머리카락 굵기의 6백40분의 1에 불과한 0.16미크론(1미크론은 1백만분의1미터)으로 초당 10억바이트(BYTE)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메모리반도체로서 집적도와 성능면에서 2백56메가 D램보다 4배이상 뛰어나다. 삼성전자는20 00년이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제품의 양산 직전단계인 상업용 샘플을 97년까지 개발한뒤 조속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기가 싱크로너스 D램은 약 5백㎣ 크기의 칩속에 신문지 8천장,단행본 1백60권에 해당하는 정보나 동화상 15분,정지화상 4백장,음성 16시간 등 영상 및 음성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반도체로서 전자제품의 고급.소형화를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된다. 주문형비디오(VOD)나 화상회의 영상전화 등 본격적인 멀티미디어시대는 기가급 메모리반도체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가시대는 곧 본격적인 멀티미디어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삼성전자가 일본에 4년 뒤진 84년 64K D램 개발로 반도체시장에 뛰어든 이래 92년 64메가.94년 2백56메가 개발에서 일본업체를 따돌렸린데 이어 이번에 질적으로 우수한 시제품을 개발한 것은 기가시대 반도체개발경쟁에서도 한국이 일본업체들을 누르고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싱크로너스 D램/컴퓨터 작동시스템 맞춰 정보처리 고속화 시스템의 정보처리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컴퓨터 작동 시스템에 맞춰 움직이는 구조로 설계된 첨단 메모리 반도체다.기억용량이 같더라도 기존의 일반 D램이 시스템 작동과는 별개로 자체 D램 컨트롤러에 의해 작동됨으로써 상대적으로 빠른 고속화가 진행돼온 컴퓨터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다.
  • 삼성임원 468명 인사/최대규모 30대 11명­여성 2명 발탁

    삼성그룹이 8일 단행한 부사장급 이하 임원인사는 이사보 2백15명을 포함,4백24명을 승진시키는 등 대상자가 4백68명에 달해 삼성 창업이래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사상 최대규모여서 비자금 파문으로 가라앉았던 그룹 분위기를 일신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3일 사장단 인사후 1개월여만에 이뤄진 이날 임원인사에서 세계 최초로 2백56메가 D램 반도체를 개발한 43세의 진대제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에 오르고 30대 부장 11명이 대거 임원으로 발탁,승진됐다. 삼성전자의 임형규·박로병 상무는 각각 상무승진 1년만에 전무로 발탁됐다.37세로 나란히 최연소 임원승진자인 전동수 수석연구원과 고영범 부장 등 2명이 모두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등 30대 임원발탁자 11명중 8명이 삼성전자 출신인 것을 비롯,반도체 수출호조에 따른 전자소그룹의 약진이 돋보였다. 삼성데이터시스템의 주혜경 교육개발센터장,삼성화재의 장선희 관악지점장 등 여성 2명이 이사보로 승진했고,이사보 4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고졸출신 임원에 대한 승진발령이 이뤄지고,장애인인삼성전자의 김영철부장도 이사보 승진자 명단에 포함돼 여성및 학력차별 철폐도 두드러졌다. 비서실 인사·재무·기획·신경영추진팀장이 일제히 승진했고 이의일 그룹 홍보팀 상무,이순동 전자 홍보이사,정진택(자동차)·김지선(항공)홍보부장이 각각 한단계씩 승진했다.삼성전관 소속이었던 비서실 전략홍보팀 김재혁 상무는 금융소그룹 홍보를 총괄하는 삼성생명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그룹 임원인사 명단 ▷삼성그룹◁ △삼성전자 김순 문병대 송직현 유희동 이승진 진대제 최성래 △삼성중공업 홍순익 △삼성물산 김명한 민재홍 △제일모직 원대연 △삼성건설 서효원 이승한 △삼성전자 강영문 강호문 김진기 박노병 유석열 이우희 이충전 최창호 △삼성전관 현탁남 황규병 △삼성전기 최병수 △삼성데이타시스템 김홍기 △삼성중공업 김징완 조기제 황정열 △삼성석유화학 이해진 △삼성생명 김종환 신은철 △삼성화재 이수창 △삼성증권 홍성일 △삼성자동차 박완혁 박찬욱 △삼성물산 지승임 △삼성건설 김창수노명일 박승 이상대 이상재 △제일기획 오증근 이의일 △삼성문화재단 서효식 ▼전무급 △삼성전자 임형규 △삼성전기 박태석 △삼성생명 박종식 △삼성자동차 전무 신원기 한정빈 △삼성항공 전무 신은선 △삼성카드 전무 이용순 △삼성전관 전무 현탁남 △삼성증권 부사장 이경우 △삼성코닝전무 박수웅 △삼성항공 전무 정방언 △삼성종합화학 전무 이치환 △삼성중공업 부사장 박창선 △삼성중공업 전무 김징완 ▷삼성전자◁ ◇경영임원 강인순 고인수 김영기 김영조 오동진 이기태 이순동 이영재 이현봉 최지성 최진배 홍우현 강병직 강신상 김경수 김운섭 김정호 김주섭 김준식 남궁기운 문상영 박병문 박상기 박상진 박상호 박종원 박종하 배길성 손호인 신동익 심성우 오석하 오세영 유병율 유영목 윤병두 윤석호 윤주화 윤창현 윤홍중 이기순 이상렬 이상석 이성재 이재원 임현문 장병조 전병복 정순정 정의용 정형웅 정 활 조남성 조동석 조원국 최생림 최승철 최외홍 최창수 한양희 한진수 허영호 홍승표◇연구임원 김철동 노형래 박재명 이관수 이화준 한영철 강병창 고영범 김광현 김상수 김영철 김천수 박근환 양홍근 오세용 이영하 이유신 장원기 전동수 정용우 최창식 황인섭 ◇전출 △상무(삼성물산)오정환 △상무(삼성전관)이영재 △이사보(삼성전관) 김홍진호 조병오 ▷삼성전관◁ ◇경영임원 권오기 배철한 장병태 김광하 김기영 서영주 안병무 이동욱 이정화 ◇전출 △상무(삼성생명)김재혁 △이사(삼성전자) 박경원 ▷삼성전기◁ ◇경영임원 문봉모 성영석 배정한 전호본 최종윤 ◇연구임원 박건양 ◇전출 △이사(삼성자동차) 윤용수 ▷삼성코닝◁ ◇경영임원 조재설 홍석준 박헌구 소용주 ◇전출 △상무(삼성전관) 홍석준 ▷SDS◁ ◇경영임원 김여성 유광원 ◇연구임원 윤재철 유창상 이평구 홍석준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고주영 김백영 나창근 염태동 이창렬 정화진 한영희 권태진 김수호 김영균 김영식 김의수 김종윤 김현권 남상권 문장석 송광욱 염광수 유호선 윤승욱 임춘근 임호열 전찬동 정천조 진종언 최명준 최종완 ◇전출 △상무(삼성생명) 권오륭 △상무(삼성전관) 손근홍 △이사(삼성자동차) 김학순 △이사(삼성항공) 주화수 ▷삼성항공◁ ◇경영임원 안동삼 오창석 박노진 박재참 이현오 ◇연구임원 한삼수 ◇전문임원 김지선 신유균 ◇전출 △상무(삼성중공업) 배영홍 ▷삼성시계◁ ◇경영임원 이진건 ▷삼성종합화학◁ ◇경영임원 김길윤 남상일 박오규 이석규 이호길 조충연 최창현 ◇전출 △이사보(삼성석유화학) 임정기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이중희 ▷삼성BP화학◁ ◇경영임원 김주만 박재욱 ◇전출 △상무(삼성정밀화학) 김주만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박범구 장재명 ◇전출 △상무(삼성BP화학) 김동수 △이사보(삼성종합화학) 정종하 ▷삼성생명◁ ◇경영임원 강종태 이신영 이헌관조대원 홍석원 고희수 권상렬 김대영 김동헌 김석남 서병우 안춘호 양숭문 유문종 윤석현 윤형모 이정정 정재영 조재홍 황병호 ◇전출 △이사(삼성카드)문봉우 △이사보(삼성카드)윤석현 △이사보(삼성화재)윤형모 △이사보(삼성카드)이호재 △이사대우(삼성물산)박재용 ▷삼성화재◁ ◇경영임원 석진홍 황태선 박종훈 한규남 황상필 ◇전문임원 장선희 ▷삼성카드◁ ◇경영임원 김기영 김순주 ◇전출 △상무(중앙개발) 김종천 ▷삼성증권◁ ◇경영임원 강홍규 성영목 ▷삼성자동차◁ ◇경영임원 이실 조원효 강병수 김용현 김호 박용립 유형목 ◇연구임원 김중희 최시홍 ◇전문임원 김흥식 정진택 ▷삼성물산◁ ◇경영임원 문대윤 신동성 신현정 원경하 강춘기 강효진 나용구 박승국 박신홍 배문한 백영문 서동묵 심일보 안준호 원세현 유재훈 이재 이진순 이창복 이철우 정홍식 조문성 최병길 허성기 ◇전문임원 조제식 ◇전출 △상무(삼성자동차)이수창 △상무(삼성정밀화학) 황규인 △이사보(호텔신라) 박승국 안준호 △이사보(삼성전자) 최명배 △이사보(한국안전시스템) 허성기 ▷제일모직◁ ◇경영임원 이용근 정기수 김인주 김재하 박종렬 서정국 이진업 임승진 장일상 ▷삼성건설◁ ◇경영임원 김율 서형근 송도헌 이홍재 최승우 고상옥 김강식 김낙진 김원식 서권종 손종수 신종철 윤만근 임홍택 최경렬 ◇전문임원 오흥세 이소원 이태웅 함명남 ◇전출 △상무(삼성전자) 서형근 △이사보(삼성중공업) 정영규 ▷ECL◁ ◇경영임원 채상돈 강호규 김인순 김태인 윤희로 ◇전문임원 김영창 허인혁 ▷중앙개발◁ ◇경영임원 조복래 현만영 ▷호텔신라◁ ◇경영임원 천병헌 최건 ▷제일기획◁ ◇경영임원 이성구 유광준 정선종 ◇전문임원 구연철 ▷한국안전시스템◁ ◇경영임원 고완영 주웅식 ▷삼성문화재단◁ ◇전출 △상무(삼성종합화학) 천영희 △이사대우(삼성전자) 박찬규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김재수 ▷삼성영상사업단◁ ◇경영임원 유시양 최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임원 윤순봉 이언오 ▷삼성종합기술원◁ ◇경영임원 강진희 ◇연구임원 이강석
  • 삼성·현대 미 반도체공장 사업계획 새달 승인유력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미국에 세계 최대인 13억달러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97년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최근 현지법인 자본금의 20∼30%를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도록 하는 재정경제원의 해외투자 가이드 라인을 적극 수용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한국은행에 제출,앞서 제출한 삼성전자와 함께 내달초로 예정된 해외투자심의위원회에서 승인이 확실시된다.현대전자는 당초 자본금 1억달러 규모의 현지법인을 설립하되 현지법인 자본금중 20%를 자기자본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투자액은 현지법인이 기채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반려됐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연말 또는 연초에 8인치 웨이퍼 월 2만∼3만장을 가공할 수 있는 4메가,16메가및 64메가 D램 반도체 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 「무역전쟁의 첨병」주요기업 해외진출 러시(서울신문 50돌 특집)

    ◎세계시장 야심찬 도전… 코리안 발길 바쁘다 세계 교역규모 11위에 걸맞게 국내 기업들이 외국에 투자하거나,외국의 기업이나 공장을 사들이는 해외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아프리카의 오지에도,중남미에도,동구 유럽에도 우리의 공장이 들어선 지 오래다.선진국의 통상마찰 압력과 개발도상국의 자국시장 보호장벽을 넘기 위해서다.국내 인건비도 오르는데다,국내에서는 사양산업인 일부 경공업을 후진국에 옮기기 위한 것도 이유다.자동차·전자·철강 등 한국의 주력산업은 물론,식음료·의약품 공장도 들어서고 있다.중국과 베트남·인도·이집트 등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곳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미국·영국 등 대선진국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해외진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된지도 오래됐다.4대그룹의 중요한 해외투자와 투자계획 등을 짚어본다. ◎현대/세계 10대 자동차메이커 진입 채비 현대자동차는 지난 89년 캐나다에서 승용차를 생산한 이후 지금까지 보츠와나·태국·말레이시아·이집트·짐바브웨·인도네시아·필리핀·네덜란드 등에서도 현지공장을 준공,승용차·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파키스탄·베네수엘라의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97년 10월부터는 터키에서도 승용차와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연 42만대의 승용차와 상용차를 외국에서 생산하게 된다.오는 2000년대의 세계 10대 자동차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대전자는 파키스탄의 하산사와 합작해 파키스탄에 저궤도 위성사업(글로벌스타 사업)을 하기 위해 「글로벌스타 파키스탄사」를 세워 56개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위성체와 휴대용 단말기를 접속시켜 98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음성­데이터 등을 송수신하는 위성통신 서비스사업을 할 계획이다. 현대전자 뿐 아니라 현대그룹에서 최대의 관심을 기울이는 해외투자는 13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오리건 주에 세울 반도체공장이다.모두 97년부터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정공은 지난 9월 청도와 상해에서 컨테이너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중국에서 스틸 컨테이너를 본격 생산하는 시대에 들어갔다.현대정공은 세계냉동 컨테이너 중 45%를 공급하고 있으며,중국에 컨테이너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종전에 중국 광동공장을 포함,중국 생산거점을 늘리게 됐다.내년부터는 상해와 청도공장에서 냉동 컨테이너도 생산한다. 중국공장 외에 멕시코·태국·인도·인도네시아에도 컨테이너 공장을 가동 중이다.앞으로 동유럽에도 컨테이너 공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강관은 최근 베트남과 중국에서 강관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오는 20 00년까지 해외 4∼5곳에 철강생산기지를 건설할 방침이다.중국 대련과 무한에 자동차 조립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비롯해 훈춘에 강판공장,상해에 에스컬레이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영 윈야드전자단지 유럽공략 선봉 작년초 일본 도쿄에 해외본사를 개설한 데 이어 북경·싱가포르·뉴욕·런던 등에도 해외본사를 설치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달 말 현재의 해외투자 규모는 35억달러,해외거점수는 3백14개다.65개국에 1천2백여명이 외국에 나가 있으며 현지채용자는 2만7천명이다. 현재 삼성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건설할 메모리 반도체공장이다.13억달러를 투자,오는 97년에 완공해 16메가 D램과 64메가 D램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8인치 웨이퍼를 월 3만장 가공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갖춘다. 최대의 잠재적인 수요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이건희 회장은 지난 4월 오는 2000년까지는 전자·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45억달러를 중국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천진에 VTR·컬러TV·카메라공장 등 전자단지를 조성 중이며,소주에는 12만평의 규모에 전자단지를 건설 중이다.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연 25만대 규모의 컬러TV 공장 및 연 3만대 규모의 냉장고 공장을 세웠다.인도에는 반도체사업에 8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이 자랑하는 해외공장은 지난 달 준공된 산업혁명의 발상지인 영국 윈야드의 전자복합단지.준공식에는 이례적으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참석할 정도였다.이 곳에서는 연 1백만대의 전자레인지와 1백30만대의컬러모니터를 생산해 영국은 물론 유럽에 공급한다.앞으로 컬러 TV와 팩시밀리도 생산하는 등 품목을 확대해 복합단지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윈야드단지는 현지인 중심의 조직과 인력관리체제로 국내기업의 해외투자로는 처음으로 현지인을 사장에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는 런던에 연구소 분소도 설립해 1차적으로 컬러TV를 현지에서 연구개발하는 체제를 갖추고 점차적으로 전자레인지·모니터 등에 적용해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5년 내에 서유럽에 1개,동부 및 중부유럽에 1개의 복합단지를 조성해 윈야드의 복합단지와 함께 유럽에 복합단지를 3개 만들어 2000년 이후의 유럽전략의 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LG/미래 최대시장 중국·동남아 집중투자 지난 달 말 현재 1백개의 해외현지 법인(공장)과 1백60개의 해외사무소가 있다.21세기의 최대 전략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인도·중국을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고 이 지역 진출을 최우선한다는 전략이다. 동남아와 인도에는 오는 2000년까지 45억달러를투자하기로 했다.이 곳에서 90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릴 계획이다.지난 달 현재 이 지역에는 인도네시아의 전자부품공장(2억3천만달러투자)을 비롯해 25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이 있으나 오는 2000년까지는 7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 핵심부품을 포함하는 신규 복합생산기지 건설 및 증설에 6억달러를 투자하고,인도에는 1억8천만달러를 투자해 전기 및 전자제품 생산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인도에는 4억달러를 투입,PVC 등 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베트남과 인도·인도네시아에는 주거시설 및 공단부지 등을 조성하는 부동산개발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내년까지는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금융회사를 세워 동남아와 인도지역의 현지금융 및 중장기자금 조달창구로 운영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중국을 제 2의 내수시장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규모투자를 구체화하고 있다.오는 20 00년까지는 중국에서의 매출액을 60억달러로 올릴 계획이다.지난 3월에는 미쓰비시상사와 홍콩의 리엔풍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동성에 10억달러를 투자해 70만평의 유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달부터는 LG전자가 3억5천만달러에 인수한 미국 3대 가전업체인 제니스사의 경영에 본격 참여하고 있으며,내년 쯤에는 미국 정밀화학 업체 3∼4개를 인수하는 등 미주지역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LG전자와 제니스사의 컬러TV와 VTR 생산규모를 연 5백50만∼6백만대로 늘려 3년 내에 미국시장 1위업체인 RCA사를 따돌리고 최대의 공급업체로 떠오른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우/650개 기지서 연57조 매출 “대야망” 올해 해외투자 규모를 작년보다 10억달러 많은 25억달러로 정했다.오는 2000년까지 6백50개의 해외 산업기지를 구축,해외 현지 매출 57조원을 포함해 모두 1백38조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지난 달 말 현재 68개국 1백38개지사와 2백46개 단독 및 합작투자법인이 있다.현재까지 총투자액이 약 17억달러이다. 67년 창립이후 경쟁그룹보다 해외시장에 주력했다.특히 동구권과 중국 인도·베트남·중앙아시아에 집중투자,동서냉전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에 개발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북미에는 무역과 전자,중공업,건설,증권 등 전분야가 골고루 진출해 있다.멕시코를 전자 거점으로 삼는다. 중남미에서는 페루와 아르헨티나,브라질 등에 전자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다.내년 5월에는 브라질에 월 2만대 규모의 세탁기 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는 지난 7월 첫 해외생산기지인 인도의 승용차 공장을 준공했으며 8월에는 중국의 대형 버스공장을,9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승용차공장을 잇따라 준공했다.내년에는 우즈베크공화국·이란·필리핀·루마니아·베트남에도 승용차와 상용차 생산라인을 갖춘다.올연말에는 폴란드 최대의 자동차사인 파브리카 사모호토프 오소보비치사(FSO)를 11억달러에 인수했다. 지난 달에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자동차 제조그룹인 슈타이어그룹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관련 계열사 4개사의 지분 65%를 인수했다.앞으로 이들 4개사에 3억달러를 투자,엔진과 승용 및 상용차 개발부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대우의 해외생산능력은 연 1백만대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 베트남에 종합운송업 및부대사업을 하기로 했다.하노이를 거점으로 시내외버스·택시·트럭 등 종합운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베트남에 브라운관 공장을 설립하는 등 3억5천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대우통신은 올해 중국 천진에 대우통신 천진유한공사를 세워 내년부터 연 30만대 규모의 팩시밀리를 생산한다. ◎포철/10개국에 현지법인 「철의 왕국」 구축 중국과 베트남 등 후발개도국에 해외투자가 집중됐다.전세계적으로 10개국에 24개 현지투자법인이 있다.이 중 베트남에 6개,중국 4개 등 2개국에 절반 가까이 모여있다.철강업이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인건비를 고려한 입지 선정이다.경제개발이 가속화될 경우 철강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한 포석이기도 하다. 베트남 투자는 지난 92년 4월 가동을 시작한 포스비나가 대표적이다.아연도금 강판 연 4만6천t을 생산하고 있다.포철이 40%의 지분을 갖고 있는 VPS사는 봉강과 철근 및 선재를 연간 20만t을 생산한다. 중국은 천진 코일 센터(포스코­텐진 코일사)가 대표적이다.포철이 1천84만달러를 단독투자했다.냉연제품을 연 10만t 가공하고 있다.올 2월에 착공,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중국 대련의 연속 아연도금 합작공장(CGL)은 4천7백만달러를 투자,아연도금 강판을 연 10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지난 9월 착공,96년 3월에 준공한다.중국 대련에는 4천7백만달러를 투자,연산 10만t 규모의 아연도금강판 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일본 제철과의 동반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내년 양산을 목표로 연 91만t 생산할 수 있는 냉연합작사업을 태국에서 벌일 계획이다.태국 4개 현지사가 60%,신일본제철 등 4개사가 37%,포철이 3%를 갖는다.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일괄 제철소 냉연공장을 세우는 방안도 현재 신일본 제철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중국 흑색금속재료총공사와 합작으로 대련경제 개발구 진붕공업성 공업구에 대련 포금강판유한공사를 설립,내년 상반기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97년 하반기부터 가동한다. 지난 9월 브라질 CVRD와 공동으로 펠렛(철광석을 직접 고로에 넣도록 덩어리형태로 만든는 것) 합작공장을 착공했다. ◎선경/종합에너지·화학사업수직 계열화 세계화를 통한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아래 해외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지난 86년 국내 처음으로 미국에 미주 경영기획실을 설립했다.세계 투자전략은 종합에너지 및 화학사업을 주력으로 미주지역 및 중국과 동남아에 집중돼 있다. 91년 폴리에스테르사의 제조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탕그랑지역에 현지 섬유재벌인 바티크리스 그룹과 합작,SKKI(선경 크리스 인도네시아)를 설립했다.1억3천5백만달러를 투자,하루 평균 90t의 고급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인도 남부(구잘라트 등 6개주)에 모토롤라사 중심의 컨소시엄에 참여 지분 5%(7천만달러 투자)를 갖고 무선호출 사업에 참여를 추진 중이다.중국 시장은 수직계열화라는 독특한 전략으로 뚫고 있다.섬유에서 석유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5대 주력계열사 임원으로 구성된 중국위원회를 통해 대중국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다 원유에서 합섬에 이르는 제 2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유공이 하루 10만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스티렌모노모(SM)를 비롯,중간원료와 합성수지 공장 등을 착공할 계획이다.
  • “86세 억만장자” 심플로트 “부의 비결”

    ◎끊임없는 노력/기발한 아이디어/잇따른 행운/감자 가공업서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총수까지/14세때 학업 중담… 말고기 삶는 기계 개발/술·담배 않고 70평생을 돈벌기에만 몰두 미국의 반도체 메이커인 「마이크론 테크놀러지」가 세계 반도체 업계의 새별로 등장하면서 이 회사를 이끄는 존 리처드 심플로트회장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2년동안 34억달러를 벌어 마이크론을 미국 굴지의 반도체 업체로 키운 심플로트회장은 70년동안 부를 차곡차곡 쌓아온 86살의 억만장자.특히 하루 아침에 「컴퓨터 황제」 자리에 오른 빌 게이츠와 대비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의 성공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행운등 부를 쌓는데 필요한 「3박자」가 서로 어우러져 엮어낸 한편의 드라마이다. 그는 지난 20년대 아이다호주 남부지역의 스네이크 리버라는 조그마한 웅덩이에서 오늘날의 부를 쌓는 「대어」를 낚아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80년대 맥도널드사에 감자 프렌치 프라이(튀김요리)의 50%를 공급하는 「농업제국」을 건설한데 이어,90년대에는 세계 반도체 업계를 이끄는 첨단산업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외에도 광활한 감자밭과 도축장·화학공장·광산등도 보유하고 있어 그의 연봉은 10억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심플로트회장은 1909년 미국 아이오와주 듀뷰케에서 태어났다.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4살때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고 기계 개발에 몰두했다.그가 개발해낸 기계는 감자와 말고기를 으깨 삶는 보일러.6개월도 안돼 7천달러를 벌었다.첫번째 행운이 그를 찾아온 것이다.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개발활동은 계속됐다.두번째는 자동 감자선별기.아이다호의 감자선별 작업을 독점,처음으로 1백만달러를 벌어들였다.세번째 행운의 기계는 음식물 건조기.40년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중 우연히 「낡아빠진」양파 건조기를 발견,바로 사들였다.당시 2차대전중이어서 군인들에게 감자를 공급,재산은 하루가 다르게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네번째 작품은 감자 얼리는 기계이다.감자 냄새를 없애기 위해 데치고 얼리는 이 기계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착상이었다.60년대 중반 맥도널드사에 얼리는 프렌치 프라이 기술을 넘겨주며 억만장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와의 인연은 우연히 이뤄졌다.마이크론은 법률가인 조 파킨슨과 쌍둥이인 워드 파킨슨의 동료 엔지니어그룹이 78년 설립했다.마이크론의 목표는 메모리반도체 칩인 64KD램을 향상시킨 새로운 형태의 칩을 개발하는 것.문제는 돈이었다.이들은 자금 조달을 위해 각자 자금을 내놓는 한편 심플로트에게도 자금지원을 요청했다.그가 선뜻 거액의 자금을 내놓은 것은 물론이다. 81년 그의 자금을 종자돈으로 마이크론은 1천만달러의 설비자산을 가진 반도체 생산체제의 골격을 갖추며 이듬해부터 64KD램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그러나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IBM과 마이크론을 제외한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D램의 생산을 중단할 참이었다.일본이 1년6개월만에 D램의 가격을 2달러에서 25센트까지 떨어뜨리는 덤핑전략을 구사하면서 물밀듯이 밀려온 탓이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심플로트의 편에 있었다.당시 레이건행정부가 일본의 반도체에 대해 3억달러의 긴급관세를 매겼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이후부터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렸다.마이크론은 올해 매출액을 29억5천만달러,순이익 8억4천만달러로 잡고 있다.마이크론의 급성장은 심플로트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다.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는 낙관주의자인 그는 대용량·저비용의 경영이념이 철저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심플로트는 이처럼 사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했으나 여러번 스캔들에 휘말리고 가정적으로는 불행했다.76년 상품 선물시장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감자의 현물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단기 감자선물을 투매한 것으로 드러나 5만달러의 벌금과 1백40만달러의 소송비용을 물었다.77년에는 1백만달러의 회사소득을 신고하지 않는등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돼 2만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가정적으로는 알코올중독자이던 그의 아들은 당뇨병으로 죽었고 다른 자녀들도 제몫을 못하는 천덕꾸러기들이다. 이같은 역경도 심플로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그는 94년9월 당당히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의 총수자리에올랐다.
  • 중국 지도자들의 특성/이석우 북경 특파원(오늘의 눈)

    국내에서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택민 중국주석의 방한 당시 한 행사를 보도한 기사가 중국외교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강주석의 방한을 연일 1면 머리기사로 실어온 당 이론지 광명일보,군기관지 해방군보등은 15일 「우리 주석님은 전문가」라는 색다른 제목의 기사를 싣고 중국지도자상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강주석이 삼성반도체공장을 각별한 관심 아래 참관했음을 전하는 단순한 내용이었다.강주석이 256 메가D램등 반도체생산 현장을 참관하면서 회로의 집적도,광소자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영어로된 전문기술용어를 사용하며 질문을 계속 던져 한국측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중국 최고지도자의 특질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외교관계자들은 평가했다. 기술혁신으로 경제도약을 꿈꾸는 중국의 지도자로서 한국에 대한 중국의 희망과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도 풀이됐다.강주석은 또 중국 위협론을 내세우고 있는 선진국의 기술장벽,견제정책에 맞서 「두나라 경제의 높은 보완성과 가능성」도 강조했다.이런 협력가능성 강조는 그가 경제·기술에 정통한 기술관료출신이란 점에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강주석은 대학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상해의 한 식품공장 부공장장으로 사회에 발을 내디딘이래 비누공장 부공장장·기계공업부전기과장·장춘 제1자동차공장 동력담당자등을 경험했다.기술자에서 최고지도자로 올라선 강주석의 이런 성장코스는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중국에선 당연한 것이다.이붕 총리도 연안자연과학원과 모스크바 동력학원을 나온 발전·전력분야의 전문가다.최고권력기관인 정치국 상무회의.군인 유화청과 교석 전인대 의장을 제외한 5명 모두 이공계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다.중국을 이끄는 「제3 영도집단」은 물질건설과 현장목소리를 중시하고 기술혁신으로 경제적 도약을 이루려는 기술전문가집단인 셈이다. 자기나라의 발전을 위해 소소한 기술적 문제까지도 관심을 기울이는 중국지도자의 모습은 대통령 재직시 개인치부에 골몰했다가 온통 국가에 혼란을 주고 있는 한국의 전 지도자와 크게 대비됐다.
  • 1기가 D램 공동 개발/모토롤라 새로 참여

    【도쿄 AFP 연합】 일본의 도시바,독일의 지멘스,미국의 IBM,모토롤라 등 4개 회사는 1기가비트 D­RAM 칩을 포함한 차세대 첨단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한다고 25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제휴는 256메가비트 칩을 개발하기 위해 수년전 도시바,IBM 및 지멘스가 맺은 기존의 3사 제휴관계에 모토롤라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4개사의 공동성명은 『반도체업계가 고선명 디지틀 비디오,멀티미디어 및 통신기기는 물론 강력한 퍼스널컴퓨터 및 작업실 전산기와 같은 기기에 사용될 보다 정교한 기억장치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차 개발될 1기가비트 D­RAM칩은 한줄 띄어서 타자한 10만페이지의 분량을 저장할 수 있어 용량이 최근 출시된 256메가비트 칩의 4배에 이른다.
  • 미·일·독 1기가D램 공동개발/일지 보도

    ◎4개사 2천억엔 균등부담 합의 【도쿄 연합】 미국 IBM과 모토롤라,일본 도시바,독일 지멘스등 4개 회사가 오는 20 00년까지 대용량 메모리 1기가D램을 공동 개발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4사는 이를 위해 약 1천억∼2천억엔에 달하는 개발비를 균등하게 분담하며 제조기술을 공유하면 생산면의 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일·독의 대형 전자업체 4사가 1기가D램 개발에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도 최첨단 메모리 칩 개발을 둘러싸고 국제적인 제휴가 한층 더 가속될 전망이다. 앞서 미 AT&T와 삼성전자,일본전기(NEC)는 차세대 D램을 공동 개발키로 제휴한바 있으며 히다치도 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과 256 가D램을 개발키로 합의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256메가 싱크로너스 D램/현대전자 세계 첫 개발

    ◎정보처리속도 256MD램의 2배 2백56메가 싱크로너스(동기식) D램이 세계에서 최초로 현대전자에 의해 개발됐다. 현대전자는 11일 칩 하나에 영자신문 2천장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기존의 비동기방식 2백56메가 D램보다 정보처리속도가 2배이상 빠른 2백56메가 싱크로너스 D램의 엔지니어링 샘플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엔지니어링 샘플은 2억5천6백만개의 셀이 설계 회로대로 완전히 작동하는 제품이다. 이로써 지난해 삼성전자의 2백56메가 D램 개발에 이어 이번 현대전자의 2백56메가 싱크로너스 D램의 세계 최초 개발로 D램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현대측은 2백56메가 싱크로너스 D램이 오는 98년 이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싱크로너스 D램은 정보의 전달에 따른 병목현상이 없고 대용량의 정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반도체 칩으로 앞으로 세계 메모리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싱크로너스 D램은 기존의 표준 D램에 비해 개당 가격이 30∼50% 비싸 경제성도 높다. 이 제품은 칩크기가 3백23㎟이며 정보처리속도는 6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로 0.25미크론(1미크론은 1백만분의 1m)의 최소선폭 가공기술을 사용했고 64메가 D램급보다 단순화한 제조공정으로 조기 양산화가 기대된다.
  • 일 업계 반도체 투자 급증/16·64메가D램 시장 선점 노려

    ◎올 7천4백억엔… 40% 늘어/한·미 업체와 한판 승부 별러 일본의 반도체 업체들이 시설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세계적인 퍼스컴 붐과 휴대전화,음향기기등의 판매호조와 옛공산권지역의 시장확대등에 힘입어 반도체 시장은 「없어서 못파는」 초호황을 맞고 있다.이에 맞춰 일본의 5대 반도체 메이커들은 올해 회계연도에 7천4백억엔이나 시설투자를 하기로 했다.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수치로 근래에 없던 최대규모다. 반도체 회사들은 80년대 중반과 90년초 수요감축으로 설비과잉의 어려움을 겪었다.이번에도 일본 업체들이 크게 시설투자를 늘리는데 대해 『오는 97년 한국과 대만의 새 반도체공장이 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생산과잉을 빚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등 과잉투자가 아닌가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반도체 업체의 분위기는 다르다.「1개당 1천3백엔을 받는 4메가D램 반도체의 이익은 8백∼9백엔」이라는 것이 반도체업체의 분석이다. 「선수 필승」의 D램시장에서는 16메가D램과 64메가D램의 경쟁이 치열하다.이 부문생산라인의 투자가 올해 투자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후지쓰는 지난해보다 73% 늘어난 1천8백50억엔,NEC는 44% 늘어난 1천8백억엔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4메가D램시장이 아직 활황을 보이고 있지만 멀지않아 16메가와 64메가에서 혈전이 벌어질 것은 불을 보듯 환한 사실.반도체업체들은 매달 1천5백만개의 4메가D램을 생산하고 있다.이것만으로 연간 1천4백억엔 남짓 이익을 거둘 수 있다. 미국과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적극 공세를 펴고 있는 점도 일본 업체들로 하여금 시설투자에 적극 나서게 만들고 있다.「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자세다.일본 업체들과 D램시장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한국의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올해 2천억엔,1천5백억엔이상 투자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여러차례 보도한 바 있다.
  • 64MB 램버스 D램/삼성·LG 개발경쟁

    삼성전자와 LG반도체,일본의 히타치,NEC,도시바,오키 등 6개 반도체업체들이 미국 램버스사의 기술을 이용해 64메가비트급 램버스 D램을 개발중이라고 램버스사의 국내 홍보대행사인 (주)시스테믹스가 18일 밝혔다.
  • LG,초고속 8MB D램 세계 첫 개발

    ◎정보처리속도 기존 것보다 10배 빨라 LG반도체는 데이터 처리속도가 기존의 범용 D­RAM 제품보다 크게 향상된 8메가비트급 초고속 램버스 D­RAM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정보처리속도가 기존의 범용 D­RAM이 초당 50메가바이트인 것에 비해 10배 이상 빠른 초당 5백∼6백메가바이트에 달하는 획기적인 초고속D­RAM으로 동화상처리에서도 거의 실시간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 제품의 개발로 초고속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기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비디오를 처리하는 게임기 및 디지털 TV 등에 채용되는 램버스 D­RAM은 고속데이터 전송기술을 D­RAM에 접목시킨 것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내년에 1천5백만개,오는 98년에는 8천만개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3사/16MD램 세계시장 주도/4MD램 이어

    ◎연말 월2천만개 생산체제로/삼성·현대·LG 1∼3위 도약 메모리반도체의 최대 메이커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현대전자·LG반도체 등 우리나라 반도체 3사가 메모리 반도체의 세대교체를 앞당겨 추진,세계시장 석권에 나섰다. 일종의 「윈텔」전략을 시도하는 셈이다.윈텔전략이란 윈도 95를 내놓는 등 반도체 수요폭발의 주역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와 개인용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 메이커 인텔의 합성어로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기업이 차세대 제품을 끊임없이 내보내 제품의 사이클을 줄이면서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3사는 차세대 주력품목인 16메가D램과 64메가D램 등의 양산체제가 가장 잘 돼 있는 점을 활용,현재 4메가D램 중심의 시장을 16메가D램 중심으로 예정보다 앞당겨 나가면서 메모리 세계시장을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최대의 경쟁상대인 일본에 비해 삼성전자의 경우 3∼4년,현대전자나 LG반도체도 1∼2년 정도 16메가 D램의 설비투자가 빨라 올해 말부터 시장판도를 바꿀 수 있는 규모의 양산이 가능하다. 일본업계는 올해부터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의 본격적인 설비투자에 들어가 64메가D램의 여건도 우리가 앞서 있다. 한·일간 16메가의 생산량은 현재 일본이 다소 앞서 있지만 우리의 생산 능력이 월등히 커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하면 우리가 크게 앞지를 전망이다. 현재 월 생산량이 삼성전자는 4백50만개,현대전자 1백50만개,LG반도체 1백만개인 반면 일본은 NEC 3백50만개,도시바와 히타치 각 3백만 개이다.이밖에 미쓰비시 2백만,후지쓰 1백만,오키 50만개 등 총 1천3백만개로 우리보다 많다. 그러나 연말이면 삼성이 일본3사의 양보다 많은 1천만개를 넘어서고,현대와 LG도 각 5백만개선까지 올라가 우리가 1·2·3위를 차지한다.내년이면 전 세계시장의 공급량을 좌우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삼성은 16메가D램의 시장이 예정보다 1년 빠른 내년으로 앞당겨지면 64메가 D램도 시기를 당겨 반도체업계 사상 처음으로 3세대 최고메이커를 자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삼성은 현재 64메가D램도 월 20만개를 생산,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규모를 갖추고 있다.LG·현대도 일본보다 빠른 97년에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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