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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LA한인타운서 첫 모금행사 연다

    미국의 강력한 대통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다음달 LA한인타운을 방문한다. 클린턴 상원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한인 힐러리 클린턴 후원회(후원회장 리처드 박)’가 주최하는 대선 캠페인 후원기금 모금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클린턴 의원은 그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몇차례 기금모금 행사를 가져왔으나 한인타운에서 모금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열리는 모금행사에는 100명 내외가 초청되며 목표 모금액은 35만달러다. 클린턴 의원의 한인타운 전격 방문은 재미 한인사회에서의 높은 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올 첫 분기 선거금 기부현황에서 클린턴 의원은 한인 180명으로부터 총 25만1천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이는 공화, 민주 양당 후보중 기부자 숫자와 액수면에서 최고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푸틴대통령 상반신 노출에 게이들 ‘후끈’

    푸틴 대통령은 게이들의 우상?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러시아 유력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Komsomolskaya Pravda)는 ‘푸틴처럼’(Be Like Putin)이라는 제목으로 상의를 벗은 채 휴가를 즐기는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실었다. 신문은 “여성들을 비롯한 수많은 네티즌들이 ‘박력있는 몸’ ‘남자답다’와 같은 댓글을 달며 푸틴의 몸에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같은 푸틴의 사진이 러시아 동성애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게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한 정치 칼럼니스트는 “푸틴의 이러한 노출은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기 위한 뜻”이라고 분석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나다 84세 노인 ‘121kg 광어’ 낚았다

    회로 치면 몇명이나 먹을수 있을까? 캐나다의 84세 노인이 무려 121.4kg에 달하는 광어를 낚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두 아들과 함께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퀸살렛 섬에서 낚시를 하던 프레드 오스트랜더는 낚시대에 ‘묵직한 놈’이 걸려 1시간 20분의 사투 끝에 결국 낚아 올렸다. 엄청난 무게 때문에 물 밖으로 고기를 끌어올리는 데는 장정 3명이 힘을 모아야 했다.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1982년 퇴직한 오스트랜더는 여름이면 가족들과 브리티시 콜럼비아주로 여행과 낚시를 즐기곤 했다. 이전의 그의 기록은 48kg이었지만 이번엔 이보다 두 배를 넘는 대어를 낚아 올렸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오스트랜더는 이 큰 광어를 집으로 가져 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비용과 수고를 들여야 했다.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바퀴 자유 古都를 달린다

    두 바퀴 자유 古都를 달린다

    “‘천년´ 도읍지를 ‘자전거´로 돌아보니/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고려 유신(遺臣) 길재가 망국의 도읍지 송도(개성)를 돌아보며 나라 잃은 한을 노래한 시조를 ‘불경스럽게’도 경북 경주에 빗대어 봤다. 경주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비록 잊혀진 왕국의 수도지만, 아직도 유물이 발굴될 만큼 여전히 역사가 살아 숨쉬는 땅이다. 자동차에 앉아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등을 스쳐가는 관광만으로는 신라 문화의 정수를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 경주의 속살을 만끽하기 위해 자전거 하이킹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고즈넉한 옛 도시를 달리는 맛이 각별하다. 게다가 경주는 우리나라 최적의 자전거여행 도시라 할 수 있을 만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곳. 이번엔 자동차를 버리고 자전거를 타자. 한여름 뙤약볕에 흘린 땀만큼 얻는 것도 많다. 글 사진 경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고즈넉한 보문관광단지 일주도로 2006년 현재 경주의 자전거 도로는 보문교에서 경주 월드삼거리~감포삼거리 등을 거쳐 보문교로 돌아오는 보문관광단지 일주도로 코스 21㎞와 보문단지 감포사거리에서 민속공예촌 등을 지나 보불로 사거리에 이르는 불국사 코스 11㎞ 등을 포함해 총연장 145.3㎞에 달한다. 극기훈련이 아닌 다음에야 관광을 겸한 자전거하이킹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하루에 돌아보기에 다소 무리한 거리다. 특히 안압지에서 불국사역까지 가는 12㎞ 남짓한 코스와 보문단지에서 출발하는 불국사 코스는 오르막의 압박이 심하다. 보문관광단지 일주와 시내 유적지 관람코스, 그리고 불국사 산행 코스 등으로 세분하는 것이 다소 수월할 듯. 보문호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도는 보문관광단지 일주코스는 넉넉잡아 두시간이면 충분하다. 가로수가 잘 정비된 도로와 호숫가 주변길을 천천히 돌아보는 맛이 여간 각별하지 않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장은 반드시 찾아야 할 곳. 보문호가 한눈에 보이는 경주타워 등 볼거리와 왕경숲 등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에 맞춤한 장소가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 행사 시작 전이어서 ‘공짜’로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다.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소 밀집지역이면 거의 건물마다 하나씩 자전거 대여점이 들어차 있다. 이 지역을 출발지로 삼으면 큰 무리가 없다. 놀이공원인 경주월드를 지나면 곧바로 내리막길. 한적한 가로수 사이를 천천히 내려가며 맞는 바람이 한여름의 무더위도, 세상사 온갖 시름도 저멀리 날려 보낼 듯하다. 보문교 왼쪽길은 오르막이 이어져 다소 힘든 구간. 잘 가꿔진 공원과 우거진 가로수 그늘 등에서 자주 쉬면서 체력 안배를 하는 것도 좋겠다. #해거름에 찾은 경주 시내 유적지 경주시내는 온통 유적 천지다. 웬만한 유적은 자전거로 30분 이내 거리에 다 있다. 한낮의 태양을 피해 땅거미가 길게 드리울 때쯤 대릉원 앞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수년전 찾았던 천마총은 어느새 대릉원으로 바뀌어 있었고, 안내판에는 ‘황남리 고분군’이란 설명이 적혀 있다. 첨성대 주변의 황화코스모스 군락지와 안압지 주변의 연꽃밭이 인상적이다. 벌겋게 달궈진 채 서쪽 하늘로 넘어가는 태양과 어우러져 강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저녁이 되면서 유적지들은 아름다움을 더해 갔다. 특히 조명을 받은 첨성대와 대릉원, 안압지 등에서는 신비로움마저 느껴졌다. 멋진 풍경이 잘 보이는 곳은 사진작가들의 차지. 초승달이 머리에 걸린 안압지 부속건물들을 본 한 외국인은 ‘Good Point!’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카메라가 없는 관람객들은 휴대전화 속에 자신들의 모습을 담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역사속으로 풍덩 뛰어들 수 있는 경주시민들이 마냥 부러운 대목이다. #‘지구촌 문화올림픽´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50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9월7일∼10월26일 경주 보문단지 엑스포공원에서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다섯번째 열리는 세계 최초의 문화박람회다.35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영상·체험·공연·전시 등 4개 분야 14개 행사로 나뉘어 화려한 문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드웨어. 이제까지 ‘문화박람회’라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했다면, 이번 행사에는 종합문화테마공원의 면모를 제대로 갖췄다.440억원을 들여 황룡사 9층 석탑을 음각으로 표현한 높이 82m의 경주타워와 최첨단 영상·음향 시스템을 갖춘 엑스포문화센터는 이미 완공됐고, 행사장 주변으로 신라 왕경(王京)의 아름다운 숲을 재현한 왕경숲은 이달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왕부림, 안압지를 본뜬 계림 숲속의 연못 계림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천마광장, 포석정 모양의 쉼터 곡수원 등은 관람객들에게 자연 속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입체영화가 상시 상영될 첨성대 영화광장 등도 함께 운영해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자연과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세계인의 문화축전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조직위의 목표다.748-3011. #그 밖에 가볼만한 곳 ▶달빛신라역사기행 신라문화원(www.silla.or.kr)에서는 매달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 밤에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는 행사를 갖는다. 행사 때마다 장소가 변경된다.25일엔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 등이 있는 감포지역을 둘러볼 예정. 어른 1만 7000원, 어린이 1만 5000원.749-7182.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접수는 행사 1일전에 마감된다. ▶드림관광, 엑스포 체험상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지정여행사 한국드림관광(02-849-9013)은 30여개 여행사와 함께 엑스포 체험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역에서 KTX로 오전 7시10분에 출발해 동대구를 거쳐 가는 당일 상품은 중식 포함,9만 5000원부터.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포항 호미곶을 방문하는 1박2일 상품은 19만 1000원부터. 중식과 석식으로 대구탕이나 물회가 제공되고 이튿날 오전은 호텔식이다. ▶경주자전거문화유적 체험투어 경주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www.gjbike.com)은 4∼6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참가비 1만원. 자전거와 점심식사, 수건, 음료수 등 일체가 제공된다. 전문 문화해설사도 동행한다.9월22일,10월27일,11월24일.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오후4시. 김정일 011-9211-7016. ■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경주 나들목. #입장료 대릉원 1500원(성인 1인 기준), 첨성대 500원, 분황사 1300원, 오릉 500원, 임해전지 안압지 1000원 국립박물관 1000원 등이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각 각 4000원, 기림사 3000원, 계림과 반월성은 무료.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은 별도다. #기타 자전거 코스는 경주고속터미널→서천교→김유신장군 묘→오릉→나정→양산재→포석정→삼불사 등을 거쳐 고속터미널로 돌아오는 외곽 코스나, 보문단지→천군동 삼층석탑→설총묘→진평왕릉→황복사 삼층석탑→보문단지 코스, 보문단지→명활산성→북천 자전거도로→구황교→헌덕왕릉→석탈해 왕릉→굴불사지 사면석불→백률사→황성공원 코스 등이 현지 자전거 하이킹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코스다. #자전거는 어디서 보문관광단지에 자전거 대여점이 밀집해 있다. 시내에는 경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앞, 대릉원 주변에 있다. 일부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 도로지도를 구비하고 있지만, 인터넷 등에서 미리 다운받아 가는 것이 좋다. 대여료는 1시간 3000원,1일 5000원. 연인들에게 인기있는 2인승은 1시간 6000원,1일 1만원.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culture.gyeongju.go.kr,(054)779-6396. 도로계 자전거도로 담당 779-6334. 경주 자전거하이킹 보문 771-9288.
  • [인사]

    ■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총무과(서무) 金世煥△〃 혁신기획관실 金志勳△〃 감사담당관실 張雲吉△〃 감찰담당관실 黃相舜△〃 국제협력담당관실 李東原△〃 징세과 安德洙△〃 심사1과 洪廷杓△〃 심사2과 李宗哲△〃 소득세과 朴龍南△〃 전자세원팀 崔信載△〃 법인세과 李在雨△〃 재산세과 金聖濬△〃 조사기획과 金國鉉△〃 조사1과 李鎭榮△〃 조사2과 閔柱元△〃 세원정보과 金容轍△〃 세원정보과 金始宰△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인사) 金正培△〃 법인납세과 洪玉珍△〃 조사1국 3과 高命完△〃 조사2국 1과 申洛容△〃 조사2국 1과 李東烈△〃 조사3국 3과 崔상동△〃 조사4국 1과 李天吉△〃 조사4국 1과 柳基福△〃 조사4국 1과 金鎬翊△〃 조사4국 2과 廉錫俊△서울지방국세청(삼성 재산세2과장) 金東勳△〃 (역삼 법인세과장) 韓奉柱△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朱光烈△〃 개인납세1과 李鴻魯△〃 조사1국 2과 李鍾大△〃 조사2국 1과 金泳壽△대전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任東賢△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장 魏德煥△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宋雲永△부산지방국세청 법무과장 李仁洙△〃 법인납세과장 河鳳辰△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李永模△국세종합상담센터 업무지원팀 韓東淵■ 관세청 ◇국장급 파견 △미국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李大馥■ 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팀장 박종우△검사운영본부 안전검사〃 이면우■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이은숙■ 외환은행 ◇지점장 △반포뉴코아 김대호△〃본동 한영자 ◇본점부서장△인력개발부 강성기■ SBS미디어넷 △스포츠본부장 朴來陽△골프〃 李準實△드라마〃 金益聲△마케팅〃 金容達△기획관리〃 安承達△편성팀장(스포츠) 曺民鎬△〃(골프) 任炯國△편성·제작팀장(드라마) 李柱哲△제작팀장(스포츠) 裵凍年△〃(골프) 金政煜△미디어전략팀장 孫義畯△이벤트기획〃 李相秀△광고〃 兪德濬△E비즈니스〃 具殷銹△웹개발〃 河相旭△기획〃 表鍾昊△경영관리〃 曺東煥
  • 1000만년 전 생존한 유인원 치아 발견

    1000만년 전 생존한 유인원 치아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인원의 치아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유명 과학잡지 ‘네이처’(nature)는 지난 22일 “에티오피아 중부 지역에서 약 1000만년 전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인원의 치아가 발견됐다.”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발견된 치아는 고릴라의 조상에 해당하는 유인원의 것. 송곳니 1개, 어금니 8개로 치아의 크기는 현재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고릴라와 동일하다. 또 어금니 표면에는 특유의 요철이 발달해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쉽게 뜯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연구에 참여한 일본 도쿄대학의 스와 하지메(諏訪元)인류학 교수팀은 “발견된 지층의 이름과 에티오피아의 고어(古語) 등을 참고해 이 치아에 해당하는 유인원을 ’초로래피테쿠스 아비시니쿠스’(Chororapithecus abyssinicus)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수팀은 “사람과 고릴라는 약 800만년 전에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나뉘어졌다는 것이 기존의 학설이지만 이번 발견으로 인해 그 기원이 약 1200만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다.”며 발견 의미에 대해 밝혔다. 사진=네이처 홈페이지 캡처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소녀, 애완견 찾기위해 대학진학도 포기

    최근 중국에서 한 소녀의 지극한 애완견 사랑이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중국 충칭(重庆)시 일간지 충칭완바오(重庆晚报)는 22일 “잃어버린 애완견을 찾기 위해 대학진학을 포기한 소녀가 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19세인 린샹(林翔)양. 지난 6월 ‘가오카오’(高考·중국 대학수학능력시험)를 마치고 돌아와 애완견인 ‘카이카이’의 실종소식을 접한 린은 곧바로 ‘중국애완동물채널’에 거금 3000위안(한화 약 37만원)을 들여 광고를 내기도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린은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카이카이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선 것. 린은 “오래전부터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았지만 카이카이가 온 후 관계가 좋아졌다.” 며 “부모님과 다툰 후에는 언제나 카이카이가 위로를 해 주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6월부터 린이 카이카이를 찾기 위해 쓴 비용은 중국에서는 큰 돈인 8000위안(한화 약 99만원). 린의 아버지는 “늘어만 가는 비용과 딸의 대학진학 포기 결정에 걱정이 많았다.”며 “그러나 식구와 마찬가지였던 개도 잃었는데 딸까지 잃을까 걱정돼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린은 “카이카이는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친구” 라며 “설사 찾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대한 가까이에 있고 싶다.”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李후보는 친일파” vs 日 “對北정책 기대”

    中언론 “李후보는 친일파” vs 日 “對北정책 기대”

    지난 19일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이명박 후보가 선출되자 주변국인 일본·중국 언론들은 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일본의 주니치신문은 21일자 사설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치열했던 경선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첫 단락에서부터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향해 움직이는 한국의 각 정당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비롯해 동북 아시아의 안정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은 ‘대북 융화 정책’으로 ‘한층 교류가 활발해졌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으나 (정작 주변국은)한국의 일방적인 대북 협력과 한정된 교류에 그친 지원이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개발을 야기했다고 보고있다”며 각 진영의 대북 정책에 주목했다. 아울러 “한국은 일본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나라이다.”며 “한나라당이 동북 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위한 책임감을 염두에 두고 북한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요미우리신문도 ‘포스트 노무현 정권이 대북 정책 변화시키나’라는 22일자 사설에서 “한나라당은 과거 대통령 선거를 위한 여론 조사에서는 우세하다가도 최종 판국에서는 분열되는 양상을 되풀이해왔다.”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한나라당의 당내결속이 끝까지 유지될지가 관건”이라며 차기 정권이 지향하는 대북 정책을 주시했다. 한편 같은날 중국의 ‘신화통신’은 “이명박 후보가 서울 시장으로서 재직했을 당시 서울의 중국식 명칭을 ‘한청’(漢城)에서 ‘서우얼’(首儿)로 바꿔주기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이명박 후보는 일본인으로부터 ‘친일파’라고 불리운다.”며 “그가 일본에서 태어나 ‘아키히로’라는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아버지도 친일파로서 ‘쓰키야마’(月山)이라는 성(姓)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랜스포머’ 20초 도둑촬영에 1년 징역?

    영화를 보던 관객이 몰래 찍은 20초 영상, 저작권 침해일까? 최근 MBC가 영화 ‘디워’의 엔딩 장면을 무단으로 방송해 저작권 문제가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에서 ‘극장 도촬’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논쟁의 발단은 자넷 세자스(19)라는 한 여대생이 영화 ‘트랜스포머’의 일부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되면서 시작됐다. 상영중인 영화의 약 20초 분량을 촬영한 혐의로 ‘1년 징역 또는 2500달러(약 230만원)의 벌금’의 위기에 처한 것. 개인이 비상업적 용도로 만든 콘텐츠에 대해 발생한 최초의 저작권 분쟁이다. 세자스의 변호인은 “저작권 침해로 보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변호인은 “그녀가 촬영한 영화 분량은 고작 20초 남짓이며 목적 또한 어린 동생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명백한 비영리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분이 화려한 영상을 앞세운 ‘트랜스포머’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은 억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국 극장연합 대변인 패트릭 코코란은 “최근 일부 관객들의 ‘도촬’로 영화계가 심대한 타격을 입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관객들이 느끼는 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세자스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공개되는 예고편보다도 짧은 분량이다. 대체 뭐가 문제냐”(phz), “몰래 찍은 동영상이 뛰어난 화질과 소리까지 훔칠 수는 없다. 극장에서 볼 사람은 어차피 극장에서 본다.”(artifexd) 등의 의견으로 극장측을 비판했다. 이에 반해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의 네티즌들은 “문제는 도촬시간이나 목적이 아닌 불법 촬영이라는 행위 자체”(Bill), “미디어 관련 분쟁의 중요한 판례가 될 것”(james.m.k) 등의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간호사들, 유니폼 입은 채 외출 하지마!”

    ‘더 선’, ‘이브닝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최근 일부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거리에서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것에 대해 규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비셔 지역 왕립병원과 더비 시티병원은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이 병원 내부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병원 유니폼을 입은 채 백화점이나 술집을 드나드는 직원들이 많다는 주민들의 제보 때문. 또 이 같은 ‘유니폼 코드’를 젊은이들이 무분별하게 따라해 유행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더비셔 왕립병원의 간호 조감독 린 하이야트는 “유니폼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은 간호사들도 원치 않는다.”며 “간호사들 역시 제한된 유니폼 착용을 통해 전문가다운 인상으로 비춰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규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병원측은 “병원에는 이전에도 구체적인 유니폼 규정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번에 더욱 강화된 규정을 통해 단순한 패션이 아닌 전문가로서의 이미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병원이 도입한 규정에는 결혼반지를 제외한 반지 착용 금지, 화려한 귀걸이 착용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네티즌 “이어도는 명백히 중국땅”

    최근 중국에서 한국땅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 중국관영 런민르바오(人民日報)등 각종 매체는 최근 “한국이 중국 영토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苏岩礁)를 한국땅으로 표기해 중국 국민의 반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에서의 이어도의 날 선포, 이어도 연구회 창립등의 소식을 전하면서 “중국 국가 해양국이 ‘해양행정법’에 의해 (이어도)감시체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어도는 명백히 중국 동해 북부의 지하 암초 중 하나로 영토분쟁이 전혀 불필요한 섬”이라며 “2000년과 2002년 중국이 두번에 걸쳐 이어도의 해양관측 문제에 대해 협의를 시도했지만 한국측이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어도의 날을 제정하는 등의 일방적인 행동은 어떠한 효과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중국네티즌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네티즌 ‘58.247.32’는 “우리는 반드시 한국에게 빼앗긴 우리 것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고 ‘61.141’은 “외교단체와 여론 매체를 통해 강력하게 한국을 고발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221.212’는 “한국은 주제 넘는 행동을 그만두고 자국 관리에나 신경써라.”, ‘221.1’은 “한국은 단오절, 이어도를 비롯한 우수한 문화유산과 영토들을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 일본과 다를 바가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중국은 이미 수년 전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이어도 부근 두 개의 수중암초를 중국국가 지도집에 버젓이 수록해 노골적인 영유권 저의를 드러내고 있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시 2학기’ 올 총정원 절반 뽑는다

    ‘수시 2학기’ 올 총정원 절반 뽑는다

    대입 수시2학기 모집 인원이 정시모집 인원(3월 발표기준 17만7390명)을 처음으로 추월했다.2008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올해 전체 모집 정원의 50%에 해당하는 18만 9300명을 뽑는다. 전년도 16만 7433명보다 2만 1867명(13%) 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이런 내용의 ‘2008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185개 4년제 대학 모집 요강을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모집 인원은 국·공립대가 34곳에서 3만 7519명(19.8%), 사립대는 151곳에서 13만 1781명(80.2%)을 뽑는다. 전체적으로는 전년도에 비해 2만명 이상 늘었다. 대교협은 “올해 수시1학기 모집 전형을 실시하지 않은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조기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이 전체의 42.7%에 해당하는 8만 885명, 특별전형은 정원내 8만 7233명, 정원외 2만 1182명을 합쳐 모두 10만 8415명(57.3%)으로 집계됐다. 정원내 특별전형은 특기자(119개대 7316명), 대학독자적기준(172개대 7만 5378명), 취업자(26개대 759명), 특성화고교(23개대 2063명), 산업대 우선선발(8개대 1717명) 전형 등이다. 정원외 특별전형에는 농어촌 학생(112개대 7352명), 전문계고 졸업자(106개대 8982명) 전형 등이 있다. 전형 요소는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별고사(면접·구술, 논술, 실기고사 등) 등이다. 학생부는 고3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학생부만 100% 반영하는 곳은 55개대다. 학생부에 면접·구술 또는 논술을 반영하는 곳은 각각 53개대,18개대다. 이 밖에 학생부와 기타 자료를 활용하거나 면접만 반영하는 대학은 각각 6곳과 3곳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교협은 설 연휴를 감안해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등록 기간을 당초 내년 2월4∼5일에서 2월4∼11일(설 연휴 및 공휴일 제외)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도 달라져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6∼13일에서 2월12∼18일로, 미등록 충원 등록은 내년 2월14일에서 2월19일로 조정했다. 추가모집 기간도 내년 2월16∼29일에서 2월20∼29일로 바뀌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美연구팀 “파란눈이 갈색눈보다 더 똑똑”

    파란 눈을 가진 사람이 더 영리하다? 눈 색깔이 파랗거나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학문적인 수행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빌 대학(the University of Louisville)의 조안나 로웨(Joanna Rowe)연구팀은 최근 “갈색 눈을 가진 사람들은 럭비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 활동에서 뛰어난 수행을 보인 반면 파란 눈을 가진 사람들은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학문적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눈 색깔이 밝은 사람들은 논리적이고 전략적인 사고 성향을 가졌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은 지금까지 파란 눈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골프와 같이 지리적 거리와 방향을 계산해야하는 운동에서 성공적인 수행을 보였다며 그 근거로 세계 유명 과학자들과 저명 인사들을 내세웠다. 연구팀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플레밍의 왼손 법칙’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플레밍( Alexander Fleming), 최초로 노벨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마리 퀴리(Marie Curie) 등과 같은 역사적 인물들을 열거하며 이들의 공통점이 ‘파란 눈’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조안나 교수는 이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한 설명이라기보다 지금까지 관찰되어진 현상”이라며 “이는 눈색깔과 학업 성과와의 관련성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국 베드퍼드셔 대학(University of Bedfordshire)의 토니 팔론(Tony Fallone)박사는 “개인마다 다른 눈색깔이 학문적 성과와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 좀 더 면밀한 기준이 밑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같은 연구 성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종 차별에 근거한 연구에 불과”(Theodore James), “그렇다면 아시아권 사람들은 학문적인 성과과 덜 하다는 뜻이냐? 과학자들은 이같은 실험을 하기전에 심사숙고해야할 것”(Gabriela)이라며 반박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나는 과학이야기] 다이아몬드 왜 유리보다 반짝일까

    천연 다이아몬드는 지구 맨틀에 있는 탄소 입자가 화산 폭발 등에 의해 매우 높은 온도에서 압력을 받아 결정화되면 만들어진다. 다이아몬드는 천연물질 중 가장 단단하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처럼 죽은 사람의 유골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뉴스도 나왔다. 이 경우 유골에 함유된 탄소를 추출해 섭씨 1300도와 55GPa(기가 파스칼(Pa):1Pa는 ㎡당 1뉴턴(N)이 작용하는 힘)의 압력을 가함으로써 다이아몬드 반지를 만든다. 유골에 함유된 붕소(B) 성분 때문에 푸른 빛을 띠는 다이아몬드가 된다. ●다이아몬드가 유리보다 더 반짝거리는 이유 다이아몬드는 귀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비싸다. 어떤 보석도 다이아몬드의 ‘분산능(투명 물질이 빛을 분산시키는 능력의 정도)’을 따라잡을 수 없다. 빛의 ‘전반사(全反射)’를 극대화시키는 커팅(cutting)과 분산능이 결합돼 반짝거리는 무지개 색을 만든다. 다이아몬드의 커팅은 빛의 전반사를 돕는다. 다이아몬드의 윗부분으로 들어간 빛은 그것이 빠져 나갈 다이아몬드의 맨 아래쪽에 도달할 때까지 전반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다이아몬드로 하여금 밝은 반짝거림을 갖게 한다. 그러나, 유리는 이런 전반사가 일어날 수 없다. 다이아몬드로 들어간 빛이 내부에서 전반사될 때 우리 눈으로 가장 많은 빛이 들어와 반짝이게 보인다. ●빛의 ‘전반사’란? 빛이 한 물질에서 다른 물질로 들어갈 때, 물질의 종류가 다르면 빛의 진행속도도 다르다. 때문에 물질의 경계면에서 빛의 진행 방향이 꺾이는 ‘빛의 굴절’ 현상이 나타난다. 물질의 경계면에서 빛이 꺾이는 정도를 굴절률로 표시하는데, 굴절률은 매질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굴절률이 큰 매질로 진행하면 꺾이는 정도가 더욱 커진다. 빛이 한 물질 속에서 다른 물질로 진행할 때 입사각을 크게 해 굴절각이 90도 이상이 되면 빛은 모두 반사만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전반사라 한다. 빛이 전반사할 수 있는 최소의 입사각을 임계각이라 한다. 다이아몬드는 큰 굴절률(약 2.4)을 가지기 때문에, 전반사를 위한 임계각은 약 25도이다. 그러므로 입사된 빛이 25도보다 작은 각으로 꺾여 들어갈 경우 빛이 밖으로 새어나가 버린다. 다이아몬드가 색이 들어있는 것처럼 중앙부가 검게 보이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빛의 ‘전반사’는 어디에 이용될까? 잠수함의 잠망경과 쌍안경에는 직각프리즘이 사용된다. 유리의 임계각 42도보다 더 큰 각으로 빛이 내부의 표면으로 들어오면 전반사된다. 쌍안경 내부에 전반사 프리즘을 이용하면 계기의 길이를 줄일 수 있다. 또 잠수함의 잠망경은 바다와 공기를 에워싼 곳에서 목표물과 위협이 되는 것들을 빛의 전반사를 이용해 숨은 위치에서 바깥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다섯 개의 면을 가진 펜타프리즘은 카메라에도 이용된다. 사진사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찍을 피사체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게 한다. 한편 내시경이나 광통신에 이용되는 광섬유는 유리로 된 머리카락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위치의 물체를 보거나 원격 통신에서의 막대한 정보를 손실 없이 전송하고자 할 때 활용된다. 광섬유 내부구조상 굴절률 차이로 인한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한은주 숭인중학교 교사
  • 中 목욕탕 “전문大 이상 때밀이 모집합니다”

    최근 중국의 한 목욕탕에서 고학력 청결관리사(때밀이)를 모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칭다오(青岛)시 일간지 칭다오자오바오(青岛早报)는 19일 “칭다오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청결관리사를 모집하면서 4000위안(한화 약 51만원)상당의 고액 월급을 주는 대신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자격을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목욕탕 주인 송(宋)씨는 이처럼 독특한 채용조건에 대해 “보편적으로 목욕탕업계와 종사자들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며 “고학력 청결관리사 채용을 통해 사람들이 목욕탕업계에 갖는 인식을 바꾸고 동시에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급으로 4000위안을 주는 것이 수지타산에 맞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른 목욕탕의 청결관리공이나 발안마사 등의 월급도 3000위안 이상”이라며 “게다가 4000위안의 월급이 고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씨에 따르면 이 목욕탕의 ‘신입사원’은 매월 출근일수와 목표 손님수를 모두 채워야만 4000위안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청결관리사로부터 3개월간의 훈련과정을 거쳐야만 1년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이 목욕탕의 청결관리사가 된 21살의 샤오원(小文)은 자신을 칭다오의 모 과학기술전문대학의 졸업생이라고 소개한 뒤 “기계과를 졸업했지만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몇 달 전 칭다오의 한 기계 공장에서 받은 월급은 600위안(한화 약 7만5천원)정도”라며 “무엇보다도 고액의 월급에 끌렸다.”고 취업 배경에 대해 밝혔다. 또 다른 직원 샤오췬(小群)은 “지난(济南)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일자리를 못 찾다가 우연히 이 목욕탕의 채용공고를 보게 됐다.”고 밝히고 “스스로는 이 일자리에 만족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칠석은 우리의 발렌타인데이…의미 되찾자”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중국의 전통 명절 ‘칠석’(七夕)은 어떤 모습일까. 중국 신화통신은 19일 “중국은 칠석을 맞아 칠석의 의의와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문제로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허베이(河北)성에서 열린 제2회 칠석문화연구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중국의 칠석은 서양의 ‘발렌타인데이’보다 300년이나 앞선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사랑기념일”이라고 밝히면서 “그런데도 중국인들은 ‘중국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무척 냉담하다.”고 전했다. 칠석문화연구회가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com)를 통해 “당신은 칠석을 어떻게 지내십니까?”라는 질문을 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일부는 “칠석을 특별하게 지내본 적은 없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만 챙긴다.”고 답했으며 심지어 “칠석이 무슨 날?”이냐고 되묻는 답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6월 중국 문화부에 의해 춘절(설), 청명절, 단오절, 중추절(추석), 중양절과 함께 중국 6대 전통명절로 지정되어 ‘비물질문화유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칠석이 서양의 ‘발렌타인데이’에 비해 냉담한 반응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허베이사범대학 문학원 류샤오번(刘绍本) 교수는 “이는 발렌타인데이의 장미나 초콜릿처럼 특정한 명절 기호품이 없을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칠면조 파티처럼 특정한 활동을 칠석의 상징으로 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다소 진부하고 전통적인 명절이라는 젊은 사람들의 인식도 한몫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설의 ‘연야밥’(설 전날 먹는 밥)이나 추석의 ‘월병’처럼 칠석만의 특징을 살린 음식과 기념품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밝힌 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단지 이익만 중시하는 상인들이 등장한다면 칠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 멀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맥주 고글’로 청소년 음주운전 막는다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 ‘맥주고글(beer goggles)’이라는 안경이 십대 청소년들의 음주운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맥주 고글’이란 만취 상태의 음주 운전자가 느끼게 되는 현상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든 특수 안경. 이 고글은 서리가 낀 유리처럼 시야를 왜곡시키는 렌즈로 만들어져, 착용 시 시간감각과 방향 감각을 혼란시켜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십대 청소년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맥주고글’ 착용을 학교마다 적극 권장,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 가장 높은 십대 음주운전율을 보이고 있는 웨스트 요크셔(West Yorkshire)지역에서는 맥주 고글 착용 시범을 수업과정의 하나로 의무화하고 있다. 교통안전국의 베키 프로서(Becky Prosser)는 “음주운전 사고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거나 심한 부상을 입고있다.”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연령대가 17-24세 사이”라고 ‘맥주고글’ 착용 교육의 권장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녀는 “고글을 한번이라도 써 본 아이들은 너무 어지러워 진저리를 낼 정도”라며 “학생들이 고글을 썼을 때의 느낌을 계속 기억해서 음주 운전을 하지 않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극한도전’ 알래스카 빙벽 아래서 서핑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 눈부신 설원과 빙하로 둘러싸인 알래스카(Alaska)에서 최초로 서핑(surfing)에 성공한 서퍼들이 탄생,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낙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으로, 21m에 달하는 파도를 뒤로한 채 서핑을 즐기기도 해 보는 이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거대한 빙벽이 천둥소리와 같은 굉음을 내며 바닷물에 떨어질 때 재빨리 제트스키와 서핑보드에 몸을 싣고 거대하게 솟아오르는 파도를 타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었다. 가렛은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엄청난 진동이 느껴졌다.”며 “중간에는 쫓아오는 파도에 묻혀 휩쓸리고 말았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는 “어디에서 어떻게 빙벽이 떨어질지 또 파도가 얼만큼 높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것이 서핑보다 더 힘들었다.”며 “다행히도 큰 부상없이 도전에 성공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Put all other things aside and do this first.

    A:Excuse me,did you finish the report? (보고서 작성 다했어요?)B:I am sorry but I am still working on it.(죄송합니다만, 아직 하고 있습니다.)A:I asked you to finish it by this morning.I can’t wait any more.(오늘 아침까지 마치라고 얘기했잖아요. 더 이상은 못 기다려요.) B:I know I am behind the schedule but I had unexpected difficulties.(예정보다 늦은 건 알고 있지만, 뜻밖의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A:Put all other things aside and do this first,please.(다 제쳐두고, 이것부터 해주세요.)B:Okay,I will finish it before lunch.(알았습니다. 점심이전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put∼aside:∼을 제쳐두다.Aside는 ‘옆으로’라는 의미로, 무언가를 옆으로 두다, 즉 ‘제쳐두다’라는 의미가 된다. 대화문에서 Put all other things aside∼라고 했는데, 이는 모든 다른 일은 제쳐두고라는 말로, 우리가 흔히 “만사 제쳐두고”라고 할 때 이 표현을 사용하면 된다.You need to put all other things aside when it’s mealtime.(밥 먹을 때는 만사 제쳐둬야 합니다.)▶ behind schedule:일정보다 늦은 정해진 일정, 시간보다 늦어진다고 할 때 사용하면 된다. 만일 일정보다 빠르다라고 할 때는 “ahead of schedule”이라고 한다.Don’t worry! We’re two weeks ahead of schedule.(너무 걱정 마세요. 예정보다 2주일 빠르니까요.)▶ work on∼:∼을 하고 있다. 진행 중이다. 숙제, 과제, 임무 등을 현재 하고 있다라고 할 때,I am working on it. 이라고 하면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아… 내 주식”

    “아… 내 주식”

    코스피지수 1700과 코스닥지수 700이 순식간에 무너졌다.16일 하루 동안 72조 8498억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이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세계 금융시장, 우리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얼어붙은 투자심리로 당분간 반등은 어렵겠지만 투매보다 관망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한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3%(125.91포인트) 빠진 1691.98을 기록했다. 하락률로는 역대 10위권에 들지 못하지만 100포인트 이상 빠지기는 사상 처음이다. ●달러화 13.80원·엔화 23.30원 급등 코스닥지수는 10.15%(77.85포인트) 빠진 689.07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사상 두번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20분간 매매가 중단됐다. 지난해 1월23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코스닥 선물시장에서는 선물가격이 오전 한때 전날보다 5% 이상 급락하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원화 가치는 떨어지고 엔과 달러화 가치는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달러당 13.80원 급등한 946.30원에 마감됐다. 엔캐리자금의 청산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원·엔 환율은 23.30원이나 폭등,100엔당 814.40원을 기록했다. 다섯달만에 100엔당 810원대로 진입한 것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의 국내 금융시장 영향은 주식시장 등에 국한돼 있으며 채권 및 콜시장 등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 -2.14%, 日 -1.99%, 홍콩 -3.29% 아시아 증시도 동반 폭락했다. 그동안 잘 버텨왔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2.14% 빠지면서 우려감을 키웠다. 타이완 가권지수가 4.56%, 일본 닛케이지수 1.99%, 홍콩 항셍지수는 3.29%씩 빠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서킷브레이커(circuit brakers)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하락해 1분 이상 지속될 때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발동된다.20분간 매매가 정지되며, 매매 재개후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로 처리한다. ●사이드카(sidecar) 선물시장이 급변, 현물(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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