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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31일 ‘교과서 음악회’ 열어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으로 가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중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자녀, 일반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교과서 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중랑심포니앙상블의 연주로 학창시절 교과서를 통해 많이 접해 왔던 친숙하고 정겨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클라리넷·바순 등의 솔로 연주와 트럼펫·호른·트럼본·튜바로 구성된 중랑유니버셜브라스 앙상블의 무대도 마련된다. 중랑심포니 앙상블의 ‘시인과 농부 서곡’으로 1부 막이 오른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이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의 ‘타이스 명상곡’을 들려준다.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헨델의 수상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2부 공연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영화주제곡 및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들어왔던 친숙한 선율에 빠져들게 된다. 루이 암스트롱의 재즈로 마지막을 수놓으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와 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클래식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어린이들이 문화와 함께하는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학기간 동안 구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산아제한 중국 연간 낙태수술 1300만건

    중국에서 한 해에 1300만 건의 낙태 수술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상하이의 한 산부인과 상담센터가 조사한 결과 매 년 1300만 명의 여성이 낙태수술을 받으며, 실질적인 낙태아의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매년 판매되는 임신 중절약도 1000만개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1970년대부터 중국 정부는 한 가정에 아이 한 명만을 낳도록 하는 산아제한정책을 시행해 왔다. 정부는 여성들에게 자궁 내 피임기구의 사용을 권장해 왔다. 대체로 결혼한 여성에게 피임을 장려해 왔으나, 자유분방한 성문화가 도입되면서 산아제한정책은 미혼 여성에게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9세의 미혼여성 중 62%가 낙태수술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력 일간지 차이나데일리는 29일 중국 국가인구계획출산위원회의 관계자 우상춘의 말을 인용해 “낙태가 만연해 진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당국은 낙태를 줄이는 매우 힘겨운 과제에 맞닥뜨렸다.”고 보도했다. 베이징대학교 리잉 교수는 “우선 중국 부모들이 자녀에게 올바른 성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대학교에서도 체계적인 성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내 낙태건수는 연간 34만 건(보건복지가족부ㆍ2005년 기준)에 이르며, 이중 24세 이하의 비율은 약 25%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머리 새’ 아시아서 100년 만에 발견

    머리가 시원하게 벗겨진 대머리 불불(Bare-faced Bulbul)이 발견됐다고 야생동물보존협회(WCS)가 최근 발표했다. 이 새는 지난해 말 WCS와 멜버른 대학 조류학자들이 라오스 중남부 사반나케트에 있는 석회질 카르스트 지역에서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조류가 지금껏 학계에 보고된 적 없는 새로운 종으로 밝혀졌다고 학술지 포크테일(Forktail) 최근호에 발표했다. 머리에 깃털이 거의 없는 ‘대머리’ 조류는 아시아에서 100년 만에 발견된 것이라, 더욱 그 가치가 높다고 연구팀은 자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새는 지빠귀 정도의 크기이며 몸 전체는 초록색이 도는 황색이지만 가슴에는 더 밝은 색 깃털이 나 있다. 완전한 대머리는 아니지만 선홍빛 피부색이 다 드러날 정도로 머리에 깃털이 거의 없다. 이처럼 대머리로 진화한 데에는 특이한 짝짓기 방법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측하고 있다. 멜버른 대학의 아인 웍스볼드 박사는 “대머리 불불이 다른 새들이 거의 살지 않는 황폐한 지역에 서식해, 지금껏 발견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 종의 개체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재화가 탄생?…6세 소년이 그린 수채화

    붓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화를 탄생시키는 6세 소년이 외신에 소개됐다. 영국 노퍽 주에 사는 키에론 윌리엄슨은 미술 교육을 받은 지 1년 만에 성인 화가 못지 않은 미술 실력을 발휘했다. 타고난 감각으로 조화로운 색감을 선택할 뿐 아니라 원근법과 그림자 등을 이용하는 표현력도 대단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윌리엄슨이 재능을 엿보인건 불과 1년 전이다. 이전까지는 그림을 그려본 적도 없었다. 어머니인 미셸(36)은 “아들과 바다에 놀러를 갔는데 키에론이 영감이 떠오른 듯 그림이 그리고 싶다고 했다. 연필을 주자, 순식간에 주변 풍경을 종이에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가장 먼저 윌리엄슨의 범상치 않은 재능을 알아봤다. 미술품 딜러인 케이스(43)는 아들에게 미술 교육을 시켜줬다. 예상은 들어맞았다. 윌리엄슨의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고 성인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수채화를 그려낼 수 있었다. 소년이 그린 그림을 본 전문가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윌리엄슨의 그림 실력이 또래에 훨씬 앞서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논 갤러리의 제레미 그린은 “소년은 몇몇 작품에서 집을 일부러 굉장히 딱딱하게 표현하는데, 매우 재밌다. 어린이가 이렇게 표현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일곱번 째 생일을 기념해 윌리엄슨은 다음 달 1일(현지시간)부터 이틀 간 노퍽 주에서 첫 번째 미술전을 열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숨 넘어가겠네…” 41자 이름 멕시코男

    Brhadaranyakopanishadvivekachudamani Erreh. 자음과 모음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이건 과연 단어일까 문장일까. 둘 다 아니다. 멕시코에 사는 한 남자의 이름이다. 읽기도, 발음하기도 어렵지만 한번 부를 때 숨이 넘어갈 정도로 길다는 게 이 남자가 가진 이름의 특징. 이름에 쓰인 알파벳 글자는 무려 41개다. 현지 언론은 “멕시코 코아우일라 주에서 가장 긴 이름의 소유자”라며 “이 정도면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으로 기네스북에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부모님이 인도의 한 시집을 보면서 영감을 얻어 지어주신 이름”이라면서 “순수한 사람이라는 뜻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긴 이름을 가진 사람이 발견된 건 최근 멕시코 당국이 시작한 ‘캠페인 내 이름은 영원한 것’을 통해서다. 멕시코의 주민등록에 관한 법 제정 150주년을 맞아 멕시코 당국은 자녀에게 쉬운 이름 지어주기를 권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멕시코 당국은 이를 위해 부르기 힘들거나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될 수 있는 이름들을 골라냈다. 발음도 어렵고 본인도 괴로운(?) 이름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멕시코에서 가장 긴 이름 ‘Brhadaranyakopanishadvivekachudamani Erreh’가 뽑힌 셈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쇼핑중독 할머니 죽음을 맞다…옷과 용품 밑에서

    쇼핑중독 할머니 죽음을 맞다…옷과 용품 밑에서

    지난 1월 영국의 쇼핑광 조앤 커네인(Joan Cunnane·당시 77)이 자신의 방갈로 안에서 자연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런데 경찰과 함께 시신을 발견한 남자친구 로이 모란이 최근 스탁포트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그녀가 차디찬 시신으로 발견됐을 때 집안에는 온갖 쇼핑 물품으로 가득 들어차있었고 그동안 사들인 옷과 용품들이 시신을 뒤덮고 있었다고 증언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이 30일 전했다.  그는 맨체스터 근처 히튼 머지에 있는 그녀의 방갈로를 다섯 차례나 방문한 끝에 주검을 찾아낼 수 있었다.  둘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것은 지난해 성탄절 점심을 들면서였다.그는 나흘 뒤 그녀의 집을 처음 찾았는데 옆문이 벙긋 열려 있었지만 온갖 물품들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잔뜩 쌓여있어 집안에 들어갈 수 없었다.  두 차례나 더 찾았지만 역시 그녀의 인기척을 확인할 수 없었던 모란은 1월6일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함께 네 번째로 그녀의 집을 찾았을 때에도 엄청나게 많은 개인 물품과 서류들 때문에 집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다음날 온갖 장비를 동원한 경찰은 물품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는 길고 지루한 작업 끝에 침실에서 눈 감은 그녀의 주검을 발견했다.  사인은 폐렴과 암이 겹쳐진 것으로 추정됐고 그녀가 쓰러진 위로 다른 물품들이 쏟아져내린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들 옷과 물품이 곧바로 사망의 원인이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모란에 따르면 그녀의 쇼핑 집착이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6년 전.평소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청년들이 집안에 들어와 분탕질을 친 다음부터였다.청년들은 어떤 때는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렸다.그러자 그녀는 한동안 아침 일찍 집을 떠나 밤 늦게야 돌아오는 등 이 문제로 골치를 앓아왔다.그러고는 집안 구석구석을 쇼핑 물품으로 채우기 시작한 것이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연금으로 생활하는 그녀가 이렇듯 쇼핑에 집착했다는 사실은 모란처럼 아주 친한 친구 외에는 알지 못했다.그녀는 방문객들이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았다.  결국 쇼핑 물품으로 둘러싸인 성 안에서 홀로 고립된 채 죽음을 맞았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이 외로운 영혼을 위한 추모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14번째 임신한 30대…‘출산 기계’ 논란

    14번째 아기를 임신한 30대 여성이 ‘출산 기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테레사 윈터스(36)는 인생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임신한 상태로 보냈다. 19세 때 첫아이를 낳은 이래로 지금껏 거의 매해 13명의 아기를 낳았다. 놀라운 기록이지만 그녀가 슬하에는 단 한 명의 자식도 없다. 낳은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내버려두다가 모두 아동 복지기관에 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윈터스는 아기를 계속 낳을 작정이다. 지금도 14번째 아기를 임신 중인 그녀는 “나 역시 부모 없이 10대를 보호 시설에서 보냈다.”면서 “정부에서 아기를 한명이라도 키우게끔 해줄 때까지 출산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19세 때 직장을 그만둔 윈터스는 심각한 흡연자이고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양육자로서 부적합했다. 그녀와 11년 전 재혼한 남편 토니 하우젠(36) 역시 직업이 없을 뿐더러 아기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다. 장애수당과 저소득층 정부 보조금 등으로 근근이 생활을 꾸리는 그녀는 “그동안 아기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공격적인 면을 보였다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이젠 달라졌다. 우리 부부는 살인자가 아니라 애들 부모이기에 아기를 꼭 키우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아기를 기르는 것은 물론 무책임한 출산을 그만둬야 한다며 반대했다. 윈터스의 언니인 루이스 월스(37) 조차도 동생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비난했다. 월스는 “동생이 애기를 낳아 지원금을 더 타내려고 ‘출산 기계’를 자청하는 것이다. 한번은 왜 자꾸 임신을 하냐고 묻자 그녀는 ‘내가 돈 안내잖아. 낳으면 정부에서 알아서 할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그녀의 출산을 반대했다. 현재 윈터스의 아이 중 12명이 복지시설에서 자라는 중이다. 13명의 아이 중 4명은 희귀 질환으로 투병 했고, 그중 한명은 숨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난리 도시를 즐긴 얌체 ‘제트스키 족’

    러시아 서쪽에 있는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 지난 24일(현지시간) 물난리가 났다. 이날 오후부터 도시에는 하늘이 뚫린 듯 장대비가 쏟아졌다. 1시간 반 동안 내린 비가 한달 평균 강우량의 60%를 웃돌 정도로 엄청난 양이었다. 순식간에 강이 불어나 도로가 침수됐으며 주택가에도 많은 물이 흘러들었다. 지역에 따라 1m가량까지 침수된 지역도 있었다. 도시 전체가 폭우로 난리가 났는데도 수상 레저장비를 갖춘 얌체족들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전했다. 지하철과 버스 대부분이 마비돼 시민들이 보트로 구조될 때 수영복을 입은 세 명의 청년들이 제트스키와 수상스키를 타고 나타난 것. 이들은 구조작업을 돕기는 커녕 침수된 도로에서 사진을 찍으며 해양 레포츠를 즐겼다. 물이 흘러들어 차가 멈춰선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요리조리 피하며 묘기를 부리기도 했다고 시민들은 말했다. 다른 한 남성은 오리발과 마스크를 챙겨와 불어난 물에서 물장구를 쳤다. 그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하자 웃어 보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민스크에 내린 비는 저녁 9시가 되서야 멈췄다. 이재민 300명이 발생했으며 여전히 홍수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고래가 수중서 사람 구하는 순간 포착

    흰돌고래가 위기에 처한 다이버를 구하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의 다이버 양옌(26)은 얼마 전 산소 호흡기 등 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한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프리 다이빙 대회에 참가했다. 양옌은 순조롭게 입수 했지만 낮은 수온 때문에 갑자기 근육에 경련이 나 움직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손 쓸 틈도 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았고 다리는 점점 굳어져만 갔다. 꼼짝없이 ‘죽었구나.’라는 생각이 든 그때, 양옌은 다리 아래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수면위로 올려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목숨을 살린 것은 다름 아닌 아쿠아리움에서 키우는 흰돌고래. ‘밀라’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입과 코를 이용해 양옌을 수면위로 올렸고, 이후 구조대가 들어와 그녀를 물에서 건져냈다. 돌고래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긴 양옌은 “숨이 점점 막히고 몸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곧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아챈 돌고래가 다가와 날 수면위로 올렸다.”면서 “돌고래가 사람과 교류가 가능할 만큼 민감하고 똑똑한 동물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흰돌고래가 다이버를 구하는 극적인 장면은 이 대회에 참가한 또 다른 다이버가 촬영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다.”,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사례다. 동물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된 소중한 사진” 등의 댓글을 달며 감동을 표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들 안기만 해도 알레르기 ‘슬픈 엄마’

    친아들을 안기만 해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희귀한 질환을 가진 영국여성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웨스트미들랜즈에 사는 조앤 맥키(28)는 지난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아들 제임스를 낳았다. 그러나 출산 직후부터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등과 가슴, 팔과 다리의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올랐고, 아기와 접촉한 피부에는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이 나타났다. 맥키는 단순 피부염증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곳에서 접한 병명은 임신 중이나 출산 뒤에 나타나는 희귀한 피부질환인 천포창양 임신(Pemphigoid Gestationis). 게다가 유독 아들인 제임스에게만 반응하는 알레르기를 가져, 맥키는 아기를 제대로 안아볼 수 없었다. 그녀는 “아기가 우는데도 안아줄 수 없어 마음이 찢어졌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슬픔이어서 더욱 외로웠다.”고 말했다.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맥키는 4개월 간 치료에 몰두했다. 당초 병원에서는 회복에 몇 년이 걸릴 거라고 했으나 그녀는 예상보다 빨리 나았다. 맥키는 “발진과 물집 상처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아기를 안을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면서도 “둘째를 계획하는데 비슷한 재앙이 또 일어날까봐 너무나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도정부 “어린이 스턴트 전면 금지”

    인도 정부가 어린 학생들을 내세운 위험한 스턴트를 법적으로 막겠다고 발표했다. 남동부의 타밀나두주(州)에서는 오토바이를 탄 스턴트맨이 누워있는 어린 학생들의 손 위나 배 위를 지나는 위험한 묘기가 공공연하게 펼쳐진다. 한 번에 수 십 명을 동원하기도 하는 이 스턴트에는 주로 타밀나두주의 빌루푸람(Villupuram) 초등학교 학생들이 ‘희생양’이 되어 왔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아이들을 스턴트 쇼에 강제로 내보냈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알게 된 정부 관계자와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학부모 측은 “학교 교장이 강제로 아이들에게 마샬아츠(Martial arts, 언어가 없이 몸으로만 하는 예술 공연) 연습을 시켰다.”면서 “‘공연 연습’이라는 명목 하에 아이들이 위험한 스턴트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타밀나두주 교육부 책임자 케이 데바라잔은 성명서를 발표해 “이 지역의 학교 5만 여 곳에서 다시는 이 같은 위험한 스턴트 연습을 못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의 많은 초등학교들은 마샬아츠를 하나의 예술 과목으로 인정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를 배우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플러스] 서울시 평화공원서 영화 무료상영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8시에 영화 한 편씩을 무료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영작은 ‘호튼’, ‘캐로로’, ‘쿵후팬더’ 등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맘마미아’, ‘인디아나존스4’ 등 총 9편이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과 8일에는 영화 상영 전에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136명 탄 여객기 ‘커피’ 때문에 불시착

    작은 커피메이커가 비행기를 멈추게 한다? 미국 플로리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가 ‘커피’ 때문에 불시착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아침 브래들리국제공항을 이륙한 보잉 737여객기 기장은 출발한 지 30여분 만에 “뒤쪽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승객들의 제보를 받았다. 승무원들도 “연기가 나는 것 같다.”고 말해 비행기 내는 일순간 긴장이 흘렀다. 일부 승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산소마스크를 착용했고, 기장은 롱아일랜드 맥아더 공항에 긴급 착륙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맥아더공항은 부리나케 소방차와 구급차까지 대기시켰고, 여객기에 탄 승객 131명과 승무원 5명은 무사히 공항으로 대피했다. 이후 조사팀이 살펴본 결과 대형 여객기를 긴급착륙하게 한 ‘범인’은 다름 아닌 작은 커피메이커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사 대변인 크리스 메인즈는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 후인 27일 “무엇인가가 전원이 켜진 커피메이커에 닿아 누전돼 발생한 사고”라며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황당한 이유로 불시착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보잉737 여객기는 비행 도중 갑자기 천장에 축구공만한 크기의 구멍이 뚫려 승객들이 비상 대피한 일이 있다. 또 US에어웨이의 여객기는 남성 승객이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행패를 부리는 등 ‘알몸 소동’을 일으켜 긴급 착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시아 문화도시 10곳 손잡는다

    아시아 10개 도시 시장들이 광주광역시에 모여 아시아 문화도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28일 “아시아 10여개 문화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2009 아시아 문화도시 시장 회의(ASCA·Asia Summit of Culture Cities)’를 9월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시와 일본 삿포로·가고시마, 중국 옌타이·난창 등 동아시아 5개 도시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네팔 카트만두, 터키 콘야, 베트남 트어티엔후에, 태국 치앙마이 등 아시아 5개 권역별 문화도시 시장과 대표들이 참석한다. 시장회의는 개막 당일 ‘아시아 문화도시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아시아 문화도시간 공동 발전과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또 광주의 주요 문화예술시설과 산업체를 탐방하고 9월3일에는 ‘2009 광주국제문화창의산업전’ 개막식을 참관한 뒤 광주의 문화 예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고용지원센터 상담원 전문화가 급선무”

    “고용지원센터 상담원 전문화가 급선무”

    노동부의 고객만족(CS·Customer Service) 업무 관련 자문위원회 역할을 할 ‘노동민원행정 옴부즈맨’ 송위섭 위원장(66·아주대 명예교수)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동부가 국민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고용지원센터 상담원들의 전문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일부 상담원은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면서 “심리학·사회학 측면에서도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학비를 보조하는 방안을 제언하겠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2005년 대통령 직속 ‘사람입국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역임하는 등 지난 20년간 노동행정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고용지원센터가 실업자에게 실업 급여를 주고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재취업을 알선하기에는 전문성과 규모, 시스템 모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원 시스템 개선을 위해 현재 1800여명인 상담사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기초 상담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취약 계층의 경우 실업 급여나 직업 상담 등을 하기 위해 직접 고용지원센터를 찾게 하지 말고 전문가들이 이들을 찾는 ‘방문 상담’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노무사를 모집해 전문상담의 일부를 아웃소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용지원 상담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상담하는 ‘뉴질랜드식’이다. 송 위원장은 “노동부의 고용지원센터를 찾는 이들은 대부분 취약계층”이라면서 “이들에게 일자리는 곧 생계 수단이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판정 등 복지와 연관되어야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강동구 “올 피서는 공연투어”

    서울 강동구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예술공연을 마련했다. 강동구는 9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둔촌동 일자산 숲 속에서 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무더위와 지리한 호우에 지친 구민들에게 꿉꿉한 기분을 털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막을 올린 음악회는 다음달 15일과 9월19일 감동의 무대를 다시 선사한다. ‘별보고 달보고 국악기보고’로 이름 붙여진 음악회는 일자산 숲 속에서 한오백년·옹헤야·뱃노래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들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가야금 병창과 구성진 노랫가락, 퉁소 등이 등장한다. 아울러 구는 강동구민회관에서 관현합주와 창작무용, 비보이 댄스 등을 잇따라 선보인다. 국악과 현대음악, 춤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6일에는 댄스 뮤지컬 ‘보이즈 인 더 레인’, 20일에는 ‘교과서 음악회 클래식 콘서트’가 각각 공연된다. 보이즈 인 더 레인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공연한 고릴라 크루와 댄스시어터 온의 수석 무용수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현대무용, 발레, 비보이 등 장르별 퍼포먼스가 등장한다. 청소년 교과서 음악회는 메세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강동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이 협연하는 무대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들을 선사해 관객들에겐 차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는 강동문화포털사이트(http://culture.gangdong.go.kr/)와 강동구민회관 임시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140kg 뚱보여성 “건강식 먹게 지원금 더 달라”

    ”이 돈으로는 과자밖에 못 사먹는다.” 비만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는 20대 영국여성이 “돈이 부족해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지 못한다.”고 불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직업이 없는 로라 리플리(25)는 영국 정부에서 한 달에 120만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생활하는데 돈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녀는 “집 값과 기본적인 식대를 해결하고 나면 돈이 없다.”면서 “궁핍한 생활 때문에 과자, 패스트푸드, 초코바 등 살이 찌는 음식밖에 사먹을 수 없다.”고 잡지 클로저(Closer)와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리플리가 이 같은 불만을 가지게 된 건 몇 달 전 그녀가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아 위 절제수술을 받은 뒤부터다. 241kg였던 몸무게가 100kg넘게 빠졌는데, 이 때문에 지원금에 추가적으로 나온 장애 수당 70만원이 끊기게 된 것. 그녀는 “체중을 관리하려면 시리얼과 신선한 야채를 사먹어야 하는데 지원금이 줄어 비싼 음식을 먹는 건 엄두도 못낸다.”면서 “어렵게 살을 뺐는데 다시 찔 것 같아 너무나 두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리플리의 사연에 공감한 사람은 적었다. 특히 그녀가 살을 빼고도 전혀 직장을 구할 생각이 없이 매일 7시간씩 TV를 보며 지낸다는 것이 알려지자 비난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그녀는 “사람들은 나더러 비교적 값이 싼 사과를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사과는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 아니라 매일 먹을 수 없다. 다른 건강식으로 살이 찌는 것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으로 수술을 받고 매달 지원금을 수령해 가끔 세금 납세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 때도 있다.”면서 “하지만 원하는 건 한달에 20만원 남짓 더 달라는 정도”라고 항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0가지 일 해본 25세 ‘아르바이트 달인’

    “웬만한 일은 다 해봤어요.” 25세의 어린 나이에 70가지의 직업을 가져 본 호주 여성이 언론에 소개됐다. 사이먼 프랜시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호주 전역을 돌며 안 해본 일이 없는 ‘아르바이트의 달인’이다. 프랜시스가 시도한 아르바이트로는 웨이트리스부터 에어로빅 강사, 콜센터 직원까지 다양하다. 비록 길게는 몇 개월, 짧게는 2~3일 안에 끝난 일도 있었지만 가짓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맘에 드는 일이라면 몇 주간 참고 일했지만, 조금이라도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있는 일은 ‘쿨’하게 집어치우곤 했다. 며칠 만에 사표를 던지는 그녀를 나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녀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으려고 열심히 직장을 옮겼다. 그녀는 “아직도 나의 재능과 관심사를 찾지 못했다. 얼마 전까지는 동물보호와 인권보호에 열을 올렸지만 최근에는 여행에 푹 빠졌다.”면서 “왜 내가 싫어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가 진정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으러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사회심리학자 휴 맥케이는 “프랜시스의 행동은 단순히 일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주장을 뚜렷하게 내세우는 젊은 세대의 성격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이동생 부부의 대리모 되준 누나

    30대 영국여성이 동성애자인 동생부부의 ‘대리모’를 자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웨스트 서식스 주에 사는 로나 브래들리(31)가 동생인 경찰관 스티븐 폰더(28) 부부를 위해 대리출산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자식 셋을 둔 브래들리는 지난해 동생의 배우자이자 경찰 동료인 시그스톤의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에 성공해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는 이틀 뒤 아기를 동생부부에게 건넸고, 이들은 아기를 ‘윌리엄 캠벨 폰더-시그스톤’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시그스톤은 홈페이지에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난 평범하고 행복한 아빠다. 정말 즐겁고 살만한 세상이다.”는 말을 남기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브래들리와 폰더는 평소 우애가 남 다른 남매였다.”면서 “브래들리가 아기를 건네주자 남동생 부부는 감격해 했으며 집을 푸른 색으로 꾸미며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언론 매체에 보도되자 이들은 당혹해 했다. 남동생은 “언젠가는 밝혀질 이야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알려지게 돼 당황스럽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영국 현행법상 금전적 대가가 없을 시 대리모 출산은 불법이 아니다. 아기가 생모 호적에 있어도, 입양하면 두번째 부모의 호적으로 옮길 수 있다. 단, 현재까지는 이성애 부부에게만 가능하다. 내년 4월, 동성애 커플도 양육권을 신청할 수 있는 법이 시행하면 폰더 부부도 아기를 법적인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순결경매 여성 모국 정부 “우리가 도와주마”

    어머니의 치료비와 학비 마련을 위해 순결을 경매에 부친 여성이 모국인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스페인에 살고 있는 28세 에콰도르 여성 에벨린 두에냐스는 최근 생활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는 사연과 함께 자신의 순결을 온라인 경매에 내놨다. 최고 320만 달러를 주고 그의 순결을 사겠다는 제안이 나왔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가 거절, 경매는 낙찰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녀를 돕겠다고 나선 건 모국인 에콰도르 정부. 스페인 주재 에콰도르 영사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인 두에냐스가 순결을 경매에 부쳤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며 “경매를 중지하라고 종용할 뜻은 없지만 다양한 대안이 있음을 알려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두에냐스로부터 답을 들은 건 없으나 에콰도르 정부는 재외국민의 형편에 따라 경제적인 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며 “(자국민인) 그가 계속 순결을 경매에 부친 걸 에콰도르 정부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받아들인다면) 그의 형편을 검토한 후 필요한 지원을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콰도르 현지 언론 ‘엘 코메르시오’는 28일 “두에냐스의 부모가 소식을 접하고 경악했다.”며 “부모가 딸에게 순결경매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두에냐스의 순결을 사겠다고 나선 사람은 약 6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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