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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충격

    수원 팔달산 시신 발견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살인사건 팔달산 토막시신 “미확인 장기가…” 경악

    수원 살인사건 팔달산 토막시신 “미확인 장기가…” 경악

    수원 살인사건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타인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타인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타인 장기가…” 경악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타인 장기가…” 경악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안엔 “장기가 없다…?” 충격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발견 “미확인 장기가…” 경악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발견 “미확인 장기가…” 경악

    수원 팔달산 시신 발견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발견 “미확인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발견 “미확인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타인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타인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트렉 홀로덱?…촉각 더한 3D 홀로그램 나온다

    스타트렉 홀로덱?…촉각 더한 3D 홀로그램 나온다

    미국의 공상과학(SF) 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홀로덱’은 장치 안에 들어가면 현실과 똑같은 가상의 공간이 펼쳐져 그 속에서 행동할 수 있다. 바로 거대한 가상 현실인 것. 그 공간에 비춰지는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3D 영상인 ‘홀로그램’인 것이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이 ‘홀로그램’에 물체의 촉감을 더한 장치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벤자민 롱 박사팀은 초음파를 사용해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 구현한 3D 입체 영상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그래픽 분야 학술지 ‘ACM 트랜잭션스 온 그래픽스’(ACM Transactions on Graphics) 최신호에 게재된 이 기술은 홀로그램 장치 상단에 복잡한 패턴의 초음파를 집약시켜 공간의 기체를 교란, 물체의 형상을 입체적으로 부각한 것으로, 사용자가 눈앞의 3D 영상에 손 등을 닿게 되면 초음파로 약간의 진동을 전해 그 물체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롱 박사는 “미래에 사람들은 좀처럼 만질 수 없는 물체의 홀로그램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작품이나 인공물의 형태도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외과의사가 CT 검사에서 병변(병이 원인이 돼 일어나는 생체 변화)의 차이를 만져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팀에 따르면, 시각과 동시에 촉각을 더하는 것이 가상 현실의 세계에 빠지는 것을 쉽게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바로 스타트렉 ‘홀로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것. 현재 이 장치의 시험은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구체와 피라미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3D 영상을 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이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축제인 ‘시그라프 아시아 2014’(12월 3~6일)에서도 공개됐다. 사진=브리스톨대학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팔달산 토막난 인체 상반신 발견 “심장·간 등 장기 없어” 충격

    팔달산 토막난 인체 상반신 발견 “심장·간 등 장기 없어” 충격

    팔달산 토막난 인체 상반신 발견 “심장·간 등 장기 없어” 충격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네티즌들은 “팔달산 무섭다”, “팔달산 시신 도대체 누구 시신일까”, “팔달산 시신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심장·간 없고 타인 장기 있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머리 팔 없는 시신 비밀이…” 경악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머리 팔 없는 시신 비밀이…” 경악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머리 팔 없는 시신 비밀이…” 경악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뼈는 있지만 장기 없어” 충격적 상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뼈는 있지만 장기 없어” 충격적 상황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뼈는 있지만 장기 없어” 충격적 상황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몸통만 남았는데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몸통만 남았는데 장기가…” 충격

    수원 팔달산 수원 팔달산 토막난 시신 상반신 발견 “몸통만 남았는데 장기가…” 충격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비닐봉지 안에서는 다량의 혈액은 발견되지 않아 훼손된 뒤 일정 시간이 지나서 봉지에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인체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경찰이 간이키트로 예비 검사한 결과 시신에 묻은 혈흔은 사람이 맞는 것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 주변 CCTV 10개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탐문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육안으로는 인체가 맞는지, 성별은 무엇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등 비교적 크기가 큰 장기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기 1개만 있었다”며 “장기밀매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동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동언 박사 “요통 환자 15%는 천장관절증후군 환자”

    문동언 박사 “요통 환자 15%는 천장관절증후군 환자”

     직장인 김준석(39)씨는 지난 봄부터 허리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자 최근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천장관절증후군’이라는 낯선 병명의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가끔 아플 때마다 병원을 찾아갔지만 ‘원인불명’이라는 말만 들었다”면서 “늦게나마 원인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남성 4명 중 1명은 1년에 1회 이상 요통을 경험하고, 요통을 겪는 직장인 12명 중 1명은 통증 때문에 아예 근무를 못해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요통의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천장관절증후군’이다.  최근 이 천정관절증후군 환자들의 비율을 가늠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동언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지용 부원장은 2014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이 병원을 내원해 두번 이상 치료를 받은 요통 환자 1285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약 15%인 193명이 천장관절증후군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분석 결과, 천장관절증후군 환자들의 과거력 비교에서는 척추수술의 유무와 발병율에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요추고정술(요추융합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발병률이 39%로, 요추고정술을 받지 않은 환자(14.2%)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동언 원장은 “외국의 임상연구 논문과 비교하면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에서의 천장관절증후군의 비율은 다소 낮은 편”이라면서 “그러나 요추고정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라고 말했다.  문 원장은 “이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의 좌식문화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면서 “천장관절 증후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요추고정술은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장관절증후군, 허리 아닌 엉덩이 문제  천장관절증후군은 외상 후 한쪽 벨트라인 아래쪽 중앙에서 약 3cm쯤 떨어진 엉덩이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오래된 경우에는 골반에서 사타구니까지, 그리고 허벅지와 종아리로 뻗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다리가 저리다고 호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이 증상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책상다리(가부좌)자세가 어려운 특성을 보이며, 오래 서있기가 어렵다. 통증은 계단을 오르거나 차에서 내릴 때 커지기도 한다.  척추 아래쪽에 위치한 천장관절은 천골과 장골(골반에서 가장 큰 뼈)을 잇는 관절이다. 이 관절은 척추에서 전달되는 체중 부하를 완충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주로 허리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이 천장관절에는 허리나 골반에서 오는 척추신경이 분포해 허리디스크나 염좌 등에서 오는 통증과 구분이 어려운데, 이 때문에 병을 오진하는 사례도 흔하다.  문동언 원장은 “천장관절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은 허리를 점검해도 찾아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통증을 치료 받았는데도 호전이 없고, MRI나 CT 등 정밀검사에서도 요추 추간판이나 뼈에 이상이 없다면 천장관절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천장관절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다.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거나, 스케이트·골프·에어로빅 등에 의한 외상이 가장 흔한 요인이다. 또 측만증,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 다리를 습관적으로 한쪽으로만 꼬고 앉는 사람 등은 한쪽 엉덩이로만 하중이 전달되거나 골반이 틀어져 이 증후군이 잘 생긴다. 이밖에 허리 수술나 임신, 출산 후 호르몬 변화 때문 인대가 약해져 생길 수도 있다,  천장관절증후군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휴식을 취하면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천장관절차단, 고주파열응고술, 도수운동치료, 골반강화운동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눈알 튀어나올 정도 목 졸랐다?” CCTV 영상보니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눈알 튀어나올 정도 목 졸랐다?” CCTV 영상보니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방송인 서세원이 배우자인 서정희를 상해한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서세원은 20일 오전11시4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 열린 상해 혐의 관련 공판에 참석했다. 서세원은 이 자리에서 서정희 상해 혐의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면서도 억울한 부분을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다. 서세원은 “그동안 이번 일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던 것은 가정의 문제 때문이었다. 모든 것이 부덕의 소치라 생각한다”며 “서정희의 다리를 끌고 간 것이 당시에는 큰 폭행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이후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잘못된 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상해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지만 서정희 측에서 주장하는 ‘목을 졸랐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서세원은 “내가 아무도 없는 곳에 서정희를 끌고 가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목을 졸랐다던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은 “CCTV에 나오지 않은 분량이 1분 20초 있었는데 이 사이에 눈이 나오고 혀가 나올 정도로 목을 조를 순 없다.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서상범 변호사도 “눈이 나올 정도로 목을 조르려면 적어도 10~20분이 소요된다. 피해자의 진술은 과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장에 있던 매니저와 교회 간사 등 2명을 2차 공판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서세원 측 변호사는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에 합의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서상범 변호사는 “이혼 관련 부분에 있어서 서정희 측과 합의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재산에 있어서 금액도 크고 당장 이행하기 쉽지 않은 절차들이 많아 시간이 걸릴 뿐이다. 재산분할이 먼저 이뤄진 후 형사 고소도 취하하기로 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불화의 원인은 서정희가 다른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생겼다. 이 과정에서 서세원이 말다툼을 저지하다 몸싸움으로 번졌던 것”이라며 “서정희 측에서 주장하는 여자 문제는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차 공판은 오는 12월11일 오전11시2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향후 공판에서는 CCTV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지난 3일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5월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은 서정희가 평소 다른 교회에 다닌 다른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고, 도주하려는 서정희의 다리를 붙잡아 끌고 가는 등의 행위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서세원은 혐의 일부를 시인했으며 서정희는 서세원의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정희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대해서는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서정희는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안타깝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CCTV 다시 봐도 충격”,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세게 목 졸랐다는 거지. 변명이 말도 안 돼”, “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이혼하고 행복한 삶 찾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서세원 서정희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표창-강위석(동아여객 관리상무)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표창-강위석(동아여객 관리상무)

    신형 폐쇄회로(CC)TV를 100% 교체하고 교통사고 분석과 철저한 운전자 교정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교통안전관리자 조기 출근, 교통안전 캠페인 및 자체 음주 측정 실시로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힘썼다. 자동차 정기검사와 대·폐차 계획 수립, 꼼꼼한 자동차 예방점검 정비 시행으로 정비 불량으로 말미암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통영함 비리’사건의 전말과 마녀사냥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통영함 비리’사건의 전말과 마녀사냥

    지난달 말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방산비리를 이적행위로 간주한 뒤 사정당국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를 중심으로 감사원과 국세청, 관세청, 경찰, 군 검찰부와 기무사령부 등 관계 기관의 최정예 수사 인력이 총동원되어 검사장급 간부를 단장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이번 수사가 1990년대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것처럼 ‘제2의 율곡비리’ 사건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방산비리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사정당국의 대대적인 수사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세월호 참사라는 계기가 있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 해군은 가용 함정과 구조인력을 총동원해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신형 구조함 통영함이 방산비리에 연루되어 전력화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구조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자, 일부 언론이 ‘방산비리 때문에 구조함이 투입되지 못해 우리 아이들이 죽었다’는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 보도는 전 국민을 분노케 했고, 여기서 시작된 분노는 실제로 부정을 저지른 실무자들은 물론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애꿎은 사람들까지 마녀사냥의 희생양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세월호 구조 현장에 통영함이 가지 못한 진짜 이유 무려 476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고, 3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침몰하는 선체 안에 갇히는 전대미문의 끔찍한 참사가 발생하자 해군은 대북 경계 작전에 투입 중인 전력을 제외한 모든 전력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구조활동 지휘본부 역할을 담당할 대형 수송함 독도함을 비롯해 구조함은 물론 고속정과 호위함, 구축함 등 전투용 함정까지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해군은 시험평가 단계였지만 아직 정식으로 인수하지 않은 통영함 투입도 준비했다.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1차장이 해군참모총장 명의의 공문을 전결해 대우조선해양, 방위사업청 등 관계기관에 통영함을 구조 현장에 즉각 파견할 수 있도록 투입 준비 지시를 전달했고, 방위사업청의 요청으로 해군과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 3자 간 ‘인수 전 통영함 사용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해군이 통영함을 구조 현장에 투입하려 했던 것은 일부 언론 보도처럼 선체고정음탐기(HMS : Hull Mounted Sonar)나 수중무인탐사기(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HMS는 수중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음파탐지기이기 때문에 구조대가 세월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당시 상황에서는 필요 없는 장비였고, ROV는 사고 해역의 조류가 너무 강하고 시계가 불량해 투입이 불가능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고 해역에는 4월 21일과 5월 25일 미국 최고의 수중무인탐사업체 비디오레이(Video Ray)가 투입되었으나,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했을 정도로 사고 해역의 수중 환경은 ROV를 운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해군이 통영함을 구조 작전에 투입하려 했던 것은 HMS나 ROV 때문이 아니라 챔버(Chamber) 때문이었다. 세월호 생존자 수색 작전은 거센 물살 때문에 장비 대신 사람이 목숨을 걸고 조류와 싸워 가며 선체에 진입해야 하는 작전이었고, 잠수사들은 30~40m까지 잠수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였다. 바다에서는 수심이 10m 깊어질 때마다 1기압씩 수압이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잠수사들 체내에서는 높은 압력으로 인해 질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녹아들면서 잠수병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깊은 수심에서 급격하게 부상해 수면 위로 올라올 경우 폐 속의 공기가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폐 조직이 파열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잠수사들은 인위적으로 높은 압력 환경이 조성되는 감압 챔버(Hyperbaric chamber)에 들어가 2~5시간씩 감압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러한 치료를 받더라도 24시간 이내에는 다시 잠수하면 안 된다는 것이 미 해군이나 국제다이빙협회,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의 강력한 권고 사항이다. 통영함에는 최대 8명이 동시에 감압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감압 챔버 시설이 탑재되어 있었고, 이는 3기의 감압 챔버를 갖춘 청해진함이 운용 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예비로 투입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210일 간의 구조 작전 기간 내내 청해진함과 평택함, 다도해함의 감압 챔버 시설은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동시 투입될 수 있는 잠수사의 수가 제한되어 있던 상황에서 감압 챔버의 수는 이미 충분한 상황이었다. 더욱이 통영함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는 이미 현장에 투입되어 있었던 청해진함이 모두 수행하고 있었고, 통영함의 경우에는 아직 시험평가와 승조원 임무수행 훈련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섣부른 투입으로 인해 장비 오작동이나 승조원 과실이 발생할 경우 구조요원들의 생명까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해군은 통영함을 구조 현장에 투입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은 “HMS와 ROV 문제 때문에 세월호가 구조 작전에 투입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더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라고 몰아가고 있다. 이는 7개월 넘게 필사적으로 구조 작전에 매달렸던 해군에게 ‘수고했다’는 격려 대신 더 많은 희생자를 만들었다는 오명을 뒤집어씌우는 것이다. -선체고정음탐기와 수중무인탐사기 논란의 진실 해군이 통영함 인수를 거부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선체고정음탐기(HMS)와 수중무인탐사기(ROV) 때문이었다. 현재까지 나온 언론 보도들은 통영함의 HMS는 미국 하켄코(Hakenko)로부터 납품 받은 제품이 탑재되어 있는데, 소나 성능이 1970년대 건조된 평택함과 같고, 실제 가격은 2억 원인데, 방사청이 납품 받은 가격은 40억 원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평택함은 1968년에 영국에서 건조되어 미 해군이 뷰포트(USS Beaufort)라는 이름으로 운용하다가 1996년 한국해군에 넘겨준 구조함이다. 해군은 당시 평택함을 넘겨 받으면서 평택함의 HMS를 미국 WESMAR가 제작한 WESMAR-3000 신형 소나로 교체했다. 이 소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전력화된 미 해안경비대의 2,000톤급 주력 구조함인 주니퍼(Junifer)급에도 탑재된 신형 소나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1970년대 수준의 골동품이 아니며, 이번에 문제가 된 통영함의 하켄코(Hakenko) 소나 역시 WESMAR-3000과 동급의 장비이기 때문에 임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불량품은 아니다. 다만 고성능의 최신 장비를 요구하는 해군의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하지는 못했을 뿐이고, 선정 및 계약 과정에서 실무진의 비리가 있었을 뿐이다. 2억 원짜리 소나를 20배인 40억 원에 구입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 다르다. 하켄코 소나의 가격은 소나 자체의 가격(Unit cost)는 2억 원이지만, 음파 수신 및 분석기, 수중 음문데이터베이스 및 조작 콘솔과 이를 통영함에 통합하기 위한 체계 통합 비용 등이 포함된 전체 가격(Program cost)이 약 40억 원이었고, 이를 소나 제작사인 하켄코가 통합해 납품하면서 40억 원이라는 바가지를 씌운 것이었다. 각 업체로부터 실제 납품 가격을 조사해 취합한 결과 이 장비들의 전체 가격은 약 17억 3,000만 원이었다. 수중무인탐사기(ROV) 문제의 경우 당초 해군에서 요구한 장비는 고성능 초음파 카메라가 장착된 모델이었다. 수중 탐색과 구조작업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비였기 때문에 이 장비의 경우 군에서 요구 성능을 제시하면 납품업체에서 성능에 부합하는 장비를 찾아 장착하는 도급 방식으로 확보해야 했지만,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팀은 “납기가 장기간 소요되며 구조함의 성능상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비이기 때문에 관급으로 확보”한다고 결정해 버렸다. 즉, 어떤 수준의 장비를 탑재할 것인가를 소요군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총괄 부서인 방사청이 결정해 버린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최초 납품된 ROV에는 해군이 요구한 고성능 초음파 카메라가 아닌 상대적으로 저가(低價)인 음파 탐지기가 장착됐고, 해군은 성능 평가 후 인수를 거부했던 것이다. -해군참모총장이 무조선 책임져라? 통영함 비리와 관련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일부 정치인들이 ‘해군참모총장 책임론’을 제기했다. 야권에서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문제가 된 HMS와 ROV를 관급으로 공급하겠다고 결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황 총장이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주장대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이번 비리의 몸통일까?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황 총장은 관급과 도급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없었고 그러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 방위사업청은 다른 정부기관과 달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사업단계별로 관련 부서의 직능을 분리해 업무를 추진한다. 방위사업법령 제12조와 방위사업관리규정 제16조에 따라 함정사업부장은 △함정분야 사업계획 수립 △함정분야 사업에 대한 국산화 계획의 수립과 업무의 조정・통제 △함정분야의 각종 위원회 운영에 관한 업무 △함정분야의 사업관리를 위한 부내 한시조직의 구성 및 운영 △함정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분석 및 차후 사업계획의 반영 등의 업무와 권한을 가지고 있다. 즉, 함정사업부장은 통영함 사업에 대한 진행 경과를 보고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사업관리 실무를 맡고 있는 '통합사업관리팀의 의사 결정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문제가 된 HMS와 ROV 납품 비리의 책임은 해당 장비의 평가 결과를 허위로 기재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된 최 모 전 중령과 오 모 전 대령에게 있다. 이들은 금품을 받고 업체의 제안서 평가 결과를 위조했고, 사업팀 내 공문서를 변조해 “납기가 장기간 걸리며 구조함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비이기 때문에 관급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통합사업관리팀의 결정을 이끌어내고, 이를 기종결정위원회에 보고해 승인을 얻어냈다. 즉, 조달 방식을 관급으로 바꿔 조달 과정에서 소요군인 해군이 성능 미달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설 수 있는 여지를 없애버린 것이었다. 황기철 총장은 방위사업법 시행령 제25조의 3의 제4항에 의거, 기종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통합사업관리팀에 있던 범인들이 위・변조한 협상결과와 시험평가결과 보고서를 검토하고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여기에 서명해야 한다. 그러나 함정사업부장 예하에는 10여 개의 사업팀이 존재하고, 당시 황 총장은 함정 16종 및 장비 928종의 획득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 모 전 중령과 오 모 전 대령이 올린 보고서에서 ‘중대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사업부장이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업체와 직접 협상하고, 현장에 나가서 직접 장비를 뜯어보고 운용해보면서 성능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17억 3,000만 원 규모의 장비를 40억 원에 계약한 것 역시 업체가 제시한 가격이 타당한지를 평가하는 통합사업관리팀과 계약관리본부의 업무 영역으로 함정사업본부장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의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감사원 역시 황 총장을 수사했지만 이번 비리에 황 총장이 연루되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각종 '규정'과 '시스템'으로 인해 의사 결정 과정에 황 총장이 개입할 수 없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복을 입은 군인으로서, 혹은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 공익을 위해 헌신해야 하며, 관직에 있으면서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기 위해 국익과 공익을 저버리는 자, 특히 국가안보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며 사익을 쫓는 자는 이적행위자로서 일벌백계해야 한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주장 또는 보도하며 무분별하고 과도한 처벌을 요구하는 마녀사냥은 자칫 평생 제복을 입고 전선(戰線)에 살며 명예를 먹고 사는 이들의 사기를 꺾고 절망으로 내몰 수 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방산비리 합동수사에서 정치적 의도와 사심이 철저히 배제된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기대해 본다. 이일우 군사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궁지’ 몰린 검찰 新공안몰이 나서나

    검찰이 수사 방해를 이유로 일부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요청하고 공안 수사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증거법을 개선하겠다고 나서며 ‘신(新)공안몰이’ 논란이 일고 있다. 간첩 사건의 잇단 무죄판결 등으로 궁지에 몰린 검찰이 수사환경 탓만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윤웅걸 2차장검사 휘하 공안·공판부 검사들은 이날 연구회를 열어 대공 사건을 수사할 때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위부 직파 간첩’ 사건 등 최근 공안 사건에 대한 무죄 판결은 현실과 동떨어진 증거법 때문이며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및 이메일 감청영장 집행 거부와 관련해 통신기관이 감청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형사 제재하고 통신기관이 감청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을 보완하는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회는 미국의 이른바 ‘애국법’(Patriot Act)도 참조 대상에 올려놓고 있다. 9·11 테러 직후 만들어진 이 법은 테러범죄에 대해 광범위한 감청과 변호인 접견 일시 불허 등을 규정해 인권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검찰은 연구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입법 건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지난 5일 공안 수사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라는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의 지시로 발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인권 보장에 너무 신경 쓰다 보니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증거법 등을 다시 공부해 인권 침해도 줄이면서 동시에 실체적 진실을 효과적으로 찾는 방안도 찾자는 게 연구회 취지”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법원에 ‘공안 전담재판부’ 설치를 요청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법원이 공안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사건과 같은 기준으로 사안을 판단하고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달 초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 7명에 대한 징계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신청하기도 했다. 일부 변호사에게는 간첩 사건에서 허위 진술을 종용하거나 집시법 위반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묵비권 행사를 강요했다는 이유를 달았다. 검찰의 이러한 공안 강화 움직임에 대해 민변 사법위원장인 이재화 변호사는 “검찰이 정치적 논쟁 거리를 만들며 ‘한국판 애국법’을 추진하려는 건 진술 의존 수사를 지양하고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증거 절차를 강화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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