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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100m 다리에 ‘아슬아슬’ 걸쳐진 운전자…1시간 넘게 버틴 결과 (영상)

    높이 100m 다리에 ‘아슬아슬’ 걸쳐진 운전자…1시간 넘게 버틴 결과 (영상)

    중국에서 산사태로 무너진 다리에 간신히 걸쳐 있다 목숨을 건진 화물차 운전자의 사고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국영 방송 CCTV는 25일(현지시간) “전날 오전 7시 40분쯤 서남부 구이저우성(省)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에 있는 샤룽고속도로의 교량이 산사태로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교량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당시 이 고속도로를 지나던 화물차 한 대가 중심을 잃고 흔들렸다. 화물차 운전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이 무너진 교량에 걸쳐졌고, 운전자는 허공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상태가 됐다. 운전자는 최소 100m 높이의 교량 위에 간신히 걸쳐진 화물차 앞쪽에서 구조를 요청했고, 무려 1시간이 넘도록 추락하지 않기 위해 버티다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다. 구조대는 차량 뒤쪽에서 창문을 깨고 진입한 뒤 줄을 매달아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산사태가 교량의 지지대를 무너뜨리면서 붕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구이저우성은 산악 지대가 많고 폭우가 자주 내리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언덕이 많고 도로가 좁아 화물차 운전자들이 통행을 어려워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30년 만에 최대 홍수가 발생하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5일 “전날부터 계속된 폭우로 구이저우성 룽장현(县)의 많은 저지대가 침수됐다”고 보도했다. 국영 CCTV는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주민들을 구조하거나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구조대원을 기다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기준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은 8만 9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이저우 기상 당국은 이날 밤부터 27일까지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에서 여름철 홍수는 흔한 일이지만 일부 기상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더 많아지고 빈도도 잦아지고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다.
  • (영상) 1초 뒤 추락할 듯 아슬아슬…높이 100m 다리에 걸쳐진 운전자의 결말 [포착]

    (영상) 1초 뒤 추락할 듯 아슬아슬…높이 100m 다리에 걸쳐진 운전자의 결말 [포착]

    중국에서 산사태로 무너진 다리에 간신히 걸쳐 있다 목숨을 건진 화물차 운전자의 사고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국영 방송 CCTV는 25일(현지시간) “전날 오전 7시 40분쯤 서남부 구이저우성(省)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에 있는 샤룽고속도로의 교량이 산사태로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교량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당시 이 고속도로를 지나던 화물차 한 대가 중심을 잃고 흔들렸다. 화물차 운전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이 무너진 교량에 걸쳐졌고, 운전자는 허공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상태가 됐다. 운전자는 최소 100m 높이의 교량 위에 간신히 걸쳐진 화물차 앞쪽에서 구조를 요청했고, 무려 1시간이 넘도록 추락하지 않기 위해 버티다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다. 구조대는 차량 뒤쪽에서 창문을 깨고 진입한 뒤 줄을 매달아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산사태가 교량의 지지대를 무너뜨리면서 붕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구이저우성은 산악 지대가 많고 폭우가 자주 내리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언덕이 많고 도로가 좁아 화물차 운전자들이 통행을 어려워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30년 만에 최대 홍수가 발생하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5일 “전날부터 계속된 폭우로 구이저우성 룽장현(县)의 많은 저지대가 침수됐다”고 보도했다. 국영 CCTV는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주민들을 구조하거나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구조대원을 기다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기준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은 8만 9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이저우 기상 당국은 이날 밤부터 27일까지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에서 여름철 홍수는 흔한 일이지만 일부 기상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더 많아지고 빈도도 잦아지고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다.
  • “회장님 오십니다”…‘신세계家 연예인’ 애니, 재벌 일상 유출

    “회장님 오십니다”…‘신세계家 연예인’ 애니, 재벌 일상 유출

    최근 가수로 데뷔한 신세계 그룹 3세 애니(24·본명 문서윤)의 실시간 방송에 ‘재벌 일상’이 유출됐다. 애니는 최근 자택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차원이었다. 방송에서 애니는 주방을 배경으로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그런데 그때, 화면 밖에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음성이 감지됐다. 뒤이어 “네”라고 답하는 여성의 응답도 들렸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현실판 ‘재벌집 첫째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애니는 잠시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다, 곧바로 방송을 이어갔다.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 애니의 재벌 일상은 이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팬들은 “진짜 드라마 같은 장면”, “재벌 일상 간접 체험 중”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애니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일상을 적극 공개해 왔다. 이 과정에서 블랙핑크, 전소미, 투애니원 씨엘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여러 차례 아이돌 데뷔설이 불거졌다. 실제로 애니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휴학 후, 빅뱅 태양과 블랙핑크 로제 등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신세계가(家) 아이돌’로 큰 주목을 받은 그는 지난 23일 혼성 5인조 그룹으로 정식 데뷔했고, 음원 ‘페이머스(FAMOUS)’는 공개 5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0위에 올랐다.
  • 이장우 “지역공약 구체화” 요청에 여당 의원들 “대전 발전 함께 노력”

    이장우 “지역공약 구체화” 요청에 여당 의원들 “대전 발전 함께 노력”

    “지역공약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주요 과제를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 가동에 맞춰 지역의 현안을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국민의힘,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범계·조승래·장종태·박용갑·황정아 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철도 지하화 단계적 추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주요 10개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요청했다. 또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 10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국정 과제 반영과 국비 확보는 시기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과제 발굴 및 지역 공약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와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정부 출연연 이전 논의와 관련해서는 “시기상 부적절하고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은 ‘진짜 성장’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지난 정부에서 진척이 더뎠던 사업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황톳빛 물지옥” 최악의 홍수…주민 8만명 탈출한 中 상황 (영상) [포착]

    “황톳빛 물지옥” 최악의 홍수…주민 8만명 탈출한 中 상황 (영상) [포착]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주민 8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구이저우 첸둥난 먀오족 둥족 자치주 룽장현의 저지대 상당수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기준, 약 8만 900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다. 침수 피해는 지역 전역에 걸쳐 속출했다. 중국 인기 축구대회 ‘춘차오’의 룽장현 홈구장은 수심 3m의 물에 잠겼고, 지역 내 최대 쇼핑몰도 물에 휩싸였다. 일부 고속도로 교량은 붕괴돼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중국중앙TV(CCTV)는 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을 구조하는 모습과,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구조대원을 기다리는 장면 등을 전하며 현지 상황의 긴박함을 전했다. 중국 정부는 구이저우의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위안(약 190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구이저우성 기상 당국은 이날 밤부터 27일까지 다시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중국에서 여름철 홍수는 드문 일이 아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강우의 양과 빈도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 (영상) 끊어진 다리에 매달린 트럭…중국 폭우에 고속도로 교량 붕괴

    (영상) 끊어진 다리에 매달린 트럭…중국 폭우에 고속도로 교량 붕괴

    24일(현지시간)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에서 이례적인 폭우로 고속도로 다리가 무너져 트럭 한 대가 끊긴 상판 위에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CCTV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샤룽 고속도로에서 산사태로 인해 다리를 받치고 있던 구조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사고로 지나가던 트럭이 상판 구조물 끝에 걸려 허공에 일부가 매달렸습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당시 촬영한 영상을 보면 트럭은 약 200m 높이 다리 끝에 위태롭게 정차했고, 허공으로 튀어나간 운전석에 운전자가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운전자는 1시간 넘게 차량 안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후 구조대가 운전석 뒤쪽 유리를 깨고 줄을 매달아 운전자를 무사히 꺼냈다고 합니다. 구조된 트럭 운전자는 “다리가 조금 내려앉는 느낌을 받아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며 “관성 때문에 차가 조금 더 움직인 후 멈췄고, 앞부분 다리가 무너지는 순간 몸이 얼어붙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가 발생하기 두 시간 전 교통 당국이 해당 구간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교통 통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다리 붕괴로 인한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조사하고 있으며 무너진 다리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이저우성을 포함해 중국 남부 지역 및 중부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주까지 폭우 예보가 이어져 각 지역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대비에 나섰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부산, 땅꺼짐 전담부서 신설 부산전역 관리

    부산, 땅꺼짐 전담부서 신설 부산전역 관리

    부산시는 땅 꺼짐 현상이 자주 발생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을 정밀 조사해 취약지를 사전에 보수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담 부서를 신설해 부산 전역을 관리한다. 부산시는 땅 꺼짐 상설 전담팀을 구성해 사상∼하단선 일원에 추진해온 특별대책 주요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공사 구간 3615m에 하수관로를 준설하고 감전1·2중천, 감전천 유입부 1540m에 하천 준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하수관로 내부 3215m에는 CCTV로 정밀 조사에 나서 보수가 필요한 17곳을 확인해 정비를 마쳤다.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 양수기 총 60대를 배치하고 24시간 현장 상주인력을 배치했다. 추가 땅 꺼짐에 대비해 시는 의심 구간에 작은 구멍을 뚫어 내부를 확인, 공간을 메우는 그라우팅 작업을 시행했다. 시추 작업은 새벽시장 일원, 동서고가로 구간 등 74공과 새벽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추가로 53공을 실시하는 등 총 127공을 완료했다. 땅 꺼짐 우려 지역 10곳도 굴착해 공간이 의심되는 2곳에 즉시 보강작업을 했다. 부산시는 시추 작업과 함께 동서고가로 등 주요 구간에 월 2회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도 병행중이다.. 현재 부산시는 GPR 탐사 차량 3대가 있다. 시는 GPR 탐사 결과를 이달 말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부산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새벽로 일원에서 발생한 사고 원인 분석 최종 보고서를 8월 제출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지반침하 관리 지역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하고 8월에는 도로안전과를 신설해 지하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우선 등급 지반탐사 구간을 139km에서 368km로 확대하고, 구·군에서 선정한 고위험 구간(6개 구 27곳) 탐사와 사상∼하단선, 북항 지하차도 등 주요 공사장 점검을 병행한다. 2차 추경에 GPR 탐사 차량 구매 예산도 반영해 1대를 추가 도입한다. 지난 5월부터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 원격누수 감지 센서도 설치했다. 다음 달부터 구·군이 참여하는 도로 지반침하 전담팀을 운영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긴급 등급이나 일정 기준 이상의 지반침하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도 검토 중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반 침하부터 집중호우까지 시민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사상∼하단선 공사구간에는 10여 차례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 ‘곰돌이 푸’ 현실판…‘꿀 창고’ 습격한 곰 2마리, 일주일 치 먹어 치워 (영상)

    ‘곰돌이 푸’ 현실판…‘꿀 창고’ 습격한 곰 2마리, 일주일 치 먹어 치워 (영상)

    영국 데번주의 한 야생동물 공원에서 갈색곰 두 마리가 탈출해 ‘깜찍한’ 일탈을 즐겼다. BBC 등 현지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3시쯤 데번주 야생동물 공원 직원들이 야생곰 2마리가 탈출한 것을 확인한 뒤 찾아 나섰다가 ‘꿀 저장실’에서 꿀을 먹는 곰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원 내 서식 구역에서 탈출한 생후 5년의 어린 갈색곰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야생동물 공원 직원 구역이었다. 곰들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꿀이 든 통을 발견했고 이내 꿀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야생동물 공원 직원들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곰들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공개된 CCTV 영상은 곰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냄새를 맡다가 찬장에 보관된 꿀을 발견하고 이를 마구 먹어 치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흡사 유명 캐릭터인 ‘곰돌이 푸’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공원 측은 “곰 두 마리가 앉은 자리에서 먹어 치운 꿀은 평소 이들이 먹는 꿀 일주일 치 분량에 달한다”면서 “두 곰은 꿀을 먹다 끈적끈적해진 발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곰들이 약 55분 동안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는 동안, 어린이를 포함한 방문객 16명은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 머물도록 조치했다”면서 “두 곰은 매우 행복해했고 담당 팀원들도 침착하게 이를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두 곰 중 한 마리는 침착하게 자신이 지내던 구역으로 돌아왔고 남은 한 마리도 직원들이 간식과 종소리로 유인해 안전한 곳으로 돌아오도록 유인했다. 공원 관계자인 동물학 전문가 마크 하벤은 “비록 곰 두 마리가 서식 구역에서 탈출했지만 대중은 안전했고 비상 절차도 잘 준수됐다. 모든 직원과 관광객이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한 덕분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탈출 후에 일주일 치 꿀을 먹어 치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밧줄과 장난감 등을 가지고 놀거나 뛰어다닌 곰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공원 측은 곰 두 마리가 서식 구역을 어떻게 벗어나게 됐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흔히 불곰이라 부르는 갈색곰은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스칸디나비아 등 북반구에 널리 서식한다. 곰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종으로, 수컷은 몸무게가 최대 400~600kg, 암컷은 200kg 이상 나간다. 갈색곰은 잡식성으로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데, 그중에서도 꿀이나 벌집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나 애니메이션에 곰이 꿀을 찾아 벌집을 헤집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다. 실제로 곰은 뛰어난 후각과 힘을 이용해 벌집을 찾아내고, 때로는 꿀을 먹기 위해 벌에게 쏘이는 위험을 무릅쓰기도 한다. 꿀은 곰에게 고열량 먹이이며 동면 전이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의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준다.
  • (영상) 너무 귀엽잖아?!…‘꿀 창고’ 습격한 아기곰 2마리, 일주일 치 먹어 치워 [포착]

    (영상) 너무 귀엽잖아?!…‘꿀 창고’ 습격한 아기곰 2마리, 일주일 치 먹어 치워 [포착]

    영국 데번주의 한 야생동물 공원에서 갈색곰 두 마리가 탈출해 ‘깜찍한’ 일탈을 즐겼다. BBC 등 현지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3시쯤 데번주 야생동물 공원 직원들이 야생곰 2마리가 탈출한 것을 확인한 뒤 찾아 나섰다가 ‘꿀 저장실’에서 꿀을 먹는 곰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원 내 서식 구역에서 탈출한 생후 5년의 어린 갈색곰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야생동물 공원 직원 구역이었다. 곰들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꿀이 든 통을 발견했고 이내 꿀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야생동물 공원 직원들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곰들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공개된 CCTV 영상은 곰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냄새를 맡다가 찬장에 보관된 꿀을 발견하고 이를 마구 먹어 치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흡사 유명 캐릭터인 ‘곰돌이 푸’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공원 측은 “곰 두 마리가 앉은 자리에서 먹어 치운 꿀은 평소 이들이 먹는 꿀 일주일 치 분량에 달한다”면서 “두 곰은 꿀을 먹다 끈적끈적해진 발로 이곳저곳을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곰들이 약 55분 동안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는 동안, 어린이를 포함한 방문객 16명은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 머물도록 조치했다”면서 “두 곰은 매우 행복해했고 담당 팀원들도 침착하게 이를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두 곰 중 한 마리는 침착하게 자신이 지내던 구역으로 돌아왔고 남은 한 마리도 직원들이 간식과 종소리로 유인해 안전한 곳으로 돌아오도록 유인했다. 공원 관계자인 동물학 전문가 마크 하벤은 “비록 곰 두 마리가 서식 구역에서 탈출했지만 대중들은 안전했고 비상 절차도 잘 준수됐다. 모든 직원과 관광객이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한 덕분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탈출 후에 일주일 치 꿀을 먹어 치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밧줄과 장난감 등을 가지고 놀거나 뛰어다닌 곰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공원 측은 곰 두 마리가 서식 구역을 어떻게 벗어나게 됐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흔히 불곰이라 부르는 갈색곰은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스칸디나비아 등 북반구에 널리 서식한다. 곰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종으로, 수컷은 몸무게가 최대 400~600kg, 암컷은 200kg 이상 나간다. 갈색곰은 잡식성으로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데, 그중에서도 꿀이나 벌집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나 애니메이션에 곰이 꿀을 찾아 벌집을 헤집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다. 실제로 곰은 뛰어난 후각과 힘을 이용해 벌집을 찾아내고, 때로는 꿀을 먹기 위해 벌에게 쏘이는 위험을 무릅쓰기도 한다. 꿀은 곰에게 고열량 먹이이며 동면 전이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의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준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돌봄’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돌봄’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기회소득’과 ‘민생경제’에 이어 ‘안전·돌봄’을 싣는다. ●[복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360도 돌봄’ 완성형으로 확장‘360도 돌봄’은 2023년 비전 발표 이후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의 3개 축으로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보편형 모델이다. 2024년 1월,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생활·동행·식사·심리상담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만여 명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시군 협약기관 456곳과 연계해 연 150만 원 이내 비용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언제나 돌봄’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구성한 ▲초등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의 사업을 일컫는다. ●[간병] 전국 첫 광역 간병비 지원,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올해 2월 시작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광역단위 최초의 노인 간병비 지원제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 공백에 놓인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6월 기준 누적 403건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위기의 도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결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통합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 등을 운영 중이며, 2024년 6월 기준 상담은 2만1,967건에 이른다. ● [교통] 대중교통 혁신으로 안전성과 이용률 모두 잡다‘더(The) 경기패스’는 국토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책이다. 가입자는 2024년 6월 기준 약 140만 명, 월평균 2만 원의 환급을 받고 있으며, 이용자 74%는 “더 경기패스 카드 사용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 자가용 수요 전환 및 탄소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 ‘똑버스’는 현재 19개 시군에서 267대 운영 중이며, 누적 이용객은 810만 명을 돌파했다.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 주정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으로 ‘똑버스’를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철도·도로] GTX 개통과 광역교통망 확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GTX A노선의 개통으로 도민 삶을 바꾸고 있다. A노선은 수서~동탄 구간이 2024년 3월 개통한 데 이어 구성역이 2024년 6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024년 12월 단계적 개통했으며, 이를 통해 운정~서울역 구간 소요 시간은 53분에서 19분으로, 동탄~삼성 구간은 1시간에서 21분으로 줄었다. 올해 5월까지 GTX A 이용객은 1천만 명에 달한다. GTX B·C노선 착공, 서부권 광역철도(예타 추진), G·H노선 및 C노선 시흥 연장 등으로 수도권 전역이 김동연 지사가 약속한 ‘출퇴근 30분 생활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2024년 8월 개통), 도봉산~옥정(공정률 50%), 고양은평선(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고시), 강동하남남양주선(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고시), 송파하남선광역철도(2024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신청) 등도 순차 추진 중이다. 2025년 도로 예산은 3,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으며, 연내 개통 도로만 10여 개 구간에 이른다. ●[안전] 지역안전지수 10년 연속 1등급경기도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도 단위 최다 1등급’을 기록했다.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지표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안전한 경기도’를 지속하기 위해 도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17만 대 이상의 CCTV 영상이 통합 관리되며, 지난해 11월 폭설·12월 제설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는 등 재난안전 현장기능을 강화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여름 풍수해(호우·태풍)와 겨울 폭설로부터 도민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해 44일간 30회 비상근무, 지시사항 시군 통보 47회 등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재난관리기금 557억 원을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등 각종 취약 시설을 집중 보강하였다. 기록적 폭설로 붕괴 사고를 겪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도비 10억 원으로 저온저장고를 설치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더불어 2024년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 소상공인 등 총 2만 2,800여 가구에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했다. ●[전세사기 대응] 피해 구제부터 제도개선까지 전방위 대응2023년 5월부터 운영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총 1만 건 이상의 피해접수, 법률·금융 상담 4만 건 이상, 긴급생계비 지원 5,104건, 이주비 지원 60건, 긴급임대주택 184호 공급 등으로 실질적인 구제를 이뤘다. 또한 1만 6천여 공인중개사가 참여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확산 중이며 이들 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를 부착해 도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민선8기 경기도는 기민하게 대응해왔다. 10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했으며, 이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6건이 국회에 법안 발의됐다. ● [반려동물 복지] 반려마루 여주·화성 조성, 북부에는 동두천 확정전국 최대 규모(16만㎡)의 반려동물 문화복합시설인 여주 반려마루(2023년 11월), ‘광역 지자체 최초’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를 포함한 화성 반려마루(2024년 5월)가 각각 개관했다. 202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57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됐으며, 펫스타·취업박람회 등 연계행사도 개최됐다.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4년 9월,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로 동두천이 최종 선정됐다. ●[인권] 선감학원 진실 규명과 피해자 회복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10월 과거 선감학원 아동인권 침해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공식 사과한 바 있다. 김 지사의 공식 사과 이후,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게 월 20만 원 생활비, 위로금 500만 원, 의료·심리지원(누적 1,500건 이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적 트라우마도 치유할 수 있도록 피해자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2024년 4월에는 155기 중 67기에서 유해가 발견되며 유해 발굴의 실질적 진전이 있었고, 이러한 공로로 경기도는 2024년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동연, 민선 8기 경기도는 ‘사람 중심 행정’김동연 지사는 “복지와 안전은 돈이 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현장에 기반한 돌봄과 재난 대응, 교통복지와 인권 회복까지 아우르는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을 실천해왔다. 돌봄이 일상이 되고, 교통이 권리가 되고, 안전이 기본이 되는 사회. 민선 8기 경기도는 ‘사람 중심 행정’의 방향을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다.
  • 인류, ‘내성균과의 전쟁’에서 승리할까? 빛에 반응하는 항생제 주목

    인류, ‘내성균과의 전쟁’에서 승리할까? 빛에 반응하는 항생제 주목

    백신과 항생제는 인류의 평균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20세기 초반만 해도 대부분 사망 원인은 젊은 나이에도 걸릴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이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는 노인에서 많이 생기는 심혈관 질환이나 암 같은 만성 질환으로 바뀌었다. 이것 역시 백신과 항생제 덕분에 젊은이들의 사망률이 극적으로 줄어든 덕분이다. 그런데 항생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내성을 지닌 세균이 점점 늘어나는데, 새로운 항생제 개발은 갈수록 어려워져서다. 항생제 남용과 항생제 환경 유출 때문에 내성균이 더욱 확산하는 추세다.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과학자들은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한편 항생제의 작용 범위를 좁혀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흐로닝언 대학의 빅토르 지만스키 교수 연구팀은 특정 파장의 빛을 쬐면 활성화되는 ‘광활성 항생제’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우리 몸에 생기는 감염은 대부분 국소 부위나 조직에 생기는 감염이다. 따라서 알약으로 먹거나 주사제로 투여받은 항생제 대부분은 세균에 도달하지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부작용만 유발한다. 그리고 투여받은 항생제의 상당량은 소변과 대변을 통해 환경으로 유입된다. 하수처리 시설도 항생제 같은 약물은 분해하지 못한다. 결국 물과 토양의 일반 세균도 항생제 내성을 지니게 된다. 연구팀은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인 페니실린에 특정 파장의 빛을 받으면 분해되는 PPG (Photocleavable Protecting Groups)를 붙여 페니실린-PPG를 개발했다. 페니실린-PPG는 경구, 주사, 국소 투여로는 작용이 없지만, 특정 파장의 녹색광에 반응해 PPG가 떨어지면 그때부터 항생제가 활성화된다. 따라서 피부나 상처 감염 부위에서만 항생제가 작용할 수 있게 조절이 가능하다. 몸 깊숙한 곳이라면 내시경 등이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동물 및 인체 실험에 앞서 배양 접시 위 대장균을 가지고 페니실린-PPG가 작동하는지 검증했다. 배양 접시 일부만 가린 상태에서 녹색광을 비춘 결과 예상대로 가린 부분에서만 대장균이 생존했다. 연구팀은 PPG가 다른 항생제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항생제의 인체 부작용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광활성 항생제가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인류, ‘내성균과의 전쟁’에서 승리할까? 빛에 반응하는 항생제 주목 [고든 정의 테크+]

    인류, ‘내성균과의 전쟁’에서 승리할까? 빛에 반응하는 항생제 주목 [고든 정의 테크+]

    백신과 항생제는 인류의 평균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20세기 초반만 해도 대부분 사망 원인은 젊은 나이에도 걸릴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이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는 노인에서 많이 생기는 심혈관 질환이나 암 같은 만성 질환으로 바뀌었다. 이것 역시 백신과 항생제 덕분에 젊은이들의 사망률이 극적으로 줄어든 덕분이다. 그런데 항생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내성을 지닌 세균이 점점 늘어나는데, 새로운 항생제 개발은 갈수록 어려워져서다. 항생제 남용과 항생제 환경 유출 때문에 내성균이 더욱 확산하는 추세다.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과학자들은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한편 항생제의 작용 범위를 좁혀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흐로닝언 대학의 빅토르 지만스키 교수 연구팀은 특정 파장의 빛을 쬐면 활성화되는 ‘광활성 항생제’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우리 몸에 생기는 감염은 대부분 국소 부위나 조직에 생기는 감염이다. 따라서 알약으로 먹거나 주사제로 투여받은 항생제 대부분은 세균에 도달하지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부작용만 유발한다. 그리고 투여받은 항생제의 상당량은 소변과 대변을 통해 환경으로 유입된다. 하수처리 시설도 항생제 같은 약물은 분해하지 못한다. 결국 물과 토양의 일반 세균도 항생제 내성을 지니게 된다. 연구팀은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인 페니실린에 특정 파장의 빛을 받으면 분해되는 PPG (Photocleavable Protecting Groups)를 붙여 페니실린-PPG를 개발했다. 페니실린-PPG는 경구, 주사, 국소 투여로는 작용이 없지만, 특정 파장의 녹색광에 반응해 PPG가 떨어지면 그때부터 항생제가 활성화된다. 따라서 피부나 상처 감염 부위에서만 항생제가 작용할 수 있게 조절이 가능하다. 몸 깊숙한 곳이라면 내시경 등이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동물 및 인체 실험에 앞서 배양 접시 위 대장균을 가지고 페니실린-PPG가 작동하는지 검증했다. 배양 접시 일부만 가린 상태에서 녹색광을 비춘 결과 예상대로 가린 부분에서만 대장균이 생존했다. 연구팀은 PPG가 다른 항생제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항생제의 인체 부작용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광활성 항생제가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영광군, e-모빌리티 해외시장 개척나서···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

    영광군, e-모빌리티 해외시장 개척나서···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

    영광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e-모빌리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군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단장으로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국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 개척단은 발리정부, 기안야르시(市)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e-모빌리티 시장 탈출구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개척단의 목표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나 KIND(해외인프라 투자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수출 물꼬를 트는 것이 핵심이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초소형 4륜 전기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간편 이동 수단을 뜻하는 것으로 매년 이용자들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시장 개척단은 먼저 25일 오전에 발리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기이륜차 기업과 전남 e-모빌리티 A/S·협력 지원 사무소인 ‘조인트벤처’를 방문해 현지 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기안야르시와 e-모빌리티 지원을 위한 실증 업무협약을 맺고 오후에는 수카와티 데사(인도네시아 지역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27일은 현지에서 ‘전남 e-모빌리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정체된 국내 e-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잠재력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현지 유관기관과 수출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배려는 행정의 기본”… 강남구 다섯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 오픈

    “배려는 행정의 기본”… 강남구 다섯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 오픈

    서울 강남구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섯 번째 쉼터인 이동노동자 쉼터 논현점을 퀵서비스협회와 함께 도산대로34길 21에 조성하고, 27일 개관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는 다양한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배달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활동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를 반영해 1호점 ‘강남취·창업허브센터점’을 시작으로 ‘강남파이낸스센터점(2호점)’, ‘무역센터점(3호점)’, ‘수서점(4호점)’까지 지속적으로 쉼터를 확대해 왔다. 이번 ‘논현점’은 퀵서비스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조성됐다. 협회는 장소 제공 및 시설 조성을, 강남구는 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논현점 쉼터는 36㎡ 규모로, 냉난방기, 냉장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출입인증기와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이동노동자 지원에 동참한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은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과 적극 협력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배려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23일 ‘기회소득’에 이어 두 번째로 ‘민생경제’를 살펴본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출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침체된 골목경제, 다시 숨 쉬다 경기도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경기 활성화 사업을 전방위로 펼쳤다. 지난해 348곳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과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었다. 상권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 시장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올 상반기에만 406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 중(6월 21일~29일)이다. 사업비도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2.5배 늘렸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도입한 ‘소상공인 힘내GO카드’는, 도내 소상공인 3만 명에게 500만 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신용카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6개월 무이자, 세액공제, 연회비·보증료 면제, 최대 50만 원 캐시백까지 제공하는 파격적 조건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정책으로 메웠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도 덜었다. 2021년 대비 평균 10% 증가한 연간 5조 원 이상의 결제 규모와 함께, 연간 약 97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5만 8천 개 업체에 5조 4,596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행해, 자금 숨통도 틔웠다. ‘지역정부가 먼저 움직이다’···미국발 관세 충격,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 2024년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불거진 관세 문제에 대해, 민선 8기 경기도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월 평택항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즉시 500억 원 규모의 관세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수출기회 바우처,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물류비 지원, 1:1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이후 4월, 김 지사는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실무 대화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현지 진출 한국 부품기업 9개 사를 만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형 통상외교’를 전개했다. 이는 대한민국 지자체장이 글로벌 무역위기에 직접 대응한 유례없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밖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통상촉진단,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수출 통상·전시 지원사업도 실행 중이다.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원, 현실로 다가오다 2023년 2월, 도의회 도정연설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다. 이후 경기도는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투자유치 총력전을 벌였다. 그 결과, 민선 8기 경기도는 87조 7천억 원(약 88%)을 유치하며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온세미(미국), ASML(네덜란드), 알박(일본), 머크(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등 글로벌기업에서 23조 1천억 원을 유치했다. 또한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38조 2천억 원 규모의 미래 산업 투자를 끌어냈다. 특히 성남~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투자의 결과로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파주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가로 산업단지·테크노밸리·공공 주택지구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19조 9천억 원, G펀드 등 기술창업투자 유치로 6조 5천억 원의 실적도 거뒀다. 신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준비도 착착 민선 8기 경기도는 단기 회복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화성·평택·판교를 축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에는 미래차 부품, SW·AI 기술이 결합된 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했다. 미래차 부품기업 10곳에 사업화 지원, 305명 인력 양성, 75억 원 R&D 지원, 자율주행 시범지구 국비 확보 등도 함께 추진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선도기업 등 32개 사에 4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스타트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교를 허브로 20개 지역에 걸쳐 창업혁신공간 등 20만 평 조성, 스타트업 3천 개 육성 목표를 설정했으며,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최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AI 인재 양성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경기 남북부 AI 캠퍼스 구축과 이를 활용한 도민 AI 역량 강화 교육, 성균관대 인공지능 대학원 및 한국공학대 그랜드-ICT 연구센터 AI 분야 석·박사 연구지원,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 협력을 통한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AI 미래인재 2,835명 양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연, “민생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민선 8기 경기도의 민생경제 대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위기 대응과 미래 개척까지 포괄한 통합 전략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88조 투자 유지, 소상공인·자영업 5조 지원, 30만 혁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위기의 시대, 민생과 미래를 함께 지켜낸 ‘실사구시 도정’의 대표 사례가 바로 지금의 경기도다.
  • 트럼프 “땡큐, 이란”…‘빈집 털러가는’ 미사일, 카타르 하늘서 반짝반짝 (영상)

    트럼프 “땡큐, 이란”…‘빈집 털러가는’ 미사일, 카타르 하늘서 반짝반짝 (영상)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에 있는 미군기지 공습을 감행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은 미사일을 쏘기 수 시간 전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과 카타르에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이번 카타르 미군기지 공습은 미국이 벙커버스터 등을 동원해 자국의 핵시설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다.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한 뒤 카타르 도하 상공에서는 폭발음과 불길이 목격됐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미사일 총 10기가 카타르로 발사됐으며 이 가운데 3기가 기지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 병력이 주둔하는 이라크 기지를 향해서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통신사인 타스님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보복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곳은 중동에 있는 미국 테러리스트 군대의 가장 큰 전략적 자산”이라고 전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번 보복 군사작전이 ‘승리의 전령’(herald of victory)으로 명명됐으며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와 이란군 하탐알안비야 중앙사령부의 지휘로 IRGC가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성명에서 “백악관과 그 동맹에 전하는 이 단호한 행동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며 “이란은 영토 보전과 주권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어떤 침범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란이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통보해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 당국자도 “현재로서는 미국 측 사상자 보고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미 공군기지를 찍은 위성사진을 보면 이란의 공습 이전에는 항공기들이 기지 내에 빽빽하게 서 있었으나 공습 직전에는 항공기들이 단 한 대도 남아있지 않다 두 위성사진을 비교해 봤을 때 미국이 이란으로부터 미리 통보받고 기지 내 항공기를 모두 옮겼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의 공격을 받은 알 우데이드 기지는 중동에서 미 공군 작전의 주요 거점으로 꼽힌다. 중동에서 가장 큰 미군 기지로, 중동·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를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지역 본부 역할을 한다. 병력 약 1만 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여러 방공 시설로 둘러싸여 있다. 미국-이란의 ‘약속 대련’, 완전한 휴전 합의로 이어져이란이 이번 보복 공격 전에 미국과 카타르에 통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공격이 ‘약속 대련’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의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미군 공격이 있은 후 이란이 보복에 나설 경우 더 큰 무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추가 공격 대상을 설정해 놓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에 ‘사의’까지 표하는 이례적인 입장을 냈다. 이는 이란이 미리 공격 계획을 알려준 덕분에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고마움을 표하는 메시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하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이 단계적으로 공세를 완화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마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전 세계는 ‘12일 전쟁’의 공식 종료를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휴전 발표에 대해 이란과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입장은 즉각 나오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자국이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도 휴전에 대한 이란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 (영상) ‘빈집 털러가는’ 미사일, 카타르 하늘서 폭발…트럼프 “땡큐, 이란” [포착]

    (영상) ‘빈집 털러가는’ 미사일, 카타르 하늘서 폭발…트럼프 “땡큐, 이란” [포착]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에 있는 미군기지 공습을 감행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은 미사일을 쏘기 수 시간 전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과 카타르에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이번 카타르 미군기지 공습은 미국이 벙커버스터 등을 동원해 자국의 핵시설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다.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한 뒤 카타르 도하 상공에서는 폭발음과 불길이 목격됐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미사일 총 10기가 카타르로 발사됐으며 이 가운데 3기가 기지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 병력이 주둔하는 이라크 기지를 향해서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통신사인 타스님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보복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곳은 중동에 있는 미국 테러리스트 군대의 가장 큰 전략적 자산”이라고 전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번 보복 군사작전이 ‘승리의 전령’(herald of victory)으로 명명됐으며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와 이란군 하탐알안비야 중앙사령부의 지휘로 IRGC가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성명에서 “백악관과 그 동맹에 전하는 이 단호한 행동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며 “이란은 영토 보전과 주권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어떤 침범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란이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통보해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 당국자도 “현재로서는 미국 측 사상자 보고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미 공군기지를 찍은 위성사진을 보면 이란의 공습 이전에는 항공기들이 기지 내에 빽빽하게 서 있었으나 공습 직전에는 항공기들이 단 한 대도 남아있지 않다 두 위성사진을 비교해 봤을 때 미국이 이란으로부터 미리 통보받고 기지 내 항공기를 모두 옮겼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의 공격을 받은 알 우데이드 기지는 중동에서 미 공군 작전의 주요 거점으로 꼽힌다. 중동에서 가장 큰 미군 기지로, 중동·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를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지역 본부 역할을 한다. 병력 약 1만 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여러 방공 시설로 둘러싸여 있다. 미국-이란의 ‘약속 대련’, 완전한 휴전 합의로 이어져이란이 이번 보복 공격 전에 미국과 카타르에 통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공격이 ‘약속 대련’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의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미군 공격이 있은 후 이란이 보복에 나설 경우 더 큰 무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추가 공격 대상을 설정해 놓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에 ‘사의’까지 표하는 이례적인 입장을 냈다. 이는 이란이 미리 공격 계획을 알려준 덕분에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고마움을 표하는 메시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하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이 단계적으로 공세를 완화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마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전 세계는 ‘12일 전쟁’의 공식 종료를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휴전 발표에 대해 이란과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입장은 즉각 나오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자국이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도 휴전에 대한 이란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예결위에서 학생 기초학력 증진과 생활안전, 더불어 교원 보호 사업들의 정교한 설계 요구

    최민 경기도의원, 예결위에서 학생 기초학력 증진과 생활안전, 더불어 교원 보호 사업들의 정교한 설계 요구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9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원으로서 2025년 제1차 추경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그리고 교원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를 요구했다. 먼저 최민 의원은 학교교육국을 상대로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에 따른 지난 결산 질의 내용을 다시금 짚고, 2025년 추경 예산 23억 원 증액 요청에 관하여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 방식의 현실적인 개선부터 요구했다. 특히 최근 정책평가 결과와 실제 현장 성과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리커트 척도(Likert scale) 등 단순 정량화에 의존한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한계를 언급하였고, 실질적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심층적 평가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에 대해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의견에 공감하며, 보다 심도 있는 증거기반 정책평가 방식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 의원은 지역교육국에 “현장체험학습지원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보조인력 예산이 추경에 반영된 가운데, 교원보호를 위한 보조인력 운영에는 동의하지만 교원보호를 명분으로 보조인력에게 과도한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보호를 위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보조인력의 책임 범위와 면책 기준에 대한 명확한 교육부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를 촉구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교직원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민원면담실 조성과 관련하여 24억 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점도 주목하며 면담실에 CCTV 및 녹음장치 설치에 대해 학부모-교사 간 의견의 상이점은 없는지 질의했다. 이에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면담 시 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와 교사 모두 공적 소통 공간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400교에 구축 예정인 민원면담실은 교원 보호와 학부모 소통 공간으로 학교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언급되고 있는 체육관 로봇청소기 도입 예산(20억 원)에 대해서는 근거 조례 마련과 예산 세목의 명확화 등 의회와의 상호 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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