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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메이크 ‘뮬란’ 제작자 “리샹 캐릭터 없앤 이유는요”

    리메이크 ‘뮬란’ 제작자 “리샹 캐릭터 없앤 이유는요”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개봉하려다 중국발(發) 코로나19 사태 탓에 무기한 연기된 ‘뮬란’ 리메이크작에는 주인공 뮬란의 상관인 리샹 장군 캐릭터가 없다고 제작자가 밝혔다. 1998년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된 이 작품은 중국 시(詩) 목란사에 근거를 두고 있다. 황제의 군대에 발을 다친 아버지가 징집당하게 되자 딸 화뮬란이 남장을 하고 대신 징집돼 남자 전사 핑이 된다. 리샹 장군은 그녀를 훈련시키며 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한다. 나중에 뮬란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고향에 돌아가 부녀가 해후를 하는데 뒤늦게 뮬란이 여자였음을 알게 된 리샹 장군이 찾아오자 뮬란은 밥이나 먹고 가라고 한다는 줄거리다. 그런데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리샹 장군 캐릭터가 사라졌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이런 상황에 리메이크 실사판을 제작한 제이슨 리드는 영화 잡지 ‘콜라이더’(Collider) 인터뷰를 통해 뮬란과 리샹의 관계를 스크린에 옮기는 일이 미투 운동이 벌어지는 시대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리샹 장군 캐릭터를 드러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2일 전했다. 리드는 “난 특히 미투 운동이 벌어지는 시대에 성적 관심을 갖고 있는 장군 캐릭터를 스크린에 옮기는 일이 불편한 일이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투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만든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추문이 처음 터진 뒤 2년 만인 지난주 성폭행 등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일도 있었다. 이 영화가 또 하나 관심을 끄는 대목은 뮬란을 연기한 중국계 미국 여배우 유역비가 지난해 하반기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려는 홍콩 경찰을 줄곧 응원한다는 이유로 홍콩 젊은이는 물론 한국 젊은이들까지 영화 관람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에도 유역비에 분노한 이들의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20여년 전 애니메이션 원작을 좋아했던 팬들은 뮬란(핑)과 리샹 장군의 야릇한 관계를 얼버무리면 되지 굳이 리 장군 캐릭터를 드러낼 필요가 있었느냐고 지적한다. 누리꾼 칼라 엘리자베스는 트위터에 “리샹의 전체적인 궤적은 뮬란을 여자란 미미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그녀로부터 배우며 성장한다는 점에 있다”면서 “영화의 정확한 얘기로부터 남자들이 배우는 것이 이런 것이 돼야 하지 않느냐”고 따졌다. 다른 누리꾼 ‘샘 대제’는 리샹 장군을 “양성(兩性)적인 전설적 영웅”이며 “지휘관으로서 지위를 악용해 뮬란과 관계를 맺자고 압력을 행사하지 않는 인물로 그릴 수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두 글 모두 20만 이상의 좋아요!가 달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월드피플+] 과속차량에 대신 몸 던져…초등생 2명 구하고 숨진 할아버지

    [월드피플+] 과속차량에 대신 몸 던져…초등생 2명 구하고 숨진 할아버지

    미국의 한 노인이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과 충돌할 뻔한 어린이들을 구하고 대신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앞에서 벌어진 사고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8일 오전 8시 경. 이날건널목을 건너는 아이들의 안전을 돌보는 ‘크로싱 가드’(crossing guard)로 일하는 밥 닐(88) 할아버지는 승용차 한대가 빠른 속도로 건널목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그는 건널목을 건너고 있던 8세, 11세 아이들을 순식간에 길 밖으로 밀어냈으나 자신은 달려오는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했다. 사고 후 닐 할아버지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운전 당시 딴 짓을 하며 과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닐 할아버지의 조카인 랜디 닐은 "삼촌은 과거 해안경비대에서 일하셨으며 이후 은행에서 근무했다"면서 "은퇴 후 5년 동안 이곳에서 크로싱 가드로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하는 일이 사소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삼촌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희생을 통해 그 일의 가치를 알게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가 난 초등학교 교장인 캐시 피디언도 "생전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했으며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였다"면서 "지난 주 금요일 밸런타인데이에 할아버지는 아이들로부터 수많은 선물과 카드를 받았다며 이를 계속 자랑했었다"며 안타까워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리를 얕보다간 큰코다쳐! 암·파킨슨병도 걸릴 수 있다

    우리를 얕보다간 큰코다쳐! 암·파킨슨병도 걸릴 수 있다

    체내 미생물 수십조 개 대·소장 분포 소화·정신질환 영향… 질병 치료 이용 인류 위치에 따라 미생물 구성 달라 생존·적응 차원… 발효 식품으로 공유 많은 사람들이 ‘장내 미생물’이라고 하면 여전히 ‘유산균 음료’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생물학과 의학 분야에서 장내 미생물은 비만은 물론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암,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각광받으면서 그야말로 ‘장내 미생물 연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실제로 장내 미생물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총(叢)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오타’와 유전체를 의미하는 ‘게놈’이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다. 인간과 동식물, 토양, 바다, 호수, 대기 등 모든 생태환경에서 서식하거나 공존하는 미생물과 유전정보 전체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제2의 게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유전자 증폭, 염기서열 분석 같은 생명공학 기술 발전으로 촉발됐다. 기존에는 개별 미생물 분석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인체, 동식물, 환경과 미생물 간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마이크로바이옴학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된 것은 2006년 미국 워싱턴대 제프리 고든 교수가 비만 쥐의 분변과 마른 쥐의 분변을 무균 쥐에게 각각 주입한 결과 비만 쥐의 분변을 주입받은 생쥐가 쉽게 비만해진다는 사실을 ‘네이처’에 발표하면서다.사람의 몸에 있는 미생물 수는 인간 세포 수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39조개로 대부분 대장이나 소장 등 소화기관에 집중돼 있다. 이들 장내 미생물을 모두 모아 놓더라도 체중의 1~3%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사람이 분해할 수 없는 영양소를 분해해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적인 역할 이외에도 면역계 질환, 퇴행성 뇌질환,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신경정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속속 공개되면서 장내 미생물과 건강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다. 과학계에서는 장내 미생물의 기능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장내 미생물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파악하는 등 연구의 폭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응용생태학과, 노스웨스턴대 인류학과, 노트르담대 생명과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장내 미생물 덕분이라는 연구 결과를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생태와 진화의 최전선’(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19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간과 원숭이(유인원), 고릴라, 오랑우탄, 침팬지 같은 비인간 영장류의 장내 미생물을 비교했다. 그 결과 유인원이나 비인간 영장류와 달리 인간은 지리적 위치와 생활양식에 따라 장내 미생물 구성과 기능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다. 로버트 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석학교수(생태·진화학)는 “인류 조상들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생존을 위해서는 이전에 살던 곳과 다른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하고 새로운 질병도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춰야 했다”면서 “생존과 적응을 위해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분포, 숫자를 변화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던 교수는 “발효음식과 맥주, 와인 같은 발효음료들이 변화된 장내 미생물을 집단 공유하는 수단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울산테크노산단 미래형 전력망 시스템 구축 착수

    울산테크노산단 미래형 전력망 시스템 구축 착수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서 미래형 전력망 시스템 구축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미래형 전력망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피투지(P2G) 기반 한전 엠지(MG)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업 착수 부고회에 이어 오는 5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실증 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193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한전 전력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이엠솔류션, 엘컴텍, 평산전력기술, 대경산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4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자연환경에 따라 에너지 생산이 불규칙한 재생 에너지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전환해 최적의 사용 방안을 창출하고 미래형 전력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 사업은 수전해 1.0㎿, PV 1㎿, FC 200㎾(기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0.5㎿h 규모다. 피투지(P2G·Power-to-Gas)는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된 수소를 저장하는 기술이고, 엠지(MG·Microgrid)는 융·복합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이다. 피브이(PV·Photovoltaics)는 햇빛을 직류전기로 바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법이며 페프씨(FC·Fuel Cell)는 연료전지를 뜻한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P2G 기반 다중 마이크로그리드 설계와 통합운영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실증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P2G 실증 인프라 구축, 이엠솔류션과 엘컴텍는 수전해 시스템 개발, 평산전력기술은 태양광 설비 시공, 대경산전은 ESS 설치 업무를 맡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P2G 기반 한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공모에 울산이 선정돼 추진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목에 타이어 낀 채 살던 악어, 4년 만에 구조의 손길 (영상)

    목에 타이어 낀 채 살던 악어, 4년 만에 구조의 손길 (영상)

    4년 동안 목이 타이어에 끼인 채 살아가는 악어가 드디어 자유와 건강을 되찾을 기회를 맞았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술라웨시 섬의 팔루 지역에서는 2016년 타이어가 목에 끼인 악어 한 마리가 발견됐다. 멸종위기종인 샴악어(Siamese Crocodile)에 속하는 이 악어는 2018년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에서도 살아남았지만, 타이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통을 받아왔다. 목에 타이어가 끼인 채 발견된 지 4년이 지나도록 어느 누구도 악어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악어에게 물려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을 것이 두려웠기 때문. 급기야 술라웨시 지역 당국은 지난 1월 ‘악어의 목에서 타이어 제거하기’라는 기상천외한 대회를 열었지만, 이 대회는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목숨 걸고 악어의 목에서 타이어를 빼내는데 성공한 우승자에게 주는 상품이나 상금도 마련돼 있지 않았을뿐더러, 이전까지와 마찬가지로 위험을 감수할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 악어를 위해 목숨 건 도전을 하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났다. 호주 국적의 조련사인 맷 라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목에 타이어가 끼인 채 생활하는 악어의 소식을 들은 라이트는 이 악어를 돕기 위해 얼마 전 술라웨시 섬 팔루에 도착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직후 자카르타 당국에 악어의 접근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냈고, 허가서를 획득한 직후부터 팔루에서 악어 구조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 악어는 호주의 악어들과 상황이 다소 다르다. 강에 떠내려오는 먹잇감이 많아서 배고프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서 “우선 악어에게 가까이 다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잡은 뒤, 악어의 입을 묶고 진정시킨 다음 타이어를 잘라내는 것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악어의 목에서 타이어를 제거하는 구조 미션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예정돼 있으며,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에버글로우,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1위 “新파워루키 인증”

    에버글로우,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1위 “新파워루키 인증”

    “에버글로우 ‘던던’ 뮤비 주간 조회수로 5천 만뷰 달성”무서운 상승세 에버글로우, 올해 1억뷰 뱃지 획득 가능성 충분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에 오르며 ‘파워 루키’임을 입증했다. 에버글로우가 최근 발표한 신곡 ‘DUN DUN(던던)’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0년 6주 차 집계 기간(2월 2일~2월 8일) 동안 약 5천2백만 뷰를 기록하며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에버글로우의 ‘DUN DUN’이 올해 처음으로 주간 조회수 5천만 뷰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에버글로우의 전작 ‘Adios(아디오스)’ 뮤직비디오가 1천만뷰까지 30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해, 이번 ‘DUN DUN’은 단 17시간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Adios’는 5천만뷰 달성까지 15일 11시간이 걸린 것과 달리, ‘DUN DUN’은 4일 23시간 만에 돌파하며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보였다. 이는 에버글로우가 ‘신흥 대세 루키’임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강렬한 비트와 칼군무가 국내는 물론, 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커버 댄스 영상의 개수로도 그 인기가 짐작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추이라면 현재 9천만 뷰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Adios’는 물론, 신곡 ‘DUN DUN’까지 올해 중으로 첫 1억뷰 뱃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팝 레이더 내 에버글로우 아티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6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Outro : Ego(아웃트로:에고)’가 2,674만뷰를 기록해 2위에 오르며 새롭게 진입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교차로(Crossroads)’는 1,492만뷰, 아이콘의 ‘뛰어들게(Dive)’는 656만뷰를 기록해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달의 소녀(LOONA)의 ‘So What(쏘왓)’ 역시 8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킬디스러브)’(617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593만 뷰), 싸이의 ‘강남스타일’(591만뷰), 레드벨벳의 ‘Psycho(사이코)’(497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494만뷰) 등이 6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TOP10에 올랐다. 한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설립한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를 통해 10위 밖의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빅히트와 협업” 여자친구, 오늘(3일) 컴백…기대 남다른 이유

    “빅히트와 협업” 여자친구, 오늘(3일) 컴백…기대 남다른 이유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오늘(3일)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래버린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FEVER SEASON’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여자친구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쏟아내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앨범의 이야기들을 통합한 데 이어 새로운 성장 서사 전개를 예고한 만큼 이번 여자친구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빅히트 협업 ‘回:LABYRINTH’는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에 합류 후 선보이는 첫 결과물로, 컴백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최근 빅히트의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노하우가 더해진 비주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아도라(ADORA),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사단 프로듀서들이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여자친구만의 음악적 서사를 한층 확장한 만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 본격 성장 서사 전개 앞서 여자친구는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를 가장 먼저 공개하며 교차로 앞에 선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집약해 만든 이 영상은 여자친구가 ‘回:LABYRINTH’를 통해 보여줄 본격 성장 서사의 전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를 통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를 고민하는 여섯 소녀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며, 선택의 기로에 선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퍼포먼스 없는 뮤직비디오를 제작,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 퍼포먼스 퀸 여자친구는 데뷔와 함께 청순한 비주얼로 파워풀한 칼군무를 소화하는 퍼포먼스형 그룹으로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파워청순’, ‘격정아련’이라는 수식어로 대변되는 폭넓은 소화력을 바탕으로 청순과 격정, 아련과 걸크러시 매력을 아우르며 대체불가한 ‘퍼포먼스 퀸’으로 우뚝 섰다. 이번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 역시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안무가 특징으로,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에 여자친구만의 벅찬 감성을 담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음악,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자친구만의 본격 성장 서사 전개를 예고, 또 한 뼘 성장한 면모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운동의 팔방미인 ‘크로스핏’에 주목하라

    운동의 팔방미인 ‘크로스핏’에 주목하라

    성인 남녀들이 해마다 세우는 단골 새해 계획 1위는 ‘운동 및 다이어트(56.3%)’ 2위는 ‘저축/재테크(28.7%)’가 단골 새해 계획으로 자주 꼽힌다. 근로시간 주52시간제 시행 이후 직장인들의 여가 시간 활용 패턴이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퇴근 시간이 빨라지면서 ‘운동 및 다이어트(56.3%)’를 위한 종목 중에서 단연 ‘크로스핏’이 대세다.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크로스핏분당’(백민종 대표 코치)에는 요즘 회원 숫자가 늘면서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됨을 피부로 느낀다고 한다. 백민종 ‘크로스핏분당’ 코치는 그 이유로 “매일 매일 운동 프로그램이 바뀌기 때문에 재미가 있고, 회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운동으로 최단 시간 내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시켜 요요현상 없이 신체능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키기 때문입니다”라고 진단한다. ‘크로스핏분당’은 우리나라 두 번째, 경기도는 물론 분당에서 최초로 2013년 미국 정식 지부로 등록된 후 지금까지 수준 높은 정통 코칭 기법으로 회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로 있는 백민종 코치는 미국 샌디에고 crossfit invictus 연수 후, 2019 크로스핏게임 오픈 한국인 3위, 2019 한국 데스레이스 크로스핏 예선전 1위, 2020년 크로스핏게임 오픈 한국인 4위 등 기술과 실력을 겸비한 검증받은 코치로 크로스핏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크로스핏분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매 코치로도 유명하다. 여동생 백혜린 코치는 대학에서 졸업 후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일하면서 취미로 크로스핏을 하던 중 크로스핏이 좋아 남부러운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직업으로 전환한 특별한 케이스다. 단기간 엄청난 다이어트 효과···지방은 태우고 근력은 증가 미국에서 시작된 크로스핏은 다른 운동보다 비교적 단기간 안에 엄청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그것은 바로 ‘지방은 태우고 근력은 증가시키는 운동’이다. 크로스핏 운동법의 핵심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여러 운동 영역을 구분 없이 넘나든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 능력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체조, 근력 발달을 위한 역도, 심폐 지구력을 위한 육상 등 각각의 장점을 가진 운동법을 한 프로그램으로 묶음으로써 전체 신체 능력을 증진시키는 방식이다. 크로스핏은 단체운동이어서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서로를 이끌어주고 기록경쟁 등을 통해 ‘운동은 지루하고 힘만 든다’는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게 하는 운동이다. 또한 숙련도에 따라 레벨을 달리 해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전혀 부담이 없으며 고강도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백민종 대표는 크로스핏분당을 우리나라 크로스핏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크로스핏 아카데미를 만들어 대한민국 크로스핏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고 포부를 밝혔다. <크로스핏분당: 인스타그램 crossfitbundang, 네이버검색: 크로스핏분당> 황상석 객원기자 sshwang@seoul.co.kr
  •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해 1억원 쾌척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해 1억원 쾌척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RCHC’(Red Cross Honors Club) 15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1억원을 쾌척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회원들의 모임이다. 홍 회장의 RCHC 15호 가입식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접견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홍 회장과 이경호 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창남 부회장, 홍희자 인천지사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가입식에서 홍 회장은 “경제 여건이 어둡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였다. 과거 구로공단이 패션타운으로 변화하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75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성장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고대 거미 화석?…알고보니 백악기 가재 화석

    [핵잼 사이언스] 고대 거미 화석?…알고보니 백악기 가재 화석

    과학자들은 과거 생물의 흔적인 화석을 통해 오래 전 살았던 생물의 모습을 복원하고 생물이 진화 과정을 밝혀냈다. 하지만 상당수 화석은 불완전한 상태로 발견되거나 변형된 형태로 발굴되어 과학자들도 잘못된 해석을 내릴 수 있다. 신종 화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어린 개체와 성체의 차이였거나 일부만 발견되어 엉뚱한 형태로 잘못 복원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화석이 되는 과정에서 형태가 심하게 변해 아예 다른 종류로 분류되었다가 정정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 보고된 몽골아라크네 카오얀젠시스(Mongolarachne chaoyangensis)는 마지막 경우에 속한다. 이 화석은 중국 랴오닝성에 있는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누가 봐도 거미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당연히 이를 발굴한 중국 고생물학자들은 이를 거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몽골아라크네의 세부적인 구조는 지금까지 알려진 거미와 매우 달랐다. 이상하게 생각한 연구팀은 중생대 거미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캔자스 대학의 폴 셀던 교수에서 자문을 구했다. 셀던 교수는 몽골아라크네가 거미의 일종이라는 초기 분석 결과에 의문을 갖고 이를 형광 현미경(fluorescence microscopy)을 통해 세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화석 기반암 사이에 숨은 본래 생물체의 흔적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의 결론은 거미 같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이 화석의 진짜 정체는 가재라는 것이다. 몽골아라크네는 1억 2000만 년 전에서 1억 3000만 년 전에 살았던 백악기 가재로 형광 현미경에서 가재에 특징적인 외골격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관련 저널 (Palaeoentomology)에 발표됐다. 거미가 다른 절지동물 화석과 혼동을 일으킨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때 고생대 석탄기의 거대 거미로 알려졌던 메가라크네 세르비네이(Megarachne servinei)는 후속 연구를 통해 다리 너비가 50㎝에 달하는 괴물 거미가 아니라 멸종 절지동물인 바다 전갈의 일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아 있을 때는 누구도 헷갈리지 않았겠지만, 화석화 과정에서 외골격이 암석에 눌려 납작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과학 분야가 그렇듯이 고생물학 역시 후속 연구를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학문이 더 발전한다. 이번 사례 역시 누구나 거미라고 생각할 화석에 의문을 품고 자문과 후속 연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낸 과학자들의 자세가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반려독 반려캣] ‘기괴하고 불쾌’ 조롱받던 ‘오드아이 고양이’의 묘생역전

    [반려독 반려캣] ‘기괴하고 불쾌’ 조롱받던 ‘오드아이 고양이’의 묘생역전

    털이 없는 쭈글쭈글한 가죽과 푸른색과 노란색 오드아이로 인해 ‘기괴하고 불쾌하게 생긴 고양이’라는 놀림을 받던 반려묘가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고 데일리메일 미국판이 보도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이 고양이들의 이름은 로지(2)와 포피(1)로 모녀 관계다. 이들 고양이는 스핑크스 종으로 털이 없는 가죽이면서 왼쪽 눈은 푸른색, 오른쪽은 노란색의 신비한 오드아이를 지니고 태어났다. 묘주인 사라 젠킨스는 “생김새 때문에 종종 주변 사람들로 부터 기괴하고 불쾌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2월 19일 젠킨스는 처음으로 고양이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기괴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던 고양이들은 온라인에서는 오히려 ‘독특하고 신비로운 고양이‘라고 불리며 칭찬 댓글이 이어지며 팔로워도 늘어갔다.그러나 인스타그램이 유명해지면서 여전히 고양이들의 외모 만을 평가하는 악플도 달리기 시작했다. 젠킨스는 상처를 주는 악플을 감내하기 힘들어 인스타그램을 닫을까 하는 고민도 했다. 하지만 젠킨스는 이 고양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린다면 스핑크스 고양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는데 도움을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계속 올렸다. 현재 로지와 포피의 인스타그램은 3만 70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지며 인터넷 스타로 자리 잡았다. 과거 다른 종의 고양이를 키워본 젠킨스는 스핑크스 고양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항상 주인 곁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해 일명 ‘벨크로 고양이’(Velcro Cats)이라고도 불린다. 벨크로는 우리가 보통 '찍찍이'라고 부르는 접착제로 그 정도로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애정을 표현한다. 보통 오드아이로 불리는 색깔이 다른 눈동자 현상은 홍채 이색증으로 양쪽 눈의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유전자에 의해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진=로지와 포피의 인스타그램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gmail.com
  • ‘여풍’ 강세… 주요 기업 여성 임원 대거 발탁

    ‘여풍’ 강세… 주요 기업 여성 임원 대거 발탁

    LG, 34세 심미진 상무 등 8명 탄생 포스코, 공장장 출신 김희 상무 승진 SK는 ‘그룹 역사상 최대’ 7명 임명삼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기업 연말 임원 인사가 30일 마무리됐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단연 여성들의 약진이었다. LG그룹은 1980년대생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 심미진(34)·임이란(38) 상무와 LG전자 김수연(39) 상무가 주인공이다. 이들을 포함해 LG그룹에서는 올해 8명의 여성 임원이 새로 탄생했다. 지난해 7명에 이어 여성 발탁이 이어진 것이다. SK그룹도 올해 여성 임원을 7명이나 배출하면서 ‘그룹 역사상 최대’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롯데그룹도 여성 임원 확대 기조를 유지해 올해 3명의 여성 임원을 새로 발탁했다.지금까지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중후장대 업계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 포스코그룹에서는 김희(52) 철강생산기획그룹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여성 엔지니어 출신으로 공장장을 지내기도 한 인물이다. 해운업계에서도 여풍이 거셌는데 현대상선은 국적선사 사상 첫 여성 기관장에 고해연(34)씨, 첫 여성 선장에 전경옥(38)씨를 각각 임명했다. 현대차그룹에서도 제네시스고객경험실장 이인아 책임매니저, 현대차 지역전략팀장 이형아 책임매니저,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실장 송미영 책임매니저가 상무로 승진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 CXO 연구소’는 올해 대기업 임원 인사의 특징을 ‘WINDY’라는 단어로 정리했다. ‘여성’(Woman) 임원이 강세를 보였고 ‘융합형’(Intercross) 임원을 선호했으며 인사 폭은 좁았고(Narrow) 임원 수를 감축(Decrease)하는 가운데 젊은(Young) 임원으로의 세대교체가 두드러졌다는 뜻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전남 순천시, KTB투자증권, 빙그레, 안양시

    ■ 전남 순천시 ◇ 5급 승진 의결 △ 여성가족과장 김선순 △ 주암면장 정윤배 △ 황전면장 박홍파 △ 덕연동장 문미정 △ 중앙동장 윤룡 △ 공원녹지과장 김회만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안동훈 ◇ 5급 전보 △ 총무과장 채금묵 △ 세정과장 김왕성 △ 징수과장 문병태 △ 신청사추진단장 이재성 △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 관광과장 서숙자 △ 정원산업과장 안석순 △ 순천만보전과장 서규원 △ 외서면장 황태주 △ 서면장 최영화 △ 산림과장 이강진 △ 공원녹지과장 이천식 △ 별량면장 우성원 △ 도로과장 신길호 △ 상수도과장 이정수 △ 삼산동장 김좌선 △ 장천동장 백철순 ■ KTB투자증권 ◇ 보임 △ 리스크심사실장(위험관리책임자·CRO) 장홍성 △ 내부회계관리실장(내부회계관리자) 원강희 ■ 빙그레 <승진> ◇ 부사장 △ 구매담당 박정환 ◇ 전무이사 △ 경영기획담당 박창훈 ◇ 전무 △ 냉동사업담당 이성천 ◇ 상무보 △ 광주공장장 황태근 △ 총무팀 허영현 ■ 안양시 ◇ 4급 전보·승진 △ 동안구청장 박의순 △ 평생교육원장 최영인 △ 만안구청장 김광택 △ 기획경제실장 신한호 △ 안전행정국장 이종운 △ 복지문화국장 문소운 △ 의회사무국장 김신 △ 도시주택국장 김창선 △ 도로교통국장 장두산 ◇ 5급 전보·승진 △ 청년정책관 최광현 △ 정책기획과장 이영철 △ 경제정책과장 조남동 △ 회계과장 배영아 △ 총무과장 이강숙 △ 자치행정과장 송재우 △ 체육과장 홍재언 △ 시민봉사과장 한희숙 △ 가족여성과장 이성희 △ 교육청소년과장 서혜원 △ 대중교통과장 김의배 △ 수도행정과장 박종은 △ 자원순환과장 황인환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윤주광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영섭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조은주 △ 만안구 세무과장 김주만 △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정창모 △ 동안구 세무과장 박창렬 △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윤숙희 △ 복지정책과장 이계철 △ 식품안전과장 우동훈 △ 만안구보건소 만안보건과장 신정원 △ 동안구보건소 동안보건과장 김명숙 △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문두영 △ 도시계획과장 김승건 △ 도시재생과장 염중선 △ 도시정비과장 유한호 △ 건축과장 김종원 △ 도로과장 진형렬 △ 하천관리과장 김영남 △ 시장 비서실장 이문규 △ 안양1동장 국태영 △ 안양2동장 서덕원 △ 안양3동장 이창섭 △ 석수1동장 민규석 △ 석수3동장 이재영 △ 박달2동장 김영구 △ 평촌동장 한용호 △ 귀인동장 최순호 △ 호계2동장 정재영 △ 호계3동장 박영렬 △ 신촌동장 이원석 △ 관양1동장 은학기 △ 석수2동장 서경숙 △ 평촌도서관장 유옥환 △ 관양2동장 이경한 △ 공원관리과장 김동근 △ 만안구 건설과장 오효중 △ 동안구 건설과장 나대규
  • “전세계 단 3명”…양쪽 눈 없어 앞 못보는 러 아기 극적 입양

    “전세계 단 3명”…양쪽 눈 없어 앞 못보는 러 아기 극적 입양

    양쪽 눈이 모두 없는 상태로 태어나 가족과 생이별한 아기가 마침내 입양됐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타임스는 10월부터 입양을 기다리던 여아가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샤’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알렉산더 K는 올 4월 러시아 톰스크 지방에서 태어났다. 어린 미혼모였던 어머니는 임신 31주 차에 태아의 희귀병 사실을 알고 키울 여력이 되지 않는다며 입양을 결정했다. 러시아 연방 교육부 아동 권리 보호 정책부 측은 사샤의 입양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심을 호소했다. 사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각지에서 입양 문의가 쇄도했다. 그러나 의안(義眼) 교체 등 치료비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샤샤가 앞을 볼 가능성이 아예 없는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러시아의 한 가정이 입양을 결정한 덕분에 사샤는 새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됐다. 러시아 연방 교육부 관계자는 아기가 이미 지난달부터 입양가정에서 지내고 있으며, 마지막 서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류 처리가 끝나면 입양이 공식적으로 완료된다. 입양가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샤가 앓고 있는 ‘SOX2 안구 결여 증후군’(SOX2 anophthalmia syndrome)은 선천적으로 안구 및 안구조직이 없다. 돌연변이 유전자가 안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생성을 방해해 나타난다. 안구의 한쪽 혹은 양쪽 모두 없는 무안구증(anophthalmia), 안구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소안구증(microphthalmia) 등과 달리 안구조직을 포함한 안구 전체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이 질환이 25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베리아타임스는 ‘SOX2 안구 결여 증후군’ 환자로 공식 집계된 아기는 사샤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총 3명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때에 따라서는 뇌 이상이나 운동능력 발달 지연, 학습 장애가 동반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샤는 다행히 건강한 편이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면 환한 미소로 반기기도 한다. 러시아 의사 타티아나 루드니코비치는 사샤가 또래 다른 아기들과 마찬가지고 정기검진을 받고 있으며, 안구 결여 증상만 빼면 매우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샤는 무안구증으로 인한 얼굴 변형 등을 막기 위해 6개월에 한 번 인공 안구 교체를 받아야 한다. 눈 없이 태어나 부모에게 버려진 아기가 새로운 가족과 만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언론은 한 해의 끝자락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다.
  • “전세계 단 3명”…양쪽 눈 없어 앞 못보는 러 아기 극적 입양

    “전세계 단 3명”…양쪽 눈 없어 앞 못보는 러 아기 극적 입양

    양쪽 눈이 모두 없는 상태로 태어나 가족과 생이별한 아기가 마침내 입양됐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타임스는 10월부터 입양을 기다리던 여아가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샤’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알렉산더 K는 올 4월 러시아 톰스크 지방에서 태어났다. 어린 미혼모였던 어머니는 임신 31주 차에 태아의 희귀병 사실을 알고 키울 여력이 되지 않는다며 입양을 결정했다. 러시아 연방 교육부 아동 권리 보호 정책부 측은 사샤의 입양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심을 호소했다. 사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각지에서 입양 문의가 쇄도했다. 그러나 의안(義眼) 교체 등 치료비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샤샤가 앞을 볼 가능성이 아예 없는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러시아의 한 가정이 입양을 결정한 덕분에 사샤는 새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됐다. 러시아 연방 교육부 관계자는 아기가 이미 지난달부터 입양가정에서 지내고 있으며, 마지막 서류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류 처리가 끝나면 입양이 공식적으로 완료된다. 입양가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샤가 앓고 있는 ‘SOX2 안구 결여 증후군’(SOX2 anophthalmia syndrome)은 선천적으로 안구 및 안구조직이 없다. 돌연변이 유전자가 안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생성을 방해해 나타난다. 안구의 한쪽 혹은 양쪽 모두 없는 무안구증(anophthalmia), 안구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소안구증(microphthalmia) 등과 달리 안구조직을 포함한 안구 전체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미국 국립보건원은 이 질환이 25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베리아타임스는 ‘SOX2 안구 결여 증후군’ 환자로 공식 집계된 아기는 사샤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총 3명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때에 따라서는 뇌 이상이나 운동능력 발달 지연, 학습 장애가 동반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샤는 다행히 건강한 편이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면 환한 미소로 반기기도 한다. 러시아 의사 타티아나 루드니코비치는 사샤가 또래 다른 아기들과 마찬가지고 정기검진을 받고 있으며, 안구 결여 증상만 빼면 매우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샤는 무안구증으로 인한 얼굴 변형 등을 막기 위해 6개월에 한 번 인공 안구 교체를 받아야 한다. 눈 없이 태어나 부모에게 버려진 아기가 새로운 가족과 만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언론은 한 해의 끝자락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펭수’ 조상의 친척?…6000만년 전 살았던 ‘자이언트 펭귄’ 발견

    ‘펭수’ 조상의 친척?…6000만년 전 살았던 ‘자이언트 펭귄’ 발견

    오늘날 펭귄과 체형이 같은 고대 펭귄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고 여겨지는 펭귄이 발견됐다. 이들 ‘자이언트 펭귄’은 6000만 년 전쯤 뉴질랜드 남태평양 일대에서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플린더스대학 제이컵 블로클랜드 고생물학 박사과정 연구원은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재학시절 동료들과 2006년부터 2011년 사이 뉴질랜드 채텀제도에서 발굴했던 화석 골격을 자세히 연구해 이런 사실을 알아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쿠포포’(학명 Kupoupou stilwelli)라고 명명된 신종 펭귄은 6250만~6000만 년 전 서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지난 8월 발견된 자이언트 펭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종이다.쿠포포의 키는 이른바 ‘괴물 펭귄’으로 불리는 고대 펭귄인 ‘크로스발리아'(학명 Crossvallia waiparensis)보다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한다. 크로스발리아는 키 160㎝, 몸무게 80㎏에 달하지만, 쿠포포는 110㎝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블로클랜드 연구원은 “크로스발리아를 포함한 사람 크기의 거대 펭귄 근연종들 다음에 출현한 쿠포포는 키가 1.1m도 안 돼 오늘날 황제펭귄보다 크지 않았다. 이들 펭귄은 다른 초기 펭귄들보다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았다”면서 “이런 점에서 이들은 오늘날 펭귄처럼 땅에서 뒤뚱뒤뚱 걸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들 펭귄은 몸집과 뒷다리, 발뼈 그리고 발 모양으로 볼 때 가장 먼저 오늘날 펭귄과 같은 체형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고대 펭귄의 발견은 북섬 채텀제도에서부터 800㎞ 정도 떨어진 남섬 동부 해안에 이르기까지 남태평양 일대에서 살았던 다양한 고대 펭귄 종을 통해 진화 과정을 설명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연구에 참여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박물관의 자연사 수석 큐레이터인 폴 스코필드 캔터베리대 부교수는 “이 논문은 공룡이 여전히 육지를 걷고 거대한 해양 파충류가 바다에서 헤엄쳤던 시기 직후 펭귄이 빠르게 진화했다는 이론을 더욱더 뒷받침해준다”면서 “펭귄 조상들은 백악기 후기에 가장 가까운 근연종인 앨버트로스(신천옹)와 페트럴(슴새 또는 바닷제비)로 이어지는 혈통에서 벗어났는데 공룡 멸종 뒤 다른 많은 펭귄 종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6600만 년 전쯤 발생한 대멸종 사건 이후 펭귄들이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을 잃고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는 가설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는 펭귄들이 아주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변화를 겪었음을 시사한다”면서 “백악기 펭귄 화석을 발견하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 지질학 전문 학술지 ‘팔레온톨로기아 엘렉트로니카’(Palaeontologia Electronica)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날으는 모터사이클과 ‘혼연일체 점핑’

    [포토] 날으는 모터사이클과 ‘혼연일체 점핑’

    각국의 파일럿들이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34회 제네바 슈퍼크로스(the 34th Geneva Supercross)’에서 점프 콘테스트 FMX 중 피겨 연기를 하고 있다. EPA·AP 연합뉴스
  • 아시아 최다 지역 유전체 DB 세계 첫 공개

    아시아 최다 지역 유전체 DB 세계 첫 공개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아시아인 최다지역 유전체 정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시아인에게 발생하는 질병 관련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 공동 연구팀은 국제 컨소시엄인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를 통해 진행한 아시아인 유전체 분석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논문명: The GenomeAsia 100K Project enables genetic discoveries across Asia)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는 비영리 국제 컨소시엄으로 지난 2016년 아시아인 10만 명에 대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컨소시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의료센터와 한국 마크로젠,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인도 유전체 분석기업 메드지놈, 미국 로슈그룹 자회사 제넨테크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의료센터 석좌교수인 서정선 교수는 난양기술대학교 스테판 슈스터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해당 연구를 주도해왔다. 아시아를 포함한 총 64개국 219개 종족(아시아 142개 종족)으로 구성된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공개된 아시아인 유전체 데이터 중에서 가장 많은 아시아 지역과 인종을 포함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는 아시아인 질병 연구에 있어 기존의 유럽인 유전체 DB가 아닌 아시아인 유전체 DB를 새롭게 구축.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뜻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인 관련 정밀의학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인도 598명, 말레이시아 156명, 한국 152명, 파키스탄 113명, 몽골 100명, 중국 70명, 파푸아뉴기니 70명, 인도네시아 68명, 필리핀 52명, 일본 35명, 러시아 32명 등 총 1739명에 대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공개했다. 또한 아시아에 거주하는 142개 종족에게는 이전 연구들에서 밝혀진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유전적 특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민족별 주요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름을 규명해냈다. 예를 들어,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항응고제 ‘와파린은 어떤 환자에게는 잘 반응해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특정 유전 변이를 가진 환자에게는 알레르기 등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와파린의 경우,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또는 몽골인과 같은 북아시아 조상을 가진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인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 중 58%에 해당하는 45억 명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시아인에 대한 게놈 데이터 연구가 많지 않았고 공개된 데이터 또한 부족해 아시아인 대상의 맞춤형 진단과 치료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게놈아시아 100K 컨소시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북방계 몽골 부족부터 남방계 인도네시아 작은 섬의 고립 부족에 이르기까지 각 종족별로 25명 내외의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해 아시아 인종의 기원적 특성을 분석하고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아시아인은 물론, 아시아인의 유전적 특성을 이어받은 전 세계 모든 인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컨소시엄의 공동 연구책임자이자인 서정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석좌교수는 “아시아인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시아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지, 특정 약물에 더 잘 반응하는지 분석해낼 수 있다”며 “앞으로 10만명 아시아인 유전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국내외 아시아인 관련 질병 및 약물 유전체 연구를 활성화하고 아시아인 맞춤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롱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아시아인의 질병 예측에 이와 같은 아시아인 빅데이터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 명의 공동연구책임자인 스테판 슈스터 난양기술대학교 교수는 “아시아인에게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다양한 유전적 특성이 존재한다”며 “게놈아시아 100K 프로젝트가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 컨소시엄은 이번 1차 연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대 10만 명의 유전체 분석을 완료하여 그 성과를 전 세계 정밀의학 연구진 및 의료진을 위해 공개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K5, 미래형 세단으로 돌아온다

    K5, 미래형 세단으로 돌아온다

    4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타이거 노즈’ 이미지 ‘타이거 페이스’로 진화‘역동성 진화’ 콘셉트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K5’가 미래형 세단으로 재탄생한다. 4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기아차는 오는 12월 출시되는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의 디자인은 ‘역동성의 진화’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갖췄다. 전면부는 완전한 성형이 이뤄졌다. 기존 모델에서 분리돼 있었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타이거 노즈’(Tiger Nose) 디자인은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로 진화했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앞으로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차에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이다.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심장 박동’을 형상화하며 생동감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계기판과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끊김 없이 연결되며 미래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비대칭 형태로 디자인된 운전석 레이아웃도 눈길을 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면서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전 세계에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K5의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는 K5 브랜드 사이트(https://www.kia.com/kr/vehicles/new-k5/microsite.html)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위너 이승훈, 뮤직비디오 파격 전라연기 감행 “카메라 앞 속옷 탈의”

    위너 이승훈, 뮤직비디오 파격 전라연기 감행 “카메라 앞 속옷 탈의”

    위너 이승훈이 전라연기 소감을 밝혔다. 23일 강남구 CGV 청담 씨네씨티에서 진행된 위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CROSS’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승훈은 뮤직비디오 속 전라연기에 대해 “내가 연예인으로서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 같지만 속에 지닌 외로움과 상처를 가진 모습을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승훈은 “원래는 속옷을 입고 촬영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모니터를 해 보니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카메라 앞에서 속옷을 벗었다. 어떤 아이돌이 이 심정을 알겠느냐”며 “굉장히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한 장면”이라고 말했다.한편 위너의 새 앨범 ‘CROSS’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함축하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음악적 개성과, 다양한 방향으로 음악적 성장을 멈추지 않는 멤버들의 역량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이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하는 이들의 양면성을 각 파트의 반전으로 표현했다. 팝·댄스·힙합 등 장르적 크로스오버가 특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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