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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스피리트 3월 실시/한·미·재개 동시발표/한국장성 지상군 첫지휘

    제17차 한미연합 팀스피리트훈련이 오는 3월 중순부터 약10일간 남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고 한미양국이 26일 상오 동시발표했다. 국방부 박재욱대변인은 이날 최초발표문을 통해 93팀스피리트훈련이 26일부터 제1단계 전개및 배치에 들어가 3월 중순경부터 본격 야외기동훈련(FTX)이 실시되며,이 기간중 훈련참관을 위해 북한 중한 러시아와 중립국감독위 4개국 대표들을 초청한다는 내용을 유엔군사령부와 남북대화사무국을 통해 이미 북한및 관계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특히 이번 훈련의 경우 사상최초로 실병FTX를 소규모 지휘관 중심의 지휘소훈련(CPX)방식으로 변형,실시하며 지난해 12월 임명된 한미련합사(CFC)예하 지상군구성군사령관(GCC·김동진대장)인 한국군 장성이 처음으로 지상군작전을 지휘하게 된다고 말했다.
  • 팀스피리트 축소/내년 30% 줄여 10만명으로

    ◎한미야전사 내년 7월 해체 한미양국정부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되는 92팀스피리트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참가병력규모를 올해의 14만여명에서 10만명수준으로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정호근합참의장이 22일 밝혔다. 정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훈련방법도 지금까지의 항공모함전단과 B52전략폭격기가 참가하는 대규모 육·해·공군·해병대의 입체훈련에서 야외기동훈련과 지휘소연습(CPX)을 위주로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정의장은 그러나 훈련참가 병력과 장비는 축소하더라도 현대전의 개념을 익히기위해 걸프전에 동원됐던 최첨단과학장비를 내년훈련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장은 또 한미연합사령부 예하의 한미연합야전사령부를 92년 7월에 해체하고 92년말까지는 한미연합사령관이 겸임하고 있는 지상군 구성군사령관에 한국군장성을 보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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