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MS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LS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AP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CAM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AST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7
  • ‘北 파병’에 인내심 폭발한 美…우크라에 300㎞ 미사일 안겼다

    ‘北 파병’에 인내심 폭발한 美…우크라에 300㎞ 미사일 안겼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가하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강력한 경고 신호를 보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에서 지원받은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표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존 정책을 변경해 사거리 약 300㎞의 ATACMS 미사일을 우크라이나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우크라이나는 ATACMS를 사용해 기존에 도달할 수 없었던 러시아 내 주요 표적을 타격할 수 있게 됐다. NYT는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 미사일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을 상대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ATACMS가 전황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겠지만 북한에 ‘추가 병력 파견을 중단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고를 보내는 게 정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의 군사 시설을 공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미국은 확전 우려를 이유로 거부해왔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러시아의 하르키우 공세 이후 무기 사용 제약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기 시작했다. 영국과 프랑스도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약 250㎞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했지만, 미국의 ATACMS 사용 허가 전에는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부 당국자들은 이번 결정으로 인한 러시아의 보복 가능성을 우려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사용의 이점이 확전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에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북한군을 포함한 5만 명의 병력으로 대규모 공세를 준비 중이다. NYT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두 달 앞두고 이뤄진 이번 정책 전환에 주목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정책이 변화할 여지도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 우크라, 북한군에 ‘선제공격’?…“장거리 미사일로 가능”[핫이슈]

    우크라, 북한군에 ‘선제공격’?…“장거리 미사일로 가능”[핫이슈]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 접경지역인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에 대한 선제공격을 암시하며 서방에게 무기 지원을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에 “러시아의 지원으로 북한은 미사일 역량을 발전시켰고, 현대전의 전술을 배우고 있다”면서 “북한군 수천 명이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있으며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북한군이 러시아 어느 곳에 모여 있는지 알고 있다”면서 “장거리 미사일 등의 수단만 있다면 선제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다만 미국과 영국, 독일은 아직 이를 지켜보기만 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 이후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를 매우 유용하게 운용해왔다. 스톰 섀도는 이번 전쟁의 ‘게임 체인저’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영국은 확전을 우려해 해당 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 본토 타격은 허가하지 않았다. 이는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제공해 온 미국도 마찬가지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손이 묶인 채 싸우는 것과 같다”면서 꾸준히 장거리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 허가를 요청해 왔지만 미국과 영국 모두 이를 거부했다. 지난 9월 우크라이나에게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자 장거리미사일 사용 허가 문제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 예측이 있었지만, 러시아가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강력한 보복 위협을 내놓으면서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美 “현재 러시아에 북한군 8000명 배치”한편, 미국 정부는 최근 쿠르스크에 북한군 8000명이 배치돼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는 기존 추정치였던 3000명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정보로 볼 때 북한군 8천명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북한군에 포병, 무인기, 참호 공략을 포함한 기본 보병 작전 훈련을 시켰다. 또 북한군에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제공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최전선 작전에 북한군을 투입할 의도가 있다는 걸 시사한다. 아직 북한군이 전투에 참전했는지는 파악이 정확히 안되지만 며칠 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투에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가 왜 이렇게 북한 병력에 의지하는지는 절박하다는 것”이라며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많은 군사들을 잃고 있다. 러시아 군사가 매일 1천200명이 죽어가는데 대신 북한 병사를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군 손실에 대해 “푸틴은 점점 더 많은 러시아인을 우크라이나에서 자신이 만든 ‘고기 분쇄기’(meat grinder)에 던져 넣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다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미국의 대응에는 선택지가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미국은 러시아와 북한에 대해 이미 전에 없던 강력한 제재를 부과했지만 몇 년이 지나면서 러시아와 북한이 적응한 상태”라면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기보다 기존의 제재를 보다 강력히 실행하고 허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군을 받아들인 러시아가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오는 5일의 선거를 앞둔 미국은 선택지가 제한돼 있다”고 분석했다.
  • 젤렌스키 “토마호크 미사일도 달라”…기밀 정보 유출에 분노 [핫이슈]

    젤렌스키 “토마호크 미사일도 달라”…기밀 정보 유출에 분노 [핫이슈]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리며 서방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까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등 외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확인하며 불만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29일 뉴욕타임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를 격파하기 위한 이른바 ‘승리 계획’(Victory plan)의 일환으로 미국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대해 젤렌스키 대통령 “이는 우크라이나와 백악관 사이의 기밀정보였다”면서 “이런 메시지(정보 유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파트너 사이에 비밀이 없다는 뜻이냐”며 토마호크 미사일 요청 사실이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약 2주 전 종전 청사진인 이른바 승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사항은 우크라이나가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하고 러시아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을 현대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문제는 이같은 젤렌스키의 계획에 서방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쟁 중인 국가는 절대 NATO 회원국이 될 수 없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같은 요청을 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 9월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바 있는데 이 자리에서 승리 계획을 전하면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토마호크(Tomahawk)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을 할 때면 토마호크 미사일은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토마호크의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하는데, 이는 올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의 사거리보다 7배 이상 길다. 이에대해 외신들은 만약 우크라이나가 토마호크를 사용하게 되면 모스크바와 상테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의 주요도시를 모두 공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CMS영재교육센터, AI 첨삭 가능 ‘아이러닝 3.0’으로 초등수학 학습 효율 높였다

    CMS영재교육센터, AI 첨삭 가능 ‘아이러닝 3.0’으로 초등수학 학습 효율 높였다

    AI 첨삭 기능으로 학습 만족도 상승전국 73개 지점에서 겨울학기 신입생 모집…12월 2일 개강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의 수리 사고력 브랜드 CMS영재교육센터(이하 사고력관)는 사고력 수학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교과 수학을 학습하며 심화 내용까지도 마스터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아이러닝3.0’(i-Learning)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런칭을 시작으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오고 있는 CMS아이러닝은 학생들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개개인의 성취도에 따른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제시해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는 크레버스만의 에듀테크 시스템이다. 특히, 가을부터는 AI 첨삭 기능을 더하며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해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교과 학습에서의 연계성과 효율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것이 바로 재원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다. 실제로 아이러닝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는 “CMS 교실 수업 후, 집에서 아이러닝으로 그날 배운 수학 개념을 한 번 더 확실히 짚어 보고, 관련된 교과 문제까지 풀어보면서 개념 이해와 실력을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며 “실제로 선생님께 아이가 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해 월등히 빠르고 정확하다고 평가받아 놀라웠다”라고 말하며 CMS아이러닝에 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최근,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7년간의 정통성 있는 사고력 수학 교육 노하우로, 사고력 학습 대표 주자로서의 명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CMS사고력관은 학생들이 에듀테크 콘텐츠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매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MS사고력관은 10월 21부터 전국 73개 지점에서 겨울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시험은 7세 이상부터 응시 가능하며 기본 및 심화 사고력, 학습 능력과 잠재력 등을 종합해 수강 레벨을 결정하며, 모집 기간 동안 센터별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학기 입학시험 예약과 센터별 설명회 일정은 크레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윤커뮤니케이션즈, 이든티앤에스와 업무협약… AI 기반 DX 플랫폼 제공 약속

    윤커뮤니케이션즈, 이든티앤에스와 업무협약… AI 기반 DX 플랫폼 제공 약속

    DX 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는 AI 자동화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양사는 윤커뮤니케이션즈 신사옥 DX스퀘어에서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자동화 기술 협력을 위한 내용’에 협의했다. 이의 핵심은 윤커뮤니케이션즈의 DX 플랫폼 ‘홍익인간 CMS’, ‘윤컴즈 LMS’에 이든티앤에스의 생성형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AI-OCR(광학 문자 인식),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인AI 기반 DX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써 구현될 ‘AI 기반 DX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입력과 처리가 가능하며, RPA 기술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한다. 또 AI-OCR로 문서의 텍스트를 인식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이 효율적이고 생산성이 증대되는 디지털 전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기회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인 기술 협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수의 행정·공공기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윤커뮤니케이션즈와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든티앤에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존 시장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기존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에서 고객을 발굴하고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든티앤에스와의 협력으로 디지털 전환에 꼭 필요한 AI 기반 DX플랫폼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고객에게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 이번 협약이 AI 기술의 상용화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러, 北 ‘한국 드론 평양 침투설’ 두둔에 中 국방 2인자와 회동

    러, 北 ‘한국 드론 평양 침투설’ 두둔에 中 국방 2인자와 회동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견제와 압박의 수위를 높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에 핵 위협을 가하며 북중러 군사동맹을 강화하는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근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타격이 가능한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테큼스(ATCMS)를 지원하라는 요구가 거듭되자 러시아는 핵교리를 개정해 서방 본토를 핵으로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와 대만, 한국을 지원하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과 이에 맞서는 북중러 등 반서방세력 간 대결 구도가 선명해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북한과 군사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 비준을 위한 연방법 개정안을 ‘국가두마’(러시아 하원)에 제출했다.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은 2000년 이후 24년만에 북한을 국빈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북러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에는 “쌍방 중 어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쪽이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에 외교가에서는 1961년 북한과 소련이 ‘유사시 자동개입’을 약속한 ‘조소동맹조약’이 사실상 복원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는 이날 북한이 제기한 ‘무인기(드론) 평양 침투설’ 비판에도 가세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 주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자 내정간섭”이라고 북한 정부의 입장에 동조하며 한국 정부를 비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의 성명은 푸틴 대통령이 조약 비준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는 정보가 나오기 약 15분 전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탄약 등 재래식 무기를 지원해왔다는 의혹을 받은 북한이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장에 지상군을 파병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8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북한군 파병설에 관해 언급했다. 이틀 뒤인 지난 1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은 이를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이틀 ‘북한군 파병설’이 사실이라며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 지원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해외 국방·정보기관에 북한의 실질적 전쟁 개입을 포함한 가을·겨울철 러시아군의 군사 작전 계획을 보고받았다”며 “누가 러시아를 돕든 우크라이나 방어에 필요한 만큼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에도 “러시아와 북한 같은 정권의 동맹이 강해지고 있다. 이는 더 이상 무기 이전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북한에서 점령군(러시아군)으로의 인력 이동에 관한 일”이라며 ‘북한군 파병설’을 거듭 문제삼았다. 러시아는 이날 중국과의 밀착 행보도 강화했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군 권력서열 2위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회동했다. 장 부주석은 “우리는 러시아와 함께 양국 수교 75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영구적 선린 우호와 고도의 전략적 상호신뢰, 호혜 협력의 중러 관계를 부단히 공고히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전날에는 중국군의 사열을 받은 뒤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도 만났다. 둥 부장은 “중러 양국 군대는 응당 양국 지도자가 이끄는 방향을 따라 전략적 협조를 심화하고 협력의 질과 효과를 높여 양국 군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양국의 공동 이익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세계 전략적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수교 75주년 기념 축전을 교환하면서 전방위적 협력 확대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지난 5월 5선을 확정지은 푸틴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지는 중국이었다. 그는 7월 카자흐스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재회했고, 오는 22~2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올들어 3번째 정상회담을 가진다.
  • 전통 갑옷 닮았나?…중국 달 탐사용 새 우주복 공개한 이유 [아하! 우주]

    전통 갑옷 닮았나?…중국 달 탐사용 새 우주복 공개한 이유 [아하! 우주]

    오는 2030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착륙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중국이 이번에는 새로운 우주복을 공개하며 이른바 ‘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중국 유인우주국(CMSA)이 28일 충칭에서 열린 포럼에서 특수 우주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치 달 유인 탐사에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입게 될 이 우주복은 달 표면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의 극한 기온과 방사선, 먼지를 견딜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체적 유연성까지 제공된다는 것이 CMSA의 설명. 여기에 우주복은 하얀색을 바탕으로 팔과 다리에 붉은색 줄이 그려져 있어 중국 특유의 디자인이 한 눈에 느껴진다. 특히 CMSA 측은 이 우주복이 중국 전통 갑옷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힘과 위엄을 구현해 중국인의 용기와 개척정신을 반영한다고 자랑했다. CNN은 중국이 달 우주복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주 분야에서 세계의 주요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와중에 나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21세기 들어 우주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는 지난 2020년 7월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5’ 로켓에 실려 발사돼 지난 2021년 2월 화성 궤도에 안착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톈원 1호는 ‘착륙 플랫폼’과 그 안에 실린 화성탐사로보 ‘주룽’을 무사히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시키면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또한 중국은 2004년부터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嫦娥·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를 시작했고 2007년 무인 우주탐사선 창어 1호를 쏘아 올린 뒤 2013년에는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창어 4호는 2018년 12월 발사돼 2019년 1월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했다. 2020년 발사된 창어 5호는 약 2㎏의 달 관련 샘플을 채취해 귀환했고, 올해는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복귀했다.
  • “전통 갑옷서 영감 얻어”···중국, 새 우주복 공개

    “전통 갑옷서 영감 얻어”···중국, 새 우주복 공개

    오는 2030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착륙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중국이 이번에는 새로운 우주복을 공개하며 이른바 ‘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중국 유인우주국(CMSA)이 28일 충칭에서 열린 포럼에서 특수 우주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치 달 유인 탐사에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입게 될 이 우주복은 달 표면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의 극한 기온과 방사선, 먼지를 견딜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체적 유연성까지 제공된다는 것이 CMSA의 설명. 여기에 우주복은 하얀색을 바탕으로 팔과 다리에 붉은색 줄이 그려져 있어 중국 특유의 디자인이 한 눈에 느껴진다. 특히 CMSA 측은 이 우주복이 중국 전통 갑옷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힘과 위엄을 구현해 중국인의 용기와 개척정신을 반영한다고 자랑했다. CNN은 중국이 달 우주복을 공개한 것을 두고 우주 분야에서 세계의 주요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와중에 나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21세기 들어 우주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는 지난 2020년 7월 하이난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5’ 로켓에 실려 발사돼 지난 2021년 2월 화성 궤도에 안착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톈원 1호는 ‘착륙 플랫폼’과 그 안에 실린 화성탐사로보 ‘주룽’을 무사히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시키면서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또한 중국은 2004년부터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嫦娥·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를 시작했고 2007년 무인 우주탐사선 창어 1호를 쏘아 올린 뒤 2013년에는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창어 4호는 2018년 12월 발사돼 2019년 1월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인류 최초로 착륙했다. 2020년 발사된 창어 5호는 약 2㎏의 달 관련 샘플을 채취해 귀환했고, 올해는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복귀했다.
  • 뿔난 푸틴, ‘핵무기 빗장’ 하나 더 풀었다…미·영·프에 “핵보복” 경고 [월드뷰]

    뿔난 푸틴, ‘핵무기 빗장’ 하나 더 풀었다…미·영·프에 “핵보복” 경고 [월드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핵억지 정책, 즉 핵 교리 개정을 공식 선언했다. ‘비(非)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지원국’ 역시 ‘공격자’로 간주하고 핵무기로 대응한다는 내용이 개정된 핵 사용 원칙에 담길 예정이다. 즉 비핵보유국인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서방 핵 보유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를 공격하면, 러시아는 서방 핵 보유국에 대해서도 핵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엄포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산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경우 서방도 러시아의 핵 공격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핵무기 빗장을 하나 더 연 셈이다. ● 러, 우크라 ‘조력자’도 ‘공격자’로 간주…핵대응 선언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회의에서 “현재 군사·정치 상황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며 “핵 억지분야 정책은 현실에 맞게 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러시아가 대통령령으로 갱신해 공포한 ‘핵 억지분야 국가기본정책’에 따르면 러시아가 규정하는 핵무기 사용조건은 ▲러시아 및 동맹국에 대한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 ▲러시아 및 동맹국에 대한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 공격 ▲러시아의 국가 및 군사 주요시설에 대한 공격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재래식 무기 공격 등이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 조건을 다루는 교리 변경 작업이 진행돼 왔고, 군사적 위협에 관한 내용이 보강돼야 할 분야다”라고 지적했다. 공식적으로 핵 교리 개정을 선언하고 실무적 주문을 내린 셈이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새로운 위협의 발생’을 핵 교리 개정 사항으로 꼽았다. 어떤 위협이 생기면 핵무기 사용이 가능한지를 다루는 조항을 고쳐, 최근의 안보 환경 변화를 반영하라는 취지다. 그는 “비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는 경우 이를 두 국가의 공동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비핵보유국이 재래식 무기를 쓰더라도,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은 공격이라면, 이 국가들을 모두 ‘공격자’로 여기겠다고 푸틴 대통령은 설명했다. 아울러 전투기와 순항 미사일, 드론 등을 활용해 공중 및 우주에서 러시아 국경 안으로 대규모 공격을 개시한다는 점이 신뢰할 만한 정보로 감지되면 핵무기 사용이 고려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우크라의 쿠르스크 급습·장거리 타격 요구 국면● 억제력 강화 효과…핵전쟁 서막 해석은 섣불러 푸틴 대통령의 이번 핵 교리 개정 선언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미 러시아는 서방국들의 대(對)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자국 안보에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주요 국면마다 핵 교리 개정 가능성을 여러 차례 시사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선언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기습 침공 및 장거리 무기 사용 요구 이후 나온 점 ▲지원국인 서방 핵 보유국들까지 공격자로 간주하고 핵무기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제전략연구실장은 26일 서울신문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를 기습 침공한 데 이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에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계기로 푸틴 대통령이 핵 교리 개정을 전격 선언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를 통해 푸틴 대통령은 무기 지원 중단 압박과 억제력 강화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종의 경고인 셈이다”라고 두 실장은 분석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푸틴 대통령의 선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러시아 본토 타격에 서방 미사일을 사용하기 위해 로비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라고 지적했다. 러시아핵 전문가인 파벨 포드빅 역시 워싱턴포스트(WP)에 “불확실성과 모호함 조성하려는 조치로, 서방에 일종의 경고를 보내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전술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S·최대 사거리 약 300㎞)와 미국산 부품이 사용된 영국·프랑스의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섀도우(최대 사거리 560㎞)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만약 우크라이나 요구대로 미국, 영국,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하면, 개정 핵 교리에 따라 그간 러시아가 경고해온 ‘세계 핵전쟁’도 이론적으로 가능해진다. 물론 서방국들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것에 소극적인 입장이라 극단적 우려는 섣부르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해 영국과 프랑스는 찬성, 독일은 반대 입장을 내는 등 현재 유럽 내에서도 의견 일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은 확답을 피하는 등 태도가 미지근하다. 이는 서방으로의 확전 등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만은 막으려는 나름의 ‘억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두진호 실장은 “러시아의 핵 교리 개정을 실제적인 핵전쟁의 서막으로 해석하기보다, 서방국들과의 ‘수 싸움’에서 러시아가 억제력을 강화해 본토를 방어하려는 특단의 조치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핵 교리 개정 사항에 자국에 대한 위협뿐 아니라 맹방인 벨라루스에 대한 공격도 핵무기 대응을 고려할 요건으로 넣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변경할 교리에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면 핵무기 사용 권리를 가진다는 뜻도 담긴다”고 말했다.
  • “핵미사일, 3분20초면 프랑스 친다”…러 ‘세계 핵전쟁’ 으름장

    “핵미사일, 3분20초면 프랑스 친다”…러 ‘세계 핵전쟁’ 으름장

    우크라이나가 서방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지속 요청하는 가운데, 러시아 측은 핵무기를 동원한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을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서방 미사일이 러시아를 공격하면 핵무기를 동원한 세계대전이 뒤따를 수 있다”며 “서방국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치른 희생을 잊은 듯 보인다”고 경고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볼로딘 의장은 “러시아는 더 강력한 무기로 대응할 것”이라며 “유럽인들은 러시아의 ‘RS-28 사르마트’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도달하는 데 3분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차세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인 사르마트의 사거리는 약 1만 7700㎞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맹국들에 미국의 에이태큼스(ATACMS)와 영국의 스톰섀도 등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깊숙이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지난 13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지만, 장거리 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타격 제한 해제와 관련한 발표는 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할 경우 강력히 보복할 것이라는 보복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다. 앞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파괴해 ‘거대한 용광로’로 만들 수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주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및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종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열려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끝낼 종전 청사진을 미국 측에 전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와 관련해 논의하고,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종전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다줄 “승리 계획”이 준비됐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그가 제시할 종전은 우크라이나의 안보 및 지정학적 위치, 제한 없는 외국 군사 및 경제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러 압박하는 서방… 본토 타격 미사일 허용·경제 제재 움직임

    러 압박하는 서방… 본토 타격 미사일 허용·경제 제재 움직임

    이란의 러시아 탄도미사일 공급 의혹 이후 러시아를 향한 서방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그동안 제한해 온 장사정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타격 가능 여부를 “긴급 검토하겠다”고 우크라이나에 약속했고, 유럽연합(EU)은 연말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AFP통신 등은 11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양국이 제공한 미사일을 러시아 목표물 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두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이 의견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동해 관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국과 영국은 각각 7억 1700만 달러(약 1조원), 6억 파운드(1조 490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방침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내륙까지 지원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거듭 호소해다. 그러나 미국 등은 서방 기술이 사용된 무기로는 러시아 내륙을 타격할 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러시아가 반발해 핵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최근 이란이 수백발의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에 수출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무기 사용 제한이 해제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내륙의 미사일 발사대, 공군기지, 병참 등을 공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받더라도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기에 역부족이란 반박도 있다. 러시아가 비행기지 등 주요시설을 장거리 미사일 사정거리 밖인 후방으로 이전한 상황이어서다. 미국산 에이태큼스(ATACMS) 사거리는 최대 300㎞, 영국산 스톰섀도는 240㎞에 불과하다. 러시아는 즉각 반발했다.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사용 제한을 풀어 주면 미국과 동맹국을 전쟁 당사국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카드리 심슨 EU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EU는 우크라이나를 거쳐 오는 러시아산 가스 없이도 살 준비가 됐다”며 러시아산 가스의 단계적 수입 중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기업인 가스프롬은 2019년 우크라이나와 맺은 계약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우렌고이 가스관을 사용해 유럽 일부 지역에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전쟁 중에서도 유지돼 온 이 계약은 올해 12월 31일 만료된다. EU의 제재 시사에 러시아는 전략 원자재를 통한 보복성 조치를 꺼내 들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정부 화상회의에서 “서방 제재에 대응해 우라늄, 티타늄 니켈 등 특정 광물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우크라, 러 본토 ‘장거리 미사일’ 발사 임박…“사용제한 완화 가닥”

    우크라, 러 본토 ‘장거리 미사일’ 발사 임박…“사용제한 완화 가닥”

    우크라이나가 서방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가능성이 커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서방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일부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폴리티코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의 사용 방법과 관련한 제한을 일부 완화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미사일을 더 잘 막아내도록 하기 위한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논의에 관여한 한 관계자는 관련 대화가 백악관 내 소수 당국자들 사이에서 긴밀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지만 미국과 영국,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최근 며칠간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에서 공급한 무기로 공격할 수 있는 러시아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부품이 포함된 영국의 장거리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미국이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의했다. 폴리티코는 무기 사용과 관련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대화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면서 “이는 군대가 스스로를 더 강력하게 방어하고 러시아에서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달라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미 정부가 마침내 동의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기존 입장에서 물러나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하게 된다면 2년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에 있는 비행장과 미사일 발사대, 탄약고 등 군사시설들을 타격할 수 있도록 서방이 제공한 무기에 걸려 있는 ‘사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해왔다. 미국이 제공한 육군전술유도탄체계(ATACMS· 에이태큼스)와 영국이 제공한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를 자유롭게 쓰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면, 러시아는 전투기와 전함 등을 후방으로 더 이동시켜야 하고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공군의 출격 횟수가 제한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거듭된 요청에 미국은 지난 5월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데 미국산 무기를 쓸 수 없다’는 제한을 일부 완화해 국경 너머에서 공격해 오는 러시아군을 상대로는 반격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에이태큼스를 비롯한 장거리 무기로 러시아 후방 목표물을 노리는 것에는 계속 반대했다. 서방 미사일로 러시아 후방의 핵심 시설 등을 타격할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와 서방과의 전면전으로 번지거나 러시아가 핵무기를 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영국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시설과 자산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었으나, 사거리가 250㎞인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에 미국산 장비가 쓰였다는 점 때문에 미국의 최종 승인이 필요한 상태였다. 미 정부의 입장 변화는 지난주에 이란이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 미사일 수백발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지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이 사안에 대해 “우리는 지금 당장 그것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데이비드 래미 영국 국무장관은 이날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직접 만났다. 이란이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파타흐-360은 사거리 121㎞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부를 타격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미국이 러시아 본토 타격에 에이태큼스를 사용하는 것까지 허용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이미 폭격기의 90% 이상을 에이태큼스 사정권 밖으로 옮겼기 때문에 에이태큼스를 쓴다 해도 전략적 변화를 도출하긴 힘들다는 의견을 내왔다. 또 미국 내 에이태큼스 재고가 제한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이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개방적인 국무부와 대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오는 13일 백악관 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 더타임스는 미국의 결정이 이달 22∼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전에 나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러 본토, 불바다 될까…“美, ‘장거리 미사일’ 직접 타격 허용 검토중”[핫이슈]

    러 본토, 불바다 될까…“美, ‘장거리 미사일’ 직접 타격 허용 검토중”[핫이슈]

    미국이 조만간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제공받은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 타격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 영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1일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국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달 말 열리는 유엔 총회 전에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한다”면서 “미국 정부의 일부 당국자들은 무기 사용 제한을 푸는 쪽으로 입장을 정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한 제약을 유지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우리는 지금 당장 그것을 다루고 있다”(working that out)고 답했다. 블링컨 장관 또한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기 사용을 배제하느냐는 질문에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해 더타임스 보도 내용의 신빙성이 높아졌다. 확전 우려에 장거리 미사일 사용 불허해 온 미국앞서 미국은 미국산 및 서방 미사일로 러시아 후방의 군사시설 등 핵심 시설을 직접 타격할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와 서방과의 전면전으로 번지거나, 러시아가 전술핵무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확전의 우려 때문에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하는 무기에 일종의 ‘사용제한’을 걸어왔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육군전술유도탄체계(ATACMS· 에이태큼스)를 비롯한 장거리 무기를 제공받았음에도 러시아 후방 깊숙한 곳을 직접 공격하지 못했다. 더불어 미국은 이미 러시아가 폭격기 등 주요 군사자산을 사정거리 바깥의 후방으로 옮겼기 떄문에 장거리 미사일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사정거리 내에 남아있는 주요 군사자산 목록을 미국에게 제시하고, 해당 시설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도록 ‘사용제한’을 풀어달라고 끈질기게 설득하고 요청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군사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도록 서방이 제공한 무기에 걸려있는 일종의 ‘사용제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주 이란이 서방의 경고를 무시한 채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백 발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입장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이란이 긴장 수위를 급격히 높였다고 비판하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기 사용 제한을 풀어달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서도 “미국이 살펴보고 검토할 것”이라며 비교적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따.
  • 불타는 푸틴 마음…러軍 350억원 짜리 전투기, 휴대용 무기에 당해 ‘활활’[포착](영상)

    불타는 푸틴 마음…러軍 350억원 짜리 전투기, 휴대용 무기에 당해 ‘활활’[포착](영상)

    우크라이나군이 이달 초 러시아 본토 진격을 시작한 뒤 승전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최고가 자산으로 꼽히는 전투기가 격추되는 순간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 소속 최신 전투기인 수호이(Su)-25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북부에 있는 크리마토르스크 상공을 지나던 중 우크라이나 공군에 의해 격추됐다. Su-25 전투기는 다른 군용 항공기와 함께 저공비행을 하던 중 우크라이나군의 열추적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공격을 받아 불덩이가 됐다. 특히 해당 전투기는 우크라이나군 대공포 사수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방공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공수부대는 러시아군 전투기를 격추할 때 ‘맨패즈’(MANPADS)로 불리는 휴대용 방공무기를 주로 사용해 왔다. 해당 무기는 미국과 폴란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다량 제공한 무기로, 보병이 휴대하고 다니면서 저고도로 비행하는 적의 항공기를 격추하는 데 유용하다. 맨패즈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휴대용 대전차미사일인 재블린의 경우 한화로 2~3억 원, 스팅어의 경우 4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저렴한 무기는 아니지만 이번에 격추한 Su-25 전투기의 대당 가격이 한화로 348억 원 수준에 달하는 만큼, 가성비 높은 무기로 꼽힌다. 러시아군 당국은 공식적으로 Su-25 격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시작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잃은 Su-25는 최소 33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진격 기세 이어가려면 무기 더 필요하다”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달 초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기습 공격한데 이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F-16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해 러시아군에 대한 공격과 방어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는 자국 영토가 기습 공격을 받은 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및 전력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로 진군하는 기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맹국들의 더 많은 무기 및 물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주 브리핑에서 “F-16 전투기를 더 늘리고, 조종사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F-16 전투기는 이번 주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러시아의 미사일을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10발 중 5발과 이란제 드론 81대 중 60대를 요격했으며, 특히 수도 키이우를 노린 드론과 미사일을 모두 요격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방어에서 F-16 전투기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 자체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시작러시아의 반격이 이어지자 우크라이나는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등 서방 지원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다만 아직 서방의 제한이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자체 무기를 개발해 러시아 공격에 나서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에도 국내 생산 드론인 팔리아니챠로 처음 러시아군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2024 독립 포럼’에서 “아직 말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우크라이나의 첫 탄도미사일을 시험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험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 서울면적 2배 러시아땅 차지한 젤렌스키 “9월 미국에 승리계획 제시”

    서울면적 2배 러시아땅 차지한 젤렌스키 “9월 미국에 승리계획 제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유엔(국제연합) 총회에 참석해 미국 지도자들에게 ‘승리(종전)계획’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적 대책, 경제적 대책 및 세계 안보에서 우크라이나의 위치를 이용한 ‘강력한 패키지’”라며 러시아의 침공을 끝낼 청사진을 미국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종전 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유엔 총회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계획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 이 종전안을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급습과 같은 군사적 전략도 청사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3주 전인 지난 6일부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해 쿠르스크 지역에서 서울 면적의 약 2배에 해당하는 1200㎢의 땅을 차지했다.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를 마련한다는 명분으로 진을 치고 있는 쿠르스크 지역과 600명 가까이 잡아들인 러시아군 인질은 정전 협상의 지렛대가 될 전망이다. 2년 6개월이 지난 전쟁은 현재 교착 상태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에 대규모 국경 침공을 감행한 이후 대화는 불가능하다고 밝힌 상태다. 그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 조건은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고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을 포기하라는 것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 청사진에 대해 “우리는 누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지 모르지만 계획을 실행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4단계의 ‘승전 계획’ 가운데 1단계가 쿠르스크 침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세계 안보 구조에서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위치를 활용하고, 세 번째 방향은 러시아가 외교적으로 전쟁을 끝내도록 강제하는 강력한 패키지며 네 번째 방향은 경제적 측면”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승전 계획의 성공 여부는 미국에 달려 있다”면서 “러시아 내륙 깊숙한 곳을 공격하는데 에이태큼스(ATACMS) 등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현재 서방은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러시아 군사 시설 타격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로켓 드론인 ‘팔랴니차’를 개발했으며, 첫 자국산 탄도미사일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지원한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드론 요격에 사용됐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밤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10발 중 5발과 이란제 드론 81대 중 60대를 요격했으며, 수도 키이우를 노린 드론과 미사일은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다.
  • CMS영재관, 시리우스학원ㆍ프라이빗노트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영재학교 모의고사 시스템 구축

    CMS영재관, 시리우스학원ㆍ프라이빗노트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영재학교 모의고사 시스템 구축

    공신력 강화된 전국 영재학교 모의고사 제공, 학생들의 합격 가능성 예측 지표 마련 크레버스의 고입 명문 브랜드인 CMS영재관이 시리우스학원, 프라이빗노트와의 협력을 통해 공신력을 더욱 강화한 전국 단위 영재학교 모의고사 시스템을 올해 새롭게 구축한다. 이번 제휴는 영재학교별 합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지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년간 CMS영재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의고사를 운영해 왔으며,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전국의 대형 학원들과 함께 영재학교 합격의 성공적인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CMS영재관은 시리우스학원, 프라이빗노트와 함께 그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국 단위 영재학교 종합모의고사’는 영재학교 입시에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척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신력이 높아짐에 따라 영재학교 합격을 목표로 하는 많은 학생들이 이 모의고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CMS와 MOU를 체결한 시리우스학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문항 공동 개발에 참여해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이빗노트는 문항 개발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및 첨삭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별 맞춤형 학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는 “영재학교 입시의 역사를 생각하면 이 같은 협력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CMS를 중심으로 시리우스학원과 프라이빗노트를 포함한 전국 연합에서 영재학교 지망생들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러 본토 쿠르스크 원전 “위험”...IAEA 사무총장 다음주 방문점검

    러 본토 쿠르스크 원전 “위험”...IAEA 사무총장 다음주 방문점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다음 주 러시아 쿠르스크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원전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선에 가까운 곳에 있으며, 전면 가동 중인 원자로가 2개인 점에서 “특히 우려된다”고 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전투 상황에서 원전 손상 위험이 “심각하다”고 본다며 다음주 쿠르스크 원전을 방문해 관리자를 만나고, 앞서 원전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로시 사무총장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로 2개가 흑연감속로(RMBK) 유형이라는 데 주목했다. 이는 인류 최악의 참사를 남긴 체르노빌 원전과 같은 형태로 보호 덮개가 없다. 지난 6일 쿠르스크시 급습에 나선 우크라이나 군은 진격을 이어가며 원전 30㎞ 근방에 접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로켓포와 서방제 곡사포의 사정거리 안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원전 타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는 “거짓 선동”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서방의 입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러시아는 지난 6일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급습 배후에 서방이 있다고 보고 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영국, 다른 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 무엇보다도 이 앵글로·색슨 듀오(미국과 영국)는 우크라이나 정권에 영감을 주고 물질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했다. 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급습 작전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고, 본토 공격을 시작 이후에도 러시아 영토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개입을 부인했다.
  • 젤렌스키 “푸틴 끝장내게 장거리미사일 쏘게 해달라” 푸틴 “응분의 대가”

    젤렌스키 “푸틴 끝장내게 장거리미사일 쏘게 해달라” 푸틴 “응분의 대가”

    우크라이나가 허를 찌르는 러시아 본토 기습을 감행, 러우 접경 지역을 일주일째 충격에 몰아넣은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깊숙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서방에 또한번 호소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전선을 가로질러 반격을 가하는 동안 서방 동맹국이 러시아 깊숙한 곳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다시 한번 간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경을 넘는 자국군의 공격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축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방·외교 당국자들에게 “우리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장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국들로부터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의 목록을 제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등 서방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에이태큼스(ATACMS), 스톰섀도와 같은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했지만, 확전을 우려해 방어 목적 외 러시아 본토 공격에서의 사용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때 재량권을 확대해달라고 호소해왔고, 미국은 최근에야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를 허용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부터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서 공세를 벌이고 있다. 러시아의 격퇴 작전에도 일주일째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저녁까지 러시아 남부 국경 지역인 쿠르스크의 약 1000㎢를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으로 평가받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 민간인들이 국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포격으로 숨진 적은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에 교두보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틴 “협상우위 위해 도발…몰아낼 것”3번째 회의…“응분 대가” 협상불가 시사“우크라군, 12㎞ 진입해 28개 마을 통제”“주민 12만여명 피란…화학 무기도 사용”러 정보기관 “美, 젤렌스키 교체하려 해” 허를 찔린 푸틴 대통령은 서방에 날을 세웠다.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모스크바 외곽에서 쿠르스크 등 접경지 상황 회의를 주재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손을 빌려 우리와 싸우고 있다”며 “분명 적은 미래에 협상 지위를 끌어올리려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차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서방의 도움을 받아 도발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격이 협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누그러뜨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정권이 평화 계획으로 돌아가자는 우리의 제안, 관심 있고 중립적인 중재자들의 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이제 분명해졌다”며 “적은 분명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며, 우리의 모든 목표는 분명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토 피습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는 7일, 9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이날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쿠르스크의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은 우크라이나군이 40㎞ 전선에 걸쳐 영토 안 12㎞까지 진입했으며 총 2000여명이 사는 28개 마을을 통제하는 등 상황이 어렵다고 말했다. 스미르노프 대행은 그러면서 지금까지 쿠르스크 주민 12만 1000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5만 9000명이 더 떠나야 한다고 답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화학 무기를 사용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자 푸틴 대통령은 “군이 평가할 문제”라며 말을 자르고 사회경제적 상황과 주민 지원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앞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현재 러시아 연방 영토 약 1000㎢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날 러시아 국영원전기업 로사톰은 러시아가 통제 중인 자포리자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냉각탑 1기에서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공세를 멈추고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현재 러시아가 장악한 지역을 되찾고자 이러한 행동에 나섰으나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내 진격 속도는 오히려 1.5배 빨라졌다고 주장했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빠르게 병력과 장비를 잃고 있다며 특히 우크라이나군에서 전투 준비가 가장 잘 된 부대의 손실이 크다고 강조했다. 반면 러시아에서는 군과 계약하고 입대하려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은 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교체하려 한다고 13일 주장했다. SVR은 이날 성명에서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훨씬 넘어 상황을 악화할 수 있는 미친 조치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엘리트층 사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더욱 관리하기 쉽고 덜 부패한, 서방 동맹에 더욱 적합한 사람으로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작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관은 미국이 아르센 아바코우 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을 젤렌스키 대통령을 대체할 후보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젤렌스키 대통령의 신용을 떨어트리고 아바코우 전 장관에게 권력을 쥐여주는 시나리오가 논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이를 통해 러시아와 협상할 가능성에 더 잘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크라, 활공폭탄 떨구던 러 전폭기 최소 1대 파괴 [포착]

    우크라, 활공폭탄 떨구던 러 전폭기 최소 1대 파괴 [포착]

    우크라이나군이 최전선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러시아 공군 기지를 향해 수십 대의 드론을 일시에 발사하는 ‘벌떼 공격’을 감행해 러시아 전폭기 최소 1대를 완전히 파괴시켰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 정보총국은 전날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 3일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모로좁스크 군용 비행장에 대한 드론 공습의 여파가 담긴 위성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비행장은 최전선에서 약 265㎞ 떨어져 있다.정보총국은 해당 성명에서 당시 공습으로 화재가 발생해 수호이(Su)-34 전폭기 최소 1대가 파괴됐으며 또 다른 전폭기 2대를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Su-34 전폭기는 우크라이나 영토에 활공 폭탄을 투하하는 작전에 사용돼 왔으며, 가격은 대당 3600만 달러(약 495억원)에 달한다. 정보총국은 또 해당 공습으로 항공 무기고도 완전히 파괴시켰다며 내부에 보관돼 있던 활공 폭탄과 항공유 등이 2차 폭발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비행장 영토와 주변이 불에 탄 흔적을 위성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밖에도 표적이 된 기지 내 기술 시설 4곳과 격납고 2곳도 위성에서 선명하게 보일 만큼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Su-34 전폭기가 배치돼 있는 모로좁스크 비행장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해 피해를 입혔다. 우크라이나가 Su-34 전폭기를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은 러시아의 대대적인 활공 폭탄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이 같은 활공 폭탄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는 옛소련 시대의 폭탄에 날개와 위성항법 시스템을 부착한 것으로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시아 전폭기는 더 안전한 거리에서 이런 폭탄을 투하할 수 있어 우크라이나가 대응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내 군사 및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자국에서 생산한 장거리 드론에 의존해 왔다.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와 같은 서방 미사일로 국경 너머를 타격하는 데는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런 제한 조치가 자국이 효과적으로 자체 방어를 수행하는 것을 방해한다며 제한을 해제해달라고 거듭 요구해 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영상 연설에서 “우리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며, 우크라이나의 입장에서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의 활공 폭탄에 정확하게 대응하는 모든 타격, 러시아의 병참·물류 기지를 파괴하는 모든 타격은 점령자가 우리 땅에 머물기를 더 어렵게 만든다”며 “그런 모든 타격은 전쟁의 정의로운 종식을 더 가깝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 플래그십 반사 윈도우 필름 ‘슈젠 FX 시리즈’ 출시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 플래그십 반사 윈도우 필름 ‘슈젠 FX 시리즈’ 출시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인 이비오스(IVIOS)가 자사 차량용 윈도우 필름의 플래그십 시리즈인 ‘슈젠(Schutzen) FX 시리즈’를 출시했다. ‘슈젠 FX 시리즈’는 현재 틴팅 필름 시장에 안착 중인 ‘CX(비반사)’, ‘MX(반사)’, ‘GX(반사), HX(프리미엄 반사)’ 시리즈에 이은 다채로운 컬러감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고성능 반사필름 라인이다. 특히 지난 4월 HX 시리즈 출시에 이어 새로운 컬러의 필름 제품 출시를 통해 단조로운 틴팅 필름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이비오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업체 측은 “첨단 소재 및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돼 운전자들에게는 이질감 없는 시야를 제공할 수 있는 블랙/차콜 계열의 컬러를 구현하고, 외부에서는 고급스러운 반사 타입으로 티타늄 블랙, 비비아나이트 블루, 버건디 컬러 등 다양한 컬러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 소개된 HX 시리즈의 프리미엄 스퍼터링 필름이 제공하는 극대화된 프라이버시 효과는 물론 0.6 이하의 헤이즈로 운전자에게 더 맑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면서도 뛰어난 열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슈젠 FX 시리즈는 ▲슈젠 FX Titanium Black 7% & 27% ▲슈젠 FX Vivianite Blue 7% & 27% ▲슈젠 FX Burgundy 7% & 27%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은 시험성적서로 공인된 성능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Total Solar Energy Rejected)은 슈젠 FX Titanium Black 7% 기준 300㎚~2500㎚ 범위에서 71%에 이른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이비오스의 ‘슈젠 FX 시리즈’는 7%와 27%의 가시광선 투과율(VLT: Visible Light Transmittance)을 지녔다. 이비오스 측은 대리점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통상 틴팅 필름의 규격인 1500㎜×30m가 아닌 1500㎜×6m로 제공하고 있다. 이비오스 CMS 랩 본부장 겸 브랜드 총괄 담당인 김진호 본부장은 “이비오스는 수십년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들에게 더 나은 차량 내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슈젠 FX 시리즈는 이비오스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젠은 독일어로 ‘지키다’ ‘보호하다’를 의미한다”면서 “이비오스는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제공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 더욱 새로운 고성능 윈도우 틴팅 필름 제품 ‘슈젠 FX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와 업계에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젠 FX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비오스는 9월 30일까지 슈젠 FX 제품으로 전체 시공을 하는 고객들에게 이비오스 초경량 풀카본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비오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비오스는 서울·수도권 지역 총 67곳, 전라·광주 지역 29곳 등 전국에 200여개 이상의 공식 대리점을 개설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