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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인기에 게임도 특수… 올 야구게임 승자는?

    야구 인기에 게임도 특수… 올 야구게임 승자는?

    #자칭 ‘부산갈매기’ 박모(39)씨는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 야구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는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버전인 ‘마구마구 2012’를 즐긴다. 야구를 좋아해서 여러 가지 야구 게임을 해보지만, 평소 경기 방식 등이 익숙한 게임을 스마트폰에서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야구 마니아 장모(32)씨는 회사에서도 야구경기 정보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그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그날의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경기 상황을 체크한다. 장씨는 회의 중에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점수가 났다는 알람 메시지가 뜨면 마치 야구장에 있는 것처럼 즐겁다. 야구 팬들의 피를 뜨겁게 하는 가을잔치가 한창이다. 13경기째 연속 매진 행진을 기록할 정도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는 뜨겁다. 프로야구 인기에 게임의 주가도 동반 상승세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특수에 동참하기 위해 게임 업체들은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야구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 마련에도 분주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야구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00억원에서 올해는 모바일 야구 게임까지 더해 1500억원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관계자는 “7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실적인 그래픽, 색다른 경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업체들 ‘더욱 리얼하게’ 온라인 야구 게임의 승부는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더 ‘리얼하게’ 느끼게 해주느냐에 달렸다. 따라서 선수들의 동작, 그래픽 등을 실물처럼 구현하는 실사 경쟁이 치열하다. 이를 위해 CJ E&M 넷마블은 KBO 소속 선수 350여명의 고유 얼굴과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한 온라인 신작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시장의 반응을 가늠해 보기로 했다. 마구더리얼은 실제 응원 소리도 적용해 현장감을 살렸다. 넷마블 측은 “타격 순간 타구가 시원하게 쭉 뻗는 느낌 등 진짜 경기를 하는 것처럼 만들어 야구의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넥슨은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의 타이틀을 ‘프로야구 2K’로 확정 짓고 맛보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프로야구 2K는 ‘2K 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극대화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 비공개 테스트를 끝내고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포스트시즌 명승부 시리즈’ 이벤트는 슬러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NHN 한게임은 인기 게임 ‘야구9단’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LG유플러스·SKT·KT도 참여 이통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네트워크 야구배틀 게임인 ‘워너뱃’(Wannabat)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워너뱃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 비투소프트가 개발해 지난 7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개한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과 KT는 야구 중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고화질 야구 중계 서비스인 ‘T베이스볼’은 출시 두 달여 만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58만회를 기록했다. T베이스볼 이용자는 홈런, 득점·역전 찬스, 투수 교체 등 꼭 보고 싶은 장면을 미리 설정해 두면 알림 메시지로 통보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열린 이후 다운로드가 급증, 포스트시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T는 원하는 팀의 화면이나 해설을 직접 선택해 시청하는 ‘2012 프로야구 편파중계 및 멀티앵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 야구 게임 ‘내가 제일 잘나가’ 스마트폰 이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야구 게임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2013’을 이달 중 내놓으며, 넷마블은 스마트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마구매니저’를 이통 3사 오픈마켓을 통해 선보였다. 모바일 게임업체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컴투스의 ‘홈런 배틀’ 시리즈는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2012’에서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가운데 결과를 맞힌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CJ E&M-폴라리스ENT, ‘M아카데미’ 설립

    CJ E&M-폴라리스ENT, ‘M아카데미’ 설립

    CJ E&M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M아카데미의 사업발표 기자간담회가 지난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렸다. 이날 사업발표회에는 안석준 CJ E&M 대표, 이종명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 김범수, 방극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CJ E&M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주식회사 폴리레스엠넷의 대중문화 교육기관인 M아카데미는 교육청 등록 교육법인 기관으로서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버클리 음대를 비롯한 해외 유수 대중음악교육기관과 교류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Mnet ‘슈퍼스타K4’의 공식 협찬 아카데미로 참여, 오디션 참가자들이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사진과 아카데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원장으로는 현재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는 제트로 다 실바(Jetro Da Silva)가, 부원장이자 보컬 전공에는 가수 김범수가 취임해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석준 CJ E&M 대표 겸 M아카데미 이사는 “활성화 된 한류의 연속성에 대해 고민하다 교육사업인 M아카데미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양질의 우수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미 각광받는 아티스트 역시 이곳에서 재교육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M아카데미가 단순히 한국의 좋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해외의 아티스트를 육성하는데에도 일조하며,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전했다. 가수이자 M아카데미 보컬부문 부원장을 맡은 김범수는 “가수 김범수가 아니라 이런 자리를 맡게 된 것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에 대한 철학들을 M아카데미에서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라면서 “아이들이 재능을 좀 더 일찍 찾아서 자신들의 역량을 표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이게 내가 M아카데미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극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회장은 “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이 마치 공장에서 연예인 로봇을 만드는 찍어내는 듯한 느낌이 많다. 개성을 살려주는 새로운 시스템이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아카데미는 보컬전공에 이어 기악전공과 연기전공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며, 대중문화 교육기관 본연의 임무와 교육시스템 수출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오는 2013년 상반기 중국 런칭을 목표하고 있다. M아카데미 관계자는 “중국을 넘어 2013년 말까지 아시아에 제3의 아카데미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곳은 태국”이라면서 “뚜렷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M아카데미(왼쪽부터 방극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 안석준 CJ E&M 대표, 이종명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대표,가수 김범수, M아카데미 교육이사 팀 리)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M아카데미’ 부원장 김범수 “오디션 심사위원 거절 이유…”

    ‘M아카데미’ 부원장 김범수 “오디션 심사위원 거절 이유…”

    “세계적인 수준 갖춘 ‘제2의 싸이’ 양성에 도움 주고파” 가수 김범수가 CJ E&M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M아카데미 사업발표회에 참석해 교육자로서의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M아카데미 보컬부분 부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범수는 “누가 들어도 부원장은 나와 어울리지 않는 자리이다. 가수 김범수가 아닌 이런 자리(부원장)를 맡게 된 것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에 대한 철학들을 M아카데미에서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인기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이나 멘토 섭외가 왔지만 고사한 것은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까지 노래하면서 얻은 노하우나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 세계에서 ‘강남스타일’ 돌풍을 일으킨 싸이를 언급하며 “싸이가 그야말로 난리다.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고 본다.”면서 “사실 우리나라는 기반이나 저변이 넓고 깊지 못한데도 좋은 콘텐츠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이건 그만큼 끼와 재능을 가진 이들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고 평가했다. 어렸을 때부터 받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도리어 창의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의 성장에 해가 될 수도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는 “과거에는 체계적인 교육 없이도 창의적인 인재가 나온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그들이 좋은 환경에서 더 다듬어졌다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었을지에 대해서는 재고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싸이처럼 타고난 끼와 재능, 능력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것이 대중문화”라고 말한 김범수는 “교육이 절대적인 답은 될 수 없겠지만, 끼와 재능을 밖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M아카데미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아카데미(가수 김범수)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외팬까지…‘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 열기 폭발

    해외팬까지…‘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 열기 폭발

    tvN ‘응답하라 1997’로 촉발된 90년대 가요 열풍이 해외 팬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CJ E&M YouTube 채널(www.youtube.com/cjenmmusic)과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www.facebook.com/replycovercontest)를 통해 진행된 ‘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에 미국, 호주, 홍콩,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해외 팬의 열띤 ‘응답’이 이어져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는 출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꿰찼던 서인국과 정은지의 ‘All for you’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불러 그 녹음 영상을 Youtube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가창력, 유튜브 조회수 (또는 인기도) 댓글 반응을 토대로 우승자를 가리는 온라인 경연이다. 지난 2일 마감된 최종 응모작의 집계 결과, 국내를 비롯한 각국에서 올린 참가자들의 동영상 중 85% 이상이 해외 팬들의 동영상인 것으로 조사돼 ‘All for you’에 대한 해외 인기몰이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수많은 해외 팬들의 참여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참가자는 금발에 뿔테 안경이 인상적인 일명 ‘폴란드 깜찍 소녀’ katarzyna wielgosz. 듀엣곡의 특성을 살려 서인국 파트와 정은지 파트를 각각 녹음해 화음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현재 Youtube 조회 수 약 2만 건, 200개가 넘는 댓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성 가수 못잖은 가창력, 자연스런 한국어 발음 실력과 함께 콧수염 분장과 정장을 갖춰 입고 실제 듀엣 무대를 연상케 하는 무대 매너와 독특한 분할 영상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댄스 안무나 최신곡 위주로 진행되는 커버 콘테스트와 달리, 이번 ‘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의 경우 독특하게 드라마 OST을 주제곡으로 선정하며 ‘응답하라 1997’의 스토리에 공감한 해외 팬들의 참여를 극대화시켰다. K-POP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 팬들의 관심이 90년대 가요까지 확장된 것. 싱가포르 참가자 Jasyln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90년대 K-POP도 이렇게 좋을지 몰랐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다양한 K-POP을 접하며 K-POP의 변화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음악유통팀 관계자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 인기에서 알 수 있듯이 K-POP의 글로벌 확산에 YouTube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 또한 해외 팬들의 대거 참여로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접수를 모두 마친 ‘응답하라 1997 커버 콘테스트’는 참가자의 가창력과 온라인상의 인기도로 오는 10월 9일 최종 우승자(팀)가 결정된다. 우승자를 포함한 우수 참가자 5명(또는 팀)에게는 Beats by Dr. Dre(비츠바이 닥터드레)이어폰, ‘응답하라 1997 감독판 OST ’앨범, ‘응답하라 1997’ 출연진 싸인 티셔츠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윤종신, ‘시월에’ 최종 합류 “감성 페스티벌 마침표 찍었다”

    윤종신, ‘시월에’ 최종 합류 “감성 페스티벌 마침표 찍었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이 ‘2012 시월에’ 최종 라인업에 합류, 감성 페스티벌의 완성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름철 록 페스티벌의 대중화를 두고 평소 “발라드 페스티벌도 하나쯤 있었으면”이란 바람을 공공연히 드러낸 윤종신은 이번 ‘2012 시월에’ 참여를 통해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낼 예정이다. 특히 윤종신은 ‘2012 시월에’의 전신인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이 처음 개최된 1999년을 함께 한 아티스트로서, 그야말로 13년 ‘시월에’ 역사의 문을 연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2010년에도 신승훈, 박정현, 홍광호와 함께 ‘시월에’를 꾸민 남다른 인연을 지니고 있다. 윤종신은 “처음을 함께 했던 만큼 ‘시월에’에 대한 애틋함이 항상 존재했다. 올해는 콘서트가 페스티벌로 변화된 첫 해인 만큼 ‘시월에’의 새로운 출발을 다시 한 번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의 합류로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의 모든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총 1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2012 시월에’는 13일 헤드라이너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시작으로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 포맨, 서인국,백지영, 아이투아이가, 14일 헤드라이너 박효신을 비롯해 윤종신, 리쌍&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이 무대를 꾸민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 시월에’는 아티스트의 메인 무대 외에도 뮤지컬 ‘김종욱 찾기’, ‘비밥’, 시월에 라디오스테이션, 코리아갓탤런트 퍼포먼스 무대 등 다양한 서브 스테이지도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난지한강공원 곳곳에 플레이존, 콘텐츠 부스 등이 자리하여 커다란 ‘감성 마을’을 조성한다. 이를 기획한 CJ E&M 측은 “록과 밴드 뮤직이 중심인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을 선보이는 ‘글로벌개더링코리아’, 감성 충만한 음악이 가득한 ‘시월에’, 국내 최초 겨울철 인도어 페스티벌을 선보인 ‘하이라이트 페스티벌’과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등 시즌에 맞는 다채로운 음악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막강한 라인업으로 새로운 감성 페스티벌의 출발을 알린 ‘2012 시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박효신, 백지영, 서인국, 허각, 윤종신 등의 연이은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티켓 예매율이 급증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2 시월에’ 백지영 합류…”가장 달콤한 음악축제 될 것”

    ‘2012 시월에’ 백지영 합류…”가장 달콤한 음악축제 될 것”

    13년 만에 감성 페스티벌로 거듭난 ‘2012 시월에’의 3차 라인업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신예 여성 발라드 그룹 아이투아이가 포함됐다. ‘2012 시월에’는 1999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초 콘서트 브랜드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이 13년 만에 감성 페스티벌로 새롭게 거듭난 공연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달콤한 음악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이 김현철, 이소라, 이문세, 성시경, 박효신, 신승훈, 이수영, 김태우, 조규찬, 이승환, 박정현, 스윗소로우, 플라이투더스카이, 김연우, JK 김동욱, 홍광호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공연인 만큼 이번 ‘2012 시월에’ 역시 가창력을 내세운 발라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발라드에만 한정 짓지 않고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함께 함으로써 ‘로맨틱’ 공연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취지다. 2차 라인업까지 브라운아이드소울, 다이나믹듀오 & 사이먼디, 포맨, 서인국, 리쌍 & 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 등 총 8팀(듀엣은 한 팀으로 책정)이 확정된 ‘2012 시월에’는 3차 라인업으로 백지영과 아이투아이가 합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발굴한 여성 3인조 발라드 그룹 아이투아이는 신예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주요 라인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2 시월에’를 주최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로맨틱 감성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라면 다양한 장르를 두고 섭외하고 있다. 장르 뿐 아니라 선배와 후배가 균형을 맞추며 음악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감성 페스티벌로 확장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식음료에 집중한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감성을 충족해 줄 북카페, 힐링존 등을 구성한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며 피크닉 개념으로 공연을 문의하는 가족 및 직장 동호회 관객들도 상당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0여 팀이 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로맨틱한 감성을 노래할 페스티벌 ‘2012 시월에’는 오는 10월 13~14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멈출 수 없는 ‘슈스케 앓이’

    멈출 수 없는 ‘슈스케 앓이’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의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의 ‘슈스케4’는 지난달 31일 최고 시청률 9.6%(AGB닐슨미디어리서치·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평균 7~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의 다른 쇼프로그램을 앞섰다. 시즌4에서도 화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슈스케’ 출신 가수·연기자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6일 연예·방송업계에 따르면 ‘슈스케’의 인기 비결은 좋은 콘텐츠, 즉 끼가 넘치는 수준 높은 오디션 참가자들에 있다. 판에 박힌 모습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요즘 신인 아이돌 그룹들과는 딴판이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슈스케4’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슈스케’를 벤치마킹한 지상파 방송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줄을 이어 오디션 특유의 긴장과 재미를 이어갈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많았다. ‘슈스케’를 키운 김용범 PD의 부재도 불안요인이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같은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인지도 높은 참가자들과 이색 경력자들의 대거 지원으로 분위기는 예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다 자취를 감췄던 가수 조앤과 강용석 전 국회의원 등이 얼굴을 내밀었다. 홍대 실력파 록그룹 딕펑스 등도 출연, 뛰어난 연주실력을 뽐냈다. ‘슈스케3’에 출연했다 아쉽게 탈락한 여성 3인조 ‘볼륨’과 ‘제2의 박정현’이란 별명을 얻었던 김아란양 등도 다시 나와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슈스케’ 출신 연예인들도 프로그램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가수 겸 영화배우인 미쓰에이의 수지와 애프터스쿨의 리지, 인피니트의 호야, 주얼리의 박세미 등은 시즌1 예선에 참가했다가 현장에서 기획사에 캐스팅돼 데뷔에 성공했다. 시즌2의 강승윤과 김지수는 각각 시트콤 ‘하이킥3’와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했고,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즌1~3의 우승자들도 마찬가지다. 서인국은 가수 겸 연기자, 허각과 그룹 울랄라세션은 다양한 가요 차트를 휩쓸며 가수로 맹활약 중이다. 이 밖에 박나래, 정슬기, 존박, 장재인, 그룹 버스커버스커 등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들의 인기비결은 ‘슈스케’의 꾸밈없는 연출에 있다는 설명이다. ‘슈스케’는 시즌1부터 이른바 ‘악마의 편집’으로 불려온 가감 없는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여과 없이 보여 줬다. 시즌을 거듭하며 쌓인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의 노하우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케이블 프로그램이다 보니 지상파 방송들의 견제를 덜 받는 것도 강점이다. 지상파 방송들은 다른 지상파 방송 오디션 출연자의 자사 프로그램 출연을 극도로 꺼린다. 반면 우후죽순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들은 시장에서 오디션보다 엄혹한 생존의 법칙을 경험 중이다. 비슷비슷한 노래와 율동으로는 시청자에 감동을 주기 쉽지 않다. 음반유통사 CJ E&M과 음악 판매량 집계 차트인 가온차트 등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달까지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30개 팀이 넘는다. 헬로비너스·피에스타·엑소케이 등이 쏟아졌지만 업계에선 “아직까지 뜬 신인 그룹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지난주 한 지상파 방송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24개 팀(가수) 가운데 3분의2인 16개 팀(가수)이 아이돌 그룹이었다. 아이돌그룹의 양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들도 공장에서 인형을 찍어내듯 앞다퉈 아이돌 그룹을 ‘생산’ 중이지만 분위기는 예전과 다르다. 수년간 연습생을 키워 데뷔시키던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아이돌은 실력이 있다’던 기존 공식마저 무너졌다. 한 음원사이트 관계자는 “장르의 다양성이나 새로운 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실종된 상태”라고 말했다. 기획사 관계자들은 “K팝 붐을 등에 업고 너도 나도 돈 되는 아이돌 그룹에 투자한 것이 화근”이라며 “요즘 실력 있는 가수 지망생들은 신뢰할 수 없는 중소 기획사를 찾아 막연히 가수 데뷔를 꿈꾸기보다 실력을 검증받으면 데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오디션프로그램으로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정은지-서인국, 싸이 제치고 美 빌보드 K-POP 차트 1위

    정은지-서인국, 싸이 제치고 美 빌보드 K-POP 차트 1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정은지-서인국 커플의 ‘All for you’(올포유)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미국 빌보드 K-POP 차트 1위를 달성했다. 1990년대 향수 열풍과 함께 두근거리는 러브라인으로 20~40대 전 연령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응답하라 1997’은 5%에 가까운 시청률은 물론 드라마에 삽입된 OST까지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기록을 낳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드라마 주인공 정은지-서인국 커플이 깜짝 선보인 ‘All for you’는 각종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섭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All for you’가 9월 둘째주 미국 빌보드 K-POP 차트 1위까지 기록하자 많은 팬들은 “응답하라 1997 열풍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듯” “K-POP 한류의 스토리를 잘 담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이번 기록은 매우 의미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응답하라 1997’ 드라마 제작과 ‘응답하라 1997 - LOVE STORY’ 음원을 통하는 CJ E&M은 “방송-음원의 시너지를 통해 90년대의 다양한 곡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더불어 90년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좁히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지-서인국 커플은 ‘All for you’’ 의 사랑에 힘입어 지난 9월4일 두 번째 듀엣곡 ‘우리 사랑 이대로’도 선보인 바 있다. ‘우리 사랑 이대로’ 역시 국내 음원 차트 5위권 안에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7일) 미국 빌보드 K-POP 차트는 정은지-서인국의 ‘All for you’가 1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 허각의 ‘I NEED YOU’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응답하라1997’ 정은지-서인국 ‘우리 사랑 이대로’ 공개

    ‘응답하라1997’ 정은지-서인국 ‘우리 사랑 이대로’ 공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신드롬의 주인공 에이핑크 정은지-서인국의 두 번째 듀엣곡이 공개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 정은지와 서인국은 90년대 인기 듀엣곡을 리메이크하는 ‘응답하라 1997 - LOVE STORY’ 프로젝트를 통해 Part2 ‘우리 사랑 이대로’를 오늘(4일) 공개했다. 지난 주 이들이 처음 입을 맞춘 달콤한 러브송 Part1 ‘All for you’(이하 올포유)는 발매되자마자 모든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응답하라 1997’ 돌풍을 음원으로 이어가며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실력파 가수로서 두 사람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와 같은 열풍에 힘입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응답하라 1997 - LOVE STORY’ Part2 듀엣곡은 스타 작곡가 주영훈이 작곡한 ‘우리 사랑 이대로’이며, 1999년 개봉한 영화 ‘연풍연가’ OST에 수록돼 국내 최고의 스타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의 인연이 되어준 곡으로도 유명하다. 첫 번째 러브송 ‘올포유’가 시원(정은지 분)와 윤제(서인국 분)의 풋풋한 어린 시절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면, 두 번째 러브송 ‘우리 사랑 이대로’는 조금 더 성장한 이들이 영원한 사랑을 바라는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노래로 자연스럽게 ‘응답하라 1997’의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tvN ‘응답하라 1997’ 드라마를 제작과 OST 유통을 담당하는 CJ E&M은 “‘응답하라 1997’가 90년대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음원으로도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90년대 음악이 극중 감정의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드라마와 음원 모두에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차지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 정은지와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멀티 아티스트 서인국이 가수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지난 주 음원차트를 올킬한 ‘올포유’에 이어 또 한 번 차트를 석권할지 주목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요즘 스타들의 열애설 대처법… “사귀는 것 맞아요”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요즘 스타들의 열애설 대처법… “사귀는 것 맞아요”

    스타들의 열애설은 대중에게 가장 주목도가 높은 연예 기사 중 하나다. 물론 예전보다 관심도가 덜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가독성이 높아 적잖은 연예 담당 기자들이 특종 부담에 시달린다. 하지만 열애설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자세도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열애설이 터지면 무조건 ‘발뺌’하고 보자는 식이 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쿨하게 인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스타들의 사생활을 바라보는 스타와 대중의 시각이 달라진 이유도 있지만 최근 발달된 정보기술(IT) 산업으로 인해 자칫 잘못 처신할 경우 오히려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한 대형 매니지먼트사의 관계자는 “요즘은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때문에 스타들이 비밀 연애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만일 열애설이 터진 뒤 무조건 부인했다가 ‘들통’나면 팬들의 배신감과 거짓말을 했다는 좋지 않은 이미지가 굳어져 소속사 차원에서도 교제 사실을 밝히는 것을 말리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이병헌-이민정의 경우도 팬카페에 글을 올려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물론 항간에 떠도는 결혼설을 무마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톱스타가 직접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밝히는 것은 흔치 않은 예다. 이들은 지난 4월 한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것이 대해 “피치 못하게 잠시나마 진실을 밝히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이해를 부탁드리기 전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른 열애설로 피해를 보는 배우들도 있다. 최근 불거진 하정우-공효진의 열애설이 바로 그런 경우다. 연예계의 공인된 커플인 공효진과 류승범이 결별이 알려진 뒤 갑자기 대두된 이 열애설에 대해 당사자들은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직접 부인했다. 최근 만난 하정우는 “지난 2월 영화 ‘러브픽션’을 찍고 나서 그런 소문을 들었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아니란 것을 알기 때문에 무시했는데 점차 확대 재생산돼 심각성을 느꼈다.”면서 “그 이후 영화 ‘베를린’ 촬영장에서 류승범씨와 그의 형인 류승완 감독을 매일 만났는데 그 소문에 대해 아니라고 대놓고 해명을 하는 것도 어색해 상당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타들의 열애설은 본인들뿐 아니라 관계자들에게도 관리 대상이다. 해당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주연 배우인 이병헌의 인터뷰를 앞두고 모든 질문이 영화가 아닌 열애설에 집중될 것에 대비해 한차례 따로 언론과 자리를 마련하는 등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경우 소속사 차원에서 관리에 나서기도 한다. 한 남성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연령층이 어린 여성 팬덤이 절대적인 아이돌 스타들은 열애설이 날 경우 팬카페가 줄줄이 닫히거나 팬클럽 회원 수가 현저히 떨어지기도 한다.”면서 “평소 소속 연예인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고 요즘은 본인들도 조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각종 설에 민감한 광고계도 신경 써야 할 대상이다. 한 여성 연예인의 소속사 대표는 “팬들에게는 쿨하게 비쳐질 수도 있지만, 광고주 쪽에서는 여전히 곱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면서 “특히 여성 연예인들의 경우는 CF에서 신비감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아 열애설이 터질 경우 적잖은 타격을 입는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대졸 10% 글로벌 인력으로

    CJ그룹은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을 포함해 총 440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 E&M, CJ오쇼핑, CJ GLS 등 그룹 내 12개 계열사에서 모집하며 새달 1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입사지원을 받는다. CJ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의 10%를 글로벌 인력으로 채울 계획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CJ, 이제 유통·물류기업

    CJ그룹의 주력 사업이 식품에서 유통과 물류로 바뀌었다. CJ그룹은 올 상반기 실적에서 CJ오쇼핑·CJ GLS·CJ대한통운·CJ올리브영이 포함된 신유통 사업군의 실적이 제일제당·CJ푸드빌·CJ프레시웨이 등 식품 사업군 실적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CJ그룹이 1953년 식품제조업체인 제일제당으로 창업한 이래 식품 이외의 사업군이 식품 사업군 실적을 앞지른 것은 처음이다. 신유통 사업군의 매출은 4조 5790억원으로, 식품 사업군의 상반기 매출(4조 2690억원)을 앞질렀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9.8%로 커졌다. 반면 식품은 37.1%로 줄어들었다. 식품 비중이 40% 이하로 떨어진 것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유통 사업의 성장은 지난해 인수한 대한통운에서 기인한 바 크다. 대한통운 인수 이후 비중이 39.8%로 급성장했다. CJ그룹은 생명공학(CJ제일제당 바이오·제약 사업부문),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CJ E&M·CJ CGV·CJ헬로비전) 등 총 4개의 사업군을 거느리고 있는데 식품을 뺀 나머지 사업군의 실적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상반기 중 생명공학 사업군의 매출이 9990억원,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군이 1조 4730억원으로 비(非)식품 사업군(생명공학·신유통·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의 실적이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싸이 이어 씨엔블루도 세계로…9월 英서 단독 콘서트

    싸이 이어 씨엔블루도 세계로…9월 英서 단독 콘서트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영미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아이돌 밴드인 씨엔블루(CNBLUE·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가 밴드 음악의 본고장 영국에서 러브콜을 받아 케이팝(K-POP)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9월 22일 영국 런던의 3천석 규모 공연장인 인디그02(Indig02)에서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NBLUE LIVE IN LONDO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기획사 AEG가 지난 미국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했으며 씨엔블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사례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9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합동 공연을 펼친 M-Live 무대에는 미국 AEG 부사장 수잔 로젠브루스가 직접 관람했으며, “K-POP의 위상을 직접 확인한 기회였다. 아티스트 역량과 무대 연출 모두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긴 바 있다. 당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LA공연은 80%이상의 현지 해외 팬을 불러 모으면서 티켓 세일즈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M-Live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 영국 공연은 K-POP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실”이라면서 “씨엔블루와 같이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이 더욱 넓은 세계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이라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강 래퍼들 ‘쇼미더머니’ 콘서트…”예매열기 후끈”

    최강 래퍼들 ‘쇼미더머니’ 콘서트…”예매열기 후끈”

    올 여름 가요계에 힙합 열풍을 몰고 온 Mnet ‘쇼미더머니’의 뜨거운 열기가 콘서트로도 이어지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0일 티켓 오픈한 쇼미더머니 콘서트 ‘THE GATHERING’(더 개더링)은 예매가 급증해 이번 주 내에 매진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성 관객의 예매율이 76.5%, 이중 20대 여성은 65.7%를 차지해 ‘힙합의 여성 마니아’ 현상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현상과 함께 실제 올 하반기 콘서트 업계는 ‘쇼미더머니’ 흥행과 맞물려 힙합이 주 장르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6월~9월까지 주요 메이저 공연장에서 공연됐거나 예정된 힙합 공연은 총 26개. 이는 작년 대비(8건)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작년의 경우 ‘나가수’ 열풍이 콘서트 업계의 주요 이슈였다면 올 하반기에는 ‘쇼미더머니’와 함께 힙합 열풍이 큰 영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 방송-음반-콘서트가 시너지를 일으킨 사례로서 특히 힙합이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다양한 장르의 확대와 음악 시장의 고른 성장을 위해 이런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7팀의 최강 래퍼(가리온, 더블K, MC 스나이퍼, 버벌진트, 45RPM, 주석, 후니훈)가 무대에 설 뿐 아니라 신예 래퍼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도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 준 ‘쇼미더머니’ 팀은 오는 9월 21일 광장동 AX-KOREA(구 악스홀)에서 또 한 번 화끈한 힙합 정신을 분출할 예정이다. 한편 우승자 더블K와 Loco(권혁우)의 ‘Home’를 포함해 ‘쇼미더머니’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래퍼들의 신곡은 11일 음원으로 출시된 뒤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선전 중이며, 음반은 20일 발매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게임업계 줄이고 바꾸고

    게임업계 줄이고 바꾸고

    게임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조직의 군살빼기로 분주하다. 국내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위축과 ‘빅딜’이었던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인수 등의 영향으로 조직개편과 인력 재배치가 계속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23일 “365일 조직개편 중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자연퇴사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경력자를 따로 뽑기보다는 부서와 인력 재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 슬림화를 통해 전략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과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넥슨에 지분 14.7%를 넘긴 뒤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신작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이 PC방 점유율에서 ‘디아블로3’를 제칠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조직개편의 속도는 늦추지 않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음악 서비스나 캐주얼 게임 등의 조직을 축소하는 대신 블소와 같은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휴가자도 있고 인수인계가 진행 중이어서 희망퇴직자의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조직개편은 감원이 아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 한게임은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 사업본부)를 통합한 뒤 S게임본부장 자리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했다. 위의석 전 S게임본부장은 SK텔레콤으로 둥지를 옮겼다. NHN 한게임 관계자는 “한 달에 한 차례꼴로 게임 개발을 위한 팀 단위의 태스크포스(TF)가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CJ E&M 넷마블도 조직개편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잡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을 통해 모바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사업 역량이 모바일 게임부문으로 집중됨에 따라 임원들의 퇴진도 이어지고 있다. 웹보드게임을 총괄했던 박순택 본부장은 퇴사 후 네오위즈게임즈 출신의 30여명을 주축으로 아이나게임즈를 설립했다.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사업팀을 사업본부로 승격하고 하반기에 22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록페, 진화…3040, 록페

    록페, 진화…3040, 록페

    록페스티벌(이하 ‘록페’) 마니아에게 올여름은 축복이다. 지난해 6~8월에는 지산밸리·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 5개가 열렸지만, 올 들어 슈퍼소닉·울트라뮤직페스티벌 등 4개가 더 생겼다(록페는 더는 장르적 의미의 ‘록’과 상관없이 대중음악 축제의 통칭이다). 티켓 판매를 토대로 한 시장 규모도 지난해 189억원에서 올해 226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흥미로운 점은 지난해까지 흑자인 록페가 없다는 사실이다. 지산밸리가 그나마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그런데도 2~3일 동안 30억~50억원이 들어가는 축제가 속속 열린다. 록페가 돈을 빨아먹는 까닭을 알아봤다. 지난해까지 록페 시장은 지산과 펜타포트의 양강구도였다. 지산은 펜타포트보다 3년 늦은 2009년 출범했지만, 펜타포트에서 외국가수 섭외를 도맡던 기획사 옐로우나인이 ‘공룡’ CJ와 손을 잡으면서 1위가 됐다. 지난해 관객은 9만 2000여명(연인원). 2010년(7만 9000명)보다 17% 늘었다. 지난해 40억여원이던 제작비는 올해 50억원을 훌쩍 웃돈다. 그래도 CJ E&M은 첫 흑자를 확신한다. 1위는 내줬지만, 지난해 펜타포트도 2010년보다 16% 늘어난 6만여 명을 모았다. 제작비 30억원 중 10억원과 장소협찬을 인천시에서 받는다. ●지산·펜타 양강구도 빅4로 재편될 듯 하지만, 양강구도는 곧 허물어질 조짐이다.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과 출연진을 공유하는 슈퍼소닉, 세계적 지명도를 지닌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이 상륙했기 때문. 특히, ‘난타’로 유명한 PMC의 계열사 PMC네트웍스가 주관하는 슈퍼소닉은 태풍이 될지도 모른다. 올해 섬머소닉에 출연하는 그린데이, 리아나 등 거물급은 슈퍼소닉 출연자 명단에서는 빠졌다. 하지만, PMC와 섬머소닉의 제휴가 이뤄진 건 지난 2월. 출연진 선정이 전년도 11월부터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PMC 측에 시간이 없었던 셈이다. 내년부터 섬머소닉 출연가수를 고스란히 서울로 데려올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은 무한하다.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의 대명사 UMF도 판도를 흔들 강자다.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UMF는 스페인·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 연간 100만여 명을 모은다. 벌써 2만 5000여장의 티켓이 팔렸다. 주거지역 잠실에서 열리기 때문에 밤 12시 이후 공연을 못 하고, 클럽 분위기를 내려고 ‘19금(禁)’을 자청했음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이다. ●일본·중국 등 아시아로 확대할 수도 업계에서는 록페가 당장 돈벌이는 되지 않지만, 가능성을 본다. 록 마니아들의 야외공연 관람 행위에서 가족·친구·연인끼리 보내는 여름 휴가문화의 하나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관객 연령대도 넓어졌다. CJ E&M에 따르면 지난해 지산 관객 중 20대가 60%, 30~40대가 38%였다. 하지만, 올해 티켓 구입자를 보면 20대가 49.5%, 30~40대가 48.9%이다. 가족 관객이 늘어나는 방증이다. 록페의 수익구조 중 티켓 판매대금은 40~50% 정도다. 나머지 절반을 책임지는 협력업체의 숫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식음료·주류·자동차·패션·정보통신 업체들은 최대 3억~5억원을 내고 협력사가 된다. 외부와 차단되기 때문에 집중 노출이 가능하고, 주요관객이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란 점도 매력적이다. 올해 지산밸리의 협찬기업은 28개, 금액은 지난해보다 30%가 늘었다. 이진영 포춘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일본 섬머소닉이 이틀간 올리는 매출은 200억원가량인데 10년쯤 걸렸다.”면서 “아직 국내 록페는 초기 단계다. 5~10년을 내다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아시아로 시장 확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UMF는 전체 티켓 중 14%가 일본과 홍콩, 중국 등에서 팔렸다. 유진선 뉴벤처 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은 “K팝공연뿐 아니라 페스티벌로도 아시아 관객을 끌 수 있다. 내년에는 관광, 숙박, 항공을 연계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엠블랙 유닛, 아시아투어서 첫 공개…미리 본 팬 반응은?

    엠블랙 유닛, 아시아투어서 첫 공개…미리 본 팬 반응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엠블랙 아시아 투어 ‘THE BALQ% TOUR’ 서울 공연을 앞둔 가운데, 팬들 사이에 엠블랙 유닛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THE BLAQ% TOUR’는 엠블랙이 인도네시아, 태국, 타이완, 일본, 한국 등 아시아를 대상으로 여는 첫 아시아투어다. 제목 속 ‘BALQ%’는 상위 1%의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엠블랙의 포부가 담겨 있다. 총 26곡에 달하는 꽉 찬 무대를 기획한 엠블랙은 무엇보다 콘서트를 찾아주는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엠블랙 유닛 활동을 콘서트에서 처음 오픈하겠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아시아 투어 일정에 맞춰 지난 6월 27일 공개된 지오&미르의 ‘WILD’와 7월 4일 공개한 천둥의 솔로곡 ‘가지마’ 무대는 아직까지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상태다. 서울 공연에 앞서 먼저 진행된 인도네시아와 태국 공연에서 유닛 무대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POP 소식에 능통한 현지 팬들은 “유닛 무대를 먼저 보게 되어 기쁘다. 정말 최고”라며 크게 반가워하고 있다. 한편 엠블랙은 이번 ‘THE BLAQ % TOUR’를 위해 보컬,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한편 남다른 몸만들기에도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블랙의 리더 승호는 “공연 전반적인 분위기를 위해 근육질 보다는 매끈한 몸매를 만들어야 했다. 매끈해진 엠블랙의 모습은 공연장에서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은 “무엇보다 멤버 간의 호흡이 대단한 그룹인 엠블랙 5명이 한자리에 모이면 유쾌지수가 100%상승한다. 콘서트가 잘 될 수밖에 없는 비결 중의 비결”이라 기대했다. 가창력,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 각각의 유쾌한 매력이 발산할 엠블랙 첫 아시아투어 ‘THE BLAQ% TOUR’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 K] 올림픽·월드컵·선거…국가 행사를 대하는 가수들의 자세

    [이은주 기자의 컬처 K] 올림픽·월드컵·선거…국가 행사를 대하는 가수들의 자세

    올림픽, 월드컵, 선거 등은 가수들이 피해야 할 대표적인 행사다. 국민들의 관심이 분산되는 데다 언론의 집중도가 떨어져 새 앨범이나 공연 홍보에 적잖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는 국가적인 행사를 잘 활용해 덕을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요즘 가요계는 말그대로 ‘별들의 전쟁’이다. 유명 가수들이 28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을 피해 서둘러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슈퍼주니어, 2NE1, 비스트, 티아라 등 인기 가수들의 잇단 컴백에 신인 가수들은 명함도 못 내밀고 있다. 가수들의 컴백 러시는 본격적인 올림픽 시즌을 피하자는 전략도 있지만, 국가적 이벤트를 잘 활용하려는 전략도 숨어 있다. 한 아이돌 가수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가 올림픽 전에 히트해 응원곡으로 쓰이거나 우리 선수들이 경기할 때 배경 음악으로 쓰일 경우 간접 홍보 효과를 높이고 별도의 음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통해 이미지가 상승한 ‘윤도현·싸이 효과’를 기대하기도 한다. 가요계 관계자는 “일단 올림픽이나 월드컵 전에 노래를 띄운 뒤 응원송을 발표해 대중적인 호감도를 높이고, 미니 앨범을 발표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국립국악원과 손잡고 만든 런던 올림픽 공식 응원가 ‘코리아’를 발표한 싸이는 15일 6집 앨범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보 제작 일정이 미뤄져 음원 출시가 겹치게 됐지만, 올림픽송으로 각종 응원 행사에도 참여하고 신곡 활동도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밴드 버스커 버스커도 국가적 이벤트를 통해 덕을 본 경우.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여수 밤바다’는 여수 엑스포와 맞물려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버스커 버스커는 엑스포를 겨냥해 이 곡을 쓰지는 않았지만, 행사의 주제곡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회자됐고 최근에는 한 소주 광고의 배경음악에도 등장했다. 이들의 앨범 및 공연 홍보를 담당한 CJ E&M 음악사업부문의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홍보대사 제의를 받을 정도로 노래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면서 “엑스포로 인해 곡의 방송 횟수도 증가하고 엑스포 관련 각종 페스티벌에 자주 초청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및 대통령 선거 등의 행사도 예외는 아니다. 선거를 독려하는 문구나 투표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림으로써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아이돌 그룹 소속사의 관계자는 “선거나 수학능력시험 등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 때 해당 연예인에게 피해가 안 가는 선에서 사진 기자들에게 동선을 알려주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정치나 종교 등 민감한 이슈가 예상되는 행사에는 상당히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erin@seoul.co.kr
  • 또 오디션? 그래도 오디션! 나도 ☆이 될래

    또 오디션? 그래도 오디션! 나도 ☆이 될래

    올 하반기,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전쟁이 또 한 번 재점화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이냐?’라는 지적이 나올 법도 하지만, 여전히 가수 지망생들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이야말로 가수가 될 수 있는 등용문, 그 자체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참가자들도 더 늘어나고 있고,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각 방송사에서 우후죽순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 먼저 첫 출발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불리는 엠넷의 ‘슈퍼스타 K’. 8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인 슈퍼스타 K 시즌 4(이하 ‘슈스케4’)는 지난 4개월 동안 제주도·부산·광주·원주·대구·인천·대전 등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지역 2차 예선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예선을 끝으로 지역 2차 예선을 마무리한 상태다. ‘버스커 버스커’, ‘울랄라세션’, ‘허각’, ‘존박’ 등 슈스케 출신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져서일까. 이번 서울 지역 2차 예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 특히 그룹 룰라의 리더 출신인 가수 이상민도 부산지역 2차 예선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 2차 예선은 모두 208만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시즌 3에선 197만 명이 지역 예선에 참여했다. 슈스케4에선 가수 이승철, 싸이, 윤미래가 본선 심사위원을 맡는다. 슈스케가 가수 지망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데에는 공중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과 비교했을 때 슈스케 출신들의 가수 활동이 비교적 성공적이란 평가 때문이다. 지난 시즌의 우승팀 ‘울랄라 세션’과 준 우승팀 ‘버스커 버스커’는 내놓은 음원마다 성공을 거뒀다. 이들은 엠넷 등을 소유한 CJ E&M 계열 케이블 방송의 잦은 출연으로 여느 신인 가수들에 비해 홍보 효과도 비교적 쉽게 누렸다. 또 시즌 1때와 달리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출연에도 큰 지장을 받지 않으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각 공중파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자들이 주로 해당 방송사만 출연하고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케이블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대중과의 접촉 기회가 더 많다. MBC와 SBS 역시 올 하반기, 자신들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MBC는 세 번째 시즌의 ‘위대한 탄생’으로 공중파 오디션 열풍에 힘을 보탠다. 시즌 3의 첫 방송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앞서 시즌 2는 지난해 방송을 시작해 지난 3월 종영했다. 시즌 1과 달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 등이 심사위원이자 멘토가 돼 방송 초반에 화제가 됐지만, 시즌 1에 비해 흥행 성적은 낮았다. 그래서 시즌 3에선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먼저 회차를 조정한다. ‘위탄3’는 회차를 약 20회로 대폭 줄였다. ‘위탄 1’은 27회, ‘위탄 2’는 31회로 구성됐으나, 회차가 많아 늘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또 심사위원과 멘토도 기존의 5명 체제를 깨고 4명으로 줄인다. ‘위탄 1’에선 김태원, 이은미,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가, ‘위탄2’에선 가수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멘토로 나섰다. 박지민, 이하이 등을 배출한 SBS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시즌 2는 오늘 11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역시 심사위원에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국내 3대 기획사를 대표하는 YG의 양현석 대표, JYP의 박진영 대표, SM의 가수 보아가 또 한 번 뭉친다. 우승자 및 상위 성적의 참가자들에게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3대 기획사에서 활동할 기회를 준다. 실제로 시즌 1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행보가 시즌 2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시즌 1 우승자 박지민은 JY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위의 이하이는 YG와 계약했고, YG는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는 수펄스로 데뷔시킬 예정이다. 3위를 차지했던 백아연은 ‘K팝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 음원으로 대중들과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발매된 임재범의 6집 앨범 수록곡 ‘행복을 찾아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이외에 JYP행을 결정했던 박제형도 가수 데뷔 준비 중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2PM·원걸·미쓰에이 등 JYP 사단 2년만에 합동 콘서트

    2PM·원걸·미쓰에이 등 JYP 사단 2년만에 합동 콘서트

    JYP 사단이 2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JYP,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JOO, San E, JJ Project 등 JYP 사단 아티스트들은 오는 8월 4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JYP NATION’ 콘서트를 통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JYP 사단 첫 합동 공연으로 매진과 함께 화제를 모은 ‘JYP NATION’은 이후 2011년 일본 아레나 2회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서울에서는 2년 만에 선을 보이는 무대로 JOO, San E 등 오랜만에 만나는 아티스트는 물론 2AM과 JYP 사단의 재회, 최근 데뷔한 JJ Project의 합류, 2PM 우영의 솔로 활동 시작 등이 더해져 이전보다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JYP NATION’ 합동 무대는 오로지 콘서트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연 기획이 콘서트의 백미로 손꼽힌다. 지난 합동 무대 당시 원더걸스-미쓰에이-2PM이 함께 한 ‘Heartbeat’, 원더걸스-미쓰에이-JOO가 함께 한 ‘Tell me’, 전 아티스트가 함께 한 ‘날 떠나지마’ 등의 콜라보 무대는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도 회자됐다. 이번 ‘2012 JYP NATION’을 기획한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이번 역시 콘서트 관객만을 위한 무대가 대거 준비되고 있다. 또한 전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돌출무대 등도 구성 중이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JYP 측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자리인지라 관객들보다 아티스트들이 더 흥분하고 있다. 평소에도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는 끈끈함이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들뜬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하는 ‘국민 콘서트’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지난 13일 예스 24를 통해 선 오픈된 5,500장이 오픈 반나절 만에 스탠딩 석이 매진되었으며 좌석 등급도 주말 사이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JYP,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JOO, San E, JJ Project 등 JYP 사단이 총출동한 ‘2012 JYP NATION’은 오는 8월 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6일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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