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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 20일부터 ‘골든글로브’ 화제작 8편 기획전

    CGV, 20일부터 ‘골든글로브’ 화제작 8편 기획전

    CJ CGV는 20일부터 전국 상영관에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른 8편을 모아 기획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든글로브 기획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달 28일 열리는 시상식보다 한 주 앞서 진행된다. 기획적 상영작에는 지난해 개봉한 ‘엠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힐빌리의 노래, ‘맹크’, ‘더 프롬’ 외에도 국내 첫 상영작인 ‘프라미싱 영 우먼’과 ‘더 파더’도 포함됐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프라미싱 영 우먼’은 캐리 멀리건 주연의 복수 스릴러물이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3월 개봉 예정인 ‘더 파더’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이 아버지와 딸로 출연하는 드라마다.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작이다.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장은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라 불리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상식”이라며 “이번 기획전으로 후보작들을 관람하면서 나만의 수상작을 미리 뽑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日애니 ‘귀멸의 칼날’ 4DX와 IMAX로 즐긴다

    日애니 ‘귀멸의 칼날’ 4DX와 IMAX로 즐긴다

    지난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화제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CGV 4DX와 IMAX로 볼 수 있게 됐다. CJ CGV는 3일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전국 38개 4DX 전용관과 17개 IMAX 전용관에서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일본에서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누르고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작품이다. 4DX 상영은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제로 전투하는 듯한 체험형 관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탄지로 일행 각각의 맞춤형 4DX 시그니처 효과가 캐릭터의 생생함을 높인다. 물의 호흡을 쓰는 탄지로는 물 효과로 그 특성을 극대화했다. 불꽃 호흡을 사용하는 쿄쥬로는 열풍 효과, 번개의 호흡을 사용하는 젠이츠는 빛 효과, 짐승의 호흡 이노스케는 거칠고 강한 모션 효과를 사용했다. 메인 전투에서는 다채롭고 화려한 느낌의 4DX 효과들이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관객들은 실제로 전투 속에 있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관람을 할 수 있다.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IMAX 포맷도 주목된다. 밝고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하게 구현되는 원음으로 역대급 규모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봉 이벤트로 IMAX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 IMAX 오리지널 포스터(A3)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관심을 모은다.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극장서 선보이는 라이브 개그’…CGV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

    ‘극장서 선보이는 라이브 개그’…CGV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

    CJ CGV는 코미디 공연 프로그램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을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쇼그맨 공연은 이달 5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한다. 경력 20년의 베테랑 박성호와 신인 코미디언들이 공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CGV 측은 “신인 코미디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CGV는 시 낭독회, 북토크, e스포츠 생중계, 콘서트 생중계 등 여러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GV는 신인 코미디언들이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의 무대 저변을 확대하고자 쇼그맨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쇼그맨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전국 각지 공연장을 순회하며 노래, 춤, 개그, 매직, 퍼포먼스 등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여왔다. ‘쇼그맨’은 신인 코미디언들이 관객과 소통하면서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를 메인으로 장식하고, 선배 코미디언들이 이들의 웃음을 지원 사격하려고 로테이션으로 동참한다. 공연이 펼쳐지는 CGV신촌아트레온 8관은 별도로 무대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 분석 신기술 개발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 분석 신기술 개발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계열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던험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CGV·뚜레쥬르 등 CJ 브랜드 이용자의 데이터가 모이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데이터에 던험비의 데이터 관리 노하우와 분석 기술을 더해 데이터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이용자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정확도 높은 데이터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던험비와 공동으로 CJ그룹사의 고객 데이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계열사들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들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던험비 한국 대표는 “더욱 정밀한 고객 분석을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영화관에서 홍콩을”...CGV 씨네드쉐프, 2월 홍콩 기획전

    “영화관에서 홍콩을”...CGV 씨네드쉐프, 2월 홍콩 기획전

    CJ CGV는 CGV 씨네드쉐프가 매달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의 두 번째 도시로 홍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CGV의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은 월별로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를 대표하는 영화와 식사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왕자웨이의 작품 3편 ‘해피 투게더’, ‘타락천사’, ‘아비정전’을 볼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사랑하지만 너무나도 다른 사랑 방식에 무너져 가는 두 남자의 관계를 그린 영화 ‘해피 투게더’(1997)를 만나 볼 수 있다. 같은 달 15일부터 19일까지는 홍콩의 어두운 밤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타락천사’(1995)를 상영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청부살인업자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어머니에게 버림받아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 ‘아비’와 그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해 그린 영화 ‘아비정전’(1990)을 상영할 예정이다. ‘고메X무비트립’ 상영작 관람료는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과 압구정에서 2만 5000원, 센텀시티에선 2만원이다. 영화 관람 고객들은 1만원에 홍콩의 시그니처 메뉴인 홍콩식 토스트와 로열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CJ CGV, 중등교사에 청소년 영화교육 ‘두근두근 영화학교’

    CJ CGV, 중등교사에 청소년 영화교육 ‘두근두근 영화학교’

    CJ CGV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영화로 배우는 직업과 사회 ‘두근두근 영화학교’‘ 교원 연수를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9년 8월과 지난해 1월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연수원 사이트에서 사전 접수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영화라는 매체를 청소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영화 ‘걷기왕’의 연출을 맡은 백승화 감독과 함께 ‘두근두근 영화학교’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두근두근 영화학교’ 온라인 홈페이지는 14일 개설됐다. 영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 가이드와 학생 워크시트가 제공되며, 교사라면 누구든지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영화 ‘걷기왕’을 비롯해 ‘배심원들’, ‘빌리 엘리어트’, ‘원더’ 등 다양한 영화별 교육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코로나19 사태에 문화예술계 ‘아우성’...정부 대책 조정 요구

    코로나19 사태에 문화예술계 ‘아우성’...정부 대책 조정 요구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가 정부에 코로나19 대책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과도한 방역 지침을 완화하고, 자영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임대료 부담을 낮춰달라고 호소했다. 한국뮤지컬제작자협회는 30일 신춘수 추진위원장(오디컴퍼니 대표)을 필두로 10개 제작사로 구성한 협회 출범을 알리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를 주장했다. 10개 제작사는 PMC프러덕션, 신시컴퍼니, 클립서비스, 오디컴퍼니,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MK뮤지컬컴퍼니, CJ ENM, 에이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쇼노트 등이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적용하는 공연장의 ‘좌석 두 칸 띄어앉기’ 지침에 관해 “이 지침에 따라 공연을 유지하면 제작사는 존폐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종업계인 영화계만 봐도 2.5단계에서 영화관은 좌석 한 칸 띄어앉기에 해당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은 취식도 허용되지 않고 그간 감염 전파 사례도 전혀 없었는데도 ‘셧다운’보다 더 힘들고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형 뮤지컬 1편의 제작비는 약 30억∼150억 안팎으로, 공연 중단·취소 등으로 상반기 공연 매출 피해액만 약 14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또, 제작사에 한시적 부가세 면제 혜택 등 세금 혜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예산 재원을 활용한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관객들 발길이 끊긴 영화관도 임대료 부담을 덜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상영관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영화관이 입점한 건물주에게도 임대료 인하 시 세금 혜택을 주는 등 임대료와 관련한 지원책에 영화관을 포함해 달라”고 주장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대기업군에 속한다는 이유로 각종 지원에서 철저히 배제돼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 “영화관들이 임대료를 낮추려고 건물주들과 협상에 나서고는 있지만 이를 받아주는 경우는 드물다”며 “대기업이냐 아니냐를 따질 때가 아니라 영화관에도 임대료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방안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CGV는 3년 이내에 전국 직영점 119개 중 30%인 35∼40개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현재까지 8개 지점 운영을 중단했다. 롯데시네마 역시 앞으로 2년 동안 전국 100여개 직영관 가운데 손실이 막대한 20여개 지점의 문을 단계적으로 닫기로 했다. 현재까지 3개 지점이 폐점했다. 메가박스도 올해 회원사를 포함해 4개 지점이 문을 닫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내년에도 먹구름”… 신용등급 하락 기업 4년만에 ‘최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까지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되면 기업들의 신용등급 연쇄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이달 24일까지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개사 중 한 곳 이상에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무보증 회사채 기준, 금융채·발행자등급·기업어음 제외)은 모두 41곳이었다. 조선·해운·건설업 업황 부진과 구조조정으로 신용등급 하향이 줄을 이었던 2016년(50개사)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는 정유, 호텔·면세, 유통 업종에서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SK에너지, 에쓰오일 등이 각각 AA+에서 AA로 한 등급씩 내려갔고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도 각각 AA에서 AA-로 하향 조정됐다. 심지어 CJ CGV는 A+에서 A로, 다시 A-로 두 차례나 떨어졌다. 다만 부실징후가 나타나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은 줄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3508개 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대기업 4곳과 중소기업 153곳 등 모두 157곳이 부실징후 기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대기업은 5곳, 중소기업은 48곳 줄었다. 부실징후 중소기업 수가 줄어든 것은 3년 만이다.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D등급은 91곳으로 지난해보다 60곳 줄었고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C등급은 7곳 증가해 66곳이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금융권의 유동성 지원 효과로 연체율이 떨어졌고 회생을 신청한 기업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인사] CJ그룹

    [대표이사] △ CJ제일제당 최은석 △ CJ대한통운 강신호 △ CJENM 강호성 △ CJ CGV 허민회,△ 중국본사 윤도선 △ CJ프레시웨이 정성필 △ CJ푸드빌 김찬호 △ CJ LiveCity 신형관 △ CJ Feed&Care 김선강 [승진] ◇ CJ주식회사 △ 부사장대우 김준현 이승화 이종화 김영수 이형준 △ 상무 황득수 한승아 송하경 임성철 옥진호 △ 상무대우 이종훈 최성준 신근섭 송재준 정수현 류호성 이경훈 △ 전문임원 상무대우 정혜경 권윤희 ◇ CJ제일제당 △ 부사장대우 김병규 김선강 신종환 △상무 이수희 박충일 GraceKim 이주은 최자은 이창용 정훈구 최해룡 신용욱 김정수 김대현 △ 상무대우 김숙진 배혜원 김주연 강남철 조승범 최연재 이형석 이상현 남기돈 주혜빈 안승준 이영표 이찬 △ 전문임원 상무대우 김태형 ◇ CJ대한통운 △ 부사장대우 최우석 윤상현 △ 상무 정근일 김치홍 이정국 민영학 △ 상무대우 도형준 이병헌 윤재승 강원석 이정현 임채현 한승완 ◇ CJ ENM △ 총괄부사장 허민호 △ 부사장대우 이경후 △ 상무 박천규 이상무 박현 정명찬 △ 상무대우 박성재 박상연 이선영 서성호 박현행 ◇ CJ 푸드빌 △ 부사장대우 김찬호 ◇ CJ올리브영 △ 상무대우 서정주 ◇ CJ프레시웨이 △ 상무대우 김진중 박성진 ◇ 해외본사·지역본부 △ 부사장대우 이동박 △ 상무 안구철 임경일
  • ‘서복’ ‘인생은…’ 개봉 연기… 코로나에 시린 연말 극장가

    ‘서복’ ‘인생은…’ 개봉 연기… 코로나에 시린 연말 극장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영화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등 기대작들의 개봉이 잇달아 연기됐다. 전통적 성수기인 12월의 영화 선택지가 한국 영화 ‘조제’와 외화 ‘원더우먼 1984’ 등으로 좁혀졌다. 내년 개봉 일정도 이들의 흥행 성적표에 달렸다는 관측이 나온다.CJ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중으로 예정했던 ‘서복’ 개봉을 내년으로 잠정 연기했다. ‘서복’은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이라는 소재와 배우 공유·박보검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염정아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제작사 더램프도 이달로 예정했던 개봉을 미뤘다. 최국희 감독의 이 영화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외화도 마찬가지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걸’도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워 위드 그랜파’와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은 다음달로 개봉을 미뤘다. 그나마 ‘원더우먼 1984’가 오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원더우먼 1984’는 2017년 한국에서 216만명의 관객을 모은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의 속편이다. 이달 개봉하는 주요 한국 영화는 한지민·남주혁 주연의 ‘조제’(10일)와 김강우·유인나 주연의 ‘새해전야’(30일) 정도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영화의 수지 타산을 맞추기가 더 어려워졌다. 극장 좌석의 50%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하려면 마지막 상영 시간을 오후 7시로 앞당겨야 한다. 평일 직장인 수요를 맞추기 어렵게 된다.제작비로 각각 160억원과 89억원을 들인 ‘서복’과 ‘인생은 아름다워’는 손익분기점을 채우려면 500만명, 300만명의 관객을 모아야 하지만 현재 하루 전국 관객 수가 2만여명 수준이라 불가능하다. CGV 관계자는 “이번 달 ‘조제’와 ‘원더우먼 1984’가 어느 정도 선방하느냐가 제작·배급사 입장에선 추후 개봉 일정을 잡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개봉하지 못하면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새로운 작품 제작도 못 하는 악순환이 이어져 내년에도 위축된 시장이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올해 영화 관객 수가 지난해의 29% 수준에 불과한 상황은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을 못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여름 개봉 예정이었다가 수차례 연기했던 송중기 주연의 ‘승리호’는 결국 넷플릭스로 눈을 돌렸다. 약 24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영화의 극장 개봉 손익분기점은 580만명으로 동원하기 어려운 관객 수다. 전찬일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장은 “박스오피스 1위라는 ‘이웃사촌’이 누적 관객 수 30만명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영화사들은 내심 넷플릭스에 팔린 ‘승리호’가 부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재현 장녀’ 이경후 부사장 대우 승진…자숙 중인 장남 이선호 부장 복귀 안 해

    ‘이재현 장녀’ 이경후 부사장 대우 승진…자숙 중인 장남 이선호 부장 복귀 안 해

    CJ그룹은 10일 CJ제일제당, CJ ENM 등 주요 계열사 대표를 대거 교체하고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35) CJ ENM 상무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해 브랜드전략실장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남편인 정종환(40) CJ그룹 상무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지난해 마약 밀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자숙 중인 이 회장의 장남 이선호(30) CJ제일제당 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복귀하지 않았다. CJ의 뿌리 회사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53) CJ그룹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회계사 출신으로 2004년 CJ에 합류해 CJ GLS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CJ그룹 전략1실장 등을 거쳤다. 최근 네이버와의 사업 제휴를 성사시켰다.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59) CJ제일제당 대표(총괄부사장)가 내정됐다. CJ대한통운은 현재 박근희(67)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이며, 이번 인사로 강 신임대표와 박 부회장 ‘투톱 체제’가 됐다. 박 부회장은 내년 주총에서 대표이사 직은 내려놓고 본연의 업무인 대외협력과 이 회장 보좌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성(56) CJ그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CJ ENM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검사 출신으로 2013년 CJ그룹 법무실장으로 합류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추락한 회사 이미지를 쇄신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기존 허민회(58) 대표는 CJ CGV로 이동했다. 식품 계열사인 CJ프레시웨이 대표에는 정성필(53) CJ푸드빌 대표가 내정됐다. CJ푸드빌 대표 자리는 김찬호(49)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이 부사장 대우로 승진해 차지했다. 젊은 인재도 대거 승진시켰다. 허민호(56) CJ ENM 오쇼핑부문 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13명, 상무 26명이 승진했다. 신임 임원(상무대우)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38명으로 확대됐다. 이 중 밀레니얼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 8명의 여성 임원(21%)이 탄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임 임원 38명의 평균 나이는 45세로 최근 2년 사이 두 살 낮아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코로나 확산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업 M&A

    코로나 확산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업 M&A

    아시아나, 이동걸·정몽규 담판만 남아두산건설·인프라코어 새 주인 찾는 중뚜레쥬르 내놓은 CJ, 올리브영 매각설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기업 성장에 시너지효과를 낳았던 ‘빅딜’은 이제 ‘독이 든 성배’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잘못 먹었다가 배탈 난다”, “승자의 저주 시대”라는 말도 재계에 두루 퍼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기업결합 금액은 전년 대비 53조 2000억원(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거래 종결 시한을 넘긴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이제 ‘최후의 담판’만 남았다. 채권단 대표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인수 주체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 간의 면담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인수계약 체결 당시만 해도 “건설업에서 벗어나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항공업 진출에 대한 포부가 남달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노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 변수로 ‘블루칩’이 순식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입찰에 실패한 애경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로 패배의 아픔을 달래 보려 했으나 코로나19 속 항공사 인수는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결국 계열사인 제주항공은 인수계약 7개월 만인 지난달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이스타항공은 매각 주관사를 새로 선정하고 재매각에 나섰지만, 경영 악화로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700여명을 정리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1년 이내 단기 차입금이 3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난이 워낙 심해 쌍용차 지분 인수에 적극 뛰어드는 기업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두산그룹이 자구책으로 추진하는 매각 작업도 순탄하지만은 않다. 특히 두산건설 매각에서 대우산업개발이 시장 예상가보다 1000억원 적은 2000억원을 제시해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아직 인수 후보자를 찾는 중이다. 유통업계의 매각설은 코로나19 탓에 ‘급전 마련’ 혹은 ‘꼬리 자르기’가 배경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J그룹은 지난해 CJ푸드빌이 운영하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처분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베이커리 2위 업체인 뚜레쥬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앞으로 CJ가 CJ푸드빌을 통매각하거나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 CGV와 올리브영까지 줄줄이 매물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푸드와 제주소주 매각설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세계 측은 “신세계푸드 매각설은 사실무근이고, 제주소주는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성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인수합병을 성공 공식으로 삼아 몸집을 키워 온 롯데그룹은 코로나19 속 인수합병은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잘못 먹으면 배탈”… ‘독이 든 성배’ 돼버린 기업 M&A

    “잘못 먹으면 배탈”… ‘독이 든 성배’ 돼버린 기업 M&A

    상반기 기업결합 1년새 53조원 감소아시아나, 이동걸·정몽규 담판만 남아두산건설·인프라코어 새 주인 찾는 중뚜레쥬르 내놓은 CJ, 올리브영 매각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기업 성장에 시너지효과를 낳았던 ‘빅딜’은 이제 ‘독이 든 성배’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잘못 먹었다가 배탈 난다”, “승자의 저주 시대”라는 말도 재계에 두루 퍼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기업결합 금액은 전년 대비 53조 2000억원(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거래 종결 시한을 넘긴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이제 ‘최후의 담판’만 남았다. 채권단 대표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인수 주체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 간의 면담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인수계약 체결 당시만 해도 “건설업에서 벗어나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항공업 진출에 대한 포부가 남달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노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 변수로 ‘블루칩’이 순식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입찰에 실패한 애경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로 패배의 아픔을 달래 보려 했으나 코로나19 속 항공사 인수는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결국 계열사인 제주항공은 인수계약 7개월 만인 지난달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이스타항공은 매각 주관사를 새로 선정하고 재매각에 나섰지만, 경영 악화로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700여명을 정리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1년 이내 단기 차입금이 3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난이 워낙 심해 쌍용차 지분 인수에 적극 뛰어드는 기업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두산그룹이 자구책으로 추진하는 매각 작업도 순탄하지만은 않다. 특히 두산건설 매각에서 대우산업개발이 시장 예상가보다 1000억원 적은 2000억원을 제시해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아직 인수 후보자를 찾는 중이다. 유통업계의 매각설은 코로나19 탓에 ‘급전 마련’ 혹은 ‘꼬리 자르기’가 배경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J그룹은 지난해 CJ푸드빌이 운영하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처분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베이커리 2위 업체인 뚜레쥬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앞으로 CJ가 CJ푸드빌을 통매각하거나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 CGV와 올리브영까지 줄줄이 매물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푸드와 제주소주 매각설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세계 측은 “신세계푸드 매각설은 사실무근이고, 제주소주는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성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인수합병을 성공 공식으로 삼아 몸집을 키워 온 롯데그룹은 코로나19 속 인수합병은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집 밖은 위험해… ‘여름 성수기’ 쇼핑몰도 텅텅

    집 밖은 위험해… ‘여름 성수기’ 쇼핑몰도 텅텅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서울과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재시행된 첫 주말인 23일 식당과 카페, 오락실, 영화관, 옷가게 등이 모여 있어 평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백만년 만에 영화관 갔는데 관객이 두 명(나 포함). 편하게 보고 나오긴 했지만 걱정”이라는 글과 함께 텅 빈 영화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화관은 부산 CJ CGV 센텀시티점의 ‘살롱S 바이 체리쉬’로 알려졌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집 밖은 위험해… ‘여름 성수기’ 쇼핑몰도 텅텅

    집 밖은 위험해… ‘여름 성수기’ 쇼핑몰도 텅텅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서울과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재시행된 첫 주말인 23일 식당과 카페, 오락실, 영화관, 옷가게 등이 모여 있어 평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백만년 만에 영화관 갔는데 관객이 두 명(나 포함). 편하게 보고 나오긴 했지만 걱정”이라는 글과 함께 텅 빈 영화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화관은 부산 CJ CGV 센텀시티점의 ‘살롱S 바이 체리쉬’로 알려졌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CJ, 안 판다던 뚜레쥬르 매각 추진

    3개월 만에 공시 번복, 투자자 기만 비판CGV·올리브영도 곧 매각절차 밟을 수도 CJ그룹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외식사업을 하나둘씩 정리하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일부 언론에서 ‘회사가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뒤 국내외 사모펀드에 뚜레쥬르 관련 투자 안내문을 발송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14일 공시를 통해 “(CJ의 외식사업계열사인) CJ푸드빌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매각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인한 것이다. CJ푸드빌의 핵심 브랜드인 뚜레쥬르는 국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SPC의 파리바게뜨에 이어 2위로, 국내 가맹 매장은 약 1300개, 시장점유율은 26% 정도이며. 시장가치는 5000억~6000억원대로 추정된다. 뚜레쥬르 매각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CJ가 ‘문어발식’으로 확장한 외식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맏형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본업인 식품에 집중하기 위한 발판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올 2분기 매출 5조 9209억원에 영업이익 3849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CJ는 앞서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도 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한 바 있다. 다만 뚜레쥬르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한 것을 3개월 만에 뒤집은 만큼 회사가 투자자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시 내용을 3개월 내 번복하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을 받는데, CJ에 대해서도 제재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CJ가 말을 바꿔 뚜레쥬르 매각을 공식화한 만큼 그간 매각을 부인해 왔던 CGV, 올리브영 등 다른 계열사들도 조만간 매각을 위한 공식 절차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부고]

    ●서오년씨 별세 김용락(시인·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태용(민주당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씨 모친상 이정란(대구제일고등학교 교장)·박정희(대구노전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4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53)200-6464 ●강춘옥씨 별세 강세훈(MBN 전북주재기자)씨 부친상 4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6일 오전 9시 (062)521-4444 ●황순자씨 별세 온병원·은영·수영씨 모친상 황재현(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한재민씨 장모상 조정은씨 시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69
  • [부고]

    ●서오년씨 별세 김용락(시인·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태용(민주당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씨 모친상 이정란(대구제일고등학교 교장)·박정희(대구노전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4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53)200-6464 ●강춘옥씨 별세 강세훈(MBN 전북주재기자)씨 부친상 4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6일 오전 9시 (062)521-4444 ●황순자씨 별세 온병원·은영·수영씨 모친상 황재현(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한재민씨 장모상 조정은씨 시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69
  • [부고] 황재현씨 장모상, 김용락씨 모친상, 이채근씨 부친상

    ■ 황재현(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씨 장모상 △ 황순자씨 별세, 온병원·은영·수영씨 모친상, 황재현(CJ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한재민씨 장모상, 조정은씨 시모상, 3일 오후 7시 16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69 ■ 김용락(시인,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씨 모친상 △ 서오년 씨 별세, 김용락(시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김태용(민주당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씨 모친상, 이정란(대구제일고등학교 교장)·박정희(대구노전초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4일, 대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6일 오전7시30분 053-200-6464 ■ 이채근(매일신문사 여론특집부장)씨 부친상 △ 이인식씨 별세, 이광호(경운대 교직원)·채근(매일신문사 여론특집부 부장)·채동(울산소방서 소방관)·미숙씨 부친상, 박종모씨 장인상, 3일 오후 7시 41분,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대특실, 발인 5일 오전. 053-650-4444
  • 대기업도 구조조정 칼바람… CGV·스벅 등 두 달간 1만명 줄었다

    대기업도 구조조정 칼바람… CGV·스벅 등 두 달간 1만명 줄었다

    거리두기에 유통업에서만 4000명 줄어 ‘극장 셧다운’ CJ CGV 2331명 감축 최다 롯데쇼핑·다이소·대한항공 등도 10위권 쿠팡, 택배 수요 급증에 직원 913명 늘어 “주택투자 20% 줄면 일자리 22만개 감소” 코로나19발(發) 대기업 구조조정이 현실로 드러났다. 경영활동이 위축되며 대기업에서 두 달간 직원이 1만명 넘게 줄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소비가 크게 준 데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유통업에서만 4000명 이상 감소했다. 만약 올해 주택투자가 20% 감소하면 주택 관련 부문에서만 약 2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진단도 나왔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92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총 164만 4868명이었다.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1월 말보다 1만 844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2∼3월 이들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가 3443명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코로나19로 대기업의 고용 감소가 실제 통계로도 확인된 것이다. 기업별로는 CJ CGV의 고용 인원이 가장 많이 줄었다. 밀폐된 공간인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이들이 대폭 줄고 정상 영업점도 상영 회차를 줄인 탓이다. 두 달간 총 2331명이 줄어 유일하게 2000명 이상 감소했다. 이어 CJ푸드빌이 1629명이 줄어 1000명 이상 감소했고 스타벅스커피코리아(-859명), 롯데쇼핑(-827명), 두산중공업(-678명), 아성다이소(-620명), 한국도로공사(-573명), GS리테일(-527명), 대한항공(-470명) 등이 감소 10위권에 올랐다. 반면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이 늘어 택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쿠팡은 같은 기간 913명 늘어 증가 인원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 인원 585명보다 56% 급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20명, 310명 증가해 2∼3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 삼성전자 증가 인원이 724명, SK하이닉스 1372명이었던 데 비해 올해 증가 폭은 크게 줄었다. 22개 업종별로 보면 15개 업종에서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줄었다. 고용 감소가 가장 뚜렷한 업종은 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로 유통, 서비스, 식음료 등이었다. 유통업의 경우 실질 감소 인원은 4080명이었다. 서비스(-1983명), 공기업(-1871명), 식음료(-1494명) 등도 1000명 이상 줄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사업장별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를 집계한 것으로, 실질적인 고용의 순증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CEO스코어는 설명했다. 주택업계에서도 코로나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날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정책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주택투자가 20% 감소하면 생산유발 47조 1000억원이 감소하고, 주택관련 2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산연 자체 설문 결과 주택건설 중소기업의 67.9%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중 11.3%는 부도 직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덕례 주산연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주택시장 대책은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처럼 수십 차례의 더듬기식 활성화 대책보다는 모든 정책수단 대안을 망라한 뒤 5월 1단계, 11월 2단계로 나눠 시행하는 것이 효과성 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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