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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대표이사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 허민회

    CJ오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허민회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허민회 대표 체제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허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CJ제일제당 총괄대표를 지내다 전임 김일천 CJ오쇼핑 대표이사가 CJ CGV 터키 MARS 인수 추진단장으로 옮기면서 지난 5월 1일 CJ오쇼핑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축구장 46개 넓이 테마파크·무대… 고양에 세계 첫 ‘한류 콘텐츠 파크’

    CJ그룹 주도 1조 4000억원 투자 5년간 8조 7420억 경제유발효과 5만 6000명 고용 창출 가능 기대 CJ그룹의 주도로 1조 400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세계 최초의 한류 콘텐츠파크 ‘K컬처밸리’가 첫 삽을 떴다.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K컬처밸리 기공식이 열렸다. K컬처밸리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민·관이 함께 탄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첫 사례다. 경기도가 부지를 제공하고 CJ그룹(CJ E&M)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인프라 조성과 운영을 맡는다. K컬처밸리는 국내에 흩어져 있는 한류 인프라를 한데 모아 전 세계로 확산하는 글로벌 한류 소비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축구장 46개 넓이(30만㎡)의 부지에 건설되는 K컬처밸리는 테마파크, 2000석 규모의 융·복합 공연장, 쇼핑몰과 전통숙박시설 등이 입점하게 된다. 테마파크는 놀이시설 중심이 아닌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근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또 융·복합 공연장은 한국 고유의 이야기와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한국형 블록버스터 난버벌쇼(비언어적 수단을 활용해 만든 무대) 등으로 만들어 365일 선보일 계획이다. CJ그룹에 따르면 K컬처밸리가 조성되면 향후 5년간 모두 8조 742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5만 6000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 또 K컬처밸리는 서울 도심에서 자동차로 30분, 2020년 GTX 개통 시 수도권과 직통으로 연결되고 인천·김포공항과도 가까워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CJ그룹은 국내 대표 문화기업으로 K컬처밸리의 콘텐츠 기획과 소비 플랫폼 조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CJ그룹은 K컬처밸리를 통해 CJ E&M, CGV, CJ푸드빌 등 주요 계열사가 가진 콘텐츠가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고부가가치 콘텐츠 사업 모델 개발과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20여년간 문화산업에 뚝심 투자를 해 오며 쌓은 노하우와 관련 콘텐츠, 투자 여력을 K컬처밸리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탐정 홍길동 김성균 “고아라? ‘응사’ 찍으면서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이유 보니

    탐정 홍길동 김성균 “고아라? ‘응사’ 찍으면서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이유 보니

    배우 김성균이 ‘탐정 홍길동’ 상대배우 고아라와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와 조성희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균은 이번 영화를 통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아라와 다시 만났다. 이날 김성균은 고아라와 다시 만난 소감에 대해 “나는 ‘응사’를 찍으면서 단 한번도 고아라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때는 역할에 몰입이 돼있었고, 또 체격도 많이 키워서 더 그랬다”라면서 “이번에 황회장 역을 보고 ‘네가 이벘었구나’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대본을 보면서도 웃음이 나더라. 김성균과 여기서 만나면 새롭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달라보여서 정말 멋있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 CGV, 중국서 1분기에만 1000만 관객…역대 최단 기간

     국내 대표 영화관 프랜차이즈 CJ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처음으로 1분기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  CGV는 올해 들어 이달 26일까지 중국 내 누적 관객이 1017만 3325명으로, 역대 최단 기간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에는 9월 2일, 지난해에는 6월 11일에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중국의 영화 관객수는 2013년 6억 1338만명, 2014년 8억 3386만명, 지난해 12억 6028만명 등 3년간 연평균 약 4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중국 CGV의 관객수는 2013년 980만명, 2014년 1490만명, 지난해 2760만명 등 3년간 연평균 68%의 증가율로 중국 상위 10개 극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중국에서 64개 극장 51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는 CGV는 중국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하는 사업자다. CGV는 전세계 6개국 249개 극장, 1853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한광희 CGV 중국사업총괄 상무는 “중국 CGV는 대륙 진출 10년을 넘어서면서 캐시카우 역할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목표는 극장수를 84개까지 늘려 관객 4200만명 이상을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CJ그룹, 글로벌 브랜드·택배 인프라 구축

    [투자가 미래다] CJ그룹, 글로벌 브랜드·택배 인프라 구축

    CJ그룹은 올해 글로벌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문화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CJ그룹은 각 계열사의 주력 사업을 더욱 성장시켜 사업 영역별로 글로벌 1등 브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그룹의 글로벌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제거하고 수익 극대화를 추진한다. 이어 글로벌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압도적 시장 지위를 구축하는 등의 계획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장기 부재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는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1조 9000억원을 투자해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 부문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설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바이오 사업 부문의 연구·개발(R&D)과 물류 부문 택배사업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중국,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합작 콘텐츠 공동 제작과 제작 역량 확대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또 CJ푸드빌과 CJ CGV 해외 사이트 확장도 적극 추진한다. 이 밖에도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중국 최대 냉동물류 회사인 롱칭물류를 인수한 것처럼 해외 인수·합병(M&A)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광장] SKT- CJ헬로비전 합병, 변화 촉매제 돼야/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SKT- CJ헬로비전 합병, 변화 촉매제 돼야/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를 놓고 벌이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정신 나간 싸움은 과연 이들이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의 한 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 장사 잘해 이윤을 내는 것이 기업의 존재 이유인 만큼 돈 버는 일 자체를 문제 삼는 게 아니다. 곧 닥칠, 아니 이미 닥친 엄중한 상황을 알면서도 자사 이기주의에 빠져 상대 뒷다리를 잡아채거나 내가 손해 볼 바에야 같이 죽자는 식의 돈에 눈먼 행태를 지적하는 것이다. 두 회사의 인수합병(M&A) 건은 국내의 시각으로 볼 때는 초대형 이슈인지 몰라도 이미 국내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거나 호시탐탐 시장 진입을 넘보는 거대 외국 자본 입장에서는 고만고만한 업체들 간 결합에 불과하다. 인정하긴 싫겠지만 지금부터는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이통 3사와 5대 종합유선방송사가 거대 외국 자본의 터치 없이 자기들만의 리그에서 배를 두들기던 좋은 시절은 끝났다는 얘기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미국 넷플릭스의 국내 상륙은 국내외 시장 구분과 경계가 없어졌음을 시사하는 신호탄이다. 이 ‘콘텐츠 공룡’이 국내 유선방송사업자에게 콘텐츠 제공 대가로 매출액의 90%를 요구했다는 기막힌 사실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살펴야 한다. 우리 방송 콘텐츠 시장을 어린아이 수준 정도로 본 것이기도 하거니와 우리가 집안싸움만 하고 있다가는 필경 다 먹히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에게 안방을 내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고 가만히 있어서는 지킬 수 없는 일이다. 무엇보다 이런 공룡들과 싸워 이기려면 이들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이 있어야 하고, 과거의 틀을 깬 변화야말로 경쟁력을 얻는 지름길이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종합유선방송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M&A 건은 이런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변화의 적극적 상징물이다. 과감한 자본 투자를 통한 고급화된 콘텐츠로 국내 시장을 지키고, 해외 시장을 여는 것이 살 길이다. 한류가 승산이 있다는 것은 케이팝으로 이미 증명됐다. 국산 영화를 보라. 10여년 전만 해도 할리우드 영화에 짓눌렸던 한국 영화는 괜찮다 싶으면 쉽게 1000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러한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CJ CGV, 롯데 시네마 같은 유통망, 즉 플랫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종합유선방송사라는 유통망을 외국 자본이 집어삼키도록 방관하거나 쉽게 내줘서는 안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따라서 이들 국내 1위 사업자 간의 결합은 결코 방해 받아서도 안 되고, 정치적 흥정물이 돼서는 더더욱 안 된다. 경쟁 관계에 놓인 이통사들이 이런저런 주장을 펴며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M&A 인가를 저지하고 있다. “SKT가 방송까지 먹겠다는 거냐”, “통합방송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인수합병을 인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공공성의 옷을 걸친 이런 자극적인 주장은 냉정하게 말하면 자사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미디어 경계가 허물어졌다는 사실은 이통사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가만히 있으면 글로벌 공룡들한테 시장을 지배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문제라는 점도 익히 아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지금은 자사 유불리를 따져 산업이야 어찌 되든 말든 경쟁사의 발목을 잡고 늘어질 게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할 때다. 최근 CJ헬로비전이 임시 주총을 열고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승인 건을 통과시켜 정부 절차만 남아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번 인수합병 신청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으면 입수합병 건을 승인한 뒤 방송통신위원회에 알려줘 동의 절차를 밝으면 끝이 난다. 이번 건은 이통 3사 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만큼 해당 업계는 물론이고 산업계 전반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선 때문에 일정이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M&A 건은 정치적으로 판단하거나 좌고우면할 일이 아니다. 법대로 원칙대로 하면 될 일이다. 해라, 마라만 규제가 아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쁜 규제다. ykchoi@seoul.co.kr
  • “화면에 가까운 자리선 영화 싸게 보세요”

    영화관의 관람료가 좌석의 위치, 시간대에 따라 세분화된다. CJ CGV는 다음 달 3일부터 좌석·시간대별로 영화관람료를 세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처럼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하고, 기존 4단계였던 주중 시간대를 6단계로 더욱 세분화한 것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가족할인도 확대한다. 좌석별로는 상영관의 관람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좌석 위치를 ‘이코노미존’(Economy Zone), ‘스탠다드존’(Standard Zone), ‘프라임존’(Prime Zone)으로 구분해 가격을 차등화했다. 스탠다드존 기준 가격으로 이코노미존은 1천원 낮게, 프라임존은 1천원 높게 책정됐다. 조성진 CGV 홍보팀장은 “고객 스스로 관람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다만, CGV는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이번 방침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9시에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 기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진행한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을 위한 할인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그룹, 비비고·프레시안·햇반 ‘메가 브랜드’ 전략 시동

    CJ그룹, 비비고·프레시안·햇반 ‘메가 브랜드’ 전략 시동

    CJ그룹은 수출 사업 성과 창출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의 위기 상황을 극복,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문화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4일 밝혔다. CJ는 세부 목표로 ▲계열사별 주력사업 성장 가속화로 영역별 글로벌 1등 브랜드 구축 ▲그룹의 글로벌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한 비효율 제거 및 수익 극대화 ▲글로벌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압도적 시장 지위 구축 ▲그룹의 경영철학인 ‘ONLYONE’(최초·창조)과 ‘CSV’(공유가치창출) 실천 노력 등을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프레시안, 햇반 등 대표 브랜드를 성장시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메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CJ푸드빌은 2020년 전 세계 10위권에 드는 외식전문 기업을 목표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중국 최대 냉동물류 회사인 로킨사를 인수하고 미얀마 국영기업인 육상운송청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CJ대한통운은 올해 글로벌 인수·합병을 지속하는 한편 성장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또 38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광주에 5000개 일자리와 1조 1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터미널을 신축한다. CJ CGV는 해외 극장 수가 국내를 추월하는 올해를 글로벌 극장 사업자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 공정위 이번엔 CJ그룹 ‘일감 몰아주기’ 현장 조사

    공정위 이번엔 CJ그룹 ‘일감 몰아주기’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CJ그룹의 총수 일가가 계열사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로 부당한 이익을 챙겼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오는 3월 일감 몰아주기 첫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한진, 한화, 현대, 하이트진로에 이어 조사 대상 그룹이 추가된 것이다. 25일 공정위 시장감시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CJ CGV와 재산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 현장을 덮쳤다. CJ CGV가 의도적으로 이재현 CJ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재산커뮤니케이션즈)에 광고 물량을 몰아줬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CJ CGV의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광고를 독점적으로 대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본격 시행된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그룹(자산 총액 5조원 이상)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넘는 상장사(비상장사는 20%) 가운데 내부 거래액이 연 200억원 또는 연 매출액 12% 이상인 회사를 규제 대상에 포함한다. 총수 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1~9월에만 수의계약을 통해 560억원이 거래됐다. 공정위는 두 회사 간 거래에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 볼 예정이다. 물론 객관적인 기준을 충족했다고 해서 일감 몰아주기로 판명 나는 것은 아니다. 총수 일가로 부의 승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 CJ그룹보다 앞서 조사를 받은 한진, 한화, 현대, 하이트진로 등은 아직 판단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의 경우 지난해 11월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싸이버스카이의 지분 정리를 통해 조양호 회장의 세 남매 주식(100%)을 대한항공 소유로 바꿔 놓았다. 다만 총수 일가 지분이 없다고 해도 내부 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부의 이전이 있다고 판단되면 일감 몰아주기로 간주할 수 있다. 기존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 행위에 속하기 때문이다. 재계는 “총수의 지분 소유와 실질적인 부의 이전은 별개”라며 공정위의 지나친 개입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비판한다. 신석훈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정책팀장은 “일감 몰아주기 관련 행정 개입은 전 세계 통틀어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면서 “피해를 입었다면 소수 주주들이 소송을 통해 해결해 나가면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2016 업무보고] 다면영상 영화관 ‘스크린X’로 글로벌 표준 선점

    18일 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 부처 업무보고는 ‘내실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3년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구축된 기반을 중심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제조업의 위기와 중국 등 신흥국의 도전 속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한 방법으로 정부가 내세운 것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융합이다. 실제로 ‘꿈의 연구소’라 불리는 미국 보스턴의 ‘MIT 미디어랩’의 경우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과학과 미디어아트의 융합 연구로 표정 짓는 로봇 넥시, 아마존 킨들의 E잉크 등 수많은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다. 미래부도 정보통신기술(ICT)의 성장 동력 확충의 일환으로 차세대 게임, 스크린X, 테마파크 등 ‘문화와 ICT 융합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CJ CGV가 세계 최초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영상시스템인 스크린X는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제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상영관이 하나의 스크린으로 상영했다면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해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부는 스크린X로 영화 상영관의 새로운 세계 표준을 선점하고 2020년까지 전 세계 500개 상영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스크린X는 국내 78곳, 중국 8곳, 미국 2곳, 태국 1곳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양성도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마련된 KAIST의 혁신 전략을 다른 대학에 전파, 확산하고 창업, 산학협력, 전공 역량 강화 중심으로 ‘2016 공과대학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초중등 및 대학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고 실전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ICT 학점 이수 인턴제 등을 통해 인재를 키우는 방안이다.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에 따라 재난·안전 등 민간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분야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바이오, 거대과학(우주·원자력)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원천기술 선점을 위해 민간·공공 협동으로 R&D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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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고위공무원 나급 <국세청>△기획조정관 김희철△전산정보관리관 최정욱△국제조세관리관 박만성△징세법무국장 김현준△개인납세국장 김세환△법인납세국장 서대원△자산과세국장 양병수<서울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균△조사1국장 임경구△조사2국장 노정석△조사3국장 강민수△조사4국장 유재철<중부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준△징세송무국장 김창기△조사1국장 이동신△조사2국장 김형환△조사3국장 구진열△조사4국장 임광현<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명준 ■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보안1과장 이은정△인사담당관 우종수△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정보4과장 장하연△형사과장 송병일△감사담당관 최관호△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기획조정담당관 진교훈<서울청>△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정보1과장 서범규△홍보담당관 김재규△101경비단장 설광섭△경비1과장 연정훈△수사과장 김근식<부산청>△정보화장비과장 이순용<강원청>△생활안전과장 이의신<대구청>△수사과장 이원백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 권형택 ■울산시 ◇2급 승진△의회사무처장 이종환◇3급 승진△환경녹지국장 황재영△총무과 전경술△총무과 박순철△복지여성국장 최석두△상수도사업본부장 고영명◇3급 전보△감사관 김상곤△정책기획관 정호동△창조경제본부장 장수래△경제산업국장 이영우△종합건설본부장 조한희 ■강원도 ◇국장급△재난안전실장 김학철△글로벌투자통상국장 김한수△경제진흥국장 오원종△동계올림픽본부장 노재수△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조인묵△인재개발원장 박만수△총무행정관 유재붕△감사관 안진석△녹색국장 최기호△의정관 최성철△보건환경연구원장 최금종△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태석△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 장시택△강릉시 부시장 김철래△장기교육 최명규 서경원 김만기 한원석 ■경남도 ◇3급 승진△공보관 직무대리 이학석△환경산림국장 직무대리 공대일△인사과 장민철 박성재△문화예술과장 이동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기영 ■국민일보 ◇이사대우 승진△종교국장 이승한△광고마케팅국장 이용웅△편집국 의학전문기자 이기수 ■ING생명 ◇승진 <전무>△PR&커뮤니케이션실장 이성태<부서장>△고객전략부 김윤희◇전보 <부서장>△FC BOS부 유희창△FC영업추진부 김상재△FC제도기획부 한우석△고객지원부 정호준△계약서비스부 박해운 ■CJ주식회사 ◇상무대우 승진△글로벌팀 글로벌2담당 전재경△사업팀 사업1담당 이건일△기획팀 M&A담당 윤상현△홍보실 홍보기획담당 이상준△안전경영실 정보보안담당 이찬△전략지원팀 전문임원 권영광△마케팅팀 비쥬얼마케팅담당 양효석△감사팀 전문임원 이동현◇이동 <부사장>△대외협력단 이재호△경영지원총괄 이한국 ■CJ제일제당 ◇상무대우 승진△바이오인니파수루안 공장장 김한수△바이오유럽법인장 장해영△생물자원 베트남담당 김선강△식품미국TMI법인장 정지원△재무팀 담당임원 김준현△유용미생물TF장 김봉준◇이동 <부사장>△경영지원총괄 허민회<부사장대우>△생산총괄 유종하△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신현수<상무>△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바이오성장추진담당 조광명△바이오심양공장장 임상조△바이오요성공장장 김정환△소재 실수요SU장 천영훈△식품성장추진담당 김양우△식품마케팅본부장 이상구△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식품 경원SU장 정원영△품질안전담당 김상유<상무대우>△바이오글로벌마케팅담당 윤석환△바이오사업관리담당 배성진△바이오기술혁신센터 전문임원 윤덕병△바이오기술연구소 전문임원 무라타히데키△식품 미국사업담당 박린△식품연구소 글로벌 R&D센터장 강기문△식품 KAM SU장 김상익△인사지원실 조직문화담당 김태호 ■CJ푸드빌 ◇상무대우 승진△인사담당 서승훈△경영전략실장 김준성△컨세션본부장 권혁찬 ■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승진△FS본부장 박경철△미래성장사업본부장 윤성환◇이동 <부사장대우>△유통사업총괄 문종석<상무대우>△체인SU장 홍순일 ■CJ오쇼핑 ◇상무대우 승진△영업전략담당 오길영◇이동 <부사장대우>△경영전략실장 이인수<상무>△H/L사업부장 신장영<상무대우>△온리원사업부장 김경연 ■CJ대한통운 ◇상무대우 승진△경영관리담당 유승호△전략기획담당 안재호△택배서부사업담당 정기호△택배경원사업담당 김태승◇이동 <부사장대우>△경영지원총괄 최은석<상무>△TES전략실장 정태영△Rokin PMI추진단장 어재혁△CL2본부 TML사업담당 이재만 ■CJ E&M ◇상무대우 승진△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 이명한△라이프스타일본부장 신유진△광고사업부문 미디어솔루션사업담당 손현식△사업관리담당 홍기성△E&M중국 미디어사업담당 전문임원 권익준◇이동 <상무>△경영지원실장 최도성 ■CJ CGV ◇상무대우 승진△중국개발기술담당 장경순△영업담당 박준혁△스크린X사업담당 안구철◇이동 <부사장대우>△전략기획실장 장용석<상무>△글로벌성장담당 김종우 ■CJ건설 ◇상무대우 승진△개발사업본부장 홍성태◇이동 <부사장>△대표이사 겸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해외본사/지역본부 이동 <부사장>△중국본사 공동대표 이철희<상무>△중국본사 사업개발팀장 김영수<상무대우>△동남아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김원상 ■CJ올리브네트웍스 ◇이동 <상무대우>△올리브영부문 성장전략담당 존권△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 브랜드사업부장 강형주
  • “중국이 2년 내 할리우드 잡는다”… 글로벌 영화사의 잇단 러브콜

    “중국이 2년 내 할리우드 잡는다”… 글로벌 영화사의 잇단 러브콜

    “중국이 2년 안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영화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초대형 스크린 영화를 제작, 배급해 프리미엄 고객층을 주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영화업체 아이맥스는 최근 중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의 리치 겔폰드 최고경영자(CEO)는 7일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공개하며 중국 영화시장이 곧 미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맥스·CJ CGV 영화관 25개 추가 아이맥스는 이날 한국의 영화관 체인 업체 CJ CGV와 손잡고 중국에 아이맥스 영화관 25개를 추가로 짓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개장 준비 중인 곳을 포함해 중국 내 아이맥스 영화관은 총 520개로 늘어 북미 지역(434개)을 크게 앞지르게 된다. 겔폰드 CEO는 “중국에서 멀티플렉스 붐이 막 일어났던 2007년에 진출한 아이맥스는 연평균 50% 성장해 왔다”며 “중국은 2017년까지 박스오피스 수입과 스크린 수에서 미국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작년 中 흥행수입 37%성장 48억달러 지난해 중국의 흥행 수익은 48억 달러(약 5조 6500억원)로 미국(104억 달러)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37%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미국(-5%)을 크게 앞섰다. 올해도 지난해 대비 33% 성장해 64억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영화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할리우드가 영화 제작 단계부터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중국 관객의 취향을 적극 고려한 영화여야 흥행을 보장받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영화 수입을 1년에 34편으로 제한하는 중국 당국의 규제를 피하고자 중국 현지 업체와의 공동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소니픽처스와 파라마운트픽처스의 대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이 같은 방식으로 제작돼 중국에서 크게 흥행했다. ●“中 당국 입맛에 맞춰 영화 손질도” 중국 당국의 심한 검열을 의식해 중국 진출용으로 정치색이 배제된 공상과학(SF) 또는 판타지 영화에 몰두하는 것도 특징이다. 미국 버지니아대 미디어학과의 아이네 코카스 교수는 “할리우드에서 중국 당국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영화를 ‘다듬는 일’이 심심치 않게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 수출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CGV 2020년까지 세계 1위로

    국내 1위 멀티플렉스 CJ CGV가 2020년까지 세계 1위 극장 브랜드가 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밝혔다. 서정 CJ CGV 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서울 CGV청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국내외 1만개 스크린·연간 관객 7억명을 확보해 케이무비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조업이 아닌 문화 콘텐츠 및 문화 서비스 분야에서도 세계 1위 우리 기업이 나올 때가 됐다”며 “문화 산업은 우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화장품, 패션, 모바일 등 소비재 수출을 늘리는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현재 CGV는 국내외 233개 극장에 1735개 스크린을 갖고 있다. 해외의 경우 2006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미국 등 5개국에 105개 극장과 764개 스크린을 보유 중이다. 타 극장 브랜드와 제휴한 4DX·스크린X·스피어X 특별관까지 합하면 전체 스크린 수는 2037개로 늘어난다. 현재 세계 1위는 571개 극장에 7357개 스크린을 보유한 미국 업체 리갈이다. 2위는 중국 브랜드 완다(582개 영화관·6977개 스크린). CGV의 글로벌 1위 로드맵은 인수·합병(M&A)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영화 시장이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활로를 뚫으려면 해외 플랫폼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서 대표는 “관객 메타 데이터를 분석하고 4DX, 스크린X 등 기술 진보를 선도하는 등 지속적인 진화가 CGV만의 강점”이라며 “글로벌 넘버원이라는 목표가 결코 불가능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70도 펼쳐진 스크린 ‘검은 사제들’만 보인다

    270도 펼쳐진 스크린 ‘검은 사제들’만 보인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박소담에게 깃든 악령을 내쫓기 위한 의식을 시작하자 사방에서 바퀴벌레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바퀴벌레는 관객 앞에 걸린 스크린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 관객석 옆에 있는 벽에서도 수도 없이 기어나온다. 다면(多面) 상영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첫 영화 ‘검은 사제들’이 5일 개봉했다. 다면 상영이 3D나 4D처럼 새로운 영화 관람 방식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장재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작품은 ‘한국판 엑소시스트’다. 이전 한국 영화가 귀신 또는 악령을 쫓는 의식 대부분을 무속 신앙에 기댔다면 이 작품은 로마 가톨릭 구마(驅魔) 의식에 집중하고 있다. 후반부 40분을 서울 명동 한쪽의 다락방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구마 의식을 재현하기 위해 쏟아붓는다. 미국 할리우드에선 자주 보아 왔지만, 한국에선 새로운 소재라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전우치’(2009)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김윤석과 강동원이 능글맞게 주고받는 ‘합’이 돋보인다. 이들은 구마 의식에 나서는 신부 역할로 열연한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구마 의식을 받게 되는 소녀 역할은 신예 박소담이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오컬트 영화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엑소시스트’(1973)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충격을 줬던 린다 블레어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다. 하이라이트인 구마 의식 장면 대부분이 3면 상영으로 구현돼 영화 팬들에게 3D와는 또 다른 입체감을 선물한다. 3면 상영은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지운 감독의 단편 ‘더 엑스’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지난 4월 개봉한 ‘차이나타운’도 시험적으로 3면 상영이 이뤄졌다. ‘차이나타운’이 후반 작업을 통해 3면 상영 버전을 만들었다면 이번 ‘검은 사제들’은 3면 상영을 염두에 두고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면 상영 버전은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접할 수 있다. 스크린X는 CJ CGV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3면 상영 시스템이다. 정면뿐만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3면 270도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검은 사제들’의 스크린X 버전은 전국 26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연말 개봉 예정인 기대작 ‘히말라야’도 스크린X 버전이 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영화 흥행, 2030 사전 예매 관객의 입소문에 달렸다”

    사전 예매 관객이 영화의 흥행 여부를 가늠하게 하는 핵심 요인이며 그 비율은 전체 관객 중 24%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1위 극장 사업자 CJ CGV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2015년 하반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CGV를 찾은 관객 수를 분석한 결과다. CGV의 자료를 보면 사전 예매 비율이 높았던 2014년 12월과 올해 8월에 다른 달보다 전체 관객 수가 많아지는 등 월별 유료 관객 수와 사전 예매 비중이 정확하게 비례했다. 사전 예매가 관객 수를 예측할 수 있는 선행 지표인 셈이다. 사전 예매 관객의 98%는 온라인을 통해 예매했다. 3분의2는 관람일 하루 전에, 나머지는 이틀 전에 예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매 시간대는 오후 10∼11시에 집중됐다. 25~29세가 21.3%, 30~34세가 1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사전 예매 관객의 23%는 ‘VIP’ 회원으로, 평균 연령은 3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CGV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이 사전 예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사회 초년생 관객은 ‘킹스맨’ ‘분노의 질주’ ‘매드맥스’ 등 하드코어 액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CGV는 또 사전 예매 관객을 100명으로 놓고 봤을 때 이들이 최고 1003명의 영화 관람에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했다. 53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리뷰나 댓글을 남기며, 후기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주변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낸다는 것이다. 사전 예매 관객이 VIP 회원일 경우 1611명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 관객이 남성 관객보다 입소문이나 예매율, 평점·리뷰 등을 더 중요시하며 남녀 관객 모두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에서 영화 정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원 CGV리서치센터 팀장은 “주도적으로 영화를 보는 관객층과 다른 사람 의견을 중요시하는 관객층이 있는데, 사전 예매 관객은 전자”라며 “사전 예매 관객은 영화를 먼저 보고 감상평을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오피니언 리더이기 때문에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니언 리더 집단의 취향이 다양해져야 영화의 다양성이 더욱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서 만나는 중국·브라질 흥행작

    서울서 만나는 중국·브라질 흥행작

    중국과 브라질 영화의 오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2015 중국영화제(왼쪽)’에서는 최근 1년간 중국 대륙을 뒤흔든 흥행작과 화제작 10편을 만날 수 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8월 개봉해 24억 위안(약 4252억원)을 벌어들인 판타지 액션 ‘몬스터 헌트’가 가장 주목된다. 중국 작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자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대륙의 자존심을 세웠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기록(9억 5594만 위안)을 세운 ‘몽키킹-영웅의 귀환’도 준비돼 있다. 실사 영화까지 합하면 역대 16위에 해당한다. 대자연 서사극 ‘울프 토뎀’(6억 9876만 위안)과 ‘20세여 다시 한 번’(3억 6590만 위안)도 만날 수 있다. ‘20세여 다시 한 번’은 한국의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했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댜오이난 감독의 ‘백일염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천커신 감독의 ‘디어리스트’ 등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모두 1만원. 29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과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브라질영화제(오른쪽)가 열린다. 올해 4회째다. 주한브라질문화원은 그간 소규모로 영화제를 꾸려 오다 부산·리우데자네이루 자매 결연 30주년을 맞아 규모를 확대했다. 모두 8편이 상영된다. 1970년 브라질의 멕시코 월드컵 우승과 군부 독재라는 현대사의 질곡을 교차시킨 ‘부모님이 휴가를 떠난 해’(2006)를 제외하면 모두 최근 3년 동안의 작품이다. 리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감독 11명이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낸 ‘사랑해, 리우’(2014)가 개막작.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바스콘셀로스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옮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2012)도 눈길을 끈다. 감독 마르쿠스 베른스테잉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있다. 브라질 출신 세계적 소설가의 삶을 다룬 ‘파울로 코엘료’(2014)도 주목된다. 모두 무료 관람.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륙을 뒤흔든 최신작과의 데이트

    대륙을 뒤흔든 최신작과의 데이트

     지난해 ‘명량’이 관객 1761만명을 기록하며 2000만명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한국 영화 시장에선 1000만이 꿈의 숫자다. 2006년 ‘왕의 남자’ 이후 올해 ‘베테랑’까지 1000만을 돌파한 작품은 모두 15개. 미국 할리우드에 이어 세계 2위 영화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어떨까. 관객 숫자가 아니라 매출액을 흥행 기준으로 삼는 중국에선 10억 위안(1772억)을 초대박 작품의 기준으로 본다고 한다. 2010년 ‘아바타’가 처음으로 고지를 밟은 뒤 지금까지 열 네 작품이 잭팟을 터뜨렸다. 그런 중국에서 올해 기념비적인 작품이 나왔다. 할리우드 작품이 늘 1위를 지켜오던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중국 영화가 처음 1위에 오른 것이다. 주인공은 지난 8월 개봉한 판타지 액션 ‘몬스터 헌트’. 앞서 4월 개봉해 24억 위안을 벌어들이며 전인미답의 20억 위안을 돌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근소한 차이의 2위로 밀어냈다.  최근 1년 간 중국을 뒤흔든 흥행작과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2015 중국영화제’를 통해서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행사다. 각종 국제영화제를 빛낸 감독들의 작품까지 모두 10편이 소개된다.  올해 7월 개봉해 극장판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기록(9억 5594만 위안)을 세운 ‘몽키킹-영웅의 귀환’도 준비됐다. 실사 영화까지 합하면 역대 16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올해 1월 각각 개봉해 흥행한 대자연 서사극 ‘울프 토뎀’(6억 9876 위안)과 ‘20세여 다시 한 번’(3억 6590만 위안)도 만날 수 있다. ‘20세여 다시 한 번’은 한국의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중 합작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댜오 이난 감독의 ‘백일염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천커신 감독의 ‘디어리스트’ 등도 볼 수 있다. 사이클 선수들의 꿈과 야망, 우정을 그렸으며,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파풍’이 개막작이다. 관람 티켓은 모두 1만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 ‘임대수익 up 투자위험 down’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 ‘임대수익 up 투자위험 down’

    가을 부동산시장에서도 교통환경과 배후수요가 탁월한 역세권 상권으로 투자가 몰리면서, 배후잠재수요가 풍부한 마포일대에 뭉칫돈이 풀리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 과잉으로 옥석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현장이 있다. 지난 23일 마포 아현동에 견본주택을 연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이다. 인근 9개 대학가 배후잠재수요와 상암DMC 배후잠재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수익은 올리고 투자위험은 줄일 수 있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는 서울 마포구청역 1분 거리 ‘초역세권’에 소형, 원룸으로 구성된다. 마포구청역에 조성되는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 총 396실이다. 전용면적16㎡ 378실과 23㎡ 18실, 총 396실로 건설된다.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분양 가능하다. 6호선 마포구청역 일대는 인근 9개 대학교 약 13만명의 수요와 상암DMC 직장인 약 7만여명을 배후잠재수요로 품고 있다. 배후지역에는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9개 대학 약 13만 명의 배후잠재수요가 밀집해 있다. 상암DMC개발 수혜지역으로 LG CNS, 팬택, MBC, KBS, CJ 등의 IT, 미디어 기업 등 800여개 업체가 들어와 있으며, MBC는 상암 신사옥으로 이전했으며, 2015년까지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환경도 좋다. 강변북로, 성산대교, 내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교통망은 물론 인근에는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의 녹지환경과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도 강점이다. 오피스텔의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맡았고 우남건설이 시공을 담당, PM/분양대행은 합동투자개발㈜이 담당한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17-1에 마련된다. (모델하우스 방문자에게는 사은품 제공) 문의 :1800-438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작은 영화 키우는 큰 배급사들

    국내 메이저 투자·배급사들이 중소 영화 발굴을 통해 영화 시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어 주목된다. 저예산 다양성 영화를 비롯해 제작비를 ‘슬림화’한 중예산 상업영화 제작 투자에 힘을 기울이며 영화 팬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돌연변이’, CGV아트하우스가 배급한 ‘그놈이다’와 ‘비밀’, 뉴가 배급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이 잇따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CJ는 기존 영화사업팀 외에 별도의 콘텐츠개발팀을 꾸려 2012년부터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 감독 발굴 프로젝트다. ‘돌연변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의 산학 협력이 빚어낸 프로젝트 성과물이다. 2013년 ‘소녀’, 지난해 ‘조난자들’과 ‘거인’, 다큐멘터리 ‘목숨’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 그룹 엑소의 수호가 출연해 화제가 된 ‘글로리데이’와 ‘여교사’ 등이 차기작이다. 멀티플렉스 CGV는 아트하우스(옛 무비꼴라쥬)를 통해 중소 영화 투자, 배급에까지 나섰다. 지난해부터 ‘우아한 거짓말’ ‘도희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차이나타운’ ‘무뢰한’ 등을 거푸 선보였다. ‘도희야’ ‘차이나타운’ ‘무뢰한’은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제작비 20억원대의 ‘우아한 거짓말’과 ‘차이나타운’은 각각 162만명, 14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중예산 영화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님아’의 경우 480만명이 관람하며 한국형 ‘아트버스터’로 떠올랐다. 아트하우스는 차기작으로 ‘극적인 하룻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는 작품성이 돋보이는 중견 감독의 저예산 영화를 꾸준히 발굴해 왔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비롯해 이창동 감독의 ‘시’,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 등을 배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부가 판권 시장 개척을 위해 자회사 콘텐츠판다를 설립했는데 독립영화 ‘영도’를 배급하기도 했다. 콘텐츠판다는 염전 노예 이야기를 다룬 ‘섬, 사라진 사람들’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2년부터 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시나리오 공모전을 열고 있다. 해마다 네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1회 수상작인 ‘관능의 법칙’은 명필름에서 제작, 지난해 개봉해 호평을 받았다. 현재 3회 수상작인 ‘좀비가 아니라 구울’의 시나리오 개발이 진행 중이며 1회 수상작 ‘치매용 의자’와 3회 수상작 ‘옥희’ 등이 제작사와 논의 과정에 있다. 롯데는 또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과 손잡고 지난해 ‘10분’ ‘철원기행’을 만들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사도와 탐정, 추석극장가 쌍끌이

    사도와 탐정, 추석극장가 쌍끌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도 환한 보름달이 떴다. ‘사도’(왼쪽)와 ‘탐정:더 비기닝’(오른쪽)등 한국영화 두 편은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고 ‘베테랑’은 13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추석 내내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킨 ‘사도’는 29일 누적 관객 450만명을 넘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과 비극을 그린 이준익 감독의 사극으로, 국민 배우 송강호와 요즘 대세인 유아인의 연기 대결이 가족 관객을 대거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극 ‘탐정:더 비기닝’도 ‘사도’의 러닝메이트 역할을 충실히 하며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베테랑’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지난 28일 오전 ‘괴물’(1301만명)의 성적을 넘어섰다. ‘명량’(1761만명), ‘국제시장’(1425만명)에 이어 한국영화로는 세 번째, 할리우드 영화인 ‘아바타’(1362만명)를 포함하면 역대 개봉작으로는 네 번째의 성적이다. 한편 추석 연휴를 맞아 영화를 보려고 인터넷으로 예매하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업체인 CJ CGV는 28일 온라인 접속량 폭주로 8시간 가까이 인터넷 예매·환불 서비스에 장애를 겪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 사흘간(25∼27일) 전국 영화관람객은 총 331만명에 달했다. 이는 주말을 기준으로 전주(263만명), 2주 전(173만)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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