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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평화’ 외교 최우선과제로

    미·일·중·러 4강대사와 아주·미주·독립국가연합(CIS)의 공관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열린 99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서는‘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우리 외교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포괄적 대북접근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또 경제통상 지원 외교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은 개회사에서 경제통상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형식적인 회의 개최보다는 상사활동을 구체적으로 돕는데 주력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공관장의 국가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해 “강연 때 메시지에 혼을 담기 위해서는 연설문을 공관장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이 참석,정부의 올해 국정지표에 대해 설명했다.金실장은 “개혁이 올해 반드시 마무리될 것”이며 “정치개혁은 올 상반기중 윤곽이 마련돼 새 시스템 아래서 내년 총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 당국자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金正日은 당뇨 등 지병이 있지만 기본업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고밝혔다. 이번 공관장회의에서 洪장관은 직접 사회를 보면서 회의를 주재,‘자리만지키던’전임장관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일부 재외공관장들은 경제위기에 맞지 않는 안이한 행동을 보였다는 지적이다.외교부는 경비절감을 이유로 부인을 동반하지 않도록 권유했지만임지에서 귀국한 38명의 공관장 중 28명이 부인과 함께 입국했다.또 일부 공관장의 경우,무려 12∼19일간 서울에 머물 계획을 세워놓았다. 秋承鎬 chu@
  • ‘겉과 속’ 바뀌는 재외공관장회의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외교부에서 열리는 올해 재외공관장회의가 겉과 속 모두 달라진다. 외형면에서는 참석자가 과거의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100여곳이 넘는 전세계 공관장(일부 총영사 제외)이 참석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아시아와 미주·독립국가연합(CIS)지역 공관장과 유엔·타이베이 대표 등 49명만 참석한다.또 과거처럼 부인을 동반하지 않고 공관장 혼자 귀국했다. 이렇게 해서 지난해보다 회의 예산을 50% 가량 줄였다. 내용면에서는 공관장회의를 분산개최함으로써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토의 진행이 가능해졌다.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회의는 이미 지난달 말 洪淳瑛장관의 이 지역 순방 때 개최했으며 유럽지역도 곧 따로 열 계획.본부 지시위주로 이뤄지던 회의 운영도 자유토론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표 40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와의 대화 자리도 처음기획됐다.자체역량 부족으로 공관에 기댈 일이 많은 중소기업에 ‘공관 문턱’을 낮춰 준다는 취지.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공관의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뤄진다. 또 이른바‘냉탕’공관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5개‘험지’공관장과 외교부장관의 별도 모임도 처음 마련돼 눈길을 끈다. 秋承鎬
  • 상무 “해체 안한다”

    해체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어온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존속될 전망이다. 국방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0일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2000년 해체키로한 상무를 운영인력과 입영대상자를 축소해 계속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300여명에 달하는 체육부대 관리 인원을 크게 줄이는 한편 입영대상자를 축구 농구 야구 등 프로종목을 제외한 육상 등 20여개 아마추어 종목선수에 한정하기로 했다. 프로종목은 국가대표급 선수에 한해 문화관광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만 30세 이전까지 입영을 연기해주고 입대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CISM) 출전 기회를 줄 방침이다.
  • 재외동포특례법 러·中 동포 적용 제외/차관회의 통과 내년 시행

    재외동포특례법이 중국정부의 강력한 반대로 결국 중국과 러시아동포들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한 채 확정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11일 오전 차관회의에서 통과된 ‘재외동포 법적지위에 과한 특례법안’은 “한국계 외국인 동포의 적용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던 자와 그 직계비속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자로 대통령으로 정한다” 규정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와 법무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로 이주한 중국과 CIS지역 동포들은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반면 귀화하기 전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었던 재일동포의 경우는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재외동포 특례법은 ‘재외동포 체류비자(F­4)’를 받고 입국,14일내에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한 동포를 대상으로 ‘거소신고증’을 발급하고 선거권(선거명부 작성일 기준 90일 이상 국내체류 때)과 부동산·금융거래 자격을 주는 등 내국인에 준하는 대우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무부 당국자는 내주 국무회의를 거쳐 연내에 국회에 이 법을상정,내년 7월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연방보안국 前·現 장교 6명 양심선언/러시아 정국 또 소용돌이

    ◎“前 국장때 고위관료 등 제거 명령” 폭로/베레조프스키 등 거물 다수가 암살대상/하원 안보위 “묻혀진 과거사에 메스” 러시아 정국이 정보기관 소속 요원들의 양심선언으로 또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양심선언은 연방보안국(FSB)의 범죄단체 수사국 소속 알렉산드르 리트비녠코 중령 등 전·현직 군인 6명. 이들은 17일 기자회견을 자청,“니콜라이 코발료프 전 FSB국장 재임시절 범죄단체 수사국이 고위관료와 기업가 등을 제거하라는 구두 명령을 내렸다”고 폭로했다. 제거 대상에는 러시아 안보위원회 부서기를 엮임한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현 독립국가연합(CIS)사무총장 등 거물도 여럿 포함돼 있어 파문이 더했다. 기자회견에서 리트비녠코 중령은 “베레조프스키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지난해 12월말 알렉산드르 카므슈네코프 FBS 범죄단체 수사국장으로부터 받았다”고 폭로했다. 코발료프 국장의 재임기간은 96년 6월부터 98년 7월. 올 7월말 해임됐지만 그동안 정보기관의 수장으로 전권을 휘둘렀다는 점에서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고있다. FSB는 옛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의 국내정치 및 정권안보 담당분야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기관. 지난 7월말부터는 디미르 푸틴 전 대통령행정실 1차장이 신임 국장으로 취임,옐친 권력의 보루 역할을 맡고 있다. 암살대상에 올랐던 베레조프스키도 푸틴 FSB 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FSB 일부 지도층이 러시아의 ‘민주화 개혁’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어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원(국가두마) 안보위원회도 18일 이 장교들의 양심선언을 ‘검토과제’로 채택하는 등 ‘묻혀진 과거사’에 대한 ‘메스’를 가할 태세다. 한때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러시아 정보기구의 쇠락을 보여준 이번 사건은 표류하는 러시아 상황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 국제자격증 생각보다 쉽다/재취업 희망 전문인력 도전해 볼만

    ◎미개척분야 많아 빨리할수록 유리 ‘국제 공인자격증에 도전하라’ 轉職(전직)을 원하거나 재취업을 하려는 고급·전문직 실직자들은 미국 공인회계사나 선물거래중개사,컴퓨터 관련 전문 자격증에 도전해볼 만하다. 국제 자격증은 외국기업은 물론 국내기업의 취업과 창업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자격증 도전에 앞서 정확한 정보수집과 비용,취업 가능성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보다 과목수 적어 ▲미국 공인회계사(AICPA) IMF 이후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회계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이 자격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험과목은 세법,재무회계,상법,감사 등 4과목으로 우리나라 회계사 시험에 비해 과목 수도 적고 쉬운 편이다. 경영학 전공자는 6개월∼1년,비전공자는 1∼2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시험은 매년 5월과 11월 두차례 미국 현지에서 실시되며 한달 학원 수강료는 40만원선이다. ○NFA주관 연 6회 실시 ▲선물거래중개사(AP) 선물중개사란 달러 등 외환 및 원유,구리,옥수수 등 원자재의 등락을미리 예측해 국제선물시장에서 몇 달후에 인수·인도할 것을 전제로 현재의 가격으로 미리 물건을 사놓거나 파는 일을 중개하는 사람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금융선물은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다.시험은 매년 6번 미국 선물거래협회(NFA)의 주관으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 이상이며 응시료는 미화 130달러다. ○성형외과 등 취업 가능 ▲국제 피부미용자격증(IPA) 국제 피부미용협회가 공인하는 피부미용자격증으로 지난 5월부터 국내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럽,캐나다,일본 등지에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고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에도 취업할 수 있다. 또 비만관리실,발관리 전문센터를 개업할 수 있다. 3∼6개월 정도의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며 학원 수강료는 월 15만∼35만원선이다. ○인터넷 통해 연중 시험 ▲마이크로소프트(MS) 공인기술전문가 자격증 미국 MS사가 공인하는 이 자격증은 시스템엔지니어(MCSE),솔루션 개발자(MCSD),제품전문가(MCPS),강사(MCPT) 등 네가지가 있다. 자격증을 따면 MS사 제품 사용자를 상대로 제품의 설치 및 구성,기술제공을 할 수 있다. 전산관련분야 종사자는 몇 개월만에 취득이 가능하다. 응시 3일 전에 MS사에 신청하면 연중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볼 수 있다. ○양성분야 100종 넘어 ▲IBM 기술전문가 인증프로그램(PCP) IBM사에서 실시하는 PCP자격증을 획득하면 컴퓨터 전문가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을 뿐 아니라 개인사업을 하는 데도 유용하다. 이 회사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양성과목은 IBM의 유닉스서버 기종에 사용되는 OS인 AIX를 비롯,네트워크 장비·전자상거래 등 100여종에 달한다. ○증권분석사 등 다양 ▲이밖에 미국 증권분석사,포크 댄스 지도자 자격증,생산재고관리사(CPIM),통합자원관리사(CIRM),국제교육협회가 운영하는 인포매틱스 과정,데이터베이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오라클 OCP 과정,전산분야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인 공인정보시스템감사인(CISA),공사현장에서 소음없이 H빔을 박고 빼는 일본의 압입기사 자격증 등도 도전해볼 만하다.
  • 인구유입 많은 州 의석수 증가/州할당 하원의석 분포

    ◎10년마다 재조정… 캘리포니아 2000년 5석 늘어/미시간·몬태나·루이지애나 등은 90년이후 감소 미국의 신규 이민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 비례로 10년마다 재조정되는 미연방 하원의 의석 분포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도시가 많이 있는 주는 인구 증가로 하원 의석이 계속 늘어나는 탓이다. 농촌지역의 주는 상대적으로 의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재 의석분포상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우세한 구도를 점하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 계속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미 이민연구센터(CIS)에 따르면 435석인 하원의 의석 배분은 캘리포니아 등 몇개 주에 이민이 집중되는 바람에 90년 인구조사 이후 다른 6개 주의 하원 의석 수가 줄어들었다. 2000년 조사 이후에는 7개 주가 추가로 의석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90년 이후 4개 의석이 늘어났고,2000년 이후에는 5개 의석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주도 90년 1석을 추가한 데 이어 2000년에도 1석이 더 증가한다. 텍사스·플로리다·뉴저지·일리노이주 등도 의석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루이지애나·미시간·몬태나·오하이오주 등은 90년 이후 의석 수가 줄어들었고,조지아와 켄터키주는 인구비례 요인이 없었다면 당연히 늘어날 의석을 늘리지 못했다. 이러한 현상이 갈수록 심화된다면 보수 및 중산층이 지지 기반인 공화당보다 서민들과 흑인,유색인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민주당이 갈수록 유리해질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미국민들 사이에서는 지지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미 시민의 의석을 다른 국가 사람들에게 내준다는 위기감이 앞서고 있다. 이러한 정서 또한 향후 선거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마크 크리코리언 CIS 소장은 “미국 시민들로부터 의석을 빼앗아 비(非)시민들에게 주는 것으로 정치제도의 왜곡현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민단체들은 “시민과 똑같이 세금을 내고 군복무를 하는 영주권자들을 인구에 포함시키는 것은 건국 이념에도 일치한다”고 반박했다.
  • ‘대통령 訪日 웹사이트’ 운영/해외문화홍보원,英·日語로

    ◎http://www.kocis.go.kr 문화관광부 해외홍보문화원은 金大中 대통령의 방일에 관한 각종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내용 등을 자체 웹사이트에 띄워 영어와 일본어 등 2개 언어로 실시간 서비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홈페이지의 이름은 ‘코리아 윈도’이며 인터넷 주소는 http://www.kocis.go.kr이다. 이 사이트에는 ▲대통령 연설문과 보도자료,공동기자회견 내용 ▲외국 언론을 위한 보도 참고자료 ▲일반적인 한국소개 자료 등이 올라있다. 또 金대통령과 李姬鎬 여사의 약력을 비롯한 한·일 외교관계,한·일 통상관계,한국 경제의 최근 동향 및 전망,대북정책,남북한 교류현황 등도 게재돼 있다. 일본어로 보려면 컴퓨터에 일본어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 현대건설,CIS 폴리프로필렌시설 수주/1억달러 규모 새달 착공

    현대건설은 독립국가연합(CIS)의 일원인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가스공사가 발주한 폴리 프로필렌 생산시설 공사를 1억달러에 일본의 JGC사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8일 발표했다. 다음달 중 착공해 오는 2001년 8월 완공과 함께 발주처에 인도될 이 생산시설은 연간 9만t의 폴리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란 및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원유,천연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욕적으로 자원개발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사의 수주는 새로운 해외건설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것과 한국·일본의 건설업체가 성공적으로 동반 진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 재외동포 등록증 발급/中·러 등 반발 거세 무산

    ◎특례법안 수정 불가피/선거권 부여기준 강화 정부는 우리의 재외동포특례법안 추진에 이해당사국들이 잇따라 반발함에 따라 법안의 핵심인 재외동포등록증 발급과 선거권 부여 부문을 대폭 수정할 방침이다.특례법에 우려를 표시해온 나라는 중국,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가운데 가장 많은 고려인(22만명)이 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국이 특별 대우를 추진한다면 한국계에 대해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러시아도 특례법안 발표 직후 즉각 ‘관심표명’을 해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우리 대사관 관계자를 외교부로 불러 특례법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중국은 최근 합의한 선양(瀋陽) 영사사무소 개설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뜻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재일민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재외국민’부터 먼저 대접해줘야 한다”는 건의를 해왔다. 상황이 복잡하게 꼬이자 외교통상부와 법무부는 해외 거주 동포에게 일괄발급하는 ‘재외동포등록증’ 대신 국내 거주를 신고한 재외동포에 한해서만 ‘거소필증’을 발급하기로 합의했다.이와 함께 “재외동포가 국내 정치에 휘말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정치권의 입장을 받아들여 당초 30일 이상 계속 거주하면 재외동포에게도 선거권을 주려던 규정을 ‘90일 이상’으로 수정키로 했다.
  • 비상 걸린 외화 차입(사설)

    러시아의 외채상환유예(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중남미와 동구권국가로 외환위기가 확대되면서 개도국들의 국제금융시장 외화차입이 중단,세계적인 신용공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리정부가 외국에서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금리가 지난주부터 급격이 하락,정상금리에 덧붙여주는 가산금리가 10%를 넘어서 외화조달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있다. 지난 28일기준 5년짜리 외평채(만기 2003년) 가산금리가 전일보다 무려 0.75%가 오른 연 10.02%로 지난 4월 외평채 발행 이후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했다. 미국 재무부 채권(TB)금리가 5.07%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외평채의 실제 유통금리는 연 15.09%에 달해 연 11%대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회사채 금리보다 약 5%포인트가 높아 국내와 해외금리간의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이로써 정부는 물론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고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한국 채권가격의 폭락은 아시아통화위기에 이어 러시아의 대외채무상환유예 선언 및 독립국가연합(CIS)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이어 외채상환조정을 준비중이고 폴란드와 헝가리 등 동구권국가가 러시아의 경제파탄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국가들이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세계경제가 동반위기를 맞자 단기투기성 자금에 속하는 헷지펀드가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와 동구권에서 속속 빠져나와 미국으로 몰려가 미국국채 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현상이 심화되면 미국경제마저 거품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선진국들이 상호협력해서 세계경제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외화부족으로 제 2외환위기를 겪지 않도록 독자적인 생존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외신인도를 회복하여 외화가 더 이상 유출되는 것을 막을 뿐아니라 외국인 투자환경여건을 혁신하여 외자를 유치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정리해고 정착 등 경제개혁을 하루빨리 완결지어야할 것이다. 말로만 경제개혁을 부르짖을 때가 아니다. 또 외화조달의 가장 중요한 창구인 수출증대를 위해서 5∼30대 그룹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 등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대책을 재조정하고 일부 부유층을 대상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해외여행 억제 등 종합적인 외환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재외동포 특별법안 논란/외통부,법무부案 반대 표명

    ◎‘혈통 기준’은 국제법 위배 분쟁 소지 외교통상부가 지난 25일 발표했던 법무부의 ‘재외동포의 법적 지위에 관한 특례법안’제정 방침에 대해 국제법과 외교상의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나서 최종 법제화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재외동포 특례법안은 재외동포(한민족 혈통을 지닌 한국계 외국인 포함)에게도 제한적으로 선거권과 공직임명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외통부는 28일 “국제법상 국가와 개인간의 관계는 국적을 근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법무부의 법안은 혈통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또 이 법안은 인종과 민족에 따른 차별을 제한하는 현대 국제법의 일반적인 조류와 ‘보편적 세계주의’라는 金大中 대통령의 통치이념과도 상충된다고 지적했다.외통부는 특히 250만명에 이르는 중국과 독립국가연합(CIS)동포에 재외동포 등록증을 발급할 경우,자국 내 소수민족의 민족의식 고양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는 이들 나라와의 외교분쟁 가능성까지 있다고 우려했다. 외통부 당국자는 “발표 전날인 24일 법무부가 관련부처 국장회의를 열었으나 일방적으로 이미 만들어 놓은 법안만 소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법안을 발표할 때 꼭 관련부처와 협의할 필요는 없다.관련부처에 26일까지 의견을 서면 통보해달라고 했지만 외통부로부터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러 유탄에 東歐마저…/CIS 국가들 전전긍긍

    ◎러 의존 큰 우크라이나 외채상환조정 준비/서구 경제 편입된 폴란드·헝가리 등도 타격 러시아가 사실상 국가부도를 내며 세계경제를 끊없는 불안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러시아의 침몰은 경제성장 둔화와 과도한 재정지출,유가하락이 근인(根因)으로 지적된다. 러시아는 92년 시장경제로의 전환이후 재정조달을 위해 최고 229.7%까지 급등한 이자를 감수하며 단기국채(GKO)를 발행했다. 약 400억달러에 달하는 GKO중 190억달러는 러시아 시중은행이 인수하고 110억달러는 외국인 투자자가 매입했다. 원유는 수출의 20%를 담당해왔으나 최근 유가가 30%나 폭락,막대한 재정수입 감소를 초래했다. 국제투자자들이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자금을 회수한게 금융시장 붕괴를 초래했다. 주가폭락,환율급등의 재앙을 당했지만 재원이 부족한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관은 구원권이 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교역관계가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국가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반면 서유럽 경제체제에 편입된 폴란드 헝가리 등 동구권 국가들은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교역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해온 우크라이나는 벌써 외채상환조정을 준비중이다. 러시아 붕괴는 세계 경제에 심리적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305억달러의 채권을 보유한 독일을 비롯,서유럽과 미국,일본에서 일제히 주가가 폭락한 이유다. 이같은 심리적 불안감은 한국,인도네시아,태국 등 경제회복에 필요한 자본유입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시아 국가의 고통을 배가시키고 아직까지는 ‘건재한’ 홍콩과 중국의 통화를 시험대에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흥시장을 이탈한 자본의 안식처인 뉴욕증시의 주가하락은 단순한 불안감의 반영일 수도 있으나 버블상태의 미 경제의 거품이 빠지는 것으로 공황을 예고하는 것이라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 체육부대 2000년 폐지/간호사관학교도 2003년에/국방부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간호사관학교가 완전 폐지된다. 국방부는 24일 국군체육부대와 간호사관학교를 폐지키로 최종 방침을 정하고 국군체육부대는 오는 2000년,간호사관학교는 2003년에 각각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상무는 오는 10월부터 국가대표급 선수의 신규 입영을 중단하고 간호사관학교는 올 하반기 신입생까지만 모집한다. 국군체육부대와 간호사관학교의 폐지방침은 군구조 개혁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상황에서 모든 군사력을 전투 위주의 임무수행에 충실토록 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상무가 해체될 경우 인력 751명과 연간 385억여원,간호사관학교는 32억원의 예산을 각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방부는 그러나 우수선수 관리차원에서 국가대표급 선수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만 30세 이전까지 입영을 연기해 주고 입대 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CISM)에 출전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간호사관학교는 폐지되는 2004년부터 일반간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간호장교를충원할 방침이다.
  • 인도·파키스탄/핵대결 우위 다툼

    ◎핵탄두 장착 장거리비사일 개발 돌입/양국 실전배치땐 핵통제 불능 가능성 핵실험에 성공한 인도와 파키스탄이 핵탄두 미사일의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핵을 보유하게 된 두나라간 타협은 한층 멀어진 반면 핵대결의 우위 다툼은 더욱 뜨거워진 것이다. 인도는 핵실험 성공 직후 장거리 미사일 ‘아그니’의 개량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파키스탄도 뒤질세라 새로 개발한 중거리 미사일 ‘가우리’에 핵탄두를 장착,실전배치를 준비중이라고 맞섰다. 두나라의 핵대결이 핵보유 경쟁에서 핵탄두를 장착할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 경쟁으로 구체화된 것이다.두나라가 장거리 미사일 성능을 대폭 개선한다면 주변지역은 물론 세계적 안보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케네스 베이컨 미국무부 대변인은 28일 “두나라가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작업을 진전시키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했다.핵문제전문가인 미국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토비 달튼도 이날 “두나라가 빠른 시간 안에 핵미사일을 실전에 배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핵대결에서의 우위다툼은 두나라의 긴장고조 뿐아니라 이란과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등 주변지역국가의 연쇄적인 핵개발 경쟁을 부추길 것으로 우려된다.이 두 적대국이 중·장거리 핵미사일의 실전배치를 현실화하면 ‘핵확산’으로 핵균형 붕괴와 핵통제 불능 등도 우려된다. 47년 ‘영국령 인도’에서 갈라져 나온 뒤 3차례의 전면전을 치루면서 뿌리깊은 적대관계를 키워온 두나라가 이제 재래식 전쟁이 아닌 핵전쟁과 핵대결의 단계에 들어서면서 국제질서는 큰 충격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역사 ·47년:영국령 인도에서 인도연방과 파키스탄으로 분리돼 독립 ·48년:카슈미르지역 영유권을 둘러싼 1차 전쟁 ·49년:휴전 및 카슈미르지역의 인도귀속 ·65년:2차 전쟁 ·71년: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 독립과 인도개입,3차 전쟁 ·89년:카슈미르지역의 이슬람교도의 폭동 및 분리독립운동
  •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CIS機 8월부터 주 7회

    오는 8월부터 청주공항에 국제선 전세기가 취항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해 4월 개항 이후 이용객이 거의 없어 사실상 폐쇄 위기에 놓인 청주공항에 오는 8월부터 CIS국가(옛 소련)의 여객·화물 전세기를 1주에 7회 이상 취항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 “국민봉사 정보기관으로”이미지 개선/안기부 17년만의 改名 배경

    ◎국가안보·경제 재도약에 초점/국민의 정부 서비스 개념 부각 국가안전기획부가 지난 81년 중앙정보부에서 안기부로 바뀐이래 17년만에 국가정보원(약칭 國情院,영문명 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특히 영문으로 봉사개념의 서비스를 사용,안기부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대정신과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늠토록 했다.이는 李鍾贊 안기부장이 구상하고 있는 기업 등 민간에 관련정보를 파는 ‘정보의 상품화’와 관련지어 볼 때 새로운 개혁 프로그램의 방향타인 셈이다. 또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부훈도 지난 61년 6월10일 중앙정보부로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장장 37년만에 바뀌게 된다.‘정보는 국력이다’로 결정함으로써 이것 역시 향후 국정원의 역할이 국가안보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보 수집에 초점이 맞춰질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안기부가 부명칭과 부훈을 개정하기로 결정한 것은 50년만의 여야간 평화적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 만큼 부 이미지를 개선하고,국민에 봉사하는 정보기관으로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기부는 이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부명칭 652건,부훈 707건을 모집했고,PC통신 하이텔을 통해 128건의 제안을 받았다.이 기간 동안 무려 4천350명의 PC통신 매니아들이 열람,높은 호응도를 기록했다는 게 안기부측의 설명이다. 공모된 개정안은 부회의를 거쳐 명칭은 최종 국가정보부와 국가정보원,국민정보원 등 3개로 압축됐다,그러나 부드러운 이미지에다 국가정보를 총괄하는 의미가 함축된 국정원이 최종 선정되었다는 전언이다.부훈은 ‘국가에 충성,국민에 봉사,역사에 정직’과 ‘알아라 그리고 알려라’ ‘예견하라 그리고 대비하라’ ‘(국가와 국민에게)필요한 정보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 ‘정보는 곧 국력이다’ 등 5건이 결선에 올랐다는 후문이다.모두 국가정보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진취적 의미를 담고 있는 등 나름의 상징성을 갖추었으나 21세기가 무한경쟁시대인 만큼 이에 맞는 ‘정보는 국력이다’로 낙점됐다는 게 안기부측의 설명이다. □세계 주요국 정보기관의 명칭과 부훈 ▷미국◁ ­명칭:중앙정보국(CIA) ­부훈:진리를 알진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명칭:연방수사국(FBI) ­부훈:충성·용기·성실 ▷중국◁ ­명칭:국가안전부 ­부훈:정예간부들이 당에 충성을 해야 한다 ▷러시아◁ ­명칭:해외정보부(SVR) ­부훈:특무원은 반드시 차가운 누되와 뜨거운 가슴, 깨끗한 손을 가져야 한다 ▷영국◁ ­명칭:보안부(SS) ­부훈:왕실을 보호하라 ▷프랑스◁ ­명칭:국토감시국(DST) ­부훈:음지에서는 엄격하고 양지에서는 명철하게 ▷일본◁ ­명칭:공안조사청 ­부훈:먼저 고민하고 나중에 즐거워한다(先憂後樂) ▷스페인◁ ­명칭:국방정보본부(CESID) ­부훈:알면 승리한다 ▷멕시코◁ ­명칭:안전조사총국(CISEN) ­부훈:과거를 기억하라. 현재를 이해하라. 미래를 예견하라. ▷호주◁ ­명칭:호주보안정보부(ASIO) ­부훈:국가안보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한다
  • 이란 핵탄두 4기 보유/90년대초 CIS서 입수

    【예루살렘 AP·AFP 특약】 이란은 지난 90년대초 독립국가연합(CIS)으로부터 4기의 핵탄두를 확보했다고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1992년 이란이 러시아 기술자들의 도움으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핵탄두 4기와 농축 우라늄을 확보했다는 미국정부의 보고를 확인해 주는 것이다. 이 신문은 이스라엘 정부가 입수한 이란 정부지도자와 이란군 지도부간의 서신 등 이란정부 문서들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란은 러시아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 핵탄두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으려고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다.
  • 옐친 감기 증세 악화 CIS 정상회담 연기

    【모스크바 연합】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담이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때문에 다음달 하순으로 연기됐다고 크렘린궁이 17일 발표했다. 옐친 대통령은 현재 모스크바 교외의 대통령 거처 ‘고르키9’에서 감기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치의들은 이날 오전 그에게 사실상 침상에만 누워 있어야 한다는 ‘절대안정’을 취할 것과 “기관지와 폐의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이번 주 모든 일정을 취소하도록 처방했다.이에 따라 옐친 대통령의 이번주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크렘린궁은 주치의들이 “대통령의 호흡기 질환을 감안할 때 성대에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전하고 옐친 대통령에 대한 항생제 투여와 기침 및 호흡장애에 대한 처방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옐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반 리프킨 CIS 담당 부총리 등 고위 관리들에게 조속한 시일내에 CIS 국가들과 ‘4자 관세동맹국’,정상회담 일정을 재조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 손성필 그루지야 대사 겸임(북녘 뉴스라인)

    북한은 러시아주재 북한대사 손성필(71)을 CIS(독립국가연합)회원국인 그루지야 대사에 임명했다고 중앙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조수역발전소 건설 촉구 북한은 최근 정무원 기관지인 민주조선을 통해 서해안에 조수역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주장하고 이 지역에 조수력 발전소 건설을 촉구했다. ◎‘대동강문화’로 명명키로 북한은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 일대 고대문화의 발굴 및 연구성과를 토대로 이 지역의 고대문화를 ‘대동강문화’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애창 1위 ‘동지애의 노래’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애창되는 노래는 동지적 믿음과 사랑을 주제로 한 ‘동지애의 노래’라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남 경제예속 심화 주장 노동신문은 한국 경제가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이 남한에 구제금융을 주는 조건으로 ‘강도적인’ 경제수탈을 하고 있으며 국제자본의 수탈구조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 합판기술 개발·보급 북한은 합판 생산때 열과 접착제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물 가열식 합판생산 공법’을 개발,생산설비 및 기술을 각지 합판공장들에 보급하고 있음이 정무원 기관지인 민주조선 최근 보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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