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I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ASIC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AAA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AI X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NYSE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015
  • 여주 하천서 생포된 악어, 애완용 아닌 국제 멸종 위기종 ‘샴악어’

    여주 하천서 생포된 악어, 애완용 아닌 국제 멸종 위기종 ‘샴악어’

    최근 경기 여주시 창동 소양천에서 사로잡힌 악어는 애완용으로 키워지는 카이만이 아니라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샴악어’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소양천에서 생포 당시 촬영한 악어의 영상과 사진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보내 종 분석을 의뢰한 결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Ⅰ에 등재된 ‘샴악어’로 확인됐다. 샴악어는 다 크면 최대 4m에 이른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샴악어는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야생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국제적으로 엄격한 보호를 받는 민물악어다. 국내에서도 불법 유통하거나 무단으로 유기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해당 악어는 여주 위더스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다. 시는 관련 절차에 따라 10일 동안 유기동물 발생 공고를 내고 소유주를 찾을 예정이다. 공고 기간 안에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 “정일영 30년 걸린 교수, 유승민 딸 유담은 반년만에”…웅성웅성

    “정일영 30년 걸린 교수, 유승민 딸 유담은 반년만에”…웅성웅성

    박사학위 취득 후 30년간 시간강사 ‘보따리장수’로 떠돌던 프랑스어 전문가 정일영(65)씨가 드디어 ‘교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정년을 불과 한 달 남겨둔 시점이다. 8일 정 교수는 인하대학교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초빙교수는 한 분야에 전문 실력과 강의 역량을 겸비했거나 대학 홍보 효과가 기대되는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비정년 트랙 교원 제도 중 하나다. 정년이 65세로 제한된 일반 교수와 달리 재계약 여부에 따라 70세 이후까지도 연장 가능성이 있다. 전임교원은 아니지만 연구실 제공, 4대 보험 적용, 동대학병원 할인 등 정규 교직원에 준하는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인하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정 교수는 파리 제8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박사학위 취득 후 이듬해부터 인하대에서 프랑스어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는 국내 강단이 유학생 출신 인재들로 포화 상태라 교수직을 얻기 더욱 어려웠다는 게 정 교수 설명이다. 특히 학문적 성취와 관계없이 이른바 ‘은사 찬스’로 교수 자리를 얻는 게 관행이나, 정 교수는 관행을 따르지 못해 강사 자리를 전전했다고 한다. 사실상 교수 자리는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교육자 꿈을 접지 않은 정 교수는 보따리장수처럼 여러 대학을 전전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마저도 ‘강사법’으로 불리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시행으로 두 강좌 이상 맡지 못하게 됐고 정 교수는 학기 중 100만원, 방학 중 20만원 수준의 월급을 받으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얻었다. 하지만 정 교수는 음악에 대한 열정 덕에 뜻밖의 기회를 얻었다.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EBS에서 수능 프랑스어 강의를 맡게 됐고, 파격적인 수업으로 12년간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사이 논문 8편과 책 40권도 집필했다.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현지 촬영을 준비하던 유명 유튜버 ‘침착맨’ 방송에 출연하면서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았다. 시청자의 폭발적 호응 속에 지상파 방송에 진출하고 광고 촬영까지 하면서 전 국민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이는 인하대 초빙교수 임용으로 이어졌다. 시간강사로 전전한 지 30여 년 만의 일이다. 유승민 딸 유담 인천대 교수 특혜 채용 의혹유 탈락하자 채용 중단…다음학기 바로 임용박사 취득 불과 6개월만…경력도 1년 75일이후 일각에서는 정 교수와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2)씨 사례를 비교 언급하는 목소리가 불거졌다.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유씨는 박사학위 취득 6개월 만인 지난해 국립 인천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전임교원 초빙 공고에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최종 합격했다. 지난 9월부터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에서 조교수로 근무 중이다. 유씨는 1차 심사에서 50점 만점에 38.6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학력·경력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하지만 유씨 경력은 석사 과정 중 1년간 두 과목을 대학에서 강의한 것, 박사학위 취득 직후 고려대학교 경영전략실 박사후연구원으로 약 75일 근무한 것 등 총 2건에 불과하다. 정치권에서는 아버지 유씨의 영향력을 고려한 특혜 채용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천대는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으며 유씨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사례도 많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박사학위 취득 6개월 내 임용된 인천대 인문사회계 전임교원 중 유씨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사례는 극소수였던 걸로 드러났다. 1994년부터 최근까지 박사학위 취득 6개월 이내 인천대 인문사회계 전임교원에 임용된 자는 총 18명이며, 이 가운데 유씨와 비슷한 경력 조건으로 임용된 사례는 2020년 임용된 A교수와 1994년 임용된 B교수 2명뿐이다. 그마저도 서울대 학·석사, 해외대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SSCI급 논문 2편(단독 1편 포함)을 낸 연구자였다. B교수는 1994년 임용자라 임용 환경이 지금과 많이 달랐다. 다른 임용자들의 경력은 대부분 최소 2년에서 최대 19년으로 유씨의 2~19배 수준이었다. 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31살의 유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제기가 많다”며 “임용된 무역학과 교수를 다 찾아봤는데 이렇게 무경력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며 “유 교수는 유학 경험과 해외 경험이 없고 기업에서 뭘 한 것도 없이 경력도 만점을 받고 다른 지원자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 논문 ‘분절 게재’(쪼개기) 의혹도 불거져경찰, 인천대 압색 이어 유승민 피의자 입건유, 2개과목 강의중…인천대는 신규채용 중단또한 진 의원은 이미 2025년 1학기 유씨가 처음 전임교원 채용에 지원했을 당시부터 인천대 채용 절차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경영학부 국제경영학과 전임교원 채용에 지원한 유씨가 박사학위 취득 예정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1차 심사에서 탈락하자, 절차를 아예 중단했다는 설명이다. 인천대는 요건을 충족하는 유효 지원자가 부족해 채용을 계속 진행하기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유씨는 바로 다음 학기인 2025학년도 2학기 이번에는 무역학부 전임교원 채용에 지원해 합격했다. 이와 별도로 유씨를 둘러싼 ‘분절 게재’(쪼개기) 의혹도 일었다. 2019년 석사 논문과 2020 KCI 학술지 논문 간 유사도가 29%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씨 특혜 임용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고발장을 접수한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유 전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했다. 경찰은 유 전 의원이 딸이 인천대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인천대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파악했다. 유씨는 아직 입건되지 않았다. 그는 올해 1학기 전공 필수 경영학원론, 전공 선택 국제경영론 등 2개 과목 수업을 맡아 강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대는 전임교수 신규 채용을 잠정 중단했다. 인천대는 통상적으로 1년에 2차례씩 1·2학기로 나눠 전임교수 채용 절차를 밟아왔으나, 임용 특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2026학년도 2학기 전임교수 초빙 공고를 내지 않기로 했다.
  • “트럼프 착각…잡초같은 이란 안 무너진다” 美베테랑들 충격 전망 [배틀라인]

    “트럼프 착각…잡초같은 이란 안 무너진다” 美베테랑들 충격 전망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미 정보당국은 추가 공습으로도 이란의 핵·호르무즈해협 관련 양보를 끌어내기 어려워 장기 교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은 군사적 손실에도 이동식 미사일과 지하시설 등 비대칭 전력을 유지하며 미군에 사상자를 내고 있다.● 중재국들이 10일간 휴전안을 제시했지만 혁명수비대의 영향력이 커 협상 진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확대해도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해협 등 주요 쟁점에서 양보를 받아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미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양국이 전면전과 휴전 사이를 오가며 장기간 대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전·현직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중앙정보국(CIA)이 주도한 최신 정보평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민감한 기밀 평가인 만큼 당국자들은 익명을 요구했으며 CIA는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CIA “군사적 손실에도 이란 정권 통제력 유지”미 정보당국은 지난 2월 말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이 고위 지도부와 군사 장비 상당수를 잃었지만 정권의 통제력은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추가 공습으로 군사적 손실을 누적시킬 수는 있어도 핵 개발과 호르무즈해협 관리 문제에서 이란의 정책 전환을 강제하기는 어렵다고 본 것이다. 정보당국은 미국과 이란이 당분간 ‘평화도 전면전도 아닌 상태’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교전이 격화됐다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뒤 다시 충돌하는 양상이 기한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란의 체제 내구력에 대한 미 정보당국의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IA는 지난 5월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최소 90∼120일간 견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미 당국자는 이란이 개전 전 보유했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의 약 75%와 탄도미사일의 약 70%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하 저장시설 대부분에 다시 접근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추가 공습이 이어진 만큼 당시 수치를 현재 이란의 잔존 전력으로 볼 수는 없다. 최신 정보평가가 주목한 대목도 개별 무기의 보유량보다 상당한 피해를 입고도 이란의 협상 태도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동식 미사일·지하시설로 비대칭 대응 이란은 미군과의 정면 대결보다 이동식 미사일 전력과 지하시설, 호르무즈해협의 지리적 이점, 역내 우호 무장세력을 활용해 미국의 작전 비용을 높이는 비대칭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국의 공습이 계속돼도 이란이 역내 미군기지와 상선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은 남아 있다는 평가다. 조너선 패니코프 전 미 국가정보위원회(NIC) 중동 담당 부정보관은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면 이란이 결국 유연해질 것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대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정권이 국민과 경제의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체제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다며 상당한 규모의 충돌과 소강상태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7일 전투 중단과 호르무즈해협의 상선 통항 재개 등을 담은 14개항의 임시 휴전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그러나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해협 관리 권한 등 주요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넘겼다. 양국은 지난 7일부터 상대방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재개했다. 미군 열흘째 공습…장병 약 100명 부상 미 중부사령부는 20일 오후 9시 이란에 대한 최신 공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열흘 연속 이어진 공습에서는 군 지휘시설과 해상작전 전력, 미사일·드론 발사시설, 방공체계가 공격을 받았다. 미군은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군사 역량을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요르단의 미군 사용 공군기지를 공격했고, 쿠웨이트와 바레인도 이란발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피격된 선박의 승조원들은 배를 버리고 대피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7일 교전이 재개된 뒤 미군 장병 약 100명이 부상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96%가 임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요르단에서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졌다. 이튿날 이라크 북부에서는 격추된 이란 드론의 불발탄을 통제 폭파하던 미군 장병 1명이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미군 병사를 죽일 때마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현 수준의 공습을 계속하면 교착 상태가 길어질 수 있고, 지상군 투입을 포함해 작전 수위를 높일 경우 병력과 비용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 WP는 전쟁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확전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선이 홍해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실제 봉쇄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후티가 선박 공격에 나설 경우 호르무즈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브해협의 운항도 위협받을 수 있다. 바브엘만데브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해 수에즈운하로 이어지는 주요 원유·물류 수송로다. 중재국, 10일 휴전안 제시…강경파가 변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재국들은 미국과 이란에 10일간 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지난달 합의한 임시 휴전 양해각서를 복원하기 위해 중재국들이 이 같은 방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제안을 수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최근 며칠 동안 외교적 움직임이 활발했으며 여러 중재자를 통해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제안의 내용과 이란 정부의 입장은 공개하지 않았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대화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미국은 이란의 발언이 아니라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행동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당국은 이란 정부 안에서 외교적 타협을 주장하는 인사들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 사이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앞선 미 정보평가에서는 전쟁 이후 혁명수비대의 영향력이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이견이 존재하더라도 협상 노선의 변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이란 혁수대는 21일 고체·액체연료 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를 동원해 역내 미군 거점을 대규모로 공격했다며 ‘나스르 2’ 작전의 제2차 공격 영상을 공개했다. 혁수대는 지난 4월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급히 피신하는 모습과, “이란 국민의 적들에게 편안한 임종도, 평온한 잠도 허락하지 않겠다. 이상, 끝이다!”라는 문구를 부착한 미사일 발사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 ‘눈찢기 인종차별’ 당한 유튜버, 메시 유니폼 밟고 ‘걸레질’

    ‘눈찢기 인종차별’ 당한 유튜버, 메시 유니폼 밟고 ‘걸레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멕시코 관중으로부터 ‘눈찢기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해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끈 유튜버 ‘이노냥’(본명 윤수진)이 대회 준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하하는 영상을 올려 축구팬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노냥은 전날 구독자가 665만 명에 달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메시의 유니폼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MESSI’와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들어 올렸다. 그는 메시의 유니폼을 집 현관 앞 바닥에 펼쳐둔 뒤 신발을 벗고 메시의 유니폼을 밟았다. 그는 “(메시의 유니폼을) 현관 매트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의 유니폼을 손으로 잡고 창문을 닦는가 하면, 바닥에 내려놓은 뒤 걸레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가 아르헨티나와 ‘앙숙’인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영상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 좌절을 반기는 중남미 각국의 축구팬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메시 유니폼 사용법’ 영상 공개현관 매트·걸레로 사용영상에는 1만 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고,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무례하다”며 날을 세웠다. 한 네티즌은 “내가 당한 건 모욕이고 내가 하는 건 유머라는 대단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외국 네티즌이 손흥민 유니폼을 발로 밟고 걸레로 사용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생각해 봐라”라고 일침했다. 한 네티즌은 “아르헨티나인들에게 메시는 신이고 메시의 유니폼은 국기와 마찬가지”라며 이노냥의 이러한 콘텐츠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노냥을 대신해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에게 사과한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특정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을 조롱하는 콘텐츠는 일종의 밈(meme)처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서 쉽게 만들어지고 소비된다. 다만 해당 팀의 팬들도 웃어넘길 수 있는 유머의 수준에 머무는 게 대다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온갖 ‘비매너’ 행각으로 비판받았지만, 메시는 자국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쥔 스페인에 존중을 표하며 아름다운 ‘라스트 댄스’를 췄다는 점에서 메시를 향한 조롱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그가 월드컵 현장에서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은 물론 FIFA의 지지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그런 그가 특정 국가와 선수를 자극적으로 조롱하는 콘텐츠를 만든 것은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게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아르헨티나 축구팬·호날두 팬까지 비판“그래도 우린 결승 갔다” 韓축구 역조롱까지해당 영상이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확산하며 아르헨티나 축구팬들도 이노냥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 아르헨티나인은 “우리도 당신처럼 한국 축구를 조롱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고 일침했고, 또 다른 아르헨티나인은 “그래도 우리는 결승전 무대를 밟지 않았느냐”고 비꼬았다. 메시의 ‘유일한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팬들마저 가세해 “이런 식으로 메시를 조롱하지 말라”라고 비판했다. 이노냥은 앞서 한국 대 체코 경기를 관람하며 영상을 촬영하던 도중 자신의 뒤에 앉은 멕시코 관중이 ‘눈찢기 인종차별’을 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멕시코 관중은 한국은 물론 자국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공개 사과했다. 이어 자신이 맡고 있던 멕시코 할리스코주 측량·지리공학 기술자협회(CITGEJ)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FIFA는 이노냥을 ‘인종차별 피해자’로 주목했고, 그를 한국 대 멕시코 경기 당일 VVIP석에 초대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 짐싼 개미들 “국장 탈출, 미장 간다”…2조원 쓸어담은 ETF 봤더니

    짐싼 개미들 “국장 탈출, 미장 간다”…2조원 쓸어담은 ETF 봤더니

    코스피가 반도체주의 급락으로 극한의 변동성 장세에 빠진 가운데, 투자자들이 증시 자금을 빼내는 이탈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을 외치던 투자자들이 원·달러 환율 하락을 기회로 삼아 다시 미 증시로 눈을 돌리는 양상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6일 기준 108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인 투자자예탁금은 증시가 고점을 찍은 지난 6월을 전후해 130조원 규모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6월 말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면서 증시가 ‘계단식 하락’ 양상을 보이자 이달 들어 100조원 규모로 줄었다. ‘삼전닉스’가 출렁일 때마다 업종을 불문하고 급락을 피하지 못하는 코스피에 질린 개미들은 ‘국장’을 떠나 ‘서학개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19억 4768만 달러(약 2조 8709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1월 44억 9863만 달러, 2월 39억 4905만 달러, 3월 16억 9150만 달러로 점차 줄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코스피가 본격적인 ‘불장’에 진입한 4월 4억 6893만 달러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어 5월에는 9억 3977만 달러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점’을 찍은 6월 6억 3296만 달러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 순매수 결제액은 지난달 전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이른바 ‘속슬’로 나타났다. ‘속슬(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로, 이달 들어 20일까지 서학개미들은 이 ETF를 총 18억 5260만 달러(약 2조 7317억원)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는 이어 SK하이닉스 ADR을 5억 4748만 달러(약 8073억원) 사들였다. 한국 주식시장 성과를 3배로 추종하는 ‘코루(KORU·디렉시온 데일리 MSCI 사우스 코리아 불 3배 ETF)’가 2억 2125만 달러(약 3263억원)로 뒤를 이었다.
  • “불안하다” 미국인 타일러, ‘이 폭로’ 후 돌연 유튜브 종료

    “불안하다” 미국인 타일러, ‘이 폭로’ 후 돌연 유튜브 종료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구독자 81만명의 유튜브 채널 종료를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작별 인사에 그 배경을 두고 추측도 번지고 있다. 타일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에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뒤 채널 종료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영상 말미 “평소와 달리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려고 촬영하게 됐다”며 “그동안 ‘타일러볼까요’를 아껴 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유튜브 중단 발표에 일각에서는 “마지막 주제가 의미심장하다”,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 “한국을 떠나는 것 아니냐”, “뭔가 불안하다” 등의 근거 없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타일러는 영상에서 한국 활동 중단이나 출국 계획 등을 언급하지 않았다. 타일러는 이날 영상에서 미국 사회에서 비밀리에 유지됐던 모임 ‘다이얼로그’에 대해 파헤쳤다. 다이얼로그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 등이 만든 비공개 모임으로 알려졌다. 타일러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국제학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tvN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며 ‘뇌섹남’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운영하면서 미국의 정치와 문화뿐 아니라 중앙정보국(CIA) 언어교육법 등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 ‘김부장’ ‘참교육’…경험하는 웹툰되면 더 재미있을까

    ‘김부장’ ‘참교육’…경험하는 웹툰되면 더 재미있을까

    ‘김부장’, ‘참교육’,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중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것들이 많다. 그런데 스마트폰 화면 속 웹툰이 현실 공간으로 튀어나와 경험하는 웹툰이 되면 어떨까. 국내 연구진이 웹툰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눈길을 끈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안 오클리 교수팀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전문가, 웹툰 창작자, 독자 등 15명과 함께 차세대 확장현실(XR) 만화가 갖춰야 할 핵심 디자인 원칙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XR은 가상, 증강, 혼합현실을 아우르는 기술이다. ‘코믹스XR’로 이름붙여진 이번 기술은 웹툰 무대를 화면에서 현실로 넓히며 미래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HCI 및 디자인 분야 국제학술대회 ‘ACM DIS 2026’에서 발표됐다. 종이책에서 출발한 만화는 스마트폰 등장으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으로 진화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전 세계인이 한국 웹툰을 즐기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웹툰의 다음 진화 단계로 XR 기기에 주목했다. 평면 화면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공간감과 입체 음향, 시선 추적기술 등을 만화에 접목하기 하기 위해 메타퀘스트 프로 기반의 코믹스XR 플랫폼을 구축했다. 코믹스XR은 기존 인쇄 만화를 XR 환경으로 변환해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다. 실험 결과, 독자들은 평면 만화를 가상 공간에 띄우는 방식보다는 현실 공간의 깊이감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을 훨씬 선호했다. 배경 뒤에 캐릭터를 배치하고 말풍선을 별도의 층으로 분리했을 때 몰입감이 커졌다. 특히 독자 시선을 추적해 특정 캐릭터를 바라볼 때만 대사가 나타나도록 하는 기능은 결말을 미리 보게 되는 스포일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자의 표정 변화에 따라 특수효과가 나타나고, 진동 등 촉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햅틱 기능으로 등장인물의 심장 박동까지 전달하는 등 기존 만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각적 경험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방 안 벽을 갤러리처럼 활용하는‘패널 갤러리‘ △책상이나 벽 위에 만화를 팝업북처럼 띄우는‘팝업’ △야외 공간에 3D 캐릭터와 만화 요소를 배치하는‘어라운드 코믹‘ △저시력자를 포함한 다양한 독자의 접근성을 높이는‘인클루시브 코믹스’ 등 XR 만화를 위한 네 가지 핵심 디자인 개념도 제안했다. 연구를 이끈 이안 오클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만화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것이 아니라, 독자의 공간과 시선, 움직임까지 고려해 미래의 만화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제시했다”며 “XR 만화가 기존 스마트폰 웹툰을 대체하기보다 작품의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특별 전시와 교육 콘텐츠, 그리고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다양한 이용자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팀은 코믹스XR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현대카드, 20년 상징 ‘알파벳 카드’ 단독 론칭

    현대카드, 20년 상징 ‘알파벳 카드’ 단독 론칭

    현대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상품과 서비스, 디자인 등 전 영역에서 기존 현대카드와 차별화된 정체성을 가진 독자 브랜드 ‘알파벳카드’를 지난 1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현대카드의 상징이었던 알파벳 마케팅을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시켜 더욱 자유롭고 실험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알파벳카드’는 ‘Alphabet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알파벳 한 글자로 직관적으로 정리했다. 기존 현대카드가 정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이번 독자 브랜드는 선명한 색감과 실험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완전히 다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상품 라인업은 뷰티(B), 페이(P), 리핏(R)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연회비 1만 5000원의 ‘알파벳카드’는 특정 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더 높은 혜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알파벳카드 BOLD’(연회비 5만원)는 핵심 영역 추가 보너스와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디자인 요소도 대폭 변화했다. 카드 전면에 현대카드 CI를 과감히 삭제하고 알파벳을 크게 배치해 직관성을 높였다. 패키지 역시 세로형 디자인과 팝업 형태의 메탈 플레이트 포장 등을 적용해 개봉 과정부터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브랜드 철학을 확장하기 위해 네덜란드 ‘더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전용 서체도 개발했다. 카드 플레이트의 비례를 활용해 제작된 이 서체는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자유로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한 별도의 브랜드”라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현대카드와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탁고 682조원 돌파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수탁고 682조원 돌파한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AUM) 68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총 수탁고는 지난 5월 말 기준 682조원을 넘어섰다. 2022년 말 약 250조원이던 운용자산은 2024년 300조원, 2025년 500조원을 거쳐 빠르게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TIGER(타이거) ETF’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ETF 투자 수요가 확대하면서 코어 투자와 성장 투자 상품 전반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상품인 ‘TIGER 200 ETF‘는 연금과 장기 투자 자금을 꾸준히 끌어들이며 국내 대표 지수형 ETF로 자리매김했고, ‘TIGER 반도체TOP10 ETF’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연금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처음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도입한 이후 연금펀드 설정액과 TDF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M-ROBO’를 출시해 디지털 연금 서비스를 확대했다. 기관투자 시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와 주택도시기금 운용 등을 맡으며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경쟁력을 높였고, 글로벌 자산배분과 대체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는 국내외 오피스와 물류시설, 호텔 등으로 투자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최근에는 호남권 처음으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 ‘JW 메리어트’를 여수 경도에 유치했으며,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등이 출자한 국내 코어 부동산 블라인드펀드 운용에서도 주요 운용사로 자리 잡았다.
  • 해양진흥공사, 2231억 항만물류 펀드 가동

    해양진흥공사, 2231억 항만물류 펀드 가동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데이터 기반의 해운 분석 역량 강화와 대규모 물류 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 금융·정보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케플러(Kpl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운임지수인 KDCI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요 해상 통로인 ‘초크 포인트’의 동향을 AI로 분석하는 공급망 조기 경보 시스템도 도입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설립 이후 최초로 2231억원의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 BNK부산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조성한 이 펀드는 항만배후단지 및 핵심 물류 시설에 장기 투자하며 민간 투자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상생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해운·물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1876 부산’을 통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며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눈에 띈다. 국민과의 접점도 넓혔다.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모델로 한 공식 캐릭터 ‘마로(MARO)‘를 론칭해 해양 금융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같은 ESG 가치를 국민에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들은 공사가 단순한 금융 지원기관을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 환경에서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안병길 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상황에서 해운·물류업계의 든든한 안전판이자 성장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사는 디지털 전환과 금융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 해양 영토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AI·바이오 등 자금 확대하는 KB금융… 2030년까지 93조 공급

    AI·바이오 등 자금 확대하는 KB금융… 2030년까지 93조 공급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에너지, 국가 인프라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생산적 금융을 그룹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웠다. 부동산 담보대출 중심의 자금 공급에서 벗어나 첨단산업과 국가 전략사업으로 자본이 흘러가도록 금융의 역할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생산적 금융을 ‘사회적 생산성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자본을 우선 배분하는 금융 활동’으로 20일 정의했다. 금융의 본질인 자본의 효율적 재배분 기능을 강화해 우리 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93조원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93조원 가운데 25조원은 투자금융, 68조원은 첨단전략산업과 유망기업 대상 기업대출에 투입된다. 투자금융은 국민성장펀드 출자금 10조원과 그룹 자체 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된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맡고, 자체 투자금은 KB자산운용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한 펀드 조성과 인프라·벤처 투자 등에 활용한다. 기업대출 역시 기존의 담보와 과거 실적 중심 심사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꾼다. KB금융은 투자 기능을 강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적 금융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지주에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통합 관리하는 CIB마켓부문을 출범했다. 은행 영업점에는 생산적 금융 관련 KPI를 신설했으며, 성장금융추진본부와 첨단전략산업 심사 조직을 만들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국가 성장 기반을 뒷받침할 인프라 투자도 확대 중이다. KB금융은 지난 2월 그룹 계열사가 전액 출자한 약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했다.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는 이례적인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로, 지역균형발전 SOC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와 AI 컴퓨팅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시설, 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성장펀드의 메가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장기 투자에 적합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향후 민간 자본이 국가 기간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39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사업비는 3조 4000억원 규모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를 맡았다. 이번 사업은 국가 AI컴퓨팅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인 동시에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도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도 확대한다. KB금융은 총 1600억원 규모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9개 전략 분야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기업당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투자도 확대한다. 계열 벤처캐피털과 연계한 투자와 멘토링은 물론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 혁신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VFS 출신 제작진, ‘토이 스토리 5’와 ‘백룸’ 제작 참여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들이 영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Backrooms)’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VFS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에는 VFS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전공 졸업생들과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 졸업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각효과, 애니메이션, 세트 모델링, 포스트 프로덕션 등 다양한 제작 분야에서 작업을 맡았다. 또 VFS는 A24의 영화 ‘백룸’ 제작 과정에 자교 졸업생 17명과 현직 강사 1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인력은 사운드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 메이크업 디자인, 영화 제작, 연기 등 다양한 전공 출신으로, 폴리 레코딩, 애니메이션 슈퍼비전, 특수 메이크업, 운영 등 여러 직무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FS 메이크업 디자인 강사 크리시 르노(Crissy Renaud)도 특수 메이크업 분야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VFS는 르노가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에서 활동해 온 현장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VFS에 따르면, 캠퍼스 내 모션 캡처 스튜디오 비욘드 캡처(Beyond Capture Studios) 역시 ‘백룸’의 오프닝 시퀀스 제작에 참여했다. 비욘드 캡처 소속의 VFS 졸업생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Andrea Garcia de Alba)와 안드레스 페라트(Andres Ferrat)는 각각 캡처 테크니션과 리얼타임 오퍼레이터로 참여해, 영화 초반부 시퀀스에 활용된 카메라 애니메이션 작업을 지원했다. 안드레아 가르시아 데 알바는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오프닝 첫 몇 분이 백룸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들었다”며 “모션 캡처가 디지털 환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비욘드 캡처 스튜디오는 영화, TV, 게임 분야의 퍼포먼스 캡처 작업을 수행해 온 시설로, VFS는 이번 프로젝트가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연계 역량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VFS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 5와 백룸이라는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작품에 졸업생들이 동시에 참여한 것은 VFS의 실무적인 제작 중심 훈련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1년 집중 교육과정들을 통해 졸업 후 글로벌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두 번의 전신마비…33세 中남성, 48시간 만에 ‘생각으로 움직이는 휠체어’ 개발 [여기는 중국]

    두 번의 전신마비…33세 中남성, 48시간 만에 ‘생각으로 움직이는 휠체어’ 개발 [여기는 중국]

    두 차례 전신마비로 휠체어에 의지하게 된 중국의 30대 남성이 인공지능(AI)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독학, ‘생각으로 움직이는 휠체어’를 개발해 화제다. 지난 18일 국영방송인 중국중앙(CC)TV는 주인공 왕닝의 사연을 소개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왕닝의 삶은 순탄했다. 일도 잘 풀렸고 결혼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척수에서 13㎝ 크기의 종양이 발견되면서 그의 삶은 하루아침에 뒤바뀌었다. 왕닝은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고, 두 번이나 전신마비를 겪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움직일 수 없는 몸은 좁은 감옥과 같았다”며 “어떤 위로도 나를 휠체어에서 일으켜 세워 원래의 삶으로 돌려놓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절망에 빠진 그를 붙잡아 준 사람은 연인이었다. 여자친구는 어느 날 비싼 러닝화를 사 와 그의 침대 위에 올려놓으며 “넌 반드시 이 신발을 신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닝에게 이 신발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었다. 언젠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자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퇴원 후 왕닝은 척수 손상과 관련한 전문 자료를 찾아 읽기 시작했다. 전국의 척수 손상 환자들과도 직접 연락하며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하나씩 파악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목표가 생겼다. 척수 손상 환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휠체어’를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술을 전공한 왕닝에게 프로그래밍과 하드웨어 개발은 전혀 다른 세계였다. 프로그램 오류를 잡는 방법부터 회로기판 납땜, 3D 프린터 사용법, 임베디드 개발 시스템 구축까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 했다. 왕닝은 “게임에서 몬스터를 하나씩 잡으며 레벨을 올리듯 한 단계씩 배워나갔다”며 “선택지가 없으면 오히려 무한한 잠재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년부터 AI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2024년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기기 시작했다. 기회는 올해 4월 찾아왔다. 우연히 해커톤 참가 모집을 본 왕닝은 직접 대회에 도전했다. 목표는 뇌 신호를 이용해 움직이는 휠체어를 만드는 것이었다.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기술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개발 경진대회다. 주변에서는 만류했다. 대회에 참가한 AI 전문가들조차 제한된 시간 안에 뇌파로 휠체어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며 다른 프로젝트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왕닝도 한때 마음을 바꿨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생각으로 전등 켜기’를 만들려고 했지만 회로기판이 타버리면서 이마저 실패했다. 결국 그는 처음 목표였던 뇌파 제어 휠체어에 다시 도전했다. 주어진 시간은 단 48시간. 왕닝은 시스템 구축부터 프로그램 조정과 테스트까지 직접 진행했고, 결국 생각으로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휠체어를 완성했다. 이 작품으로 그는 해커톤 하드웨어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왕닝은 “처음에는 48시간 동안 꿈이라도 한번 꿔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이후 투자자들이 먼저 찾아왔고 더 많은 기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선전으로 돌아온 왕닝은 알고리즘을 개선하며 뇌파 제어 휠체어의 성능을 계속 높이고 있다. 현재는 자신과 같은 척수 손상 환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활 보조기기와 재활용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 5년 전 갑작스러운 병으로 휠체어에 갇혔던 왕닝. 아직 러닝화를 신고 직접 달릴 수는 없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다. 왕닝의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이것이야말로 인공지능이 존재하는 이유다”, “자신에게는 용감한 전사이고, 같은 아픔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영웅이다”, “운명이 문 하나를 닫았지만 스스로 또 다른 창을 열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 온택트헬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소닉스헬스’ 공급

    온택트헬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소닉스헬스’ 공급

    -심장초음파 분석 업무 효율화·진단 표준 위한 AI 인프라 도입 의료 워크플로우 AI 기업 온택트헬스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심장초음파 분석 솔루션 ‘소닉스헬스’(Sonix Health)를 공급했다고 2026년 7월 20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기 서부권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심장혈관센터와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심혈관질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소닉스헬스 도입은 병원 내 인체유래물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심장초음파 데이터의 체계적 활용과 AI 기반 진료·연구 인프라를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최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AI는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의 업무 흐름을 개선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영상 분석 업무를 AI가 보조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 결과의 일관성과 표준화를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영상검사이지만, 다양한 지표를 정밀하게 측정해야 하고 검사자 및 판독자의 경험에 따라 결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높은 숙련도와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심장초음파 검사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임상 현장에서는 분석 업무의 효율화와 진단 표준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온택트헬스가 개발한 소닉스헬스는 이러한 임상 현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AI 분석 솔루션이다. 획득된 심장초음파 영상을 자동으로 식별·분류하고,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요 심장 기능 지표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특히 심전도 신호 없이도 심장 주기를 자동 인식해 환자당 분석을 1~2분 내에 마칠 수 있어 검사·판독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소닉스헬스는 미국 FDA 510(k) 승인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Yale School of Medicine) 공급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기관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급은 온택트헬스가 국내 상급종합병원 대상 심장초음파 AI 분석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소닉스헬스를 통해 심장초음파 검사·판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심장 기능 지표 측정의 일관성과 표준화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기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소닉스헬스를 활용한 초기 평가 결과, 심장초음파 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진단 표준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심장초음파 데이터의 체계적 활용과 환자 진료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이번 공급은 소닉스헬스의 임상적 유용성과 실제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중요한 사례”라며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의료기관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심장초음파 AI 분석 서비스의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택트헬스는 삼진제약과의 국내 총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6년 7월부터 심장초음파 AI 분석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했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정박 못하는 크루즈 기항지…새만금신항 임시 터미널 구축 추진

    정박 못하는 크루즈 기항지…새만금신항 임시 터미널 구축 추진

    새만금신항에 크루즈 유치를 위한 임시 크루즈터미널 조성이 추진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0일 세관·출입국·검역(CIQ)이 가능한 크루즈 임시 터미널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만금신항은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마산항(경남 창원시)과 함께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가깝고 전주·군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계 관광도 가능해 서해권과 남해권의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크루즈 거점항으로 성장할 거라는 기대가 높다. 그러나 사실상 크루즈 입항이 불가능해 기항지 선정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새롭게 지정된 2개 기항지(새만금신항, 마산항)와 기존 7개 기항지 중 터미널이 없는 곳은 새만금신항이 유일하다. 특히 올해 말이면 신항 일부 선석(크루즈 겸용)이 개항할 예정이어서 크루즈 정박을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새만금청은 즉각적인 크루즈 수용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임시 터미널 구축을 서두르기로 했다. 다만 내년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내년 설계를 거쳐 2028년 초 가건물을 세우려면 80여억원이 필요하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새만금신항에서 전북 대표 관광지인 고군산군도가 10분대에 있고 전주도 30~5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며 “크루즈 임시 터미널은 새만금이 매력적인 크루즈 기항지이자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다”고 말했다.
  • 경과원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 개척단’, 420만 달러 수출상담

    경과원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 개척단’, 420만 달러 수출상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2026년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신규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재편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소비시장과 높은 구매력을 갖춘 대양주 시장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고양시 2개사, 남양주시 3개사, 파주시 2개사, 포천시 1개사 등 경기북부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으며 뷰티, 식품, 의료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92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 4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다. 경과원은 바이어 발굴부터 사전간담회, 기업별 맞춤 매칭, 현지 상담장 운영까지 전 과정과 항공료 50% 지원,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이동 차량 등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 종료 이후에도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별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외마케팅과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오는 9월 독립국가연합(CIS), 10월 동남아 지역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경기북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외국인도 해외서 계좌·거래…     정부 ‘원화 국제화’ 속도 낸다

    외국인도 해외서 계좌·거래…     정부 ‘원화 국제화’ 속도 낸다

    내년부터 외국인도 자국의 은행에 ‘원화계좌’를 개설해 다른 외국인에게 원화를 송금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규모가 세계 6위 수준까지 성장하고,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까지 달성한 상황을 고려해 원화를 국제화하려는 조치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외국인이 해외에서 원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원화를 ‘규제통화’에서 ‘자유교환통화’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외환시장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미국 서머타임 기준) 중단 없이 거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역외원화결제망’을 새로 구축해 내년 1월부터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인이 국내 은행에 달러 계좌를 개설해 한국인끼리 달러를 송금하듯, 외국인이 자국 은행에 원화 계좌를 개설해 외국인끼리 원화를 송금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결제망을 통한 외국인 간 원화 거래에 대해선 외환법령상 자본거래 사전 신고 요건을 면제해 준다. 이형렬 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은 “외국인이 한국의 주식이나 국채에 투자하고 싶어도 한국 금융기관 영업시간에만 환전할 수 있다 보니 시차 때문에 불편했는데, 이런 제한을 없애는 것이 원화 국제화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야간 역외 유동성 부족에 대비해 외국 금융기관이 일시 차입을 통해 결제 등에 필요한 원화를 제한 없이 조달할 규정을 마련한다. 여기에 한국은행이나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2단계 방안까지 검토한다. 외국인의 외환거래 규제도 완화한다. 외국인 대상 원화 자금 대출 등 자본거래 때 사전 신고기준 금액을 2배 이상 상향한다. 또 현행 사전 신고 유형을 사후 보고 중심 체계로 단계적 전환을 검토한다. 내년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국경 간 거래 근거를 담은 외국환거래법 개정도 추진한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채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자본 분야 과제 25개 중 22개를 완료했다. 남은 증권거래·결제 자동화 인프라 구축, 투자자 등록 개선, 영문 공시 확대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원화 국제화로 내국인들도 앞으로 별도 환전 없이 해외에서 금융 앱의 QR 코드로 결제하고 신용카드 결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수출입 기업은 수출 대금을 원화로 계약해 환전 비용과 환리스크 부담을 덜게 된다.
  • 美 CIA 국장 “러 신병, 전투 투입 후 평균 생존시간 30분”…이유는? [핫이슈]

    美 CIA 국장 “러 신병, 전투 투입 후 평균 생존시간 30분”…이유는? [핫이슈]

    우크라이나 전쟁에 새로 투입된 러시아군 신병의 평균 생존 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미 정부 고위관계자의 입을 통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 등 외신은 존 래드클리프 미 중앙정보부(CIA) 국장의 펜실베이니아 국방 및 혁신 서밋 연설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래드클리프 국장은 15일 미 육군 전쟁대학에서 열린 서밋 연설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에 도착한 러시아 신병들의 평균 수명은 20~30분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우리 정보는 우크라이나에서 공개된 일부 보고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드론이 매우 특화되고 저렴한 살상 무기가 되었기 때문”이라면서 “러시아가 가용 인력 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자율 공격 시스템 배치를 통해 이러한 격차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고 분석했다. 디펜스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미국 정보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군에 전쟁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드론 프로그램에 투자할 의향을 보이는 가운데 이 발언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래드클리프 국장의 발언과 비슷한 주장은 지난달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실린 칼럼을 통해 먼저 나왔다. 영국 역사학자인 피터 프랑코판 박사는 이 칼럼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 신병들의 충격적인 사망 실태를 고발했다. 그는 “최근 입대한 러시아군 신병이 훈련소에 도착해서 전투에 들어가 사망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10일~3주 정도”라면서 “최전선 전투 투입 시 신병들의 평균 생존 시간은 20~35분으로 급감한다”고 주장했다. 미 전략국제연구소(CSIS)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드론이 전선 전반에 투입된 이후 2026년 상반기 러시아 대 우크라이나 사상자 비율이 거의 8대 1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쟁 기간 대부분 약 2대 1 또는 3대 1에서 많이 증가한 수치다. 한편 양군의 사상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CSIS는 지난 1일 개전 이후 6월까지 양국의 사상자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먼저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군의 피해가 훨씬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CSIS에 따르면 2022년 2월 개전 이후 지난 6월까지 러시아군 사상자 수는 총 140만 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40만~45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숫자를 합친 것보다 4배 이상 많다. 이에 반해 우크라이나군은 같은 기간 총 52만 5000명~62만 5000명의 사상자와 이 중 12만 5000명~1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SIS는 “러시아의 사망자 수는 충격적일 정도”라면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전쟁에서 발생한 구소련과 러시아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9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 리센느 원이, 식후 ‘이것’부터 마셨다…‘붉은 음료’ 정체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리센느 원이, 식후 ‘이것’부터 마셨다…‘붉은 음료’ 정체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대세 걸그룹 리센느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을 통해 숙소 생활 및 활동을 공개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더 원이를 비롯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거실과 방을 오가면서도 함께 움직이고 화장실까지 나란히 들어가는 등 언제나 붙어 다니는 ‘찐자매’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시간에도 멤버들의 끈끈한 단합력은 이어졌다. 멤버들은 거실에 모여 배달 음식을 주문했고, 푸짐한 김치찜 한 상을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원이가 탄수화물 관리를 위해 붉은 액체를 희석해 마시자 다른 멤버들도 하나둘씩 같은 음료를 따라 마셨다. 막내 제나는 음료를 마신 뒤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이의 ‘붉은 음료’ 레드와인비니거 어떤 효능? 원이 등 리센느 멤버들이 식후 마신 붉은 음료는 레드와인 비니거를 물에 희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적포도를 오크통에서 장기간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초산(acetic acid)을 비롯해 폴리페놀, 유기산, 페놀산, 카테킨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중 대표적인 성분인 초산과 폴리페놀은 건강관리 측면에서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초산은 식초 특유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으로 식후 혈당 관리와 대사 건강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와인비니거 속 초산, 혈당 조절에 도움 초산은 위에서 음식이 소장으로 이동하는 속도를 다소 늦추고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인슐린이 포도당을 이용하는 효율(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데 초산이 도움이 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한 연구에서는 초산이 함유된 식초를 식사 중 섭취한 경우 식후 인슐린 민감성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초산이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 속도,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식후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화 부르는 산화스트레스, 폴리페놀이 완화 역할 초산과 더불어 레드와인 비니거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중화해 산화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와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발표된 한 논문에서 레드와인 유래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리활성 성분으로 소개됐다. 연구진은 폴리페놀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레드와인 비니거를 섭취할 땐 물 등에 충분히 희석해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원액을 그대로 다량 마실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건강 관리는 한 가지 식품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함께 이뤄질 때 전반적인 건강 유지가 이뤄질 수 있다.
  • GC녹십자, 美 진출 노리고 오창공장 1400억 투자

    GC녹십자, 美 진출 노리고 오창공장 1400억 투자

    GC녹십자가 미국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GC녹십자는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주시 내 중장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오창공장에 향후 8년간(2026년~2033년) 총 5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투자 계획에는 중장기 연구개발(R&D) 비용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중 20% SCIG 생산 설비 구축에 투입되는 비용은 1400억원이다. 회사는 최근 ‘더 팹 파이브’(THE FAB FIVE) 선언을 통해 시장 가치와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5대 최우선 순위 파이프라인을 재정립한 바 있으며, ‘20% SCIG’(GC5136B)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상위 자산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규모 설비투자로 SCIG 전용 라인 구축 및 상용화 로드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비임상 단계에 있는 20% SCIG는 최적화된 공정을 바탕으로,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GC녹십자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후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GC녹십자가 이번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는 배경에는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의 압도적인 시장성이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연간 20조원(144억 달러) 이상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현재는 정맥주사(IV) 제형의 사용 비중이 높지만, 환자의 자가 투여가 가능해 편의성이 우수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 출시된 20% 고농도 SCIG 제품은 단 3종에 불과하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혈장분획제제 영역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