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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복지시책 펼친다

    대구시가 찾아가는 복지시책을 펼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구·군을 순회하며 ‘브라운 백 미팅’을 연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빵 봉투가 갈색인 데서 비롯됐다. 시는 28일 오전 11시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브라운 백 미팅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달에 2차례씩 각 구·군을 순회해 가면서 복지시설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 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복지바우처 사업 종사자, 자활사업 근로자, 기초수급자, 각종 일자리 참여자, 주민센터 복지공무원 등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듣게 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곧바로 반영하고 전국적인 사안은 보건복지가족부에 보고해 정책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시 직원들이 낸 아이디어 6건에 대한 새로운 시책을 설명하고 시행과정에 필드 종사자 및 수혜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행할 시책은 근로소득이 있는 20∼30대 차상위계층 가구주를 대상으로 월 10만원 이내로 시가 정기적금을 보조해 주는 ‘2030프로젝트’를 비롯, 다문화가정 방문 학습 ‘다다 플랜사업’, 저소득층 자녀 보육시설 차액 지원사업 등이다. 장애인 맞춤 주택 리모델링 사업,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지원센터 운영, 3자녀 이상 가정 학자금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대구시 김선대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순회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국제메디엑스포 추진

    대구시가 의료산업도시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구국제메디엑스포’ 개최를 추진한다. 시는 26일 시청에서 대구국제메디엑스포 개최방안 연구발표회를 열고 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발표회에서는 ‘메디시티 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국제메디엑스포를 인천의 도시 축전이나 광주 비엔날레 등과 같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행사 일정은 9월4일부터 19일까지, 장소는 대구엑스코와 두류공원·신천둔치·동촌유원지 등지로 제안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아시아대학 캠퍼스 경매… 대구한의대서 낙찰 받아

    대구한의대는 최근 대구지법에서 열린 아시아대학캠퍼스 경매에서 부지 12만여㎡와 건축물 1만 25 00여㎡ 등을 40억 800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한방산업 관련 강의와 실습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대는 2003년 개교했으나 2005년 설립자의 비리와 부실 운영 등으로 2008년 폐쇄됐으며 지난해 10월 대학 캠퍼스로는 처음으로 법원 경매에 나왔다. 1차 경매 때 감정가는 110억 64 00만원이었지만 3차례 경매에서 유찰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영화 ‘리키’ 아이티 모금 시사회

    영화 ‘리키’ 아이티 모금 시사회

    프랑소와 오종의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영화 ‘리키’가 아이티 구호를 위한 모금 시사회를 갖는다.아이티(Haiti)를 위해 긴급구호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와 인도적 뜻에 영화 리키가 손을 잡고 오는 26일 오후 2시 왕십리CGV와 28일 오후 7시 강변CGV에서 양일간 ‘아이티 긴급 구호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리키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모금 시사회’라는 주제로 진행 될 이번 행사는 ‘당신도 천사가 되어주세요! 아기천사 리키가 아이티를 응원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 될 예정이다.이어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피해복구와 생존자 구호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 행사로 작은 마음들을 보태 더 큰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다.”고 전했다.한편 영화 ‘리키’는 국제 영화제 17개 부문 수상, 2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한 프랑소와 오종 감독이 전작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개봉 이전부터 평단과 대중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예측하기 힘든 작품 세계를 실현 하여 놀라움을 선사하는 오종 감독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드라마로 ‘오종표 판타지’를 오는 2월 4일 만나 볼 수 있다.사진 = 영화 리키 포스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옴부즈맨 칼럼] ‘아바타’ 열풍… 대안제시 아쉬워/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아바타’ 열풍… 대안제시 아쉬워/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 교수

    요즘 누구나 만나면 하는 얘기가 제임스 캐머런의 3D 블록버스터 ‘아바타’이다. 영화산업에서 구전은 매우 중요한 마케팅 도구인데, 아바타는 아마 최근에 가장 많이 회자된 영화일 것이다. 영화는 다른 상품과 달리 그 라이프사이클이 매우 짧으며 겨우 몇 주에 극장에서의 소비가 끝나기 때문에, 구전 효과는 영화 상품의 선택에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수치 면에서도 우리나라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조만간 세계 흥행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이제는 ‘아바타’가 한국에서는 역대 최다관객(1301만명)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의 기록을 넘어설지, 전세계적으로는 타이타닉이 보유한 18억 4000만달러(약 2조 1000억원)의 흥행수입을 깰지가 관심사다. 이러한 관심은 매스컴을 통해서 흥미가 더해진다. 이를 우리는 영화의 마케팅 PR전략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필자와 같이 아직까지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은 꼭 봐야 할 듯한 의무감까지 생긴다. 이와 같은 매스컴의 과열 현상은 서울신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주에는 거의 매일 ‘아바타’에 대한 기사를 쏟아부었다. 1월23일자 1면에 “3D 열풍… 아바타 1000만명 돌파”를 사진과 함께 실은 것을 비롯해, “열린세상 21세기 문화코드 ‘통섭’ 읽어낸 아바타”(1월22일자), “아바타 흥행수입 1위”(1월20일자), “신들린 아바타… 전세계 개봉국가 중 한국흥행 5위”(1월20일자), “아바타 골든글로브 작품 감독상 2관왕”(1월19일자), “CG산업 육성에 2000억”(1월15일자), “아바타, 자연숭배 부추겨 교황청 불편한 심기 드러내”(1월14일자) “아바타 작년 개봉작 중 美 최고흥행 기록”(1월13일자) 등 1월 중에 17편의 관련 기사 및 논설을 양산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기사들이 제임스 캐머런의 천재성이나 3D가 영화산업의 희망이라는 장밋빛 미래에만 초점을 맞춘 채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의 본질적인 문제인 특정 블록버스터에 의존하는 쏠림현상 등에는 지면을 할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1월5일자의 기사 ‘한국영화 일등공신’에서 일부 다루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의 새로운 기록경신을 응원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물론 3D 영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3D만이 영화산업의 블루오션이라고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 1월13일자 “3D 우리도 보고만 있을 순 없지…”라는 기사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 공동으로 3D산업 발전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3D시장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지원부터 관련 기반 연구작업을 산학협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도 3D영화 제작 지원과 기술 연구 및 인력 교육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 3D 영화산업은 선진국들에 비해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컨버팅이나 카메라 리그, 상영 시스템 등 기술적 발전을 확고하게 견인하는 것은 시장을 공략할 콘텐츠인데 우리 영화산업에서 3D 콘텐츠는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계는 지금 아바타가 영화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위기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한때 제작사가 부도위기까지 가면서도 14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5억달러에 이르는 거대 자본을 들여서 이룬 ‘아바타’를 국내에서 따라잡으려는 시도 자체가 무의미해 보이기 때문이다. 아바타의 성공을 통해 비추어 본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면서도 여전히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다. 3D에만 집중해 관심을 보이는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왜 우리는 미국의 한 영화에 이와 같은 찬사를 보내며 열광을 하는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내고장 인재 산실] 대구 달성군 현풍면 포산고

    [내고장 인재 산실] 대구 달성군 현풍면 포산고

    포산고는 대구에서도 생소하다. 대구의 오지 달성군 현풍면에 자리한 데다 한 학년이 3학급에 불과한 전형적인 농촌 학교다. ●비입시과목 줄이고 수준별강좌 개설 하지만 이 학교에서 최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010학년도 대구지역 중학생 특별전형에서 무려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더구나 합격생 42명의 평균 내신성적이 상위 1.225%를 나타냈다. 일반전형도 31명 모집에 496명이 지원, 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의 평균 내신도 1.455%였다. 전국의 유명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자율학교 등이 상위 3~5%대의 내신 합격선을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기적’이라고 불릴 만하다. 3년 전만해도 현풍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은 포산고를 외면했다. 인근 현풍고에 지원을 하거나 아예 경남 창녕이나 대구 달서구 등지의 학교로 발길을 돌렸다. 이로 인해 2003년과 2004년 전형에서는 정원에 미달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포산고 도약의 계기는 2007년 자율학교와 농산어촌우수고로 지정되면서부터다. 당시 포산고는 비입시 과목을 대폭 줄이고 입시 과목을 늘리는 등 교육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원어민 강사 영어회화를 10단위 개설하고 논술 특강 및 논리학·환경 과목을 신설했다. 수학 과학 심화 교육, 수준별 방과후 학교 강좌도 개설했다. 인성교육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방과 후에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남을 배려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켰다. 지자체와 대구시교육청의 지원도 한몫을 했다. 달성군은 명문고 육성만이 지역 인재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에 인조잔디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을 만드는 데 3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테니스장 조성비로 1억원을,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로 4000만원을 건넸다. 올해도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기숙사운영비 등으로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2007년 9월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김호경 교장의 열의도 큰 도움이 되었다. 김 교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고 판단, 교사의 마인드 변화와 전문성 함양에 노력했다. 좋은 수업개발을 위한 연수,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맞춤형 특강을 했다. ●지자체·교육청 기숙사비 등 지원 이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혼연일체가 된 노력 덕분에 자율학교 지정 전에 입학한 올 고3생들까지도 성적이 올랐다. 대부분 현풍면 출신인 전교생 84명 가운데 수시모집에서만 서울대 2명, 경북대와 부산대 등 국립대에 3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68년 개교 이래 서울대 입학생이 단 한 명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 발전이다. 아들이 이번에 4년제 대학에 합격한 박은희(45·여)씨는 “학교에서 철저한 수업지도를 해 3년 동안 사교육 한 번 시키지 않았다. 현풍지역 학부모들은 이제 우수한 아이들을 안심하고 포산고에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포산고는 지난해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숙형공립고 모델학교로 선정됐다. 현재 전교생 337명 중 12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력향상 프로그램, 인성교육 특강, 체험학습,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수원 ‘한화 꿈에그린 파크’ 할인분양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한화 꿈에그린 파크’(조감도) 212가구 중 잔여분을 특별 할인분양 중이다. 한화 꿈에그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152㎡, 159㎡, 169㎡, 179㎡로 구성됐다. 수원시청,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 CGV, 농수산물유통센터, 경기 문화예술회관, 효원공원, 올림픽공원이 가깝다.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가능하며 계약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3월 입주예정. (031) 221-0441.
  • ‘아바타’ 1000억 수입 코앞

    ‘아바타’ 1000억 수입 코앞

    국내 개봉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개봉 6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영화 관계자들은 “‘아바타’의 국내 흥행 수입 1000억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관객 63만 3881명을 동원했다. 지난 23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아바타’는 25일 심야 관객까지 포함해 총 1032만 3723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 조한선 주연의 ‘주유소습격사건2’ 등 국내 기대작들과의 경쟁에서도 ‘아바타’는 한 치의 물러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로써 ‘아바타’는 6주 연속 박스오피스 흥행 1위라는 대기록까지 세우고 있다. ‘아바타’는 국내 영화와 외국 영화를 합쳐 관객 동원에서는 역대 6위이지만 흥행 수입에서는 이미 1위에 올랐다. 2D 상영보다 최고 2배까지 비싼 관람료가 책정된 3D 상영의 덕을 본 결과다. ‘아바타’는 이날까지 총 911억 3552만 1000원의 누적수입을 올려 ‘해운대’가 보유했던 역대 최고 매출액(81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아바타’의 매출액 1000억 원대 돌파도 점쳐지고 있다. 아직도 ‘아바타’의 3D 예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고,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는 지난 21일부터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4D 상영을 시작했기 때문. 또 ‘외화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라는 화제성이 이어진다면 관객들의 발걸음 역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의 수입·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현재 관람 추세대로라면 ‘아바타’가 최종관객 1100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흥행수입 1000억 원 돌파의 가능성을 전망했다.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 3호선 ‘대구스타디움’연장 검토

    대구도시철도 3호선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 노선을 수성구 범물동 종점에서 대구스타디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내 검토를 거쳐 내년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수성구 시지구나 경산시까지 연장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이같이 구상하는 것은 대구스타디움 근처에 대구시립미술관이 문을 여는 데다 부근에 돔야구장, 대구대공원, 수성의료지구 사업이 추진돼 이 일대를 찾는 시민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수성구 주민들이 연장건설추진위원회를 지난해 9월 결성하고 대구스타디움의 경우 외곽노선을 건설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노선 연장 검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수성구 주민들은 최근 2만 6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대구시에 제출했다. 대구시 측도 “3호선을 대구스타디움까지 연장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을 수성구 범물동에서 대구시립미술관과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으로 연결할 경우 3250억원의 사업비가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경산시까지 연장해 도시철도 2호선 임당사거리역과 연결할 경우 사업비는 5300억원이 더 들 것으로 추산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도시철도 3호선 노선 연장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속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조 4282억원이 들어가는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23.67㎞로 건설된다. 8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며 2014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에 개통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아바타’ 23일 1000만 돌파… ‘괴물’까지 갈까

    ‘아바타’ 23일 1000만 돌파… ‘괴물’까지 갈까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23일 누적관객 1000만 명에 도전한다. 지난 12월 17일 모습을 드러낸 ‘아바타’는 개봉 38일 만에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최초로 1000만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될 예정이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바타’는 22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 976만 4361명을 동원했다. 현재 ‘아바타’는 주중 하루 평균 10만여 명, 주말 평균 25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3일 10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이에 영화 관계자를 비롯, 영화 팬들의 시선은 ‘아바타’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총 5편으로, ‘괴물’(1301만)과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해운대’(1140만) ‘실미도’(1108만) 등이다. 23일 ‘아바타’가 개봉 3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기존의 ‘천만 영화’들 가운데 3위를 차지하게 된다. ‘괴물’은 2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해운대’는 33일 만에 넘어섰다. ‘아바타’는 3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태극기 휘날리며’와 하루 차로 앞서가게 된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에 일부 영화 관계자들은 ‘아바타’가 ‘괴물’과 ‘해운대’의 최종 스코어도 넘어설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구정 연휴를 앞두고 ‘주유소 습격사건2’와 ‘식객: 김치전쟁’, ‘의형제’ 등 국내 화제작들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아바타’의 개봉관 축소에 불가피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도 ‘아바타’의 3D 예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아이맥스 및 3D 상영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는 21일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4D 상영 역시 시작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 ‘외화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라는 화제성이 이어진다면 관객들의 발걸음 역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의 수입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관람 추세대로라면 ‘아바타’가 최종관객 1100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상한 나라 앨리스’ 3D로 ‘아바타’ 열풍 잇나

    ‘이상한 나라 앨리스’ 3D로 ‘아바타’ 열풍 잇나

    영화 ‘가위손’의 팀 버튼 감독과 할리우드 톱배우 조니 뎁 콤비가 다시 뭉친 판타지 블록버스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오는 3월 3D로 개봉된다. ‘아바타’의 10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국내 3D 영화의 열풍을 이을 예정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대문호 루이스 캐롤이 1865년에 집필한 후 현재까지 최고의 판타지 문학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에 팀 버튼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이 영화는 ‘아바타’를 이을 또 한편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 소녀였던 앨리스가 10대 사춘기 소녀로 성장해 다시 한 번 원더랜드에서 기묘한 모험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캐리비안의 해적’,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조니 뎁은 이번 영화에서 원더랜드의 모자장수 매드해터로 분해 특유의 기이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와 팀 버튼 감독의 부인인 헬레나 본햄 카터도 각각 하얀 여왕과 붉은 여왕으로 분해 연기와 매력 대결을 펼친다. 할리우드 최첨단의 기술력이 모두 집결된 CG와 3D 영상은 환상적인 스토리와 어우러져 생생함과 입체감을 전할 예정이다. ‘아바타’로 인해 국내에 3D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 3D 판타지의 진수를 제대로 알릴 각오다. 오는 3월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포스터·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21세기 문화코드 ‘통섭’ 읽어낸 아바타/이종수 한양대 영상저널리즘 교수

    [열린세상]21세기 문화코드 ‘통섭’ 읽어낸 아바타/이종수 한양대 영상저널리즘 교수

    지구촌이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에 사는 나비족과의 사랑에 푹 빠진 것 같다. 연일 흥행기록을 경신하면서 최근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수상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 공상과학 영화 ‘아바타’는 이제 하나의 문화적 사건이 됐다. 영화를 보지 않고는 어디서든 대화에 낄 수가 없다. 어렵게 구한 3D 영화관 입장권을 들고 극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검은 3D용 안경을 받아드는 순간, 마치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에 탑승할 때처럼 약간 흥분되었다. 영화는 놀랍고 화려했다. 완벽에 가까운 컴퓨터그래픽(CG) 화상과 3D 입체영상이 만들어낸 생생한 ‘가상현실’은 분명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영상혁명이었다. 거기에다 첨단기술과 대중적 스토리의 자연스러운 결합, 우화적 이야기 속에 녹여낸 환경, 반전, 반제국주의 등의 정치적 메시지. 과연 전세계 최고 흥행기록을 가진 감독의 공력과 할리우드 거대 자본과 기술이 만들어낸 블록버스터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물론 ‘아바타’를 보는 내내 표절 논란을 수긍하게 만드는 예전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했고, ‘반지의 제왕’이나 ‘원령공주’를 처음 보았을 때처럼 순수한 감동이 가슴에 차오르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타’는 분명 제임스 캐머런의 창의성과 대담함에 경의를 표하게 만드는 영화다. ‘아바타’는 최첨단 영상기술로 ‘기술 이전’의 순수한 원시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판도라 행성의 벌거벗은 나비족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통로가 바로 우리가 무장하고 있는 3D용 안경과 최첨단 영상기술이라는 것이 ‘아바타’의 대담한 복선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바타’는 결코 단순히 원시의 삶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거나, 무조건적인 반문명·반테크놀로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는 아니다. 캐머런 감독이 말한 것처럼 ‘아바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적 메시지보다는 오히려 인류가 새로 발견한 현대 문명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영화다. 즉, 테크놀로지 자체보다는 테크놀로지를 발전시킨 인간들과 서구문명이 과연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그 해답은 캐머런 감독 자신의 인생과 경력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스로 반은 예술가, 반은 기술자라고 말하는 캐머런은 실제로 대학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적 배경을 동시에 갖춘 ‘통섭(統攝)’형 인재다. 졸업 후 트럭운전사로 일하다가 1977년 ‘스타워스’를 보고 영화계에 입문한 캐머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것은 영화의 디지털 특수효과와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이다. 스스로 실험실에서 몸으로 익힌 기술에다 예술적 상상력을 얹어 만든 영화 ‘어비스’, ‘터미네이터’ 등은 바로 이러한 ‘통섭’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준다. 이들 영화 이후에도 컴퓨터 게임과 픽션, 다큐멘터리 등 여러 문화 장르를 연결하는 시도를 해온 것도 바로 이런 감독 자신의 경력 때문일 것이다. ‘아바타’가 이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은 바로 통섭과 교감의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이를 끈질기게 붙들고 온 한 감독의 비전과 집념의 결과이다. 영화의 과거와 미래, 문명과 자연, 서구 백인과 원주민, 현실과 가상세계, 최첨단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가로질러서 새롭게 창조한 세계가 ‘아바타’다. “나는 당신을 본다.(I see you)”라는 여주인공의 말처럼 그 세계의 경계와 외형이 어찌되었든 사랑하는 사람의 본질은 어디서든 알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서로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을까. 나비족으로 변한 주인공 제이크에게 처음으로 말을 타는 법을 가르치는 여주인공 네이티리가 소리친다. “말과 교감하라.” 그렇다. 날아오르고 싶으면 교감하라. 기술과 자연, 인간과 동물, 디지털 하이테크와 가장 오래된 신화를 가로지를 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고정된 자신의 영역과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유연하게 비행하는 한국의 천재 감독이 기다려진다.
  • 대구 달성토성 복원 추진

    사적 제62호인 대구 달성토성이 복원된다. 21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9개월간 학술용역을 통해 달성의 원형 고증 및 보존과 복원계획, 세부공간 정비방안을 담은 ‘대구 달성토성 정비복원 기본계획서’를 발간했다. 계획서에는 달성의 문헌고증과 현장조사를 통한 달성토성의 철저한 원형 고증을 토대로 보존과 복원계획, 세부공간 정비방안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중구는 달성토성 내 동물원 이전 및 동물우리 철거, 향토역사관 및 정문 철거, 성벽 및 성내 발굴조사, 성벽 식생 정비, 성벽과 내부 원지형 및 문화유적 복원, 진입로·산책로·토성 탐방로 정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5년간 120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2종주거지 층수 완화 조례 논란

    대구시의회가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 규제 완화에 나설 예정이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지용성 시의원이 2종 일반주거지역 가운데 7층 이하 지역의 건축물 층수 제한을 평균 18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의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제184회 임시회에서 이를 상정한다. 지 의원은 대구의 경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이 평균 18층 이하, 7층 이하로 세분돼 있어 7층 이하 지역에서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밀집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 의원은 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정비사업구역 내 재래시장의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상향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지 의원은 “2종 주거지의 층수 제한을 완화하더라도 용적률은 종전과 같이 220%로 동일하다.”며 “이 때문에 주거 밀도는 유지되면서 오픈 스페이스, 공공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지역의 2종 7층 주거지역은 2442㎡로 전체 주거지역의 26.9%에 이른다. 하지만 시는 도심 난개발 등의 부작용 등을 이유로 층수 규제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아바타’ 나비족 언어는 뉴질랜드 마오리족語

    ‘아바타’ 나비족 언어는 뉴질랜드 마오리족語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언어가 뉴질랜드 원주민의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2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스터프 등 외신에 의하면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족이 사용하는 언어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쓰는 말이다.”고 전했다.’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몇 년 전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마오리족의 언어와 폴리네시아어가 듣기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에 나오는 지명과 등장인물의 이름도 그렇게 만들어냈다.”고 알렸다.특히 “로스앤젤레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언어 전문가인 폴 프로머 교수의 도움을 받아 마오리어와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언어들을 섞어 나비 족이 쓰는 언어로 만들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관객 1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아바타’가 CGV 상암, 강변, 용산, 영등포에 있는 4D 플렉스에서 4D 리얼리티를 체험 할 수 있게 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바타’ 열풍…3D 영화, 주류로 각광받나

    ‘아바타’ 열풍…3D 영화, 주류로 각광받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전 세계 영화의 흥행 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의 영화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아바타는 현재 월드와이드 흥행 수입 2위에 올라 1위인 ‘타이타닉’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개봉 외화 중 최초의 1천만 관객 달성을 앞둔 ‘아바타’는 3D 상영의 부가 수입으로 흥행 수익면에서 1위에 올라섰다. ‘아바타’가 몸소 보여준 영상 기술 혁명은 전 세계 영화계에 3D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시켰다. 관객들은 일반 2D 영화에 비해 60% 이상 비싼 관람료에도 줄을 서가며 3D 상영관을 찾고 있다. 또 앞으로 개봉될 3D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져 전 세계의 감독들은 ‘포스트 아바타’를 외치며 3D 영화의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미국: 팀버튼·스필버그 “카메론, 3D 괜찮은데?” 과거에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등 일부 영화들이 3D로 상영됐지만, 주류로 나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바타’의 성공은 3D 영화 관람을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만들었다.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는 올해 20여 편의 3D 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예고한 ‘아바타’ 3부작은 모두 3D로 제작될 계획이다. 그는 미국 LA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기술력은 이미 완성돼 있기 때문에 속편인 ‘아바타2’는 만들기가 훨씬 쉬울 것”이라고 귀뜸했다. 오는 3월 국내에서도 개봉하는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3D로 상영된다. 또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3D 영화 ‘팅팅의 대모험’을 제작하고 있고, 리틀리 스콧 감독의 ‘로빈후드’ 등도 기획되고 있다. 과거의 흥행 대작인 ‘스타워즈’와 ‘타이타닉’ 등도 3D로 변환해 재개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 한국:곽경택·윤제균 “우리도 할 수 있다” 국내 역시 3D 영화 제작에 발을 딛고 있다. 우선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은 제2차 연평해전을 다룬 ‘아름다운 우리’(가제)를 3D 영화로 만든다. 제작사 아이엠픽쳐스 관계자는 “현재 세계 영화계는 3D 영화를 지향하는 추세”라며 “세계적인 흐름에 힘입어 ‘아름다운 우리’는 국내 최초의 풀(Full) 3D 실사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해운대’로 ‘천만 감독’의 반열에 오른 윤제균 감독도 두 편의 영화를 3D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의 석유시추선을 배경으로 바이러스로 변형된 괴물과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는 ‘제7광구’와 한국의 절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템플 스테이’는 3D로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물론 국내 영화 제작 환경에서는 아직 낯선 3D 영화 제작에 대해 우려와 난색을 표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윤제균 감독은 “할리우드는 3D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데, 우리는 해본 적 없다고 넋 놓고 있을 수 없다.”며 시행착오도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 3D 영화 환경 조성도 ‘봇물’ ‘아바타’의 성공은 영화 관람 환경까지도 바꾸고 있다. 현재 국내의 3D 상영관은 ‘아바타’의 돌풍을 계기로 122개까지 늘어났다. 그래도 관객들의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량이다. 20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바타’가 확보한 국내 3D 상영관의 수요는 한계가 있다.”며 “‘아바타’의 총 누적관객 중 70% 정도는 2D 상영 관객”이라고 밝혔다. 이는 관객들이 2D를 선호했다기보다 3D 상영관 수가 부족했던 탓이다. 이에 ‘아바타’의 2D 버전을 봤던 관객 중 상당수가 3D로 다시 관람하는 현상이 나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아바타’의 3D 아이맥스관 입장권은 암표 거래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3D 상영관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CGV는 전체 상영관의 30%를 3D 상영관으로 바꾸는 계획을 내놓았고, 메가박스도 올해 3D 상영관을 30개관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처럼 ‘아바타’의 성공을 넘어 국내외 3D 영화들이 관객들 앞에 펼쳐 놓을 또 다른 영상 기술과 미학의 세계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궁금증과 기대를 증폭시킨다. 사진 = 각 영화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아래, 왼쪽부터) 곽경택, 윤제균 감독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뭄·사막서도 안죽는 식물 나온다

    국내 연구진이 가뭄이나 추위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잘 견디게 해주는 호르몬을 운반하는 수송체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에 따라 장기간 가뭄이나 사막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재배의 가능성이 열렸다.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이영숙 교수팀은 식물이 수분 부족, 고염도, 추위, 더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기는 호르몬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의 흡수를 조절하는 수송체인 ‘ABCG40’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18일자 온라인판에 속보로 게재됐다. 이 교수팀은 ABCG40 유전자를 발현하는 식물은 가뭄 등에 잘 견디면서 성장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식물은 가뭄에 기공을 빨리 닫지 못해 수분 부족으로 시들고 노랗게 마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식물의 아브시스산 수송체만 조절하면 가뭄에서도 식물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 기술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아브시스산 수송체 연구를 계속해 건조한 땅과 오염된 토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개발, 환경을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대구 올 일자리 7만개 창출

    대구시가 올해 7만 3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19일 청년에게 미래를 주는 평생 일자리 1만개와 서민에게 따뜻함을 주는 서민복지 일자리 6만 3000개를 만드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경상적 경비 5% 절감액인 100억원을 일자리 창출예산으로 활용해 기업 인턴제 확대,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제, 대경인재뱅크 구축 등 신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인 고용창출 계획을 보면 올해 국내외 투자유치에 따른 일자리 3270명, 성서 5차 산업단지 등 공단 신규 분양에 따른 일자리 2850명,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일자리 1000명,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신성장동력 분야 고급 일자리 230명을 각각 창출한다는 목표다. 또 기업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일자리 1000명, 재취업 알선 700명, 기업인턴 1000명 등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기업인턴은 최대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근무 업종도 제조업뿐 아니라 서비스, 무역업 등으로 다양화한다. 시는 서민을 위한 복지 일자리 확대를 병행 추진하기로 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2만 1000개,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1만 2000개, 친서민형 희망근로사업 7000개, 공공근로사업 6300개, 사회적 기업 육성 2500개, 취업 연계형 행정인턴제 360개 등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3D 아바타’ 암표 뒷거래 성행

    ‘3D 아바타’ 암표 뒷거래 성행

    거침없는 질주로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표를 구하기가 힘들어졌다.주말을 이용해 영화관을 찾는 관람자들이 “3D ‘아바타’의 표를 구하기가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한 장당 관람표가 만 육천 원인 CGV 왕십리점과 용산점 등 아이맥스관의 암표상이 나돌 정도다.이는 용산이나 왕십리 아이맥스관이 이달 말까지 전부 매진 상태가 일고 있기 때문이며 간혹 좌석이 남은 경우는 오전 8시의 첫 회 조조이거나 12시의 마지막 회가 간간히 한두 좌석 남는다.실제 인터넷 중고장터와 현장서 판매되는 암표 가격은 2장에 32000원, 4장에 7만 6천 원 선으로 뒷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영화관 관계자에 의하면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아바타의 열풍이 2D 영화에서 3D로 다시보고자 관객들이 찾는 실정이다.”며 “그로인해 아이맥스관에 아바타를 보고자 하는 처음 관람객과 3D로 다시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몰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해 암표거래가 활성화 된 것 같다.”고 말했다.또 인기 중고장터에는 암표를 판다는 사람보다 ‘아바타 아이맥스 삽니다, 웃돈가능, 장당 얼마까지 드려요’로 산다는 사람들로 더욱 북새통이다.주중 바쁜 회사 업무로 아들(8)과 주말 여가를 즐기기 위해 3D 아바타 상영관을 찾은 이모양(30, 송파구)은 낭패를 볼뻔 했다며 “가계사정이 여의치 않은 시점에 비교적 저렴한 문화생활로 생각했던 영화 관람이 더 이상은 힘들어진 것 같다.”며 “아들이 떼쓰는 바람에 비싼 값에 암표를 구입하긴 했지만 먹거리 비용과 차비등을 합하면 밖을 나서기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하소연을 했다.한편 대만 현지 보도에 3D 입체영화인 아바타를 관람한 40대 한 남성이 영화 관람 후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신’ 유승호-류, 고아성-춘리…파이터 대변신

    ‘공신’ 유승호-류, 고아성-춘리…파이터 대변신

    ’공신돌’이 이번에는 스트리트파이터로 변신한다. KBS 월화극 ‘공부의 신(이하 공신)’에서 유승호, 고아성 등 배우들이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의 캐릭터로 분장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수학 공부를 위해 탁구선수로, 영어 공부를 위해 에어로빅 댄서로 변신한 데 이어 세 번째 변신인 셈. 귀여운 만두 머리에 파란색 의상을 입은 고아성은 영락없는 춘리다. 고아성이 깜찍한 무술 동작 포즈를 취할 때마다 촬영장에는 ‘OK’ 사인이 터져 나왔다. 유승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고독한 수행자 류로 변신했다. 하얀 유도복에 빨간 머리띠가 트레이드마크인 류는 스트리트파이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유승호의 강렬한 눈빛과 류의 의상이 맞아떨어지면서 여태껏 ‘공신’이 보여준 변신 중 최고로 멋진 변신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격투사로 변신한 이유는 한수정(배두나 분) 선생님을 지키기 위한 영어시험 배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상대편은 2학년 전교 1등인 김상훈과 영어 1등인 이예지. 두 사람 역시 각각 캔과 세일러문으로 변신해 유승호, 고아성에 맞선다. ‘공신’ 제작진은 “배우들의 변신에 CG가 들어가면서 멋진 장면들이 연출됐다.”며 “공부하는 방법을 재밌게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시청자의 반응을 기대했다. 유승호, 고아성이 류와 춘리로 변신하는 장면은 19일 방송되는 6회분에 나갈 예정이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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