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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스코드 사고, 권리세 중태·고은비 사망 “빗길이라 스피드마크 나타나지 않아”

    레이디스코드 사고, 권리세 중태·고은비 사망 “빗길이라 스피드마크 나타나지 않아”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명확하게 규명해주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제발 일어나서 무대로 당당하게 오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아직 갈길이 많은데 너무 안타깝다. 고인 명복을 빕니다. 권리세 힘내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리세 중태 “뇌 붓고 혈압 떨어져” 위독…레이디스코드 사고,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뇌 붓고 혈압 떨어져” 위독…레이디스코드 사고, 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권리세의 가족들도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가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며 “그러나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수술이 중단되다니 안타깝다. 빨리 치료를 해야 할텐데”,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팬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제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리세 중태·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사고에 슈주 규현 “남일같지 않아…기도해주세요”

    권리세 중태·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사고에 슈주 규현 “남일같지 않아…기도해주세요”

    권리세 심폐소생술,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비보에 연예계 동료 등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 해 주세요. 치료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힘내세요. 화이팅”,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제발 털고 일어나시길. 간절하게 빌고 또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어떻게 사고가 났는 지 명확하게 원인을 규명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습니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이소정 중상…레이디스코드 승합차 운전자 조사 중 “주변 지나가던 차량 없어 블랙박스 확보 어려움”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이소정 중상…레이디스코드 승합차 운전자 조사 중 “주변 지나가던 차량 없어 블랙박스 확보 어려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참 안타깝다. 이제 날개를 펴야 할 시기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수술 잘 받아서 제발 아무렇지 않은 듯 털고 일어나 무대에서 예쁜 모습으로 보고 싶어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어렵고 힘들고 난관이 있겠지만 극복하시길 빕니다. 의료진도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수술 중단 “뇌 붓고 혈압 떨어져” 위독한 상태…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중상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수술 중단 “뇌 붓고 혈압 떨어져” 위독한 상태…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중상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권리세의 가족들도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가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며 “그러나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수술이 중단되다니 안타깝다. 빨리 치료를 해야 할텐데”,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팬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제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 “승합차 과속 원인이면 운전자 형사입건”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중상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 “승합차 과속 원인이면 운전자 형사입건”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중상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수술 잘돼서 보란 듯이 일어나세요.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수술 받느라 정말 힘들었을텐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제발 잘되길”,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훌훌 털고 일어나주세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가야할 길이 더 많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 “수술 3종류 받아” 이소정 중상 “빗길이라 스피드마크 나타나지 않아”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 “수술 3종류 받아” 이소정 중상 “빗길이라 스피드마크 나타나지 않아”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명확하게 규명해주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제발 일어나서 무대로 당당하게 오세요”,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아직 갈길이 많은데 너무 안타깝다. 고인 명복을 빕니다. 권리세 힘내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 마쳐·이소정 중상 “CCTV 없어 사고 당시 상황 확인 쉽지 않아”

    은비(고은비) 사망, 권리세 11시간 대수술 마쳐·이소정 중상 “CCTV 없어 사고 당시 상황 확인 쉽지 않아”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힘내세요. 화이팅”,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제발 털고 일어나시길. 간절하게 빌고 또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어떻게 사고가 났는 지 명확하게 원인을 규명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습니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리세 심폐소생술, 11시간 대수술…고은비 사망·이소정 중상

    권리세 심폐소생술, 11시간 대수술…고은비 사망·이소정 중상

    권리세 심폐소생술,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이소정 권리세 중상, 소속사 공식입장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이 넘게 받았다. 수술 뒤에는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소정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경찰은 일단 운전자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마크가 나타나지 않은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도 없어 블랙박스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면서 “운전자와 동승자들 모두 부상한 상태여서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힘내세요. 화이팅”,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제발 털고 일어나시길. 간절하게 빌고 또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고은비) 교통사고 사망, 권리세·이소정 중상, 어떻게 사고가 났는 지 명확하게 원인을 규명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습니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화재, 광주 신세계백화점 불로 직원 2명 병원 이송…경찰 CCTV 조사중

    광주 화재, 광주 신세계백화점 불로 직원 2명 병원 이송…경찰 CCTV 조사중

    ‘광주 화재’ ‘광주 신세계백화점 불’ 광주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 신세계백화점 불로 직원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1일 밤 12시 35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1층 간이 창고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백화점 직원 2명이 화재를 진압하려다 연기를 과다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간이창고 천장 일부가 불에 타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새벽 시간 쓰레기를 보관하던 간이창고에서 불이 난 점을 수상히 여겨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목격자 A씨, 강화도 연쇄실종의 범인?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목격자 A씨, 강화도 연쇄실종의 범인?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강화도 연쇄실종과 변사사건의 진실을 찾아보고자 한다. 지난 2001년 12월 17일 강화도에서는 A씨를 둘러싼 의문의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시작으로 강화도에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는 실종 사건들이 계속 일어났다. 2004년 A씨의 곁에서 일 해왔던 직원 조모 씨가 자취를 감췄고 2006년에는 A씨가 살던 마을의 펜션 관리인 박 모(가명) 씨가 실종됐다가 보름 만에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곳곳에서 골절이 발견돼 타살이 의심됐지만,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로 남겨지는 듯했다. 이후 지난 8월 6일 강화도의 한 야산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또 발견됐다. 시신은 알몸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은 타살을 강하게 의심했다. 이 남성은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신모 씨로 채무관계에 있는 A씨에게 돈을 돌려받기 위해 강화도를 찾았다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앞서 발생했던 3건의 실종·변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A씨를 지목했었다. 앞서 사건의 피해자들은 모두 A씨와 갈등을 겪은 사람들이었고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A씨를 만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였고, 과거 살해 행적을 묻자 A씨는 부인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이를 진실로 받아들였다. 또 사건마다 A씨에게는 의심스러운 행적들이 발견됐지만, 이를 입증할만한 물증이 나오지 않아 A씨는 번번이 수사망을 벗어났다. 하지만 가장 최근 사건에서는 A씨의 지문과 피해자 혈흔, CCTV 화면까지 확보돼 사실상 그의 범죄가 입증됐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범죄 심리 전문가를 통해 이번 사건과 기존 3건의 미제 사건 간 연관성을 분석,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봤다. ‘그것이 알고싶다’ 공포의 목격자 편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무섭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사람을 죽이다니 충격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채무관계가 있어도 그렇지..어떻게”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요즘 세상 너무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강화도 연쇄실종사건 공포의 목격자 

    ‘그것이 알고 싶다’ 강화도 연쇄실종사건 공포의 목격자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강화도 연쇄실종과 변사사건의 진실을 찾아보고자 한다. 지난 2001년 12월 17일 강화도에서는 A씨를 둘러싼 의문의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시작으로 강화도에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는 실종 사건들이 계속 일어났다. 2004년 A씨의 곁에서 일 해왔던 직원 조모 씨가 자취를 감췄고 2006년에는 A씨가 살던 마을의 펜션 관리인 박 모(가명) 씨가 실종됐다가 보름 만에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곳곳에서 골절이 발견돼 타살이 의심됐지만,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로 남겨지는 듯했다. 이후 지난 8월 6일 강화도의 한 야산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또 발견됐다. 시신은 알몸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은 타살을 강하게 의심했다. 이 남성은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신모 씨로 채무관계에 있는 A씨에게 돈을 돌려받기 위해 강화도를 찾았다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앞서 발생했던 3건의 실종·변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A씨를 지목했었다. 앞서 사건의 피해자들은 모두 A씨와 갈등을 겪은 사람들이었고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A씨를 만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였고, 과거 살해 행적을 묻자 A씨는 부인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이를 진실로 받아들였다. 또 사건마다 A씨에게는 의심스러운 행적들이 발견됐지만, 이를 입증할만한 물증이 나오지 않아 A씨는 번번이 수사망을 벗어났다. 하지만 가장 최근 사건에서는 A씨의 지문과 피해자 혈흔, CCTV 화면까지 확보돼 사실상 그의 범죄가 입증됐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범죄 심리 전문가를 통해 이번 사건과 기존 3건의 미제 사건 간 연관성을 분석,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봤다. ‘그것이 알고싶다’ 공포의 목격자 편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무섭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사람을 죽이다니 충격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채무관계가 있어도 그렇지..어떻게”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변사사건 진실, 요즘 세상 너무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4)전문가 좌담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4)전문가 좌담

    인구 10명당 폐쇄회로(CC)TV 1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에서 설치한 CCTV는 어느덧 500만대에 이른다. 영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CCTV가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훑고 있는 ‘감시 사회’의 현주소다. CCTV는 양날의 칼이다.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장치인 동시에 한순간 감시 수단으로 돌변할 수 있다. 문제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CCTV에서 생산된 개인 영상정보의 불법 이용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학수 서울대 법대 교수, 박영철 용인송담대 법률실무과 교수, 이민영 가톨릭대 법대 교수,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과 함께 감시가 일상화된 현실을 되짚어보고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봤다. →공공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관리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고학수 교수 안전행정부가 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시행하면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발행한 ‘통합관제센터 구축 가이드라인’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구체적이지 않은 데다 법적 구속력도 없다. 또 가이드라인에는 CCTV 설치에 관한 규정만 있고 운영에 대한 내용은 없다. 지자체는 이런 두루뭉술한 가이드라인만 가지고 민간에 운영을 맡긴다. 안행부가 통합관제센터의 위탁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한다. 임종인 원장 시·군·구별 재정 능력에 따라 운영의 질적 차이가 너무 크다. 지자체는 안행부에 관제센터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의 50%를 지원받는 데다 운영은 민간업체에 맡기면 된다. 관제센터가 우후죽순으로 늘었지만 운영에 관한 강제성 있는 법규가 없어 활용도나 보안 유지 능력은 지자체마다 다르다. 정부가 전국 통합관제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만하다. 이민영 교수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관제요원을 민간 위탁업체가 고용한다. 이들은 영상정보에 대한 교육을 단 한 번도 받지 않는다. 안행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관제센터 실태 조사도 ‘현황 확인’에 불과하다. 박영철 교수 관제센터 운영 방식이 표준화돼 있지 않지 않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지켜지지 않는다. 예컨대 일반인이 자신이 찍힌 영상을 확인하려면 특정 시간대의 CCTV 수십만대 중 어느 것에 찍혔는지를 알고 요청해야 한다. 사실상 일반인들은 자신이 나온 영상을 청구할 권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관제센터는 헌법 37조 2항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는 ‘법률 유보의 원칙’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 →경찰이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문제 제기가 많은데. 임 원장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CCTV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다. 지능형 CCTV는 사건, 사고가 감지됐을 때 실시간으로 경보음이 울리는 시스템이다. 지능형 CCTV를 활용하면 경찰이 종일 모니터를 지켜볼 필요가 없다. ‘목적 외 사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면 된다. 누가, 언제, 어디서, 왜 영상을 열람했는지 기록이 남는 전산시스템을 모든 지자체가 활용하면 위법 행위를 적발하기도 쉽다. 고 교수 일부 국민은 공공 CCTV를 이용한 경찰의 특정인 사찰에 대해 우려한다. 경찰이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현재의 운영 방식은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에 경찰은 ‘범죄 예방 및 수사’라는 목적으로 CCTV 영상을 열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경찰 스스로 열람 일시, 횟수 등의 정보를 공개해 투명성을 높여야 의혹을 없앨 수 있다. 이 교수 CCTV는 범죄 증거 확보를 위해 필요하지만 예방 실효성은 거의 없다. 호주, 유럽 쪽에서 이미 연구가 많이 이뤄졌다. 그런데도 굳이 경찰이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다. →민간 CCTV나 블랙박스 등 개인 영상정보에 관한 관리와 보호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박 교수 공공 부문은 그나마 관리가 이뤄지지만 수백만대의 민간 CCTV는 알 수가 없다. 최근에는 개인이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블랙박스도 등장했다. 사전 규제는 어렵겠지만 실태를 파악하고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임 원장 민간부문까지 관리하는 건 실효성이 없다. 불필요한 규제만 늘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또 사전 규제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있다. 불법 행위는 엄하게 처벌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교수 ‘구글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부작용이 CCTV보다 훨씬 클 수 있다. 현황 파악조차 안 된 상태에서의 입법 규제는 무리가 있다. 서비스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 코엑스처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대해서는 어디에 어떤 영상기기가 어떻게 설치돼 있는지 실태 파악을 정기적으로 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처럼 CCTV 설치 안내판을 붙이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 이 교수 개인정보 처리를 할 때 유출에 대한 동의를 받는다는 원칙에서 CCTV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한 것인데, CCTV가 옥상에 있다고 해서 안내판도 옥상에 설치하는 것은 위법이다. 하지만 형식적이나마 설치를 했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는 안 될 것이다. 안내판은 단순히 CCTV 작동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정보에 대한 접근과 열람, 삭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는 것이므로 보다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CCTV가 사업장에서 노동 감시에 활용되는 데 대한 문제 제기도 많은데. 박 교수 호주는 감시장비법에 노동관계 조항을 추가하면서 수유실, 화장실, 목욕실 등에는 아예 음향 송수신장치, 영상장치를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런 원칙적인 규정도 좋을 것 같다. 현재 사업장에서의 CCTV 설치는 단체 협약 대상인데 노동조합이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현실적으로 협상이 어렵기 때문이다. 임 원장 대기업들은 신사협정이 비교적 잘 이뤄지는데 작은 기업들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현실적으로 CCTV나 사이버감시를 할 수밖에 없는 사정도 있다. 중소기업일수록 지적 재산권이나 영업 비밀 유출이 많은데, 이로 인해 자칫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서로 충돌하는 가치들이 있는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입법을 하면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대통령 소속 심의·의결 기구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나. 임 원장 현재 개인정보보호위는 안행부를 견제하고 균형을 이룰 만한 능력이 없다. 예산도, 집행력도 없다. 위원장까지 비상임인 데다 단 한 명의 상임위원은 안행부 출신이다. 안행부가 협조를 안 해 주면 개인정보보호위는 제대로 돌아갈 수 없는 구조다. 구조적인 한계가 있는데 이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역할은 달라질 게 없다. 이 교수 개인정보보호위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진 안행부를 견제할 상대는 전혀 없었다. 두 가지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위원회가 만들어졌지만 안행부가 여전히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쥐고 있다. CCTV 규제가 이뤄지려면 위원회가 정보 보호 기능을 안행부로부터 가져와야 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사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엘리베이터에서 개 학대하는 美 대기업 CEO ‘충격’

    엘리베이터에서 개 학대하는 美 대기업 CEO ‘충격’

    엘리베이터 안에서 개를 학대하는 회사 CEO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7월 27일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한 맨션 엘리베이터에서 친구의 애완견을 학대하는 센터플레이트(Centerplate) 회사 CEO 데스몬드 헤이그(Desmond Hague)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뉴욕시의 야비츠 컨벤션 센터와 미국 전역의 350 스포츠 이벤트 현장에 음식을 조달하는 센터플레이트 회사의 CEO인 데스몬드 헤이그가 1살짜리 도베르만 사드(Sade)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 무언가 화가 난 헤이그가 사드를 향해 발길질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 그가 목줄을 당겨 사드를 끌어올린다. 그의 구타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까지 계속된다. 밴쿠버 선(Vancouver Sun)은 동물 학대방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소사이어티(The British Columbia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이하 SPCA )가 지난주 데스몬드 헤이그가 거주하고 있는 맨션을 급습해 그로부터 사드를 격리했다고 전했다. 그의 집에선 사드를 위한 어떤 음식이나 물도 없었으며 소변에 흠뻑 젖어 있는 우리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 사는 헤이그는 당국의 조사를 통해서 사드에게 행한 자신의 야만적인 행동을 사과했다. 그는 “사드는 친구의 애완견으로 내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면서 “친구 애완견의 배설과 사소한 불만으로 인해 내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다. 그날 일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데스몬드 헤이그는 그의 친구인 사드의 주인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동물학대죄로 그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감옥행을 벗어날 수 없다고 SPCA는 말했다. 센터플레이트 회사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센터플레이트’는 직원에 의한 동물의 학대 행위를 절대 묵과하지 않는다”면서 “데스몬드 헤이그가 그의 분노 조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스몬드 헤이그의 개 학대 영상은 캐나다 동물 복지 단체인 ‘Canadian animal workers’에 의해 이달 초에 공개됐다. 사진·영상= WPIX / Hakunamatat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3) ‘감시’ 일상화된 일터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3) ‘감시’ 일상화된 일터

    #. 50대 남성 A씨는 2012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대형 건물에서 경비업무를 시작했다. 2교대로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는 A씨는 낮 근무 시에는 8시간을 서서 일한다. 근무보다 더 힘든 것은 이따금 걸려 오는 전화다. 옆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잠깐 대화를 나누거나 뭔가를 찾으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여지없이 벨이 울린다. 수화기를 들자마자 “일 똑바로 안 해?”라는 경비반장의 고함 소리가 들려오고, 그럴 때마다 이마와 등줄기에서는 식은땀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경비반장은 건물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B씨의 근무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 B씨는 “CCTV 안내판에는 분명 ‘방범용’이라고 적혀 있는데 노동자 감시용으로 쓰이고 있다”면서 “사람 대접을 못 받는다는 생각에 모욕감이 들었지만 항의할 수도 없어 속 터질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 보육교사 9년차인 B(33·여)씨는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 왔다. 지금 근무하는 어린이집은 2011년 말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CCTV 5대를 설치했다. 원장은 면접을 볼 때 보육교사들에게 “CCTV 열람에 동의하지 않으면 고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근로 조건에는 아이들 부모도 CCTV 영상을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B씨는 “음악수업 중 다른 노래를 틀려고 컴퓨터 앞에 잠깐 앉았는데 나중에 CCTV를 본 학부모가 쫓아와서 ‘근무 시간에 왜 놀았느냐’며 아이들 앞에서 면박을 준 적도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집중하지도 못하고 오해받을 일도 할 수 없어 늘 초조하다”고 말했다. #. 한 협동조합 매장에서 근무하는 판매직원 C씨는 매니저의 끊임없는 업무 지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매니저는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본인이 쉬는 날에도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일일이 지적했다. 매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개인 휴대전화로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놓고 직원들의 동태를 감시했던 것이다. 사전에 직원들의 동의는 전혀 없었다. C씨는 “매장 안 CCTV는 도난 대비용인데 매니저가 본래 목적과는 달리 직원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업장 안에 설치된 CCTV가 범죄 예방이나 시설안전관리 등의 본래 목적보다는 근로자 감시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 27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01~2012년 CCTV를 비롯해 휴대전화, PC, 지문인식기 등 각종 정보 기기로 인해 발생한 노동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 분석한 결과 전체 진정 및 상담 사례 679건 가운데 70.8%인 481건이 CCTV와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직장 내 CCTV 설치 용도를 제한한 법령은 없다. 개인정보보호법에 ‘공개 장소’에서 CCTV 설치가 가능한 조건(범죄 예방·수사, 화재 예방, 교통 단속 목적 등)만을 명시했을 뿐이다. 안전행정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제정한 표준개인정보보호지침은 ‘공개된 장소’를 공원, 도로, 지하철, 상가 내부, 주차장 등 정보 주체의 접근과 통행에 제한이 없는 장소로 정의하고 있다. 직원만 출입할 수 있는 사업장 내부는 ‘비공개 장소’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CCTV를 근로자 근무 태도를 감시·감독할 목적으로 설치, 운영한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렵다는 얘기다. 근로자 감시 설비 설치는 노사 협의 대상이다.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에는 근로자 감시 설비 설치 문제를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삼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사측이 협의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해도 처벌 규정이 없어 노측으로서는 속수무책이다. 민주노총 조현주 변호사는 “사용자가 CCTV 문제를 처음부터 협의하지 않거나 협의 사항을 위반했을 때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사업장에 CCTV를 포함한 전자 감시 설비를 원칙적으로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국회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업장이 비공개 장소라고는 하지만 CCTV로 촬영하는 영상정보는 개인정보에 해당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정보 주체의 동의 등이 있어야 개인정보를 수집,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회사 측이 근로자들에게 CCTV 설치 및 열람 동의를 강요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것은 이 같은 규정을 피해 가기 위해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류하경 변호사는 “사용자와 노동자의 불평등한 지위를 감안하면 동의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인권 침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근로계약 조건으로 CCTV 설치 및 열람 동의를 강요하는 것은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침침한 CCTV…설치는 늘었지만 범인 검거율 ‘글쎄’

    침침한 CCTV…설치는 늘었지만 범인 검거율 ‘글쎄’

    폐쇄회로(CC)TV를 관제하는 전국 통합관제센터 148곳을 운영·구축하기 위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9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시간 범죄 대응 및 영상정보 자료를 이용한 범죄 해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신문이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2011~2013 서울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성과 현황 조사’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실시간 사건·사고 대응 건수는 2011년 53건, 2012년 37건, 지난해 69건 등 평균 53건에 그쳤다. 특히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를 실시간으로 발견해 조치한 건수는 2011년 38건, 2012년 23건, 지난해 38건에 머물렀다. 2011년 이후 올해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에 221억여원을 투입해 CCTV 3674대(총 4만 4942대)를 추가 설치했지만 범죄 예방, 범인 검거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친 것이다.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자료를 이용한 범죄 해결 건수도 미미했다. 서울 각 자치구가 경찰에 제공한 영상정보 자료는 2011년 1만 1789건, 2012년 1만 4994건, 지난해 2만 370건이다. 이 중 범죄 해결에 이용된 건수는 2011년 467건, 2012년 475건, 지난해 876건에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 CCTV는 41만 화소 정도로 해상도가 떨어져 실시간 상황 판단은 어렵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중국이 기율위 비밀본부 공개한 까닭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드라이브가 강화되는 가운데 부패·비리 공직자를 잡아다 조사하는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의 비밀 본부가 인민망에 의해 23일 처음 공개됐다. 인민망은 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뉴스 포털이다. 인민망은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 모처에 있는 기율위의 비밀 조사본부는 주변에 총을 든 경찰들이 대거 배치돼 있는 등 경비가 삼엄하다고 묘사했다. 기율위는 비리 혐의가 있는 공직자를 검찰 정식 기소에 앞서 이곳에 데려와 가둬 놓고 혐의를 조사한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인민망은 “이곳에 들어가면 피의자들은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범죄 사실을 실토하게 된다”고 적었다. 비밀 본부는 조사실, 신문실, 심리검사실, 감시지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처에 폐쇄회로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피의자에 대한 신문 내용은 실시간 녹화된다. 피조사자가 자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벽 사방을 특수 스펀지로 처리한 점도 눈에 띈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기율위가 관영 언론을 통해 본부를 이례적으로 공개한 것은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조성하고 나아가 반부패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당국은 최근 국제 공조를 통한 비리 공직자 검거 작전에도 나서는 등 반부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기율위는 이날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당서기인 천촨핑(陳川平) 등 2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비서실장을 지낸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공작부장의 형 링정처(令政策) 산시성 정협 부주석을 비롯해 올 들어 산시성 고위 공직자 6명이 낙마했다. 링지화는 저우융캉 이후 차기 타깃으로 거론된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당신, 찍혔어

    당신, 찍혔어

    공연음란 혐의를 딱 잡아떼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두 손을 든 건 제주시 이도2동 일대 거리와 상가 건물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그의 지난 12일 밤 행적이 낱낱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 많은 CCTV에 고스란히 찍히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김 전 지검장은 밤늦도록 상가 건물 등을 배회했고, 대로변에서 ‘못된 짓’까지 서슴없이 벌이다 결국 나락으로 떨어졌다. CCTV가 범인 검거의 ‘일등 공신’이 되긴 했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거수일투족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는 점은 영 개운치 않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 국가 권력이 개인을 감시하던 ‘텔레스크린’을 떠올리게 한다. 410만~590만대(2013년 기준)로 추정되는 영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CCTV(450만~500만대)가 작동하는 ‘감시사회’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24일 서울신문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업무지구인 강남대로(강남구)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중구) 일대, 주거 지역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관악구 봉천동)과 시흥 4동(금천구) 등 4곳의 CCTV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14.2m에 한대꼴로 설치돼 있었고, 보행자들은 5.5초(성인 남성 걸음 2.8㎧ 기준)에 한번씩 찍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인 강남대로는 9.3m(620m 구간 67대)에 한대꼴이었고 3.3초에 한번씩 CCTV에 노출됐다. 시청역 일대는 5.3초(15m)에 한번, 원룸이 많은 낙성대역 부근도 5.5초(15.2m)에 한번씩 찍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CTV도 대폭 증가됐다. 인권위가 2010년 낙성대역의 같은 구간(500m)을 조사했을 당시 20대에 불과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3대가 포착됐다. 인권위 박성훈 조사관은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이 전무한 상태에서 감시만 강화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범죄에 대한 심리적 억제 효과와 증거 확보의 유용성은 분명하다”면서도 “교차로와 대로 등 공공 안전이 우선시되는 곳에만 제한적으로 CCTV를 설치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1)500만대 번뜩이는 감시사회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1)500만대 번뜩이는 감시사회

    #1. 지난 12일 오전 5시쯤 감모(19)씨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집을 나섰다. 수강 신청을 하려고 들어간 PC방 입구와 내부에는 7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다. 학교 근처는 물론 친구를 만나러 간 홍대 거리에서도 CCTV에 수없이 노출됐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식당 출입문에 2대, 내부에서 5대의 CCTV를 발견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공개된 장소에 CCTV를 설치할 때는 안내판 등을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사람들에게 CCTV에 노출되고 있음을 알려야 하지만 식당 주인은 이러한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 #2.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김모(27·회사원)씨는 지난 13일 종로구의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7시 40분쯤 집에 돌아왔다. 김씨는 건물 로비와 엘리베이터, 사무실 입구와 복도, 비상계단 등 회사에서만 20회 이상 CCTV에 포착됐다. 회사 로비에는 CCTV 촬영 안내판이 있었지만 너무 작아 눈에 띄지 않았다. 점심시간 종각역 근처 식당을 다녀오는 동안 34대, 퇴근길에 을지로3가를 지나면서 11대의 CCTV를 발견했다. #3. 전업주부 이모(57·서울 강남구)씨도 아파트 근처 문화센터와 은행을 다녀오는 동안 CCTV에 39번 노출됐다. 이씨는 집 근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단지 안에서만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용과 방범용 CCTV 등에 32차례나 찍혔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지난 12~13일 서울신문은 사전에 섭외한 학생과 직장인,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하루 동안 CCTV 노출 빈도를 점검했다. 대학생 감씨는 밖에서 머문 약 16시간 동안 228회, 회사원 김씨는 12시간여 동안 130차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10년 실시한 하루 중 민간 부문의 CCTV 노출 빈도 조사 방법에 준해 이뤄졌다. 통상적인 CCTV 설치 위치와 방향, 종류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대상자가 카메라에 노출되는 경우를 모두 포함하도록 했다. 김씨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는데 일상에서 이렇게 많은 CCTV에 노출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CCTV 뒤에 누가 앉아 있는지도 모르고 내 일상을 감시해도 좋다고 허락한 적도 없는데 막상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무기력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24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공공 CCTV는 56만 57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예방용이 26만여대로 가장 많았고 시설관리용(27만 8000여대), 교통단속용(1만 7000여대), 교통정보·분석용(1만 500여대) 순이었다.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등에서는 민간사업장과 건물주 등이 임의로 설치한 CCTV까지 포함하면 450만~500만대가 될 것이라고 추정하지만 공식 통계도 없고 아직 실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이처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 등의 ‘순기능’만을 앞세워 CCTV를 늘리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및 인권 침해 대책은 뒷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CCTV를 공개된 장소에 설치할 때는 설치 목적과 관리 주체를 알리는 안내판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야 한다. 또한 수집된 정보는 범죄 예방과 수사, 시설안전 및 화재 예방, 교통 단속, 교통정보 수집·분석의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규제나 처벌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화재·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한 CCTV에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며 시정을 권고했다. 조사 당시 CCTV 안내판은 크기가 너무 작아 승객들이 알아보기 힘들었고 전동차 운전실에서 CCTV를 임의로 조작해 여성 승객들의 신체와 속옷이 선명하게 노출되는 위험이 있었다. 2011년 9월 이후 안행부에 적발된 CCTV의 부적절한 운용·관리 실태는 500여건에 불과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CCTV를 전수조사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 몇몇 사례를 선정해 비슷한 사업장이나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연간 10여 차례 실태 조사를 나간다”면서 “대부분은 개선 권고이고, 개선 권고를 했는데도 시정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공연음란 혐의가 밝혀지는 과정 또한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CCTV를 수사 목적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혐의가 입증되기도 전에 공개한 것은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혐의가 분명하다 하더라도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담긴 정보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면 경찰이 대부분의 CCTV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감시와 통제의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우리 사회 더 이상 프라이버시 없다”

    [CCTV,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우리 사회 더 이상 프라이버시 없다”

    서울신문과 폐쇄회로(CC)TV 실태를 공동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 박성훈(39) 조사관은 24일 “CCTV 영상을 이어 붙이면 개개인의 일상과 생활 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며 “한국 사회에서 프라이버시는 더 이상 온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번 조사에서 새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CCTV뿐 아니라 차량용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등이 널리 보급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는 훨씬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0년 인권위 실태 조사 이후 4년 만에 다시 해 보니 어땠나. -점점 은밀하게 설치되는 탓에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CCTV까지 감안하면 2~3배는 증가한 것 같다. 통상 민간 CCTV는 해마다 11%씩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해 현재 450만~500만대로 추정하지만 실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CCTV 의존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CCTV는 범행 증거 수집에 유용할 뿐 범죄 예방 효과는 증명된 바 없다. 실질적인 범죄 억제 효과보다는 CCTV가 설치돼 있으면 범죄가 덜 일어날 것이라는 일종의 심리적 기대가 더 크다.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증폭되다 보니 국민이 공적 시스템을 믿지 않고 직접 감시하겠다는 심리로 CCTV를 설치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감시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 가장 큰 문제인가. -무분별한 사생활 노출이다. 영국은 CCTV가 많지만 개인 식별 정보나 사생활에 관한 노출이 우려되는 지점에서는 뿌옇게 처리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개인정보 보호가 전무한 실정이다. →CCTV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은 무엇이 있나. -개인정보보호법 25조(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 제한) 하나뿐이다. CCTV 설치 목적과 운영·관리 방침이 나와 있지만 규범적인 수준에서 두루뭉술하다. 예를 들어 경찰이 ‘수사 목적’이라고 하면 거의 모든 CCTV를 다 들여다볼 수 있다. 또 누가 어디에 CCTV를 달았는지도 모르고 일일이 단속할 근거도 없기 때문에 민간 CCTV는 관리가 되지 않는다. 사전등록제 등을 통해 설치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가. -많은 자치구가 공공 CCTV를 한 곳에서 통제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CCTV 등 영상정보를 한 기관이 통합 관리하는 법률을 만들자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한 곳에서 모든 지역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로 간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사회 통제와 감시가 쉬워진다는 의미도 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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