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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 상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서정희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서정희는 “32년간 당한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체포, 필로폰 혐의 “수감 당시..정말 행복했다” 듣고보니..

    김성민 체포, 필로폰 혐의 “수감 당시..정말 행복했다” 듣고보니..

    ‘김성민 체포’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는 “판매책의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결과 김성민은 지난해 11월24일 퀵배달로부터 0.8g의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이후 자택에서 잠복하던 중 오늘(11일) 김성민의 아내가 나오는 틈을 타 투입, 검거했다”고 검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김성민은 0.8g의 필로폰을 정맥주사약 등의 방법으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추가적으로 모발감정을 통해 투약 여부 확인하고 내일(12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과 2009년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10년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자숙하고 방송에 복귀한 김성민은 과거 방송된 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속 당시 수감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김성민은 “수감 당시 자살 우려가 있는 관리 대상자로 분리돼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늘 나를 관찰하는 유리로 된 독방에 지냈다”라며 “창살 없는 유리창을 보니 행복했고 길을 걸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민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성민 체포, 또 걸렸네” “김성민 체포, 자숙 하는 줄 알았는데” “김성민 체포, 심하네” “김성민 체포..정말 중독이네” “김성민 체포..김성민 실망이다” “김성민 체포..왜 또 필로폰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성민 체포) 연예팀 chkim@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폭행에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증언

    서정희 “서세원 폭행에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증언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 상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서정희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서정희는 “32년간 당한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스모그 기습시위

    中 스모그 기습시위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촉발한 중국 스모그 논란이 반정부 시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명보(明報) 등 홍콩 매체들은 10일 중국의 누리꾼들이 전국 곳곳에서 환경오염을 방치한 정부의 무능과 스모그 문제를 고발한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터넷 통제에 항의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중국중앙TV(CCTV) 전직 여성 앵커 차이징(柴靜)이 만든 다큐멘터리 ‘돔 천장 아래서’의 반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인터넷에서 이를 모조리 삭제했다.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9일 누리꾼들은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과 장시(江西)성 닝두(寧都), 쓰촨(四川)성 러산(樂山), 광둥(廣東)성 둥관(東莞) 등에서 마스크를 쓴 채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암을 유발하는 스모그, 우리 모두가 피해자’, ‘정부가 책임지고 스모그를 해결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방 정부청사 앞이나 광장 등에서 행진했다. 이 중 집회 규모가 비교적 컸던 시안에서는 주도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스모그에 특히 민감한 젊은 엄마들이 시위의 촉매제가 됐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스모그 위험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란 인터넷 모임에서 행동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차이징도 스모그 때문에 자신의 딸이 배 속에서부터 뇌종양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믿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집회를 제안한 누리꾼은 “스모그에 대한 논의가 댓글 토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인터넷 밖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위 동영상은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과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스모그에 이어 불량 식품을 고발한 중국 여대생의 책도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신경보는 이날 칭화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천차오링(陳巧玲)이 2년여의 준비 기간과 10만 위안(약 1750만원)이 넘는 개인 비용을 들여 완성한 ‘중국식품안전파일’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지난 수년간 중국 언론에 보도된 식품안전 문제 관련 기사와 학술연구보고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천차오링과 동료들은 식품안전문제를 일으킨 해당 기업 100여곳을 직접 조사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쳤다. 천차오링은 “분뇨와 썩은 돼지고기, 맹독성 농약을 써서 만든 즙으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발효두부를 제조한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런 행위를 단순한 식품 문제가 아닌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후원을 받지 않고 자비로 책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앞다퉈 책을 사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도곡 재력가 할머니 살해 용의자 진술 오락가락… 경찰, 구속 영장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곡동 자산가 할머니 살해사건’ 용의자 정모(60)씨에 대해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주택에서 재력가 함모(88·여)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4일 오전 8시 40분쯤 용의자가 함씨의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이후 주변 CCTV 수십대 분석해 용의자 이동경로를 추적했고, 사건현장에서 약 2㎞ 떨어진 양재동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것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사무소에서 5년 전까지 함씨 집에 세들어 살았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함씨의 손을 묶은 운동화 끈과 함씨의 목, 손톱, 입술 등에서 채취한 DNA를 확보한 뒤 주변인 DNA와 비교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당일 함씨의 집에 출입한 사람이 정씨인 것을 파악한 후 국과수에 DNA 분석 결과를 요구했고, 정씨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장에서 발견된 DNA는 모두 한 사람의 것이었다. 정씨는 진술을 오락가락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진에게도 “살인을 하지 않았다” “할머니에게 돈을 빌린 적도 없다”고 말했다. 정씨는 5년 전까지 함씨 소유 2층집에서 살았으며 함씨와 25~3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조사됐다. 최근 일용직 페인트공으로 일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DNA 분석결과가 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조달청 우수제품 심사…실시간 CCTV ‘ON’ 참가업체 불신 ‘OFF’

    조달청이 우수제품 심사과정을 공개하면서 업체들의 불신이 완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심사 과정을 참가업체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후 지정 신청한 업체 관계자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3.3%(234명)가 투명성·공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81.9%(230명)는 심사장면 공개에 찬성했다. 조달청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신기술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1996년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820여 개 업체, 1140여개 품목이 지정돼 연간 2조원대 계약 실적이 이뤄진다. 지정심사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심사의 공정성을 놓고 업체들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심사과정이 공개되면서 참가업체의 영업비밀이 누출될 수 있고 심사위원의 자유로운 심사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업체의 기술정보가 누출될 수 있는 질의·답변 등은 음성을 비공개하는 방식으로 공개 범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심사 과정을 공개할뿐 아니라 일정 기간 심사 내용을 보관해 탈락업체가 설명을 요구하거나 이의를 제기할때 이를 제공함으로써 불신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기종, 25cm 과도로 범행…품속에 ‘커터칼’도 있었다

    김기종, 25cm 과도로 범행…품속에 ‘커터칼’도 있었다

    김기종 김기종, 25cm 과도로 범행…품속에 ‘커터칼’도 있었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5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는 주최 측으로부터 확인을 받고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입장 4분여 만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명성 종로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씨는 행사 관계자가 달아준 이름표를 갖고 있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찰은 주최 측에 참여단체 일원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김씨는 초청장 420명 명단에 없어 당시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종로서 서모 정보관이 김씨가 입장하려 하자 문제를 제기했고, 행사 관계자로부터 “일원이라 괜찮다”는 답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어 “주최측 관계자들은 김씨가 민화협 참여단체 181개 중 하나인 서울시민문화단체연석회의 대표이며 단체 명의로 김씨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행사장 입장 4분여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행사가 열린 세종홀 내부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세종홀 정문 출입구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7시 33분쯤 리퍼트 대사가 수행원과 입장한 데 이어 7시 36분쯤 김씨가 홀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김씨 입장 후 4분 만인 오전 7시 40분쯤 리퍼트 대사가 얼굴을 감싸 안고 세종홀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범행 당시 연단 앞에서 비명이 들리자 회원들을 비롯해 정보관과 외사관 등이 뛰어가 김씨의 목과 팔을 잡아 넘어뜨려 흉기를 떨어뜨리게 하고, 이어 등과 목을 눌러 제압, 검거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보관 2명과 외사관 1명 등 경찰관 3명이 세종홀 출입구에서 근무 중이었고, 부근에 경찰관 기동대 1개 제대 25명이 출동 대기중이었다. 경찰은 김씨가 대사에게 접근하면서 마침 열려 있던 A 교수의 가방에 전단을 넣어둔 것으로 확인됐으며, A 교수는 참고인 조사에서 사전에 부탁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가 가져온 전단 30여장을 압수했으며, 김씨나 A 교수가 전단을 실제로 뿌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남북 화해분위기를 가로막는 군사훈련과 관련해 미국 대사에게 항의하기 위해 범행했으며 단독 범행이라고 진술했다. 김씨는 범행에 쓴 25㎝짜리 과도를 집에서 갖고 왔다고 진술했다. 이와 함께 커터 칼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커터 칼도 범행 용도로 소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날 김씨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휴대전화 통화내역·문자 송수신 내역에 대한 통신감청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상 흉기 등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꾸려 사건 경위, 범행 동기, 배후세력·공범 여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입건·영장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입건·영장

    경남 고성군 공립어린이집과 인천시의 한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경찰이 유치원 교사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성경찰서는 5일 원생들을 수시로 때리거나 꼬집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신체·정서 학대)로 K(29·여)씨 등 고성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보육교사들의 원생 학대행위 책임을 물어 원장 J(39·여)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44)씨는 아이들이 장난감을 정리하지 않고 가지고 논다는 이유로 책 모서리로 세 살된 아동의 손등을 때리는 등 7명의 보육교사들이 4~25차례에 걸쳐 모두 26명의 아동에게 신체나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지난해 11월 23일 “보육교사가 아이를 학대한다”고 신고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16대에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5일 사이에 찍힌 전체 영상을 분석했다. 경찰은 영상분석자료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보내 자문을 의뢰한 결과 아동학대 의심 횟수 113건 가운데 72건이 아동학대 행위로 판정돼 해당 보육교사들을 조사한 뒤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 보육교사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서 다시 먹이거나 양볼 꼬집기, 아동을 향해 분무기로 물 뿌리기, 엉덩이와 등·이마 때리기, 귀신 흉내 내 울리기, 화장실이나 놀이방에 격리 등 여러 방법으로 원생들을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육교사들은 원생들이 율동을 하면서 틀린다는 이유로 꿀밤을 때리거나 세게 잡아당겨 율동을 강요하고, 놀이방 밖으로 쫓아내거나 나무젓가락으로 때리기도 하고 두 귀를 잡고 끌고 다니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8명(학대행위를 하지 않은 1명 포함) 전부를 아동학대행위 책임을 물어 지난달 24일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도 이날 이모(25·여)씨 등 인천 서구 오류동 D유치원(사립) 교사 2명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상습학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아동을 발로 걷어차거나 손으로 잡아채 넘어뜨리고, 뺨을 때리고 식판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5세반 아동 19명을 127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한 남자아이는 이 기간 거의 날마다 학대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아동 학부모 10여명은 지난 1월 19일 유치원을 찾아가 CCTV를 보여줄 것을 요청했으나 원장 임모(56·여)씨가 거부하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치원 측으로부터 CCTV를 임의제출받아 분석, 아동학대 혐의로 보이는 영상자료 127건을 확인했다. 교사들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면서 “아이들이 장난이 심해 버릇을 고쳐 주려 했다”고 진술했다. 원장 임씨는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김기종, 과도·커터칼까지 소지하고 무사통과한 이유는?

    김기종, 과도·커터칼까지 소지하고 무사통과한 이유는?

    김기종 김기종, 과도·커터칼까지 소지하고 무사통과한 이유는?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5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는 주최 측으로부터 확인을 받고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입장 4분여 만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명성 종로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씨는 행사 관계자가 달아준 이름표를 갖고 있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찰은 주최 측에 참여단체 일원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김씨는 초청장 420명 명단에 없어 당시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종로서 서모 정보관이 김씨가 입장하려 하자 문제를 제기했고, 행사 관계자로부터 “일원이라 괜찮다”는 답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어 “주최측 관계자들은 김씨가 민화협 참여단체 181개 중 하나인 서울시민문화단체연석회의 대표이며 단체 명의로 김씨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행사장 입장 4분여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행사가 열린 세종홀 내부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세종홀 정문 출입구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7시 33분쯤 리퍼트 대사가 수행원과 입장한 데 이어 7시 36분쯤 김씨가 홀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김씨 입장 후 4분 만인 오전 7시 40분쯤 리퍼트 대사가 얼굴을 감싸 안고 세종홀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범행 당시 연단 앞에서 비명이 들리자 회원들을 비롯해 정보관과 외사관 등이 뛰어가 김씨의 목과 팔을 잡아 넘어뜨려 흉기를 떨어뜨리게 하고, 이어 등과 목을 눌러 제압, 검거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보관 2명과 외사관 1명 등 경찰관 3명이 세종홀 출입구에서 근무 중이었고, 부근에 경찰관 기동대 1개 제대 25명이 출동 대기중이었다. 경찰은 김씨가 대사에게 접근하면서 마침 열려 있던 A 교수의 가방에 전단을 넣어둔 것으로 확인됐으며, A 교수는 참고인 조사에서 사전에 부탁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가 가져온 전단 30여장을 압수했으며, 김씨나 A 교수가 전단을 실제로 뿌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남북 화해분위기를 가로막는 군사훈련과 관련해 미국 대사에게 항의하기 위해 범행했으며 단독 범행이라고 진술했다. 김씨는 범행에 쓴 25㎝짜리 과도를 집에서 갖고 왔다고 진술했다. 이와 함께 커터 칼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커터 칼도 범행 용도로 소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날 김씨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휴대전화 통화내역·문자 송수신 내역에 대한 통신감청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상 흉기 등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꾸려 사건 경위, 범행 동기, 배후세력·공범 여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호프집 폭행 사건 ‘머리카락 뽑히고 코뼈 골절’ CCTV 경악

    세월호 유가족, 호프집 폭행 사건 ‘머리카락 뽑히고 코뼈 골절’ CCTV 경악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4명이 4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업주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SBS가 보도했다. 당시 호프집 CCTV 영상엔 술을 마시던 남녀 4명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을 벌이자 주인과 다른 손님이 말리려다 폭행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집 주인은 코뼈가 골절됐고 싸움을 말리던 다른 손님 1명은 머리카락이 뽑히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당시 세월호 유가족들은 “넌 여기서 장사 못해. 장사할 수 있을 줄 알아? 내가 너 망하게 해버릴 거야”라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간부인 전모(43)씨 부부 등 유족 4명을 폭행 혐의로 연행해 조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며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또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사진 = 서울신문DB (세월호 유가족)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폭행사건에 연루된 이유는?

    세월호 유가족, 폭행사건에 연루된 이유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이 4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업주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SBS가 보도했다. 당시 호프집 CCTV 영상엔 술을 마시던 남녀 4명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을 벌이자 주인과 다른 손님이 말리려다 폭행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집 주인은 코뼈가 골절됐고 싸움을 말리던 다른 손님 1명은 머리카락이 뽑히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당시 세월호 유가족들은 “넌 여기서 장사 못해. 장사할 수 있을 줄 알아? 내가 너 망하게 해버릴 거야”라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호프집 폭행 사건..왜?

    세월호 유가족, 호프집 폭행 사건..왜?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4명이 4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업주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SBS가 보도했다. 당시 호프집 CCTV 영상엔 술을 마시던 남녀 4명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을 벌이자 주인과 다른 손님이 말리려다 폭행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집 주인은 코뼈가 골절됐고 싸움을 말리던 다른 손님 1명은 머리카락이 뽑히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폭행사건 연루, 그날 무슨 일이?

    세월호 유가족 폭행사건 연루, 그날 무슨 일이?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4명이 4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업주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SBS가 보도했다. 당시 호프집 CCTV 영상엔 술을 마시던 남녀 4명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을 벌이자 주인과 다른 손님이 말리려다 폭행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집 주인은 코뼈가 골절됐고 싸움을 말리던 다른 손님 1명은 머리카락이 뽑히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폭행 사건 연루..이유는?

    세월호 유가족, 폭행 사건 연루..이유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이 4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말다툼 끝에 업주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SBS가 보도했다. 당시 호프집 CCTV 영상엔 술을 마시던 남녀 4명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을 벌이자 주인과 다른 손님이 말리려다 폭행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집 주인은 코뼈가 골절됐고 싸움을 말리던 다른 손님 1명은 머리카락이 뽑히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9년 동안 담배꽁초 남기던 괴짜 도둑, CCTV 피하다 車블랙박스에 걸렸다

    9년 동안 담배꽁초 남기던 괴짜 도둑, CCTV 피하다 車블랙박스에 걸렸다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반지하 집. 청각장애인 2급 전모(52)씨는 빈집을 확인한 뒤 문을 따고 들어갔다. 전씨는 은팔찌와 금귀걸이, 담배 12보루 등 134만원어치의 물품을 챙겼다. 그리고 중국산 중난하이(中南海) 담배 한 개비를 절반으로 꺾어 신발장 앞에 뒀다. 2006년 7월 4일부터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9년여에 걸쳐 108건의 범죄를 저지르는 동안 ‘의식’처럼 유지해온 습관이다. 이 때문에 경찰은 전씨의 범행을 ‘중국산 담배꽁초 절도사건’이라고 불러왔다. 전씨는 범행 전 인근 폐쇄회로(CC)TV의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했다. 은행 대신 집에 현금을 보관하는 습성이 있는 조선족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전씨가 저지른 전체 범행의 62%인 67건의 피해자가 조선족이다. 9년 동안 암약하던 전씨가 꼬리를 잡힌 건 자동차 블랙박스 덕분이다. 2년간 뒤를 쫓던 광진경찰서 강력팀은 지난달 12일 독산동 범행 현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으로 전씨 모습을 처음 확인했다. 경찰은 범행 전날인 11일 이후 촬영된 인근 CCTV 영상을 모두 분석하는 등 35㎞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끝에 전씨를 검거했다.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초조한 마음에 담배를 피우고 현장에 버려뒀을 뿐 특별한 의식은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광진서는 9년여 동안 100여 차례에 걸쳐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전과자 DNA 보관을 시작했는데 전씨는 절도죄로 형을 살다가 1989년 출소했기 때문에 보관된 DNA가 없었던 탓에 검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묻지마 폭행 유치원교사 부모 앞에선 울더니 뒤에선 굶기고 폭행 ‘충격’

    묻지마 폭행 유치원교사 부모 앞에선 울더니 뒤에선 굶기고 폭행 ‘충격’

    묻지마 폭행 유치원 묻지마 폭행, 부모 앞에선 울더니 뒤에선 굶기고 폭행 ‘충격’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의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KBS는 단독 입수한 유치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교사가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밥을 굶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답겼다.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계속 뺨을 때리거나 아이를 넘어뜨려 가지고 놀던 장남감을 빼앗기도 했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점심도 주지 않았다. 선생님이 나가고 나서 한 친구가 피해 어린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모습도 나왔다. 피해 어린이 학부모는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찼다. 마치 물건이나 인형 다루듯이 걷어차더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애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는 소리를 몇 달 동안 한 적이 있다. 영상을 보니까 밥을 굶기는 일이 수시로 있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한 학부모는 “유치원을 옮기겠다고 얘기했을 때 선생님이 애를 잡고 막 울었다.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하면서…”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을 소환해 어린이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치원 묻지마 폭행, 부모 앞에선 울더니 뒤에선 굶기고 폭행 ‘충격’

    유치원 묻지마 폭행, 부모 앞에선 울더니 뒤에선 굶기고 폭행 ‘충격’

    묻지마 폭행 유치원 묻지마 폭행, 부모 앞에선 울더니 뒤에선 굶기고 폭행 ‘충격’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의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KBS는 단독 입수한 유치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교사가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밥을 굶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답겼다.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계속 뺨을 때리거나 아이를 넘어뜨려 가지고 놀던 장남감을 빼앗기도 했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점심도 주지 않았다. 선생님이 나가고 나서 한 친구가 피해 어린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모습도 나왔다. 피해 어린이 학부모는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찼다. 마치 물건이나 인형 다루듯이 걷어차더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애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는 소리를 몇 달 동안 한 적이 있다. 영상을 보니까 밥을 굶기는 일이 수시로 있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한 학부모는 “유치원을 옮기겠다고 얘기했을 때 선생님이 애를 잡고 막 울었다.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하면서…”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을 소환해 어린이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치원 묻지마 폭행, 애 잡고 “사랑했던 아이”라고 울더니 뒤에선 ‘충격’

    유치원 묻지마 폭행, 애 잡고 “사랑했던 아이”라고 울더니 뒤에선 ‘충격’

    묻지마 폭행 유치원 묻지마 폭행, 애 잡고 “사랑했던 아이”라고 울더니 뒤에선 ‘충격’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의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KBS는 단독 입수한 유치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교사가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밥을 굶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답겼다.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계속 뺨을 때리거나 아이를 넘어뜨려 가지고 놀던 장남감을 빼앗기도 했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점심도 주지 않았다. 선생님이 나가고 나서 한 친구가 피해 어린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모습도 나왔다. 피해 어린이 학부모는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찼다. 마치 물건이나 인형 다루듯이 걷어차더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애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는 소리를 몇 달 동안 한 적이 있다. 영상을 보니까 밥을 굶기는 일이 수시로 있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한 학부모는 “유치원을 옮기겠다고 얘기했을 때 선생님이 애를 잡고 막 울었다.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하면서…”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을 소환해 어린이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묻지마 폭행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눈물 흘리더니…드러난 진실

    묻지마 폭행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눈물 흘리더니…드러난 진실

    묻지마 폭행 묻지마 폭행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눈물 흘리더니…드러난 진실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의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KBS는 단독 입수한 유치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교사가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밥을 굶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답겼다.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계속 뺨을 때리거나 아이를 넘어뜨려 가지고 놀던 장남감을 빼앗기도 했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점심도 주지 않았다. 선생님이 나가고 나서 한 친구가 피해 어린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모습도 나왔다. 피해 어린이 학부모는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찼다. 마치 물건이나 인형 다루듯이 걷어차더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애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는 소리를 몇 달 동안 한 적이 있다. 영상을 보니까 밥을 굶기는 일이 수시로 있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한 학부모는 “유치원을 옮기겠다고 얘기했을 때 선생님이 애를 잡고 막 울었다.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하면서…”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을 소환해 어린이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시나리오 “5가지 가능성 확인해보니…”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시나리오 “5가지 가능성 확인해보니…”

    푸틴 정적 넴초프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시나리오 “5가지 가능성 확인해보니…”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55) 전 부총리가 27일(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가운데 총격이 누구의 소행인 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야권의 대규모 거리시위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러시아 야권은 “정치적 살인”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는 등 정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가 이날 저녁 11시 40분쯤 우크라이나 출신의 24세 여성과 함께 크렘린궁 인근의 ‘볼쇼이 모스크보레츠키 모스트’ 다리 위를 걷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가해진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괴한들이 흰색 승용차를 타고 넴초프에게로 접근해 6발 이상의 총격을 가했으며 그 중 4발이 넴초프의 등에 맞았다고 전했다. 1발은 심장을 관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모델로 알려진 동행 여성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 사건 수사를 맡은 연방수사위원회는 28일 살해 당시 넴초프와 함께 있었던 우크라이나 여성과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을 청취하는 한편 사건 전후 넴초프의 통화 내용과 그의 이동 경로가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은 “국내 정치 혼란 조장을 위한 도발, 사업상 이권 분쟁, 개인적 원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 등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넴초프는 사건 당일 크렘린궁 인근에 있는 반정부 성향의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에서 인터뷰를 하고 나와 붉은광장 옆의 대형백화점 ‘굼’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나 사건 현장인 모스크바강 다리 건너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현장에 남겨진 총탄을 볼 때 구경 9mm 소련제 마카로프 권총이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적 범행으로 철저히 준비됐으며 장소 선택도 우연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범인들은 넴초프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사 당국은 덧붙였다. 넴초프 가족의 변호사는 몇 달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넴초프에 대한 살해 협박이 있어 당국에 신고했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초대 보리스 옐친 대통령 시절인 1990년대 후반 제1부총리를 지낸 넴초프는 그동안 푸틴 정권의 권위주의와 부패,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해 왔다. 현지에서는 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넴초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에 반대해온 대표적 인사였던 만큼 ‘정치적 살해’라는 주장이 주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설과 이권 관계나 개인적 원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설 등도 제기되고 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수사위원회는 28일 이번 범행의 동기로 5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국내 정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도발과 사업상 이권 분쟁, 개인적 원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 등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세력이 넴초프를 살해하고 그 책임을 푸틴 정권에 지움으로써 러시아에 정치적 혼란을 조장하려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넴초프가 친서방 성향의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정권을 지지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세력이나 러시아 내 과격 민족주의 세력이 그의 ‘반역행위’를 응징하려 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수사위원회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설의 근거로 넴초프가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비판한 발언으로 이슬람 과격 세력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정보를 꼽았다. 이밖에 여성 관계 등에 따른 개인적 원한이 범행 동기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넴초프는 별거 중인 부인 외에 또 다른 2명과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모두 4명의 자식을 뒀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의 여성과 수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세인 이 여성은 피살 당시 함께 있었다. 반면 야권은 넴초프가 푸틴이 집권한 지난 2000년대 이후 줄곧 반정부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크렘린이 배후라고 주장했다. 야권 운동가 드미트리 구트코프는 “의심할 여지없는 정치 살인”이라면서 “현 정권이 직접 청부하지 않았더라도 정권이 선전해온 (야권에 대한) 증오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헬싱키그룹의 류드밀라 알렉세예바 대표도 “무서운 정치적 살해”라고 말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넴초프가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혁명을 지지하려고 키예프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배후가 우크라이나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러시아 정치에서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넴초프의 변호사는 사건 동기가 넴초프의 반정부 정치활동이라며 “그는 사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권 분쟁일 수 없고, 개인적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표적 공식 야당인 공산당 출신의 하원 의원 발레리 라슈킨은 개인적 원한 관계나 경제적 문제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정된 날(3월 1일) 바로 전에 시위 조직을 주도한 정치인을 살해한 것은 정권에도 이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라슈킨은 또 친우크라이나 인사인 넴초프 피살을 러시아 정부의 책임으로 돌려 우크라이나 사태를 악화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극단주의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여성과 목격자들의 증언 외에도 통화 기록과 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넴초프는 전날 밤 반정부 성향의 라디오 ‘에호 모스크비’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인근 백화점 ‘굼’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나 모스크바강 다리 건너편의 자택으로 걸어가다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한 총탄을 조사한 결과 범행에 소련제 마카로프 권총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범인들은 넴초프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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