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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킹된 IP카메라, 당신의 안방을 훔쳐봤다

    실시간 저장 파일 888개 보관도 여성 가정집은 ‘즐겨찾기’ 관리 30명 검거… 유포 여부도 조사 가정집 등에 설치된 IP카메라 수천대를 해킹해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엿본 30명이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의 혐의로 이모(36)씨 등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정집과 학원, 독서실 등에 설치된 IP카메라 1600여대를 해킹한 다음 12만 7000여 차례 무단 접속해 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IP카메라 해킹을 한 뒤 실시간으로 영상을 녹화하거나, 저장돼 있던 파일을 내려받는 방식으로 동영상 파일 888개(90GB)를 보관하고 있었다. 이씨가 보관하고 있던 동영상 파일 가운데는 부부 성관계와 속옷 차림의 여성 등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도 많았다. 독서실에서 학생들이 포옹하거나 키스하는 장면, 에어로빅 학원에서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 등도 있다. 특히 이씨는 여성이 있는 가정집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IP카메라는 즐겨찾기 등으로 별도 관리를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박모(38)씨 등 나머지 28명도 IP카메라 각 10∼100대를 각 30∼1000여 차례 해킹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직이나 회사원, 대학생이었으며 비빌번호를 무작위로 입력하거나 아예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지 않은 계정에 접속하는 수법으로 해킹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해킹해 보관하고 있던 동영상 888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전모(36)씨가 사무실 여직원 책상 밑에 IP카메라를 몰래카메라로 설치해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대부분 호기심에서 범행했다고 진술하지만, 범죄 기간이나 횟수에 미뤄 보면 단순 호기심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사람도 있다”면서 “유포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카메라 초기 비밀번호는 반드시 바꾸고 특수문자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녹화를 먼저 한 이후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봐야 하는 CCTV와 달리 IP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때 사무실 등에서 감시 용도로 쓰이다가 최근엔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외출할 때 집 또는 가게 내부 상황을 확인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면서 설치가 크게 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슈퍼맨’ 된 관악구청장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1일 서울 관악구청 광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 선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후 20여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쓰레기를 비양심적으로 투기하는 얌체족이 줄지 않고 있다”며 “관악구는 불법 생활쓰레기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관악구는 무단투기 대응팀을 신설해 30여명의 전담 단속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무단투기 단속원 34명에게 ‘무단투기보안관’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또 상습 무단투기 지역마다 2명씩 전담 지킴이를 두기로 했다. 모두 400여명이 전담 지킴이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선서문 낭독과 함께 무단투기지킴이 위촉장 수여, 무단투기 근절 상황극 등이 펼쳐졌다. 유 구청장은 무단투기가 난무한 현실을 희극화한 상황극 ‘관악구 배트맨’에서 ‘무단투기의 절대 악’ 조커를 무찌르는 슈퍼맨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무단투기 상습지역 이동형 폐쇄회로(CC)TV 설치, 동 행정차량 블랙박스 단속, 다목적 CCTV 2530대를 활용한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첨단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무단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시설을 보완했다. 유 구청장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연말까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줄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스마트팜 현황과 미래전망 ➄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스마트팜 현황과 미래전망 ➄

    지자체 중 6차 산업 지원정책이 잘 시행되고 성과가 좋은 지자체와 지역 내 우수 농업경영체를 소개한다. 강원, 제주 솔솔 불어오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바람, 스마트팜이 이끈다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으며 농업·축산 분야에도 첨단 IT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이라고 불리는 농업·축산 분야와 첨단 IT 기술의 융합은 앞으로 농업·축산 분야를 이끌어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스마트팜(Smart farm)’은 농촌융복합산업에서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시·도에서도 스마트팜 담당자를 두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이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정보공유시스템 (http://www.smartfarmkorea.net/main.do)을 통해 전국의 스마트팜 우수 사례 소개, 스마트팜 교육 안내,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스마트팜 확산 의지, 다양한 6차산업 사이트 운영하며 스마트팜 소개강원도는 스마트팜 확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강원도는 올해 과수농가 소득증대와 과수산업 경쟁력 상승을 위하여 총 투자비 79억원 중 스마트팜 확산사업에 5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4월에는 ‘ICT 스마트팜 온실 실축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여 선정된 농가에게는 ICT융복합 연계시설, 자동화 비닐 온실 신축 비용의 50%를 보조지원하고 스마트팜 건설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에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적응 스마트 농업 포럼’을 개최하였고 포럼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뿐만 아니라 강원도형 스마트팜 구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강원도는 다양한 6차 산업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며 6차 산업을 소개하고 스마트팜에 대한 접근성도 용이하게 하고 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강원도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http://gwict.blog.me)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시설원예분야, 과수분야, 축산분야로 분야를 세밀하게 나눠 농축산업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연계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또 스마트팜 보급 농가 및 확산대상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관련 사이트인 강원도귀농귀촌지원센터(http://blog.naver.com/gwfarming)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http://www.gangwon6.co.kr/)에서도 농업분야 최신정보 및 6차 산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주도-다양한 스마트팜 사업 시행하며 발돋움 중, 정부 사업 선정도 제주도특별자치도는 여러 가지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ICT융합 스마트폰 하우스지킴이 시범 사업’을 통해 농가 1개소 당 1000만원의 사업비(지원 70%, 자담 30%)를 책정해 도내 20개 농가에서 시행하기도 했다. 하우스 환경제어 시스템(측천장 개폐 제어, CCTV 등)을 보급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제어, 응급상황 발생시 능동적 대처로 시설작목 피해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했는데 해당 농가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올해 4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ICT 융복합 모델개발 사업’ 중 ICT 융복합 기술 적용으로 농산물 생산 및 가공, 유통, 소비를 통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인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5억원을 5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사업에도 선정돼 2016년에 감귤 농가 3개소에 스마트팜 시범사업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제주도에서도 6차 산업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www.제주6차산업.com)에서 다양한 6차 산업 정보 및 현황, 지원사업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연제성인턴기자
  • 이승로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이승로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은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와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도서출판 녹명이 주관한 행사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후보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선정위원단이 의정활동과 공약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로 의원은 평소 성북구와 서울시 전역의 정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위 도시재생구역에 100억 원을 투입하여 테마골목길 조성 등 골목경관과 담장을 개선하고,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206억원을 추가하여 총 306억원의 사업비가 장위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투입되는데 기여했다. 장위동이 뉴타운 해제에 따른 아픔을 극복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원‧녹지와 마을쉼터가 부족한 지역에 건강도시공원을 조성하고, 학교에 학생과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범죄 예방과 단속효과가 높은 방법용 CCTV를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교체‧화질을 고도화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이 의원은 “시민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와 서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이영학 아내 타살 의혹에 “딸 방 창문에서 투신 안해”

    경찰, 이영학 아내 타살 의혹에 “딸 방 창문에서 투신 안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의 아내 최모(32)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최씨가 딸의 창문에서 떨어지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씨의 집에는 딸 방의 창문과 그 옆 목욕탕 화장실 창문, 그 옆의 안방 창문이 있다”며 “옥상에 폐쇄회로(CC)TV가 딸의 방 창문이 보이도록 설치돼 있다. 최씨가 딸의 창문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씨의 추락 장면을 비추는 CCTV 장면을 분석했다”며 “CCTV에 찍힌 내용상으로는 최씨의 딸의 방 창문에서 떨어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자택 화장실 창문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매체는 최씨의 낙하 지점과 창문 위치 등을 계산해 최씨가 화장실이 아닌 딸의 방 창문에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변사(자살) 사건은 이영학의 딸과 주변 관계자 등을 통해 자살이냐 타살 어디에 해당되는지, 자살이라더라도 자살을 사주하거나 방조했는지 여부를 계속 확인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최씨의 죽음에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지만 추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프 톡톡] 얘들아! 어려운 법 풀어주고, 하굣길 공포 막아줄게

    [라이프 톡톡] 얘들아! 어려운 법 풀어주고, 하굣길 공포 막아줄게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는 최근 전남 광양 광영동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통학로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신고용 스마트벨을 집중 배치했다. 또 3.7㎞가량 이어진 거리 벽에 그림을 그리고 폐쇄회로(CC)TV의 숫자도 늘렸다.# LED조명·신고용벨… 통학로 안전 파수꾼 날이 어두워진 하굣길에 40분 간격으로 도착하는 버스를 기다리지 못하고 ‘히치하이킹’에 나서는 학생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었다. 시골에 위치한 학교를 중심으로 여전히 ‘하굣길 공포’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CPTED)를 위한 공모를 통해 알게 됐다. 지난 25일 만난 박하영 과장(부장검사·43·사법연수원 31기)은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수사할 때만큼 바쁜 것 같다”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 과장은 청주지검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법질서선진화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과장은 생소한 ‘법질서선진화과’에 대해 “범죄 예방을 위한 법교육과 환경 조성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법질서선진화과는 광양의 사례처럼 셉테드 사업과 검사, 변호사 등의 출장강연을 통한 범죄예방 법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 선수·학생들에 현장검사의 생생한 법 강의도 최근의 관심은 아예 환경개선사업과 법교육을 접목시킨 ‘2세대 셉테드’(법사랑타운)으로 옮겨간 상태다. “소규모 지역에 CCTV, 비상벨을 설치하면 효과는 있겠지만, 범죄가 그 옆 동네로 이동하는 것은 막을 수 없겠죠. 아예 동(洞) 단위로 범위를 넓혀서 환경을 개선하고, 그 안에서 법률상담도 벌이는 것이 골자입니다.” 광양과 함께 법사랑 타운이 시범 운영되는 곳이 경기 안성시 옥천동이다. 박 과장은 “안성은 주민들의 범죄안전체감도가 제일 낮은 곳이었다”면서 “늦은 밤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민들과 좁은 길에서 마주치지 않도록 골목을 막아 큰길로 유도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법질서선진화과는 프로 스포츠에서 승부 조작, 불법 도박이 빈발하자 2016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 프로농구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선수들을 상대로 스포츠법 교육도 벌이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박 과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도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딱딱한 법지식이 아닌 현직 검사가 전달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 과장은 “어릴 때 꿈이 사회 선생님이었는데, 교단에 서는 꿈이 곧 실현될 것 같다”며 웃었다. # 본지 ‘삼국지로 본 법 이야기’로 법 쉽게 전달 서울신문에 연재하는 ‘삼국지로 풀어보는 법 이야기’도 국민들에게 재미있게 법을 소개하려는 시도다. 전임인 양중진(대검찰청 공안1과) 부장검사의 바통을 이어받아 박 과장이 기고하고 있다. “법조인이 아니라면 형사, 민사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법을 아는 만큼 피해자가 되지 않고, 법을 어기는 일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법질서선진화과는 고령화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범죄예방에도 나서야 하는 과제도 가지고 있다. “소년보호처분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노인보호처분’ 같은 말은 없잖아요. 예를 들어 치매 노인이 성범죄를 저질렀을 때 똑같이 교도소에 가는 게 아니라 어떻게 보호처분하고 교육할 것인지 연구가 많이 필요합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폭우로 빗물펌프장 가동 때 멀티 재난 경보 울립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빗물펌프장 가동 시 배출수에 의한 하천 이용 주민들의 고립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 도림천변 산책로에 ‘멀티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에 접해 있는 문래빗물펌프장, 대림2빗물펌프장 등 2곳이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통행제한 문구 표출 풀컬러 대형전광판 ▲음성경고 방송 ▲경광등 ▲폐쇄회로(CC)TV ▲통행차단장치 등이 모두 결합된 멀티 예·경보시스템이다. 기존에 음성경보시설만 설치돼 있거나 경보시설 자체가 없는 곳과는 차이가 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의 속도를 고려해 경보시설과 50m 떨어진 곳에 사전우회경보장치도 추가로 도입했다. 빗물펌프장이 가동되면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통행제한 경보 및 차단, 통행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가 주변 감시 기능을 한다. 지형적 특성상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의 강제배수를 위해 대부분 하천 부근에 설치될 수밖에 없다. 이에 하천의 산책로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배출수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을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데 이번 시스템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사전 경보 시스템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안전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타살 추정 “용의자는 40대 남성”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타살 추정 “용의자는 40대 남성”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이 자택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외상이 발견된 점 등에 비춰 타살로 보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쫓고 있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 사장의 부친(68)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윤씨의 부인은 “남편 차는 없는데,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한 이후 집 주변을 살피다가 정원에 쓰러져 있던 윤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흉기에 찔려 생긴 것으로 보이는 외상 3개가 발견된 점 등에 미뤄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윤씨의 벤츠 차량은 이날 오전 11시 집에서 5㎞가량 떨어진 공터에서 발견됐다. 차량 문은 닫힌 상태였으며 내부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경찰은 윤씨가 집 앞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 입구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윤씨가 발견된 곳은 사각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윤씨 차량이 발견된 장소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전날 오후 10시 50분 윤씨가 아닌 누군가가 이 차량을 이곳에 주차해놓고 빠져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또 이 차량이 주차된 직후 다른 차량 1대가 인근을 지나가는 장면도 확보해 이 차량의 주인으로 등록된 40대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 아니면 이 남성으로부터 차량을 빌린 누군가의 소행인지 등에 대해서는 남성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한편 윤송이 사장은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북미·유럽법인인 엔씨웨스트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미국 실리콘밸리에 체류 중인 상황으로,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김택진 대표는 사건 현장에서 가족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수석으로 졸업한 데 이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천재 소녀’로 불리기도 했다. 2004년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김 대표와 만나 인연을 맺었고 SK텔레콤을 그만두기 직전인 2007년 11월 김 대표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2008년 11월 엔씨소프트에 부사장으로 합류했고 2015년 1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피살

    엔씨소프트 김택진(50) 대표의 장인이자, 윤송이(41) 사장의 부친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윤 사장의 부친(68)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윤 사장의 모친이 남편 차는 없는데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한 후 집 주변을 살피다가 쓰러져 있던 윤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흉기에 찔려 생긴 것으로 보이는 외상이 있어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윤씨의 차량은 이날 오전 11시쯤 집에서 5㎞가량 떨어진 공터에서 발견됐다. 차량 문은 닫힌 상태였으며 내부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경찰은 윤씨가 집 앞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 입구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윤씨가 발견된 곳은 사각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 차량에 대한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윤씨의 최근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

    경찰, 외상 흔적으로 보아 ‘타살’ 추정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아버지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인 윤모씨가 자택 주변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씨 부친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에 있는 자신의 집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윤 사장의 모친이 남편 차는 없는데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한 후 집 주변을 살피다가 쓰러져 있던 윤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흉기에 찔려 생긴 것으로 보이는 외상이 있어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윤씨의 차량은 이날 오전 11시쯤 집에서 5㎞가량 떨어진 공터에서 발견됐다.차량 문은 닫힌 상태였으며 내부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경찰은 윤씨가 집 앞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 입구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윤씨가 발견된 곳은 사각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 차량에 대한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윤씨의 최근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보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비엠씨(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상황실에 SignCast 납품

    비비엠씨(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상황실에 SignCast 납품

    미디어 솔루션 서비스 전문 기업인 비비엠씨㈜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제주도 상황실 구축 및 상황실용 SignCast를 납품하였다고 발표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측은 “최근 제주도에 친환경 정책이 시행되면서 전기버스의 도입이 증가해 종합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제주도 상황실에는 55인치 3x2의 미디어월과 단독형 2대가 설치되어 전기차 중전인프라 운영시스템을 관리한다. 상황실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였다. 비비엠씨의 SignCast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각각의 다른 영상을 화면에 띄울 수 있으며 CCTV 화면과도 실시간으로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웹화면과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비엠씨 측은 “기존 IDC 사업부의 운영 노하우를 통하여 이번 상황실 구축뿐 아니라 비긴스 제주도 지사 상황실도 구축했다”고 하며 “단독으로 위치하는 디스플레이 기기부터 네트워크 기반으로 연결된 수천 대의 디스플레이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비엠씨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SignCast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화면 배치·스케줄링 ▲방송 미리보기 ▲스케줄 전송 ▲모니터링 원격제어 ▲운영 통계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적한 도로서 성폭행 시도하는 인도 남성

    한적한 도로서 성폭행 시도하는 인도 남성

    인도의 한 인적 드문 도로에서 여성을 성폭행 시도하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인도 케랄라주 코지코드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보다 앞서 걷던 남성이 길목에 다다르자 갑자기 성폭행을 시도한 것이다. 피해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자 가해 남성은 그대로 도망쳤고, 이 모습은 도로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가해 남성의 신원을 확보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Jency Binoy Pulinakuzhiyil/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은평은 방범용 CCTV 241대 추가 설치

    서울 은평구는 올해 방범취약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240여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추경예산 2억여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방범취약지역 20곳에 91대를 설치한다. 또 국비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50대 이상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총 241대의 CCTV가 연말 새로 설치되는 것이다. 구는 열악한 구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 지난달 28일 5억원의 특별교부세 교부를 확정받았다. 앞서 구는 3분기까지 2억 4000만원을 들여 지역의 방범취약지역 13곳에 방범용 CCTV 56대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은평에는 설치 목적별로 방범용 1865대, 도심공원 안전관리용 206대, 불법 주정차 단속용 78대, 공공청사 화재감시용 70대, 재난감시용 25대 등 총 2266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CCTV는 총 2507대로 늘어난다. 은평구는 ‘은평 U-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이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며 마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현장 행정] 영등포 교통 안전區 어린이 통학 안심區

    [현장 행정] 영등포 교통 안전區 어린이 통학 안심區

    조길형 구청장 ‘학교 앞 車사고 예방’ 현장점검“수고가 많습니다. 폐쇄회로(CC)TV 잘 나오고 있습니까.” 2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당서초등학교 앞.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학교 앞 전봇대에 마련된 비상벨을 누르자 구 통합관제센터 직원과 바로 연결됐다. 센터에서 24시간 대기 중인 모니터 관제요원은 조 구청장의 물음에 “CCTV는 아주 잘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큰 목소리로 응답했다. CCTV 옆에 설치된 과속경보 시스템은 지나가는 차량의 속도를 바로 표시해 주며 운전자의 과속 본능을 억제했다. 이 기기들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앞에서 차량들이 제한속도(시속 30㎞)를 넘겨 과속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조 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차량은 운전자 시야에서 아이들을 가려 사고를 일으킨다. CCTV로 지속적인 감시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구(區)로 도약하고 있다. 2010년 사망자 수(1명), 중상자 수(23명), 경상자 수(29명) 등 모든 어린이 교통사고 지표가 서울시 평균(사망자 수 0.4명, 중상자 수 17.4명, 경상자 수 24.1명)보다 높았지만 지금은 CCTV 설치, 과속경보 시스템 확충,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통해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사망자 수 0명, 중상자 수 9명, 경상자 수 21명을 기록했다.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 73곳에 139대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116대는 조 구청장이 2010년 취임한 이후 적극적으로 설치한 것들이다. 과속경보 시스템도 지역 내 초등학교 앞에 14대가 설치돼 있는데 올해 9대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표지 및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당서초교에 재학 중인 송예준(1학년)군의 어머니 안미진(37)씨는 “아이가 아직은 저학년이라 통학길이 이래저래 많이 신경쓰였는데, 학교 주위에 CCTV와 교통안전시설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모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겠다”면서 “특히 교통사고에 더 취약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참기 힘든 층간소음 벗어난 단독주택,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참기 힘든 층간소음 벗어난 단독주택,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천만원대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과 쾌속 교통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아파트 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쾌적한 주거문화에 대한 갈증도 깊어져 층간 소음이나 세대 간 간섭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맘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초보자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짓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뿐 아니라 시간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는 도심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생활은 가능하지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비싼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거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야 합당한 가격대였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예정) 8분 거리에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을 분양한다. 총 61세대로 중소형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단독주택으로 지어지고 3억 초반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30~40대 실속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샐빛마을’은 전용면적 110.30㎡~127.35㎡로 방3, 욕실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 규모로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샐빛마을 주택은 총 3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빛을 품은 시공으로 채광은 물론이고 주방과 거실에서 정원은 물론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본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건물 외벽 스타일, 실내 인테리어 색감 및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등의 디테일 부분을 직접 계약자가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오랜 상상을 현실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 샐빛마을’은 서울·일산·인천을 빠르고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역(예정) 인근에 위치,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을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분대면 다다를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까지 10분 이내로 이용가능하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교(3분)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샐빛마을 단지는 넓게 펼쳐진 와이드형으로 전체 세대가 자연과 채광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단지 차원의 방범용 CCTV 및 세대간 경계 휀스를 설치하고 경비실을 두어 단지 입출입 관리 및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한편 김포 샐빛마을 타운하우스 모델하우스는 대벽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명시,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아이 안심돌봄터’ 문열었다

    광명시,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아이 안심돌봄터’ 문열었다

    경기 광명 아파트에 전국 최초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 안심돌봄터’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지난 18일 하안동 e-편한세상 센트레빌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아이 안심 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기대 시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한 유주헌 아동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의 아이 안심돌봄터는 소득수준과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거주지와 가깝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와 차별화된 점이다. 돌봄터는 지역아파트 단지내 유휴공간을 활용했다. 먼저 맞벌이부부 자녀 초등학교 1~3학년생 40여명이 안심돌봄터를 이용하고 있다. 퇴직교사와 지킴이 등 전문 인력 3명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시간 동안 돌봐준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맞벌이 부부에게 아이 돌보기를 대신해 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복지부 자문을 받아 자체 예산으로 ‘아이 안심 돌봄터’를 개소했다. 앞으로 복지부는 광명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이 안심돌봄터는 주거지 인근에 있어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아이 돌봄만 하는 게 아니다. 과학탐구나 체육·독서지도 프로그램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마련하고 있다. 간식 제공과 함께 부모상담까지 실시한다. 해당 아파트는 돌봄터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가스나 CCTV·전화기 등을 지원한다. 복지부에서는 돌봄터 정책을 자문하고, 경인교대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동 프로그램 지원을 협업하고 있다. 돌봄터를 처음 이용하는 학부모 이미지씨는 “맞벌이로 생활하는데 우리 애를 다른데 맡기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집 가까운 곳에 돌봄터가 있어 편리하고, 일과 가정을 양쪽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개소식에서 유 복지부 과장은 “광명시 자체적으로 최초 시행하는 아이 안심 돌봄터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이라며, “아동의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유휴공간과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점에서 맞벌이 부부들에게 필요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했다. 먼저 사전공모와 심사 끝에 e-편한세상 센트레빌과 철산도덕파크타운 아파트 두곳이 선정됐다. 이중 e-편한세상 센트레빌 아파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철산도덕파크타운은 이번달 리모델링에 들어가 다음달 말쯤 오픈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아이 안심 돌봄터는 맞벌이 부부의 방과 후 자녀돌봄을 위한 최적 모델이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 방안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 영역이 협업해 부모가 아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법무부, 전국 최초로 광양시에 ‘법사랑타운’ 준공

    전국 최초로 전남 광양시 광영동에 법사랑타운이 완공됐다. 법무부는 20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고기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 시의장 등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법사랑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법무부는 지난 2월 전국 준법지원센터를 상대로 공모를 받은 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실사를 거쳐 광양시 광영동을 법사랑타운 사업지로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가 광양시와 함께 추진한 ‘제2세대 셉테드사업 법사랑타운’의 성공적 수행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셉테드는 외진 골목길 등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법사랑타운은 기존 셉테드 사업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도입 사업의 범위를 동 전체로 확대한 제2세대 셉테드 사업을 말한다. 법무부는 그동안 광영동에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폐쇄회로(CC-TV)·보안등·비상벨 위치 확인 및 재점검 등 주민참여를 통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와 함께 주민상담과 현장분석을 통해 설계안을 마련, CCTV·반사경·통학로 펜스·공폐가 차단시설·신고용 비상벨·안심 주소판 등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통학로 주변에 수풀이 우거져있고 폐가가 많던 모습은 법사랑타운 사업으로 마을이 확 달라졌다. 수풀과 통학로를 구분하는 펜스가 만들어졌고, 펜스 위에는 따뜻한 색깔의 안심등이 세워졌다. 후미진 곳에는 CCTV와 신고용 비상벨이, 폐가에는 출입 차단막도 설치됐다. 또 법교육 강연, 찾아가는 로파크, 법사랑학교, 안전한 마을 만들기 포스터 대회 등 청소년 범죄예방과 마을 변호사 법률상담, 자원 봉사자의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왜 말 안 들어” 입원한 치매환자 마구 폭행한 병원장 기소

    “왜 말 안 들어” 입원한 치매환자 마구 폭행한 병원장 기소

    입원 중인 치매환자를 마구 폭행한 요양병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입원 중인 치매환자를 폭행한 혐의(상해·노인복지법 위반)로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폭행 장면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CCTV를 삭제한 혐의(증거인멸)로 이 병원 직원 B씨도 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7월 입원 중인 80대 치매 환자의 눈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환자가 병실 문을 나가려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지속적으로 이 환자를 학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2015년 6월 다른 입원 환자에게 반말과 폭언을 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직원 B씨는 폭행 사건이 불거지고 나서 입원 병동에 설치된 CCTV의 하드디스크를 빼내 관련 영상을 삭제한 혐의다. 이 병원은 광주시가 위탁 운영한 곳으로, 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20년 넘게 이어진 민간위탁이 해지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구속된 지 1년…웜비어같은 사망 상태 이를 정도”

    최순실 “구속된 지 1년…웜비어같은 사망 상태 이를 정도”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구속된 지 1년이 다 돼 가는데 한 평 되는 방에서 CCTV를 설치해 감시하고 화장실도 다 열려 있어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감내하며 재판에 임해왔다”고 19일 토로했다.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속행공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미국에 송환된 직후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까지 거론하면서 “제가 지금 약으로 버티는데, 정신 고문이나 고문이 있었다면 웜비어와 같은 사망 상태에 이를 정도로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을 향해 “딸 정유라를 새벽에 남자 조사관이 데려간 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비판했고, 재판부에는 “재판이 더 늦어지면 삶의 의미를 갖기 힘든 만큼 공정히 재판해서 검찰의 의혹 제기는 과감히 걸러달라”고 호소했다. 최씨 측은 이날 최씨가 정신적·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어 장기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진단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최씨 측의 의견에 “워낙 공소사실이 많고 검찰이 제출한 수사기록이 많아서 심리가 오래 진행됐다”며 “최대한 신속히 재판해 구금 일수가 최소화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체를 구금한 건 부득이하게 그런 것이고 해당 공소사실이 유죄라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재판부가 그런 의도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말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최씨 측 주장에 “증거를 모두 동의하지 않은 책임은 변호인에게 있는데도 마치 재판 지연의 책임이 검찰에 있다고 돌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 범죄예방 도시 1위

    >서울 관악구는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며 경찰청이 주관한다.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도시자연공원 등 150곳에 폐쇄회로(CC)TV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노래하는 CCTV’와 ‘지능형 CCTV 결합 보안등 점멸기’를 설치했다. 또 서울시 최초 횡단보도 집중 조명을 설치하고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을 이용한 어린이 안심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범죄 취약장소를 ‘도림천에서 용 나는 작은 도서관’으로 만든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인 가구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에서 제일 높은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주민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지역 기반을 마련한 결과”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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