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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202대 추가 설치… 범죄예방 눈 부릅뜬 마포

    CCTV 202대 추가 설치… 범죄예방 눈 부릅뜬 마포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차별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범죄예방의 고삐를 조인다. 구는 관내 도로와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2628대의 폐쇄회로(CC)TV 감시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감시 취약구역 등 50곳에 20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공원 89곳에 대해서는 CCTV 외에도 구 CCTV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 130개와 공원조명 1631개를 설치했다. 향후 3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중점관리공원 6곳은 경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경찰, 소방 등 9개 기관이 협력하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구와 경찰은 10개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하고 ‘구석구석 안전모니터링단’과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374명의 동 자율방범대가 경의선 숲길 등 주취자 민원이 많은 구역을 주 4회 이상 야간 순찰하고 홍대 관광특구에는 관광 환경보안관을 투입해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20~30대 젊은 여성과 1인가구가 많고 홍대, 한강 등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긴장감을 갖고 범죄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 안전 대책…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재탕·삼탕”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 안전 대책…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재탕·삼탕”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서울시가 내놓은 안전 대책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범죄로 시민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무차별 범죄(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대책 실행을 위한 ‘대응 방안’의 골자를 살펴보면 CCTV 확대, 자율 방범 인력 및 안심마을보안관 확대 등 10년 전 안심 대책과 대동소이하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여성이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 야간 산책로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2012년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한 공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CCTV와 조명,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인 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도 1인 가구 밀집거주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CCTV 추가 설치와 안심마을 보안관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재탕·삼탕 안전 대책’을 지적하며 범죄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최근 발생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와 같이 분류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는 범죄예방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과거 사례를 봐도 명백히 알 수 있다.박 의원은 지난 10년간 범죄 통계를 인용하며 성폭력 범죄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고, 성폭력 피해자 83%, 강간 피해자 99%가 여성이므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잠재적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성 당사자의 의견수렴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역시 이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신림동 공원 성폭행 살인사건에 대한 오 시장의 발언을 두고도 상당히 부적절했음을 지적했다. 오 시장은 사건 발생 다음 날 현장에 방문해 “예상 밖 범죄가 자꾸 일어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예상 밖 범죄에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은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 공원·등산로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의 60%는 성폭력 사건”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 행정이 상황 모면을 위한 대안 남발에서 그치지 않기를 다시 한번 언급했고, 실질적으로 서울시민이 평범한 일상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실현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용산, 범죄·주차관리 사각지대 없애기로

    용산, 범죄·주차관리 사각지대 없애기로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월 초까지 범죄·다중밀집·주차 관리 취약 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한다. 사각지대를 메워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취지다. 구는 사업비 약 18억 5000만원을 확보해 총 85곳에 카메라 213대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방범 69곳(150대) ▲인파 관리 14곳(54대) ▲주정차단속 2곳(9대)이다. 방범용 CCTV 최종 위치는 지난 5월 CCTV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사전에 용산경찰서와 협의해 설치가 시급한 우범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자료도 참고했다. 인파 관리 CCTV는 이태원역 인근, 퀴논길, 한남동 카페거리, 용리단길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곳에 설치한다. 인파 관리용은 카메라와 더불어 알림 조명(로고젝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CCTV를 통한 범죄 대응 실효성도 챙긴다. 주정차 단속용 외에 모든 방범·인파 관리용 CCTV에 IP비상벨을 함께 설치한다. IP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각도에서 범죄를 예방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악성 민원에 세무 공무원 사망… 국세청, 녹음기 보급 등 직원 보호 종합대책 마련

    악성 민원에 세무 공무원 사망… 국세청, 녹음기 보급 등 직원 보호 종합대책 마련

    국세청이 악성민원인을 상대로 엄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 동화성세무서 강윤숙 민원봉사실장이 악성민원인을 응대하다 쓰러진 뒤 숨을 거둔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다. 국세청은 30일 이런 내용의 민원 업무 수행 직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울신문 8월 4일 자 5면> 가장 먼저 민원봉사실 전 직원에게 녹음기를 지급하기로 했다. 민원봉사실에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도 최소화한다. 직원 전용 출입문과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 이용 공간과 직원의 업무 공간도 분리한다. 각종 신고·상담을 위한 방문 민원이 많은 신고 안내 창구도 민원봉사실 수준으로 안전 설비를 확충한다. 민원인 방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세무서 방호 인력이 민원봉사실을 순찰할 수 있도록 9월 중으로 전자순찰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악성 민원 처벌 사례를 수집·분석해 법적 대응을 위한 판단 근거로 삼을 계획이다. 국세청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하는 외주 경비 인력을 민원인 방문이 많은 수도권 내 6개 관서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경비 인력은 이번 대책 마련의 계기가 된 동화성세무서에 최우선 배치한다. 이와 함께 경찰 출동 전까지 초기 대처가 가능하도록 내부 대응 체제를 내실화할 방침이다. IP 전화기를 통한 긴급호출이 이뤄지면 운영지원팀장과 방호 인력이 즉각 출동하는 시스템 마련을 추진한다. 직원과 신원이 확인된 외부인만 출입할 수 있는 ‘스피드게이트’(스크린도어)도 가급적 모든 세무서에 확대·설치한다. 국세청은 악성 민원인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피해 직원 보호를 위한 법률적·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폭행·상해 등 범죄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기관 차원의 법적 조치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유형별 악성 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 판단 기준을 마련한다. 사건 발생 시 수행해야 할 업무 절차를 명확히 하는 등 ‘민원 응대 가이드라인’도 전면 개편한다. 악성 민원에 피해를 입은 직원이 민원인을 고소·고발하면 내부 법률지원, 외부 법률상담, 변호사 비용 지원 등을 통해 법적 대응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지금은 직원이 정당한 업무를 수행하던 중 법적 고소·고발당했을 때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국세청은 피해 직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공무수행 중 순직한 직원 유가족에게 장례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보호하되 폭행·폭언 등으로 직원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기관 차원에서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사 현장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 정보 전달

    공사 현장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 정보 전달

    K디지털 트윈에 앞장서는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으로 각종 공사 현장 공간을 3차원으로 구성해 시각화된 직관적 정보를 전달한다. CCTV 및 각종 IoT 장비와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지능형 관제와 예측 가능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플럭시티는 공정 단계에 따른 가상 세계와의 실시간 동기화에 따라 물리적 거리감이 있는 현장 근로자, 중간 관리자, 최종 의사결정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언어적 소통의 장벽을 줄여주는 기술을 제공하며, 각종 현장 데이터와 함께 공정, 날씨 등 주요 환경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전체 및 구간별 사전 위험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해 사전 제공한다. 나아가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XR 기기 연동을 통한 3D 가상화(메타버스) 교육을 진행해 사전 사고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존 70개 사이트 이상의 공항, 지하철, 빌딩, 공장,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리조트 및 골프장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마감 후] ‘묻지마 범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이은주 세종취재본부 차장

    [마감 후] ‘묻지마 범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이은주 세종취재본부 차장

    이달 초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열린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입구에 대형 장갑차 한 대가 등장했다. 행사장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경찰이 배치한 것인데, 관객들은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표정으로 주위를 한 번 더 살폈다. 이날 한쪽에서 열정적인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다른 한쪽에서는 경찰 기동대의 삼엄한 순찰이 이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다. 축제에는 3일간 역대 최대인 15만명의 관객이 몰렸지만 축제는 다행히 무탈하게 끝났다. 최근 일명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전국 곳곳에서 ‘살인 예고’ 글이 인터넷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고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산책로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악범죄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은 더 커졌다. 정부 당국은 모방범죄를 막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 범죄취약시설에 CCTV와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확대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적 불안감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묻지마 범죄는 범행 동기가 명확지 않거나 범행 대상에 필연적인 이유가 없는데도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를 뜻한다. 묻지마 범죄는 통상 개인적 실패의 원인을 사회 전체 또는 불특정 다수에게 전가해 범죄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 불황이 커지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극단적 형태의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특히 ‘은둔형 외톨이’처럼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대인관계 실패가 계속되면 판단력과 도덕적 판단을 상실하면서 피해자를 비인격화해 자신의 폭력 행위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 프란츠 파농은 인간은 수직적 폭력으로부터 피해를 받을수록 수평적 폭력의 유혹에 빠진다고 분석한 바 있다. 사회적 강자에 대한 분노가 수직적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과 비슷한 보통 사람들에게 수평적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회문제를 다루는 한 연구원은 “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고강도 대응책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패배자를 양산하고 수평적 폭력이 재생산되는 구조를 막기 위해 국가 제도와 정책을 재정비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할 때”라고 말했다. 이제 누구도 묻지마 범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연대는 더 중요해졌다. 공공장소에서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을 때는 투철한 신고 정신도 필요하지만 다수의 시민이 큰 소리로 범행 사실을 주변에 알려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대부분 범죄가 순식간에 일어나므로 많은 시민이 빨리 현장을 벗어나도록 유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일상을 위협하는 묻지마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묻지마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전인교육 강화”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전인교육 강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1년간은 새로운 충북교육의 토대를 다진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학생성장을 도모하고 전인교육을 강화하는 등 충북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공약을 현장 중심 교육정책으로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교사의 역할 정립”이라며 “교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긍지를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고와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윤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교권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교권 보호 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겠다. 소송비 지원을 확대 강화하고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녹음 전화기를 설치하겠다. 교원이 휴대전화를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분리해 쓸 수 있는 ‘투폰·투넘버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실 등 1인실에는 비상벨을, 학부모 상담실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겠다.” -정부가 수능 킬러문항을 출제하지 않기로 해 수험생과 가족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킬러문항은 상위권 학생들을 고가의 사교육시장으로 내모는 비교육적 현장을 만들었다. 충북교육청은 담당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운영하고 대학초청 대입 박람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 해소를 위해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발표했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언어 지연 및 사회성 결여에 대한 심각성을 접하고 2024년까지를 골든타임으로 선포했다. 아이성장 관찰리스트와 교사와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과 아이성장 책임학교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몸활동 프로그램 효과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 활동 위축이 지속된다. 체력 회복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몸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또는 틈새 시간에 스포츠를 통해 신체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도 기대된다.” -여전히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다. “교과 및 체험활동 시간에 어울림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도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단을 구성해 전문성 및 신뢰성을 회복하고 있다. 가해·피해 학생, 학부모 간 갈등 조정 지원과 학교폭력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호 공약 ‘다채움’이 다음달 시범 개통한다. “다채움은 기초학습, 학력평가, 진로 등 학생성장을 다차원으로 지원하는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진단해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이력과 포트폴리오 관리로 학생성장을 돕는다. 정식 개통은 내년 3월이 목표다.”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하다. “2025년까지 자체 조리학교 436개교의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양한 조리기구 보급으로 유해가스, 화재, 화상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리실 위험성 평가도 매년 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도 지원한다.”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아침이 필요하고, 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간편식은 점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영양적으로도 풍부하게 구성할 것이다.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이와 별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 CJ대한통운-한화비전, ‘AI CCTV’ 도입해 물류 안전 강화

    CJ대한통운-한화비전, ‘AI CCTV’ 도입해 물류 안전 강화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물류 분야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한화비전과 ‘이글아이(Eagle Eye) 개발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물류 영상 솔루션인 ‘이글아이’를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장 곳곳의 지능형 CCTV를 원격으로 연결해 AI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재난, 시설물, 고객 서비스 등 택배 터미널 내 여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택배 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지능형 CCTV를 우선 설치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CCTV를 활용해 안전관리자의 육안으로 모니터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한화비전은 국내 1위 영상보안 기업으로, 오랜 기간 대규모로 확보한 AI 학습 데이터와 기술을 제공한다. 지능형 CCTV는 최대 4K 해상도의 고화질에 적외선 기능을 갖춰 야간에도 30m 떨어진 곳의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 불꽃, 연기와 같은 화재 요소나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를 인식해 자동 경고 방송을 보낸다. 작업자가 쓰러져 있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위험을 감지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또 양사는 향후 바코드 인식 기술이 내장된 CCTV를 개발해 택배 화물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송장 정보를 AI에 학습시켜 방대한 CCTV 영상 속에서 택배 상자의 동선을 실시간 추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지능형 CCTV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과거 패턴 분석을 통한 안전 예방 솔루션을 구축했다”라며 “AI를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물론 이를 활용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가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안전한 삶터’ 조성 총력… 공원 보안관 신설·CCTV 추가 설치

    관악구 ‘안전한 삶터’ 조성 총력… 공원 보안관 신설·CCTV 추가 설치

    서울 관악구는 최근 잇따른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2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관악구 생활 안전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TF를 중심으로 구의 현황과 특성, 원인 분석에 따라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 안전 종합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원과 둘레길을 순찰하는 ‘공원 안전 지킴이’(공원 보안관)를 신설한다. 생활 안전 취약 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 안심 귀가 도우미 활동도 확대한다. 취약 지역에는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폭력이나 쓰러짐 등 사람의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도 확대할 예정이다.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도 차례대로 확대 적용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CCTV, SOS 비상벨,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 등을 설치해 심리·물리적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자율 주행 기반 안심 순찰,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여성 안심망 안심이, 안심 택배함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범죄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주민을 생각하면 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에 맞는 안전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삶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신협 강도 이용한 오토바이 발견…용의자 행방 묘연

    대전 신협 강도 이용한 오토바이 발견…용의자 행방 묘연

    도주 이용 오토바이…범행 전날 도난 신고‘이동 경로 복잡, CCTV 사각지대 등 포함’ 지난 18일 대전 한 신협에서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범행에 이용한 오토바이가 발견됐다. 경찰 수사는 사흘째 진행 중이지만 용의자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20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강도 용의자가 도주에 사용한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이 오토바이는 범행 전날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낮 12시 3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신용협동조합에 헬멧을 쓴 남성이 남성이 소화기를 뿌리면서 침입한 뒤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900만 원 안팎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A씨가 훔쳐서 범행에 이용한 오토바이 2대를 각각 다른 장소에서 발견 후, 인근 CCTV를 분석해 도주 수단을 바꿔 사라진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은 전체 대전지역 형사 인력을 비상소집하고 기동대 등 경력 250여 명을 투입해 수사를 이어가지만, 용의자 A씨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이동 경로를 복잡하게 하고, 도주 경로에도 CCTV 사각지대 등이 포함됐고 지문 등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계획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신상 공개·사이코패스 검사 검토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신상 공개·사이코패스 검사 검토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 옆 둘레길에서 여성을 둔기로 무자비하게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최모(30)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 공개와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19일 서울중앙지법은 김봉규 부장판사 심리로 오후 2시 30분부터 강간상해 혐의를 받는 최모(30)씨에 대한 영장 심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최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다음 주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씨에게 적용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 혐의는 특정강력범죄법에 규정된 신상 공개 대상 범죄다. 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 알권리 보장과 재범방지·범죄예방 등에 대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최씨가 미리 준비한 금속 재질의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해 제압하는 등 잔인한 범행의 동기와 심리적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날 오후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1시간 동안 최씨를 면담했다. 경찰은 심리분석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할 예정이다. PCL-R은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로, 40점 만점에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앞서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CCTV가 없다는 걸 알고 범행장소로 정했다”며 성폭행과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한 뒤 “강간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인터넷에서 너클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 [속보] 피해자 뇌사 상태…‘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로

    [속보] 피해자 뇌사 상태…‘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뇌사 상태에 빠뜨린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모(28·구속)씨가 18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7시 50분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씨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할 말 있느냐’ ‘약물 과다 복용 혐의 인정하느냐’ 등 기자들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호송 차량에 탔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 또 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경찰, CCTV 분석…뺑소니 혐의 추가 신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사고 이튿날 석방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지난 16일 압수수색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신씨를 구속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조사 과정에서 신씨가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고 보고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피해자의 오빠는 카라큘라 유튜브에 “병원에서도 손 쓸 방도가 아예 없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씨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사과를 받은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답했다.
  • “전봇대 긁으려고”…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흉기난동 부린 40대

    “전봇대 긁으려고”…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흉기난동 부린 40대

    대구 한 학원가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구수성경찰서는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학생 등에게 여러차례 흉기를 휘두른 A씨(46)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15분쯤 학생 통행이 많은 수성구 한 한원가에서 오토바이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아무런 이유 없이 걸어가는 학생들을 향해 수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받은 후 주변 CCTV를 분석해 오토바이를 특정하고 약 8시간 만에 경북 성주에서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A씨가 소지한 흉기 4점도 압수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누군가 전봇대 아래 눈에 보이지 않는 실이 있으니 제거하라고 지시해 실을 도려내기 위해 흉기로 전봇대를 긁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등을 의심,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 A씨의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김영수 대구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모방범죄 예방 등 비면식 강력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롤스로이스男 얼굴 공개…“차는 할부, 명품시계 짝퉁”

    롤스로이스男 얼굴 공개…“차는 할부, 명품시계 짝퉁”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뒤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여성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를 받는 신모(28)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라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롤스로이스男 얼굴공개…“마약 안했고, 구호조치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사실이 드러난 신씨는 전날 전날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에 출연해 마약전과 사실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씨는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모자이크 없이 검정색 마스크만 쓴 채 출연한 신씨는 마약 투약 혐의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한마디도 없었다. 신씨는 사고 당시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나서 저도 (잠시) 기절을 했다가 일어나서 (차에서) 내려 보니 피해자가 차 앞쪽 아래 있었다”며 “그래서 구호조치를 바로 했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 구호조치를 한 모습이 없었다는 지적에 그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형사분이 (구호조치를 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러나 경찰은 신씨가 피해자 구호조치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개인의 주장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고 전에 (인근 성형외과) 병원에 있었는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 해당 병원 원장에게 구호조치를 도와 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약전과에 대해 카라큘라가 “마약 전과 있느냐”고 묻자, 신씨는 “있다”며 “2017년 필로폰을 복용했다”고 인정했다. 당시 마약복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신씨는 최근 6개월간 ‘마약 복용’여부를 묻는 질문엔 “안 했다”며 완강히 부인했다. 국과수 감정결과에 대해선 수면 마취할 때의 케타민 성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성분 등이라며 “관련 처방전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신씨는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 차에 대해 “친한 형에게 할부로 받은 차”, 수억원짜리 RM시계는 “친구 것, 그것도 짝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별풍선 5억원어치 쐈다는 말에는 “여러명이 함께”라며 자신에 관한 소문을 부정하기도 했다.“증거인멸 염려”로 구속영장 발부돼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가 압구정역 인근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행적 조사 등을 통해 신씨의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사실을 확인했다. 그의 체내에선 케타민, 디아제팜, 미다졸람, 프로포폴, 아미노플루티느라제팜 등 7종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케타민은 의료용 마취제의 일종이지만, 통증 경감, 환각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선 ‘클럽 마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강남경찰서는 “사고 후 미조치 여부와 관련해 현장 CCTV 분석, 목격자 조사 등 현장상황 조사와 관계법령·판례 분석 등 법리검토를 통해 혐의 유무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SPC 샤니 제빵 공장, 한달 새 또 ‘끼임 사고’

    SPC 샤니 제빵 공장, 한달 새 또 ‘끼임 사고’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 직원이 반죽기계에서 일하던 중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지난해 10월 SPC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여 사망한 데 이어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것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쯤 경기 성남 상대원동에 있는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반죽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 소생을 하며 사고 발생 30여분 만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병원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며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하던 작업은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일이었다. 당시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A씨는 동료 B씨가 안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작동 버튼을 눌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가 난 샤니 제빵공장은 지난 1년간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2일에 50대 노동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여 골절되는 사고가 났다. 지난해 10월에도 40대 노동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고가 난 공장은 상시노동자 50명 이상 근무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에서 관련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PC 그룹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전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SPC 본사는 일부 직원들을 병원과 성남공장 현장에 파견하고, 긴급 회의를 통해 현장 CCTV를 분석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SPC 측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직원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SPC는 지난해 직원 사망 사고 이후 10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원을 투자했다. SPC 계열사인 경기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는 지난해 10월 15일 20대 노동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여 사망했다. 당시 회사 쪽의 부적절한 대응이 이어지며 ‘SPC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포함한 공장 관계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 총알처럼 날아 버스에 쾅… 창원 택시 사고 CCTV 보니

    총알처럼 날아 버스에 쾅… 창원 택시 사고 CCTV 보니

    경남 창원에서 택시와 시내버스,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이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했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24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로 50대 택시 승객 1명이 숨진 데 이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70대 택시 기사 A씨도 이날 오전 사망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과 버스 기사,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7명은 경상을 입었다. 온라인상에 퍼진 CCTV 영상을 보면, 택시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버스를 측면에서 강하게 들이받는다. 버스는 충돌 충격으로 두 앞바퀴가 들어올려지고 방향이 완전히 뒤틀린 정도로 들썩인다. 택시는 순식간에 반파된 채 불타오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주행에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빠른 걸 보니 제어가 안 된 상태 같다” 등 사고에 대한 충격과 의문을 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회수했지만 칩이 파손됐다”며 “국과수에 차량 분석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버려진 칼 주웠을 뿐” 흉기난동 불안감에 잇단 오인신고

    “버려진 칼 주웠을 뿐” 흉기난동 불안감에 잇단 오인신고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전국에서 ‘살인예고’ 글이 난무하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오인신고도 빈번해지고 있다. 6일 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경찰에 “60대 중반 남성이 허리 뒤편에 흉기를 들고 걸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천경찰서는 형사들을 비상 소집하고 인근 파출소 인력 등을 투입해 해당 남성을 추적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주민 탐문 등을 통해 해당 남성의 주거지를 파악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 55분쯤 이 남성을 주거지에서 만난 결과 오인신고로 판명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사천시 동금동의 한 길가에 놓인 쓰레기더미에서 멀쩡한 칼을 발견해 집에서 쓰려고 들고 가던 중이었다”라고 진술했다. 범죄와 연계된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남 진주에서도 같은 날 낮 12시 5분쯤 ‘진주시 주약동의 아파트 공사현장 앞에서 칼을 소지한 채 서성거리는 중년 남성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진주경찰서는 형사과 전 직원을 동원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추적, 오후 3시 30분쯤 인근 공사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찾아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건설현장 관계자로 확인됐으며,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은 작업장 로프를 자르는 용도였다. 그는 칼집에 칼이 맞지 않아 칼집에 넣지 못하고 칼날이 노출된 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경찰서 역시 이 남성이 범죄와 무관한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오인신고로 종결했다. 한편 경기 의정부시에선 10대 중학생이 흉기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남자가 칼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신고는 결국 오인신고로 판명됐으나, 경찰이 피해 학생을 무리하게 진압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국제우편물에 종교인까지 활용.. 청주지검 마약밀수 4명 구속기소

    국제우편물에 종교인까지 활용.. 청주지검 마약밀수 4명 구속기소

    청주지검은 최근 4개월간 해외 마약류 밀수 사범을 집중단속해 4명을 구속기소하고 야바 5만 2141정 등 약 26억원 상당의 마약류(약 5만 5000명 동시 투약분)를 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야바는 태국·라오스 등에서 생산·유통되는 필로폰과 카페인 등의 혼합 마약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사용하며 국내 유입이 급증하는 추세다. 태국인 A(24·여)씨 등 2명은 대량의 야바 밀수를 위해 라오스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를 통해 국내 교회 목사에게 국제우편물 수령과 교회 로비 보관을 부탁했다. 이들의 마약밀수 사실을 몰랐던 목사가 국제우편물을 교회 로비에 가져다 놓으면 이를 찾아가는 방식을 이용했다. 야바는 국제우편물 내용물인 전기기타와 가방에 숨겨져 있었다. 태국인 C(55)씨는 국제우편을 통해 시가 약 5억원 상당 야바 9656정을 실타래 심지에 은닉해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공장에서 우편물을 받아 자재창고에 숨겨뒀다. 내국인 D(40)씨는 지난 5월 캐나다에서 CCTV 카메라에 은닉돼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시가 약 2200만원 상당의 필로폰 70g, 코카인 1.93g을 수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야바 1정의 태국 도매가격은 30바트(약 1100원)에 불과하나, 한국 가격은 5~10만 원으로 야바 밀수 시 약 100배 수익이 가능하다”며 “이런 높은 수익에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태국 등 동남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면서 마약 밀수가 급증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야바 밀수량은 지난해부터 급증하면서 올해 상반기만 검찰이 14만 6499정을 압수했다. 2021년 한해 압수량(1898정) 대비 무려 7618% 폭증하고, 전년 동기(4만 4181정) 대비 231.6% 증가했다.
  • 경찰, 탈북 청소년 ‘성추행 의혹’ 목사 출국금지

    경찰, 탈북 청소년 ‘성추행 의혹’ 목사 출국금지

    북한 주민 탈북을 지원해 온 목사가 탈북 청소년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목사 A씨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탈북 청소년 대상 기숙형 대안학교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드러난 피해자는 8명이고, 사건 당시 모두 미성년자였다. 피해자 일부는 현재 대안학교에 재학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관련 자료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A씨를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교사 만나려면 예약해야…면담은 CCTV 있는 대기실서 한다

    교사 만나려면 예약해야…면담은 CCTV 있는 대기실서 한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교사와 면담하거나 통화하려는 학부모는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제도가 시범 도입된다. 학교에 방문한 학부모 등 민원인은 대기실을 거치게 하고 대기실에 CC(폐쇄회로)TV도 설치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면담 사전예약 시스템’을 11월쯤 도입해 민원창구를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들이 개별 교사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면서 발생하는 교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학부모가 면담이나 통화를 하려면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상담 예약을 먼저 해야 한다. 이후 학교가 이를 확인, 승인한 뒤 면담이나 전화 상담으로 연결해준다. 민원을 1차적으로 분류하는 주체는 교장이나 교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 예약하듯 앱으로 예약 후 통화·면담 조 교육감은 “악성 민원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겠지만 감정이 북받쳐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진정하는 숙려 시간이 될 수 있다”며 “민원의 1차적 해결자가 교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초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4개월간 앱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원하는 유·초·중·고교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병원 진료 예약처럼 민원인이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와 내용을 적어 앱에 신청하면 관리자가 승인 후 내용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원인이 곧바로 교사를 찾아가지 않도록 학교에 민원인 대기실도 만든다. 학부모와 교사 상담도 이 대기실에서 해야 한다. 대기실에는 예측하지 못한 위험 상황에 대비해 CC(폐쇄회로)TV 같은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이 구축된다. 9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 확대 운영한다. 악성 민원에 대비해 학교에서 쓰던 업무용 전화기를 녹음이 가능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통화 연결음을 설정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수사 단계부터 변호사 비용 선지급 추진 법률 지원 체계는 간소화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분쟁이 발생하면 교권보호위원회 의결 없이도 교원에게 소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권침해 피해를 본 교원’으로 인정받아야 지원하던 소송비는 ‘교육활동으로 소송 중인 교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송 초기 변호인 선임비용도 사후가 아닌 선지급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보호조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법적 분쟁으로 가기 전에 조정을 해주는 ‘분쟁조정 서비스’도 강화한다. 교원안심공제에서 법률전문가와 분쟁조정 전문가가 개입해 분쟁 조정을 하는 사례를 분석하고 보완할 부분을 파악·개선할 계획이다. 필요시 교보위와 별도로 교육지원청에 분쟁조정위원회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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