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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 CCTV 2만 2329대 확충… 서울, 더 안전해진다

    지능형 CCTV 2만 2329대 확충… 서울, 더 안전해진다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 2만 2000대로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든다. 시는 18일 올해 지능형 CCTV 설치,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51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3억원 늘어난 규모다. 우선 범죄 예방, 화재, 마약 수사, 응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확충에 속도를 낸다. 범죄율, 1인 가구 비율 등 9개 지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려낸 취약지역 449곳에 지능형 CCTV 1796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CCTV 2만 533대를 지능형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지능형 CCTV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33%에서 올 연말쯤 약 57%로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까지 지능형 CCTV로 100% 전환한다는 게 시의 목표다. 올해 안으로 노후 CCTV 3333대도 고화질로 교체한다. 어르신·유아 등 실종자가 발생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기존 12개 구에서 올해 19개 구로 확대 적용한다.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공공와이파이도 늘린다.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폴(S-Pole·지능형 기둥)도 확충한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 총 872곳에 구축됐는데, 올해 8개 자치구 24곳에 추가 설치한다.
  • 경찰,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화재 시공사 등 9곳 압수수색

    경찰,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화재 시공사 등 9곳 압수수색

    6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 33명이 발생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건설 현장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시공사인 삼정기업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18일 오후 3시부터 동래구 삼정기업 본사 등에 경찰 40명, 노동청 10명 등 수사관 50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는 모두 9곳으로 삼정기업과 하청 업체, 기장군청, 기장소방서 등 허가 관련 기관이다. 경찰은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리조트 건축 공사의 시공 전반에 관한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화재 당시 작업자의 진술과 CCTV 분석 등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화재 원인 규명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원·하청 공사 관계자들의 부주의가 화재와 인명 피해 발생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이 사건 수사전담팀 인력을 12명 충원해 규모를 수사본부에 준하는 총 55명으로 확대했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조성 중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쯤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이 리조트는 192개 객실을 갖춘 최고급 리조트로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었다.
  • 경찰, 부산 반얀트리 화재 원인, 원·하청 부주의 집중 수사

    경찰, 부산 반얀트리 화재 원인, 원·하청 부주의 집중 수사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다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리조트 공사 현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화재 원인 규명과 원·하청의 부주의 여부 확인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B동 1층 PT룸 배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현장 감식에서 확인된 만큼 발화 원인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했으며, 배관을 유지·관리·보수하기 위한 공간인 PT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당시 배관 절단·용접 작업자 등의 진술, CCTV 분석을 통한 작업자들의 현장 출입 시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화재 사고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시공사와 하청 업체가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작업 중에 과실은 없었는지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곳곳에 쌓인 자재가 불에 타면서 불길이 빠르게 확산해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만큼 무리한 작업 일정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작업자들의 대피를 방해했는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형사기동대, 과학수사대 소속 30명으로 이 사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시공사인 삼정기업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원·하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조성 중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현장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6명은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라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 혁신을 이끌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19~22일 킨텍스 개최

    미래 혁신을 이끌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19~22일 킨텍스 개최

    건설·건축의 미래 혁신 건설기술을 선보이고, 어려운 건설경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알리는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가 19일 개막한다. 서울신문사와 우리나라 대표 박람회 업체인 ㈜메쎄이상은 오는 19~22일 경기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주제로 ‘2025 서울신문 상생 협력 건설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호반그룹 공식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상생 협력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900여 개 사가 총 30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로 진행된다. 주요 참여 업체로는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클린일렉스, 티쓰리솔루션, 이원오엠에스, 티미, 에스피앤모빌리티, 에이스원시스템, 난간몰, 이노그리드, 비전티비, 티엘엑스, 디지아트, 신창이엔씨, 한스타일소프트웨어, 노이즈엑스, 무브쉴드, 황금테크놀로지, 채비, 큐픽스, 베스텔라랩 등이 있다.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클린일렉스(KLINelex)는 충전 상태(SoC) 표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선보인다. 클린일렉스는 2014년 창립 이후 완속 및 급속 충전기 개발과 운영 관리, 충전 인프라 EPC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전동릴 기술, 충전 전력 분배를 위한 스마트 충전 기술, PnC(Plug & Charge)와 SoC 제어 기술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28개의 특허를 확보하여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PLC 모뎀을 내장하여 차량으로부터 SoC 정보를 수집하고, 설정된 충전율(예: 90% 또는 95%)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충전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린일렉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스 차고지와 물류센터 등 집중형 충전소 제품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 기술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산업 솔루션 기업 티쓰리솔루션(T3 Solution)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3D 공간 스캔 서비스를 건설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3DGS(3D Gaussian Splatting)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3D모델링 기술과 가우시안 스플래팅 모델을 웹에서 볼 수 있는 티쓰리솔루션 전용 플랫폼을 선보인다. 티쓰리솔루션은 AR, VR, XR와 같은 공간 컴퓨팅 기술의 선두기업인 XGRIDS와 함께 2025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의 성장과 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스마트미러 전문기업 ㈜이원오엠에스는 현관, 드레스룸, 홈트레이닝, 욕실, 화장대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 브랜드 ‘헤이미러(HeyMirror)’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원오엠에스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IoT 기반의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스마트미러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원오엠에스의 스마트미러 브랜드 헤이미러(HeyMirror)는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생체 신호 감지 기능, AI 스타일링 추천,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적화 및 체중계, 피부진단기, 욕실팬, 에어샤워 등과의 스마트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주차유도시스템 기업 ㈜티미는 주차유도 카메라 통합 솔루션과 멀티센서 방식 주차유도 시스템에 대해 제시한다. ㈜티미는 2022년 자체 개발한 주차유도 SW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유도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2023년에는 센서를 개발하여 멀티 감지 주차유도시스템에 적용한 솔루션을 다루고 있다. ㈜티미는 통합보안시스템으로 주차 공간 인식, 차량번호 인식 위치 찾기, CCTV 기능을 제공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유도 통합 SW를 제공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카메라 구분 없이 제어하고 정보를 표출해 내는 통합 SW 솔루션을 선보인다. ■ 건설 기초 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주차 시스템을 중심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팔레트 구조인 기계식 주차와는 달리 최소한의 설비구조로 같은 공간 내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하 심도와 층고 감소가 가능해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제한 없는 병렬 주차를 통해 빈 공간(Dead Space)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간 내 많은 주차 대수를 확보할 수 있어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환기형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에이스원시스템은 건설 현장 맞춤형 환기형 공기청정기 ‘시스클라인’을 선보인다. ㈜에이스원시스템은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건설 현장 및 실내 공간에서 최적의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는 환기형 공기청정기 제품을 공급 및 설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시스클라인2를 선보이며, 에이전시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스클라인은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아파트 세대의 유해 물질 및 미세먼지 차단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 난간 전문기업 난간몰(부영물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난간몰은 최신 난간 자재와 더불어 안전성 강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난간몰은 건축 난간 자재의 생산부터 납품, 시공까지 일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국내 건설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내구성, 디자인, 시공 편의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난간 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난간몰은 최신 난간 트렌드 제품과 친환경 복합 소재 난간을 공개하며, 현장 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난간 설치 기술을 소개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관리 옵저버빌리티 서비스와 자체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오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옵저버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IT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며 스마트 건설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리드의 스마트 건설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관리 옵저버빌리티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이상 징후를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 방송수신설비 전문기업 ㈜비전티비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 현장의 방송 수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성 방송공동수신설비를 선보인다. (주)비전티비가 개발한 HEADEND SYSTEM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송 신호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설치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설비의 가장 큰 특장점은 기존 제품 대비 혁신적으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쉽다는 점이다. 또한 재난을 알리는 긴급 방송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신기술이 적용된 실제 사례와 적용 효과를 상세히 소개한다. ■ 배터리 화재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티엘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화재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엘엑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및 진압 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배터리 화재를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화염 방지 패드(PAD), 전기차나 ESS 화재 전용 소화약제, 친환경 난연재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기차 및 건설·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엘엑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장치(X-MOR 119)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디아지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 부문의 안전 점검, 구조물진단, 재건축 등 계획 등에서의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건설 모니터링 분야의 고효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디아지트는 지난해 공공부문에 이바지하는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Govtech 창업기원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경량형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업무 지원환경 기술(제품명 트윈투게더)’의 개발사다. 지난 11월 미국 합동참모본부와의 솔루션 도입 논의 및 국내 최대 공간정보 전시행사인 K-Geo Festa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공간정보 및 IT 업계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신창이엔씨는 연약지반 개량 및 탄소 저감 지반고화재 전문기업으로 해양수산부 2024년 하반기 신기술로 인증받은 신기술 ‘스파이럴 외부 면에 돌출부를 갖춘 오거 및 이산화탄소 포집물 활용 해안항만용 지반 개량공법’(해양수산신기술 2024-0014)을 선보인다. 지반 개량 때 쐐기형 오거에 돌기를 두어 자갈층 관입 개선(기존 대비 관입율 60% 향상) 하고 원뿔형 사출홀로 고화체 형성을 하는 기술로 지반 개량 층이 불균질하고 사석 등이 혼재되어 있어도 연약지반 개량을 위하여 연속된 스파이럴 형상에 돌기를 두어 사석층 등의 관입과 동시에 오거 실린더 바깥쪽으로 사석 등을 밀어내도록 개선한 공법이다. ■ 구조설계 및 안전진단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기술을 융합하는 전문기업 ㈜한스타일소프트웨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감리, 설계사, 인테리어사 등의 전문가들이 직접 어플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지안전진단 어플은 건축물, 시설물 등의 안전 상태를 전문적으로 진단하는 서비스에 직관적으로 활용 가능한 어플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노후화 정도, 구조적 결함, 균열 등을 파악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여 사고 예방에 이바지한다. ■ 소음저감 건축자재 제조 기업 ㈜노이즈엑스는 FRC 기술을 활용한 소음저감 건축자재를 제시한다. ㈜노이즈엑스는 특정 소음을 줄이는 FRC 기술을 개발하여 소음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2023년에 호반건설의 자회사인 플랜에이치의 투자를 받고 TIPS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호반건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노이즈엑스는 호반건설 현장에 PoC를 끝마친 ‘소음저감 이격형 벽체 배수판 HNG 패널’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 타정형 벽체 배수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소음저감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생활 안전 및 편의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 ㈜무브쉴드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이륜차 슬라이딩 캐노피 장치를 개발 기후 기상악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배달 소규모 운송시장에 미래를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2022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모 헬멧을 착용 후 열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머리카락이 눌리져 원단화가 이루었지만 단백질섬유와 유사한 인체 모발의 응집을 제한하는 구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헬멧 내피를 개발해 현재 사용자가 많은 대만에서 판매 중이다. ■ 금속가공 전문기업 황금테크놀로지㈜는 30여 년간 통신장비, 반도체 장비, 의료장비 함체를 비롯해 AI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택배함, 우편함을 선보인다. 무인택배함 시스템은 배송 물량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어 경비원이나 택배원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선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요즘 택배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범죄로의 노출에서 해방될 수 있다. 무인 택배 시스템은 네트워크 시스템 또는 무선 통신과의 연동으로 택배물을 찾기, 보내기, 보관 등의 서비스를 구현하여 고객의 부재 시에도 배송 서비스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인 채비는 화재 예방 등 안전성을 고려한 자체 충전기를 개발 및 제조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만 면 이상의 급속·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CPO(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충전 서비스 관리 시스템(CSMS)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차징허브’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충전소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유지·보수 최적화를 지원하며, 앱은 충전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큐픽스는 이번 전시에서 360도 카메라로 설계-시공-운영까지 건물 생애주기 전반의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4D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소개한다. 큐픽스의 솔루션은 단순한 현장 기록을 넘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일반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자체 개발 AI 엔진으로 분석해 3D 공간으로 자동 변환하고, 시간에 따른 주기적 기록을 통해 BIM 데이터와 비교를 할 수 있는 4D 디지털트윈을 구현한다. 큐픽스는 해외에서 선박 관리, 공공기관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 ■ 세계 최초로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이번 건설 엑스포에서 AI 기반 주차 통합 관리 솔루션, NON-GPS 측위 기반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주차 정보 시스템 통합 AI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텔라랩은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사용한 AI 모델을 적용해 이미 구축된 방범용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 부산서 길거리에서 아들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체포

    부산서 길거리에서 아들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체포

    부산 한 길거리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8분쯤 금정구 부곡동 한 거리에서 아들인 2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길에서 피를 흘리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받고 출동했을 때 A씨는 도주한 뒤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긴급 수배하고 CCTV 등을 확인해 동선을 추적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45분쯤 동구 부산역 앞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가족 내 불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부산 반얀트리 화재 6명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부산 반얀트리 화재 6명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지난 14일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리조트 화재로 사망한 6명을 부검한 결과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경남 양산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사망자들을 부검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 화재사에 부합한다”라는 부검의 구두 소견을 받았다.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자들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리조트 B동 배관 관리실이 있는 1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들은 실내장식과 가구 설치, 청소 등 업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리조트는 시공사인 삼정기업이 지난해 11월까지 책임 준공하고 했으나, 기한을 넘겨 공사를 진행했다. 오는 5월 리조트를 개장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불이 나기 전 안팎에서 40여개 하도급 업체 근로자 841명이 여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곳곳에 자재가 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연성 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내부에 가득 찬 탓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적재물 때문에 대피에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6일 합동 감식 결과 화재는 배관을 유지, 관리, 보수하기 위한 공간인 PT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발화 원인은 당시 작업자들 진술, CCTV상 현장 출입 시간 등 확인해 최종 결론지을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이 화재와 관련해 앞으로 수사 방향과 중점 확인 사항 등을 18일 밝힐 예정이다. PT룸 주변에서 배관 용접작업이 진행됐다는 진술이 있어 화재 감시자 배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를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용접 작업 반경 11m 이내의 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있는 장소 등에는 화재 감시자를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있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쯤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 용산구, 전국 최초! 동주민센터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용산구, 전국 최초! 동주민센터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 노후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13개 동주민센터에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주민센터의 주요 시설에 안전 센서와 CC(폐쇄 회로)TV를 설치해, 화재, 누수, 정전 등 시설물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 정보는 통합 관제센터(용역업체)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감시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설물 담당 직원이 직접 순찰하며 점검을 했으나, 야간이나 휴일에는 관리자가 없을 경우 시설물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상 기후로 인한 누수나 동파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시설물의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청사 시설물 관리자에게 즉시 통보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CCTV 카메라가 감지해 관제센터에 통보해 초동 조치를 취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구는 지난 달부터 동주민센터에 안전 센서 설치를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 시설의 안전 점검과 유지보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국 최초로 13개 동주민센터에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동주민센터의 안전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野 “계엄군, 국회 일부 단전” CCTV 공개… 尹측 “허위”

    野 “계엄군, 국회 일부 단전” CCTV 공개… 尹측 “허위”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 본관의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며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사실 왜곡’이라며 맞섰다. 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계엄 문건과 일부 증언으로만 언급됐던 단전 조치가 비상계엄 당시 실제로 이뤄졌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6일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의 헌법재판소 증언과 일치한다고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2일 대국민담화에서 “만약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단전, 단수 조치부터 취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폐쇄회로(CC)TV와 함께 제시한 당시 시간대별 주요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오전 0시 32분쯤 김 단장을 포함한 계엄군 16명은 국회 본관 2층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했지만 보좌관과 당직자 등의 저항에 부딪친 뒤 본관 3, 4층을 배회했다. 이 중 7명은 오전 1시 1분쯤 승강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이 이어진 통로의 문을 소방호스로 묶어 통제하려 했다. 오전 1시 6분쯤엔 지하 1층의 분전함을 열고 일반조명 차단기와 비상조명 차단기를 연달아 내려 지하 1층의 전력을 차단했다. 위원들은 “국회 본관 지하 1층을 암흑천지로 만든 이 단전 조치는 약 5분 48초간 지속됐다”면서 “오전 1시 1분경 국회가 ‘비상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불과 5분여 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707특수임무단에 부여된 (출입)통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다못해 민주당이 공개한 영상은 윤 대통령 공소장에서조차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검찰조차 공소장에 기재할 수 없다고 판단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 증언대 서는 한덕수·홍장원… ‘국무회의·정치인 체포’ 진실 가려질까

    증언대 서는 한덕수·홍장원… ‘국무회의·정치인 체포’ 진실 가려질까

    헌법재판소가 오는 20일 예정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열면 윤 대통령과 ‘국정 2인자’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피청구인과 증인으로 탄핵심판대에서 대면하게 된다. 한 총리가 수사기관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간담회 정도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탄핵심판 변론에서 이런 기조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체포 명단 메모’를 놓고 윤 대통령 측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같은 날 다시 한번 증인으로 출석해 막바지로 접어든 탄핵심판의 ‘키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0일 오후 2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이 형사재판 등을 이유로 기일 변경을 요청한 가운데 헌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정대로 이날 한 총리와 홍 전 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차례로 신문하게 된다. 한 총리 신문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이전 이뤄진 국무회의가 절차적 요건을 갖췄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수사기관에서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사실상 사람이 모였다는 거 말고는 간담회 비슷한 형식이었다”며 “그 모임이 국무회의로서 법적 효력이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7차 변론기일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국무위원이 대통령실에 간담회를 하러 오거나 놀러 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 증인신문에서는 정치인 등 체포 명단 메모의 신빙성 여부가 또다시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지난 13일 8차 변론기일에서 “(홍 전 차장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6분에 국정원장 공관 앞에서 메모를 작성했다고 헌재에서 증언했지만 국정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그 시각 청사 사무실에 있었다”며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홍 전 차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CCTV를 초 단위로 열어 보자고 맞섰다. 국정원은 헌재가 요청할 시 이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이날 탄핵심판에서 영상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 尹, 20일 탄핵심판서 한덕수 대면...홍장원 ‘11시 6분’ 진실공방도

    尹, 20일 탄핵심판서 한덕수 대면...홍장원 ‘11시 6분’ 진실공방도

    한 총리, 수사기관서 “간담회 정도였다”尹 “국무위원이 대통령실 놀러오나”홍 전 차장 ‘11시 6분’ CCTV 공개되나 헌법재판소가 오는 20일 예정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열면 윤 대통령과 ‘국정 2인자’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피청구인과 증인으로 탄핵심판대에서 대면하게 된다. 한 총리가 수사기관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간담회 정도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탄핵심판 변론에서 이런 기조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체포 명단 메모’를 놓고 윤 대통령 측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같은 날 다시 한 번 증인으로 출석해 막바지로 접어든 탄핵심판 핵심 ‘키맨’이 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0일 오후 2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이 형사재판 등을 이유로 기일 변경을 요청한 가운데, 헌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정대로 이날 한 총리와 홍 전 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차례로 신문하게 된다. 한 총리 신문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이전 이뤄진 국무회의가 절차적 요건을 갖췄는지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 총리는 수사기관에서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사실상 사람이 모였다는 거 말고는 간담회 비슷한 형식이었다”면서 “그 모임이 국무회의로서 법적 효력이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7차 변론기일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국무위원이 대통령실에 간담회 하러 오거나 놀러 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 증인 신문에서는 정치인 등 체포 명단 메모의 신빙성 여부가 또다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지난 13일 8차 변론기일에서 “(홍 전 차장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6분에 국정원장 공관 앞에서 메모를 작성했다고 헌재에서 증언했지만 국정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그 시각 청사 사무실에 있었다”며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홍 전 차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폐쇄회로(CC)TV를 초 단위로 열어보자고 맞섰다. 국정원은 헌재가 요청할 시 이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이날 탄핵심판에서 영상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 화재 최초 발화지점은 ‘PT룸’ 주변---합동감식결과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 화재 최초 발화지점은 ‘PT룸’ 주변---합동감식결과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신축 공사장 화재현장 합동감식 결과 최초 발화 지점이 ‘PT룸’(Plumbing terminal Room) 배관 주변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9명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감식에서 최초 발화부는 PT룸 배관 주변으로 확인됐다. PT룸은 배관을 관리, 유지하기 위한 공간이다. 다만 정확한 발화 원인은 당시 작업자들 진술과 CCTV상 현장 출입 시간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야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감식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전모와 조끼, 휴대전화 등 유류물 10여 점도 수거했다. 경찰은 리조트 시공업체인 삼정기업과 현장책임자, 작업자 등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용접 허가서와 공사계약서 등 20여 개 문서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고 압수수색에도 나설 예정이다. 부산검찰청 동부지청도 지청장을 본부장으로 검사 10명, 수사관 1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나섰다. 부산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사선상에는 시공사인 삼정 기업을 포함해 숨진 고용자가 속해 있던 하청업체 등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이 난 반얀트리 해운대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3개 동으로 구성된 5성급 호텔 리조트로, 올해 5월 개장을 앞두고 있었다. 부산 중견 건설사인 삼정기업과 삼정이앤씨가 공동으로 맡아 지난해 말 사용 승인이 났고, 14일 오전 인테리어 마감공사중 불이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 野 내란국조특위 “계엄군, 국회 단전 시도…계엄 해제 5분만”

    野 내란국조특위 “계엄군, 국회 단전 시도…계엄 해제 5분만”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 본관의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고 밝히며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단전·단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국회 장악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는데, 이를 뒤집을 만한 정황을 확보한 셈이다. 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그간 계엄 문건과 일부 증언으로만 언급됐던 단전 조치가 비상계엄 당시 실제로 이루어졌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지난 6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한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의 증언과도 일치한다는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2일 대국민담화에서 “만약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단전, 단수 조치부터 취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헌재 탄핵심판 변론에서도 비슷한 취지로 말한 바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비상계엄 당일 주요 상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0시 32분쯤 김 단장을 포함한 계엄군 16명은 국회 본관 2층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했지만 보좌관과 당직자 등의 저항에 부딪힌 뒤 본청 3, 4층을 배회했다. 이 중 7명은 1시 1분쯤 승강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이 이어진 통로의 문을 소방호스로 묶어 통제하려 했다. 1시 6분쯤엔 지하 1층의 분전함을 열고 일반조명 차단기와 비상조명 차단기를 연달아 내려 지하 1층의 전력을 차단했다. 의원들은 “국회 본관 지하 1층을 암흑천지로 만든 이 단전 조치는 약 5분 48초간 지속됐다”면서 “오전 1시 1분경 국회가 ‘비상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불과 5분여 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계엄군의 단전 조치가 조금만 빨랐어도 국회는 혼란에 빠져 계엄 해제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민주당은 계엄군이 국회 본회의장이 위치한 본관 2층의 단전을 먼저 시도했지만 로텐더홀 진입에 실패하자 다른 층수부터 전력을 끊은 것으로 본다. 특위 야당 간사를 맡은 한병도 의원은 “계엄군이 제일 먼저 2층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직원들에게 막혀 못했다”면서 “만약 2층이 노출이 돼서 계엄군에 의해 전력이 차단됐다면 본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겠나. 아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당시 본회의장 안에 전기는 들어왔지만 시스템 전원이 안 켜졌고 밖에선 군경이 몰려오고 있어 ‘거수로 하자’, ‘그래도 시스템 전원이 켜지길 기다리자’는 의견으로 옥신각신하던 시점”이라면서 “전기를 끊으면 (결의안 의결이) 불가능하다고 계엄군이 파악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한 차례 연장된 국정조사를 통해 국회 단전의 사전 계획 여부 및 책임 소재에 대해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민 의원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전기라도 차단하는 방법이 없냐는 말을 12시 50분쯤 했다”면서 “곽 전 사령관 개인의 생각인지 그전에 단전, 단수에 대한 계획이 있었던 것인지 좀더 파악해야 한다.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 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 野 “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차단 확인…국회 마비 작전 드러나”

    野 “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차단 확인…국회 마비 작전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국회 본관의 일부 전력을 차단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국회 단전 시도 적발로 국회 기능 마비 작전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계엄 문건과 일부 증언으로만 언급됐던 단전 조치가 비상계엄 당시 실제로 이루어졌음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폐쇄회로TV(CCTV)와 함께 제시한 당시 시간대별 주요 상황에 따르면 2024년 12월 4일 0시 32분쯤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을 포함한 계엄군 16명은 국회 본관 2층 창문을 깨고 내부에 진입했다가 보좌관과 당직자 등의 저항에 막혔다. 계엄군 중 7명은 0시 54분쯤 국회 본관 4층으로 향해 배회하다 1시 1분쯤 승강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고, 지하에서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이 연결된 통로의 문을 소방호스로 묶어 통제하려 했다. 1시 1분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의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시점이었다. 계엄군은 이어 1시 6분쯤 지하 1층의 분전함을 열어 일반조명 차단기와 비상조명 차단기를 차례로 내려 지하 1층의 전력을 차단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주당은 “국회 본관 지하 1층을 암흑천지로 만든 이 단전 조치는 약 5분 48초간 지속됐다”며 “이는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불과 5분여 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계엄군이 지하가 아닌 본관 전체의 전기를 끊었거나 그 조치가 조금 일찍 이뤄졌다면 국회는 어둠 속에서 혼란에 빠져 비상계엄을 해제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같은 사실이 지난 2월 6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했던 김 단장의 증언과도 일치한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이래도 계엄군 투입이 질서 유지 목적인가. 계엄군이 국회를 단전시킨 배경에는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던 윤석열의 지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수사 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앞으로 예정된 특위 청문회에서 관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음주 무면허 운전’ 자랑한 중국 여배우 결국

    ‘음주 무면허 운전’ 자랑한 중국 여배우 결국

    중국의 한 여배우가 자신의 온라인 방송에서 무면허 운전 무용담을 늘어놔 논란이 됐다. 경찰이 직접 수사에 착수하자 그제야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거짓’이었다고 자백해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중국 현지 언론 신원천바오에 따르면 배우 추이만리(崔漫莉)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과거 무면허 운전 경험을 고백했다. 과거 저장성 헝덴(横店)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주차할 때 옆에 있는 차량 문을 파손시켰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호텔에 가서 묵었다며 당시 상황을 고백한 것. 다음날 아침 사고 현장을 가서 CCTV 여부를 확인했고 공교롭게도 고장 난 상태였다. 이에 추이 씨는 “카메라가 고장 났다니, 그럼 무서울 게 없잖아요”라며 기쁜 어조로 말해 시청자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건 범죄 아닌가요?”, “무면허에 음주운전하고 뺑소니사고까지 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다니”라며 그녀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이틀 연속 추이 씨 관련 기사가 포털사이트를 점령했고 결국 저장성 공안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그녀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공안국은 “추이 씨가 자백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거짓 뉴스를 만들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추이 씨는“저의 어리석음이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며 “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1988년 생인 그녀는 지난 2008년 연예계 진출 후 2011년 중국판 ‘여인천하’라 불리는 ‘옹정황제의 여인’(甄嬛传, 견환전)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별다른 출연작 없이 현재는 틱톡에서 8만 6000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 유명 프로게이머, 호텔에서 여친 살해 혐의로 체포 ‘충격’

    유명 프로게이머, 호텔에서 여친 살해 혐의로 체포 ‘충격’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베트남에서 발생한 유명 프로게이머의 살인 사건을 집중 추적한다. 15일 방송에서는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그 배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33세 박모씨는 부모님께 “내일 급히 떠나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갑자기 베트남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박씨가 무역회사에 다니는 만큼 출장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다음 날 저녁,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박씨가 변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박씨는 하노이의 한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심한 폭행 흔적과 함께 목이 졸린 흔적도 발견됐다. 박씨는 5월 31일 면접을 앞두고 이직을 준비 중이었으며, 베트남 방문 이유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왜 갑자기 베트남을 찾았던 걸까. 호텔 CCTV를 통해 박씨의 마지막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오후 1시 9분, 6012호 객실로 들어가는 그녀의 옆에는 한 남성이 있었다. 10분 후, 남성은 혼자 방을 나와 옥상으로 향했다. 이후 경찰에 체포된 그는 자신이 박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그의 정체는 박씨의 남자친구이자, 유명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 프로게이머 이모 씨였다. 닉네임 ‘야하롱’으로 알려진 이씨는 과거 ‘LoL’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성매매 사실이 발각돼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밀실이었던 6012호 객실에서 10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현지 목격자들의 증언도 충격적이다. 한 목격자는 “당시 날씨가 쌀쌀했는데, 한 남자가 호숫가에서 팬티 한 장만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박씨보다 하루 먼저 베트남에 도착했다. 현지 취재를 통해 그는 호텔 직원에게 이상한 요구를 하거나 화를 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고, 사람이 많은 호숫가에서 옷을 벗고 소란을 피우다 베트남 공안에 체포된 전력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그는 구금됐다가 풀려났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다. 이씨는 왜 기이한 행동을 보였으며, 끝내 여자친구를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날 6012호 객실 안에서 벌어진 10분의 진실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다.
  • 팔로우 늘리려고…‘거짓’ 음주 무면허 에피소드 말한 中 여배우 [여기는 중국]

    팔로우 늘리려고…‘거짓’ 음주 무면허 에피소드 말한 中 여배우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여배우가 자신의 온라인 방송에서 무면허 운전 무용담을 늘어놔 논란이 됐다. 경찰이 직접 수사에 착수하자 그제야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거짓’이었다고 자백해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중국 현지 언론 신원천바오에 따르면 배우 추이만리(崔漫莉)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과거 저장성 헝덴(横店)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주차할 때 옆에 있는 차량 문을 파손시켰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호텔에 가서 묵었다고 고백했다. 다음날 아침 사고 현장을 가서 CCTV 여부를 확인했고 공교롭게도 고장 난 상태였다면서 추이는 “카메라가 고장 났다니, 그럼 무서울 게 없잖아요”라며 기쁜 어조로 말해 시청자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시청자들은 “이건 범죄 아닌가”, “무면허에 음주운전을 하고 뺑소니 사고까지 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다니”라며 그녀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이틀 연속 추이 관련 기사가 포털사이트를 점령했고 결국 저장성 공안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그녀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공안국은 “자백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거짓 뉴스를 만들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추이는“저의 어리석음이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며 “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1988년생인 그녀는 2008년 연예계에 진출 후 2011년 중국판 ‘여인천하’라 불리는 ‘옹정황제의 여인’(甄嬛传, 견환전)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별다른 출연작 없이 현재는 틱톡에서 8만 6000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 [포착] 체르노빌 원전에 드론 ‘쾅’…러 소행 vs 우크라 자작극일까?

    [포착] 체르노빌 원전에 드론 ‘쾅’…러 소행 vs 우크라 자작극일까?

    세계 최악의 원전사고를 겪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전의 잔해가 보관된 격납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아직까지 방사능 수치는 정상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격납시설의 지붕 방호 덮개에서 갑자기 화염과 함께 큰 폭발이 발생했다. 실제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격납시설 지붕에 무엇인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내외부 방사능 수치는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폭발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 때문에 일어났다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드론이 1986년 폭발한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잔해가 보관된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지금까지 방사능 수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초기 평가결과 격납시설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격납시설은 인류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의해 건설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언론 역시 폭발 현장에 떨어진 드론의 엔진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란산 샤헤드 가미카제 드론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대해 러시아 정부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핵 인프라 시설, 핵 에너지 시설 공격에 대한 이야기는 있을 수 없다”고 부인했다. 특히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 젤렌스키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섭고 피비린내 나는 위험한 공연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는 1986년 4월 26일 구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시 남방 130㎞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한 피폭(被曝)과 방사능 휴유증 등으로 수십 만 명의 사상자를 낳았으며 사실상 피해 집계가 불가능할 만큼 체르노빌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됐다.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면서 인근 30㎞가 출입금지구역(CEZ)으로 지정돼 민간인은 물론 군 병력조차도 접근이 차단됐다.
  • 홍장원, ‘딱 보니 술’ 尹 발언에 “혀 꼬일 정도로 마실 상황 아냐” 반박

    홍장원, ‘딱 보니 술’ 尹 발언에 “혀 꼬일 정도로 마실 상황 아냐” 반박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딱 보니 술을 마셨더라”고 발언한 데 대해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은 14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술을 먹은 사람을 만나면 술 냄새라도 나지만 그냥 전화 통화로 한잔한 것 같구나 하면 혀가 꼬였다는 얘긴데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인 13일 탄핵 심판 8차 변론 기일에서 비상계엄 당시 조태용 국정원장의 소재 파악으로 인해 홍 전 차장과 연락을 했는데 홍 전 차장이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홍 전 차장에게 전화가 왔지만 술을 마신 것 같아 ‘조 원장 부재 중이니 국정원을 잘 챙겨라’고 당부만 하고 끊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선후 좌우를 혼동한 것 같다”며 “당시 저보다 연장자 어른, 55~56년생이니까 거의 칠순 되신 분들과 식사를 했다. 폭탄주를 하겠나, 과음을 하겠나. 그렇게 들렸다면 송구하지만, 음주해서 혀가 꼬인 정도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홍 전 차장은 자신이 적은 메모와 관련 조 원장이 4가지 버전이 있다고 증언한 데 대해서도 “결국은 체포 대상자 명단”이라며 “저 혼자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정원, 방첩사, 경찰 3개 기관에서 크로스 체크가 된 내용으로 상당 부분 팩트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번에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체포 대상자 명단 관련 여러 부분에 있어 진술의 최종점이 윤 대통령과 연결되는 유일한 접점이기 때문에 홍장원이 죽어야 산다는 생각으로 저에 대해 집중포화를 가하고 있구나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차장은 자신의 메모를 들어 보이며 “별도의 종이는 없다. 3장이 똑같은 내용이고 제가 더해서 기억나는 부분을 몇 개 추가로 메모했다는 것이 어떻게 4종류의 메모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조 원장은 전날 탄핵 심판 증인으로 출석해 홍 전 차장 본인이 작성한 포스트잇 메모, 이를 보좌관이 정서한 메모, 홍 전 차장의 요구에 보좌관이 다시 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메모, 이를 가필한 메모 등 총 4가지 종류의 메모가 있다고 주장했다. 메모를 작성했다는 시간에 사무실에 있었다는 지적에 관해서는 홍 전 차장은 “왜 저한테만 AI(인공지능)의 기억력을 요구하시냐”면서 “(CCTV에 기록된) 제 동선을 다 한 번 열어보자. 초 단위로 알고 싶다”고 맞받았다. 조 원장이 자신의 발언에 신빙성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홍 전 차장은 조 원장이야말로 “생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조 원장이 자신의 정치인 체포 보고에 대해 말 바꾸기를 수차례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원장이 작년 12월 6일 국회 정보위원장실 앞 기자회견에서 홍 전 차장의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했고 곧이어 전 직원에게도 보고를 받지 않았다는 서신을 보냈지만, 지난달 국회 국정조사특위에서는 보고를 받긴 받았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홍 전 차장은 오는 20일 윤 대통령 측 요청에 따라 추가 증인에 채택된 데 대해선 “이 상태에서 제가 참석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라며 참석 의지를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홍 전 차장에 대한 추가 변론 기일을 20일로 잡았다. 홍 전 처장은 지난 4일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윤 대통령 측이 진술 신빙성을 이유로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다.
  • 20분씩 일찍 출근한 직원의 ‘반전’ 정체…불 꺼진 약국에서 ‘도둑질’

    20분씩 일찍 출근한 직원의 ‘반전’ 정체…불 꺼진 약국에서 ‘도둑질’

    약국에서 보조 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매일 아침 20분씩 일찍 출근해 약을 훔쳐 온 사실이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13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강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씨의 제보를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보조 직원 B씨는 약 재고 관리와 계산 등 맡은 일을 잘하고, 근면 성실했다고 한다. 새로운 약사를 뽑을 때도 B씨의 의견을 반영할 정도로 그는 A씨가 신뢰하는 직원이었다. 어느 날 B씨가 한 손님과 약값 계산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면서 그 신뢰는 무너졌다. 약국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B씨가 아닌 손님의 주장이 맞는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A씨는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평소 B씨가 약국의 약을 훔치는 모습까지 목격하게 됐다. A씨는 “(B씨가) 오전 9시 출근인데 항상 약 20분 정도 일찍 왔다”며 “깜깜한 데서 드링크를 자기 가방에 집어넣고 혼자 마시고 약국을 한 바퀴 돌면서 약을 다 가방에 담고 조제실에 있는 전문 약들도 집어 담고 하는 걸 보고 (B씨가) 근무한 날의 CCTV를 다 봤다. 근무한 모든 날에 그렇게 (약을) 훔쳐 갔더라”라고 말했다. JTBC에 따르면 B씨는 매일 20~25분씩 일찍 출근해 불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 처방 없이는 살 수 없는 전문의약품부터 비타민, 멜라토닌과 같은 고가 영양제 등을 훔쳤다. B씨가 근무하는 8개월간 A씨가 그의 절도 사실을 몰랐던 이유는 B씨가 마치 약이 꽉 차 있는 것처럼 티 나지 않게 재고 정리를 해놨기 때문이라고 한다. A씨가 숨어 있다가 B씨가 절도하는 순간을 포착하자 B씨는 “결제하려고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A씨는 B씨가 훔친 약값은 “확인된 것만 200만원 이상”이라며 B씨가 500만원 이상의 물품을 훔쳐 갔을 것으로 추산했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해고하자 A씨에게 사과 메일을 보내며 자신이 양극성 장애가 있어 충동 조절이 어렵다고 주장하며 진단서를 첨부해 보내기도 했다. A씨는 B씨의 범행이 계획적이라고 보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아침에 와서 불 꺼놓고 훔치는 루틴이 어떻게 충동적이냐.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에 (범행을) 하고 딱 불 켜는 순간 모든 절도 행위가 멈춰졌는데 의도적이라고 본다”고 했다.
  • ‘학생 안전망 강화’ 충남교육청, 안심 터치벨 지원 등…예산이 문제

    ‘학생 안전망 강화’ 충남교육청, 안심 터치벨 지원 등…예산이 문제

    충남교육청이 지난 10일 대전에서 일어난 김하늘(8)양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안심 터치벨 지원 등에 나선다. 하지만 긴축재정으로 올해 2800억원의 예산이 줄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우려된다. 도교육청은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긴급 실무단 협의를 시작으로 부교육감과 교육감 주재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을 손쉽게 경찰과 지인 등에게 전달하는 안심 터치벨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학생보호 인력 추가 배치 △늘봄교실 안전 귀가를 위한 보호자 동행제 강화 △인근 경찰서·소방서 등과 연계한 CCTV 설치도 확대한다. 200여곳에 시범적으로 시작한 학생들의 등하교를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초등안심 알리미도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 교직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음 건강 이상 시 치유프로그램·치료비·심리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질병 휴직위원회와 질환 교원심의위원회 기능도 강화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산이 문제다. 충남 교육재정은 지난 2년간 국가 세수 결손으로 9000억원 가까운 예산이 감소했다. 도교육청의 올해 예산도 4조6599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878억원(5.8%)을 축소했다. 올해부터는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710여억원의 예산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다른 사업에 써야 할 예산이 줄어들거나 제외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적정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모든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의 몫으로 돌아간다”며 “적정한 재정 운용으로 모든 교육기관에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망을 강화하고 교직원의 정신적 안정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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